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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차이나 쇼크에 대처하는 법/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차이나 쇼크에 대처하는 법/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중국 금융시장의 재채기가 세계 금융시장에 몸살을 불러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위안화 평가 절하와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파급 효과가 만만치 않다. 이 같은 ‘차이나 쇼크’는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실물 경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중국을 ‘싼 인건비, 단순 조립, 그저 그런 짝퉁으로 승부하는 나라’라고 생각했던 우리에게 긴장감을 더해 주는 지표들은 많이 있다. 우선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시장 선두그룹에 오르는 전략이 돋보인다. 지난 4월에는 중국 국영 화학기업 켐차이나가 세계 5위 타이어 업체 이탈리아 피렐리를 손에 넣었으며, 최근에는 국영 반도체 회사 쯔광그룹이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수를 타진했다고 한다.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도 엄청나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금액은 1조 3312억 위안(약 243조원)으로 전년 대비 12.4%나 늘었다. 또 2014년 한 해에만 약 440만건에 이르는 특허·디자인·상표가 출원되는 등 지적재산권 공세도 어마어마하다. 지난 5월에는 ‘중국제조 2025’라는 이름의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강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미 하이얼과 화웨이의 세계 시장 진출 속도를 보더라도 제조업과 수출로 성장한 우리나라에 중국의 이 같은 전략은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너무 단순한 대답 같지만 결국은 ‘기술혁신’에 달렸다. 융합형 R&D를 바탕으로 기술 격차를 조금이라도 벌리는 한편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반도체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소재부품 업체들은 스마트 융합 제품을 개발해 중국 내 대기업·중견기업 고객을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강점이 있으면서 중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바이오, 뷰티, 한류 콘텐츠 등의 분야도 키워서 시장을 분점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제조업 효율 자체보다도 5000년 역사를 관통하는 우리 문화와 철학, 그리고 가족 중심의 무형 자산들이 스며 있어야 가능하다. 물론 중국 시장은 매우 거칠다. 지역별로 규제의 수준이나 내용이 달라, 넓은 땅덩이만큼 변수가 많다. 벤처·중소기업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진입하면 자칫 판매 허가를 받아 내는 데만 수개월을 허비하거나 특허 공세 먹잇감이 되는 등 난관에 부닥칠 수 있다. 그래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정보력과 협상력이 다소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전기전자,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기술보다는 당장 중국 내 수요를 겨냥할 수 있는, 시장화가 가능한 기술개발 위주다. 이달부터는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손잡고 한·중 공동R&D 및 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 등 양국의 우호 관계가 날로 돈독해지는 시점에 산업기술 분야에서도 협력과 상생의 진전을 볼 수 있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된다. 중국에서는 한 손에는 자금을, 한 손에는 기술을 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휘저으며 게임의 법칙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기업들이 독보적 기술력과 문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전한다면 중국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날도 머지않았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 대륙 곳곳에서 성공의 팡파르를 울리면서 중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날을 기대한다.
  • [한발 앞서가는 자치행정 2제] 강동 쓰레기차 악취가 뭐예요

    [한발 앞서가는 자치행정 2제] 강동 쓰레기차 악취가 뭐예요

    강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쓰레기 수집운반차량을 ‘밀폐형’으로 교체한다. 구는 3일 오후 2시 고덕동 청소차고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를 위한 적재함 밀폐화 사업’ 시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쓰레기 수집차량은 덮개가 없는 개방형이었다. 이 때문에 수거한 종량제 봉투가 차량 밖으로 떨어지거나 폐기물에서 나오는 오수가 차 밑으로 흘러내려 도로가 더러워지곤 했다. 운반 과정에서 악취도 심했다. 그러나 덮개를 씌워 완전 밀폐식으로 교체하면 이 같은 문제점을 모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깔끔하고 깨끗한 외관으로 청소차량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개선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는 올해 7대, 내년 8대 차량의 적재함을 교체하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차량 개조 작업에 들어갔다. 2017년부터는 대상 차량 15대를 모두 밀폐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 사업의 일환으로 장비 교체 예산의 절반은 국비에서 지원받는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강화에 따라 2017년 1월부터는 생활폐기물을 밀폐형 덮개 설치 차량으로 수집, 운반하도록 돼 있다. 시연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기준이 될 개선 차량을 공개하고 시험 운전을 한다.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8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될 환경부 주최 ‘자원 순환의 날’ 행사에도 차량 전시와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대체 부품, 어찌합니까

    대체 부품, 어찌합니까

    자동차 부품 가격을 내려 수리비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정부가 도입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가 8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해 검토 중인 디자인권 완화 등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대체부품 활성화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업계와 특허청 등에서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들은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통해 디자인권이 완화될 경우 대형 국내 부품업체들을 비롯해 중소 부품업체들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디자인권이란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다른 업체가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없도록 특허청에서 권리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국내 자동차 부품 디자인권은 20년인데 국회에서 발의한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에서는 이를 36개월로 제한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관계자는 “디자인권이 완화될 경우 대체부품이 활성화돼 있는 중국이나 대만의 부품이 가격경쟁력 등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부품시장을 장악할 우려가 있다”면서 “대체부품 인증은 자율인증이라 인증 없이 유통이 가능하고, 정비현장에서 수리부품의 인증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국내에서 첫 번째 대체부품 인증 사례인 ‘BMW 530i’ 좌우 펜더(차 바퀴 위를 덮고 있는 부분)는 대만업체 제품이다.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체부품이 활성화된 미국의 경우 대체부품 인증기관(CAPA)의 23개 인증업체 중 20개가 중국에 공장을 둔 대만업체다. 아울러 디자인권 완화에 따른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도 제기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디자인권 축소는 기업들의 디자인 개발에 대한 의지를 꺾고, 기술특허나 저작권 등 다른 지식재산권에도 완화의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 자동차 대체부품 외에 수입차 등의 높은 자동차 수리비를 현실화할 수 있는 뚜렷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자동차 대체부품으로 인증받은 ‘BMW 530i’ 좌우 펜더의 경우 BMW코리아의 순정부품은 44만 8300원인데 반해, 대체부품은 21만 8650원이다. ‘직구’(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 등을 통해 수리비를 낮추는 경우<서울신문 5월 23일자 ‘185만원 달라던 ‘말썽쟁이’ 해외직구하니 10만 3000원’ 참조>도 있지만 추후 결함에 대해 수입차 업체에서 책임지지 않겠다고 하면 이 역시 소비자에게는 부담이다. 또 대체부품이 정착돼 부품가격이 낮아진다 하더라도 이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가 자동차 보험료 인하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냐의 문제도 있다. 결국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 부품업체들 간에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영화 ‘위시 아이 워즈 히어’ 메인 예고편

    영화 ‘위시 아이 워즈 히어’ 메인 예고편

    삶에 서툰 가장을 둔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위시 아이 워즈 히어’(수입·배급 안다미로)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위시 아이 워즈 히어’는 다시 한 번 사춘기를 겪게 된 어른의 시선으로 가족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30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그 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만을 모아 선보인 ‘프리미어 섹션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 ‘에이든’은 비듬 샴푸 광고 이후 수입이 전무한 배우지망생인 한 가정의 가장이다. 남편이자 아빠인 에이든은 살림은 아내에게 맡긴 지 오래고 아이의 학비조차 그의 아버지에게 의지하며 태평하게 사는 한량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든의 아버지에게 암이 재발하면서 더는 아이들의 학비를 내줄 수 없게 되자, 그는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기로 한다. 그동안 생계를 책임져 온 아내와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을 비롯해 가족과 연을 끊고 사는 동생, 병상에 있는 아버지까지, 갑자기 에이든의 삶이 시끄럽고 복잡해진다. 손에 잡히지 않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에이든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두 아이와 함께 특별한 캠핑을 떠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부터 철부지 아빠 에이든의 차진 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욕을 할 때마다 벌금을 내야 하는 에이든의 벌금 통은 이미 가득 차있다. 이후 비록 그에게 벌어지는 일들은 안타깝지만 코믹한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웃음을 예고한다. 이후 암 재발로 입원하는 에이든의 아버지 ‘게이브’와 삭발시위를 감행하는 사춘기 소녀 큰딸 ‘그레이스’ 앞에서 과연 에이든은 앞으로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 후반부에는 유쾌함 속에 가슴 뭉클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이든이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떠난 캠핑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해안을 따라 시원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쓰인 더 신스(The Shins)의 소 나우 왓(So Now What)은 등장인물들의 마음속 풍경을 차분히 비춰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이 작품은 ‘가든 스테이트’를 통해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마친 배우 ‘잭 브라프’의 10년 만의 복귀작으로 이번에는 각본과 연출, 연기까지 소화했다. 전작 ‘가든 스테이트’가 젊은이들에게 또렷한 감흥을 안겨준 작품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다시금 사춘기를 겪는 어른들의 시선으로 우리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위시 아이 워즈 히어’의 배급사인 안다미로 측은 “마냥 웃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관객들을 무작정 울리지도 않는다. 웃음과 감동을 적재적소에 잘 버무린 작품”이라며 “유쾌한 대사 속 흐르는 뭉클함이 관객들에게 전해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영상=안다미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캠핑카 여행 인기에 관련 특허 출원 ‘쑥’

    캠핑카 여행 인기에 관련 특허 출원 ‘쑥’

    최근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즐기는 이른바 ‘차박(車泊)여행’ 인구가 늘면서 캠핑카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캠핑카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1990년 이후 모두 22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0년부터 최근 5년간 출원건수가 153건에 달했다. 지난해 51건이 출원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26건이 출원되는 등 1990년대 연평균 0.6건에 불과했던 캠핑카 관련 출원이 2010년대 들어 연평균 27.8건으로 급증했다. 캠핑카 관련 출원 기술은 이동 편의성과 이용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캠핑카 구조를 개조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차량을 개조하는 내부개조식과 승합차의 지붕에 루프를 설치해 침대 등의 시설을 갖춘 루프탑식, 화물차 적재함에 주거시설을 만든 모터카라반·트럭캠퍼차량, 캠핑 트레일러 및 텐트와 트레일러가 결합된 텐트 트레일러 등이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캠핑카는 자동차에 주거시설을 추가해 계절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카 관련 기술개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보잉 747 크기 7만여ℓ 용량…세계최대 소방비행기 개발”

    “보잉 747 크기 7만여ℓ 용량…세계최대 소방비행기 개발”

    미국의 항공사가 총 7만4200ℓ의 소방용수를 화재현장에 직접 살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소방 항공기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NBC 뉴스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사이터나 항공사(Cyterna Air)의 자회사 ‘글로벌 슈퍼탱커 서비스’(Global SuperTanker Service)가 “최고 속도, 최장 거리,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소방 항공기를 만들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대형 여객기 ‘보잉 747-400’기를 개조해 만드는 이번 항공기는 약 7만4200ℓ의 소방용수 및 소화 약제를 압축 탱크에 실어 나를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최대의 소방 비행기인 DC-10의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짐 윌러 글로벌 슈퍼탱커 서비스 대표는 “이번 항공기는 현대식의 고성능 기체로 적재한계 무게만큼을 탑재한 채 시속 900㎞ 속력으로 최대 6500㎞를 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토록 뛰어난 사양을 자랑하는 기체지만 회의적 전망을 제시하는 전문가도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천연자원학자 빌 스튜어트는 대형 비행기의 경우 민첩한 선회가 어려워 일직선으로밖에 물을 뿌리지 못하며 이착륙 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돼있어 빠른 연료 및 용수 공급이 어렵다는 점에서 산불 진압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대형 산불 전문가인 미국인 빌 개버트는 이번 기체가 기존에 유사한 역할을 해온 DC-10의 역할을 빠르게 이어받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대형 항공기인 DC-10 또한 도입 이래 몇 년 간 예상외의 선전을 보여줬다며 이번 기체가 DC-10에 근접한 정도의 성능만 낼 수 있다면 적재용량이 2배에 달하는 만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기체의 대여 비용이 얼마일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산불 진압에 1주 1억 달러(약 1200억 원)의 비용을 소모하고 있는 미국 산림 서비스(US Forest Service)라면 해당 기체의 효용성이 증명될 경우 추가 비용을 어떻게든 확보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대형 산불에 자주 시달리는 미국 서부 지역 주정부들과 미국 산림 서비스는 2차 대전 시절 비행기에서부터 소형 헬리콥터까지 보유한 모든 항공기를 산불 진압에 총동원하는 실정이다. 현재도 서부 8개 주에 걸쳐 여의도 1700배에 달하는 면적이 불타 주민이 대피하고 전력 공급이 끊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현대중공업, 스마트십으로 육·해상 물류관리

    현대중공업, 스마트십으로 육·해상 물류관리

    현대중공업은 17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액센츄어와 ‘커넥티드 스마트십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액센츄어사와 ‘커넥티드 스마트십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선박 운항과 적재 화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해 ‘운항 최적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박 예측 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의 스마트십이 선박과 운항 데이터, 기상·해류 정보를 바탕으로 선박의 친환경성, 안전성, 운항 경제성 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선박과 항만, 육상 물류 등 화물 운송상의 제반 정보를 선주사에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운항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운항 선박이 항만의 하역 현황, 선박의 대기 상황 등 항만물류 정보에 따라 선박의 속도와 항해 일정을 조정해 선박의 항만 대기 시간 최소화 및 선박 운항 효율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적재함 내리지 않고 달리던 덤프트럭의 최후

    적재함 내리지 않고 달리던 덤프트럭의 최후

    적재함을 내리지 않고 달리던 덤프트럭의 아찔한 사고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주 항구도시인 카디프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탑승객이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달리는 덤프트럭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얼마 가지 못해 이 덤프트럭 적재함 상단이 교통표지판에 부딪히고, 이 충격으로 교통표지판 기둥이 끊어지면서 도로에 떨어지고 맙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순간의 부주의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사고 순간입니다. 이처럼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주행하다 발생한 사고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스웨덴의 한 고속도로에서도 덤프트럭 운전자가 적재함을 내리지 않고 운행하다 교량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선언…기자회견 일문일답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선언…기자회견 일문일답

    ‘정몽준 FIFA 회장 출마’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FIFA 회장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정몽준 명예회장과 또 다른 FIFA 회장 유력 후보인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간 경쟁 구도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FIFA 부패 스캔들’의 몸통으로 지목받는 제프 블라터 현 FIFA 회장과 플라티니의 관계를 ‘지도자와 피보호자’(mentor-protege) ‘아버지와 아들’에 비유하면서 플라티니 출마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출마 선언장에는 프랑스와 영미 언론뿐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언론까지 총 50여 명의 기자들이 찾아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다음은 정몽준 명예회장의 문답 내용. Q. 플라티니와 비교해서 정 회장의 강점은 무엇인가. A. 플라티니는 좋은 축구 선수였으며 나의 좋은 친구다. 그의 문제는 현재 FIFA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라터가 1998년 FIFA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FIFA에 아주 좋지 않은 뉴스였다. FIFA 부패 문화가 주앙 아벨란제 전 FIFA 회장으로부터 블라터 현 회장에게 이어졌기 때문이다. 선거 이후 플라티니가 FIFA 회장 고문으로 FIFA에 몸담았다. 요즘 플라티니는 부패 문제를 몰랐다고 말한다. 그의 말을 믿지만 몰랐다고 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알려고 했어야 한다. 플라티니는 요즘 블라터가 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둘은 지도자와 피보호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라고 알고 있다. 내가 부패 문제에 대해 뭘 했느냐고 하면 나는 전력을 기울였다고 말하겠다. 내가 유일하게 블라터에게 마스터카드, 비자 등과 후원계약 문제를 얘기했고 FIFA 회장 급여, 보너스 공개도 주문했다. Q. 파리에 와서 FIFA 회장 출마 선언을 했는데 프랑스 출신인 플라티니에 대한 도전인가. A. 유럽이 세계 축구의 중심지다. 파리에서 FIFA가 만들어졌다. 축구 중심지인 유럽에서 세계 축구팬들에게 출마 선언을 하고 싶었다. Q. 플라티니가 FIFA 회장이 되는 것이 적재적소에 인물이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A. 축구 중심지인 유럽이 건전한 지도력을 보였다면 FIFA가 지금처럼 엉망진창이 됐겠는가. 블라터 현 FIFA 회장과 플라티니 관계에 대해 유럽 언론은 지도자와 피보호자, 아버지와 아들 관계로 묘사해 왔다. 그런데 어떻게 플라티니가 블라터를 비난하고 적이라고 말할 수 있나. 플라티니에게 건전한 상황이 아니다. 플라티니는 아직 젊으니 이번 FIFA 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오지 않는 것이 낫다. Q. 아시아축구연맹이 경쟁자인 플라티니를 지지한다고 했는데. A. 질문이 틀렸다. 잘못 알고 있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AFC가 플라티니를 지지하기로 한 것처럼 말했다. 그런데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이 자기 입장을 말한 것이지 AFC 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에 2명의 FIFA 회장 후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와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다. 상식적으로 봐서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이 아시아 대륙 후보를 먼저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셰이크 살만 AFC 회장과 조만간 만나기를 원한다. Q. FIFA 개혁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어떤 것이라고 예상하나. A. FIFA의 진짜 주인은 축구 팬이지 FIFA 조직이 아니다. 축구를 주인인 축구팬에게 돌려줘야 한다. FIFA 조직 개혁과 견제와 균형 장치 마련이 중요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는 나흘 동안 하던데 FIFA 총회는 고작 4∼5시간 회장이 혼자 얘기하는 원맨쇼다. 총회를 열린 포럼으로 만드는 등 개혁해야 한다. Q. 40년 넘게 지속한 FIFA 부패로 이번에 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회장에 당선되면 4년 한 번만 회장을 지내겠다고 했는데 부패 청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나. A. 부패 청산에는 1년으로도 충분하다. 부패 청산뿐 아니라 조직을 개혁하고 축구계의 화합을 이루려는데 4년이면 될 것이다. FI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가 아름다워서 사랑하지만 4년만 있겠다. Q.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의혹이 있는데 FIFA 회장이 된다면 어떤 입장인가. A. FIFA 헌장에는 차기 월드컵 개최지 한 곳을 6년 전에 정하도록 하고 있다. 블라터 회장이 2곳을 한꺼번에 정하겠다고 하면서 FIFA 헌장을 위반했다. 그러나 카타르 개최지 선정 투표가 조작됐다는 명확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FIFA는 약속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Q. 여자 축구를 어떻게 진흥할 것인지. A. 여자 월드컵의 상금을 상향조정해 위상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남자 월드컵과 비교해 여자 월드컵 상금이 큰 차이가 나는데 이건 차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발 없을 줄 알고 무방비 진입… 中최악 ‘소방 참사’

    폭발 없을 줄 알고 무방비 진입… 中최악 ‘소방 참사’

    “내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우리 아버지를 부탁해. 우리 엄마 묘에 성묘하는 것도 잊지 말아줘.” “그래, 네 아버지가 내 아버지야. 조심해.” 지난 12일 밤 발생한 중국 톈진(天津)시 탕구(塘沽)항 폭발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다. 다행히 이들은 사망자·실종자 명단에 이름이 없어 생존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료 소방관 중 적어도 12명이 희생됐다. 13일 오후 9시까지 최소 50명이 숨졌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소방관인 셈이다. 더욱이 또 다른 소방관 36명은 실종 상태다. 신중국 역사상 최악의 소방관 참사로 기록될 이번 사고로 중국은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톈진소방대 소속 9개 중대 소방관들은 사고 당일 밤 10시 50분쯤 톈진항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한 소방대원은 “처음에 현장에 도착한 19명이 폭발이 없을 줄 알고 현장에 진입했는데 곧바로 폭발했다. 살아 돌아온 대원이 별로 없다”며 흐느꼈다. 동료들의 시신이 옮겨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소방관들은 밤새 지옥 같은 불길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폭발 지점 근처에 도착했던 소방차 7∼8대는 종이처럼 구겨져 있었다. 소방관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대참사를 막지 못했다.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의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가 얼마나 늘지는 알 수가 없다. 한국인 3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루이하이(瑞海)라는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서 일어났다. 화재 발생 40분 뒤인 밤 11시 30분쯤에 발생한 두 차례에 걸친 강력한 폭발이 최악의 참사로 이어졌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가 폭발한 것과 맞먹었고, 두 번째 폭발은 TNT 21t이 폭발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새벽까지도 작은 폭발이 이어져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화염은 인공위성에서도 선명하게 촬영됐다. 톈진항에 보관 중이던 차량 1000여대도 모두 불에 탔다. 현대자동차도 인근 야적장에 4000대를 보관하고 있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장 접근이 통제돼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 수 없으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톈진항을 통한 한국 기업의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사고 회사가 시안화나트륨(청산가리) 등 각종 위험물질을 연간 100만t가량 처리해 온 점을 거론하며 이 물질들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창고에는 탄화칼슘, 칼슘실리콘합금, 시안화나트륨 등 폭발하기 쉽고 독성을 띤 화학물질이 주로 보관돼 왔다. 다행히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이 유출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대형 연쇄폭발’ 처참한 현장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대형 연쇄폭발’ 처참한 현장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44명 사망+520여명 부상 ‘대형 연쇄폭발’ 처참한 현장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5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국민 2명도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후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아버지의 자식 배려/박홍환 논설위원

    여든을 훌쩍 넘기신 아버지는 요즘도 손수 운전을 한다. 낚시를 즐겨 다니는데 아무래도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면서 몇 해 전부터 만류하고 있는 어머니와 자식들의 걱정을 뿌리쳤다. 얼마 전에는 아예 적재함까지 달린 RV 차량으로 바꾸기까지 했다. 어머니나 자식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어쩌랴, 당신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결국 사달이 났다.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해 크게 다쳤다고 한다. 한 달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데도 그걸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창궐하던 때였다. 문병 왔다가 혹시라도 몹쓸 병에 걸리면 안 된다면서 어머니에게 절대 자식들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다짐을 받았다고 한다. 그깟 메르스가 뭐라고.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문득 김현승의 시 ‘아버지의 마음’이 생각난다. 당신의 뼈가 으스러지고, 살이 짓물러도 줄에 앉은 참새처럼 걱정스럽게 자식들부터 생각하는, 그게 우리네 아버지들의 마음인가 보다. 자식을 거둬 보니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엄청난 연쇄폭발’ 영상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엄청난 연쇄폭발’ 영상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엄청난 연쇄폭발’ 영상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44명이 사망하고, 520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중국 언론들은 톈진 소방무장경찰총대를 인용해 중국 톈진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직전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소방관 희생자수가 확인된 사망자 44명 가운데 포함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이 위중,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중 한국인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톈진 폭발 사고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국 톈진 폭발 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톈진항서 10∼20㎞ 떨어진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피해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안타깝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정말 대형 폭발이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인화성 물질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2차례 연속 폭발’ 영상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44명 사망+520명 부상 ‘2차례 연속 폭발’ 영상 보니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최소 13명 사망+300명 부상 ‘2차례 큰 폭발’ 원인은?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현지시각으로 12일 오후 11시30분께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520명이 부상했다. 특히 소방대원들의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톈진 소방무장경찰총대를 인용해 중국 톈진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2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날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직전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소방관 희생자수가 확인된 사망자 44명 가운데 포함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520여명 가운데 66명이 위중,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텐진항서 발생한 폭발 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 폭발 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톈진항서 10∼20㎞ 떨어진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피해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이 워낙 강력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현지 구조요원들이 추정했다. 중국 텐진항서 발생한 폭발사고 부상자 중 한국인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어디서 폭발했나?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어디서 폭발했나?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터지면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났다. 두 차례 대형 폭발이 이어지면서 13명 이상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적재 창고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다. 첫 폭발사고 이후 다른 창고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났다.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 유독 가스가 퍼져 일부 주민들은 방독면을 쓰고 길거리에서 취침하기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소방관 포함 최소 36명 사망 “주택가 흔들려” 무슨 상황?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소방관 포함 최소 36명 사망 “주택가 흔들려” 무슨 상황?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소방관 포함 최소 36명 사망 “주택가 흔들려” 무슨 상황? ‘중국 톈진 폭발 사고’ ‘텐진’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우리 국민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포함 최소 36명이 숨지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직접 현지 영사콜센터로 전화해 이런 상황을 신고했다. 한편,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텐진 폭발 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무슨 상태?

    텐진 폭발 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무슨 상태?

    텐진 폭발 사고, 한국인 2명도 부상…무슨 상태? ’텐진 폭발’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텐진’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로 우리 국민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부상자 중에는 현지 교민 한 명과 출장자 한 명 등 한국인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 명은 찰과상을, 다른 한 명은 다섯 바늘 정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직접 현지 영사콜센터로 전화해 이런 상황을 신고했다. 한편,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최소 44명 사망 ‘늘어나는 사망자 수’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최소 44명 사망 ‘늘어나는 사망자 수’ 당시 상황 어땠나 보니..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5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국민 2명도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사망자 수 점점 늘어나.. 당시 상황보니

    중국 톈진 폭발 사고, 사망자 수 점점 늘어나.. 당시 상황보니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 1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쯤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당했다.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300∼400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3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2차례 연쇄 폭발..규모 어느정도기에?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 2차례 연쇄 폭발..규모 어느정도기에?

    중국 동북부 톈진항서 12일 오후 11시30분(현지시간)께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00∼400명이 부상했다. 중국 톈진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처음 발생했다. 항구의 창고에 야적된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어 첫 폭발 불꽃이 다른 창고로 번져 30초 간격으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중국 톈진항서 폭발사고에 대해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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