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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행 가서 이런 행동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 여행 가서 이런 행동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도쿄 최대 유흥가 가부키초 거리를 배회하는 가출 청소년을 일컫는 ‘토요코 키즈’는 2020년 들어 일본 최대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들은 조건만남 같은 불법 성매매로 돈을 버는 경우가 많은데 유흥업은 야쿠자 같은 범죄 단체와 연관된 경우가 많아 이들을 도와주면 위험하다는 인식이 생겼다. 실제로 토요코 키즈를 위해 활동하던 남성이 야쿠자에게 피살돼 변사체로 발견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여러분들 제발 일본 오셔서 이러지 말아주세요’라며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영상을 만들었다는 일본 거주 한국인 유튜버는 일본인 남성 쇼타의 입을 빌려 “신주쿠 클럽 바로 옆은 최근 카부키초 타워가 생겨 한국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오는 곳인데, 토요코 키즈가 모이는 곳과 굉장히 가깝다”라며 “나와보니까 한국인 관광객들이 토요코 키즈한테 말을 걸더라”고 말했다. 쇼타는 “바로 중재에 나서 ‘도대체 왜 말을 거냐’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길을 물었다’고 대답하더라. 토요코 키즈인 거 확인하고 무슨 말 했냐고 물어보니까 ‘성관계하자’고 자기들한테 말했었고, 게다가 ‘얼마냐’고까지 물었다더라. 내가 그 한국인 3명한테 정색하면서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풍속점이 있으니 차라리 거기를 가시라. 얘네는 안 된다’고 얘기했다”라고 회상했다.그는 “일본은 미성년자 관련은 엄청 엄하다. (한국인들에게) 내가 이런 정보를 어떻게 얻었냐고 하니까 인터넷에 적혀있다고 대답하더라”며 “그래서 찾아봤더니 누가 여행 플랜을 짜놨는데 어차피 일본 오면 호텔 비용은 들지 않느냐, 그런데 ‘미성년자와 10만원에 잘 수 있음’ 그렇게 쓰여있는 글을 내가 봤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한국인 출연자 상짱 역시 “과거 가부키초에서 일했었는데 조언해 드리자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 뉴스에도 나왔던 건데 토요코 키즈는 지하 아이돌, 호스트, 야쿠자에 관련된 아이들이 꽤 많다. 사기도 굉장히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례로 “여러분들이 호텔에 들어갔다 치자. 방에 들어오는 야쿠자들도 있다. ‘너 이거 신고한다?’ ‘신고하기 전에 빨리 돈 내놔’ 하면 그 관광객은 돈도 뜯기고 국격도 낮아지는데 실제로 토요코 키즈한테 손댄 남자들 중 죽은 사람이 꽤 많다. 이건 뉴스 조금만 찾아도 금방 나오는데, 뉴스에 보도되는 것이 일부고 실제로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상짱은 “만약 토요코 키즈랑 뭔 짓을 한다면 야쿠자랑 엮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건 100%”라며 “미성년자가 믿는 것 하나 없이 밤새 길거리에 있을 리가 없지 않냐. 걔네는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는 거다. 한국인 상대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도 경고했다.심각한 사회문제 됐지만 적극적 해결의지 안보여 NHK 역시 지난해 한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집중 조명했는데 이 곳에 모인 미성년자 약 100명 정도는 근처 호텔에 몰래 들어가서 잠을 자고, 돈이 없을 때는 노숙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토요코 키즈들이 모인 극장 앞에는 10대 소녀들에게는 말을 거는 남성들이 자주 목격됐다. 한 50대 남성은 혼자 휴대전화를 보며 서 있는 여자 아이들에게 말을 건다며 한화로 10만원 정도면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가출 5개월이 된 15살 소녀는 원조교제를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다. SNS로 가격을 흥정하고 한번 만남에 20만원을 받는다고 했다. 최근 카부키초 타워가 여자화장실을 없애고 성중립 화장실을 설치했는데, 토요코 키즈들이 화장실을 호텔 대용으로 사용해 성매매를 일삼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교수이자 사회활동가 유아사 마코토는 NHK에 “위험천만한 곳을 아이들이 유일한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가정이나 학교에서 버림받은 아이들이 머물 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종 원조교제인 ‘파파가츠’도 성행하고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성이 젊은 여성과 데이트를 하면서 스폰서 역할을 하는데 이 때 남성들을 ‘아빠’라고 지칭하는 것이다. 11살 초등학생 2명은 한 유튜브에 출연해 “파파가츠를 해서 숙박비를 (마련했다)”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가나가와현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만남사이트에 원조교제를 희망하는 게시물을 올린 게 밝혀져 논란이 됐다. 그러나 일본 당국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타인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정해진 일만 하려고 하는 일본 사회의 특성상 ‘집으로 돌아갑시다’라고 적힌 전광판 트럭을 신주쿠 주변을 순회하게 하는 수준이다.
  • [단독] ‘지각철’ KTX , 5707번 늦었다

    [단독] ‘지각철’ KTX , 5707번 늦었다

    고속철도(KTX) 지연 운행이 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지각 운행’이 늘었는데, 지난해 KTX 운행 지연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급증, 5707건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철도 사고가 늘면서 지연 운행도 늘었다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밝혔다. 안전과 고객편의 두 마리 토끼를 놓친 셈이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코레일 열차 최근 지연 건수’에 따르면 KTX의 지각 운행은 2019년 882건, 2020년 1533건, 2021년 1918건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엔 하루 평균 15건씩 KTX 운행이 예정보다 늦어지는 등 지연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지난해 열차 지연은 운행 횟수가 많은 경부선 KTX(2591건)에서 절반 이상 발생했다. 운행 지연 원인은 차량, 선로, 신호, 운전, 영업 등 운영 부실 등으로 다양했다. 이번 집계에서 풍수, 자연재해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열차 지연은 포함되지 않았다. 코레일 측은 지난해 철도 사고가 늘면서 지연 운행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철도 사고는 2012년 222건에서 2021년 48건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지만, 지난해 66건이 발생하며 증가세로 반전됐다. 사고가 나면 사고 구간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구간의 선로 안정화 작업이 필요해 이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서행 운행을 하다 보니 연쇄적으로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올해는 철저한 사고 관리를 통해 지연 운행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각 운행은 올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엔 경기 고양에서 서울로 향하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 철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다 멈춘 KTX 승객 175명이 예정보다 202분 늦게 마산에 도착했다. 이를 포함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경부선·호남선 KTX와 무궁화호 등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안내 부실 문제도 뒤따른다. 잦은 지각 운행과 사고에도 코레일톡, 전광판, 안내방송 등 각종 안내매체마다 지연 시간을 다르게 안내해 승객들이 열차를 놓치는 상황도 빈번하다. 장철민 의원은 사고 및 지연 운행, 안내 부실의 원인이 인력 및 운용자원 부족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장 의원은 “국토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리 인력 증원 및 운용 예산 확대 등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시스템 개선을 권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단순히 고속철도 용량의 한계 측면보다는 코레일 내외부적인 시스템 관리 문제가 클 것”이라면서 “주어진 인력과 재원을 적절히 재배치하는 등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철도시설 전문가는 “매년 지연 운행 수치가 계속 늘어나는 건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면서 “인력 부족이나 노후화 등 구체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 [단독] ‘지각철’ KTX , 5707번 늦었다

    [단독] ‘지각철’ KTX , 5707번 늦었다

    고속철도(KTX) 지연 운행이 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지각 운행’이 늘었는데, 지난해 KTX 운행 지연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급증, 5707건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철도 사고가 늘면서 지연 운행도 늘었다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밝혔다. 안전과 고객편의 두 마리 토끼를 놓친 셈이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코레일 열차 최근 지연 건수’에 따르면 KTX의 지각 운행은 2019년 882건, 2020년 1533건, 2021년 1918건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엔 하루 평균 15건씩 KTX 운행이 예정보다 늦어지는 등 지연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지난해 열차 지연은 운행 횟수가 많은 경부선 KTX(2591건)에서 절반 이상 발생했다. 운행 지연 원인은 차량, 선로, 신호, 운전, 영업 등 운영 부실 등으로 다양했다. 이번 집계에서 풍수, 자연재해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열차 지연은 포함되지 않았다. 코레일 측은 지난해 철도 사고가 늘면서 지연 운행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철도 사고는 2012년 222건에서 2021년 48건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지만, 지난해 66건이 발생하며 증가세로 반전됐다. 사고가 나면 사고 구간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구간의 선로 안정화 작업이 필요해 이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서행 운행을 하다 보니 연쇄적으로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올해는 철저한 사고 관리를 통해 지연 운행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각 운행은 올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엔 경기 고양에서 서울로 향하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 철도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다 멈춘 KTX 승객 175명이 예정보다 202분 늦게 마산에 도착했다. 이를 포함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던 경부선·호남선 KTX와 무궁화호 등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안내 부실 문제도 뒤따른다. 잦은 지각 운행과 사고에도 코레일톡, 전광판, 안내방송 등 각종 안내매체마다 지연 시간을 다르게 안내해 승객들이 열차를 놓치는 상황도 빈번하다. 장철민 의원은 사고 및 지연 운행, 안내 부실의 원인이 인력 및 운용자원 부족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장 의원은 “국토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리 인력 증원 및 운용 예산 확대 등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시스템 개선을 권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단순히 고속철도 용량의 한계 측면보다는 코레일 내외부적인 시스템 관리 문제가 클 것”이라면서 “주어진 인력과 재원을 적절히 재배치하는 등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철도시설 전문가는 “매년 지연 운행 수치가 계속 늘어나는 건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면서 “인력 부족이나 노후화 등 구체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 마포, 홍대 인근 인파 관리… 보행 안전 최선

    마포, 홍대 인근 인파 관리… 보행 안전 최선

    서울 마포구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홍대 지역 3곳에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 밀집 지역 인파 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홍대 주변 안전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의 인파 밀집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전송하고 현장 전광판에 즉각적으로 표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시스템이다. 밀집도 분석 결과에 따라 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이를 전광판에 시각 정보로 표출할 뿐 아니라 음성 경보로 위험 정도를 알린다. 24시간 운영되는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돼 사건 사고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구는 연중 늘 인파가 많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사거리(홍익로6길 30) ▲홍대관광특구 내 홍통 거리 골목길(홍익로3길 36) ▲홍대 클럽 거리(와우산로 70)에서 우선 이 시스템을 운영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두 달 만에 3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두 달 만에 3만 달러 돌파

    2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 가격이 표시돼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난 15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이 줄을 이으면서 21일(현지시간) 미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두 달여 만에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연합뉴스
  •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앞지르기할 때만 이용”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앞지르기할 때만 이용”

    경찰은 23일부터 두 달간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계도 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속도로 지정차로제’를 규정한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고속도로 1차로는 앞선 차량을 앞지를 때만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규칙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운전자 대부분이 고속도로 1차로를 일반적인 주행 차로처럼 이용하는 실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 등 지정차로 위반 단속 건수는 5만 4000건에 달한다. 경찰은 우선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 동안은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라는 메시지를 고속도로 전광판 등에 게시하고 관련 홍보영상도 제작해 배포한다. 이어 다음 달 21일부터 8월 하순까지 위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계도에 나선다. 위반 차량을 발견하면 갓길로 유도해 정지시킨 뒤 위반 사항을 알리고, 앞지르기할 때만 1차로를 이용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상습·고질적인 위반 운전자에게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범칙금과 벌점을 부과할 방침이다. 범칙금은 승용차 기준 4만원, 벌점은 10점이다.
  • 인천, 현금 없는 교통카드 버스 111개 노선으로 확대

    인천시가 다음달 1일부터 교통카드로만 탑승하는 ‘현금 없는 인천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은 계좌이체를 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 충전해 사용하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야 한다. 차량에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다. 현금 없는 버스는 현재 20개 노선(247대)에서 지난해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이를 준공영제 50%에 해당하는 111개 노선 951대로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승객들의 현금 승차 비율은 2021년 2.2%에서 지난해 1.68%로 감소했다. 그러나 현금요금함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3억 6000만원에 달하고 2009년 도입한 현금요금함 교체 시기가 도래해 비용이 약 85억 6000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현금 없는 인천버스 확대로 총 89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한 결과 교통카드 미소지 승차객은 0.03%에 그쳤다. 시는 현금 없는 버스 확대시행 및 현금 대체 탑승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정류소 및 차량에 부착하고 버스 내부 안내방송 및 외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표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현금 탑승 비율이 높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해 학교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전 교육해 현장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광화문광장에 ‘동성혼 법제화’ 광고 뜬다…“사랑이 이길 때까지”

    광화문광장에 ‘동성혼 법제화’ 광고 뜬다…“사랑이 이길 때까지”

    광화문광장의 전광판에 동성혼 법제화를 촉구하는 광고 ‘사랑이 이길 때까지’가 상영된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혼인평등연대는 20일 오전 중구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혼 법제화를 촉구하는 ‘모두의 결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춰 광화문광장의 전광판과 시내버스 안에 동성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광고 ‘사랑이 이길 때까지’를 상영한다. 이날 사전 공개된 광고 영상 3편은 각 1분 분량으로, 천정남·이승정씨 부부와 박이경·김하나씨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단체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에 동성애 법제화 입법을 요구하고 전국 단위에서 동성혼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전면적 혼인 평등 운동도 펼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이긴 김용민·소성욱씨 부부도 참석했다. 2019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최근 ‘피부양자 자격’ 취득 여부를 놓고 건보공단과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다. 부부는 “승소 소식을 듣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중개해준 부동산 대표님을 비롯해 저희를 알고 있는 모두가 축하 인사를 건넸다”며 “우리 부부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료 시민이 돼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성 부부가 자신의 이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동등한 권리를 지닌 시민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동성 부부도 다른 이들처럼 평등하게 사랑할 수 있는 날이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동성혼 법제화로) 행복해지는 사람은 많고 불행해지는 사람은 없다”며 “결혼이 이성애자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임을 국회가 나서서 당당하게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올해 5월 동성혼 법제화 내용을 담은 ‘혼인평등법’(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더글로리’ 전재준이 전하는 자부심… 신한라이프, 신규 광고캠페인

    ‘더글로리’ 전재준이 전하는 자부심… 신한라이프, 신규 광고캠페인

    신한라이프는 ‘마이 라이프 마이 프라이드’(MY LIFE MY PRIDE)라는 슬로건으로 신규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사 출범 3년차를 맞는 신한라이프는 올해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 ‘톱(TOP)2’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광고캠페인은 회사의 전략 방향에 발맞춰 ‘자부심’(PRIDE)이라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고객이 신한라이프를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표현했다”면서 “영상에서 고객은 한 명의 FC를 만나지만 그 뒤에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신한라이프의 전문가들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객이 FC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든든한 자부심을 얻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광고에는 최근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성훈이 고객을 대표하는 얼굴로 등장한다. 박성훈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착실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배우로 하반기 신작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회사의 수많은 전문가가 고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실제 신한라이프 임직원 6명도 광고에 출연했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고객이 신한라이프를 선택한 것이 FC와 임직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고는 유튜브, 네이버, TVING 등의 온라인과 CGV 극장, 전국 옥외 전광판과 버스,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파리 BIE 총회 열리는 850m 도로, ‘부산 로드’ 조성 엑스포 유치 총력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지원단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대대적인 부산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20, 21일을 전후해 파리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열리는 제172차 BIE 총회에는 엑스포 개최도시 투표권을 가진 179개 회원국이 모두 모이고, 개최 후보 도시는 회원국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제4차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오는 11월 열리는 다음 총회에서 개최지 선정 투표를 하기 때문에 이번 총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BIE 회원국의 대사관이 집중된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에서 각 시티투어 2층 버스 5대와 트램 12대에 부산엑스포 홍보 디자인을 입혀 운행한다. 파리에서는 택시 150대, 지하철·편의점·쇼핑몰·도로 광고판, 공항과 피카딜리광장 전광판 등을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한다. BIE 총회장에서 한국이 주최하는 리셉션장까지의 850m 도로는 ‘부산 로드’로 조성했다. 차를 타는 대신 걸어서 이동하면서 총회 참석자들이 환경 오염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자는 부산 엑스포의 주·부제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기 위해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과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알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을 전달하고, BIE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벽만 본 일반 관객, 1열 초대권 연예인”… 브루노 마스 내한 후폭풍 [넷만세]

    “벽만 본 일반 관객, 1열 초대권 연예인”… 브루노 마스 내한 후폭풍 [넷만세]

    9년만의 내한공연 좌석·초대권 논란“무대 안 보인 6만원 좌석” 환불 희망초대권 의심되는 연예인 대거 관람에일각서 “신흥 귀족” 박탈감 불만 나와“VVIP에 당연한 초대” 반론도 많아이틀 공연에 관객 10만명 몰리며 성료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9년 만의 내한공연 후 온라인상에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 주최사인 현대카드가 ‘시야 제한 좌석’(시제석)을 넘어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벽뷰’까지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여러 연예인들이 초대권을 받아 ‘1열 관람’을 했다는 의혹과 대조되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 19일 해외연예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해연갤’에는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을 보고온 한 관객이 환불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해연갤 회원들에게 물어보는 글이 올라왔다. 6만 1600원을 내고 A석 티켓을 샀다는 글쓴이 A씨는 “입장해서 진심 황당했다. 무대랑 전광판이 아예 안 보이는 벽뷰였다. 시제석도 아니고 제값 주고 샀는데 공연 후 환불 어떻게 받나”라고 적으면서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A씨가 자신의 좌석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이 열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 관객들이 가득 들어찬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무대가 보여야 할 A씨의 좌석 오른쪽은 벽으로 가로막혀 있어 브루노 마스는커녕 전광판조차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해연갤 이용자들은 “저런 자리를 팔 생각을 하다니”, “환불 받고 끝날 일이 아니다”, “왕복교통비에 콘서트에 투자한 시간까지 일당으로 쳐줘도 봐줄까 말까 한 일이다” 등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연예인 특혜’ 논란도 불거졌다. 세계적인 팝스타의 내한공연인 만큼 유명인들도 대거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문제는 이들 상당수가 주최 측의 초대권을 받아 공연을 봤고, 특히 ‘명당’을 독식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온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관련 글에 1000개 넘는 댓글로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더쿠 이용자들은 “초대석에 앞 열은 심했다. 시야 가린 좌석은 돈 받고 팔면서”, “일반인들은 티케팅 진짜 힘들게 하는데” 등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반면 또 다른 더쿠 이용자들은 “현대카드 쓰는 고객들한테 감사하다고 열어주는 기업행사인데 VVIP 대우 당연한 거 아닌가”, “현대카드를 욕할 일이지 연예인은 왜 욕하냐”, “연예인들 1열 아닌 사진 많던데”, “자기가 초대권 받으면 누구보다 신나서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거면서” 등 댓글로 반박했다. 여기에는 “알아서 쉴드도 쳐주고 신흥귀족 맞나 보다. ‘구찌 사태’ 생각난다” 등 재반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도 관련 글에 2000개 가까운 댓글이 쏟아지며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펨코 이용자들 가운데서도 “초대석이 그라운드 1열인 건 기분 나쁠 법하다”, “힘들게 표 구해서 간 사람들이 화날 만하다”, “누군 땡볕에서 3시간 기다려서 멀리서 공연 봤는데 연예인은 30분 전에 와서 바로 앞에서 보더라” 등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보다 많은 펨코 이용자들은 “말 그대로 초대권인데 초대하는 쪽 마음 아니냐”, “현대카드로 몇억씩 쓰지 그랬냐” 등 초대권은 전혀 문제없다는 의견을 냈다. 지난 17~18일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은 지난 4월 말 진행된 티켓 예매 당시 첫째 날 45분 만에, 둘째 날은 25분 만에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틀간 10만 1000명 규모로 진행됐다. 이는 2017년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에 이은 두 번째 10만명대 규모의 콘서트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RM·뷔, 블랙핑크 제니·로제, 엑소 카이·디오, 더보이즈 주연·제이콥·케빈·영훈, 몬스타엑스 형원·셔누, 레드벨벳 슬기·예리, 르세라핌 멤버 전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기광, 갓세븐 영재·뱀뱀, 러블리즈 지수·류수정, 선미, 효린 등 케이팝 스타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가수 임영웅을 비롯해 송혜교, 박진영, 박효신, 엄정화, 이제훈, 이수혁, 조세호, 송은이 등 스타들과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목격됐다. 수영·정경호 커플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과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관람 인증샷을 남긴 것 등도 화제가 됐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강남 유명클럽서 집단 마약’…경기남부청, 클럽MD·투약자 무더기 검거

    ‘강남 유명클럽서 집단 마약’…경기남부청, 클럽MD·투약자 무더기 검거

    서울 강남에 있는 유명 클럽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클럽 MD와 이를 받아 투약한 단골손님들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7명을 붙잡아 이 중 혐의가 중한 10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클럽 MD 9명과 일명 ‘팸(family의 약어)’이라고 불리는 단골손님 16명, 단순 매수·투약자 32명 등이다.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는 역할을 맡는 영업직원인 클럽 MD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명 클럽 4곳에서 손님들에게 마약류인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고가 주류를 주문하는 ‘팸’에 속한 B씨 등에게 VIP 대접을 하며 좋은 좌석으로 안내하는 등 각종 편의와 더불어 마약류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등은 1병에 1200만원 상당의 샴페인을 주문하는 등 하루에 많게는 수천만원 상당의 주류를 소비했는데, A씨 등은 이처럼 값비싼 술을 시키는 손님에게는 서비스 차원에서 마약류를 공짜로 건네기도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B씨 등은 클럽에서 즉석 만남, 일명 ‘부킹’으로 만나 알게 된 다른 손님들에게 마약류를 팔거나 함께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클럽 측에서는 내부 전광판에 ‘오늘의 순위’라는 제목으로 VIP 손님 순위를 실시간으로 띄우면서 손님 간에 경쟁적으로 고가의 주류를 주문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57명은 모두 20~30대로, 직업은 유흥업소 접객원 및 무직자 등으로 확인됐다. 고위직이나 기업가의 자녀 등은 없었다고 한다. 이들이 유통한 마약류의 총량과 범죄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케타민 651g, 엑스터시 126정 등 시가 1억 8000만원 상당의 마약류 및 범죄 수익금 550만원을 압수했다. 아울러 마약류 유통량이 많거나 동종 전과가 있는 등 비교적 혐의가 무거운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 중 구속된 B씨의 경우 자신에게 마약류를 공급해주던 A씨가 경찰에 붙잡히자 태국에서 1억 1000만원 상당의 케타민을 속옷에 은닉해 입국을 시도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정경동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은 “마약사범 수사 과정에서 서울 강남 클럽의 마약류 유통 관련 첩보를 입수, 1년여간 수사한 끝에 A씨 등을 무더기 검거했다”며 “마약류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범죄 척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LG, BIE 총회 앞두고 파리서 ‘부산엑스포’ 열기 지핀다

    LG, BIE 총회 앞두고 파리서 ‘부산엑스포’ 열기 지핀다

    LG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LG는 현지시간 15일(현지시간)부터 한 달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의 대형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한다. 이번 BIE 총회는 오는 11월 발표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기회로 꼽힌다. 샤를드골 국제공항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관문으로 지난해 월평균 이용객은 480만명에 달한다. LG는 프랑스로 입국하는 BIE 총회 참석자, 샤를드골 국제공항 이용객, 자동차로 공항 인근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가로 5.6m x 세로 9m 규모의 대형 광고를 선보였다. LG는 이번 광고에 부산(BUSAN)의 알파벳을 이용해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부산이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매력, 자연환경의 매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LG는 또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의 총회장 인근에도 11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이 광고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을 비롯해 총회장 인근의 거리 곳곳에 위치해 있어 BIE 총회 참석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간 LG는 세계 각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세계적 명소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바르샤바 중앙역 외부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LG는 지난 5월 말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 오페레단(Sol’Opera)’의 오페라 ‘춘향전’을 후원하며 공연을 찾은 브라질 상·하원 의원, 정부 인사를 포함한 귀빈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 프리드라이프, 유지구좌 200만 건 돌파…3년만에 2배 성장

    프리드라이프, 유지구좌 200만 건 돌파…3년만에 2배 성장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최초 선수금 2조 원 달성에 이어 유지구좌도 200만 건을 돌파했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5월 말 기준 자사 상조 상품 유지구좌가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유지구좌 100만 건을 돌파 후 3년 만에 두 배 성장을 이뤘다.앞서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총자산 2조 239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선수금도 올해 4월 말 기준 2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조 기업 중 유일하게 선수금과 자산 모두 2조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프리드라이프는 15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속 모델 최수종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프리드라이프의 ‘고객 최우선주의’ 철학과 항상 앞서 나가는 ‘혁신의 DNA’를 통해 200만 고객의 삶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브랜드 캠페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TV, 건물 전광판, 버스, 정류장, 유튜브 등 프리드라이프 광고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2 프로,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상조업계 최초의 선수금 2조 원 달성의 성과가 고객의 신뢰와 회사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며 “프리드라이프는 10년 후, 20년 후에도 200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제104회 전국체전’ 홍보 본격화

    전남도, ‘제104회 전국체전’ 홍보 본격화

    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홍보와 열기 고조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 동포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4만여 명이 대거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대국민 스포츠 축제’로 규모나 영향력에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행사다. 이에 따라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적 축제 분위기와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전국 다중 집합 시설과 전광판 등을 전수 조사해 홍보 효과가 큰 수도권 주요 요충지인 광화문 광장과 용산역 등 전광판과 다양한 광고물을 활용해 5월부터 전국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7월부터는 전국의 고속버스와 KTX 등에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홍보하고 KTX와 SRT 객차 모니터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 등으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자연스러운 입소문 홍보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부산항 축제와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등 전국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체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엠지(MZ)세대를 포함한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선수와 함께 전국체전 홍보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했다. 또 개최지인 전남의 열기 고조를 위해 전남도와 시군 차량 4300여 대와 시내버스 승강장, 다중집합장소 등에 대형현수막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시군별 경기장과 종목을 비롯해 남도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하는 틱톡 영상과 카카오톡, 포털사이트 광고 등을 통해서도 전국체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열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전국체전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참전수당 월 15만원으로 인상…대상자도 2800명 추가

    서울시, 참전수당 월 15만원으로 인상…대상자도 2800명 추가

    서울시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대폭 인상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 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80세) 등을 고려해 월 15만원으로 더 올린다. 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총 4만 2227명이다. 6·25전쟁 참전 8418명, 월남전 참전 3만 3448명, 6·25전쟁과 월남전 모두 참전한 유공자가 411명이다. 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서울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달 8∼28일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이후 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될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1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매월 지급한다.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도 확대한다. 현재 ‘4·19혁명 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인 보훈예우수당의 지급 대상 범위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및 공상공무원’까지로 넓히는 내용으로 지난달 ‘서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내년부터 약 2800명의 국가유공자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지급하는 생활보조수당을 올 초부터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약 46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독립유공생활지원수당도 기존에는 독립유공자 (손)자녀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위소득 70% 이하인 약 2900명에게 지급했으나 올 초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포함해 지급 대상이 810명 늘었다. 김상한 시 복지정책실장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국가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70년 전 영웅과의 만남’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참전용사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으로 IPA 국제사진공모전 대상을 받은 홍우림 작가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서울시가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했다. 시는 이날 서울도서관에 걸린 대형 현수막 서울꿈새김판을 새로 단장한다. 꿈새김판은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란 문구를 넣고 6·25 참전용사들의 당시 사진으로 정전 7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0을 형상화했다. 시민들이 서랍 속에 간직해오다 제공한 150여장의 6·25 참전용사 사진이 활용됐다. 꿈새김판에서는 전쟁 속 참전용사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사진을 통해 장사리 전투, 금성 전투 등 대한민국을 지켜낸 70년 전 영웅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19일에는 6·25 참전용사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활용해 영웅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획 영상을 선보인다. 서울 시내 옥외 전광판과 SNS 등에서 송출한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프로젝트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많은 시민에게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광주송정역 1580대 주차빌딩 31일 개장…주차난 해소 기대

    광주송정역 1580대 주차빌딩 31일 개장…주차난 해소 기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을 오는 31일 오전 9시에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송정역 왼편에 들어선 주차빌딩은 지상 7층으로 차량 1580대를 수용할 수 있다. 401대를 수용하는데 그쳤던 기존 주차장의 4배 수준으로, 고질적인 송정역 주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문을 여는 주차 공간은 ▲일반형 882면 ▲확장형 494면 ▲장애인용 48면 ▲경차전용 156면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 30분에 1500원, 10분당 5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며 1일 이용권은 1만5000원이다. 열차이용객은 30%, 경차·친환경차·장애인·유공자는 50%가 할인된다. 코레일은 주차장 이용편의를 위해 ▲요금 사전정산기 ▲LED 안내 전광판 ▲주차 현황판 등을 설치했다. 진입로 신호주기 조정과 안내요원 배치 등으로 원활한 차량 진출입도 도울 방침이다.
  • 강릉 세계합창대회 준비 ‘착착’

    강릉 세계합창대회 준비 ‘착착’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막판 홍보전에 돌입한다. 조직위는 다음 달 3일 강릉역에서 합창 버스킹 공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에서는 강릉시립합창단 등이 참여해 합창대회의 매력을 미리 선보인다. 이어 같은 달 18~25일에는 강릉 단오제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서울역 전광판과 주요 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 광고로도 합창대회를 알린다. ‘음악은 전 세계인의 공용어입니다’를 주제로 한 라디오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9개 합창단이 조직위에 보내온 자료를 편집해 라디오 방송에 내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선 20일 서울역에서는 SBS 합창오디션 싱포골드에서 이름을 알린 콜링콰이어, 조아콰이어 등 합창단이 공연을 펼치며 합창대회를 홍보했다. 김기애 조직위 행사운영부장은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아레나와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열리는 합창대회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독일 등 유럽과 아시아 34개국 321개팀 7622명이 참가한다. 강릉 전역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거리 퍼레이드와 축하공연, 우정 콘서트가 벌어진다. 세계합창대회 총회도 강릉시청 대회의실과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앞세워 36개국과 경쟁한 끝에 2020년 4월 합창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2021년 8월에는 정부에서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국비 27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합창대회를 치르는 데 드는 비용은 총 152억7000만원이다. 합창대회는 당초 2022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 연기됐다. 세계합창대회는 2000년 오스트리아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2년 주기로 대륙을 넘나들며 열리고 있다. 심상복 조직위 운영추진단장은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합창으로 세계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재방문을 유도해 강릉이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미세먼지 ‘매우 나쁨’[서울포토]

    미세먼지 ‘매우 나쁨’[서울포토]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보인 22일 서울 시내 미세먼지 전광판에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 농번기 빠듯한 일손, 도시에서 찾는다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도시에서 찾는 일자리 연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시 유휴인력을 교육해 농촌지역에 투입함으로써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과 청년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 비경제활동 인력을 기초 교육 후 농가 일자리와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완주,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등 5개 지역 농가의 재배 농작물 파종 및 수확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농가일자리 상해보험 가입, 농가와의 지속적 연계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이 특징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 2086명이 참여해 2만 1263건의 농사일을 도왔다. 올해는 5만건의 농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농가일자리 플랫폼’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전광판과 현수막 등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등 도시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 역시 도시 유휴인력을 사과, 마늘, 고추 등 작물의 농작업에 투입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44개소를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올해 47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지원센터를 통해 도시구직자 등 유휴인력과 농가를 적기에 매칭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인력 수급체계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인력 수요가 많은 주요품목 주산지 중 관내 또는 인근지역의 인력공급만으로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류형 영농작업반도 운영한다. 의성군 등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숙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도시 인력을 농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충북도는 ‘도시농부’ 사업으로 농번기 부족한 농가 인력 문제를 풀고 있다. 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일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이틀간의 작물 재배 기초교육을 받고 지난 4월부터 고추 식재, 사과 꽃따기, 감자 캐기 등 영농현장에 투입됐다. 도는 도시민의 농촌 관계인구 증대, 장기적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로컬JOB센터(4개소)가 동일 업무를 수행하며 농가일자리 플랫폼(농가일모아) 구축, 공고부터 채용은 물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모색하고, 인력난 해소를 촉진하는 등 저비용 고성과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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