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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깃한 오징어·눈 덮인 산촌… 울릉도의 먹거리와 볼거리

    쫄깃한 오징어·눈 덮인 산촌… 울릉도의 먹거리와 볼거리

    경북 포항에서 동북쪽으로 217㎞ 떨어진, 망망한 동해 한가운데에 우리나라에서 아홉 번째로 큰 섬이 있다. 부지깽이, 명이 등 풍부한 나물과 질감 좋은 오징어, 청정해역 위로 솟아오른 기암괴석까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다녀오면 “정말 좋더라”는 감탄이 나오지만, 들어가려면 세차게 굽이치는 파도 탓에 지독한 뱃멀미를 견뎌내야 하는 바람에 선뜻 떠나기가 쉽지 않다. 울릉도 곳곳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저녁 9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 준비했다. 20일 1부 ‘울릉섬에 어화가 둥둥’에서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저동을 조명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오징어 어판장이 있는 저동은 정오 무렵이면 출항을 준비하는 어선들의 엔진소리로 소란해진다. 이곳에서 출항하는 오징어 배는 하루 60여척. 해가 지면 이 어선들이 켜는 집어등이 바다를 수놓는다. 한때 오징어 전성기에는 수백 척이 한데 집어등을 켜면 마치 밤하늘 은하수처럼 아름다웠다고 한다. 이 모습은 요즘도 울릉도 사람들에게 ‘저동어화’라고 불리면서 울릉8경 중 하나로 꼽힌다.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오징어잡이에 나선 어부들의 밤은 고단하다. 낚시로 건지고 내장을 제거한 뒤 심층수로 씻어 건조해 상품으로 만들기까지 오징어를 잡으며 살아가는 울릉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1일 2부 ‘겨울날의 산촌 풍경’은 설국(雪國)으로 변한 울릉도 산속 마을을 찾았다. 적설량 2m를 기록하기로 하는 울릉도의 겨울, 온통 흰색으로 변한 마을은 아름답지만 마을 사람들은 고달프다. 울릉도는 언덕배기가 많은 터라 성인봉 자락 분지인 나리마을은 눈이 오면 길이 끊겨 섬 속의 섬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산이 좋아서 선장 일을 접고 산골에 들어온 문대곤 할아버지, 다섯 마리 소를 한 식구처럼 여기고 사는 김득겸 할아버지, 이들의 황혼을 담았다. 22일 3부 ‘겨울 바다의 선물’에서는 울릉도 해녀 홍복신·우화수씨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옥빛 바다가 주는 선물과 삶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4부 ‘길 위의 사랑’(23일)은 20년 동안 트럭 행상 일을 하는 홍수자씨의 소소한 일상에서 울릉도 사람들의 소박함을 풀어낸다. 마지막 5부 ‘성인봉이 품은 것은’(24일)을 통해 울릉도가 간직한 자연의 혜택을 알아본다. 성인봉 산자락에서 태어나 팔순 인생을 이곳에서 살아왔다는 김두경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에서 행복의 소중한 의미를 헤아려본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英 매체 “기성용, 사우스햄튼 전 키플레이어”

    英 매체 “기성용, 사우스햄튼 전 키플레이어”

    “선더랜드와 사우스햄틈의 경기는 ‘기성용 VS 랄라나’의 대결이다” 선더랜드와 사우스햄튼과의 일전을 앞두고 英 매체가 양팀의 ‘키플레이어’를 선정하며 기성용을 선더랜드의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영국 스포츠 통계 사이트 ‘스쿼커’는 “지난주 아담 존슨이 헤트트릭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기성용은 선더랜드의 이번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극찬한 뒤 “스완지는 분명 그를 임대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쿼커는 이어서 “기성용은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91%의 놀라운 패스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체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점수에서 464점으로 기성용이 선더랜드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가 선정한 사우스햄튼의 키플레이어는 주장이자 플레이메이커인 아담 랄라나로, 랄라나는 최근 맨유 이적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현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 ‘월드컵에 데려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을 정도다.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선더랜드와, 시즌 초반의 ‘돌풍’ 뒤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18일 오후 9시 45분에 선더랜드의 홈구장에서 펼쳐진다. 사진=현지 매체와 인터뷰 중인 기성용(스카이스포츠)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사비 “2008년 뮌헨 이적 직전, 과르디올라가 막았다”

    사비 “2008년 뮌헨 이적 직전, 과르디올라가 막았다”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의 중앙미드필더로 추앙받다가 최근 노쇠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MLS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2008년에 바이에른 뮌헨에 거의 이적할 뻔 했다”는 고백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비의 말에 의하면, 그 이적을 막은 사람은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던, 현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과르디올라다. 사비는 최근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나는 거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뻔 했다”며 “당시 바이에른 뮌헨의 클린스만 감독과 미팅을 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는 FIFA 에이전트까지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의 뮌헨 이적을 막은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뮌헨의 감독인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사비는 “그 때 막 새 감독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가 부임 직후 나를 불렀다”며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는 너 같은 선수가 꼭 필요하다며 절대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비는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지금 과르디올라와 나를 보라, 그는 뮌헨에 있고, 나는 바르셀로나에 있다. 이게 바로 축구다”라고 말했다. 사비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MLS 이적에 대해서는 “내 유일한 남은 바람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는 것이다”라며 “앙리가 나에게 연락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난 심지어 그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그가 평생 선수생활을 한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을 과시했다. 사진= 사비 에르난데스(출처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프로필)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사비 “앙리 전화번호도 몰라…바르샤에서 은퇴할 것”

    사비 “앙리 전화번호도 몰라…바르샤에서 은퇴할 것”

    최근 기량저하에 대해 ‘노쇠화’가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미국 축구 MLS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패스 마스터’ 사비 에르난데스가 본인의 입을 통해 “내 유일한 바람은 바르셀로나에 남는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최근 불거진 사비의 이적설 중에는 현재 뉴욕레드불스에서 뛰고 있는 전 바르셀로나 선수 티에리 앙리가 사비에게 직접 연락해 사비를 유혹하고 있다는 내용 등 각종 루머가 많았다. 그러나 사비는 문도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앙리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뉴욕이 지금 춥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다”며 헛소문이라고 진화하고 나섰다. 사비는 이어 “내 유일한 바람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 번 평생 선수생활을 한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을 과시했다. 사비의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은 2016년까지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인 사비가 그의 바람대로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매서운 칼바람’ 출근길 한파…전국 영하 8~10도

    ‘매서운 칼바람’ 출근길 한파…전국 영하 8~10도

    월요일인 13일 한기가 남하하면서 출근길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춥겠다. 중부내륙, 경북내륙, 전북내륙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15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영하 9.8도, 인천 영하 8.4도, 수원 영하 8.5도, 춘천 영하 11.4도, 대전 영하 8.4도, 부산 영하 1.4도 등 전국 대부분이 12일보다 큰 폭으로 내린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2도, 대전 0도, 부산 6도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남북도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동해중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낮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가 5~20㎝, 서해5도가 1~3㎝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FSM) 화제…사이비 아닌 패러디 종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FSM) 화제…사이비 아닌 패러디 종교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주 주의사당에 사탄 조각상을 세우는 논쟁 속에 ‘스파게티교’가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Flying Spaghetti Monster)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는 스파게티 귀신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내용의 교리를 내세우는 종교다. 면가락이 세상과 인류를 구하고 인도한다고 주장하며 국수를 건져 물을 털어낼 때 쓰는 채 등 주방기구를 신성시한다. 또 이슬람교 신자가 베일을 머리에 쓰듯 국수채 등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게 이들이 내세우는 상징이다. 이들은 식사를 하거나 경건한 의식을 치를 때 기독교의 ‘아멘’ 대신 ‘라멘’(RAmen)을 읊는다. 이들이 묘사하는 ‘전지전능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은 스파게티 면발 뭉치와 촉수처럼 튀어나온 눈 2개, 2개의 미트볼로 이루어져 있다. 스파게티교는 언뜻 보면 황당무계한 사이비 종교 같지만 실상은 창조론자들을 꼬집는 진화론자들의 패러디 종교다. 미국 캔자스주에서 창조론자들이 지적설계를 학교 필수과목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데 반박하는 과정에서 오리건주립대 물리학 석사인 바비 헨더슨이 “지적설계를 가르치려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도 가르쳐야 한다”고 항의하는 서신을 보내면서 널리 알려졌다. 바비 헨더슨이 반박 서신에 직접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그린 낙서가 크게 인기를 끌었고 이러한 풍자가 진화론자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점점 패러디에 살을 붙여나갔다. 예를 들어 토스터기에 구운 식빵에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나타났다든지 고대 벽화에도 스파게티 괴물 그림이 발견됐다는 등의 패러디 이미지들이 등장했다. 미켈란젤로의 명화인 ‘천지창조’에서 신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로 바꿔버린 것도 유명하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의 교리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도 있으며 한국어로도 번역돼 있다. 이들은 이러한 주장들이 농담이나 장난이 아니라며 사뭇 진지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실상을 아는 사람들을 더욱 웃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눈·비…밤부터 강추위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눈·비…밤부터 강추위

    8일 오전 출근 시간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3.6도이고 인천 3.0도, 수원2.4도, 청주 1.8도, 대전 0.7도, 파주 0.4도, 춘천 0.2도를 기록 중이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평년보다는 높겠지만, 전날보다는 낮겠다.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강추위가 오겠고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낮 한파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 추위는 10일까지 이어지겠으며 11일부터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에, 강원도 영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충청이남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이 낮은 경북 내륙과 지리산 부근 등 고지대의 경우 8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강원도 영동은 9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8∼9일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제주도산간 5∼30㎝, 강원도 영동 3∼8㎝, 경북·전북동북내륙·경남북서내륙 1∼5㎝, 전북·전남·경남·제주(산간제외)는 1㎝ 내외다. 중부지방에는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지만 가시거리가 5㎞ 내외로, 차량운행에 큰 불편은 없겠다. 바다의 물결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조업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와 남해 전 해상,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0∼5.0m,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카가와, ‘2013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1위(英 매체 선정)

    일본 카가와, ‘2013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1위(英 매체 선정)

    맨유에서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일본 출신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가 영국 온라인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트’가 선정한 ‘2013년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1위에 선정됐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 시절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극찬을 받으며 2012년 여름 퍼거슨 맨유 전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으나, 큰 기대감에 못 미치는 활약을 계속 보이고 있다. 모예스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 이후에도 공미, 윙 자리를 전전하고 있으나 여전히 특출난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방출설을 낳고 있다. 한편, 해당 매체가 선정한 ‘2013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1위’ 7명에는 뉴캐슬에서 첼시 이적 후 기회를 못 잡고 있는 뎀바 바(7위), 공짜 이적으로 토트넘에 오며 ‘꿀영입’이라는 칭찬을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이 없는 루이스 홀트비(6위), 맨시티에서 No.1 골키퍼 자리를 내준 조 하트(5위) 등이 포함됐다. 4위에는 아스널에서 만능 미드필더였다가 바르셀로나의 벤치만 데우고 있는 알렉스 송이, 3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치에 앉으며 ‘믿기 힘든’ 이적설에 휩싸인 이케르 카시야스, 그리고 2위는 올 한해 흡연, 팬들에게 욕설 등으로 곤욕을 치른 아스널의 잭 윌셔가 선정됐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서울 영하 10도’ 주말 전국 강추위…다음주 초에 풀려

    ‘서울 영하 10도’ 주말 전국 강추위…다음주 초에 풀려

    토요일인 28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지속하겠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 내내 계속되다가 다음 주 초에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9.7도였고 철원 -16.4도, 대관령 -15.3도, 춘천 -14.9도, 파주 -14.7도, 충주 -11.3도, 대전 -8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2도에서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경기도(포천·가평·양주)와 강원도 산간(강릉·속초·고성·평창 등) 등 일부 지역은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해 매우 춥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독도가 5∼20㎜,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가 5㎜ 미만이다. 아울러 경상남도 일부와 강원 영동 등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가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얼어붙은 눈길에서는 교통안전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솔 “프랑스측 보호로 잘지내고 있다”

    김한솔 “프랑스측 보호로 잘지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카 김한솔(18)이 장성택 처형 사건 이후 프랑스 측의 보호로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RF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보스니아에서 유학 중이던 김군을 인터뷰한 핀란드의 엘리자베스 렌 전 유엔 차관은 최근 핀란드 공영방송 Yle에서 김군과 이메일을 통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군은 렌 전 차관에게 보낸 이메일에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프랑스인들이 잘 돌봐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군의 아버지이자 김 제1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오던 장성택이 지난 12일 처형되면서 잠적설에 휩싸였던 김군은 16일 프랑스 경찰의 밀착 경호를 받으며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기숙사에서 목격된 바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英언론 “맨유, 미드필더 랄라나 영입에 260억 준비”

    英언론 “맨유, 미드필더 랄라나 영입에 260억 준비”

    ‘창의적 미드필더’ 부재로 몇시즌간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맨유에 현실적이고 적당한 영입타깃이 포착됐다. 사우스햄튼의 주장으로 최근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5일 스포츠면 표지를 맨유가 아담 랄라나 영입을 위해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의 제시를 할 준비를 마쳤다는 보도로 장식했다. 아담 랄라나는 최근 사우스햄튼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합류한 선수로, 현지 팬들 사이에서 “랄라나를 월드컵에 데려가지 않는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스피드, 패스 센스, 골 결정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 받고 있으며 가장 최근 가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랄라나의 이적설은 최근 맨유를 둘러싸고 돌았던 타 이적설들에 비해 가장 현실성이 높다는 게 축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스네이더 영입은 몇 시즌간 루머만 돌다 말았고, 라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영입해도 EPL에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맨유는 즉시주전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랄라나는 영국인이며 EPL에서 이미 검증된 스타라는 점에서 맨유에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와 월드컵이다. 리그에서 선전하다가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사우스햄튼이 헐값에 주장이자 플레이메이커를 내줄리가 없으며, 무엇보다 랄라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즉,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랄라나는 사우스햄튼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성탄절에 눈 내리면! 솔로라서 외롭다면! 방콕 대신 극장으로!

    2000만 동원 송강호 ‘변호인’ 1위에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압도적인 관객수로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0~22일 사흘간 전국 923개관에서 138만 110명을 끌어모아 466개 관에서 38만 1794명을 동원한 데 그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를 한 계단 끌어내리며 1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의 누적관객은 175만 2162명이다. ‘설국열차’(934만명), ‘관상’(913만명)을 통해 모두 184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는 ‘변호인’의 스코어를 보태 2022만명을 모아 국내 배우로는 처음으로 한 해 2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국 로맨틱코미디 ‘어바웃 타임’은 442개 관에서 33만 8699명을 동원해 3위를,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467개관에서 27만 5822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어바웃 타임’이 203만 9617명, ‘집으로 가는 길’이 143만 279명이다. 주원과 김아중이 호흡을 맞춘 ‘캐치미’는 21만 784명을 동원해 5위로 데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최대 성수기인 연말 시장을 앞두고 극장가에 관객 유치를 위한 이색 이벤트가 한창이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부터 솔로 관객을 위한 영화관, 릴레이 시사회 등 경쟁이 치열하다. 롯데시네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자동차, PC 등을 증정하는 ‘어메이징 산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25일 0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5개 광역도시를 기준으로 적설량이 1.2㎝ 이상이 되면 자동차 최대 100대와 MS태블릿 PC인 ‘서피스’ 100대, 호텔 숙박권, 여행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온라인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적설량은 기상관측소 기상청 발표를 기준으로 측정되며 5대 광역시 외 타 지역 적설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부산과 대구 등 기온이 높은 도시 5개 지역에 20대씩 배분해 1개 도시의 적설량이 1.2㎝ 이상이 되면 경차 20대를, 2개 도시면 경차 40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고 눈이 쌓이지 않더라도 경차를 제외한 모든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응모는 롯데시네마 극장 또는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모두 가능하다. CJ CGV는 한 해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뮤지컬과 영화 시사회에 초대하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총 8852명을 대상으로 ‘엔더스 게임 IMAX’, ‘타잔 3D’ 등 개봉 화제작 릴레이 시사회를 마련한다. CGV 홈페이지에서 희망 관람 극장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CGV 홈페이지에 ‘뮤지컬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입력한 뒤 응모하면 배우 엄기준, 임태경 주연의 인기 뮤지컬 ‘베르테르’를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 공연에 200명씩 총 800명을 초대한다. 메가박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솔로관을 개관하고 솔로 관객에게 영화와 스낵 그리고 커플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사연 공모를 통해 남녀 각 83명을 선정했고, 상영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다. 영화 종료 후 두 남녀가 다정히 나오면 출구에서 추가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한편 26일 오후 8시에는 네덜란드의 자존심인 로얄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의 크리스마스 마티니 공연을 릴레이 생중계한다. 1975년부터 매년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티켓 가격은 3만원(청소년 1만 5000원)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밤새 내린 눈 얼어붙어 출근길 비상…맹추위에 빙판길 주의

    밤새 내린 눈 얼어붙어 출근길 비상…맹추위에 빙판길 주의

    19일 밤새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북도·전라북도 등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에 영하권의 맹추위가 닥쳤다. 기상청은 밤새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워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전 5시 현재 경기 동부,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은 -1.9도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았다. 초속 2.7m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5.5도까지 내려갔다. 철원·대관령 -3도, 강화 -1.8도, 원주 -1.6도, 인천 -1.2도, 수원 -0.7도 등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수도권과 충청도, 강원도 등 중부 지역에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특히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에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려 오전 7시 10분 수원과 오산, 평택, 화성 등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북동 산간 제외), 경남 서부내륙도 1㎝ 내외로 눈의 내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 내륙, 충청북도, 전라도 내륙, 서해 5도 등지는 1∼5㎝로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2∼7㎝다. 북쪽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세게 불 전망이다.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 기온은 영하 2.3도이지만 체감 온도는 영하 6.9도다. 인천이 영하 2.2도, 수원은 영하 2.5도, 철원 영하 3.2도, 대전 영하 0.2도, 천안 영하 1.0도, 광주·목포 1.3도, 대구 3.0도, 부산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해수면과 대기의 온도차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가끔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동안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 경북 북부, 경남 서부 내륙에는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나 비가 얼어 빙판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추위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에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시대’ 2막 개막] 잠적설 김정은 조카 김한솔 佛 기숙사서 목격

    [‘김정은 시대’ 2막 개막] 잠적설 김정은 조카 김한솔 佛 기숙사서 목격

    북한의 장성택 처형 사건 이후 잠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카 김한솔(18)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기숙사에서 목격됐다. 앞서 15일 기숙사 내 김군의 우편함에 붙어 있던 이름표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김 제1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과 아들 김군의 잠적설이 나돌았다. 지난 12일 북한에서 처형된 장성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2년 전부터 김정남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김정남은 북한의 대외 사업에서 손을 떼야 했다. 장성택이 역적으로 몰리며 처형을 당하자 김정남 부자가 덩달아 신변에 위협을 느껴 잠적했다는 관측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김군은 이날 프랑스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기숙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군의 이름표가 사라진 것은 김군이 직접 기숙사 측에 이름표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올해 보스니아의 국제학교인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를 졸업한 김군은 지난 8월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해 학교와 100m 정도 떨어진 기숙사에서 생활해 왔다. 김군은 지난해 10월 핀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삼촌 김정은을 ‘독재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지칭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연합뉴스
  • [포토]빙판길에 미끄러져 식당 덮친 화물차

    [포토]빙판길에 미끄러져 식당 덮친 화물차

    13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상가 골목에서 트럭 한 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내리막 아래에 있던 인근 식당을 덮쳤다. 전날 4.4㎝의 적설량을 기록한 서울은 이날 영하 7도~영하 3도로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사고가 속출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포토]빙판길 미끄러진 화물트럭, 식당으로 돌진

    [포토]빙판길 미끄러진 화물트럭, 식당으로 돌진

    13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상가 골목에서 트럭 한 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내리막 아래에 있던 인근 식당을 덮쳤다. 전날 4.4㎝의 적설량을 기록한 서울은 이날 영하 7도~영하 3도로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사고가 속출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13-14시즌 상반기 유럽 빅리그 득점 TOP 10

    13-14시즌 상반기 유럽 빅리그 득점 TOP 10

    12월도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2013-14시즌 유럽 빅리그들이 본격적으로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부분의 리그가 15라운드를 마쳤으며, 프랑스 리그는 이미 17라운드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선수도 눈에 띄고,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상반기 유럽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어떤 선수일까?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5개 리그 공식 득점순위를 통해 상반기 득점 순위 TOP 10을 돌아봤다. 10. 앙트완 그리즈만 13경기 9골 현재까지 리그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아주 많다. 손흥민의 동료 키슬링, AS모나코의 팔카오 등도 모두 9골을 기록중이지만 출전 경기 대비 골 기록으로 랭킹을 매기자면 그리즈만이 더 적은 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인 그리즈만은 프랑스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불리며 최근 아스날 벵거 감독의 관심을 받고 있다. 9. 다니엘 스터리지 12경기 9골 9골을 기록한 모든 선수 중 가장 적은 경기에 나선 선수는 리버풀의 스터리지다. 맨시티, 첼시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이 선수로 전락하는가 싶었던 스터리지는 결국 리버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하며 수아레스와 함께 완벽 콤비로 성장하고 있다. 8. 에디슨 카바니 16경기 11골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라는 칭호가 아쉽지 않은 카바니가 현재까지 11골을 기록중이다. 같은 팀에 즐라탄이라는 엄청난 골게터가 있어 두 선수에게 골 기회가 분산된 점을 감안하면, 그의 프랑스에서의 첫 시즌은 대단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7.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5경기 11골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를, 공짜로 또는 헐값에 영입할 수 있는 행운의 팀은 어느 팀이 될까. 도르트문트과의 재계약을 일찌감치 거부하고 타 팀 진출을 선언한 레반도프스키지만, 리그 내에서의 활약은 단연 으뜸이다. 6. 쥐세페 로시 15경기 12골 맨유를 나가서 성공한 선수 중 대표적인 선수인 로시. 지난 몇 시즌 그 활약이 뜸했으나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자신이 뛰어난 골잡이임을 경기장에서 증명하고 있다. 지금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면, 그가 처음으로 세리에A 득점왕에 등극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5. 세르히오 아구에로 14경기 12골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며 현지에서 수아레스와 여러모로 비교대상이 되고 있는 아구에로. 최근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크레스포는 아구에로를 최고의 공격수로 꼽으며 ‘아구에로는 누구와 함께 뛰더라도 제 역할을 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 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6경기 13골 아무리 거만한 말을 해도 오히려 팬들이 멋있다고 호응해주는 유일무이한 선수 즐라탄. 카바니 영입 후에 자리를 위협받을 것이라는 예측을 보기 좋게 비웃듯이 신들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가 더 대단한 것은, 프랑스 리그에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동시에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3. 디에구 코스타 15경기 15골 1경기, 1골. 팔카오가 떠난 ‘인간계 최강’의 자리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코스타다. 작년 이맘때쯤 아스날 등 빅클럽과의 이적설이 떴을 때는 많은 팬들이 ‘코스타가 누구냐’고 했지만, 이제는 그를 영입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반가워할 팬들이 많다. 2. 루이스 수아레스 10경기 15골 ‘핵이빨사건’만 없었다면, 지난 시즌 EPL 득점왕과, 상반기 득점랭킹 1위는 모두 수아레스의 것이 될 수도 있었다. 이바노비치를 이빨로 물어뜯어 장기징계를 받고, 이번 시즌 초반 5경기를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10경기만에 15골을 기록하고 있는 수아레스. 현재 수아레스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말에 반박할 수 있는 선수는 단 두 명, 호날두와 메시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1.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14경기 17골 올 시즌 유니폼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각종 매체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선수를 차지하며 골 기록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호날두. 이번 시즌이야말로 호날두가 메시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는 팬들의 바램은 그가 기록하고 있는 골 숫자를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서울 함박눈 ‘펑펑’…퇴근길 빙판 미끄럼 조심해야

    서울 함박눈 ‘펑펑’…퇴근길 빙판 미끄럼 조심해야

    12일 오후 서울 등 중부지방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어 퇴근시간대 빙판길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중부 서해안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 40분쯤부터는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중부 지방으로 확대됐다. 이날 오후 서울에는 시야를 가릴 정도의 함박눈이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서울 1.8㎝, 인천 2.5㎝, 수원 1.0㎝, 춘천 1.2㎝, 철원 2.5㎝로 기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늦은 오후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그치겠으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빙판길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간밤에 내린 서울 눈은 산성눈?…오후부터 폭설 전망

    간밤에 내린 서울 눈은 산성눈?…오후부터 폭설 전망

    12일 정오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낮부터 오후 사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전북과 영남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 적설령은 서울과 경기, 충북이 1~5㎝, 그밖의 지방은 1~3㎝가량 되겠다. 다만 강원지방은 2~7㎝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가 넘는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번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3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 파주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15일까지 이어지다 16일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1일 밤 서울에 내린 눈이 산성눈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산성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BS는 지난 11일 새벽에 서울 눈을 수거해 성분을 측정한 결과 pH 농도가 4.4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준치보다 15배나 높은 산성도다. 또 대기오염 물질인 질산이나 황산이온의 농도도 리터당 각각 8.7, 5.3mg이 나왔다. 산성눈은 대기 중 오염물질이 눈에 흡착돼 만들어지는데 겨울철에는 화석연료 사용이 느는 반면, 대기가 비교적 안정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눈에 섞여 내려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시간 교통상황]북악산·인왕산길 등 통제…서울 폭설 잦아들어 대설주의보 해제

    [실시간 교통상황]북악산·인왕산길 등 통제…서울 폭설 잦아들어 대설주의보 해제

    12일 낮부터 내린 눈으로 12일 서울 지역에 오후 들어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 교통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 시내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퇴근길 실시간 교통상황이 혼잡해지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북악산길과 인왕산길 두 곳에 대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 오후 1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의 적설량이 4.2cm로 오후 늦게 눈이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저녁까지 서울에 2∼4㎝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펑펑 내리던 눈이 잦아들면서 서울·강화·경기북부 등 12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시내·외곽 주요 간선도로 일부 구간 등에선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교통상황이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인 을지로와 종로, 동소문로, 남대문 일대, 신논현·역삼·강남·선릉역 일대, 여의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올림픽대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 구간이 늘고 있고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도 제 속도를 못 내는 구간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집으로 가는 길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3934명을 투입, 제설장비 703대, 염화칼슘150t, 소금 750t, 친환경인증제품 제설제 20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오후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변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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