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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5국] 이상헌,아마랭킹 1위 등극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5국] 이상헌,아마랭킹 1위 등극

    <하이라이트> 이상헌 아마6단이 2008년 마지막 아마대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7~28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익산서동배 전국바둑왕전 최강부결승에서 이상헌 아마6단은 함영우 아마7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이상헌 아마6단은 올 들어 인천시장배,전국체전에 이어 세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점수 96점을 추가하며 아마랭킹에서도 함영우 아마7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전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회 익산서동배는 아마최강부,여성부,지역일반부 등 총10개 부문으로 나뉘에 치러졌다. 한국바둑리그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대국이다.흑이 A의 약점을 보강하지 않고 1로 씌워간 것은 강력한 승부수.여기서 백이 2의 악수교환을 하며 살아둔 것은 안전책이기는 하나 흑의 기세에 눌린 점.선수를 잡은 흑이 5로 덮어씌우자 백은 일방적으로 쫓기는 모양이 되었고,사실상 승부의 저울추도 여기서 기울었다.백으로서는 어찌되었건 간에 <참고도1> 백1로 끊어 변화를 모색할 자리.계속해서 흑6까지 백 석점이 더이상 움직일 수는 없지만,대신 <참고도2> 백1,3으로 끼워 패를 만드는 수단이 있었다.이것은 흑백간에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지만 백도 충분히 역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다.챔피언결정전 5국을 끝으로 한국바둑리그 하이라이트를 마치며,1월1일자부터는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연재한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재정난 지자체 축제비는 ‘펑펑’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 속에서도 자체 행사와 축제 비용은 매년 평균 16.9 %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8일 2007년도 결산 기준으로 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행사·축제 경비 집행 결과를 분석,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들이 지난해 국제행사나 전국체전을 뺀 자체행사와 축제에 독자적으로 지출한 비용은 6912억원에 달했다.전체 자체사업비(42조 6000억원)의 1.62%,세외수입을 뺀 지방세 수입(43조 5000억원)의 1.59%에 이른다. 행사·축제경비가 자체사업비(최종예산)의 5%를 넘는 자치단체는 울산 북구(8.9%)를 비롯해 강원 속초시(8.5%),강원 태백시(8.3%),전남 강진군(8.2%),강원 철원군(7.6%) 등 21곳이었다. 세외수입을 뺀 지방세 수입의 20%가 넘는 곳도 경북 영양군(78.9%),경북 울릉군(58.9%) 등 31곳이나 됐다. 지난해 행사·축제경비를 100억원 이상 집행한 자치단체는 인천시(161억),제주도(152억),서울시(150억),경기 수원시(139억),경기도(135억),부산시(125억),경기 성남시(11 7억),충북도(115억),경남 창원시(114억) 등 9곳이었다 2006년과 비교해 행사·축제 경비가 늘어난 184개 자치단체 가운데 60% 이상 증가한 곳이 31곳에 달했고,이 가운데 경북 예천군(244.7%),서울 용산구(238.9%) 등 5곳은 150% 이상 대폭 늘어났다. 행안부는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낭비 우려가 있는 행사·축제경비 증액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10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선심성·낭비성 우려가 있는 행사·축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내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 대통령 표창

    ●권치연(49·전국모범연합회 화성지회장) 11년간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840여회의 교통보조근무,199회의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참여해왔다.또 112회에 이르는 각종 기념일 행사와 설·추석 및 휴가철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근무도 34회에 이른다.특히 장애인 봉사활동 및 모금 행사 등에 참여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교통문화발전에 솔선수범했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 김천지회(지회장 유재문) 등하굣길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전국체전 때에는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에 솔선수범했을 뿐 아니라 지역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1992년부터 무의탁노인 효도관광,고아원생 관광(116명),소년·소녀가장 돕기(71명),학원폭력 예방 등 불우이웃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도 실천해 왔다. ●㈜아성고속(대표 최억만) 철저한 차량점검을 통한 대중교통의 안전운행 정착에 공헌했다.특히 운행 전 모든 차량에 대한 꼼꼼한 정비를 생활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토론회 등을 통한 사고예방에도 공로를 인정받았다.교통·거리질서 정기캠페인과 연간 12명에 이르는 모범종사원 포상 등으로 선진 노사화합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청자운수(대표 유경국) 2008년 교통안전 우수업체에 선정될 정도로 평소에 교통안전교육에 철저한 기업으로 꼽혔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 왔다.연간 3회 이상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문화 강좌를 열었고 매월 정기적인 직업윤리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로 하여금 철저한 봉사정신을 함양토록 해왔다.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의식 향상에도 역할을 다했다. ●김정자(50·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안전생활 실천 운동을 11년 넘게 솔선수범해왔다.경남 안실련의 초대 어머니교통안전지도회장으로서 교통안전 교육,감시단 활동,재난안전네트워크 결성 등에 전념해왔다.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위험도로 개선 건의뿐만 아니라 창원,마산,김해 등지에서 교통공원,어린이 안전교육 체험학습장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특히 많은 공헌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호기) 최근 5년간 교통사고 38%를 줄여 사고비용 141억원을 절감했다.고속도로 이용자,화물차량운전자,청소년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대상만 10만명이 넘는다.사고 잦은 지점,터널지역 등에 첨단·과학화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사고예방에 공로가 인정됐다.과적차량 단속(전국 1위) 등 교통기본질서 확립에도 기여했다.교통안전 계몽운동과 함께 운전자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을 보탰다. ●정천용(5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장) 1992년부터 16년간을 교통안전봉사 및 교통안전 계몽과 홍보에 헌신해 왔다.또 교통사고예방에 헌신적으로 투신했으며 교통문화예술제,교통사고 뺑소니 추방운동 등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과 세미나를 직접 개최했다.무엇보다 교통사고 줄이기 전국 순회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힘을 쏟아 왔다.지역교통 문화 발전과 안전생활실천 운동에 기여해왔다.
  • [2008농구대잔치] 2차 연장 혈투 상무가 웃었다

     ‘불사조군단’상무가 농구대잔치 3연패를 노리던 대학 최강 중앙대를 꺾었다.  상무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농구대잔치 결승에서 2차 연장 혈투 끝에 노련미를 앞세워 중앙대를 96-86으로 눌렀다.상무가 중앙대를 꺾은 것은 2005년 전국체전 이후 3년 만.  06~07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 출신인 상무의 양동근은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수를 완벽하게 조율했다.지난 시즌까지 동부에서 김주성의 백업으로 뛰었던 센터 김봉수(198㎝·18점 6리바운드)도 국가대표 오세근(200㎝·20점 15리바운드)을 상대로 실력의 120%를 발휘,승리를 뒷받침했다.  중앙대는 1차 연장에서 5반칙 퇴장을 당한 가드 박성진의 공백이 컸다.내년 2월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이 유력한 박성진은 이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23점(4어시스트 4스틸)을 쓸어담았지만,매치업 상대인 양동근을 뛰어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승부는 2차 연장 중반에 갈렸다.피말리는 접전 상황에서 양동근이 지휘하는 상무는 노련미를 발휘한 반면,지휘관 박성진이 떠난 중앙대는 마음만 급했다.84-84로 맞선 경기 종료 2분58초 전 상무 노경석(5점)이 3점포를 꽂아넣은 데 이어 종료 2분9초 전 임효성(18점 5리바운드)이 3점슛을 터뜨려 90-84로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어 열린 경기에선 건국대가 고려대를 76-73으로 꺾고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은 2일 오후 3시에 같은 곳에서 열린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감잡은 이용대, 중국오픈 2관왕

     ‘윙크보이’ 이용대(20·삼성전기)가 베이징올림픽 이후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을 석권했다. 이용대는 23일 중국 상하이 얀센체육관에서 열린 2008 중국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정재성(26·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세계랭킹 7위인 덴마크의 매티아스 보-카스텐 모겐센 조에 2-1(17-21,21-17,21-13) 역전승을 거뒀다.  이용대는 뒤이어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선 올림픽 금메달 콤비인 이효정(27·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중국의 신예 수첸-자오윤레이 조를 40분 만에 2-0(21-16,21-15)으로 셧아웃시켰다.  베이징올림픽 직후 이용대는 혹독한 ‘올림픽 후유증’에 시달렸다.금메달은 물론 윙크 세리머니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종 행사와 방송사의 교양·오락프로그램에 불려다닌 통에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한 것.급기야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선 복식과 단체전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이용대는 이후 외부행사를 삼가고 운동에만 전념하며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려 왔다.이용대는 홍콩으로 이동해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24~30일)에 참가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중앙대 50연승 “패배를 잊었다”

    중앙대 50연승 “패배를 잊었다”

    중앙대가 국내 농구 사상 최초로 50연승 신화를 썼다. 중앙대는 6일 경기도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대학연맹전 2차대회 6강전 둘째날 경기에서 오세근(26점 12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고려대를 86-61로 꺾었다. 2006년 11월 42회 대학연맹전을 시작으로 2년여 동안 50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것. 그 동안 농구계에는 암묵적으로 고려대의 49연승(77~79년)을 최다연승 기록으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그 기간 고려대는 연고전과 전국체전 서울시 예선에서 패한 기록이 있다. 두 경기를 공식경기로 간주하지 않더라도 77년 10월 대통령배에서 한국은행에 83-90으로 패한 기록이 6일 뒤늦게 발견됐다. 결국 그 동안 49연승으로 알려진 고려대의 기록은 2무승부를 포함한 44연승인 셈. 고려대 기록과 관계없이 중앙대의 50연승은 한국 농구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셈이다. 남자프로농구 SBS(현 KT&G)가 04~05시즌에 세운 15연승,2000년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의 16연승을 훌쩍 뛰어넘은 대기록. 신화는 2006년 말 시작됐다. 박성진(22)과 강병현(23·전자랜드), 윤호영(24·동부)이 주축을 이룬 중앙대는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2007년 센터 함지훈이 졸업했지만,‘괴물’ 오세근(21)이 입학하면서 공수 밸런스는 더욱 탄탄해졌다. 김상준 감독이 추구하는 ‘런 앤드 건(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쉴 새 없이 속공을 펼치는 전술)’ 과 창의적인 플레이가 뿌리내리면서 고공행진은 이어졌다. 고비도 있었다. 지난해 MBC배에서 졸전 끝에 건국대에 2점차로 신승을 거둔 것. 또 지난해 1차연맹전에선 주전 4명이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로 차출됐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으로 극복했다. 2006년 9월 취임 이후 55승1패의 가공할 승률(.982)을 기록한 김상준 감독은 “고려대에서 기록을 지키기 위해 총력전으로 나올 것을 예상했다. 오늘이 고비였는데 선수들 덕분에 50연승을 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이어 “우리의 기록은 그 동안 뿌린 땀만큼 앞으로도 계속 진행형”이라면서 “저학년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이 좋아서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대가 1차 연맹전과 종별선수권에 불참해 연승 기록으로 공인할 수 없다는 대학농구연맹의 입장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가 출전한 대회에서 50번을 연속 이겼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협회의 공인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용인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아마농구 중앙대 49연승

    아마추어 농구 최강 중앙대가 49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1977년부터 79년까지 고려대가 세운 국내 농구 최다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중앙대는 5일 경기 용인시 명지대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대학연맹전 2차대회 6강전 첫날 경기에서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14점·200㎝)을 앞세워 성균관대를 94-72로 꺾었다. 지난 2006년 11월 대학연맹전 승리를 시작으로 2년 동안 단 1경기도 패하지 않은 것. 중앙대는 이번 대회 이전까지 44연승을 거뒀고 2차대회에서 건국대와 단국대, 한양대, 경희대에 이어 성균관대를 제물 삼아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안타깝게도 아마농구 연승 기록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있다. 기록을 보관하는 데 무관심한 탓에 대한농구협회나 대학농구연맹의 공인 기록은 없다.70년대 후반 최강으로 군림했던 고려대가 대부분(?)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78년 연·고전과 전국체전 서울시 예선에서 패한 기록이 있기 때문. 이 두 경기를 공식경기로 포함시킬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결국 중앙대가 6일 승리한다면 깔끔하게 한국 농구역사를 고쳐쓰는 셈이다. 상대는 공교롭게도 비공식 49연승 기록을 보유한 고려대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베이징 金’ vs ‘살인미소’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살인 미소’가 충돌한다. 지난달 31일 경기 고양시에서 막을 올려 3일까지 주니어대회를 마친 2008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시니어대회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에서 금 바벨을 들어올린 장미란(25·고양시청)과 사재혁(23·강원도청),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끝까지 바벨을 놓치지 않는 부상 투혼으로 감동을 불러일으킨 이배영(29·경북개발공사)이 모두 출전, 시즌 피날레를 장식한다. 장미란이 숙적 무솽솽(중국)의 불참 때문에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최대 하이라이트는 5일 오후 2시 플랫폼에 나서는 사재혁과 이배영의 정면 충돌이 될 전망. 원래 69㎏급이었던 이배영이 77㎏급으로 한 체급을 올려 맞대결이 성사됐다. 둘은 지난해 코리아컵 왕중왕대회에서 같은 체급으로 만나 사재혁이 합계 362㎏(인상 160㎏, 용상 202㎏)으로 1위, 이배영이 340㎏(인상 150㎏, 용상 190㎏)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내년 고양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5㎏이상급에서 4연패를 노리는 장미란은 6일 플랫폼에 나서는데 전국체전에서 들어올린 인상 120㎏. 용상 145㎏. 합계 265㎏ 정도를 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훈민(24·고양시청)은 4일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시니어대회 첫날 남자부 62kg급 용상에서 161㎏을 들어올려 160㎏을 기록한 우차오(중국)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인상에서 131㎏에 그친 지훈민은 합계에서 292㎏에 그쳐 우차오(합계 300kg)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신궁 커플 박경모ㆍ박성현 웨딩사진 공개

    신궁 커플 박경모ㆍ박성현 웨딩사진 공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궁 커플 박경모 박성현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남녀 양궁의 간판스타인 박경모(32, 인천계양구청)ㆍ박성현(25, 전북도청) 커플은 오는 12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경모 선수는 “웨딩 촬영을 하면서 이제 정말 장가를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부가 천사처럼 너무나 아름다웠다. 어느새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이 무척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부 박성현 선수는 “운동을 할 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전국체전에 참여한 두 사람은 현재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 베이징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두 사람은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50분, 서울 서초동의 노블레스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대한민국 신궁 커플 탄생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샛별 미녀새 임은지 4m10 넘어 최윤희 꺾어

    지금까지 국내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1인자는 누가 뭐래도 최윤희(22·원광대)였다. 지난 11일 전국체전에서는 4m17의 바를 뛰어 넘어 올시즌 세 번째 한국 최고기록을 바꿔 쓰며 우승했다. 지난달 25일 대구 국제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기록을 1㎝ 끌어 올렸던 것. 임은지(19·부산 연제구청)가 22일 생애 처음으로 최윤희를 꺾었다. 임은지는 이날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 한국 육상 그랑프리대회 3차 시기에서 4m10을 넘어 4m를 넘는 데 그친 최윤희를 제치고 첫 국내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장대를 잡았고 2월 첫 훈련을 시작했으며 3월 3m를 넘은 뒤 7개월 만에 이룬 쾌거였다. 최윤희는 4m를 2차 시기 만에 통과한 뒤 4m10에 세 번이나 도전했으나 넘지 못하고 임은지의 우승을 지켜 보아야 했다. 임은지는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격려금 200만원을 받았다. 부산 남성여고 3학년이던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세단뛰기와 7종경기 2관왕에 올랐던 임은지는 연제구청 입단과 동시에 장대높이뛰기로 주종목을 바꾼 지 1년도 안 돼 생애 17차례나 한국기록을 갈아치운 최윤희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그는 “최종 목표는 4m50이다. 내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나가려면 기준기록인 4m30을 넘는 게 1차 목표다.”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나 종일 빗줄기가 쏟아져 눈에 띄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남자 100m에서 임희남(24·광주시청)이 10초69를 찍어 올해 연전연패했던 동갑내기 라이벌 전덕형(대전시청)을 100분의 9초 차로 따돌리고 오랜만에 우승한 것이 눈에 띌 뿐이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꽃가마 귀환

    ‘올해 첫 장사도 나, 마지막 장사도 나!’ 한승민(27·수원시청)이 22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 영동 전국체급별장사씨름대회 첫 날 경량급인 백마장사(80㎏ 이하급) 결승전에서 라이벌 이진형(울산동구청)을 3-0으로 꺾고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를 차지한 한승민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영동대회까지 차지하며 2관왕으로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1월 설날대회 백마-거상(90㎏ 이하급) 통합장사를 차지한 뒤 안동대회, 추석대회, 전국체전 등 숱한 대회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한승민이었다. 올해 마지막 대회를 맞아 절치부심 나섰다. 뒤집기와 들배지기, 안무릎치기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결승까지 승승장구를 거듭한 한승민은 지난 5월 안동장사를 차지한 이진형을 맞아 첫 판을 들배지기 되치기로 따낸 뒤 두 번째 판에서는 종료 2초 전 전광석화 같은 안다리를 성공시켜 앞서 나갔다. 마지막판에서도 이진형의 뒤집기를 허리힘으로 버텨 내며 꽃가마에 올라 탔다. ●백마장사 결정전 순위 장사 한승민 1품 이진형 2품 이광석(기장군청) 3품 박현욱(수원시청) 4품 임창환(증평군청) 5품 이재안(동작구청) 6품 한상용(의성군청) 7품 오명훈(증평군청)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지방시대] 부산, 그리고 스포츠 가치의 재발견/ 홍완식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사무총장

    [지방시대] 부산, 그리고 스포츠 가치의 재발견/ 홍완식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사무총장

    요즘처럼 세상 경제가 뒤숭숭할 때는 스포츠가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롯데야구단의 열성팬인 속칭‘ 부산갈매기’들이 야구표를 구하기 위해 경기 전날부터 매표소 앞에서 노숙까지 한 것을 보면 과연 그러하다 싶다는 생각이 든다.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가 얼마전 끝이 났다. 세계 101개국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주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이나 전국체전에서 볼 수 없는 전통스포츠 종목이 대거 선을 보여 흥미를 더했다. 해운대에서 개최된 연날리기 대회에는 10만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해 각국의 연을 감상했다. 양궁과 사뭇 다른 국궁대회에서는 각국의 전통 복장을 한 궁사들이 출전, 자웅을 겨뤘다. 세계 각국의 선수들은 자신만의 전통스포츠를 마음껏 뽐냈다. 그들은 부산의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온천천에서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류가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여 줬다. 시민들과 참가자 모두는 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열정에 물들었다. 이번 스포츠문화축제에서는 스포츠의 가치를 경쟁에 두지 않았다. 오히려 스포츠는 육체적인 활동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편적 수단이며, 나아가 행복 추구의 기본권임을 확인하였고 국경과 세대를 넘어 스포츠가 가지는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였다. 부산대회와 함께 열린 ‘제6차 IOC 스포츠·교육·문화포럼´에서도 스포츠의 근본적 가치 실현과 올림픽 정신을 교육하고 실천하는 스포츠대회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2010년 제1회 청소년 올림픽의 이론적인 바탕을 논의했다. 이들 두 대회에서 재발견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도시정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핵심은 젊은 세대에 대한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현실화´ 시키는 시스템의 구축이다.IOC 보고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베이징올림픽위원회는 40만개의 학교에서 무려 4억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올림픽 교육과정을 편성해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평화와 우정에 기여하는 올림픽운동과 그것이 가진 페어플레이 정신, 인간존중의 정신 등을 젊은 세대들이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이와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 우리의 현 세대들은 얼마만큼 스포츠를 통해서 인간적 가치를 배우고 상호 존중 정신과 국제적인 인류애를 배우고 있을까 하는 질문에 교육당국이나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부산시를 포함한 지방정부 그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답을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스포츠에 대한 가치평가를 메달 수나 점수로 계산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부산대회는 스포츠의 문화적 가치를 잘 보여준 행사였다.IOC포럼에는 많은 IOC위원들과 세계 스포츠계 인사들이 참가해 스포츠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실천 방안들을 발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대회가 어떠냐고 물으면 연방 ‘원더풀’이라고 하면서 부산은 참으로 매력적인 도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알고 싶어 했던 것은 부산의 스포츠 환경이나 도시의 아름다움 그리고 체육 시설이 아니라 스포츠 교육, 문화적 가치에 대한 부산시의 인식 및 실천의지다. 부산시가 앞으로 ‘2020하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가장 필요한 정책은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이다. 홍완식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사무총장
  • 중구 여자레슬링부 체전 2체급 ‘金’

    중구 여자레슬링부가 전국체전에서 2체급을 석권했다. 중구는 전남 여수시 등 17개 시·군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레슬링부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엄지은 선수와 한태양 선수는 레슬링 종목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51㎏급과 67㎏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 대표로 출전한 엄지은은 여자 일반부 자유형 51㎏급 결승에서 이하늘(성남시청·경기)을 2대 0으로 꺾고 생애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땄다. 엄 선수의 오빠인 엄혁도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레슬링 역사상 첫 전국체전 ‘남매 금메달’이라는 신화를 이룩했다. 여자 일반부 자유형 67㎏급에 출전한 한태양도 결승에서 성남시청 소속의 윤소영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도시 얼굴 가꾸기] 여수시 2년째 중앙로 등 간판 개선사업

    [도시 얼굴 가꾸기] 여수시 2년째 중앙로 등 간판 개선사업

    2012년 세계박람회(5월12일∼8월12일) 개최지인 전남 여수시민들의 발걸음에는 요즘 활기가 가득 차 있다.10~16일 이곳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 참가한 외지인들은 “거리가 참 깨끗하다.”는 반응이었다. 전국적인 행사가 열리면 지방자치단체는 거리를 단장하지만 여수시의 이번 준비는 남다른 데가 있다. 세계박람회 준비와 무관치 않기 때문이다. 여수시가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먼저 눈을 돌린 것은 상가의 간판 개선이다. 앞으로 5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년째 접어들면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도심 경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입식·돌출 광고판이 정비되고 현수막, 전봇대 전단지가 많이 줄었다. 한동안 상권 침체와 공동화 현상을 보이던 중앙로 등 옛 도심은 외양이 산뜻해지면서 시민들이 다시 찾고 있다. ●간판이 도심을 바꾼다 인구 30만명인 항구도시 여수시는 지난해와 올해 행정안전부의 간판 시범거리 조성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상금 6억원을 받았다. 시는 이 돈으로 단순한 ‘간판 바꾸기’에서 ‘간판문화 조성’이라는 새로운 문화운동을 펴고 있다. 내년까지 중앙로와 진남로 등 2000여m에 있는 250개 건물 800여개의 간판을 바꾼다. 지난해에는 세계박람회 홍보관 맞은 편인 오동도 앞 상가의 간판을 교체했다. 당시 일부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 하길 잘했다.”는 정반대의 평가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7월 옛 여수항이 자리한 중앙로에서 1차로 간판을 바꿨다. 이후 59개 건물 108개 간판이 산뜻하게 옷을 갈아입었다. 내년 5월까지 1차 구간 바로 옆 38개 건물 105개 간판을 바꾼다. 시청 주변 간판 80개는 연말에, 나머지 640개는 내년에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간판문화 사업비 50억원 가운데 13억원만 확보됐다.”며 정부의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첫 인상이 매출 올린다 간판을 바꾼 중앙로 수정약국의 한 약사는 “비닐 재질로 된 간판을 아크릴 간판으로 바꾼 뒤 손님들이 ‘약국이 달라 보인다.’는 말을 자주한다.”고 전했다. 이 약국처럼 여수의 간판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간판 밑에 붙여 통일감을 준 게 특징이다. 가로는 건물 크기대로 하고 세로는 75㎝로 일정하게 맞췄다. 간판 위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을 3개씩 세워 밤에도 쉽게 찾도록 했다. 전체적인 간판 도안은 여수시가 내건 ‘바다 그리고 꽃과 빛’이란 슬로건의 분위기를 살렸다. 업종별로 상징성을 달리해 글자를 돋우어 새기고 크기와 색깔에 포인트를 줬다. 상호 아래쪽에는 작은 글씨로 전화번호만 넣어 전체적으로 간판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밤 거리도 한결 밝아졌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상가들의 매출도 올라갔다. 한복집을 하는 연두희(65)씨는 “멋진 간판이 가게 이미지를 좌우한다. 손님들도 간판이 너무 멋있다고 말해 기분이 좋고 손님도 많아졌다.”고 했다. 시민들도 거리가 밝아지고 깨끗해 마음에 든다며 호응하고 있다. 처음에 “간판 바꾼다고 장사가 잘되겠느냐.”며 비협조적이던 불평도 지금은 사라졌다. ●여전히 골칫거리인 불법 광고물 신인호(44) 여수시 광고물정비담당은 “여수의 도심 건물에 내걸린 간판 9000여개 가운데 40%는 허가를 받지 않고 내건 불법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건물 유리창문에 붙인 상호도 불법이지만 전국적인 현상이라서 단속 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했다. 단속 공무원들은 아직도 마구잡이식 길거리 플래카드나 전단지와 숨바꼭질을 한다. 정해진 현수막 게시대나 광고판이 아닌 건물 벽면에 마구 걸거나 붙이는 게 다반사다. 불법 전단지는 과태료를 부과해도 또 붙이는 식이어서 공무원들을 애먹이고 있다. 여수시청에서 불법 광고물 단속 공무원은 2명. 공익근무자 3명, 공공근로자 6명 등 11명이 활동하지만 힘에 부친다.2006∼2007년 여수시가 거둬들인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등 광고물은 6만 8000여점이다. 광고물 단속 요원들은 “오토바이족들이 광고물 전단지 등을 슬며시 놓고가면 과태료(500만원) 처분 대상이 아니라 생활쓰레기로 분류돼 처벌을 못한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지금은 여수시가 간선도로변 전봇대와 전신주, 가로등 등에 불법 광고물을 붙이지 못하게 2m 높이로 인조잔디를 둥그렇게 말아 단단하게 고정시켰다.3190개 가운데 2900여개에 이렇게 인조잔디를 붙인 결과 이젠 불법 전단지를 거의 볼 수 없다. 여수시는 앞으로 간판 안에 전자칩을 넣고 관리하는 간판 실명제를 도입, 보다 효율적인 간판 정비와 간판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금주의 HOT]국제중 설립 한다?안한다?

    ▶주식 폭락·환율 폭등…폭격당한 한국 경제 실물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의 폭락이 한국 경제를 강타하면서 심각한 금융위기를 야기 시켰다. 지난 16일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폭등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 붕괴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곤두박질치는 주가를 바라보는 개인 투자자들이 “내 돈, 어디로 사라졌을까?”라며 망연자실해 하는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이 시간에도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퇴직금·학자금·노후자금을 날린 투자자들의 불만 또한 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제중 설립 한다?안한다? 국제중 설립을 놓고 서울시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시교육위는 지난 15일 “준비가 소홀한 부분이 있고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는 등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국제중 설립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설립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충돌을 빚은 가운데 ‘국제중 대비반’을 운영하던 학원 뿐 아니라 자녀를 국제중에 보내려 애써왔던 ‘강남 엄마’들 또한 갈팡질팡 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큰 혼란에 빠진 것은 아이들이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교육당국의 정책속에서 아이들은 또 어떤 공부를 해야 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혼란에 빠져있다. 글로벌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절감도 좋지만 진정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교육일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이 대통령 라디오 연설은 ‘민폐’다.”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을 “아날로그 화법으로 IT시대의 감성을 어루만졌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청와대에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자 진중권(중앙대)교수는 “글자 그대로 ‘또라이’가 아닌가 싶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진 교수는 “연설도 자기들이 하고, 평가도 자기들이 하고, 감동도 자기들이 먹고,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다한 셈”이라며 “청와대 게시판에는 이명박의 연설을 칭찬하는 댓글이 올라왔는데, 그 수가 무려 10개나 된다.(중략) 대단한 성적이다.”며 비꼬았다. 한편 진중권 교수의 말처럼 ‘공중파를 강탈해 민폐를 끼친’ 이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은 격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올림픽 ★들의 전국체전 성적은?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올림픽 스타들의 희비가 갈렸다. ‘마린보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수영의 박태환은 5관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MVP를 차지했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감동을 선사했던 역도의 이배영(29)을 비롯해 장미란(25)과 사재혁(23)도 가뿐히 금메달을 가져갔다. 사격의 진종오(29)는 2관왕을 차지했고 여자 태극궁사 주현정(26)과 윤옥희(23)는 각각 개인전 결승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그러나 ‘윙크 세레머니’ 열풍을 일으킨 배드민턴의 이용대(20)는 4강전에서 고배를 마셨고 태권도의 황경선(22), 임수정(22)은 각각 부상과 컨디션 악화로 참가조차 하지 못했다. 제89회 전국체전은 육상·수영 등의 종목에서 풍성한 기록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11라운드 4경기 3국] 경기도, 전국체전 바둑부문 2연패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11라운드 4경기 3국] 경기도, 전국체전 바둑부문 2연패

    <하이라이트> 13~14일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바둑부문에서 경기도가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조경진 선수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전 종목에 걸친 고른 활약으로 2위 인천광역시를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3위는 서울특별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일반부에서는 이상헌(서울) 선수가 송홍석(경기)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헌 선수는 일반부의 우승으로 제3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 어린이부에서는 현승민(제주) 선수가 나태현(경기) 선수를 제치고 우승해 제주도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현재 전국체전 바둑부문은 6년째 전시종목으로 치러지고 있으나, 2010년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정식종목으로 확정된 데 힘입어 내년 대회부터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면도 흑1로 어깨를 짚은 수는 좋았으나, 흑3으로 한칸 뛴 것이 검토실의 질책을 받은 느슨한 행마였다. 백이 4를 선수한 뒤 6으로 훌쩍 달아나니 흑의 공격사정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흑으로서는 <참고도1> 흑1,3으로 강하게 이단젖혀 백을 압박하는 것이 최강의 수법이었다. 만일 백이 싸움을 꺼려 4로 물러선다면 흑은 5로 이어 확실하게 중앙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백도 <참고도2> 백4로 끊는 싸움을 생각해야 하는데, 백이 12까지 흑 석점을 잡더라도 흑13에 손이 돌아오면 흑이 전체적으로 두터운 바둑이 된다. 264수 끝, 백불계승 최준원comos5452@hotmail.com
  •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수영서 한국新 18개… 희망을 봤다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혼계영 400m에서도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3년 연속 대회 5관왕에 올랐다. 서울대표 박태환은 16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수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마지막 자유형 주자로 출전,3분46초40으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기록은 3년 전 대회에서 서울 대표팀이 작성한 3분48초84의 종전 대회기록을 2.44초 앞당긴 것. 수영 첫날인 지난 12일 자유형 50m와 13일 계영 400m,14일 계영 800m,15일 자유형 100m 등 금메달 4개를 쓸어담았고 이날 금 1개를 더 보태 대회 5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006년 김천대회부터 3년 연속 5관왕. 이번 대회 계영 3종목에서 모두 마지막 주자로 나섰던 박태환은 이날도 역전 드라마를 쓰며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박태환 3년 연속 5관왕 달성 배영에 나선 첫 주자 김용식이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어 평영과 접영의 최호식, 배준모가 부진,300m를 마쳤을 때 서울은 2분58초13으로 경기(2분56초82)에 1초 이상 뒤졌다. 그러나 바통을 이어받은 박태환은 경기의 마지막 주자 박민규를 한 순간에 제치더니 되레 1초 가까이 뒤로 떨어뜨리며 전광판 시계가 3분47초38를 가리키는 순간 힘차게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편 여수와 순천, 보성, 목포 등을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41개 종목에 걸쳐 소속 시·도의 자존심을 걸고 메달레이스를 벌인 올해 대회는 이날 무안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골프 재외동포 라운드종합을 마지막으로 7일 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순위를 정하는 종합득점에서 경기도는 올해에도 서울을 제치고 종합우승, 지난 2002년 제주 대회 이후 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박태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뽑혔다. 개인통산으로는 세 번째 MVP. ●경기도 대회 7연패 달성 이번 대회는 기록과 흥행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는 게 중평. 특히 육상과 수영에서 오랜 만에 한국신기록이 봇물처럼 쏟아져 취약지대였던 기초 종목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16일 수영 경영 일부 종목을 남긴 가운데 한국신기록은 육상에서 7개, 수영에서 11개가 수립됐다.1998년 제주도에서 열린 79회 대회에서 육상 31개, 수영 1개의 한국기록이 나온 이후 두 종목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한국기록이 나온 건 올해가 처음이다. ‘올림픽 후유증’의 염려 속에서도 박태환의 자유형 100 m와 육상 멀리뛰기 등에서 나온 신기록은 당초의 우려를 깨끗이 날린 순도높은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도의 장미란(25·고양시청)과 사재혁 등도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림픽 때와 다름없는 월등한 기량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다. 내년 90회 대회는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최병규기자 cbk1991065@seoul.co.kr
  • [2008 전국체육대회] ‘고속’ 마린보이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15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 자신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작성한 49초32의 종전 한국 기록을 0.38초 단축한 것. 그러나 일본의 사토 히사요시가 보유한 48초91의 아시아신기록에는 딱 0.03초가 모자랐다. 전날까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계영 400m, 계영 800m 등 3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이로써 대회 금메달 4개째를 수확하며 3년 연속 5관왕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박태환은 “아시아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또 있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훈련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오늘 기록에 일단 대만족”이라면서 “(아시아)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좋은 기록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산대표로 출전한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2)은 순천 팔마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일반부 단체전(2단식·1복식)에서 임규태(27·이상 삼성증권)와 함께 마지막 복식에 출전, 강원대표로 나선 안재성(23)-남현우(23·이상 한솔오크밸리) 조를 2-1로 제압하고 소속팀 부산에 금메달을 안겼다. 2년 전 김천대회 이후 2년 만의 단체전 금메달. 이형택은 “체전에 오랜만에 출전해 부산에 금메달을 안겨 기분이 좋다.”면서 “초반에 상대 조가 너무 잘해 밀렸지만 이후 집중력을 키우고 더 과감하게 공격에 나선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형택은 다음주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열리는 삼성챌린저대회에 나선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상으로 울었던 복싱의 김정주(27·원주시청)와 백종섭(28·충남체육회)도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손등 부상 속에서도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던 김정주는 완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웰터급 결승에서 윤경한(상무)을 일방적으로 공략한 끝에 15-4로 가볍게 판정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 이 체급 최강자 위치를 확고하게 다졌다. 올림픽 8강전을 앞두고 기관지 파열로 인해 기권의 눈물을 흘렸던 백종섭도 결승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플라이급의 간판 이옥성(보은군청)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27·한국마사회·광주대표)는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부산대표 류정석(31·부산광역시유도회)에 져 은메달에 그쳤다. 지난 5월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한 이원희는 종료 12초 전 지도를 얻어내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시작 1분5초만에 효과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최병규기자1991065@seoul.co.kr
  • [제89회 전국체전] 21년만에 제일 멀리 점프

    21년간 요지부동이던 육상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이 깨졌다. 14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 육상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멀리뛰기에서 김덕현(23·광주시청)이 8m13을 뛰어 1987년 김원진이 세운 한국신기록(8m03)을 10㎝ 경신했다. 자신의 최고기록이 7m96이었던 김덕현은 전국체전 멀리뛰기 4연패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사흘 전 열렸던 주종목 세단뛰기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신기록(17m07)에 못 미치는 16m53의 기록으로 은메달에 그친 김덕현이기에 멀리뛰기에서의 ‘깜짝 한국신’을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다. 김덕현은 이날 한 번씩 파울을 범하고 나면 더 힘을 냈다. 파울(1차시기)-7m68(2차〃)-파울(3차〃)-7m69(4차〃)-파울(5차〃) 등을 반복하면서 힘을 비축하더니 6차 시기에 8m13을 뛰는 괴력을 발휘했다.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김덕현은 전남 벌교 출신으로 벌교 삼광중 시절 육상에 입문했다. 광주체고로 2학년 때 세단뛰기로 주종목을 바꾼 김덕현은 그 동안 각종 국내·외 육상 대회에선 세단뛰기에만 출전했지만, 전국체전에서는 멀리뛰기에도 함께 출전해왔다. ●박태환 계영 800m 역전 우승… 3관왕 물살 목포 실내수영장에선 박태환(19·단국대)이 계영 800m에서 서울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3관왕에 올랐다. 서울팀 마지막 영자로 나선 박태환은 경기 대표에 0.6초 뒤진 채 출발했지만 여유있게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팀은 7분31초48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3년 연속 5관왕을 노리는 박태환은 15일 자유형 100m,16일 혼계영 400m에 출전한다. ●역도 사재혁·이배영도 나란히 3관왕 ‘번쩍´ 보성에서 벌어진 역도 경기에서는 사재혁(23·강원도청)과 이배영(29·경북개발공사)이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은 남자 일반부 77㎏급에서 인상 154㎏, 용상 187㎏을 들어 합계 341㎏으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이배영도 69㎏급에서 인상 139㎏, 용상 176㎏을 들어 합계 315㎏으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이배영은 2002년이후 7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가방훔쳐 달아나는 도둑잡은 68세 ‘슈퍼할머니’

    최근 자신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던 청소년들을 끝까지 쫒아간 ‘슈퍼할머니’가 영국서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타임즈 온라인에 따르면 68세의 자넷 레인(Janet Lane) 할머니는 길을 가다 15세 정도 로 보이는 소년 세 명에게 자신의 핸드백을 도둑맞았다. 순발력과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이들 소년들은 재빨리 핸드백을 쥐고 달아났지만 레인 할머니의 손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아이들은 운이 나쁘게도 전국체전 육상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까지 있는 ‘실력자’의 핸드백을 훔쳤기 때문. 소년들은 레인의 가방을 훔치자마자 죽을힘을 다해 달렸지만 레인은 샌들을 신고도 전력질주, 결국 세 소년을 한꺼번에 따라잡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레인은 “그 소년들은 나를 늙은 할머니로만 보고 매우 만만하게 생각했을 것”이라며 “나는 심지어 자리에 앉아 그들이 가는 길을 지켜보다 화가 나 뒤쫓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할머니가 아이들을 쫓던 모습을 목격했다는 인근 호텔 관계자는 “한 할머니가 매우 건강해 보이는 청소년들을 따라 열심히 뛰고 있었다.”면서 “‘멈춰’(Stop)를 외치며 아이들을 따라잡는 그녀의 달리기 솜씨가 매우 대단해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한 경찰은 “일반적으로 안전을 위해 (소매치기를 따라가는)이 같은 행동은 권장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육상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는 레인이 아이들을 뒤쫓으려 했던 심정을 이해한다. 소매치기를 하려 했던 아이들이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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