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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日 4년만에… 이달 29일 베이징서 회담

    북한과 일본이 오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내 일본인 유골 문제를 놓고 정부 간 협의를 하기로 해 양국 관계의 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과 일본의 정부 간 대화는 지난 2008년 8월 일본인 납북자 문제 협의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북한과 일본의 대화 재개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향후 한반도 정국에도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한국과는 등지고 북한과 본격적으로 대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북·일 예비회담 개최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의제에 일본인 납치 문제도 “당연히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외무성 간부와 해외 유골 문제를 담당하는 후생노동성, 일본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북한과의 협의에 참여한다. 일본은 한국, 미국과 공조해 핵·미사일 문제와 납치자 문제 등을 일괄 해결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에 진전이 없자 납치 문제를 분리, 독자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일본과의 대화를 통해 식량 지원 등 경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가능성이 높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교도통신 “北·日 4년만에 대화 재개 예정”

    북한과 일본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이달 말 제3국에서 정부 간 대화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일 양국은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적십자회담을 통해 2차 세계대전 때 북한에서 숨진 일본인의 유해를 회수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양측 정부가 동참할 것을 요구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정부 차원의 대화 재개가 이뤄지게 됐다. 적십자 회담은 민간 차원의 교류지만 경색됐던 북·일 관계에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됐다. 북한과 일본 적십자사가 공식 협의를 가진 것은 2002년 8월 일본인 행방불명자 안부 확인을 위한 의견 교환 이후 10년 만이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北, 이산상봉 거부…南 진정성 의문?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의한 이산가족 상봉을 지난 9일 거부함에 따라 현 정부 내 남북 간 관계개선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평가가 나온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8일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이달 17일 개성이나 문산에서 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북측은 대북제재 수단인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선결 조건으로 내세워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우리 정부는 5·24조치와 금강산 관광은 이산가족 문제와 별개라는 입장이다. 이산가족 상봉은 생존자의 79.6%가 70대 이상 고령이며 이 문제가 남북 간의 분위기 전환과 대화채널 복구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의미 있는 제안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제의에서 정부의 전략이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진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인도적 사안인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면서도 북측의 인도적 문제인 수해를 외면한 점과 최근 북·일 대화와 북·미 대화가 추진되자 위기의식을 느껴 성급히 추진하려 했다는 지적이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북한에서 인도적 문제인 수해로 100명 이상이 죽었는데 이를 외면하는 우리 정부에 북측이 진정성을 느낄지 의문”이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간의 비공식 접촉과 북·일 간의 적십자 회담 등 대화 분위기에 우리 정부만 고립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으로 졸속 추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최소한 북측이 원하는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서 타협을 이루면서 점진적인 신뢰 구축이 선행됐어야 했다.”며 “북·미 간의 고위급 회의 등 큰 변수가 있지 않고서는 현 정부 남은 임기 내에 대화채널 복원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전망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北 “일본인 유골 반환문제 진전 있었다”

    지난 9~10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과 일본 간의 적십자회담에서 일본인 유골 반환 문제에 대해 진전이 있었다고 북측 관계자가 밝혔다. 리호림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서기장은 10일 2차 세계대전 종전 전후 북한에서 사망한 일본인 유골 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어느 정도 합의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지하게 협의를 했으며,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했다.”고 말해 일본과의 협의에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다사카 오사무 일본 적십자사 국제부장도 기자회견에서 “일본인 유골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의 관여가 불가피하다는 데 북측과 인식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인 납북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사망한 일본인의 매장 관련 정보를 일본 측에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북한에 주둔하던 일본군과 종전 후 귀국하지 않은 자국민 등 약 3만명이 북한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과 일본 적십자사의 공식 협의는 2002년 8월 일본인 행방불명자 안부 확인을 위한 의견 교환 이후 10년 만이다. 도쿄 외교가에서는 일본이 북한으로부터 유골을 반환받는 대가로 큰 수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북한에 경제적 지원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일은 1990년 가네마루 신 전 자민당 부총재가 평양을 방문해 당시 김용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와 양국관계 정상화의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관계 개선의 전기를 맞았지만 납치자 문제에 막혀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회담과 관련해서도 일본인 처 귀환 문제와 납치자 문제 등 얽힌 게 많아 회담 전망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만만찮다. 도쿄 이종락·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rlee@seoul.co.kr
  • 北매장 日人유골 반환 등 논의

    북한과 일본이 9일 중국 베이징 젠궈(建國)호텔에서 2002년 8월 이후 10년 만에 적십자회담을 열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전후 북한에서 숨진 일본인 유골이 매장된 묘지 참배나 유골 반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은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양측 실무자 3명씩 6명이 참여했다. 북측 적십자회 리호림 국장은 회담이 끝난 뒤 호텔 정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중하게 토의가 이뤄지고 있다. 내일 결과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뒤이어 따라 나온 일본 측 관계자들도 “이야기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 대표들은 회담이 끝난 뒤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도 함께 했다. 식사는 일본 측이 제안해 이뤄졌다. 이날 논의 내용 자체가 정치적 부담이 덜하고 의견 접근이 쉬운 인도주의적 사안이란 점에서 진작부터 일정 정도의 합의 가능성이 예상돼 왔다. 비록 정부 차원의 회담이 아니어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큰 진전이 이뤄질 정도는 아니지만 양측 모두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북·일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공식적인 안건은 유골 반환이지만 북·일 관계의 걸림돌이었던 납치자 문제가 거론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은 유골 반환 등과 관련,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이 어려워질 문제”라며 암묵적으로 일본 측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해 왔다. 그런 점에서 북·일 관계의 국면 전환을 위한 땅 고르기 작업이라는 의도도 엿보인다. 북한으로서는 남·북 및 북·미 관계 진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과의 접촉을 통해 국면 전환을 시도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도 있다. 도쿄 이종락·베이징 주현진특파원 jrlee@seoul.co.kr
  • 北수해지원 무관심한 정부 이산가족 상봉은 제안하나

    유엔 등 국제기구가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통일부는 그러나 8·15 광복절 등을 앞두고 북측에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8일 평양에 상주하는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북한의 수해 복구 예산으로 각각 13만 4000달러(약 1억 5000만원)와 25만 3000달러(약 2억 9000만원)를 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수해 지원에 무관심한 분위기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현재 우리 정부는 구체적으로 북한 수해와 관련해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바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통일부는 반면 8·15 및 추석 등을 계기로 북측에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대변인은 “지난 2월 북측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안했던 것이 여전히 유효하며, 8·15 경축사에 남북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담을 것인지 청와대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사설] 北, 이산가족 상봉 적십자 접촉 호응하라

    우리에게 남북 이산가족 상봉보다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인도적 문제는 달리 없다. 지난해 말 현재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로 등록된 사람은 13만명이다. 이 중 37.2%인 4만 8000여명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생존해 있는 8만여명도 절반 가까이가 80대 이상 고령자다. 지상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절박한 상황이다. 정부가 이산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제기하기로 가닥을 잡고 구체안을 고심 중이라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국회에서 “8·15 광복절이나 추석을 계기로 기존의 상봉 제안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리고 북한이 호응해 오도록 촉구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기념사에서 북한 측에 이산가족 상봉을 제기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먼저 북측에 제안할 분위기가 아니라며 이산가족 상봉에 소극적이었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르다. 정치적인 이해관계와는 별개로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전향적 자세를 보이는 것은 경직된 남북관계의 전환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문제는 북한의 태도다. 북한은 지난해 김정일 사망에 따른 조문 갈등으로 남측 정부와는 “상종도 않겠다.”고 공언해온 터다. 지난 2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을 하자는 우리 측 제안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최근 막대한 수해로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결국 우리 측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북한이 그동안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쌀 지원을 요청하는 등 ‘거래조’의 행태를 보인 것은 유감이다. 하지만 야권에서도 지적하듯, 정부가 적십자사나 국제기구를 통해 구호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북한을 인도주의의 마당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고육책의 성격이 짙다. 김정은 체제가 진정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려면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인도적 책무부터 실천해야 할 것이다.
  • 北·日 9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서 적십자 회담

    북한과 일본이 9∼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적십자회담을 연다고 조선중앙통신과 일본 적십자사가 7일 밝혔다. 북한과 일본 적십자사는 지난 2002년 8월 18∼19일 평양에서 만난 이래 양자 회담을 열지 않아 10년 만에 재개되는 회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와 일본 적십자사 사이의 회담이 9일과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의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본 적십자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양측 실무자 3명씩 6명이 전후 북한에서 숨진 일본인 유골이 매장된 묘지 참배나 유골 반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적십자사는 10일 낮 12시(현지시간) 베이징 젠궈(建國)호텔에서 접촉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야마구치 쓰요시 일본 외무성 부대신은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인 유골 반환 등과 관련해 “인도적인 문제인 만큼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기에 실현되면 좋겠다.”며 대북 접촉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시리아 ‘제2수도’ 알레포 20만명 피란

    시리아 정부군은 29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전투에서 승리를 선언한 데 이어 제2도시 알레포에서 반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AP통신이 보도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장관은 이날 “1주일도 못 돼 반군은 다마스쿠스에서 패했다.”면서 “반군은 알레포로 퇴각했지만, 그 계획도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군은 지난 18일 반군의 자살폭탄 테러 공격으로 국방장관과 차관 등 정권의 고위 인사 4명이 숨지자 반군 소탕을 위해 다마스쿠스 등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을 벌였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군대와 탱크를 동원해 알레포를 무차별 공격했으며 알레포 남서부 살라헤딘 등 대부분의 지역을 탈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리아군 장교는 국영 TV에 출연, “살라헤딘에서 테러리스트(반군)들을 몰아냈다.”면서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터키, 예멘 출신의 무장 괴한이며, 며칠 내로 알레포의 치안도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정부 단체인 시리아지역조정위원회(LCC)도 정부군이 알레포의 안단과 흐라이탄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며, 살라헤딘도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알레포에서 지난 이틀간 무려 20만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유엔이 밝혔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사무차장(인도주의업무담당)은 29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이틀간 20만명이 알레포와 주변 지역을 떠난 것으로 국제적십자위원회 등이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칼레드 알 아유비 영국 주재 시리아 대리대사가 사임했다고 영국 외교부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유비 대리대사는 자국 국민에 대한 폭력과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정권을 더 이상 대표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北 김정은, 어린 아내 출산 후에도 일 시키며…

    北 김정은, 어린 아내 출산 후에도 일 시키며…

    북한이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전격 공개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남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김 제1위원장과 결혼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장성택이 중매한 것이 아니냐는 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평양 금성 제2중학교를 나와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이 리설주의 존재를 공개한 이유가 김 제1위원장의 안정적인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에는 자녀가 1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대회에 북한은 선수단을 포함해 총 124명을 파견했고, 리설주라는 여성은 청년학생협력단 단원 100명 가운데 포함돼 있었다. 당시 이 소녀는 남측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성학원 소속 17살(만 16세) 리설주로 자신을 소개하고 국가 예술극단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리설주가 지난 2003년 3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물사진분석 전문가인 조용진 한남대 객원교수는 “북한이 25일 공식 발표한 리설주의 사진과 예술단 공연 사진, 그리고 2003년 금강산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모두 동일인물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김 제1위원장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이를 북한의 ‘음악 정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리설주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이후에도 올 1월까지 은하수관현악단에서 활동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해 1월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음악회에서 북한 가곡 ‘병사의 발자욱’을 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주연급 가수로 일했던 ‘은하수관현악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유학한 엘리트 연주자와 가수로 구성돼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 전인 지난해 7월 은하수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한 뒤 “모든 예술단체들이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라고 극찬하기도 했으며 김정은을 대동하고 수차례 이 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접촉이 쉽게 이뤄질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에서 음악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들을 결속시키는 정치수단”이라며 “북한 고위층과 음악인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은하수악단에서 독창을 한 가수 리설주는 서로 얼굴 윤곽도 다르고, 치아 모양과 턱살에서 차이점이 많다.”며 리설주가 은하수악단 출신 가수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조선중앙통신 중문사이트를 보면 김정은 부인 리설주(李雪主)와 가수 리설주(李雪珠)의 한자표기가 다르다.”고 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이날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리영호 군 총참모장의 해임은 김정은이 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 태도를 취한 데 대한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보고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2005년 16세의 리설주, 南에 왔었다

    2005년 16세의 리설주, 南에 왔었다

    북한이 2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전격 공개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남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지난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김 제1위원장과 결혼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장성택이 중매한 것이 아니냐는 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평양 금성 제2중학교를 나와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이 리설주의 존재를 공개한 이유가 김 제1위원장의 안정적인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에는 자녀가 1명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지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대회에 북한은 선수단을 포함해 총 124명을 파견했고, 리설주라는 여성은 청년학생협력단 단원 100명 가운데 포함돼 있었다. 당시 이 소녀는 남측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성학원 소속 17살(만 16세) 리설주로 자신을 소개하고 국가 예술극단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리설주가 지난 2003년 3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물사진분석 전문가인 조용진 한남대 객원교수는 “북한이 25일 공식 발표한 리설주의 사진과 예술단 공연 사진, 그리고 2003년 금강산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모두 동일인물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리설주가 김 제1위원장과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이를 북한의 ‘음악 정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리설주는 지난해 1월 평양에서 열린 신년 경축음악회에서 북한 가곡 ‘병사의 발자욱’을 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주연급 가수로 일했던 ‘은하수관현악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유학한 엘리트 연주자와 가수로 구성돼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 전인 지난해 7월 은하수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한 뒤 “모든 예술단체들이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라고 극찬하기도 했으며 김정은을 대동하고 수차례 이 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접촉이 쉽게 이뤄질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에서 음악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들을 결속시키는 정치수단”이라며 “북한 고위층과 음악인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은하수악단에서 독창을 한 가수 리설주는 서로 얼굴 윤곽도 다르고, 치아 모양과 턱살에서 차이점이 많다.”며 리설주가 은하수악단 출신 가수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조선중앙통신 중문사이트를 보면 김정은 부인 리설주(李雪主)와 가수 리설주(李雪珠)의 한자표기가 다르다.”고 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이날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리영호 군 총참모장의 해임은 김정은이 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 태도를 취한 데 대한 문책성 인사인 것으로 보고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아름아, 하늘나라서 편히 쉬렴”

    “아름아, 하늘나라서 편히 쉬렴”

    등굣길에 이웃 마을 성폭력 전과자에게 살해된 경남 통영시 모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의 장례식이 25일 오전 11시 통영시 서호동 통영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숭례관’에서 열렸다. ●김금래 여가부 장관 참석·위로 장례식에는 유가족과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채 피지 못하고 무참히 꺾인 한양의 영정을 바라보며 장례식 내내 흐느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도 한양이 다닌 초등학교에서 운구행렬을 맞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양의 아버지(58)는 발인을 마치고 딸의 운구 행렬이 집과 학교로 출발하려 하자 딸의 영정과 관을 어루만지며 “딸이 외롭게 자랐는데, 이제는 좋은 곳에 가서 마음대로 걱정없이 다녀라. 나중에 아빠가 하늘나라에 가 볼게. 잘 있어.”라면서 눈물을 쏟았다. 산양읍 신전리 한양의 집에 도착한 운구 행렬은 영정을 든 한양의 오빠(20)를 따라 집을 한 바퀴 돌고 한양의 방과 안방을 돈 뒤 학교로 향했다. 한양의 담임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20여명은 방학 중임에도 학교에 나와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운구 행렬이 운동장으로 들어서는 것을 보고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안타까운 표정으로 한양의 운구 행렬을 맞은 김 장관은 “미국은 성범죄자들에게 몇백년을 선고하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도록 관계장관회의 때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양의 아버지는 “이런 일을 겪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오늘 현장 검증키로 한양의 영정을 든 아들과 함께 4학년 교실로 들어선 한양의 아버지는 딸의 책상을 어루만지며 “여기에 앉아 있어야 했는데….”라면서 통곡했다. 집과 학교를 돌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정량동 추모공원 화장장에 도착한 한양의 시신은 화장돼 한줌의 재가 됐다. 유가족들은 한양의 유골을 경북 포항의 한 사찰에 봉안할 계획이다. 경찰은 한양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한 피의자 김모(44)씨의 집과 주변, 암매장 현장 등을 중심으로 26일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고]

    ●정인환(동부건설 부사장)승환(고려 대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5 ●정병곤(사업)중곤(서울시 산지방재과장)홍곤(우리금융지주 수석부부장)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31 ●양태한(현대산업개발 상무)씨 별세 문정아(문화일보 차장)씨 남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3010-2238 ●권영현(전 외환은행 부장)씨 별세 소영(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안전국장)소란(미국 로마린다치과대학 교수)소민(아시아나항공)씨 부친상 손동구(삼성코닝 정밀소재 파트장)고석훈(치과 의사)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36 ●김기진(전 유성씨이 대표이사)씨 별세 만구(강원대 환경과학과 교수)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410-6912
  • 통영 女초등 살인범 베트남 아내에 대해서도…

    통영 女초등 살인범 베트남 아내에 대해서도…

    경남 통영경찰서는 24일 등굣길에 이웃 마을에 사는 성폭력 전과자 김점덕(44)씨에게 살해된 통영 초등학생 한모(10)양을 부검했으나 부패가 심해 성폭행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양의 정확한 사인 등을 가리기 위해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원에서 실시된 부검에서 사인은 경부 압박에 따른 질식사로 확인됐다. 범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과 노끈으로 한양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성추행 사실은 인정했다. 경찰은 성폭행 여부와 정확한 사망 시간은 부패가 심해 알 수 없다는 부검의 소견에 따라 체내 내용물을 정밀 감정하기로 했다. 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7일쯤 걸릴 예정이다. 경찰은 김씨가 한양의 책가방과 옷, 신발 등을 한양을 매장한 장소 인근의 쓰레기 더미에 버렸다고 진술함에 따라 수색했지만 쓰레기와 섞여 이미 수거된 뒤여서인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김씨를 상대로 범행 당일 오전 7시 44분을 전후해 한양을 차에 태운 뒤 8시 24분쯤 집에 도착하기까지 40여분간의 집 밖 행적 등에 대해 조사했다. 김씨의 베트남 부인(21)에 대해서도 남편 김씨의 범행을 언제 알았는지와 범행 가담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한양 실종 신고 뒤 경찰이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했을 때 김씨와 김씨 부인이 “한양이 실종 당일 아침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봤다.”며 목격자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양의 모교인 산양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0여명과 교직원 등은 한양의 시신이 안치된 통영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찾아 조문을 하고 이웃 성폭력 전과자에 의해 무참히 희생된 한양의 명복을 빌었다. 한양의 장례식은 25일 오후 1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실종 1주일 만에 피살된 통영 女초등생, 하늘나라로

    실종 1주일만에 살해된 채 발견된 경남 통영의 초등학생 한모(10)양의 장례식이 25일 통영 적십자병원에서 열렸다. 장례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인을 마친 한 양의 운구행렬은 집과 정든 학교로 향했다. 한 양의 아버지(58)는 출발에 앞서 딸의 영정을 부여잡고 하염없는 눈을 쏟았다. 아버지는 “아름아, 나중에 아빠가 하늘나라에 가 볼게. 잘 있어라.”며 딸이 잠든 관을 어루만졌다. 운구 행렬은 산양읍 신전리 한 양의 집에 도착했다. 이어 운구행렬이 교문을 지나 운동장으로 들어서자 학생들은 참았던 울음보를 터트렸다. 한 양의 아버지는 “이런 일을 겪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서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양의 오빠와 아버지는 한 양의 영정을 들고 4학년 교실에 들렀다. 한 양의 아버지는 한 양의 책상을 어루만지며 “여기에 앉아 있어야 했는데..”라고 통곡했다. 운구행렬은 통영시 추모공원으로 향했다. 한 양의 시신은 화장로 속으로 사라졌다. 유가족들은 한 양의 유골을 경북 포항의 한 사찰에 봉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영 초등생’ 성폭행 여부 못밝혀

    경남 통영경찰서는 24일 이웃 마을에 사는 초등학생 한모(10)양을 성폭행하려다 살해, 암매장한 김점덕(44)씨를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통영지원 추경준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김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등교하는 한모양을 자신의 1t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살해한 한양의 시신을 통영 지역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과 노끈으로 한양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0일간의 구속수사 기간 동안 김씨를 상대로 한양에 대한 성폭행 여부 및 범행 당시의 행적 등을 추가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한양 부검 결과 부패 정도가 심해 성폭행 여부와 정확한 사망 시간을 알 수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소견에 따라 체내 내용물을 정밀 감정하기로 했다. 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7일쯤 걸릴 예정이다. 26일 오전 10시에는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김씨의 부인(21)에 대해서도 남편 김씨의 범행을 언제 알았는지와 범행 가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양 실종 신고 뒤 경찰이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했을 때 김씨와 김씨 부인이 “한양이 실종 당일 아침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봤다.”며 목격자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한양의 책가방과 옷, 신발 등을 한양을 매장한 장소 인근의 쓰레기 더미에 버렸다고 진술함에 따라 수색했지만 쓰레기와 섞여 이미 수거된 뒤여서인지 찾지 못했다. 한편 이날 한양의 모교인 산양초등학교 4·5·6학년생 20여명과 교직원 등은 한양의 시신이 안치된 통영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하고 이웃 성폭력 전과자에 의해 무참히 희생된 한양의 명복을 빌었다. 한양의 장례식은 25일 오후 1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통영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고]

    ●박대동(새누리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17일 울산영락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2)256-6895 ●주시경(관세청 조사총괄과장)영민(SBS 보도국 스포츠부 차장)씨 부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56 ●윤창옥(세영건축 대표)창배(신스틸 부장)창호(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창일(엔학고레 건축사)씨 모친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58-5940 ●강세인(전 건설교통부)세영(전 CJ건설 대표)미화(울산대 사회학과 교수)씨 모친상 이준근(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이승세(강북삼성병원 내과 교수)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김성진(전 한겨레신문 광고부국장)응진(H-TECH 전무)재진(섬김의교회 담임목사)화진(전 SBS골프채널 본부장)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27-7572 ●권선군(네일에셋관리 사장)선위(자영업)씨 부친상 표영수(레드캡투어 대표이사)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410-6903 ●오형섭(전 SK건설 이사)씨 별세 세일(SK건설 과장)세용(SK건설 대리)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허준(양정고 17회 동기회장)씨 별세 찬(바바패션 대리)근(KPGA 프로)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2 ●이일주(채널A 정치부 차장)씨 부친상 17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2)540-9200 ●이석제(YTN DMB 정책기획팀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02-8439 ●김정준(제중의원 원장)씨 모친상 곽한정(사업)씨 장모상 17일 강북 수유1동성당, 발인 19일 오전 5시 (02)983-9191
  • 안보리 표결 앞두고… 시리아군·반군 최악 교전

    시리아 사태가 발발한 이후 정부군과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가장 격렬하게 충돌하며 민간인 피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제네바 협정에 따른 전범 처리를 경고한 가운데, 전·현직 유엔 사무총장은 유혈사태 종식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을 각각 방문했다. AFP와 BBC, 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은 15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 이후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교전이 벌어져 탱크와 박격포 등에 의한 폭발음과 화염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다마스쿠스의 남쪽 경계인 타다몬 등에서는 거주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황급히 대피하거나, 불붙은 타이어로 고속도로에 장애물을 설치, 정부군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고 현지 활동가들은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타다몬과 크파르 수사, 시디 콰다드 등 반군이 주둔한 다마스쿠스 외곽지역에서 격렬한 교전이 발생했으며, 이 지역들을 장악하기 위해 정부군이 공세를 퍼붓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시리아 전역에서는 적어도 55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집계했다. 또 반군 측인 시리아국가위원회(SNC)는 사흘 전 정부군에 의한 트렘사 학살에서 민간인 305명이 사망해, 지난해 3월 반정부 시위 이후 최악의 유혈참사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ICRC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교전이 종전의 이들리브, 홈스, 하마 지역을 벗어나 시리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시리아 사태를 ‘사실상의 내전’으로 규정했다. 이는 시리아 전역이 민간인 보호 등을 명시한 제네바협정의 적용을 받게 됨을 의미한다고 BBC는 보도했다. 제네바 협정에 따르면 민간인이나 의료진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나 식수·전기 등 기본 시설의 파괴 행위 등이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전범으로 기소될 수 있다. 유엔 차원의 압박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유엔은 18일 안전보장이사회를 열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결의안을 표결로 결정하게 된다. 회의에 앞서 유엔 사무총장 출신인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AL) 공동 특사가 16일 이틀간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알아사드 정권이 ‘정치적인 변화’에 나설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외신들은 “크렘린이 이에 응할 기미는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16일 중국-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도록 설득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알아사드 정권의 유혈 진압과 평화적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안보리 결의안 표결에 ‘외세 개입 반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A등급’ 거점병원, 김천·남원의료원 2곳뿐

    지역사회에 포괄적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운영 평가 결과 경북 김천의료원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경영 효율성이 민간 병원에 비해 떨어져 개선이 시급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 지방 의료원 34곳, 적십자병원 5곳 등 모두 39개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 상황과 관련해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사회적 책임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균 총점은 100점 만점 기준 67.4점으로 지난해보다 2.3점 하락했다. 총점 8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은 곳은 김천의료원과 전북 남원의료원 등 단 2곳이다. 특히 김천의료원은 83.9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70~80점인 B등급은 강릉의료원, 경기 수원·안성·이천·파주·포천병원 등 18곳, 60~70점인 C등급은 경기 의정부병원, 경북 상주적십자 등 8곳이다. 가장 낮은 60점 이하의 D등급을 받은 곳은 전북 강진의료원, 삼척의료원 등 11곳이다. 복지부는 지방 의료원 34곳만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 두 가지 기준으로 진단한 결과 삼척·속초·강진·울진·포천·안성 등 6개 의료원이 경영 효율성은 낮고 의료 취약도는 높아 ‘중점 개선’이 절실했다. 지방 의료원의 낮은 경영수지는 낮은 입원 환자 수익성과 높은 인건비, 투자의 비효율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방 의원의 총수익 대비 입원 환자 수익은 비슷한 규모의 민간 병원의 83%에 그친 반면 인건비율은 157%로 높았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인사]

    ■국가보훈처 ◇비상임위원 위촉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모종률 구을회 김광남 ■소방방재청 △세종시 소방본부장 이창섭△부산시 소방학교장 김경진△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팀장 홍상의△소방방재청 정병도 ■중소기업청 ◇과장급 승진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최병선 ■공정거래위원회 △비서관 전성복△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최영근△행정관리〃 홍대원△특수거래과장 김관주△서울사무소 경쟁과장 고병희△〃 소비자과장 이태휘△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제2부단장 선중규△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파견△대법원 고용휴직 심주은 ■국민권익위원회 ◇승진 △청렴총괄과장 한삼석 ■세종특별자치시 ◇3급 <승진>△행정복지국장 윤호익△경제산업〃 신인섭<전보>△건설도시국장 윤성오△의회사무처장 이재풍◇4급 <승진>△공보관 권운식△인사조직담당관 홍순기△기획조정실 예산법무담당관 김성수[행정복지국]△총무과장 이유찬△자치행정〃 민경태△문화체육관광〃 고병학△사회복지〃 유영주[경제산업국]△투자유치과장 박정화△농업유통〃 임헌필△지역경제〃 최우영△산림축산〃 이순근[건설도시국]△지역개발과장 이성희△도시건축〃 강성규△재난방재〃 김덕중[의회사무처]△의정담당관 김성현△전문의원 신정교 임의수[소·읍장]△보건소 이순옥△조치원읍 윤철원<전보>△감사관 권영윤△인사조직담당관(공로연수) 홍종광△세종민원실장 강근규[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김달용△균형발전담당관 조수창△정보화〃 류중근[행정복지국]△행복나눔과장 서금택△세정〃 홍민표△세정과 김만식[경제산업국]△녹색환경과장 임근창[건설도시국]△도로교통과장 장진복[소장]△상하수도사업소 이창주 ■경북도 ◇4급 승진 △낙동강새물결팀장 이태식△기획경제자문위원 김영수△농수산전문위원 심상박△산림자원개발원장 한명구△어업기술센터소장 이석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윤준△정보통신담당관 추교훈△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서문환<과장>△에너지정책 조병섭△사회복지 김동룡△다문화행복 최규진△치수방재 고진희△건축디자인 김시일△총괄지원 권영길△신도시조성 정복환△농업자원관리 백승욱△민생경제교통 장성학△문화재 이성규△문화체육진흥 박홍열△쌀산업FTA대책 정무호△해양개발 김일수◇4급 전보·파견△낙동강사업팀장 이희열△문화환경전문위원 김동환△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황영석<과장>△과학기술 김호섭△국제통상 김진현△문화예술 김상운△농업정책 김주령△친환경농업 김준식△식품유통 노순홍△수산진흥 김태주△녹색환경 김정일△식품의약 김병국△도시계획 김상동△균형개발 김성현△인재양성 강철구△회계계약심사 박영배<소장>△수산자원개발연구소 하성찬△종합건설사업소 이형곤 ■한국조폐공사 ◇본부장 △화폐 신기방△ID 문한태◇1급 <승진>△관리처장 한상학△기술〃 염병출<전보>△해외사업1단장 박용환△노사협력실장 전재명△감사〃 조병호△화폐본부 인쇄처장 정명국△ID본부 관리처장 최영억△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김종승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본부장 김성근△서울적십자병원장 서상렬△통영적십자병원장 직무대리 김인호△전북지사 사무처장 이희은△서울남부혈액원장 고진남△충북혈액〃 서준석△특수복지사업소장 최인식△인도법연구〃 김주자△남북교류팀장 허정구△재원조성〃 이성우 ■군인공제회 △기획관리본부장 이인규 ■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폐 김관민△척추 염진섭△진료협력 이재서◇과장△외과 김형호△신경과 김지수△치과 윤필영△진단검사의학과 박경운△재활의학과 임재영◇부단장△공공의료사업단 최정연 ■한국교원대 ◇4급 △교수지원과장 오석선△학사관리〃 신한섭△입학관리〃 김영형 ■고려중앙학원 △법인본부장 박명식 ■인터넷한국일보 ◇부국장 △마케팅팀 이영창△개발팀 황상선 ■이데일리 △사장 김형철 ■미디어오늘 △마케팅본부 부국장 박태호 ■MBC △예능1국 예능1부장 이흥우 ■KBS미디어 ◇부장 △지식사업 김혜선△E-비즈니스 박수형△웹서비스2 김상유△제작기술서비스 이재길 ■새마을운동중앙회 △기획조정국장 오성재△경영관리실장 이종욱△조직사업국장 김정수△행정지원부장 이희영△경영지도〃 박노열△홍보부장 이갑수△중앙연수원 전임교수 박상선 장기명△연수부장 정형택◇사무처장△서울시지부 전원흠△부산시지부 배영만△광주시지부 오관록△경기도지부 한상배△세종시지부 이상태 ■신한금융투자 ◇신임 <지점장>△영등포 이경수△잠실롯데캐슬 임재용<부서장>△법인영업2부 이효찬△신디케이션팀 조규호△채권영업2팀 정지원◇전보 <지점장>△남대문 김기덕△도곡중앙(신한PWM도곡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겸직) 현종원△명동 김형환△신당 이순배△죽전 김학민<부서장>△마케팅팀 김운배 ■부국증권 ◇승진 <전무>△채권금융부장 김정호△종합금융부장 조우철<상무보>△종합금융부 조상록<이사보>△법인영업부 손승오△장외주식운용부 유호필<부장>△시흥지점장 손정환△자금부장 권희근△기획부 문희열◇신임△기획부장 문희열△자산운용〃 안병찬◇전보△영업추진부장 박창제【지점장〉△중동(이사) 박우덕△강남 한문섭△김포 배진환△고양 박인빈△금촌 이종성△목동 박기현△부천 조종만△연희 윤국현 ■SK증권 ◇승진 <이사>△종합금융팀 조성수 권용묵△기업금융1팀 김정열△송파지점 신유섭 ■메리츠종금증권 ◇신규 영입 <상무보>△자산운용본부장 박성진△도곡지점 총괄지점장 이은성 ■IBK투자증권 ◇임원 보임 △WM사업부문장(상무) 이승재◇신규 선임△트레이딩센터장(전무) 윤종원△CRO 겸 리스크관리팀장(상무보) 옥영채 ■동부증권 ◇본부장 △경기강원지역 허병문△e-Biz 황원철◇지점장△목동 윤주섭△마포 권오용△용산 강형석△구로디지털 유재율△서초 최성호△잠실 황창선△분당 김익준△수원 김병철△동부금융센터 김우상△포항 이동철△여의도금융센터/방배 한진영△을지로금융센터/종로 김연수△청담금융센터/강남구청역 김지훈△양산 김찬환 ■동부화재 ◇신임 △홍보담당 상무 원승관 ■동부팜한농 ◇승진 <부사장>△작물보호사업담당 정봉진<상무>△작물보호제품개발팀장 장성식△작물보호연구〃 명을재△전략기획〃 조용찬△재무〃 이성진 ■한국쓰리엠 ◇상무 승진 △전사전략마케팅본부장 신용숙 ■한미약품 △의원영업 담당 부사장 주외한△이사 정웅제 신오근 손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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