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적십자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울주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자신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야구장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청와대 오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52
  • “50번 헌혈하고 받은 독일 만년필이 ‘짝퉁’”

    “50번 헌혈하고 받은 독일 만년필이 ‘짝퉁’”

    대한적십자사가 헌혈유공장 부상품으로 제공한 만년필이 가품으로 드러났다. 적십자사는 가품을 받은 헌혈유공장 수상자들에게 부상품을 다시 지급하고, 납품업체에는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5월1일부터 2021년 5월31일까지 1년간 제공된 헌혈유공장 금장·은장 상품인 ‘라미 만년필 세트’가 가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게 헌혈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으로 나뉘는데, 수상자들에겐 상장·훈장과 함께 부상품을 지급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부상품이 가품일 수 있다는 민원을 받고 정품 여부를 확인한 결과, 독일 ‘라미’ 본사로부터 해당 만년필이 가품이라는 회신을 받았다”라며 “헌혈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해당 만년필을 부상으로 받은 헌혈자에겐 9월 이내에 2021년 유공장 부상품으로 대체해 지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적십자사는 수상자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고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적십자사는 “헌혈유공장 금장·은장부상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상품을 만년필로 선정했고, 국가계약법에 근거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라미’ 정품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정품 만년필 납품을 계약했음에도 이를 위반해 가품을 납품한 해당 업체에 대해선 즉시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DGB대구은행,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

    DGB대구은행,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

    DGB대구은행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 도시락’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무료급식을 대체한 것으로, 금일 제작된 도시락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세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활동에 참여,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했다. 김영운 마케팅추진본부장은 “사랑을 담은 행복 도시락의 기운으로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적십자 명칭 무단 사용할 경우 내야 하는 과태료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적십자 명칭 무단 사용할 경우 내야 하는 과태료 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적십자’ 혹은 ‘제네바적십자’ 등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내야 하는 과태료가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승인 없이 적십자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다 걸리면 1차 위반에는 250만원, 2차 위반에는 375만원, 3차 위반에는 500만원을 과태료로 부과하게 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적십자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적십자법은 1949년 제정됐는데 당시만 해도 벌칙 조항이 없었다. 벌칙 조항은 1988년 적십자법 전부개정에 따라 신설됐다. 당시 적십자법은 “적십자사,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그 사용 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적십자, 제네바적십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제26조)”고 규정한 뒤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29조)”고 규정했다. 복지부는 기존 조항이 1988년 개정 이후 30년 넘게 바뀌지 않다보니 화폐가치 변동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지난해 7월 적십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국회 심사보고서는 “과태료 본연의 기능이 시간의 경과에 따른 화폐가치의 변동과 소득수준의 변화로 인해 반감될 수 있다”며 법개정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별도 토론 없이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됐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1988년 이후 유지되고 있는 과태료 액수가 사회·경제적 상황 변화를 고려해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피’ 마른 헌혈에 ‘피’나는 노력

    ‘피’ 마른 헌혈에 ‘피’나는 노력

    “혈액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지자 전국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헌혈자를 대상으로 상품권을 주거나 헌혈 공로자를 포상하는 등 헌혈자 우대시책을 쏟아내고 있다. 21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헌혈자는 261만 1401명으로 전년(2019년)보다 18만여명이 줄었다. 고령화와 학생 감소로 2018년부터 헌혈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악조건속에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최근 5년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학생과 군부대 등의 단체헌혈이 끊긴 게 주 원인이다. 전국에서 하루 5000명 정도가 매일 헌혈을 해야 적정보유량인 5일분이 유지되는 데, 현재 4000명대라 4.1일분에 머물고 있다. 2.6일분까지 떨어졌던 지난해를 생각하면 사정이 나아졌지만 변이바이러스라는 코로나19의 변수가 생겨 혈액관리본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자 자치단체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지역 헌혈자들에게 1만원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헌혈이 줄었는데 휴가철까지 겹치면 더 심각할 것 같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제천지역 지난해 헌혈자는 3219명으로 전년보다 1166명이 줄었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도 ‘헌혈자에게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화폐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헌혈 장려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주의’ 이상일때 헌혈한 시민들에게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위기단계는 하루 필요한 혈액량을 감안할 때 보유량이 5일 미만이면 ‘관심’, 3일 미만은 ‘주의’, 2일미만은 ‘경계’, 1일미만은 ‘심각’이다. 서울 강동구는 더 파격적이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의 집 천호센터와 강동센터에서 헌혈을 하면 1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가능하다.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지급 및 헌혈 장려에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에게 포상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했다. 충남 부여군도 매달 5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해 군청 앞마당에서 헌혈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위기의식 공감과 우대시책으로 헌혈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 같지만 2019년 수준을 회복하기는 만만치 않을것 같다”며 “혈액보유량이 3일대로 떨어지면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혈액의 90%정도만 공급할수 있어 많은 국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포토]대한적십자사,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

    [서울포토]대한적십자사,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

    17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하지 맞이 김장나눔 행사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kg은 적십자 결연 한부모 가정 500세대 및 아동 시설 등에 전달된다. 2021. 6. 17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포토] ‘익수자를 구조하라’ 인명구조요원 교육

    [포토] ‘익수자를 구조하라’ 인명구조요원 교육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스포츠아일랜드 스킨스쿠버 다이빙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인명구조요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2021.6.15 연합뉴스
  • 올 첫번째 여성 400회 헌혈자 탄생… 황국상 씨 30년간 헌혈에 참여

    올 첫번째 여성 400회 헌혈자 탄생… 황국상 씨 30년간 헌혈에 참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으로서 올해 첫 헌혈 400회를 달성한 ‘헌혈 여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서울동부혈액원 ‘한사랑 헌혈 봉사회’ 소속 황국상(60·여) 씨로, 황 씨는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헌혈의 집 노해로 센터에서 가족과 봉사원들의 축하 속에 4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황국상 씨는 “1999년 남편의 손에 끌려 처음 헌혈을 하게 됐지만, 이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깨닫게 되면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어느덧 400회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헌혈 전 사전검사에서 혈액 비중 등의 항목에서 남성에 비해 부적격이 많이 발생하는 편으로, 황 씨는 여성으로서는 전국에서 4번째 400회 헌혈자이면서 2019년 이후 첫 번째 400회 헌혈자이기도 하다. 아울러 황 씨의 남편 손영호(62) 씨와 딸 손명화(21) 씨도 각각 126회와 12회씩 헌혈에 참여하는 등 황 씨 가족의 헌혈 횟수를 더하면 모두 538회에 이른다. 황 씨는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헌혈 캠페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적십자 1000시간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올해 헌혈 기념품 대신 헌혈 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가 9만명을 기록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헌혈 기부권은 헌혈 기념품 대신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봉사단체 및 활동에 기부할 수 있도록 2012년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에는 전체 헌혈자의 약 8.1%인 19만 8274명의 헌혈자가 기부권을 선택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9억 2800여만원이 백혈병 소아암 협회 등 10여개 단체에 지원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400회 헌혈뿐만 아니라 헌혈 기념품으로 기부권을 선택해준 황국상 씨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권으로 마련된 모금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값지게 쓰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농협,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농협,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세계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감사하고, ‘함께 하는 100년 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가고자 범농협 임직원 1500여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는 ‘헌혈 60만ml Love Touch’ 캠페인과 ‘서랍 속 숨겨진 헌혈증 기부’ 행사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헌혈은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용택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분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에 노동조합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자발적인 헌혈캠페인 실시로 지역사회에 헌혈 동참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평택시지부에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北 적십자 대회 개최…코로나 상황 속 국제 협력 강조

    北 적십자 대회 개최…코로나 상황 속 국제 협력 강조

    북한이 조선적십자회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적십자기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진단 장비 등 방역 물품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노동신문은 10일 조선적십자대회가 지난 8~9일 화상으로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대회에서는 2017~2020년 사업총화보고를 통해 성과를 평가하고 “적십자 및 적반월회(적신월회) 국제연맹, 적십자 국제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조정, 여러 나라 적십자 및 적반월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전략적목표 달성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30년까지의 전략과 부문별 활동 방향, 수정·보충된 규약을 채택하고, 새 지도기관 성원 선거도 진행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적십자회 대회를 개최한 것은 코로나19 백신 등의 수급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지난달 초 싱가포르적십자사(SRC)가 코로나19 진단장비를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신청한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조선적십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독과 검진, 의료용품·생필품 보급, 방역규율 선전 등을 맡았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적십자 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4년 주기로 정례적으로 개최돼 왔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1년 순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에는 북한 적십자 대회에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및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 국제대표들도 직접 참가했으나 현재 평양에 상주하는 국제기구 직원이 한 명도 없어 이번 대회에 국제대표들이 참석했다는 내용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아마존, 미 애틀랜타시에 최초의 ‘재난구제 허브’ 개관

    아마존, 미 애틀랜타시에 최초의 ‘재난구제 허브’ 개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적십자 등과 손잡고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에 대응할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재난구호 허브’를 개설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적십자 등 6개 국제 인도주의 구호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첫 재난구호 허브를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마존 구호·비상팀이 전 세계의 인도주의 구호기관과 손잡고 세계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아마존의 큰 규모를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난구호 허브는 아마존이 기부한 재난구호 물품 50만여개를 비축하고 있다가 미국이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버진아일랜드, 남미, 카리브해 지역 섬에 재해가 닥치면 긴급 물자를 아마존 항공기에 실어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구호·비상팀은 보유한 비상물자를 파악하고 추가로 필요한 물자를 조달한 뒤 이를 합쳐 포장하고 재난지역에 보내다 보니 며칠이 소요된다. 아마존은 이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4년 간 재난지원 데이터를 연구하고 전략을 수립했다. 허브의 입지를 애틀랜타시로 결정한 것은 이곳이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가장 자주 보는 지역과 가깝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시는 허리케인 시즌에 가장 피해가 큰 멕시코만 해안에서 498㎞, 바하마제도에서 1181㎞, 푸에르토 리코와 카리브해 지역으로부터 2470㎞쯤 각각 떨어져 있는 도시다. 이번 재난구호 협력 사업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16년 받은 편지 한 통이 계기가 돼 시작됐다. 편지를 보낸 한 루이지애나주 주민은 “아마존은 미국의 가장 오지에 물건을 전달하는 데 최고인데 어떻게 물품을 받도록 도와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는 것이다. 재난구호 허브와 1차 협력할 6곳의 세계 인도주의 구호기관은 미국 적십자사, 다이렉트 릴리프, 국제 적십자 연맹 및 적신월사 연맹, 국제 메디컬 코 (International Medical Corps) , 세이브 더 칠드런, 월드 센트럴 키친 등이다. 적십자 측은 새 사업이 적십자의 재난 대응 경험과 아마존의 배송 노하우를 접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의 물류 전문성을 지렛대 삼아 재난구호 물자·자원을 보내기 어려운 곳에 적시에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박창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방문 격려

    박창순 경기도의원,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방문 격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위원장은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참여와 비대면 영상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성금기탁식,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 보육 교직원 화합의 일환으로 열렸다. 일선 현장에서 영유아를 돌보며 경기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현국 경기도의장,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여건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직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고충에 대해서 경기도의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차액보육료 현실화 방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교직원분들이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달 1일 ROTC 창설 60주년…‘안보 선도자’ 비전 선포식 개최

    내달 1일 ROTC 창설 60주년…‘안보 선도자’ 비전 선포식 개최

    대한민국 ROTC중앙회(회장 박진서)는 다음달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임원 99명만 참석한 가운데 전국 및 국외 동문은 온라인 화상서비스를 이용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6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ROTC 비전 선포식’도 진행된다. 중앙회 측은 “국가안보의 선도자, 국가발전의 선구자, 국민화합의 선봉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고 미래 환경에 맞는 혁신적 리더를 양성해 대한민국 발전과 통일조국의 주역이 되기를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서 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안보 최일선에서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경제 역군’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다”며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고(故) 박세환 육군 대장과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등이 공헌상을, 5형제 ROTC 가족(황영일 전 C채널방송 사장),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등이 공로상을 받는다. 지난 4월 22일 ‘ROTC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004장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ROTC 천사 기증식’도 마련된다. 가곡 ‘비목’을 작사한 한명희 전 국립예술원 부원장의 작사와 이영조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가 작곡한 ‘ROTC 찬가’ 헌정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ROTC는 1961년 6월 1일 전국 16개 종합대학에 창설됐다. 해군은 1958년, 공군은 1971년, 해병대는 1974년 각각 ROTC를 창설했고, 육군 ROTC가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현재는 118개 대학 학군단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ROTC를 운영하고 있다. 1기부터 현재까지 22만여 명의 학군장교가 배출됐다. 2011년부터는 여대로 확대해 2210명의 여군 ROTC 장교를 양성했다. 중앙회 측은 “2014년 6.1대 1의 지원 경쟁률은 작년에 2.3대1로 떨어졌다”며 “병사 복무기간은 53년간 7번 변경돼 현재는 18개월이지만, ROTC 복무기간은 28개월을 유지하고 있어 ROTC 장교를 선택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몽준(13기)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서주석(19기) 국가안보실 제1차장, 최해영(21기) 경찰대학장, 뽀빠이 이상용(5기), 허진규(1기) 일진그룹 회장, 김종섭(8기) 삼익악기 회장, 강영중(10기) 대교그룹 회장, 권광석(24기) 우리은행장, 정기선(43기)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이 ROTC 출신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코로나 미국, 유럽서 잠잠…아시아서 폭발적 확산

    코로나 미국, 유럽서 잠잠…아시아서 폭발적 확산

    미국과 유럽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는 반면 그동안 방역 모범국을 자신했던 타이완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재기와 같은 혼란상황없이 철저한 방역정책을 펼쳤던 타이완은 18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335명이라고 밝혔다. 타이완의 총 코로나 사망자 숫자는 14명으로 지금까지 학교, 직장, 식당 등을 정상운영했지만, 줄어드는 병상때문에 봉쇄 조치를 검토 중이다. 세계적으로 330만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으나 몇달간 확진자가 없던 타이완에서 지난 주부터 환자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극장, 도서관, 레크레이션 센터 등이 폐쇄됐고, 공립학교도 이달 말까지 문을 닫는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는 몇달간 볼 수 없었던 바이러스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는 코로나 발생의 진앙으로 5월 들어 1000만명의 세계 코로나 확진자의 60% 이상이 아시아에서 발생했다. 싱가포르대의 감염병 전문가인 데일 피셔는 18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를 통해 “코로나는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경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확산세에 비추어 국경이 무너지는 것은 통계적으로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피셔는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에 이르는 것만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를 끝낼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백신을 통해서만 코로나는 팬데믹에서 엔데믹(풍토병)이 되고 결국 계절 질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문제는 백신이 미국, 유럽 등과 같이 부유한 나라에만 있고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처럼 가난한 나라에는 부족하다는데 있다. 인구는 밀집하고, 보건은 취약한데 수백만명이 미접종 상태로 남아있으면 변이 바이러스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해 팬데믹이 연장될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인도, 네팔, 스리랑카, 몰디브 등에서 빠르게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제 적십자사의 아브히세크 리말은 “모든 사람이 안전할 때까지 세상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모두 깨달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미국의 상황이 좋아보이지만 만약 변종 바이러스가 변이를 하면, 미국에도 바이러스가 이를 것이고 이것이 팬데믹의 순환”이라며 백신의 공정한 분배를 주장했다. 후진국뿐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같은 중진국도 한자리 숫자의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4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일본조차 경제 수준이 비슷한 다른 나라의 접종률에 미치지 못한다. 일본 인구의 3%가 못 되는 126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 이는 백신 예약 시스템의 비효율성과 관리 부재 탓이다. 원래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던 세계 경제 포럼을 8월에 개최 예정이던 싱가포르도 치솟는 확진자 숫자때문에 행사를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의 확진자 증가는 ‘코로나 지옥’ 인도에서 온 장기 거주자들 때문이다. 지난 16일 싱가포르는 거의 일년 만에 처음으로 봉쇄 조치를 내렸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안전한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박람회 20~22일 개최

    ‘안전한 관광지’ 소개 경남관광박람회 20~22일 개최

    경남도는 오는 20일 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남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외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 여행지’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박람회로 창원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9회째인 올해 박람회에는 모두 91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3 전시장에 325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경남도와 도내 16개 시·군을 비롯해 광주시, 대구 중구, 울산시, 울주군, 전남 무안군, 전북, 전북 장수군, 진안군 등 타시도에서도 8개 지자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11개 나라가 참가한다. 일본, 라오스, 키르기즈 등 3개 나라는 홍보 부스에 참여하고 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페루, 말레이시아 등은 주한 대사관 등에서 관광 홍보물 등을 준비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 상품 등을 소개한다. 관광분야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관광인 소규모 채용박람회와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진해웅천도요지전시관의 전통장식기법 액자만들기, 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역사문화체험, 대한적십자사 여행안전 응급조치체험을 비롯해 농어촌 관광체험, 경남하나센터의 북한문화 교육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방안’을 주제로 경남관광발전컨퍼런스가 열린다. 경남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체계적인 방역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부스는 4~5m 간격으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숨겨진 안전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축제 취소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지역 관광상품도 적극 소개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조건부허가도 못 뚫었다…식약처 “불허”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조건부허가도 못 뚫었다…식약처 “불허”

    식약처,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 불허“시험군·대조군 효과 차이 관찰 안돼”“기존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배제 못해”혈장치료제 포기 논란…정부 “임상 설계 지원”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가 보건당국의 조건부 허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GC녹십자는 앞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포기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을 부인하며 예정대로 당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었다. 그러나 결국 첫 번째 관문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정부는 GC녹십자가 임상시험을 충실히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 환자 63명 2상 자료 제출에“시험 대상수 적고 고르게 배정도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지코비딕주’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이날 오후 지코비딕주를 평가하기 위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인 ‘검증자문단 회의’를 열고 GC녹십자가 제출한 환자 63명 대상 국내 초기 2상(2a상) 자료를 평가해 이렇게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증 결과,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11개의 탐색적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시험군과 대조군의 효과 차이는 전반적으로 관찰되지 않았다. 검증 자문단은 시험 대상자 수가 적고 대조군·시험군 환자가 고르게 배정되지 못했으며, 기존 코로나19 치료제를 활용한 표준치료의 효과를 배제할 수 없는 등의 한계가 있다고 봤다. 식약처는 이에 코로나19 치료제의 ‘3중’ 전문가 자문절차 중 다음 단계는 밟지 않고 GC녹십자가 추후 지코비딕주의 후속 임상시험을 충실히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 30일 GC녹십자에서 지코비딕주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했다. 지코비딕주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항체를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혈장분획치료제다.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하는 식으로 만들어진다.코로나 혈장치료제 개발포기 의혹엔“임상 3상 포기 아닌 혈장 충분해서” 앞서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개발을 포기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예정대로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에 임상에 필요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공여 업무를 종료한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상 3상을 포기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 GC녹십자 관계자는 “혈장 공여를 중단한 이유는 임상 3상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충분한 혈장이 확보됐기 때문”이라면서 “임상 3상은 물론이고 별도로 치료목적 사용승인에 쓰일 만한 물량도 충분한 상황이며, 추후 필요할 경우 추가로 공여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상 3상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치료제 ‘GC5131A’을 개발해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해왔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혈장을 확보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완치자로부터 혈장 공여를 받아왔다.GC녹십자, 영업익 전년比 18% 감소“백신 부분 일시적 매출 공백 탓” GC녹십자엠에스, 진단키트로 영업익 222%↑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8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감소했다. 순이익은 17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GC녹십자는 백신 부문에서 일시적으로 매출 공백이 발생하면서 외형이 줄어들고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계열사는 준수한 실적을 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분야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이 222% 증가했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 사업 호조와 기술 이전료 유입으로 인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주춤했던 주사제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회복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실적 결정변수 쏠림 현상으로 인해 올해는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개최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개최

    대구보건대는 오는 13일 대학 본관 1층 로비와 헌혈 버스, 교내 헌혈의 집 등에서 ‘제23회 대구보건대학인의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축제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이웃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백혈병 소아암 환자 돕기 운동 등 혈액수급 안정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본관 1층 로비에서는 헌혈침대 10대를 배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릴레이형식으로 헌혈이 이어진다. 헌혈 참가는 모두 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지원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참가자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헌혈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시간대별로 나눠 실시한다. 헌혈자는 봉사활동 6시간이 인정된다. 이밖에 헌혈증서 기증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과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남성희 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의 안정적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은 무엇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이라며“헌혈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기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헌혈 사랑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대구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키고, 지난해까지 1만96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보건대학교 개교 50년…기념 주간 행사 진행

    대구보건대학교 개교 50년…기념 주간 행사 진행

    대구보건대학교가 개교 50년을 맞았다. 대구보건대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들과 함께 하는 개교 기념 주간 행사를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기공과에서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 졸업 선배를 초청해 현장에서 전문직업인으로서 가치를 더하기 위한 조언을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치위생과는 본관 1층에서 학술전시회가 개최된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대내외 활동, 학과 실습실 변천사 등이 전시돼 국민의 구강건강을 선도하는 치위생과의 발전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총학생회는 50주년 기념 축하 UCC 공모전과 학교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대의원회에서는 학과별로 50주년 포스터를 제작했다. 국제교류팀은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개교 50주년 기념 SNS홍보 콘테스트도 진행했다. 인당뮤지엄은 50주년 기념 특별전 만향(滿香)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주요 근·현대 미술작품들과 전통 목가구 소장품으로 옛 것에서부터 현대까지 이어온 생생한 생명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년 이어오는 23번째 헌혈 행사는 13일 마련한다. 50주년을 맞아 헌혈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과 백혈병 소아암 환자 돕기 운동 등 사회 공헌 및 봉사를 이어간다. 김영숙 대외협력실장은“대학의 50년을 기념하고 자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대역사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며“대구보건대학교의 역량이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교 기념행사는 7일 오후 5시부터 인당아트홀에서 열렸다. 50년 역사를 함께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3시 30분부터 대학 본관 앞에서 실시한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오후 5시 인당아트홀에서 진행된 기념식 행사와 오후 6시 미래관에서 개최된 50주년 기념관 개관식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학 연혁보고 ▷50주년 발전사 동영상 시청 ▷대학발전 유공자 시상식 ▷기념논문과 화보집 봉정식 ▷기념사와 축사 ▷미래의 대구보건인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대학 미래 비전 선포식 ▷기념공연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하고 관심 있는 동문과 해외 자매결연 외국 대학 등 누구나 온라인 참여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대학 연혁 보고 후 시청한‘여섯 명의 졸업생이 기억하는 50년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 시청에서는 대구보건대 1회 졸업 선배의 과거의 대학 시절부터 현재 전문직업인으로서 현장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의 삶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50년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 논문과 화보집의 봉정식이 거행됐다. 개교 50주년 기념 논문집에는 전국과 세계 곳곳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의 논문 50편을 담았다. 화보집에는 명예로운 대구보건대학교인의 긍지를 시작으로 새로운 행복 길잡이 100년을 시작하는 사명을 담아냈다. 대학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여된 50주년 특별공로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에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대구보건대 동문 11명들에게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순서인 주빌리상 수상자는 지산치과의원 송준기 대표 원장 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이 수상했다. 송 원장은 대구보건대 법인 이사장과 DHC TOP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 선포식에서는 권주헌 총학생회 회장이 미래의 대구보건대학인들의 이정표가 되는 편지를 낭송했다. 미래 인재상에는 카데바 실습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낸 간호학과 정소희 학생이 수상해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함께 존중, 공감, 감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미래의 대구보건인에게 보내는 타임캡슐에는 미래 비전증서와 2021학년도 전체학과 교육과정과 1학기 시간표, 규정집과 업무편람,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편지, 20개 학과에서 만든 50주년 기념 포스터를 담았다.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41년 기념식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미래선포식은‘보건의료 외길 50년, 행복 길잡이 100년’의 구호를 외쳤다. 기념공연은 전국 최초 특수학교 문화예술 대구성보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기념공연과 교가제창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개교 50주년 행사로 대학의 교육이념을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가슴이 따뜻한 뉴칼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정진하고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대학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포천시청과 헌혈 권장 협약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포천시청과 헌혈 권장 협약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지난 26일 포천시청과 포천시 회의실에서 ‘포천시민 헌혈권장지원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과 손세화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식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 수혈환자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을 통해 포천시는 포천시 헌혈 저변 활동을 위해 3000만원의 헌혈권장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심상보 부시장은 “이번 헌혈권장 협약식을 통해 포천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손세화 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포천시에서도 헌혈이 활발히 이뤄져 포천시 헌혈의 집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혈액원은 이번 지원금을 포천시 헌혈 행사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기존 헌혈 기념품과는 별도로 1만원권 포천 사랑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데 쓸 예정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포천시청 주차장에, 매주 금요일에는 소흘읍 장터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고정 배치해 포천시 헌혈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대한적십자사, ROTC중앙회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ROTC중앙회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ROTC중앙회관에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ROTC중앙회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ROTC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장교 출신으로서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고자 ‘ROTC 헌혈봉사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로 전국 헌혈의 집에서는 ROTC동문과 가족, 후보생, 주니어ROTC학생들이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하며, 이날 ROTC중앙회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는 ROTC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한 동문들이 단체헌혈에 참여한다.박진서 중앙회장은 “우리 ROTC중앙회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像’을 만들어가고자 매년 헌혈증 1004장을 모으는 ‘헌혈 1004운동’을 전개하여 ROTC 창설 기념일인 6월 1일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증해 왔다.”며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더욱 체계화되고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펼쳐 우리 사회 전반에 건전한 헌혈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본부장은 “현재 혈액보유량은 3일분에 불과하여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한참 미치지 못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헌혈행사를 주관한 ROTC중앙회봉사단 김석현 단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ROTC 동문들이 십시일반 동참한 이번 헌혈봉사의 날 행사가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수혈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따뜻한 세상] 바다에 빠진 낚시꾼 구조한 히어로들, 정체는?

    [따뜻한 세상] 바다에 빠진 낚시꾼 구조한 히어로들, 정체는?

    바다에 빠진 낚시꾼을 구조한 어느 영웅들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시 사천해변 앞바다에서 보트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높은 파도에 보트가 크게 흔들리면서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진 사고였습니다. 때마침 인근에 있던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소속 수상안전강사 임성묵(53), 정우섭(47), 강병수(43), 김중현(38)씨가 사고 순간을 목격했습니다. 강릉에 회의 참석차 왔던 일행은 당시 점심을 위해 이동 중이었습니다.강병수씨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파도가 심해지는 상황이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10~15분 정도 계속 주시하던 중 파도로 인해 배에서 떨어지는 익수자를 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씨 일행은 목격 즉시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는 보트를 잡은 채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 탓에 쉽게 물 밖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사고 발생 지점은 날카로운 조개류(따개비)가 붙은 바위들이 많아서 파도에 휩쓸리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또 A씨가 잡고 있던 배가 파도에 뒤집히면서 아찔한 순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일행은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강씨는 속옷차림 그대로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20여미터를 헤엄쳐 A씨에게 다가간 강씨는 아이박스를 잡고 버티던 A씨를 구조해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대기하고 있던 임성묵, 정우섭, 김중현씨는 마른 옷과 담요로 A씨를 감싸 체온을 유지했습니다. 또 계속 말을 걸며 A씨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 사이 강씨는 다시 바다로 들어가 보트를 끌어냈습니다. 이에 대해 강씨는 “보트가 파도에 휩쓸려 떠다니다가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 있고, 지나가던 배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에 보트를 가지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를 포함한 일행은 모두 수상안전요원을 양성하는 수상안전강사로, 수상구조에서 최상위 단계인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한 베테랑들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던 것은 그들에게 쌓인 다양한 훈련 경험 때문입니다. 강씨는 “저희는 항상 수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며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 저희가 해야 할 행동 같은 것들이 훈련으로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침착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모두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저희는 훈련받은 수상구조사이기 때문에 (바다에) 들어갔지만, 일반 시민들은 익수자를 발견하면 119에 신고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