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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0여곳에 복합유통단지/정부,2004년까지 건설

    ◎120개 농산물 포장규격 마련/경쟁력향상·물가안정 차원 유통개혁안 새달초 발표 정부는 경쟁력강화 차원에서 수도권에 10여개의 대형 유통복합단지인 쇼핑몰을 건설하는 등 농산물과 공산품 가격을 획기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 물류대책을 마련,다음달 초 공식 발표한다.사립대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및 학원비 안정을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22일 재정경제원과 농림부에 따르면 정부는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물가안정을 꾀하는 등 구조개선 측면에서 추진했던 94년의 1단계 유통개혁대책에 이어 운용측면에서의 개혁내용을 담은 2단계 유통개혁대책을 올부터 오는 2004년까지 추진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을 펴고 있다. 정부는 물류비 절감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120개 품목의 농산물 포장규격을 전면 재정비,새로운 규격을 만들어 보급키로 했다.또 올해안에 차량에 적재하는 표준 팔레트(받침대) 10만매를 제작해 보급하는 한편 현재 4.5∼5t이 주종인 농산물 수송차량도 8t까지 적재할 수 있는 규모로 개조키로 했다.산지포장센터에서 시중의 유통업체로 농산물을 포장 출하하는 직거래 활성화방안도 제시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공산품 가격의 구조적인 안정을 위해 수도권 지역에 백화점 등의 복합적인 유통시설을 갖춘 10여개의 대규모 쇼핑몰을 건설키로 했다.한편 정부는 1단계 유통개혁대책에 따라 2004년까지 건설키로 돼 있는 16개소의 농산물 물류센터중 서울 양재동과 창동,부산 등의 3개소는 내년중 착공키로 했다.
  • 중 소속 화물선 첫 양안 직항/빠르면 오늘 대만 고웅 도착

    【대북 AFP 연합】 중국 복건­하문 해운총공사 소속 화물선 셍 다호가 49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과 대만을 잇는 양안 직항로에 취항해 18일이나 19일중 대만남부의 고웅항에 도착할 것이라고 대만의 주요 일간지들이 17일 보도했다. 총 328 TEU를 적재할 수 있는 5천89t급으로,중미의 도서국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에 선적을 두고 있는 화물선 셍 다호는 하문과 고웅을 잇는 3백여㎞의 직항로를 앞으로 3일 간격으로 16시간에 걸쳐 항해할 예정이다. 대만 교통부 관계자는 셍 다호의 첫 직항운항이 『양안간 선박 역사에서 이정표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히고 양안간 직항운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중국측이 직항에 이용될 항구개방에 적극적 의지를 보인다면 고웅항 이외에 3개항을 추가로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교통부는 이날 양명해운과 입영해운 등 6개 대만 선박회사의 양안 직항 취항을 허용한다고 통보해 온 것으로 대만 선박업계가 밝혔다. 이에 앞서 고웅항 당국은 복건­하문해운총공사 등 중국의 5개 해운사에 대해 양안 직항로 취항을 승인한 바 있다.
  • 지재권 침해 강력 단속

    대검찰청 형사부(최경원 검사장)는 14일 지적재산권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상표법·저작권법·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특허법 등이 규정한 지적재산권 침해 사범을 강력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를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 「코카콜라 분쟁」 심결작업 착수(정책기류)

    ◎코카 “원액공급 중단”에 범양 “지위남용” 제소/공정위 지역제한 등 불공정 여부 본격 조사 다국적 기업의 시장진출 전략과 판매방식을 둘러싼 분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결을 받게 됐다. 초기에는 진출국 기업과 계약을 맺어 제품을 판매하다가 어느 정도 시장에 익숙해져 흐름을 알게 되면 독자적으로 영업을 추진하거나 직판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다국적기업의 전형적인 시장진출전략.현지 기업을 통해서 시장을 개척한뒤 이를 인수,직판에 들어가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코카콜라사도 예외가 아니다.코카콜라 본사와 국내 현지법인인 한국코카콜라는 그동안 국내 판매회사와 상표사용계약 및 보틀러계약을 맺어 콜라 원액을 공급해주고 판매회사들이 이를 제조,판매하는 방식을 취해왔다.판매시장은 4개로 분할,서로의 영역을 침범할수 없게 돼있다.영업구역은 두산음료가 서울,경기,강원지역을,범양식품이 대구·경북,충남·북을,우성식품이 부산·경남,제주를,호남식품이 전남·북을 각각 맡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최근직판체제를 구축키로 하고 계약이 만료된 우성식품과 호남식품의 영업권을 인수했다.두 회사의 자산은 각각 1천1백억원과 4백85억원으로 평가됐다. 지난달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범양식품도 인수할 방침이었으나 범양의 반발로 벽에 부딪쳤다. 코카콜라측은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에 콜라원액을 더이상 공급할수 없다며 강경대응을 하고 있다. 이에 맞서 범양은 코카콜라측이 자사의 자산을 5천만달러(4백50억원)로 평가했으나 자체 조사결과 2천3백억원에 이른다며 계약종료를 이유로 원액공급을 중단한 것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범양은 또 25년간 계약을 맺어 사업을 해왔는데 대체사업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은 힘있는 자의 횡포라며 최소한 2∼3년간 시간적 여유를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카콜라측의 일방적인 보틀러 계액해제 통보는 권리남용 행위로 효력이 없으며 콜라원액을 계속 공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범양식품은 제조 및 판매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며 대구지법에 가처분 소송을 내이문제가 법정다툼으로 비화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한국코카콜라는 국내 법인이지만 배후에 미국을 대표하는 다국적 기업이 관련돼 있어 자칫 잘못하면 통상문제로 비화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공정위는 현재 그동안의 계약내용 및 관련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공정위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계약자유의 원칙이 보장된 만큼 코카콜라측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을 불공정거래행위로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그러나 본사가 그동안의 계약과정에서 앞으로도 계속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판매회사의 투자를 유인했다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볼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양자의 주장은 서로 다르다.코카콜라측은 올 3월까지 구조 개선과 시장활성화를 위한 조건부 연장계약 형태로 계약이 유지돼왔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계약연장의 의사가 없다는 점이 충분히 전달됐다는 입장이다.그러나 범양은 지난해 연말 코카콜라사장이 대구로 내려와 영업계획 및 장비투자계획을 발표한것은 계약연장 의사가 있음을 암시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공정위는 이와는 별도로 코카콜라측이 판매대행회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타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역을 제한하고 계약이 해지된뒤 일정기간동안 유사제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꼼꼼히 들여다 보고 있다.지적재산권행사는 공정거래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지역제한행위는 물론이고 유사제품의 판매금지를 폭넓게 해석할 경우 경쟁제한적인 측면이 있다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다국적 기업과 관련된 공정위의 이번 심결은 오는 6월로 계약이 만료되는 두산음료와의 재계약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전통적인 다국적기업의 시장진출전략과 국내 판매회사간의 분쟁이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사다.
  • 개장국집 성업(송화강 5천리:24)

    ◎조선족마을 집집마다 개 길러/흑룡강성 명준촌 개시장에 내몽골산까지 유입/개고기 수요 급증… 도살꾼 신종직업으로/한족들은 풍장풍습따라 양고기 즐겨 길림성 화룡시 용성향 용남촌에 사는 장성(65) 노인은 들에 나갔다가 종이상자 하나를 발견했다.호기심을 가지고 열었더니 갓난아기가 들어있었다는 것이다.포대기를 풀자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어댔다.아이를 집으로 데려온 노인은 수소문해서 아이를 버린 집을 찾아냈다.화룡시 임업국에 근무하는 소아무개의 아이었는데,출산 당시 시립병원에서 죽었다는 진단을 받고 다른 사람을 시켜 내다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96년 7월12일의 일이니까 얼마되지 않았다.한족들은 자식이 먼저 가면 불효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들이나 산에 그냥 버리는 관습이 있다.이 아이도 그렇게 갈 뻔했으나 다행히 살아났던 것이다.요즘은 법에 따라 화장을 하게 되어있지만,관습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내다버린 주검은 들짐승이나 날짐승의 먹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심지어는 집에서 키우는 개까지도 달려들었다. 그래서인지 한족들은 개고기를 즐겨 먹지 않는다.중국의 고대소설 「수호지」를 보면 노지심이 개다리를 뜯는 장면이 묘사되었으나,대체로 개고기가 아닌 양고기를 선호했다.그런 탓에 「양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야바위속 짓거리를 빗댄 고사도 「수호지」에 자주 나온다.오늘날도 개를 간문구,즉 문지기개로 기를뿐 잡아 먹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다.담장 높은 한족집을 지나노라면 컹컹 짖어대는 개소리를 언제나 들을수 있다. 그러나 조선족들은 허술한 울타리를 치고 살면서도 개를 문지기로 키운다고 말하기는 어렵다.술 이야기가 나오면,의례히 개소리가 뒤따랐다.비가 구질구질 내리는 날이면 동네청년들이 모여앉아 뉘집 개를 잡아먹을까 하는 의논을 하기 일쑤였다.그래서 조선족 동네의 개들은 2년을 넘기지 못하는 단명이라면,한족 동네 개들은 5∼6년을 넘게 천수를 다했다.그런 까닭에 한족 동네에 가면 파파늙은 개들이 늘 어슬렁댔다. ○한족들 문지기 개로 기를뿐 한어미 뱃속에서 나온 개라도 키운 집에 따라 고기맛이 다르다는 것이다.조선족이 키운 개고기가 한족집에서 자란 개고기에 비해 훨씬 기름지고 맛이 있다고 했다.조선족은 개를 처음부터 잡아먹을 요량을 대고 개죽을 끓여 주지만,한족들은 개가 바깥에 나가 알아서 먹도록 외식을 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다.조선족 개가 비싸고 한족 개가 싼 이유 또한 여기 있을 것이다. 계동현 은봉향 명준향은 흑룡강성에서 개고기로 소문난 마을이다.방정현∼호림현,계서시∼밀산시를 잇는 국도가 교차하는 지역인지라,음식점 영업을 하기에 딱 알맞았다.그리고 현 소재지와도 3㎞밖에 안되었다.지난 86년 황성남씨(62)가 처음 개장국집 문을 연 이후 지금은 500m씩 사이를 두고 14군데나 되는 개장국집이 촘촘히 들어앉았다.상표로 등록한 것은 아니나,마치 상표나 되는 것처럼 「명준개고기」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가 되었따.「명준개고기」의 원조뻘인 황성남씨의 말을 들어보면 명준촌개고기 맛이 좋을수 밖에 없다. 『우리 명준촌 개고기가 맛이 있다는 것은 바로 신선도이지비.신새벽에 잡아 가마솥에 앉힌 고기는 당날로 다 팔아치우지 않겠슴둥.다 팔지 못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그냥 퍼주어 남는 것이 없지비.그래도 남으면 버리고 만다이…』 명준촌에서 지금까지 축을 낸 개는 어림잡아 4천여마리에 이른다고 했다.개털이 산더미를 이루어 불도저를 동원해서 치웠다고 하니,명준촌 개장국집이 얼마나 성업중인가를 짐작할 수 있다.개장국집 하루 평균수입은 1천여원이고,잘 버는 집은 3천여원의 수입을 올린다는 것이다.개장국집에 얹혀 월 300∼500원을 받는 마을 사람들이 있고,개를 전문으로 잡아주는 이른바 개백정까지 생겨났다.개를 잡아주는 신종직업은 하루 50∼60원의 수입을 보장하고 있다. ○양고기 팔아 돈번 조선족도 개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개시장,다시 말하면 개전이 열린 명준촌에는 각지의 개가 몰려들었다.먼 청강현은 물론이고 더 멀리 떨어진 내몽골에서도 개가 들어왔다.화물차 적재함에다 3층으로 꾸며놓은 쇠그물 개집에 갇혀 며칠을 실려온 개들을 풀어놓느라면 장터는 시끌법석했다.개 짖는 소리에 장사꾼의 흥정소리가 뒤섞이면 그야말로 개판을 이루었다.동북3성에는 개 먹는 사람이 사는가 하면 양을 먹는 한족이 있기 때문에 양 머리 걸어놓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을 할 필요가 없다.개 머리 걸어놓고 개고기 팔고,양 머리 걸어놓고 양고기를 팔면 되니까….그런데 양고기를 팔아 재미를 본 조선족이 있다.양고기와는 별 인연이 닿지않은 조선족이 양고기로 돈을 벌었다는 희한한 소식을 듣고 가목사시 조선족 이원학씨(38)를 찾아갔다. 그가 운영하는 양고기꼬치점은 가목시 버스정류장 부근이었는데,손님이 꽤나 많았다.양고기가 주식이나 다름없는 회족과,그런대로 양고기를 즐기는 한족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선진국 대열에 낀 한국정신을 몸에 나누어 가진 탓인지는 몰라도 생소한 직업을 스스로 개척하여 성공을 거둔 이원학씨 부부가 대견스러웠다.
  • 자동차업계 구조조정 “가시권”

    ◎재고 18만대… 조업단축 등 위기감 고조/수출·내수부진 계속땐 개편 불가피/“조세·규제완화로 파장 최소화” 촉구 자동차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80년대 초반부터 고속성장의 가도를 달려온 자동차판매가 올들어 3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내수는 3년째 저조하다.95년에 전년과 비교해 제로 성장을 했던 자동차 내수시장은 지난해 6%대의 저성장을 했다가 올들어서는 21%나 매출이 감소했다.자동차 업계의 관계자들은 『유류파동이후 이런 불황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위기감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오는 8일부터 생산라인조정을 위해 조업을 단축키로 한 현대자동차의 결정은 사실상 재고를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울산의 현대자동차 공장에는 이제 3만7천대분의 재고 차량 적재 공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현대자동차 뿐만이 아니다.기아·대우·쌍용 등 다른 자동차사들도 재고가 쌓이고 있기는 마찬가지다.총 재고는 18만대에 이른다.이는 적정재고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만들기만 하고 팔리지는 않아 자금회전이 느려짐으로써 금융비용의 손실도 막대하다.적정수준을 초과한 10만대의 차량가격을 평균 1천만원으로 본다면 업계 전체에서 1조원의 돈이 지속적으로 잠겨있는 셈이된다. 부품업체들도 아우성이다.경기도 안산의 S사는 절반의 생산인력이 잔업을 해왔으나 지난달부터는 잔업 인력을 4분의 1로 줄였다.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김주곤 전무는 『최근 완성차업체들의 경영난의 여파로 부품업체들도 조업단축은 물론 휴업까지 각오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완성차 업체의 조업단축은 자동차 부품전체의 70%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에게 도산 등 더욱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올 내내 판매부진이 계속된다면 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이 현실화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에는 삼성자동차에서 신차를 내놓게 돼 올해와 내년이 자동차 업계에 생사가 갈라지는 명운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최근의 판매부진 원인으로 6가지를 들고있다.경기불황에 따른 긴축과 임금동결로 인한 구매심리의 위축,연초의 파업에 따른 판매저조,지난해 무이자 할부판매의 영향,외제차의 시장잠식 등이다.여기에 자동차 관련 각종 규제와 과중한 조세부담을 소비위축의 근본 요인으로 지적한다.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규제와 조세를 경감하고 완화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판매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자동차산업의 한계설은 좀 더 두고봐야 한다고 한다.선진국에 비해 자동차 보급률이 아직 낮다는게 그 논거다.때문에 『불황이 끝나면 시장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많다』고 희망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 미,한국 무역제재 가능국 지목/무역대표부

    ◎한국 과소비억제운동 비난/일·중·EU도 대상 포함 【워싱턴 AP AFP 연합】 미 무역대표부(USTR)는 31일 미국 상품의 시장접근 확대를 위해 무역제재조치를 발동할 수도 있는 대표적인 국가들로 한국,일본,중국,유럽연합(EU)을 지목했다.〈관련기사 7면〉 USTR이 이날 발표한 연례 불공정 무역관행보고서는 한국정부 주도의 과소비 억제운동이 수입규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8%의 관세 외에도 규제목적의 높은 세금을 부과,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샬린 바셰프스키 USTR대표는 전세계 50개 불공정 무역관행국의 무역장벽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 상품 수출에 대한 많은 장애가 철폐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의 시장이 미국의 수출에 대해 폐쇄적인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이같은 규제가 특히 미국 무역적자의 원인이 될 경우 반드시 시정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이 보고서를 기초로 1개월 이내에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미 무역법 「스페셜 301조」제재 대상국을 발표할 예정이다.
  • 특허출원 20년간 30배 증가/특허청 개청20년 변천사

    ◎산업재산권 출원도 11배 늘어 지난 77년 문을 연 특허청이 1일 개청 20년을 맞았다. 21세기는 산업경쟁력의 원천을 지적재산권의 확보에서 찾아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20년동안 특허출원 건수가 30배 가까이 늘어난 것도 이를 입증한다. 특허행정의 발전상과 21세기의 변화한 모습을 주요 분야별로 정리한다. ▲출원경향=산업재산권출원이 77년 2만5천675건에서 96년 27만4천69건으로 20년 동안 11배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특허출원이 9만 326건으로 29배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기계부분이 6만4천334건(40.6%)으로 가장 많고 전기통신 6만350건(38.1%)으로 전체의 78.7%를 차지,개청당시 31.4%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산업구조가 경공업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부문인 첨단 반도체와 중공업부문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오는 2000년에는 출원 건수가 53만1천건으로 셰계 3대 산업재산권 출원국으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심판및 항고심판 분야=개청당시 심판 청구건수 1천161건에서 96년 말 현재 4천688건으로 4배 증가했다.2000년에는 1만2천925건으로 늘 전망이다. ▲인원 및 예산의 변천=개청 당시 277명이던 인원이 현재 760명으로 늘었다.예산(세출기준) 규모도 77년 5억3천7백만원에서 지난해 5백9억3천7백만원으로 95배나 증가했다. ▲특허정보자료분야=94년부터 전산 데이타베이스 구축 및 특허·실용검색시스템 개발을 추진,4천만여건에 달하는 자료를 관리하고 있다.96년말 현재 40%이상이 플로피 디스켓으로 출원되고 있다. 내년까지 전자출원 및 사무처리시스템 개발이 끝나면 출원인은 특허청에 오지않고도 온라인 통신을 통해 민원을 원격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국제협력강화=77년 개청당시 국제조약에 가입한 곳이 없었으나 현재 WIPO(세계 지적소유권기구)설립조약,파리협약 등 5개의 조약에 가입하고 있다.2000년에는 지적재산권 보호강화를 위해 상표법조약,니스분류조약 등에도 가입한다. ▲21세기 특허행정의 중·장기 발전 비전=96년 현재 37개월 걸리는 특허심사처리기간을 2000년에는 24개월,2천4년에는 12개월까지 줄인다.심판관 1인당 처리건수도 96년 230건에서 99년에는 100건 이내로 선진국 수준으로 적정화한다.
  • 공정집약형 수치제어선반 개발/깎기 다듬기 등 1대의 기계로 해결

    ◎가공시간·생산비용 대폭 절감 효과 기계를 깎고 다듬는 4개의 기능을 한 대의 기계로 수행할 수 있게 한 「공정집약형 수치제어(CNC) 선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 공작기계그룹 박종권 박사팀은 지난 2년여동안 4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대구중공업(주),대중사우스밴드(주)와 공동으로 기능이 다양한 공정집약형 CNC선반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CNC 선반은 자동차 부품을 깎거나 각종 정밀 기계를 가공하는데 쓰는 공구로서 보통 쇠를 원하는 모양으로 깍는 2대의 선반과 구멍을 뚫는 드릴링,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밀링 가공 기능의 머시닝 센터등으로 이뤄져 있다.이 4개의 장치를 설치하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작업 동선이 길어져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공정집약형 CNC선반은 여러가지 기능을 한 장치안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일본 등에는 많이 보급돼 있다. 박박사팀은 2개의 가공축과 2개의 공구대가 서로 대칭 및 대향을 이루는 6축제어 이송 시스템으로 이 장비를 설계,공구의 분할 시간과 공작물의 적재 시간을 줄일수 있도록 했다.이에따라 이 장비를 이용하면 기존의 CNC선반 2대로 수행하던 기계 가공을 1대로 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드릴링,밀링 등 복합가공 작업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가공 시간과 생산 비용을 낮출수 있다. 또 자동계측 보정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가공품의 고정밀화를 실현,회전 정밀도가 1μm 수준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박박사는 『다품종 소량 생산 추세에 따라 중소형 기계분야에서도 유연성 있는 가공 설비를 이용한 효율적인 생산관리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이번 제품은 중·소규모 생산현장에서 작업시간 단축과 가공 속도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대당 가격이 외국제품(7억∼8억원)의 20% 수준인 1억5천만원 정도.연구팀은 이 장비의 국내시장 보급이 원활해지면 연간 2백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실리콘밸리에 한국SW센터 선다

    ◎내년부터 신기술 도입·해외진출 기지 활용/웹사이트도 새달 구축… 온라인 상거래 지원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우수 해외교포인력에 대한 창업지원으로 신기술 창출 및 외국선진기술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소프트웨어 센터」설치가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올해안에 해외소프트웨어 센터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및 연구를 통해 관련자료를 수집,분석한 뒤 내년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1단계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중소 소프트웨어업체의 제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온라인을 통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인터넷상에 소프트웨어 지원센터 네트워크 및 웹사이트를 구축,국내 소프트웨어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정통부는 최근 강봉균장관 주재로 소프트웨어산업육성추진 관련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산업 육성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소프트웨어 수요확대방안으로 수요예보제를 채택키로 하고 1단계로 올해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투자기관,내년이후는 2단계로 기타 국가기관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체 계획이 확정된 경우엔 중장기 예보를 권장하고 PC통신 등을 이용해 예보내용에 항상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을 강화,검찰 및 지적재산권 유관기관과 매년 3∼4회 수사지도협의회를 개최해 수사 및 단속방향을 결정하고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계몽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 대한통운 야적장 불/재산피해 5억

    26일 하오 6시쯤 전북 전주시 팔복동 대한통운 야적장에서 불이 나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500㎏짜리 신문용지 700t이 불에 타 5억원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또 이날 불로 야적장 주변에 주차된 승용차 5대가 전소됐다. 불이 나자 인근 전주와 완산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이 긴급출동,진화에 나섰으나 신문용지가 타며 내뿜는 시커먼 연기로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이 “곧 알바니아 파병”/EU 결정땐 즉각 투입

    【티라나·로마 DPA 연합】 알바니아 난민의 국외탈출 행렬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알바니아내 구호 등 군사 작전을 위해 이탈리아 병력 1천5백명이 파병 준비를 끝내고 유럽연합(EU)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병력을 태우고 알바니아로 갈 비토리오 베네토 등 이탈리아 전함 2척에는 식량과 야전병원 및 이동식당 장비 외에도 탱크 10대 등이 적재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미는「과소비추방」간섭말라/적자국 시민운동 막겠다는건 횡포(사설)

    우리나라 민간단체가 벌이고 있는 과소비추방운동을 미국관리가 조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다.미 무역대표부 션 머피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관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른바 「과소비조사」를 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3일 끝난 통상협상에서도 정보통신서비스와 기기구매에 대해 외국기업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대우해달라고 우리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미측은 한술 더 떠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통신기기기업체의 자재를 우리기업이 구매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정부가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미측은 오는 7월까지 그같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무역보복조치를 하겠다는 엄포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민적 분노 불러일으켜 미국은 그같은 통상횡포에도 모자람이 있는지 민간단체가 벌이고 있는 과소비추방운동까지 통상압력카드로 이용하기 위해 한국민의 소비행태를 조사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한국은 막대한 무역적자와 외채누적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경제가 추락하자 민간단체가 『경제만은살리자』며 소비절약운동을 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무려 1백16억달러,올들어 1월 한달동안 10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낸 바 있다.올해 한국의 대미적자는 작년수준을 훨씬 넘을 것이 분명하다.미국은 이처럼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는 나라에 와서 「과소비조사」를 폄으로써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미국은 과연 연간 1백16억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에 무엇을 얼마나 더 팔겠다는 것인가. 한국은 올들어 2달동안 무역적자가 무려 55억달러에 달하고 있다.무역수지에 비상이 걸리자 시민단체가 미국제품뿐 아니라 고가외제품구매를 자제할 것을 시민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절약운동」을 벌이는 것까지 미국이 조사를 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내정간섭차원을 넘어 외국의 시민운동(결사의 자유)을 규제하려는 초국제적·초법적 행위로 보인다.미국정부는 자국기업이나 시민이 벌이고 있는 수입반대운동을 막을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 ○소비절약은 자구의 노력미국은 걸핏하면 민간의 수입반대운동에 편승하여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거나 긴급수입제한 등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높이고 있고 미 통상법 301조를 내세워 보복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그런 나라가 막대한 무역적자와 외채위기에서 헤어나기 위해 국민 스스로 벌이고 있는 소비절약운동까지 간섭하고 압력을 넣는 것은 중상주의시대 포함외교보다 더 심한 「경제침략행위」가 아닌가. 한국은 지난 95년 미국과의 자동차협상에서 조세주권을 침해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자동차세 세율을 인하했고 통상주권도 수차례나 양보한 것을 우리국민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정부는 앞으로 국가주권을 훼손하는 미국의 통상압력을 과감히 배척해야 할 것이다.정부는 외국기업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대우하거나 민간기업의 자율적인 구매행동을 금지시키는 일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으므로 더이상 미국에 끌려다니는 통상외교를 해서는 안된다. ○저자세 통상외교 안된다 특히 미국의 이번 「과소비조사」는 한국에 대한 통상주권이나 조세주권을 넘어선 「국민주권」의 침해라고 생각한다.이번 조사는 정부간 협상을 넘어선 한국국민을 상대로 하는 압력이나 다름이 없다.미국이 절약운동시비를 계속한다면 국민 모두가 미국상품 불매운동을 펴는 것이 민족의 긍지를 살리는 길이다.
  • 현대중 25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만t 달성

    현대중공업이 세계 조선소 가운데 최단기간인 조선소 설립 25년만에 총 선박 인도량 5천만t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17일 노르웨이 옙센사에서 수주한 11만t급 화물 및 유류 겸용 수송선을 인도,총 6백71척에 5천6만7천364t(화물 적재톤수 기준) 인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 미 최신예 수송기 C­17기 국내 첫공개

    ◎화물 78t 적재·항속거리 8,339㎞ 미 최신 수송기 C­17기 공개 미 공군의 최신예 수송기인 C­17기(글로브마스터 Ⅲ)가 3일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C­17기는 대형화물을 탑재할 수 있는 전략수송기인 동시에 C­130기가 사용하는 수준의 최전선 비행장에서 운용이 가능한 전술 수송기.화물 7만8천109㎏을 싣고 2천317m의 활주로에서 이륙과 914m의 소형활주로에도 착륙이 가능해 서방권의 비행장 9천887곳에서 뜨고 날 수 있다.주력전차 M­1,IFV(보병 전투차),CFV(정찰 전투차),대형 군용트럭 및 UH­60,AH­64 등 헬기도 탑재할 수 있다. 미국은 맥도널 더글러스사를 통해 지난 90년말 시제기 조립을 완료,95년부터 2000년까지 120대의 C­17기를 확보한다는 계획.제원을 보면 높이는 16.3m,길이 53.04m,너비 50.29m이며 순항속도는 시속 846㎞,항속거리 8천339㎞에 최대화물 탑재시 항속거리 4천445㎞.
  • 정리해고 요건 완화/노동법 재개정 요구/주한 미 상의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AMCHAM)가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지난해말 개정된 노동관계법은 사용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재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24일 주한 미 상의는 본국 제출을 앞두고 국내 관계기관의 의견문의를 위해 회람중인 올해 연례보고서 초안에서 정리해고제 도입에도 불구,해고가 아직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한국정부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의사대로 종업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정리해고 요건이 개정된 법대로 시행될 경우에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해고를 범죄로 취급하지 말아야 하며 사업축소를 위한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를 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02년부터 허용키로 한 개별업체의 복수노조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노조도 최소한 근로자의 51%를 조합원으로 확보한 경우에만 인정해주는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 지재권우선감시국 포함될듯/미 지재권동맹

    ◎“올해도 지정” 무역대표부에 요청 【워싱턴 연합】 미 국제지적재산권동맹(IIPA)은 올해도 한국을 우선감시대상국(PWL)으로 지정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세계 각국 지적소유권 침해실태보고서를 미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했다. 20일 IIPA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미국업체의 상표권에 대한 침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산 CD에 대한 불법복제와 거래 등 해적행위가 끊이지 않는 등 세계무역기구(WTO)협정의 지적소유권 관련조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올해도 우선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USTR는 지적소유권 침해국가에 대한 무역제재를 규정한 미 통상법 슈퍼301조에 따라 매년 4월30일까지 지적소유권 침해국가들을 침해정도에 따라 분류해 어떠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인지를 결정,발표하게 되는데 이에 앞서 미국내 관련단체 및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IIPA의 경우 미 컴퓨터소프트업체와 영화 등을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업체 등 관련업체들이 거의 망라된 미국 최대단체이기 때문에 가장 영향력이 크며 USTR는 대개의 경우 IIPA의 건의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한편 IIPA는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정부가 러시아와 파라과이,그리스를 올해 최우선감시대상국(HPL)로 분류,지적소유권 침해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쟁력강화 추진위 보고 부문별 대책

    ◎기술담보 대출사업 7월부터 실시/중기 기술개발제품 판로개척 지원 ▷노사관계 안정◁ 합리적인 임금교섭을 위한 97년도 임금교섭권고지침을 작성·배포한다.예년처럼 임금 가이드라인을 제시할지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금융·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고임업종의 임금안정을 위해 3∼4월 중 업종별 노사대표간담회를 추진한다.능력급 중심·연봉제 도입·봉급체계 단순화 등 임금체계개선을 위해 노동연구원을 중심으로 「임금제도개선 추진기구」를 올 상반기에 구성한다. ▷산업체질 선진화◁ 7월부터 지적재산권 및 소프트웨어 등을 담보로 대출받는 기술담보사업을 실시한다.기술신용보증기금 내에 기술평가 및 기술매매 알선 등을 맡는 「기술정보평가센터」를 올 1·4분기 중 설치한다. ▷중소기업 입지지원◁ 구로공단 및 성남공단 등 시설이 낡은 기존 공장부지의 재정비 계획을 수립,지식·첨단산업 등의 중소기업 공장용지로 우선 활용한다.공장용지개발 현황 및 유치업종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민원서비스 등을 인터넷 등으로 제공한다.향후 건설될 영세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중 시화지역에는 음식료·나무제품을,파주에는 영상음향·통신장비를,창원에는 조립금속·기계를,광주에는 전기·전자업종을 각각 유치한다.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 연간 1백억원 이상의 연구개발예산을 운용하는 정부부처 및 정부투자기관이 참여하는 「기관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계획」 제도를 도입한다.중소기업청은 해당 부처의 연차별 계획 및 시행결과를 종합,국무회의에 보고한다.또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의 지원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판로개척비를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사업비의 100%,3천만원 이내에서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한다.
  • 지재권 우선감시국에 미 단체 한국지정 요청

    미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정책에 영향을 주는 핵심단체의 하나인 국제지적재산권연맹(IIPA)이 18일 한국을 작년과 같이 지적재산권 우선감시대상국(PWL)으로 지정해줄 것을 미 정부에 요구해 업계와 정부의 대책이 요망된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IIPA는 미국의 통상법 301조 발동과 관련해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한국을 비롯,인도네시아,사우디 아라비아,터키 등 현재 PWL에 올라있는 국가는 계속 PWL로 지정토록 하는 한편 브라질,홍콩,불가리아,쿠웨이트,필리핀,베트남 등을 새로 PWL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 독 핵폐기물 운송열차 탈선/불 로렌서/선로변환중…방사능 누출안돼

    【메스(프 모젤주) DPA AFP 연합】 독일에서 발생한 핵폐기물을 적재하고 영국으로 가던 기차가 4일 오전 7시30분(현지시간) 프랑스 동부지역에서 탈선했으나 방사능 누출사고는 없었다고 프랑스 경찰이 밝혔다. 독일 북부에서 핵폐기물을 밀폐 컨테이너에 실은 총 4량의 이 기차는 프랑스 로렌 지방 인근 아라크 철로 분기점에서 선로변환중 탈선했으며 전복되지는 않았다. 사고 기차는 별 손상을 받지 않았으며 사고로 인한 부상자도 없었다. 프랑스 관리들은 현장에서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방사능이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핵폐기물은 영국북부의 셀라필드 재처리공장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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