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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슈퍼컴퓨터 군용 전용” 시인/미측 항의에 반환 결정

    【뉴욕 AP 연합】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수입,군용으로 전용한 슈퍼 컴퓨터를 미국으로 반환하기로 했다고 미 뉴욕 타임스가 12일 미 국무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상무부 관리들으로부터 미제 슈퍼 컴퓨터가 목적이외의 군사용으로 전용된데 대해 강력한 항의와 더불어 반환요구를 받음에 따라 이 컴퓨터의 반환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초당 27억 연산처리를 할 수 있는 이 컴퓨터는 지난 2월 당초 목적지인 북경에 소재한 중국 과학원으로 선적됐으나 그후 중국군이 운영하는 ‘창샤(Changsha) 과학기술연구소’로 전용됐음이 미국의 추적조사 결과 밝혀졌다.
  • 적조 울진해역 확산/포항·경주연안 경보 발령

    국립수산진흥원은 울산시 일산동 울기등대에서 포항시 남구 장기갑 등대지선까지 발령했던 적조주의보를 10일 하오 5시를 기해 적조경보로 대체하고 적조주의보를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지선까지 확대 발령했다. 적조경보가 발령된 포항 경주 경북 동해안 연안의 유독성 적조생물 코크로디니움 개체수가 ㎖당 7백∼4천개로 양식어장의 집단폐사 등 피해가 우려된다.
  • 축산폐수 정화 신기술 개발/서울대 최홍림 교수팀

    ◎분·뇨 분리 ‘세라믹’이용 질소·인 제거/처리비용 저렴… 양돈농가 고민 해결 하천오염의 주범인 축산 폐수를 획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나왔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학과 최홍림 교수팀은 10일 축산 폐수 가운데 분과 뇨를 분리시켜 따로 처리하는 ‘여과식 돈슬러리 처리 시스템’과 ‘바이오 세라믹 시스템’을 개발했다. ‘여과식 돈슬러리 시스템’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3만∼5만ppm에 달하는 고농도 축산 폐수를 우선 분과 뇨로 분리한 뒤 분에 톱밥을 섞어 가열,발효시켜 퇴비로 만드는 기술이다.이렇게 처리된 폐수는 BOD가 5천∼1만ppm으로 크게 낮아진다. ‘바이오 세라믹 시스템’은 ‘여과식 돈슬러리 시스템’에서 1차 정화과정을 거친 폐수의 BOD를 기준치 이하까지 낮추는 기술이다.분에서 분리된 뇨(뇨)를 ‘바이오 세라믹’이란 소재를 사용해 BOD를 4.1ppm(기준치 30ppm)까지 끌어내릴수 있다. 이 두 과정을 거친 축산 폐수는 강과 호수 등에서 적조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인 질소(N)와 인(P)의 제거에도 98%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교수는 “선진국에서도 뚜렷한 축산폐수 처리기술이 없고 폐수처리를 하더라도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 국가적 차원에서 양돈사업을 축소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축산폐수로 인한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전남지역 적조현상/생활하수가 ‘주범’/환경부 원인 밝혀

    경남과 전남지역에 발생한 적조현상은 각종 생활하수가 하수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연안해역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9일 “경남·전남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이 크게 낮아 지난 95년에 이어 다시 적조 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적조현상이 나타난 전남 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2.5%에 그치고 있으며 경남도 19.7%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하수도 보급률은 52.8%이다. 서해안 연안 지역인 충남도도 하수도 보급률이 19.7%밖에 안되며 동해안 연안의 강원은 23.4%,경북은 18.8%로 조사됐다. 그러나 상수원이 밀집돼 있는 경기는 65.2%,충북은 54.9%의 하수도 보급률로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다. 해안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것은 그동안 정부의 ‘맑은물 공급 종합대책’에 따라 상수원 지역에 집중적으로 하수도 시설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부산은 39%,인천은 47.8%의 보급률을 보여 공단을 끼고 있는 지역이면서도 서울 86.3%,대구 86.3%,광주 62.6%,대전 50.4% 등 다른 대도시보다 크게 낮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오는 2000년까지 모두 2조원을 투입해 해안지역에 하수처리장 63곳을 만드는 등 하수도 보급률을 평균 65%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강물이 죽는다(사설)

    강물의 녹조와 물고기 떼죽음현상이 드디어 서울시내로 들어왔다.2일 상오 마포대교 부근은 짙은 녹색으로 물들었다.하오에는 강남구와 송파구를 관통하는 탄천하류 10여㎞ 구간에 떼죽음한 물고기들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주민들은 악취로 밤새 고통을 겪었다.한강 녹조는 한두번 경험했으나 도심의 물고기 죽음은 처음이다.당국의 견해는 간단하다.강물에 질소·인 등 오염물질이 많은데다 최근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그렇다는 것이다. 이 정도 설명은 시민들도 모두 알고 있다.문제는 세계적 대도시 도심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의 난처함과 긴박감이다.지금 전국 모든 강물과 바닷물에 녹조·적조·백화현상이 일고 있다.그러니 서울시내에서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불행한 일이다.우리는 이것을 긴급사태라고 보아야 한다.언제까지 기온이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지역이익이나 계산하면서 오폐수처리는 남의 일처럼 방치할 수는 없다는것을 긴장감을 가지고 깨달아야 한다. 팔당호 부영양화 진행속도가 심각하게 가속화하고 있다는 자료도 2일 나왔다.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엽록소 숫자를 ㎎으로 표시하는 클로로필­a 농도가 팔당호에서 96년 평균농도 10.8㎎/㎥였는데 올해 여름 25.1㎎/㎥로 급격히 상승했다고 한다.1년새 2,3배나 높아진 것이다.대청호에 비해 4.4배이다.이 수치가 되면 과도한 염소 소독을 할 수 밖에 없고,이는 또 발암성 물질 트리할로메탄을 발생케 하는 원인이 된다. 우리는 이것을 한계오염상황이라고 규정해야 할것이다.그리고 긴급대책도 다시 세워야 한다.여러번 대책을 세웠으므로 새로운 대안이 있는것은 아니다.이제부터의 대책은 정해놓은 규칙들을 실천하는 것이다.단속을 하기로 한것은 단속을 해야 한다.크고 작은 하수처리장을 조속히 설치하고 이미 있는 곳에서는 최대한 가동을 해야 한다.알고 있는 대안마저 실천하지 않는다면 물 전부가 죽을 것이다.
  • 적조 소강상태/남해 추가피해 없어

    급속히 확산되던 유독성 적조가 밀도가 낮아지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기 시작했다. 2일 경남 통영 거제시와 고성군 등에 따르면 내해까지 확산되던 적조가 사량도와 사천시 등 북부해역에서 호전됐다.밀도도 낮아져 양식장 등의 추가 피해도 없었다. 특히 사량면과 산양읍 등 어류가 잇따라 집단 폐사했던 통영시도 미륵도 주변을 제외한 나머지 해역의 적조생물 밀도가 전날과 비슷한 1㎖당 6백∼7천3백개체로 나타나는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 남해안 적조 피해 확산

    ◎내해쪽 급속 이동… 양식장 어류 폐사 잇따라 유해성 적조 주의보가 내해까지 확대,발령된 가운데 경남 통영에서 어류가 집단 폐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달초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은 소조기에서 대조기로 넘어가는 시기여서 연안 양식장의 집단 피해가 우려된다. 1일 통영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량면 양지 어촌계 가두리 양식장에서 쥐취 등 22만마리가 폐사해 9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통영 미륵도와 비진도 주변 해역은 적조생물인 유해성 편모조류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당 최고 4천800개최를 나타내는 등 지난달 말과 비슷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남해역은 나로도 서쪽 해역의 코클로디니움 개체밀도가 ㎖당 100개체로 크게 줄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따라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적조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어장정화선 등 2천3백여척의 선박과 5천3백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황토 2만6천5백여톤을 살포하는 등 적조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적조 밀도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소조기에서 대조기로 접어들고 있어 적조띠가 빠른 속도로 내해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해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해적조/양식어류 집단폐사/통영연안 첫 피해

    ◎1백만마리 떼죽음… 20억 손실/수온높아 계속 확산… 나로도∼거제 경보 발령 경남 남해안 일대에 유독성 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통영시 사량도해역에서 처음으로 양식어류가 집단폐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능양마을 앞 가두리양식장의 우럭 넙치 쥐치 등 60만마리가 집단폐사했으며 인근 백학마을 강정오씨(56)의 양식장에서도 30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덕동마을 공동어장의 25만마리 등 이날 하루 모두 1백여만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2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도는 유독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전남 고흥반도에서 경남 거제 서부해역까지 확산돼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 일대 해역의 적조밀도는 ㎖당 1천∼8천400마리로 어류치사 한계치인 ㎖당 3천마리의 최고 3배 가까이 도달했다. 도는 어민 1천500명과 선박 500여척을 동원,적조밀도가 높은 통영시 사량 산양 욕지도와 남해 미조 상주,사천 신수도,고성 하일 하이해역에 황토 1만2천여t을 살포했다. 그러나 이들 해역의 수온이 적조생물의 핵분열에 알맞은 섭씨 25.8∼26.4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적조가 빠르게 내해로 접근해 피해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 나로도∼거제 서남부해역에는 적조경보가 발령돼 있으며 부산과 거제 남동부해역에는 적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 녹조·적조·백화(사설)

    전국토 모든 강물과 바닷물이 오염비상상태에 들어선것 같다.남해안 일대 적조현상은 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동해안 백화사태는 해조류 소멸에 이어 소라 전복 성게 등을 집단폐사시키는 단계에 왔다.그런가하면 이 며칠새 상수원의 녹조가 또 모든 강에서 다발화하고 있다. 팔당호에서 시작된 올여름 녹조는 지난 7월23일 녹조주의보를 발령한 이래 아직까지 언제 해제될지 모르는 형편이고 이에 더해 중부지역 상수원 대청호에 10일 발생한 녹조는 전체수면 75㎢중 67%인 50㎢까지 빠르게 넓어졌다.그리고 27일부터는 드디어 낙동강 녹조가 주의보 수준으로 급격히 치솟고 있다.더위가 계속될 것이므로 어느 상수원에선가 식수파동이 일 것 같다는 불안감마저 든다. 우리 생태계가 이렇게 오염도 위험을 전면 호소하고 있는데도 실제로 현장에선 비상사태로 실감하는 것 같지도 않다.대응책은 일관되게 오폐수 방출업체를 단속한다는 것이지만 이는 또 사실상 엄포에서 벗어나고 있지 않다.일부 적발돼 벌을 받기는 한다.하지만 이는 소수이고 대부분이 규제를받지 않으므로 적발된 경우만 운이 없다는 생각이나 하게 된다. 이 녹조·적조·백화의 동시적 상황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적조현상은 지난 3년째 경험이지만,녹조만 해도 일시에 모든 곳에서 나타나지는 않았다.이 몇년새 오염악화현상이 매우 심화되고 있다는 증거다.오염이 적으면 자연이 스스로 해결해 준다.그러나 오염이 한계상황에 이르면 자연도 일시에 무너진다.그리고는 그 회복이 100년을 가지고도 어려운 것이다.그러므로 이제 진지하게 할 일은 오늘의 이 현상이 한계오염상황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것이다.지자체들도 태도를 바꿔야 한다.솔직히 말해 목전의 지역이익만을 위해 오염행위를 적당히 봐주는 행정은 끝내야 한다.물이 없다면 지자체 이익이 무슨 소용인가.
  • 하반기 신규세원 발굴 주력/전국 지방국세청장 회의

    ◎음성 불로소득자·호황업종 등 대상 국세청은 올해 사상 최대의 국세 수입(세수) 부족이 예상되고 있지만 사업자의 경영의욕을 꺾는 무리한 세무조사는 하지 않는 대신 음성 불로소득자 및 호황업종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신규세원 발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세청은 25일 국세청 회의실에서 임채주 청장 주재로 전국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추진하기로 했다.임청장은 “경기침체로 올해 3조5천억원의 세수 부족이 예상되고 있으나 세무행정력으로 세수를 충당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음성 불로소득 및 법인세 신규세원 발굴,원천징수 관리강화 등 업무를 보다 철저히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유통업 등 호황업종 법인을 비롯한 조세감면 대상 법인 등 신규 세원 또는 관리취약 세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과세실태 파악에 나섰다.국세청은 소득의 상당부분에 대해 원천징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고소득 전문직종 등에대한 원천소득세 징수실태 상시 관리에 나서 직종간 세부담 불균형 현상을 없애 나갈 방침이다.또 고액상속자에 대한 상속세 경정조사와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종 선거공약,토지거래 규제 완화정책 확대 등으로 재연될 소지가 있는 부동산투기를 적극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유통과정 추적조사 및 신용카드 변칙거래행위 등 음성세원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소비수준에 비해 소득세 등 각종 세금 신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유층에 대한 세원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고흥해역 적조주의보/올 첫 발령

    해양수산부는 25일 하오 2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 나로도 인근 해역에 유독성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유독성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들어서는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나로도 인근 해역의 유해성 편모조류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1㎖당 600∼1천200개체인 것으로 측정돼 올들어 첫 유독성 적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 “종합적 규명 6개월∼1년 걸려”/이환균 건교 문답

    ◎6개조사반에 국내전문가 참여/NTSB ‘인재’발표는 와전된 것 이환균 건설교통부 장관은 9일 괌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규명하기까지는 6개월∼1년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인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현장조사는 앞으로 7∼10일 정도면 마무리되겠으나 종합적인 사고원인 규명작업에는 6개월∼1년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7월 발생했던 미국 TWA기의 사고원인 규명작업도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 ­조사활동에 우리측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가. ▲사고조사 책임은 사고발생지 국가에 있다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규약에 따라 이번조사는 미국이 주도하고 우리측은 보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기상·운항·엔진·구조·전자시스템·블랙박스·인적조사 등 10개로 나뉘어진 조사반 중 6개반에 각각 국내 전문가가 1명씩 포함돼 있다.매일 하오 6시에 모여 함께 토론하고 종합보고서를 작성한다. ­우리측이 블랙박스 해독작업에도 참여하나. ▲10일 건교부소속 전문가 3명이 공동 해독작업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파견된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종사 또는 관제사 등 인재에 의한 사고처럼 발표했는데. ▲잘못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NTSB는 아직 잠정결론을 내릴수 없는 단계라고 밝히고 있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처리는. ▲신원이 확인되는대로 한국으로 보내도록 하겠다고 미국측이 밝혔다.
  • KAL기 추락 참사­첫 공개된 참혹한 현장

    ◎기체 잔해는 거대한 숯덩이…/시커먼 동체안 곳곳 타버린 시신들/화염 피하려 몸부림 친 흔적 곳곳에/사흘간 방치… 숨 못쉴 역한냄새 진동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끔찍한 참상이 눈앞에 펼쳐졌다.두동강 난 잔해기의 동체 내부는 바싹 타버린 숯덩이처럼 완전히 잿더미로 변해 있었다.잔해기 안에는 웅크리거나 엉긴채 시커멓게 타버린 시신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8일 유족대표 5명에게 공개된 사고현장은 30도를 웃도는 날씨속에 사흘동안 방치된 탓인지 숨조차 쉬기 어려울 정도의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 태극마크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은 기체의 꼬리날개 부분안으로 들어서자 좌석에 앉아 있거나 웅크린 자세로 시꺼먼 타버린 시신 4구가 있었다.탑승객들이 남긴 구두들,여기저기 나뒹구는 의자,그위로 옷가지들이 찢겨진채 걸쳐 있었다. 기체 앞부분은 훨씬 더 참혹했다.온전한 시신은 하나도 없었으며 그저 ‘사람일 것’이라는 느낌만 들 정도로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사고 당시 치솟는 화염을 피하기 위해 몸부림친 흔적이 곳곳에 뚜렷하게남아 있었다.자식을 껴안고 숨진 듯 비스듬히 쓰러진 두 형체,충격으로 몸체는 의자밑으로 비끌어지면서도 끝까지 좌석을 붙들고 숨진 모습은 당시의 처절했던 상황을 유추할 수 있게 했다.어떤 시신은 의자 사이에 끼어 있었고,무엇에 짓눌린듯 형체가 완전히 일그러진 시신도 눈에 띄였다.희생자들의 살점과 뼈도 잔해기 주변에 흩어져 있었다. 희생자들의 옷가지나 가방 등 유류품은 흔적조차 없었다. 현장에는 흰색 위생복을 입고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15명 가량의 미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 소속 대원들이 조심스레 사진을 찍어가며 시신을 수습하고 있었다. 이날 상오 9시30분부터 20여분동안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현장을 방문한 정동남씨(44)는 “한 마디로 지옥에 들어선 느낌이었다“면서 자신의 두 눈으로 확인한 참상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 포항 영일만에 적조/형산강 하구중심 확산… 어장 피해우려

    포항 송도와 북부해수욕장을 비롯,영일만 전역에 검붉은 색깔의 유독성 적조인 ‘헤트로시그마’가 발생,피해가 우려된다. 2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쯤 형산강 하구에서 발생한 적조가 한때 소멸됐다가 27일부터 포항 구항까지 길이 3㎞ 폭 1㎞로 다시 형성됐으며 북부해수욕장 인근 연안에도 적조가 발견되고 있다.또 형산강 하구에서 남쪽 방향으로도 적조가 확산돼 포철을 지나 남구 동해면 도구연안까지 길이 7㎞ 폭 2㎞에 걸쳐 적조띠가 나타났다. 수산청 조사결과 현재 형성되고 있는 형산강 하구의 적조 생물밀도는 1㎖당 2만5천개로 적조 발생지역중 가장 심했으며 북부 해수욕장과 도구 연안에는 각각 6천500개,4천개의 적조 생물이 발견됐다. 수산청 관계자는 “영일만 안쪽에는 양식장이 없어 아직 피해가 없으나 적조가 조류를 타고 영일만 바깥 쪽으로 확산중에 있다”면서 남구 대포면 일대 양식어장의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 한강8경과 문화서울(사설)

    서울시가 한강변에 산재해있는 문화유적지 가운데 우선 8곳을 ‘한강8경’으로 선정해 대대적으로 복원·정비하기로 했다(서울신문 7월19일자 19면 보도).때늦은 감이 있지만 참 잘한 결정이다.조순 서울시장이 밝힌 한강8경은 노들섬 및 선유도,암사 선사유적지,풍납토성,아차산성,압구정지,새남터,절두산,망원정 등이다. 서울을 낳은 한강이기에 주변에는 수많은 문화유적지가 있지만 이번에 선정된 8곳은 그중에서도 선조들의 숨결을 깊이 느낄수 있는 사적지며 풍광 또한 뛰어난 곳이다.지난 94년 서울 정도600년에 맞춰 한강변 문화유적지 복원사업이 펼쳐지긴 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쉽던 터에 나온 계획이어서 더욱 반갑다.문화서울의 면모를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자 한반도의 중심지역이다.아득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강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집을 짓고 밭을 갈며 살았다.때로는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기도 했다.그 자취가 암사 선사유적지와 풍납토성,아차산성에 남아있다.조선시대 세조와 예종·성종조때 재상을 지낸 한명회가 지은 정자 압구정이 있던 터는 아파트숲에 가려 흔적조차 찾을수 없다.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신부가 순교한 새남터와 대원군의 천주교박해때 수천명의 신자들이 참수된 절두산은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철교가 지나면서 면모가 크게 훼손됐다.세종 6년에 지은 망원정 역시 지난 89년에 복원되긴 했으나 주변정비가 제대로 되지않아 가치를 잃고 있다. 서울시는 이 유적지들의 정비에 곁들여 선유도와 노들섬에는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고 밤섬에는 더 많은 철새가 날아들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런 계획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려면 서울시도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수반되어야 할것이다.
  • 무자격 외국인강사 1,019명 적발/불법알선 브로커 5명 구속

    ◎조기 영어 붐타고 유치원­태권도장까지 진출 영어 조기교육 붐을 타고 무자격·저질 외국인 강사들이 마구잡이로 국내에 몰려들고 있다. 더우기 올해부터 영어가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 채택되면서 영어교육 붐이 일어나고 있는 점을 이용,무자격 외국인 강사들이 정식 외국어학원은 물론 보습학원 유치원 유아원 속셈학원 미술·음악학원 태권도장에까지 파고들어 영어교육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특히 외국인 강사 가운데는 마약·알콜 중독자도 상당수 끼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욕설이나 저질표현은 물론,외국의 나쁜 생활습관과 사고방식까지 전파될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직업소개업자들은 인터넷 카페를 이용하거나 외국인들이 주로 투숙하고 있는 여관 등을 찾아다니며 유치경쟁에 열을 올려 부작용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2만여명으로 추산되던 무자격 영어강사 수는 올들어 3만여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8일 대한글로벌컨설팅 대표 김성환씨(37·서울 종로구 경운동) 등 무허가 직업소개업자 5명을 직업안정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송모씨(28·대학생)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오모씨(41)를 수배했다. 이들을 통해 학원에 불법 취업한 외국인 강사 1천19명을 적발,관광비자로 입국한 무자격자 141명을 강제출국시키기로 했다. 또 관광비자로 입국했다가 영어회화 강사로 취업이 가능한 ‘E­2비자’를 받은 398명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학적조회를 요청했다. 김씨는 95년 4월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관광비자로 입국한 48명의 외국인을 신문광고와 인터넷 안내광고를 이용해 모집,국내 학원 등에 소개시켜 주고 출강료를 절반씩 나누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 해안도시 하수(외언내언)

    상당수 해안도시에 하수종말처리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청정해역만이 아니라 오염해역도 더 급속히 악화시키고 있다는 환경부 자료가 나왔다.동해안의 강릉·속초·삼척·동해·포항,남해안의 진해·남해·여수·여천,서해안의 목포·군산·대천들이 그곳인데 이 도시들은 지금 여름 휴가철까지 맞아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다는 생각과 어이없다는 생각이 교차된다.당연하다는 것은 그동안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식수원 중심으로만 설치해 왔으므로 한강이나 낙동강 유역에는 이럭저럭 만들어졌으나 그외 지역은 사실상 시도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어이없는 것은 여천 같은 경우다.여천은 공단지역 주민 모두가 이주를 할것이냐 아니냐를 논의한 곳이고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곳이다.남해안은 최근 3년간 극심한 적조에 시달렸다.그래서 진해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해저퇴적물 제거작업에 나선 곳이다.행정적으로는 오염물질 총량규제지역이다.그럼에도 현재까지 하수처리장 하나 없이 지냈다는 것은 도대체 환경오염 대응을 무엇으로 알고 지냈느냐는 질문부터 하게 만든다.사고가 나고 눈에 띄는 일은 조금씩 하고 원인을 규명하거나 근원을 찾아 오염을 축소하는 일은 무관하게 지냈다는 결과인 것이다. 더 답답한 것은 휴지화하고 있는 계획서들이다.예컨대 1995년 3월 발표된「해양환경보전 5개년계획」이라는 것이 있다.2000년까지 4조3천3백억원을 들여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해안 준설과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겠다는 내용이었다.물론 실시된 바 없다.그 사이 모든 해안은 빈사지경에 이르렀다.이번 환경부가 자료를 만든 것은 다시 한번 문제제기라도 하자는 뜻이겠다. 그러나 상황은 더 나빠졌다.인천 오류동에서는 지금 결정된 하수처리장 건설마저 취소 요구를 하고 있다.그러니 문제제기 방법을 바꿔야 할것이다.오염상황이 실제로 어느 정도이고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일을 먼저 할 필요가 있다.깨달아 참여토록 하는데는 사실을 말하는 길 밖에 없다.
  • 시저·삼두정치·골목대장(송정숙 칼럼)

    저 유명한 고대로마의 「삼두정치」에서 줄리어스 시저가 처음 폼페이우스를 끌어들이기 위해 어떻게 그와 접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당시의 시저는 폼페이우스에 비하면 세에서 사뭇 떨어지는 편이었다.폼페이우스가 원로원의 인정을 필요로 할때 그의 편에 서준 일이 있는 시저에게 약간의 호의를 가진 정도가 다였다.오히려 폼페이우스가 원정나간 사이 그 아내 무치야와 시저가 특별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이이기도 했다. 그런데도 둘의 사이에는 정치적 비밀협약이 맺어진다.폼페이우스는 그의 옛부하들을 동원하여 그 표로 시저를 집정관에 당선시켜 주고 시저는 당선이후 폼페이우스가 조직한 오리엔트 재편성안의 승인을 실현시킨다는 협약이다. 그러나 이 둘만의 연합으로는 역학과계가 균형을 이루기 힘들었다.폼페이우스가 월등하게 강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역시 시저의 제안으로 크라수스를 참여시켜 삼자연합을 이룬다.이 크라수스를 끌어들이는 일도 용이한 일은 아니었다.왜냐하면 크라수스와 폼페이우스는 사이가 나쁘기로 유명했기때문이다.폼페이우스는 크라수스를 한단계 아래로 여기며 깔보는 편이었다.그런 폼페이우스를 시저가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어떻든 삼자연합은 성립되었다.크라수스는 기사계급을 대표하고 있었다.기사계급은 당시의 경제계를 뜻한다.자신이 제패한 동방의 통치를 순조롭게 이끄는 일의 성공을 위해 폼페이우스에게는 경제계의 협력이 긴요했고 크라수스는 그 힘을 가지고 있었다.시저는 그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설득력으로 열세 극복 이렇게 해서 기원전 60년 봄부터 여름에 걸쳐 역사상 유명한 ‘삼두정치’는 성립되고 그 덕으로 40살에 이른 줄리어스 시저는 압도적인 다수로 집정관에 당선되지만 이 일이 있은뒤 반년 가까이가 지나도록 원로원파는 「삼두정치」를 몰랐다고 한다. 시저가 창안한 이 「삼두정치」에 대한 평가는 역사가마다 차이가 있다.다만 ‘삼두정치’가 3명의 실력자가 상호 사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뭉친 동맹이었음에는 이견이 없다.그리고 역사가중에는 시저의 경우만을 차별해서 평가하는 시각도 있다.사익을 도모하는 것으로 타익을 이끌어내고 그리고 그 타익이 마침내는 공익으로 승화하게 하는 노력을 시저는 추구했으며 그에게는 그걸 이뤄내는 탁월한 실행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사익을 공익으로 승화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도 같은 주장을 가지고있다.시저에게는 집정관에 당선되는 「사익」도 필요했지만 그 이후에 부딪치게될 원로원파의 반대를 뚫고 나갈수 있는 집정관 임기중의 강력한 ‘여당’도 확보해야 했으므로 ‘삼두정치’를 만들어냈고 그것으로 그의 장대한 구상인 ‘시저의 개혁’을 실현시키는 ‘공익’의 목적도 실현했다는 것이다. ○정치는 어른들의 놀이 정치인에게는 정적이 있게 마련이다.정적조차 우군을 만들어 동맹관계에 끌어들여야 사익으로 출발하여 공익에 이르는 정치적 목적이 이뤄질수 있다.정치협상의 테이블 위에서는 모든 적과 동지들이 온갖 사익과 타익을 놓고 논의할수 있으며 그 성사로 나라와 민족의 앞날에 기여하는 ‘공익’이 성취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정치는 ‘어른들의 놀이’다.그러므로 병정놀이하는 골목대장수준의 정치지망생은 곤란하다.그것을 수틀린다고 아무소리나 아무데서나 ‘폭로’하고 일러바치고 “쟤가 그랬대요!”하며 투정을 부려서 판을 깨뜨리는 ‘아이들 놀이’로 만드는 일은 곤란하다.그런 짓은 천하를 다스려보겠다는 사람으로는 너무 치졸한 것이어서 보는 사람들을 서글프게 만든다.한마당에 그런 이웃을 ‘동지’로 두고 있는 일은 불행한 일이다.그러나 그런일은 어디서나 항용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시저만큼은 못되더라도 이탈리아의 보통 고교에서 쓰는 역사교과서에 이렇게 쓰여진 대목이 있다고 한다.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다음 5가지다.‘지성’‘설득력’‘신체상의 내구력’‘자기 제어의 능력’ 그리고 ‘지속하는 의지’.시저만이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시저만큼 못될지라도 낮은 차원의 것이나마 이런 자질을 지닌 후보가 ‘경선’의 터널을 뚫는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그런 생각으로 위로를 받고 싶다.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주 많이 있는 것 같다.
  • 일,적조퇴치 바이러스 배양 성공

    ◎일명 HAV… 해로운 플랑크톤만 죽여/자가증식… 소량 뿌려도 넓은해역 정화 【도쿄 교도 연합】 일본수산청은 9일 적조를 일으키는 해로운 플랑크톤만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수산청은 이 바이러스가 히터로시그마 아카시오 바이러스(HAV)라는 것으로 적조가 발생했을때 이 바이러스를 투입하면 적조를 일으키는 해로운 플랑크톤인 히터로시그마만 죽이고 다른 해양생물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산청은 이 바이러스가 물속에 들어가면 스스로 증식하기 때문에 소량만 뿌려도 상당히 넓은 적조해역의 히터로시그마 플랑크톤을 소멸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수산청은 히로시마현 수산청연구소 연구팀이 1994년 일본 내해에서 발생한 적조때 우연히 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이 바이러스는 돈이 별로 들지 않는 방법으로 배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의 효과에 대해서는 지금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를 대량생산하는 기술도 개발중에 있다고 수산청은 말했다. 지금까지는적조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 양식장을 다른 해역으로 옮기는 것이었으나 이제는 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청은 일본에서 유난히 적조피해가 심한 혼슈와 시코쿠 사이의 해역에서 이 바이러스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통 ‘사이버 뱅킹’ 개발/PC에 가상점포 설치… 은행업무 해결

    ◎13개은 연결 시험가동… 대상 확대계획 한국통신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13개 은행과 추진해온 가상은행 시스템(사이버 뱅킹)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가상은행 시스템은 PC화면에 실제 은행과 같은 가상점포를 표시,은행에 가지 않고도 업무를 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현금거래를 제외하고 계좌이체를 비롯,예금거래 실적조회 등 업무를 볼 수 있다. 가상은행 시스템은 이밖에 이용방법 안내,상품안내,지점망 안내,상담,광고 등을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제공한다. 시험가동 기간에는 일반전화(042­867­5300)나 종합정보통신망(ISDN),공중기업통신망(CO­LAN)을 통해 접속한 뒤 웹브라우저를 띄워 한국통신 사이버 시티 홈페이지(http://www.cc.net)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 보안대책이 마련되는 올해말부터 사내 근거리통신망(LAN) 이용자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통은 이번 시험가동에 이어 조만간 국내 모든 은행 및 제2금융권으로 가상은행시스템 개발을 확대하고 자사가 개발한 문자입력 전화기와음성응답시스템을 접목,새로운 은행정보망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가상은행 시스템과 스마트카드를 접목하여 전자통장,직불카드,전자화폐,전자수표 등을 개발하고 보안기능을 부가,전자상거래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지불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상용서비스는 내년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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