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적성검사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전면파업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헌법수호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고병원성 AI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인재 확보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02
  • 현대차 인적성검사 역사 에세이 2년째 출제

    현대차 인적성검사 역사 에세이 2년째 출제

    현대차그룹 대졸 신입 인적성검사(HMAT)가 시행된 9일 서울 송파구 잠실2동 신천중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날 시험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2만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특히 현대차의 인적성 검사에는 역사 에세이 문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출제됐다. 올해 주제는 ‘몽골과 로마제국의 성장 과정과 이를 통해 현대차가 얻을 수 있는 시사점’과 ‘우리나라 위인 가운데 신사임당처럼 시대적 상황에 의해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인물을 골라 서술하라’는 등 2개 항목이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삼성, 서류전형 채용 부활 검토

    삼성그룹이 서류전형 부활을 포함한 다양한 채용제도 변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채용부터 바뀐 제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8일 수요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가 포함된 개선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도, 발표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논의 중인 내용에는 1995년 채용제도를 지금의 열린 채용 체제로 전환하면서 폐지했던 서류전형을 다시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초 논란을 불러온 대학총장 추천제 도입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이 팀장은 또 개편되는 채용제도가 내년 상반기 공채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입시도 그렇지만 바뀐 제도를 바로 적용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부연했다. 삼성그룹은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연간 20만명의 지원자가 몰리고 입시학원에서 취업과외가 성행하는 등 과열 양상을 띠자 올해 1월 채용제도 개선안을 내놨다. 당시 개선안은 서류전형을 부활시키면서 대학총장의 추천을 받은 일부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 없이 SSAT 응시 자격을 주는 대학총장 추천제를 병행하는 것이 골자였다. 하지만 대학총장 추천제가 대학 줄세우기라는 비판을 불러오면서 개선안은 백지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 상반기 삼성그룹 공채는 다시 기존 방식대로 SSAT와 면접만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하반기 공채도 기존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취업전문포털 위포트, ‘삼성 SSAT 인강 및 모의고사 무료 이벤트’ 실시

    취업전문포털 위포트, ‘삼성 SSAT 인강 및 모의고사 무료 이벤트’ 실시

    삼성 SSAT 인터넷 강의로 유명한 취업전문포털 ‘위포트’는 하반기 삼성 공채 서류접수 마감과 함께 오는 10월 6일까지 ‘삼성 SSAT 최종점검 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2일 시행되는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를 대비하여 위포트 사이트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무료로 점검하고 완벽하게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위포트 사이트(www.weport.co.kr)에 회원 가입만 하면 ‘위포트 SSAT 온라인 직무적성검사’(3만 원 상당)와 ‘SSAT 직무적성검사 해설 강의’(1만 5000원 상당) 쿠폰을 지원해준다. 위포트가 제공하는 SSAT 온라인 직무적성 검사는 연구원 출신이 아닌 실제 前 대기업 인적성검사 출제위원 및 검토위원 출신의 선생님이 출제에 참여한 시험으로 적중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험 후 응시자들에게 상세결과표를 제공해 영역별 공부전략과 자신의 지원회사 및 전공별 석차, 합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SSAT 직무적성검사 해설강의는 前 삼성 인력개발원 출신 홍기찬 선생님과 중앙 인•적성 연구소 팀장 박재욱 선생님이 핵심문제개념 풀이를 통해 SSAT 필수개념 점검 및 신유형을 완벽 분석해 준다. 위포트 관계자는 “삼성 SSAT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시험을 치고 자신의 위치 및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시험 전 남은 기간 효율적인 공부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5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취업전문 사이트 위포트는 前 대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 현직자 선생님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 취업을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동영상 콘텐츠로는 황현빈의 ‘한 방에 끝내는 SSAT’,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홍기찬의 ‘SSAT 필수개념 총정리’, 前 대기업 인·적성 검토위원 출신 류병주의 ‘한방에 끝내는 CJ CAT’, 前 POSCO 채용담당자 조민혁의 ‘기적의 자소서’ 등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커스잡, SSAT 최신기출 유형서 3주연속 베스트셀러 1위 달성!

    해커스잡, SSAT 최신기출 유형서 3주연속 베스트셀러 1위 달성!

    삼성그룹이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취업포털 해커스잡 (www.HackersJOB.com)이 출간한 ‘SSAT(삼성직무적성검사) 최신기출유형’ 교재가 3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하며 삼성채용을 기다린 취업준비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은 10월 12일에 SSAT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SSAT는 올해 상반기부터 추가된 상식영역의 역사부문을 비롯하여 언어논리ㆍ수리논리ㆍ추리논리ㆍ상식ㆍ시각적 사고능력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사ㆍ근현대사 등 인문학 영역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커스잡 ‘SSAT 최신기출유형‘ 교재는 2014년 상반기 새롭게 변경된 SSAT 신유형문제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상반기에 새롭게 추가된 SSAT 유형서 교재 중 시각적 사고의 문제수가 가장 많이 수록되어있고, 취업준비생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상식부분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SSAT 교재 구매자 전원에게 한국사ㆍ세계사 필수요약집, 최신 시사 상식 자료집을 무료로 증정하여 인문학ㆍ역사상식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게 하였으며 요약·자료집은 해커스잡 (www.HackersJOB.com)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해커스잡은 SSAT 시험 대비 베스트셀러 1위 해커스잡 ‘SSAT 최신기출유형‘ 교재와’ S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를 활용한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평일반, 주말반, 유형반, 실전반 등 난이도와 취업준비생들의 학업시간을 고려한 다양한 반들이 운영되고 있다. 영역 별 전문가가 총 출동하는 이번강의는 SSAT 시험 전까지 계속진행되며 해커스잡 (www.HackersJOB.com)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삼성채용을 대비해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커스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에서 해커스잡 ‘SSAT 최신기출유형’ 온라인강의를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인강을 수강하는 전원에게 자기소개서 및 면접 인강 3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교재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것은 물론 모바일로도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해커스잡 전재윤 대표이사는 “삼성채용을 지원하거나 삼성 직무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다방면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해커스잡 사이트에서 다양한 무료자료를 활용해 하반기 채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타 오디션’ ‘달인’ 등 이색채용 눈길

    ‘스타 오디션’ ‘달인’ 등 이색채용 눈길

    추석을 전후로 본격적인 하반기 대졸 채용 시즌이 열린다. 올해에도 여전히 ‘스펙파괴’ 채용이 대세다. 각 기업은 경연대회나 오디션 형식을 앞세워 학교, 전공, 학점, 어학점수 대신 열정과 실력을 중시하는 무서류·무스펙 채용을 늘려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LG코드챌린저’ 채용을 시도한다고 3일 밝혔다. ‘LG코드챌린저’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로, 회사는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없이 바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4일까지 1차 온라인 경연을 치르고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LG연구개발센터에서 2차 오프라인 경연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3학년 2학기 이상 대학생(4학년 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 선발인원은 미정이다. 회사는 올해 학생들의 참가 수준을 고려해 앞으로 선발 인원을 늘린다는 입장이다. KT는 지난해 상반기 도입해 수도권 지역에서만 진행한 ‘KT 스타 오디션’ 전형을 이번 하반기 부산,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달인채용’ 전형에서는 스펙 대신 직무와 관련해 특이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를 뽑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신입·인턴 공채 400명을 포함해 150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이랜드는 올해 처음 여성장교 채용 전형을 도입하고, 오는 12일 이랜드 가산 사옥 문화홀에서 여군 현역장교와 기전역 여성장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9·1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로 훈풍을 맞은 건설업계도 하반기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 선발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경기침체 영향으로 다소 줄었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 200여명을 선발하기 위해 4일부터 접수하고 대림그룹도 오는 15일부터 100여명 규모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특히 대림그룹은 전공분야별 모집에서 직무별 모집으로 채용 방식에 변화를 줬다. 삼성물산은 그룹 차원에서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공채 전형을, 대우건설은 이달 중순부터 공채 일정에 착수해 80여명을 선발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항로 독점 깨고 승무원 적성검사 강화…안전불감증 없애 ‘제2 세월호’ 막는다

    정부가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는 대책을 내놨다. 2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에 따르면 선체, 선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선원에 대한 자질·책임성을 확보, 처우를 개선하고 선박에 대한 공영제를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여객운송사업을 개혁해 운항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해수부는 세월호의 청해진해운처럼 한 선사가 수십년씩 한 항로를 독점해 안전불감증이 발생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선사의 진입장벽을 없애기로 했다. 안전, 서비스, 신용평가 등 사업자 경영능력에 대한 면허 기준을 도입해 우수 사업자의 운송 시장 진입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1963년부터 적용하던 진입장벽(운송수입률 기준)을 없애기로 했으며 탄력운임제, 유류할증제 등 합리적 운임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선사의 영세성, 수익성 부족으로 선박이 노후화하고 안전관리 투자를 하지 않았던 적자·생활항로는 국가가 개입해 선박을 관리하는 공영제로 해결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선급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맡은 선박검사에 대한 정부검사대행권을 외국 선박검사기관에도 개방하고 운항관리규정은 국제안전관리규약 수준으로 고치기로 했다. 화물 전산발권을 전면 도입하고 중량 계측 등을 통해 화물 과적을 차단, 고박(화물 고정) 관리도 강화한다. 선원들의 자질 능력에 대한 검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5000t 이상의 대형 여객선 선장의 승무기준을 2급에서 1급으로 상향조정하고 적성심사를 강화해 부적격자의 승선을 제한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자질과 능력이 검증된 선원만이 여객선에 승선할 수 있도록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면허 및 교육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세월호 선장은 침몰하는 배에서 승객들을 버려둔 채 가장 먼저 탈출해 도덕성에 대한 비난이 들끓었다. 또 대피 안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여객 전담 승무원의 승선을 의무화하고 선원의 소명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복도 착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선원의 승·하선 시 불시 음주측정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원 최소승무정원을 현실화해 승선원의 10% 이상 여객선 예비원을 확보하도록 하고 우수인력 확보와 노령화 해소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연안여객선 승선근무 예비역을 배정해 군 복무를 대체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가진 전역 군인에 대해서는 보수 교육과 취업알선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원의 퇴직금 채권 보장과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선원퇴직연금 공제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의 중고선을 도입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세월호 사건을 감안해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위해 연안여객선 현대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년 주기로 선박을 새롭게 만들거나 대체할 예정이다. 일본의 선박공유 건조제도처럼 정부와 선사가 공동 부담해 선박건조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 추진된다. 해수부는 매월 1일을 ‘해양안전의 날’로 정해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연말까지 법령 개정은 물론 연안여객선 공영제·현대화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는 “해수부가 공영제를 도입하면 소형 선사의 경우 사장 지위를 뺏긴다고 반발할 수 있는 만큼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조속히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즌 ‘스타트’

    대기업 하반기 공채 시즌 ‘스타트’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각 대기업이 하반기 공개 채용에 나섰다. 대부분 추석을 전후한 다음달 초중반부터 공채를 준비하는 모습이지만 경기 하락의 우려 속 대기업조차 신규 채용인원을 늘리는 곳은 드물어 하반기 취업은 여전히 좁은 문이 예상된다. 현대차는 20일 전략지원과 개발·플랜트 분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공계를 중심으로 뽑는 개발부문은 신입사원 모집은 정기 공채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핵심역량면접과 직무역량면접으로 구성된 1차 면접과 종합면접, 영어면접으로 이뤄진 2차면접, 신체검사 순이다. 인문계가 중심인 전략분야는 상시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는다. 단 상시 채용 지원자의 불안감 등을 없애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서류전형 결과를 매달 한 차례씩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선발인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 일각에선 약 2500명을 뽑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삼성그룹도 추석 이후인 다음달 중순부터 하반기 대졸공채를 시작한다. 상반기와 비슷한 40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필기시험 격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시험일은 오는 10월 12일로 정했다. 상반기와 엇비슷한 1000여명의 대졸공채 사원을 채용할 예정인 SK그룹도 다음달 1~22일 원서를 접수한다. SK는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다음달 17~18일 이틀간 ‘SK탤런트 페스티벌’을 계획 중이다. 프레젠테이션 참가자는 서류전형이 제외된다. 인적성검사(SKCT)는 오는 10월 19일이다. LG그룹은 올해 채용방식을 크게 바꾼다. 14년간 유지한 계열사별 채용이 그룹 채용으로 변경된다. 한 지원자가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등에 한국사와 한자가 포함된 인문역량이 올 하반기 공채부터 추가됐다. 직무와 관련 없는 단순 스펙쌓기를 지양하겠다는 뜻에서 인턴, 봉사활동, 자격증, 공모전, 어학성적 등 일체 자격증은 받지 않기로 했다. 모집인원은 2000명으로 다음달 1~17일 통합 채용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받는다. 하반기 대졸공채 900명, 인턴 400명 등 1300명을 채용할 계획인 롯데그룹도 다음달 2~16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롯데는 올 하반기부터 여성인력 채용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한다. 두산그룹 역시 다음달 1일 채용사이트를 열어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인적성 시험을 없앤 한화는 계열사별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400~5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개 계열사에서 900명을 뽑을 예정인 CJ는 다음달 15~25일 원서를 받는다. 유영규 기자·산업부 종합 whoami@seoul.co.kr
  • 삼성 직무적성검사 교재 ‘한권으로 끝내는 SSAT’, 예스24 1위 기념 사은 이벤트

    삼성 직무적성검사 교재 ‘한권으로 끝내는 SSAT’, 예스24 1위 기념 사은 이벤트

    취업 전문포털 ‘위포트’가 출간한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가 예스24(YES24)의 수험서 부문 베스트셀러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9일 발간된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 교재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는 출간과 함께 예스24의 주간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3주 만에 수험서 부문 1위(7월 30일 기준)를 달성했다. 이에 위포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 31일까지 해당 도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예스24에서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위포트 기업분석자료집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100명에게 황현빈의 ‘한방에 끝내는 역사’ 온라인 강의 할인권을 증정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현빈 ‘한방에 끝내는 SSAT’ 온라인 강의 할인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메일을 통해 쿠폰 번호를 부여 받고 위포트 홈페이지(www.weport.co.kr)에 접속해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SSAT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응시쿠폰과 2014 상반기 SSAT 분석 및 하반기 공부전략 동영상, 2주 완성 SSAT 온라인 스터디, 한 번에 정리하는 상식자료집, 최신 기업분석자료 25% 할인쿠폰 등이 기존 및 신규 구매 고객에게 함께 제공된다. 한편 예스24 수험서 부문 1위를 달성한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는 삼성 취업의 관문인 삼성직무적성검사를 대비한 SSAT 교재로, 최근 3년간 기출문제와 신유형을 충실히 반영한 SSAT 수험서이다. 다가오는 하반기 공채에 진행되는 SSAT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2014년 상반기 공채 응시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SSAT의 최근 출제 경향을 밀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직무상식을 한 권에 정리해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천 관심병사 탈영으로 민간인 4명 중경상…“후임병에게 폭언 뒤 처벌 두려워”

    연천 관심병사 탈영으로 민간인 4명 중경상…“후임병에게 폭언 뒤 처벌 두려워”

    육군 상병이 트럭을 몰고 탈영해 도주하다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다리 밑으로 추락해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쯤 연천지역 육군 6포병여단 소속 이모(21)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25)씨와 임모(23·여)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연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치료 후 귀가했다. 사고를 낸 이 상병은 멈추지 않고 또 달려 약 10분 뒤 연천군 차탄교 부근에서 스파크 승용차를 추돌했다. 승용차를 몰고 가던 차모(57)씨가 중태에 빠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차씨의 아내 권모(51·여)씨가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약 5분 뒤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상병은 부대에서부터 군 간부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쫓아오는데도 약 10km를 멈추지 않고 도주했다. 얼굴 타박상과 다리를 약간 저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이 상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다음날 오전 1시쯤 퇴원했다. 이후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차량정비병인 이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군기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기 중이었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 상병은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또 적성검사 결과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됐고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천 관심병사 탈영, 요즘 군대 사고가 왜 이리 많지”, “연천 관심병사 탈영, 도망치면 안 잡힐 줄 알았나”, “연천 관심병사 탈영, 관심병사 대책 세워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천 관심병사 탈영으로 민간인 4명 중경상…연천 관심병사 탈영 이유 “후임병에게 폭언 뒤 처벌 두려워”

    연천 관심병사 탈영으로 민간인 4명 중경상…연천 관심병사 탈영 이유 “후임병에게 폭언 뒤 처벌 두려워”

    육군 상병이 트럭을 몰고 탈영해 도주하다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다리 밑으로 추락해 붙잡혔다. 탈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쯤 연천지역 육군 6포병여단 소속 이모(21)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25)씨와 임모(23·여)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연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치료 후 귀가했다. 사고를 낸 이 상병은 멈추지 않고 또 달려 약 10분 뒤 연천군 차탄교 부근에서 스파크 승용차를 추돌했다. 승용차를 몰고 가던 차모(57)씨가 중태에 빠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차씨의 아내 권모(51·여)씨가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약 5분 뒤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상병은 부대에서부터 군 간부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쫓아오는데도 약 10km를 멈추지 않고 도주했다. 얼굴 타박상과 다리를 약간 저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이 상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다음날 오전 1시쯤 퇴원했다. 이후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차량정비병인 이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군기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기 중이었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 상병은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또 적성검사 결과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됐고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천 관심병사 탈영, 한심하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민간인은 어쩌다가 다친 거야”, “연천 관심병사 탈영, 요즘 군대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천 관심병사 탈영으로 민간인 4명 중경상…피해자 하반신 마비 가능성도

    연천 관심병사 탈영으로 민간인 4명 중경상…피해자 하반신 마비 가능성도

    육군 상병이 트럭을 몰고 탈영해 도주하다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다리 밑으로 추락해 붙잡혔다. 탈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쯤 연천지역 육군 6포병여단 소속 이모(21)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25)씨와 임모(23·여)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연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치료 후 귀가했다. 사고를 낸 이 상병은 멈추지 않고 또 달려 약 10분 뒤 연천군 차탄교 부근에서 스파크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차모(57)씨가 중태에 빠졌다. 특히 부상자 차씨는 현재 하반신 마비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타고 있던 아내 권모(51)씨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약 5분 뒤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상병은 부대에서부터 군 간부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쫓아오는데도 약 10km를 멈추지 않고 도주했다. 얼굴 타박상과 다리를 약간 저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이 상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다음날 오전 1시쯤 퇴원했다. 이후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차량정비병인 이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군기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기 중이었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 상병은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또 적성검사 결과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됐고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천 관심병사 탈영, 한심하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민간인 하반신 마비 가능성이라니”, “연천 관심병사 탈영, 요즘 군대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천 관심병사 탈영 이유 “후임병에 폭언해 처벌 두려워”…민간인 4명 중경상

    연천 관심병사 탈영 이유 “후임병에 폭언해 처벌 두려워”…민간인 4명 중경상

    탈영 육군 상병이 트럭을 몰고 도주하다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다리 밑으로 추락해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15분쯤 연천지역 육군 6포병여단 소속 이모(21) 상병이 5t 군용트럭을 몰다가 연천군 대광리에서 버스를 추돌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25)씨와 임모(23·여)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연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치료 후 귀가했다. 사고를 낸 이 상병은 멈추지 않고 또 달려 약 10분 뒤 연천군 차탄교 부근에서 스파크 승용차를 추돌했다. 승용차를 몰고 가던 차모(57)씨가 중태에 빠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차씨의 아내 권모(51·여)씨가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약 5분 뒤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상병은 부대에서부터 군 간부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쫓아오는데도 약 10km를 멈추지 않고 도주했다. 얼굴 타박상과 다리를 약간 저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이 상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다음날 오전 1시쯤 퇴원했다. 이후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차량정비병인 이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군기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기 중이었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 상병은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또 적성검사 결과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됐고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천 관심병사 탈영, 군대 왜 이러나”, “연천 관심병사 탈영, 도망친다고 될 일인가”, “연천 관심병사 탈영, 애꿎은 민간인들이 다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본서 ‘단권화’로 정리 외우고 또 외우고 반복

    기본서 ‘단권화’로 정리 외우고 또 외우고 반복

    올 하반기 순경 공채시험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신체·체력·적성검사와 면접 등을 통과해야만 한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구지방경찰청 수석 합격자 박계훈(31)씨의 수험생활을 들어봤다. “합격자 명단에 적힌 제 이름이 믿어지지 않아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서 몇 번이고 확인했어요.” 박씨는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 면접시험을 제외한 점수인 이른바 ‘환산점수’를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발표날이 다가오니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에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박씨가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한 것은 남들보다 늦은 29살.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수험생활은 불안과 두려움의 연속이었다. 박씨는 누구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공부법으로 1년 6개월 동안의 수험생활을 수석 합격으로 마무리했다. 박씨는 “대학시절 나태했던 생활의 반복으로 군 시절을 포함해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며 “졸업 당시 아무런 준비도 돼 있지 않은 상태였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 문득 어린 시절 꿈이었던 경찰이 되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회상했다. 졸업 이후에도 방황을 거듭하던 박씨가 경찰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고민을 거듭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박씨가 유명 강사들이 즐비한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험생활을 하기엔 경제적 부담이 컸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데다 그간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터라 수험생활을 결정하기까지 몇 번을 망설였다. 굳은 결심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한 박씨는 학원가에서 통용되는 공부방법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특히 수험생활 초반에는 학원과 도서관, 집만을 오가며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면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졌다. 박씨는 “돌이켜보면 공부를 시작하고 6개월 정도는 오로지 책만 보며 살았던 것 같다”며 “이후에는 초기에 공부했던 내용을 반복하고, 실전문제를 푸는 데 전념했다”고 전했다. 국사와 형법 과목은 동영상 강의를 반복해 들으면서 암기사항을 체크하고, 형사소송법과 경찰학개론은 기출문제에서 나온 지문을 기본서에서 찾아 출제빈도를 체크해 암기했다. 이른바 ‘단권화’라 불리는 방법으로 기본서를 정리해 외우고 또 외웠다. 영어는 모르는 단어 위주로 수첩에 정리하고, 기출문제집 한 가지를 반복해서 풀었다. 박씨는 “올해 시험부터 응시과목이 바뀌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공부법은 여전히 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필기시험 이후 이어지는 체력검사는 박씨에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편이 아니였던 박씨는 체력학원에서 정해주는 시간에만 운동을 하는 방법을 통해 무리하지 않고 체력을 길렀다. 박씨는 “필기시험 전후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크게 다치는 수험생도 있다”며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기간에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접에서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하기 전 취업준비를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박씨는 경찰에 걸맞은 신뢰감과 정직함을 주기 위해 태도와 자세, 발음까지 신경 쓰면서 면접을 준비했다. 박씨는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1년 동안의 수험생활 끝에 합격을 기대했던 첫 번째 시험에서 떨어진데다 아버지가 위암 판정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했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 번듯한 직장조차 없이 수험생활을 이어가는 데 대한 죄책감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자신이 공부한 것을 믿고 여유와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치렀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학생부 3등급 이상은 수능 주력… 3등급 중·후반은 수시 상향지원

    학생부 3등급 이상은 수능 주력… 3등급 중·후반은 수시 상향지원

    “수시모집 전형은 여섯 번이나 쓸 수 있는데, 정작 어디에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가고 싶은 학과는 경쟁률이 높을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냈다가 덜컥 합격하면 정시는 써보지도 못하니까 고민이에요. 천차만별인 전형 방법 때문에 머리만 아파요.” 서울시내 고등학교 3학년 김모(17)군. 수시모집이 대입전형의 주요한 방법으로 자리 잡은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수험생들에게 수시모집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대학마다 다양한 기준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다 보니 자신의 경쟁력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수시모집 지원이 많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지원전략을 학생부 성적별로 나눠봤다. 학생부 1등급대 상위권-논술전형 위주로 지원 최소화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중심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연세대 학생부교과, 고려대 학교장추천, 서강대 학생부교과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학생부 성적도 1등급 초반이고 수능 모의평가 성적도 학생부 성적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학생의 경우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최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에는 지원해 두자. 논술전형도 여섯 번을 모두 활용할 필요는 없다. 지원 대학을 최소화하자. 신설된 연세대나 서강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비교과가 반영되기 때문에 성적만 믿고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다. 학생부 성적이 1등급 초반이지만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은 좀 더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에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이 수능 성적을 예상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정하는 것이다. 정시로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대학보다 성적이 높은 대학의 학생부 중심 전형에 추가로 지원하여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학생부 성적에 비해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은(백분위 90 이하) 수시모집에서 좀 더 많은 대학에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인문계열 학생들을 기준으로 수능 백분위 90 이하면 정시에서 상위 11개 대학 합격을 장담하기 어렵다. 학생부 2등급 초·중반-영역별 2등급 이상 수능 올인 비교과 실적이 있더라도 상위 11개 대학의 학생부 중심 전형에 합격하기 어렵다. 학생부 성적에 비해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영역별 성적이 2등급 이상)하다면 수시보다는 수능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남들이 수시에 지원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수시에 지원하면 수능 학습에 지장이 있으므로 수시 지원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학생부 성적과 비슷한 학생이라면, 논술 준비 여부가 관건이다. 논술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하여 지원하고, 논술과 수능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반면, 논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라면 무리하게 논술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수능에 집중하자.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학생부 성적에 비해 낮은 학생이라면 대학의 폭을 넓혀 수시모집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학생부 3등급 초반-수능 성적 올리는 데 힘써야 학생부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좋다면 수시 지원은 정시에서 합격할 수 있는 대학보다 상향 지원하되 최소화하고,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논술을 꾸준히 준비했고 비교과 실적이 있다면 중위권 논술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최종 당락이 결정되므로 수능 성적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다. 논술전형은 자신의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없어 당락의 판단이 어려우므로 정시와 같이 준비하거나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논술 준비는 안 되어 있지만, 비교과나 특정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이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 중 모집단위와 연관된 과목의 성적을 우선으로 평가하거나 학년별 성취도 등도 평가하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학생부 3등급 중·후반-중위권大 논술전형 상향지원 논술과 비교과 실적이 모두 준비돼 있어도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은 어렵다. 모의평가 성적이 좋다면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지만,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 중위권 논술전형으로 상향지원을 하거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보자. 다만 여러 대학에 지원할 경우 대학별 논술 실시일자가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교과 실적이 없고 논술 준비도 안 되어 있지만, 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3등급 이상이라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다. 수능 모의평가 성적도 좋지 않다면 적성검사 전형을 공략하는 것이 최선이다. 학생부 4등급대-수시보다 전공적성검사 공략 4등급 학생의 경우 비교과 성적이나 논술 등으로 부족한 학생부 성적을 만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무리하게 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 등에 지원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모의평가 성적이 평균 3등급 이상이면 서울지역 대학에 정시 지원이 가능하지만 4등급 이하라면 힘들다. 이 경우 전공적성검사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가천대, 수원대, 대진대 등 13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전공적성검사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출문제를 통해 준비하면 된다. 최근 고교 교과과정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교과서와 수능 문제를 통해 준비하도록 하자.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교육 플러스]

    진학사 대입 적성검사 설명회 진학사는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예음홀에서 ‘2015학년도 대입 적성검사 설명회’를 연다.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2015학년도 적성검사 전형계획 및 출제방향 기출·예상문제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대진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1곳이다. 여성과학기술인센터 창업캠프 한국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가 여성들의 창업아이디어를 육성하고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자 ‘2014 WISET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경기 용인의 IAE 고등기술연구원에서 오는 18일과 다음달 22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2박 3일 동안 각각 100명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대학생, 일반인 등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11일까지, 2차는 14~25일이다. 초등생 ‘행복한 공부법’ 강연 초등교육전문기업인 아이스크림 홈런이 10·11일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과 서울 노원구 한국성서대 갈멜관에서 ‘우리 아이, 행복하게 공부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참가자에게는 2주 무료 학습권과 초등 필수 연산 교재를 선물로 준다. 강연에 대한 문의는 웹사이트(www.home-learn.com)에서 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 새달 시민 대학 경희사이버대가 다음달 29일까지 8주 동안 경희사이버대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에서 시민대학인 ‘파이데이아 홍릉’ 여름 학기 강좌를 연다. 세미나와 일반 강좌, 인문어학강좌로 나뉘어 주제별로 총 5개의 세미나, 10개의 일반 강좌, 15개의 인문어학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11일까지 웹사이트(pahong.khcu.ac.kr)에서 하면 된다.
  •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대입 제도 파악하라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대입 제도 파악하라

    입시를 알아 가는 입시 초보 아버지들에게 그해의 대입제도는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또 현재 본인이 자녀의 입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 2015학년도 입시는 과거와 다른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입시 초보 아버지들이 꼭 알아야 할 올해 대입제도의 특징에 관해 살펴보도록 한다. ① 대입전형 간소화 자녀들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는 수시 6번, 정시 3번이다. 대학에서는 수험생을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별로 전형의 개수도 많고, 전형마다 복잡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를 단순화해 볼 수 있다. 수시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위주(대학별 고사), 실기위주(특기자 포함)의 네 가지 유형, 정시는 수능위주, 실기위주(특기자 포함)의 두 가지 유형으로 간소화됐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각각의 차이점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부교과 전형은 내신이 중요하고 학생부종합 전형은 기존 입학사정관 전형과 유사하기 때문에 학생부 비교과 활동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논술위주 전형은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이 매우 큰 전형이다. ② 수시모집 인원 감소의 실체 지난해 수시에서 25만 1220명(66.2%)을 선발했던 것과 달리 2015학년도에는 전체의 64.2%인 24만 3333명을 선발한다. 반대로 정시모집 인원은 13만 577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480명을 더 선발한다. 다만 모집 인원이나 비율은 감소했지만, 아직까지 정시에 비해 수시 선발 인원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또 수시모집 인원 중 일반전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13만 6377명을 선발해 오히려 4942명 늘었다. 결국 선발 인원의 감소에는 특별전형 1만 2829명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일반 학생들이 지원하는 일반전형의 인원은 증가했기 때문에 수시의 영향력이 오히려 늘었다고 볼 수 있다. ③ 학생부 위주 전형의 증가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 중심 전형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전년도 교과 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부(교과) 전형은 전년보다 2만 9466명 증가한 14만 5576명을 선발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이었던 학생부(종합) 전형은 5만 9284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1만 2352명을 더 뽑는다. 정시모집은 선발 인원이 조금 감소했지만 2015학년도 학생부 위주 선발의 경우 전체의 20만 6764명(54.6%)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10.1% 늘었다. ④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2014학년도 수시모집 때 28개교에서 1만 7534명을 선발했던 것에 비해 2015학년도에는 29개교에서 1만 7489명을 선발한다. 국민대, 동국대(경주), 상명대(서울), 성신여대에서 논술이 폐지됐고, 경북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한양대(에리카)에서 논술전형이 새로 도입됐다. 논술전형의 경우 2014학년도와 모집 인원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다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주요 대학(10개)의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2014학년도 8543명에서 2015학년도 7424명으로 감소했다. 논술전형을 노리는 학생들은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⑤ 적성전형 모집 대학과 인원 큰 폭 감소 적성전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대전캠퍼스와 성남캠퍼스 모두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을지대를 포함해 13개 대학에서 58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29개 대학 1만 9420명 선발에 비해 인원과 대학이 모두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지원 패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전형 방법상으로도 적성검사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대신 학생부의 비중이 증가하는 방향이 뚜렷하다. 적성전형은 수시 1차와 2차로 구분해 선발하고 2차의 경우 수능 후 원서 접수를 했지만, 올해는 1·2차 모두 9월 접수로 통합해 선발한다. ⑥ 우선선발 금지 및 최저학력 기준 완화 지난해와 달리 우선선발이 금지됐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전반적으로 완화됐다. 기존 우선선발의 경우 일부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대다수의 논술전형에서 일정 인원을 일반선발과 다른 전형 방법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우선 합격시키는 방식이었다. 일반선발에 비해 논술의 비중이 높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상당히 높았다. 이 때문에 높은 수능 최저를 적용했던 일부 수시모집 전형의 경우 수능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컸기 때문에 준정시라고 불리기도 했다. 올해는 우선선발이 금지되면서 전형별 선발 인원을 모두 일반선발로만 모집한다. 우선선발이 금지되면 수능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전형 요소의 경중과 준비 정도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지원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완화는 발표된 것을 그대로 믿기보다는 다른 각도에서 살펴봐야 한다. 2014학년도의 경우 앞서 설명했듯 많은 전형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해 수험생을 선발했기 때문에 높은 기준의 수능성적을 적용하는 우선선발과 평이한 수준의 일반선발로 구분한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됐다는 의미는 큰 범주에서 우선선발에 비해 수능 최저가 완화됐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⑦ 정시 군 분할 금지 2015학년도는 전형 단순화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시와 정시에 많은 변화가 있다. 특히 정시에서는 군 분할 모집이 금지됐다. 이전에는 가·나·다 3개 군에서 대학에 따라 자유롭게 분할 모집을 실시했지만, 2015학년도에는 모집 정원이 200명 이상인 모집 단위에서만 2개 군에서 분할 모집이 가능하고, 기타 모집 단위는 분할 모집을 할 수 없다. 성균관대처럼 하나의 모집 단위가 200명 이상인 대학은 분할 모집 금지에 따른 영향이 거의 없겠지만, 모집 단위가 작은 대학의 학과·학부는 하나의 모집군에서만 선발할 수 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지원 기회가 축소되는 셈이다.
  •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용어 익혀야 길 보인다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용어 익혀야 길 보인다

    입시를 준비할 때 우스갯소리로 ‘12년 만에 아버지가 돌아왔다’고 말한다. 초·중·고등학교 동안 아이들에게 신경쓰지 않았던 아버지들이 대입에 직면한 아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맹부삼천지교’를 꿈꾸는 것을 꼬집어 하는 얘기다. 지금의 입시제도는 아버지 세대가 대입을 준비하던 때와 많이 달라졌다. 일례로 아버지 세대 때와 지금은 대학의 위상 자체가 바뀌었다. 우리나라에 대학교는 몇 개나 될까. 4년제 일반대는 총 189곳(국공립 31곳, 사립 158곳)이고, 교육대학 10곳, 산업대학 2곳(청운대, 호원대) 등이 있다.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학교는 10곳으로 경찰대,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있다. 전문대라 칭하는 2~3년제 대학은 138곳이 있고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으로는 한국농수산대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있다. 매년 변하는 입시제도, 전국 400여개에 이르는 대학들…. 입시를 알아 가려고 시작하는 단계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혼란스럽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맹부삼천지교’를 꿈꾸는 아버지들에게 입시의 첫걸음인 대입제도와 용어를 소개한다. ① 모집 시기 대입은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 수시 모집 원서 접수는 9월부터다. 학생부, 논술, 서류, 면접, 적성검사 등 다양한 전형 요소에 따라 수험생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위주, 특기자 전형 등으로 나뉜다. 수시는 총 6차례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하면 무조건 등록해야 하고 정시 지원이 금지된다. 정시는 수능 실시 뒤 수능, 학생부 등의 전형 요소를 통해 수험생을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② 정시 분할모집 정시는 전형 기간에 따라 가/나/다, 3개 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학생 한명당 군별로 1개 이상 대학씩 최대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하나의 군에서만 모집하는 학교도 있지만 2개 이상 군에서 분할모집하는 학교도 있다. 예를 들어 고려대와 연세대는 나군에서만, 서강대와 서울대는 가군에서만 뽑는다. 그러나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가/나군에서 분할모집한다. 한국외대 등은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을 한다. ③ 모집단위 수험생을 모집하는 최소 단위로, 일반적으로는 ‘학과’를 지칭한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계열 모집’(인문과학계열)으로, 일부 대학은 ‘인문학부 모집’ 등으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정원, 지원자 수준뿐 아니라 대학 1~2학년 생활이 달라진다. ④ 추가합격, 추가모집 추가합격이란 수시모집 일부 전형과 정시모집에서 예비번호를 부여하고 결원에 따라 인원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예컨대 어떤 학생이 가군과 나군에 합격한 뒤 가군 대학에 등록했다면 결원이 생긴 나군 대학에서 다음 순위 학생을 합격시킨다. 추가모집은 추가합격까지 진행했지만 최종 등록일에 결원이 생긴 일부 대학이 일정 기간 다시 한번 모집 공고를 내고 수험생을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⑤ 단계별 전형 ‘일괄 합산 전형’의 반대말이다. 단계를 거치면서 수험생을 선발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1단계에서 학생부로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와 논술을 통해 최종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⑥ 반영 비율 반영 비율은 두 단계로 논해진다. 우선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은 수시와 정시에서 대학이 전형 요소를 반영하는 비율을 말한다. ‘학생부 100%’ ‘서류 60%+면접 40%’ ‘학생부 40%+논술 60%’ 등으로 다양하다. 보통 수시보다 정시에서 수능 반영 비중인 높은데 이를 반영 비율로 표현하면 ‘수능 100%’ ‘수능 90%+학생부 10%’ 등이 된다. 두 번째로, 수능을 반영할 때 ‘영역별 반영 비율’이 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에서 국어, 영어 영역을 수학, 탐구 영역보다 더 많이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 영어 영역 성적에 가중치를 두고 보는 경향이 있다. 인문계열 중 상경계열에서 수학 영역을 많이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⑦ 실질반영비율 실질반영비율이란 전형 요소가 실제 전형 총점에 미치는 비율을 말한다. 앞서 설명한 모집 요강에 표시된 ‘반영 비율’은 표면상 비율로 실질반영비율과 다르다. 예를 들어 A대학이 ‘학생부 50%+수능 50%’로 요강을 내걸었다면 이는 반영 비율을 알린 게 된다. 이 대학이 총점을 800점으로 산정했다면 ‘학생부 400점+수능 400점’으로 평가한다는 얘기다. 그런데 A대학이 학생부 최고점을 400점, 최저점을 320점으로 한다면 실제 학생부가 총점에 미치는 영향은 400점에서 320점을 뺀 80점이 된다. 이에 따라 총점(800점) 대비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은 10%(80점)가 된다. ⑧ 수능점수 활용지표 수능점수 활용지표란 수능이 끝난 뒤 받는 성적표에 표기되는 점수를 말한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으로 점수를 받게 된다. 학교마다 반영하는 점수가 다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국어, 수학, 영어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는 백분위를 자체 변환해 활용한다. 숙명여대는 백분위, 한국외대는 표준점수로 수험생을 뽑는다. 여기에서 ‘표준점수’란 영역별 난이도와 응시집단 규모 등을 고려해 상대적 서열을 나타낸 점수다. 일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울 때 표준점수가 높아지고 시험이 쉬워지면 표준점수가 낮아진다. ‘백분위’는 수험생이 얻은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 수를 비율로 나타낸다. 수험생 원점수가 70점, 백분위가 80이라면 70점 아래 전체 학생의 80%가 있고 이 학생 성적이 상위 20%에 들었음을 알 수 있다. ‘등급’은 표준점수에 따라 정해진 비율로 9개 구간으로 나뉜다. 1등급은 상위 4%까지, 2등급은 11%까지, 3등급은 23%까지 등으로 구분된다. 많은 대학이 등급을 수시모집의 최종 당락을 결정할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한다. 우연철 진학사 책임연구원
  • 서울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시동’

    고령화에 따라 급속히 늘고 있는 노인 운전자의 경우 면허 갱신 주기를 줄인다. 택시나 버스 등 운전자에 대한 평가나 인센티브도 높인다. 노인이나 아이들을 위한 안전지대도 크게 늘린다. 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9년 501명에서 지난해 371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10.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6.8명보다 많고, 세계 주요 대도시보다 2~3배나 높다. 이를 줄이려는 조치다. 고령화로 인한 대처가 눈에 띈다. 당장 내년부터 노인보호구역을 매년 20곳씩 지정한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는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진다. 폐지수집 노인들에게는 안전조끼 등을 지원한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도 내년부터 매년 50곳 이상 늘린다.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은 8m 이상의 광폭 횡단보도를 만들고 조명 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택시와 버스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적극 활용한다. 택시의 경우 급가속 등 운행습관을 확인, 운행행태 개선교육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운전자들은 정밀적성검사를 받도록 하고 속도제한장치 장착을 의무화한다. 버스의 경우 배차실 운영 의무화 등에 이어 운행기록장치 분석에 따라 업체와 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사고가 잦은 회사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도 추진한다. 가령 연간 사고가 4000건 이상이어야 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한 규정을 ‘연간 50건에 1000만원 부과’로 바꾸는 것이다. 대책엔 ▲도심 최고 속도를 시속 50㎞로 줄이기 ▲구급차에 녹색신호를 먼저 주는 응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사고 발생과 동시에 장소, 시각, 차량 정보 등을 구급상황센터에 자동전송하는 에스콜(S-Call)서비스 도입 ▲로터리식 회전 교차로 도입 확대 등의 방안도 포함됐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세계적 대도시임을 자임하는데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가능한 모든 대책을 다 써서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사이버대 특집] 한양사이버대학교, 93억원 최다 장학금에 ‘주부장학’도

    한양사이버대(hanyangcyber.ac.kr, 부총장 류태수)는 다음달 4일까지 공학, 인문·교육, 사회, 경제·경영, 디자인 등 5개 계열 21개 학부(과)에서 정원 내 2175명을 모집한다. 1·2학년은 계열로, 3학년은 학부(과)로 모집한다. 다만 부동산학부(과)는 1학년은 학부로, 2·3학년 편입은 학과별로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35점, 학업계획서 35점, 적성검사 30점 총점 100점으로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생도 2~3학년에 편입학이 가능하다. 2010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대학원을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 350명 정원 석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학원 졸업생 배출 1년 만에 졸업생 17%가 박사과정에 진학하기도 했다. 현재 재적학생이 1만 5490명으로 21개 사이버대 중 학생수가 가장 많다. 한 해 장학금이 93억원으로 사이버대 중 가장 많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입학자 비율 중 여성 비율이 60%에 이르며 올해 여성을 우대한 ‘주부장학’을 마련했다. 입학 후 1년 동안 20%의 수업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동학과 여성 비율은 96%, 상담심리학과는 78%, 사회복지학과는 70%가 여성이다. 한양대와 학점교류를 하고 있으며 한양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재학생은 한양대 병원 할인 혜택도 받는다. go.hycu.ac.kr, (02) 2290-0082.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해양경찰 채용시험…”다시는 세월호 같은 일 없길”

    해양경찰 채용시험…”다시는 세월호 같은 일 없길”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방송통신대학교린 ‘2014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적성검사’와 11일 체력검사가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