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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 맞다고요!”…이런 운전면허증은 ‘신분증 효력’ 완전히 잃는다

    “본인 맞다고요!”…이런 운전면허증은 ‘신분증 효력’ 완전히 잃는다

    다음 달부터는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을 관공서나 금융기관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은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지금까지는 갱신 기간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에 기재된 내용이 발급 당시와 같은지 여부만 판단해 신분을 확인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면허 갱신 기간 경과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진위 확인 시스템에 ‘기간 경과’라는 문구가 표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운전면허증의 효력 발생 기간을 다른 신분증처럼 명확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다른 신분증은 유효기간 경과 시 신분증으로서의 사용이 제한됐다. 반면 유독 운전면허증은 갱신 기간이 지나도 시스템이 이를 가려내지 못해 개선 요청이 많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한지에 관해 관공서나 금융기관에서 업무 혼선이 빚어졌고, 분실·도난 시 신분 도용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는 것이다. 이달 기준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전국에 58만 1758명인 것으로 집계된다. 다음 달부터 신분 확인용으로 운전면허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곧바로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에 적혀 있다. 면허 갱신 방법은 면허의 종류와 면허 소지자의 나이에 따라 다르다. 1종 면허 소지자는 면허 취득일이나 최종 갱신일로부터 10년이 되는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관련 법령에 정해진 적성검사를 받아 면허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 2종 면허 소지자는 1종과 기간은 같지만, 70세 미만이라면 적성검사 없이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를 살펴보면 된다. 경찰은 이번 조치로 신분증으로서의 운전면허증 사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신분 도용이나 금융 범죄 악용 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갱신 기간 경과 시 이를 확인·통보해 신분증 사용을 제한하는 것일 뿐, 운전면허 자체가 취소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삼성 69년째 ‘신입 공채’… 성별·학력·나이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삼성 69년째 ‘신입 공채’… 성별·학력·나이 차별 없는 ‘열린 채용’

    새달 3일까지 하반기 지원서 접수 故이건희 회장 인재 경영 철학 반영2022년부터 5년간 총 8만명 채용이재용 “양질의 일자리 투자 지속” 삼성그룹이 27일부터 하반기 공개채용(공채)에 들어간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 1957년 이후 69년째로, 국내 5대 그룹 중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는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삼성은 26일 미래 준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을 비롯한 19개 계열사에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6개 계열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채 방식을 유지하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삼성 채용 홈페이지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9월 중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단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역시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로 대체된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으로 대거 전환된 가운데 삼성이 공채 방식을 고수하는 배경엔 고 이건희 회장의 ‘인재 경영’ 철학과 국내 첫 공채 기업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공채의 선두 주자였던 삼성은 199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졸 여성 공채를 신설했고, 1995년 입사 자격 요건에 학력·국적·성별·나이·연고 등을 제외하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역할도 막중해졌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성은 2022년부터 내년까지 5년 동안 총 8만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공채와 함께 연구개발(R&D)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력직 채용과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 등도 병행한다. 또 마이스터고 출신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연계형 인턴,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인재 특별채용도 시행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수시 채용과 경력직 중심 채용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그럼에도 삼성은 국내 최초라는 상징성과 브랜드 측면에서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 잘하는 AI 동료 생긴다… LG CNS ‘에이전틱 AI’ 공개

    LG CNS가 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는 기업용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개했다. LG CNS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AX(AI 전환)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소개했다. 에이전틱웍스는 목표만 제시하면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주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설계·구축·운영·관리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모듈형 플랫폼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6가지 모듈로 구성된 에이전틱웍스는 기업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도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직접 구축할 수 있다. 예컨대 대규모 채용 때 인사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면 인사시스템에 제출된 수만건의 자기소개서와 인적성검사 데이터, 기존의 인사 관련 문서까지 알아서 분석해 적합한 인사를 추천하고, 지원자별 면접 질문까지 자동 생산한다. 재무에 특화된 에이전틱 AI를 적용하면 프로젝트별 사업비, 진행비 등 변동 사항을 자동 감지하고 리포트를 제공해 사전에 리스크를 관리하고, 다른 회사와의 재무제표를 비교 분석하면서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다. 이날 LG CNS가 함께 선보인 에이엑스씽크는 예정된 일정, 회의, 메일, 번역 등 직원들의 공통 업무를 AI가 알아서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예컨대 “오늘 회의록을 기반으로 다음주 출장 품의를 작성하고, 주간보고에 추가해줘”라고 요청하면 에이전틱 AI가 결재, 자료관리 담당 에이전트에 지시해 기업 시스템과 연계한 뒤 업무를 수행한다. LG CNS는 에이엑스씽크를 LG디스플레이에 단계적으로 적용한 결과 하루 평균 업무 생산성이 10%가량 향상됐고, 다른 서비스 도입 대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은 “그룹 계열사에 서비스 일부 또는 전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치광장] 보호의 끝, 자립의 시작 그리고 은평

    [자치광장] 보호의 끝, 자립의 시작 그리고 은평

    만 18세. 대부분의 청소년이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기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나이에 사회라는 거센 파도 앞에 홀로 서야 한다. 자립준비청년, 곧 보호종료아동이 그렇다. 이들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성인이 되면 제도적으로 ‘독립’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경제·정서적 기반 없이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에 가깝다. 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해 반지하나 옥탑방을 전전하거나, 임대료 부담으로 낡은 공공임대주택에 머무는 경우도 많다. 학업이나 일자리를 찾기도 전에 생계와 주거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 상황은 자립의 길을 더욱 험난하게 만든다. 이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은 단지 물리적 조건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회적 연결망 부재라는 근본적인 문제와도 맞서야 한다. 누군가에겐 사소한 문제조차 이들에겐 감당하기 힘든 벽이 된다. 은평은 이런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다. 보호는 끝났지만 삶은 계속되며, 지원도 끝나선 안 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 자립 이후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오고 있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청’을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직무적성검사, 일자리 체험과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2023년에는 ‘자립준비주택’을 마련해 청소·요리·공과금 납부 등 독립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3개월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월부터는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했다. 노후한 임대주택의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개선해 청년들이 안정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 안정은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주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안겨 준다.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 형성 지원사업, 점프 스테이지’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보증금과 정착금 지원을 넘어, 부동산 교육과 전세 계약 동행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워 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에는 구파발천 인근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카페가 문을 연다. 유명 커피 브랜드와 협업해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순한 일터를 넘어 서로 기대고 배우며 꿈을 키우는 작은 공동체가 될 것이다. 정책이 만든 변화는 현장에서 비로소 숨결을 얻는다. 청년들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관계 안으로 걸어 들어온다. 이제는 수십 명의 아이들이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고, 사진을 찍으며, 어버이날이면 ‘어버이 은혜’를 노래해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최근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도 다녀왔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부채도 만들면서 청년들은 도움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눌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청년들은 스스로 ‘은플루언서 적십자봉사회’라는 이름을 짓고, 자립준비청년으로는 전국 최초로 봉사회를 결성해 정식 등록까지 마쳤다. 혼자 선다는 것은 혼자의 힘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자립은 누군가를 홀로 두는 일이 아니라 함께 서는 일이다. 은평은 그 여정 속에서 청년들이 두려움 대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오늘도 곁을 지키고 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 주택 지원부터 일자리 체험까지… 은평은 자립준비청년의 ‘찐 동반자’

    주택 지원부터 일자리 체험까지… 은평은 자립준비청년의 ‘찐 동반자’

    서울 은평구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은평구는 2022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기관인 ‘자립준비청년청’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이곳에선 일대일 맞춤형 통합서비스는 물론 직무적성검사와 일자리 체험 등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아동복지시설이 가장 많은 곳이다. 그만큼 자립준비청년도 많다. 구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필두로 자립준비청년들이 향후 지역을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 주택을 활용한 ‘자립준비주택’ 4곳이 문을 열기도 했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3개월간 직접 청소하고 공과금도 내 보면서 자립 역량을 키운다. 자립 이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와 협약을 맺고 구파발천 인근에 ‘자립준비청년 카페’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10월 개점을 목표로 한다. 김 구청장은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거창한 복지가 아닌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계망”이라며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는 것, 그것이 자립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는 자립준비청년의 곁을 지키는 진심 어린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종로구가 지역 고용·취업 돕는다…‘2025 종로 일자리박람회’

    종로구가 지역 고용·취업 돕는다…‘2025 종로 일자리박람회’

    종로구가 오는 10일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5 종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1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1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해도 지역 상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서머셋팰리스 서울, 이비스앰배서더 인사동, 쿠팡, 한국야쿠르트 등 7개 업종 10개 구인 기업과 4개 기관이 함께한다. 총 174명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1 현장 면접·채용’, ‘취업 상담·일자리 정보 제공’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도 마련됐다. “고스펙이 아님에도 대기업 15곳에 서류 합격”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은 취업 전문가 황인 강사가 ‘취업의 신,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취업특강에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연령층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 로드맵을 제공한다.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달 10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취업이 절실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적절한 인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송파 “여성들 단절된 경력 이어 드려요”

    서울 송파구는 오는 26일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2025 경력이음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채용면접 등 구인·구직 매칭을 중심으로 ▲명사특강 ▲적성검사·면접코칭 등 취업 지원 이벤트 ▲창업 벼룩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면접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들의 현실적 상황에 적합한 일자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쿠팡풀필먼트유한회사, 하이미디어아카데미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하고 센터 측의 취업 상담을 통한 간접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직종별로는 내근직인 고객상담원과 직업상담사, 직주근접 일자리인 물품 검수 및 진열 업무를 하는 유통 관련직 등이 소개된다. 근무 방식도 다양해 전일제는 물론 주당 16, 24, 32시간 등 시간제 일자리도 알아볼 수 있다. 또 취업 관련 다양한 정책과 직업훈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창구도 개설된다.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일자리 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사특강에서는 조성희 마인드파워스쿨 대표가 ‘내 삶을 다시 새롭게 세우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취업 지원 이벤트에서는 퍼스널컬러진단, 취업면접 코칭 등이 제공된다. 한편 서울 자치구 가운데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김동연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줄탁동시(啐啄同時)’”

    김동연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줄탁동시(啐啄同時)’”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대상은 1091명이다. 발대식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년들에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며 “하나는 바깥에서 알을 깨려고 어미 닭이 쪼는 노력, 두 번째는 알 안에 있는 병아리가 알을 같이 깨려고 하는 노력”이라며 “여러분들을 가두고 있는 틀을 바깥에서 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저도 같이 그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알) 안에서 같이 쪼아줘서 강고한 틀을 깨고 나오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갈 형편도 못돼 직장 다니면서 나중에 야간대학을 다녔다. 그리고 공무원이 됐는데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했다”면서 “지금은 몇몇 차선에서 용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각각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각자 각자가 다 용이 되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 청년들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슬로건 앞에서 각자의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23년 시작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경쟁률을 바탕으로 지난해 800명에서 올해 1,091명으로 참여자를 확대했다. 갭이어에 참여한 청년들은 전문가 멘토링과 1인 최대 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자신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며,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참여자는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 [단독] 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검토

    [단독] 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검토

    경찰이 가족, 의사 등 제3자가 치매 환자 같은 ‘고위험 운전자’를 신고해 바로 수시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치료나 주간 운전을 전제로 운전을 허용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검토한다. 8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 능력 평가 시스템’ 연구보고서를 보면 연구팀은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관리 방안으로 ▲제3자 신고제도 도입 ▲고위험 운전자 대상 관리 확대 ▲치료 조건부 운전면허 등을 제시했다. 경찰청이 서울대에 의뢰한 연구용역 보고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치매 환자의 경우 ‘수시 적성검사’를 통해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수시 적성검사란 안전 운전에 장애가 되는 신체·정신적 사유 발생 시 지방 경찰청장이 지정하는 날부터 석달 내 받아야 하는 검사다. 하지만 치매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았을 때만 수시 적성검사 대상이 된다. 본인이 이 요양 등급을 신청하지 않으면 치매를 앓아도 수시 적성검사에서 제외된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초기 치매 진단 요양 등급을 신청하지 않은 70대 운전자가 낸 사고였다. 거기다 요양 등급을 받는다 해도 면허 취소까지 최장 10개월이 넘는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수시 적성검사 통보가 늦어지거나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라도 결격사유가 의심되는 운전자에 대해선 직계가족이나 경찰관 등 제3자에 의한 수시 적성검사 신청이 가능하게 하는 법제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시 적성검사 대상 역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신체장애나 치매 등 정신질환을 앓는 경우 수시 적성검사를 통해 면허를 취소하는데 심혈관 질환·수면 장애 같은 신체질환까지 폭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연구팀은 보고서에 “미국이나 호주처럼 고위험 운전자는 야간 주행을 제한하거나 일본처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설치된 차량만 운전하도록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연구를 진행한 류준범 한국도로교통공단 수석연구원은 “본인이 의사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여도 현행법상 가족이 운전을 말릴 근거가 없는 만큼 제3자 신고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며 “조건부 운전면허는 고위험 운전자가 안전하게 더 오랜 기간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단독]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사각지대…치료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검토한다

    [단독]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사각지대…치료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검토한다

    경찰이 가족, 의사 등 제3자가 치매 환자 같은 ‘고위험 운전자’를 신고해 바로 수시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치료나 주간 운전을 전제로 운전을 허용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을 검토한다. 8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조건부 운전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 능력 평가 시스템’ 연구보고서를 보면 연구팀은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관리 방안으로 ▲제3자 신고제도 도입 ▲고위험 운전자 대상 관리 확대 ▲치료 조건부 운전면허 등을 제시했다. 경찰청이 서울대에 의뢰한 연구용역 보고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치매 환자의 경우 ‘수시 적성검사’를 통해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수시 적성검사란 안전 운전에 장애가 되는 신체·정신적 사유 발생 시 지방 경찰청장이 지정하는 날부터 석달 내 받아야 하는 검사다. 하지만 치매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았을 때만 수시 적성검사 대상이 된다. 본인이 이 요양 등급을 신청하지 않으면 치매를 앓아도 수시 적성검사에서 제외된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초기 치매 진단 요양 등급을 신청하지 않은 70대 운전자가 낸 사고였다. 거기다 요양 등급을 받는다 해도 면허 취소까지 최장 10개월이 넘는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수시 적성검사 통보가 늦어지거나 경미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라도 결격사유가 의심되는 운전자에 대해선 직계가족이나 경찰관 등 제3자에 의한 수시 적성검사 신청이 가능하게 하는 법제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시 적성검사 대상 역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신체장애나 치매 등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 수시 적성검사를 통해 면허를 취소하는데 심혈관 질환, 수면 장애 같은 신체질환까지 폭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연구팀은 보고서에 “미국이나 호주처럼 고위험 운전자는 야간 주행을 제한하거나 일본처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설치된 차량만 운전하도록 면허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연구를 진행한 류준범 한국도로교통공단 수석연구원은 “본인이 의사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여도 현행법상 가족이 운전을 말릴 근거가 없는 만큼 제3자 신고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며 “조건부 운전면허는 고위험 운전자가 안전하게 더 오랜 기간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구로, 4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서 ‘인생 설계’

    구로, 4일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서 ‘인생 설계’

    서울 구로구가 오는 4일 구청 강당에서 오후 2~5시 ‘2025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 중장년 인재를 매칭해 중장년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중장년 관심 업종 19개사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취업 지원사업과 각종 직업 훈련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중장년 진로상담관,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진로성향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중장년층에게 취업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은 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매칭을 원하는 구직자는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02-6737-7448~9)로 연락하면 된다. 박람회 당일 오후 2시까지 방문하면 현장 면접이 가능하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중장년층에게 자신의 적합한 진로 발견과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대, 경위 공개경쟁 채용…다음달 5일까지 원서 접수

    경찰대, 경위 공개경쟁 채용…다음달 5일까지 원서 접수

    경찰대는 미래 경찰 간부를 발굴하기 위해 ‘경위 공개경쟁 채용’(경위 공채)을 실시한다. 경위 공채는 과거 경찰간부후보생제도가 지난해부터 바뀐 제도다. 경찰대는 27일 경위 공채를 통해 남녀 50명(일반 40명·세무회계 5명·사이버 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경찰대에서 1년 동안 교육과정을 마친 뒤 경위 계급으로 임용된다. 채용 단계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 ▲신체·체력·적성검사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5일까지다.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시험 과목은 전 분야 공통(형사법·헌법) 2과목, 분야별 필수 2과목, 선택 1과목으로 각 분야 모두 5과목 객관식으로 치러진다. 영어와 한국사 과목에 한해서는 검정제를 적용한다. 면접 시험은 집단 면접이 없어지고 개별 면접으로 통합해 진행된다. 올해부터 응시 자격 등도 달라진다. 제1종 대형면허나 제1종 보통면허를 요구했던 과거 시험과 달리 올해부터는 제1종 보통 자동변속기 면허 소지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색맹이 아닌 녹색약자와 청색약자는 색약 정도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신체검사에서 마약류 검사 항목도 기존 마약류검사(TBPE)에서 대표 마약 6종 검사로 확대된다. 경찰대는 “수험생이 면접시험 방식 등 변경된 내용을 숙지하고 응시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경쟁률 4.9대 1…13개국 현장 체험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경쟁률 4.9대 1…13개국 현장 체험

    현지 실무언어 교육, 직무교육, 무역마케팅 등 4주간 실습 경기도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총 995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0명으로 약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200명 모집에 849명 신청, 경쟁률 약 4.3대 1)보다 높았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은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미취업 청년에게 해외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 지역) 등이 지원된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올해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인도(벵갈루루) ▲중국(충칭·광저우) ▲호주(멜버른)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 ▲독일(프랑크푸르트) ▲캐나다(밴쿠버) 등 총 13개국 14개 도시이다. 참여자 선발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3단계를 거쳐 평가한 뒤 6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사전교육을 거쳐 7월 말 1차, 11월 초 2차 해외체험 일정에 들어간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해외기업 체험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4대 그룹 유일 공채’ 삼성, 상반기 직무적성검사 실시

    ‘4대 그룹 유일 공채’ 삼성, 상반기 직무적성검사 실시

    삼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달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상반기 공채 절차에 돌입했으며,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E&A·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제일기획·에스원·삼성웰스토리 등 16개 계열사가 GSAT를 진행했다. GSAT는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로, 1995년 하반기 신입 공채 때 처음 도입돼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GSAT를 본다. 이번 GSAT 문제 중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폰, 바이오 등 삼성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문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다음달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후 70여년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경영 불확실성 확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미루거나 수시 채용 등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국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여건에도 채용 규모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는 2019년 말 10만 5257명에서 지난해 말 12만 9480명으로 5년간 23% 증가했다.
  • 청년이 미래라는데... 우리 동네 청년 정책 뭐가 있을까? [생생우동]

    청년이 미래라는데... 우리 동네 청년 정책 뭐가 있을까?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청년이 미래다. 그래서 서울 자치구들은 청년들을 위한 주거 안정, 취업 지원, 각종 교육까지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한다. 우리 동네에는 어떤 청년 정책이 있을까. 광진, 시험 응시료 내주고 주거비 지원 광진구에는 청년이 많다. 지난해 말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진구 청년인구는 11만 4779명이다. 총 인구 33만 1963명의 34.6%다. 광진구는 올해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 청년창업이룸터를 운영한다.취업 교육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도 한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 사업으로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 24~29세 청년 500명에게 문화생활바우처도 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활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응원하겠다”이라고 했다. 도봉 ‘청년 인턴십’ 대폭 늘리고 아티스트 발굴 도봉구는 85억원을 편성했다. 전년 대비 2억원 늘었다.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기가 좋은 청년 인턴십 사업을 확대한다. 참여 인원을 32명으로 지난해보다 13명이 늘렸다. 청년취업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서비스 내실을 다졌다. 청년 창업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청년가게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진 청년 아티스트 성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각종 문화 행사도 기획해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이 도봉구에 정착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밥심 챙기는 동작... 자격증 취득 축하금 지급도 동작구는 전국 최초로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한다. 동작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결식하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 끼에 3000원씩 월 6만 원을 지원한다. 각종 어학·자격증 응시료는 물론 전국 최초로 국가자격증 취득축하금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비롯해 토익, 스널트, 오픽 등 어학 31종과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 96종이다. 또한 국가자격증 취득축하금의 경우 1인당 1회, 종류 및 난이도에 따라 50만원 내에서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동작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 ‘청년 성장학교’로 취업부터 재테크까지 영등포구는 ‘청년 성장학교’를 신설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이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부터 사회생활, 재테크까지 청년의 상황에 맞춰 1~3기로 운영된다. 1기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채용트렌드 특강 ▲자소서 및 실전 면접 준비 등 취업 필수 역량을 강화한다. 2기는 ‘사회초기 청년’을 위한 과정으로, ▲스트레스 관리 ▲재무 기초 ▲업무 툴(TOOL) 실습 등 직장 생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3기에서는 ‘사회정착 청년’을 위해 ▲재테크 전략 ▲주거·계약 관련 법률 ▲연애·결혼 등 현실적인 정보들을 다룬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랑 ‘중랑청년청’으로 청년 잇고 육성 중랑구에는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이 있다. 중랑구는 청년들 간의 소통과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중랑청년청을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했다.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은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청년청을 기점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 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수능이 공정하다는 건 착각…부정확한 자로 재고 절대시”[월요인터뷰]

    “수능이 공정하다는 건 착각…부정확한 자로 재고 절대시”[월요인터뷰]

    “현 수능, 학력고사처럼 됐다”교과 지식 평가 제대로 하지도 않아학생들 만점 못 받으면 계속 N수일정 수준 평가 원래 취지 잃었다“수능 290점·280점 차이 없어”美 정교한 검사 오차도 100±6점지식 일부만 물어… 타당성이 없다0.1㎜차 키로 선발하는 것과 같아“논·서술형 수능, 괜찮은 방향”수능 하나로 다 해결 생각하면 안 돼대학들 직접 학생 뽑도록 열어주고신분제 된 학벌, 사회적 해결해야“대학, 엘리트 교육기관 아냐”대학, 우수한 학생 선발에만 몰두이젠 차별화된 교육 방향 생각하고잘하는 분야 선택 구조로 바뀌어야 ‘재필삼선 사심오운.’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며 사수는 심장이 시키고 오수는 운명이라는 요즘 수험생들의 유행어다. 의대에 가려고, 대학 간판을 따려고,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매달리는 ‘수능 낭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대학에 합격했어도, 취업을 했어도 다시 수능을 본다. 이미 수능 응시생의 3분의1이 ‘N수생’인데, 올해 수능에선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과열된 입시 속 2024년 사교육비 지출은 29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993년 첫 시행 이후 대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쳐 온 수능이 사회적 낭비를 키운다는 비판도 나온다. 30여년 ‘대학 입학의 가늠자’로 쓰인 수능의 탄생은 1987년 교육개혁 종합 구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학력고사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고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등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드러나 정부가 새 대입 시험을 고민했다. 1992년 국립교육평가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전신)이 발간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수학습방향’ 보고서를 보면 “학력고사를 대신할 대학교육 적성시험은 ‘대학 학업에 기초적이고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보편적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구상했다. 30여년 전이지만 요즘 수능에 대한 비판이나 대입 개편에 대한 논의와 비슷하다. 박도순(83)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런 사회적 요구가 나오던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수능을 연구하고 개발한 교육학자다. 수능을 출제하는 초대 평가원장을 지낸 박 교수는 대중에겐 ‘수능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노태우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교육 정책에 관여한 박 교수는 경기 성남시의 한 공유 오피스에서 23일 서울신문과 만나 “현재 수능은 대학의 교육 목적과 전혀 맞지 않는다”며 “공정한 시험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수능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노태우 정부 때 학력고사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당시 나는 교육정책자문회의에 있었는데, 새로운 입시 정책을 고민하는 와중에 대학 적성검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이 왔다. 그때 구상은 시험을 통해 수험생이 어느 대학 어느 과에 갈 수 있는지 예측하는 목적이었다가 교육개혁 종합 구상 안에 입학 적성검사가 들어가면서 대입 제도에 포함됐다. 연구를 거쳐 1990년부터 1992년까지 7번 실험평가를 했고 1994학년도(1993년 시행)에 처음 도입됐다. -초기 수능의 모습은 어땠나. “처음에는 언어·수리 두 가지로 고안했다.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강의를 잘 듣기 위한 언어 능력과 논리력·추론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후 영어 원서를 보려면 영어도 필요하다고 해서 언어·수리·외국어(영어)를 하기로 했다. 목적은 고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질 수 있는 보편적 능력, 통합 교과적인 능력을 재는 것이다. 교과별 평가가 아니었다. -수능 과목이 점점 늘어났다. 지금은 선택과목까지 20개가 넘는다. “수능 도입 당시 언어·수리만 한다고 하니까 과학 등 다른 교과 관계자들이 반발했다. 이건 학력고사가 아니라 탐구 능력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과학이 들어갔으니 사회과학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도 필요하다고 해서 과학·사회탐구가 추가됐다. 현실적으로 교과 이기주의가 작용한 것이다. -난이도는 어땠나.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를 판단하는 시험이고,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려면 따로 공부를 안 해도 풀 수 있어야 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1993년 첫 수능 전에 문교부(현 교육부) 기자실에서 시험 취지를 설명하는데 한 기자가 ‘만점을 몇 명 예상하냐’고 하더라. 당시 고교가 1600개여서 한 학교당 만점이 5명만 나와도 8000명이 나올 거라고 했다.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사람이 학교에 1명도 없다는 건 교육이 엉망이라는 말 아닌가. 그러니까 그 기자가 ‘그럼 대학에서 학생을 어떻게 뽑냐’고 하더라. -지금 수능은 ‘변별력’에 목을 맨다 “대학에서 수능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뽑아서다. 그러니까 만점을 못 받으면 계속 다시 응시한다. ‘N수생’이 양산되는 거다. 지금 수능은 옛날 학력고사처럼 돼 버렸다. 그렇다고 교과 지식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다. 예컨대 물리나 화학 문제를 보면 분야별로 3~4문제밖에 못 낸다. 이걸 가지고 물리의 세부 교과 지식을 평가한다고 할 수 있나. 수능은 ‘일정 수준을 넘으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원래 취지를 잃었다. -자격고사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인데. 대학은 왜 수능에 의존할까. “대학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내고 시험을 보려면 수십억원의 비용이 든다. 수능은 효율적이고 행여 출제 등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대학이 책임질 일이 없다. 만약 대학이 수능을 참고자료 정도로만 쓴다고 하면 그렇게까지 ‘N수생’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수능이 공정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공정하지 않다. 일단 통계적 오차 때문이다. 미국에서 가장 정교하게 만든 지능검사, 적성검사도 표준오차가 100에 ‘±6점’이다. 수능으로 치면 290점과 280점은 아무 차이도 없단 이야기다. 오차가 있는데 290점은 뽑고 280점은 대학에서 떨어지는 게 공정한가. 뿐만 아니라 문항 하나가 특정 영역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문제도 있다. 과학 시험이라면 과학 안에 있는 수많은 지식 가운데 아주 일부만 묻는다. 타당성이 없다는 얘기다. 0.1㎜까지 키를 측정해서 키로 선발하는 것과 똑같은 거다. 학력의 아주 작은 부분을 부정확한 자로 측정하고, 이걸 절대시하는 게 현재 수능과 대입의 문제다. -수능이 쉬우면 ‘물수능’이라고 비판한다. “교육 심리 연구를 보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3년이 지나면 고교 때 배운 것의 75% 이상을 잊어버린다. 수능은 ‘결국 잊어버릴 것’을 묻는 시험이다. 기자들에게 현재 수능 문제를 풀어 보라고 하면 80점을 못 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처음에 수능 실험평가를 할 때 언어 문제를 당시 기자들에게 풀게 했더니 다 80점이 넘었다. 암기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암기해야 하는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미래 수능으로 거론되는 논·서술형은 바람직한가. “수능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면 서·논술형 도입은 괜찮은 방향이라고 본다. 하지만 약간의 변화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하긴 어렵다. 수능 하나로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대학들이 직접 자신들이 교육할 학생을 뽑도록 열어 주고, 열린 부분을 대학들이 활용해야 한다. 지금도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을 뽑을 수 있지만 대학들이 하지 않는다.” -대학별 선발이 강화되면 사교육이 증가한다는 우려도 있다. “사교육 증가는 다른 문제다.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이 ‘과외 금지령’을 내렸다. 가족이 가르쳐도 처벌했다. 그런데도 사교육을 못 잡았다. 재수를 못 하게 하려고 만든 ‘재수 감점제’도 있었다. 안 해 본 것이 없는데 사교육을 못 잡았다. 결국 대학 서열 파괴가 먼저 돼야 한다. 학벌이 일종의 신분제가 된 게 문제다. 이건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학 서열화를 없애려고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폐지’나 ‘모든 국립대 서울대 만들기’도 논의했는데 국회도 반대하고 정치적 이유로 무산됐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문 닫는 대학도 나오는데. “대학은 더이상 엘리트 교육기관이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시대에 ‘교양 교육’을 하는 곳이다. 우리나라는 중등학교(중고교)를 대학의 하위 학교처럼 인식한다. 하지만 중등교육은 중등교육 나름대로 목표와 교육과정이 있다. 지금은 대학이 성적 높은 학생들을 데려가서 좋은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학들이 어떤 교육을 할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고민을 안 한다. 우수하지 않은 학생을 데려다가 우수하게 만드는 게 교육인데, 선발에만 몰두한다. 커리큘럼도 다 똑같다. 학생을 어떻게 뽑을지에 대해선 신경을 좀 접고, 어떻게 기를지, 어떻게 차별화된 교육을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앞으로는 대학 이름을 보고 가는 게 아니라 잘하는 분야나 영역을 고려해 선택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 -학부모의 역할도 중요할 것 같다. “지금은 대부분 자녀가 1~2명이라 ‘아이가 좋은 대학 가서 좋은 데 취업하고 돈도 잘 벌었으면’ 하는 바람에 투자를 많이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학교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대학에서 어떻게 학생을 가르치는지 봐야 한다. 진로 교육을 일찍 하고, 자신이 원하는 걸 찾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를 잘 관찰하다 보면 ‘이 부분을 잘하는구나’ 보이는 게 있다. 이걸 어떻게 잘해 나갈지 유도해 줘야 한다.
  • PSAT, 2027년부터 분리 시행… 9급 공채 한국사는 한국사검정시험으로 대체

    5·7급 공채 시험에 포함돼 있던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2027년부터 별도의 검정 시험으로 분리 시행된다. 수능 시험처럼 한 번만 보면 여러 곳에 응시할 수 있게 해 수험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인사혁신처는 13일 이런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PSAT는 언어 논리, 자료 해석, 상황 판단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적성검사와 비슷하다. 2027년부터 PSAT는 공통역량 검정 시험으로 분리돼 매년 1회 시행된다. 수험생은 한번 취득한 PSAT 성적을 5·7급 시험은 물론 다양한 공공기관 채용 시험에 활용할 수 있다. 손무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수능 시험처럼 일종의 별도 시험으로 PSAT를 실시해 기획력, 사고력 등을 측정하고 이후 전문 지식은 별도 공채 시험을 통해 측정할 것”이라고 했다. 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심화와 기본 2종으로 구분된다. 영역별 40문항(헌법 25문항)으로 구성된 심화는 언어 논리, 자료 해석, 상황 판단, 헌법 영역을 평가하며 매년 2~3월 실시한다. 기본은 평가 영역에서 헌법이 빠져 영역별 25문항으로 매년 7월 실시된다. 9급 공채 한국사 과목은 검정 시험으로 대체된다. 2027년부터 9급 공채 응시자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시험 3급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인사처는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직무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치매 진단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촉진 조례 개정안 서울시의회 통과

    윤영희 서울시의원, 치매 진단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촉진 조례 개정안 서울시의회 통과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치매 진단을 받은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촉진하고, 서울시가 경찰청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양천구 깨비시장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치매를 앓고 있던 70대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덮쳐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으면서, 치매 운전자의 면허 관리 필요성이 부각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치매는 운전면허 결격사유이지만, 운전자가 직접 신고하지 않으면 적성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허점이 있어 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개정 조례는 치매 진단을 받은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대응 요령 교육·홍보사업을 시행하고,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경찰청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해 치매 진단 시 면허 반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윤 의원은 “치매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운전면허 반납 노인’에 20만원 교통카드

    서울시가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0만원보다 두 배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및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액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 1800명은 선착순으로 2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노인(면허 반납일 기준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경우 운전면허증 소지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경찰청 등과 함께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 적성검사 강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 전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기회 제공하는 박람회 마련

    전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기회 제공하는 박람회 마련

    2월 22~23일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H.I.F.T사업단(주관 전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SLI평생교육원, 테크빌교육)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월 22일(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3일(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다. 교원과 학부모,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디지털 기반의 교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에듀테크 실습 체험 ▲인공지능 활용 수업 나눔(소규모 세션) ▲디지털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2025년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통한 학교·교실·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기조 강연과 MKYU 김미경 대표의 ‘AI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와 인재의 탄생’ 특강도 진행된다. 아울러 지문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및 직무를 탐색하는 ‘FingerMAP 지문적성검사’와 성격의 강약점 파악에 기반을 둔 ‘체크온 성격/적성 진단검사’,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등이 마련돼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선화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교원과 학부모의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학부모에게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하며 자녀와 디지털 기반의 교실 현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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