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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로 ‘내 자식’ 올린 심정”…누리호 탑재 위성 제작 비하인드

    “우주로 ‘내 자식’ 올린 심정”…누리호 탑재 위성 제작 비하인드

    “자식 같은 존재가 궤도 위를 무사히 돌고 있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은영호(40) 연세대 인공위성시스템학과 연구교수가 개발에 참여한 초소형 위성(큐브 위성) 2기는 지난달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다. 초기 운영을 거쳐 임무 준비를 한 뒤 궤도를 돌면서 우주과학 임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큐브 위성 ‘BEE-1000’(비천)은 우주 바이오, ‘코스믹’은 우주 교통관리 기술에 대한 검증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큐브 위성 2기의 개발에 참여한 은 교수는 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큐브 위성을 실은 누리호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순간 그동안 연구실에서 밤새우며 쌓였던 피로가 눈녹듯 사라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발사된 누리호에는 모두 12기의 큐브 위성이 탑재돼 있었다. 이 중 2기의 제작에 참여한 은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항공우주 분야 신생 민간 기업들과 합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은 교수는 “업체도 관련 제작 경험이 적어 서로 활발한 논의 끝에 위성 제작을 완료했다. 지난 여름엔 업체와 연구팀이 모여 코드 한 줄, 회로 한 가닥까지 다시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대전과 경남 사천의 연구실을 오가며 2~3일씩 실험하느라 매일 출장을 다녀야 했다”고 회상했다. 연구원 20명 정도가 밤낮없이 개발한 큐브 위성 2기는 현재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은 교수는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를 포함해 우리 대학(연세대)에서 자체 제작해 우주로 보낸 큐브 위성은 모두 6기”라며 “이런 민간 우주 시대에 성큼 다가선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해 감격스럽다”고 했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일 큐브 위성들의 상태를 종합 발표할 예정이다. 은 교수가 소속된 연구팀은 내년 6월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서도 민간기업 협업 방식으로 큐브위성 2기를 추가로 우주로 쏘아 보낼 계획이다. 은 교수는 “민간 주도 우주 개발 시대에 산학 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 AI agent 젠스파크, 2억 7,500만 달러 이상 투자 유치 및 유니콘 기업 등극으로 이례적 성장 속도 보여

    AI agent 젠스파크, 2억 7,500만 달러 이상 투자 유치 및 유니콘 기업 등극으로 이례적 성장 속도 보여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젠스파크(Genspark)가 2억 7,5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 12억 5천만 달러를 달성, 실리콘밸리 AI 에이전트 기업 중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에 공식 등극했다. 이례적인 성장 속도와 기술력, 그리고 자율 실행 기반의 AI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으로 젠스파크는 전 세계 사용자들과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alesforce, Zoom, Box 등 세계적인 SaaS 성공 사례를 이끈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 Emergence Capital Partners를 비롯해, SBI Investment, LG Technology Ventures, Pavilion Capital, Uphonest Capital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도 전원 참여해 후속 투자에 나섰다. 청약이 초과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투자는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젠스파크의 기술과 시장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젠스파크의 가파른 성장세도 주목받는다. 단 5개월 만에 연환산 매출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현재 AI 시장 내 가장 빠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AI 워크스페이스 시장에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빅테크를 위협하는 혁신 기업으로 부상하며, 시장의 판도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젠스파크가 이번에 정식 출시한 Genspark AI 워크스페이스는 기존 AI 보조 도구들과의 결정적인 차별성을 지닌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일일이 단계를 지시하지 않아도, 고수준의 목표만 설정하면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완성해내는 ‘Autopilot(자동조종 모드)’ 기반이다. 단순히 업무를 돕는 AI가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물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자율 실행형 AI 에이전트라는 점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특히 Genspark는 자체 개발한 ‘Mixture-of-Agents’ 시스템을 통해 30개 이상의 선도 AI 모델(GPT, Claude, Gemini 등)을 상황에 맞게 조율하고, 150개 이상의 자체 개발 툴과 20개 이상의 프리미엄 데이터셋을 활용한다. 이 모든 자원을 연결해 사용자의 단 하나의 지시만으로도 최종적인 비즈니스 결과물을 자동으로 도출하며, 기존 워크플로우 툴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의 업무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검증됐다. 한 상장 부동산 기업의 CFO는 “우리는 20개 이상의 AI 도구를 시도해봤지만, Genspark만이 이사회용 보고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증명했다. 젠스파크는 Microsoft, Google, Meta, Pinterest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 출신 인재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CEO 에릭 징(Eric Jing)은 Bing 초기 멤버 출신으로, 직전 창업한 기업을 55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연쇄 창업가다. CTO 케이 주(Kay Zhu)는 Google에서 세계 최초로 딥 뉴럴 네트워크 기반 검색 랭킹 모델을 출시한 AI 전문가이며, COO 웬 상(Wen Sang)은 MIT 박사 출신으로 엔터프라이즈 SaaS 기업을 창업해 성공적인 엑싯을 이끈 바 있다. 에릭 징 CEO는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지식 노동자들은 반복적인 문서 작성과 데이터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며 “Genspark는 이들에게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라, 완성된 결과물을 직접 제공하는 자율 실행 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유치와 유니콘 등극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젠스파크의 전략적 비전과 기술 실행력이 결합된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Genspark는 향후 Microsoft 365 Copilot이나 Google Gemini 같은 대형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대안으로서, 글로벌 AI 워크스페이스 시장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젠스파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농축산유통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지난 11월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양수산국 및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실효성, 지역 적합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여러 핵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해양수산국의 2026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것은 해양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충된다는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생분해성 어구 관련 예산이 정체된 상황을 언급하며 10년간의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매년 수천t에 달하는 폐어구가 해양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산업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운반선이 연간 7회에 불과한 운항 실적을 보이는 점을 들어 예산 낭비를 질타하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독도 홍보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환동해청사에 독도 전시관을 조성을 제안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독도 전문가 양성 강좌가 실질적 성과 없이 학점 이수에만 그치고 있다며, 정책과 실무로 연결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지방어항 건설사업 등 이월 사업의 내년 착공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행정의 예측성과 집행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촌마을 태교지원사업의 과도한 위탁 수수료와 운영비 지급 구조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지역 실정과 맞지 않는 공모사업의 무분별한 추진이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타당성 분석과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독도재단 사무총장의 공석 문제를 지적하며, 조직 안정성과 정책 일관성을 위해 빠른 사무총장 선임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기관 위탁사업 수수료의 기준이 기관마다 상이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탁기관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관리 감독을 주장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당초 19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가 개소가 지연되고 추가 시설 예산이 반복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센터가 관상어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세밀한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축산유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김재준 의원은 경북도의 농업 예산이 타도에 비해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이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도 자체의 중장기 농업 전략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과 국비 의존을 탈피한 지역 주도형 혁신사업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근수 의원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센터 운영사업의 확대에 따라 경북 전역으로의 균형 있는 확산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환 의원은 고령 축산물 공판장의 시설 노후화와 타도 이전가능성을 언급하며, 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요구했다. 또한 그린바이오사업이 농가 현실과 괴리되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예산 투입의 효율성 검토를 주장했다. 서석영 의원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낮은 생존율을 언급하며, 단순한 지원보다 정착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 교육과 후속지원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또한 후계농 자금의 형평성 문제 해결도 함께 요청했다. 최병근 의원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과 해외 판매 부진 문제를 언급하며, 수출 전략과 해외 상설매장의 운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경북이 전국 포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포도산업에 대한 도차원의 재점검을 요구했다. 정영길 의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이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그대로인 점을 지적하면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농민 수요 반영을 강조했다. 이충원 의원은 축분 바이오차 사업이 가격 문제로 인해 농가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실질적 수요가 높은 유기질 비료 지원으로 예산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병준 의원은 농업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연구과제가 특정 대학에 반복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실용화 중심의 연구과제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논의에서 지방의 재정 부담이 과도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이 농도임에도 불구하고 농업 예산이 전체 예산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장 중심의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신효광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이 향후 정책과 예산 집행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의회 또한 예산이 실제로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견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농수산위원회는 5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각 조례안은 농업·수산업 정책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술병만 들고 있어도 10만원…내년부터 단속 시작되는 탑골공원

    술병만 들고 있어도 10만원…내년부터 단속 시작되는 탑골공원

    탑골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풍경이 내년 4월부터 과태료 단속 대상이 된다. 서울 종로구는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공원 내외부를 관내 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년 4월 1일부터 음주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안팎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다만 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주 안내와 홍보에 집중하고 이후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뿐 아니라 열린 술병을 들고 있는 경우도 포함된다. 술을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방식으로 규정을 피하려는 행위도 같은 기준으로 적발된다. 이번 조치는 탑골공원이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만세운동이 확산된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구는 무분별한 음주로 공원의 공공성이 훼손되고 문화유산 관람 환경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금주구역 운영을 통해 공원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탑골공원 질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8월에는 공원 안에서 바둑과 장기 같은 오락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장기판과 의자 등을 철거했다. 음주 고성방가,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가 겹치며 민원이 이어졌고 시비나 폭력 문제까지 불거졌다는 판단에서였다. 음주 단속과 함께 공원 핵심 문화유산인 국보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존 사업도 추진된다. 원각사지 십층석탑은 1467년 조선 세조 때 조성된 석탑으로 1962년 국보로 지정됐다. 현재 석탑을 둘러싼 유리 보호각은 1999년 설치돼 산성비와 조류 배설물 등 외부 오염으로부터 석탑을 지켜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부 결로와 통풍 부족 문제가 커졌다. 반사광 때문에 관람이 불편하다는 지적도 지속됐다. 종로구는 지난달 26일 보호각 개선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보호각 철거와 개선, 석탑 이전 등 4개 이상의 대안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국가유산청 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예산을 추가 확보한 뒤 공사를 추진한다. 공원 전반을 손보는 정비 사업도 병행된다. 종로구는 서문 이전과 복원, 담장 정비, 역사기념관 건립, 조경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한 종합 개선을 준비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탑골공원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의 뜻을 전 세계에 알린 상징적 장소”라며 “금주·금연 관리 강화와 국보 보존, 관람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공원을 더 안전하고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북 포항 바이오산업 뜬다…‘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경북 포항 바이오산업 뜬다…‘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경북 포항시가 체계적인 바이오산업 육성 거점으로 거듭난다. 1일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남구 효곡동 일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와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로 지정됐다. 육성지구 지정으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국비 인프라 공모사업 참가 자격 부여 ▲그린바이오 기업지원사업 평가 가점 부여 ▲전략시설 지정지역 중심 공모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신성장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에는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보육 거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동물용의약품 생산지원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동물용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그린바이오의약품 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등 다양한 바이오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반을 적극 활용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주기 산업 생태계 완성 및 국가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데 힘 쏟을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에 그린바이오 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뒷받침하겠다”며 “거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포항이 K-동물용의약품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지방도에 다른도로 등 시설 연결 규제완화

    이우청 경북도의원, 지방도에 다른도로 등 시설 연결 규제완화

    김천출신 이우청 경북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이 지방도에 다른 도로나 시설 등을 연결하는 경우의 규제 완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경북도 지방도와 다른 도로 등과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49개 노선, 3047km의 지방도가 있는데 고속도로와 국도가 국가경제의 동맥이라면, 지방도는 이들 도로와 함께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방도에 다른 도로나 통로, 그 밖의 시설을 연결시키려는 경우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위험구간 등 일부구간은 도로연결허가 금지구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도로연결 시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일정규모의 변속차로를 확보해야 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 의원은 “지방도에 다른 도로 등의 연결을 허가 신청하는 경우 도로연결허가 금지구간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하도록 하는 ‘사전심사’ 제도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도로 연결구간의 변속차로 최소길이 기준을 완화하고자 한다”라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방도에 다른 시설을 연결하려는 경우, 연결허가 금지구간에 해당하는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사전심사 절차 근거와 ▲지방도에 소규모공장, 측도에 연결하는 변속차로 최소길이를 완화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을 연결하는 경우의 변속차로 최소길이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지방도에 다른 도로나 시설을 연결하는 경우의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에 즉각 사임하라 최후통첩”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에 즉각 사임하라 최후통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영공 비행을 사실상 금지하는 경고를 내린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즉각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즉각 사임하고 베네수엘라를 떠나라는 취지의 최후통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인 사실 확인은 안 된 가운데, 최후통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한다고 발표하기 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마두로 대통령에게 본인과 아내, 아들의 안전 통행을 보장해주는 대신 즉시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과 측근이 벌인 일에 대해 세계 어디에서도 처벌받지 않도록 하는 것과 자유선거를 실시하되 군부 통제권은 계속 갖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이유로 양측 간의 협상이 결렬돼 대화가 중단됐고 이어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가 발표됐다는 것이 보도의 골자다. 실제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으며,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두로 대통령이 사임할 경우 사면 조건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모든 항공사와 조종사, 마약상과 인신매매자들에게 전한다. 부디 베네수엘라의 상공과 주변의 영공 전체를 폐쇄된 것으로 간주하라”고 적었다.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한다는 선포로 사실 미국이 법적으로 타국 영공을 폐쇄할 권한은 없다. 그러나 외신들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WP)는 영공 폐쇄는 군이 공습을 가하기 전에 취하는 첫 조치인 경우가 있으며 베네수엘라 영공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강제로 이행하려고 할 경우 군의 대대적인 작전과 상당한 자원 투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에 즉각 사임하라 최후통첩” [핫이슈]

    “트럼프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에 즉각 사임하라 최후통첩”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영공 비행을 사실상 금지하는 경고를 내린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즉각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즉각 사임하고 베네수엘라를 떠나라는 취지의 최후통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인 사실 확인은 안 된 가운데, 최후통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한다고 발표하기 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마두로 대통령에게 본인과 아내, 아들의 안전 통행을 보장해주는 대신 즉시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마두로 대통령은 자신과 측근이 벌인 일에 대해 세계 어디에서도 처벌받지 않도록 하는 것과 자유선거를 실시하되 군부 통제권은 계속 갖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이유로 양측 간의 협상이 결렬돼 대화가 중단됐고 이어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가 발표됐다는 것이 보도의 골자다. 실제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보도했으며,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두로 대통령이 사임할 경우 사면 조건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모든 항공사와 조종사, 마약상과 인신매매자들에게 전한다. 부디 베네수엘라의 상공과 주변의 영공 전체를 폐쇄된 것으로 간주하라”고 적었다. 베네수엘라 영공을 폐쇄한다는 선포로 사실 미국이 법적으로 타국 영공을 폐쇄할 권한은 없다. 그러나 외신들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풀이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WP)는 영공 폐쇄는 군이 공습을 가하기 전에 취하는 첫 조치인 경우가 있으며 베네수엘라 영공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강제로 이행하려고 할 경우 군의 대대적인 작전과 상당한 자원 투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위한 설문 결과 발표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위한 설문 결과 발표

    ‘경력단절예방, 여러분의 생각은?’ 설문 실시.. 사업 방향성 확인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성평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알아보고,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력단절예방, 여러분의 생각은?’이라는 주제로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SNS를 통해 실시하였다. 총 4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인 1,735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문항은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문항이었다. 가장 많은 응답으로는 ‘유연근무, 직장어린이집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적 지원확대 (44.6%)’가 선택됐으며, ‘여성에게 특화된 직업 교육 및 재취업 프로그램 제공(27.7%)’,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른 공정한 승진 및 직무기회 제공 (20,2%)’, ‘여성 커뮤니티, 멘토링 등 동료 및 사회적 지지 네트워크 활성화 (7.5%)’가 뒤를 이었다. 개인의 지속적인 경력발전과 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문항에서는 ‘급변하는 직무 환경에 맞춰 꾸준히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학습하는 자기개발 (3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 내부 및 외부에서 전문가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네트워킹 활동 (23.3%)’, ‘목표 설정, 실행 계획 수립 등 주도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는 능력 (20.8%)’, ‘직무 스트레스나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회복탄력성 강화(19.8%)’ 순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문항은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고르는 문항이었다. 응답은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공백 여성들을 위한 유연한 재취업 기회 및 정보 제공(46.8%)’,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및 경력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 (23.9%)’, ‘직장 내 성차별 개선 및 유리천장 해소를 위한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 및 법적 장치 강화(18.8%)’, ‘여성 창업지원, 1인 기업 육성 등 새로운 경제활동 모델에 대한 지원 강화 (10.5%)’ 순으로 많았다. 마지막 문항에서는 경력단절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사회에 나타날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에 대해 물었다. 응답으로는 건강한 일가정 양립 가치관 형성 및 노동시장 구축, 개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잠재력 발휘 촉진,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증대,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응답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과의 연계 및 지원 강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필요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단예방 인식개선 활동과 실질적인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올해 경단예방 인식개선 확대 및 홍보를 위해 ▲퀴즈 이벤트 ▲기업체 대상 실천약속 캠페인 ▲2030 청년층 대상 경단예방 W-ink 캠페인 커피차 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조례 부문 우수상 수상

    유만희 서울시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조례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지난 11월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한 지방의원 및 관계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수상자는 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현지 실사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된다. 유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복지와 보훈,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입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독립유공자·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와 같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조례 개정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먼저 ‘서울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기초연금 수급을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던 유공자 후손들이 새롭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선순위 유족이 사망하더라도 남겨진 배우자가 의료지원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입법 역시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시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보훈예우수당 지급 범위를 전상·공상군경과 공상 공무원까지 확대해, 더 많은 보훈가족이 형평성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해 왔으며, 후반기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자원순환 정책 강화와 도시자연공원구역 보상 지연 문제 해결 등 환경·안전 분야에서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해왔다. 특히 본회의와 상임위, 특별위원회에서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수상소감에서 유 의원은 “정치의 목적은 결국 사람이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의 본령”이라며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이자 더 큰 책임을 요구하는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와 환경을 축으로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따뜻한 변화의 정치를 지속해 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 내년 4월부터 탑골공원에서 술 마시면 과태료…종로 “국보 보호 강화”

    내년 4월부터 탑골공원에서 술 마시면 과태료…종로 “국보 보호 강화”

    서울 종로구가 사적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보존하기 위해 탑골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가 금주구역을 지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로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국민건강증진법 등에 따라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종로구는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된 탑골공원의 상징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공공장소에서 무분별한 음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도 기간은 내년 3월말까지다. 내년 4월 1일부터는 탑골공원에서 음주를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열린 술병을 소지하거나 주류를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달 28일 종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음주와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술·담배 없는 탑골, 더 건강한 종로’ 캠페인을 벌이고 안내문을 부착하기도 했다. 아울러 종로구는 탑골공원에 있는 핵심 국가유산인 국보 ‘원각사지 십층석탑’을 보존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한다. 지난달 26일 유리보호각 개선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의 유리 보호각은 산성비와 조류 배설물로부터 석탑을 보호하기 위해 1999년 설치됐으나, 통풍 부족이나 결로 등으로 석탑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반사광 등으로 관람이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종로구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석탑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할 종합 개선안을 준비한다. 철거, 개선, 석탑 이전 등 4개 이상 대안을 검토한다. 내년 3월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국가유산청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사를 추진한다. 종로구는 탑골공원 서문 이전과 복원, 공원 담장 정비, 역사기념관 건립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탑골공원을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찾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정릉차고지 복합개발 현안 논의… 복합개발 신속 추진 촉구 탄원서 제출

    김원중 서울시의원, 정릉차고지 복합개발 현안 논의… 복합개발 신속 추진 촉구 탄원서 제출

    지난 11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 현안 관련 의장–주민간담회’가 개최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임현주·이관우 성북구의회 의원과 정릉동 주민대표, 그리고 서울시 미래공간기획단 공공개발담당관 강성필 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차고지 복합개발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 ▲기본구상 용역 추진 경위 및 주요쟁점 ▲2026년도 중앙투자심사·서울시 재정투자심사 대응 전략 ▲정릉동 주민대표 의견 청취 및 요구 반영 방안 ▲2026년도 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강성필 과장은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개발은 몇 차례 규모가 변경됐음에도 사업성이 낮아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2009년부터 시작된 정릉공영버스차고지 개발사업은 차고지에 문화체육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라며 “주민 요구가 실질적인 계획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의장은 “정릉버스공영차고지 개발은 김원중 시의원과 성북구 정릉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핵심 사업”이라며 “시의원의 노력이 큰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릉 주민대표와 이관우·임현주 성북구 의원은 정릉공영차고지 복합개발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최호정 의장에게 제출하며, 주민들이 염원하는 정릉차고지 조속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는 사업추진 의지를 밝힘과 동시에, 주민 의견이 반영된 기본구상 용역을 조속히 완성하여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복합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 살찐 사람, ‘이 주스’ 딱 60일 마셨더니…지방분해 유전자 깨웠다

    살찐 사람, ‘이 주스’ 딱 60일 마셨더니…지방분해 유전자 깨웠다

    같은 오렌지 주스를 마셔도 체중에 따라 몸속에서 완전히 다른 반응이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체중인 사람은 지방 분해 관련 유전자가, 정상 체중인 사람은 염증 조절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과학 전문 매체 스터디파인즈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대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공동 연구팀이 20~30대 건강한 성인 20명에게 매일 오렌지 주스 2컵씩 60일간 마시게 한 뒤 혈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 시작 전과 종료 후 참가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면역세포에서 어떤 유전자가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됐는지 관찰했다. 분석 결과 오렌지 주스는 단백질을 만드는 1700개 이상의 유전자 활동을 변화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혈압 조절, 지방 처리, 염증 관리, 세포 간 신호 전달 등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연구진이 참가자들을 체중별로 나눠 분석하자 완전히 다른 두 가지 결과가 나타났다. 과체중 그룹, 지방 분해 유전자 활성화 과체중 참가자들의 경우 오렌지 주스가 지방세포를 생성하고 분해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켰다. GSK3B와 GRK6라는 특정 유전자는 이 그룹에서만 활동이 변화했다. 또한 지방세포 발달과 지방 처리 과정에 관여하는 마이크로RNA라는 작은 유전자 조절 물질도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변화는 몸의 지방 처리 시스템에 집중됐다.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오렌지 주스는 지방 처리와 관련된 경로로 유전자 활동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관련된 여러 유전자는 60일간 매일 주스를 마신 후 실제로 활동이 줄어들었다. 백색 지방세포 생성을 돕는 특정 유전자도 활동이 감소했다. 정상 체중 그룹은 염증 조절 효과정상 체중 참가자들은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유전자 변화는 염증, 특히 인터루킨이라는 신호 전달 분자군에 집중됐다. 이 그룹에서는 STAT3, MAPK1, BCL2를 포함한 다른 유전자들이 변화했고, 마이크로RNA도 영향을 받았다. 오렌지 주스는 여러 염증 경로를 진정시키는 것처럼 보였다. 몸의 주요 염증 조절자인 NF-κB의 활동이 감소했고, 이것이 조절하는 여러 유전자의 활동 수준도 떨어졌다. 두 그룹 모두 혈압 상승 막는 효과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도 있었다. 혈압 관련 유전자는 두 그룹 모두에서 변화했다. 여기에는 고혈압 환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진 일부 유전자도 포함됐다. 특히 SGK1이라는 유전자가 연구진의 관심을 끌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유전자의 활동이 낮아지면 혈압 상승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렌지 주스는 두 그룹 모두에서 SGK1을 감소시켰다. 약 950개의 유전자는 과체중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방식으로 변화했는데, 이는 오렌지 주스가 보편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스 속 플라바논, 유전자에 영향 연구진은 오렌지 주스의 어떤 성분이 이러한 유전자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오렌지 주스에는 플라바논이라는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체내에서 더 작은 분자로 분해돼 혈류로 들어간다.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러한 분해 산물이 유전자를 켜고 끄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단백질에 물리적으로 달라붙을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그 결과 플라바논의 여러 분해 산물이 NF-κB와 PPAR-α 같은 스위치 단백질에 실제로 결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플라바논이 한 번에 많은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오렌지 주스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8개 이상의 유전자 스위치를 확인했다. 주스는 또한 단백질을 만들지는 않지만 다른 유전자를 조절하는 유전자 조절자도 변화시켰다. 이러한 변화는 오렌지 주스가 개별 유전자만이 아니라 전체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 페르시아어 사전 낸 김정위 교수 별세

    페르시아어 사전 낸 김정위 교수 별세

    한국 최초로 페르시아어 한국어 사전과 이슬람학 사전을 펴낸 김정위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29일 별세했다고 김 교수 유족 측이 30일 전했다. 89세. 유족은 부인 장승숙씨와 아들 김영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 “부르면 달려갑니다” 주민과 함께 현안 풀어 가는 관악[현장 행정]

    “부르면 달려갑니다” 주민과 함께 현안 풀어 가는 관악[현장 행정]

    21개 주민센터·경로당 찾아가 소통7년 동안 9300명 만나 900건 해결황톳길·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 결실 “안녕하세요. 난향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12일 난향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그가 “빨리 주민센터에 오려고 차 속에서도 뛰었다”고 농담하자, 참석한 주민 200명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박 구청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제안도, 건의도, 하고 싶은 말도 얼마든지 말씀해달라”고 하자, 주민들은 앞다퉈 손을 들었다. 곧이어 황톳길 관리나 파크골프장 개선 방향, 신림7구역 재개발 사업, 골목형 상점가 확대, 병설 유치원 신설 등 다양한 질문과 제안이 쏟아졌다. 박 구청장은 즉석에서 추진 현황이나 실현 가능성, 대안 등을 구체적으로 답했다. 한 주민은 “누구나 관악구가 10년 전과 비교할 때 많이 발전한 걸 느낀다”며 “황톳길도 여러 곳에 생겼는데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도 청소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하려면 관리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접근하기 용이한 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며 “어르신 일자리로 일부 황톳길 관리를 시범 운영 중인데 내년에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파크 골프장에 그늘막 등 휴식 공간이 부족해 아쉽다’는 의견에 박 구청장은 “그늘막뿐만 아니라 쉴 수 있는 공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고 공사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잘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해서는 “국정 과제와도 발맞춰 정보화 교육장 등을 활용해 AI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박 구청장이 구민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할 수 있는 건 민선 7기 취임 직후 구청 1층에 전국 최초로 카페형 구청장실 ‘관악청(聽)’을 만들고 매주 소통했기 때문이다. 이름처럼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다 보니 주민 호응이 높다. 특히 매년 21개 모든 동주민센터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관악청은 지난 7년간 9300여명을 만나 건의사항 900여건을 해결했다. 경찰청과 협의 끝에 지난 9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앞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한 게 대표적이다. 박 구청장은 “이동 관악청을 통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것만으로 일상에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삶에 행복을 더하는 정책이 무엇일지 더 고민하고 일하겠다”며 주민 한명 한명을 배웅했다.
  • 李대통령, 104세 이하전 독립유공자 생일 축하

    李대통령, 104세 이하전 독립유공자 생일 축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하전 애국지사의 104세 생일을 맞아 축하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104세 독립운동가께서 부르신 고향의 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이하전 애국지사님의 104세 생신을 맞아 인편을 통해 축전과 선물을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귀가 어두우신 가운데에도 축전을 끝까지 경청하시고 기쁜 마음에 ‘고향의 봄’을 부르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생존 애국지사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거주 중이다. 이 대통령은 “머나먼 미국 캘리포니아 땅에서 조국을 떠올리며 노래하시는 지사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한없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1938년 비밀결사 모임 조직을 시작으로 일본 유학 시절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광복 후 미국으로 건너가 흥사단과 광복회에 봉사했다. 이 대통령은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께서 걸어오신 자랑스러운 독립투쟁의 역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기록하고 지켜나가겠다”며 “또한 여생을 불편함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각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전과 23범, 80대 여성 2차례 성폭행… “합의하 관계” 주장했지만

    전과 23범, 80대 여성 2차례 성폭행… “합의하 관계” 주장했지만

    法, 징역 15년 선고·20년간 전자발찌 등 명령 혼자 사는 80대 여성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 손승범)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5)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9~30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피해자 B(88)씨의 거주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B씨를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이틀 전인 5월 27일 미추홀구 한 교회 앞 벤치에서 피해자의 거동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주거지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합의로 이뤄진 관계였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가 수사 초기부터 일관되게 진술해 온 내용, 의학적 자료, 현장 주변 CCTV 영상, 피고인의 신체에 남은 상처, 수사 기록 전반을 종합했을 때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1990년대부터 폭력·절도·성범죄 등으로 23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2017년 강제추행죄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누범 기간에 동종 범죄를 또 저지른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신체적·정신적 충격과 성적 불쾌감은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 이후 상해 부위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고인이 다시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이 법원에 이르기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끝내 진지한 반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피고인은 규범의식이 매우 박약한 상태로 개전의 정이나 준법 의지를 도저히 찾아보기 어렵고, 재범으로 인한 비난 가능성 역시 매우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전국 트레일러너 800여명, 무등산 함께 달리며 겨울 정취 ‘만끽’

    전국 트레일러너 800여명, 무등산 함께 달리며 겨울 정취 ‘만끽’

    전국에서 모여든 800여명의 트레일러너들이 30일 ‘호남의 진산’인 무등산을 함께 달리며 도전과 치유 그리고 동료애를 만끽했다.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2025 무등산 구석구석 트레일런 대회’가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과 러닝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오솔길이나 산길, 시골길을 걷거나 달리는 스포츠다. 서울신문이 후원하고 CUK스포츠와 광주광역시철인3종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여든 800여명의 트레일러너와 200여명의 스텝 그리고 300여명의 가족 응원단 등 총 1300여명이 참가, ‘무등의 겨울’을 함께 즐겼다.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30km·20km·10km를 달리는 세가지 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코스마다 무등산의 특별한 풍광과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km 코스는 조선대를 출발해 깃대봉~팔각정~충장사~원효봉~중봉~토끼등~바람재를 잇는 대표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무등산의 심장을 돌고 온 듯한 성취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20km 코스는 무등산의 전망과 자연에 대한 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코스로 호응을 얻었으며, 10km 코스는 가족과 초보 러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입문형 구간으로 운영됐다. 대회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차가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소머리국밥이 정성스럽게 준비돼 트레일러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어머니의 품 같은 무등산의 따뜻함, 그리고 대회 주최사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졌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 대회 30㎞ 부문 1위를 차지한 소규석(44)씨는 “무등산에서 처음 열리는 트레일런 대회여서 기대가 많았다”며 “코스가 업다운이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준비가 잘되어 있고 재미도 있어 전체적으로 달리기 좋은 코스였다. 내년 대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회팔 CUK스포츠 대표는 “무등산 트레일런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도전과 치유, 인간애를 나누는 축제”라며 “내년엔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는 51.8km길이의 ‘무등의 영혼을 잇는 길’을 코스에 포함하는 등 세계대회 유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부문별 우승은 30㎞부문 남자 소규석(3시간 8분 26초) 여자 정설아(3시간 59분 18초), 20㎞ 부문 남자 김지암(2시간 37분 59초) 여자 이순연(3시간 2분 24초), 10㎞ 부문 남자 정용원(1시간 25분 45초) 여자 이현주(1시간 30분 10초)씨가 각각 차지했다.
  • “파도 위에서 폭발”…우크라 ‘시 베이비’, 러 유조선 타격 (영상)

    “파도 위에서 폭발”…우크라 ‘시 베이비’, 러 유조선 타격 (영상)

    흑해에서 러시아의 제재 회피 유조선 2척을 공격한 우크라이나 해상드론이 개량형 ‘시 베이비’로 확인됐다. “처음엔 공중 공격으로 착각”…승무원 교신 가로채기 공개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과 해군은 11월 28~29일 양일에 걸쳐 이번 작전을 공동으로 수행했다. 피격된 선박은 감비아 국적의 카이로스호와 비라트호이며, 두 선박 모두 서방 제재 명단에 올라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작전이 무인수상정 다수를 이용한 정밀 기습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 베이비가 파도를 가르며 선박에 접근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로챈 교신에 따르면 비라트호 승무원들은 “통신이 끊기자 공중 드론 공격으로 착각했다”며 “파도 뒤에 숨은 저형 수상정이 기습했다는 사실은 나중에야 알았다”고 회상했다. 시 베이비, ‘보트 폭탄’에서 다목적 해상전력으로 진화 승무원들은 4~5차례 충격을 받았고 기관실이 손상돼 예인을 요청했다. 카이로스호는 폭발 뒤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 전원이 구조됐으며 비라트호는 다음 날 추가 공격을 받아 우현이 크게 파손됐다. 튀르키예 당국은 피격 지점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인근이라고 밝히며 항해 안전과 환경 리스크를 경고했다. 시 베이비는 초창기 자폭형 보트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장거리·다목적 무인수상정으로 진화했다. 최신형은 작전 사거리가 최대 1500㎞에 달하며 상황에 따라 900㎏급 폭발물이나 최대 2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또한 소형 정찰 드론 발사대와 기뢰 투하 장치를 장착해 정찰과 타격 임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제재 회피망을 직접 타격한 전략적 의미 통신은 위성 링크를 기반으로 하고 백업용 안테나를 통해 교란 상황에서도 연결을 유지한다. 원격조종식 기관총과 표적 추적 시스템을 갖춰 저고도 항공 표적에 대응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선체를 금속에서 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바꿔 제작 단가를 낮추고 대량 생산 체계로 전환했다. 시 베이비는 이제 자폭용 보트를 넘어 정찰·방어·타격을 모두 수행하는 ‘무인 해상전투체계’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의 제재 회피망을 직접 겨냥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림자 선단은 제3국 깃발과 복잡한 소유구조를 이용해 원유를 운송하며 서방의 감시를 피해왔다. 우크라이나는 무인 플랫폼을 이용해 이들 선박을 항행 불능 상태로 만들며 러시아의 외화 수입원을 직접 차단했다. 확산되는 무인 해상전력…비대칭 전력의 새 전선반복적인 공격이 이어지면 해운 보험료 상승과 항로 재편, 국제 원유 공급망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일부 선사들은 흑해 항로 운항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해상안보와 한국에 주는 경고시 베이비는 소수의 무인 플랫폼으로도 상업선과 군수 보급선을 동시에 마비시킬 수 있어 기존 함정 중심의 해군 운용 개념을 흔들고 있다. 저비용·고위력의 무인체계가 실전에서 효과를 입증하면서 비대칭 전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각국은 탐지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파도에 숨어드는 수상정을 포착하려면 고해상도 해상레이더와 적외선 탐지기, 초저고도 감시망을 통합 운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은 국제 해운 안전 규범과 보험 체계, 환경 리스크에도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 EEZ 내 민간 선박이 공격당하는 사례가 늘면 각국은 해운사 보안 강화와 감시 체계 재정비에 나설 수밖에 없다. 무인 해상전력, 전쟁의 규칙을 바꾸다국내 전문가들은 흑해에서 벌어진 무인체계 공격이 동북아 연안에도 시사점을 던진다고 본다. 이들 관측에 따르면 “해운사·해군·보험업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저비용 무인 위협에 대비하는 체계를 서둘러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비대칭 해상 전력의 확산은 군사 문제를 넘어 해상 물류·보험·환경 대응까지 복합적 위험요소로 이어질 수 있다. 흑해에서 벌어진 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가 무인 해상전력으로 러시아의 제재 회피망을 정조준했음을 보여준다. 시 베이비는 더 이상 실험용 자폭정이 아니라 장거리·다목적 전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해상전의 패러다임이 ‘자율·스텔스·비대칭’ 전력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 사거리 1500㎞ ‘시 베이비’ 해상드론, 러 제재망 뚫고 유조선 2척 타격 [밀리터리+]

    사거리 1500㎞ ‘시 베이비’ 해상드론, 러 제재망 뚫고 유조선 2척 타격 [밀리터리+]

    흑해에서 러시아의 제재 회피 유조선 2척을 공격한 우크라이나 해상드론이 개량형 ‘시 베이비’로 확인됐다. “처음엔 공중 공격으로 착각”…승무원 교신 가로채기 공개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과 해군은 11월 28~29일 양일에 걸쳐 이번 작전을 공동으로 수행했다. 피격된 선박은 감비아 국적의 카이로스호와 비라트호이며, 두 선박 모두 서방 제재 명단에 올라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작전이 무인수상정 다수를 이용한 정밀 기습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 베이비가 파도를 가르며 선박에 접근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로챈 교신에 따르면 비라트호 승무원들은 “통신이 끊기자 공중 드론 공격으로 착각했다”며 “파도 뒤에 숨은 저형 수상정이 기습했다는 사실은 나중에야 알았다”고 회상했다. 시 베이비, ‘보트 폭탄’에서 다목적 해상전력으로 진화 승무원들은 4~5차례 충격을 받았고 기관실이 손상돼 예인을 요청했다. 카이로스호는 폭발 뒤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 전원이 구조됐으며 비라트호는 다음 날 추가 공격을 받아 우현이 크게 파손됐다. 튀르키예 당국은 피격 지점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인근이라고 밝히며 항해 안전과 환경 리스크를 경고했다. 시 베이비는 초창기 자폭형 보트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장거리·다목적 무인수상정으로 진화했다. 최신형은 작전 사거리가 최대 1500㎞에 달하며 상황에 따라 900㎏급 폭발물이나 최대 2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또한 소형 정찰 드론 발사대와 기뢰 투하 장치를 장착해 정찰과 타격 임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제재 회피망을 직접 타격한 전략적 의미 통신은 위성 링크를 기반으로 하고 백업용 안테나를 통해 교란 상황에서도 연결을 유지한다. 원격조종식 기관총과 표적 추적 시스템을 갖춰 저고도 항공 표적에 대응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선체를 금속에서 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바꿔 제작 단가를 낮추고 대량 생산 체계로 전환했다. 시 베이비는 이제 자폭용 보트를 넘어 정찰·방어·타격을 모두 수행하는 ‘무인 해상전투체계’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의 제재 회피망을 직접 겨냥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림자 선단은 제3국 깃발과 복잡한 소유구조를 이용해 원유를 운송하며 서방의 감시를 피해왔다. 우크라이나는 무인 플랫폼을 이용해 이들 선박을 항행 불능 상태로 만들며 러시아의 외화 수입원을 직접 차단했다. 확산되는 무인 해상전력…비대칭 전력의 새 전선반복적인 공격이 이어지면 해운 보험료 상승과 항로 재편, 국제 원유 공급망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일부 선사들은 흑해 항로 운항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해상안보와 한국에 주는 경고시 베이비는 소수의 무인 플랫폼으로도 상업선과 군수 보급선을 동시에 마비시킬 수 있어 기존 함정 중심의 해군 운용 개념을 흔들고 있다. 저비용·고위력의 무인체계가 실전에서 효과를 입증하면서 비대칭 전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각국은 탐지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파도에 숨어드는 수상정을 포착하려면 고해상도 해상레이더와 적외선 탐지기, 초저고도 감시망을 통합 운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사건은 국제 해운 안전 규범과 보험 체계, 환경 리스크에도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 EEZ 내 민간 선박이 공격당하는 사례가 늘면 각국은 해운사 보안 강화와 감시 체계 재정비에 나설 수밖에 없다. 무인 해상전력, 전쟁의 규칙을 바꾸다국내 전문가들은 흑해에서 벌어진 무인체계 공격이 동북아 연안에도 시사점을 던진다고 본다. 이들 관측에 따르면 “해운사·해군·보험업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저비용 무인 위협에 대비하는 체계를 서둘러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비대칭 해상 전력의 확산은 군사 문제를 넘어 해상 물류·보험·환경 대응까지 복합적 위험요소로 이어질 수 있다. 흑해에서 벌어진 이번 작전은 우크라이나가 무인 해상전력으로 러시아의 제재 회피망을 정조준했음을 보여준다. 시 베이비는 더 이상 실험용 자폭정이 아니라 장거리·다목적 전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해상전의 패러다임이 ‘자율·스텔스·비대칭’ 전력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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