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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중독” 여친 손잡고 왼손으로 다른 여성들 ‘찰칵’…유튜버에 잡혔다

    “몰카 중독” 여친 손잡고 왼손으로 다른 여성들 ‘찰칵’…유튜버에 잡혔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다른 여성들을 몰래 불법 촬영하다 적발된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독자 약 1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감빵인도자’는 국내 최대 화장품 편집숍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하던 30대 중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유튜버는 영상에서 “대형 화장품 편집숍 세일 기간에는 손님이 급증하고 여성 고객도 늘어난다”며 “그만큼 몰카범이 나타날 확률도 높다. 복잡하고 다들 정신없을 때를 노리고 들어온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 화장품 편집숍에서는 한 남성이 불법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튜버는 이 남성을 붙잡아 매장 밖으로 끌어냈다. 그때 남성의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유튜버가 “어떻게 할 거냐, 얘기할 거냐”고 묻자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화장실 간다고 하고 잠깐 여기에 들어왔다. 여자친구는 집에 보내겠다”고 답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간 화장실 핑계를 대고 자리를 빠져나온 뒤 범행을 저질렀다는 설명이다. 이에 유튜버는 근처에 있던 남성의 여자친구를 부르도록 한 뒤 범행 사실을 알렸다. 유튜버는 “당신 남자친구가 화장실 갔다 온다고 하고 (가게 안에서) 몰카를 찍고 있었다”며 불법 촬영 사진을 여성에게 보여줬다. 여성은 남자친구의 휴대전화를 직접 확인하며 손을 떠는 등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같은 날 오락실 데이트 중에도 오른손으로는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왼손으로는 불법촬영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유튜버는 “이 정도면 호기심을 넘어 불법 촬영 중독 말기 수준의 중증 아니냐”고 황당해하면서 “여자 친구는 멍한 표정으로 남성 휴대전화 스크롤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후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범행을 인정했다. 유튜버가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휴대전화로 여성 피해자들의 다리와 엉덩이 부위를 총 140회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남성과 그의 부친은 재판부에 각각 반성문과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성 검거 당시 현장에 있었던 여자친구도 탄원서를 써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튜버는 “당연히 헤어졌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이 빗나갔다”며 “조금 의아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외국인 노리는 ‘택시 바가지’… 서울, 영문 영수증으로 잡는다

    외국인 노리는 ‘택시 바가지’… 서울, 영문 영수증으로 잡는다

    요금 용어 통일·할증 여부 표시전용 앱으로 택시비 미리 확인작년 QR 신고로 8건 행정처분 #. 최근 서울 종로에서 택시를 탄 외국인 A씨는 인천공항까지 요금 12만원이 나왔다. 요금이 과도하다고 느낀 A씨는 택시 내부에 부착된 ‘택시 QR코드 불편신고 시스템’으로 신고했다. 신고받은 서울시는 해당 택시 기사가 승객 탑승 전 미터기를 미리 작동하고, 인천공항을 갈 때는 적용할 수 없는 ‘시계 외 할증’(영업지역 외 이동 시 부과되는 추가요금)을 적용한 사실을 확인해 ‘부당요금 징수’ 행위로 과태료 처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택시 QR코드 불편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이처럼 부당요금 근절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택시 영수증에 영문을 병기하고 할증 여부도 함께 표시하고 있다. 택시 콜 업체별로 다르게 표시된 용어도 ‘미터기 요금’(Meter Fare), ‘통행료’(Toll fee)로 통일했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영수증을 받더라도 내용이 한글로만 표기된 데다 할증 여부를 알 수 없어 부당요금을 받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또 외국인 전용 택시 앱(카카오모빌리티 케이라이드, 타바) 외국인용 택시 앱(타다, 온다)에서 택시 호출 때 외국인이 항목별 예상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운행 요금과 ‘유료도로 통행료’를 구분해 표시키로 했다. 지난해 6~12월 택시 QR 불편신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외국인 신고 건수는 총 487건으로 이 중 8건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거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김포공항에서 서울 연희동까지 미터기 요금으로 3만 2600원이 나왔지만 택시 기사 요구로 5만 6800원의 요금을 낸 사례 등이 적발됐다. 시는 최근 서울 택시 7만 1000대 내부에 QR코드 불편신고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부당요금 등 택시 위법행위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외국인에게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된 운수종사자는 더 강력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아산서 수도권 쓰레기 반입 업체 적발

    천안·아산서 수도권 쓰레기 반입 업체 적발

    충남도는 수도권 생활쓰레기 처리 용역 계약을 맺은 천안·아산 재활용업체에 대한 점검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해 사법·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6일 공주·서산에 이어 19일 천안·아산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천안에 위치한 업체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생활폐기물과 대형 폐기물을 들여온 점을 확인했다. 이 업체는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없이 남양주 쓰레기를 반입해 폐기물관리법 제25조 제3항을 위반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위반이 확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산 업체는 서울시 도봉구와 폐합성수지류 등에 대한 위탁 처리 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생활폐기물을 반입·처리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사업장 내 폐기물 보관 시설이 파손된 채 방치돼 도는 폐기물관리법 제13조 제1항 보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도는 천안·아산시를 통해 두 업체에 대한 사법·행정 조치를 병행 추진하도록 했다. 도중원 도 환경관리과장은 “수도권 지자체가 재활용 업체와 생활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을 맺은 사례가 늘며 반입 경로도 다변화하고 있다”며 “수도권 폐기물 반입 시도 원천 차단을 위해 고강도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적발한 공주·서산 재활용 업체는 금천구와의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 계약을 파기하고 더 이상 수도권 쓰레기를 반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두 업체에 대해 1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사전 예고했다.
  • “감칠맛 엄청나” 임성근, 홈쇼핑 출연 계속 왜?… 방송가는 ‘손절’ 수순

    “감칠맛 엄청나” 임성근, 홈쇼핑 출연 계속 왜?… 방송가는 ‘손절’ 수순

    갑작스러운 과거 ‘음주운전 3회’ 셀프 고백취재 시작되자 ‘선제 대응’ 의혹…논란 확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스타 셰프로 떠올랐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3회나 처벌받은 사실을 고백한 임성근(58)이 논란 사흘째인 20일에도 홈쇼핑 채널에 얼굴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그의 ‘셀프 폭로’가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비난 여론 수위를 낮추기 위해 선제 대응이었다는 의혹까지 나온 가운데 방송가에서는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임성근은 이날 오전 홈쇼핑 채널 쇼핑엔티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가니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쇼호스트들과 함께 이날 방송에 나온 임성근은 “저는 원물을 되게 중요시 한다”, “국내산 재료를 많이 쓰려고 한다. 전통 재료도 들어가 감칠맛이 엄청나다” 등 멘트를 하며 해당 도가니탕 제품을 끓이고 맛봤다. 임성근은 전날에도 같은 홈쇼핑 채널에서 갈비탕, LA갈비, 포기김치 등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쇼핑엔티 측은 “쇼핑엔티는 녹화방송 홈쇼핑”이라며 “어제와 오늘 방송은 사전에 녹화했던 부분이 송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약정 계약은 최소 3일 전에 체결되기 때문에 임의로 편성을 취소하면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규정한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사전 제작된 방송이라는 점을 분명히 설명드린다”고 강조했다. 출연이 예정됐거나 조율 중이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임성근을 보기 힘들 전망이다. JTBC는 “다음달 녹화 예정이었던 ‘아는 형님’에 임성근 셰프의 출연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는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천상현, 중식마녀(이문정), 윤주모(윤나라) 등 다른 셰프들은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한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도 “촬영을 협의 중이었으나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현재 상황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공개한 영상에서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했다.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난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며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 걸려 상황 설명을 했는데, ‘왜 시동을 걸고 있냐’고 하더라.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앉아 있어야 하는 거더라”라고 말했다. 임성근은 이는 10년 전 일이며, 5~6년 전에 적발된 게 마지막이었다고 했다.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다시 면허를 취득했으며, 지금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면피하고 싶지 않다”면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으니 부담이 돼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임성근의 고백 다음날, 한 매체에서 임성근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 판결문을 입수해 그에게 연락을 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임성근이 해당 매체 기자에겐 지난 17일 “오는 20일에 직접 만나 설명하겠다”고 하고선 이튿날인 1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진솔하게 자진해서 고백하는 분위기로 영상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임성근은 3번의 음주운전 적발 이력 중 가장 최근인 2020년 1월 15일엔 서울 구로구의 한 거리에서 다른 도로까지 약 200m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로 직접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가 스스로 고백하면서 “평소 난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고 한 말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을 키웠다. 한편 임성근은 논란이 이어지던 전날(19일) 소셜미디어(SNS) 댓글을 통해 재차 사과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 네티즌이 단 ‘사과할 것도 제대로 사과하며 진솔하게 얘기해달라’는 댓글에 “진솔하게 사과 방송 준비하겠다. 죄송하다”고 답글을 남겼다. 실제로 임성근이 사과 방송을 할지 주목된다.
  • 캄보디아 거점 해외 피싱 조직 대거 검거

    캄보디아 거점 해외 피싱 조직 대거 검거

    피해액만 110억원에 이르는 캄보디아 거점 해외 피싱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 바벳과 프놈펜을 근거지로 활동한 피싱 조직 2곳의 조직원 15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52명은 불구속 송치했고, 해외에 체류 중인 피의자 63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바벳에 거점을 둔 A조직은 중국인 총책이 운영한 투자 사기 조직이다. 이들은 가짜 여행·숙박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들을 가입시킨 뒤 “동남아 숙박업소에 투자하면 수익을 나눠주겠다”고 속였다. 초기에 일부 수익을 지급하며 신뢰를 쌓은 뒤, 고액 투자가 이뤄지면 연락을 끊는 전형적인 수법을 썼다. 확인된 피해자는 192명, 피해액은 46억원에 달한다. 프놈펜에서 활동한 B조직은 조건만남을 빙자한 사기 조직이다. 유명 플랫폼 이름을 본뜬 가짜 사이트로 피해자들을 유인한 뒤, 가입비와 인증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냈다. 인증 과정은 일부러 실패하도록 설계돼 있었고, 실패 책임을 피해자에게 떠넘기며 추가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147명, 피해액은 64억원이다. 검거된 조직원 대부분은 20대로, 도박 빚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조직에 가담한 경우가 많았다. 경찰은 감금이나 강요에 의해 범행에 가담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조직 모두 관리자와 팀장, 팀원으로 역할을 나누고, 개발팀·홍보팀·실행팀을 갖춘 체계적인 범죄 구조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해외에 있는 총책과 핵심 조직원에 대한 추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 김주하, 경찰 앞에서 마약 소변 검사…전남편 대마초 때문

    김주하, 경찰 앞에서 마약 소변 검사…전남편 대마초 때문

    김주하가 전 남편의 마약 사건 여파로 직접 마약 조사를 받아야 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에 공개된 ‘유튜브 첫 출연한 김주하 앵커가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김주하 앵커 1부 MK쇼’ 영상에서 김주하는 이혼 전후 겪었던 개인사를 솔직하게 전했다. 김주하는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을 오랜 기간 참고 견딘 이유에 대해 “아이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 전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결혼을 유지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이에게만큼은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을 하는 순간 많은 여성에게 보이지 않는 족쇄가 채워진다”며 여성의 삶과 출산에 대한 개인적 소신도 덧붙였다. 특히 전 남편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자신도 조사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하는 “전 남편이 적발되면서 나 역시 머리카락을 뽑고 소변 검사를 받아야 했다”며 “취재로 경찰서를 드나든 적은 많았지만, 피조사자로 간 것은 처음이라 굉장히 낯설고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경이 화장실 안에서 소변 검사를 지켜보는 과정 자체가 큰 스트레스였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김주하는 조사 당일 아침에도 폭행을 당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전 남편이 변호사를 부르며 ‘당신을 위해서’라며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그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13년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은 2016년 확정됐으며,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을 확보했다. 당시 법원은 전 남편에게 위자료 5000만원 지급과 함께 약 10억원 규모의 재산분할을 명령했다.
  • 술에 취해 택시운전사 폭행후 ‘택시 탈취’…막장 공무원 행태에 ‘충격’

    술에 취해 택시운전사 폭행후 ‘택시 탈취’…막장 공무원 행태에 ‘충격’

    기초자치단체 간부급 공무원이 만취한 채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몰고 도망친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0일 강도 혐의로 순천시 A과장(5급)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과장은 이날 0시 10분쯤 순천시 조곡동 길거리에서 귀가하려고 탑승한 택시에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상태였던 A과장은 기사가 택시에서 내리자 홀로 최대 3㎞를 운전하고 가다가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과장을 체포했다. 경찰은 A과장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순천시청도 수사 상황을 통보받는 대로 사실관계를 따질 예정이다. 한편, 국회에 따르면 2024년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횟수는 총 459건으로 나타났다.
  • “소주는 무슨!” 임성근 아내, 정색한 과거 영상 재조명

    “소주는 무슨!” 임성근 아내, 정색한 과거 영상 재조명

    임성근 셰프가 과거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사실을 자백한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가 술과 관련해 강하게 질타하는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짱 임성근 아내가 술 이야기에 유독 예민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은 임 셰프가 2023년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던 ‘번데기탕 레시피’ 영상을 재조명했다. 당시 영상에서 임 셰프는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술을 부르는 안주”라며 “소주 한 병 주세요. 소주 먹어야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그의 아내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소주는 무슨 소주야. 말도 안 되는 소릴 하고 있어”라고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아내의 호통에 그는 “저 매일 이렇게 구박받고 삽니다”라고 웃어넘겼으나, 누리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그의 음주운전 전과가 밝혀진 지금 아내의 반응은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상습적인 음주 사고를 막으려는 경고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임 셰프는 전날 자신의 채널을 통해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를 했다”고 직접 고백하며 면허 취소 사실까지 인정했다.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등으로 인기를 얻은 후 나온 ‘뒤늦은 양심 선언’에 여론은 냉담하기만 하다. 출연을 앞두고 있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JTBC ‘아는 형님’ 등은 줄줄이 그의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임성근 음주운전 ‘자진납세’, 알고보니 취재 시작되자… “시동만 켰다”더니 주행 건도

    임성근 음주운전 ‘자진납세’, 알고보니 취재 시작되자… “시동만 켰다”더니 주행 건도

    기자엔 “만나서 설명”… 먼저 영상 올려“술 마시면 차에서 잔다” 논란 축소 의혹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 후 ‘임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일약 스타 셰프로 떠오른 임성근(58)이 돌연 과거 음주운전을 고백한 가운데, 소탈한 척 “실수”라며 털어놓은 그 고백이 사실은 취재가 시작되자 기사화되기 전 선수를 친 계산된 행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신문은 19일 “임성근 셰프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으나, 이는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취재에 돌입하고 그의 입장을 듣고자 만나기로 한 상황에서 갑자기 서둘러 내놓은 양심 고백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2020년 1월 15일 오전 6시 15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거리에서 다른 도로까지 약 200m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로 직접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그러나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선 10년 전 적발 건에 대해서만 “시동을 켜놓고 잤다”고 설명했을 뿐, 가장 최근인 2020년 적발 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임성근은 2020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41%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만취 상태였으며, 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 취재와 관련, 임성근은 일요신문에 “오는 20일에 직접 만나 설명하겠다”고 했으나 이같은 말을 한 다음날인 지난 18일 곧바로 고백 영상을 올렸다. 만남 일정을 조율하던 ‘임짱TV’ 유튜브 PD와도 휴대전화가 꺼져 있어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임성근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공개한 영상에서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했다.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난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며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 걸려 상황 설명을 했는데, ‘왜 시동을 걸고 있냐’고 하더라.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앉아 있어야 하는 거더라”라고 말했다. 임성근은 이는 10년 전 일이며, 5~6년 전에 적발된 게 마지막이었다고 했다.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다시 면허를 취득했으며, 지금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면피하고 싶지 않다”면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으니 부담이 돼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영상과 같은 날 유튜브 채널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며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람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오늘 이글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 “음주운전 3번” 고백하더니 “가슴 아파 잠 못자”…싸늘한 여론에 임성근이 단 댓글

    “음주운전 3번” 고백하더니 “가슴 아파 잠 못자”…싸늘한 여론에 임성근이 단 댓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이 과거 음주운전 이력을 고백한 뒤 싸늘해진 여론에 입을 열었다. 19일 임성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 달리고 있는 네티즌들의 댓글에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고 있다. 임성근은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다.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털어놓았다. 또 “음주운전…”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네티즌을 향해 “누구나 그런 일이 있으면 숨기고 싶을 것”이라며 “몇 년 동안 반성하며 봉사와 재능기부를 해왔지만 이번 계기로 모든 분께 속죄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간 즐거웠다”면서 실망감을 드러낸 네티즌에게는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임성근은 댓글을 통해 “아닌 걸 숨기며 살고 싶지 않다. 자랑도 아닌 걸 공개해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또 내 기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재능기부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내 생각에 혹시 과오가 있다면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겠다”면서 “숨기는 것보다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하며 성숙한 인간으로 사는 것이 옳은 길이라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에 대해서는 “단순 음주였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 다른 사람들이 모른다고 해서 과오가 없어지지 않는다”라며 “양심고백을 하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다. 이렇게 비난과 욕을 해주시니 편한 마음”이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임성근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했다.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난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며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 걸려 상황 설명을 했는데, ‘왜 시동을 걸고 있냐’고 하더라.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하는 거더라”라고 주장했다. 이는 10년 전 일이며, 5~6년 전에 적발된 게 마지막이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다시 면허를 취득했으며, 지금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면피하고 싶지 않다”면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으니 부담이 돼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임성근은 자필 사과문도 게재했다. 그는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며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오늘 이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성근은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하게 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잘못을 인정한 뒤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저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임성근은 올리브 ‘한식대첩3’(2015)에서 우승했으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2’(2025~2026)에 출연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되며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성근의 음주운전 고백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위스키 브랜드로부터 협찬받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위스키 광고 영상을 게재한 뒤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한 것이 적절한 처신이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구독자 수가 99만명을 돌파하며 100만명 고지를 눈앞에 뒀던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97만 700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 ‘흑백요리사2’ 유명 셰프 “음주운전 3번, 면허취소”…인기 절정에 자폭 고백

    ‘흑백요리사2’ 유명 셰프 “음주운전 3번, 면허취소”…인기 절정에 자폭 고백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임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을 고백했다. 임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먼저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자필로 써 내려간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고 인정하며, 최근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되자 과거의 잘못을 숨긴 채 활동하는 것이 팬들에 대한 기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구체적인 실태가 밝혀졌다. 그는 과거 10년에 걸쳐 무려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삼진아웃’ 전력이 있음을 털어놨다. 가장 최근 적발은 5~6년 전으로 당시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다. 제작진이 “팬들이 많아졌는데 두렵지 않냐”고 묻자 그는 “이게 낫다. 절 싫어하실 분들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이건 내가 못 산다, 나 자신이. 저는 숨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 살면서 이렇게 갑자기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이 가더라.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 하나씩 털어내고 싶었다”며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고 전했다.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음주운전 세 번은 실수가 아닌 습관”이라는 날 선 비판과 “인기 절정에 잘못을 고백한 용기 있는 모습”이라는 옹호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 스스로 파묘한 ‘흑백요리사’ 셰프 “음주운전 3회…형사처벌”

    스스로 파묘한 ‘흑백요리사’ 셰프 “음주운전 3회…형사처벌”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임성근(58)이 과거 수차례 음주운전을 사실을 고백했다. 임성근은 18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서 “옛날엔 도시가스가 없어 연탄을 150장을 갈았다. 일 끝나고 술을 마셨었는데, 5~6년 전부터 조심하고 있다. 조금 안 좋은 일도 있었다. 말 나온 김에 얘기한다”며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난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며 “차에서 자다가 경찰에 걸려 상황 설명을 했는데, ‘왜 시동을 걸고 있냐’고 하더라. 알고 보니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하는 거더라. 그때 한 번 있었는데, 10년 정도 된 것 같다. 가장 최근 적발된 건 5~6년 전”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요즘에는 한 잔만 드셔도 대리기사를 불러 가는 걸 봤다”고 하자, 임성근은 “그렇다”고 수긍했다. 그는 “원래는 숨기고 싶었지만, 괜히 나중에 일이 생기면 많은 분들이 상처 받지 않느냐. 내가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면피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안 하는 것”이라며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는데 다시 면허를 땄다”고 부연했다. “갑자기 팬들 많이 생겼는데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엔 “이게 나다. 날 싫어할 분들은 당연히 있을 것”이라면서도 “숨기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임성근은 음주운전을 자백한 이유에 대해 “내가 못 산다.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으니 부담이 돼 마음에 있는 것을 하나씩 털어내고 싶다”며 “바쁘고 힘든 삶을 살다보니 술을 많이 좋아했는데 너그럽게 용서해주길 바란다.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 조심히 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성근은 자필 사과문도 게재했다. 그는 “먼저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운을 뗀 후 “오늘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며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람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오늘 이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성근은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잘못을 인정한 뒤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임성근은 올리브 ‘한식대첩3’(2015) 우승자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2’(2025~2026)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 98만 4000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 빨간버스 뒷좌석 男女 대놓고 성관계… 창밖으로 다 보여 런던 ‘부글’

    빨간버스 뒷좌석 男女 대놓고 성관계… 창밖으로 다 보여 런던 ‘부글’

    최근 영국 런던의 명물인 빨간색 이층버스에서 남녀 한 쌍이 공개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고 영국 데일리스타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달 29일 런던 서부 헤이즈의 억스브리지 로드를 달리던 이층버스 안에서였다. 버스 밖에서 이 광경을 보고 놀란 목격자가 촬영한 약 20초짜리 영상을 보면,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날이 어둑어둑해질 무렵이었다. 버스 안 조명은 켜진 상태여서 차창을 통해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상황이지만, 버스 2층 제일 뒷좌석에 자리한 남녀 한 쌍은 아랑곳하지 않고 앞뒤로 밀착한 상태에서 음란한 몸짓을 반복했다. 당사자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상을 보면 남성은 검은색 수염을 기른 듯하고 여성은 스카프를 얼굴만 나오게 머리 전체에 덮고 있다. 런던교통국(TfL)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되고 있는 헤이즈 지역 버스 승객 두 명과 관련한 영상에 대해 당국은 버스회사 및 런던경찰청과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런던 버스 이용객은 1990년 제정된 ‘공공 서비스 차량 내 운전사·검표원·차장·승객 행동 수칙’에 따라야 한다”며 “다른 승객에서 불편을 주거나 소란을 일으켜선 안 되며 해당 규정을 어기면 하차 요청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 한 주민은 “공공장소에서 이런 행위는 미친 짓”이라며 분개했다. 또 다른 주민들도 “짐승들이다”, “대중교통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버스에서 공개적인 성행위로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년 노퍽주(州) 스프로스턴의 애틀랜틱 애비뉴에서 형광 조끼를 입은 운전기사가 구강성교를 받다가 적발된 사건도 있었다고 데일리스타는 전했다.
  • “엄마 품 아기 ‘길거리 납치’ 시도” 中여성 체포해보니…유괴 공포 어쩌나

    “엄마 품 아기 ‘길거리 납치’ 시도” 中여성 체포해보니…유괴 공포 어쩌나

    중국에서 길거리 유괴·납치 관련 공포가 또 확산했다. 중국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13일 밤 9시쯤 중국 후난성 사오양시 다샹구에서는 길거리 유괴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관련 영상에는 아기 엄마의 비명과 이를 듣고 몰려든 행인들이 한 여성을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달려든 시민들은 여성을 땅에 눕히고 팔과 다리를 제압했고, 해당 여성은 “잘못했다. 다시는 아이 만지지 않겠다”고 반복해서 외쳤다. 부모와 목격자들은 여성이 아기를 유괴하려 했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여성을 연행해갔다. 온라인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며 납치 공포가 번졌다. 현지언론은 여성이 갑자기 달려들어 부모의 품에서 아기를 빼앗으려 했고 놀란 아기가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포가 확산하자 15일 다샹구 측은 사건과 관련해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지 당국은 연행된 여성은 단지 아기가 귀여워서 접근했으나, 아기 어머니가 이를 납치 시도로 오인했다고 밝혔다. 또 양측은 중재 끝에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美 국무부, 중국 인신매매 최악국가 분류최악의 인신매매국…관련 오해 비일비재 미국 국무부는 중국의 인신매매 국가 등급을 최하위인 3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국 공안부는 2024년 전국 공안이 미제 사건과 현안을 포함해 550건의 아동·여성 납치 사건을 적발 및 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은 2025년 업무보고에서 전년 아동·여성 인신매매 범죄에 연루된 126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사법당국은 인신매매 사건이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으나, 현지에서는 아동·여성 인신매매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하다. 이 때문에 작은 오해가 납치 및 인신매매 의심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쓰촨성 청두 톈푸신구에서도 아동 유괴 의심 신고가 접수돼 한바탕 소동이 인 바 있다. 온라인에는 관련 영상이 확산해 길거리 납치 우려가 빗발쳤다. 당시 신고를 받은 경찰은 30대 여성 정모씨를 체포했으나,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톈푸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검토한 결과, 양극성 정동장애가 있는 피의 여성이 길에서 본 아이를 친족으로 착각하고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또한 피의 여성은 아이에게 다가갔을 뿐 신체접촉이나 유괴 시도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각심 해치는 유언비어, 사회적 비용 상승” 텐푸 경찰은 “아동 안전 보호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에 깊이 감사한다”면서도 “온라인 공간은 무법지대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경찰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하거나 전파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며 “유언비어 유포는 법에 따라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당사자가 실제 범죄자가 아닌데도 ‘유괴범’으로 낙인찍힐 경우, 개인 신상 공개·집단 린치·직업적·사회적 손실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동시에 실제 범죄 예방 측면에서도 ‘영상이 곧 진실’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 정상적 신고·수사 절차보다 여론 재판이 앞서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사건을 ‘유괴 시도’로 확정해 퍼뜨리는 행위는 불필요한 공포에 따른 또 다른 위험을 만들 수 있으며 사회적 비용 역시 증가한다”고 당부했다.
  • “자다가 오줌 싸는 젊은이 급증” 경고 나왔다… ‘이것’ 유행 때문이라는 영국

    “자다가 오줌 싸는 젊은이 급증” 경고 나왔다… ‘이것’ 유행 때문이라는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비뇨기과에서 방광염으로 입원하는 젊은 층이 급증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파티 마약’으로 잘 알려진 케타민 남용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영국 킹스턴대학교 약학과 선임 강사이자 약사로 활동 중인 헤바 가잘 박사는 최근 비영리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 기고를 통해 케타민 유행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다. 영국 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영국 내 케타민 사용량은 2015년 이후 25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단독으로 사용된 여타 약물 중 케타민 사용량의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케타민 사용량의 급증을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낀 곳은 비뇨기과였다. 만성적인 케타민 사용은 방광과 요로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비뇨기과 환자 수가 증가했는데, 그 중 상당수는 젊은 성인과 청소년이었다. 이는 케타민 사용 증가 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해 영국에서 케타민 남용 치료를 위해 입원한 성인과 청소년 수는 몇 년 전과 비교해서 상당한 증가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내 케타민 관련 문제 아동 신고 건수는 2021~2022년 512건(전체 약물 관련 신고 건수 중 5%)에서 2025년 1465건(9%)으로 늘어났다. 통계가 작성된 이래 아동의 케타민 관련 문제를 신고한 건수가 엑스터시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케타민 남용으로 방광이 손상되면 빈뇨(소변을 비정상적으로 자주 누는 증상), 야간뇨, 갑작스러운 배뇨 충동, 소변 누출(요실금), 염증, 방광 또는 허리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해질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때에 따라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도 있다. 처음에 케타민은 1970년 인체 마취제로 승인됐다. 그러나 클럽이나 파티에서 ‘파티 마약’으로 유행하면서 대중들 사이에 케타민이 널리 알려졌다. 케타민은 해리성 약물로 작용해 복용자가 주변 환경으로부터 자신이 분리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각, 각성, 진통 효과를 주며 그 효과는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심지어 케타민 사용자는 약물에 대한 내성이 빠르게 생겨 전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게 된다. 신체와 뇌가 약물을 분해하는 데 더 효율적으로 적응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케타민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가끔 사용하는 사람들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2배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가잘 박사는 경고했다. 영국에서 케타민은 2014년부터 2급 마약으로 분류됐으나 여전히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사우스요크셔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앨리슨 다우니는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케타민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가 급증해 의료 센터와 병원이 한계에 다다를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케타민 남용은 비뇨기과 질환이 아니라 중독 문제이기 때문에 비뇨기과 내에만 다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환자 대부분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이라며 “그들이 케타민 복용을 시작한 시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16세 미만 약물 중독 치료 센터에서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케타민을 사서 나눠 쓰는 사례도 들었다. 학교 화장실에서 몰래 조금씩 투약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국내도 케타민 등 ‘클럽 마약’ 밀반입 급증 국내에서도 케타민 등 ‘클럽 마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클럽·파티·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마약류 밀반입 단속 현황 분석 결과 클럽 마약 적발량은 2025년 1~9월 115.9㎏이었다. 약 232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2021년 15.8㎏과 비교하면 약 7.3배 증가했다. 이 중 케타민 밀반입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케타민 적발량은 2021년 5.9㎏에서 2025년(1~9월) 101.9㎏으로 17.3배로 늘었다. 특히 1㎏ 이상 대형 밀수 적발 건수는 2021년 1건에서 2025년 15건으로 급증했다. 케타민은 주로 특송화물(51.4㎏), 여행자 수하물(41.8㎏), 국제우편(8.0㎏)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 주요 발송국은 프랑스(57.1㎏), 영국(11.8㎏), 독일(10.8㎏)이었다. 관세청은 “유럽 내에서 활동하는 국제마약 조직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으로 케타민 밀반입을 시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최근 제주 해안에서는 차 봉지로 위장한 케타민 봉지가 잇따라 발견돼 마약 밀반입 의혹이 일었다. 다만 해경 조사 결과 같은 형태의 포장이 제주뿐 아니라 대만 서부 해역에서도 대규모로 발견된 점과 해류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유실된 마약 일부가 제주 해안까지 흘러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 ‘음주운전’ 경찰 조사받으러 가면서도 음주운전…결국 차량 압수

    ‘음주운전’ 경찰 조사받으러 가면서도 음주운전…결국 차량 압수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6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 이정민)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음주운전 재판이 진행 중이었지만, A씨는 반복적으로 음주 후에 운전대를 잡았다. 지난해 10월에만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3번이나 적발됐고, 이후 교통사고까지 일으켰다. 심지어 음주 단속에 걸린 후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갈 때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계속할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구속하고, 범행 도구인 승용차도 압수했다.
  • 오리털 섞고 ‘구스 다운’·캐시미어 함량 ‘뻥튀기’…이랜드 등 17개 의류업체 제재

    오리털 섞고 ‘구스 다운’·캐시미어 함량 ‘뻥튀기’…이랜드 등 17개 의류업체 제재

    이랜드월드를 비롯한 17개 의류업체가 충전재 함량이 기준에 못 미치는 패딩을 ‘구스 다운’(거위 털) 등으로 표시해 판매했다가 제재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겨울 의류 제품의 솜털·캐시미어 함량을 거짓·과장 광고한 17개 온라인 의류판매업체에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또는 경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을 구스다운이라고 홍보하거나 다른 조류의 털이 섞여 있음에도 거위 털만 사용한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혐의(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를 받고 있다. 구스다운은 거위 털 80% 이상, 솜털 75% 이상이어야 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랜드월드는 기준에 못 미치는 패딩을 구스다운으로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볼란테제이, 독립문, 아카이브코는 오리털 등이 섞인 제품을 거위 털 제품으로 홍보했다. 오리털 패딩 역시 솜털 함량이 75% 이상일 때만 ‘다운’ 또는 ‘덕다운’으로 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어텐션로우, 폴라리스유니버셜, 퍼스트에프엔씨, 슬램, 티그린, 티클라우드, 제이씨물산, 패션링크 등은 기준 미달 제품을 덕다운 또는 다운이라고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드로코와 티엔제이는 솜털 함량을 실제보다 부풀려 표시했고, 우양통상, 인디에프, 하이패션가람은 코트를 판매하면서 캐시미어 함유율을 속이거나 과장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공정위의 조사 전후로 문제가 된 광고를 삭제·수정하거나 판매를 중지하는 등 거짓·과장 광고 행위를 시정했으며 구매자에게 환불하는 등 피해 구제 조치를 했다.
  • ‘돈’만 된다면, 확장하는 ‘위조 상품’…지난해 적발액 4326억원

    ‘돈’만 된다면, 확장하는 ‘위조 상품’…지난해 적발액 4326억원

    해외 유명 핸드백과 의류 등에 집중됐던 ‘위조 상품’(짝퉁)이 인기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건강과 안전 관련 상품에까지 ‘짝퉁’이 등장하면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14일 지난해 상표권 침해와 짝퉁 단속을 통해 14만 3000여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품의 정품 가액이 4326억원으로 전년(134억 3000만원) 대비 32배 늘었다. 지난해 5월에는 2010년 9월 상표경찰 출범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위조 명품 액세서리 유통업자(3만 9000여점·정품 가액 3400억원)가 적발됐다. 소규모·비밀 거래 방식을 탈피해 대형 유통망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 화장품(정품 가액 20억원)과 자동차 부품(2억 5000만원), 안경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짝퉁 적발도 이어졌다. 8월에는 K-팝 인기로 굿즈 상품 판매 증가에 편승한 짝퉁 굿즈 2만 9000여점(정품 가액 5억원)을 압수했다. 압수 품목별(물품 수 기준)로는 장신구류가 27.5%를 차지했고, 화장품류(7.4%), 의류(6.7%) 등의 순이었고 정품 가액 기준으로는 장신구류가 87.6%에 달했다. 지재처는 위해 밴드·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차단을 위한 단속을 강화해 44명을 형사입건하고 1만 7000여점(정품 가액 127억원)을 압수했다. 특히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 심야에 짧게 판매하고 삭제하는 라이브 방송 현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신상곤 지재처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위해 우려가 큰 위조 상품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주서도 공무원 사칭 사기… “문자·선납 요구하면 100% 사기”

    제주서도 공무원 사칭 사기… “문자·선납 요구하면 100% 사기”

    공무원 사칭 범죄가 제주지역으로까지 번졌다. 제주도청 산림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제주도가 도내 업체와 도민들에게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산림과 소속 주무관 명의를 도용한 위조 명함을 만들어 산불감시초소 설치·보수, 창호 교체 공사 등을 명목으로 관련 업체에 견적 요청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사례가 적발됐다. 이들은 실제 공공사업과 유사한 내용을 내세워 업체의 경계를 허문 뒤, 물품 납품이나 공사 계약을 가장해 금전 거래로 이어지게 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공무원 사칭 범죄는 제주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하남, 인천, 경산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위조 명함은 물론 시청 내부 문서 양식을 그대로 흉내 낸 가짜 지출품의서·주문서를 제시해 선납이나 대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범행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공무원이 개인 휴대전화 문자로 견적을 요청하거나 선납·대납을 요구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모든 공사와 물품 계약은 정해진 행정 절차와 공식 공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고 선을 그었다. 도는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와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사칭 범죄 사례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명함이나 문자 내용이 그럴듯해 보여도 정식 공문 없이 진행되는 견적 요청이나 금전 요구는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해당 부서에 직접 전화로 확인하고, 사기로 판단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공군기지 불법촬영 10대 중국인들...첫 재판서 “엄청난 사건처럼 말하지말고”

    공군기지 불법촬영 10대 중국인들...첫 재판서 “엄청난 사건처럼 말하지말고”

    한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일대에서 공군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 박건창)는 13일 일반이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0대·중국 국적)군 등 2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공소사실 요지 낭독에서 “이들 중국인 2명은 이 같은 불법 촬영을 목적으로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와 자국에서 제조된 무전기 등을 소지하고 지난해 3월 18일 입국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피고인 측의 법률대리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보면 A군 등이 배후가 있어서, 배후의 지시와 지원을 받아서 이런 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미성년자이고 고교생이다”며 “배후가 있는, 큰 엄청난 사건처럼 말하지 말고 어린아이들의 범법 행위에 관용을 갖고 봐 달라”고 주장했다. A군 등 2명은 2025년 3월 21일 경기 수원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일대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함께 이들은 2024년 초부터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국내 공군기지 일대 전투기와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 내 주요 시설물을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또 이들 중 한 명은 관제사와 전투기 조종사 사이 무전을 감청하려는 시도를 2차례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A군 등이 경찰에 검거됐을 때 수원 10비행단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 사진을 다량으로 불법 촬영해 보관하고 무전기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렇게 보관한 불법 촬영물 일부를 중국 메신저 위챗 단체 대화방에 올려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자기 행동에 대해 혐의를 인정했으나 함께 기소된 B군과 공모하거나 국내 군사상의 이익을 침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B군은 A군의 사진 유출 및 감청 시도에는 관여한 바 없으나 무단 촬영 범행은 인정했다. 대한민국 군사상의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경우, 일반이적 혐의가 적용되는데 경찰과 검찰은 이들 행위를 모두 일반이적 행위로 간주해 송치, 기소했다. A군 등에 대한 2차 공판은 2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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