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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민이 뽑은 올해의 정책, ‘남산자락숲길’ 1위

    서울 중구민이 뽑은 올해의 정책, ‘남산자락숲길’ 1위

    서울 중구가 자랑하는 ‘남산자락숲길’이 구민이 뽑은 올해의 정책 1위에 올랐다. 구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4 중구 정책’ 투표 결과 ‘남산자락숲길 개통 및 숲 프로그램 운영’이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3700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남산자락숲길은 1382표를 받았다. 남산자락숲길은 무학봉공원에서 응봉공원, 남산까지 이어지는 5.14㎞의 길이다. 계단 없이 평평한 데크와 흙길로만 이뤄져 휠체어와 유모차 등을 끌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산자락숲길에 이어 1334표를 받은 중구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2위로 뽑혔다. 근대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정동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정동야행은 지난 5월에만 13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잡은 ‘걷기마일리지 앱 운영’(1238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걸은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교환하거나 기부도 가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일석이조의 만족감을 얻고 있다. 강화된 ‘임신·출산·양육 원스톱 서비스’(1125표)도 만족도가 높았다. 당초 출산양육지원금을 첫째아 20만원부터 다섯째 이상 500만원 지급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첫째아 100만원부터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산후조리비용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고 임신부를 위한 가사도우미도 지원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는 ‘중구형 어르신 토탈케어’(1,079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 최초 어르신 교통비 지급과 1000원의 목욕탕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전담기관 ‘중구시니어클럽’ 등 세심한 복지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이밖에 주민들의 30년 숙원을 해결한 ‘남산고도제한 완화 사업’(1016표), 1인 가구의 소통과 힐링을 돕는‘싱글인 중구’(990표), 서울 최초 모노레일인 ‘대현산 배수지 모노레일’(987표)도 구민의 선택을 받았다. 버스정류장을 안락한 대기 공간으로 개선한 ‘중구 스마트쉼터 운영’(886표), 흩어져 있던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AI 내편중구 앱 구축 및 운영’(829표)도 주목받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정책을 통해 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상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손실 난 새마을금고 배당 제한… 경영개선대상은 ‘배당 금지’

    손실 난 새마을금고 배당 제한… 경영개선대상은 ‘배당 금지’

    ‘뱅크런’ 사태·재정건전성 우려에도 다수 손실 금고 실적 관계없이 배당손실금고,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연평균금리 절반 수준’ 엄격히 제한이월결손금 보유 금고도 배당 불가 부실채권 매각 등 손실 선제적 대응내년 1월 시행… “필요 조치 과감히 시행” 앞으로 손실이 발생한 새마을금고는 배당이 엄격히 제한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배당 제한 이행명령’을 위한 사전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에서 벌어진 예금인출 사태와 올해 금융권 전반에 걸친 건전성 우려에도 손실이 난 다수의 새마을금고가 경영 실적과 관계없이 배당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행안부는 우선 올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금고는 원칙적으로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연평균 금리’의 절반 이내로 출자배당률을 제한했다. 다만 경영실태 평가결과 건전성이 양호하고 순자본 규모가 우량한 금고는 손실에도 예외적으로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연평균 금리까지 배당을 허용한다. 올해 이익이 난 금고는 현행과 같이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연평균 금리+2% 포인트’ 기본한도 범위 내에서 배당할 수 있다. 경영실태평가 결과 등에 따라 경영개선조치 대상 금고와 손실을 보전하지 못한 채 누적돼 이월결손금을 보유하게 된 금고는 손익과 관계없이 배당할 수 없다. 행안부 관계자는 “배당 제한 사전통지는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예산 손실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배당 제한 이행명령은 사전통지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초 시행된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내년부터는 경영실적과 연계한 합리적 배당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새마을금고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과감하고 단호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신형 항공기 타고 호주로 떠나볼까… 명소 관광·4성급 호텔 “일정 알차네”

    최신형 항공기 타고 호주로 떠나볼까… 명소 관광·4성급 호텔 “일정 알차네”

    온라인투어는 호주 시드니까지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탑승해 떠날 수 있는 ‘호주 시드니 6일’ 직항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과 함께 기획했다. 이 상품은 보잉의 최신 항공기 787 드림라이너로 시드니 직항 왕복 노선을 주 3회 운영한다. 쇼핑 위주의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호주의 대표 관광명소와 더불어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과 현지 특식 제공으로 편안하고 품격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하우스, 하버 브리지 등이 있는 시드니 관광을 포함해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모두 방문하는 일정이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인 ‘본다이비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블루마운틴’, 페리로 이동하면서 시드니 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하버 페리’ 투어 등을 포함한다. 또한 갭 파크(GAP PARK), 보타닉 가든, 바랑가루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여행상품 결제 시 KG이니시스를 이용하면 최대 25만원이 할인되며, 우리WON페이로 결제 시 최대 5만원 캐시백 적립과 카드사별 최대 12개월 무이자(5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호주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겨울은 더 많은 고객이 호주 여행 상품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주를 중심으로 최근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장거리 여행의 퀄리티를 높여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출시… 적립 포인트 신세계百서 현금처럼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출시… 적립 포인트 신세계百서 현금처럼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3%를 ‘신백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백리워드 포인트는 ‘신백리워드’로 전환해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기본으로 적립해 준다. 신세계백화점, 음식점, 주유 결제 시에는 1%를, 대중교통, 택시, 제과·아이스크림, 편의점 결제 시에는 1.5%를 적립해 준다. 주말에는 각각 2배의 적립률을 제공해 최대 3% 적립 혜택을 준다. 신백리워드 포인트 적립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 특화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무료 주차, 할인 쿠폰,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백화점이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가 있다. 또한 제휴카드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이 있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통합 1회 가능하다. 일상 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주말에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CGV에서 영화 티켓을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결제일 할인을 월 1회 제공하며,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워터파크 입장권 30% 현장 할인을 통합 일 1회, 연 5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엔진오일 교환시 2만원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수리·위치 교환 등 차량 점검 서비스도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2만원.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 대표발의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5)이 대표발의 한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3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권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4.8km의 철도 노선으로 완공 시 서울 동남권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2014년 계획이 수립된 이후 민자적격성 조사(2018년)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20년) 등의 절차가 완료됐음에도 2024년 현재까지 착공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의 교통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다. 유 의원은 “위례신사선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중 위례 택지개발사업 조성원가에 반영된 2300억원을 포함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은 총 3100억원으로 현재까지 미집행된 분담금으로 인한 이자수입만 해도 상당할 것임에도 이에 대한 처리규정이 없다”라며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에도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위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위례신사선의 총사업비 변동과 관계없이 정액부담하도록 확정되어 있다는 사유로 이자수입을 추가 사업비에 사용할 수 없어 분담금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정부도 작년 12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광역교통 계정을 별도로 신설하여 미집행 또는 미착수된 교통대책 사업비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연차별로 분납 적립하겠다고 한 바 있다”라며 “위례신사선의 조속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시설 분담금과 이에 따른 이자수입에 대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건의안에는 ▲개발사업의 시행자는 입주민이 부담한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을 ‘광역교통계정’ 신설 등으로 별도로 관리하고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할 것 ▲사업시행자는 광역교통시설 분담금으로 발생한 이자수입은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사용할 것 ▲위례신사선 총사업비의 사업시행자 부담액에 대한 정액부담을 폐지하고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이자수입을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 의원은 건의안 통과에 대해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겪어온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라며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제도 개선을 통해 위례신사선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얼어붙은 소비·관광 활성화 위해 총력전

    경북 경주시, 얼어붙은 소비·관광 활성화 위해 총력전

    경북 경주시가 탄핵 정국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소비·관광 활성화 등 대책 추진에 나선다. 19일 시는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긴급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전면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필두로 ‘민생안정대책반’을 꾸려 ▲재정 조기 집행 ▲서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겨울철 관광객 유치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내년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또한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주페이 민생 안정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월 사용액 40만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존에는 월 사용액 20만원 한도 내에서 7% 캐시백을 적립해줬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주관광 통합플랫폼인 ‘경주로-ON’을 활용해 숙박권, 체험 티켓,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농어민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불안정한 정국이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불안과 불편으로 가중돼서는 안된다”라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생 안정 대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 9.9% 적금까지… 금융권 ‘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연 9.9% 적금까지… 금융권 ‘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월 최대 100만원 납입할 수 있지만2배의 출자금 내야 신규 가입 가능만기 짧은 편… 한 달 짜리도 있어실제 최종 이자는 얼마 안 될 수도 자금 사정이 좋지않은 새마을금고·지방은행·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연 10% 전후의 고금리 특판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고객에게 높은 이자를 내주더라도 자본 확충이 시급하단 건데, 일부 상품에는 실제로 고금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상술도 섞여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의 A새마을금고는 이달 말까지 연 9.9% 이자를 주는 13개월 만기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달마다 최대 1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데, 월 불입액의 2배를 출자금으로 신규 납입해야 적금에 들 수 있다. 이 금고 직원은 “월 100만원씩 불입을 하고 싶으면 200만원 출자금을 내야 가입할 수 있다. 특판 한도가 거의 다 찬 상태라서 이번주 안에 소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총 1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리 인하기 막판 고금리 상품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출자금은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새마을금고 회원이 되기 위해 납부하는 출자금은 1좌 평균 5만원 수준인데, 200만원을 요구했단 건 그만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단 얘기다. 이 금고의 정기공시를 보면, 올 상반기 총 9억 3400만원 순손실을 냈다. 1(우수)~5(위험)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영실태평가에선 3등급(보통)을 받았다. 3등급부터는 부실 위험이 있어 추가 자본이 필요한 상태로 본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5.31%였지만, 6개월 사이 1% 포인트 떨어져 4.31% 수준에 그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최소경영지도비율인 5%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금고 건전성을 위해 이 비율을 2028년까지 7%로 높이라고 한 상태다. 월 납입액이 A금고보단 낮지만, 지방은행들도 최근 이런 고금리 적금 상품을 팔고 있다. 전북은행의 ‘JB 슈퍼씨드 적금’은 12개월 만기, 월 최대 30만원 납입 상품으로 최고 연 13.3% 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 3.3%에 우대금리 10%를 얹은 금리다. 다만 매월 랜덤뽑기를 해서 ‘슈퍼씨드’란 걸 뽑아야 우대금리를 준다. 매달 500명 중 1명 꼴로 당첨되도록 해놔서 당첨 확률이 높지 않다. 전북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지난해 말 14.36%에서 올 3분기 14.10%로 하락했는데, 다른 지방은행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위험가중자산이 4245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51.49%에서 143.60%로 떨어졌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최근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한투 원투 한달적금’을 출시했다. 연 4% 기본금리에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8% 우대금리를 준다. 일마다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매일 납입하는 한 달(31일 만기) 짜리 적금이라 금리가 두 자릿 수인 것에 비해 실제 이자는 많지 않다. 고금리 마케팅 측면이 크다. 업계 3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본 비율은 양호한 편이지만, 한투금융지주가 2021년 500억원, 2022년 900억원, 2023년 4200억원 등 3년간 5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한 결과다.
  • 200만원 내고 연 9.9% 적금 가입…‘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200만원 내고 연 9.9% 적금 가입…‘약한 고리들’의 고금리 특판 유혹

    자금 사정이 좋지않은 새마을금고·지방은행·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연 10% 전후의 고금리 특판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주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만큼 고객에게 높은 이자를 내주더라도 자본 확충이 시급하단 건데, 일부 상품에는 실제로 고금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상술도 섞여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의 A새마을금고는 이달 말까지 연 9.9% 이자를 주는 13개월 만기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달마다 최대 1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데, 월 불입액의 2배를 출자금으로 신규 납입해야 적금에 들 수 있다. 이 금고 직원은 “월 100만원씩 불입을 하고 싶으면 200만원 출자금을 내야 가입할 수 있다. 특판 한도가 거의 다 찬 상태라서 이번주 안에 소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총 1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리 인하기 막판 고금리 상품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기 소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출자금은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새마을금고 회원이 되기 위해 납부하는 출자금은 1좌 평균 5만원 수준인데, 200만원을 요구했단 건 그만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단 얘기다. 이 금고의 정기공시를 보면, 올 상반기 총 9억 3400만원 순손실을 냈다. 1(우수)~5(위험)등급으로 분류되는 경영실태평가에선 3등급(보통)을 받았다. 3등급부터는 부실 위험이 있어 추가 자본이 필요한 상태로 본다.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5.31%였지만, 6개월 사이 1% 포인트 떨어져 4.31% 수준에 그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최소경영지도비율인 5%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금고 건전성을 위해 이 비율을 2028년까지 7%로 높이라고 한 상태다. 월 납입액이 A금고보단 낮지만, 지방은행들도 최근 이런 고금리 적금 상품을 팔고 있다. 전북은행의 ‘JB 슈퍼씨드 적금’은 12개월 만기, 월 최대 30만원 납입 상품으로 최고 연 13.3% 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 3.3%에 우대금리 10%를 얹은 금리다. 다만 매월 랜덤뽑기를 해서 ‘슈퍼씨드’란 걸 뽑아야 우대금리를 준다. 매달 500명 중 1명 꼴로 당첨되도록 해놔서 당첨 확률이 높지 않다. 전북은행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지난해 말 14.36%에서 올 3분기 14.10%로 하락했는데, 다른 지방은행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위험가중자산이 4245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51.49%에서 143.60%로 떨어졌다.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최근 연 12% 금리를 제공하는 ‘한투 원투 한달적금’을 출시했다. 연 4% 기본금리에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8% 우대금리를 준다. 일마다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매일 납입하는 한 달(31일 만기) 짜리 적금이라 금리가 두 자릿 수인 것에 비해 실제 이자는 많지 않다. 고금리 마케팅 측면이 크다. 업계 3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본 비율은 양호한 편이지만, 한투금융지주가 2021년 500억원, 2022년 900억원, 2023년 4200억원 등 3년간 5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한 결과다.
  • ‘적금 붓듯 내 집 마련’···GH, 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본궤도’

    ‘적금 붓듯 내 집 마련’···GH, 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본궤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 옛 수원지법·지검 부지인 A17 블록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전용면적 60㎡ 이하)와 일반 분양주택 360호(전용면적 60~85㎡)를 짓는 사업으로, 이르면 내년 말 분양 후 2028년 입주 예정이다. 지분적립형 주택분양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 집을 갖게 된다.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을 취득(10~25%)하고 나머지 지분을 제집처럼 살면서 분할 취득하는 방식이다. 5년 동안 의무 거주 조건에 전매제한기간(10년) 이후 제3자에게 매매도 가능하다. 매매 시점의 지분 비율로 GH와 차익을 배분할 수 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경기도가 민선 8기 청년 주거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김동연 표 ‘청년기회주택’과 궤를 같이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1000호를 공급해 사회초년생 등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젊은 부부가 무리한 대출 없이 적은 초기 자금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으면서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이득까지 볼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를 저출산 극복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GH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취지와 딱 맞아떨어진다. 반응도 뜨겁다. GH가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417명(경기도 72%, 서울·인천 18.5%, 기타 9.6%)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83.7%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90.3%는 3기 신도시 확대 도입에 찬성했다. GH는 법에는 있으나 그동안 사례가 없던 새로운 유형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으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주택 소유의 단계적 자산 형성, 주택 소유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공공임대나 공공분양 사업 수혜층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직장인들에게 자가주택을 마련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라며 “GH는 광교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걸쳐 1만호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프>GH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개념도
  • GH “적금 붓듯이 내 집 마련하세요”…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가속도

    GH “적금 붓듯이 내 집 마련하세요”…전국 첫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가속도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 옛 수원지법·지검 부지인 A17 블록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전용면적 60㎡ 이하)와 일반 분양주택 360호(전용면적 60~85㎡)를 짓는 사업으로, 이르면 내년 말 분양 후 2028년 입주 예정이다. 지분적립형 주택분양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 집을 갖게 된다.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을 취득(10~25%)하고 나머지 지분을 제집처럼 살면서 분할 취득하는 방식이다. 5년 동안 의무 거주 조건에 전매제한기간(10년) 이후 제3자에게 매매도 가능하다. 매매 시점의 지분 비율로 GH와 차익을 배분할 수 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경기도가 민선 8기 청년 주거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김동연 표 ‘청년기회주택’과 궤를 같이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1000호를 공급해 사회초년생 등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젊은 부부가 무리한 대출 없이 적은 초기 자금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으면서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이득까지 볼 수 있는 주택 공급 확대를 저출산 극복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GH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취지와 딱 맞아떨어진다. 반응도 뜨겁다. GH가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417명(경기도 72%, 서울·인천 18.5%, 기타 9.6%)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83.7%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약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90.3%는 3기 신도시 확대 도입에 찬성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공공임대나 공공분양 사업 수혜층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직장인들에게 자가주택을 마련할 기회를 주는 사업”이라며 “GH는 광교에서뿐 아니라 앞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걸쳐 1만호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2년간 더 쓸 수 있어… ‘1대1 전환’은 힘들 듯

    아시아나 마일리지 2년간 더 쓸 수 있어… ‘1대1 전환’은 힘들 듯

    마일리지당 제휴 서비스 적립 달라 2026년 이후에 스카이패스로 통합비율은 미정… 합병 6개월 내 보고입법조사처 “1대0.9로 차등 적용을”미사용 마일리지 합계만 3조5000억 전용 좌석·마일리지숍 구매시 사용아시아나, 최대 항공동맹 탈퇴 전망동맹사 이용시 마일리지 빨리 소진을대한항공이 지난 12일 4년여에 걸친 합병 과정을 마치고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됐다. 이제 소비자의 관심은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통합 정책에 쏠린다. 올해 3분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는 9819억원어치에 이른다. 대한항공의 미사용 마일리지(2조 5542억원)까지 더하면 약 3조 5000억원 규모다. 당장 내년부터 마일리지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통합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등 두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한 궁금증을 16일 일문일답 형식으로 짚어 봤다. Q. 합병 후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 A. 두 회사의 합병 이후 2년 동안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운영된다. 이 기간에 마일리지 통합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2026년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셈이다. 2년 뒤 양사의 통합 항공사가 출범하면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로 통합된다. Q. 마일리지 통합 비율은 어떻게 결정되나. A.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의 마일리지 통합 정책에 대해 2019년 말 시행한 양사의 마일리지 제도보다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국토교통부와 공정위는 내년 3월까지 이행감독위원회를 구성해 이 부분을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6개월 이내에 마일리지 통합 정책을 공정위에 보고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정위 등 유관 기관 및 전문 컨설팅 업체와 긴밀히 협업해 마일리지 전환 비율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가 1대1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항공사가 공식적으로 마일리지 가치를 공개하지는 않지만,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휴 카드에서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는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기 때문이다. Q. 적절한 마일리지 통합 비율은. A. 미국 항공사 합병 사례를 보면 각 항공사 마일리지를 1대1 비율로 통합하기도 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미국의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의 기업 결합 당시 두 회사는 마일리지를 1대1 비율로 통합했다. 또 미국 교통부는 현재 기업 결합을 진행 중인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에 대해서도 마일리지를 1대1 비율로 전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다만 입법조사처는 항공권의 가격 격차와 마일리지 통합으로 소비자 이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마일리지 통합에 일정 수준 차등 비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봤다. 입법조사처는 “양사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은 국제 선례, 가격 및 서비스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1대0.9 비율을 예시로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비율이 1대0.7 비율이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공정위는 “아직 마일리지와 관련한 구체적인 자료를 전혀 받지 못해 협의가 이뤄진 바 없으며 확정된 내용도 아니다”라며 “소비자의 유불리, 두 회사의 재무 상황 등을 연계해 마일리지 제도 통합 승인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Q. 마일리지는 어디서 쓸 수 있나. A. 항공사 마일리지는 크게 항공권 결제나 각 항공사의 마일리지숍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마일리지 소진을 위해 마일리지 전용 좌석 등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운항하는 김포~제주 노선 가운데 총 96편의 항공권이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약 1만 500석 규모다. 또 마일리지로 각종 제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OZ 마일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오즈웬즈딜즈’ 마일리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에 신규 상품이 입고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숙박·테마파크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이번 합병으로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속한 항공 동맹에서 탈퇴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세계 2위 규모의 항공 동맹인 ‘스카이팀’에,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다. 항공 동맹에 속한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공유할 수 있어 환승 고객에게 유리하다. 일부 공항은 같은 항공 동맹 항공사 간 라운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현재 스타얼라이언스에는 독일의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 태국의 타이항공 등 25개 항공사가 포함돼 있다. 전 세계 1200여개 공항에 취항한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에서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 지난해 3만 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지난해 3만 4000명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 인출자와 금액이 4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집을 사기 위해 퇴직연금을 당겨쓴 이들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전년보다 28.1% 증가한 6만 4000명, 인출 금액은 40.0% 늘어난 2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도인출 인원과 금액은 2019년 이후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도인출 사유는 주택 구입이 52.7%로 가장 많았다. 주택구입 목적 중도인출 인원은 3만 4000명, 금액으로는 1조 5000억원이었다. 인원과 금액 모두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김지은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지난해 2022년보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대출을 줄이는 대신 퇴직연금 등을 동원해 주택을 구입한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퇴직연금 총적립금은 381조원으로 전년보다 13.9% 늘었다. 제도 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DB)이 53.7%로 가장 많았지만 전년보다 비중은 3.6% 포인트 줄었다. 확정기여형(DC)은 25.9%, IRP는 20.0%를 차지해 전년보다 각각 1.0% 포인트, 2.6% 포인트 늘었다. 세액공제 확대로 IRP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IRP 가입 인원은 321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7.0% 늘었고, 적립 금액은 전년보다 30.9% 증가한 76조원이었다. 퇴직연금 운용 방식별로는 원리금보장형(80.4%)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그 비중은 전년보다 5.1% 포인트 줄었다. 실적배당형 비중은 12.8%로 전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다. 원리금보장형이란 예·적금, 국채 등 원리금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적립금을 말한다. 실적배당은 집합투자증권, 직접투자 등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는 방식으로 투자되는 적립금이다.
  •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 실시

    - 웨딩고객 가전 구입 특별혜택- 신규 입주/이사가전 구입고객 특별혜택- 풍성한 사은품 및 할인 혜택 제공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에서는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12월 20일부터 1월 2일, 본 행사는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2025 신년맞이 리뉴얼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웨딩&이사 가전 특별혜택부터 다품목 구매 혜택, 고객맞춤 특별혜택 및 풍성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해당 26개 품목에 한해 다품목 구매 고객의 경우 최대 520만원 혜택을 받아 가전 구입이 가능하다.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은 웨딩&입주이사 특별혜택점으로 결혼가전 및 신혼가전을 구입하는 웨딩고객 및 신규 입주/이사 가전구입 고객을 대상으로도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고객 맞춤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소상공인, 전국 직장인 고객을 위한 임직원 특별전 행사, 군인/공무원/보훈대상자 특별혜택이 주어지고, 자세한 사항은 매장 상담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대형가전 구독으로 관리받으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의 정석’ 이벤트로 계약기간 내 가입 시 무상 A/S(고객 과실 건 제외), 가전구독 계약 기간 종료 후 신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독 가능한 초기비용 절감 혜택, 연계 할인 특별혜택, 멤버십 판매경로별 추가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풍성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600/1200/1500/2000만 원 이상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햄튼, 클라딘, WMF, 테팔, 에머, ELLE, WOLL, 한국도자기, 아이젠베르그, 콕스타, BRK, 라체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 증정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매장 단독 사은품 추가 증정행사도 실시된다. 매장 관계자는 “리뉴얼 오픈 기념행사로 풍성한 혜택과 사은품을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충청 청주 결혼가전 및 신혼가전 및 입주가전, 이사가전 구입고객에게는 무척 좋은 가전 구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베스트샵 율량점 리뉴얼 오픈 기념 가전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및 변경사항은 매장 전화 및 LG전자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다시 꿈틀대는 연체율…10월 0.48%로 상승 전환

    다시 꿈틀대는 연체율…10월 0.48%로 상승 전환

    10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한 ‘약한고리’가 터지는 것 아니냔 우려가 계속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국내은행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8%로 한 달 전보다 0.03% 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지난 8월 말 0.53%에서 9월 말 0.45%로 떨어졌지만, 10월 들어 상승 전환했다. 10월 중에 새롭게 발생한 신규 연체율도 0.11%로 한 달 전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 모두 상승하는 모습이다. 10월 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한 달 전보다 0.02% 포인트 올랐다. 특히 신용대출 연체율이 0.76%로 나타나 한 달 사이 0.07% 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0.56%로 한 달 전보다 0.04% 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연체율엔 변화가 없었지만, 중소법인(0.74%) 연체율이 한 달 사이 0.06% 포인트 올랐고, 개인사업자(0.65%) 연체율도 같은 기간 0.04% 포인트 올랐다. 이번 연체율 상승에는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9월에 비해 줄어든 영향도 있다. 은행권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0월 1조 7000억원으로 나타났는데, 9월(4조 3000억원)보다 2조 6000억원 줄었다. 금감원은 “은행이 분기 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해서 연체율은 통상적으로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금감원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신용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연체 우려 차주에 대한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등 채무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롯데지에프알, 성수동서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팝업 진행

    롯데지에프알, 성수동서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팝업 진행

    롯데지에프알의 ‘캐나다구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의 첫 캡슐 컬렉션 ‘24 가을겨울(FW)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를 아시아 최초로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진행된다. 캡슐 컬렉션이란 급변하는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작은 단위로 옷을 제작해 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롯데지에프알은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 장소로 성수동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로 이름 붙인 이번 캡슐 컬렉션은, 약 70년 간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 기능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아커만의 미학을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실루엣, 대담한 색상이 결합돼 새롭고 활력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지에프알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총 3개 층으로 구성해 각 층마다 독특한 테마와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층은 신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컬렉션 존이 마련된다. 광활하고 극적인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신선한 실루엣과 디테일, 대담한 색상과 디렉터의 독창성을 느낄 수 있다. 2층은 캐나다구스의 DNA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북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처음 제작된 ‘스노우 만트라 파카’와 그 DNA를 이어받아 탄생한 캐나다구스의 지난 여정을 이야기하는 아카이브 파카 8종이 전시된다. 총 247개의 피스들로 해체된 파카를 통해 약 70년간의 장인정신과 집약된 최상의 기술력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3층은 캡슐 컬렉션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존으로 구성된다.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며 엘포인트 5% 적립 프로모션 등 추가 혜택도 준다. 또한 고객들이 나만의 토핑을 고를 수 있는 있는 코코아 바(Bar)를 무료로 운영하고, 야외 테라스에 포토부스를 마련해 입장한 고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소정 롯데지에프알 마케팅실장은 “팝업 스토어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성수동에서 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이들이 캐나다구스의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자연의 위대한 힘과 개인의 연결을 바탕으로 아커만이 제안하는 캡슐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캡슐 컬렉션 상품은 팝업스토어 외에도 캐나다구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팝업스토어 입장은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다.
  • 퇴직연금 수익률 고작 2%대인데…금융사, 수수료 1.4조 이상 챙겼다

    퇴직연금 수익률 고작 2%대인데…금융사, 수수료 1.4조 이상 챙겼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불어나면서 운용 성과와 무관하게 금융사들이 지난해 가입자로부터 떼어간 수수료가 1조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수익률은 예금 이자에도 미치지 못했는데 정작 금융사들은 수수료를 두둑히 챙겨갔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 자료에 따르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퇴직 연금을 맡아서 관리·운용하는 42개 금융사(보험사 16개·은행 12개·증권사 14개)들이 지난해 챙긴 연간 수수료 수입은 1조 4211억 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42개 금융사 가운데 수수료 수입 상위 5개사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하나은행, 우리은행이다. KB국민은행이 가장 많은 1774억원 1900만원의 수수료 수입을 올렸고 신한은행(1699억 1300만원)과 삼성생명(1419억 2800만원), 하나은행(1308억 1900만원), 우리은행(1170억 1100만원) 뒤를 이었다. 문제는 금융사들이 수익률에 상관없이 수수료 부과 기준과 수수료율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데 비해 연금 운용실적은 부진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과 10년간의 연 환산 퇴직연금 수익률은 각각 2.35%, 2.07%에 불과하다. 그나마 2%대 수익률을 기록한 것도 지난해 주식시장 강세로 전년(0.02%) 대비 수익률(5.25%)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퇴직연금 규모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연금 규모는 제도 시행 10년 만인 2016년 147조원으로 늘었고, 이후 2018년 190조원, 2020년 256조원, 2022년 336조원, 지난해 382조4000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올해 말에는 420조원을 훌쩍 뛰어넘고, 2033년이면 940조원에 달해 ‘1000조원 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하지만 금융사들의 운용 수익으로 인한 증가분은 크지 않다. 증가액 대부분은 가입자 증가에서 비롯했다. 퇴직연금제도의 법적 근거가 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사업장의 사용자는 급여의 8.33%를 보험료로 떼어 외부 민간 금융기관인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맡겨야 한다. 금융사는 이를 운용해 수익을 낸 다음 가입자인 회사 또는 근로자에게 돌려줘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보험·증권사 등 퇴직연금 사업자들은 퇴직연금 운용관리와 자산관리, 펀드 소개에 따른 비용 등을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
  • 계엄에 아들들 동원해놓고…‘장병 적금’ 홍보한 정부

    계엄에 아들들 동원해놓고…‘장병 적금’ 홍보한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군 병력을 동원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둘러싸고 비판의 여론이 극에 달한 가운데, 정부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장병 적금’을 홍보해 뭇매를 맞고 있다. 5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공식 SNS에 ‘장병내일준비적금’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 장병과 상근예비역, 대체복무요원 및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이행 기간 동안 급여를 적립하면 정부가 매칭지원금을 더해 전역 후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다. 영상은 “병역 의무 기간 우리나라 지키는 고마운 군인들을 위한 목돈 마련 정책”이라면서 장병 적금의 납입금액과 정부지원금 한도가 내년에 매월 55만원까지로 상향 조정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는 장병들이 훈련하는 모습과 최전방에서 경계를 서는 모습, 밝게 웃는 모습 등과 함께 “약 1200만원 정도 목돈 마련”, “부모님 부담 덜어드리게 됐어요”, “모은 돈은 학비와 여행 경비로 쓸 거예요” 등의 문구가 등장한다. 이어 장병적금의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된 뒤 “나라를 위해 땀 흘리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도 더욱 노력할게요”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군 병력을 동원해 공분을 산 정부가 장병들을 위한 적금 상품을 홍보하고 나서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정부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창에는 “계엄령 내려놓고 이걸 홍보하나”, “정말 대단하다”, “누구를 위한 군대냐” 등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부모들은 아들 돈 걱정이 아니라 군대 보낸 아들이 죽을까 걱정한다”고 일침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되고 현역 군인들의 전역이 연기되면서 “계엄에 아들들을 동원했다”는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인 3일 국회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병력이 계엄군으로 투입됐다. 소총 등으로 무장한 계엄군은 헬기를 타고 국회에 상륙해 국회 본청 창문을 깨고 진입했다. 국회 본회의를 막기 위해 투입된 계엄군은 국회 보좌진들과 대치했지만, 본회의장에 진입하거나 국회의원들을 체포하지는 않았다. 보좌진 및 당직자들에게도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은 채 국회 본회의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의결되자 철수했다. 군복무 중인 아들을 둔 부모들은 계엄이 선포된 당일 뜬눈으로 밤을 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엄이 선포된 뒤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우리 아들 곧 전역인데 집에 돌아올 수 있는거냐” 등 아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 부실 새마을금고 200곳 돌파… 상호금융 규제, 은행 수준 올린다

    부실 새마을금고 200곳 돌파… 상호금융 규제, 은행 수준 올린다

    부동산 PF 부실 탓에 연체율 폭증대구·부산 등 일부 금고 30% 육박 법정적립금, 자기자본 3배로 통일 중앙회 예치비율도 100%로 상향 “지배구조·내부통제 등 추가 논의” 컨트롤타워 없이 각 정부 부처들이 뒤엉켜 관리하고 있는 상호금융에서 ‘부실 폭탄’이 커지고 있다. 상호금융 2위인 MG새마을금고에선 일부 금고의 연체 대출금 비율이 30%에 육박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3일 서울신문이 전국 지역 새마을금고 1187곳의 상반기 정기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이 10%가 넘는 ‘부실 금고’는 218곳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연체율 10% 이상 금고의 수는 78곳이었는데, 세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올 상반기 기준 연체율이 20%가 넘는 금고도 15곳이나 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이 새마을금고들의 건전성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미분양의 늪’에 빠진 지방의 지역 금고의 경우 연체율이 무려 30%에 육박하기도 했다. 대구 달서구의 I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지난해 말 8.47% 수준이었지만 6개월 만에 20% 포인트 가까이 폭증해 28.32%를 찍었다. 부산 사상구 B새마을금고의 연체율도 25.79%에 달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S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22.64%로 나타났다. 서대문구 일대도 PF 시장 한파로 개발사업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연체율 급증과 관련해 일선 금고들은 “기업대출을 늘렸는데, 돈을 못 갚는 기업들이 많아졌고 PF 부실의 영향도 크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실 금고 합병과 부실채권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른 상호금융도 사정이 좋지 않긴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연체율은 4.38%로 지난해 말 2.97%보다 1.41% 포인트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4.81%로 지난해 말보다 1.40% 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말 3.63%였던 신협의 연체율은 올해 6월 말 6.25%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정부도 상호금융의 연체율 급증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자본 확충, 손실흡수능력 확대 등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4년도 제2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건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각각 새마을금고와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도 참석했다. 신협은 금융위가 주무부처다. 우선 조합이 충분한 자본을 쌓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합의 분할·해산 등에 사용되는 법정적립금의 의무적립한도를 자기자본의 3배로 상향 평준화하기로 했다. 신협의 의무적립한도는 납입출자금 총액의 2배에서 농협·수협·산림조합과 같이 자기자본의 3배로 상향된다. 또 조합원 출자 확대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신협의 조합원 출자 한도를 10%에서 새마을금고 수준인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총자산이 1조원 이상인 조합이 늘어나는 등 상호금융권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일정 규모 이상의 중대형 조합에는 은행·저축은행 수준의 규제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신협과 새마을금고 조합의 중앙회 의무예치비율을 100%로 상향 조정해 중앙회의 유동성 지원 여력을 높이고, 중앙회에 대한 경영지도비율(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금융기관 수준으로 상향한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건전성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향후 지배구조, 내부통제, 검사·감독 및 제재 등에 대한 추가 제도 개선 사항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건설업 대손충당금 적립금 상향 방침과 관련해 업계 부담이 과도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시기를 일부 조정했다. 충당금 적립률은 올해 말 120%, 내년 상반기 말 130%로 확대될 예정이었지만 6개월씩 유예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도 메타AI과학국, 에너지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도 메타AI과학국, 에너지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6일 3개 부서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메타AI과학국, 에너지산업국,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예산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 예산은 메타AI과학국 1104억원으로 64억원(▲5.5%) 감액된 규모로 제출됐으며, 에너지산업국 1518억원, 자치경찰위원회 138억원으로 각각 202억원(▲15.4%)과 7억원(▲5.2%)이 증액된 규모로 제출됐다 먼저 메타AI과학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김창혁(구미) 위원은 “미래 주력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에도 메타AI과학국의 전체 사업비가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재정 여건 부족을 탓할 게 아니라 책임성을 갖고 주력산업 분야의 자체 사업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국제교류 및 해외홍보지원 사업이 해외 영화제 홍보부스 운영이나 SNS 광고 등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예산액 대비 효과성이 있을지 미지수라고 꼬집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원에 대해 “시·군 사업비 편성에 따른 도비 비율 매칭으로 전년도 대비 7천만 원 증액된 부분은 마치 시군의 의지에 따라 도 예산이 편성된 것처럼 표현했다”라고 지적하면서 예산 심의 자료 작성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박선하(비례) 위원은 디지스트(DGIST)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지원에 대해 “디지스트를 통해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학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면서도 “시작만 화려한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사업 추진상 문제점이나 난점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도, 질병관리청, 안동시 삼자협약 체결의 지연과 기타 행정 절차상 문제로 인해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이제라도 절차와 규정을 철저히 살피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시행착오에 대해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형식(예천) 위원은 설립한 지 27년이 지난 경북테크노파크의 재정 자립도가 낮음을 지적하며 “자체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독립성을 가져야 할 때”라고 했으며, 220억원에 이르는 적립금에 대해 “적립금을 장기간 방치만 할 것이 아니라 경영의 효율화를 위한 쓰임새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헴프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대해 “전공자 다수가 헴프와 무관한 기관에 취업한 점은 이 분야의 더딘 성장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전공생이 늘어나고 있는데 향후 이들의 진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전북, 강원이 헴프산업에 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 철저한 대비를 통해 미래 신약 산업의 주체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도의 각종 지원사업의 지역 편중 현상이 심화함을 지적하며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한 시군이 지원사업의 쏠림으로 인해 더욱 큰 어려움에 빠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명강(비례) 위원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IT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예산이 대구시 사업 축소에 따라 감액되는 것에 대해 “IT 계열 산업에 대한 여성 진출 활성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실망스럽다”며 “대구시를 따라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액을 위해 설득했어야 한다”며 지적했다. 한편,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 “실증 과정을 거친 후 권역별 병원 지정을 통해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바이오생명산업과가 메타AI과학국으로 이관되면서 농림부 소관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사업을 그대로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차후 조직 개편 시 실·국별 소관 사업들이 적절한 방향으로 재정비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구하며, 각종 대학 예산 지원사업에 대해 “대학의 자율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원 기관으로서 의견을 내고 향후 졸업자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일부 군은 기본적인 용역비조차도 전혀 편성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며 성장 산업을 구축할 수 있는 기초 용역 사업 등은 지역 편중 없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IT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예산이 대구시의 사업 축소에 따라 감액된 데 대해 “대구의 일방적인 태도에 끌려다니는 꼴”이라고 지적,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의회에 보고하지 않은 소통 부족 문제를 질책했다. 이어지는 에너지산업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김창혁 위원은 도시가스 요금 산정 용역에 대해 “도민의 생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용역 추진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추진 과정을 도의회에 보고하기 바란다”고 주문하고 “동부청사 주변 정비 공사 및 후생복지공간 조성공사 등은 명백히 애초 설계의 문제가 맞다”면서 사업 추진 시 체계성을 갖춰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김홍구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해외교류 협력 및 기술연수에 대해 “교류협력의 취지는 공감하나, 자칫 기술 유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취약계층LED보급지원 사업 대상 지역이 15개 시군에 불과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 도시가스 공급업체가 4개소로 과점 상태에 놓여있어 에너지가격 책정 등에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 있음을 시사하는 한편 “공공 청사의 전기요금 체계를 정비해 예산 낭비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선하 위원은 도시가스에 비해 LPG가스의 공급가가 약 1.6배 정도 수준에 이르는 점을 들어 “주민 복지 향상 차원에서라도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공사 조건이 까다로운 지역에 대해서도 비용과 난이도를 파악해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칠구 위원은 동부청사 후생복지공간 조성공사에 대해 “애초 청사 설계 시 포함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방사능 방재 관련 사업에 대해 “모든 관련 예산을 다 합쳐도 1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경북을 넘어 우리나라 전체의 안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치밀한 검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 반드시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형식 위원은 동부청사 비탈면 보강 및 배수로 공사에 대해 “청사 주변 비탈면이나 배수로 정비 등은 청사 신축 시 부대공사로 완공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주변 보강사업을 별도로 추진하는 바람에 예산이 추가적으로 낭비되고 있다”며 질타했다. 황명강 위원은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지금에서야 원전 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늦은 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내실 있는 지원과 철저한 예산 집행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지역 산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원전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객관적이고 일관적인 포맷을 활용하여 사업자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동부청사에 대해 “구 용흥중학교 임시 청사 입구에 청사 이전을 안내하는 플래카드를 연말까지 게첨하여 방문객과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창혁 위원은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운영에 대해 “자문단에 선발된 학생과 일반 학생들 간의 위화감이 조성될 여지가 있는데 반해 효과성은 두드러지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홍구 위원은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이 주로 은퇴자 어르신으로 이뤄진 점에 대해 “아동 안전의 문제는 일자리의 관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아동에게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충분한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지구대 체계 개편으로 읍면지역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서 파출소 재설치를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박선하 위원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방범대 교육에 대해 “대면 교육이 질적으로 월등하고 대원들 간의 소통 효과도 발생하는 만큼 가급적 대면 교육을 포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부속물 지원 예산의 통계목이 사무관리비에서 행사운영비로 변경된 것에 대해 “계속성의 원칙에 따라 통계목 변경 시에는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칠구 위원은 스쿨존 등 어린이보호구역의 탄력적 운영에 대해 “중요한 것은 어린이의 안전과 시민의 편의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자율방범대 운영 지원에 대한 많은 제언이 있었음에도 큰 변화가 없다”면서 “공동체 치안 유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자율방범대 처우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형식 위원은 전체 예산 대비 자체 사업의 비중이 2%가 채 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자치경찰 본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사업에 대해 “홍보물품만 배부할 것이 아니라 각 경찰서 별 전문 상담가를 배치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위원은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운영지원에 대해 “사업 취지가 무색하게 사업비가 지나치게 적다”고 지적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국가경찰 못지않은 책임성과 위상을 갖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명강 위원은 여성안심거리 조성에 대해 “사업비가 증액된 점은 고무적이나 집행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여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기 집행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여성안심세트 지원사업은 실제 물품 배부 실적이 경찰서 별로 큰 차이가 있어 “동사무소 등 지자체 일선부서와 연계해서 효율적으로 배부되도록 해줄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선희 위원장은 “여성안심세트 지원을 비롯한 사업들이 전반적으로 실질적인 사업 수행 실적이 미흡하고 지역별 편차가 큰 편”이라고 지적하면서 “행정 편의적으로 배분할 것이 아니라 수요가 있는 곳에 먼저 배분해 사업의 효과성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맞춤형복지제도에 대해 “절반 정도는 여전히 받지 못하고 있고, 전국 시도별로 지급률이 다른 것도 문제”라며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회의 시 관련 논의를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 일상 속 걷기·봉사 실천하면 지역화폐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일상 속 걷기·봉사 실천하면 지역화폐 적립…‘부산행복 마일리지’ 5만명 모집

    부산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 참여자 5만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이즈굿 동백전은’ 지역화폐인 동백전 충전·관리를 포함해 정책자금 신청 등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시민플랫폼의 명칭이다. 이 앱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는 의미로 시작하는 포인트 적립제도다. 고령화·고립 등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15분도 시, 건강증진, 자원봉사은행 등 정책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참여자는 매일 앱을 열어 출석 체크를 하면 10포인트, 하루 8000보(65세 이상은 5000보) 이상 걸을 때마다 1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주 3회 이상 실천하면 5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앱 내 서비스인 ‘15분도 시 생활권 맵’에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 노년층 공동체 활성화 공간인 하하(HAHA)센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등 500여개 시설을 방문하면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주 3회 이상 실천하면 5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과도 연결돼, ‘자원봉사은행’ 앱에서 봉사 미션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부산행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다.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4월까지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하고, 동백전으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5만명 중 1만명은 65세 이상 어르신,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로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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