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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플러스 / 오늘 이산상봉 후보 300명 선정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12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제7차 이산가족 상봉 예비후보 30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앞서 남북은 지난달 말 제10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3주년을 맞아 7차 이산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미래와 존재, 영성’ 기념 강연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총재는 10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미래사회와 종교성연구원(준비위원장 박성준·이형모·이장호)’ 발족식 및 기념 워크숍에 참석,‘미래와 존재,영성’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한다.
  • 이라크에 월드컵 T셔츠 보내기 가수 하동진 홍보대사로 나서

    트로트 가수 하동진(사진)이 ‘이라크 난민을 위한 월드컵 티셔츠 보내기 운동’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해 한·일 월드컵대회 이후 재고처분에 고민하는 공식상품 업체들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공식티셔츠를 이라크에 보내는 운동이다. 하동진은 “현재 라이브 무대에서 공식 티셔츠를 입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면서 “활발한 홍보를 통해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라크 난민을 돕겠다.”고 밝혔다.
  • 제56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7일 오전 10시 본사 4층 강당에서 제56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 장관급회담 보도문 의미 / 남한도 北核 당사자 인정 성과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을 계기로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외정책 틀짜기가 마무리된 것 같다.정부는 30일 “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병행하겠다.”는 원칙을 이번 회담에서 분명히 했다고 보고,미국 등 관계국에도 이를 설명할 계획이다. ●핵문제 문구 상징적 수준 그쳐 회담의 핵심 쟁점이었던 핵 문제는 양측의 입장을 봉합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2박4일 50시간 동안 계속된 핵 문구 협상을 통해 양측은 지난 8,9차 장관급 회담에서와 비슷한 수준의 핵 관련 문항에 합의했다.남측은 한반도비핵화선언의 이행을 공동보도문에 담으려 했으나,북측은 핵 문제가 미·북간 현안이라며 좀처럼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한때 남측 대표단이 “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배수진을 치기도 했다.북한은 이번 회담을 결렬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28일 우선 핵 문구를 보도문에 담기로 한발 물러섰으며,이후 문구 수위를 놓고 양측이 지루한 줄다리기를 계속하다 절충안에 합의했다. 신언상 통일부통일정책실장은 “‘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남한이 북핵문제의 당사자임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다자회담에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정세현 통일부장관도 한국의 다자회담 참여 가능성과 관련,“회담이 어느 정도 진전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참여를 제의했으나 북쪽에서 강한 부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류협력은 한층 강화 핵과 관련한 공동보도문의 표현이 당초 기대보다 미흡했지만,남북한이 대북송금 특검과 이라크전 등의 여파로 한동안 단절됐던 공식 대화채널을 복원한 것이 회담의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핵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현안들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없었다.이에 따라 6개항의 보도문에 금강산 개발,도로·철도 연결,개성공단 착공식 등 기존 합의된 사업 이외에 7차 이산가족 상봉,북한의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참가,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동노력 등에 합의했다.다음달 중 적십자사를 통해 20만t의 비료를 북한에지원하기로 했다. ●대북 핫라인의 유지 정부는 이날 국정원 인사에서 대북담당인 김보현 3차장을 유임시켰다.김 차장은 지난 정권에서부터 대북정책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북한쪽과 ‘탄탄한’ 비공식 대화채널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북송금 사건과는 관계없이 기존의 대북라인을 신임한 것이다.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조각에서 정 통일부장관을 유임시킨 데 이어 김 차장을 유임시킨 것은 김대중 정부의 남북관계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북한에 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걸림돌 많아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장관급회담 남측 대표단이 돌아가자마자 “북한 핵이 유엔으로 가면 비상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기감을 고조시켰다.남북간 화해 무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북한 핵문제 해결의 칼자루는 미국이 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남북관계와 한·미 관계를 어떻게 조화·병행시키느냐가 정부의 핵심 과제이다.또 남북간에는 대북송금 특검과 같은 돌출 장애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北 핵보유 직답 회피”/ 신언상 대변인 문답

    제10차 남북장관급 회담 우리측 대변인인 신언상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27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1차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한 뒤 일문일답을 가졌다. 북측이 철도·도로 연결사업의 시기를 못박았나.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궤도 연결행사를 6·15공동선언 3주년을 전후해 갖자고 북측이 제의했다.우리는 첫날 회의인 만큼 현안으로 관심 많은 북핵문제에 중점을 뒀다.또 새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회담이라는 점에서 ‘평화번영정책’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시기는. -시기는 못박지 않고 가급적 빨리 성사되도록 쌍방 정부가 적십자사 등을 적극 지원하자고 얘기했다. 북핵 보유를 절대 용납 못 한다고 했는데. -작년 10월부터 북핵문제가 불거진 후 최근 베이징 3자 회담에서 핵보유를 시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과연 사실이냐,사실이라면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 등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대단히 엄중한 사건이라는 점을 지적했다.당초 약속대로 핵관련 시설뿐만 아니라,핵무기도 폐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측의 반응은 어떠했나. -핵 보유 여부에 대해 직답을 하지 않으면서,베이징 3자회담에서 ‘대담하고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고만 답변했다. 한·미합동군사훈련,특검 등에 대한 북측의 문제제기 수준은. -북측도 일단 짚고 넘어가는 정도의 취지로 얘기했다.우리는 북측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설명해줬고,어떤 것은 우리 내부 문제이고,북측이 일일이 관여할 바가 아니라고 얘기했다.이제 서로 존중할 것은 존중하면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임을 지적했다.북측도 6·15공동선언을 잘 이행해 남북관계를 잘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이도운기자
  • ‘核무기 보유’ 해명 요구/ 평양 남북장관급회담 “있다면 즉각 폐기해야”

    정부는 27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북한의 핵 개발 중단과,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관련기사 3면 남측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첫날 전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베이징 북·미·중 3자 회담에서 밝힌 핵무기 보유가 사실일 경우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을 비롯한 각종 국제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약속한 대로 핵 시설뿐만 아니라 핵무기도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남측 대변인인 신언상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전했다. 정 장관은 또 “핵 보유를 시인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냐.”고 거듭 확인요청한 뒤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성 북측 대표는 기조발언을 통해 핵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베이징 회담에서 우리측이 새롭고 대담한 제의를 내놓았다.”고만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최근의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라크 전과 관련한 남한 비상경계태세,대북송금 특검 등을 거론하면서 “이런 것들이 남북관계 발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면서 “남한의 새 정부에서도 6·15공동선언이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그런 차원에서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식 및 개성공단 착공식을 6·15공동선언 3주년을 전후해 실시하고,이산가족 면회소도 가급적 빨리 이뤄지도록 양측 적십자사를 지원하자.”고 제의했다. 이와 함께 북측은 ▲민간과 당국이 참가하는 6·15 ‘통일대축전’ 정례화 ▲남북 민간선박 영해통과 ▲동해어장 남측에 개방 ▲금강산 관광사업협력 ▲TV 방송과 비무장지대 확성기 방송을 통한 상호비방 중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와 현대 아산간 합의사업 이행 문제 등도 이번 회담에서 남측과 협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남측 대표단은 새 정부의 평화번영 정책의 목표와 원칙을 설명한 뒤 “앞으로 남북이 상호존중하면서 원칙과 신뢰에 입각,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하고 “이런 차원에서 경제·사회·문화 분야의 교류협력과 군사분야의 신뢰구축이 병행발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신 실장은 “쌀과 비료의 지원 문제는 직접 거론되지 않은 채 남북이 상부상조하자는 말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 장관과 김광림 재경부 차관·오지철 문화관광부차관·신언상 통일정책실장·서영교 국장으로 구성된 남측대표단,회담 지원인력,취재진 등 43명은 오전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이도운기자 dawn@
  • 사스의심환자 일반병동 입원/ 국내방역 지침·실행 제각각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방역대책의 허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양성반응자가 격리시설이 없는 일반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는가 하면,자택격리중에 집밖에 나와 활보하다가 격리병원에 재입원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24일 “사스 양성반응자인 30대 남성이 격리지정된 경기도 A병원의 일반병동에서 다른 환자와 같은 층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했다.”고 밝혔다.사스의심환자의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뤄져 2차 감염 위험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노조는 또 경기도내 2곳의 격리지정병원은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음압(陰壓)시설 등 격리시설도 없으며,직원들은 격리병원에 지정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건원측은 이에 대해 “노조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환자 관리 기준을 오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정부가 사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헌혈을 못하게 지시했지만,일선 집행기관과 국립보건원의 기준이 서로 달라 혼선을 빚고 있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의 지시에따라 지난 21일부터 최근 한달 이내에 미국을 갔다 온 사람들은 2주일동안 헌혈을 못하게 하고 있다.하지만 보건원은 ‘위험지역’에서 미국을 제외하고 있어 손발이 맞지 않는다. 사스양성반응자로 자택격리중이던 30대 남성은 격리조치를 어기고 집밖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다가 방역당국에 의해 24일 오전 격리병원인 서울 S병원에 재입원 조치됐다.정부는 또 현재 체온검사 대상지역을 중국 베이징,광둥에서 보건원이 자체 분류한 위험지역 전체(중국 본토,홍콩,싱가포르,베트남 하노이,캐나다 토론토)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중국 입국자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뉴스 플러스 / 韓赤의료단 30일 이라크 파견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22일 이라크전과 같은 긴급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 1개월내에 활동할 수 있는 긴급의료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적은 우선 긴급의료단 16명을 확보,오는 30일 요르단 암만을 거쳐 이라크 바그다드에 파견하기로 했다.
  • 1차걸프전 실종 美해군 조종사 “스파이커 대위를 찾아라”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전장터에서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돌아오지만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면.그것도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와…” 영화속에서나 접할 수 있는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비극의 주인공은 12년전 걸프전 첫날 야간공습에서 실종된 미 해군 소속 F-16 전투기 조종사 ‘스콧 스파이커’. ●걸프전 첫날 야간공습중 실종 미군은 그해 공중 폭발에서 스파이커가 즉사했다고 발표했으나 10년이 지난 2001년 1월에 ‘임무중 실종’,다시 지난해에는 ‘실종/전쟁포로(POW)’로 병역기록을 바꿨다.정보당국도 그가 사망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혀,그가 전투기에서 탈출했을지 모른다는 그간의 소문을 공식 확인했다.살아있다면 44세. 그럼에도 그의 행방은 묘연해 세간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듯했다.그러나 이라크전이 끝나고 미군이 스파이커 대위를 찾으라는 특명을 내리자 미 언론의 초점은 후세인 못지않게 스파이커의 생사 여부에 쏠리고 있다.정보당국도 후세인 정권이 그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었을 것으로 분석,머지않아 그의 행적이 드러날 전망이다. ●부인은 동료조종사와 재혼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만나 1983년 스파이커와 결혼한 조애너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였다.아이들에게 아버지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갔다고 말했다.다행히 남편의 친구들이 따뜻이 대해줬고 특히 가장 친했던 동료 조종사 앨버트 해리스가 아버지 역할을 대신했다. 남편이 실종된 지 18개월만에 조애너는 해리스와 재혼했다.그들은 두명의 자녀를 더 뒀고 모두 스파이커-해리스라는 성을 붙였다.그러나 스파이커의 죽음에 의심이 가는 새로운 정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995년 스파이커가 탔던 비행기 잔해가 이라크 사막에서 발견됐다.국방부는 국제적십자사와 현장을 찾아 조종석의 일부와 스파이커의 비행복을 발견했다.그러나 사막에서 4년간 버려졌다는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스파이커가 탈출했을 가능성을 높였다.미국인 조종사를 다른 곳에서 봤다는 정보가 입수됐으나 입증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1999년 이라크 망명자는 미국인 조종사를 자신이 직접 바그다드로데려갔다는 정보를 제공했다.스파이커의 사진까지 정확히 짚어냈으며 거짓말 탐지기 검사도 통과했다.급기야 2001년 중앙정보국(CIA)은 미 상원에 스파이커가 전쟁포로로 살아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mip@
  • [사설] 따질 건 따지고, 줄 건 주자

    북한이 그제 대한적십자사에 조선적십자회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 ‘인도주의 정신에서’ 쌀과 비료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북핵 다자회담이 북·미·중 3자회담으로 내주 베이징에서 시작된다는 전날 발표에 이은 북측의 첫 대남 제스처다.북측의 요청으로 ‘북핵 3자회담’에서 남측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북측의 쌀지원 요구는 남한 정부와 국민들을 불쾌하고,당혹스럽게 한다.북핵 문제의 해법을 찾는 회담에 남측이 배제된 것은 북측의 부당한 요구와 남한 정부의 무기력한 대응 때문이라는 여론이 비등하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북측의 쌀지원 요청은 다른 한편으로 북한이 남북관계의 중요성을 인정하고,대화재개 의지를 내비친 신호라는 점에서 냉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즉 북한은 체제보장과 경제지원을 위해 미·중과의 협상 테이블에 나서지만 지금 이 순간 ‘그래도 믿고 의지할 곳은 남한뿐’임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관건은 북측의 요청을 얼마나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느냐다. 그런 점에서 대북 적대감을 앞세우기보다전략적 사고가 요구된다.우선 북측이 요구한 쌀과 비료를 국회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흔쾌히 제공하는 게 마땅하다고 본다.특히 비료는 나흘전 정세현 통일장관이 국회에서 ‘20만t 제공용의’를 밝힌 바 있고,파종 시기에 맞춰야 하는 만큼 조건 없이 먼저 보내는 게 바람직하다.다만 식량은 중단된 남북 장관급회담을 재개,지원 규모와 조건 등에 대한 당국간 합의를 이룬 뒤 지원하는 게 옳다.그래야만 ‘대북 퍼주기’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대북 쌀지원 문제는 지난 7일로 예정됐다가 무산된 제10차 남북 장관급회담을 재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남북이 마주해야만 북핵 다자회담에 남측이 제외된 데 대해 북측에 본때 있게 따질 수 있고,남측의 조기 참여도 요구할 수 있다.또 남측의 회담 참여를 막은 다음날 쌀·비료 지원을 요청한 ‘몰염치’도 면박할 수 있다.
  • 뉴스플러스 / 정부, 남북대화 조속 재개 촉구

    통일부는 18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반도 평화문제를 비롯한 남북간 제반 현안문제들을 협의해 나가기 위해 북한이 남북대화에 조속히 호응하라.”고 촉구했다.논평은 북한이 17일 적십자사를 통해 쌀과 비료의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한 답변의 성격으로 남북대화가 재개돼야 지원문제가 협의될 수 있다는 정부 입장을 밝힌 것이다.
  • 北, 쌀·비료 지원 요청

    북한이 적십자사를 통해 쌀과 비료의 지원을 요청해와 이를 계기로 남북대화가 재개될지 주목된다.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17일 오전 북한 조선적십자회로부터 쌀과 비료 지원을 요청하는 전화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적 장재언 위원장은 통지문에서 “북과 남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원칙에서 서로 협력해 왔으며,이런 좋은 전례가 계속 장려되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북남 관계를 보다 활성화해나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인도주의 정신에서 귀측으로부터 쌀과 비료 제공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북한이 요청한다면 올해에도 비료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17일 한 강연에서 40만t 규모의 쌀을 지원할 생각임을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정부 남북대화 재추진/ “장관회담 다자회담前 재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대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남북간의 대화중단 상태를 해소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정부는 남북 장관급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적절한 시점과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절된 남북채널 남북 당국간의 공식적인 대화는 최근 들어 단절된 상태다.북한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장관급회담을 아무런 통보도 없이 무산시켰다.장관급회담이 무산되면서 경협과 적십자회담 등 이달 중 열릴 예정이던 당국간의 각종 회담이 한꺼번에 중단됐다. 당국간의 비공식 채널도 닫혀 있다.김대중 정부에서 유지해 온 임동원 전 국정원장 중심의 비공식 라인이 대북송금 특검제 때문에 가동되지 않고 있다. 나종일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이 중국을 드나들며 대북 ‘핫라인’을 구축했을 가능성은 있지만,그렇다 하더라도 남북간에 깊이있는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김원웅 의원을 비롯,최근 북한을 방문하는 경제·문화 등 각계 인사들이 비공식적으로나마 정부의 ‘진의’를 북한측에 전달하는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대화재개 분위기 조성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14일 국회에서 “북한이 원하면 비료 20만t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정부 당국자는 15일 “언론이 왜 장관의 발언을 크게 보도하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움을 표시했다.정 장관의 발언에 무게와 의미가 담겼다는 뜻이다. 통일부는 비료 지원이 적십자사 등을 통해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갈 수도 있겠지만,장관급회담을 재개해 비료 지원을 포함한 남북간의 각종 현안을 함께 다룰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는 지금 당장 북한측에 장관급회담 재개를 요청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다자간 대화의 진전 상황을 지켜보다 적당한 시점에 장관급회담 재개를 북한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이번주에 시작될 대북송금 특검 전개과정 등이 변수다. ●남북대화의 중요성 남북간의 대화채널 유지는 북핵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상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주도력 상실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청와대가 현 시점까지는 남북관계 개선보다 한·미 관계 강화에 주안점을두고 있지만,정부 내에서도 한·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병행발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다자간 대화가 일부에서 거론되는 ‘변형된 2(북·미)+4(한·중·일·러)’의 형태를 갖추고 북·미 위주로만 진행된다면 우리측 이해관계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도운기자 dawn@
  • 6억상당 도서 적십자에 기증

    김성래(金成來) 계몽사 회장은 저소득층 및 해외동포를 위해 15일 6억여원 상당의 아동학습도서,백과사전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 설운도씨 이산가족 홍보대사 위촉

    인기가수 설운도(사진 오른쪽)씨가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홍보대사에 위촉돼 8일 한적 총재접견실에서 서영훈 총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설씨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등 이산가족 관련 적십자 사업에 참여,활동한다.
  • 부시의 전쟁 /개전 15일째 전황/ 美軍 내주 바그다드 진입할듯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군이 3일(현지시각) 바그다드 남쪽 10㎞까지 접근하는 등 서남부와 남동부 등에서 포위망을 좁혀 연합군은 사실상 바그다드 입성 직전 단계에 도달했다.연합군이 바그다드 턱밑까지 다가섬에 따라 연합군과 이라크 공화국수비대간 바그다드 대격전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전쟁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당장 바그다드 시내로 진격하지는 않을 뜻을 내비쳤다. 연합군은 당분간 바그다드를 에워싸고 후세인 정권을 고립시키는 전략을 택하면서 바그다드 내에서의 민중봉기 가능성을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입성 시점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는 공화국수비대가 격퇴됐다는 미군의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승리’를 자신했으나 미 주력부대와 정면으로 맞서지는 못했다.다만 카르발라에서 미 전투기 등을 격추시키는 등 산발적인 저항은 계속됐다. 사담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성전’을 재차 촉구했지만 그의 생사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美, 공화국수비대 대파 주장 미군 제3보병사단선봉대가 바그다드 남쪽 10㎞까지 진군하는 등 큰 저항을 받지 않고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두 강을 건넜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특히 미·영 연합군은 이날 사담국제공항까지 진군했고, 또 후세인 대통령궁 중 한 군데를 수색했다고 미군 관계자가 말했다.프랭크 서프 해군 대령은 대통령궁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은 채 이같이 말하고 군병력이 이미 대통령궁을 떠났다고 덧붙였다. 제1해병원정사단도 바그다드 동남쪽 160㎞ 떨어진 누마니야에서 티그리스 강을 건넌 뒤 북진을 계속했다. 국방부의 스탠리 매크리스털 소장은 바그다드 남서쪽과 동남쪽 수비를 맡은 공화국수비대의 메디나와 바그다드 사단이 더 이상 믿을 만한 군대가 아니라고 말했다.중부군의 빈센트 브룩수 준장도 일주일간 계속된 공습으로 공화국수비대가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하메드 사이드 알 사하프 이라크 정보부 장관은 이라크 정예군이 격퇴됐고 미군이 바그다드 외곽에 진격했다는 보도는 거짓말이며 이라크군은 여전히 미군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미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바그다드에서 공화국수비대가 남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미 정찰기가 포착했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美軍 ‘레드 존' 이미 진입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가장 격렬한 전투가 남아 있다고 말해,바그다드 입성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매크리스털 소장은 “매우 어려운 전투를 계획 중이며 갑자기 시내로 진격해 바그다드를 장악하는 것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 외곽까지의 진격은 성공적이었으나 미군도 후세인에 절대 충성하는 공화국수비대의 사정거리에 노출돼 최종 공격에는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영국군이 남부도시 바스라를 장악할 때처럼 바그다드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시킨 뒤 내부 반란이나 민중봉기가 일어나는 시점을 기해서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 브라이언 버리지 영국 공군사령관은 전쟁이 중대한 단계로 접어들었으나 그같은 단계에서는 종종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라크군이 생화학무기로 공격할 수 있는 이른바 ‘레드 존(red zone)’에 미군이 이미 들어가 있는 점을 감안,특수부대의 조기 투입도 배제할 수 없다. ●美 전투기 첫 피격 2일 카르발라에서 미 해군 FA-18 호넷 전투기와 육군 블랙 호크 헬리콥터가 이라크군에 의해 격추됐다.전투기 조종사의 생사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헬리콥터에 탔던 미군 11명 가운데 7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전 이래 무인정찰기가 아닌 전투기가 격추된 것은 처음이다.중부군은 호넷 전투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피격됐으며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해 항모 키티호크에서 출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바그다드 시내 이라크군 무기저장소에 위성으로 추적되는 통합직격탄(JDAM) 40개를 떨어뜨려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미군이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을 오폭,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카르발라 동쪽의 힐라에서도 병원에 폭탄이 떨어져 수십명이 사망했고 3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국제 적십자사가 밝혔다. mip@
  • 남북청소년 공동식수 행사단 방북

    22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에 참가할 남측 행사단 18명이 21일 설봉호 편으로 방북했다. 초·중·고 및 대학생 10명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이영구 사무총장 등 지원인원 5명,취재진 3명 등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22일 오전 금강산 온정리에서 북측 청소년 10명과 함께 5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수할 예정이다.
  • 남북청소년적십자 22일 금강산 온정리서 ‘우정의 나무심기’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는 남북 청소년 20명이 오는 22일 금강산 온정리에서 ‘남북 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갖고 묘목 500 그루를 함께 심을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적과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르웨이 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측에서 김하연(12.여·경북 포항 유강초등학교)양 등 초·중·고·대학생 10명과 북측에서 남학생 4명과 여학생 6명 등 10명이 각각 참가한다.남북 청소년들은 22일 오전 함께 나무를 심은 뒤 오후에는 금강산 구룡연을 함께 등반할 예정이다. 남측에서는 이영구 한적 사무총장과 윤미혜 청소년본부장 등 지원인원 5명과 기자 3명 등 8명이 동행하며 북측에서는 민병관 북적 부서기장 등 7명이 동행한다. 북적은 이전부터 북측에 식목을 지원해온 노르웨이 적십자사 관계자를 이번 행사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적은 행사 당일인 22일 북측에 학용품 5000 상자를 ‘우정의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며 지난 14일에는 잣나무 묘목 30만 그루를 미리 북측에 보냈다. 한적 관계자는“그동안 남북 적십자사가 식목 지원 방안을 꾸준히 협의해 오다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동아시아 5개국 사무총장회의’에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대북 식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美, 사찰단에 48시간내 철수요청,獨·中·스위스등 외교관·자국민 소개령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수일내에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 시작될 것임을 시사하면서 전쟁이 임박한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해외 공관과 국제기구 요원들,외국 취재기자들의 철수가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바그다드 주재 독일대사관이 폐쇄한데 이어 스위스,그리스,중국,파키스탄 등도 바그다드대사관 직원들을 출국시키는 등 소개작업에 돌입했다.러시아도 이날 이라크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바그다드를 떠나고 국민들의 현지 방문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라크 측은 현재 바그다드에는 러시아와 교황청,국제적십자사 대표부만 남아 있다고 밝혔다. 미·영국군의 진격로가 될 쿠웨이트·이라크 국경지대에 배치된 유엔 감시단(UNIKOM) 요원들도 이날 전면 철수 준비에 들어갔다. 800여명에 달하는 UNIKOM 요원들은 이날 전쟁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모든 순찰활동을 중단하고 아침 일찍 지정 장소에 집결,전면 철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쿠웨이트 언론이 보도했다.유엔은 이날 오전 기존의 경계경보를 모든 활동의 전면 중단을 의미하는 4단계 경보로 격상했으며 곧 5단계 경보를 발령,요원들의 전면철수를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무기사찰단도 미국정부로부터 철수명령 후 48시간 내에 철수할 것을 요청받았다.이라크 현지에 파견돼 있는 유엔사찰단은 17일 자정(한국시각) 뉴욕에서 시작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직후 철수명령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바그다드의 유엔 관리들이 밝혔다. 한편 시시각각 진행되는 상황을 보도해온 외국 취재기자들도 장비를 싸고 바그다드에서 철수하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이라크 전쟁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바그다드에 있는 6명의 방송 요원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다.중국 정부도 자국 기자들에 대해 철수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이라크 공보부에 따르면 외국 취재기자들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450명에 이르렀으나 17일 현재 300명선으로 줄었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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