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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수험생 건강 홍삼으로 지킨다~! 정관장 ‘아이패스’

    겨울철 수험생 건강 홍삼으로 지킨다~! 정관장 ‘아이패스’

    겨울철 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은 낮은 기온 탓에 피로감 증가와 면역력 감소로 홍삼을 비롯한 보양제품이 인기를 끄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추위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피로감 누적 및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홍삼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홍삼이 연령대별로 세분화가 되면서 청소년 맞춤 홍삼 제품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아이패스’ 시리즈는 다양한 홍삼 제품 사이에서도 학생용 홍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면서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1년 12월 출시 된 정관장 ‘아이패스’ 브랜드는 10여 년이 넘게 수험생 건강관리용 홍삼으로 인기를 끌어 왔다. 출시 10주년이 되는 2011년에 성장기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스M'과 두뇌 활동 증진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스H'로 제품군을 세분화 하였고, 지난해에는 ’아이패스 에이치(H) 타블렛‘을 출시하여 제품군을 확대하였다. 금년에는 가격과 용량은 동일하면서, 청소년이 선호하는 맛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우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선호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이패스’ 시리즈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10대 중반을 대상으로 한 아이패스 엠(M)과 두뇌활동 증진과 면역력에 중점을 둔 10대 후반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두 제품 모두 홍삼을 기반으로 하지만 '아이패스 엠(M)에는 성장의 도움을 주는 칼슘이 들어있고, '아이패스 에이치(H)' 에는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성분을 조화롭게 함유하고 있다. 홍삼이 수험생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아이패스를 고등학생들이 주로 섭취했다면, 최근에는 취업난으로 공무원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성인들도 ‘아이패스’를 많이 찾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약을 지어 먹던 수험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험생용 홍삼을 찾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다.”면서 “시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체력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성인 수험생시장까지 제품 구매 범위가 확장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고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파 세 모녀는 월 5만원, 건보공단 前이사장은 0원…부과기준 형평성 안 맞아

    송파 세 모녀는 월 5만원, 건보공단 前이사장은 0원…부과기준 형평성 안 맞아

    3억원짜리 주택 1채와 자동차를 가지고 있고 직장에서 월 200만원을 받아 생활해 온 A씨는 실직 전까지 건강보험료로 월 5만 8900원을 냈다. 그러나 실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주택과 자동차에도 보험료가 부과돼 소득이 없는데도 보험료 14만 2460원을 더 내게 됐다. 반면 비슷한 재산을 갖고 있고 같은 시기 실직한 B씨는 직장을 다니는 자녀가 있어 피부양자가 돼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형편이 비슷한데도 가입 자격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이런 식의 불형평성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 왔다. 건강보험을 운영하는 사람조차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부과체계가 복잡해 보험료 상승 이유를 묻는 민원이 해마다 5700만건씩 쏟아지고, 생활고에 목숨을 끊은 송파구 세 모녀의 사례처럼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도 5만원이 넘는 보험료가 부과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김종대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세 모녀의 보험료는 5만원이었는데 월급 1241만원을 받았던 나는 직장가입자인 부인의 피부양자로 자동 편입돼 퇴직 후 보험료가 0원이 된다”며 불합리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문제점을 짚은 바 있다. 보건복지부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작업은 이런 건보료 부과체계의 불형평성과 불공정성을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역가입자는 은퇴자, 실업자, 연금생활자, 일용근로자, 영세사업자 등으로 구성돼 실제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임에도 재산, 자동차에 보험료를 부과해 보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연 소득 500만원 이하의 저소득 지역가입자에만 적용되는 성·연령 등 평가 소득도 지나치게 복잡하고, 송파구 세 모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가구의 실질 부담 능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반면 직장가입자는 보수 이외에 고액의 임대·사업·금융소득 등 종합소득이 많아도 연간 72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아 직장가입자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근로소득이 연 1800만원에 불과한 직장인과 임대소득 연 7100만원, 근로소득 연 1800만원으로 총소득이 8900만원인 직장 동료가 월 보험료로 똑같이 4만 4920원을 납부하는 식이다. 같은 4만 4920원이더라도 근로소득밖에 없는 직장인은 총소득의 0.25%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내는데 매년 7100만원에 달하는 임대소득을 받는 동료 직장인은 납부하는 보험료가 총소득의 0.05%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연 소득 720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지역가입자와 달리 보험료율의 절반만 부담하면 돼 추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종합소득 기준이 너무 높다는 비판이 많았다. 가정에 직장가입자가 있으면 고액 재산이 있거나 연금·금융소득이 많아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재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 회피 및 고소득자의 무임승차 문제도 발생했다. 재산 과표 기준 9억원 이하, 연금·금융소득 각각 연 4000만원 이하이면 직장가입자의 부모와 자녀는 물론 심지어 형제자매도 피부양자에 편입될 수 있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세부 기준만 조금씩 변경됐을 뿐 큰 틀은 내내 유지돼 기형적인 구조로 변질됐다. 기형적인 구조를 정상화하는 대대적인 첫 개편 작업이 정부의 ‘몸 사리기’로 한순간에 무너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로 추락…조기 레임덕의 문이 열렸다

    박근혜 지지율 30%로 추락…조기 레임덕의 문이 열렸다

    ’박근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또 다시 하락, 3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박근혜 정부 3년차 초기에 조기 레임덕 위기가 닥친 셈이다. 23일 한국갤럽이 20~2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P(P) 추가폭락한 30%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P 늘어난 60%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의 두배가 됐다. 이로써 전주에 20%P였던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30%P로 급증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긍정 19% 부정 65%’, 30대 ‘긍정 18% 부정 78%’로, 20·30세대의 지지율은 10%대에 불과했다. 40대 역시 ‘긍정 21% 부정 68%’로 부정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지난주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던 50대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긍정 38% 부정 53%’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 53% 부정 38%’로 긍정이 높았으나, 긍정평가가 50%선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갤럽은 “60세 이상에서 처음으로 긍정률이 50% 초반까지 하락하고 부정률은 40%에 육박했다”면서 “이 연령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인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직무 긍정률이 80%를 웃돌았고 인사 파문이 일었던 작년 7월이나 12월에도 60% 후반으로 유지됐었다”며 지지층 이탈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지난주에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던 TK(대구·경북)에서 지지층 결집현상이 나타나 이주에는 ‘긍정 50% 부정 40%’로 다시 긍정이 앞질렀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지지층 이탈이 대거 발생했다. PK(부산·경남)에서도 ‘긍정 32% 부정 59%’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지역은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서울의 경우는 ‘긍정 29% 부정 65%’, 인천·경기는 ‘긍정 26% 부정 63%’ 등 수도권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0%대로 추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409명)에서도 긍정평가가 61%로 크게 줄어드는 등 새누리 지지층 이반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번 지지율 폭락은 ‘13월의 세금폭탄’ 파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자(599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소통 미흡’(17%), ‘세제개편안·증세’(15%)(+10%P), ‘경제 정책’(13%)(+4%P), ‘복지·서민 정책 미흡’(9%)(+4%P),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8%), ‘인사 문제’(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 등 경제 실정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새로운 세법의 적용을 받는 연말정산 대상은 중위 소득 이상의 직장인(특히 화이트칼라 직군)에 집중돼 있다. 이런 직장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남성, 40·50 세대,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변화 폭이 컸다”면서 “그러나 현재 직장인 다수는 실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번 여파는 1차 연말정산이 완료되는 2~3월, 당정이 합의한 보완책에 따라 소급 적용되는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2%다. 지난 주 대비 새누리당 지지도는 2%P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변함 없었다. 이처럼 새누리 지지율(41%)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30%)을 크게 앞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은 더욱 빠르게 약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통화 585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한편 21일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3.2%로 나타나 리얼미터 역대 조사 결과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로 추락…역대 최저, 조기 레임덕 진입하나

    박근혜 지지율 30%로 추락…역대 최저, 조기 레임덕 진입하나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또 다시 하락, 3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기 레임덕 위기가 닥친 셈이다. 23일 한국갤럽이 20~2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P(P) 추가폭락한 30%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P 늘어난 60%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의 두배가 됐다. 이로써 전주에 20%P였던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30%P로 급증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긍정 19% 부정 65%’, 30대 ‘긍정 18% 부정 78%’로, 20·30세대의 지지율은 10%대에 불과했다. 40대 역시 ‘긍정 21% 부정 68%’로 부정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지난주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던 50대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긍정 38% 부정 53%’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 53% 부정 38%’로 긍정이 높았으나, 긍정평가가 50%선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갤럽은 “60세 이상에서 처음으로 긍정률이 50% 초반까지 하락하고 부정률은 40%에 육박했다”면서 “이 연령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인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직무 긍정률이 80%를 웃돌았고 인사 파문이 일었던 작년 7월이나 12월에도 60% 후반으로 유지됐었다”며 지지층 이탈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지난주에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던 TK(대구·경북)에서 지지층 결집현상이 나타나 이주에는 ‘긍정 50% 부정 40%’로 다시 긍정이 앞질렀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지지층 이탈이 대거 발생했다. PK(부산·경남)에서도 ‘긍정 32% 부정 59%’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지역은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서울의 경우는 ‘긍정 29% 부정 65%’, 인천·경기는 ‘긍정 26% 부정 63%’ 등 수도권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0%대로 추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409명)에서도 긍정평가가 61%로 크게 줄어드는 등 새누리 지지층 이반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번 지지율 폭락은 ‘13월의 세금폭탄’ 파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자(599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소통 미흡’(17%), ‘세제개편안·증세’(15%)(+10%P), ‘경제 정책’(13%)(+4%P), ‘복지·서민 정책 미흡’(9%)(+4%P),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8%), ‘인사 문제’(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 등 경제 실정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새로운 세법의 적용을 받는 연말정산 대상은 중위 소득 이상의 직장인(특히 화이트칼라 직군)에 집중돼 있다. 이런 직장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남성, 40·50 세대,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변화 폭이 컸다”면서 “그러나 현재 직장인 다수는 실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번 여파는 1차 연말정산이 완료되는 2~3월, 당정이 합의한 보완책에 따라 소급 적용되는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2%다. 지난 주 대비 새누리당 지지도는 2%P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변함 없었다. 이처럼 새누리 지지율(41%)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30%)을 크게 앞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은 더욱 빠르게 약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통화 585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한편 최근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5%로 역대 리얼미터 조사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0%로 추락…조기 레임덕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박근혜 지지율 30%로 추락…조기 레임덕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

    ’박근혜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또 다시 하락, 3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기 레임덕 위기가 닥친 셈이다. 23일 한국갤럽이 20~2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P(P) 추가폭락한 30%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P 늘어난 60%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의 두배가 됐다. 이로써 전주에 20%P였던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30%P로 급증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긍정 19% 부정 65%’, 30대 ‘긍정 18% 부정 78%’로, 20·30세대의 지지율은 10%대에 불과했다. 40대 역시 ‘긍정 21% 부정 68%’로 부정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지난주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던 50대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긍정 38% 부정 53%’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 53% 부정 38%’로 긍정이 높았으나, 긍정평가가 50%선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갤럽은 “60세 이상에서 처음으로 긍정률이 50% 초반까지 하락하고 부정률은 40%에 육박했다”면서 “이 연령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인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직무 긍정률이 80%를 웃돌았고 인사 파문이 일었던 작년 7월이나 12월에도 60% 후반으로 유지됐었다”며 지지층 이탈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지난주에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던 TK(대구·경북)에서 지지층 결집현상이 나타나 이주에는 ‘긍정 50% 부정 40%’로 다시 긍정이 앞질렀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지지층 이탈이 대거 발생했다. PK(부산·경남)에서도 ‘긍정 32% 부정 59%’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지역은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서울의 경우는 ‘긍정 29% 부정 65%’, 인천·경기는 ‘긍정 26% 부정 63%’ 등 수도권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0%대로 추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409명)에서도 긍정평가가 61%로 크게 줄어드는 등 새누리 지지층 이반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번 지지율 폭락은 ‘13월의 세금폭탄’ 파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자(599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소통 미흡’(17%), ‘세제개편안·증세’(15%)(+10%P), ‘경제 정책’(13%)(+4%P), ‘복지·서민 정책 미흡’(9%)(+4%P),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8%), ‘인사 문제’(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 등 경제 실정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새로운 세법의 적용을 받는 연말정산 대상은 중위 소득 이상의 직장인(특히 화이트칼라 직군)에 집중돼 있다. 이런 직장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남성, 40·50 세대,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변화 폭이 컸다”면서 “그러나 현재 직장인 다수는 실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번 여파는 1차 연말정산이 완료되는 2~3월, 당정이 합의한 보완책에 따라 소급 적용되는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2%다. 지난 주 대비 새누리당 지지도는 2%P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변함 없었다. 이처럼 새누리 지지율(41%)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30%)을 크게 앞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은 더욱 빠르게 약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통화 585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한편 21일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3.2%로 나타나 리얼미터 역대 조사 결과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0%로 추락…역대 최저, 조기 레임덕 진입하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0%로 추락…역대 최저, 조기 레임덕 진입하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또 다시 하락, 30%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기 레임덕 위기가 닥친 셈이다. 23일 한국갤럽이 20~2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P(P) 추가폭락한 30%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5%P 늘어난 60%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의 두배가 됐다. 이로써 전주에 20%P였던 부정-긍정평가 격차는 30%P로 급증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긍정 19% 부정 65%’, 30대 ‘긍정 18% 부정 78%’로, 20·30세대의 지지율은 10%대에 불과했다. 40대 역시 ‘긍정 21% 부정 68%’로 부정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지난주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던 50대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긍정 38% 부정 53%’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 53% 부정 38%’로 긍정이 높았으나, 긍정평가가 50%선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급속히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갤럽은 “60세 이상에서 처음으로 긍정률이 50% 초반까지 하락하고 부정률은 40%에 육박했다”면서 “이 연령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 무렵인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직무 긍정률이 80%를 웃돌았고 인사 파문이 일었던 작년 7월이나 12월에도 60% 후반으로 유지됐었다”며 지지층 이탈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지난주에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던 TK(대구·경북)에서 지지층 결집현상이 나타나 이주에는 ‘긍정 50% 부정 40%’로 다시 긍정이 앞질렀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지지층 이탈이 대거 발생했다. PK(부산·경남)에서도 ‘긍정 32% 부정 59%’를 기록하는 등 나머지 지역은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서울의 경우는 ‘긍정 29% 부정 65%’, 인천·경기는 ‘긍정 26% 부정 63%’ 등 수도권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0%대로 추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층(409명)에서도 긍정평가가 61%로 크게 줄어드는 등 새누리 지지층 이반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번 지지율 폭락은 ‘13월의 세금폭탄’ 파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자(599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소통 미흡’(17%), ‘세제개편안·증세’(15%)(+10%P), ‘경제 정책’(13%)(+4%P), ‘복지·서민 정책 미흡’(9%)(+4%P), ‘공약 실천 미흡·입장 변경’(8%), ‘인사 문제’(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 등 경제 실정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새로운 세법의 적용을 받는 연말정산 대상은 중위 소득 이상의 직장인(특히 화이트칼라 직군)에 집중돼 있다. 이런 직장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남성, 40·50 세대,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변화 폭이 컸다”면서 “그러나 현재 직장인 다수는 실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번 여파는 1차 연말정산이 완료되는 2~3월, 당정이 합의한 보완책에 따라 소급 적용되는 5월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32%다. 지난 주 대비 새누리당 지지도는 2%P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변함 없었다. 이처럼 새누리 지지율(41%)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30%)을 크게 앞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통제력은 더욱 빠르게 약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통화 5852명 중 1001명 응답 완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 정년연장 시기 ‘2023년’…급여 삭감 ‘임금피크제’ 어떻게 적용?

    공무원 정년연장 시기 ‘2023년’…급여 삭감 ‘임금피크제’ 어떻게 적용?

    ‘공무원 정년연장 시기’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 공무원 정년연장 시기 ‘2023년’…급여 삭감 ‘임금피크제’ 어떻게 적용? 공무원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가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반대급부로, 공무원 사회 사기 진작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맞춰 공무원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정년은 65세까지 연장되고 60세부터는 매년 급여를 10%씩 삭감하는 식이 된다. 도입 시기는 공무원연금 지급연령이 늦춰지기 시작하는 2023년부터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주요 당근책인 공무원 정년연장에 대해 “현재 여러 대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으며 3~4개월간 더 논의한 후 4월 말쯤에는 초안이 확정될 예정”이라며 “초안이 나온 후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공무원들이 다 쓰지 못한 연차휴가를 모아 나중에 길게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는 ‘연차형 안식월제’도 사기 진작 방안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관계 부처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는 한편 질의와 토론을 벌인다. 이날 회의에는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물론 공무원단체, 정부 부처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대타협기구는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단수 또는 복수안으로 마련해 공무원연금개혁특위에 제출하게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5%로 급락…잇단 불통·헛발질·세금폭탄 논란에 부정평가 60% 육박

    박근혜 지지율 35%로 급락…잇단 불통·헛발질·세금폭탄 논란에 부정평가 60% 육박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박근혜 지지율이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까지 겹치며 연일 추락하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전통적 지지 기반이었던 50대도 등을 돌렸고 60대도 서서히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영한 항명’, ‘불통 신년기자회견’, ‘김무성 수첩 파동’ 등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정치적 자중지란에 이어 이번에는 담뱃값 대폭인상, ‘13월의 세금 폭탄’에 대한 조세저항까지 가세하면서 박근혜 지지율이 통치 위험 수위까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전개다. 20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가 35%까지 폭락했다. 반면에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8.4%로, 60%에 육박했다. 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 35%가 나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정평가 58.4%는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 때의 55%를 추월한 것으로, 취임 후 실시된 국내 모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일별 상황을 보면, 박근혜 지지율은 말 그대로 수직추락 중이다. 지난 14일 40.6%였던 지지율이 15일에는 39.4%로 40%선이 무너지더니, 16일 38.8%, 19일 36.0%, 20일 35.0%로 무서운 속도로 추락 중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4일 52.0%, 15일 53.5%, 16일 53.8%, 19일 56.0%, 20일 58.4%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3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많이 빠져서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 4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각각 79.9%와 64.4%를 기록했다. 50대도 ‘부정 48.0% 긍정 46.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60대 이상만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긍정 57.6% 부정 33.7%’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50%대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명 중 1명 꼴로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도 이탈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5%로 급락…신년 회견·연말정산 논란에 50대도 등 돌려

    박근혜 지지율 35%로 급락…신년 회견·연말정산 논란에 50대도 등 돌려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박근혜 지지율이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까지 겹치며 연일 추락하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통적 지지 기반이었던 50대도 등을 돌렸고 60대도 서서히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영한 항명’, ‘불통 신년기자회견’, ‘김무성 수첩 파동’ 등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정치적 자중지란에 이어 이번에는 담뱃값 대폭인상, ‘13월의 세금 폭탄’에 대한 조세저항까지 가세하면서 박근혜 지지율이 통치 위험 수위까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전개다. 20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가 35%까지 폭락했다. 반면에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8.4%로, 60%에 육박했다. 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 35%가 나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정평가 58.4%는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 때의 55%를 추월한 것으로, 취임 후 실시된 국내 모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일별 상황을 보면, 박근혜 지지율은 말 그대로 수직추락 중이다. 지난 14일 40.6%였던 지지율이 15일에는 39.4%로 40%선이 무너지더니, 16일 38.8%, 19일 36.0%, 20일 35.0%로 무서운 속도로 추락 중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4일 52.0%, 15일 53.5%, 16일 53.8%, 19일 56.0%, 20일 58.4%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3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많이 빠져서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 4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각각 79.9%와 64.4%를 기록했다. 50대도 ‘부정 48.0% 긍정 46.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60대 이상만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긍정 57.6% 부정 33.7%’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50%대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명 중 1명 꼴로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도 이탈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에 부정평가 60% 육박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에 부정평가 60% 육박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박근혜 지지율이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까지 겹치며 비상등이 켜졌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영한 항명’, ‘불통 신년기자회견’, ‘김무성 수첩’ 파동 등 정치적 자중지란에 이어 이번에는 담뱃값 대폭인상, ‘13월의 세금 폭탄’에 대한 조세저항까지 가세하면서 박근혜 지지율이 통치 위험 수위까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전개다. 20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가 35%까지 폭락했다. 반면에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8.4%로, 60%에 육박했다. 앞서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 35%가 나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정평가 58.4%는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 때의 55%를 추월한 것으로, 취임 후 실시된 국내 모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일별 상황을 보면, 박근혜 지지율은 말 그대로 수직추락 중이다. 지난 14일 40.6%였던 지지율이 15일에는 39.4%로 40%선이 무너지더니, 16일 38.8%, 19일 36.0%, 20일 35.0%로 무서운 속도로 추락 중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4일 52.0%, 15일 53.5%, 16일 53.8%, 19일 56.0%, 20일 58.4%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3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많이 빠져서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 4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각각 79.9%와 64.4%를 기록했다. 50대도 ‘부정 48.0% 긍정 46.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60대 이상만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긍정 57.6% 부정 33.7%’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50%대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명 중 1명 꼴로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도 이탈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에 부정평가 60% 육박…역대 최저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에 부정평가 60% 육박…역대 최저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박근혜 지지율이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까지 겹치며 급락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김영한 항명’, ‘불통 신년기자회견’, ‘김무성 수첩’ 파동 등 정치적 자중지란에 이어 이번에는 담뱃값 대폭인상, ‘13월의 세금 폭탄’에 대한 조세저항까지 가세하면서 박근혜 지지율이 통치 위험 수위까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전개다. 20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가 35%까지 폭락했다. 반면에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8.4%로, 60%에 육박했다. 앞서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 35%가 나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정평가 58.4%는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 때의 55%를 추월한 것으로, 취임 후 실시된 국내 모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일별 상황을 보면, 박근혜 지지율은 말 그대로 수직추락 중이다. 지난 14일 40.6%였던 지지율이 15일에는 39.4%로 40%선이 무너지더니, 16일 38.8%, 19일 36.0%, 20일 35.0%로 무서운 속도로 추락 중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4일 52.0%, 15일 53.5%, 16일 53.8%, 19일 56.0%, 20일 58.4%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3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많이 빠져서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 4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각각 79.9%와 64.4%를 기록했다. 50대도 ‘부정 48.0% 긍정 46.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60대 이상만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긍정 57.6% 부정 33.7%’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50%대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명 중 1명 꼴로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도 이탈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 겹치며 부정평가 60% 육박…거듭 추락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 겹치며 부정평가 60% 육박…거듭 추락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박근혜 지지율이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까지 겹치며 연일 추락하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김영한 항명’, ‘불통 신년기자회견’, ‘김무성 수첩 파동’ 등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정치적 자중지란에 이어 이번에는 담뱃값 대폭인상, ‘13월의 세금 폭탄’에 대한 조세저항까지 가세하면서 박근혜 지지율이 통치 위험 수위까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전개다. 20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가 35%까지 폭락했다. 반면에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8.4%로, 60%에 육박했다. 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 35%가 나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정평가 58.4%는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 때의 55%를 추월한 것으로, 취임 후 실시된 국내 모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일별 상황을 보면, 박근혜 지지율은 말 그대로 수직추락 중이다. 지난 14일 40.6%였던 지지율이 15일에는 39.4%로 40%선이 무너지더니, 16일 38.8%, 19일 36.0%, 20일 35.0%로 무서운 속도로 추락 중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4일 52.0%, 15일 53.5%, 16일 53.8%, 19일 56.0%, 20일 58.4%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3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많이 빠져서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 4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각각 79.9%와 64.4%를 기록했다. 50대도 ‘부정 48.0% 긍정 46.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60대 이상만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긍정 57.6% 부정 33.7%’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50%대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명 중 1명 꼴로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도 이탈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35%로 급락…신년 회견·연말정산 논란에 날마다 뚝뚝 떨어져

    박근혜 지지율 35%로 급락…신년 회견·연말정산 논란에 날마다 뚝뚝 떨어져

    ‘박근혜 지지율’ ‘연말정산 소급적용’ 박근혜 지지율이 연말정산 소급적용 논란까지 겹치며 연일 추락하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 여론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지지 기반이었던 50대도 등을 돌렸고 60대도 서서히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수행한다는 평가가 35%까지 폭락했다. 반면에 국정운영을 잘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58.4%로, 60%에 육박했다. ’김영한 항명’, ‘불통 신년기자회견’, ‘김무성 수첩 파동’ 등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정치적 자중지란에 이어 이번에는 담뱃값 대폭인상, ‘13월의 세금 폭탄’에 대한 조세저항까지 가세하면서 박근혜 지지율이 통치 위험 수위까지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전개다. 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율이 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리얼미터 조사에서 35%가 나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부정평가 58.4%는 한국갤럽의 지난주 조사 때의 55%를 추월한 것으로, 취임 후 실시된 국내 모든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리얼미터 일별 상황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말 그대로 수직추락 중이다. 지난 14일 40.6%였던 지지율이 15일에는 39.4%로 40%선이 무너지더니, 16일 38.8%, 19일 36.0%, 20일 35.0%로 무서운 속도로 급락하고 있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14일 52.0%, 15일 53.5%, 16일 53.8%, 19일 56.0%, 20일 58.4%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3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많이 빠져서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30대, 40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각각 79.9%와 64.4%를 기록했다. 50대도 ‘부정 48.0% 긍정 46.5%’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60대 이상만 긍정평가가 높았으나 ‘긍정 57.6% 부정 33.7%’로 긍정평가가 처음으로 50%대로 주저앉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명 중 1명 꼴로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지지기반인 60대 이상에서도 이탈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9~20일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은 층 무릎통증 ‘오스굿씨병’ 관절경으로...”

    “젊은 층 무릎통증 ‘오스굿씨병’ 관절경으로...”

     젊은 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무릎 통증질환인 ‘오스굿씨병’을 관절경 수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은 활동량이 많은 젊은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오스굿씨병에 새롭게 관절경 수술법을 시행한 결과, 무릎관절 기능점수는 물론 통증지수, 활동지수가 모두 뚜렷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스굿씨병(Osgood-Schlatter Disease)은 무릎앞 슬개인대가 접합돼 있는 경골 부위의 성장판에 염증이 생기면서 뼈가 커지는 병으로, 무릎 부위의 통증과 함께 튀어나온 뼈 때문에 무릎을 꿇고 앉거나, 쪼그리고 앉기가 힘든 증상을 보인다. 한국처럼 좌식생활을 하고, 농구 등 무릎에 많은 충격이 전달되는 운동을 많이 하는 성장기 청소년과 훈련 등 활동량이 많은 군인에게서 흔하게 발병한다.  이런 오스굿씨병은 대부분 운동을 삼가고 안정을 취하면 염증과 통증이 저절로 없어진다. 하지만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튀어나온 뼈로 인해 행동에 제약을 받을 정도로 불편이 심한 경우에는 튀어나온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하게 된다. 기존의 수술적 치료는 슬개 인대 옆에 5cm 정도 피부 절개를 한 뒤 튀어나온 뼈를 제거하는데, 절개로 인한 수술 통증이 심하고 예후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의료팀은 이런 오스굿씨병을 치료하기 위해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법을 적용해 수술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며, 통증과 기능, 활동 등에도 모두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의료팀이 성인 남자 18명(평균 연령 21세)을 대상으로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뒤 45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무릎관절 기능점수(Lysholm knee score)와 통증지수(VAS), 활동지수(Tegner activity scale score)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후 16명은 쪼그리고 앉는 행동이, 14명은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가능해졌다. 재발 환자는 1명 뿐이었다.  이 임상연구 결과는 관절내시경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저널(Journal of Arthroscopy) 최근호에 실렸다.  은상수 진료부장은 “오스굿씨병은 운동을 즐기거나 활동량이 많은 젊은 사람에게서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심하지만 지금까지는 약물 등을 사용해 증상을 진정시키는 등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관절경 수술은 최소 절개 방식이어서 흉터나 통증이 수술 절개에 비해 미미한 데다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올해 주목해야 할 은퇴자금 트렌드 변화·준비 전략

    이제는 은퇴를 위한 연금 재테크도 해외로 눈을 돌릴 때가 왔다. 저금리·저성장으로 국내 시장에서 더이상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퇴직연금에서도 근로자가 운용 책임을 지는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근로자 본인의 관심도 더욱 중요해졌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2015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 변화와 신(新)은퇴준비 전략’에 따르면 최근 연금자산의 해외 투자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연금저축펀드의 해외 투자 자산은 2013년 말 2751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9월에는 3466억원으로 26% 증가했다. 퇴직연금의 해외 투자도 2013년 말 4259억원에서 지난해 9월 6320억원으로 48% 늘어났다. 하지만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연금자산 해외 투자 비중은 30%에 이르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1%에도 못 미친다. 일반 펀드를 통해 해외에 투자하는 경우보다 연금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계약자에게 유리하다. 일반 펀드는 매매차익과 외환차익에 대한 소득세를 다음 해에 내야 하지만 연금펀드는 과세 시점을 연금 수령 시기로 미룰 수 있다. 연금펀드는 수령 연령에 따라 3.3~5.5%의 세금만 내므로 절세 효과가 있다. 또 납부 시기가 연기된 세금이 투자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수익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올해부터는 퇴직연금에 대해서만 3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이직할 때 받은 퇴직금을 IRP에 넣었다가 연금으로 수령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때보다 세금이 30%가량 줄어든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았다 하더라도 본인 명의의 IRP를 개설해 퇴직금을 받을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넣으면 퇴직소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은퇴 자산을 설계할 때 또 하나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이 의료비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용도 함께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근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은퇴 자금이라고 하면 대개 생활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노후 의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재 들고 있는 보장성 보험의 시기와 대상, 금액 등을 점검하고 의료비를 은퇴 설계의 중요한 축으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교육청 홈피·나눔 포털 등 통해 참가 신청… 온라인 통해 실적 확인서 손쉽게 발급

    2012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3학년생 연간 5시간, 4~6학년생 10시간, 중학생 15시간, 고등학생 20시간 이상으로 봉사 활동 권장 시간이 줄었다. 시간은 줄었지만 중요성까지 줄었다고 판단해선 안 된다. 권장 시간 축소에는 인증 점수 따기에 급급한 의미 없는 ‘억지 봉사 활동’을 줄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해야 할 봉사 활동이라면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스펙에 보탬이 될 만한 활동을 찾아보자. 봉사 활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이 막막하다면 봉사자와 봉사 활동을 필요로 하는 곳을 연결해 주는 지원 기관부터 살펴보자. 시·도교육청 학생봉사활동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의 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봉사 활동 정보를 알 수 있다. 그중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은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이다. 포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 모든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관리하며 방대한 양의 봉사 활동 정보가 제공된다. 연령별, 지역별, 분야별로 봉사 활동 모집처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봉사 활동을 하려면 먼저 각 기관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참가자의 이름으로 가입해야 하며 학교, 학년, 반, 이메일과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특히 봉사 활동 배치 시 대부분 이메일로 정보가 전송되니 이메일 주소와 연락처 등록을 잊지 말자. 회원 가입 뒤 희망 일시, 지역, 영역을 고려해 봉사 활동을 검색한 후 신청 버튼을 클릭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부분의 경우 모집 단체에서 신청자에게 이메일 혹은 전화로 봉사 활동 정보를 안내해 준다. 신청만 하고 3회 이상 불참 시 3개월간 봉사 활동 신청을 할 수 없는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는 기관도 있으니 책임감은 필수다. 봉사 활동 실적 확인서는 대부분 신청한 기관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활동한 기간을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발급 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서 진위 확인도 가능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실손보험료 최고 20% 올리고

    병원비의 90%까지 보상해 주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1월부터 최고 20% 오른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통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4가지 담보에 모두 가입한 경우 보험료가 최고 20% 뛴다. 예컨대 4가지 담보의 실손보험료가 지난해 월 1만 2000원이었다면 올해는 연령에 따라 최고 1만 4400원이 될 수 있다. 삼성화재는 1월 갱신되는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지난해 대비 최고 19.9% 올리기로 했다. 24세 여성에게 가장 높은 인상률을 적용한다. 현대해상의 실손보험료는 1.2~18.6% 오른다. 69세 여성은 18.6%, 3세 여아는 가장 낮은 1.2%가 각각 적용된다. 동부화재의 실손보험료는 62세 여성의 경우 4.3%, 55세 여성은 19.7% 오른다. LIG손해보험은 7~18% 올린다. 메리츠화재도 30세 여성의 보험료를 18.2% 올리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2009년 10월 ‘90% 보상’ 실손보험 상품이 판매된 이후 최소 5년간의 통계치를 반영한 위험률을 적용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보험료 5년치가 한 번에 오른 셈이다. 이번 인상분은 실손의료보험을 갱신하는 고객이나 새로운 계약자에게 적용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도마위에 오른 정부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에 대해 국회입법조사처가 연금 손실 가능성과 함께 연금으로서 성격에 한계가 있으며 공적연금과의 연관성도 미흡하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30일 펴낸 ‘우리나라 연금체계의 현황과 과제’ 보고서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은 공적연금이 위기에 직면해 제시된 정책이라는 오해를 줄 여지가 있다”면서 “사적연금의 활성화는 공적연금의 토대에 보완적으로 적용되는 제도라는 사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8월 퇴직연금 가입률 제고와 자산 운용 탄력성 제고 등을 핵심으로 하는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은퇴연령층 가구의 빈곤율은 53.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2.7%와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2000년대 중반 45.6%였던 것과 비교해도 계속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셈이다. 반면 국민연금은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있는 데다 퇴직 후 넉넉한 생활을 영위하기에는 소득대체율이 절반도 안 되는 실정이다.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은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우회로라는 측면도 있지만 위험성도 적지 않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먼저 퇴직연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을 확대하면 그만큼 연금 손실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미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현실로 등장한 바 있다. 게다가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은 대부분 10년 이내 한시적으로만 지급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소득 지원만 가능할 뿐 연금으로서 기능을 하기엔 역부족이다. 무엇보다 사적연금을 정부가 강조하는 것은 가뜩이나 취약한 공적연금 체계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우려했다. 보고서는 “아무리 연금제도에 대한 보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도 현재의 노인 빈곤에는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노인층에 대한 보편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형 ‘뇌졸중 심근경색 예측모델’ 개발

     기본 건강검진 항목만으로도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한국인 맞춤형 예측모델이 개발됐다. 이를 실용화하면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능해 이로 인한 많은 부작용과 후유증을 미리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최재원(건강증진센터)·김영학(심장내과)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만 70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혈관의 동맥경화증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암에 뒤이어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 의료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을 개발, 구축해 운용해 온 반면, 국내에서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이 없었다.  연구팀은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모델 개발을 위해 △나이 △당뇨병 △고혈압 △흡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백혈구 △크레아티닌 △당화혈색소 △심방세동 △혈압지표 △콜레스테롤 지표 등 총 11개 예측인자를 선별했다.  이어 30~80세 일반인 중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의 혈압, 혈액검사 등 결과값을 이 11개 예측인자에 적용하면 0점부터 220점까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분석하면 향후 3~5년 내의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어 “특히 총점이 200점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 3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20% 이상이고, 5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연구팀이 이 ‘한국형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을 적용하 결과, 40세 이상의 경우 같은 연령이라도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콜레스테롤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이상지질혈증도 심혈관질환의 발생 확률을 높이는 주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재원 교수는 “미국에서 개발한 모델에 한국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적용해보면 심혈관질환 발생이 실제보다 높게 예측이 되어 현실적으로 적용하기가 힘들었다”면서 “이번에 개발된 심혈관질환 예측모델을 활용하면 건강검진 결과를 이용해 심혈관질환 예측치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이를 근거로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회지(서큘레이션)의 자매지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다둥이 가족’ 배우 남보라네 이야기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다둥이 가족’ 배우 남보라네 이야기

    (경우가 학교에서 뽀로로 만든 사진을 띄움) ‘겹당’(겁나게 귀엽다, 보라). ‘운전 어렵당’(석우) ‘오늘 도로 나갔어?’(보라) ‘어제 나가고 오늘 두 번째. 시동 많이 꺼짐’(석우) ‘1종은 어려워’(보라). (다윗이 허니버터칩을 어렵게 구한 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림) ‘누나 거 남겼는데, 아빠가 맛있다고 거의 다 먹어 버렸엉’. (세미가 100점 맞은 수학 답안지 사진을 올림) ‘100점 맞았으니 용돈 줘’(석우) ‘참 잘했어요. 너무너무 예뻐’(엄마). 13남매를 둔 남상돈(51)·이영미(49)씨 부부 가정의 카카오톡 방은 가족들이 나누는 정겨운 대화로 하루 종일 시끌시끌하다. 서로 간의 관심과 사랑, 칭찬, 격려, 위로가 흘러넘치고 끈끈한 가족애가 묻어난다. 다들 바쁘다 보니 집에서 직접 만나는 시간보다 카톡에서 만나는 시간이 더 많다. 학기 초에 가족 생년월일을 써야 할 때면 2장짜리 주민등록등본을 카톡에 올려 모두 참고한다. 남씨 부부는 영등포시장 사거리와 영등포 고가로터리 중간쯤에 위치한 ‘부잣집 구이&샤브’를 운영한다. 음식점에 들어서니 막내아들의 돌 때 찍은 가족사진 대형 패널과 큰딸 보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포스터가 벽에 붙어 있다. 남씨 부부는 연애 끝에 1987년 결혼, 이듬해부터 아이를 낳다 보니 8남 5녀가 됐다. 남씨는 7남매 중 막내이고, 이씨는 3남매 중 장녀다.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를 물으니 줄줄이 댄다. 경한(26·대학원 1년), 보라(25·대학 4년·배우), 지나(22·대학 2년), 진한(20·재학 중 군 입대), 석우(18·고교 3년), 휘호(17·고교 2년), 세빈(16·고교 1년), 다윗(15·중학 3년), 세미(13·중학 2년), 소라(12·초등 6년), 경우(10·초등 4년), 덕우(7·초등 1년), 영일(5·유치원). 대학원생부터 유치원생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이름은 부부가 상의해 지었다. 보라라는 이름은 본명인데도 예명처럼 예쁘다는 말을 듣는다. 세미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까지 듣자는 뜻이다. “아이를 많이 낳은 특별한 이유는 없고, 큰아이를 낳고 행복하니까 생기면 또 낳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처음 서너 명을 낳았을 때는 다소 부담감을 느꼈지만 그 이상 되니 하나를 더 낳아도 부담이 적어지더라. 대소사를 다 협력해서 하니까 좋다. 즐겁고 행복하다. 불편한 건 딱히 없다. 대가족이 살다 보면 뭐가 불편한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이를 많이 낳자는 사회 분위기이지만 결혼 초기인 1980년대만 해도 둘 또는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시절이어서 어려움도 많았다. 셋째 아이부터는 가족수당이나 건강보험에도 적용이 안 될 뿐 아니라 마치 ‘야만인’을 대하는 듯한 시선을 감수해야 했다. 그게 부담스러워서 셋째는 출생신고를 3년이나 늦게 과태료를 물어 가며 했다. 아이가 많으면 셋집을 구하기도 어렵다. 남씨는 셋째를 낳고 나서 월급으로는 생활하기가 빠듯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IT사업 등을 하다가 결국은 음식점을 운영하게 됐다. 아기 때는 가게 한쪽에 침대와 유모차를 놓고 키우기도 했다. 이들은 청량리에서 방 2개짜리 단독주택에 전세로 살다가 서울시의 다둥이 특별분양 대상 자격으로 2005년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36평 장기 임대아파트로 이사 왔다. 안방은 아들 방, 건넌방은 딸 방이다. 큰딸 2명은 따로 작은방을 쓴다. 부부의 잠자리는 거실이다. 아빠 엄마 곁에서 자는 아이들도 있다. 이 가정의 하루 일과는 오전 6시에 부부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시작된다. 6시 30분 고등학생에 이어 순차적으로 아이들을 깨워 학교에 보내고 9시 5분에 막내를 유치원 차에 태운 뒤 집안 정리를 하고 10시쯤 식당으로 출근한다. 남씨는 밤 12시가 다 돼 집에 돌아오지만, 이씨는 아이들이 돌아오는 오후 시간에 맞춰 집에 들르고 오후 8시쯤에는 퇴근한다. 주말에는 남씨만 출근한다. 가족들의 귀가 시간도 제각각이어서 매달 한두 명씩 돌아오는 생일 파티도 밤늦게 한다. “아이 친구들이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와서 현관에 신발 놓을 자리도 부족할 때가 많다. 식구가 적어 썰렁한 자기 집보다 아이들로 북적거려 사람 사는 것 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큰애들이 친구들과 놀러 갈 때 작은아이들을 데리고 가기도 한다. 친구들이 그걸 원한다. 사춘기도 잘 넘긴다. 큰애들이 경험해 봤으니까 동생들에게 코치를 잘한다. 공부는 스스로 목표를 세워서 중간 이상은 하지만 성적에 연연하지는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한다. 내 아이는 특별하게 키워야겠다고 생각하면 부담이 크지만 그냥 각자 특성에 맞게 아이답게 키우겠다고 하면 부담이 크지 않다. 학원도 강요하지는 않고 원하면 보내 준다. 그래도 교육비가 꽤 들어간다. 부모가 일일이 간섭하지 않아도 알아서 한다. 아이들이 대부분 봉사를 많이 하는 등 다른 사람들을 많이 도와줘서 선행상을 받을 때면 대견스럽다. 아이들이 있어서 아주 행복하다. 가장 큰 선물이다. 아이들이 아니면 누가 위로해 주며 고통과 기쁨을 나누겠나.” 이들이 다자녀 가족이라고 정부에서 받는 혜택은 임대아파트 입주 정도다. 무상급식 이전에는 급식비 면제를 받기는 했다. 전기료 감면 등 다자녀 혜택은 알지 못했다. “저출산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애를 많이 낳아 모범을 보이고, 다자녀 가족들이 불편한 것이 없는지 의견을 듣고 반영하면 좋겠다.” 지금 사는 임대아파트도 전세금이 모자라 월세로 사는데 국민주택 규모를 초과한다는 이유로 저리자금 대출이 안 되는 상태다. 이씨는 요즘 장사보다 아이들에게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한다.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육아 강의를 하고 책도 내고 싶은데 아이들 키우느라 바빠서 못한 게 아쉽단다. 한때 미혼모센터에서 봉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주변에서 물으면 아이 셋 정도를 권한다. “하나보다 셋 키우는 게 여유롭고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다. 스스로 터득해 가는 산 교육이 가능하다. 왕따나 외로움은 전혀 못 느낀다. 학교에서 속상한 일도 집에서 위로받으며 푼다.”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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