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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당’ 오정태, 소녀시대 태연 구한 사연은? “태연 어머니가 전화했다”

    ‘아침마당’ 오정태, 소녀시대 태연 구한 사연은? “태연 어머니가 전화했다”

    코미디언 오정태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괴한으로부터 구한 사연을 털어놨다.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월요 토크쇼 베테랑에는 코미디언 오정태(43)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정태는 과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30·김태연)을 괴한으로부터 구한 일화를 공개했다. 오정태는 “태연이 괴한에게 끌려간 적이 있다”면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던 태연에게 한 괴한이 뛰어들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태연의 손을 잡은 괴한을 저지했다”면서 “엄밀히 말하면 내가 구한 건 아니다. 괴한을 붙잡아 둔 것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런데 전광판에 내 모습이 잡혔고, 내가 구한 거로 됐다”며 “소녀시대 팬들이 고맙다고 집으로 케이크를 많이 보냈다. 당시 소녀시대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오정태는 이날 “태연 어머니에게 고맙다는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1년 4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는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2부에 출연한 소녀시대 무대 도중 한 관객이 갑작스럽게 무대에 오르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막무가내로 멤버 태연의 손을 잡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려 했다. 이에 당시 사회를 맡았던 오정태가 태연의 손을 잡은 관객을 저지, 이 덕에 태연은 공연을 끝까지 이어가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사진=KB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자, 조선일보 건물에 생일 축하 광고 게재 추진

    문 대통령 지지자, 조선일보 건물에 생일 축하 광고 게재 추진

    한 누리꾼이 조선일보사 건물 중 하나인 코리아나호텔 옥외전광판에 문재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 게재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이 누리꾼은 지난 11일과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 광고 신청 상황을 설명한 게시글 3건을 잇따라 올렸다. 이 누리꾼은 11일 “광고 비용은 일단 내가 전액 부담하고 나중에 모금 계좌를 여는 형식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제작은 문 대통령 관련 사진 여러 장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선일보 전광판 광고 담당자와 통화한 내용도 전했다. 그는 조선일보 담당자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이며, 조선일보 본사 광고판이 아니면 안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선일보 담당자가 “하하하” 웃더니 “정치적 메시지의 경우엔 광고비를 약간 더 받는다”고 설명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조선일보 담당자가 제시한 광고비는 70만원. 이 누리꾼은 “담당자에게 ‘70만원이라고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못 박았다”고 덧붙였다. 다음날인 12일에도 “담당자와 세 번째 전화 통화를 마쳤다”면서 “결론은 광고 가능하다. (문 대통령 생일 축하) 지하철 광고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이슈에 부담에 적어서 (조선일보) 내부에서 OK 사인이 떨어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20초 분량 100회로, 10분마다 1번씩 나오며 그날 상황에 따라 좀 더 내보낼 수도 있다고 한다”면서 “내가 개인이기 때문에 부가세가 포함돼 77만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누리꾼들에게 광고에 들어갈 문재인 대통령 생일 관련 사진을 보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사진을 여러 장 보내주면 조선일보 측에서 광고 송출이 가능하게 영상화 작업을 해서 내보내준다는 것이다. 그는 광고에 들어갈 사진을 선별해 오는 17일쯤 조선일보 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11일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에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를 내걸어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의 생일은 오는 24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ES 2018] ‘헤이 구글 ’ 디지털 일상을 지배할까?

    [CES 2018] ‘헤이 구글 ’ 디지털 일상을 지배할까?

    “헤이 구글.”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18’에 처음 참가한 글로벌 기업 구글은 이 한마디로 디지털 일상을 지배하려는 야심을 분명히 드러냈다. ‘헤이 구글’은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 ‘어시스턴트’를 깨울 때 쓰는 ‘웨이크업 워드’(wake-up word·호칭)이다. ‘헤이 구글’은 행사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내와 컨벤션센터를 오가는 모노레일과 버스, 시내 전광판 곳곳을 뒤덮었다.구글 어시스턴트는 점유율 25%에 세계 2위로 아직은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에 뒤처져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과 생태계를 무한 확장해 이를 극복해 내겠다는 포부다. 올해 CES 키워드가 ‘일상으로 파고든 AI’인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헤이 구글’에는 가전, TV를 켜고 커피를 끓이고 자율주행차와 생활로봇 작동까지 ‘모든 일상을 제어하겠다’(IoE·Internet of Everything)는 뜻이 담겼다.●아마존 ‘알렉사 뛰어 넘기 포부 ’10일(현지시간) 구글 전시관 앞은 아침 일찍부터 방문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전날 때아닌 폭우로 개관이 하루 연기되는 바람에 호기심이 더 증폭됐다. 오후에는 입장하는 데만 1시간이 걸렸다. 구글의 자율주행 플랫폼이 장착된 알파 로메오 차량을 타려는 줄은 더 길었다. 전시관 한복판에 장난감으로 집과 건물, 영화관, 철도, 택시 등을 꾸민 ‘구글판 미니 도시’가 들어서 있다. 입구에서는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LG전자, 레노버, JBL, 소니의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관람객을 맞았다.전날 구글은 이 제품들을 올여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 메모렉스 등 스피커는 물론 전기밥솥, 커피메이커, 튀김기, 조명 같은 소형가전들에도 구글 로고가 붙어 있었다. AI 스피커 ‘구글 홈’과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640만대가 팔렸다는 소형 AI 스피커 ‘구글홈 미니’도 보였다. 구글 관계자는 “LG, TCL, 샤오미 등 기존 안드로이드 TV 제품 다수가 이미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었고 창훙, 하이센스, 하이얼, 웨스팅하우스 등도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TV를 새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쪽에선 구글홈 미니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헤이 구글’ 하고 구글홈 미니를 깨워 질문을 한 뒤 성공적으로 대답이 나오면 컨베이어벨트에서 도넛이 배달됐다. 기자가 “오늘 재킷을 입어야 할까”라고 두 번 물었는데, 구글홈 미니는 잠잠했다. 직원이 큰 소리로 ‘헤이 구글’을 외쳐 제대로(?) 깨워 주고 나서 물으니 그제서야 “오늘은 날씨가 화씨 61도(섭씨 16도)로 맑으니 안 입어도 될 것 같다”란 대답이 돌아왔다. 이 직원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농담한 뒤 “말하는 사람의 억양, 발음에 따라 (반응에) 약간 편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스를 둘러보던 한 참석자는 “구글이 어시스턴트를 통해 얻고 싶은 게 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아마존 알렉사가 68%가량을 장악한 AI 플랫폼 시장 경쟁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퓨처소스 컨설팅은 스마트홈 기기 시장이 지난해 60억 달러에서 2021년 세 배로 불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뛰어든 이 시장에 페이스북까지 가세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반도체·통신 기업들도 가세 올해는 현대기아차, 메르세데스 벤츠, BMW,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인텔, 퀄컴 등 반도체, 통신 기업들까지 앞다퉈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경쟁에 동참했다. 짐 해킷 포드 회장은 전날 기조연설에서 “연내 자체 솔루션을 적용한 배달용 서비스 차량을 상용화하겠다”면서 “도시의 이동성을 책임지는 업체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셉트카를 전시한 인텔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올해 크라우드 데이터를 통해 빠르고 확장 가능한 고용량 지도를 구현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생활 로봇은 업무 수행은 기본이고 감정까지 공유하는 동반자 수준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소니의 애완견 로봇 ‘아이보’는 관람객들에게 꼬리를 치고 배를 드러내는 애교로 인기몰이를 했다. 중국 업체 아바타마인드의 AI 로봇 ‘아이팔’은 아이 및 어르신용 소통 로봇이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격대화를 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를 도와준다. 라스베이거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EXID 솔지, 수술 후 회복중...SNS에 남긴 글 “건강하게 돌아 갈테니...”

    EXID 솔지, 수술 후 회복중...SNS에 남긴 글 “건강하게 돌아 갈테니...”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남긴 SNS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10일 그룹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측은 “솔지가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담당 주치의 소견으로는 수술은 무사히 마쳤고,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지는 10일 퇴원 후, 집으로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고,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솔지(30·허솔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솔지는 수술을 받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고 덕분에 엄청 힘 나 ♥ 건강하게 돌아 갈 테니 웃으면서 만나요. 힘들 때 옆에 있어 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레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지하철 전광판 앞에 서 있는 솔지의 모습이 담겼다. 솔지는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마스크를 하고 있다. 솔지 뒤로 보이는 전광판에는 솔지의 모습과 함께 “솔지야 너뿐이야!”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는 EXID 팬클럽 ‘레고’가 10일인 솔지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솔지는 지난 7일 입원, 8일 안와감압술을 받았다. 안와감압술은 눈 뒤쪽의 뼈를 일부 제거해 안와 내 공간을 넓히는 수술로,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 안와내압이 높아지면서 안구가 돌출하거나 시신경 장애 등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이 수술을 받는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파 “5060들의 쓸쓸한 죽음 막아라”

    서울 송파구는 오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만 50~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홀로 사는 65세 미만 중장년층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국회예산정책처의 ‘1인 가구 인구·경제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50대 1인 가구 증가율은 123.1%로 가장 높았다. 또 서울시복지재단이 2016년 발표한 ‘서울시 고독사 실태 파악 및 지원 방안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전체 고독사 사건 중 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5.8%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노인 빈곤층 양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내 만 50~64세 1인 가구는 총 1만 7439명 규모다. 조사는 해마다 1월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병행된다. 통장이 직접 1인 가구주와 만나 설문과 면담을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대상자의 소득, 주거, 건강 등 생활 실태, 사회활동 빈도 등이다. 설문 결과를 토대로 경제적 빈곤,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위기 의심가구를 선정해 동 주민센터 담당자와의 심층상담으로 연계한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전광판, 반상회, 소식지 등을 이용해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홍보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자치광장] 예방으로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예방으로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

    최근의 재난사고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을 저절로 떠올리게 한다. 경기 용인·평택 타워크레인 사고부터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화재 참사까지 각종 사건사고에 주민들은 불안과 아픔 속에 지내고 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인 만큼 아쉬움이 더 크다. 일을 그르친 뒤에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속담의 뜻이 더 가슴에 와닿는 요즘이다.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영등포구는 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안심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영등포만의 새롭고 든든한 사업을 펼쳐 가고 있다.  먼저 영등포 구민들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재난상황에 대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내 손안에 안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다. 쉽게 말해 행정안전부에서 보내는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떠올리면 된다. 앱이 영등포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셈이다. 기존에는 재난 상황을 알기 위해 구민들이 직접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하나하나 찾아봐야 했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최신 영등포 재난 관련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민 간 위험 상황을 공유할 수도 있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등포구는 빗물펌프장 가동 시 배출수에 의한 하천 이용 주민들의 고립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피를 위해 도림천변 산책로에 ‘멀티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에 접해 있는 문래빗물펌프장, 대림2빗물펌프장 2곳이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통행제한 문구 표출 풀컬러 대형전광판 ?음성경고 방송 ?경광등 ?폐쇄회로(CC)TV ?통행차단장치 등이 모두 결합된 멀티 예·경보시스템이다. 기존에 음성경보시설만 설치돼 있거나 경보시설 자체가 없는 곳과는 차이가 크다. 또한 경보시설과 50m 떨어진 곳에 사전우회경보장치도 도입했다.  이제 ‘설마 뭔 일 있겠어’라는 식의 안전 불감증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고,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모든 국민이 삶에 집중하고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영등포는 신속한 사전 경보 시스템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 야간ㆍ휴일 약값 30% 비싸요…권익위, 보건 당국에 홍보 권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야간·휴일 약국 조제료가 30% 더 비싼 사실을 상시 홍보하도록 관계기관에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약국 조제료는 야간 시간대인 오후 6시(토요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 공휴일에 30% 가산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권익위에 관련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예컨대 한 민원인은 “저녁에 약국에 갔는데 병원 처방약 중 한 가지가 없어서 다음날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먼저 약값을 계산했다. 야간 가산료가 있다고 알려줬다면 다음날 결제했을 텐데, 가산료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가산료 추가 부담 제도를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약국에서도 가산료 지불에 대해 안내·홍보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휴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지자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약국들이 게시물이나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을 이용해 자율안내하도록 지역 약사회에도 협조를 구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바이브, 콘서트 도중 성형 관객 조롱 “저희 실수고 잘못...죄송하다”

    바이브, 콘서트 도중 성형 관객 조롱 “저희 실수고 잘못...죄송하다”

    콘서트 도중 관객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수 바이브가 공식 사과했다.2일 가수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9일 진행된 ‘발라드림 IV’ 바이브 공연 중 ‘압구정 4번 출구’ 구성이 관객 여러분께 불쾌함과 언짢음을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저희 공연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압구정 4번 출구’ 무대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형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라며 “영상과 멘트로 재미요소를 더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변명의 여지없이 저희의 실수고 잘못”이라고 전했다. 또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공연이 이번 문제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진다”며 “이번 공연이 아쉽고 불편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향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바이브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관객을 향해 “쌍커풀이 잘 됐다”, “‘압구정 4번출구’ 전광판에 비춰줘라”, “(수술) 어디어디 했냐?”, “손가락도 못생겼다”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다음은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공식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 입니다. 발라드림 IV 총 5회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발라드림 콘서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9일 진행된 ‘발라드림 IV’ 바이브 공연 중 ‘압구정 4번 출구’ 구성이 관객 여러분께 불쾌함과 언짢음을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저희 공연을 반성해보게 됩니다. ‘압구정 4번 출구’ 무대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형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닌 영상과 멘트로 재미요소를 더하는 과정에서 지나친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변명의 여지없이 저희의 실수고 잘못입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공연이 이번 문제로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이번 공연이 아쉽고 불편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향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불편함을 끼친 점 사과드립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민수, 연말 콘서트서 성형 관객 조롱 “와 너 눈 잘 됐다”...무슨 일?

    윤민수, 연말 콘서트서 성형 관객 조롱 “와 너 눈 잘 됐다”...무슨 일?

    가수 윤민수가 최근 연말 콘서트에서 한 발언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일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지난 연말 콘서트에서 성형한 관객을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글은 지난 연말 ‘2017 바이브X포맨 콘서트-발라드림’에 다녀온 관객이라고 주장하는 A 씨 등 다수가 쓴 것으로, 이들은 윤민수의 발언을 지적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이 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바이브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상품을 받아가는 관객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여자 관객 1명과 남자 관객 1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윤민수는 여자 관객이 무대에 오르자 “와 너 눈(성형 수술) 잘 됐다”, “이따 ‘압구정 4번 출구’ 전광판에 얘 비춰줘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4번 출구’는 지난 2013년 바이브가 발표한 곡으로, 국내 성형 문화를 비판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은 “여성 관객 얼굴을 전광판에 비추고, 어디어디 (수술) 했냐?”, “(관객이) 손가락으로 본인 얼굴을 가리자, ‘손가락도 못 생겼다’고 말했다”라며 윤민수의 부적절한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이들은 ‘발라드림’ 콘서트 예매 사이트 관람 후기란을 통해 이날 윤민수의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천, 계단 오르며 사랑나눔

    양천, 계단 오르며 사랑나눔

    서울 양천구는 28일 오후 2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양천구는 걷기를 생활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우리은행·목민교회와 협약을 맺고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1층 계단에는 이용자를 감지하는 기기를 부착, 직원들과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전광판에 실시간 누적 이용자 수가 표시되도록 했다. 1~2층 계단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함께 피아노 소리가 나도록 설치했다. 층별로 재미있고 유익한 건강콘텐츠 그래픽도 제작·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건강계단을 오를 때마다 1인당 1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하루 평균 1400여명이 이용했고, 기부금 전달 당일까지 60만명이 계단을 오를 전망”이라며 “이 수치를 기준으로 우리은행과 목민교회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리가 불편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활동보조기구 지원비로 사용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건강계단은 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 기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평창올림픽 D-46] 日피겨 ‘미스 퍼펙트’ 평창행 뜨거운 눈물

    [평창올림픽 D-46] 日피겨 ‘미스 퍼펙트’ 평창행 뜨거운 눈물

    골절 부상 딛고 올림픽 티켓 잡아 220.39점 개인 비공인 최고점 지난 23일 도쿄에서 막을 내린 2017 전일본 피겨스케이팅선수권.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미야하라 사토코(19)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끝내자마자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들어 올렸다. 오른손으로 살짝 눈물을 닦아 내기도 했다. 그리고는 연기가 끝나기 전부터 두 손을 얼굴에 감싸고 울던 하마다 미에(58) 코치에게 다가가 뜨겁게 포옹했다. ‘키스앤드크라이존’으로 이동한 미야하라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7.16점을 받아 총점 220.39점을 알린 전광판을 보곤 활짝 웃으며 코치와 기쁨을 나눴다. 이렇게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한 미야하라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정짓게 됐다.이번 우승으로 대회 4연패를 차지한 미야하라가 이렇게까지 감격스러워한 것에는 사연이 있다. 그는 지난 1월에 드러난 왼쪽 허벅지 관절의 피로 골절로 인해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5세 때 운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1개월 동안 빙판을 완전히 떠나며 재활에 매진했다. 통증이 계속 남아 있어 본격적인 점프 연습은 10월쯤에야 가능했다. 가벼운 점프를 위해 평생 식단을 조절하며 살던 터에 뼈가 약하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36㎏이던 몸무게를 44㎏으로 늘리는 일 또한 쉽지 않았다. 하마다 코치는 “5년 후(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를 향해 연습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인 NHK트로피에서 복귀해 5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거둔 뒤,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불참한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8·러시아) 대신 출전해 5위에 그쳤지만 공백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는 이날 ‘미스 퍼펙트’라는 별명을 뽐냈다. 다섯 항목의 예술점수에서 모두 9점대(10점 만점)를 받았고, 점프에서도 사소한 실수 한두 개로 그쳤다. 220.39점은 자신의 ISU 비공인 최고점이기도 하다. 미야하라는 “내 생애 가장 기쁜 우승이다. 승리의 포즈를 취해야만 했다”며 “서로 눈물을 너무 흘려 제대로 기억을 못하지만 (하마다 코치가) ‘힘내서 잘했다’고 말씀해 주셨다. 곁에서 도와주신 데 대한 보답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스케이트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경험한 1년이었다. 올림픽은 목표로 한 대회이기에 매우 흥분된다. 무대에서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긴급차량 정보 스마트폰 내비서 확인

    앞으로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소방차나 구급차 등이 접근하면 일반 차량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길을 양보하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 가능해진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급 상황을 알려 주는 시스템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이는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119 출동 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판(VMS)과 터널 비상방송,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서비스다. 소방청이 운영하는 구급차와 구조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6199대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긴급차량 앞 2~3㎞에 있는 모든 차량에 10초 간격으로 알린다. 운전자는 이 정보를 보고 차량을 움직여 긴급차량이 지나가도록 길을 터 줄 수 있다. 환자 생명 등을 놓고 시간을 다투는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 경기 지역에서 ‘카카오내비’와 ‘원내비’(KT와 유플러스 통합 서비스)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티맵’도 조만간 동참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이 서비스를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긴급차량 출동 건수는 2014년 1만 781건에서 지난해 1만 7837건으로 65% 넘게 늘었다. 배덕곤 소방청 소방장비항공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 재난대응을 위해 정부부처 및 민간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中 중관촌, 세계 최고 창업 허브로 선정돼

    中 중관촌, 세계 최고 창업 허브로 선정돼

    #중국 베이징 서북쪽에 자리한 중관촌 이노웨이(INNO WAY). 이노웨이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가로·세로 길이 약 5m에 달하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해당 전광판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달의 청년 창업가로 선정된 100인에 대한 성공 스토리가 그대로 방영된다. 주로 IT,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의 분야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와 사진과 기업에 대한 소개다. 이노웨이를 찾는 예비 창업가와 근처에 있는 베이징대, 칭화대, 인민대 등 유수의 대학 재학생들은 해당 전광판에 소개된 인물과 업체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또 다른 창업 성공을 꿈꾸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최근 바로 이 곳 ‘이노웨이’로 불리는 이 일대가 올해의 글로벌 기술 허브 도시로 선정됐다. 2013년 베이징시가 직접 개발을 시작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이노웨이는 ‘해정도서성’으로 불리는 책방 골목이었다. 약 200m에 달하는 이노웨이 근처에 베이징대와 인민대, 칭화대 등 유수의 대학이 인접한 탓에 책을 구매하기 위한 학생들을 발걸음이 잦았던 탓이다. 2013년 이후 베이징 시정부는 이 일대를 ‘창업특구’로 지정, 급기야 올해에는 ‘액스퍼트 마켓’(Expert Market)이 선정한 ‘2017 기술 허브 도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액스퍼트 마켓은 영국의 B2B 전문 비교 업체다. 중관촌에 이어 △베를린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텔아브비 △상하이 △방갈로르 △보스턴 △런던 △벤쿠버 등이 각각 2~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업체는 이 같은 선정 이유에 대해 ‘중관촌은 엔절투자와 창업투자 유도자금의 활용이 용이하다’며 ‘스타팅 업체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어려운 것 가운데 하나인 사업 초기 펀딩 조건 및 생활비 지원 규모 등의 분야에서 중관촌이 탁월한 기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지난해 올해까지 이 일대를 중심으로 총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중관촌 일대에서 △조세혜택 △지분 투자 촉진 △창업 투자 기업의 파트너기업에게 소득세 면제 △기술 양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득세 면제 △기업 무상증자 개인에 대한 소득세 면제 등의 경제적, 정책적 지원을 향유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된 ‘대중창업’, ‘만중혁신’이라는 국가급 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돼 운영 중인 ‘중관촌 창업 지원센터’에서는 이 일대에 소재한 창업 지원 카페와 공유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1개의 책상과 의자에 대해서 1인 법인 신고제도 등의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사무실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청년 기업가가 주요 이용자다. 청년 창업가를 겨냥해 책상과 의사 각 1개씩을 주단위, 월단위로 대여해주는 공유 사무실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사진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황미영, 나랑 결혼하자” 티파니 호화 프러포즈...타이베이101에서 생긴 일

    “황미영, 나랑 결혼하자” 티파니 호화 프러포즈...타이베이101에서 생긴 일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호화스러운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0일 홍콩 매체 애플데일리는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29·황미영)가 대만 ‘타이베이 101(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 빌딩 전광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대만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 전광판에는 ‘황미영, 나랑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황미영은 티파니의 한국 이름이다. 애플데일리는 이날 “공개 프러포즈를 의뢰한 사람은 티파니의 대만 팬”이라고 설명, “그가 자신의 SNS를 통해 프러포즈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개적으로 티파니에게 고백한 이 남성은 “대만 초고층 빌딩에서 당신에게 고백하겠다”며 “언젠가 당신에게 직접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한편 전 세계 최고층 건물 TOP 10안에 드는 타이베이 101빌딩은 타이베이 중심가에 위치, 전광판 구혼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료는 약 500만 달러(TWD), 한화로 약 1억 4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티파니는 미국으로 돌아가 연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애플데일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욕 타임스퀘어 걸린 워너원 강다니엘 생일 광고...얼마라고?

    뉴욕 타임스퀘어 걸린 워너원 강다니엘 생일 광고...얼마라고?

    ‘워너원’ 강다니엘 생일 축하 광고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실린 가운데, 그 비용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2) 열풍을 재조명했다. 강다니엘 팬들은 지난 10일 강다니엘의 스물 두 번째 생일 기념으로,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냈다. 한국시간 기준, 생일 엿새 전인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총 7일에 거친 광고였다. 팬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돈으로 이뤄진 이 광고는 그간 강다니엘의 활동사진과 뮤직비디오 영상들로 구성됐다. 한밤 측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 광고 회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광고비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미국 광고 회사 관계자는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광고를 내기 위해서는 “하루 80~100회 송출 기준 보통 3000달러~5000달러 정도 비용이 든다”면서 “강다니엘 광고가 걸린 빌딩은 타임스퀘어 남서쪽 끝 좋은 자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약 327만 원~546만 원 수준이다. 다만 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해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다. 이를 기준으로 강다니엘 광고가 약 7일 동안 홍보된 것을 계산하면 최소 2200만 원쯤이 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소식에 시청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는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다니엘 팬들 대단하다”, “기부도 많이 했다던데 장난아니네”, “강다니엘 인기 이 정도인가요? 대박이라는 말밖에는...”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 팬들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타임스퀘어 광고뿐 아니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다니엘길’ 만들기 이벤트를 열고, “다니엘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길 곳곳에 설치했다. 사진=Mnet·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마다 나눔박스 만들어 시민단체 연계를”

    교통카드 기능 연계 기념품 개발 노인카드 사진 삽입 등 11건 우수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월 의정 모니터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 51건을 심사해 우수 의견 11건을 선정했다. 시민 의정모니터 요원 354명은 만 20세 이상으로 시의회가 앞서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위촉했다. 시민들은 서울시의 주요 정책이나 의정 활동에 대한 의견을 매달 내놓고 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사는 박수영(38·여)씨는 “(우선) 나눔박스를 동별로 1개 이상씩 설치하고 아름다운 가게 등의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서, 의류, 식품을 접수하고 나눔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사회복지기관이나 사회적 약자들에게 혜택도 주고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데 마땅치 않아 버리게 되는 일부 물품들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눔기부 박스함으로 서울시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물품 순환이 잘되고 자원낭비를 줄여서 보다 친환경마을을 만들고 기부가 더욱더 커지는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대문구 전농동의 홍지은(33·여)씨는 서울시와 관련한 교통카드 연계 상품 개발을 건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씨는 “민간기업에서 판매하는 교통카드 기능이 담긴 손목시계는 교통카드 기능 외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결제를 비롯해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면서 “교통카드 기능 연계 상품을 서울시에서도 기념품으로 만들어 서울시 기념품숍 및 서울시립대 등 산하기관 홍보물, 서울시 홍보물로도 활용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노인 교통카드에 사진 삽입, 시 주민센터와 공공시설의 한옥 재건축, 마을버스 내 안내 전광판 내용 주기적 업데이트 등도 우수 의견으로 채택됐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눈 치우기 도와주오” “PK 지점이 어디지” 폭설이 빚어낸 촌극

    “눈 치우기 도와주오” “PK 지점이 어디지” 폭설이 빚어낸 촌극

    “경기 보러 오려면 눈 치우는 작업에 손 좀 빌려주세요.” 미국프로풋볼(NFL) 버팔로 빌스 구단은 경기 전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이런 당부를 남겼다. 10일(현지시간) 뉴욕의 뉴 에라 필드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불러 들여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는 데 너무 많은 눈이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눈은 그치지 않았고 경기 중에도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쳐 선수들은 상대와 싸우기 전에 눈발과 씨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경기 도중에도 섭씨 영하 2도로 수은주는 내려갔고, 경기장 곳곳에서 전광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스타디움 관계자들이 하프타임에도 눈을 치우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다. 창의적인 팬들은 눈을 모아 눈사람을 만들어 새로운 시즌 팬을 모시게 됐다고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런 악천후에도 용감하게 경기장을 찾아 응원한 이들은 연장 끝에 빌스가 13-7로 이겨 행복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 중에는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하고도 킥 지점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촌극이 벌어졌다. 로베르트 캄프카 주심은 눈을 치우느라 30분 늦게 킥오프된 쾰른과 프라이부르크의 15라운드 전반 16분 쾰른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런데 눈을 치우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차는 지점을 표시한 붉은색 표시도 사라진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 주심도 못 찾고 키커 세흐루 귀라시도 못 찾자 다른 심판이 골 라인에서 11걸음을 떼 11m 킥지점을 찾아 귀라시가 차넣어 2-0으로 달아났다. 쾰른은 29분 상대 칼렙 스탠코의 자책골에 힘입어 3-0으로 달아났지만 39분과 후반 45분(PK), 추가시간 6분(PK) 닐스 피테르센의 해트트릭과 후반 20분 야닉 하베레르의 추가골을 엮은 프라이부르크에게 3-4로 역전패했다. 경기를 끝내고 나니 눈은 그치고 경기장은 말끔한 상태였다. 꼴찌 쾰른은 시즌 처음으로 승점 3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3무12패(승점 3) 제자리를 맴돌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산골마을 강릉·평창·정선 ‘상전벽해’… 세계 속 관광지 탈바꿈

    산골마을 강릉·평창·정선 ‘상전벽해’… 세계 속 관광지 탈바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개최도시 강원 강릉·평창·정선 등 산골마을이 상전벽해(桑田碧海) 되고 있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험준한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서울~강릉을 잇는 KTX가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가고, 각종 경기장과 개최도시로 통하는 도로들이 새롭게 뚫리고 정비됐다. 주택·상하수도에서 경관까지 세계에서 찾아올 관광객 맞이에 낙후 도시들이 수십년을 앞당겨 깔끔하게 단장됐다. 교통·숙박뿐 아니라 친절과 서비스까지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소프트웨어도 한층 업그레이됐다. 첩첩 산골 오지마을로 남아 있던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사계절 세계 속의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도시의 변화와 함께 올림픽 열기도 살아나고 있다. 60일 남짓 올림픽을 앞두고, 살아나는 올림픽 열기와 개최도시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들여다봤다.●강원도 꿈의 KTX시대 활짝 22일 강원 동해안이 새로운 시대를 맞는다. 서울~원주~평창~강릉을 잇는 꿈의 KTX가 운행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시속 250㎞의 KTX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1시간 30분, 인천공항~ 평창 진부역은 1시간 50분이면 가능하다. 평창 진부에서 강릉 성산까지 백두대간을 관통해 연결한 길이 21.755㎞의 국내 최장 대관령터널이 뚫리며 가능해졌다. 종전 무궁화호 열차로 서울~강릉 간 5시간 47분 걸리던 운행시간이 4시간 이상 단축된 셈이다. 이는 서울~강릉 간 고속버스 이동시간 2시간 40분보다 1시간 이상 빠르다. 새벽 5시대 첫 열차를 타면 바다를 보며 저녁을 즐기다 이튿날 아침 서울로 출근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KTX는 올림픽 기간 하루 51편 운행하며 하루 2만 910명을 실어 나른다. 운임은 인천공항∼강릉 4만 700원, 서울∼강릉 2만 7600원, 청량리∼강릉 2만 6000원이다.도로망도 크게 좋아졌다. 경기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57㎞)가 지난해 11월, 서울∼양양 고속도로(133.1㎞)는 지난 6월 개통됐다. 이들 고속도로는 기존 영동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산해 혼잡을 크게 줄였다. 국도 74개 구간 586㎞도 신설 또는 확·포장돼 경기장 간 이동도 수월해졌다. 하지만 17일간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도시에 최대 300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돼 개최지 ‘차량 2부제 의무시행’과 시내버스가 증차된다. 또 빙상·설상경기 개최지와 숙소 등을 연결하는 도로에 ‘올림픽 버스 전용차로’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통행증을 부착한 행사차량과 36인승 이상의 버스만 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앱 ‘고 평창’을 이용하면 각종 교통수단 이용 시 최적의 경로 정보와 환승주차장 상태, 경기장 셔틀버스 시간표 등을 검색할 수 있다.●새로운 모습 갖추고 올림픽 손님맞이 개최도시들이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환골탈태했다.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도시 발전이 수십년 앞당겨졌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도로, 경관, 주택, 상하수도 등 도시 모든 분야가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올림픽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강릉 도심의 변화가 눈부시다. 도심을 지나는 철길이 지하화되면서 당초 지상 철길이던 유휴부지 2.6㎞는 ‘월화거리’ 공원으로 변신했다. 걸으면서 즐기기에 좋은 길로 강릉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쉼 공간으로 거듭났다. 갤러리, 카페, 소공연장, 맛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되며 모세혈관처럼 주변의 거리와 연결해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심상복 강릉시 공보관은 “도심 속 낡고 난립한 불량 간판들을 상가 특성과 창의성을 살린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으로 바꾸는 것은 기본이고, 관문인 강릉육교를 관광·문화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연장 65m 규모의 경관·조명시설물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야간 경관을 살려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복안에서다.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공사도 이미 깔끔하게 마쳤고, 올림픽 기간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하수량도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하수관로 준설과 정비도 마무리했다. 고속철도 역사와 환승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진부면도 올림픽 명품 경관도시로 재탄생했다.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 조성을 위해 진부면 중앙로, 경강로, 석두로, 청송로와 진부역 주변까지 5.5㎞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 가로등과 가로수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인도교 보수 및 난간 교체, 수변공원 및 휴식공간 조성, 올림픽 경관시설 설치 등 올림픽 개최도시다운 명품 거리로 조성했다. 진부 도심지와 올림픽 수송·운영 구간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송어축제장을 연결하는 이동 길을 마련하고, 수변 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세계인 맞는다 통신망의 혁명으로 불리는 세계 첫 5G 시범 서비스 글로벌 표준이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선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이라 부르는 이유다. ICT 올림픽의 완벽한 실현을 위해 세계 최초 5G 기술 시현,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감동의 초고화질(UHD), 똑똑한 인공지능(AI), 즐기는 가상현실(VR)의 5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 가운데 우선 우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일 5G 기술이 돋보인다. 현재의 4G LTE망보다 20배 이상 빠른 초고속, 1ms 이하의 지연속도를 갖는 초저지연, 1㎢당 100만 대 이상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의 특성을 가진 기술이다.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던 자율주행차가 눈앞에 성큼 다가온 것도 5G 기술이 바탕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5G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된 셈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필수요건 가운데 외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강릉시와 평창군, 정선군이 각각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음식을 개발하고 홍보에 나섰다. 수십억원씩의 사업비를 들여 동계올림픽 특구 내 외식업소 환경 개선과 서비스 개선 지원을 위한 외식업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는모습이다. 별도로 동계올림픽 때 영어와 불어 등 8개 국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작된 자동 통번역 서비스 앱 ‘지니톡’도 운영 중이다. 바가지요금으로 구설에 올랐던 숙박요금도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 강원도와 개최도시가 나서 진화에 나서고 숙박협회가 스스로 자정작업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반값 숙박요금까지 생겨났다. 강릉시는 숙박업소의 요금과 소통 가능 외국어, 시설 이미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공실정보 안내시스템’(stay.gn.go.kr)까지 운영하고 나섰다. 이 시스템에 가입한 업소의 객실 타입별 최저·최고가 기준 평균요금은 16만~24만 8000원이다. 이색 숙박시설도 준비돼 있다. 올림픽 주경기장과 가까운 평창 청소년수련원에는 민간업자가 터를 빌려 카라반을 이용한 숙박시설도 설치해놨다. 강릉시는 이달부터 ‘바가지요금 숙박업소 단속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과도한 요금을 받는 업소를 대상으로 건축법, 주차장법, 공중위생법, 소방시설 관련 불법 사항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간접규제를 통해서라도 가격 안정을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KTX가 개통하고 도심 발전과 서비스분야까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크게 좋아졌다”며“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계절 세계 속의 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릉·평창·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공짜’ LED 광고판·CCTV 속지 마세요

    ‘공짜’ LED 광고판·CCTV 속지 마세요

    부산에서 횟집을 경영하는 박모씨는 폐쇄회로(CC)TV 판매업자로부터 “‘광고·판촉 할인권’을 비치해 주면 234만원 상당의 CCTV를 설치하는 대가로 월 6만원을 지원해 주고, 대신 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는 제안을 받고 할부금융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판매업자는 2개월 만에 잠적해 버렸다. 나머지 금액은 고스란히 박씨 부담으로 돌아왔다.영업이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광고·판촉을 해주면 LED 광고판이나 CCTV를 ‘사실상 공짜’로 달아 주겠다며 할부거래를 하게 한 뒤 잠적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3일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판매업자들이 영세사업자를 사기 대상으로 삼아 LED 전광판이나 CCTV 등이 영업에 큰 도움을 준다는 식으로 현혹한 뒤 공짜 심리를 이용하는 게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상행위를 위해 물품을 사는 사업자는 일반소비자와 달리 할부거래법상 청약철회권과 항변권 행사에 제약이 있다는 점도 악용한다. 금융 당국은 ‘이벤트 당첨’ 등의 말로 유인하면서 사실상 공짜로 상품을 사거나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수법은 사기성 판매 술책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캐피탈사 직원이 녹취 목적으로 전화상 할부금융계약 내용을 설명할 때 판매업자로부터 안내받은 내용을 사실대로 답변해야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발리에 발 묶였던 한국 관광객 179명 무사 귀국

    발리에 발 묶였던 한국 관광객 179명 무사 귀국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 273명 중 179명이 30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이날 30일 오후 9시 10분쯤 인천공항 입국장 전광판엔 공항 활주로에 대한항공 KE630D편 A330 특별기가 안착했다는 ‘랜딩 착륙‘ 안내가 떴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5시 51분 인천공항을 떠나 발리 덴파사르공항으로 향했다가 현지시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3시) 다시 기수를 띄워 약 6시간여 만에 인천에 내렸다.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화산의 분화로 지난 27일 오전부터 현지 공항이 폐쇄됐다가 현재 주간에 한해 공항 이용이 재개된 상태다. 대한항공 특별기 외에 정부가 보낸 아시아나 전세기는 12월 1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대한항공, 가루다항공 등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국민의 무사 귀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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