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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3년 연속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서 최고등급

    제주도, 3년 연속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서 최고등급

    제주도가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공약 이행 성과를 이어갔다. 제주도는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과가 발표됐다. 도는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 최고 등급(SA)을 유지했다. 특히 공약 이행 완료·목표 달성·주민 소통 등 3개 분야에서도 2년 연속 SA등급을 받아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전 분야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공약 102개 가운데 완료 공약 5개와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86개를 포함해 91개(89.22%)가 완료 또는 이행 공약으로 분류됐다. 정상 추진 공약은 9개, 일부 추진 공약은 2개로 나타났다. 재정 이행 상황도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총 재정 계획 11조 3736억 8800만원 가운데 9조 1786억 7200만원이 확보돼 재정 확보율은 80.7%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을 받은 광역자치단체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곳이다. 단체장이 공석인 대구와 세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전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 일성건설(주), 서울 도심 정비사업 착공… 수도권 주택사업 재개 ‘신호탄’

    일성건설(주), 서울 도심 정비사업 착공… 수도권 주택사업 재개 ‘신호탄’

    일성건설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삼전동쌍용하이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삼전동 일원에서 추진되며, 삼전동쌍용하이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시행한다. 대지면적 2094.7㎡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 총 65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S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민간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자금 조달 및 인허가 지연 등의 문제와 달리, 신용 보강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 조달과 투명한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성건설은 그간 전국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꾸준히 이어오며 주택 사업 기반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의 정비사업 착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서울시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수도권 공공참여형 정비사업의 실질적인 착공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유사 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전국 단위로 도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업 착공을 계기로 수도권 정비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화가 있는 날’ 월 1회→주 1회로 확대

    ‘문화가 있는 날’ 월 1회→주 1회로 확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하던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이날 서울역에서는 ‘수요일은 문화요일, 문화로 놀자!’라는 제목의 공연이 열렸다. 2014년에 도입된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 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해왔다. 분석 결과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영화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평균 관람객 수가 30%, 매출액은 15%, 공연장은 관람객 수가 9%, 매출액은 5% 증가했다. 하지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하루만으로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사업 범위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기념 공연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손수 기타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끼고 갈색 가죽점퍼와 청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최 장관은 밴드와 함께 KTX 종착 알림 음악인 ‘해피니스’ 등을 기타로 연주했다. 또한 박애리·최재명 등 국악인을 비롯해 재즈 가수, 밴드, 무용수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 50여명은 ‘수요일 아리랑’을 주제로 깜짝 국악 공연도 펼쳤다.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다음 달부터 주 1회는 아니지만, 월 1회 진행하던 할인 혜택을 월 2회로 늘리기로 했다. 두 번째와 마지막 수요일 오후 5시~9시에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8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들과 전국 주요 국립예술기관, 민간 기관 등도 ‘문화가 있는 날’ 확대·시행에 동참한다. 관악구는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인 언더그라운드관악에서 문화취약계층을 초청한 ‘아트버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80주년 행사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광주시청 로비에서는 ‘2026 지역예술단체 금빛 로비 음악회’가 열리고 경남 산청군에서는 거리 행진 등 전국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을 열어 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최 장관은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했으면 좋겠다”며 “‘문화가 있는 날’의 확대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명 정부 완성할 사람” 송영길, 양승조 지지선언

    “이재명 정부 완성할 사람” 송영길, 양승조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양 경선 후보 캠프는 1일 오전 송 전 대표가 천안에 있는 캠프를 방문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전 대표는 “4년의 도지사 경험과 4년 준비를 거쳐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분이 바로 양 전 지사”라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 철학을 가장 충만하게 실현할 수 있는 분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양승조라고 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그 이재명 정부 탄생의 배경에는 누가 있을까요. 송영길입니다”라며 “송영길 대표의 결단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지킨 것이다. 그 결단과 같은 마음으로 오늘 양승조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번에 국회로 돌아가게 된다. 국회로 돌아가면 충남 천안 종축장 126만 평 첨단산업단지 구상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커다란 뒷받침과 밑받침 역할을 양 지사님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사)기본사회 충남광역본부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각각 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3선 출사표… “해남 세계적 ‘미래 생명과학 밸리’로”

    명현관 해남군수, 3선 출사표… “해남 세계적 ‘미래 생명과학 밸리’로”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민선 8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해남을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미래 생명과학 밸리’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명 군수는 1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해남의 미래를 좁은 지역 발전의 틀에 가두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농어촌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 군수는 특히 해남의 지리적 위치를 두고 “대한민국의 끝이 아니라 ‘미래가 먼저 시작되는 곳’”이라고 정의하며, 해남이 보유한 잠재력은 단순 개발 대상이 아닌 미래 문명을 설계할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명 군수가 발표한 핵심 비전은 이른바 ‘ACE 해남’ 전략이다. 이는 △AI·Agriculture(농업과 생명) △Culture(문화와 공동체) △Energy(에너지와 미래산업)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해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세 가지 축을 의미한다. 명 군수는 “해남은 이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품을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며 “ACE 해남의 힘을 통해 해남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명 군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기반의 미래 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에너지는 산업과 청년의 미래를 연결하는 강력한 성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선택을 넘어 해남의 미래 비전을 어떤 크기로 설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명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 그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해남의 기회를 반드시 이어가고, ‘ACE 전략’을 통해 이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NHN KCP,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NHN KCP,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 ‘Mercedes pay’의 국내 기술 파트너로 차세대 판매 모델 ‘RoF’ 전면 지원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핀테크 부문 자회사인 Mercedes p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이하 RoF)’를 지원하는 통합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Mercedes pay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로, 현재 전 세계 45개 이상의 시장에서 차량 구매 및 서비스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와 앱 결제는 물론, 인카(in-car) 결제와 차량 예약금 및 잔금 완납 등 광범위한 결제 서비스를 전담하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NHN KCP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Mercedes pay의 국내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월 중 새롭게 도입할 차량 판매 방식의 결제 전 과정을 전담한다. RoF는 수입사가 차량 재고와 가격을 직접 관리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판매 모델이다. NHN KCP는 이에 맞춰 차량 예약부터 잔금까지 이어지는 결제 여정을 통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고객의 결제 경험이 끊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동차 구매 특성에 맞춰 국내 고객의 결제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예약 단계에서는 주요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잔금 결제 시에는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기반의 차별화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PASS 본인 인증 시스템을 결제 과정에 통합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NHN KCP PG사업부 노재욱 전무이사는 “Mercedes pay와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구매 과정 전반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결제 경험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난장판에 중동 어쩌나…“美 가든 말든 이란은 더 길게 싸울 준비”

    트럼프 난장판에 중동 어쩌나…“美 가든 말든 이란은 더 길게 싸울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2~3주 내에 종료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란 내에서는 종전과 관련해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고 손을 떼는 ‘셀프 종전’이 이뤄지더라도 중동 지역의 정세는 물론 그로 인한 세계 경제는 오랜 기간 후유증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2~3주 내 떠날 것”…‘셀프종전’ 시사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 도중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곧 떠날 것”이라며 대이란 군사작전 종료 시점으로 “2~3주 이내”라고 언급했다. 백악관은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는데,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종전 일정과 방향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란 “종전” 언급했지만 “6개월도 감당 가능” 으름장 그러나 이란에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왔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침략 재발 방지 등 필수 항목 충족을 조건으로 한 분쟁 종식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이날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신뢰 수준이 “제로”라면서도, “휴전을 수용하기보단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모색한다. 이란뿐만 아니라 레바논, 이라크, 예멘 등 이 지역 전역에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는 자위권을 행사하는 데 시한을 정하지 않는다. 적들이 스스로 어떤 시한을 정하든 우리에겐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이란이 6개월간의 전쟁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가장 짧은 게 6개월”(6개월은 충분하다)이라고 답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의 조건에는 침략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과 피해에 대한 배상이 포함된다”며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침략 재발 방지를 주요 조건으로 내걸었다. 아라그치 장관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미국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하며 군사작전을 종료하고 군대를 철수하더라도 이란을 비롯해 레바논이나 예멘까지 포함해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어지거나 침략 재발 방지 약속이 없는 한 이란의 반격이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호르무즈 봉쇄 안 풀리면 미국 경제도 ‘흔들’ 이렇듯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승리 및 종전을 선언한다고 해도 그것이 실질적 종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란은 이미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를 추진하며 이를 현실화하는 절차를 밟는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무기화를 초래하는 데 단초를 제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곳을 지나는 석유 의존도가 큰 나라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셀프 종전’ 선언만으로 유가가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 통행료 징수로 ‘호르무즈 병목’이 계속되거나 유가에 반영되면 결국 유가 불안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거래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이 오르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다른 거래선의 유가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응하지 않는 동맹국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가져가라. 아니면 미국에서 사가라. 우리에게는 충분히 많다”고 했지만 이미 미국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 미국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018달러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이 요동쳤던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갤런당 4달러’는 미국인들이 고물가를 피부로 느껴 소비 행태를 바꾸는 심리적 기준선으로 인식되는 가격이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경제 대국인 미국도 이란 전쟁으로 인한 타격을 피할 수 없는 모습인 셈이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국제 유가 하락이 주유소에서의 가격 인하로 이어지기까진 시차가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경제 성장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에도 상당한 부담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위기는 일시적이라며 미국인들을 안심시키려 하면서도, 고유가는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치러야 할 작은 대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장 내일 풀려도 공급망 정상화엔 수개월” 해운 및 무역 전문가들은 설령 호르무즈 해협이 내일 당장 개방된다 하더라도 전 세계 공급망에 미치는 차질은 선박들이 대거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된 뒤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해운 대기업 관계자는 알자지라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나고 공습이 중단된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 진짜 해운 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라며 “수백척의 선박이 페르시아만의 주요 항구에 기항하려 할 것이고, 많은 컨테이너가 이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현재 이란의 부분 봉쇄로 약 2000척의 선박이 해협에 묶여 있다. 이 중 약 400척이 인근 오만만에 정박해 있는데, 해운사들이 해협 재개방을 대비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노르웨이 선주 협회의 관계자는 물류 시설이 최대 용량으로 가동되더라도 물류 적체를 해소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동 전역에서 에너지 및 교통 기반 시설이 공습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관련 업무가 더 어려워졌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적체된 물량 때문에 공급망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쟁으로 전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20%가 차질을 빚었고, 이로 인해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다. 또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를 비롯해 각종 원자재 공급망도 혼란에 빠졌다.
  • 백순창 경북도의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개정

    백순창 경북도의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개정

    경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지난 3월 18일 빈집의 공공적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시·군이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경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내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방치된 빈집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북은 전국 빈집의 약 12%를 차지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빈집의 활용 범위를 공동이용시설과 주민복리 증진 또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시설로 확대하고, 빈집 소유자가 해당 목적에 따라 활용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이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시·군에 대해 기초조사비, 안전조치 비용 등 사업비의 일부를 도가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백 의원은 “빈집 문제는 단순한 주택 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의 안전과 공동체 회복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빈집 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빈집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원으로 전환하여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비가 뚝뚝 샌다”…김사랑도 당한 인테리어 ‘먹튀 사기’ 왜 반복되나 [돋보기]

    “비가 뚝뚝 샌다”…김사랑도 당한 인테리어 ‘먹튀 사기’ 왜 반복되나 [돋보기]

    배우 김사랑(48)이 인테리어 공사를 맡긴 업자가 잠적했다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비가 새는 창가는 배변 패드로 막고, 뜯긴 벽지는 종이로 겨우 붙여 놓은 채 지냈다. 그런데 이런 피해는 김사랑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달 31일 김사랑은 유튜브 채널 ‘김사랑 sa rang’에 자신의 전원주택을 처음 공개하며 “업자들이 마무리를 못 한 채 사라졌다”고 인테리어 공사 피해를 털어놨다. 실제 영상 속 집에는 드러난 벽면 전선, 마감되지 않은 구조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누수 피해도 발생했다. 그는 창가를 가리키며 “여기가 비도 새고 부패됐다. 비가 뚝뚝 샌다”고 밝혔다. 보수 공사를 했지만 다른 곳에서 다시 물이 새기 시작했다. 공사 이후 하자 문제가 이어진 상황이다. 빗물을 막기 위해 배변 패드까지 깔아야 했고, 드레스룸 역시 배선이 엉켜 안에서 불을 켜면 바깥 조명이 켜지는 등 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모습이 확인됐다. 인테리어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상담은 2만 5476건에 달한다. 하자보수 미이행(24.5%), 부실시공(24.3%)이 절반을 차지했다. 피해구제 신청(2020~2024년 8월, 2556건) 가운데 합의로 마무리된 건 34%에 그쳤다. 10건 중 7건은 결국 해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4 한국의 소비자 시장평가지표’에서 인테리어는 결혼서비스, 교복과 함께 ‘경고 시장’으로 분류됐다. 왜 사기여도 처벌이 어렵나 인테리어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혐의 입증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공사를 일정 부분 진행한 경우 ‘고의 기망’으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기죄 적용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같은 허점을 악용해 동시에 여러 계약을 체결한 뒤 공사를 중단하고 잠적하는 수법이 반복된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는 배경으로 인테리어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지목한다. 무면허 업체 난립과 하청 중심의 시공 구조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인테리어 업체의 70~80%는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금액이 1500만원을 넘으면 면허 보유 업체만 시공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 브랜드나 중개 플랫폼을 믿고 시공을 맡겼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브랜드 본사가 아닌 대리점이나 하청업체가 시공을 맡는 경우 하자보수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약관에 시공 책임은 업체에 있고, 자신들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책임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피해액이 500만원 미만인 소액 사건이 많아 변호사 선임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 역시 피해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반복되는 사기 피해 막으려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계약 단계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를 기준으로 세부 조건을 확인하고, 자재 규격과 시공 방식이 명확히 기재된 견적서를 받아야 한다. 대금은 계약금·중도금·잔금으로 나눠 지급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한 경우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시공업체의 면허 여부와 하자보수 책임 주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해가 발생했다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올젠, 4050 남성 위한 5가지 봄 스타일링 제안

    올젠, 4050 남성 위한 5가지 봄 스타일링 제안

    신성통상의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26SS(봄·여름) 시즌 봄 룩북을 1일 공개했다. 나들이·비즈니스·데이트·문화생활·여행 5가지 상황별 스타일 가이드가 핵심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 소비 실태조사(2024년 3월~2025년 2월)에 따르면 50대(23.6%)와 40대(22.8%)는 전 연령 중 패션 소비 1·2위를 차지했다. 봄 시즌(3~5월) 기준으로는 40대 남성(3조 1700억 원)과 50대 남성(2조 9400억 원)이 남성 연령대 중 소비 상위권을 형성했다. 올젠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오래 입을수록 가치가 쌓이는 클래식 스타일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4050 남성의 웰에이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왔다. 이번 룩북 콘셉트 ‘얼웨이즈 올젠(Always OLZEN·어떤 순간에도 올젠)’은 4050 남성의 일상을 5가지 장면으로 담아냈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은 스트라이프 투톤 조직의 스웨터, 리넨 100%부터 레이온 혼방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초여름까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 기능성 소재의 반팔 피케 티셔츠 등 경량 아이템이다. 브랜드 측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을 다양화했고 봄부터 초여름까지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룩북 공개와 함께 4월 1~10일 ‘블로썸 위크’ 기획전을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이번 기획전은 26SS 상품에 20~40% 할인이 적용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에서는 26SS 봄 상품 대상 10% 할인 쿠폰이 별도 제공된다. 룩북과 기획전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항 기청산식물원, 꼭 가봐야 할 식물원 선정…“3년 연속 쾌거”

    포항 기청산식물원, 꼭 가봐야 할 식물원 선정…“3년 연속 쾌거”

    경북 포항 기청산식물원이 3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수목원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시는 북구 청하면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발표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청산식물원이 보유한 희귀 식물 자원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 등록 수목원 6호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이다.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희귀 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국내 식물 보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태조경형 수목원’인 기청산식물원은 인공적인 조경 중심이 아닌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려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2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통해 수십억 년의 식물의 진화 과정과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산림복지바우처를 활용한 취약계층 교육 기회 확대와 전문 식물 해설사가 진행하는 수준별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삼우 기청산식물원 원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지난 50여 년간 모든 구성원들이 식물 보전과 교육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박수현, KTX천안아산역 등 랜드마크화 ‘천안 3대 특별공약’ 제시

    박수현, KTX천안아산역 등 랜드마크화 ‘천안 3대 특별공약’ 제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1일 천안 공약과 관련해 성환종축장·만남로·KTX천안아산역 등에 3대 랜드마크 조성을 제시했다. 박 경선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100만 시대 도약을 뒷받침하고, 천안의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천안 성환 종축장 혁신개발, ‘메가 랜드마크’ △걷고 싶은 ‘천안 만남로 광장’ △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 조성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천안 종축장은 여의도 면적 1.5배에 달하는 거대한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가능성의 땅’”이라며 “단순 산업단지가 아닌 AI기반 첨단 국가산단, 생태공원, 융복합 업무단지와 K-컬쳐 아레나가 결합된 충남의 메가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남로를 대도시 천안의 위상에 걸맞은 광장형 시민 여가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하부 지하화 도로를 만들어 차량 통행은 원활하게 하고, 상부는 보행자 중심 광장으로 충남 대표 상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TX천안아산역 ‘컴팩트 에코-이노베이션 허브’구상과 관련해 “동편광장에 직·주·락(職·住·樂)이 모두 가능한 복합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청년 주거와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겠다”며 “서편광장에는지역 인재가 모이는 산학융합 공동캠퍼스를 조성해 ‘충남 인재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천안시장에 도전한 민주당 소속 8명의 후보 중 김미화·이규희·최재용·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박 후보는 “공약에 동의하는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충남 미래를 함께 일궈가는 지방선거 후보들은 더이상 구태한 줄 세우기가 아닌 박수현이 제안하는 새로운 충남의 비전과 꿈에 함께하기 바란다”며 “어떤 정책과 함께 하느냐로 평가받는 새로운 정치문화에 담대히 함께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99.6% 돌파! 관악구, 주민과의 약속 지켰다

    민선8기 공약 이행률 99.6% 돌파! 관악구, 주민과의 약속 지켰다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박준희 관악구청장 주재로 구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민선 8기(2022년~)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삶을 바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 1분기 기준 99.6%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행정력을 입증했다. 전체 6개 분야 중 더불어 경제, 청년 특별시, 으뜸 교육문화 3개 분야는 공약을 100% 완수했고 더불어 복지(99.8%), 혁신 관악청(99.6%), 청정 안전삶터(98.1%) 등 전 분야에서 98%가 넘는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관악S밸리 2.0 추진과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도시 기반 조성’, 골목상권·전통시장 육성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양대 축으로 하는 혁신 경제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게 주요 성과다. 구는 민선 8기 전체 60개 과제 중 53개 과제를 조기 완료하기도 했다. 구는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정책자문단,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제 등으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다. 이어 2023년과 지난해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구민 여러분과 맺은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로 뛰며 만들어낸 변화를 토대로 한 확실한 성과로 구민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로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 및 설명회 성료

    글로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 및 설명회 성료

    – 전국 100개 도서관·400회 교육 운영 AX 교육기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이야기 있는 코딩’ 사업을 수주하고, 전국 참여 도서관 대상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창작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0개관을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0회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 ▲사고 확장 ▲AI 활용 ▲코딩 구현 ▲결과물 표현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학습 구조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표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랑은 공공 교육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교육 품질을 표준화하고, 사서와 AI 리터러시 강사가 협력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설명회는 본 사업에 선정된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절차, 교육 프로그램 구성,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안내가 이뤄졌다. 글로랑은 생성형 AI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창작 중심 교육과 디지털 역량 기반 맞춤형 수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공공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등 다양한 공공 교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운영 역량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이번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는 글로랑이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창작형 교육 모델의 우수성과 공공 교육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독서–사고 확장–AI 활용–코딩 구현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약 완료율 88.5%…충남도,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완료율 88.5%…충남도, 공약 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충남도가 90%에 가까운 높은 공약 이행률로 민선 8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도정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도에 따르면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93점 이상으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공약 이행 현황과 주민 소통 성과를 토대로 공약 이행 완료·2025년 목표 달성도·주민 소통·웹 소통·일치도 등 5개 분야로 정밀 점검해 나온 성과다. 도의 공약 이행률은 88.5%로, 전국 평균(80.3%)보다 8.2%p 높았다. 도는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확정 △서해선·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지원 △농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사업을 달성해 높게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은 도민과 약속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공직자가 하나의 조직으로 움직인 결과”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관영, 민주 ‘금품 살포’ 감찰 지시에 “대리비 줬다 회수”… 경찰, 수사 착수

    김관영, 민주 ‘금품 살포’ 감찰 지시에 “대리비 줬다 회수”… 경찰, 수사 착수

    오는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정청래 대표의 지시에 따라 긴급 윤리감찰에 나서 오는 8일 경선을 앞둔 전북지사 선거전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김지사, 15명에게 68만원 주었다 회수했다고 시인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관영 지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고발장에는 김 지사가 최근 도내의 한 식당에서 청년 모임 식사자리를 가진 뒤 참석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말 도내 청년 15명과 저녁식사 겸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를 위한 대리기사비를 전달했으나 공직선거법상 상시기부행위 금지 행위를 위반했다는 사실을 다음 날 아침 인지하고 전액 회수했다”고 해명했다. 공선법 위반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이날 김 지사는 평소 가지고 다니던 비상금 봉투에서 참석자들의 거주지역에 따라 전주 2만원, 군산 5만원, 정읍과 고창은 10만원 등 모두 68만원을 전달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다음날 금품 전달 사실이 문제가 될 것을 뒤늦게 깨닫고 모임을 주선한 청년 대표에게 연락하여 지급한 돈을 회수할 것을 요청해 돌려받았다. 이 사건은 식당 주인이 돈봉투를 건내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 영상을 근거로 김 지사측에 특정 조건을 요구하며 접근했다가 거절하자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민주당 윤리감찰단의 조사가 실시되면 회식 분위기에 취해 대리기사비를 준 것은 본인의 불찰이지만 잘못을 인지한 직후 전액을 회수하여 바로잡았다는 점을 적극 소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법조계·선관위 김 지사 공선법 위반 판단에 전북지사 경선판 요동법조계는 김 지사의 대리기사비 제공에 대해 되돌리기 힘든 유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상 금품 제공은 추후에 돌려받았다고 할지라도 이미 범죄행위가 성립된 것으로 본다며 김 지사의 행위가 사법적으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쪽에 무게를 싣는다. 현직 단체장이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라면 그 명목이 대리비라고 하더라도 법에서 금지하는 현금 교부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전주지방변호사회 A 변호사는 “지사가 직접 참석자들에게 현금을 주는 영상으로 미루어 다음 날 돌려받았다 할지라도 양형에서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될 수 있으나 공선법상 금품 제공 혐의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현금이 사후적으로 전액 반환됐다고 하더라도 범죄의 성립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본다. 전북도선관위도 김 지사의 현금 살포가 공선법 위반이라고 판단, 해당 영상을 입수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김 지사의 현금 살포 장면이 담긴 영상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 정국이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던 김 지사가 중도에 낙마할 경우 경선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김 지사에 대해 경선 자격을 박탈하거나 스스로 출마를 철회할 경우 전북지사 경선은 2파전으로 좁혀지거나 이원택(군산·김제·부안) 의원 단독 입후보로 종결된다. 전북지사 출마를 접고 김 지사와 정책연대를 선언하려 했던 안 호영(완주·무주·진안)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다시 경선에 나가는 방안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안 의원은 1일 김 지사와 정책연대를 밝히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하려다 간담회로 전환,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안 의원이 경선에 나서기로 할 경우 후임 위원장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민주당 내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나가던 전북도정 어쩌나, 도청 분위기 뒤숭숭김 지사 관련 뉴스가 보도된 1일 전북도청은 뒤숭숭한 분위기로 돌변했다. 지난 2월 28일 이재명 대통령 전북 타운홀 미팅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의 9조원 투자, HJ중공업의 군산조선소 인수 등 대형 호재가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상승세를 타던 전북도정이 걷잡을 수 없는 풍랑에 휩쓸리는 상황이다. 도청 공무원들은 “고시 3관왕인 김 지사가 공선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텐데 어찌 그런 실수를 했는지 도무지 믿을 수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전북도 A 과장은 “정치인의 실수는 자신이 책임지면 되지만 도정은 도민 모두의 삶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하루빨리 수습돼 제자리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 알바생 ‘횡령’ 고소한 빽다방 점주…백종원 “점주도 직원도 모두 식구”

    알바생 ‘횡령’ 고소한 빽다방 점주…백종원 “점주도 직원도 모두 식구”

    충북 청주에서 남은 음료 3잔을 마신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점주로부터 횡령 혐의로 고소당해 검찰에 넘겨진 사건과 관련, 해당 카페가 더본코리아의 ‘빽다방’ 지점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해당 매장을 상대로 기획 감독에 착수하자 더본코리아도 담당자를 급파해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특정 2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관련 임원과 법무 담당자를 현장에 급파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점주와 현장 종사 직원 모두가 중요한 만큼 세부 사실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면서 “자체 조사와 향후 사법 결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같은 날 열린 회사 주주총회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점주와 매장 직원 모두가 상처를 입으면 안 된다”며 “어느 한 쪽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청주시 A매장에서 근무한 B씨가 그해 12월 A매장 점주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다. 점주는 B씨가 그해 10월 퇴근하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1만 2800원 상당의 음료를 무단으로 제조해 챙겨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B씨는 “제조 실수로 인한 폐기 처분 대상으로, 직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왔으며 점주도 용인해왔다”며 억울해했다. 그러나 점주는 “폐기 처분 대상 음료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반박했고, 경찰은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낳았고, 급기야 점주의 법률 대리인과 A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반박과 재반박에 나서면서 논란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고용노동부도 대응에 나섰다. 노동부는 전날 해당 매장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진정 사건이 접수됐다면서 기획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감독을 통해 해당 지점의 ▲임금 체불 ▲임금 전액지급 원칙 위반 ▲사업장 쪼개기를 통한 연장·야간·휴일수당 미지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직장 내 괴롭힘 등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도 함께 살펴본다. 특히 해당 지점을 비롯해 청주 지역의 카페 사업장에 대한 추가 감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이 다수 일하는 베이커리 카페, 숙박·음식점 등에 대한 감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20대 사회 초년생인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겪어왔을 부담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사회 초년생은 우리 사회가 함께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 모집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 모집

    서울시가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도입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맺어 공공성을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시는 총 5곳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모유 수유 지도와 신생아 건강관리 등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매뉴얼을 적용한다. 이용료는 2주(13박 14일) 기준 390만원이다. 이 중 시가 140만원을 지원해 산모는 25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산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가정에는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 조리원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보탬e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레고 행복해야 할 임신, 출산이 시작부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했다”며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후조리 시장에 ‘공공 기준’을 제시하고 가격과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여성농업인 복지사업 강화

    전남도, 여성농업인 복지사업 강화

    전남도가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생활, 건강 복지, 보육 분야 등 9개 사업에 348억원을 투입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 거주 여성농어업인에게 2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해 영화, 서점, 미용,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올해 10만 700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받을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지원 연령을 20~75세에서 80세로 확대해 전년보다 1만 3000명이 추가 혜택을 받았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에 대한 건강검진비 2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51~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1만 271명이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권을 보호받게 됐다. 농번기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출산 여성농업인과 출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도우미 사업도 추진한다. 출산 전후 180일 이내에 영농 대행 인건비를 지원하며, 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 남성 농업인은 최대 20일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에 따른 영농 부담을 덜고 안정적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2000개 마을), 농촌형 보육 서비스(어린이집 등 69개소·전국 최다 선정)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4개소의 여성농업인센터 운영과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 교육과 특화·정보화 교육, 여성 친화형 소형 농기계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지원부터 특수건강검진, 농번기 공동급식, 보육 서비스 등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하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봄철 대형 산불 ‘초비상’…지자체 총력전, 인력·헬기·드론 풀가동

    봄철 대형 산불 ‘초비상’…지자체 총력전, 인력·헬기·드론 풀가동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봄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대형 산불 예방과 산불로 인한 재난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국내 산불의 60~65%가 3~5월 봄철에 집중되는 탓이다. 경북도는 도청 27개 부서와 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영농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힘쓴다. 또한 산불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 계획을 확립하고 도와 시군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을 구축한다. 전국 최대 산불 위험 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는 올해 봄철 산불 예방·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2417명과 의용소방대 소속 산불 진화대 72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5000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한 강원 전역에 걸쳐 30분 이내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헬기 27대를 전진 대기시켰다. 도는 산불 취약지역 공중 감시 및 초기 상황 파악을 위해 드론 87대를 상시 운용하고 있다. 충남도와 중부지방산림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와 현장 지휘를 총괄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취약 지역에는 산불 감시원 1360명을 배치했고 야간 산불에 대비한 신속 대응반 25개조 143명도 운영 중이다. 중부산림청은 전문 진화 인력 84명과 헬기 11대를 지원하고, 출동 후 20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골든타임제’도 시행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응 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하고, 초기 산불이라도 대형화 우려가 있을 경우 중앙정부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진화 헬기 계류장과 산불진화대, 진화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년까지 산림재난 대응센터를 만든다. 시는 대형 스프링클러 형태의 소화 시설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리는 등 주요 시설 보호 장비도 확충한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감시 인력 확대와 장비 확충 등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산불 대형화 등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또 지난 19~25일 전국적으로 산불 36건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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