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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을의 말랑경제] ‘카드 1포인트’ 당장 찾아 쓰는 법

    [최선을의 말랑경제] ‘카드 1포인트’ 당장 찾아 쓰는 법

    쌓여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 번도 소멸시키지 않고 다 쓴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이름만 포인트일 뿐 찾아 쓰면 결국 돈인데, 잊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는 매년 1000억원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10월 신용카드 포인트 일괄 현금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계획’ 중 하나다. 소비자가 가진 여러 카드의 포인트를 한 번에 현금화해 계좌로 이체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사실 알고 보면 지금도 카드 포인트 현금화는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할 때, 원하는 액수만큼 자신의 통장에 입금할 수 있다. 시행한 지도 꽤 됐다. 카드업계는 2018년 10월 ‘포인트 1원부터 현금화’를 도입했다. 하지만 1년 9개월이 넘도록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포인트 현금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포인트 조회 후 현금화를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콜센터를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한, 국민 등 은행계 카드들은 대부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도 포인트를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일부 카드사는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상 쌓일 때 자동 환급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일괄 현금화는 아예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다. 각 카드사를 통해야 했던 것을 한 곳으로 모아 따로따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여 주자는 취지다. 작은 변화지만 그럼에도 홍보 부족으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포인트 현금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는 될 것이다. 일괄 현금화가 도입되면 여신금융협회가 운영 중인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에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꺼번에 이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은 해당 사이트에서 포인트 통합 조회만 가능하다. 또 기존에는 각 카드사 대금 결제에 연동된 계좌로 입금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일괄 현금화가 도입되면 소비자가 지정한 계좌로 받을 수 있어 좀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카드 포인트는 적립 후 5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카드사들은 소멸 6개월 전부터 매월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 등에 소멸 예정 포인트와 소멸 시기를 안내하고 있으므로 항상 명세서의 포인트 내역을 잘 살펴보는 게 좋다. 아울러 카드를 해지하기 전에도 남은 포인트를 계좌로 입금하면 소멸을 막을 수 있다. 아직 ‘1원부터 현금화’ 서비스를 몰랐던 소비자라면 지금 바로 잠자는 포인트를 깨워 통장에 입금해 보자. 꼭 현금으로 찾지 않더라도 카드 대금 결제, 전용 포인트몰을 통한 쇼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다. 언젠가 소멸 포인트가 ‘0’이 되면 충당금 적립 등을 해야 하는 카드사 입장에선 부담이겠지만, 소비자들은 더 똑똑해졌다는 뜻일 것이다. csunell@seoul.co.kr
  • 에이피엠픽셀,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으로 동대문 도매상가 소개

    에이피엠픽셀,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으로 동대문 도매상가 소개

    동대문 패션 도매상가 3개 빌딩(apM, apMLuxe, apM Place)을 운영하는 에이피엠(apM) 그룹의 B2B 플랫폼 회사 ‘에이피엠픽셀(apMPlxel)’이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3차 방송을 진행한다. 에이피엠픽셀의 라이브 방송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프리미엄 편집샵 상인에게만 판매되던 우수한 품질의 보세 상품을 편리하게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대문 밤시장의 최강자로 꼽히는 에이피엠 그룹과 온택트(Ontact) 시대에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네이버 셀렉티브의 협력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1차 방송은 지난 16일 apMLuxe 빌딩에서 진행돼 동시간대 대비 2배 이상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2차 방송은 apM PLACE에서 진행했다. 방송 중 시청 및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과 네이버 페이 결제 시 추가 적립 등 혜택을 제공했다. 동대문 밤시장의 생생한 현장과 K-패션 트렌드를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29일 22시에 진행하는 3차 방송은 apM에서 진행된다. 방송에는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apM 상가의 고퀄리티 신상품을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피엠픽셀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동대문 시장에는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라며 “도매 상품을 도매가에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것이 아닌, 권장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기존 로드샵 영세 상인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9월부터는 더욱 많은 인플루언서 방송 판매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에이피엠픽셀이 직점 심사와 방송을 위한 상가 출입 등록증 교부, 주문장 접수, 상품 배송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피엠픽셀의 3차 라이브 방송은 오늘 밤 10시부터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선을의 말랑경제] “1포인트=1원” 당장 내 통장에 찾는 법

    [최선을의 말랑경제] “1포인트=1원” 당장 내 통장에 찾는 법

    쌓여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 번도 소멸시키지 않고 다 쓴 소비자는 얼마나 될까. 이름만 포인트일 뿐 찾아 쓰면 결국 돈인데, 잊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는 매년 1000억원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10월 신용카드 포인트 일괄 현금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계획’ 중 하나다. 소비자가 가진 여러 카드의 포인트를 한 번에 현금화해 계좌로 이체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사실 알고 보면 지금도 카드 포인트 현금화는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할 때, 원하는 액수만큼 자신의 통장에 입금할 수 있다. 시행한 지도 꽤 됐다. 카드업계는 2018년 10월 ‘포인트 1원부터 현금화’를 도입했다. 하지만 1년 9개월이 넘도록 이를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포인트 현금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포인트 조회 후 현금화를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콜센터를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신한, 국민 등 은행계 카드들은 대부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도 포인트를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일부 카드사는 포인트가 일정 금액 이상 쌓일 때 자동 환급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일괄 현금화는 아예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다. 각 카드사를 통해야 했던 것을 한 곳으로 모아, 따로따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여주는 취지다. 작은 변화지만, 그럼에도 홍보 부족으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포인트 현금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는 될 것이다. 일괄 현금화가 도입되면 여신금융협회가 운영 중인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에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꺼번에 이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은 해당 사이트에서 포인트 통합 조회만 가능하다. 또 기존에는 각 카드사 대금결제에 연동된 계좌로 입금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일괄 현금화가 도입되면 소비자가 지정한 계좌로 받을 수 있어 좀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카드 포인트는 적립 후 5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카드사들은 소멸 6개월 전부터 매월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 등에 소멸예정 포인트와 소멸 시기를 안내하고 있으므로, 항상 명세서의 포인트 내역을 잘 살펴보는 게 좋다. 아울러 카드를 해지하기 전에도 남은 포인트를 계좌로 입금하면 소멸을 막을 수 있다. 아직 ‘1원부터 현금화’ 서비스를 몰랐던 소비자라면 지금 바로 잠자는 포인트를 깨워 통장에 입금해 보자. 꼭 현금으로 찾지 않더라도 카드 대금결제, 전용 포인트몰을 통한 쇼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다. 언젠가 소멸 포인트가 ‘0’이 되면 충당금 적립 등을 해야 하는 카드사 입장에선 부담이겠지만, 소비자들은 더 똑똑해졌다는 뜻일 것이다.
  • 놀이공원서 집기 던지고 깨부수고…美 10대 수백명 난동(영상)

    놀이공원서 집기 던지고 깨부수고…美 10대 수백명 난동(영상)

    미국에서 10대 청소년 수백명이 놀이공원을 점령하고 결국엔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놀이공원 ‘골프 앤드 게임즈 패밀리 파크’에 지난 25일(현지시간) 10대 청소년 400여명이 갑자기 몰려 들었다. 차를 나눠 타고 갑자기 공원에 들이닥친 이들은 놀이공원 사실상 점령했다. 공원 측에 따르면 10대들의 부모들이 자녀들을 공원에 내려주고 그냥 가버렸다고 전했다.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마음대로 놀이 차량에 올라타는가 하면, 화분을 집어던지거나 폭죽을 터트렸다. 서로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른 마스크 착용도 전혀 하지 않았다. 놀이공원이 점점 통제 불능 상황에 빠지자 놀이공원 측은 공원을 예정 시간보다 일찍 폐장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을 전해들은 10대들은 입장권 판매소로 몰려가 환불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공원 측이 향후 다시 놀이공원을 방문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주겠다고 했지만 10대들은 막무가내였다.급기야 폭발한 10대들은 입장권 판매소에서 폭력을 휘둘렀다.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며 침을 뱉는가 하면 판매소 부스에 설치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때려 부쉈다. 근처에 설치된 무거운 금속성 집기를 판매소 안으로 내던지기도 했다. 직원들은 놀라 지하실로 대피해 방어진을 쌓아 올렸고, 골프채를 집어들어 만일의 공격에 대비했다. 당시 판매소를 공격하는 10대들의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혀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 400명에 달하는 10대들이 놀이공원에 갑자기 몰려든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공원 측은 소셜미디어에 그런 제안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공원 측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57년간 놀이공원을 운영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면서 “부모나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들의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경비 인력을 늘리고, 오는 주말에는 개장 시간을 단축하고 평소보다 일찍 폐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소란 와중에 공원에서 화분을 빼내 주차돼 있던 차량에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13세 소년 1명을 난동 혐의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국 공화당, 1200조원 추가부양책…추가 실업수당 200달러로 삭감

    미국 공화당, 1200조원 추가부양책…추가 실업수당 200달러로 삭감

    미국 공화당 상원이 1조 달러(약 1193조원) 규모의 코로나19 5차 경기 부양책을 내놨다. 최대 쟁점이 됐던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급여는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추기로 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공화당은 27일(현지시간) 추가 실업수당 축소와 학교 자금 지원, 중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의 내용을 담은 추가 경기부양안을 공개했다. 공화당은 이 법안을 건강, 경제 지원, 책임 보호 및 학교의 앞글자를 따 ‘HEALS’법으로 부르기로 했다. 주 정부와 별개로 연방정부가 얹어주던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은 200달러로 삭감됐다. 10월에는 주 정부 차원의 실업수당과 합해 직전 임금의 70%를 보전해준다는 구상이다. 연방정부는 지난 3월 통과한 부양책에 따라 이달까지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게 돼 있다. 주간 단위로 지급이 끝나야 한다는 원칙 때문에 이미 25~26일 사실상 지급이 종료했다. 민주당은 대량 실업사태를 감안해 내년 1월까지 원안(600달러)을 연장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공화당은 이 액수가 너무 많아 오히려 일터 복귀를 막는 역효과를 낸다며 반대해왔다. 반면 민주당은 지원액이 너무 적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미국인들에 대한 현금 지급도 다시 이뤄진다. 액수는 3월 부양안과 같은 최대 1200달러이며 자격도 동일하다. 1인 기준 연 총소득 7만 5000달러부터는 지급 액수가 줄어든다. 9만 9000달러 이상이면 아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교와 대학이 가을에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는 1050억 달러가 배정됐다. 대부분은 개학한 학교들이 안전하게 등교와 수업을 진행하도록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260억 달러, 각 주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능력을 향상하는 데 160억 달러가 각각 할당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직원 급여를 지원하는 PPP에 1900억 달러를 적립해두기로 했다. PPP는 대출 형식이지만 급여 지출 등 목적에 맞게 쓰면 보조금으로 전환된다. 매출이 50% 이상 감소한 직원 30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2차 PPP를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공화당과 민주당의 입장 차이를 볼 때 양당이 며칠 만에 합의에 다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WSJ은 지적했다. 백악관 고위관리들은 정책을 쪼개 별도 법안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를 일축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두 달 넘게 협상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화당 지도부와 백악관 관리들이 “오늘 부양책을 발표하고 나서 30분 안에 나와 척 슈머(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와서 협상해 일을 성사시켜라”고 요구했다. 또 “공화당이 일하는 가정을 신경 쓴다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이 촉박하다. 의회는 합의 없이 집에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제 우리의 민주당 동료도 다시 그들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당파적 장벽은 뒤로하자”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앞서 5월 하원에서 통과시킨 3조 5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지지하고 있다. 슈머 원내대표는 이번 공화당 안을 두고 “무성의하고 섣부른 입법 제안이다. 너무 (규모가) 작고 너무 늦었다”고 평가절하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코로나19로 생계 위협 받는 경륜 선수들 대리운전·막노동·택배 상하차 일해

    코로나19로 생계 위협 받는 경륜 선수들 대리운전·막노동·택배 상하차 일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륜 경기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하면서 선수들이 생활고에 직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예지 미래통합당 의원은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코로나19로 경륜 경기가 모두 취소되면서 선수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륜·경정법 제16조 손실보전준비금을 통한 최소한의 선수 생계비 지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륜 선수들은 경주에 출전해야만 임금을 보전 받는 구조인데 코로나19 창궐 이후 단 한 경기도 열리지 않아 지난 5개월간 선수들에게 지급된 수당은 1인당 시범경기 2회에 228만원, 대출금 300만원이 전부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본부의 지침에 따라 2주 단위의 출전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당이나 지원은 전무하다. 5개월간 생계 유지를 위해 530만원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불규칙한 임금 체계로 인해 개인 신용대출마저 어렵다. 이 때문에 경륜 선수 상당수는 건설현장 막노동, 택배 상하차, 대리운전 등 일용직을 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륜본부는 2014년 국정감사에서 손실보전준비금의 과다적립을 지적받았고. 이듬해에 100억원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박 장관에게 “지금도 공단에 약 553억원의 손실보전준비금이 쌓여 있는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륜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지원을 하는 것도 경영 건전화를 위한 방법”이라며 “선수 생계 지원 대책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대학 졸업반 1인당 60만원씩” …전남도 ‘희망 장학금’에 든든

    “대학 졸업반 1인당 60만원씩” …전남도 ‘희망 장학금’에 든든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 생활지원을 위해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을 마련하고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7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가진 증서 수여식에는 김영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최일 동신대 총장, 전남도내 대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총 20개 대학 6476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씩 제공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당초 5800여명, 35억원 규모를 예상했지만 신청자가 폭주함에 따라 4억을 추가 마련해 총 39억원을 확보, 예정대로 60만원씩 지급키로 했다. 이번 희망전남 장학금은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중 올해 진행이 어려운 해외연수 비용 등을 절감해 장학금으로 지급한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역회사 취업을 꿈꾸는 심에스더 학생(목포대 4년)은 “워킹할리데이, 무역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력을 쌓고 있어 어학실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장학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학생(동신대 4년)은 “장학금을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에 활용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희망한 기업에 입사해 꿈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민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최일 동신대 총장은 “지역을 지키는 여러분들의 손에 전남도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서울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의 가능성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이사장은 “희망전남장학금은 200만 도민이 여러분에게 주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빙하기를 이겨내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남도에서도 해상풍력, 바이오 등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전남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했다. 522억 원 규모의 인재육성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와 공동으로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재육성분야 통합 플랫폼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특허공제 대출 첫 시행

    특허청은 26일 특허공제 사업위탁 운영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27일부터 공제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허공제는 지난해 8월 시행됐지만 기업의 적립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제 특성상 1년간 은행적금 형태의 부금상품으로 가입기업을 유치한 후 첫 대출을 실시한다. 상품은 지식재산비용대출과 경영자금대출로 구성됐으며, 공제에 가입해 12회차 이상 부금을 적립한 기업(1302개사)이 대상이다. 지식재산비용대출은 해외 특허·상표 출원 및 국내외 특허권 등 지재권 관련 심판·소송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금적립액의 5배까지 대출받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경영자금대출은 경영상 긴급자금을 부금적립액의 90%까지 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보 방문 없이 공제시스템(ipmas.or.kr)에서 대출신청·약정 등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공제는 출시 이후 지재권 확보 및 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관심으로 가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인 지난해 말 기준 1409개 기업이 가입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올해 상반기까지 1966개사가 추가 가입해 총 3375개사에 달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공제 가입 기업은 특허청 지원사업 우대와 기술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대출상품 출시로 지식재산 분쟁으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성남시 대북 의료지원 등 독자 추진…통일부 승인

    경기 성남시는 대북지원 사업이 통일부의 승인을 받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북한 어린이 의료지원사업, 남북 공동참여 어린이 기능성 보충제 개발사업, 메디바이오 분야의 남북 상생 모델 구축사업, 동북아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남북지식공유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자체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은 민간단체 후원 형태로 진행했는데, 지난해 10월 통일부의 규정 개정으로 지자체가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북한과 안정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내년까지 50억원의 남북교류 협력기금을 적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생명공학기술 기업, 대형병원, 성남시의료원, 의과대학 등과 연계한 인도적 차원의 대북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한과 직접 접촉해 동북아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진행하고, 판교테크노밸리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연계한 남북 테크노밸리 조성 등 남북교류사업도 추진한다. 대북지원 사업자로 지정된 지자체는 성남시 외에 서울시,경기도,인천시,충청남도,강원도,경상남도,광주광역시,고양시,파주시,김포시 등 10곳이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SC제일은행, 리워드W 체크카드 GS25 매장 ‘더블할인’

    SC제일은행, 리워드W 체크카드 GS25 매장 ‘더블할인’

    SC제일은행은 다음달까지 NHN페이코와 함께 GS25에서 최대 1만 7000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더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 고객이 ‘리워드W 체크카드’를 이벤트 기간에 페이코에 등록하고 사용하면 전국 GS25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처음 2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1000원이 즉시 할인되고, 다음은 4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쿠폰, 8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순서대로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3회차 할인쿠폰까지 사용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리워드W 체크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0.6% 리워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W 신용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2.5%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넷플릭스·택시·스타벅스에서 1만원 이상 사용 시 1000원의 청구할인(월 최대 5회)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에서 적립한 ‘360 리워드포인트’는 은행 거래 관련 수수료 결제, 이자 납부, 신용카드 선결제, 적금·펀드 상품 신규 가입, 항공 마일리지 전환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신한카드, 배달앱 30% 적립… 비대면 ‘YaY 카드’

    신한카드, 배달앱 30% 적립… 비대면 ‘YaY 카드’

    신한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홈코노미와 비대면(언택트) 소비 시장에 최적화된 모바일 단독 카드 ‘신한카드 YaY’(이하 예이 카드)를 출시했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예이 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100%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즉시 모바일로 카드를 전송받아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 등록해 사용하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신한페이판 앱 내 카드 플레이트에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움직이는 ‘움짤’(웹 공간에서 움직이는 짧은 이미지)이 담겨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예이 카드는 ‘홈족’들과 ‘홈코노미 상권’에 특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홈족’이란 집에서 음식문화여가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하고, ‘홈코노미’란 집에서 온라인으로 많은 소비를 해결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먼저 궁합이 좋은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와 배달음식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마리아쥬’ 서비스가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 영역과 배달의 민족, 요기요, CJ쿡킷, 하이프레시 등 배달음식 영역을 이용할 때 각각 이용액의 30%, 15%가 적립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금융주 집중 투자… 높은 수익성·배당이 ‘내 손안에’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금융주 집중 투자… 높은 수익성·배당이 ‘내 손안에’

    하나금융투자는 수익성이 높고 배당까지 확보할 수 있는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을 23일 추천했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국내 대표 4차 산업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안정적인 고배당을 추구하는 금융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3대 금융지주사의 주식과 이를 포함하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상품이 투자하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사업부들로 구성되어 있고,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으로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가치 평가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 금융주들은 높은 진입 장벽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고 배당수익률은 높은 반면 역사상 가장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록하며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태이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상품의 주요 운용전략은 PBR 지표를 활용해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PBR 구간을 설정해 투자 시점을 포착하고 비중을 조절하고, 금융주들은 코스피(KOSPI)의 PBR이 특정 수준 이하면 일정 기간 동안 분할 매수하여 장기 투자하는 방식이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선취형과 적립식형으로 나뉘는데, 선취형은 상품에 가입할 때 먼저 수수료를 0.7% 내고 이후 분기에 한 번씩 후취로 연 1%가 부가된다. 최저 가입 한도는 1000만원이지만 500만원이 넘는 한도에서 추가로 입출금을 할 수 있다. 적립식형은 최저 가입 한도가 30만원이고 30만원이 넘는 한도에서 추가로 입출금을 할 수 있다. 최저가입금액을 상회하는 선에서만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분기에 한 번씩 후취로 연 1.2%가 부과된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 상품의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지만, 연단위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고객이 원한다면 중도해지수수료를 내고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되고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이기 때문에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며 국내 기업들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밸류에이션과 배당의 매력이 높아진 삼성전자와 금융주를 토대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코로나에도… 하나금융, 중간배당금 주기로

    하나금융지주가 금융 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에도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당기순이익이 11.6%(1401억원) 늘어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면서도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나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한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1457억원가량이다. 하나금융은 지주사가 출범한 2005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나눠 주는 중간배당금을 지급해 왔다. 앞서 금융 당국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것을 대비해 배당금 지급보다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이른바 ‘실탄’을 쌓아 두자는 취지로 배당 자제를 권고했다. 하나금융은 “2분기 당기순이익 6876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이익이 1조 344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1.6% 늘었지만, 배당금은 같아 오히려 배당 성향은 감소했다”며 “충당금을 포함해 전입액 5252억원을 적립해 손실흡수 능력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휴가비 10만원 지원했더니 104만원 썼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실제로 휴가를 독려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사업 참여자 가운데 애초 계획에 없던 여행을 다녀온 비율이 58.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휴가 지원은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법인·시설, 비영리 민간단체의 근로자(20만원)와 기업(10만원)이 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50.8%는 지원을 받은 뒤 여행지를 해외에서 국내로 바꿨고,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관광일수를 3.24일 많이 썼다. 사업에 따른 관광 지출은 1인당 104만원으로 정부 지원금(10만원) 대비 10.4배에 달한다. 이 사업으로 휴가문화가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61.3%에 이르렀고, 애사심이 높아졌다는 대답도 61%였다. 한편 문체부는 코로나19에 따라 지원 인원을 지난해 8만명에서 올해 12만명으로 확대했다. 참여 희망 기업과 근로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국아동복지협회, ‘현대차증권, 찾아가는 경제교육 2기’ 성료

    한국아동복지협회, ‘현대차증권, 찾아가는 경제교육 2기’ 성료

    한국아동복지협회가 현대차증권 임직원의 기부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 중인 ‘현대차증권, 시설아동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제교육(이하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이 아동의 자립역량을 기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18년 시작된 해당 교육은 당초 사업기간을 2년으로 계획하였으나, 높은 만족도에 3년이 연장되어 2023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금액도 3년간 3억 6천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2019년 5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진행한 2기 교육에는 159개 시설에서 총 525명의 아동과 종사자가 참여해 교육과 코칭, 장학금을 제공받았다.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은 ▲아동경제 교육 ▲아동경제 코칭 ▲우수 장학생 선정 등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경제개념과 이를 실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종사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2기 코칭에 참여한 아동에게는 사업기간 중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매칭적립장학금’을 지급하고, 시설 퇴소 전 디딤씨앗통장(CDA)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아동 중 교육 성과가 우수한 아동을 30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으며, 이들 중 97%(29명)가 ‘본 사업을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종사자 교육 설문조사에서는 110명 중 96%(106명)가 ‘교육 주제가 적절하다’, 90%(99명)가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했다.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는 ‘2019년 찾아가는 경제교육 성과분석 보고서’를 통해 참여 아동의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현재 생활과 미래의 자립과 관련한 중요 3가지 역량인 재무역량, 행복감, 자존감 향상의 측면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아동복지협회 측은 1, 2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사업의 아동들의 건강한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은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은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경제를 설계하고 수행하는데 효과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시설 아동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주주 이익 먼저냐, 코로나 실탄 먼저냐… 하나금융 ‘중간배당 딜레마’

    하나금융이 이달 말 열릴 이사회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주주들에게 지급하던 중간배당금 때문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주주 이익과 자산건전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배당금은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다른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연말에 결산해 1년에 한 차례 배당금을 지급하지만, 하나금융은 7월 배당까지 1년에 두 차례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지주사가 출범한 2005년 이후 한 차례(2009년)를 제외하면 매년 주주들에게 중간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금융사 주가가 떨어지는 와중에도 하나금융이 그나마 선방한 것은 이러한 중간배당의 효과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이후 금융권에 배당 자제를 권고해온 터라 중간배당금 지급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9일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이 배당을 조심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금융권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길어질 것을 대비해 배당금 지급으로 이익잉여금을 쓰기보다는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이른바 ‘실탄’을 쌓아두자는 취지입니다. 평소였다면 이러한 권고가 자칫 관치금융 논란으로 번질 수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하나금융이 이를 무시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중간배당을 하지 않은 전례가 있는 데다 코로나19로 중간배당을 하지 않거나 배당액을 줄이겠다고 밝힌 기업들도 늘었기 때문에 명분은 충분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다만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나금융이 중간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아 배당성향마저 낮아지면 일부 주주들이 떠날 수도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주당 150원이던 중간배당금을 해마다 늘려 지난해는 500원으로 늘렸습니다. 게다가 하나금융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1110억원) 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2분기 이익이 지난해보다 800억원 정도 줄어든 5700억원으로 예상합니다. 이익을 주주에게 나눠준다는 배당의 취지를 고려하면 중간배당을 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연말 결산 이후 배당금을 지급하는 다른 금융사들도 하나금융의 이번 결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 이목이 이달 말 하나금융 이사회로 쏠리는 이유입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나눔의집 추가 문제점 발견”…민관합동 현장조사 22일까지 연장

    “나눔의집 추가 문제점 발견”…민관합동 현장조사 22일까지 연장

    경기도는 ‘후원금 운용’ 논란을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시설 나눔의 집(경기 광주시)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닷새 더 연장해 22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도와 광주시가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나타난 법규 위반 외에도 여러 문제점이 지난 6일부터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발견돼 사실관계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민간합동 현장 조사는 당초 17일까지 예정됐었다. 도와 조사단은 현재까지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 ▲ 부적절한 후원금 사용 ▲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에 대한 관리 소홀 등을 추가로 적발했다. 조사단은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조영선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공동 단장을 맡았으며 현장조사, 행정조사, 인권조사, 회계조사, 역사적 가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도와 조사단은 나눔의 집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나눔의 집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5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대월 학예실장 등 직원 7명은 나눔의 집 운영진이 후원금을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현금과 부동산으로 적립해 노인 요양사업에 사용하려 한다며 지난 3∼6월 국민신문고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전 시설장과 사무국장, 이사 승려 4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13∼15일 나눔의 집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에 대한 특별점검을 해 후원금 관리와 운영상 부적절한 사례를 다수 발견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특별점검에서는 출근 명세도 존재하지 않는 법인 산하 역사관 직원의 급여 530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하고, 대표이사가 내야 할 건강보험료 735만6000원을 후원금으로 지출하는가 하면 외화를 포함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 사무국장 서랍 등에 보관하는 등의 위법 사례가 확인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넥슨, 제주 지역사회와 손잡은 네오플 ‘상생경영’

    넥슨, 제주 지역사회와 손잡은 네오플 ‘상생경영’

    넥슨의 자회사이자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네오플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제주 노형동으로 본사를 옮긴 네오플은 제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네오플은 지난 4월 제주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 네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휠체어 리프트 장착 특수차량을 기부했다. 2019년에는 ‘던전앤파이터’ 이용자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제주도 내 전체 보육원 네 곳에 차량 다섯 대를 기부했다. 네오플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총 4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 지역 보육원을 졸업한 대학생들의 기숙사비를 지원하거나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클린올레’ 캠페인을 후원하는 등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백무열 네오플 총무팀장은 “네오플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시민 누구나 교통비 30% 할인

    서울시민 누구나 교통비 30% 할인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아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17일부터 서울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대상지가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종로구와 중구, 구로구, 서초구, 강남구 등 5개 구민만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서울시 전 지역이 참여함에 따라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앞으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전체는 물론 부산과 대구, 인천 등 6대 광역시와 전국 128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민간 카드사와 협업해 정기권으로 10% 할인을 받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만큼 마일리지를 쌓아 최대 20%의 추가 할인을 통해 교통비를 절감한다. 스마트폰 앱을 켠 뒤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거리가 계산돼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감면 혜택은 다음달 신용카드에서 할인받는 식이다. 대중교통 이용에 특화한 알뜰카드는 20·30대 젊은층에 인기가 높다. 사용 방법은 일반적으로 쓰는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하다. 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를 받은 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KB국민카드, 영세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매출 대금 지급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겟백(Get100) 서비스를 내놨다. 보통 카드사는 매출액의 0.5~0.8%를 수수료로 뗀 뒤 가맹점주에게 현금으로 입금해 주는데, 이 서비스는 수수료를 따로 제하지 않고 가맹점주의 전용 카드에 포인트로 보내 준다. 점주는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으로 쓸 수 있다. 다만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계좌 송금할 때는 0.5~0.8%의 인출 수수료가 부과되며 물품 구매 때는 수수료 차감이 없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받으려면 ‘KB국민 겟백 신용카드’ 또는 ‘KB국민 겟백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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