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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민간단체 “안전한 충북 위하여”

    충북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전충북 만들기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 37보병사단,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소, 충북자율방범연합회,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 총 12곳이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를 교훈 삼아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관리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안전충북만들기 정책발굴 추진을 위한 안전포럼을 운영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 4대악 척결 및 재난재해 위험요소의 사전 발견과 예방으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홍보 캠페인, 관련 토론회 등을 공동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민과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재난대비 49개 매뉴얼을 정비·보완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미 안전충북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안전충북 만들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교총·적십자사 “교육부 안전교육 조치 도움 안 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했던 수학여행 후속 조치(서울신문 7월 24일자 9면)와 관련, 교육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위탁업체인 대한적십자사마저 졸속 추진을 지적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4일 본지 ‘안전전문가 14시간 만에 ‘뚝딱’’ 기사와 관련된 논평에서 “준비 안 된 안전요원 배치로 말미암은 2학기 수학여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교총 측은 “학생들에 대한 여행 정보 제공과 설명, 수학여행 전체를 운영할 여행가이드가 학생 안전까지 챙기는 이중 업무 수행을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배제하는 게 옳다”며 “교육부는 안전요원 배치에 급급하기보다는 안전 전문성과 자질을 모두 갖춘 좋은 인력을 확보해 학생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요원 위탁 교육업체인 대한적십자사 역시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안전교육만으로는 세월호 참사 같은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교육부가 안전교육에 관해 적십자사와 논의하던 중 갑자기 정책을 발표하는 등 성급하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안전전문가 14시간 만에 ‘뚝딱’

    교육부가 수학여행에 의무적으로 동행시키기로 한 안전요원이 부족하자 여행가이드에게 14시간의 교육으로 자격을 주기로 한 것이 확인됐다. 이는 ‘안전을 위해 전문가를 동행시키겠다’는 근본 취지가 사라진, 실효성이 떨어지는 ‘보여 주기 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다음달부터 수학여행에 안전요원이 동행하는 것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2일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당초 안전요원을 경찰·소방 경력자,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간호사, 교원 등 국가자격증 소지자로 한정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국내여행 안내사’, ‘국외여행 인솔자’ 등 이른바 여행가이드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안전요원은 14시간의 교육만 받으면 수학여행에서 교사를 보조해 1인당 최대 50명의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안전요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14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같은 재난 유형에 대한 대처나 예방법 교육은 1시간에 불과하다. ‘구색 갖추기’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11시간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나머지 2시간은 학생 생활지도 등을 뜻하는 ‘학교·학생의 이해’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안전요원 확보가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 때문에 방침을 바꿨다. 수학여행은 특정 기간에 대다수 학교가 몰리기에 성수기엔 안전요원을 구하기 힘든 반면, 비수기에는 안전요원의 생업 유지가 곤란하다. 또 최저 가격으로 설계하는 것이 관행인 수학여행 특성상 안전요원을 따로 구하면 인건비가 추가된다는 문제도 있다. 결국 이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여행가이드를 안전요원으로 활용하는 궁여지책이 나온 것이다. 학교 관계자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은 교사들도 다 알고 있다”며 “위급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전문적인 안전요원을 붙이자는 취지인데, 경험 없는 요원들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가자 희생자 400명 넘어… 팔 ‘추모의 날’ 선언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전면 투입한 뒤 팔레스타인 희생자 수가 400명을 넘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일 AFP통신에 따르면 19일 47명이 숨진 데 이어 이날 87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 5년 동안의 일요일 공격 가운데 최다 사망자를 낸 것이다. 보다 못한 국제적십자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스라엘은 인도적 차원의 2시간 휴전을 선언한 다음 다시 휴전 연장을 선언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국제사회가 야만적인 이스라엘의 호전성에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3일간의 추모의 날을 선언했다. 아랍연맹은 전쟁범죄라며 이스라엘을 성토했다. 이 와중에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자위권이라는 점을 들어 이스라엘을 옹호했다. 유럽 각지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가 번져 나갔다. 가자 당국은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벌어진 이스라엘의 전방위 공격이 가장 격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만 최소 62명이 숨지고 4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전체 사망자는 41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어린이 500명을 포함해 적어도 3200명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난민구제사업국은 주민 6만 1500명이 피란 중이고 이 수치는 양측 분쟁 역사상 최대라고 전했다. 공격 범위를 확대한 이스라엘 지상군은 19일부터 땅굴 13곳을 파괴하는 데 힘을 모았다. 땅굴들은 하마스가 깊이 30여m로 파 놓은 것으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뚫려 있다. 반격에 나선 하마스 대원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숨졌다. 이스라엘 군복을 입고 자동화기로 무장한 8명의 팔레스타인 무장대원은 이스라엘군 순찰 차량에 로켓추진 수류탄을 발사했다. 당국은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교전에서도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인 사망자는 군인 5명을 포함한 7명으로 늘어났다. 외교적으로 해결될 기미는 없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집트는 하마스가 거절한 휴전 중재안을 수정할 계획이 없다. 이집트, 요르단을 거쳐 이스라엘로 간 프랑스의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은 휴전을 위한 모든 노력이 실패했다고 전했다. 카타르도 해결책을 모색했으나 이스라엘이 카타르를 믿지 못해 무산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웃으면 행복해집니다”

    14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대국민 위로 플리즈 스마일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7개 대학 광고홍보 동아리 학생들이 큰소리로 웃고 있다. 행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자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프로야구] 올스타 홈런레이스, 역대 최초 이틀 동안 진행

    [프로야구] 올스타 홈런레이스, 역대 최초 이틀 동안 진행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백미인 홈런 레이스가 역대 최초로 이틀에 걸쳐서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G마켓 홈런 레이스’ 행사 계획과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올해 홈런 레이스는 역대 최초로 예선전과 결승전이 이틀에 걸쳐서 진행된다. 17일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종료 후 예선전이 펼쳐지며, 결승전은 18일 올스타전 시작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전 선수 면면도 화려하다.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K)에서는 호르헤 칸투, 김현수(이상 두산), 루이스 히메네스(롯데), 이재원(SK)이 출전하고, 웨스턴리그(LG·넥센·NC·KIA·한화)에서는 박병호, 강정호(이상 넥센), 나성범(NC), 나지완(KIA) 등 총 8명의 선수가 홈런 레이스에 참가한다. 현재 홈런 부문 1, 2위인 같은 팀 소속의 박병호, 강정호의 홈런경쟁은 물론 칸투, 히메네스 등 외국인 타자와 국내 타자 간의 뜨거운 힘의 대결로 올해 홈런 레이스는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홈런 레이스는 예선, 결승 모두 10아웃으로 치러지며, 예선전 1, 2위가 결승에서 맞붙어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된다. ’G마켓 홈런 레이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참가 선수들이 친 홈런 1개당 50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후원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 부상으로 G마켓에서 후원하는 최신 노트북을 증정하고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아울러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스마트폰을 증정한다. 한편, 1993년부터 시작된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는 양준혁(전 삼성)과 박재홍(전 SK), 한화 김태균이 통산 3차례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눌수록 더 커지는 희망풍차

    나눌수록 더 커지는 희망풍차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한 봉사자들과 수혜 어린이들이 놀이공원을 둘러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맹독 가진 코브라 깨문 대담한 뱀 조련사 ‘아찔’

    맹독 가진 코브라 깨문 대담한 뱀 조련사 ‘아찔’

    맹독을 가진 코브라과 우란뱀(krait)을 깨무는 묘기를 선보인 남성이 화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슈랑켄팜&스네이크 쇼에서 태국의 한 뱀 조련사가 우란뱀의 목 주위를 깨무는 묘기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땅 위에 노란 줄무늬의 검은 우란뱀이 보인다.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뱀을 지켜보고 있던 조련사는 갑자기 뱀에게 다가가 뱀의 머리 부분을 입으로 문다. 당황한 뱀이 꽈리를 틀며 그의 머리를 감싸지만 사람에게 물린 뱀은 오히려 꼼짝하지 못한다. 이어진 영상은 샴 코브라. 혀를 날름거리며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는 코브라의 모습이 보인다. 빈틈없어 보이는 맹독의 코브라를 조련사는 아기 달래듯이 안심시킨 후, 뱀의 입에 키스를 시도한다. 믿기 힘든 아찔한 쇼가 끝나자 조련사는 비닐로 입구를 막은 병을 들고 쇼에 출연한 뱀에게서 독을 채취해 관광객들에게 보여준다. 쇼를 지켜본 스코틀랜드 관광객 이안 맥클레인은 “나는 뱀 쇼를 많이 봐 왔다”며 “종종 뱀에 물려 사망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뱀 조련사들은 이러한 묘기를 위해 수년 동안 뱀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교감하며 유대감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브라의 맹독은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과 호흡까지 마비시켜 단시간에 사망에 이르게 한다. 영상에서 코브라 쇼가 펼쳐진 곳은 다행히 뱀에 물린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기관인 적십자 연구소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aters News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부고]

    ●이상훈(사업)씨 부친상 신양섭(서울신문 윤전부 과장)씨 장인상 16일 경북 안동병원(수상동), 발인 18일 오전 6시 (054)840-0030 ●노진호(여운 상무)석호(하이트진로 부장)인호(현대자동차 북경공장 차장)현숙(오남고 교사)씨 부친상 민흥식(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한상숙(사업)씨 장인상 15일 청주 충북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43)269-7211 ●정진구(전 LG종합금융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병웅(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씨 장모상 정재영(한라비스테온공조 상무)일영(삼성SDS 부장)씨 조모상 이윤석(LG전자 부장)씨 외조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9 ●은용석(아일랜드발전투자 대표)영(동강 대표)구슬(반포 이지빌 수영강사)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3 ●김상범(RICO코리아 부장)영수(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수범(김포우리들병원 원장)철범(부산의료원 의사)씨 모친상 15일 부산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607-2652 ●이덕열(전 서울변호사회 이사)씨 별세 경재(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씨 부친상 손동인(현대자동차 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2072-2018 ●최응태(소설가)씨 별세 정열(레오모터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장윤수(한국수출입은행 중남미아프리카부 팀장)씨 장인상 16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870-2977 ●이길환(이길환내과 원장)이경희(강원도 부교육감)강종호(중앙미디어네트워크 법무팀장)씨 장인상 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58-5940 ●곽진석(KDB대우증권 인재개발실 이사)씨 부친상 김수한(전 LG상사 상무)박영모(사업)씨 장인상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923-4442 ●노성호(청주교육청 행정지원과장)씨 장모상 16일 충북 보은농협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43)543-3360
  • 케냐 소도시의 비극… 알카에다 연계단체 테러로 48명 사망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케냐의 경찰서와 호텔을 공격해 48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들은 이슬람교를 믿는지 소말리아어를 아는지 시험까지 한 뒤 죄 없는 주민들을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 네이션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케냐군과 경찰은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쯤 무장괴한 50여명이 휴양지인 라무섬 인근 해안 소도시 음페케토니의 경찰서 한 곳과 호텔 4곳, 쇼핑센터 등에서 총격을 가하고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음페케토니의 한 주민은 “무장괴한들이 스와힐리어로 우리가 이슬람교도인지 물었다”며 “남편이 기독교인이라고 답하자 그의 머리와 가슴을 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그들이 내 형제 2명에게 소말리아어로 말한 것을 똑똑히 들었다”며 “제대로 답변을 못하자 총격을 퍼붓고 떠났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과 적십자사가 사망자 수를 48명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목격자들은 거리 곳곳에 시신이 널려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매뉴얼 치르치르 케냐군 대변인은 “이번 대규모 테러를 벌였다고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최근 해안 지역에서 테러를 저지르는 소말리아 반군단체 알샤바브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음페케토니 인근 해변 휴양도시인 몸바사에서도 지난달 테러가 발생, 영국 정부가 영사관을 폐쇄하고 자국민 수백명을 철수시켰다. 케냐는 2011년 소말리아에 병력을 파견해 알샤바브 소탕 작전에 나섰고, 현재 2만 2000명 규모의 소말리아 주둔 아프리카연합군(AU)에 편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신봉하는 알샤바브는 지난해 9월 케냐 군대 철수를 요구하며 수도 나이로비의 쇼핑몰에서 67명의 사망자를 낸 인질 테러를 일으키기도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160명 안전교육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9일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160명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안전 교육을 시작했다.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3~4일간 계속될 안전 교육은 위기상황 발생 때 현장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실습·체험 교육 과정을 강화해 인근 중앙소방학교에서 화재 발생 때 탈출 방법과 대응 요령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생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등 안전교육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비상상황 때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실습 과정도 교육한다. 여가부는 내년부터는 전국 78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이 모두 참여하도록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설 및 활동 관련 안전 종합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개정 매뉴얼을 활용한 수련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여가부는 최근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지적 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하도록 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현장 행정] 구로구, 개봉동 ‘평생학습관’ 17일 개관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북아트, 미술치료, 심리미술 등 아이 눈높이에 맞는 소통방법을 강의할 예정이에요. 제가 배운 것을 되돌려 준다고 생각하면 하나라도 더 알려 주고 싶어요.”  구로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맡게 된 박미자(49·구로4동)씨는 3일 수업 내용을 소개하며 연신 설렜다. 국·영·수 과목 못지않게 아이들의 정서교육이 중요한 만큼 부모들에게 제대로 강의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구로구가 오는 17일 구로평생학습관을 개관한다. 개봉동 옛 KBS 송신소 건물 2층에 자리한 평생학습관은 총면적 327㎡ 규모에 중강의실, 소강의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특히 모든 강의는 구가 추진한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맡는다.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수강료는 공짜고 준비물이 필요한 수업의 경우 재료비만 내면 된다. 주민이 가르치고 주민이 배우는 무료 수업이라는 점이 뜻깊다. 지난해 10월 25일~ 올해 2월 14일 인큐베이팅 심화 과정 1기 수료자 38명 중 10명이 처음으로 강의에 나선다.  우선 다음 달 정식 개관에 앞서 심리미술을 통한 토털 공예로 소통하기, 손글씨 디자이너를 꿈꾸다, 시니어를 위한 손안의 비서 등 3개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다음 달엔 천연비누 만들기, 예절교육, 한지공예, 셀프 건강법 등 7개 강좌를 추가 개설한다. 강좌별로 15~20명을 모집한다.  구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평생교육기관을 총괄할 중심기관의 필요성이 커지자 학습관 건립을 추진했다. 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구청 빈 강의실을 이용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옛 KBS 송신소 건물 리모델링 활용 방안을 검토한 뒤 올해 1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마무리했다. 평생학습관 건물에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적십자 봉사회, 구로구장학회도 함께 입주한다.  구는 평생학습관 주변도 재단장했다. 건물 앞마당에 소나무, 은행나무, 산철쭉 등을 심고 산책로도 만들었다.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있던 개봉유수지 일대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 심화 과정을 가르친 서울대 교육행정연수원 교수님들이 10명의 강사를 선정해 줬다”며 “앞으로 평생학습 교육기관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뿐 아니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부고] 처칠의 막내 딸 소엄스

    [부고] 처칠의 막내 딸 소엄스

    ‘2차 세계대전의 리더’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마지막 생존 자녀인 메리 소엄스가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급환으로 타계했다. 92세.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처칠의 5남매 중 막내딸인 소엄스는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그녀의 장남인 니컬러스 소엄스 보수당 하원의원이 밝혔다. 1922년 태어난 소엄스는 부친이 2차 대전을 지휘할 당시인 1939~41년 적십자 단원과 여성봉사대원으로 민간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연합군 지상 예비부대의 대공포병부대원으로 영국과 독일, 벨기에 등에서 참전 활동을 펼쳤다. 전후에는 부친을 도와 포츠담회담 등 연합국 정상회담에서 보좌진으로 활약했다. 1987년 타계한 보수당 소속 정치인 크리스토퍼 소엄스와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뒀으며 모친인 클레멘타인 처칠의 전기를 출간해 울프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많은 비영리 단체를 후원했다. 2005년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친 공로로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에 해당하는 ‘데임’ 작위를 받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일제 징용 사할린 동포 1세들 희망자 190명 내년 귀국 완료…한·일, 2세 귀국은 재논의해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으로 갔다가 귀국하지 못한 한인 1세들을 국내로 귀국시키거나 일시 방문하도록 하는 한·일 적십자사의 ‘영주귀국 사업’이 내년에 일단락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양국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에 만나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1세 희망자 190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까지 모두 영주귀국시키도록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고국에 돌아오고 싶어 하는 1세 한인들은 희망자에 한해 2015년까지 모두 입국하지만 2세들의 영주귀국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 “앞으로 이 문제는 양국이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北, 김정욱 선교사 무기교화형…정부 “국제사회 통해 석방 노력”

    정부는 북한에 억류중인 김정욱 선교사가 북한에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김씨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북한에 촉구했다. 정부는 1일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형식적 재판 절차를 일방적으로 진행해 우리 국민에게 ‘무기노동교화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우리 정부는 북측의 이번 조치가 국제규범은 물론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도주의 정신을 심히 위반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국제적십자위원회 등 기구나 북한과 외교 관계를 갖고 평양에 공관을 둔 외국과 협조해 김 선교사와 관련해 여러 협조를 요청했는데 북한의 반응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를 통해 계속 석방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 선교사가 국가전복음모죄, 간첩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불법)국경출입죄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고 공개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영국 처칠 전 총리의 마지막 자녀, 91세 별세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마지막 생존 자녀인 메리 소엄스 여사가 숨졌다고 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91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끈 처칠 총리의 5자녀 가운데 막내 딸인 소엄스 여사는 전날 급환으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장남인 니콜러스 소엄스 보수당 하원의원이 밝혔다. 소엄스 여사는 2차 대전 시기이던 1939~1941년 사이 적십자 단원과 여성봉사대원으로 민간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후 연합군 지상 예비부대를 도와 영국과 벨기에, 독일에 참전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아버지 처칠 총리를 도와 연합국 정상회담의 보좌진으로 활동했다. 1987년 먼저 세상을 떠난 보수당 정치인 크리스토퍼 소엄스와의 사이에 5명의 자녀를 뒀다. 소엄스 여사는 국내외 활발한 공익 활동을 펼쳐 2005년 영국 왕실로 부터 경(卿)작위인 데임 작위를 받았다. 모친인 클레멘타인 처칠의 전기를 출간해 울프슨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는 소엄스 여사의 사망에 대해 “슬픔을 감출 수 없다”면서 “그녀는 훌륭했으며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이었다. 생전에 그를 알았던 것은 큰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선거 D-7 교육감 판세분석 영남] 현직 김복만 우세 속 권·김·정 후보 추격

    [지방선거 D-7 교육감 판세분석 영남] 현직 김복만 우세 속 권·김·정 후보 추격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의 후보 3명과 진보성향의 후보 1명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보수성향 후보는 김복만 현 교육감과 김석기 전 적십자 울산지사 회장, 권오영 울산시의회 교육의원 등 3명이 출마했다. 진보성향은 전교조 울산지부 수석부지부장을 지낸 정찬모 후보가 나섰다.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 등으로 볼 때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복만 현 교육감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김석기, 정찬모, 권오영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김복만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이룬 전국 최상위 학력 향상을 비롯해 학교폭력 감소 등의 정책과 비전을 앞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석기 후보는 대한적십자 울산시지사 회장을 맡았던 경력을 토대로 지지자와 인맥을 활용해 표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 지역 진보 시민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찬모 후보는 전교조 지지를 중심으로 한 범시민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권오영 후보는 오랜 중·고등학교 교사 경험과 교육의원 활동 경력 등을 앞세워 세 결집에 나섰다. 각종 여론조사에 대한 무응답이 20~30%를 기록한 만큼 부동층 흡수가 관건으로 전망된다. KBS·MBC·SBS가 미디어리서치와 리서치앤리서치, TNS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의 성인 남녀 1만 42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김복만 후보가 35.2%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석기 후보(18.7%), 정찬모 후보(8.7%), 권오영 후보(7.3%)가 뒤를 따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1941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난 송수식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신경정신과 과장, 진료부장, 원장을 역임했다. 1979년 MBC ‘건강백과’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1994년부터 KBS ‘아침마당’의 부부탐구코너에 고정패널로 출연하며 10여년을 부부문제 전문가로 활약했다. 줄곧 평탄하게만 살아왔을 듯하지만 정작 그의 인생에는 좌절과 역경이 끊이질 않았다. 퇴학에서 인턴 불합격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그때마다 꿋꿋이 일어섰던 송 박사의 오뚝이 인생이 공개된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5분) 싱글남 노홍철의 짝 찾기 ‘홍철아 장가가자’편이 방송된다. 멤버 중 유일하게 미혼인 홍철을 위해 다섯 멤버들은 각자 다른 콘셉트로 그에게 어울리는 여성을 찾아 나섰다. 나이와 국적 불문, 지인부터 길거리 캐스팅까지 열성을 다한다. 한 멤버는 홍철의 이상형을 찾고자 충북 제천까지 달려갔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50대의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는 마른 체형이고 다른 한 남자는 의사들에게 체중감량을 권유받을 정도로 뚱뚱하다. 그러나 얼마 후 뚱뚱한 남자는 몸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고, 마른 남자는 끝내 목숨을 잃고야 말았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정부 “北 아파트 붕괴 인명피해… 깊은 위로”

    북한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북한에 위로 전통문을 보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20일 “이날 오전 10시쯤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평양에서 발생한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표한다”는 내용으로 대한적십자 총재 명의로 전달됐다. 이 당국자는 북한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지를 묻는 질문에 “현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규모도 파악이 안 된 상태”라며 우리 정부가 먼저 북한에 지원을 제안하기는 어렵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뒤 북한이 우리 측에 위로 전통문을 보낸 후 북한 내에서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혀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더불어 북한이 지원 요청 등을 국제사회에 전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내부적으로 사고를 수습하는 단계를 밟고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1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004년 용천역 폭발 사고와 달리 이번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는 이미 자체적으로 수습 단계에 들어간 뒤 대내외적으로 공개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앞서 지난 18일 피해자 유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과하는 장면을 내보낸 것을 보면 이미 수습이 끝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며 “만약 사태가 종료됐다면 우리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도 파악하기 어렵다는 분석을 함께 내놨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일주일 동안 이른바 대북 소식통들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이 노출되지 않은 것은 그만큼 내부적으로 이번 사건을 단속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는 이번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북한 당국이 지원을 요청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이날 현재까지 지원 요청은 없었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정부 ‘北아파트 붕괴’ 위로 전문 검토

    정부 ‘北아파트 붕괴’ 위로 전문 검토

    북한이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국방위원회 내 안전 관련 조직인 설계국을 신설한 것으로 관측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부부가 군인 전용 치료시설인 대성산종합병원을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이들을 수행한 마원춘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을 ‘국방위 설계국장’ ‘육군 중장’으로 소개했다. 현재까지 국방위 내 설계국의 존재가 알려진 적이 없다는 점에서 지난 13일 아파트 붕괴 사고에 따라 조직을 신설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육군 중장 계급을 새롭게 부여한 것도 각종 건설을 도맡는 인민보안부가 군사 조직이기 때문에 관련 부서에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군사 호칭을 부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이 이 같은 조직 개편에 이어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고 책임자로 소개된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우리의 경찰청장)과 건설을 담당한 선우형철 인민내무군 장령 등에게는 북한 건설법의 ‘건설사업에 대한 지도통제’ 부문에 규정된 53조에 따라 행정적 또는 형사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또 형법의 ‘공민의 생명, 재산을 침해한 범죄’ 부문에 나온 과실적 살인죄를 적용해 ‘3년 이상 8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위로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중국이나 러시아 등도 아직 북한에 관련 전통문을 보내지 않아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북한도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 전통문을 사고 발생 일주일 뒤에 대한적십자 채널을 통해 보냈다”고 설명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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