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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앞두고 공항 노동자 무기한 파업…“인력 충원 촉구”

    추석 연휴 앞두고 공항 노동자 무기한 파업…“인력 충원 촉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15곳 공항 노동자들이 소속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공항은 필수 유지 인력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데다 대체 인력도 투입될 예정인 만큼 항공기 운항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공항공사의 입장이다. 하지만 연휴인 2~12일 전국 공항에 약 526만명의 승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업이 길어지면 혼란이 예상된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산재 사망과 뇌심혈관, 난임·유산 등을 초래하는 현행 3조 2교대의 근무를 4조 2교대로 개편하는 등 필요 인력 충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날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 소속으로 전국 공항 15곳의 교통 관리, 환경 미화, 시설 관리, 터미널 운영 등을 담당한다. 자회사 직원 약 1만 5000명 중 파업에 동참한 노동자는 약 2000명이다. 성영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운송지회장은 “인천공항 4단계 확장으로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며 “그에 따라 인력을 증원해달라는 요구가 무리한 요구인가”라고 주장했다. 공항공사 측은 대체 인력을 투입해 탑승객 수속, 항공기 운항 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탑승교 운영 업무 등 항공기 운항과 밀접한 업무는 필수 인력을 유지해야 하고, 보안 검색 인력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올 추석 연휴가 개천절과 한글날 등이 겹쳐 장기간이란 점이 변수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길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파업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 검찰개혁·사법개혁…추석 밥상 이슈, 대신 정리해드립니다

    검찰개혁·사법개혁…추석 밥상 이슈, 대신 정리해드립니다

    지난달 26일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검찰개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 중인 사법개혁 역시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추석 밥상에 오를 최대 화두인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의 쟁점을 정리해봤다. 검찰청 폐지는 확정 …다음 논의는 보완수사권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요지는 현 검찰청을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나누는 것이다. 공소청은 법무부,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설치한다. 이에 따라 검찰청은 1948년 검찰청법 제정 이후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공소청은 기소만 담당하고, 수사기능은 중수청으로 넘기면서 수사·기소분리를 이루겠다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취지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당일 페이스북에 “무소불위의 권력에 취해 스스로 권력자의 도구가 되길 자처하거나, 스스로 권력이 되어 수사의 외피를 두른 채 정적 사냥과 제 식구 감싸기를 일삼아 온 적은 없는지 진지한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법안)공포 후 1년 뒤 새로 출범할 수사-공소기관은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는 정의로운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또는 보완수사요구권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기소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내용을 직접 수사하거나(보완수사권) 수사를 요청(보완수사요구권)할지가 관건이다. 검찰은 보완수사권은 남겨 둬야 사법 시스템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여권은 보완수사권은 물론 보완수사요구권까지 검찰에 남기지 말아야 완전한 개혁이라고 맞선다. 검찰은 보완수사권까지 사라지게 될 경우 한 사건을 두고 검찰과 경찰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핑퐁’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당정은 향후 국무총리실 산하 ‘범정부 검찰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구체적 검찰개혁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법관 수 증원 이견 … 사법부 독립이 핵심 쟁점사법개혁의 핵심은 대법관 수 증원, 대법관 추천위원회 구성 다양화, 법관평가제 개선을 통한 인사시스템 개편,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 5가지다. 대법관 수 증원과 관련해 여당은 현재 대법원의 고질적 문제인 사건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14명의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본다. 법원은 대법관 수가 26명으로 늘어날 경우 재판연구관 인력 등의 대법원 집중 투입으로 인해 1·2심 등 사실심 약화를 초래할 수 있고, 전원합의체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지난달 12일 전국 법원장 회의에서는 4명 증원이 적당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법관 추천위원회 관련 여당은 추천위를 다양한 인물로 구성하고, 인원도 현재 10명에서 지방변호사회 몫 2명을 추가해 12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 추천위원 10명이 대법원장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반면 법원행정처는 “10명의 추천위원 중 당연직 4명인 법무부 장관, 변협회장,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은 대법원장의 영향력 하에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여권의 사퇴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조 대법원장은 불출석했다.
  • 연휴 이틀 앞두고…전국 공항 노동자 무기한 총파업 돌입

    연휴 이틀 앞두고…전국 공항 노동자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인천·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두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 소속 노동자들은 1일 오후 2시 김포공항 국내선 3번 출구 인근에서 ‘전국공항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파업에는 인천, 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과 항공기술훈련원, 한국공항공사 항로시설본부에서 일하는 노동자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3조 2교대인 근무시스템을 4조 2교대로 개편하고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충원 ▲모·자회사 불공정 계약 근절 ▲낙찰률 임의 적용 폐지 ▲인건비 환수 결원정산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19일 하루 경고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파업으로 공항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진 않았으나 파업이 장기화할 땐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사전에 확보한 필수 유지업무 인원과 자회사 내·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해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문 제기 공방 파문

    전북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문 제기 공방 파문

    전북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지적이었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는 등 지역 사회가 떠들썩하다. 전북도와 김관영 지사는 윤 의원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은 1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민의 열망인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에 문제가 있으면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올림픽 유치가 도민의 열망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못하면 안 된다”며 “IOC가 제기한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 늦었지만 제대로 정비하고 개선해서 도민들의 열망에 부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이날 기자 간담회를 자청한 것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전국 10개 지자체 연대를 구성해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은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이후 여론이 들끓자 이를 해명하고 보완 설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윤 의원은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새정부가 올림픽 유치 현안을 국정과제에 올리고 유치전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러지 못해 이상함을 느겼다고 밝혔다. 그는 “문체부가 끝까지 국정과제 선정에 부정적 입장을 꺾지 않았다. 이에 대한 규명과정에서 대한한체육회가 문체부와의 사전협의 없이 자체 공모를 통해 올림픽 유치도시로 전북 전주를 선정했고 현재는 ‘IOC 개최지 요건’과 ‘기재부 승인 요건’ 등을 구비하지 못한 상태임을 알게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대한체육회와 전북이 최종 작성해 제출한 ‘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전국 10개 지자체 연대를 구성해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은 이미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대한체육회·전북(도) 책임자들의 안이한 대처를 질타하며 △IOC 개최지 요건에 부합하도록 후보도시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후보도시를 재편하면 대한체육회의 전북 전주 선정은 유효한지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전북도가 부담해야 한다는 지방비 부담 의무에 대해 전북도의회가 동의했는지 등을 먼저 정리·확인하고 언제까지 마무리할지도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런 상황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올림픽을 이용한 정치적 선전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윤 의원의 발언이 SNS를 통해 삽시간에 공유되면서 올림픽 유치에 주력해온 전북도는 발칵 뒤집어졌다. 원팀이 되어 전북을 응원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지역 국회의원이 올림픽 유치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들고 나온 배경에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 지사로 출마하는 특정 인물을 지원하고 현직인 김관영 지사를 깎아내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파다하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전주)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공모를 통해 지난 2월28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라며 “현재 문체부·대한체육회와 함께 IOC와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 주요 협의를 이어가는 상황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관영 지사도 “도민들이 열망과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올림픽 유치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갖고 왔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윤 의원이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IOC와 두 차례 회의를 했고, IOC의 요청에 따라 회의 내용은 비공개”라며 “IOC가 국내 언론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상황에서 ‘부적격 판정’이라는 표현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신뢰 관계상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부적격 판정’이 아닌 “우리의 계획에 대해 IOC가 ‘이렇게 하는 것이 유치 가능성을 더 높이지 않겠냐’며 서로 대화하며 조정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올림픽 유치 도전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 참석

    김태희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0일(화) 경기융합타운(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최·주관했으며,도내 물기업·물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해외 물산업 바이어 등이 참석해 경기도 물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과 실증화 성과를 공유했다. 김태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물기업들이 실증화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공유된 정책과 성공사례가 경기도 물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산업’은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용수를 생산 공급하고, 발생한 하수와 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사업으로 상하수도, 폐수, 생수, 정수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물산업 기업(1만 8,075개)의 27%에 해당하는 4천여 개가 있으며, 물산업 종사자는 5만여 명에 달한다. 현재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물산업 지원센터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위탁하여 도내 물산업 기업 312개소와 환경기초시설 25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진출 지원 우수사례 발표 ▲베트남 물관리 기술 및 산업 분야 현안 발표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 물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GBC(경기비즈니스센터),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증화와 수출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초·영등포·동작구 물량 나온다…10월 전국 5만 1000가구 분양

    서초·영등포·동작구 물량 나온다…10월 전국 5만 1000가구 분양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 5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특히 서울 서초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에서 청약이 예고돼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R114가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57개 단지에서 모두 5만 1121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월평균 분양 물량(1만 1725가구)의 5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계획된 물량이 모두 소화된다면 2021년 12월(5만 9477가구)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것이다. 조기 대선으로 상반기 전후 분양 일정을 저울질하던 단지들이 성수기를 맞아 청약을 준비하면서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만 총 3만 211가구였는데, 수도권 분양물량의 77% 규모인 2만 3328가구가 경기에 집중됐다. 광명 광명동 힐스테이트광명11(4291가구), 파주 서패동 운정아이파크시티(3250가구), 안양 만안구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1716가구),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비스타동원(1600가구)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이 4335가구로, 특히 ‘흥행 불패’ 지역으로 불리는 서초구, 영등포구, 동작구에서 청약이 예고됐다.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1161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풍역(2030가구),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931가구) 등 5개 단지가 분양한다.인천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8단지(1349가구)와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수자인로이센트(1199가구) 2개 단지 등에서 2548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충북(3337가구), 광주(3216가구), 부산(2700가구, 충남(2370가구), 경북(2197가구), 경남(1926가구), 대전(1429가구) 등 순으로 많다. 충북 청주 흥덕구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1618가구), 충남 서산 예천동 트리븐서산(829가구),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자이라피크(299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참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체계의 재정비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로, 이날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의결됐다. 최 회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를 뿌리내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왔다”라며 “이제는 단순한 분권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집행권 강화와 함께 지방의회의 정책·재정·인사 권한이 함께 확대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가 완성된다”면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의회가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때 지방시대위원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지방시대위원회의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간 협력 등을 증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기구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 회장은 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지방 4대 협의체장으로 활동,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중앙과 지역 간의 권한과 재원 배분 등을 심의하는 회의에 당연직으로 참석한다.
  • “수능 끝나면 돈 관리가 필수과목”…금감원, 고3 대상 ‘금융교육’ 접수 시작

    “수능 끝나면 돈 관리가 필수과목”…금감원, 고3 대상 ‘금융교육’ 접수 시작

    “수능까지 치렀으면 이제 돈 관리는 스스로 할 줄 알아야죠.” 금융감독원이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지난 2019년부터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도 전국 고등학교로부터 금융교육을 신청받는다. 지난해 교육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61.5% 늘어나 전국 851개 고등학교에서 금융교육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신청은 1일부터 가능하고, 교육은 수능일(올해 11월 13일) 다음 날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각 학교 담당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신용관리, 금융사기 대처 요령, 재무관리 방법, 사회초년생 ‘금융꿀팁’ 등 사회 진출 전에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의 금융사기 유형 및 대응 방안도 교육 내용에 추가했다. 교육 방식은 대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등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1사1교 금융교육’ 참여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운영이 된다. 이에 따라 1사1교 결연학교는 결연 금융회사와 교육을 진행하고, 미결연 학교는 금감원이 금융사 등의 교육기관을 직접 연결해준다.
  • 고이즈미, 日자민당 총재 선거 승기 잡았다?

    고이즈미, 日자민당 총재 선거 승기 잡았다?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벌써부터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는 4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는 의원 지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의 결선행이 유력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의 양강 구도로 예상됐던 판세는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의 맹추격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한 정세조사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 지지 의원은 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야시 관방장관 57명,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 37명,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31명,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29명 순이었다. 자민당 총재 선거 1차 투표는 국회의원 295표와 당원(당비 납부 일본 국적자)·당우(자민당 후원 정치단체 회원)표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당원 표는 의원 표수와 같은 295표로 환산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른는데, 결선은 의원 295표와 전국 지부 47표가 합산돼 의원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된다. 이번 총재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긴 어려울 전망이다. 판세를 종합하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의원·당원 표를 두루 확보해 결선 진출이 확정적이다. 이어 나머지 한자리를 두고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하야시 관방장관이 경쟁하는 구도다. 현재 당원 지지에서는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앞서지만, 최근 하야시 관방장관이 의원 지지를 넓히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결선이 고이즈미 대 다카이치 구도로 짜일 경우 하야시 관방장관의 지지표 상당수가 고이즈미 농림수산상 쪽으로 이동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 고이즈미 진영 내에서는 “하야시가 표를 끌고 올수록 결선에서 유리하다”는 기대감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만약 하야시 관방장관이 결선에 오를 경우에는 의원 표 이동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예측이 쉽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당내 유일한 파벌을 이끄는 아소 다로 전 총리의 지원을 호소하는 등 막판 뒤집기에 나선 상황이다. 다만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소파 소속 의원 40명 가운데 고이즈미 농림수산상 지지가 14명,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6명으로 표심 확보가 쉽지 않은 형국이다.
  • “3억에 넘기려던 성상·복음서”…범인은 다름 아닌 수도원장

    “3억에 넘기려던 성상·복음서”…범인은 다름 아닌 수도원장

    그리스의 한 수도원장이 비잔틴 시대 성상과 복음서를 밀매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경찰은 이달 초 펠로폰네소스 반도 칼라브리타 마을의 메가 스필라이온 수도원장을 체포했다. 경찰은 도난 유물이 거래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유물 중개인으로 위장해 접근했다. 60대 수도원장은 조수와 함께 위장 경찰에게 14점의 성상과 1737년·1761년에 제작된 복음서 두 권을 보여주며 20만 유로(약 3억 3000만원)를 요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해당 유물들은 수도원 소유가 아니었고 교구 작성 목록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원장은 “개인 소장품이며 신고를 잊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당국은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출처를 추적 중이다.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인 메가 스필라이온은 절벽 위에 지어진 독특한 건축물로 순례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오스만 제국에 맞선 저항 운동과 독립 전쟁에도 참여한 역사적 의미가 있어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와 교구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교구는 곧바로 수도원장을 해임하고 운영진을 전면 교체했다. 그리스에는 약 9830개의 교회와 수도원이 있으며, 외딴 곳에 위치해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유물 절도가 빈번하다. 그리스 교육·종교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적으로 약 4000건의 절도·기물 파손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무게 800㎏에 달하는 대형 종 20개가 도난당하는 등 범행은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다.
  • [단독]스토킹피해자 국선변호인 지원 첫해, 1865명이 도움받았다

    [단독]스토킹피해자 국선변호인 지원 첫해, 1865명이 도움받았다

    올해 8월까지 1406명의 피해자 지원성폭력·아동학대·인신매매 등 지원 가능성폭력·아동학대 등처럼 스토킹범죄 피해자에게도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정책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총 1865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선 변호사의 도움을 받은 스토킹범죄 피해자는 1865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서는 8월까지 1406명의 스토킹 피해자가 국선 변호사의 법률 지원을 받았다. 법무부는 2차 피해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스토킹 피해자에게도 국선변호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법조계 안팎의 요청을 반영해 지난해 1월부터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를 시행했다. 피해자 국선변호사는 ▲피해자·법정대리인 조사 ▲구속 전 피의자심문 ▲증거보전절차 ▲공판준비기일 및 공판절차에 참여, 의견 진술 ▲소송 기록·증거물 검토 등 피해자를 법률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국선변호사 선정이 가능한 범죄 피해자는 성폭력, 아동·장애인 학대, 인신매매, 스토킹 등 5가지다. 지난해 국선변호사 지원 건수는 유형별로 성폭력 2만 4043건, 아동 학대 1만 1396건, 스토킹 1865건, 장애인 학대 292건, 인신매매 9건 순이었다. 올해 8월을 기준으로는 성폭력 1만 5697건, 아동 학대 7658건, 스토킹 1406건, 장애인 학대 185건, 인신매매 9건이다. 피해자 국선변호사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관리하는 전담 변호사와 개인 사건과 병행하는 비전담 변호사로 나뉜다. 국선 전담 변호사는 지난해 전국에서 43명이 활동했고 올해는 48명이 활동 중이다. 국선 비전담 변호사는 지난해 574명, 올해 583명이다. 국선변호사의 조력 범위가 확대돼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스토킹 피해자 총 3271명이 법적 도움을 받은 데 대해, 법조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보다 많은 피해자들이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다. 이경하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스토킹 대응은 빠르게 공권력이 개입하지 않으면 다른 범죄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국선변호사가 법적 조력을 통해 빠르게 위험 상황 여부를 판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사건 대응도 보다 원활하고 용이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최근 잇따른 스토킹 범죄 증가로 법적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 지원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자료를 통해 피해자 법률지원제도가 안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며“앞으로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 방안과 효과적인 법률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공무원 채용 시 ‘거주 요건’ 1년 만에 재도입

    대구시, 공무원 채용 시 ‘거주 요건’ 1년 만에 재도입

    대구시의 공무원·공공기관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 정책이 1년 여 만에 폐기됐다. 지역 청년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에다 대구시의 정책만으로는 도입 목적을 실현하기는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대구시는 2026년도 공공부문 채용시 거주지 제한 요건을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부문 채용 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 정책은 지난해 당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폐쇄성 극복과 인재 유입 등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홍 전 시장은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구에 와서 살아야 인재가 모인다”며 관련 규정 폐지를 지시했다. 대부분 지자체에서 적용하는 응시자가 시험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과거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을 없앤 것이다. 실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 이후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이 증가하는 등 응시자 저변 확대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런 성과에도 지역 청년이 역차별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또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중도 퇴사하는 다른 지역 출신 합격자가 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결국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청년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거주지 제한 요건을 다시 부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2026년부터, 지방공기업은 올 하반기 채용부터 각 기관 자율로 거주요건을 적용한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여전히 거주요건을 유지하고 있고, 당초 취지를 온전히 실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청년 대담, 시의회의 제안, 고용노사민정협의회 건의 등을 종합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지역 인재의 다양화라는 정책 취지는 바람직하다고 보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거주 요건 제한을 폐지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제도 회귀가 아니라 지역인재 보호와 인력 운영 안정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채용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초유의 전 대통령 부부 수감 서울·남부구치소… 누가 거쳐갔나

    초유의 전 대통령 부부 수감 서울·남부구치소… 누가 거쳐갔나

    지난 7월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김건희 여사도 지난 8월 영어의 몸이 되면서 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서울남부구치소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국 최대 검찰청이자 주요 부패 사건을 도맡은 서울중앙지검이나 ‘여의도 저승사자’ 서울남부지검 담당 사건의 관련자들이 주로 수감되는 곳인 만큼, 두곳 모두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거쳐간 이력을 가지고 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구속된 역대 다섯번째 대통령이자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세번째 대통령이다.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는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나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 유력 정치인, 고위 관료, 기업 총수 등이 거쳐 간 소위 ‘범털(고위층 수감자를 지칭하는 은어) 집합소’로 유명하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1995년 11월 뇌물 수수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며 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어 지난 2017년 3월 31일 국정 농단 사태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를 거쳐간 두번째 전직 대통령으로 이름을 올렸다. 1995년 12월엔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구속됐으나 경기 안양교도소에 수감됐고, 2018년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현재 서울구치소에는 윤 전 대통령뿐 아니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이 특검 수사로 구속돼 수감 중이다. 이에 앞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도 자녀 입시 비리 관련 위조공문서행사·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확정 판결이 난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1월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감됐다. 조 전 대표는 최근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다. 이밖에도 재계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서울구치소를 거쳤다. 서울구치소엔 사형장이 설치돼 있어 강호순, 유영철, 정두영, 정형구 등 미집행 사형수들도 머물고 있다. 방송인 신정환은 과거 유튜브에서 자신이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당시 사형수 강호순과 마주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 여사가 수감 중인 남부구치소는 2011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신축된 최신식 구치소로, 상대적으로 시설이 쾌적한 편이라 ‘구치소계의 호텔’로 명성이 높다. 서울남부구치소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와 조 전 대표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이 머물렀던 곳이다. 최씨는 2016년 11월 구속된 직후 서울구치소에 머물다 박 전 대통령과의 분리 수용을 이유로 남부구치소로 옮겨졌다. 이후 청주여자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중이며, 정 전 교수는 지난 2023년 9월 가석방됐다. 비서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도 이곳에 머물다 경기 여주교도소로 이감됐고, 지난 2022년 8월 만기 출소했다. 재계에선 조현아(조승연으로 개명) 전 대항항공 부사장,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등이 수감된 전력이 있다. ‘라임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도 복역 중이다. 특히 김 전 회장은 2023년 남부구치소에서 탈옥을 시도하다 들통나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징벌 중 가장 무거운 ‘금치 30일’ 처분을 받기도 했다.
  • 은평구의회, 전국 최초 ‘의원 인권교육 조례’ 제정...인권 중심 의정 기반 마련

    은평구의회, 전국 최초 ‘의원 인권교육 조례’ 제정...인권 중심 의정 기반 마련

    서울 은평구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중 최초로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은평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이동식 의원 대표 발의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인권교육 조례’를 공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인 의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조례는 ▲의장의 교육 계획 수립 및 시행 의무 ▲매년 정기적인 인권교육 실시 ▲교육의 전문성과 자율성 보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등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명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식 의원은 “주민의 인권은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라며, “구체적 규정이 미비했던 지방의회 인권교육을 은평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제도화해 인권 중심 의정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은평구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권익 보호 강화와 의회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의회는 앞으로도 정례적이고 체계적인 의원 인권교육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인권교육 확산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해당 조례안은 앞서 은평구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마쳤다.
  •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혜택 확대…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 혜택 확대…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는 올해 말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의 정착을 돕고, 전국 기업 근로자의 일·휴양 연계 관광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우선 행정안전부와 협약한 중앙부처 공무원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해양수산부 직원에 한해 완화한다. 숙박 참여 기준을 기존 2박 이상에서 1박 이상으로 완화하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해수부가 이전한 후에는 해수부에 방문하는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시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완화해 제공한다. 출장, 회의 등 업무 편의를 높이고 부산 근무, 거주 환경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 원도심(동구·영도구·서구) 중심으로 휴가지 원격근무 상품을 구성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기업 재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2~4박 기간 중 공사 지원금, 시 숙박 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직원에게는 참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사로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소지하면 숙박과 식음료, 체험권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 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지정 운영사 공식 홈페이지(thehyu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지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올해 페스티벌 시월, 전국체육대회 등 하반기 행사와 연계해 휴가지 원격근무추가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일수 증가,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참여자가 부산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목포해양수산청, ‘등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목포여객터미널서

    목포해양수산청, ‘등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목포여객터미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과 가을 여행철을 맞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등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목포지역 관내 유인등대 사진 4점과 전국 등대 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 등 모두 19점으로 구성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목포해수청은 이전 전시회가 등대의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하고 등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승선 전에 잠시나마 자연과 조화를 이룬 등대를 감상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항행정보시설과장은 “등대는 단순히 항로표지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들이 등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감한컴퍼니, 25억 투자 유치 속 ‘삼쩜삼캠퍼스’ 정식 론칭

    용감한컴퍼니, 25억 투자 유치 속 ‘삼쩜삼캠퍼스’ 정식 론칭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용감한컴퍼니(대표 양승윤)는 세무 도움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프리미엄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의 정규 클래스를 9월 23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지난 7·8월 진행된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수강 모집 시작 40분 만에 전석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 4일 진행된 ‘레벨업된 한국증시 대응전략’ 유튜브 라이브 강의에는 4,200명 이상이 접속하며 삼쩜삼캠퍼스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고객과 예비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이러한 관심 속에 정식 출시 전부터 가입자가 이미 12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캠퍼스는 ‘프리미엄 재테크 학교’를 지향하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흐름을 꿰뚫는 여의도 스페셜리스트들을 강사진으로 꾸렸다. 전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윤지호 경제평론가가 최고성장책임자(CGO)로 합류해 교육 전략과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퀀트 전문가 이상민 스페셜리스트, 섹터 분석가 박찬일 스페셜리스트와 함께 매주 시장 리포트와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한 ‘팀더윤쎈 - 주식투자, 함께고민 클래스 1기’는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판매 1주일만에 결제자 1,500명을 넘기며 초기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25년 한 해 동안 (주)자비스앤빌런즈로부터 SI 투자를 받고, 동시에 국내 최고의 경제평론가인 윤지호 센터장을 C레벨로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삼쩜삼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투자에 관심 있는 전국민 모두에게 올바른 투자 문화와 지식, 정보를 전달해 나가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차기 대통령감 누구?…오차범위 내 장동혁·김민석·조국

    차기 대통령감 누구?…오차범위 내 장동혁·김민석·조국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 장 대표는 18.3%를 기록했다. 2위는 김민석 국무총리로 14.3%를 기록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12.4%)이 3위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8.2%), 오세훈 서울시장(6.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5.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4.9%) 순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3.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2.5%),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2.4%) 등이 뒤를 이었다. ‘없음’은 7.6%, ‘잘 모름’은 3.3%, 기타는 2.3%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RDD 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에 ‘텔레코일존 설치’···한국장총과 업무 협약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에 ‘텔레코일존 설치’···한국장총과 업무 협약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조장치 및 편의시설 확대를 통한 교통약자 친화적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광주송정역에는 역사 내 교통약자우선창구와 무인발매기, 승강장의 고객대기실에 청각장애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텔레코일존을 우선 설치했다. 텔레코일존은 텔레코일(Telecoil) 기능을 활용해 보청기와 연동, 주변 소음을 줄이고 안내방송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보조장치로, 청각장애인 고객들이 역사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진옥 광주송정역장은 “광주송정역을 찾는 청각장애인 고객들이 불편없이 역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총의 권재현 사무차장은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에 텔레코일존이 설치된 것은 청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사례가 전국 주요 역사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88명으로부터 334억 꿀꺽… 중국 연계 ‘로맨스 스캠’ 사기 친 일당 무더기 검거

    288명으로부터 334억 꿀꺽… 중국 연계 ‘로맨스 스캠’ 사기 친 일당 무더기 검거

    “한국인 친구와 대화하는 게 처음이라 기쁘고 신기하네요.”(조직원) “오, 진짜요”(피해자) “내 직업은 일본 도쿄에서 의류 디자인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5년동안 운영 중이야”(조직원) 한 조직원이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호감을 쌓아가며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대화의 일부 내용이다. 중국 범죄 조직과 손잡고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과 보이스피싱 등 투자 사기행각을 벌여 334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사기죄,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내 총책 A씨(20대)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며, 2명은 이미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국내 피해자만 288명이며 피해액만 무려 3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로맨스 스캠’과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투자 리딩방 사기 등을 이어갔다. 일부 피해자는 한 번에 수십억원을 송금하기도 했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치밀했다. 텔레그램 등 SNS에서 재력과 외모를 갖춘 해외 인사로 위장해 접근해 신뢰를 쌓았다. 이어 허위의 주식·코인·선물거래소와 온라인 쇼핑몰 링크를 보내 투자를 유도했고, 범행으로 챙긴 돈은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로 분산시켜 은닉했다. 일당은 범행 가담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수익을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중국 현지에 숙소와 사무실을 두고 범행을 계획했으며, 검거에 대비해 알리바이까지 만들어 수사에 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5만여쪽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통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피의자들을 구속하는 한편, 전국에 접수된 관련 사건들을 추가적으로 병합 받아 여죄 수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범죄 수익금을 추적하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국 총책 및 추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해외 SNS에서 낯선 외국인이 금품을 요구한다면 절대 송금하지 말고 상대 신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조직적 사기 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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