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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전시상태 해제, 합의사항은?

    준전시상태 해제, 합의사항은?

    ‘남북 협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남한과 북한이 고위급접촉 합의에 따라 25일 낮 12시부로 각각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했다. 양측이 합의한 남북 당국회담 개최, 이산가족 상봉 및 이를 위한 적십자실무접촉, 민간교류활성화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는 양측이 고위급접촉 이후 합의사항을 실제로 이행한 첫 사례다. 이날 군 관계자는 “북한은 오늘 낮 12시부로 전군에 내려진 준전시상태 명령을 해제했다”면서 “우리 군도 같은 시간부로 전선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 면 중단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4일 강행군 남북 협상 극적타결 ‘북한 유감 표명..이례적’ [전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4일 강행군 남북 협상 극적타결 ‘북한 유감 표명..이례적’ [전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4일 강행군 남북 협상 극적타결 ‘북한 유감 표명..이례적’ [전문]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북한 유감 표명 남북이 4일간 강행군으로 이어진 고위급 접촉을 통해 북측의 ‘지뢰폭발’ 유감 표명, 남측의 확성기 방송 중단 등 6개 항목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새벽 남북고위급 접촉 타결 이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협상 과정에서 난항도 많았지만, 인내심을 갖고 협의해 합의했다”며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군사분계선 DMZ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다음은 김 실장 발표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전문. “먼저, 엄중한 정세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정부를 믿고 침착하게 협상 지켜봐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사흘 협상 과정에서 난관도 많이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협의를 진행하여 다음에 합의하였습니다.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낭독하겠습니다. ‘2015년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접촉에는 김관진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북측의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조선노동당 비서 참가. 쌍방은 접촉에서 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협의하였다. 첫째, 남과 북은 남북관계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둘째,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였다. 셋째,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하였다. 넷째, 북측은 준 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하였다. 다섯째,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9월초에 갖기로 했다. 여섯째, 남과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북한의 도발을 수습하고 도발 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 및 남북관계 발전 계기 마련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앞으로 쌍방이 성실히 이행하고 대화 통해 신뢰 형성해국민 기대 부응하는 새로운 남북관계 만들기를 기대한다.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완화 노력하겠다고 약속 매우 의미가 있다. 이번 합의 위기 조성하며 북한이 대북확성기 중단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견지한 결과다. 북한은 불안과 위기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선 그것이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했을 것이다. 긴장 속에서도 생활의 불편 감수하며 정부를 믿고 협조해준 접경 지역 주민들께 특히 감사드린다. -협상 늦어진 가장 큰 이유는? “근본적으로 지뢰 도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 우리 북한이 주체가 되는 사과를 받아내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이 협상이 대단히 길어졌고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관계로 시간 오래 걸렸다. 그러나 재발방지 끈질기게 요청한 이유는 재발방지 안 되면 이런 사례 또 생기고 도발의 악순환 끊을 수 없기에 재발 방지 약속. 반면 북이 목표로 하는 것은 확성기 중단. 우리가 고민한 것은 어떤 조건 하에서 확성기 방송 중단할 것이냐.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이라는 조건을 붙임으로서 여러 함축성 있는 합의를 이뤄냈다고 생각. 이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한다.” -극적 합의를 이뤄냈는데, 정상회담도 협의됐나? “그 분야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닙니다.”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남북관계 발전 방안 다양하게 논의됐다고 했는데 이산가족도 나와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또 담당하는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밝힐 사항이라 생각. 그 기본 틀을 이번에 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북한 유감 표명,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북한 유감 표명,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북한 유감 표명 사진 = 서울신문DB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북한 유감 표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극적 타결, 김관진 “북한 유감 표명… 재발방지 약속 매우 의미있는 일”

    남북 협상 극적 타결, 김관진 “북한 유감 표명… 재발방지 약속 매우 의미있는 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고, 남측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 잠수함 일부 ‘소속 기지로 복귀징후 포착’

    남북 협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 잠수함 일부 ‘소속 기지로 복귀징후 포착’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고, 남측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동·서해 잠수함기지를 이탈했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철산군의 모 기지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으로 60여㎞ 거리의 고암포로 전진 배치됐던 공기부양정 10여 척도 기지로 이미 돌아갔거나 돌아갈 것으로 관측된다. 대북 확성기 방송 타격 등을 위해 전방지역으로 전개된 일부 정예 특수부대 요원도 원부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 유감 표명 의미있는 일… 南 확성기 방송 중단”

    남북 협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 유감 표명 의미있는 일… 南 확성기 방송 중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북한 유감 표명 매우 의미있는 일” 남북 협상 타결 내용보니 ‘북한 유감 표명, 남북 현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南 확성기 방송 중단’ 22일부터 시작된 남북 고위급 접촉이 4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했다. 남한은 남한은 대북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데 합의하면서 북한의 ‘지뢰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군사 충돌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오후부터 이날 0시55분까지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로 이뤄낸 합의사항을 공개했다. 이날 합의문을 통해 북측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고, 최근 발령한 준전시상태를 해제키로 했다.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동·서해 잠수함기지를 이탈했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 철산군의 모 기지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으로 60여㎞ 거리의 고암포로 전진 배치됐던 공기부양정 10여 척도 기지로 이미 돌아갔거나 돌아갈 것으로 관측된다. 대북 확성기 방송 타격 등을 위해 전방지역으로 전개된 일부 정예 특수부대 요원도 원부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측 역시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것도 공동보도문에 명시됐다. 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접촉을 통해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재발방지 및 남북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남북 고위급 접촉 공동 합의문 6개항이다] 첫째, 남과 북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둘째,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셋째,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 25일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하였다. 넷째, 북측은 준 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하였다. 다섯째,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을 9월 초에 가지기로 하였다. 여섯째,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사진=통일부제공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북한 지뢰도발 인정, 유감 표명’ 남측 자작극이라더니..

    남북 협상 타결 ‘북한 지뢰도발 인정, 유감 표명’ 남측 자작극이라더니..

    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 협상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남북한이 22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극적 타결된 것. 이번 남북 협상 타결에 따라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하는 한편, 남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키로 해 북한의 잇단 도발로 최고조에 달했던 군사적 긴장 상태가 완전해소 국면에 들어갔다. 또한, 남북은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 추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회담 개최, 민간교류 활성화 등에도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남북 최고위급 접촉인 이번 협상에는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발표한 남북 협상 타결 보도문에 따르면 북한 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DMZ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대북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터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지뢰도발 이후 남한의 11개 지역에서 시행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재개 15일 만인 이날 정오부터 중단되며, 북한 측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확성기 방송 중단의 전제 조건으로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이라고 못 박은 만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북한의 추가도발을 방지하고, 북한이 다시 도발을 해 올 경우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길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의도 이뤄졌다. 남북은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했으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은 내달초 진행키로 했다. 남북은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군사적 긴장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위급 접촉을 재개했고, 정회와 재개를 반복하는 진통 끝에 이날 오전 0시55분 최종합의를 도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南 확성기 방송 중단 ‘북한 준전시상태 해제’

    남북 협상 타결, 南 확성기 방송 중단 ‘북한 준전시상태 해제’

    남북 협상 타결, 南 확성기 방송 중단 ‘북한 준전시상태 해제’ 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 협상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남북한이 22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극적 타결된 것. 이번 남북 협상 타결에 따라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하는 한편, 남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키로 해 북한의 잇단 도발로 최고조에 달했던 군사적 긴장 상태가 완전해소 국면에 들어갔다. 또한, 남북은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 추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회담 개최, 민간교류 활성화 등에도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남북 최고위급 접촉인 이번 협상에는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발표한 남북 협상 타결 보도문에 따르면 북한 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DMZ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대북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터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지뢰도발 이후 남한의 11개 지역에서 시행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재개 15일 만인 이날 정오부터 중단되며, 북한 측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확성기 방송 중단의 전제 조건으로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이라고 못 박은 만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북한의 추가도발을 방지하고, 북한이 다시 도발을 해 올 경우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길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의도 이뤄졌다. 남북은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했으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은 내달초 진행키로 했다. 남북은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군사적 긴장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위급 접촉을 재개했고, 정회와 재개를 반복하는 진통 끝에 이날 오전 0시55분 최종합의를 도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공식 발표 들어보니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공식 발표 들어보니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고, 남측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것도 공동보도문에 명시됐다. 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접촉을 통해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재발방지 및 남북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발표문 들어보니

    남북 협상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발표문 들어보니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고, 남측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 공식 발표

    남북 협상 타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 공식 발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고, 남측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황교안 총리 “관계 부처 후속조치 만전 다해야”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황교안 총리 “관계 부처 후속조치 만전 다해야”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황교안 총리 “관계 부처 후속조치 만전 다해야”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합의를 이뤄낸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정부는 이번 합의 내용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산가족 상봉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협상이 타결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 관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산가족 상봉 관계 부처에 대해 남북 당국회담의 의제 발굴 및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통일부와 적십자사 등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도록 실무 작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체육·문화·환경 등 분야별로 남북 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번 남북 협상 타결에 대해 “우리가 일관된 원칙을 갖고 협상한 결과로,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유감 표명을 받아내면서도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교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황 총리 “추석 명절 상봉 위해 실무작업 추진”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황 총리 “추석 명절 상봉 위해 실무작업 추진”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황 총리 “추석 명절 상봉 위해 실무작업 추진”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합의를 이뤄낸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정부는 이번 합의 내용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산가족 상봉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협상이 타결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 관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산가족 상봉 관계 부처에 대해 남북 당국회담의 의제 발굴 및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통일부와 적십자사 등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도록 실무 작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체육·문화·환경 등 분야별로 남북 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번 남북 협상 타결에 대해 “우리가 일관된 원칙을 갖고 협상한 결과로,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유감 표명을 받아내면서도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교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전시상태 해제, 합의사항 봤더니..

    준전시상태 해제, 합의사항 봤더니..

    ‘남북 협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 남한과 북한이 고위급접촉 합의에 따라 25일 낮 12시부로 각각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했다. 양측이 합의한 남북 당국회담 개최, 이산가족 상봉 및 이를 위한 적십자실무접촉, 민간교류활성화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는 양측이 고위급접촉 이후 합의사항을 실제로 이행한 첫 사례다. 이날 군 관계자는 “북한은 오늘 낮 12시부로 전군에 내려진 준전시상태 명령을 해제했다”면서 “우리 군도 같은 시간부로 전선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 면 중단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극적 타결로 준전시상태 해제 “南 확성기 방송 중단”

    남북 협상 극적 타결로 준전시상태 해제 “南 확성기 방송 중단”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했다. 남한은 남한은 대북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데 합의하면서 북한의 ‘지뢰도발’로 촉발된 한반도 군사 충돌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합의문을 통해 북측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고, 최근 발령한 준전시상태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 남측 역시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그동안 북한은 우리 국민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남북 협상 타결.. 확성기 중단” 북한은 유감 표명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남북 협상 타결.. 확성기 중단” 북한은 유감 표명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4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5일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을 공식 발표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고, 남측은 군사분계선 일대의 모든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이날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또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도 다음달 초에 갖기로 했으며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것도 공동보도문에 명시됐다. 김 실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접촉을 통해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재발방지 및 남북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남북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지뢰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합의는 북한이 위기를 조성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데 대해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협상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4일 만에 극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南 확성기 방송 중단

    남북 협상 4일 만에 극적 타결, 준전시상태 해제+南 확성기 방송 중단

    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 협상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남북한이 22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극적 타결된 것. 이번 남북 협상 타결에 따라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하는 한편, 남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키로 해 북한의 잇단 도발로 최고조에 달했던 군사적 긴장 상태가 완전해소 국면에 들어갔다. 또한, 남북은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 추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국회담 개최, 민간교류 활성화 등에도 합의함에 따라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남북 최고위급 접촉인 이번 협상에는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발표한 남북 협상 타결 보도문에 따르면 북한 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DMZ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대북 확성기 방송을 25일 낮 12시부터 중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지뢰도발 이후 남한의 11개 지역에서 시행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재개 15일 만인 이날 정오부터 중단되며, 북한 측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확성기 방송 중단의 전제 조건으로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이라고 못 박은 만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북한의 추가도발을 방지하고, 북한이 다시 도발을 해 올 경우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길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의도 이뤄졌다. 남북은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 개최하기로 하고,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했으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은 내달초 진행키로 했다. 남북은 북한의 도발로 촉발된 군사적 긴장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고위급 접촉을 재개했고, 정회와 재개를 반복하는 진통 끝에 이날 오전 0시55분 최종합의를 도출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황교안 총리 “관계 부처 후속조치 만전” 주문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황교안 총리 “관계 부처 후속조치 만전” 주문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재개…황교안 총리 “관계 부처 후속조치 만전” 주문 남북 협상 타결, 이산가족 상봉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합의를 이뤄낸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정부는 이번 합의 내용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산가족 상봉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고위당국자 협상이 타결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 관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산가족 상봉 관계 부처에 대해 남북 당국회담의 의제 발굴 및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통일부와 적십자사 등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도록 실무 작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체육·문화·환경 등 분야별로 남북 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번 남북 협상 타결에 대해 “우리가 일관된 원칙을 갖고 협상한 결과로,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유감 표명을 받아내면서도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교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릴 공직으로 이끈 건 세월호 사고, 국민안전 위해 역량 발휘… 보람 커”

    “우릴 공직으로 이끈 건 세월호 사고, 국민안전 위해 역량 발휘… 보람 커”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낯선 공직사회에 새로운 삶을 걸게 된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국민안전처 민간개방형 직위 ‘4인방’으로 불리는 이들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2층 국무위원식당에서 서울신문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입을 모았다. 서기관급으로 과장직인 변지석(50) 재난보험과장, 이동경(54) 사고조사담당관, 김용상(50) 민관지원담당관, 윤여송(54) 재난대응담당관이 주인공이다. 변 과장은 보험상품 개발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밝다. 미국에서 토목공학 석·박사를 딴 뒤 국내 대기업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연구원과 방재컨설팅 팀장을 지냈다. 나머지 3명은 지난해 말 안전처 출범과 함께 신설된 특수재난실 소속이라 전문성을 띤다. 이 과장은 인간공학 박사라는 경력을 뽐낸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창립 멤버로 교육실장과 대학 조교수를 거쳤다. 김 과장은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 강사 출신으로 자원봉사업무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윤 과장은 1987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안전공학 전공에 도전해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미국 화재폭발조사관 자격증 소유자이기도 하다. ●“공직에서도 진정한 전문가 될 것” 먼저 공무원으로 진로를 바꾼 까닭을 물었다. 4명은 이전에 비해 월급은 적지만 한층 더 보람을 느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변 과장은 “필요악으로 통하는 보험에 얽힌 것들을 잘 풀어야 문제점도 제대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소신을 실현하는 마당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기업에서 배웠던 것들을 후배들을 위해 쓰려고 대학 강단에 섰는데,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만나 지원했다. 학교는 나중에 다시 가면 되는 건데 집안에서 많이 반대해 설득하느라 힘들었다”며 웃었다. 그는 ‘제3의 길’에서도 진정한 전문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과장이 공직에 입문한 데엔 특별한 점이 있다. 안전처 관계자는 “공모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적십자사에 의뢰해 추천을 받았을 정도로 비중을 뒀던 분야”라고 귀띔했다. 세월호 사고 때처럼 민간과의 협력, 특히 자원봉사 분야를 강화할 참이었는데 적임자를 찾는 데 뜻밖에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다. 김 과장은 “2011년 경기 북부 지역 수해와 지난해 세월호 사고 때 아이를 찾아 달라거나 나무를 붙잡고 울먹이는 피해자 가족들을 보고 정부와 국민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되뇌었다. 이 과장은 “어느 분야나 사고 땐 빨리 덮으려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바로 사고 조사에 대한 전문성이며 이론을 강의한 경험을 잘 녹여 기여하고 싶다”며 입을 앙다물었다. 그는 또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한화케미칼 사고 현장에 갔을 때 고용노동부, 환경부, 경찰, 해당 지방자치단체 직원들의 태도에서 나 자신도 컨트롤타워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웃었다.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던 윤 과장은 “2012년 경북 구미시 불산 누출 사고 때 2박 3일간 원인 조사를 맡았는데 초기 대응에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을 발견한 뒤 정부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 바 있다”고 귀띔했다. 김 과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종합상황실에서 한달이나 일하며 제대로 공직을 경험했다”며 “특히 감염병 관련 첫 대규모 자원봉사 사례로 전국 4만 4160여명을 기록해 보람이 더 컸다”고 밝혔다. ●“전공?… 접목하지 못할 분야 없어” 4인방은 후배들을 향한 도움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 과장은 “무엇보다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데다 선진국을 지향하는 추세에 비춰 진로를 확대할 수밖에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도전할 만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접목하지 못할 분야가 없다. 다만, 안전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철학과를 졸업한 김 과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도 떠올리는데 인문학을 전공했더라도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으면 얼마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변 과장은 “업체에서 재난 방지에 천문학적 투자를 하며 안전업무 경력자 공채를 계속 늘리고 지자체도 방재·안전직렬을 우대하는 등 민관 모두에서 인식에 변화를 보이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글 사진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부고]

    ●김인조(국가유공자)씨 별세 병효(현대엘리베이터 전무)상효(푸르고팜 상무·전 GE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이근갑(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 대표·전 동부증권 상무)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40분 (02)3010-2262 ●류환홍(YTN 경제부 금융팀장)씨 부친상 김상채(호서대 교수)씨 장인상 17일 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900-0444 ●구성근(부산적십자사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장)씨 별세 17일 부산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051)607-2653 ●채용석(전 전주고 교사)씨 별세 수일(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수찬(카이스트 교수·전 국회의원)건호(엘피알코리아 상임고문)수홍(전북대 교수)씨 부친상 17일 전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63)250-2450 ●이영섭(전 국회의장실 연설비서관)희섭(GSGM 실장)삼섭(국군정보사령부 중령)씨 모친상 강성열(사업)씨 장모상 16일 건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2)2030-7901
  • [부고] 채수일(전 전북 정무부지사) 부친상 외

    ●채용석(전 전주고등학교 교사)씨 별세, 채수일(전 전북 정무부지사)·수찬 (전 국회의원·카이스트 교수)·건호(엘피알코리아 상임고문)·수홍(전북대 교수)씨 부친상 = 17일 오후 2시35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천실, 발인 20일 오전 9시, 063-250-2450. ●김인조(국가유공자·교육자)씨 별세, 김병효(현대엘리베이터 전무)·상효(푸르고팜상무·전 GE코리아 이사)·영재씨 부친상, 이근갑(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 대표·전 동부증권 상무)씨 장인상 = 16일 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40분, 02-3010-2262. ●구성근(부산적십자사 해운대청소년수련관 관장)씨 별세, 대훈(대학생)·도훈(군복무)씨 부친상 = 17일 0시 5분,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3분향소, 발인 1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영락공원 ☎ 051-6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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