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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친지에 식량 전달 가능/북경 접촉/7월까지 수송 완료

    ◎식량 5만t 육해로 5곳으로 북송 남북적십자사 대표단은 26일 오는 7월말까지 북한에 대한 5만t정도(옥수수기준·1천만달러상당)의 식량지원과 북한내 특정지역 및 단체·개인에 대한 「지정기탁」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구호물자 전달절차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는 북한의 신의주·남양·만포 등 육로 3곳과 남포·흥남항 등 해로 2곳등 5곳을 지원식량 인도지점으로 하며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인도·인수지점으로 들어가 전달과정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식량수송 및 2단계 추가지원등의 논의를 위해 판문점을 통한 남북적십자간의 전용전화 유지등 국제적십자사 연맹을 통하지 않은 직접 연락통로를 유지한다는데도 합의했다.
  • 지원규모 싸고 팽팽한 신경전/남북적 접촉 이모저모

    ◎한적,“북서 식량문제 정치적 접근” 불만 ○…이날 2차례의 실무접촉에서 양측은 최종입장을 교환하고 26일 상오 최종입장을 통보하기로 결정.하오 7시부터 40분간 진행된 이날 두번째 접촉에서 “북측은 남측의 최종안에 대해 통보할 것임을 밝혔다“고 이병웅 사무총장이 지적. ○…실무접촉이 끝나고 나가는 북측의 정영춘 대표에게 남측의 한 회담대표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합니다“라고 말하는 등 경직된 분위기.남측 김장균 대표는 “물량규모가 문제“ 라고 귀띔.북측 실무대표인 정영춘도 “잘 안됐다“고 불만족한 표정.대한적십자사의 한 관계자는 북측이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 ○…이병웅 사무총장은 이날 실무접촉이 끝난뒤 추가물량지원을 약속했냐,10만톤을 다 주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10만톤을다 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 추가지원 제시 가능성을 시사. ○…25일 열린 남북적십자사대표단의 2차 실무접촉은 하오 3시와 7시 남측 수석대표인 이병웅 대한적십자사사무총장의 숙소인 차이나월드호텔 20층 13호실에서 진행. ○…이날 2차례 실무접촉에서 양측은 최종입장을 교환하고 26일 상오 최종입장 통보를 결정.그러나 이날 밤 북한측은 예정보다 일찍 우리측이 제시한 최종입장에 대해 수락의사를 밝혀와 최종합의가 달성.
  • 대북 식량추가지원 타결/남북적 접촉

    ◎물량 등 합의… 오늘 합의문 서명 남북적십자 대표 2차접촉에서 양측은 25일 오후 북경시내 차이나월드호텔(중국대반점)에서 2차례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북적이 요구한 추가지원규모 등에 합의해 최종수정안을 마련,26일 상오 10시 합의문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모저모 3면〉 이날 실무접촉을 마친후 이병웅 한적 수석대표는 『양측은 내용에 대해 상당부분 합의했다』면서 『내일(26일)중 합의문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적은 이날 실무접촉에서 북한측이 요구한 10월까지의 추가지원분인 곡물 6만t에 대해서는 1차지원규모 4만t중 1만5천t은 이미 지원키로 약속한 물량이라는 북적 지적을 수용,1차지원규모를 5만t으로 늘릴수 있다는 방침을 최종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지금까지 접촉에서 ▲지원품목 ▲남북직통전화를 통한 전달계획 연락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남북적십자사간 협의를 통한 분배대상지역확대 ▲원산지 포장상태 그대로의 물품 전달 ▲IFRC 평양주재 대표단의 분배과정 참여 ▲한적요원의 물품 인수인도지역까지 방문 ▲포장지에 한적마크 및 지원자 명기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남북적 접촉 합의 실패/북측,식량 추가지원·단축 요구

    ◎오늘 다시 접촉키로 북한에 대한 민간차원의 식량 지원을 위해 24일 열린 남북적십자사 대표단의 북경 2차접촉은,북한측이 전날 합의된 사항을 번복하고 지원물량 확대 등을 추가로 요구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모저모 4면〉 남북 양측은 24일 상오 차이나월드호텔에서 2차접촉 이틀째 회의를 열었으나,북측이 23일 합의된 4만t 이외의 추가지원과 4만t의 지원시기를 앞당겨 줄 것 등을 요구해 합의없이 이날 회담을 마쳤다. 양측은 이날 하오 회담재개를 위한 별도 실무접촉을 갖고 25일 하오 차이나 월드호텔 회의실에서 회담을 다시 갖기로 합의했다.25일 회담에서 대한적십자사측은 추가지원문제 등은 별도회담을 통해 논의할 방침이어서 결과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날 회의에서 북한측은 전날의 합의사항을 번복하면서 10만t규모의 지원약속등 제공목표 물량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또 남북직통전화등 연락수단확보,지원물량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마크사용,판문점 통과수속등도 거부했다고 회담관계자가 전했다. 양측은 지금까지 ▲지원품목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남북적십자사간 협의를 통한 분배대상지역확대 ▲원산지 포장상태 그대로 지원물품 전달 ▲IFRC 평양주재 대표단의 분배과정 참여 및 결과 확인 등에 대해서는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북 “얼마나 줄거냐” 확답 요구/남북적 북경2차접촉 이모저모

    ◎한적 “우리 입장 이해할것” 낙관론 피력/북,답례로 남대표 초청 “화해무드 만찬” ○…남북적십자사 2차 북경접촉 이틀째 회의는 24일 북경 중심가에 위치한 차이나 월드호텔 회의실에서 낙관적 기대 속에 속개. 이날 회담 직후 대한적십자사측은 23일과 달리 이병웅사무총장 대신 고영기과장이 나와 기자들에게 회담진전 내용을 설명. 고과장은 『회담이 진행중이므로 대표가 나올수 없었다』면서 북측은 23일 합의내용을 번복한데다 추가요구를 해와 회담이 성과없이 끝났음을 설명. 고과장은 『북측의 태도가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태도를 바꾸었기 때문에 논의를 더해야 한다』면서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 고과장은 『남북 각 대표팀에서 한명씩 차이나 월드호텔에서 만나 문안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면서도 북측의 추가요구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모습. ○다소 지친 표정짓기도 ○…상오 합의에 따른 남북대표단의 실무접촉은 이날 하오4시부터(현지시간) 1시간20분가량 우리측 숙소인 차이나월드호텔 20층 객실에서 진행.양측은 25일 하오 회담속개를 결정.실무접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북한적십자회측의 정영춘 대표는 『오늘 합의문작성을 끝내지 못했다.문안서명까진 좀더 기다려야할 것이다.내일 다시 만나니 결과를 기다려달라』면서 지친 표정을 짓기도. ○…실무접촉은 대한적십자사측의 조명균 대표와 북측의 정대표둘만의 논의.정대표를 수행해온 북윽의 김성림 대표(북한 큰물피해복구위원회 위원)는 이병웅 사무총장 및 김장균 대표와 환담하며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 ○…실무접촉을 위해 이날 하오 차이나월드호텔에 온 북측의 김성림 대표는 북측의 추가요구가 문제가 아니냐는 질문에 『북측은추가 요구를 한것이 아니라 대한적십자사측이 지원할 수 있는 제공물량의 목표량을 말해 달라고 했다』고 강조.김대표는 『제공물량의 목표량을 확실해 해주면 다른 문제들은 부수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것』이라고 주장. ○문안 15개중 11건 타결 ○…실무접촉을 담당했던 조명균 대표는 『합의서에 총량규모 명시는 어렵다』면서 『북측도 우리 입장을 이해했을것』이라며 일요일 하오 회의에 기대하는 모습.조대표는 상오 논의보다 전체적으로 진전이 있었으며 전체 문안의 ¾가량이 타결됐다고 봐도 된다고 설명.회담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도 『전체 문안 15개중 11개가 타결된 상태』라고 낙관론을 피력. ○…한편 남북대표단은 이날 저녁 7시쯤 북경시내 남쪽 천단공원근처의 한 음식점에서 대표단 6명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술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했다고 관계자가 전언.이날 저녁은 지난 5일 1차접촉 당시 남측대표단의 만찬초청에 대한 북한대표단의 답례라고. ○…이날 회담은 북한측의 돌발적인 추가지원 제의로 낙관에서 비관으로 분위기가 돌변.이날 상오11시50분쯤(현지시간)회담을 마치고 나오는 양측대표들은 굳은 표정으로 『다시 만나기로 했다』면서 각기 숙소로 돌아갔다. ○“합의라기엔 시기상조” 백용호 북한적십자회 서기장은 합의했느냐는 질문에 『합의라긴 시기상조다.이견이 있다』면서 『오늘 끝내자는 것이 양측 입장』이라면서 취재기자들을 비집고 북한대사관 제공차량편으로 숙소로 귀환. ○심각한 표정 대책 논의 ○…결론없이 회담을 끝낸뒤 대한적십자사 대표들은 회담장 주변의 한국음식점인 「국빈아리랑」식당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대책을 협의하면서 점심. 이 자리에서 이총장은 결렬이냐는 질문에 『결렬이라고 까지야…』라면서 『다음주 월요일,다시 회의를 열것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설명. ○‥양측은 각각 회의시작 5분전과 10분전에 회담장에 들어와 환담을 나눈뒤 상오11시 무렵부터 비공개리에 문안정리 등 회담에 돌입.회담 시작 직전 양측은 『어제 충분히 논의,합의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 특히 북한측 수석대표인 백서기장은 『어제 식량지원에 합의하고 합의서 초안을 교환한데다 제기된 문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고 합의 사항을 강조하면서 『이런 견지에서 실무토론에 임하면 오래 걸릴것 없다』고 낙관론을 피력.한국측 수석대표인 이총장도 『서로 충분히 토론,몇가지만 협의하면 된다』고 지적. ○…첫날 회의에 이어 이날도 국제적십자사연맹 아시아지역 책임자인 요한 샤씨는 회담장에 나와연맹측의 각별한 관심을 표시.샤씨는 『이번 회담은 남북적십자사 사이의 문제』라면서 연맹이 관여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 ○“회의 잘되면 북경구경” ○…이날 회담도 전날에 이어 양측대표 3명 참가한 가운데 속개.회의는 북한측이 『빨리 끝날것』임을 강조한 반면 남측은 합의는 낙관하면서도 『합의문 정리에는 시간이 필요한것 아니냐』며 의외로 회의가 내일까지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신중한 자세. 이사무총장은 왜 비행기표를 월요일로 끊어 놓았느냐는 질문에 『합의가 잘되면 북경구경을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응수.북한 대표들은 낙관적인 자세에도 불구,얼굴은 상당히 경직되고 긴장된 모습.
  • 이호 전 법무장관 별세

    법무장관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지낸 이호씨가 24일 상오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91의4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4세. 이씨는 1914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동경대 법과를 졸업한 뒤 1942년 경성지법 검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대검 검사와 치안국장,육본 민사부장을 거쳐 정전위 한국대표를 지냈으며 법무 및 내무장관,주일대사,합동통신 회장,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낙은씨(79)와 동(서울시립대 교수)·양(주 보스턴 총영사)·은(서울대 화학과 교수)·단(IMF 경제학박사)·춘(LG전자 부장)·근씨(이대의대 교수) 등 6남1녀. 빈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이화여대 부속병원 영안실,발인은 28일 상오 8시.(02)655­2099,651­2499.
  • 식량 4만t 대북 직접지원/남북적대표 2차접촉

    ◎7월까지/지원물품 한국상표 사용 남북한 적십자사 대표들은 23일 북경에 있는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열린 2차 회담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모은 4만t(옥수수기준·8백만달러상당)의 식량을 7월까지 북한에 지원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한국측 수석대표인 이병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밝혔다. 지난 5일에 이어 18일만에 속개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또 지원물품의 한국상표 사용 등 원산지표시및 기존 수송항로인 인천­남포이외에 추가 수송항로 개설과 육로수송에도 합의했다. 남북적십자대표들은 24일 회담을 속개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구체적인 전달지점과 지역확대 문제등을 논의한뒤 최종합의문을 작성키로 했다.이에따라 북한에 대한 민간차원의 대규모 식량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남북한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수송방법 등 논의 대한적십자사측이 제공키로 한 식량은 전경련제공 옥수수가루 1만1천100t(2백만달러상당),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옥수수가루 1만5천t,대한적십자사 예산으로 제공되는 밀가루 1천t등 모두 4만t이다.
  • 웨버 국적총장 회견/“대북지원 식량 배급 감독”

    ◎방북평가단 새달초 보고서 발표/한적 구호물 직접 지원 문제 없어 북한 식량지원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21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조지 웨버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사무총장이 23일 통일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십자연맹은 북한 수재민들에게 지원하는 식량이나 구호물자의 분배체계가 매우 투명하다는 사실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식량사정은 어떤가. ▲95년 9월이후 IFRC가 돕고 있는 13만9천명의 수재민들은 모든 것을 잃은 상태며 지난 2년간 북한내 식량사정이 계속 악화된 것도 사실이다.북한이 기아상태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지원물자의 분배는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95년부터 평양에 상주 사무소를 두고 수혜자가족을 수시로 방문하고 매달 배급되는 물량을 받는 가족의 이름,수 등을 적은 기록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사진 등 기타자료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지원계획은. ▲이달초 방북한 IFRC 평가단이 6월초 제네바에 돌아와 수해지역뿐 아니라 다른지역의 식량난 실태와 주민들의 영양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당초 올 추수기인 10월까지 지원하기로 돼 있었으나 이번 평가단의 조사내용을 보고 지원확대 등을 판단할 것이다. -23일 북경에서 열린 남북적십자접촉에서는 IFRC를 거치지 않고 남북간에 직접 식량등을 전달할 것을 논의하고 있는데. ▲상관없다.남북적십자들이 바로 IFRC의 단체이기 때문에 직접 전달해서 대북지원통로가 많아지면 좋은 것 아닌가.
  • 이병웅 한적 사무총장 일문일답

    ◎“상당부분 의견접근 오늘 접은소식 전할것”/지원품 옥수수·밀가루·분유·식용유 될것” 이병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전반적으로 남북 양측이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보았다고 밝혔다.그는 지원규모와 관련 5월∼7월까지 1차로 옥수수기준 4만t의 식량을 지원하되 지원식량은 옥수수·밀가루·분유·식용유 등으로 대략 정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지원하겠다고 우리측이 제안하자 북한측도 상당부분 동의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이견은 무엇이었는가. ▲지원 경로와 분배지역,지정기탁부분들을 더 논의해야 한다.몇가지 검토할 부분이 있다.합의 문안은 내일 정리한다.상당한 부분이 문안정리단계다.몇가지는 연구할 부분이 있다. ­북한은 규모·시기를 받아들이기로 했나. ▲북측은 지원량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북측은 또 수송을 위해 육로의 개방과 해로의 추가개방 모두 원칙적으로 좋다고 했다.구체적인 전달지점에 대한 이견은 내일 논의된다. ­북적에 대한 한적의 직접 전달방법을 북한측이 받아들인 것이냐. ▲국제적십자연맹을 배제하고 직접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북한적십자와 연맹이 한 지역을 지정해서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적이 지원하는 형식이다. ­완전히 합의된 사항은. ▲지원물품에 우리상표를 그대로 부착해 나간다는 것 등이다. ­초과물량 지원은 한적이 직접 전달하나. ▲내일 이야기 하겠다.내일 브리핑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을 것이다.대한 적십자사는 7월 이후에도 계속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분배지역 확대는. ▲북한적십자 및 연맹과 협의할 것이다.
  • 남북적 2차 북경접촉 이모저모

    ◎남북대표 “좋은 결과 기대해도 좋을것”/내외신기자 1백여명 몰려 취재경쟁 ○…북경의 차이나 월드호텔 회의실에서 23일 속개된 남북적십자사 2차 북경접촉은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속개.북한대표단보다 먼저 도착한 이병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남측 대표들은 회담장안에서 백용호 북한적십자회 서기장 등 북측 대표들이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병웅 사무총장과 북한측 수석대표인 백용호 서기장은 『이번에는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해 합의 가능성을 시사. 이병웅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국제적십자사 연맹의 웨버 사무총장이 서울을 방문,『백 서기장등 북한적십자회의 구호활동을 높게 평가했다』고 운을 띠면서 회의를 시작.이날 회의장엔 남북대표단 각각 3명이외에 적십자회 및 통일원에서 파견된 우리측 회의 보조요원 3명이 배석. ○…회의장 주위에는 내외신 기자 1백여명이 몰려 붐비는 모습.북한의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북경특파원들은 한국기자들에게 한국측의 입장을 물어가면서 취재.일본기자들도 이번 회담이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국제적십자사 연맹의 요한 샤 아시아지역 책임자는 회의시작 직전까지 회의장 분위기 등을 점검.회의참관을 위해 어제 말레이시아에서 왔다는 요한 샤씨는 『이번 회담은 남북 양측이 서로 돕기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한마디. 이날 회의는 12시무렵까지 2시간동안 진행.이병웅사무총장과 백용호 서기장 등 양측대표단은 12시5분쯤 회의를 마치고 나와 『내일 같은 시간에 회의를 속개키로 했다』면서 기자들에게 둘러싸인채 숙소로 이동.이 과정에서 양측은 『기본적인 것이 합의됐다』면서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됐음을 시사.
  • 남북적 2차회담 오늘 북경서

    북한에 대한 민간차원의 식량지원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사 2차접촉이 23일 상오 10시 북경에 있는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열린다. 지난3일부터 5일까지 열린 1차 접촉에 이어 18일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2차접촉 참가를 위해 이병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백용호 조선적십자회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측 적십자사 대표들이 22일 북경에 도착했다. 이번 접촉에서 우리측은 북한에 대한 지원 규모를 제시할 방침이어서 타결이 낙관되고 있다.
  • 한적예산 3억5천만원 출연/밀가루 1천t 북에 보내기로

    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국 13개 지사회장 회의를 열어 자체예산중 10억원을 마련해 북한동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적은 예산 가운데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지급준비금 등에서 10억원을 출연,밀가루 10㎏짜리 30만포 3천t을 구입해 빠른 시일내 북한적십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제적십자연맹 조지 웨버 사무총장으로부터 연맹의 북한 수재민 구호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북한동포 지원문제를 협의했다.
  • 남­북적 2차접촉 23일 북경서

    남북적십자대표 2차접촉이 오는 23일 상오 10시 중국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재개된다.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는 20일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를 통해 이성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대리에게 통지문을 보내 『우리 대표단이 오는 23일 상오 10시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에서 귀측 대표들과 만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총재는 북측이 접촉장소로 북경을 다시 주장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뒤 『북녘 동포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 대표단을 북경에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 웨버 국적총장 오늘 내한

    조지 웨버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사무총장이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초청으로 21일부터 4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 남북적 23일 북경접촉 제의/북적대표

    이성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대리는 17일 남북적십자 대표 2차접촉을 오는 23일 중국 북경에서 갖자고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에게 수정제의해왔다. 이에대해 한적과 정부는 한반도내 접촉이 성사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지만 인도주의적,동포애적 차원의 문제이므로 이를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남북적십자 대표 2차접촉은 오는 23일 북경에서 열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2차 남북적 대표접촉/북적에 23일 개최 제의

    대한적십자사 강영훈 총재는 16일 상오 판문점 남북적십자 연락사무소간 직통전화를 통해 제2차 남북적십자 대표접촉을 오는 23일 판문점이나 서울 또는 평양에서 갖자고 북한적십자회측에 제의했다. 강총재는 전화통지문을 통해 『우리 민간단체들이 기탁해오는 구호식량 및 물품들을 북측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절차문제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접촉에서는 지원규모에 대해서도 밝힐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2차접촉때까지 민간이 기탁한 양을 집계해 밝힐 계획이며 모금규모는 5백만달러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장소문제는 북측이 북경을 고집할 경우,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차 남북적 실무접촉/한적,오늘 제의키로

    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16일 제2차 남북적십자접촉 제의를 북한적십자회측에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이달안에 제2차 접촉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번주내로 북측에 연락이 가야 한다』면서 『접촉장소는 우선 판문점으로 하되,북측이 북경을 고집하면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2,400명 사망…230개 마을 폐허/이란 동북부 강진…현장모습

    ◎5천명 부상… 물·전기 끊겨 응급치료도 못해/구조요원·장비부족… 시신부패로 전염병 위험 【카엔·테헤란 외신 종합 연합】 10일 이란 동북부 산간지방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400명에 달한다고 이란의 적십자사인 「이란 붉은 초승달」이 11일 밝혔다.이란TV방송은 또 부상자도 5천명 이상에 달한다고 보도했다.그러나 피해규모가 워낙 큰데다 폐허더미 속에서 시신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어 최종 피해집계가 나오기까지는 아직도 48시간은 더 지나야 할 것이라고 한 기자가 전언. ○…이번 지진은 피해가 집중된 아프가니스탄국경 근처 호라산주의 카엔과 비르잔드 지역 반경 100㎞내 지역에서만 80여개 마을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모두 150여개 마을에 큰 피해를 입혔다.지진의 진원지는 호라산주의 주도인 마슈아드 남부 약 370㎞ 지점.이란관영 IRNA통신은 인근 케르난,셈난주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으며,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지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에스페단마을의 모하마드 차보기씨는 카엔 주변 마을들에는 온통 「죽음의 냄새」들로 뒤덮여 있다면서 『집도 마을도 가족도 쓸만한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져버렸고 남은 것은 오직 죽음의 냄새뿐』이라며 망연자실한 표정. ○…카엔 동부 1백㎞ 지점인 아르다쿨마을에서 지진현장을 목격한 골람레자노우로즈 자데라는 생존자는 『밖에 나와있는데 갑자기 용트림하듯 산이 우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린후 두꺼운 먼지구름으로 사방이 어두워졌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그는 자신의 손자 6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 건물이 붕괴돼 그 속에 매몰됐다면서 『손자 3명의 사체는 발견했으나 나머지 3명은 무너진 건물잔해 속에 아직 파묻혀 있다』며 울먹이기도. ○…카엔의 단 하나뿐인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모하마드 호세인 모자파르씨는 의료진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호소.그는 『엄청난 환자 수에도 불구,의료진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더구나 전기도 끊기고 수도도 나오지 않아 적절한 의료처치도 불가능하다.현재로서 할 수 있는최선의 방법은 빨리 환자들을 치료가 가능한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 것뿐』이라고 한탄. ○…이번 지진은 5만여명이 죽고 6만여명이 부상당한 90년6월21일의 이란 북부 길란과 잔잔주 강진 이래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호라산주는 지진 다발지역으로 악명이 높아 지난 2월에도 세차례의 강진이 발생,약 1천200명이 사망했었다.특히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카엔 지역은 78년에도 강진으로 도시 전체가 황폐화된 적이 있었다고. ○…이란 지진피해 복구작업에는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지만 워낙 피해규모가 커 수습이 쉽지 않을 전망. 구호요원들은 수혈용 혈액,의료 전문가,구급차,의약품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장비와 인원의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 ○…10일밤 5℃로 비교적 쌀쌀하던 기온이 11일낮 30℃ 가까이 치솟자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펴고 있는 민간구호요원들은 시체가 썩어 전염병이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이들은 『당장 필요한 것들이 많지만 폐허더미속에 묻힌 시체들을 빨리 파내 이들을 매장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지적.
  • 4년만의 대화 물꼬… 북 유화자세/남북적대표 북경 2차접촉 의미

    ◎합의 없었지만 “만남이 성과” 회담은 가시적 성과없이 끝났다.양측의 견해차가 평행선을 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이 두가지 있다.첫째는 양측이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듯,협상결렬이 아니라는 점이다.이번 대화는 실로 4년9개월만에 남북대화 물꼬를 텄다는데 의미가 있다.그동안 정지상태였던 남북적십자사 직통전화를 재가동하게 된 것도 그중 하나다. 둘째는 북측이 김일성 사후 4자회담과 미­북 접촉에서 끈질기게 적용해온 「한국 배제」전략에서 한걸음 물러선 제스츄어를 보였다는 점이다.이같은 변화 징후는 앞으로 주시해야 할 대목이다. 부정적인 측면으로는,이같은 징후속에 한국측의 대북 지원창구 단일화 방침을 무력화 시키려는 「발톱」이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북측의 백용호 단장이 국제적십자연맹을 중재자로 내세우는 것을 끝까지 고집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어쨌든 이번 결과로 우리측의 대북 식량지원 활동은 일시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게 됐다.경제단체의 지원도 마찬가지. ◎북경접촉 이모저모/남북대표들 한식당서 반주 곁들인 만찬/북 대표 “남측서 줄 식량 규모부터 밝혀라” ○…결과야 「속빈 강정」이 되었지만 남북적 대표들은 이날밤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식당 「사이트 아리랑」에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같이 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약 2시간반 동안 양측 대표단은 중국의 고급백주인 우량액주 1병과 관광용 진로소주 2병반을 비우면서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담관련 문제들을 논의했다.그러나 논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양측 모두 약속이나 한듯 함구. 한편 이날 북측 대표단은 「북한의 식량재고가 6만t에 불과하다」는 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가 있었다는 지적에 『얘기가 잘못 전달된 것같다.확실치는 않지만 북한 적십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만 6만t 가량 된다.북한 전체의 재고분이 6만t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주장했다고 식사에 참석했던 우리측의 한 관계자가 전언. 식사가 끝난후 우리 대표단이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제공한 대사관 차량을 타고 숙소로 돌아간 반면 북측 대표단은 민간차원의 대표임을 강조하려는 듯이 중국의 일반택시를 이용해 숙소로 돌아가는 모습. ○…남북적 대표 2차접촉은 예정대로 5일 상오10시 개최됐다.북적측이 5분전,한적측이 3분전 회담장소에 입장,환하고 밝은 모습으로 악수를 하고 날씨,교통체증 등을 예로 들며 환담을 나누며 사진기자 포토세션에 응했다. 백용호 북적단장은 『그쪽 보따리 있습니까,어제는 쇼핑도 좀 했나요』라고 물었고 우리측 이단장도 『어제 예배를 보았다.이번 접촉이 성공리에 끝날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답변한후 우리가족은 부친때 부터 기독교 집안 이라고 가족사를 소개하자,백단장은 『일요예배에 참석하셨군요』라고 관심을 표명. ○…북측은 이날 대표단외에 노동신문,중앙통신기자,기관원 수십명이 회담장 주변에 나와 이구동성으로 『남측이 제공물량과 시기 품목을 먼저 밝히라』고 요구. 노동신문 베이징(북경)특파원인 김창현(김창현)는 한국측이 얼마나 줄지도 모르면서 북측 항구 등 수동로를 열고 북측이 응하라는 것은 억지라고 강변. 북측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84년 한국에 수재물자 지원을 할때 량과 시기,품목을 분명히 밝혔다면서 이번에는 한국측이 먼저 이런 상황을 밝히라고 거듭 촉구.〈북경=이석우 기자〉
  • 이병웅 한적대표·백용호 북적대표

    ◎이병웅 한적대표/“회담결과 관계없이 지원 계속” ­회의 내용은. ▲남북적십자 회의는 5일 상오 10시부터(한국시간) 12시까지 열렸다.동포애 차원에서 직접 전달하는 것이 타당하고 현재보다는 전달경로와 북한내 분배지역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원물량의 북한내 전달을 확인하는 문제와 한국내 민간단체들의 요청도 전했다.향후 연락을 위해 남북적십자간의 직통전화 사용을 합의한 것은 성과이다. ­수송경로나 투명성문제는. ▲충분히 이야기됐다.이번 대화에선 어떤 정치적문제도 배제하고 남한동포들이 복한동포들을 효율적으로 돕는 방안만 논의했다.회담에 관계없이 지원이 계속된다. ­회담의 결렬이 아닌가. ▲이번 회담은 결렬된 것이 아니다.쟁점이 생겨서 타협이 안될 때 결렬인데 그런 것은 아니다. ­북의 상황에 대해 설명이 있었나. ▲홍수 등의 피해로 2년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이야기했다.적십자사 구호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용호 북적대표/“회담 만족않지만 결렬 아니다” ­회담결과에 만족하나. ▲충분한 의견교환이 있었다.규모와 양을 결정한 다음 이에대해 협의할 수 있다고 볼 때 다시 만날수 있을 것이다.북과 남사이에는 84년도 남쪽에 대한 북의 수재지원과 같은 선례가 있다.물론 회담결과에 대해 만족하게 생각하기는 힘들다.구체적인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다시 만나는 것이 가능한가. ▲구체적인 문제를 놓고 만나야 할 것이다.남쪽에서 이같이 구체적인 문제를 놓고 언제 접촉하자고 제기할 때 다시 만날 것이다.이제 결정은 남쪽이 해야 한다. ­남측의 반응은 어떻했나. ▲이런 문제에 대해 충분히 납득한다고 했다.결렬됐냐고 묻는데 결렬은 아니고 남측의 결정여하에 따라 다시 만날수 있다. ­이번 회담을 평가한다면. ▲양측이 충분히 입장을 개진하고 논의한 실무진의 만남이었다.그러나 실무절차논의에 들어가진 못했다.그동안 북에 대한 식량지원은(국제적십자사)연맹이 주도해 잘 처리했다.앞으로도 연맹주도아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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