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전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취임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구조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문화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가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52
  • [4월 총선을 뛰는 사람들] 243개 지역구 출마예상자 명단

    ■ 서울 ▲종로=유승희(47·여·신·국회의원), 박진(51·한·국회의원), 정흥진(63·민·정당인), 최현숙(50·여·노·정당인) ▲중구=정호준(36·신·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 장학회장), 박성범(67·한·국회의원), 이학봉(59·한·화신폴리텍 대표), 허준영(55·한·전 경찰청장), 김인식(39·노·정당인) ▲용산=김진애(54·여·신·대통령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 노식래(49·신·전 정동영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이은영(55·여·신·국회의원), 진영(57·한·국회의원), 조명구(53·한·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성장현(52·민·전 용산구청장), 김종민(29·노·정당인), 홍진이(37·여·노·정당인) ▲성동갑=최재천(44·신·국회의원), 김태기(51·한·정당인), 최창준(52·노·정당인), 정병채(53·민·대한법률중앙회 법률연구위원장) ▲성동을=임종석(신·41·국회의원), 김동성(한·36·변호사), 김승희(노·35·정당인), 고재득(61·민·당 사무총장) ▲광진갑=김성호(45·한·정당인), 김정만(47·한·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양희경(28·노·정당인), 임동순(53·민·서울시당 부위원장) ▲광진을=김형주(44·신·국회의원), 추미애(49·여·신·전 국회의원), 길기연(47·한·정당인), 이중원(42·노·정당인), 이승국(52·민·지역위원장 직대) ▲동대문갑=김희선(64·여·신·국회의원), 박명광(62·신·국회의원), 장광근(53·한·정당인), 방종옥(35·여·노·정당인), 지용호(42·민·당 중앙위원) ▲동대문을=민병두(49·신·국회의원), 유덕열(53·신·전 구청장), 홍준표(53·한·국회의원), 유은숙(48·여·무·자영업) ▲중랑갑=이화영(45·신·국회의원), 임성락(45·신·다솜치과원장), 김진수(48·한·당원협의회장), 강경환(무·42·무직), 이상수(61·무·노동부장관) ▲중랑을=김덕규(66·신·국회의원), 강동호(63·한·정치인), 이용휘(45·한·정당인), 전권희(36·노·정당인) ▲성북갑=김영배(40·신·정치인), 유재건(70·신·국회의원), 정태근(43·한·정당인), 김준수(37·노·정당인), 정태흥(36·노·정당인), 박찬희(49·민·정당인) ▲성북을=신계륜(53·신·전 국회의원), 최수영(49·한·기업인), 박창완(48·노·정당인), 조순형(72·무·국회의원) ▲강북갑=오영식(40·신·국회의원), 정양석(49·한·정당인), 박겸수(48·민·당 기조위원장) ▲강북을=최규식(54·신·국회의원), 안홍렬(49·한·변호사), 박용진(36·노·정당인), 신승호(57·민·시당 직능위원장) ▲도봉갑=김근태(60·신·국회의원), 경복현(37·한·태권도 사범), 권중길(55·한·한성대 겸임교수), 양경자(67·한·정당인), 김승교(39·노·변호사), 이경태(57·민·서울시당 지방자치위원장), 고석인(69·무·연예인), 홍우철(53·무·회사원) ▲도봉을=유인태(59·신·국회의원), 김선동(44·한·정당인), 이재범(52·한·변호사), 장일(49·한·정당인), 정규진(62·민·서울시당 부위원장) ▲노원갑=이형남(50·신·한국인재연구원장), 정봉주(47·신·국회의원), 함승희(56·한·전 국회의원), 현경병(45·한·정당인), 김의열(46·노·정당인), 황한웅(57·민·서울시당 대외협력위원장) ▲노원을=우원식(50·신·국회의원), 권영진(45·한·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김용재(35·민·서울시당 재정위원장) ▲노원병=이동섭(53·신·당 청년위원장), 임채정(66·신·국회의장), 황창화(48·신·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 강인구(40·한·변호사), 김정기(47·한·미국변호사), 노회찬(51·노·국회의원), 송광선(51·민·세무사) ▲은평갑=이미경(57·여·신·국회의원), 강인섭(71·한·정당인), 안병용(50·한·당 부대변인), 최홍재(39·한·NGO 활동가), 김영준(65·민·전 서울시의원), 박명률(45·민·전 이인제후보 공보특보) ▲은평을=박희섭(51·신·정당인), 최창환(45·신·전 부대변인), 이재오(62·한·국회의원), 정태연(41·노·정당인), 이성일(39·민·당 U-Party위원장) ▲서대문갑=우상호(45·신·국회의원), 이성헌(49·한·전 국회의원), 정현정(30·여·노·정치인), 김영호(40·민·서울시당 대변인), 최용석(43·창·정치인) ▲서대문을=정두언(50·한·국회의원), 이상훈(35·노·정치인), 김옥원(68·민·전 지역위원장) ▲마포갑=노웅래(50·신·국회의원), 김우석(41·한·당 디지털위원장), 조관식(51·한·정당인), 홍정식(57·한·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신석호(35·노·정치인), 윤성일(32·노·정치인), 정형호(51·민·서울시당 예결위원장) ▲마포을=정청래(42·신·국회의원), 강용석(38·한·정당인), 정경섭(36·노·정치인), 이춘기(55·민·서울시당 부위원장), 전원책(52·창·변호사) ▲양천갑=이제학(44·신·전 경기문화재단 기조실장), 원희룡(43·한·국회의원), 이영애(56·여·한·당 국책자문위원), 김훈미(36·여·노·정당인), 정준(47·민·국민경제연구소장) ▲양천을=김낙순(50·신·국회의원), 강성만(46·한·당 부대변인), 오경훈(43·한·전 국회의원), 조규성(58·한·전 서울시의원), 김승제(55·한·정당인), 민동원(43·노·민노당 양천구위원장), 양재호(55·민·변호사) ▲강서갑=신기남(55·신·국회의원), 구상찬(50·한·정당인), 배용수(54·한·이명박후보 선대위 공보실장), 최동석(33·노·정당인), 백철(51·무·개인사업자) ▲강서을=노현송(53·신·국회의원), 이규의(44·신·명지대 겸임교수), 장건순(42·한·사단법인 세계램넌트예술단이사장), 한명철(62·한·정당인), 박창순(54·민·환경실천중앙연합 강서지회장), 김성호(45·무·전 국회의원) ▲구로갑=이인영(43·신·국회의원), 김길성(48·신·전 근로복지공단 감사), 이범래(48·한·당협위원장), 장성호(44·민·시민운동가) ▲구로을=김한길(54·신·국회의원), 구해우(44·한·당 부대변인), 이계명(59·한·마을금고 이사장), 장건순(42·한·세계렘넌트예술단 이사장), 한명철(62·한·정당인), 유선희(41·여·노·정당인), 서웅석(54·노·지구당위원장), 박양수(53·민·전 노동장관 비서관), 정승우(50·민·전 서울시의원) ▲금천=이목희(54·신·국회의원), 김기영(64·한·전 서울시의장), 김재형(47·한·형제주유소 대표), 문희(71·여·한·국회의원), 장전형(46·한·전 이명박후보 선대위 공보특보), 정은숙(49·여·한·정당인), 최유성(40·한·당 부대변인), 최석희(51·노·서울남부노동상담센터이사), 황호순(59·민·당 직능위원장), 김당수(51·무·전 이한동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장영호(57·무·전 서울시의원) ▲영등포갑=김영주(52·여·신·국회의원), 김영대(47·신·국회의원), 고진화(44·한·국회의원), 전여옥(48·여·한·국회의원), 황천모(49·한·당 부대변인), 김주철(66·민·전 서울시의원) ▲영등포을=이경숙(54·여·신·국회의원), 정경환(45·신·국회의장 공보수석), 권영세(48·한·국회의원), 양윤근(61·민·당 정책자문위원장) ▲동작갑=전병헌(49·신·국회의원), 권기균(50·한·당 부대변인), 김지환(62·한·전 공무원), 서장은(42·한·당협위원장), 김학규(41·노·한미 FTA저지 동작연대 공동대표), 최영수(50·민·당 중앙위원) ▲동작을=백계문(신·53·한국증권금융 상근감사), 이계안(55·신·국회의원), 이군현(55·한·국회의원), 임홍종(51·민·변호사) ▲관악갑=김희철(60·신·정당인), 유기홍(49·신·국회의원), 채상현(56·신·해광전기공업 대표), 한거희(47·신·정당인), 김성식(49·한·정당인), 김웅(38·노·정당인), 장영권(47·민·정당인), 이성심(52·여·민·구의원), 양태운(56·무·ECG주식회사 중국지사장) ▲관악을=이해찬(55·신·국회의원), 김성동(53·한·당 부대변인), 김철수(63·한·의사), 신장식(36·노·정당인), 이관행(59·민·전남체육협회장), 임충섭(37·무·자영업) ▲서초갑=이동관(50·한·인수위 대변인), 이혜훈(43·여·한·국회의원), 진수희(52·여·한·국회의원), 이성권(51·민·㈜코흐/치코 인터내셔널 대표) ▲서초을=김덕룡(66·한·국회의원), 박천숙(35·여·노·노동자), 김신정(63·민·서울시당 윤리위원장) ▲강남갑=김성욱(47·신·전 강남갑 선대위 상임위원장), 이종구(57·한·국회의원), 이경승(43·민·㈜루이케슬러 대표), 권헌성(49·무·국제평화전략연구원이사장), 이한복(51·무·잡부) ▲강남을=공성진(54·한·국회의원), 신언직(43·노·정당인), 조순태(53·여·민·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장), 김성부(56·무·자영업) ▲송파갑=맹형규(61·한·국회의원), 주숙언(65·민·서울시당 상무위원) ▲송파을=박계동(55·한·국회의원), 나경원(44·한·국회의원), 정성태(53·민·정당인) ▲송파병=이근식(61·신·국회의원), 성기청(42·신·대안과미래 이사장), 김현종(44·노·자영업), 유형재(61·한·정당인), 이원창(65·한·정당인), 김성순(65·민·전 국회의원) ▲강동갑=송기정(44·신·전 청와대 행정관), 김충환(53·한·국회의원), 박치웅(48·노·정당인), 김춘복(48·여·민·강동구바르게살기협 의회 부회장) ▲강동을=이상경(43·신·국회의원), 심재권(61·신·정당인), 신동우(한·54·전 강동구청장), 윤석용(56·한·한의사), 최형숙(40·여·노·정당인), 박용규(46·민·국토지적원 대표) ■ 부산 ▲중·동=정의화(59·한·국회의원), 윤선한(43·한·정당인) ▲서=정오규(46·신·부산시당 공동위원장), 유기준(48·한·국회의원), 조양환(45·한·부산시의원), 양철홍(45·한·당 부대변인) ▲영도=김희겸(44·신·정당인), 김형오(60·한·국회의원), 문제열(42·노·정당인), 전국진(61·무·전 고교 교사) ▲부산진갑=손성수(47·신·전 청와대 행정관), 권기우(51·한·변호사), 김종상(43·한·당 부대변인), 김청룡(35·한·부산시의원), 노기태(61·한·전 국회의원), 박희춘(47·한·정당인), 신현기(59·한·정당인), 은진수(46·한·변호사), 이경훈(57·한·부산시 정무부시장), 이영철(58·한·SK네트웍스 감사위원회 위원장), 이홍우(59·한·동아일보 시사만화가), 정근(47·한·부산YMCA 이사장), 정재문(71·한·전 국회의원), 허원제(56·한·대선 선대위 방송특보), 주선락(41·노·전국여성노조 부산지부장), 강동훈(40·무·전 국회의원 보좌관) ▲부산진을=박재율(47·신·청와대 비서관), 이성권(38·한·국회의원), 이종혁(51·한·㈜IM Center 대표), 이헌승(43·한·전 국회의원 보좌관), 민병렬(46·노·당협위원장), 황백현(60·무·시민운동가) ▲동래=노재철(46·신·사학연금관리공단 감사), 이재웅(54·한·국회의원), 이진복(50·한·전 동래구청장), 현영희(58·한·부산시의원) ▲남갑=김정훈(50·한·국회의원) ▲남을=박재호(48·신·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무성(55·한·국회의원) ▲북·강서갑=전재수(38·신·전 청와대 비서관), 정형근(62·한·국회의원) ▲북·강서을=윤원호(64·여·신·국회의원), 허태열(62·한·국회의원), 박양수(43·노·회사원) ▲해운대·기장갑=송관종(44·신·경제학 박사), 최인호(40·신·전 청와대 비서관), 서병수(55·한·국회의원), 박대조(34·노·정당인), 정규철(58·무·노동) ▲해운대·기장을=안경률(58·한·국회의원), 오규석(48·한·전 기장군수) ▲사하갑=최병철(48·신·전 참여정치실천연대 공동대표), 문정수(69·한·전 부산시장), 엄호성(53·한·국회의원), 장구락(47·한·중앙병원장), 하영재(54·한·전 남해군수), 하형주(46·한·동아대교수) ▲사하을=조경태(40·신·국회의원), 김갑민(54·한·법무사), 박상은(47·한·일성개발 대표), 박종웅(56·한·전 국회의원), 제영화(51·한·노동복지혁신연구소 원장), 최거훈(51·한·당협위원장), 이화수(40·여·노·정당인) ▲금정=박승환(49·한·국회의원), 채선수(50·한·㈜인동초 대표), 노민현(29·여·노·시민운동가) ▲연제=김은경(43·신·전 청와대 비서관), 김희정(36·여·한·국회의원), 장귀선(40·여·노·시민운동가), 박대해(64·昌·전 연제구청장) ▲수영=이정호(48·신·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류재중(51·한·전 수영구청장), 박형준(47·한·국회의원) ▲사상=조민희(47·신·전 국회의원 보좌관), 권철현(59·한·국회의원), 장제원(40·한·경남정보대학 학장) ■ 대구 ▲중·남=이재용(53·신·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구본건(55·한·전 남구의회 의원), 남병직(50·한·뉴라이트대구연합 대표), 신철원(40·한·협성교육재단 이사장), 이신학(63·한·전 남구청장), 이원기(42·한·국회 정무위 수석 전문위원), 이주호(46·한·국회의원), 이철우(52·한·경북도 정무부지사), 박현상(41·민·외국어학원 이사장), 김현철(46·昌·전 남구의회 의원), 곽성문(55·昌·국회의원) ▲동갑=임대윤(50·신·대통령 사회조정1비서관), 김상인(49·한·전 한나라당 정책자문위원), 손종익(48·한·상생정치연구원 원장), 이훈(66·한·전 동구청장), 주성영(49·한·국회의원), 김천희(46·昌·전 이회창 후보캠프 조직1팀 부팀장), 이우태(56·무·21세기 대구발전포럼 이사장) ▲동을=이강철(60·신·대통령 정무특보), 정두병(61·신·전 대구새마을연수원장), 박창달(61·한·전 국회의원), 서훈(65·한·전 국회의원), 유승민(49·한·국회의원), 류승백(57·한·일심재활원 운영위원장), 이명숙(57·국·전 자민련 총재 특보), 배석기(51·무·전 자민련 부대변인) ▲서=박찬석(67·신·국회의원), 강재섭(59·한·한나라당 대표), 서중현(56·한·대구시의원), 장태수(36·노·대구시당 지방자치위원장), 백승홍(64·昌·전 국회의원) ▲북갑=조인호(43·신·변호사), 서상기(61·한·국회의원), 이명규(51·한·국회의원), 주선국(45·昌·전 한국청년연합 대표) ▲북을=배기찬(44·신·대통령 안보정책실 동북아비서관), 안택수(64·한·국회의원), 윤병환(51·한·대구보건대 강사), 서승엽(43·노·대구시당 사무처장), 장갑호(50·민·대구보건대 교수), 김용락(48·창·경북외국어대 교수) ▲수성갑=김태일(52·신·전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원형(56·한·전 국회의원), 이한구(62·한·국회의원), 이연재(45·노·국민승리21 중앙위원), 김성현(44·민·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수성을=유시민(48·신·국회의원), 이성수(58·한·전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47·한·국회의원), 정종성(54·창·전 언론인) ▲달서갑=김충환(46·신·대통령업무혁신비서관), 곽창규(51·한·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박종근(70·한·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김찬수(46·노·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 ▲달서을=권형우(50·신·한국관광공사 감사), 이해봉(65·한·국회의원) ▲달서병=김석준(55·한·국회의원), 이상기(52·한·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부기(51·무·전 자민련 대구시선대위원장), 서병환(58·무·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달성=윤용희(66·신·대구예술대 이사장), 김문오(58·한·대구MBC미디컴 대표), 박근혜(55·한·국회의원), 박경호(58·한·전 달성군수), 박상하(62·한·국제정구연맹) ■ 인천 ▲중·동·옹진=한광원(50·신·국회의원), 박남춘(49·신·전 청와대 인사수석), 강범석(41·한·인천시장 비서실장), 김종태(66·한·전 해수부 기획관리실장), 엄광석(61·한·정당인), 홍종일(47·한·정당인), 문성진(40·노·정당인), 윤대영(54·민·정당인) ▲남갑=박우섭(52·신·인천시 전 남구청장), 유필우(62·신·국회의원), 홍일표(51·한·인천시 전 정무부시장), 정수영(40·노·정당인) ▲남을=안영근(49·신·국의회원), 윤상현(45·한·당협위원장) ▲연수=전정배(43·한·정당인), 황우여(60·한·국회의원), 이혁재(34·노·정당인), 오이택(54·민·정당인) ▲남동갑=신명(61·여·신·국회의원), 윤관석(47·신·정당인), 이윤성(63·한·국회의원), 신창현(38·노·정당인), 신맹순(65·민·정당인) ▲남동을=이호웅(58·신·전 국회의원), 이원복(50·한·국회의원), 배진교(39·노·정당인), 조기종(50·민·정당인) ▲부평갑=문병호(48·신·국회의원), 오흥범(46·한·정당인), 조진형(64·한·인천시당 위원장), 한상욱(47·노·정당인) ▲부평을=홍미영(52·여·신·국회의원), 홍영표(50·신·별정직공무원), 강창규(52·한·인천시의원), 진영광(52·한·정당인), 천명수(60·한·인천시 전 정무부시장), 이옥희(41·여·노·정당인), 곽영기(60·민·정당인) ▲계양갑=신학용(55·신·국회의원), 김해수(49·한·정당인), 박희룡(66·한·전 계양구청장), 한정애(38·여·노·정당인), 지경주(45·민·정당인) ▲계양을=송영길(44·신·국회의원), 김용환(42·한·당 대변인행정실장), 이상권(53·한·정당인), 한기현(53·민·정당인) ▲서·강화갑=김교흥(47·신·국회의원), 송병억(53·한·정당인), 신호수(52·한·교수), 이학재(43·한·인천시 전 서구청장), 이상구(43·노·정당인) ▲서·강화을=신동근(46·신·의사), 이경재(66·한·국회의원), 이종빈(63·민·정당인) ■ 광주 ▲동=김종배(54·신·전 국회의원), 양형일(57·신·국회의원), 김정업(60·한·정당인), 김경천(66·여·민·전 국회의원), 박주선(58·민·전 국회의원), 노인수(51·무·변호사), 양회창(54·무·기업인) ▲서갑=송갑석(43·신·전 정동영 후보 청년선대위원장), 신현구(48·신·동북아전략연구원 이사장), 염동연(62·신·국회의원), 이정일(61·신·전 서구청장), 정용화(44·한·전 연세대 교수), 강기수(56·노·광주시당 위원장), 유종필(50·민·당대변인) ▲서을=김영진(60·신·전 국회의원), 장홍호(48·신·정당인), 정동채(57·신·국회의원), 문상옥(48·한·당 부대변인), 이정현(48·한·당협위원장), 오병윤(47·노·전 광주시당 위원장), 김성현(47·민·광주시당 사무처장), 김종식(60·민·전 서구청장) ▲남=강운태(58·신·전 국회의원), 김화진(51·신·정당인), 서갑성(59·신·교수), 이윤정(48·여·신·정당인), 임홍채(45·신·정당인), 정재훈(50·신·의사), 정기남(43·신·전 정동영후보 선대위 총괄조정실장), 지병문(54·신·국회의원), 김영한(50·한·정당인), 이승채(53·민·변호사), 강도석(53·무·광주시의원) ▲북갑=강기정(44·신·국회의원), 송두영(43·신·전 정동영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이만영(58·신·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임현모(52·신·광주교대 총장), 조기선(53·신·변호사), 이가연(62·여·한·정당인), 이봉훈(37·노·정당인), 김동신(61·민·전 국방부장관), 김재두(42·민·당부대변인), 오형근(46·민·의사), 김경진(43·창·변호사), 장병완(55·무·기획예산처 장관) ▲북을=김용억(55·신·전 광주시의원), 김재균(54·신·전 북구청장), 김태홍(65·신·국회의원), 이형석(48·신·청와대 비서관), 임내현(56·신·전 광주고검장), 김천국(50·한·정당인), 김현정(37·여·노·정당인), 안영돈(47·노·전 당 광주시위원장), 최경주(47·민·광주시당 위원장), 박영근(57·창·광주시민단체연합회 공동대표) ▲광산=김동철(52·신·국회의원), 김휴섭(56·신·전 노동일보 회장), 나병식(58·신·출판사 대표), 민형배(47·신·전 청와대 비서관), 심재민(56·신·전 광주부시장), 이상갑(42·신·변호사), 현해성(45·신·이코바이오 연구소장), 조삼수(45·노·전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 강박원(70·민·광주시의회 의장), 김승남(43·민·정당인), 김영성(52·민·공무원), 송병태(70·민·전 광산구청장), 이근우(50·창·변호사) ■ 대전 ▲동=김용명(50·신·한국토지공사 이사), 선병렬(49·신·국회의원), 김칠환(5 6·한·전 국회의원), 양태창(44·한·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윤석만(50·한·변호사), 최창우(44·한·대전시한의사협회 회장), 오태진(66·민·정당인), 임영호(52·국·전 동구청장), 송유영(49·昌·변호사), 김범수(51·무·한남대 객원교수) ▲중=류배근(55·신·정당인), 박천일(47·신·정당인), 강창희(61·한·전 국회의원), 김영관(52·한·대전시의회 의장), 한경남(46·민·정당인), 권선택(51·국·현 국회의원), 김종길(48·무·까치복지회 대표) ▲서갑=박병석(55·신·국회의원), 이영규(49·한·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강철(48·국·정당인), 이기용(65·국·전 서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최기복(60·昌·정당인) ▲서을=박범계(43·신·변호사), 전득배(48·신·㈜미건의료기 전무이사), 나경수(46·한·변호사), 김영진(45·한·대전대 교수), 이재선(51·한·전 국회의원), 박세정(46·민·뉴라이트전국연합 정치개혁연대 중앙집행위원장), 심대평(66·국·국회의원), 이현(50·국·변호사), 김윤기(33·사·대전시당위원장) ▲유성=노중호(43·신·정당인), 이상민(50·신·국회의원), 조성두(53·신·전 한국조폐공사 감사), 양홍규(42·한·대전시 정무부시장), 양희권(51·한·㈜페리카나 회장), 이인혁(47·한·정당인), 한기온(48·한·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총재), 이병령(60·국·전 유성구청장), 남호(46·昌·정당인), 조영재(65·昌·전 국회의원), 송석찬(55·무·전 국회의원), 정회상(50·무·정당인) ▲대덕=김원웅(63·신·국회의원), 정진항(42·신·전 대전시의원), 송병대(58·한·전 국회의원), 송인동(50·한·전 경찰대학장), 이창섭(52·한·당협위원장), 천영세(63·노·국회의원), 강희재(57·민·정당인), 김창수(51·국·전 대덕구청장), 심현영(60·국·전 대전시의원) ■ 울산 ▲중=송철호(58·신·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김철욱(53·한·시의회의장), 정갑윤(57·한·국회의원), 문병원(50·민·시당위원장), 천병태(45·노·중구위원장), 이향희(31·여·사·시당위원장) ▲남갑=심규명(44·신·울산항만공사 감사), 김헌득(48·한·시당 수석부위원장), 최병국(65·한·국회의원), 이영순(45·여·노·국회의원) ▲남을=이수동(53·신·울산경제비전포럼대표), 임동호(39·신·전울산 시당위원장), 김기현(48·한·국회의원), 김진석(44·노·전 시의원) ▲동=김원배(48·신·전 동구위원장), 정몽준(56·한·국회의원), 김종훈(43·노·전 시의원), 노옥희(49·여·노·전 교육위원), 김지준(59·무·전 구의원) ▲북=신우섭(44·한·신한종합건설사장), 윤두환(52·한·국회의원), 최윤주(42·여·한·북울산포럼이사장), 김광식(45·노·울산시당위원장), 이재경(51·무·전 구의원) ▲울주=강정호(53·한·변호사), 김춘생(56·한·시의원), 신기섭(56·한·여의도연구소미디어위원장), 유태일(56·한·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우(50·한·녹색회울산지부장), 이채익(52·한·전 구청장), 정병국(56·한·당 대외협력위원), 홍정련(43·여·노·전 시의원), 강길부(65·무·국회의원) ■ 경기 ▲수원장안=김태호(45·신·전 민주당지역위원장), 심재덕(68·신·국회의원), 염태영(47·신·국립관리공단감사), 정관희(59·신·경기대교수), 김훈동(63·한·수원예총 회장), 박종희(48·한·전 국회의원), 안동섭(42·노·수원비정규직센터 소장), 이종철(64·민·지역위원장), 이상진(48·무·전 시의원) ▲수원권선=이기우(41·신·국회의원), 신현태(61·한·전 국회의원), 이문수(56·한·정당인), 진재범(45·한·국제변호사), 이성윤(40·노·경기도당부위원장), 이양구(52·국·경기도당 총무국장) ▲수원팔달=박공우(47·신·변호사), 이승량(46·신·변호사), 허영표(54·신·변호사), 남경필(43·한·국회의원), 임수복(64·한·전 경기지사 직무대리), 한동근(40·노·정당인), 이건웅(47·민·정당인) ▲수원영통=김진표(60·신·국회의원), 박찬숙(61·여·한·국회의원), 임종훈(54·한·홍대 법대교수), 한동근(39·노·당 중앙위원), 김종열(57·민·전 수원시의회 의장) ▲성남수정=김태년(42·신·국회의원), 양성호(61·신·건국대 교수), 이규민(48·신·중부대 겸임교수), 최유석(48·신·전 시의원), 강선장(60·한·전 도의원), 신영수(56·한·정당인), 장정은(41·한·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미희(41·여·노·전 성남시의원), 김경수(62·昌·경원대 교수), 이윤수(69·昌·전 국회의원), 최상면(52·무·종교인) ▲성남중원=이재명(44·신·변호사), 정형만(57·신·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성준(60·신·전 국회의원), 신상진(51·한·국회의원), 정완립(50·한·정당인), 정형주(43·노·정당인) ▲성남분당갑=고흥길(63·한·국회의원), 남효응(55·한·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사무처장) ▲성남분당을=임태희(51·한·국회의원), 정원섭(55·한·전 도의원) ▲의정부갑=문희상(62·신·국회의원), 김남성(44·한·당원협위원장), 김춘식(53·한·전 방송위 방송정책실장), 이건식(49·한·연화복지의원 행정원장), 이철주(67·민·전 시의원) ▲의정부을=강성종(41·신·국회의원), 손광운(46·신·변호사), 박봉수(49·한·전 지구당위원장), 신광식(59·한·경기도의원), 정승우(64·한·경기도행정부지사), 조흔구(58·한·당원협위원장), 목영대(44·노·경기도당 민생특별위원장), 김병갑(66·민·전 경기도의원), 송우근(47·昌·정당인) ▲안양만안=이종걸(50·신·국회의원), 정용대(50·한·정당인), 윤학상(47·민·정당인) ▲안양동안갑=이석현(56·신·국회의원), 박원용(57·한·전 구청장), 이석원(50·한·당 부대변인), 신보영(40·한·경기도의원), 정성희(48·노·안양시위원장), 김규봉(52·민·사업), 문갑돈(57·민·한성디지털대 이사),▲안양동안을=이정국(44·신·감정평가사), 이종태(51·신·시민단체대표), 심재철(49·한·국회의원), 안기영(44·한·전 경기도의원), 채호일(49·민·지역위원장) ▲부천원미갑=김경협(45·신·전 부천노총의장), 김기석(61·신·정당인), 신종철(44·신·전 경기도의원), 이상훈(42·신·전 경기도의원), 조용익(41·신·변호사), 임해규(47·한·현 국회의원), 백선기(49·昌·전 부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박상규(57·가칭 한국보수당·전 부천시의원) ▲부천원미을=배기선(57·신·국회의원), 이사철(55·한·전 국회의원), 최순영(54·노·국회의원) ▲부천소사=김만수(43·신·전 청와대 대변인), 차명진(48·한·국회의원), 이혜원(44·여·노·정당인), 조영상(49·민·변호사), 길영수(51·무·전 충청도민회 산악회 회장) ▲부천오정=김옥현(58·신·전 경기도의원), 원혜영(56·신·국회의원), 박종운(47·한·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서영석(48·민·전 경기도의원), 장명진(56·가칭 한국보수당·전 부천시의원) ▲광명갑=이원영(53·신·국회의원), 정성운(45·신·전 경기지방공사 감사), 박효진(62·한·전 경기도의원), 차동춘(42·한·진성고 재단 이사장), 방호현(41·민·정당인) ▲광명을=김경표(46·신·전 시의원), 양기대(46·신·전 동아일보 기자), 이동룡(68·신·전 기아차부사장), 전재희(58·여·한·국회의원), 이병렬(45·노·정당인), 김윤문(48·민·정당인) ▲평택갑=우제항(59·신·국회의원), 원유철(45·한·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평택을=정장선(49·신·국회의원), 박상길(46·한·변호사), 이재영(51·한·당원협위원장), 최학수(50·한·전 시의원), 이현주(44·여·노·당 중앙위원) ▲양주·동두천=서현(57·신·변호사), 정성호(45·신·국회의원), 김성수(54·한·당원협위원장), 김홍용(51·한·서정대학장), 이경원(63·한·대진대 교수), 김홍열(40·노·양주시위원장), 박인범(49·민·전 동두천시의원), 노시범(50·무·전 경기개발공사사장) ▲안산상록갑=장경수(48·신·국회의원), 전해철(45·신·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석균(55·한·당원협위원장), 박공진(53·한·전 안산시의회의장), 이문국(73·한·정당인), 장경우(64·한·전 국회의원), 김영환(51·민·전 국회의원) ▲안산상록을=김재목(46·신·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동준(39·신·정당인), 홍장표(48·한·전 도의원), 박미진(35·여·노·전 경기도의원), 노영철(53·민·정당인), 안태옥(50·昌·정치학 박사), 임종인(51·무·국회의원) ▲안산단원갑=천정배(53·신·국회의원), 권혁조(61·한·경기도의원), 김석훈(48·한·당원협위원장) ▲안산단원을=제종길(52·신·국회의원), 황희(41·신·전 청와대행정관), 박순자(49·여·한·국회의원), 송진섭(58·한·전 안산시장), 노세극(47·노·당 중앙위원), 임흥무(63·무·전 시의원) ▲고양덕양갑=김태경(42·신·정당인), 이치범(53·신·전 환경부장관), 권오갑(60·한·한양대 교수), 손범규(41·한·변호사), 심상정(48·노·국회의원), 정경화(36·여·노·당 고양시위원회 부위원장), 안형호(50·민·도시환경 대표) ▲고양덕양을=박준(38·신·정당인), 최성(44·신·국회의원), 경윤호(42·한·전 경기도공보관), 김태원(56·한·당원협위원장), 이근진(64·한·전 국회의원) ▲고양일산갑=김덕배(53·신·전국회의원), 한명숙(63·여·신·국회의원), 강월구(41·여·한·여성국장), 김형진(45·한·당원협위원장), 박태우(45·한·당 부대변인), 백성운(58·한·인수위 행정실장), 오양순(59·여·한·전 국회의원), 이동환(42·한·이명박 당선자 정책특보) 정군기(47·한·대선 선대위 보도분석팀장) ▲고양일산을=김현미(45·여·신·국회의원), 김영선(47·여·한·국회의원), 윤상진(38·한·당 부대변인), 이홍우(48·노·당 중앙위원) ▲의왕·과천=강상섭(60·신·전 의왕시장), 김진숙(51·여·신·정당인), 안상수(61·한·국회의원), 이종명(40·노·정당인) ▲구리=윤호중(44·신·국회의원), 전용원(63·한·전 국회의원), 안상경(44·한·정당인), 곽성호(49·민·여행사대표), 백현종(42·노·구리시위원장) ▲남양주갑=이덕행(58·신·서울종합촬영소장), 최재성(42·신·국회의원), 배일도(57·한·국회의원), 심장수(56·한·변호사), 안형준(50·한·당원협위원장), 윤병호(51·한·변호사), 이태규(43·한·정당인), 김창희(46·노·남양주시위원장), 신낙균(66·여·민·전 국회의원) ▲남양주을=박기춘(51·신·국회의원), 김천수(45·한·정당인), 심학무(56·한·변호사), 윤재수(49·한·시의원), 이승우(44·한·정당인), 조현근(48·한·당원협위원장), 김창희(46·노·당 노동위원장), 김명수(48·민·도당조직위원장) ▲오산=안민석(43·신·국회의원), 공형식(51·한·김천과학대학장), 김영준(59·한·경기대교수), 박신원(61·한·전 오산시장), 임창열(63·한·전 경기지사), 신정숙(35·여·노·경기도당부위원장), 이정구(49·국·당원협위원장), 박동우(47·昌·전 경기도선대위원장) ▲화성=박봉현(60·신·경기도당 사무처장), 고희선(58·한·국회의원), 김성회(51·한·정당인), 박보환(51·한·당 재정경제수석 전문위원), 최종건(57·한·전 KBS PD·정당인), 장명구(37·노·화성시위원장) ▲시흥갑=백원우(42·신·국회의원), 백청수(65·신·전 시흥시장), 황인철(47·신·전 청와대 비서관), 노용수(42·한·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박영규(46·한·당원협위원장), 오경호(60·민·중앙당 노동특위위원장), 황영상(57·민·정당인) ▲시흥을=조정식(44·신·국회의원), 정재호(43·신·총리민정수석), 김왕규(56·한·당원협위원장), 함진규(48·한·경기도의원),, 김수정(37·노·시흥시위원장), 이명운(59·민·전 시의회의장) ▲군포=김부겸(49·신·국회의원), 박승오(64·한·치과의사), 유영하(45·한·변호사), 송재영(47·노·정당인), 유희열(47·민·사업) ▲하남=문학진(54·신·국회의원), 김인겸(55·한·전국교차로회장), 유성근(56·한·전 국회의원), 유형욱(48·한·전 경기도의회 의장), 이충범(50·한·정당인), 김진성(41·노·당 하남시위원장), 강병덕(43·민·정당인), 김영환(48·昌·경기도의원), 이교범(55·무·전 하남시장) ▲파주=박정(45·신·박정어학원장), 윤후덕(50·신·총리 비서실장), 이재창(70·한·국회의원), 황진하(61·한·국회의원), 김남정(64·민·지역위원장) ▲이천·여주==김문환(43·신·전 SBS기자), 신철희(35·신·전 뉴욕저널 기자), 이희규(53·신·전 국회의원), 최홍건(65·신·중소기업연구원 원장), 권혁준(48·한·정당인), 유승우(59·한·전 이천시장), 이규택(66·한·국회의원), 최병윤(48·한·한국그린기술산업 회장) ▲용인갑=우제창(44·신·국회의원), 이정기(58·한·전 당 중앙위 건설분과위원장), 박승웅(62·한·전 국회의원), 배한진(37·한·조선일보 기자), 여유현(44·한·㈜오디세이아 대표), 우동주(52·한·당 기획위원), 이우현(50·한·전 시의회 의장), 남궁석(69·무·전 국회의원) ▲용인을=김대숙(46·신·전 경기도의원), 김상일(37·신·전 정동영 후보 공보수행팀장), 김재일(54·신·대한건설협회감사), 김종희(44·신·정당인), 김학민(59·신·학민사대표), 이수원(46·신·전 경기도 공보관), 김본수(49·한·전 당원협위원장), 김윤식(60·한·전 국회의원), 박준선(41·한·변호사), 우태주(59·한·㈜라인텍 대표), 유창수(33·한·전 이명박후보 국제관계특보), 정찬민(49·한·용인갑 선거대책위원장), 한선교(48·한·국회의원), 조병훈(37·여·노·당 용인시위원장) ▲안성=홍석완(46·신·전 당원협위원장), 김학용(46·한·전 경기도의원), 안상정(43·한·당원협위원장), 장원석(60·한·대학교수), 황은성(45·한·도의원), 김익영(39·노·안성시위원장), 김선미(46·여·참주인연합·국회의원) ▲김포=김창집(48·신·정당인), 유영록(45·신·정당인), 유정복(50·한·국회의원), 김두섭(71·무·전 국회의원) ▲광주=소병훈(53·신·출판인), 이종상(45·신·정당인), 남궁형(50·한·정당인), 정진섭(55·한·국회의원), 이상윤(61·민·정당인) 이건희(47·昌·경기도의원) ▲포천·연천=장명재(45·신·당원협위원장), 고조흥(55·한·국회의원), 김영우(39·한·대선 선대위 정책기획부실장), 박윤국(51·한·전 포천시장), 차상구(54·한·공인회계사), 이경순(46·여·민·경기도 관광해설사), 이운구(55·민·전 경기도의원), 이석건(64·국·당원협위원장) ▲양평·가평=마해근(42·한·서울도시철도공사), 정병국(49·한·국회의원), 이희영(50·무·경기도의원), 장봉익(51·무·전 가평군의원) ■ 강원 ▲춘천=최윤(50·신·도당위원장), 황석희(62·신·강원광장포럼 대표), 조관일(58·한·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허천(64·한·국회의원), 류종수(65·昌·전 춘천시장), 이용범(47·무·한국노총사무처장), 조명수(53·무·UN거버넌스센터 원장), 황환식(44·무·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원주=박우순(57·신·변호사), 송기헌(44·신·변호사), 이재현(46·신·한라대 교수), 이창복(69·신·전 국회의원), 이계진(61·한·국회의원), 김광호(44·노·원주시위원장), 함종한(63·昌·전 국회의원), 강무현(56·무·해양수산부 장관), 안상현(44·무·전 국회의원) ▲강릉=홍준일(38·신·전 청와대 행정관), 김창남(53·한·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권성동(47·한·변호사), 심기섭(63·한·전 강릉시장), 심재엽(61·한·국회의원), 최돈웅(72·한·전 국회의원), 최재규(47·한·도의원), 김봉래(42·노·강릉시위원장), 고광록(47·무·변호사), 권오규(55·무·경제부총리), 권혁인(51·무·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최욱철(54·무·강원랜드 감사) ▲동해·삼척=심상대(43·신·전 국무총리실 정무기획비서관), 안호성(51·신·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 김익수(65·한·TS엔지니어링 상임고문), 이주해(47·한·변호사), 전승규(50·창·도당선대위원장), 이이재(48·무·전 서울시 체육회 사무처장), 최연희(63·무·국회의원) ▲속초·고성·양양=이동기(34·신·전 청와대 행정관), 정문헌(41·한·국회의원), 조동룡(55·한·변호사), 송훈석(57·무·전 국회의원) ▲홍천·횡성=원재성(44·신·전 군의원), 조일현(52·신·국회의원), 황영철(42·한·당협운영위원장), 원종익(62·昌·전 도의원), 최기석(50·昌·전 군의원), 유재규(74·무·전 국회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이광재(42·신·국회의원), 최동규(59·한·당협운영위원장), 조규오(46·노·태백시위원장), 유승규(61·민·전 국회의원), 이상춘(69·민·지역위원장), 김원창(63·무·대한석탄공사 사장), 김택기(57·무·전 국회의원), 염동열(46·무·전 대한석탄공사 감사), 황창주(52·무·전 국회의원) ▲철원·화천·양구·인제=김장준(61·신·전 인제군수), 구인호(44·한·전 도의원), 박세환(50·한·국회의원), 서미화(42·여·노·철원부위원장), 이용삼(50·민·전 국회의원), 이부균(64·昌·전 도재향군인회장), 안승국(49·무·변호사), 황영호(53·무·대한민국 건국회 철원군지부장) ■ 충북 ▲청주상당=홍재형(69·신·국회의원), 오장세(52·한·충북도의회의장), 한대수(63·한·상당구 당협위원장), 윤성희(38·노·충북도당위원장), 최창규(50·민·건설업), 김진영(65·昌·전 국회의원), 김현문(48·昌·전 청주시의원), 장한량(55·昌·전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채영만(64·무·자영업) ▲청주흥덕갑=오제세(58·신·국회의원), 김진호(59·한·정당인), 손인석(36·한·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송태영(47·한·정당인), 윤경식(45·한·전 국회의원), 이현희(53·한·정당인), 배창호(46·노·전 민노당 충북도당위원장), 최현호(49·민·정당인) ▲청주흥덕을=노영민(50·신·국회의원), 구천서(57·한·전 국회의원), 김준환(50·한·변호사), 남동우(51·한·청주시의회의장), 박환규(58·한·충북도당 부위원장), 최영호(48·한·정당인), 양정열(39·노·정당인) ▲충주=이시종(60·신·국회의원), 권영관(60·한·전 충북도의회의장), 김범진(42·한·정당인), 맹정섭(47·한·중원발전연구소장), 성기태(55·한·전 충주대 총장), 윤진식(61·한·전 산자부장관), 허세욱(62·한·당협위원장), 공재호(44·노·전 충주시위원장) ▲제천·단양=서재관(60·신·국회의원), 송광호(65·한·전 국회의원), 장진호(44·한·변호사), 이근규(49·한·한국청소년연합총재), 최명현(56·한·도당부위원장), 홍성주(54·한·봉양농협조합장), 김문천(53·한·전 도의원), 김대한(49·민·정당인) ▲청원=김현상(54·신·충북도당 부위원장), 변재일(59·신·국회의원), 오효진(63·신·전 청원군수), 한범덕(55·신·행자부 제2차관), 김기영(44·한·전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병국(55·한·전 군의회의장), 김병일(52·한·서울시경쟁력강화추진본부장), 서규용(59·한·전 농림부차관), 신경식(69·한·전 국회의원), 오성균(41·한·변호사), 홍익표(50·한·기업인), 차주영(65·국·당 충북도당위원장) ▲보은·옥천·영동=김서용(44·신·정당인), 이용희(76·신·국회의원), 송재성(60·한·전 보건복지부차관), 심규철(49·한·충북도당위원장), 김건(68·昌·전 언론인), 이현재(58·무·중소기업청장), 정상혁(66·무·전 충북도의원) ▲증평·진천·괴산·음성=김종률(45·신·국회의원), 김경회(55·한·전 진천군수), 김종호(72·한·전 국회부의장), 김수회(43·한·기업인), 송석우(66·한·전 농협중앙회 이사), 양태식(45·한·정당인), 이기동(48·한·도의원), 이필용(46·한·도의원), 조용주(46·한·변호사) ■ 충남 ▲천안갑=양승조(48·신·국회의원), 엄금자(53·여·한·전 충남도의원), 전용학(55·한·전 국회의원), 정순평(50·한·충남도의원), 정일영(61·한·전 국회의원), 김세응(53·민·정당인), 강동복(47·국·유치원 운영), 도병수(46·국·변호사), 양승연(52·무·사업), 황규한(41·무·변호사) ▲천안을=박상돈(58·신·국회의원), 박완주(41·신·정당인), 김문규(57·한·도의회 의장), 박동인(69·한·정당인), 박중현(39·한·시의원), 안상국(48·한·시의원), 이정원(54·한·시의원), 이충재(46·한·시의회 의장), 장상훈(56·한·백석대 부총장), 허전(53·한·정당인), 함석재(69·한·전 국회의원), 선춘자(39·여·노·정당인), 이용길(53·노·당 충남도당위원장), 정재택(56·민·정당인), 서용석(52·국·정당인), 안선원(47·무·서해SPC회장) ▲공주·연기=박수현(42·신·정당인), 장홍순(48·신·정당인), 박상일(50·한·당협위원장), 박희부(69·한·전 국회의원), 오병주(50·한·변호사), 윤재기(63·한·변호사), 백석현(69·민·정당인), 이규진(58·국·정당인), 정진석(47·무·국회의원) ▲보령·서천=조이환(46·신·학원운영), 김명수(59·신·평화문제연구소장), 장현관(59·신·전 국회의장 비서관), 김락기(66·한·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장), 김태흠(44·한·당협위원장), 박익규(43·민·전 당협위원장), 류근찬(58·국·국회의원) ▲아산=임좌순(57·신·한국수출보험공사 감사), 강훈식(34·신·전 경기도 보좌관) 이건영(45·한·아산포럼대표), 이진구(67·한·현 국회의원), 김영환(46·노·당 중앙위원), 이명수(52·국·나사렛대부총장), 서용석(43·무·순천향대 겸임교수) ▲서산·태안=문석호(48·신·국회의원), 문제풍(52·한 국회 수석전문위원), 성완종(56·한·㈜경남기업 회장), 이기형(59·한·당협위원장), 이일순(42·한·변호사), 명한영(48·민·정당인), 변웅전(67·국·전 국회의원) ▲논산·계룡·금산=안희정(42·신·정당인), 양승숙(57·여·신·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김영갑(51·한·변호사), 김장수(41·한·고려대 연구교수), 박우석(53·한·당협위원장), 박준선(41·한·변호사), 서형래(59·한·전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윤창순(46·노·중앙대의원), 이기환(43·노·회사원), 이인제(58·민·국회의원), 김범명(64·국·전 국회의원) ▲부여·청양=이명례(62·여·신·도의원), 김진환(62·한·변호사), 김학원(60·한·국회의원), 민경선(55·민·도당 사무처장), 홍표근(54·국·도의원), 권오창(61·무·전 건교부 기획관리실장) ▲홍성·예산=고광성(57·신·정당인), 이치범(52·신·전 환경부장관), 임종린(45·신·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홍문표(60·한·국회의원), 이회창(72·昌·전 한나라당 총재), 한병수(62·昌·전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당진=박기억(45·신·변호사), 김용기(46·한·당협위원장), 이덕연(51·한·전 당진군의원), 임성대(47·노·전 민노당 충남도당 위원장), 한만석(53·민·신평중고교 재단이사), 김낙성(66·국·국회의원) ■ 전북 ▲전주완산갑=김병석(59·신·전 전북기능대학장), 이무영(62·신·전 경찰청장), 장영달(60·신·국회의원), 김경안(51·한·전북도당위원장), 유철갑(60·민·전 도의회 의장) ▲전주완산을=김호서(42·신·전북도의원), 심영배(54·신·도의원), 이광철(51·신·국회의원), 이은영(54·신·도당 공동위원장), 이재영(49·신·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장세환(55·신·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광삼(46·민·변호사), 김완자(51·여·민·전 도의원), 진봉헌(50·민·변호사) ▲전주덕진=김세웅(53·신·전 무주군수), 김희수(54·신·도의원), 채수찬(52·신·국회의원), 최재훈(51·한·덕진당협위원장), 염경석(46·노·전북도당 정책총괄팀장), 이기훈(43 민·당 부대변인), 이창승(60·민·코아그룹 회장), 라경균(47·昌·전 이회창후보 전북선대위원장) ▲군산=강봉균(64·신·국회의원), 강임준(53·신·전 도의원), 신영대(41·신·새만금 새군산포럼 대표), 이승우(52·신·전 전북 정무부지사), 정원영(41·신·전 정동영후보 정책특보), 문용주(56·한·전 도교육감), 엄대우(59·한·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조영래(66·한·동광산업 대표), 전희남(46·노·전북도당 부위원장), 최재석(39·노·전 민주노총 군산시지부장) ▲익산갑=강익현(50·신·전 도의원), 김재홍(58·신·국회의원), 박병영(47·신·전 정동영후보 정책특보), 이춘석(45·신·변호사), 정재혁(49·신·전 정동영후보 정책특보), 한병도(41·신·국회의원), 김주성(56·한·전 도의원), 강용섬(42·민·정당인), 배승철(57·민·도의원), 이선기(51·민·전 도의원), 최재승(61·민·전 국회의원), 허영근(62·민·전 도의장), 박종완(56·무·전 이명박후보 특보) 이봉규(49·무·참여시대정책연구소장) ▲익산을=윤승용(51·신·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배숙(51·여·신·국회의원), 현주억(52·노·익산위원장), 공천섭(60·민·익산위원장), 김연근(48·민·도의원), 김진관(56·민·변호사), 이 협(66·민·전 국회의원), 황 현(46·민·도의원), 박경철(51·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황세연(52·무·청사출판사 대표) ▲정읍=김원기(69·신·국회의원), 김형욱(45·신·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비서관), 유성엽(47·신·전 정읍시장), 윤철상(54·신·전 국회의원), 정환배(56·무·전 도의원) ▲남원·순창=이강래(53·신·국회의원), 양대원(52·한·남원위원장), 김재성(63·민·당정책위 부의장), 이용호(48·민·전 국무총리 공보비서관), 최진영(46·민·전 남원시장), 유병수(54·무·㈜유아택 대표이사) ▲김제·완주=김기만(53·신·전 청와대 춘추관장), 오홍근(64·신·전 국정홍보처장), 이길용(62·신·전 전라일보 사장), 이돈승(48·신·지역경제연구소 소장), 최규성(61·신·국회의원), 김효성(59·한·김제시위원장), 하연호(54·노·5·18민주항쟁 전북동지회 회장), 곽인희(58·민·전 김제시장), 김대식(52·민·전 전북도교육위 의장), 최상현(56·민·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진안·무주·장수·임실=정세균(56·신·국회의원), 김성수(54·한·당협위원장), 양영두(59·민·소충사선문화제전 위원장) ▲고창·부안=김경민(52·신·미래부창연구회 회장), 김춘진(55·신·국회의원), 정균환(63·신·전북도당 공동위원장), 김종훈(48·한·도당 대변인), 김봉직(66·민·한국비료공업협회 감사), 이강봉(58·민·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부사장) ■ 전남 ▲목포=김대중(46·신·전 목포시의원), 민영삼(47·신·전 고건 국무총리 공보팀장), 배종호(47·신·전 KBS 뉴욕 특파원), 이상열(56·신·국회의원), 정영식(62·신·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여수갑=김성곤(55·신·국회의원), 김용우(54·한·정당인), 정경희(46·여·노·정당인), 김충석(67·민·전 여수시장), 김충조(65·민·전 국회의원), 장세석(47·무·뉴라이트전국연합 여수상임대표) ▲여수을=김종철(53·신·도의회 의장), 주승용(55·신·국회의원), 심정우(48·한·정당인), 김인수(68·민·수산업) ▲순천=서갑원(45·신·국회의원), 이평수(47·신·전 정동영후보 수행실장), 장복심(61·여·신·국회의원), 허정인(50·신·전 도의원), 황선호(56·한·기업인), 이수근(39·노·정당인), 김경재(65·민·전 국회의원), 구희승(45·창·변호사), 김완곤(38·무·정치인) ▲나주·화순=배기운(57·신·전 국회의원), 임성훈(48·신·기업인), 정호선(64·신·전 국회의원), 김창호(46·한·당 부대변인), 전종덕(36·여·노·전 도의원), 최인기(63·민·국회의원) ▲광양·구례=우윤근(50·신·국회의원), 조길호(36·노·정당인), 정병훈(59·민·독립문총신사회교육원장), 정철기(70·민·광양만권발전연구소 이사장), 김광영(69·무·무직), 이승재(54·무·전 해양경찰청장) ▲담양·곡성·장성=고현석(64·신·전 곡성군수), 김정범(44·신·변호사), 김정현(47·신·당 부대변인), 김효석(58·신·국회의원), 최강현(42·신·정당인), 최형식(52·신·전 담양군수), 국창근(68·민·전 국회의원), 서선호(45·민·한국사회복지개발원장), 김갑환(46·무·건설업), 김희식(60·무·전 KBS광주방송총국 부장) ▲고흥·보성=김범태(53·신·민주포럼 고흥대표), 신중식(67·신·국회의원), 장철우(49·신·변호사), 진종근(59·신·전 고흥군수), 박상천(69·민·민주당 대표), 장성민(44·무·전 국회의원) ▲장흥·영암=김명전(52·신·전 EBS부사장), 김영근(48·신·전 정동영후보 수석 부대변인), 백광준(57·신·전 장흥군의회 의장), 유선호(56·신·국회의원), 유인학(67·신·전 국회의원), 강성재(45·무·한일문화교류센터 대표) ▲강진·완도=이영호(52·신·국회의원), 김영록(55·무·전남도 행정부지사), 정병호(48·무·서울시립대 교수), 조영택(56·무·전 국무조정실장) ▲해남·진도=민화식(67·신·전 해남군수), 채일병(61·신·국회의원) ▲무안·신안=김홍업(57·신·국회의원), 안희석(66·한·정당인), 이윤석(47·민·전 도의회 의장) ▲함평·영광=이낙연(55·신·국회의원), 이상선(60·민·정당인), 정광일(48·민·언론인), 이용섭(56·무·건교부 장관), 장현(51·무·호남대교수) ■ 경북 ▲포항북=오중기(40·신·경북도당 부위원장), 공원식(54·한·전 포항시의회 의장), 이병석(54·한·국회의원), 정장식(57·한·전 포항시장), 허명환(47·한·뉴라이트 포항지부 상임의장), 권영준(54·昌·변호사) ▲포항남·울릉=박기환(59·신·전 포항시장), 박명재(60·신·행정자치부 장관), 유성찬(64·신·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 허대만(39·신·전 시의원), 강석호(52·한·삼일그룹 부회장), 김순견(48·한·전 경북도의원), 이상득(71·한·국회부의장), 이상천(58·한·경북도의회 의장), 단병호(58·노·국회의원), 박창순(48·민·기업인), 추연만(42·창·경북도당 사무처장) ▲경주=정종복(56·한·국회의원), 정홍교(66·무·전 공무원) ▲김천=박팔용(60·한·전 김천시장), 임인배(52·한·국회의원), 배영애(62·민·정당인) ▲안동=김명호(49·신·21세기연구소장), 권오을(50·한·국회의원), 장대진(47·한·경북도의원), 허용범(45·한·전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 김광림(59·무·세명대 총장) ▲구미갑=조현국(45·신·변호사), 연규섭(51·신·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석호(49·한·전 도의원), 김성조(48·한·국회의원), 김진태(55·한·변호사), 전재영(58·민·사업) ▲구미을=추병직(58·신·전 건교부 장관), 김연호(49·한·변호사), 김태환(63·한·국회의원), 허성우(47·한·밝은세상봉사단장), 최근성(43·노·정당인), 이규건(44·무·전 공무원), 임경만(46·무·전 시의원) ▲영주=권영창(64·한·전 영주시장), 박세환(67·한·전 국회의원), 박시균(69·한·전 국회의원), 우성호(52·한·전 경북도의원), 장윤석(57·한·국회의원), 박헌경(63·민·사업) ▲영천=정동윤(70·신·전 국회의원), 김경원(54·한·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정희수(54·한·국회의원), 최순모(50·민·도당위원장), 최기문(55·무·전 경찰청장) ▲상주=성윤환(51·한·변호사), 손승태(59·한·전 감사원 제1사무차장), 이상배(67·한·국회의원), 한승두(49·신·한경프루베 대표) ▲문경·예천=신국환(68·신·국회의원), 황성재(54·신·변호사), 신영국(63·한·전 국회의원), 전경수(54·한·정당인), 채희영(67·한·전 도의원), 이한성(50·무·창원지검장), 홍성칠(51·무·대구지법 상주지원장), 변탁(69·무·태영건설 부회장) ▲경산·청도=송영선(54·한·국회의원), 최경환(52·한·국회의원), 이상수(59·민·정당인) ▲고령·성주·칠곡=조창래(58·신·한국수력원자력 감사), 박영준(47·한·대통령직인수위 총괄팀장), 윤건영(55·한·국회의원), 이인기(54·한·국회의원), 주진우(59·한·사조그룹 회장), 박홍배(56·무·건설업) ▲군위·의성·청송=김현근(42·신·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정책위원장), 김동호(52·한·변호사), 김재원(42·한·국회의원), 김화남(64·무·전 국회의원), 정상명(57·무·전 검찰총장), 전병오(58·무·상업) ▲영양·영덕·봉화·울진=박영무(51·신·아주대 교수), 정일순(48·신·경북도당 부위원장), 김광원(66·한·국회의원), 김기호(48·한·언론인), 윤영대(61·한·전 통계청장) ■ 경남 ▲창원갑=공민배(54·신·전 창원시장), 이상익(53·신·전 도로공사 감사), 진광현(43·신·청와대 행정관), 권경석(61·한·국회의원), 조청래(43·한·전 청와대행정관), 손석형(49·노·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최재기(49·노·전 사회보험노조 부위원장) ▲창원을=박무용(51·신·전 경남도약사회장), 허성무(45·신·전 청와대 비서관), 강기윤(47·한·도의원), 권영상(52·한·변호사), 박용기(62·한·전 도의원), 박판도(53·한·도의회 의장), 이기우(52·한·중소기업청 차장), 권영길(66·노·국회의원), 공창석(57·무·경남도 행정부지사) ▲마산갑=김성진(45·신·경상대병원 감사), 김익권(63·신·전 시의원), 김정부(65·한·전 국회의원), 오승재(47·한·당 부대변인), 이주영(56·한·국회의원), 최성모(53·한·경남대 교수), 허영(47·한·국제동물병원장) ▲마산을=하귀남(35·신·변호사), 강병상(66·한·정당인), 김영길(52·한·전 MBC기자), 안홍준(56·한·국회의원), 강삼재(53·昌·전 국회의원) ▲진주갑=강주열(42·신·전 시의원), 이기동(47·신·자치분권전국연대 집행위원장), 강경훈(48·한·진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 구자경(45·한·시의원), 이일구(48·한·변호사), 최구식(47·한·국회의원), 최진덕(50·한·도의원), 하정우(39·노·진주시당위원장), 김재천(60·무·전 국회의원), 윤용근(52·무·퍼플오션 대표이사) ▲진주을=김헌규(47·신·변호사), 성경륭(53·신·청와대 정책실장), 강갑중(58·한·도의원), 김권수(47·한·전 도의원), 김재경(47·한·국회의원), 박남현(57·한·전 오스트리아 공사), 이창희(56·한·경남도 정무부지사), 천진수(43·한·전 도의원), 강병기(46·노·당 최고위원) ▲진해=김학송(55·한·국회의원), 변영태(48·한·사회복지사), 최연길(48·무·광역일보 경남본부장) ▲통영·고성=김성진(58·신·전 해양부 장관), 최낙정(54·신·전 해양부 장관), 김동진(57·한·전 통영시장), 김명주(40·한·국회의원), 안휘준(48·한·편한세상치과 대표), 하태호(47·한·전 국회의장 정책보좌관), 정해주(64·무·한국우주항공 사장) ▲사천=김인(55·한·전 도의원), 이방호(63·한·국회의원), 강기갑(55·노·국회의원), 송도근(60·무·전 서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정만규(65·무·전 사천시장), 정승제(44·무·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김해갑=정영두(45·신·전 청와대 행정관), 김정권(47·한·국회의원), 전진숙(44·여·노·경남도당 부위원장 직무대행), 옥반혁(44·昌·전 도의원) ▲김해을=최철국(55·신·국회의원), 김영일(65·한·전 사무총장), 김혜진(56·한·당 중앙청년위원장), 박창준(67·한·당협위원장), 송은복(64·한·전 김해시장), 임용택(50·한·시의회 의장), 정용상(54·한·전 도의회 부의장), 황석근(44·한·당 부대변인), 이천기(36·노·당 중앙위원) ▲밀양·창녕=김종상(65·한·당 중앙위원), 김형진(45·한·박근혜 전 대표 특보), 김훈식(45·한·당 정책위 부위원장), 이상조(67·한·전 밀양시장), 조해진(44·한·전 이명박후보 공보특보), 조희욱(61·한·MG테크그룹 회장), 박성표(55·무·대한주택보증보험 이사장) ▲거제=이기우(59·신·재능대학장), 장상훈(47·신·한국우주항공 감사), 김기춘(68·한·국회의원), 김기호(47·한·당 부대변인), 김현철(48·한·거제미래발전연구소장), 윤영(52·한·전 거제시 부시장), 전도봉(65·한·전 해병대 사령관), 진성진(47·한·변호사), 김한주(39·노·변호사), 백순환(48·노·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김한표(53·무·전 거제경찰서장) ▲양산=송인배(39·신·전 청와대 비서관), 김대오(52·한·나눔의집 양산지점장), 김양수(46·한·국회의원), 성홍룡(56·한·전 도의원), 유재명(53·한·한국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창진(49·한·㈜조은이웃 대표), 심경숙(39·여·노·양산민중연대상임대표) ▲의령·함안·합천=김영덕(55·한·국회의원), 김용구(56·한·국회 사무차장), 박희원(47·한·개인사업), 안상근(44·한·경남발전연구원장), 조진래(42·한·변호사), 강용수(60·무·대학교수), 진대제(56·무·전 정통부 장관) ▲남해·하동=김두관(47·신·전 행자부 장관), 박홍수(53·신·전 농림부 장관), 박희태(69·한·국회의원), 배대열(49·한·서울시의원), 하영제(54·한·전 남해군수), 김성호(57·무·전 법무부 장관) ▲산청·함양·거창=강석진(49·한·전 거창군수), 강호양(60·한·전 통일원 차관보), 권철현(60·한·전 산청군수), 김창호(45·한·당 부대변인), 박성호(50·한·전 대선중앙상황실 경남지원단장), 이강두(69·한·국회의원), 김일주(51·노·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김홍업(42·무·자영업), 양동인(54·무·전 경찰서장) ■ 제주 ▲제주·북제주갑=강창일(55·신·국회의원), 김동완(54·한·당협위원장), 양우철(68·한·전 도의회 의장), 현경대(68·한·전 국회의원), 홍성제(69·민·정당인), 이규배(50·昌·탐라대 교수) ▲제주·북제주을=김우남(52·신·국회의원), 김창업(44·한·㈜청정환경 대표), 부상일(37·한·제주대 교수), 이연봉(52·한·변호사), 김효상(44·노·전 도당위원장), 강창재(50·민·변호사), 김호성(64·무·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서귀포=김재윤(42·신·국회의원), 강기권(62·한·전 남제주군수), 강상주(53·한·전 서귀포시장), 변정일(65·한·전 국회의원), 오성진(45·한·변호사), 허상수(39·한·변호사), 고시오(51·무·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기조실장) [범례] ▲신-대통합민주신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국-국민중심당, 昌-이회창 신당, 창-창조한국당, 사-한국사회당, 무-무소속 ▲순서는 현재 의석분포순. 신당-한나라-민노-민주-국-창-무소속 가나다순 ▲18대 지역구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아 추후 변동될 가능성 있음 ▲이름(나이·정당·경력)
  • ‘올림픽의 해’ 유도 이원희·탁구 유승민 대담

    ‘올림픽의 해’ 유도 이원희·탁구 유승민 대담

    “올림픽 동반 2연패를 이루겠다.”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이웃인 중국 베이징에서 8월8일 성대하게 막이 올라간다.2004년 아테네올림픽 유도와 탁구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7·KRA)와 한국 탁구의 간판 유승민(26·삼성생명)을 기억하는지. 두 명 모두 올림픽 디펜딩챔피언으로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이원희와 유승민이 베이징에서도 정상에 서면 한국 유도와 탁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이루게 된다. 당초 절친한 사이인 이원희와 유승민을 함께 만나려고 했으나 유승민의 숨가쁜 국제 대회 일정으로 따로 만나게 됐다. 유승민과 12월19일 저녁, 이원희와 이튿날 저녁 만나 나눈 이야기를 지상 대담으로 꾸몄다. ▶요즘 근황을 말해 달라. -이원희(이하 원희) 유도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자유롭게 재활을 하며 좀 여유를 갖게 됐다.12월18일부터 본격적으로 유도 훈련을 시작했는데 오늘(20일) 눈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웨이트트레이닝 등 기본적인 체력 운동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새해를 앞두고 액땜한 것 같다. 발목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다. -유승민(이하 승민) 연말에 큰 경기가 몰려 있어 바쁘게 왔다갔다 하고 있다. 해야될 일이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다. 연속해서 대회 출전을 하느라 보강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컨디션이 좋았을 때, 또 좋지 않았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런 경험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전을 통해 훈련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절친한 사이로 널리 알려졌는데. -승민 지난주에도 식사를 같이 했다. 형이 (재활을 위해) 병원에 있을 때 찾아가기도 했다.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연락은 자주 한다. 만나면 서로 괴롭히기 바쁘다.(웃음) 다른 종목이지만 태릉선수촌에서 오랫동안 같이 생활하다 보니 친해졌다. 원희 형이나 나나 낯을 가리는 성격이 아니라 금세 가까워졌다.2004년 아테네에서 같이 금메달을 따내며 더 친해졌던 것 같다. -원희 선수촌에서 너무 자주 보다 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돌아온 뒤 승민이 손에 이끌려 나이트클럽을 처음 가봤다. 사람들이 알아보고 난리가 났었다.(웃음)찜질방에도 같이 가 이야기도 나누는 등 승민이와 재미있었던 기억이 많다. 나를 잘 따르는 동생이지만 형을 잘 챙겨줘서 든든하다. ▶서로를 어떻게 보는가. -원희 승민이는 나이는 어리지만 담대하고 배포가 있다. 머리도 좋다. 나중에 국회의원을 해도 좋을 것 같다.(웃음)내게는 없는 점이라 배워야 하는데 승민이는 무척 싹싹하고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어려서 신동이었던 선수가 나중에 커서 정상까지 밟는 일은 쉬운 게 아니다. 교만에 빠져 중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승민이는 그렇게 되지 않았다. 남들은 모르는 피나는 노력과 인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승민 원희 형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유도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제패)을 이루며 이미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정점에 선 뒤 부상을 당하면 처질 수도 있는데 아픈 것도 이겨내고 특히, 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까지 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등 배울 점이 많다. 형이 많은 충고를 해준다. ▶최근 국내 탁구계가 내홍을 겪으며 소란스럽다. -승민 사실 속상하다. 걱정도 많이 된다. 지난주 그랜드파이널스에 나갔을 때 중국 기자들이 이것저것 질문을 던져 난처했다. 이런 일이 생기면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집중할 수가 없다.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지원을 받아도 (중국을) 이길까 말까 한데 안타깝다. 사태가 원만하게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 -원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탁구계가 잘 매듭을 지어야 한다. 승민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진짜 훌륭한 선수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컨트롤 능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기는 누가 해주는 게 아니라 자기자신이 하는 거다. 이럴 때 마음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최고가 되기 위한 최상의 트레이닝이다. ▶각 종목 대표 선발 과정은. -원희 1차 선발전에선 내가 우승했지만 오는 3월과 5월에 2차,3차 선발전이 남아 있다. 뒤로 갈수록 걸려 있는 선발 포인트가 많아진다. 또 만만하지 않은 경쟁자들이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승민 탁구 남자 단식에서는 3명이 나간다. 세계 랭킹 20위 안에 들면 자동출전권이 2장 나온다. 나머지 1장은 선발전 등을 통해 뽑힐 것 같다. 현재 8위인 나와 9위인 (오)상은이 형의 자동출전이 유력하다. ▶2004년과 2008년의 유승민, 이원희는 어떤 게 다른가. -원희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졌다. 아테네 때는 나라를 위해 금메달을 딴다는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금메달의 값어치도 잘 몰랐다. 지금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 한국 유도를 위해 뛴다. 많은 선후배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생하고 있지만 유도의 저변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내가 더 뛰고 더 노력해서, 더 잘돼서 유도를 부각시키고 싶다. -승민 2004년에는 사실 부담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겁 없이 도전했었다. 지금은 주변의 기대가 커진 것 같다. 한편으로는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고 금메달을 땄다는 여유도 있다. 한 번 했던 일을 두 번 못하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이원희에게)라이벌인 김재범은 체급을 올렸지만 한때 훈련 파트너였던 왕기춘의 도전이 거셀 것 같다. -원희 국내 선발전이든 올림픽 본선이든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국내가 힘들다고 보는 것은 세계선수권자인 기춘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내가 기춘이에게 도전하는 셈이다.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며 나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번 선발전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유승민에게)아테네올림픽 때 꺾었던 중국의 왕하오(세계 1위)에게 이후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승민 이면타법을 구사하는 왕하오는 코스가 다양해지고 파워도 올라갔다. 회전도 다양하게 구사해 예전보다 상대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집중 훈련에 들어가면 코칭스태프, 훈련 파트너와 함께 이면타법을 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그게 안 되면 어렵다. 최근 대회에서도 내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왕하오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잘했다. ▶운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고 있나. -승민 해외 대회에 자주 나가기 때문에 여가를 즐길 시간이 거의 없다. 영화를 보거나 밀린 드라마를 본다. 요즘은 이산과 (권)상우 형이 나오는 ‘못된 사랑’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원희 운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푼다. 어제 연습 때 안 됐던 부분이 오늘 생각대로 잘되면 그 희열은 정말 말할 수가 없다. 시간이 나면 친한 사람들과 만나 분위기도 바꿔 본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기 위해 신문과 책도 많이 읽으려 한다. ▶2008년이 자신에게 어떤 해가 됐으면 하는가. -원희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유도를 하고 싶다. 나의 유도를 보고 사람들이, 우리나라 전체가 기뻐하고 화목해지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승민 그동안 성적이 나쁘지 않았으나 크게 만족할 수준도 아니었다. 심기일전해 명예를 회복하는 해로 만들겠다. 이번 올림픽은 디펜딩챔피언으로 나가게 된다.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라 아테네때보다 정상에 서는 것이 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각오로 나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나. ▶서로에게 새해 덕담을 하자면. -원희 승민이는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가끔 자기보다 남을 더 챙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제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남보다 자신이 우선이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베이징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2004년에 함께했던 영광을 이번에도 함께 나누고 싶다. -승민 치고 올라오는 라이벌이 있어서 부담감도 있겠지만 반드시 대표로 뽑혀 베이징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 형은 한국 유도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각자 새해 각오를 들려달라. -원희 나도 내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난 반드시 금메달을 딴다고 생각한다. 실패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에게는 올림픽 2연패가 끝이 아니다. 선수 생활의 한 과정일 뿐이다. 힘 닿는 데까지 도전하고 싶다.2연패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결과로 보여주고 싶다. -승민 솔직히 베이징에서 중국 벽을 넘지 못하더라도 난 영원한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생각이다. 유남규 선생님도 올림픽 챔피언으로 기억되지 않는가. 하지만 한 발 더 나아가고 싶다.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탁구에서도 처음인 올림픽 2연패를 이루고 싶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베이징올림픽의 해 밝았다] 개최국 中 준비상황

    [베이징올림픽의 해 밝았다] 개최국 中 준비상황

    |베이징 이지운특파원|“1등 하겠다고 한 적 없다.”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추이다린(崔大林)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이 한 말이다.“우리는 애초부터 이렇게 말하지도 않았다. 언론의 추측이었을 뿐이다. 그다지 현실적이지도 못하다.”는 얘기다. 과거 나돌았던 ‘최선을 다해 금메달로 1위를(力爭金牌榜第一)’이란 구호와는 상반된 설명이다. 추이 부국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이 1위를 하기 어려운 이유로,‘다섯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주요 경쟁자인 미국과 러시아의 실력이 전체적으로 크게 강화된 점을 꼽았다.“최근 3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보면 1위 미국과 중국의 실력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올해 육상과 수영에서만 각종 국제대회에서 31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다른 경쟁국 러시아는 “레슬링, 리듬체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복싱과 육상의 일부 세부종목 등에서 최강의 실력을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러시아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강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절대 우위가 있는 항목이 중국보다 많다. 최근 3년간의 세계대회에서 러시아는 64개 세부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잠재력이 중국보다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종목별로 부딪쳐야 할 독일, 호주 등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으며 일본과 한국의 우세 종목도 적지 않았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기존 우세종목은 맹추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탁구, 배드민턴, 다이빙, 역도, 사격 등에서 외국 선수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갈수록 중국의 우세가 옅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일부 종목의 국제경기연맹이 경기 규칙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수에게 불리한 조항들이 많이 삽입됐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승부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불만 섞인 해석이다. 중국도 물론 일부 잠재력 있는 항목에서 진보를 이뤘지만 성적이 안정돼 있지는 않다고 자평했다. 최근 복싱, 조정, 요트, 펜싱, 근대5종, 남자레슬링 등의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성적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사활을 걸고 발전을 꾀했던 육상, 수영에서 그다지 실력 향상을 이루지 못한 데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남자 110m허들 말고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구기 종목에서도 열세가 뚜렷하다. 외국에서 우수한 코치를 초청하고 선진 기자재와 훈련기법을 도입했지만, 여자 배구를 제외하고는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지나치게 엄살을 부린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을 누르고 1등을 하기가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다면 불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얘기다.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은 32개의 금메달로 35개의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러시아는 27개에 불과했다.2000시드니올림픽에서는 미 40개, 러 32개, 중 28개였다. 중국이 4년 사이에 적잖은 성장을 보인 것이다. 국가 체육총국 수영운동관리센터 리화 주임도 최근 “다이빙, 수영에서 아테네올림픽 때와 같은 금 7개 정도는 따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테네에서 금메달을 1개밖에 따지 못해 체면을 구긴 체조에서는 본래의 실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프레올림픽 성격으로 치러진 ‘하오윈(好運) 체조대회’에서 중국이 거의 금을 독식했을 만큼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세계선수권 8위 이내 국가를 초청한 대회로, 강자들 간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여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도 양태영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동했지만 금메달은 1개뿐이었다. 여기에 탁구, 배드민턴, 양궁, 사격, 역도 등에서 금메달을 낚고 태권도 등에서 성과를 올린다면 아테네올림픽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한국은 중국과 양궁, 태권도, 탁구에 등에서 물러설 수 없는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선 현재 26개 종목,211개 세부종목에 514명의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상태다. 일부 종목의 예선전이 아직 남아 있어, 앞으로 550∼570명 정도의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올림픽에 참가한 이래로 가장 많은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이다. jj@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4국] 저우쥔신,타이완왕좌전 3연패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4국] 저우쥔신,타이완왕좌전 3연패

    제1보(1∼28) 타이완의 바둑 영웅 저우쥔신 9단이 27일 타이완기원에서 열린 제3기 타이완 왕좌전 도전5번기 최종국에서 도전자 천스위안 7단을 흑반집승으로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저우쥔신 9단은 제1기 대회에서 린즈한 8단을 꺾고 초대 패권을 차지한 뒤 3연패를 기록 중이다. 도전자 천스위안 7단은 최근 타이완의 3대 타이틀 가운데 천원전, 국수전 등을 차지하면서 일약 타이완의 일인자로 급부상한 강자.2000년 한국에서 입단한 뒤 2004년까지 국내무대에서 활동하다 2005년 타이완으로 건너갔다. 김기용 4단과 최기훈 초단의 본선4국이다. 김기용 4단은 한국바둑리그에서 위기 때마다 광주 Kixx 팀을 구원해낸 일등공신. 그러나 팀 성적의 부진으로 김4단의 활약상은 다소 빛이 바랬다. 최기훈 초단은 제51기 국수전에서 도전자 결정전까지 진출한 막강 초단 중의 한명. 비록 이세돌 9단에게 패해 도전권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조훈현 9단, 박정상 9단 등의 강자를 연파한 기세는 바둑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백12의 양걸침은 (참고도1)의 진행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면. 김기용 4단이 실전에서 백1, 흑2의 교환을 보류한 것은 상황에 따라 좌변에 뛰어들겠다는 뜻이다. 흑27 다음 백은 (참고도2) 백1로 응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흑2,4의 눌림을 당하면 하변이 너무 저위에 치우치는 것을 꺼린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수도권 규제 이대로 좋은가] (중) 상수원 보호 멍에

    [수도권 규제 이대로 좋은가] (중) 상수원 보호 멍에

    최근 경기도의원이 ‘탈 수도권’을 선언해 큰 파장이 일었다. 여주 출신 김기수 도의원은 도의회 임시회에서 “각종 규제로 지역경제는 희망이 없다. 규제가 덜한 강원도로 편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중복되는 각종 규제를 더 이상 버텨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군은 전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고 이 가운데 41%인 249㎞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묶여 있다. 또 10개 읍·면 가운데 9개 읍·면이 한강수변·상수원보호·군사시설보호 구역 등으로 토지이용에 제약을 받는다. 그러나 여주군과 이웃한 강원도 원주시는 같은 수계지만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1485만㎡ 규모의 한솔오크밸리 관광단지가 조성됐고,347만㎡의 혁신도시와 330만㎡의 기업도시가 각각 건설되고 있다. 강원도 편입을 요구하는 여주 주민들의 심정이 납득이 가는 대목이다. 여주뿐 아니라 북한강 수계인 가평·양평·남양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상수원보호와 관련한 규제 외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를 받지만 같은 수계인 강원도 춘천, 화천 등은 규제가 없다. 남한강 수계인 광주·양평·이천 등도 엮시 중복 규제를 받지만 충북 음성·충주·제천·단양, 강원도 원주 등에는 이런 규제가 없다. 행정구역에 의한 획일적 규제가 빚어낸 모순이다. 특히 자연보전권역에 속한 지역의 재정자립도는 갈수록 낮아지고 인구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자연보전권역 1㎢당 인구밀도는 가평 66명, 양평 97명, 여주 173명 등으로 전국 평균(491명)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재정자립도 역시 양평 17.4%, 가평 21.9%, 여주 38.1% 등 전국 평균(56.2%)에도 못미친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지역경제 회생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의 폐지나 합리적 개정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최근에는 수정법 적용 대상지역 중 일부를 ‘정비발전지구’로 지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수정법 개정안이 수도권 의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지구 지정 범위를 둘러싼 지자체간 이견과 비수도권 지역의 반발로 개정안은 처리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 동북부 자연보전권역은 수정법에서 제외시켜 중첩규제를 풀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정비발전지구에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의 낙후지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개발연구원 황금회 박사는 “수정법의 가장 큰 문제는 권역 지정 자체가 너무 획일적으로 짜여 있다는 것”이라며 “과밀억제권역이라도 자연을 보전해야 할 지역이 있고 자연보전권역도 개발이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건없는 규제 대신 합리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정비발전지구 정비발전지구는 수도권 관련 규제를 예외적으로 완화해주는 지역으로, 광역단체장이 대상지역을 신청하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치·규모·지정기간·규제 특례의 허용범위를 정해 건교부장관이 지정하게 된다. 현재 수정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 민노, 분당이냐 혁신이냐

    민주노동당의 진로 논쟁이 전면전 양상이다. 범좌파 일각의 ‘분당’(分黨)론과 자주파의 ‘혁신론’ 공방이 본격적으로 맞붙을 조짐이다. 27일 조승수 진보정치연구소장이 포문을 열었다. 조 소장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대선도 대선이지만 당내 다수파인 자주파가 원내 4년간의 전횡을 반성하지 않는다면 공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소장은 구체적으로 ▲당내 종북(從北)주의 노선 폐기 ▲당 지도부를 비롯한 자주파의 2선 후퇴를 공존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충족되지 않는다면 “탈당 후 분당은 불가피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대선 후보였던 권영길 의원에 대해서도 특별한 입장을 촉구한 건 아니지만 “대선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밝혀 사실상 2선 후퇴를 제안했다. 조 소장의 언급 이후 민노당은 하루종일 시끄러웠다.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였지만 조 소장의 발언에 비판적 기류가 짙었다. 황선 부대변인은 “당이 절치부심 중인데, 책임 있는 인사가 공식적으로 인터뷰가 금지된 조선일보를 통해 당을 향한 색칠하기에 일조하는 듯한 행동은 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자주파의 핵심 관계자는 “지금은 당이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혁신이 중요한 단계”라면서 “(조 소장의 언급은)당의 진보적 가치를 매도하는 수구보수적 담론”이라고 비판했다. 범좌파의 최대 정파인 ‘전진’ 소속의 한 관계자는 “분당을 하겠다는 대의명분이 고작 자주파가 미워서 나가겠다는 정도라면 무책임한 처사”라면서도 “당의 원심력이 강한 상황이라 비대위가 당 혁신방안을 내오더라도 지켜질지는 미지수”라고 걱정했다. 한편, 전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된 심상정 의원은 이날 기자감담회를 갖고 “비대위가 총선 때까지 당 운영에 대한 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조건부’ 수락 의지를 밝혔다. 심 의원은 오는 29일 중앙위원회 전까지 이 문제가 결론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수도권 규제 이대로 좋은가] (상) ‘균형발전’ 23년의 그늘

    [수도권 규제 이대로 좋은가] (상) ‘균형발전’ 23년의 그늘

    경기 동·북부지역 주민들은 새정부 출범 이후 “형편이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은 수십년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2·3중 규제로 큰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여주 주민들은 차라리 강원도로 보내 달라며 ‘탈 수도권’을 선언하기도 했다.53개 기업이 51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보,4만 5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수도권 규제개혁’을 공약에 포함시킨 것도 규제가 지나친 면이 없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수도권의 발목을 잡아온 규제 실태와 대안을 모색해 본다. 경기도 이천 주민들은 하이닉스반도체 얘기만 꺼내면 울화가 치민다. 하이닉스가 2010년까지 13조 5000억원을 투자, 이천 공장의 설비를 증설하겠다고 했으나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불허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충북 충주에 공장을 지을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충주에 공장을 지으면 부지구입비, 물류비, 연구개발 인프라 부족 등으로 5000억원이 추가로 소요돼 하이닉스는 수용할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와 이천시, 지역 주민들의 대대적인 항의집회가 잇따르자 정부는 마지못해 구리 무방류 시스템을 전제로 이천공장의 구리공정을 허용했다. 하지만 무방류 시스템 도입시 폐수처리비용만 연간 45억원 이상이 들어간다. 또 반도체 등은 분초를 다투며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현행 수질환경보전법과 환경정책기본법을 내세워 구리를 특정 수질유해물질로 규정, 수질보전특별대책권역의 공장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천시와 시의회는 “미국과 일본,EU 등 선진국은 규제치 이내로 낮출 경우 공장 입지가 가능한 데도 우리 정부만 터무니 없는 조건을 달아 증설을 막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무방류 시스템 도입 등으로 증설이 늦어지면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 일자리 창출에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대기업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묶여 공장 신·증설 등 신규 투자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1984년 수도권정비계획법의 발효 이후 이천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였고,1989년엔 수질환경보전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권역으로 묶여 공장 증설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수도권에서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건설교통부가 매년 ‘공장총량제’에 따라 입지 허용면적을 정해 입지를 제한한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제때 공장을 짓지 못한 채 부지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과밀억제권역내 기업의 지방세 과세에서도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 기업에 비해 취득·등록세는 3배, 재산세는 5배를 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는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을 하고, 공장 신·증설과정에서 수도권 기업이 부담하는 각종 개발부담금을 비수도권에서는 전액 면제해 주는 것도 수도권 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다. 경기도는 수도권 규제 법령이 무려 56개에 달하며 이로 인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이 모두 50조원이 넘는 투자를 보류 또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를 완화하면 연간 16조 3000억원의 총생산액 증가가 예상되고, 이 경우 세금 등 4조원의 지방균형발전 재원이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경기개발연구원도 최근 보고서에서 “국내 첨단 대기업의 수도권 투자를 허용하면 GDP 성장률이 2% 추가 상승하고,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증설을 허용하면 24개 기업, 약 14조원의 투자가 이뤄져 9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전망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상대 선임연구위원은 “정부는 균형발전 정책보다 기업들이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지역 격차 완화에도 더 효율적인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수도권정비계획법 인구집중을 막기 위해 수도권 전 지역을 성장관리권역, 과밀억제권역, 자연보전권역으로 나누어 규제한다. 대기업의 신·증설은 물론 대학설립, 관광지 개발, 대형건축물 신축, 택지개발 등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특히 한강수계를 보전한다며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등 팔당상수원 주변 8개 시·군 3838㎢(경기도 전체면적의 37.7%)를 자연보전권역으로 설정, 사실상 ‘개발불가지역’으로 분류했다.
  • 美연구원 “전작권 이양 시기 협의 필요”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정부가 한국의 ‘이명박 정부’와 전시작전통제권의 적절한 이전 시기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고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가 제안했다. 보수적인 성향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24일 발표한 한국 대선 관련 보고서에서 “한·미가 합의한 전시작전권 이전 시기인 2012년은 북한의 위협 감소와 한국군 전력 강화를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따라서 그 시점에 전시작전권을 이양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협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dawn@seoul.co.kr
  • 창당 의욕 불태우는 昌

    창당 의욕 불태우는 昌

    대선 패배 뒤 하루도 안 쉬고 창당 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는 이회창(얼굴) 전 한나라당 총재의 행보가 화제다. 2002년 대선 뒤 정계은퇴를 하고 대선 직전까지 야인으로 생활했다는 게 무색할 정도다. 이 전 총재는 20일 대선 캠프 해단식을 한 뒤,24일까지 남대문 개인사무실에 꼬박 출근했다. 창당 작업 참여를 고사했던 강삼재 전 전략기획팀장을 설득하는 등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있다. 대선에서 15.1%의 득표를 받아 선거비용을 돌려받게 됐다고 해도 여전히 약한 ‘자금과 세력’이 역으로 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집권한 보수 한나라당과는 다른 보수신당을 꾸리기 위해 기존 정당 구성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이 부족한 인프라와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다는 얘기다. 이 전 총재는 신당과 관련,“문제해결형 정당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기존 정치권과 다르다는 메시지를 연거푸 보내고 있다. 그는 한나라당 총재 시절 이전 대법관·중앙선관위원장·감사원장·총리 시절이나 정계입문 당시 이야기를 요즘 사석에서 부쩍 많이 꺼낸다고 한다.‘자금과 세력’이 아닌 ‘대쪽 이미지’에 힘입어 1997년 정계에 입문했음을 연상 시키려는 의중이 묻어 났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 전 총재는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신당과 관련, 이번 주중 주비위 구성해 2월 창당이라는 일정표를 짜고 움직이고 있다. 강 전 팀장은 이날 “이 전 총재를 도와 신당을 창당하고, 이 당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제1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당 작업을 진두지휘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 전 총재로부터 창당 실무 전권을 위임받은 강 전 팀장을 비롯해 허성우 전 정무팀장, 국민중심당측 이용재 전략기획위원장이 신당의 윤곽을 잡는 중이다. 강 전 팀장은 “정치권에 국한되지 않고 각계 인사들 가운데 뜻을 함께하는 분들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 때 탈당한 조순형 의원 등이 영입대상으로 거론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이명박 시대-17대 대선 평가와 전망] 한나라,‘중도실용’ 각인 성과

    [이명박 시대-17대 대선 평가와 전망] 한나라,‘중도실용’ 각인 성과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막을 내렸다. 헌정 사상 두번째로 맞이한 수평적 정권교체이자 10년 만에 이뤄진 개혁·보수 진영 간의 권력이동이다. 서울신문의 대선 여론조사·분석을 전담했던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 소장 이남영 세종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수, 김욱 배재대 교수의 좌담을 통해 이번 대선이 한국 사회에서 던진 의미를 성찰하고 이후의 정국 흐름을 전망해 본다. 황진선 서울신문 정치담당 부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 이명박 당선의 정치적 의미 ●이남영 교수 역사적으로 볼 때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화해라는 의미가 있다. 이명박 당선자는 군부독재에 저항했던 민주화 세대로 사회 진출 후 산업화 현장을 누볐다. 역사적 부담이 되어 온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갈등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김형준 교수 두번째 정권교체가 이뤄졌다.87년 이후 5번의 선거를 통해 보수정권 10년, 진보정권 10년을 거쳐 다시 보수정권으로 회귀했다. 좌·우로의 ‘진자운동’은 정치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이다. 이같은 교체주기는 앞으로 더 짧아질 수도 있다. ●김욱 교수 두번째 정권교체가 이뤄졌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정치의 일상화’가 이뤄졌다는 얘기다. 민주화에 대한 전통적 갈망이 표면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정치가 개혁·평화와 같은 거대 슬로건보다 일자리 등 일상적인 것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명박 당선의 핵심 요인 ●이남영 교수 실제 지표가 어떠했든 국민들은 경제·교육 등 국가 근간을 이루는 주요 정책들이 실패했다고 체감했다. 이같은 ‘체감의 벽’을 정동영 후보나 진보진영 후보들은 뚫고 들어가지 못했다. ●김형준 교수 우선 범여권의 안일함을 지적할 수 있다.2002년 후보단일화 같은 ‘한방 신화’에 젖어 있었다.BBK에 모든 걸 걸다 보니 국민에게 어필할 정책이 없었다. 다른 요인은 전통적으로 ‘도덕성’을 후보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삼아 왔던 유권자들이 이번엔 ‘업적’에 대한 평가와 기대치에 따라 투표했다는 점이다. ●김욱 교수 노무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망 덕분에 한나라당은 고공비행을 할 수 있었다. 범여권이 네거티브에 매몰돼 실패했다고 하지만, 사실 그것 말고는 의지할 수단이 없는 선거구도였다. ●김형준 교수 덧붙이자면, 지난번 한나라당 경선은 영남출신 주류가 아닌 비주류가 승리한 경선이었다. 이것이 한나라당에 수구가 아닌 중도실용의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중도와 보수를 결집시키는 효과를 발휘했다. ■ 이번 대선의 특징 ●이남영 교수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의 도덕성에 대한 검증이 끝났어야 하는데 미진했다. 이 때문에 본선에 와서도 검증문제로 수개월을 끌었고 정책이나 이념이 선거구도의 변수가 되지 못했다. ●김형준 교수 역대 선거에서 힘을 발휘했던 세가지 프레임이 실종됐다. 첫째 노무현 대통령이 일찍 탈당해 여당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가 치러지다 보니 ‘여야 프레임’이 사라지고 ‘이명박 대 반이명박’ 구도만 만들어졌다. 둘째 ‘진보·보수’ 프레임도 이회창 후보가 출마하면서 깨졌다. 셋째 ‘이슈 프레임’이 없었다. 경제살리기가 하나의 쟁점으로 합의된 상태에서 각자의 입장을 드러내는 대립쟁점이 형성되지 못했다. ●김욱 교수 더 큰 요인은 여야가 모두 분열되면서 선거가 다자구도로 짜여졌다는 점이다. 선거구도가 불안정하니 정책대결이 이뤄지기 어려웠다. ■ 이번 선거의 긍정적 측면 ●이남영 교수 지역주의가 완화되는 조짐을 보였다. 지역연고에 함몰돼 표를 던지던 유권자들이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중도실용을 표방한 정권이 출현함으로써 통치스타일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형준 교수 ‘돈선거’가 완화됐다는 점은 성과다.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465억원을 썼다는데 이번엔 300억원대밖에 안된다고 한다. 조직보다 홍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나타난 긍정적 조짐이다. 또 지역·이념·세대가 아닌 실리에 따라 투표를 하게 됐다. ●김욱 교수 일상적인 정권교체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을 꼽고 싶다. 또 문국현 후보 등 새로운 세력이 등장함으로써 한국의 정당정치가 다당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점도 평가할 대목이다. ■ 대선 이후 정국전망 ●이남영 교수 범여권이 총선을 위해 이명박 특검을 집요하게 활용할 게 분명한 상황에서 한나라당은 특검의 영향력을 차단·완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회창 신당이 창당되는 데다, 한나라당 역시 박근혜 세력 포용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다. 앞으로 2∼3개월이 이명박 정권 5년의 시험대가 될 수밖에 없다. ●김형준 교수 특검은 진보진영의 재편성도 가져올 것이다.520만표 차이로 패배했다는 것은 정동영 체제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 남으려면 신당과 민주당, 창조한국당이 뭉치는 수밖에 없다. 연결고리는 특검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으로선 특검이 있고 내부의 박근혜 세력과 외부의 이회창 세력이 건재하는 한 전당대회가 있는 7월까지는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안전운행을 할 수밖에 없다. ●김욱 교수 이명박 특검은 정치적으로 마무리될 가능성도 있다. 이 당선자가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과오를 솔직히 인정하고 범여권과 타협하면서 최악의 대결을 피해야 한다. ■ 박근혜·이회창의 진로 ●이남영 교수 총선을 앞두고 공천의 상당 부분을 박근혜 전 대표측에 할애해야 하는데 순조롭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새 대통령이 모든 세력을 끌어 안고 지분 나누기식으로 당을 재편하면 과연 국민의 지지를 얼마나 받게 될지도 의문이다. 이회창 후보가 15.1%를 얻었는데 상당한 규모다. 이 정도면 충남·대전권에선 영향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김욱 교수 이회창 후보는 충남지역에서 의미 있는 득표를 했다. 충남을 연고로 둔 국민중심당과 연합해 지역에 기반을 둔 새 정치세력의 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측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다양한 이념·지향을 가진 세력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마냥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 범여권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남영 교수 대선 정국에서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세력은 문국현 진영이다. 갓 데뷔한 정치 신인이 10년 역사의 민노당을 제쳤다.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갖고도 26%의 득표율에 머문 정동영 후보로선 지역 기반도 없는 혈혈단신 후보가 5.8%를 얻은 사실을 곰곰히 새겨 봐야 한다. 총선 때 신당에 합류할 것이란 예상도 있지만 과연 새롭게 떠오른 세력이 낡은 배에 오르려 하겠는가. ●김형준 교수 만약 내년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진영이 당권을 장악한다면 수도권의 개혁성향 후보들이 문국현 쪽과 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정동영 후보가 일선에서 퇴진한 상태에서 대통합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은 소선구제 아래서는 수도권을 한나라당에 내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욱 교수 다당제는 대통령 중심제와는 잘 안 맞는다. 소선거구제와도 안맞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이념적 스펙트럼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하는 새 선거제도가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 ■ 이명박 당선자의 과제 ●이남영 교수 싫더라도 참여정부와 많은 대화를 해야 한다. 정책도 상당 부분 인수받게 된다. 재평가하면서 수정할 부분은 고치면 된다. 다만 대북관계 등 몇가지 대립되는 지점이 있다. 이 역시 연속성과 일관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수정·보완하는 쪽으로 가야 할 것이다. ●김형준 교수 노무현 정부의 상징적 정책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다.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북핵과 평화체제,3불정책, 부동산정책 등이다. 만약 집권 초기부터 전임 정부의 정책을 청산하는데 매달리다 보면 경제살리기는 뒤로 밀리게 될 위험성이 있다. 전임 정부의 것이라도 정치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김욱 교수 이명박 정부도 큰 틀에선 개혁세력이 지금까지 만들고 다져온 정책들을 흔들 수는 없을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큰 성과가 복지확대인데, 성장을 중시한다고 이미 주어진 복지를 빼앗는 것은 국민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 차기정부 임기 초 최우선 과제 ●이남영 교수 업적·성과중심으로 치달아선 안 된다. 그러다 보면 허점이 생기고, 그걸 메우려다 보면 실책이 나오기 마련이다. 군사정권 시절처럼 ‘하면 된다.’식으로 밀어붙이면 국민은 지치고, 그것이 실패할 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청계천 신화’에 사로잡혀선 안 된다. 한반도 대운하도 조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없다. ●김형준 교수 역대 대통령들이 실패한 가장 큰 요인은 집권 초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정치에 쏟았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정치 전면에 나서면 안 된다. 정치는 당과 국회에 맡겨야 한다. 다음으로 합리적·화합적 인사가 중요하다. 야당에 국가적 과제에 관한 중요 정보는 기꺼이 제공하고 동조를 얻는 것도 필요하다. ●김욱 교수 이 후보의 당선은 국민들이 보수화됐기 때문이 아니라 두터워진 중도층이 보수쪽으로 잠시 이동한 결과다. 중도층의 특성상 정부 능력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실정이 이어지면 언제든지 지지를 철회한다. 승리에 도취되지 말고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정리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이명박 시대-해외반응·주요국 관계] 한미관계 전망

    |워싱턴 이도운 특파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한·미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당선으로 한국에는 10년 만에 보수정권이 등장한다. 진보적인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남북관계를 우선시했던 데 반해 이명박 정권은 한·미 관계를 더 중시할 것으로 미국측은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미관계가 반드시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기는 이르다.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美 민주당이 대선 승리하면? 우선 이명박 정부가 공식 출범하는 내년 2월25일은 미국이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전에 들어가는 시점이다.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미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상황에 들어갔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약 1년간의 한·미 관계는 과도기적인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현재 미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진보적인 민주당이 내년 11월 대선에서 공화당에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한·미 간에는 또다시 보수와 진보 정권이 엇갈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한·미관계는 보수-보수나 진보-진보의 조합일 때 순조로웠지만 보수-진보로 엇갈릴 때는 순탄치 못했다. ●대북정책 어떻게 조율할까? 이명박 시대의 한·미 관계도 앞서 정권들과 마찬가지로 북한을 어떻게 다룰 것이냐에 따라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와 부시 정부는 대북 정책을 둘러싸고 오랜기간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부시 정부는 대북 압박을 추구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대북 유화책을 주장했다. 그러나 부시는 최근 입장을 바꿔 북한과의 적극적인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이명박 당선자는 북핵 문제와 관련, 일단 현재 진행중인 북핵 6자회담의 추이를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북핵 문제가 향후 1년 안에 해결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미국의 다음 정권과도 북핵 문제를 함께 다뤄 나가야 한다. 미국에서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적극적으로 북한과의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그 경우 이명박 정권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가 한·미 관계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전시작전권 이양 예정대로? 한·미동맹과 관련, 전시작전권 이양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워싱턴의 한 군사소식통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확인된 상황에서 전시작전권이 예정대로 2012년까지 이양된다면 한국은 북한의 핵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안보 부담을 안게 된다.”면서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안보 과제”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 문제와 관련한 미국과의 협의가 긴요하며, 그 과정에서 전시작전권 이양 시기 문제가 자연스럽게 거론될 수 있다. 소식통은 주한미군 병력 감축과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파병 등이 계속해서 현안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미 통상과 관련해 이 당선자가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양국 의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 또는 승인을 받아내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미국 정치 일정상 내년 상반기 중에 미 의회를 통과하지 않으면 완전히 물 건너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말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한·미 FTA는 요원하다는 것이다 dawn@seoul.co.kr
  • “昌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昌 지금이라도 사퇴해야”

    이명박(얼굴)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13일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향해 “그 분이 마지막 할 수 있는 길은 보수의 정권교체 명분에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KTX(서울~부산) 동승 인터뷰에서 이회창 후보가 투표일 전에 사퇴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대선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정권교체 열망이 높기 때문에 예상보다 낮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나라당의 ‘BBK 특검’ 수용설과 관련, 그는 “처음 듣는다.”면서도 “특검을 받아가지고 불리할 게 뭐 있나. 우리는 이걸 (여권이) 총선전략으로 이용할까봐 반대하는 것이다. 그 내용이 겁나서 그런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동관 공보상황실장은 “실무자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한 모양인데 당 차원에서 전혀 공론화된 게 아니다.”고 못박았다. 그는 2012년 전시작전권 환수 재협상 문제에 대해 “국가간 협상을 무조건 재협상한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라면서도 “여건이 재협상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으면 당연히 하는 것이고, 또 한·미 간에 대화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가능성을 열어 뒀다. 이 후보는 “내년 경제 성장률이 4%라고 이야기하는데 정권이 바뀌면 6% 가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기고] 경찰 수사권 독립 다시 논의하자/ 지영환 용인경찰서 수사지원팀장·법학박사

    경찰의 수사권 독립문제가 대선국면을 맞아 다시 쟁점이 되고 있다. 참여정부 초기 탄력을 받던 논의는 검찰·경찰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비치면서 잠잠해졌다. 하지만 수사구조의 개혁은 기관별 이해관계보다는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보다 높은 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과제다. 좁은 이해관계의 찬반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나 국가와 국민의 거시적 입장에 서서 그 본질을 바라봐야, 사물의 핵심을 알 수 있으며 그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대하여 대통합민주신당은 1차적 수사권을 경찰에 주고 최종 수사종결권, 영장청구권, 기소권은 검찰이 가지므로 문제가 없다며 찬성의지를 밝혔다. 민주노동당 입장은 검찰과 경찰의 합리적인 역할 배분을 통해 불필요한 수사역량의 낭비를 줄이고 상호 신뢰와 협조로 국민에게 봉사하도록 하는 사법경찰관의 수사의 주체성 확보를 주장하며 찬성했다. 민주당, 국민중심당은 조건부 찬성, 한나라당은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나, 당장 도입은 시기상조’라며 불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찰이 범죄 수사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사법경찰관을 수사주체로 인정하는 ‘경찰의 수사권 독립문제에 대해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도 다음 정부에서 각계 의견수렴 절차를 걸쳐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이와 같은 성숙한 사회는 합리적인 수사권 배분으로 수사현실과 법제도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국회에서 모아졌다. 권력의 분산과 견제를 통한 민주주의의 법치국가이념의 실현, 수사권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실체적 진실발견과 사법정의의 실현, 수사기관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한 인권보호가 성취되어야 함은 이제 국민의 염원이다. 이제 우리사회는 성숙한 민주시민사회로의 진입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참여,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추구하는 때에 있다. 형사사법 분야에 있어서도 참심, 배심제 도입, 공판중심주의 강화 등 과거 일제 강점기의 형사소송법을 그대로 계수한 비민주적 수사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우리의 과제다. 그 핵심은 실제 수사를 하고 있으면서도 일반적으로 근거 조항조차 없는 경찰의 ‘수사주체성’을 명문화하고(형사소송법 제195조),‘상명하복’(형사소송법 제196조) 지휘라는 전근대적 방식으로 규정되어 있는 검사와의 관계를 민주주의 시대의 이념에 걸맞은 ‘상호협력’ 관계로 개선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수사권 조정 입법문제를 명확히 간파할 필요가 있다. 경찰, 검찰의 수사권 조정은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입법기관인 국회의 권리에 앞서 의무에 해당되기 때문에 인권보호 차원에서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한다. 지난해 유엔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 보고서를 본 한 외국인 칼럼니스트는 ‘한국의 형사사법제도는 독단적이고 부패로 가득하며 법치주의의 외관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바로 막강한 한국 검찰의 권력’이라고 지적했다. 즉, 검사가 재판 전과 재판과정의 모든 단계에 걸쳐 거의 전권을 행사함으로써 편향, 부패, 절차의 오남용 가능성을 명백하게 증진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권한 분배를 통해 권력의 분리, 분배를 유지하도록 하는 장치를 헌법이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수사구조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사회의 시대적 요청이다. 그러므로 국민의 인권보호와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경찰과 검찰이 힘을 합쳐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의 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지영환 용인경찰서 수사지원팀장·법학박사
  • [정윤수의 오버헤드킥] 진돗개 허정무 네 멋대로 해라

    우리의 심장은 왜 뜨거운 피로 쿵쾅거리는가. 뜨거운 심장이 늘 이상을 동경하지만 우리의 발은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붙잡혀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계, 빛나는 지평, 아름다운 내일을 동경하지만 이 현실은 늘 부족하고 안타깝다. 그래서 심장은 쿵쾅대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한국인 중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심장이 뛰는 사람은 아무래도 몇 명의 대선 후보와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 감독일 것이다. 그나마 대선 후보들의 심장 소리는 며칠 후면 평소처럼 돌아가겠지만, 대표팀을 이끌게 된 허정무 감독의 심장은 2010년 초여름, 남아공의 푸른 그라운드 위에서도 강렬하게 쿵쾅거릴 것이다. 그를 수식하는 표현은 한결같이 강렬하다. 승부사에 싸움꾼이며 독사에 진돗개이기도 하다. 어느 한 사람이 이렇게 수미일관하게 공격적인 별칭을 갖기란 쉽지 않다. 그는 경기뿐만 아니라 당구 같은 여가에서도 지기 싫어한다. 온유하게 다독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거세게 다그치는 유형이다. 그의 심장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언제나 쿵쾅거렸던 것이다. 허정무 감독이 처한 현실은 썩 만족스럽지만은 않다.4개월 동안 진행된 선임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고 국내파로 급선회하면서도 그의 이름은 두 번째로 거론되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대표팀 운영에 있어 전권을 행사했던 히딩크 감독만을 예외로 한다면, 그동안 거쳐간 해외파 감독들보다는 국내 축구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 허정무 감독을 주목하게 한다. 이는 양날의 칼이다.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한눈 팔지 않고 그라운드의 삶을 살아 왔기 때문에 그는 한국 축구의 스타일, 분위기, 성향 그리고 강점과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을 재빨리 추스를 수 있지만 수많은 사안들을 지나치게 고려해야 하는 질곡에 빠질 수도 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허정무 감독은 자신이 딛고 있는 현실보다는 그의 가슴이 뛰는 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는 축구협회를 중심으로 하여 국내의 축구 사정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는 감독이 경기 지도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한국 축구의 현실에서 불가피한 어려움으로 닥쳐올 수 있다. 축구 협회 수뇌부, 기술위원회, 프로 리그, 국내외 선수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 빚는 갈등의 한복판에 그는 서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자신이 딛고 있는 현실을 냉철하게 살피되 자신의 심장이 지시하는 바를 따라서 단호한 판단과 선택을 과감히 내리는 감독이 되어야만 한다. 이제 새로운 배가 출항했다. 또다시 좌초해서는 안 된다. 그가 한국인이기 때문이 아니다. 누가 사령탑을 맡느냐를 떠나서 이번에 출항한 배는 거칠고도 아름답게 2010남아공월드컵까지 항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 선장의 심장은 축구협회 안팎의 불협화음이라는 현실을 딛고 빛나는 새 지평을 향해 끝없이 쿵쾅거려야 한다.축구평론가 prague@naver.com
  • [차이나레이디스오픈] 지애 “주말엔 2008시즌 첫승”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새 시즌 첫 대회에서 상금왕 2연패에 시동을 건다. 무대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열리는 오리엔트차이나레이디스오픈.2008시즌 개막전이다. 올해도 다 가지 않았는데 웬 뜬금없는 개막전일까. 대회는 2007년에 열리지만 상금과 각종 기록은 2008년 시즌에 포함시키기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해마다 11월에 시즌 개막전을 여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와 같은 경우다. 올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이 끝난 지 19일 만이다. 중국과 태국, 타이완 등 다른 아시아권 선수들도 출전, 한국선수 45명을 포함해 참가 선수는 모두 120여명.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신지애다. 지난해 4라운드로 열린 이 대회에서 그는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타이틀 방어는 물론, 올해 아홉 차례의 최다승 기록을 또 갈아치우기 위한 첫 발걸음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ADT캡스챔피언십과 한·일대항전, 렉서스컵 참가를 위해 제주도에서 일본, 호주에 이어 곧바로 중국까지 날아가야 하는 체력적인 부담이 버거운 형편. 여기에 ‘타도 신지애’를 외치며 일찌감치 현지로 떠난 지은희(21·캘러웨이)와 안선주(20·하이마트)를 비롯해 수두룩한 ‘대항마’들의 선전 여부가 신지애의 2연패 달성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제2의 신지애’를 꿈꾸는 신예들의 활약 여부도 눈길을 끄는 대목.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던 유소연(17·대원외고) 최혜용(17·예문여고) 등이 ‘루키 신고식’을 벼르고 있고, 올해 2부 투어 상금왕에 오른 데 이어 하반기 정규 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혜윤(18·하이마트)도 생애 첫 승을 정조준했다. KLPGA는 3라운드 평균 타수 74타 이하의 선수와 ‘톱10’ 성적을 낸 중국 선수에게 KLPGA 투어 시드선발전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국] 고노린,일본 천원전 2연패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국] 고노린,일본 천원전 2연패

    제5보(59~68) 일본의 천원과 기성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일본 제33기 천원전 도전승부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고노린 9단이 기성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을 물리치고 2연패에 성공했다. 고노린 9단은 6일 일본 효고현에서 열린 도전4국에서 야마시타 9단을 백불계로 제압해, 종합전적 3대1의 승리를 거두었다. 천원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두 기사간의 전쟁은 올해로 4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다. 첫해인 2004년에는 야마시타 9단이 고노린 9단에게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으나, 그 이듬해인 2005년에 고노린 9단이 다시 타이틀을 되찾아왔다. 그 후 야마시타 9단은 2년 연속 도전권을 획득하며 타이틀정복에 나섰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흑59를 선수한 뒤 61,63으로 머리를 내민 것은 한참동안의 숙고 끝에 내린 결단.<참고도1> 흑1,3으로 움직이면 안전하게 연결을 할 수 있지만, 프로의 체면상 그렇게 맥이 빠진 행마는 도저히 할 수 없다. 흑59때 백은 61의 곳으로 젖혀서 연결하는 맥점이 있을법하지만 흑가의 끼움으로 당장 탈이 난다. 백64는 <참고도2> 흑1로 받아달라는 뜻. 그러면 백은 2로 젖혀 중앙을 막을 수 있다. 흑이 65로 뛴 수와 백이 66,68로 끊은 것 모두 쌍방간의 기세. 흑은 비록 중앙 쪽 넉점이 거의 잡힌 상태이지만 대신 좌변 백을 공격하면서 그 대가를 찾겠다는 작전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스포츠 라운지] 일본 프로골프사 다시 쓴 전미정

    [스포츠 라운지] 일본 프로골프사 다시 쓴 전미정

    “내년에는 JLPGA 메이저 무관 설움을 떨칠 거예요.”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는 전미정(25)이 세운 대기록에 열광했다. 그는 일본 남녀 골프를 통틀어 ‘3주 연속 우승’이라는 신기원을 일궈내며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제8회 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이 열린 지난 1·2일 이틀간 후쿠오카에서 전미정을 만났다. ●데뷔 첫해 KLPGA선수권 차지한 ‘신데렐라’ 2001년 세미프로로 프로골프에 입문한 전미정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데뷔 첫해인 02년 KLPGA선수권을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특히 03년 한국 남녀 프로골프를 통틀어 18홀(파72) 최저타(11언더파 61타) 기록까지 세운 기록제조기다. 전미정은 같은 또래의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골프에 입문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생활을 하다가 중 3 때 골프로 전환했다. 그는 “아빠가 골프를 한번 해보겠느냐고 권해 골프채를 잡기 시작했어요.”라고 골프 입문 배경을 설명했다. 전미정은 천부적인 운동감각을 지닌 선수였다. 인라인 스케이트로 다져진 튼튼한 하체와 타고난 체격(신장 175㎝)도 커다란 자산이었다. 그는 골프채를 잡은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중·고교 골프대회에 나서기 시작했고, 고교 졸업 직후 세미프로 테스트에 합격한 뒤 2부투어 첫해인 01년 KLPGA 전 경기 출전권을 획득할 만큼 초고속 성장했다. ●“정상을 향해 무소의 뿔처럼 나아갈 것” 05년 JLPGA로 진출한 그는 “첫해에는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라고 말했다.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05년엔 단 1승도 건지지 못했다. 그는 “그 때는 성적표를 받아들기가 무서웠습니다.”면서 “내가 이렇게 골프를 못쳤나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낙천적 성격이라 일본 생활에 적응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지난해 7월 메이지초콜릿컵 우승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데 이어 2승을 더 보태 시즌 3승을 거두며 ‘성공시대’를 열어 젖혔다. 올해도 ‘3주 연속 우승’ 포함 시즌 4승·상금랭킹 3위를 차지, 일본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음을 성적으로 보여 줬다. 하지만 아직 일본여자오픈·JLPGA선수권·투어챔피언십 리코컵 등 JLPGA 3대 메이저 타이틀을 갖지 못한 게 옥에 티다. 그는 “프로골퍼라면 누구나 정상을 향해 매진하지만 서두르고 싶지는 않아요.”라며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라는 말처럼 최선을 다하다 보면 정상에 오르는 날이 있겠죠.”라며 여유를 보였다. 그는 또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 라이벌은 저예요.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지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운동이 아니니까요. 잘 치든, 못 치든 제가 그렇게 친 거잖아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프로필 출생 1982년 11월1일 대전시 체격 175㎝ 69㎏ 학교 문성초-대전서중-유성여고 가족 아버지 전용선(54), 어머니 조윤순(53)씨와 언니 미애(29), 미진(28)씨 취미 영화감상 전자오락(닌텐도) 경력 2006·2007 KLPGA대상 해외부문 대상,2002 KLPGA선수권 우승
  • “돌아온 가시밭길 이제야 보람느껴”

    “험하고 먼 길을 돌아왔지만 이제서야 보람을 느낀다.”‘바람의 아들’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이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카운티내셔널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6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412타로 공동 6위에 올라 25명에게만 주는 내년 풀시드를 거뜬하게 손에 쥐었다. 재미교포 박진(30)도 4타를 줄인 합계 22언더파 410타로 4위에 입상, 전경기 출전권을 받았다. 둘은 메이저대회와 출전선수를 80여명으로 제한하는 일부 특급 대회를 뺀 ‘풀필드 대회’를 대부분 출전할 수 있고, 분기 성적에 따라 출전 가능한 대회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지난해 11월 타이거 우즈와 짐 퓨릭(이상 미국)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꺾고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HSBC챔피언스를 제패하며 단숨에 세계랭킹 30위권으로 도약,‘제2의 최경주’로 각광받던 양용은은 직후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에서 미끄러졌지만 올해 두번째 도전에서 꿈에 그리던 PGA 투어 카드를 움켜쥐었다. 양용은은 “4차례나 우승한 일본에 눌러앉지 않고 더 큰 무대를 위해 가시밭길을 선택한 게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연습 그린에서 한국말로 떠들어봤으면 좋겠다.”고 PGA 투어의 외로움을 토로했던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아쉬움도 양용은의 합류로 풀리게 됐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Q스쿨 수석’ 제인 박 LPGA 입성

    ‘Q스쿨 수석’ 제인 박 LPGA 입성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8시즌에도 ‘태극 자매’들이 무더기로 뛴다.3일 끝난 퀄리파잉스쿨에서 4명이 풀시드를 손에 쥔 것을 비롯,1부 투어와 2부(퓨처스) 투어 상금랭킹에서 해당 순위를 충족시킨 전 경기 출전자는 모두 35명. 조건부 출전권(컨디셔널 시드)까지 합치면 모두 46명이다. 올해 49명(풀시드 36명·조건부 13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내년에도 LPGA 그린은 또 50명에 가까운 한국·한국계 선수들의 함성으로 꽉 차고 넘칠 전망이다.LPGA 풀시드는 매년 변수가 있지만 평균 120명 안팎의 선수만 쥘 수 있다. ●수석합격 계보 이었다 재미교포 제인 박(20)이 3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레전드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투어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승으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343타. 첫날 65타의 불꽃타 이후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따낸 우승이다. 닷새 간의 마라톤 레이스 끝에 상위 17명에게만 주는 내년도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가장 먼저 손에 쥐었다. 지난 2004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인 박은 지난해 Q-스쿨에서 조건부 출전권을 따냈지만 올해에도 상금랭킹 109위에 그쳐 90위 이내 선수에게만 부여하는 풀시드권을 따기 위해 또 도전,‘삼수’만에 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김인경(19)-최혜정(23·카스코·이상 공동수석)에 이어 한국계로서 2년 연속 수석의 전통까지 만들었다. 제인 박은 “워낙 좋은 경기를 펼쳐 수석 합격을 기대했다.”면서 “(투어에 대한)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눈물젖은 빵, 이젠 없다 14언더파 346타로 2위를 차지한 김수아(26)는 200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 데뷔, 이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뛰었지만 빛을 보지 못하자 미국 무대로 눈을 돌렸다. 이후 올해까지 LPGA 2부 투어에서 눈물 젖은 빵을 씹은 끝에 마침내 꿈을 일궈낸 선수. KLPGA 2005년 신인왕 박희영(20·이수건설)도 올해 국내 ‘무관’에 그친 아쉬움을 첫 도전장을 낸 Q-스쿨에서 10언더파 350타,3위에 오르며 미국 무대 전 경기 출전권 획득으로 훌훌 털어냈다. 양영아(29)는 지난해 풀시드권을 얻었다가 기준 대회인 지난 10월 롱스드럭스챌린지까지 90위 이내에 들지 못하자 Q-스쿨을 통해 재입성한 케이스. 당시 랭킹은 115위 밖으로 밀려났지만 이날 2개월 만에 다시 투어에 합류, 내년 도약을 꿈꾸게 됐다. 한편 올해 조건부였던 지은희(21·캘러웨이) 민나온(19)도 상금랭킹을 채워 투어에 합류했고,2부 투어 상금 5위로 이미 풀시드를 확정한 이서재(19)도 ‘태극군단’에 가세했다. 그러나 2000년 조건부,02년 풀시드를 받아 7년째 투어를 누비던 ‘맏언니’ 강수연(31·하이트)은 랭킹 130위권으로 밀려나 조건부 시드권마저 잃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마빡이’ 데닐손 포항으로 이적

    골을 넣은뒤 ‘마빡이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데닐손(31·대전 시티즌)이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인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 K-리그 2연패는 물론 아시아 무대 정상 도전을 또 하나의 목표로 내건 포항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데닐손을 영입하기로 한 것이다.포항구단은 브라질 출신 슈벵크와 재계약하지 않는 대신 데닐손과 2년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표하지 않았다. 데닐손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해 포르투갈과 아랍에미리트(UAE), 멕시코 프로리그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대전에서 뛰어왔다. 올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사상 첫 6강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힘을 보탰고,K-리그 두 시즌 동안 60경기에서 28골 8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일 FA컵 결승 직후 김현식 포항 사장은 따바레즈, 슈벵크 등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정성룡, 박원재 등 자유계약선수(FA)들은 반드시 잡고 대표팀 주축인 이근호(대구FC)를 불러들이겠다는 뜻도 드러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