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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비행장 민항기 취항 검토/용담댐 건설사업 서둘러 추진”

    ◎노 대통령,전북도 순시서 지시 【전주=이경형기자】 노태우대통령은 6일 상오 전북도청을 순시,최용복지사로부터 올해 도정계획을 보고받고 『교통부는 군산비행장의 민항기 취항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지역개발사업의 촉진과 관련,『새만금지구 간척사업은 사업규모가 크고 소요예산도 많아 단기간에 완공하기는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전주·이리·군산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 용수공급을 하게될 용담댐 건설사업도 서둘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전라북도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대비해 대체작목을 개발·보급하고 농어촌 소득기금 조성,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인근 마을간의 계약생산 등의 농어촌 활성화시책을 마련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를 적극 추진하고 다른 시도에도 확산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72회 전국체전은 전도민이 고루 참여하는 잔치가 되도록 하되 국내외적인 여러 상황을 감안해검소하게 준비하라』고 말했다.
  • 서울 종합우승/청주 전국체전 폐막/2위 경기ㆍ3위 충북

    ◎“내년 전북에서 만납시다” 【청주=임시취재반】 체전사상 처음으로 충북에서 열렸던 제71회 전국체육대회가 21일 하오 6시 메인스타디움인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내년 전북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열전 7일의 막을 내렸다. 전국 15개 시ㆍ도와 10개 해외동포팀에서 2만여 명의 임원ㆍ선수들이 참가,35개 종목(시범종목 1개 포함)에 걸쳐 기량을 겨루었던 이번 대회에서 서울은 종합득점 6만9백67점으로 우승,2년 만에 종합패권을 탈환했다. 서울은 메달레이스에서도 금 1백8개 은 77개 동 80개로 1위에 올랐다. 막판까지 서울과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였던 지난해 우승팀 경기는 5만5천2백34점으로 2위,만년 하위권에 맴돌던 홈팀 충북은 4만8천6백9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양궁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 1개를 세우며 체전사상 처음으로 6관왕에 오른 김수녕(서울ㆍ고려대)이 뽑혔다. 「인정체전」의 면모를 과시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북경아시안게임 여파로 부진을 보이는 바람에 비공인세계신기록 1개와 한국신기록 5개를 수립하는데 그쳐 기록면에서는 예년에 비해 저조했다.
  • 71회 전국체전 오늘 개막/청주서 25개팀 열전 7일 돌입

    【청주=임시취재반】 민족화합의 큰잔치 제71회 전국체육대회가 15일 하오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베풀고 오는 21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충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체전은 청주를 비롯,충주ㆍ제천ㆍ보은ㆍ옥천 등 12개 시 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체전에는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를 비롯,전국 15개 시도와 재미 등 10개 해외동포 2만1천2백93명이 참가,35개 종목에 걸쳐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체전은 특히 축구ㆍ테니스ㆍ볼링ㆍ골프 등 4개 종목에 한해 해외동포들 간의 별도경기를 신설함으로써 그동안 국내선수들에게 밀려 입상기회가 적었던 해외동포들이 의욕을 갖도록 배려했다. ◆DB 편집자주:관련기사 생략
  • 외언내언

    남북한은 너나할것없이 90년대를 통일을 이루는 시간대로 잡고 있다. 동ㆍ서독이 분단 45년 만에 통일을 달성해 지구상에 하나 남은 분단국인 우리의 통일염원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통일을 위한 첫걸음은 뭐니뭐니해도 갈라진 땅의 사람들이 오가는 것. 통일독일은 그러한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준다. ◆얼마전 북경에서 열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과 북의 사람들은 비정치적인 스포츠에 의한 인적 내왕이 통일로 가는 지름길임을 확인했다. 우리 축구팀이 평양에 가서 남북통일축구대회를 가진 것도 그러한 때문이리라. 경기장인 능라도벌은 민족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다. 가슴이 뻐근해지는 장면이 아니었던가. 남북 양측은 이를 계기로 91년 나고야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단일팀을 구성해 파견한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문제들은 앞으로의 체육회담을 거쳐 협의키로 했다. 북경아시아경기대회 단일팀 구성이 거의 합의점에 다왔다가 흐지부지됐던 점을 거울삼아 앞으로 단일팀 구성문제 논의는 순조로웠으면 한다. ◆정부는 스포츠화합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 아래 오는 23일의 통일축구 2차전에 참가하러 서울에 오는 북한대표단을 맞아 전국체육대회를 남북한에서 번갈아 여는 「통일체전」을 제의하리라고 한다. 1980년대의 체전은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에 대비한 우리의 스포츠 역량을 쌓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그러하다면 90년대를 여는 전국체육대회에는 통일과 관련하여 새로운 뜻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제71회 전국체전이 15일부터 7일간 청주를 비롯한 충청북도 여러 곳에서 펼쳐진다. 체전이 충북에서 열리기는 올해가 처음. 체전을 처음 개최하고 통일연대도 연다는 점에서 이번 체전의 의미는 충북도민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각별하다. 이번 대회가 아무쪼록 민족제전이라는 전통적 의의를 십분 살리면서 통일체전에 대비하는 알찬 잔치가 되길 바란다.
  • 전북대사범대생 수업거부/1천여명/교사 우선임용제 철폐에 항의

    【전주】 전북대 사범대생 1천여명은 11일 상오11시부터 임용고시 철폐와 정원식 문교부장관 퇴진 등을 요구하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또 이번 전국체전에 사범대 선수 36명의 출전도 거부키로 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에 따라 내년부터 국공립사범대 출신자들의 교사우선임용이 철폐되자 이같이 반발하고 있다.
  • 「남북 공동체전」 북에 제의 방침/정부

    ◎23일 서울 「통일축구」 계기로/체육지도자­정보 교환도/「체육회담」 이달말 재개 촉구/남북축구 오늘 평양서 정부는 11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통일축구대회 등 정치성이 배제된 남북 스포츠교류가 남북간 인적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아래 우리측의 전국체전과 이에 해당하는 북측의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함께 갖는 남북 공동체전(가칭)의 개최를 북한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정부는 또 ▲상대적으로 우수한 체육지도자를 교환,선수 지도 ▲국제경기에서 외국선수단에 대한 정보 교환 ▲선수단의 정기적인 남북 교환 방문을 통한 전지훈련 등을 제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에따라 북한 축구선수단이 오는 23일의 제2차 남북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을 때 북한의 김유순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장관)에게 이를 공식 제의,협의를 가질 게획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경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응원에서 보았듯이 스포츠교류는 정치성이 거의 배제돼 있을 뿐 아니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에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하고 『제2차 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 축구대표단이 서울에 오면 우리의 전국체전과 이에 해당하는 북의 종목별 선수권대회를 함께 갖는 남북공동체전 개최를 북측에 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공동체전이 개최되면 참가 선수단은 우리측 15개 시ㆍ도 대표와 북측 12개 시ㆍ도대표 등 모두 27개팀으로 구성하고 국기를 착용하지 않는 대신 시ㆍ도별 구분만 명기한 같은 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면서 『공동체육대회 종목은 남북간 종목별 우열을 고려,일단 전력이 비슷한 축구ㆍ사격ㆍ양궁ㆍ권투ㆍ레슬링ㆍ역도ㆍ탁구 등으로 정한 뒤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는 문제를 북한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이어 『남북 단일 선수단 구성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체육회담도 이달말쯤 재개할 것을 북측에 촉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즉석 체육복권」 오늘부터 시판/「북경게임」앞두고 6백만장 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진흥기금조성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체육복권이 오늘부터 일반에 판매된다. 이로써 주택복권과 엑스포복권ㆍ체육복권 등 3종류의 복권이 선보이게 됐고 복권시장에서도 3파전이 벌어지게 됐다. 체육복권은 지난 1일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엑스포복권과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알 수 있는 즉석식복권으로 북경아시안게임에 맞추어 26일까지 총 6백만장(30억원)이 발행된다. 체육복권은 복권의 은박부분을 벗겨내 나타나는 팬더곰의 숫자에 따라 당첨금액이 결정되는 데 팬더곰 5마리가 나오면 1백만원(3백명),4마리 50만원(3백명),3마리 10만원(1천2백명),2마리 1천원(6만명),1마리 5백원(1백20만명)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또 같은 복권으로 추후 공개추첨을 통해 1등 2천만원(6명),2등 5백만원(18명),3등 5만원(1천2백명)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체육복권은 이번에 이어 2차로 전국체전에 맞춰 10월8∼21일까지,이후 연말까지 월1회씩 발행될 예정이다. 판매대행을 맡은 외환은행은 전국 1백55개 지점과 3천여 산매인을 통해 13일 일제히 판매한다.
  • 중부 대홍수의 근인과 원인

    ◎“5백㎜ 폭우”… 한강댐 “최대한 버티기”/소양·충주댐 2개론 수위조절 한계/기습폭우 대비,사전에 물 빼뒀어야 중부지역에 5백㎜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엄청난 피해를 낸 이번 수해는 집중폭우에 그 원인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강및 남한강 수계의 7개 댐이 기상이변에 대비한 수위조절기능을 제대로 못한 데고 큰 잘못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강수계에 2개밖에 없는 다목적댐인 소양·충주댐이 홍수조절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한강물이 빠른 속도로 불어나 하류지역의 배수에 어려움을 줘 저지대가 침수돼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는 결과를 빚었다. 특히 충주댐의 경우 오는 10월 충북지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수위를 높게 유지하는 바람에 집중폭우로 인한 한강 홍수위험가중은 물론 충주댐 상류지역인 제원·단양지방까지 침수하는 재앙을 빚기도 했다. 소양댐이 수문조작을 좀더 일찍 하지 못하고 위험수위가 닥쳐서야 수문을 활짝 개방하는 데는 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의 오래된 이해관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전은 전력생산을 위한 수자원을 넉넉하게 비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한방울의 물도 허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수자원공사는 한전의 지시가 있어야만 물을 방류할 수 있다. 한강변의 홍수는 10년 혹은 20년 주기로 온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는 한전등 관계자들은 별것 아닌 호우 때문에 미리 수문을 열어 아까운 물을 마구 뽑아버리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될 수 있으면 수문을 열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지난 81년과 84년 88년에도 수문조작 미숙으로 한강변이 홍수피해를 입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소양강 다목적댐이 수문을 조작,올해 처음 물을 뽑아낸 것은 지난 7월25일이다. 두번째는 지난 3일 세번째가 11일이다. 지난 73년 11월23일 이곳 댐 완공후 한햇동안 3회 수문을 연 것은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같이 수문을 자주 열었으면서도 물관리를 잘못한 것은 앞서 지적한 대로 한전과 수자원공사의 앞을 예견하지 못한 「물 아끼기 작전」 때문이다. 처음 수문을 열었던 7월25일의 댐수위는 1백92.3m로 댐관리 규정에 명시된 「의무적 수문개방」 1백90.3m보다 2m가 더 높았다. 2m의 수위라면 이곳 댐 수문을 활짝 열어 3∼7일동안 방류를 해도 낮아질까말까한 양이라고 관련공무원들은 말하고 있어 가을철 장마를 사전에 예견했다면 좀더 물을 빼 적정량의 수위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하나 잘못은 이같이 뒤늦은 수문개방에도 불구,7월25일부터 54시간동안 방류를 하고 났을 때의 수위가 1백92.31m로 방류시작때보다 오히려 0.1m 높았는데도 수문을 닫아버렸다는 사실이다. 이후 지난 3일 수문 개방때도 단 24시간만 방류하고 수문을 닫아버려 댐의 만수위 1백93.5m(홍수위는 1백98m)에서 불과 1m밖에 남기지 않는등 계속 물빼내기를 뒤로 미뤄 이번과 같은 피해를 자초했다. 한편 충주댐 방류로 한강에 홍수위험을 주고 있는 것은 오는 10월 충북지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위해 수위를 높게 유지한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 충주댐 관리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전국체전에 대비,충주호의 물을 많이 가둬달라는 충북도의 요청을 받고 지난 여름 장마뒤 수문방류는 물론 발전방류도 제한하면서 댐수위를 높여왔다. 이 때문에 충주댐은 가을 폭우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8일 하오에는 1백34.92m를 유지했고 폭우가 계속되면서 11일 상오 8시 홍수위험수위인 1백38m를 넘어서자 이날 상오 11시부터 방류를 시작했다.〈유은걸기자〉
  • 체육복권 9월 첫선… 상금 1등 2천만원/올해 4차례 발매

    체육복권이 오는 9월 첫선을 보인다.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북경아시안게임 기간에 맞춰 오는 9월12일부터 26일까지 14일동안 복권 6백만장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복권의 액면가는 5백원. 체육복권은 올해 전국체전ㆍ축구대회ㆍ농구대잔치 등 체육행사에 한해 비정기적으로 네차례 발매된다. 복권의 종류는 즉석식과 혼합식 두가지가 있는데 총발가의 50%가 당첨금으로 지급된다. 추첨형의 상금은 1등(6명)2천만원,2등(18명)5백만원,3등(1천2백명)5만원. 즉석형은 복표에 있는 은색부분을 동전으로 긁으면 팬더곰이 나오는데 펜더곰의 숫자에 따라 상금이 주어진다. 5마리는 1백만원(3백명),4마리는 50만원(3백명),3마리는 10만원(1천2백명),2마리는 1천원(6만명),1마리는 5백원(1백20만명).
  • 외언내언

    사물의 으뜸자리이며 높은 것을 이르면서 쓰인 우리 고어가 「□」. 그 어원은 북퉁구스족이 쓰던 「마루」로까지 거슬러 오를 수 있다. 골디족이나 오로촌족들이 「높은 곳ㆍ신성한 곳」으로 친 것이 높이 설치한 마루(청)였기 때문. ◆우선 「종」이 「마루 종」이다. 으뜸이라는 뜻이다. 산마루의 「마루」도 그것이며 머리(두)도 그것. 말(마)이나 말(두) 또한 맥락을 함께한다. 기마민족의 후예답게 말을 동물의 으뜸으로 보았으며 삶에 중요한 곡식을 되는 용기로서 으뜸되는 것 또한 말로 보았던 것. 신라의 왕 가운데서 19대 눌지로 부터 22대 지증까지 붙는 마립간도 「말 한」 「마리 한」의 차자다. 「으뜸왕」이라는 뜻이다. ◆이 「□」은 땅이름으로도 번져 난다. 한자로 마산ㆍ두산으로 표기되는 곳은 곧 「말 뫼」. 그것이 마라ㆍ마로ㆍ마리… 등으로 새끼치는 이름도 생긴다. 한자로 마라ㆍ마로ㆍ마리ㆍ마이ㆍ미리…라 표기되는 곳들이 그것. 모라ㆍ모로ㆍ모리…도 따지자면 그계열이다. 강화도의 「마리산」이 곧 이 부류. 지금 한자로 마니산이라쓰고 있지만 고려사 등에는 마리산ㆍ두산이라 표기되어 그토박이 이름이 「마리산」임을 알린다. ◆일본말과도 관련을 갖는 말이 「□」. 이 □은 현대어 「마을」로도 새끼치는 것인데 이 마을을 뜻하는 일본말이 「무라」이다. 그들의 성에는 「마루」(환)가 많다. 우리 말 마루(청)와 연관된다. 성주가 거처하는 곳은 혼마루(본환). 「높은 곳ㆍ신성한 곳」이다. 그들의 땅이름 가운데는 마루야마(환산ㆍ원산)가 적지않다. 『산이 둥글어서…』는 부회일 거고 우리 「말뫼」와 관계된다고 보는 쪽이 훨씬 합리성을 띨 것이다. ◆「마리산 되찾기 위한 국민대회」가 열린다.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학자들과 강화주민들이 참석하여 그 역사적ㆍ어원적 고찰도 하고 토론도 벌인다. 마리산은 마니산이 아닌 「마리산」. 단군성조의 자취가 깃들인 곳이기에 더욱 그렇다. 오는 가을 전국체전때부터라도 그렇게 불리고 쓰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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