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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총, 경북 구미시에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성황리에 종료

    한국예총, 경북 구미시에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성황리에 종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지난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 규모의 통합 예술경연을 통해 종목 간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되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한다. 14일(목)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은 경상북도 구미시 곳곳에서 각 종목에 대한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열린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국악, 사진, 영화 종목의 광역시·도 대표 1팀 혹은 개인이 경연을 펼쳤다. 대공연장에서 국악 경연을, 전시장에서 사진, 메가박스 구미강동에서 영화 종목을 각각 심사했다. 15일(금) 오후 2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광역시·도 대표단과 한국예총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는 경기도연합회 김광수에게 돌아갔다. 그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모습과 전통놀이의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국악부문에서는 설장고시나위와 놀이를 선보인 동두천국악예술단(경기도연합회), 영화부문은 잘못된 종교관을 풀어낸 박지환 감독(강원도연합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상북도연합회의 노리광대(국악), 서울특별시연합회 윤홍선(사진), 전라북도연합회 나아리(영화)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가한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한국예총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경연을 펼친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예술계 대표 경연으로 나아가고자, 점진적으로 종목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원, G-스포츠클럽 관련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정담회 개최

    정윤경 경기도의원, G-스포츠클럽 관련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임채철 의원(민주당, 성남5)과 함께 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임원진과 학생건강과장 등 경기도교육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스포츠클럽 관련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G-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체육회의 애로 사항 청취와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과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수동 동두천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G-스포츠클럽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지역별 균형있는 안배를 요청했다. 박승규 사무국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지원에 대응하는 시군별 예산지원수준이 각기 다르고 경기도청이 참여하지 않고 경기도교육청과 시·군이 1:1 매칭사업을 하고 있어, 시·군의 예산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참여를 통한 안정적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건강과장은 G-스포츠클럽과 관련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체육회에 감사를 표하고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시 세심한 부분까지 챙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군포시 G-스포츠클럽 소속 리듬체조 이예원 선수의 전국체전 금메달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비인기 종목으로 운동장소가 부족한 가운데 뛰어난 결과를 만든것은 G-스포츠클럽의 나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많은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사업의 확대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G-스포츠클럽 관련 학생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 금·금·금·금·금… 내일이 더 궁금한 18세 물개

    금·금·금·금·금… 내일이 더 궁금한 18세 물개

    혼계영 400m 우승… 모든 출전 종목 金 “고교 마지막 대회 유종의 미 거둬 행복”‘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고교 명찰을 달고 치른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생애 첫 5관왕과 대회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황선우는 14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에 서울 선발팀으로 나서 3분43초07의 기록으로 우승을 합작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 결과 64표 중 55표를 받아 역도 여자 용상 87㎏ 이상급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박혜정(18·안산공고·합계 290㎏), 남자 양궁 4관왕 김제덕(17) 등을 따돌리고 대회 MVP에도 선정됐다. 황선우의 대회 5관왕과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전국체전이었던 2019년에는 올해와 같은 종목에 출전했지만 자유형 200m(은메달)를 제외하고 4관왕에 올랐다.황선우는 이수민-최명재-황보준헌에 이어 마지막 자유형 100m 구간을 맡아 접영에서 1위를 빼앗은 서울의 레이스를 여유있게 마무리했다. 혼계영 400m는 한 팀 네 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나선다. 전국체전 5종목에 출전한 황선우는 10일 자유형 50m와 계영 800m, 12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 연달아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올랐다. 특히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200m에서는 박태환(32)이 2014년 MBC배 전국대회에서 낸 종전 한국 기록(2분00초31)을 7년 3개월 만에 2초27이나 줄이고 1분58초04의 한국 신기록까지 세웠다. 한국 선수 처음으로 2분대 벽을 허문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이날 혼계영 400m는 학생 신분으로 치른 국내 마지막 공식 경기였다. 내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 준비를 위해 대학 대신 실업팀으로 진로를 정한 황선우는 “목표였던 5관왕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고교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선우는 카타르에서 21일 개막하는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경영 월드컵과 12월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 도로공사 못 넘으면 1년 농사 도로아미타불!

    도로공사 못 넘으면 1년 농사 도로아미타불!

    대부분 감독들, 우승 1순위로 도공 꼽아 박정아·켈시 시너지 효과에 경계심 보여박 “좀 못해 줘” 이소영 “언니들 살살 해”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달성한 여자배구가 이번 주 V리그에서 그 감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시즌 팀 전력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한국도로공사’가 감독들이 꼽은 우승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청담동의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 시즌 우승팀을 예측하는 질문에 페퍼저축은행,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흥국생명 등 대부분의 감독이 도로공사를 우승팀으로 꼽았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현장에 오랜만에 돌아와 감각이 둔할 것 같지만 지난해 V리그, 올해 KOVO컵을 관찰한 결과, 제일 안정된 팀이 도로공사가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이영택 인삼공사 감독 역시 “선수들 변화가 없고 외국인 선수도 모든 팀이 바뀌었지만 도로공사는 그대로”라며 도로공사를 꼽았다. 우승팀에 이어 가장 경계하는 선수도 7명의 감독 중 무려 4명이 도로공사의 켈시 페인(26)을 지목했을 정도로 감독들은 박정아(28)와 켈시가 뿜어낼 시너지 효과에 큰 경계심을 드러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일곱자 토크에서 ‘이기자 도로공사’라고 얘기하며 경계감을 노골적으로 나타냈다. 가장 경계대상으로 꼽힌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우승후보로 “높이, 기본기에서 갖춰진 현대건설”이라고 지목했다. 김 감독은 “차상현 감독이 공개적으로 공격하는데 2시즌 동안 우리가 GS를 한 번도 못 이겼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차상현 감독에게는 꼭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4강 쾌거를 합작한 여자부 선수들은 양보 없는 격전을 예고했다. 도로공사 박정아는 “대표팀에서 같이 지냈지만 이제는 적으로 만나게 됐다. 아프지 말고 열심히 하되 우리 팀이랑 경기할 때는 좀 못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진(30·기업은행)은 박정아, 이소영(27·인삼공사)에게 “경기할 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 다하고 아프지 말자. 근데 둘 다 나한테 블로킹 많이 걸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내가 좀 많이 잡아도 되니”라고 도발했다. 이소영도 “대표팀에서 같이 좋은 시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니들 살살해, 우리가 이길게”라고 되받아 쳤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1차 지명으로 뽑은 세터 박사랑(18)이 프로 데뷔전 마지막으로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르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여자부 개막전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로 시작한다.
  • [포토] 황선우 ‘꿈 같은 5관왕’

    [포토] 황선우 ‘꿈 같은 5관왕’

    14일 오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 결승에 서울 선수단 마지막 영자로 출전한?황선우(서울체고)가 1위로 터치패드를 찍고 기록을 확인한 뒤 믿기지 않는 듯 머리를 적시고 있다. 황선우가 역영을 펼친 서울 선발팀은 3분43초0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황선우는 이날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2021.10.14 뉴스1
  •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서울체고)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8초04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웃고 있다. 기존기록은 박태환이 2014년 7월 작성한 2분00초31로 7년 3개월 만에 2초 27을 단축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분대 벽을 돌파했다.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신기록 포상금 100만원을 받은 황선우는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천 연합뉴스
  •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 전국체전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4관왕 등극

    황선우(서울체고)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8초04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웃고 있다. 기존기록은 박태환이 2014년 7월 작성한 2분00초31로 7년 3개월 만에 2초 27을 단축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분대 벽을 돌파했다.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한국신기록 포상금 100만원을 받은 황선우는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천 연합뉴스
  • 도쿄 2관왕 ‘제덕쿵야’ 살아 있네… 전국체전 4관왕

    도쿄 2관왕 ‘제덕쿵야’ 살아 있네… 전국체전 4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이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등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표적지를 향해 활을 쏜 뒤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김제덕은 랭킹 라운드 30m, 50m, 70m에 이어 마지막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제덕은 이번 대회 랭킹 라운드 90m에서 은메달,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총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천 연합뉴스
  • 도쿄 2관왕 ‘제덕쿵야’ 살아 있네… 전국체전 4관왕

    도쿄 2관왕 ‘제덕쿵야’ 살아 있네… 전국체전 4관왕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이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등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표적지를 향해 활을 쏜 뒤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김제덕은 랭킹 라운드 30m, 50m, 70m에 이어 마지막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김제덕은 이번 대회 랭킹 라운드 90m에서 은메달,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총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천 연합뉴스
  • [포토] 김제덕, 전국체전 양궁 4관왕

    [포토] 김제덕, 전국체전 양궁 4관왕

    11일 오후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 출전해 우승하며 4관왕을 차지한 경북선수단 소속 김제덕(경북일고)이 전국체전에서 수상한 메달을 모두 목에 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제덕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스1
  • 황선우의 ‘황금미소’… 전국체전 자유형50m·계영800m ‘대회新 2관왕’

    황선우의 ‘황금미소’… 전국체전 자유형50m·계영800m ‘대회新 2관왕’

    황선우가 1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고등부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23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뒤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선발팀으로 나선 계영 800m 결승에서도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 황선우는 5관왕에 도전 중이다. 올해 전국체전은 코로나19 때문에 고등부 경기만으로 축소 개최되고 있다. 김천 연합뉴스
  • 290㎏ 번쩍, 전국체전서 ‘도쿄올림픽 메달 성적’낸 박혜정

    290㎏ 번쩍, 전국체전서 ‘도쿄올림픽 메달 성적’낸 박혜정

    중학교 3학년 때 장미란의 고2 기록을 깨며 일찌감치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박혜정(18·안산공고)이 역도 여자 최중량급 신기록을 또 작성하며 전국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날 세운 기록은 올림픽 메달도 가능한 성적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박혜정은 9일 경북 안동시 안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부 최중량급(87㎏ 이상)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66㎏, 합계 290㎏을 들어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2위 김효언(18·대구체고)과는 50㎏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김효언은 인상 105㎏, 용상 135㎏를 들어 올렸다. 국제역도연맹(IWF)이 2018년 11월 새로 체급을 개편했고, 대한역도연맹은 여자 최중량급 기록을 인상 130㎏, 용상 165㎏, 합계 295㎏으로 정했다. 박혜정은 체급 개편 이후 처음으로 용상 165㎏ 이상을 든 선수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비록 인상에서 기록이 모자라 한국 기준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박혜정은 지난 6월 자신이 세운 주니어 기록(286㎏)은 갈아치웠다. 박혜정이 이번에 세운 기록은 도쿄올림픽에서 메달권 성적이다.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에서 중국의 리원원이 합계 320㎏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걸었고, 영국의 에밀리 캠벨이 28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걸었다. 대회 참가가 어렵다 보니 랭킹 포인트가 모자라 도쿄올림픽은 놓쳤지만 만약 올림픽에 출전했다면 메달을 걸 수 있는 성적이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박혜정은 파리올림픽에서 세계 역도계를 뒤흔들 만한 기대주로 한국 역도계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 ‘전국 최강 고교생 가리자’ 전국체전 14일까지 열전

    ‘전국 최강 고교생 가리자’ 전국체전 14일까지 열전

    전국 최강의 고교생을 가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개막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전국체전이 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등부 경기만 개최되는 ‘전국고교체육대회’로 치러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430명(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무관중으로 관중석이 텅 빈 경기장에서 풍물패 공연과 치어리딩 공연 등에 이어 각 지역별 선수단이 입장하며 조촐한 행사를 치렀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등에 이어 대표 선수 2인의 선서가 있었다. 다채로운 공연까지 마무리된 후 송화봉송으로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볼거리로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스포츠의 현재이자 미래로 눈도장을 찍은 수영 황선우(18·서울체고)와 양궁 김제덕(17·경북일고)의 다관왕 여부가 꼽힌다. 내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할 예정인 황선우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치르는 수영 5종목(자유형 50m, 계영 800m, 개인혼영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이후 2개월여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서 동기 및 후배들과 경쟁을 펼친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의 반열에 오른 만큼 큰 이변은 없을 전망이다. 김제덕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 출전한다. 고교생 궁사로서 고교 무대를 얼마나 평정할지가 관심이다.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에 출전해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 타이인 21위를 기록한 이윤서(18·서울체고)와 ‘포스트 장미란’으로 꼽히는 박혜정(18·안산공고)도 유력한 다관왕 후보다. 내년도 프로야구에 신인으로 데뷔하는 선수들도 고교생으로서 마지막 참가하는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 2024년 김해 전국체전 슬로건 시민이 결정, 다음달 종합운동장 착공

    2024년 김해 전국체전 슬로건 시민이 결정, 다음달 종합운동장 착공

    경남 김해시는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슬로건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한다고 5일 밝혔다.김해시는 전국체전 슬로건 공모기간에 접수된 총 113건 응모작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10건을 뽑았다. 선호도 조사는 최종 후보 10건을 대상으로 오는 6일 부터 15일까지 김해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호도 조사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김해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순서로 최우수와 우수 각 1건, 장려 2건 등 최종 당선작 4건을 선정해 김해와 김해전국체전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 관계자는 “시민들 참여로 결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의지와 개최지 김해를 널리 알리고 소통과 화합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전국체전은 당초 2023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 전국체전이 열리리 않아 일년씩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 구미에 이어 내년 울산, 2023년 전남 목포, 2024년 경남 김해, 2025년 부산시 등의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김해시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토목공사를 지난해 6월 착공한데 이어 건축공사도 다음달 착공한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5층 지상 3층 규모로 전국체전 개최에 앞서 2024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 “코로나 극복 희망 안고”… 전국체전 성화 봉송

    “코로나 극복 희망 안고”… 전국체전 성화 봉송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경북도는 4일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8∼14일)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5일)를 알리는 성화 봉송 출발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날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는 대회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776명의 주자에 의해 102개 구간(1013km)에서 봉송된다. 전국체전은 오는 8일, 장애인 체전은 오는 20일 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성화대에 각각 점화된다.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경북 10개 시와 13개 군 행정구역을 상징한다. 이날 성화 봉송 출발식은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했다. 최초 주자는 올해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이 맡았다.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 출발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 전국체전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1년 순연하고, 대회 축소로 고등부만 참가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회장을 훤히 밝히고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꽃을 피우는 안전한 성화 봉송과 위드 코로나의 시금석이 되는 안전 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개천대제 봉행·전국체전 성화 채화

    개천대제 봉행·전국체전 성화 채화

    유천호(오른쪽) 인천 강화군수가 3일 마니산 첨성대에서 열린 ‘제4353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등을 이유로 무관중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 황선우, 파리 올림픽 위해 대학 대신 실업팀 가닥

    황선우, 파리 올림픽 위해 대학 대신 실업팀 가닥

    ‘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18·서울체고)가 파리올림픽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실업팀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1일 황선우의 사정에 밝은 수영계 관계자의 말을 인옹해 황선우가 내년 2월 고교 졸업 뒤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해 같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한 훈련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황선우는 대학 진학 여부를 두고 오랜 기간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림픽 첫 무대였던 도쿄올림픽에서 아시아신기록 등 성과를 거두며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황선우는 지난달 중순 마감된 대학 수시전형에 원서를 넣지 않았다고 한다. 수영계 관계자에 따르면 황선우는 대학에 간다면 운동선수라도 학업에 충실해야 하는 데 수영과 병행하기에는 버겁고 따라서 올림픽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일단 학업을 뒤로 미루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여러 실업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황선우는 오는 8~14일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 탈북민 지원 전담한다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 탈북민 지원 전담한다

    그동안 남북교류 및 통일문화 조성 사업에 주력했던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탈북민 지원은 남북협력과 성격이 맞지 않다는 의견과 대외적인 부담감 때문에 행정국 자치행정과에서 맡아 왔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북협력추진단은 최근 탈북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관련 예산과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남북 협력사업 관련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시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추진단이 내건 남북 협력사업들은 남북관계 경색,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차질을 빚었다. 서울·평양 전국체전 100주년 공동 개최, 남북 관현악단 합동 공연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오 시장은 “진행이 안 되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보다 현실에 맞게 실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탈북민 지원 관련 사업의 범위와 예산도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탈북민 지원사업은 예산을 활용한 초기정착지원금, 의료·취업지원 등에 그쳤다. 추진단은 기존 예산 뿐 아니라 기금을 활용해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각에선 추진단이 탈북민 지원사업의 주무부서가 되는 것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 15일 열린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서도 한 위원은 “탈북민을 돕는 것은 조금 안쪽으로 숨겨놓고(드러내지 말고), (북한과) 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위원도 “추진단으로 이 사업을 가져오면 남북협력추진단과 탈북민을 도와주는 것이 잘 매칭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탈북민 지원이 열악하고 소외된 만큼, 사회통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현재 통일부도 북한이탈주민 정책 및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지방정부 최초로 출범한 추진단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축소 또는 폐지가 점쳐졌으나, 현실성 있는 사업 위주로 재편하는 방향으로 생명이 연장됐다.
  • ‘내가 일본 국적을 포기한 이유는···’, 씨름 아이돌 손희찬 선수

    ‘내가 일본 국적을 포기한 이유는···’, 씨름 아이돌 손희찬 선수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인성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나중에 지도자가 됐을 때, 후배들에게 좋은 씨름 기술들을 알려 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인성이 바탕이 된 선수들을 키우고 싶고 저 또한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지난해 K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씨름돌’(씨름+아이돌)로 유명세를 치르게 된 증평군청 소속 태백급 손희찬(26) 선수. 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에 선명한 ‘왕(王)자 복근’으로 모래판에서 보여준 그의 열정은 20~30대 젊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조상님들이 씨름 보는 이유를 알았다”, “이 좋은 걸 할아버지들만 봤단 말이야”라는 반응도 젊은 팬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빠르게 번져 나갔다. 손씨를 포함해 외모와 몸이 ‘받쳐 주는’ 젊은 씨름돌들이 민속 씨름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손씨는 어머니가 일본 사람이라 이중국적을 가지게 됐지만 이미 본인의 ‘전부’가 돼버린 한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에 푹 빠져 살아왔기에 당당히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당연한 결정이었고 조금의 후회도 없다고 말하는 손씨.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같은 체급의 다양한 스타일의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과 오고가며 훈련을 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꾸준히 몸을 만들며 태백장사의 꿈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잇는 손 선수를 지난달 31일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훈련장에서 만났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Q) 씨름을 하게 된 계기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 중에 씨름부 선수가 있었어요. 쉬는 시간에 ‘씨름 한 번 해보자’라고 했는데 제가 너무 쉽게 진 거예요. 승부욕이 발동해서 씨름부원이 되겠다고 씨름장에 직접 찾아갔는데 제가 체구가 작고 너무 왜소해서 씨름부원으로 안 받아주시더라고요. 하루, 이틀 지나고 삼일째에 허락해 주셔서 씨름을 하게 됐어요. (Q) 일본 국적을 포기한 이유일본 국적을 포기하려고 하면 일본 대사관에 가서 일대일로 대사관 사람과 면담을 해야 돼요. ‘후회는 안 하겠느냐’, ‘왜 일본 국적을 포기하려고 하느냐’ 등 많은 질문을 해요. 일본 국적을 갖고 있었음에도 어떤 혜택을 누린 건 없지만 막상 파기하려고 하니깐 뭔가 아쉬운 면은 좀 남더라고요. 하지만 한국에서 자랐고 민속스포츠인 씨름을 하고 있으니깐 일본 국적을 파기하는 건 당연한 결정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결정한 거에 대해 후회는 없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일본어 가르치지 말고 한국어부터 가르쳐라’고 저희 어머니한테 늘 얘기를 하셔서 일본어를 잘 못해요. 지금 드는 생각은 일본어를 같이 배웠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도 해요. (Q) 나에게 씨름이란한림대학교 졸업하고 정읍시청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서 2년 동안 선수생활을 했죠. 감사하게도 증평군청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서 운동 환경이나 시스템에 있어서 좀 더 좋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팀을 이적하게 됐어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씨름한 날이 더 길어요. 씨름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것도 재밌지만 씨름 선수들만의 스타일이 다 다른데 그런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을 연구하고 분석해서 제 나름대로 철저히 준비하고 실전에서 그게 다 맞아떨어졌을 때는 물론이고 작은 선수가 큰 선수를 넘겼을 때도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또한 씨름이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로써 국가무형문화재에 등록돼 있을 뿐 아니라 유네스코에도 등재돼 있잖아요. 항상 그런 자부심을 갖고 운동하고 있는 거 같아요.(Q) 인기 스포츠에 대한 부러움은 없는지인기 스포츠를 보러 온 관중들께서 많은 응원을 해주는 걸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운동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은 딱히 안 해 본 거 같아요. 아직까지 태백장사를 못 해본 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씨름을 시작한 거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씨름의 희열’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중 분들께서 찾아와 주셨고 힘도 주셨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씨름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2019년 전국체전 8강전에서 제가 상대방의 샅바를 잡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어요. 결국 상대 선수가 제 샅바를 더 많이 잡고 저는 상대방의 샅바를 조금 잡는, 많이 불리한 상황에 놓였죠. 그때가 경기 종료 3초 정도밖에 안 남아있었을 때였어요. 상대방을 못 넘겨도 지고 제가 넘어져도 지게 되는 막다른 상황이었는데 남은 시간 3초 만에 제가 승부를 지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가 지금까지 씨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시합 중에 하나였지만 그걸 잘 이겨내서 인상 깊었다고 생각하고 있죠. 씨름 운영방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거에 대해선 불평하지 않아요. 불평해도 달라지는 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빨리 달라진 경기 운영에 대해서 이해하고 경기에 임하는 게 선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정말 ‘살만 닿아도 상대 전력분석 끝’인지서로의 중심이 다르다 보니깐 샅바를 잡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힘이 어느 정도 세다, 안세다’, ‘긴장을 좀 했구나, 안 했구나’, ‘어떤 스타일로 운영을 하겠구나’ 같은 건 느낄 수 있는 거 같아요. (Q) 씨름에서의 기술과 힘이란초등학생과 성인이 씨름을 할 경우, 성인이 키나 힘에 있어서 모든 걸 압도하기 때문에 아무리 초등학생이 기술이 좋아도 힘에 밀리는 것처럼, 어느 정도 안 밀릴 정도의 힘만 있어도 기술이 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힘이 좀 더 유리할 거라고 생각해요. 시합에서 멋진 기술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런 생각을 먼저 하게 되면 마을 속 욕심이 생겨서 지게 되더라고요. 제 주특기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자세에 집중하는 편인 거 같아요. 저는 손기술로는 앞무릎치기, 다리기술로는 안다리기술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Q) 고된 훈련의 흔적들저는 주로 손기술을 사용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 보니깐 제 귀가 상대방의 옆구리 등에 자주 부딪치게 돼서 귀가 많이 붓게 됐고 손가락 같은 경우에는 샅바를 잡고 당기다 보니깐 안쪽으로 휘어지게 됐어요.(Q) 씨름 ‘직관(직접 관람)’ 매력이 있다면다른 스포츠들과 달리 씨름은 선수 개인 라커룸 같은 게 없어요. 하지만 관객 분들이 선수들 바로 옆에서 선수들이랑 같이 경기를 볼 수 있고 소통도 많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선수들의 숨소리나 기술의 화려함 같은 걸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직관의 매력인 거 같아요. (Q) ‘씨름계의 옥택연’이란 말을 듣는데‘씨름의 희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MC분들이 농담 삼아 옥택연 닮았다고 했었는데 증평군청 입단식에서도 ‘씨름계의 옥택연, 손희찬 선수’라고 소개해줘서 제가 너무 민망했죠. 어깨 운동은 따로 많이 안 하는데 어깨가 다른 선수들보다 좀 넓은 편이어서 이 부분은 좀 자신 있는 거 같고 외모적인 면에선 100점 만점에 중간 이상은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외모 때문에 ‘씨름의 희열’에 섭외됐다기보다는 전반기에 운이 좀 좋아서 성적을 잘 내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섭외 제의가 와서 된 거라 생각해요. 씨름을 알리고 홍보하는 거에 대해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씨름 선수들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초등학교, 중학교에 가끔 가면 아이들이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고 씨름 기술도 많이 알려달라고 해요. 그럴 때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 좋아하는 연예인연예인들 중에서는 아이유를 정말 좋아해요.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아이유씨가 자리 잡고 있어요. 안 나가요 제 마음속에서. 힘들 때마다 아이유씨 노래를 자주 듣고 있어요. 좋은 앨범 들려주시고 연기활동 자주 보여주시면 저도 힘내서 경기장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하겠습니다. (Q) 팬 관리는 어떻게팬 분들께 잘 못하는 거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SNS 같은 것도 자주 해야 하는데 제가 아직까진 좀 서툴고 쑥스러워서 팬 분들께 쉽게 못 다가가는 거 같아요. 팬 분들로부터 물질적인 걸 받았을 때 소름 돋았던 적은 없었는데 편지를 읽고 소름 돋았던 적은 많았어요.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시는 건 물론이고 저를 멀리서 지켜보실 뿐인데도 저에 대한 생각도 너무 많이 해주시고 저를 너무 잘 아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소름 돋을 때가 종종 있어요.(Q) 코로나로 인한 훈련의 어려움은 없는지저희가 다른 곳으로 훈련을 가거나 혹은 다른 팀들이 저희 쪽으로 훈련하러 들어오게 되면 제 체급을 가진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과 많은 훈련을 할 수도 있게 돼서 좋겠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시합이 크게 열려 많은 관중들이 모였을 때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불평하지 않고 훈련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힘이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하고 있어요.(Q)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항상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이 바탕이 돼야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제가 지도자가 되어 있을 때에도 어떤 씨름적인 기술 등도 알려줄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항상 인성이 바탕이 된 그런 선수들을 키우고 싶고 저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Q) 앞으로의 목표항상 태백장사 타이틀을 갖는 게 목표이고 제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힘들 때나 경기에 졌을 때나 잘했을 때나 관계없이 항상 응원을 해주시는 팬 분들께도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 전하고 싶어요.
  • 올해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 경기만…코로나19로 초유의 ‘축소 대회’

    올해 102회 전국체전은 고등부 경기만…코로나19로 초유의 ‘축소 대회’

    2021년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규모를 대폭 줄여 고등부만 출전하는 대회로 치러진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00년 역사의 전국체전도 그 규모가 크게 작아지게 된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통한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이며, 장애인 체전은 같은 달 20∼25일 5일간이다. 이번 102회 전국체전은 경상북도 구미시 등 1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열린다. 하지만 역대 대회 규모보다 크게 축소된다.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명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2019년 대회 참가자 수의 10% 수준만 출전할 전망이다. 고등부로 제한된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101회 전국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문체부와 2020년 전국체전 개최 지방자치단체인 경상북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 대표들은 지난해 전국체전 1년 순연을 결정하면서 2020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결정된 경상북도에서 2021년 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회 공식명은 ‘102회 전국체육대회’로 정했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위협은 줄지 않았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64명→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2008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400명 이상,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갔다. 전국체전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와 체육계 인사들은 전국체전 정상 개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전국체전 정상 개최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경계했고,결국 대학·일반부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르는 방식으로 전국체전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때문에 도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한국 스포츠 스타들이 모습을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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