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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서울시,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사진관, 빨래방, 스터디카페 등 무인점포와 노래연습장, 키즈카페 등 무인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정보검색과 방문 확인 등을 통해 서울시 내 무인점포 3829곳, 무인 다중이용업소 425곳 등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총 4254곳이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은 관리인력 등 관계자 없이 운영되므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평소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실천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이 입점한 건축물에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을 투입해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조사 후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한다.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과 되는 소방시설 등의 차단·폐쇄·잠금 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무인점포 119안전지킴이’도 운영한다. 아울러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주요 안전시설 등의 설치·권고사항과 점포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안전관리 방법 등이 수록된 화재안전가이드를 마련해 가맹점과 본사, 협회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권혁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무인점포 관계자분들과 이용 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과 자율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핀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핀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위촉을 통해 앞으로는 도시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지하안전도 철저히 살펴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시계획 및 관리의 기본방향 내용에 ‘도시안전’을 추가하고,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필요한 기초조사 항목에 재해영향 항목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에 영향을 주는 재해 관련 데이터 확보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기본계획을 포함, 관련 정책 수립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현장조사(GPR 탐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주요 지하개발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공동조사를 월 1회로 의무화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2년에 한 번 탐사토록 한다. 특히 점검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도시·군기본계획에 지하공간 안전을 포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국토계획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도 발의했다. 최 의장은 “지하공간을 주 무대로 하는 도시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도시계획 패러다임도 이제 땅속까지 고려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지하안전 전문가 위촉을 통해 도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부터 지하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공간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땅의 변화를 감지하고 사전에 하나라도 더 예방하고자 한다. 불안만큼 큰 재난은 없다. 현장조사를 실시한 곳은 시민들에게 가감없이 공개해 시민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다음 달 10일 시작되는 제331회 정례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최 의장은 노후 상·하수도 교체에 향후 5년간 1조 이상을 추가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조례도 준비 중이다.
  • 3기 신도시서 매장 유산 발굴시 ‘공사·보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3기 신도시서 매장 유산 발굴시 ‘공사·보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부가 3기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등 수도권 국가정책사업을 진행할 때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을 꾸린다. 매장유산 발견시 공사가 터무니없이 장기적으로 지연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국가유산청은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매장유산 발굴현장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관계기관과 매장유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수도권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사업 추진과 매장유산 보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예방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점검 대상지는 남양주왕숙1~2 공공주택지구 내 2개 지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부천 대장, 안산 장상, 과천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점검 대상지 면적은 5140만 9670㎡에 달한다. 합동점검단 구성은 국가유산청 3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 6명, 문화유산위원 및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매장유산 자문단으로 이뤄진다. 합동점검단은 상·하반기 각 1회씩 11개 지구에 대해 발굴허가·부분완료·발굴변경 등 매장유산 조사 관련 행정처리 사항과 굴착면 붕괴 예방 안전조치·안전보건관리 등 발굴현장 안전관리 실태, 매장유산 보호 및 보존 관련 현안 사항을 점검한다. 발굴현장 관련 민원 사항도 조사한다.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은 “개발과 문화유산 보호가 서로 양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하나의 틀로 바라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상·하반기 정기 점검 외에도 국가유산청 차원에서 매달 점검을 진행해 개발 지역에서 매장유산이 발굴될 경우 개발과 유산 보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이 자격증’ 따면 월 420만원…국가기술자격 중 초봉 1위

    ‘이 자격증’ 따면 월 420만원…국가기술자격 중 초봉 1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가운데 콘크리트기사의 초임이 월 42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임금 빅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2023년 ‘고용24’에 올라온 국가기술자격 우대 채용 공고에서 제시된 평균임금과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지난해 7월 말 기준 취업한 근로자의 초임이다. 국가기술자격은 기술사가 가장 높은 등급이며 그 아래로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순이다. 고용24에 등록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고용주가 제시하는 평균임금은 가장 높은 등급인 기술사가 월 328만원이었다. 기능장은 283만원, 기사는 289만원, 산업기사는 283만원, 기능사는 261만원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기술사·기능장 등급에서는 건설안전기술사가 월 46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기사 등급에서는 건설재료시험기사(364만원), 산업기사 중에서는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389만원), 기능사 중에서는 천공기운전기능사(400만원)가 평균임금이 가장 높았다. 자격 취득자가 실제로 받은 초봉의 중위 임금 역시 기술사가 월 43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위 임금은 취업자들의 임금을 낮은 순에서 높은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임금을 가리킨다. 직무 분야별로는 광업자원 분야의 초봉 중위 임금이 월 34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관리(290만원), 화학(280만원), 재료(275만원), 기계(262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취업자 수가 50인 이상인 종목 중에서는 콘크리트기사가 월 420만원으로 가장 높은 초임을 자랑했다. 316만원으로 2위인 건설안전기사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콘크리트기사는 콘크리트의 제조, 시공,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이다. 콘크리트기사 자격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동일 및 유사 분야에서 4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관련 이력이 없는 경우 학점은행제로 106학점을 이수하면 응시 자격이 갖춰진다. 콘크리트기사 시험은 매년 3번씩 실시되며 오는 7월 21일부터 2025년 콘크리트기사 정기 시험 3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13만5천 명 ‘대성황’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13만5천 명 ‘대성황’

    전남 나주의 대표 향토 미식축제인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가 사흘간 13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숙성 홍어와 한우, 꽃양귀비 단지를 결합한 이번 행사는 미식과 자연,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서 지역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존 ‘영산포 홍어 축제’에서 명칭을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확대하며 지역 먹거리 콘텐츠를 넓혔다. 특히 나주의 대표 브랜드인 ‘들애찬 한우’가 처음 공식 프로그램에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숙성 홍어에서 한우까지…지역 식문화 축제의 확장 홍어는 특유의 강한 풍미로 마니아층의 호응을 얻었고,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갖췄다. 행사장에서는 숙성 홍어를 50%,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품목은 연일 완판을 기록했고, 인근 영산포 홍어거리 상인들도 자체 25% 할인 판매에 동참하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도 실현했다. 올해 처음 운영된 들애찬 한우 판매존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가족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한우를 맛볼 수 있어 축제다운 축제”라고 호평했다. 먹거리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영산강 수변무대에서는 지역 예술단 공연과 트로트 콘서트가 연일 열렸다. 현진우, 현숙, 장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변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붉은 꽃양귀비 수놓인 영산강…SNS 포토 명소 우뚝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명소는 14만㎡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였다. 행사장 인근 들섬과 둔치체육공원에 조성된 대형 꽃밭은 붉은 양귀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안개초와 조화를 이룬 붉은 양귀비는 마치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인상을 주었고, 곳곳의 포토존은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SNS를 통해 꽃밭 배경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꽃양귀비 단지는 축제를 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미식과 자연 풍경을 결합한 이번 축제는 나주가 지향하는 체류형 지역 축제 모델에 한걸음 다가선 사례로 평가된다.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상인과 시민이 주체가 된 주민 참여형 운영으로 진행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상권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할인정책을 도입했고, 현장 부스 운영자들과의 소통도 원활했다.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안내와 청결, 안전관리를 도맡아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행사장을 수차례 방문해 관람객 불편을 점검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축제를 실현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열릴 ‘2025 나주영산강축제’도 철저히 준비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암군 조선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 잇따라

    영암군 조선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 잇따라

    전남 영암지역 조선업체에서 근로자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관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오전 9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에 위치한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마린텍에서 50대 근로자 최모 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이 업체는 선창의 덮개인 ‘해치 커버’를 제작하는 곳으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영암의 HD현대삼호 사업장에서 선박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나흘 뒤인 21일 숨졌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의 안전관리 부실과 추락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2025년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명에 비해 14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종섭 전남도의원은 “최근 영암 HD현대삼호중공업 노동자 추락사고 등 전남 곳곳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보건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대전 ‘꿈돌이 라면’ 내달 9일 출시…GS25 등에서 판매

    대전 ‘꿈돌이 라면’ 내달 9일 출시…GS25 등에서 판매

    대전에서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이 내달 9일 출시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라면은 공무원과 시민 대상 품평회 등을 거친 뒤 개선과정을 거쳐 시판할 예정이다. 시와 대전관광공사·민간기업이 협업해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 굿즈로, 쇠고기 맛과 해물짬뽕 맛 등 2종이 우선 출시된다. 판매처는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 여행’ 매장과 꿈돌이 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농협 하나로마트 대전 매장 등이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라면의 특수성과 생산량을 고려해 판매 가격은 1500원으로 정했다. 꿈돌이 라면 출시에 맞춰 대전의 관문이자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동구 소제동에 민간 식당과 협업한 전문 매장이 문을 연다. 팝업 스토어 성격으로 레시피를 가미한 조리라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역 라면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장우 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를 가미한 대전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함께 즐기며 대전을 떠올릴 수 있는 대표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HD현대삼호, 근로자 추락사 책임 인정해야

    HD현대삼호, 근로자 추락사 책임 인정해야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 사업장에서 작업 중 숨진 40대 근로자가 개구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건조 중인 선박 내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의식 불명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21일 오전 9시쯤 숨졌다. 당국은 A씨가 선박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개구부(맨홀)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개구부 안전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부분도 살펴보고 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A씨 유족과 함께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안일한 안전 조치와 대응을 주장하며 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노조는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개구부를 막아야 할 덮개는 개구부와 비슷한 크기였고, 고정할 수 없는 구조여서 누구든 덮개를 잘못 닫으면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작업 전 개구부 규격에 맞는 덮개를 설치하고 고정했는지 등을 안전관리자가 확인해야 하지만 회사의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측이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기보다는 빠른 인정과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화재대응부터 신공항까지...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화재대응부터 신공항까지...현장에서 답을 찾다

    “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끄는 박순범 위원장이 다짐했다. 건설소방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건설소방위원회는 경북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확인하고 수습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칠곡과 경주에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을 찾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가 하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울릉도 수해 당시에도 즉각 울릉도까지 달려가 수재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올해 3월 발생한 경북북부지역 대형산불 당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에 집결해 산불진화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항공정책 발굴,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도모하고 있는데, ‘경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항공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가 실무단(워킹그룹)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통합신공항 정책의 전문성을 높였다. ‘경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경북도 항공우주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에 근거해 경북도에서는 1억원의 예산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며,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따라 항공․우주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 중이다. 도민의 주거문제를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 주거안정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매년 경북도 주거안정 지원계획을 수립해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22억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54억원) 등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북도 건축 조례’와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불필요한 규제개혁에 앞장섰다. ‘경북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집합건물 감독반을 구성하도록 해 집합건물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소방안전 정책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해 노후한 소방청사 이전문제를 논의하고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좁고 노후한 소방청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를 상인회에서 구성·운영할 수 있게 했다. 전통시장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자율소방대의 주요임무이며 올해 3200만원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를 통해 소방설비 기준을 적용하지 못하는 불법 가설건축물에 대해 가설건축물 신고를 하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설건축물의 화재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경북도 소방청사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최초로 제정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방청사 입지선정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소방청사를 이전하거나 신설할 때 당초 소방서 자체에서 입지를 선정했으나, 본 조례 제정으로 소방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소방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소방본부에 설치토록하여 최적의 입지선정이 가능하게 했다. 지난해 7월 이후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건설소방위원회 소관이 됨에 따라 도의회와 개발공사 간의 소통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경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를 개정해 경북개발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도의회에 보고하거나 의결 받도록 함으로써,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올해 2월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사장 후보자에 대해 ▲도청신도시 활성화 ▲지역업체와의 상생 ▲재정 건전성 확보 ▲인턴 정규직 전환 ▲직원 복무 감사 ▲시군 균형발전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추진 ▲사업경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인구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공사 차원에서의 역할을 주문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 시대, 도민의 주거안정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경북의 성공적인 미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우리 경북의 큰 희망으로, 위원회 차원에서 신공항사업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예술 작품으로 물든 ‘롯데타운 명동’

    예술 작품으로 물든 ‘롯데타운 명동’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도심의 열기’를 테마로 서울 중구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예술 작품으로 물들이는 ‘LTM ART FESTA’(롯데타운 명동 아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1930년대부터 백화점, 화랑 등이 자리 잡으며 쇼핑 중심지이자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성장해 온 명동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접목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공간을 조성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부터 롯데호텔 서울 광장,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르는 일대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면세점, 한국후지필름 등 여러 계열사도 함께 참여한다. 먼저 각국의 도시 풍경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하는 호주 출신 예술가 브롤가가 특별히 디자인한 ‘스티지’(STEEZY) 캐릭터가 고객을 맞는다. 브롤가는 애플,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왔는데 국내 기업과 협업하는 건 처음이다. 행사 기간 곳곳에서 8m 높이의 풍선 조형물, 공중에 매달린 5m 크기의 조형물 등 다양한 모습의 스티지를 만나볼 수 있다. 명품관인 에비뉴엘 전관과 본관 1~4층에선 다양한 도시 풍경과 도시인의 숨겨진 감정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를 메인 아티스트로 선정해 에비뉴엘 전관을 갤러리로 만들었다.
  •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울산이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암모니아 기반의 친환경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해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제도다. 급변하는 기술 여건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는 차량에 고정된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해 중대형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기술 및 기자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정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7개월간이다. 2년 연장도 가능하다. 사업은 총 160억원을 투입해 ▲기반조성(43억원) ▲실증 연구개발(87억 5000만원) ▲사업화 지원(30억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해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의 국산화와 국제 표준 대응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기존 규제 아래서는 불가능했던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한 해상 벙커링 실증’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암모니아 벙커링을 위해 선박이 육상 연료공급시설로 이동·접안했다. 앞으로는 이동식 탱크로리가 건조 중인 선박으로 접근해 암모니아를 직접 충전하는 방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국내 최초 규제특례 적용 사례로 암모니아 벙커링의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 시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50년에는 암모니아가 전 세계 해운업 연료의 4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울산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 ‘한농대 실습생 돈사 화재 사망’ 중대재해 여부 조사 나서

    고용노동부 ‘한농대 실습생 돈사 화재 사망’ 중대재해 여부 조사 나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최근 경남 합천군 한 돈사에서 실습 중인 대학생이 화재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노동부 창원지청은 화재 원인 등 기본적인 결과가 나오면 현장 안전 조치가 미흡했는지 등을 살피고 사고가 난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당시 실습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실태 등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숨진 현장실습생이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 학생이었던 만큼 학교 측과 돈사가 어떤 내용 등으로 실습계약을 맺었는지 등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노동부 창원지청 관계자는 “우선 화재 원인이 무엇인지, 현장 안전 조치가 미흡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부터 살핀 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은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노동부 창원지청은 현장실습생이 종사자로 분류될 수 있는지는 법률 검토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의 한 3층짜리 아파트형 돈사에서 불이 났다. 직원 대부분이 화재 직후 급히 대피했지만 현장실습을 하던 한농대 학생 A(1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0개월 동안 장기 현장 실습을 받아야 하는 학교 교육과정상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 실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를 두고 대학 내부에선 학교 측의 소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한농대 실습생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10월에는 경기 고양시에 있는 화훼농원에서 실습 중이던 한 학생이 상토혼합기에 끼여 숨졌다. 이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경남 청년선거대책위원회는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하고 엄중한 조사를 경찰에 촉구한다”며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대학을 운영하는 부처는 전국에 있는 대학교 현장실습생 현장 상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대학교 현장실습생에 노동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개인정보위원장 “SKT 유출, 역대급 사건 기록될 것…법 위반 시 강력 제재”

    개인정보위원장 “SKT 유출, 역대급 사건 기록될 것…법 위반 시 강력 제재”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21일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심화 시대에 국민 신뢰를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법 위반사항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인정보위와 한국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개인정보 정책포럼’ 개회사에서 “약 2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SKT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가 대단히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우리 사회 전반의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이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SKT 해킹 사고 정황은 개인정보위 관점에서는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경각심을 갖고 심각하게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도 말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2일 SKT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접수된 직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축인 민관합동조사단과 달리 개인정보 유출 대상과 피해 규모, SKT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홈가입자서버(HSS), 통합고객시스템(ICAS) 서버 등 25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버에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단말기식별번호(IMEI), 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총 238개 정보가 저장된 것으로도 조사됐다. 고 위원장은 “SK텔레콤이 위원회에 유출 신고한 날부터 ‘수많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의심의 여지 없이 바라보고 있다”며 “HSS와 ISAC 서버에 저장된 정보는 개인정보”라고 지적했다. 또 SKT 측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통지’ 관련, “굉장히 유감이 많다”며 (개인정보위 유출통지 의결 때까지) 통지를 하지 않은 것 자체가 굉장한 문제이며 통지 내용도 ‘가능성이 진실이 되면 알리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데다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통지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위가 SKT 측에 통지가 미흡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고 위원장은 “아직까지 다크웹에서 (유포된 정황 등) 특별히 발견된 건 없다”며 “대규모 데이터베이스(DB) 유출 시 일부를 쪼개거나 다른 형태로 조합해 유통시키는 등 모니터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지만 어마어마한 피해가 이미 발생했다”며 유심 오픈런, 통신사 이동, 국민 불안감 등의 상황을 지적했다.
  • 광주경찰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사 전담팀’ 구성···수사 착수

    광주경찰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사 전담팀’ 구성···수사 착수

    광주경찰청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사건과 관련해 수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총경급인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36명의 형사들로 구성됐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미 사전 조사를 통해 현장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둔 상태이고 기계설비나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전담팀은 “추후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관련자 조사 등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공장 측의 혐의 유무를 명확히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정동의 타이어 기본재료를 혼합하는 정련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20대 근로자가 대피 도중 추락해 중상을 입었고, 소방대원 2명이 진화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다. 또, 유독성 검은 연기가 솟구쳐 퍼져나가면서 인근 주민들이 구토와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수당 시간당 1만 원 지급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수당 시간당 1만 원 지급

    기후 변화, 자연 재난 대형화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경기도가 민간 분야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시 시군에서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등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민간 활동 단체로, 재해 발생이나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주민 대피 활동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 내 지역자율방재단은 31개 시군에서 9,320명이 활동 중이다. 도는 최근 기후변화, 도시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재난이 복합화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9억3천만 원(시군별 3천만 원)을 기존 재난 대응 물품구입과 장비 임차료 외에 자율방재단 소집수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용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소집 수당 예산이 별도로 없었던 시군에서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해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평가해 소집 활동이 우수한 시군에는 도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자율방재단이 소집 활동을 한 경우는 시간당 9급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에 따르는 약 1만 원 정도를 활동 수당으로 받을 수 있고, 1일 8시간 활동까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지역방재단 교육에 도비 31억 원(시군별 1억 원)을 지원하고 50시간부터 500시간까지 누적 활동 시간에 따라 단복에 부착할 수 있는 활동 우수 인증 배지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지급한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마을 주민 스스로 나와 이웃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율방재단 활동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자율방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농대 실습생 돈사 화재로 사망…안전관리 부실 도마 위

    한농대 실습생 돈사 화재로 사망…안전관리 부실 도마 위

    경남 합천군 돈사 화재로 실습을 나갔던 한국농수산대 대학생이 숨졌다. 3년 전에도 이 학교 현장실습생이 기계에 끼어 숨진 바 있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 강화를 요구하는 내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전북소방본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쯤 경남 합천군의 한 3층짜리 아파트형 돈사에서 불이 났다. 직원 대부분이 화재 직후 급히 대피했지만, 현장실습을 하던 한농대 학생 A(1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0개월 동안 장기 현장 실습을 받아야 하는 학교 교육과정상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 실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학 내부에선 학교 측의 소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농대 실습생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10월 경기 고양시에 있는 화훼농원에서 실습 중이던 한 학생이 상토혼합기에 끼여 숨졌다. 당시 한농대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발표했다. 3년만의 실습생 사망사고에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학교를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학생들은 “실습생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 매해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는 데 실습생이라는 이유로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악습이 정말 싫다”라거나 “혼자 오지로 실습하러 가서 외로움도 느꼈지만, 한순간에 죽을 수도 있겠다는 사고도 많았다. 오롯이 버텨내야 할 문제라 생각해서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참고 실습하다가 결국 실습장을 옮겼다”고 주장했다. 한농대는 A씨를 애도하기 위해 조만간 학내에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 ‘숲속에서 영어를 배운다’...달성군 영어학습 지원사업 인기

    ‘숲속에서 영어를 배운다’...달성군 영어학습 지원사업 인기

    “헬로우!, 하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원어민 강사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학생들.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는 ‘학생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 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왁짜지껄한 아침 풍경이다. 달성교육재단은 비슬산유스호스텔과 달성화석박물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달성군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7,000여명의 학생들을 통학형과 숙박형으로 나눠 3일이나 2박 3일 과정의 체험형 영어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이날현재 14개교 1,117명의 학생들에게 체험수업이 진행됐다. 달성군이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은 전액 무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93.6%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94.1%는 프로그램 내내 원어민강사들과 함께 평소에 학교에서 배웠던 영어를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었다고 답하였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응답도 88.8%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특히,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를 여행한 것 같았다’며 나라별 랜드마크와 문화, 음식 등에 대해서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영어로 발표한 것이 유익한 경험이었고, 현장체험학습중에 최고였다는 응답도 나왔다. 체험 수업을 위해 6명의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관리 교사들이 셔틀버스 운영에서 기숙사 관리까지 수업과 안전관리를 맡아 수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모든 수업은 체험형, 참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9월 2학기부터는 달성군 화원읍 달성이룸캠프에서 전체 통학형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이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 성정한 경영기획본부장은 “15년간의 체험영어학습 운영 노하우로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보총, 보건·안전 관리체계 업무 협약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한보총, 보건·안전 관리체계 업무 협약

    경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가 19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매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서정대 교수)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창원NC파크 시설물 보완·안전 점검 마무리…경기 재개 언제쯤?

    창원NC파크 시설물 보완·안전 점검 마무리…경기 재개 언제쯤?

    경남 창원시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조속한 시일 안에 홈경기가 재개될 수 있도록 KBO(한국야구위원회), NC다이노스 등과 지속해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전날까지 국토교통부가 요청한 9가지 항목에 대해 보완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시 설명을 보면, 관중석 상부에 있는 구단 홍보용 간판과 조명등 고정 상태 불량 건은 추가 용접과 실리콘 처리, 나사 풀림 방지제 도포 등을 했다. 관중석 난간에 설치된 강화유리 1개 위험성 문제는 유리 하부를 절단,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관람석 유리 난간 곳곳에는 주의 문구를 붙였다. 3층 중계카메라가 있는 곳의 안전난간 1개는 재설치했다. 옥상 태양광 점검용 계단 상부 손잡이 미설치 건도 시정했다. 경기장 곳곳 화재 대피 도면은 식별성을 강화했다. 현 위치를 표시하고 추가 도면을 확대 제작해 붙였다. 파라펫(난간)의 일부 균열이 발생한 부분도 보수했다. 시는 국토부 보완 요청과는 별개로 자체 점검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광판과 3층, 옥상층 등 외부 사인물은 와이어 결속과 하스너, 볼트 추가 체결 등으로 고정 상태를 강화했다. 일부 천장과 기둥의 미세한 균열 등은 균열보수재 도포와 도색 등을 했다. 1루 응원석 뒤편 발판 이음새 부분은 추가 보강 설치하고, 각종 부착물 결속 확인과 실리콘 코킹 등 보완 조치도 했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교차 점검을 했다”며 “경기장 안전성을 담보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는 NC와 함께 안전사고가 방지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안전자문단도 도입해 경기장 내 안전 모니터링 강화에도 나선다. 야구장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 관람객 동선 안내 등 안전관리 인력 대폭 확대, 야구장 정밀안전진단 예비비 투입·5~6월 중 착수 등 계획도 세웠다. 장금용 창원시 권한대행은 “18일까지 재개장 준비를 완료한 만큼 조속한 시일 안에 홈경기가 재개될 수 있도록 KBO와 NC 등과 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시설 운영 재개가 아닌 ‘시민과 야구팬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야구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창원NC파크 재개장이 언제든 가능해졌다고 판단하나, 실제 경기가 언제 재개될지는 미지수다. NC와 울산시가 맺은 울산 문수구장(NC 임시 홈구장) 사용 협의 등을 살펴봐야 하고 구단 내부 논의도 필요해서다. 조기 복귀에 따른 위약금 등 문제가 있을지도 봐야 한다. 다만 지역사회에서는 이달 말이나 6월 초에는 창원NC파크에서 홈경기가 열릴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나온다.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린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단 사무실 4층 창문에 설치돼 있던 무게 60㎏의 알루미늄 소재 구조물 ‘루버’가 추락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관람객이 머리를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가 사고 이틀 만인 3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다른 한 명은 쇄골이 부러져 치료 중이고 나머지 한 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 창원NC파크 루버 313개(야구장 231개·주차장 82개)는 지난달 모두 철거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남경찰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감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등을 토대로 루버 관리 주체도 확인하고 있다.
  • 광주 학교 신축 공사장서 60대 추락···이틀 뒤 숨져

    광주 학교 신축 공사장서 60대 추락···이틀 뒤 숨져

    광주의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한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61살 A씨가 2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인 16일 결국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공사장 내 안전관리 준칙이 잘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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