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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판매...경남도, 석유 불법유통 11개소 적발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판매...경남도, 석유 불법유통 11개소 적발

    무신고·무등록된 석유제품을 팔거나 등유를 자동차·덤프트럭 연료로 불법 판매한 업체 등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관에 덜미를 잡혔다. 경남도 특사경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하반기 ‘불법석유 제조·유통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석유를 불법으로 유통하거나 판매한 1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가짜석유제품(고황분의 석유중간제품) 차량 연료로 판매(1건), 무자료 석유 유통·판매(1건), 석유제품 무신고·무등록 판매(1건), 이동판매 방법으로 석유 불법 판매(5건),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연료로 불법판매(4건)다. 품질기준에 맞지 않는(기준 이상 물 함유) 석유제품 판매(1건), 도착지를 변경하여 다른 영업장으로 석유 판매(2건), 영업장 취급제품이 아닌 석유제품을 보관·공급(1건)도 있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석유판매업자 A씨는 관광버스 연료로 가짜 석유제품을 주유(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판 가짜 석유제품은 정상적인 자동차용 경유가 아니라 탄소·수소 등 여러 성분이 복합적으로 섞인 물질(고항분의 석유중간제품 등)이었다. 법인 대표 B씨는 2021년 6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경유 568만ℓ, 등유 69만ℓ 등 82억원 상당 석유제품을 경남·경북·울산 등 주유소에 무자료 현금거래로 공급하는 등 행정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무등록 유통한 혐의로 적발됐다. C씨는 탈세를 목적으로 올해 6~7월 경남 내 주유소 두 곳에서 총 48만 8000ℓ 경류를 무자료 현금거래로 구매해 6억 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밖에 D씨와 E씨는 건설기계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등유를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점검반 단속을 피하고자 1t 탑차나 스타렉스 차량에 연료탱크와 주유 장비를 설치하는 등 차량을 불법 개조하고 심야에 창원·김해·양산 등에서 불법 판매했다. 불법 석유를 유통하면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불법 석유를 유통한 주유소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무자료 석유 유통처럼 불법 영업자가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가격경쟁에서 밀린 건전한 영업장 폐업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킨다”며 “도내에서 일어나는 석유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특사경은 올 상반기에도 기획단속을 벌여 불법석유 제조·유통 업소 10곳을 적발한 바 있다.
  • ‘때리고 욕하고 사표 강요’ 순정축협 부당노동행위 만연…고용부 ‘엄벌’ 방침

    ‘때리고 욕하고 사표 강요’ 순정축협 부당노동행위 만연…고용부 ‘엄벌’ 방침

    “니가 사표 안내면…내가 가만 안둘 판이야” “니가 내 등에 칼을 꽃아, 무주로 보내버리겠다”. 직원 폭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순정축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부당노동행위 등 총 1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과 2억 600만원의 체불임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순정축협 A조합장은 지난 9월 한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40대 직원들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노조는 조합장이 순창의 한 장례식장에서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노조원을 폭행하는 등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직장 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근로 의욕을 떨어트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고용부가 9~12월 특별근로감독에 나섰다. 감독 결과 A조합장은 다수 직원을 상대로 노조 가입과 업무 태만 등의 이유로 폭행·폭언뿐 아니라 노래방에서 술병을 깨고 사표 등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당하게 지급된 시간외 수당을 내놓으라고 하는 등 근로자의 인격과 노동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근로시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연장근로 한도를 상습적으로 위반했고 2억원이 넘는 연장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임금체불도 확인됐다. 고용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9건을 형사입건하고, 8건은 과태료(1억 5200만원) 부과, 사용자의 남성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행위는 징계를 요구키로 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사용자의 불법적 전횡으로 많은 근로자가 고통받고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한 사례”라며 “불법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확립을 통한 약자 보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원 5분 1 이상 요구로 실시한 지난 18일 조합장 해임안 투표가 부결되면서 조합원간 갈등과 반목이 우려되고 있다.
  • ‘윤창호법’ 발의 열흘 뒤 음주운전…민주, 이용주 공천 적격 판정

    ‘윤창호법’ 발의 열흘 뒤 음주운전…민주, 이용주 공천 적격 판정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켰던 이용주 전 의원에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이날 예비후보 검증을 신청한 이 전 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했다고 공지했다. 호남계 출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이던 이 전 의원은 2016년 탈당 뒤 안철수 대표가 만든 국민의당에 입당해 20대 국회에서 여수갑 국회의원을 지냈었다.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복당을 추진했으나 당내 반발에 부딪혀 불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낙선했다. 이후 이재명 대표가 20대 대선 후보 시절 추진한 대사면 차원의 복당 인사에 포함됐다. 이 전 의원은 20대 국회 시절인 2018년 10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법원으로부터 3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이 전 의원은 불과 열흘 전 음주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윤창호법’을 공동 발의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 행위”라고 적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기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규상 다른 지원자들과 같은 기준이 적용됐다”며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는 음주운전 1회 적발에도 부적격 처리되지만 시행 이전에는 선거일로부터 15년 이내 3회, 10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시 부적격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 복도는 나의 것?…도봉 화재로 ‘복도식 아파트’ 불법 증축 재소환

    복도는 나의 것?…도봉 화재로 ‘복도식 아파트’ 불법 증축 재소환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안전 논란이 거센 가운데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복도를 고쳐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도식 아파트 리모델링, 불법 증축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은 과거 복도식 아파트 맨 끝 집에 거주하는 A씨가 자기 집 앞 복도를 리모델링한 사연을 재구성해 올린 것으로, 26일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아파트 복도에 별도 구조물을 만들어 중문을 설치하는 과정이 담겼다. 지저분한 바닥은 깔끔한 장판으로, 외부 창틀은 깔끔한 새 창호로 교체됐다. 흰색으로 맞춤한 벽지와 은은한 간접 조명 시설도 설치돼 있다. 심지어 중문에는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공용 공간인 복도가 ‘나만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누리꾼들은 “공용 공간을 사유화했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끝 집이라 자기만 쓰는 공간이라고 해도 복도는 엄연히 공용 공간이다”, “크리스마스에 아파트 화재로 사람이 2명씩 죽었는데 너무한다”, “소방법 위반으로 국민신문고에 고발해야 한다” 등 댓글이 달렸다. 현행법에 따르면 허가받은 건축물에 신고 없이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불법 증축이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직접 비용을 들여 철거까지 해야한다. 특히 소방시설법 16조에 따르면 아파트 복도와 계단은 화재 시 다수가 대피하는 피난 통로로,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미만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다만 두 명 이상 피난이 가능하거나 쌓아둔 물건을 즉시 이동 가능한 상태라면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불법사채 전화번호 차단 조례 개정안 발의

    고광민 서울시의원,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불법사채 전화번호 차단 조례 개정안 발의

    성매매 전단지, 불법 사채 전단지 등 각종 유해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서울시 차원에서 대부업 관련 불법 유동광고물에 사용된 전화번호 회선 차단을 요청할 수 있고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광고물의 무분별한 배포에 대해서도 별도의 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광민 의원 대표발의)’이 22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대안 형태로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불법사채, 성매매 전단지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광고물들이 공공장소에 설치·부착 또는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및 경찰 차원의 적발·단속만으로는 이를 근절하기에 한계가 있어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명함 형태로 제작된 불법 유동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시미관과 시민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불법 대부업 광고물의 경우 서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대부업 관련 불법 유동광고물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한 전기통신역무 제공의 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는 조항을 조례 내에 신설했다. 아울러 ‘청소년보호법’ 제19조를 위반하는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도 서울시 차원에서 위반 등에 대한 조치를 구청장 등에게 요청할 수 있다는 조항도 추가했다. 해당 조문에서 말하는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조치란 ‘청소년보호법’ 제44조 및 제45조에 의한 청소년유해매체물의 수거와 폐기, 공공장소에 배포한 자에 대한 시정 명령 등을 의미한다. 고 의원은 “유흥가 지역에 주로 명함 형태로 제작된 불법 대부업·성매매 광고물들이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이고,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생각되어 서울시의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동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의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업무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되길 기대하며, 이로 인해 서울도심 곳곳에서 우후죽순으로 뿌려지고 있는 있는 불법광고물들이 하루빨리 근절되는 계기로 작용되길 희망한다”고 조례안 통과 소감을 전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 오토바이와 차량의 굉음 단속 강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음ㆍ진동을 적정하게 관리하여 모든 시민이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소음으로 인한 시울시 민원은 과거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74건에서 2022년은 280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최근 5년간 25개 자치구의 자동차 소음 단속 실적은 총 13회 이루어졌으나, 단속 차량 174대 중 실제 과태료 부과는 1건에 지나지 않아 제도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고 2022년 93건 적발 건수가 2023년은 상반기인 7월까지 181건으로 급증해 소음 단속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 부의장이 발의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운행차(오토바이 포함)의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 소음기나 소음 덮개의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를 시장이 점검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강화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남 부의장은 “배달 및 대행 서비스의 이용량 증가로 오토바이 운행이 많아졌으며 일부 소음기를 불법 개조한 운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조례가 시행되고 점검이 강화되면 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줄어들 것이다”라고 조례 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소음ㆍ진동관리법」과 함께 2024년 6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북 추종세력은 내부위협”, “이승만 혜안의 지도자” 軍 정신전력 교재 개정

    “북 추종세력은 내부위협”, “이승만 혜안의 지도자” 軍 정신전력 교재 개정

    국방부가 북한 추종 이적 세력은 ‘내부의 위협’으로 명시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은 ‘혜안의 지도자’로 묘사한 정신전력교재를 발간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개정 발간된 국방부 정신전력교재는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명백한 우리의 적”이라는 내용과 함께 “헌법에 반해 북한 이념과 체제 등을 추종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체제 근간을 흔들려는 세력”을 내부 위협으로 적었다. 교재는 이어 “북한의 대남적화 획책에 따라 우리 내부에는 대한민국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고, 북한 3대 세습 정권과 최악의 인권유린 실태, 극심한 경제난 등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북한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통일혁명당 사건, 민족민주혁명당 사건,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등이 대표적 북한의 지하당 구축 노력 사례라며 “2000년대 이후 적발된 사례로는 일심회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이 있으며 2014년에는 국회의원의 내란선동죄에 따라 정당이 해산되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교재는 “최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반국가단체를 조직하고 간첩 활동을 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활동이 드러나 조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우리 내부의 위협세력은 북한식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며 끊임없이 주한미군 철수, 반공정권 타도 등 반미 분위기를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현 정신전력교재에는 없는 내용이다. 교재는 또 이승만 전 대통령을 “혜안과 정치적 결단으로 공산주의의 확산을 막은 지도자”로만 묘사했다. 이 전 대통령은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한반도 공산화를 저지한 공(功)이 있지만, 6·25전쟁중 한강 인도교 폭파와 3·15 부정선거, 사사오입 개헌 등 과(過)도 적지 않다. 그러나 교재에 이런 과오는 전혀 담기지 않았다. 교재는 또 근현대사를 서술하는 과정에서 문민화 이전 권위주의 정부 시기에 대해 “정부 주도의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과오도 발생했다”라고만 썼다. 개정 정신전력 교재는 이달 말까지 전군에 배포된다.
  • 호주 해변에 밀려온 수상한 상자…경찰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한 이유는

    호주 해변에 밀려온 수상한 상자…경찰 “절대 만지지 마라” 경고한 이유는

    호주 시드니 등지 해변에 코카인 더미들이 떠밀려와 현지 경찰이 해역을 수색하는 등 경위 파악에 나섰다. 문제의 꾸러미들이 떠밀려 온 곳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북부 마젠타 지역 해변이다. 25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쯤 이 해변에 비닐로 포장된 꾸러미 한 덩어리가 떠밀려왔다. 비닐로 덮인 꾸러미는 바다에 오래 있었는지 따개비로 덮여있었다. 해변에서 수상한 꾸러미를 발견한 주민은 비닐을 뜯었는데, 그 안에는 수상한 흰색 가루가 있었다. 주민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가루는 코카인이었다. NSW주 경찰은 꾸러미가 더 있을 것이라고 보고 시드니와 뉴캐슬 사이 해안을 수색했다. 해안을 샅샅이 살핀 결과 지난 24일까지 코카인 꾸러미 6개를 더 발견했다. 이 꾸러미들 역시 비닐로 포장돼 있었고 따개비들로 뒤덮여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을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이와 비슷한 꾸러미를 발견하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몇 해 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해외에서 들여온 대규모 마약을 바다에 던져놓고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이용해 이를 수거해 가는 방식의 마약 밀수입이 성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뉴질랜드 당국이 태평양 바다에 떠 있는 3.2t 규모의 코카인 꾸러미 81개를 적발해 이를 압수하기도 했다.
  • 주민증 이미지 복사·도용… 3년 이하 징역 ‘엄벌’

    앞으로는 타인의 주민등록증 이미지를 몰래 복사해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주민등록법이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을 도용하더라도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죄’로 처벌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무단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행안부는 법 개정으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이나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것이 명확해져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행안부는 최근 위·변조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주류, 담배를 팔았다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등 자영업자 피해가 잇따르자 SNS에서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위·변조해 판매하는 158개 계정을 찾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 3조 삼킨 사무장 병원 잡을 ‘특사경’ 불발, 왜?

    3조 삼킨 사무장 병원 잡을 ‘특사경’ 불발, 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제도 도입이 또 해를 넘기게 됐다. 연간 2200억원이 불법 의료기관인 ‘사무장 병원’으로 새고 있어 건보공단이 직접 적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비공무원에게 사법 권한을 부여하는 데 따른 논란과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로 6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사무장 병원이란 비의료인이 의료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존재 자체가 불법이다. 2018년 1월 화재로 159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이 대표적이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적발된 불법 개설 의료기관(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의원 등)은 1712곳에 이른다. 해당 병원이 토해 낼 돈은 3조 4085억원에 이르지만 환수율은 6.79%(2314억원)에 그쳤다. 하루에 약 6억 2000만원씩 연간 2200억원의 ‘누수’가 발생한 셈이다. 하지만 이를 단속할 보건복지부 특사경은 3명밖에 없다. 2018년(20대 국회)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임기만료 폐기)에 이어 2020년과 지난 7월 각각 정춘숙·서영석·김종민 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했으나 여전히 법사위에 묶여 있다. 총선이 넉 달밖에 남지 않아 21대 국회에서 처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사무장 병원 수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사경 도입을 주장한다. 강력 범죄가 우선순위인 경찰이 사무장 병원을 수사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1개월이다. 그사이 불법 병원들은 재산을 빼돌리거나 위장 폐업으로 증거를 없앤다. 1년에 100건씩 수사 의뢰가 이뤄지는데 41%가 ‘내사 종결’로 처리된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에 특사경을 도입할 경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3개월 만에 수사를 종결해 연간 2000억원의 재정 누수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법경찰직무법 소관 부처인 법무부도 “입법정책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며 공감했다. 물론 비공무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둘러싼 논란도 존재한다. 비공무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준 사례는 금융감독원(불공정 거래행위), 민영 교도소(교도소 범죄), 국립공원관리공단(국립공원 내 경범죄), 기장·선장(기내·선내 범죄)뿐이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경찰 수사가) 신속하고 효율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사법경찰권을 단속·지도 권한이 없는 기관에 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의료계는 특사경이 일반 병의원의 ‘부당 청구’까지 수사할 것을 우려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입장문에서 “공단에 초월적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면 건강보험제도 체계와 의료 시스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했다. 그러나 공단 특사경 도입 외에는 사무장 병원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마땅치 않은 데다 간병비 급여화 등으로 건보 재정 지출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 문심명 입법조사관은 비공무원 특사경 도입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 대해 “안전장치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건보공단은 특사경 직무 수행 시 월권이 발생하면 징계와 지명 박탈 등 제재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불법 공매도’ 역대 최대 과징금... BNP파리바·HSBC 265억원

    ‘불법 공매도’ 역대 최대 과징금... BNP파리바·HSBC 265억원

    글로벌 투자은행(IB)인 BNP파리바와 HSBC의 불법 공매도에 대해 금융당국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두 회사가 장기간 고의로 무차입 공매도를 벌였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과징금 총 265억 2000만원을 부과하는 조치를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4월 공매도 제한 위반에 대한 과징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대 규모다. 증선위는 BNP파리바에 약 110억원, BNP파리바증권에 약 80억원, HSBC에는 약 7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BNP파리바 홍콩법인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카카오 등 101개 주식 종목에 대해 40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내부 부서끼리 주식을 빌려주고(대여) 빌린(차입) 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고 소유 주식을 중복으로 계산했다. 증선위는 BNP파리바의 공매도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매도 가능 수량이 부족한 것을 알면서도 나중에 외부에서 빌려 결제를 이어 나갔다고 봤다. 수탁증권사인 BNP파리바증권도 공매도 포지션(순보유잔고가 마이너스인 상태)과 대차내역을 매일 공유받고 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속 잔고 부족이 발생했는데도 원인조차 파악하지 않았다. 홍콩 HSBC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호텔신라 등 9개 주식 종목에 대해 160억원 상당의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이 회사는 사전에 차입이 확정된 주식 수량이 아니라 향후 빌릴 수 있는 수량을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증선위는 HSBC가 이 같은 공매도 업무처리 프로세스가 국내 공매도 규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오랜 기간 공매도 후 사후 차입하는 행위를 지속했다며 위법행위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HSBC의 수탁증권사인 HSBC증권 서울지점은 확인 의무를 다했다고 보고 제재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글로벌 IB의 대규모 불법 공매도 적발을 계기로 제도 개선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당국은 현재 글로벌 IB 등의 공매도 거래에 대한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탁 증권사의 공매도 제한 위반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공매도 금지 기간에) 전산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어? 딴사람이네”… 남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 땐 3년 이하 징역

    “어? 딴사람이네”… 남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 땐 3년 이하 징역

    타인 주민등록증 사진 복사·내려받기시3년 이하 징역·3000만원 이하 벌금형미성년자 주류· 담배 구매 악용 잇따라158개 신분증 위변조 계정 수사 의뢰정부24앱서 가짜신분증 QR 판별 가능“신분증 위변조 중대 범죄…엄정 대응” 앞으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를 몰래 복사해 사용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주민등록법이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을 복사해 도용하더라도 원본이 아닌 이미지 파일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죄’로 처벌할 수 없었다.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무단 사용하는 경우도 처벌이 어려웠다. 최근에는 위·변조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 속아 미성년자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했다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등 자영업자 피해가 잇따랐다. 행안부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민증위조’, ‘모바일신분증 제작’ 등의 판매글을 통해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위·변조해 파는 158개 계정을 찾아내 지난 19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현행법상 주민등록증 위·변조 행위는 공문서 위·변조죄에 해당돼 10년 이하의 징역에, 이를 사용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에 처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 신분 검증앱’, 패스(PASS)앱 등 세 검증앱을 통해 앱 화면에 표시된 QR를 촬영하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행안부 관계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등과 협력해 위·변조 주민등록증 식별요령과 QR 검증 방법을 자영업자들에게 교육하고, 검증앱이 익숙지 않은 자영업자들에게는 친숙한 앱에 검증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민등록증에는 홀로그램, 색변환 잉크, 미세문자, 자외선(UV) 형광인쇄 등 10가지 위·변조 방지기술이 숨겨져 있다. 2020년 1월부터 발급된 주민등록증은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돋움처리, 좌측상단 태극 문양의 빛 방향에 따른 색상 변화(금색과 녹색), 좌측하단 작은 사진의 각도에 따른 이미지·숫자 번갈아 발현 여부 등을, 2020년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은 자동응답(ARS) 1382번이나 정부24앱을 이용해 가짜신분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분증 위·변조는 그 자체로 중대 범죄이며 다른 사람의 재산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엄정 대응해 신분증 위·변조가 중대 범죄라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건 알고 보자! 100만 돌파 ‘노량: 죽음의 바다’··· 관전포인트 셋 [시네마랑]

    이건 알고 보자! 100만 돌파 ‘노량: 죽음의 바다’··· 관전포인트 셋 [시네마랑]

    김한민 감독의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집계 기준 ‘노량: 죽음의 바다’의 누적 관객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현재 누적 관객수는 106만 9510명. 지난 20일 개봉한 뒤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흥행몰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이자 바다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액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화를 보러 가기 전 참고하면 좋을 포인트를 짚어봤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개봉한 ‘명량’, 지난해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에 치른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을 다룬 명량대첩을, ‘한산:용의 출현’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직후인 1592년 거북선의 질주를 담은 한산도대첩을,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말기의 1598년 12월 왜군에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이 최후를 맞는 노량해전을 다룬다. 개봉 연도와 달리 실제 역사 흐름으로 보면 1592년 한산도대첩 ‘한산:용의 출현’, 1597년 명량대첩 ‘명량’, 1598년 노량해전 ‘노량: 죽음의 바다’ 순이다.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는 시리즈별로 달라지는 이순신의 매력이다. 같은 이순신이지만 ‘명량’에서는 용기 있는 용장(勇將)의 모습으로, ‘한산’에서는 지혜로운 지장(智將)으로, ‘노량’에서는 현명한 현장(賢將)으로 표현된다. 용장·지장·현장은 손무(孫武)가 쓴 ‘손자병법’에 적힌 장수의 구분법이다. 용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용맹한 장수를, 지장은 전투를 예측·분석하여 신중한 전략을 세우는 지략가를, 현장은 대개 용장·지장보다 한 수 위의 현명하고 어진 장수를 뜻한다. 이렇듯 매력이 다르니 시리즈마다 이순신 역을 맡는 배우도 달라졌는데, 1부 용장은 배우 최민식이, 2부 지장은 배우 박해일이, 이어 3부 ‘노량: 죽음의 바다’의 현장 이순신은 배우 김윤석이 연기했다. 김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수많은 군사를 이끄는 용맹한 용장의 이미지로 배우 최민식이 떠올랐고, 지략가 모습의 젊은 이순신엔 내유외강의 이미지인 배우 박해일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한 인터뷰에선 “지혜롭고 미래를 생각하는 혜안을 갖춘 현장의 이미지로 ‘문무를 겸비한 모습’의 배우 김윤석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영화와 역사, 무엇이 다른가?모든 역사 영화가 그렇듯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역시 역사적 공백을 작가의 상상으로 메꾸고, 극적인 전개를 위해 일부를 각색했다. ‘명량’에는 배설이 조선 수군에 유일하게 남은 거북선을 불태우고 이순신을 암살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선조실록’에 따르면 당시 남아있는 거북선은 없었고, 배설은 병을 치료하겠다는 명목으로 도망친 뒤 선산에 숨어있다 1599년 적발돼 권율에게 참형 당했다. 즉 불타버린 유일한 거북선과 배설의 반란은 영화의 극적 전개를 위해 연출된 것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거북선과 관련된 각색이 등장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퇴각하려는 왜군을 막아선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이자 임진왜란의 수많은 전투 중 가장 치열한 ‘노량해전’을 담은 작품이다. 실제 역사에 따르면 노량해전에 거북선이 출전한 기록은 없다. 하지만 ‘노량: 죽음의 바다’에는 등장한다. 김 감독은 “기록에는 남겨져 있지 않지만, 후대로 갈수록 거북선이 많이 만들어졌다. 이를 추측해보면 계속 재건된 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작품에서 묘사했던 거북선은 조선군에 큰 의지가 된 상징적 의미”라고 밝혔다. ‘고독’한 이순신의 마지막‘노량: 죽음의 바다’는 치열한 전투뿐 아니라 오랜 전쟁을 겪어낸 인간 이순신을 녹였다. 이순신 장군 외부의 적이 왜군이었다면 내부의 적은 ‘고독’이다. 이순신은 노량해전을 앞둔 1597년 연속된 상실을 겪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웠으나 하루아침에 대역 죄인으로 전락했다. 체포된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칠천량 해전의 대패로 소중한 장수들을 잃었고,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곧 아끼던 셋째 아들이 왜군에 의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어야 했다. 그러나 이순신은 현장(賢將)이다. 수많은 상실을 뒤로하고 어떻게든 전쟁을 끝내야 하는 장수였다. 이순신 장군의 생애는 고독했지만, 비통한 심정을 누르고 꼿꼿하게 배 위에 올라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했다. 이순신 장군은 퇴각하는 왜군을 끝까지 추적한 끝에 ‘의(義)와 불의(不義)의 싸움’에서 결국은 승리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언을 남겼다.“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김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 유언은 잘 찍어도 밑지는 느낌이라 오히려 빼야 하나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진심이 담긴 생애 마지막 말을 넘겨버릴 수는 없는 법. 결국 배치와 표현 방식에 대해 고민해야 했다. 김 감독은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대사를 약간 고치게 됐다”고 전했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진 영화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 합판에 담배 80만갑 숨겨 밀수출 시도한 50대 징역형 선고

    합판에 담배 80만갑 숨겨 밀수출 시도한 50대 징역형 선고

    합판을 붙이고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담배를 숨기는 방법으로 밀수출을 시도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김병진 부장판사)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부산본부세관에 시가 18억 3024만원 상당 담배 40만 6729갑을 내부에 넣은 합판 보드를 마치 합판인 것처럼 수출하겠다고 신고하고, 호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에는 같은 수법으로 담배 시가 17억 9434만원 상당 담배 39만 8744갑을 호주로 밀수출하려다가 수출 화물검사 과정에서 적발돼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A씨는 12㎜ 두께 합판 2장을 붙여 담배 1갑 두께로 제작하고, 가운데 부분에 담배 320갑을 숨기는 공간을 만든 다음 위, 아래에 두께 3㎜ 짜리 얇은 합판을 덧대 마치 한 장의 합판처럼 보이게 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A씨가 담배를 수출하려던 호주는 세계에서 담뱃값이 가장 비싼 국가로, 한국에서 3.3달러가 조금 넘는 특정 브랜드 담배 한 갑은 호주에서 7배 이상 비싼 25.5달러에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밀수입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었음에도 도피생활을 이어가면서 범행을 저지른 점, 밀수출하거나 밀수출하려고 한 담배의 규모가 엄청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대구 특별사법경찰, 허위 장부만든 분뇨수집업체 적발

    대구 특별사법경찰, 허위 장부만든 분뇨수집업체 적발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분뇨수집·운반·처리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대구시내 분뇨수집·운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분뇨의 수집장소, 수집량, 처리 상황을 장부에 기록하고 보존해야 하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이를 허위로 기록했다가 적발됐다. 대구 특사경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지역 분뇨수집·운반업체 66곳 중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수거현장 잠복, 드론 촬영 등의 방법으로 단속을 벌였다. 시는 적발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구·군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종사원 교육 등을 하도록 조치했다.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676개 사업장 3500건 위반 적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676개 사업장 3500건 위반 적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676개 사업소에서 3505건의 법 위반 사항이 확인돼 시정조치 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동관계법 위반 유형별로는 재·퇴직자 금품 체불·지연 지급 744건, 노동관계 법령상 게시 의무 미이행 656건, 근로조건 서면 미 명시 643건, 임금 명세서 필수항목 누락 383건, 장시간 근로 49건 등이었다. 천안지청은 청년·외국인 등 취약계층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분기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해 음식점·편의점 등 10인 미만 소규모 영세 사업장 28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올해 근로감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획 감독 강화 등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사법치 확립,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경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한 191명 검거...허위 신청·편취 다수

    경남경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한 191명 검거...허위 신청·편취 다수

    이미 개발된 제품을 마치 새로 개발한 것처럼 속여 국고보조금 3억 3000만원을 편취한 모 군청 전 사업단장 등 국고보조금을 부정수급한 19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올 6월부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48건 191명을 검거하고 부정수급액 245억 2000만원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건수(29건→48건), 검거 인원(38명→191명), 부정수급 적발액(8억 7000만원→245억 2000만원)이 모두 증가한 규모다. 경찰은 도내 전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설치하는 등 강력 단속을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부정수급 범행유형별로는 보조금을 허위 신청하여 편취하거나 재차 이를 횡령하는 유형이 81.7%(156명)로 가장 많았다. 정상적으로 보조금을 신청·교부 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 외 사용’ 유형은 18.3%(35명)를 보였다. 주요 검거 사례로 경남청 반부패수사1계는 이미 개발된 제품을 새로 개발한 것처럼 허위자료를 적상한 후 보조금을 편취한 함양군 전 사업단장과 식품 가공업체 대표 등을 검거했다. 이들은 산양삼 관련 제품 개발을 명목으로 국고보조금을 신청해 적게는 2000만원, 많게는 6000만원을 받았다. 강력범죄수사1계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 서비스를 실제 제공한 것처럼 허위 제출하고 195억원을 부정수급한 피의자 30명을 검거했다. 진해경찰서 수사과는 교육청에게 받은 사립 교직원 지원 보조금 6000만원을 용도 외 사용한 이사장 등 8명을 붙잡았고, 사천경찰서 수사과는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근로계획서를 작성해 고용장려금 등 보조금 1억 3000만원을 부정수급한 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단속기간 후에도 관서별 첩보 수집과 관계 부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정수급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고자 최대 1억원의 보상금도 적극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보조금 비리는 국민 세금에 대한 사기범죄로, 공적 자금에 대한 보호는 꼭 필요하다”며 “보조금 비리를 엄단해 국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경제정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영 감시하랬더니… 미공개 정보로 2억대 챙긴 사외이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코스피 상장사 사외이사가 적발됐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상장사 사외이사 A씨를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사외이사로 있는 회사로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기주식 취득 결정’ 관련 이사회 소집 통지를 받고 시장에 정보가 공개되기 전 회사의 주식을 사들였다. 본인뿐만 아니라 자신의 배우자에게도 회사 주식을 매수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주식 취득(자사주 매입)이란 회사가 자사 발행 주식을 주주로부터 취득하는 걸 의미한다.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나머지 주식의 가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이 공시된 후 회사의 주가가 오르자 A씨 부부는 주식을 매도해 총 2억 6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이를 통해 A씨는 9000만원, 배우자는 1억 7000만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십년간 공인회계사로 활동한 A씨는 해당 상장사 사외이사에 취임한 이후 감사위원장의 직무도 수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의 준법 경영을 감시해야 할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장이 직무상 의무를 저버리고 사익을 추구한 셈이다. 증선위는 검찰 통보와 별도로 A씨에게 발생한 매매차익도 회사에 반환하도록 조치했다.
  • 다르게 보지 않으면 달리 나을 것이 없다

    다르게 보지 않으면 달리 나을 것이 없다

    현장성 담은 강수환 첫 평론집챗GPT와 구비문학 속성 주목문학 위기 너머 새 가능성 발견유튜브 시대 비평 영역도 성찰“아이들이 달라지길 바란다면어른들의 시선부터 달라져야”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다르게 보기를 권하고 싶다면, 우선 어른부터 어린이를 다르게 보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책머리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강수환(37)의 첫 평론집 ‘다르게 보는 용기’(창비)는 쉽고 곧은 문장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둘러싼 세계의 변화를 포착한다. 지루하고 딱딱한 여느 문학 평론집과 강수환의 글이 다른 점은 생생한 현장성이다. 인하대에서 서사 이론, 문화학을 가르치는 그는 학생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거기서 길어 올린 생각에서 비평을 시작한다.“일방적이고 고전적인 저자-독자 관계가 아닌, 대화를 통해 거듭 다른 결과물을 산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분명 구비문학의 속성과 일부 포개어진다.”(27쪽, ‘지금부터 로봇들과 대화해 보시지 그러세요?’) 책 맨 앞에 실린 평론에는 한 학생이 수업에서 서평 과제를 ‘챗GPT’에 일임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언급된다. 강수환은 이것이 단순히 학생 개인의 비행에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예감한다. 사용자와의 상호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생성형 AI의 구비문학적 속성을 주목한 그는 이것이 나아가 문학과 세계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강수환은 그저 문학의 위기를 한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챗GPT를 통해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긍정한다.온갖 리뷰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유튜브의 등장 이후 평론의 역할을 고민하는 글(‘디스/리스펙트 시대의 비평’)도 이색적이다. “폐쇄적인 문단 구조” 아래서 “출판 매체를 전제로 한” 글만을 ‘본격적인 비평’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아니면 “모방과 감염 체계 위에서 신체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이 확산·전파”되며 “더 많은 감염(자들)을 추수하기 위한 강렬한 과잉/결핍의 언어만을 양산하는 결과”인 저 많은 리뷰 역시 비평으로 포용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한다. “청소년의 노동은 늘 현재의 시제로 포착되기보다는, 장래 희망란에 쓰인 아직 오지 않은 미래로 건너기 위한 잠정적인 발판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다고. 그렇게 청소년들의 노동은 이중으로 지워진다.”(255쪽), “혼란스러운 사랑의 여정을 통과하는 십대에게 청소년소설은, 비록 확실한 안내서는 될 수 없을지언정 다정한 동행자는 될 수 있을 것이다.”(287쪽) 어른들의 시선에서 쉬이 생략되는 청소년의 노동과 사랑을 깊이 있게 톺아보는 시선도 따스하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 마치 정언명령처럼 받아들여졌던 ‘학생은 학생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는 문장에서 보듯 아동과 청소년은 항상 미숙한 존재로 치부됐다. 그러나 어떤가. 세월호와 촛불, 페미니즘 그리고 코로나19까지 그 이전이 어땠는지 기억하기가 어려워진 시대에 우리는 아이들을 충분히 “다르게 볼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 2017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비평 활동을 시작한 강수환은 수상작인 ‘콤플렉스는 나의 힘’에서 이렇게 역설한다. “좋은 문학이라면 독자들에게 보다 좋은, 즉 동어반복을 넘어서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끔 만들 것이다. (…) 그 출발은 자신의 콤플렉스와 대면하는 데서부터다. 콤플렉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꿈과 환상을 구상하도록 만드는 힘이다.”(279쪽)
  • 패션쇼 모델이 국방부 소속? ‘몰래 겸직’ 딱 걸렸다

    패션쇼 모델이 국방부 소속? ‘몰래 겸직’ 딱 걸렸다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이 1년 넘게 패션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YTN은 21일 서울 패션위크 등 여러 패션쇼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A씨가 알고 보니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8급 공무원이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팔로워 1만명이 넘는 SNS 계정을 운영 중이며, A씨의 동료들 역시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씨는 동료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자 “조퇴하고 와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에 따르면 공무원은 원칙적으로 재산상 이득을 목적으로 계속적인 영리 업무가 금지돼 있다. 다만 공무원 직무 능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거나 공무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국가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할 우려가 있거나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허가를 받아 겸직할 수 있다. A씨는 YTN에 “지난해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겸직 허가를 신청했는데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또 모델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어 취미라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남몰래 유튜버’ 등 미신고 투잡 지난달에도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업무시간 중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다 적발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공무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방송을 켠 것은 물론 신체 일부까지 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7급 공무원 역시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한 이력이 밝혀져 감사를 받기도 했다. 해당 공무원은 임용되고 나서 발령받기 전까지만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본업 외에 영리 업무를 겸직하는 ‘투잡러’ 공무원이 3000명을 넘어서면서 겸직 공무원의 기강 해이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인사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부처를 비롯해 중앙 국가기관 49곳에서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3270명이었다. 2020년 2482명, 2021년 2589명에 이어 1년 새 681명이 증가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을 하는 공무원은 2020년 27명에서 2021년 31명, 지난해 38명으로 늘었다. 정부 기관들은 매년 1월과 7월 연 2회, 겸직 내용과 의무 위반 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지만, 당사자가 직접 겸직을 신청하지 않는 한 미허가 겸직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공무원이 허가받지 않은 유튜브 등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 당사자의 개인적인 비위나 일탈로 치부하고 마는 분위기로,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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