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적설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수의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사법부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수면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공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86
  • 올겨울 한라산의 전설 ‘사발면 맛’ 보실래요

    올겨울 한라산의 전설 ‘사발면 맛’ 보실래요

     17일 오전 7시 30분 한라산 서녘 어리목사무소. 라면 박스를 가득 실은 모노레일카가 덜커덕 소리를 내며 시동을 건다. 그리고 한라산 정상 백록담 바로 아래 해발 1740m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4.7㎞ 1시간 30분 남짓을 부지런히 달린다.  같은 시간 한라산 동쪽 성판악사무소에서도 라면을 실은 모노레일카가 출발한다. 가쁜 숨을 몰아가며 2시간 30여분(7.3㎞)을 달려 해발 1500m 진달래밭대피소에 라면을 내려놓는다.  올겨울 첫눈을 앞둔 한라산에서는 요즘 지상 최대의 라면 수송작업이 한창이다. 등산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라면들이다.  한라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모노레일카는 움직이질 못한다. 이달부터 한라산에 첫눈이 내리기 전까지 부지런히 라면을 정상으로 실어 날라야 한다.  겨우내 한라산 윗세오름과 진달래밭대피소가 확보해야 할 라면은 자그마치 12만개. 눈이 내리기 전에 24개들이 라면 5000박스를 부지런히 실어 날라야만 한라산의 월동 준비는 끝난다. 일찍 한라산에 폭설이라도 내리면 헬기까지 동원해 한라산 정상 부근까지 라면을 수송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한라산의 사계를 두고 어느 계절을 두둔할 수 없다. 어느 계절을 편애한다면 한라산의 또 다른 매력을 놓치고 만다. 사계가 저마다 아름답고 감동을 주는 곳이 한라산이다. 네 계절마다 ‘금강, 봉래, 풍악, 개골’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금강산과도 어쩌면 비슷하다.  적설의 산, 겨울 한라산은 시리도록 아름답다. 겨울 한라산을 찾는 등반객은 두 차례 감동에 젖는다. 첫째, 신이 내린 명품 한라산 설경에 감동한다. 폭설 속에서도 ‘살아 백년, 죽어 백년’이라는 구상나무의 꿋꿋한 기상에 코끝이 찡할 정도로 뭉클해진다.  또 하나는 언제부턴가 등산객들 사이에서 ‘전설의 맛’이라 불리는 한라산 사발면이다. 매서운 눈보라와 칼바람을 뚫고 겨울 한라산에 오른 등산객이 제일 먼저 찾는 것은 따뜻한 사발면이다.  라면은 국물맛이라 했던가. 사방 눈천지, 폭설의 한라산에 몸을 맡기고 맛보는 뜨거운 라면 국물맛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싱상도 할 수 없다. 사발면 없는 겨울 한라산은 앙꼬(팥소) 없는 찐빵이요, 실 없는 바늘이다.  라면 없는 우리네 식생활은 상상하기 어렵다. 국민 1인당 한해 80~90개의 라면을 먹어 치운다. 라면이 제2의 ‘집밥’이 된지도 오래다. 한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이용고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에 혼자 있을 때 가장 많이 먹는 음식’으로 라면(51%)을 꼽았다. 라면이 당당하게 집밥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한라산에서는 라면이 ‘산밥’이 된 지 오래다. 한라산 사발면 가격은 한 개 1500원. 한 사람에게 2개씩만 판다. 겨울 내내 윗세오름과 진달래밭 대피소에는 사발면을 사려는 등산객들의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웬만한 줄서기 인내력이 없으면 맛볼 수도 없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해마다 공개 입찰 등을 통해 라면을 대량 구매한다. 1년에 사발면 30만개 이상을 사들이는 라면계의 큰손이다. 윗세오름대피소와 진달래밭대피소는 국내에서 최고 높은 곳에 자리한 라면집이자 단일 매장으로 라면이 가장 많이 팔리는 곳인 셈이다.  어리목사무소 오공수씨는 “2012년 사발면 28만 7754개, 지난해에는 30만 5227개나 팔렸다”며 “이제 겨울 한라산의 명물이자 전설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설명했다.  라면의 어원은 중국의 라몐(拉麵)이다. 손으로 잡아 당겨(拉) 면발을 늘인 국수(麵)란 뜻이다. 타이완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간 안도 모모후쿠(1910~2007·일본 닛산식품 창시자)는 화교들이 즐겨 먹던 라몐에 힌트를 얻어 1958년 뜨거운 물에 끓이면 먹을 수 있는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개발했다. 우리나라에선 1963년 라면이 첫선을 보였다. 당시 북한보다 한층 식량난에 시달려 배고팠던 탓에 새로운 식량 개발을 위해 한 식품회사가 정부 지원을 받아 일본에서 기술을 도입,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쌀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분식 장려와 국물 좋아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으로 라면은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명절 때에는 백화점들이 라면을 고급선물로 내놓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용기에 담은 컵라면이 등장했다.  이처럼 ‘국민 음식’으로 떠오른 라면이 한라산에서는 언제 첫발을 들여놨을까. 한라산에서 사발면을 팔기 시작한 것은 1985년이다. 만으로 어언 30년째다.  1970년대 초반만 해도 한라산 백록담에서는 취사와 야영이 자유로웠다. 백록담에 야영객들이 몰려들면서 음식물 쓰레기와 빈병, 깡통으로 몸살을 앓자 1978년 1월부터 백록담에서 야영을 금지시켰다. 1985년 6월부터는 한라산 정상 부근, 1988년 12월부터는 한라산 전 지역에서 취사 및 야영 행위가 금지됐다. 여기에다 1일 등산 원칙이 도입됐다.  한라산에서 취사 행위가 전면 금지되면서 등산객들을 위해 라면을 팔게 됐다. 보통 어림잡아 6~7시간이나 걸어 올라가야 하는 등산색들을 생각해서다. 그런데 이제 사발면 없는 겨울 한라산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됐다.  김상조(55·제주시 해안동)씨는 “겨울 한라산의 매서운 칼바람을 맞아가면서 사발면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짜릿한 맛을 모른다”며 “1500원 주고 어디서 이런 맛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겨울 한라산과 사발면은 최고의 궁합인 셈이다. 한라산에 사는 까마귀들도 전설의 라면 맛을 안 지 이미 오래다. 겨울철 윗세오름 주변에는 라면 맛을 즐기려는 까마귀들이 들끓는다. 그야말로 사람 반 까마귀 반이다. 라면 몇 가락을 던져주면 까마귀들 사이에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 라면 맛을 알아버린 영특한 까마귀들은 다른 음식은 던져줘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몇 년 전부터 겨울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한라산 눈꽃와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먼지 하나, 티끌 하나 없는 눈을 컵 속에 한 움큼 깔아놓은 다음 와인을 부어 마시는 눈꽃와인은 한라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사발면과 함께 한라산 등산객들에게 또다른 짝꿍이다. 장홍식(44·제주시 화북동)씨는 “눈꽃빙수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한라산에서만 맛볼 수 있어 전설의 라면에 이어 한라산 눈꽃와인도 등산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쓰레기 걱정은 마시라. 이른 아침 라면을 한가득 싣고 산으로 올라간 모노레일카는 라면 잔반을 싣고 오후에는 다시 어리목으로 성판악으로 하산한다. 사발면 용기는 등산객이 되가져가야 한다. 사발면을 사면 쓰레기 봉투 한 장씩을 준다. 한라산은 지난 9월부터 등산객이 몰리는 어리목과 성판악에 있던 쓰레기차량을 모두 없앴다.  한라산 성판악사무소 관계자는 “전에는 등산객이 마구 버린 라면 용기 처리로 줄곧 골머리를 앓았는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싹 사라졌다”며 ““대부분의 등산객이 스스로 먹은 라면 용기를 집으로 되가져간다”며 활짝 웃었다. 이따금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한라산에서 ‘쓰레기 집으로 되가져가기’ 전설이 시작된 것이다. 사실이든 아니든 라면의 해악은 다양하다.  영양 불균형 대표 음식, 열량은 높고 영영가는 낮다. 라면 튀기는 기름이 문제다. 포화지방산 섭취율이 높다. 과도한 소금 섭취, 화학 첨가물 덩어리 등 라면에 대한 시비는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어쩌랴. 겨울 한라산에서 라면은 이미 전설로 탈바꿈한 것을.  “눈썹에도 눈꽃 한송이씩 달고 산을 내려 온다/그들은 자신의 눈썹이 눈꽃 한송이씩을 피워내는 줄을 모른다/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어, 저사람의 얼굴엔 참 예쁜 눈꽃송이 피었군 하고 마음속으로 부러워할 뿐/나도 내 얼굴에 눈꽃송이 재미있게 피었는 줄 알지 못했다/때론 나의 안에도 아름다운 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김광렬 ‘겨울 산을 내려 오며’)  눈 내리는 겨울 한라산에서는 당신도 나도 등산객 모두가 저마다 아름다운 눈꽃송이를 피운다. 산을 찾는 모두가 아름다워진다. 전국에서 올겨울 한라산 첫눈을 기다리는 등산객들의 마음은 이미 폭설에 덮인 한라산에 안긴 채 전설의 사발면을 휘젓고 있다. 지난해 한라산은 11월 17일 첫눈을 맞았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호날두 에이전트 “호날두 이적은 불가능, 레알서 은퇴할 것”

    호날두 에이전트 “호날두 이적은 불가능, 레알서 은퇴할 것”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각종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호날두의 맨유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동안 유럽 언론에서는 이적시장이 막 끝난 9월부터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그의 맨유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정작 호날두 본인은 이적설이 나도는 내내 공식트위터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안첼로티 감독도 '터무니 없는 루머'라고 말한 바 있다. 이젠 그의 에이전트까지 나선 셈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멘데스가 스페인 TV에 나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하며 "호날두가 맨유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면서도 "그러나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늘 마드리드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어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고, 회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장기계약을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둘러싼 이적설과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호날두와 비달 두 사람의 경우 똑같이, 본인도 주변 구단 관계자도 그 누구도 그 둘의 맨유 이적설을 시사한 바가 없으나 오로지 언론에서만 그 둘의 이적설을 대서특필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비달은 최근 스스로 입을 열고 '맨유에서 구체적인 제의도 받은 적 없으며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호날두의 맨유 복귀설에 대해 그의 감독인 안첼로티,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까지 나서 그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호날두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미래에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야 항상 있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그를 둘러싼 이적설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진=오른쪽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호날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비달 “맨유 이적? 구체적인 제의도 없었다”

    비달 “맨유 이적? 구체적인 제의도 없었다”

    "나에게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내 에이전트가 나에게 알려주도록 계약이 되어있다.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들은 바가 없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언론과 팬들사이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렸던 주인공인 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 마침내 맨유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비달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 이적설에 대한) 진실은 지난 여름에 오직 내 무릎 회복에만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했다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나는 내 에이전트와 계약이 되어있다. 뭔가 구체적인 제안이 들어오면 그가 나에게 알려주도록 말이다. 나는 그에게 아무거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비달은 마지막으로 "나는 유벤투스에서 행복하며 내 아내와 아이들도 마찬가지" 라며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가족의 행복"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비달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여름 이적시장 내내 '비달이 맨유 이적에 합의했다'거나 '맨유와 유벤투스가 비달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식의 이적설은 모두 '없던 일'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비달은 언론에서 그에 대한 이적설을 쏟아내는 내내 공식 SNS를 통해 유벤투스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남긴 바 있으며 유벤투스 구단 측도 이적 시장 내내 '비달은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며 자신한 바 있다. 사진설명=유벤투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od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新 국토기행] 성곽따라 뚜벅뚜벅… 이야기보따리 재잘재잘

    [新 국토기행] 성곽따라 뚜벅뚜벅… 이야기보따리 재잘재잘

    ●화성 & 화성행궁 도심 한복판에 있는 팔달산을 중심으로 5.7㎞에 걸쳐 있는 화성은 조선시대 성곽 문화의 백미로 꼽힌다. 성문, 누대 등 건축양식이 동양 성곽의 웅대함과 서양 성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화기에 대한 공격과 방어에 대처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 우리나라에서 가장 과학적인 설계로 축성된 성곽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수원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성곽을 잇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수원에는 ‘화성성곽둘레길’이 있는 셈이다. 코스는 서남암문(화양루)~서장대~화서문(서문)~장안문(북문)~화홍문~방화수류정~동장대(연무대)~창룡문(동문)~봉돈~동남각루를 잇는다. 성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길이 험하지 않아 노약자들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이 가운데 화성의 북쪽 문인 장안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으로 문루의 높이가 13.5m, 너비가 9m에 달한다. 국보 1호인 서울 숭례문보다도 크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크게 훼손됐으나 1975년부터 5년간 복원했다. 또 눈여겨볼 만한 것은 7개의 아치형 수문을 거느린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이다. 화홍문은 7칸의 홍예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마루 형식 문루를 세운 것이다. 연못을 끼고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은 경치가 아름다워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팔달구 행궁동에 있는 ‘화성행궁’은 정조가 융릉을 참배할 때 머물던 임시 처소로, 우리나라 행궁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아름다운 행궁으로 꼽힌다.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이 열리기도 했다. 일제가 훼손한 것을 화성 축성 당시 행궁을 비롯한 건축물 모습과 특징까지 모두 기록해 놓은 화성성역의궤를 토대로 주요 건물 482칸을 복원했다. TV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왕의 남자’ 등이 촬영되는 등 영화 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곳 신풍루에서는 ‘무예 24기’ 공연을 볼 수 있다. 무예 24기는 조선 정조시대 때 지상무예 18가지와 마상무예 6가지를 합해 만든 24가지 무예로, 무예 교과서인 ‘무예도보통지’에 실려 훈련도감, 장용영 등 중앙 군영을 비롯해 전국 군영에서 사용됐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크고 활달한 동작으로 단호하고 강인한 힘을 발산하는 게 무예 24기의 특징이다. 매주 일요일 2시 장용영의 수위 의식도 열린다. 정조대왕의 친위 부대였던 장용영 군사들의 화성행궁 수위 및 훈련을 보여주는 의식이다. 토요일에는 궁중무용, 무등돌이, 전통 줄타기 등의 상설 공연도 펼쳐진다. 장용영 수위 의식과 연계해 진행되는 정조대왕 거둥은 정조의 능행차를 축소한 것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시연된다. ●공방거리 화성행궁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400m 구도로는 5년 전부터 공예작가들이 모여들어 자연스럽게 공방거리가 형성됐다. 규방공예와 한지, 서각, 칠보, 가죽 등의 공예공방과 갤러리 30여개가 자리 잡고 있다. 주말에는 거리 판매대가 설치되고 공예 체험 행사와 벼룩시장, 다양한 먹을거리 판매 행사 등이 마련돼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코스로 자리잡았다. 신상옥 감독의 1961년 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실제 촬영 장소였던 한옥, 수원 최고의 헌책방 등 골목마다 이야기를 간직한 보물이 숨어 있다. ●광교 호수공원 광교신도시 내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주변을 가꿔 조성한 광교호수공원도 새 명소로 떠올랐다. 호수공원의 전체 면적은 202만 5418㎡로 일산 호수공원(103만 4000㎡)보다 2배가량 크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켰다. 특히 저녁이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이 장관을 이룬다. 광교호수공원은 올해 최고의 경관으로 뽑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전국 50여개의 경관 우수작 가운데 종합 1위로 선정됐다. ●광교산 광교산(해발 582m)은 빼어난 경관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완만한 산세에 등산코스가 다양해 하루 5만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등 인기가 높다. 경기대 정문 또는 반딧불이 화장실 앞을 시작으로 형제봉~시루봉~통신대~지지대 13㎞에 이르는 코스 등 10개의 코스가 있다. 광교산에 눈이 쌓인 모습을 일컫는 ‘광교적설’은 수원 8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광교산에서 3㎞ 떨어진 곳에 화성행궁이 있는데 고려 궁터와 백제 온조왕의 숙소인 백제행전도 광교산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CR7,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소리

    CR7,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소리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이적정책에 대해 불쾌해 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레알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냉정함을 유지하며 이 사태를 진정시키고자 하고 있다. 그는 언론인들과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매우 잘 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며 레알에 대한 그의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호날두와의 갈등을 외면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현재 레알의 아이콘이며 스포츠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광고를 통한 수입 측면에서도 대체불가한 선수다. 그럼에도 2018년까지 레알과 계약을 맺고 있는 호날두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13년 메수트 외질은 아스널로, 2014년 사비 알론소는 바이에른으로 팀을 옮겼다. 또한 디 마리아마저 레알을 떠나 맨체스터로 이적했다. 모두가 레알에서 호날두의 축구단짝들이다. 지난 9월 1일 그는 스폰서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내가 말해야 한다면 난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알론소와 디 마리아의 이적에 대해 논평했다. 여기에 호날두의 ‘절친’ 앙헬 디 마리아는 ‘라디오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에 “호날두가 얼마나 더 레알에서 버틸지 나는 모르겠다”며 호날두와 레알의 작별루머에 불을 지폈다. 사실 그는 레알에 남고 싶었지만 그의 의지와는 달리 7500만 유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선수다. 호날두는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한다. 이는 모두가 알고 있고 난 이 사실을 자주 말해 왔다. 어느 날 난 다시 되돌아가길 원한다”고 지난 주 ‘데일리 미러’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호날두는 9월 7일 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레스 회장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는 “나의 주장이 잘못 이해되고 있다. 나는 페레스 회장이 말 한 것을 들었고 100% 동감한다.” “새 동료들은 최고다. 우리는 그들과 대단한 스쿼드를 완벽하게 갖췄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적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발언들이 이전에 그가 내뱉은 말들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구단 측의 압력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재 루이 판 할이 감독으로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의 이적료와 연봉을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이다. 방송수입, EPL 마케팅,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년 6천 4백만 유로), 내년이면 새로운 유니폼제작회사 아디다스(년 1억 유로)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입이면 충분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1억 5천만유로에 상당하는 이적손실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지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만큼 재정적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이 호날두를 영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첼시도 그 중 하나다. 조세 무리뉴는 “CR7과 마드리드에서 이미 빛을 발한 바 있다. 첼시는 그의 이적료와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구단”이라고 말했다. 만약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다면 PSG 또한 끼어들 가능성이 크다. 호날두 이적설은 다가오는 이적기간에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다. 사진=spox.com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부상설’ 유벤투스 MF 비달, “내 무릎상태는 완벽, 똑바로 보도하라”

    ‘부상설’ 유벤투스 MF 비달, “내 무릎상태는 완벽, 똑바로 보도하라”

    ”내 무릎은 완벽하다. ‘창작’을 그만두고 똑바로 보도하라. 가자 칠레!”(Mi rodilla esta perfecta. Por favor dejen de inventar. Informen bien. Vamos Chile!) 지난 5일, 언론을 통해 장기부상이 염려되는 무릎부상을 당했다고 보도되며 ‘(그를 영입하고자 했던) 맨유가 오히려 안도하고 있다’고 보도됐던 유벤투스 미드필더 비달이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스스로 입을 열었다. 비달은 그 소식이 보도된 하루 뒤인 6일, 자신의 공식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자신의 장기부상에 대해 완벽하게 반박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스페인어로 작성된 그의 트윗메시지 중 첫 문장만 스페인어 사전으로 직접 확인해봐도 그의 메시지가 던지는 의미는 명확하다. ”Mi(나의) rodilla(무릎은) perfecta(완벽하다).” 그리고 그는 해당 트윗을 통해 ‘Informen(보고하다, 알리다) bien(옳게, 정확하게)’라는 메시지, 즉, ‘정확하게 보도하라’는 메시지까지 남겼다. 그가 그 메시지를 던진 대상이 누구인지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그 대상이 그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고 있는 일부 언론인들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무릎 부상 소식과 별개로, 여름 이적시장 내내 비달은 맨유 이적설에 시달렸으나 정작 본인은 여름 내내 유벤투스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공식트위터에 남기며 한 번도 맨유 이적에 대한 관심을 스스로 언급한 바가 없다. 오히려 칠레 언론에서 맨유행에 합의했다고 보도가 나온 같은 날 유벤투스 선수들과 버스에서 함께 있는 사진과 함께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이적 시장 폐장을 앞두고는 “우리는 100% 강도의 유벤투스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의 알레그리 감독 역시 이적시장이 닫힌 직후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 번도 비달을 잃을 거라고 걱정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유벤투스 미드필더 비달이 자신의 공식트위터에 남긴 메시지와 사진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벵거 “포돌스키, 아스널에 남는다”

    벵거 “포돌스키, 아스널에 남는다”

    이적시장 마감을 눈앞에 두고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포돌스키가 아스널에 잔류할 예정이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26일 베식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돌스키는 내일 경기 스쿼드에 포함됐으며 아스널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포돌스키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특히 독일대표팀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널 이적후 대부분의 시간을 로테이션 선수로 경기에 나선 포돌스키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비롯한 유럽 빅리그의 다수 팀과 링크가 되며 결국 아스널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벵거 감독이 직접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한 이상 그는 이번 시즌도 아스널에 남을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벵거 감독은 지루의 부상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했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합류를 결정지을 베식타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대해 ‘아주 중요한 경기’라며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PSG 회장 “디 마리아 너무 비싸, 영입 중단”

    PSG 회장 “디 마리아 너무 비싸, 영입 중단”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선수 앙헬 디 마리아와 오랜 이적설을 낳았던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디 마리아 영입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켈라이피 회장은 7일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입단 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디 마리아의 이적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협상을 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서 “그러나 그는 우리에겐 너무 비쌌고 우리는 영입 협상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에 대해 유럽의 주요 스포츠매체들은 PSG가 디 마리아 영입의사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했다고 해석하며 하나같이 FFP룰(파이낸셜페어플레이)의 영향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유럽의 슈퍼스타선수들을 프랑스 리그로 데려온 것이 다름아닌 PSG였기 때문이다. PSG행이 확실시된 것처럼 보이던 디 마리아에 대한 PSG 회장 본인의 발언으로 인해 디 마리아의 거취는 다시 한 번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부터 줄곧 이적설에 연루되어 왔으나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잠적설’ 설리, 결국 활동 중단 선언 ‘충격’ 에프엑스 활동도 종료.. 무슨 일이?

    ‘잠적설’ 설리, 결국 활동 중단 선언 ‘충격’ 에프엑스 활동도 종료.. 무슨 일이?

    ‘설리 활동 중단’ ‘잠석설’에 휩싸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리는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측은 설리 활동 중단의 이유에 대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활동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 앞서 설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최자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서울숲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논란 속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 활동을 시작한 설리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부터 무대에 서지 않았고 나머지 멤버 네 명만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설리가 감기 몸살에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설리는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은 채 네 명만 활동을 계속했고 ‘설리 잠적설’까지 나돌았다. 결국 에프엑스는 지난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레드 라이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타운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설리 활동 중단, 안타깝다”, “설리 활동 중단, 설리가 무슨 죄냐”, “설리 활동 중단, 악플이 너무 해”, “설리 활동 중단,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코스타리카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 레알 마드리드행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28)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는 16일(현지시간) ‘케일러 나바스 마드리드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직 공식 발표만 없을 뿐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레알 마드리드가 나바스의 소속팀인 이적료 1천만 유로(약 139억원)에 지난주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나바스는 코스타리카를 월드컵 사상 첫 8강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코스타리카가 치른 5경기에서 3차례나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8강에서 코스타리카가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에 지긴 했지만 나바스는 120분간 네덜란드 화력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쳐 굵은 인상을 남겼다. 월드컵 막바지에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글러브 최종 후보로도 올랐다. 월드컵 후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나바스에게 눈독을 들인다는 관측이 이어지던 가운데 나바스를 잡은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가 되는 모양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설이 도는 디에고 로페스의 공백을 메울 수문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로페스는 올여름 나폴리(이탈리아),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바스와 레반테의 계약은 내년 6월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완지시티 “기성용과 장기계약 원한다”

    스완지시티 “기성용과 장기계약 원한다”

    “우리는 기성용과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휴 젠킨스 회장이 16일 지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적설에 휩싸인 기성용에게 공개적으로 구애했다. 젠킨스 회장은 애스턴빌라가 선덜랜드와의 임대 계약이 끝난 기성용을 영입할 것이라는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의식한 듯 “우리는 기성용이 휴가를 마치면 스완지로 돌아와 게리 몽크 감독과 면담을 하길 원한다“며 “월드컵이 끝난 뒤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기성용이 조만간 팀에 복귀할 것이다. 이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2012년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스완지시티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완지시티는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만 파운드(약 106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코스타리카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 레알 마드리드행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28)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마르카는 16일(현지시간) ‘케일러 나바스 마드리드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직 공식 발표만 없을 뿐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레알 마드리드가 나바스의 소속팀인 이적료 1천만 유로(약 139억원)에 지난주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나바스는 코스타리카를 월드컵 사상 첫 8강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코스타리카가 치른 5경기에서 3차례나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8강에서 코스타리카가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에 지긴 했지만 나바스는 120분간 네덜란드 화력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쳐 굵은 인상을 남겼다. 월드컵 막바지에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글러브 최종 후보로도 올랐다. 월드컵 후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나바스에게 눈독을 들인다는 관측이 이어지던 가운데 나바스를 잡은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가 되는 모양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설이 도는 디에고 로페스의 공백을 메울 수문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로페스는 올여름 나폴리(이탈리아),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바스와 레반테의 계약은 내년 6월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피셜] 바르셀로나 FW 테요, 포르투로 2시즌 임대

    [오피셜] 바르셀로나 FW 테요, 포르투로 2시즌 임대

    FC 바르셀로나 소속 공격수로 높은 잠재성을 가졌지만 1군 경기에 충분히 나서지 못해 많은 구단들과 이적설을 낳았던 크리스티안 테요가 포르투갈 리그의 명문 FC 포르투로 임대됐다. FC 포르투는 1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테요를 두 시즌 동안 임대하기로 바르셀로나와 합의했다”며 “이번 임대이적에는 완전영입 조항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테요는 스페인 U-19 대표팀에서부터 성인대표팀까지 두루 거치며 널리 그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1군에서는 총 59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했다. 이번 이적이 더 흥미를 끄는 것은 FC 포르투가 그동안 잠재성이 높은 선수들을 영입해 그들을 최고급 선수로 성장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는 팀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과연 테요도 FC 포르투에서 보내는 임대기간을 통해 더 높은 클래스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dn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AS 모나코 “팔카오-로드리게스 이적 불가”

    AS 모나코 “팔카오-로드리게스 이적 불가”

    ”우리가 팔카오와 로드리게스를 팔 이유가 없다”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왕 후보로 떠오르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팔카오가 모두 이적설에 휩쓸린 가운데 AS 모나코의 바딤 바실리에프 부회장이 두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고 나섰다. 바실리에프 부회장은 3일 현지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는 팔카오와 월드컵 최고 스타로 떠오른 로드리게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우선 팔카오에 대해 “현재 어떤 클럽과 어떤 협상도 진행중인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는 최근 유럽의 스포츠언론에서 팔카오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또 그는 “이적이 완전히 불가능한 선수란 없지만, 팔카오에 대해선 아무 논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우리는 그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에 대해서 바실리에프 부회장은 “그는 아직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아있다”며 “우리는 로드리게스와 멋진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갑부 구단주의 인수로 인해 스타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AS 모나코는 결코 돈이 부족한 구단이 아니다. 즉, AS 모나코가 보유하고 있는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이적자금과, 그들의 구단진을 설득하는 일이 동시에 수반되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리버풀 레전드 파울러 “수아레스, 리버풀에 남았으면”

    리버풀 레전드 파울러 “수아레스, 리버풀에 남았으면”

    은퇴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이 기억하는 리버풀의 레전드 공격수 로비 파울러가 브라질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아레스가 리버풀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파울러의 인터뷰는 수아레스의 거듭되는 ‘기행’에 실망한 리버풀이 수아레스를 팔 의사가 있다는 보도와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산체스, 레알 마드리드의 디 마리아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동시에 돌고 있는 사이에 나온 것이다. 파울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산체스, 디 마리아 두 선수보다 수아레스를 선호한다”라며 “만약 디 마리아, 산체스 중 한 선수를 골라야만 한다면 내 선택은 산체스겠지만, 나는 수아레스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수아레스의 거취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EPL에서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선수였지만, 그의 거듭되는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위가 리버풀 팀 전체에 피해를 입힌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관심사로 다시 부상한 그가 다음 시즌 어느 팀에서 뛰게 될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설명=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는 리버풀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람·뮐러와 재계약 발표

    [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람·뮐러와 재계약 발표

    분데스리가의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이 팀의 주장인 필립 람(30)과 토마스 뮐러(24)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각각 지난 계약보다 2년씩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필립 람은 2018년 여름까지, 토마스 뮐러는 2019년 여름까지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사장은 “람과 뮐러는 뮌헨의 중요한 선수들이며 두 선수는 모두 그동안 뮌헨에 충성했던 선수들이다”라며 “우리는 그들이 뮌헨에 더 오래 머물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데스리가는 물론 세계 최고의 측면수비수로 손꼽히는 필립 람은 “이번 계약이 분명히 내 마지막 계약이 될 것이다”라며 “나는 뮌헨에서 선수생활을 마칠 것이며 그것은 언제나 내가 꿈꾼 것이었다”고 말했다. 월드컵과 특히 좋은 인연을 갖고 있는 토마스 뮐러는 “월드컵 개막 직전에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뮐러에 대한 이적설은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람과 뮐러와의 재계약을 알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벌써 20년’, 베베토 20세 된 아들과 ‘요람 세리머니’ 재현

    ‘벌써 20년’, 베베토 20세 된 아들과 ‘요람 세리머니’ 재현

    월드컵이 다가오면 항상 회자되는 유명 세리머니 중 하나인 베베토의 ‘아기 요람 세리머니’를 세계의 축구팬들이 목격한지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그리고 물론, 그 해 태어난 아들도 그 새 20세가 됐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호마리우와 함께 최고의 투톱을 이뤘던 베베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람에 현지 여방송인, 그리고 자신의 아들과 함께 20년 전의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아빠’를 쏙 빼 닮은 아들은 20년 전 자신을 위해 베베토가 했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베베토의 아들 올리베이라 마테우스는 지난해 유벤투스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결국 브라질 리그 팀 플라멩고와 재계약을 맺은 뒤 해당팀에서 뛰고 있으며 이미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으로 4차례 출전한 바 있다. 그가 미래에 그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브라질 성인 대표팀을 위해 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베토의 ‘아기 요람 세리머니’ 영상 보러가기> 사진=요람 세리머니’ 20주년을 맞아 그 새 20세가 된 아들과 당시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있는 베베토(왼쪽)와 그의 아들(오른쪽). 가운데는 현지 방송인. (출처 베베토 인스타그람)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영상] 아스널 팬 오리에, SNS 통해 아스널행 암시?

    [영상] 아스널 팬 오리에, SNS 통해 아스널행 암시?

    전도유망한 오른쪽 수비수이자. 스스로 인정한 아스널 팬인 툴루즈의 오른쪽 수비수 세르쥬 오리에(22)가 SNS를 통해 아스널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나서 현지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에는 1일(현지시간) 아스널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한 팬으로부터 “아스널로 이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대답한 뒤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SNS상에 배포되며 관심을 끌었다. 그의 이적설을 더욱 증폭시키는 점은, 해당 동영상을 배포한 트위터리안이 “세르쥬 오리에가 아스널 팬에게 아스널에 합류한다고 말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트윗한 내용을, 오리에 본인이 자신의 계정을 이용해 리트윗하며 자신을 팔로우하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재배포했다는 점이다. 오랜 기간 아스널 우측 수비를 담당했던 바카리 사냐가 계약기간 종료로 팀을 떠날 것을 선언한 가운데, 아스널은 우측 수비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며 그동안 아스널 팬이자 뛰어난 유망주인 오리에와도 연결된 바 있다. 그런 중에 나온 이번 오리에의 반응으로 인해 그의 아스널 이적설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세르쥬 오리에가 비디오 속 응답과 트윗 내용 대로 아스널에 합류하게 될지, 합류한다면 바카리 사냐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설명 1. 아스널 타겟 오른쪽 수비수 세르지 오리에(출처 AFP) 사진설명 2. 오리에가 직접 리트윗하고 나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는 트윗 전문(출처 트위터)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막판 대역전극? 리드?” 앞으로의 변수는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막판 대역전극? 리드?” 앞으로의 변수는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막판 대역전극? 리드?” 앞으로의 변수는 6·4지방선거의 최대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는 선거일을 사흘 앞둔 1일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리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추격의 고삐를 당기며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는 양상이다. 야권에선 박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정 후보를 따돌린 상황이여서 이변이 없는 한 선거 결과는 뒤집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선거 후반 ‘농약 급식’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선거가 과열되는데다 부동층이 아직 상당수 있어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최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박 후보가 정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7, 28일 실시된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의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에서 정 후보는 32%의 지지를 얻어 50.8%의 지지율을 얻은 박 후보에 18% 포인트 차로 뒤졌다. 같은 시기 실시된 한겨레-리처치플러스의 조사 결과(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에서도 정 후보 지지율은 31.3%, 박 후보 지지율은 50.8%로 집계됐다. 그러나 양 캠프 모두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투표 결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 후보 측 박정하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 후보 지지에서 유보로 돌아섰던 계층이 선거를 앞두고 돌아오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지 않는 보수층을 감안하면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 측 임종석 캠프 총괄팀장도 지난달 30일 오찬 간담회에서 “역대 선거를 보면 서울에서는 여론이 한쪽으로 기울어도 7% 내외가 됐다”며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선거전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양측간 공방이 과열되는 양상이어서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다. 특히 ‘농약급식’ 논란이 최대변수로 꼽힌다. 정 후보측은 박 후보측에 대해 거짓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고, 박 후보 측은 이를 흑색선전·네거티브 선거전이라며 반격하고 있다. 또 박 후보가 지난달 30일 사전투표장에서 부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부인 잠적설’과 관련한 여론의 변화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지역의 재개발 문제도 막판 표심에 영향을 줄 쟁점 중 하나이다. 정 후보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재개발해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고 강조하는 반면, 박 후보는 뉴타운 출구전략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지층 결집 여부도 서울시장 선거결과를 좌우할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정 후보는 40% 가량인 당 지지도를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따라 선거에서 보수층이 결집할 경우 실제 투표에서는 여론조사보다 선전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반면에 박 후보는 투표율이 높은 50대 이상 노·장년층의 지지를 어떻게 끌어내느냐와 주요 지지기반인 20·30대를 얼마나 많이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부인 강난희, 남편과 함께 사전투표 ‘잠적설’ 제기한 정몽준 ‘민망하겠네’

    박원순 부인 강난희, 남편과 함께 사전투표 ‘잠적설’ 제기한 정몽준 ‘민망하겠네’

    ‘박원순 부인 강난희’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행된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 3동 주민센터 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부인 강난희 씨와 투표를 했다. 박원순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는 투표를 마친 뒤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박원순 부인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그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측은 박원순 부인이 잠적했다며 ‘출국설’과 ‘성형설’을 제기해 왔지만 박원순 후보 측은 ‘조용한 내조’라고 일축해 왔다.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오늘로써 정몽준 후보의 주장이 근거 없는 흑색선전임이 분명해졌다. 온갖 억측을 양산해낸 데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뉴스와이 캡처(박원순 부인 강난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