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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증권-우리아이 펀드·상해보험 한번에

    신영증권-우리아이 펀드·상해보험 한번에

    ●신영 주니어경제박사 주식형펀드 펀드와 상해보험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만 19세 이하인 어린이·청소년 전용 적립식 펀드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양육·교육비와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 질병 보험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매월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 가능하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할 수 있다. 장기투자 고객에게는 생일이나 졸업, 입학 등 기념일에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축하금으로 준다. 또 회사의 판매보수 중 일정액을 어린이 구호단체 지원금액으로 적립한다. 오광영 신영증권 펀드담당 연구위원은 “어릴 때부터 투자의 개념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게 어린이들의 경제 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서 “어린이 펀드는 장기 투자 상품인 만큼 운용사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고 가입기간은 3년이다. 문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8588.
  • 동부증권-매월 투자원금의 0.5% 분배금

    동부증권-매월 투자원금의 0.5% 분배금

    ●동부 머스트해브 월(月)분배식 펀드 동부증권이 올 초 출시한 주식혼합형 펀드로, 연금 생활자들의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자산 증식을 동시에 추구한다. 매월 투자원금의 0.5%에 해당하는 분배금을 지급한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원금의 6%를 지급하는 것으로 최근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4%)보다 높다. 최저 가입한도가 없고,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월 분배식펀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일본에서는 2000년 초 대중화됐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큰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월 분배식펀드는 운용수익이 월 분배금보다 부족하거나 펀드가 손실을 본 경우에도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 경우, 펀드 원금에서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투자원금 손실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고 손실이 발생해도 규모가 제한적이어서 시장이 정상화되면 회복하기도 쉽다고 설명한다. 문의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 HMC투자증권-車 등 국내업종대표주로 승부

    HMC투자증권-車 등 국내업종대표주로 승부

    ●현대차 리딩플러스 ‘현대차그룹 리딩플러스’는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업종별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이다. 현대차·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기업 종목을 최대 35%까지 편입하고, 나머지는 국내 업종대표 우량기업 등 대형주에 투자한다. 외국인 투자자금이 국내 우량기업들의 높은 기업실적 전망을 예상하고 대형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KTB액티브자산배분형’은 주식시장이 오를 때 주식비중을 최대 60%까지 올리고,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주식 비중을 줄이는 펀드 상품이다. 현재처럼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는 주식 비중을 늘리고 채권 비중을 줄여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운용전략이다. 두 펀드 모두 여유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거치식 투자와 매월 적금처럼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 적립해야 하며, 가입 후에는 적립이 자유롭다. 문의 HMC투자증권 금융센터 1588-6655.
  • 한국투자증권-지급일 선택·중도해지 등 자유

    한국투자증권-지급일 선택·중도해지 등 자유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 지급금액, 지급일, 지급주기 등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한국투자증권에서 펀드의 성과, 위험과 운용전략, 운용역 등을 평가·분석해 엄선한 6개 펀드(한국투자라이프플랜, 동양국공채공모주, 템플턴글로벌채권 등)에 적용된다. 은행, 보험사 연금형 상품의 한계인 낮은 수익성을 극복한 다양한 수익구조의 상품을 선보인다. 가입 연령이나 기간, 대상에 제한이 없고 서비스 중도해지도 자유롭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장은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현금을 고객이 수령하도록 해 시장 변동에 따른 자산하락 위험을 막고 안정된 생활을 보조한다.”면서 “수령한 분배금은 금융상품에 적립식으로 재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저축 유형은 거치식만 가능하다. 지급 주기별 최대 지급 한도액은 월 0.70%, 분기 2.1%, 반기 4.2%, 연 8.4% 등이다. 문의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 154 4-5000.
  • 현대증권-교육비 등 장기 목돈마련 유리

    현대증권-교육비 등 장기 목돈마련 유리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 올해 연간 대학 등록금이 평균 684만원에 이른다. 점점 커져만 가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미리 덜 수 있는 대안상품이다. 이 펀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균형있게 섞어 앞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 안정적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교육비, 결혼자금 등 장기 목돈 마련에는 주식형 펀드를 통한 장기 적립식 투자가 해답”이라고 말했다. 펀드 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과 롯데월드 내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준다. 판매사와 운용사 수익의 15%를 마케팅 기금으로 적립해 어린이 경제·역사캠프 개최, 해외 연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펀드 출시 기념으로 11월19일까지 ‘우리아이 드림업 이벤트’를 통해 가입 고객에게 키자니아 입장권·할인권, 어린이 학용품 등 경품을 준다. 문의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 158 8-6611.
  • [금융상품 백화점]

    ●KB 와이즈(Wise) 플랜 적금&펀드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적금과 펀드의 투자 비율을 자동 조절해 주는 목돈마련 상품이다. 입출금용 통장과 적금, 적립식 펀드 등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투자 성향에 따라 기본형, 자유형, 투자형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기본형은 매월 이체일에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적금과 펀드 투자비율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자유형은 조정 비율을 고객이 직접 정할 수 있다. 100% 펀드 가입자가 대상인 투자형은 펀드 매수량을 조절해준다. 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기본이율이 연 3.4%이며 우대이율은 최고 0.4%포인트까지 적용된다. ●메리츠화재 승용차요일제 자동차보험 평일 중 하루를 정해 운행하지 않으면 보험료의 8.7%를 돌려주는 녹색 보험상품이다. 연간 자동차보험료를 70만원 낸다면 1년에 6만 900원가량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의 경우 자동차세 5%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 추가 혜택이 있다. 메리츠화재는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운행기록확인장치(OBD) 무상임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개인용 승용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 복리 스텝업 예금 3개월마다 이자가 오르며, 원금에 이자가 합쳐지는 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이다. 1년 만기를 기준으로 3개월마다 연 2.6, 3.0, 3.9, 6.5%로 금리가 수직 상승한다. 발생한 이자는 3개월이 끝나는 시점에 원금에 가산돼 복리 효과를 노릴 수 있다. 3개월마다 금리만 올려주던 기존 ‘스텝업 예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만하다. 중도해지하면 기간에 따라 연 2.6~3.9%의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 [사설] 통일세 폭넓은 공론화 필요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제 8·15경축사를 통해 통일세의 필요성을 국가적 어젠다로 제시하면서 심상치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제안 시기의 적절성 논란에서부터 정부의 재정 건전성 확보가 먼저라는 지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의 주장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통일세 논쟁이 이미 시작된 셈이다. 차제에 이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폭넓은 이견을 절충해 내는, 본격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다. 남북의 경제력이 천양지차인 상황에서, 우리 측의 엄청난 통일비용 부담이 불가피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대의를 누구도 부인하기는 어렵다. 이 대통령이 “통일은 반드시 온다.”고 강조한 진의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물론 분단 60년을 넘어선 시점에 새삼스럽게 통일비용 부담의 당위성을 제기한 것 자체가 뜬금없다는 야권 일각의 지적도 일리는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쓰나미에서 가까스로 헤어나온, 우리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얼마전 북한이 급속히 붕괴하면 2040년까지 2조 1400억달러의 통일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국민 1인당 5180만원 꼴이다. 이런 마당에 과거의 방위세 같은 목적세를 신설할 경우 국민의 조세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임은 불문가지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통일비용 문제를 언제까지나 덮어둘 수는 없는 일이라고 본다. 과거 동·서독의 통일 과정을 보라. 우리보다 탄탄했던 서독경제도 통독 후 북한보다는 그나마 사정이 나았던 동독경제를 부양하느라 휘청거리지 않았던가. 통일은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시점에 온다기보다 예기치 않게 들이닥칠 개연성이 크다는 점에서 통일비용 분담 문제는 진작에 공론화했어야 할 과제였던 셈이다. 통일비용 감당이 두려워 통일을 회피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통일비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만 이뤄진다면 재정 형편을 감안해 여러 대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통일세 징수 대신 재정 건전성을 먼저 확립한 뒤 유사시 국·공채를 발행하는 방안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충당식으로 운용되는 남북협력기금을 적립식으로 바꿔 통일기금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천안함 사태에서 보듯 분단비용이 통일비용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대전제를 잊어선 안 될 것이다.
  • [금융상품 백화점] 랩어카운트 들 수 있는 펀드랩

    하나대투증권은 적은 돈으로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인 랩어카운트에 들 수 있는 적립식 펀드랩 ‘써프라이스 적립식 펀드랩’을 최근 출시했다. 펀드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수익률과 펀드매니저 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해 베스트 펀드를 선정해 운용한다. 주기적으로 자산 비율도 조정해 준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만원이고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문의 1588-3111.
  • 신한금융 서민·中企 프렌들리

    신한금융지주는 창립 9주년(9일1일)에 즈음해 2013년까지 2200억원을 투입하는 중소기업·서민층 상생경영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1명당 연간 360만원을 3년간 지원하는 ‘미래 희망펀드’를 조성한다. 또 중소기업에 대해 2조 1000억원 한도 내에서 시설자금대출 금리를 감면해 준다. 최초 1년은 연 1.0%포인트, 이후 만기까지는 연 0.2%포인트의 금리를 깎아 줘 중소기업에 약 420억원의 금융혜택을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12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은행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인 신한희망대출의 금리를 최고 1.0%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 중 일부를 소외계층에 지원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서민층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립식 신탁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보장성 어린이보험 초회 보험료의 1%를 적립해 저소득층 자녀의 난치병 치료자금으로 제공한다. 또 신한금융은 5년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키로 한 신한미소금융 출연 규모를 올해와 내년에 각각 200억원으로 늘려 총 출연금을 700억원으로 확대하고 하반기 4개 지점을 추가로 내기로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알리안츠 파워리턴 변액유니버설보험’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미국 핌코사의 대표 펀드 ‘토털리턴 글로벌채권 재간접형펀드’와 ‘이머징마켓 채권 재간접형펀드’를 투자자산으로 편입한 보험상품. 보험 계약자는 투자 성향에 따라 원하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연 12회까지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계약이 유효할 경우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적립금을 노후대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70세이며 가입금액은 2000만~10억원. ●IBK기업은행 ‘49주년 특별예금’ 창립 49주년을 맞은 기업은행이 1조 5000억원을 한도로 이달 말까지 판매하는 특별예금.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개인고객이 대상이다. 기업은행과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에게 1년 기준 정기예금은 최고 연 4.23%,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최고 연 4.40%의 금리를 준다. 1년짜리 상품은 특판 우대금리 0.30%포인트를 더해 연 4.00%의 이자가 붙는다. 3년짜리 상품은 우대금리 0.9%포인트가 적용돼 적립식은 최고 연 5.50%, 거치식은 최고 연 5.60%까지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하나 관리비통장’ 각종 관리비를 이체하는 고객에게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품. 적립식상품 월 20만원, 신용카드 월 10만원 이상 결제, 자동이체 3건 이상 등록 등의 조건 중 2건 이상 충족하면 다음달에 전자금융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매월 주요 자동이체 내역을 통장에 요약하고 필요한 이체 내역을 따로 뽑아 정리해 주는 ‘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채권+주식 섞으면 돈!

    채권+주식 섞으면 돈!

    금리 인상기에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은행 등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물가 고려하고 세금 떼면 남는 게 별로 없는 단기 예금에 돈을 묶어두다 보면 절로 수익 생각이 간절해진다. 돈을 잃고 싶지 않으면서도 수익에 대한 욕심도 버릴 수 없다면 혼합형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동양모아드림30증권투자신탁1호’는 대표우량주와 가치주, 채권에 분산 투자해 위험과 변동성을 최소화한 채권혼합형 펀드다. 채권 60%, 주식 30%, 유동성자산 10%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 하강기에는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국고채, 은행채 등에 50% 이상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경기 상승기에는 주가와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중위험(BBB) 채권 투자 비중을 늘려 추가 수익을 낸다. 미래에셋증권의 ‘목돈관리 주식혼합펀드’는 매월 펀드가 알아서 주식투자 비중을 적립식으로 늘리고, 기준수익이 달성될 때마다 투자 비중을 초기화해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초기에는 국내 주식형 모펀드에 30%, 국내 채권형 모펀드에 70%를 투자한 뒤 매월 주식형 비중을 순자산의 3%만큼 높이도록 설계됐다. 10%의 수익을 달성하면 포트폴리오가 처음 비율로 돌아가기 때문에 목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우증권의 ‘대우 마스터랩 ETF스위칭’은 국내 주가지수펀드(ETF)와 국고채 ETF에 자산을 배분하는 혼합형 랩 상품이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주가지수 ETF인 코덱스200에 집중 투자하고 하락기에는 케이스타 국고채에만 투자해 위험을 낮췄다. 기업은행의 ‘IBK적금&펀드’는 코스피 지수 등락에 따라 적금과 펀드 비율이 자동 조절되는 상품이다. 가입자가 ‘IBK내맘대로적금’과 국내 주식형펀드에 가입하고 코스피 기준지수 구간을 정하면 주가 움직임에 따라 투자 비중이 달라진다. 코스피가 기준지수보다 낮으면 펀드 적립이 늘고, 반대로 높으면 적금 이체율이 커진다. 지난 2일 출시된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코픽스 혼합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를 섞었다. 가입자가 신규취급액 또는 잔액 기준 코픽스 대출금액 비중을 1대9에서 9대1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금리 변동주기도 6개월과 1년 중에 선택 가능하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月복리적금 ‘삼국大戰’

    月복리적금 ‘삼국大戰’

    요즘 은행권에선 ‘삼국지’가 재연되고 있다. 상반기 최고 히트상품인 ‘월복리 적금’을 놓고 세 은행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 3월 초 제일 먼저 상품을 출시하고 포문을 연 신한은행을 농협·우리은행이 바짝 좇는 모양새가 위·촉·오 3국의 용쟁호투와 비슷하다. 신한은행은 3국 중 가장 세력이 컸던 조조의 위나라에 해당된다. 신한은행은 올 3월 내놓은 ‘월복리적금’이 출시 4개월 만에 30만좌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상품인 ‘민트적금’이 3개월 만에 20만좌를 유치했는데 실적의 70%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만기 1년짜리인 것을 감안하면 만기 3년짜리로서는 ‘대박’인 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만기가 길수록 고객들이 가입을 꺼리기 때문에 월복리적금은 민트적금의 10분의1 수준으로 유치될 것이라고 봤다.”면서 “영업점에서도 반응이 좋아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후발주자인 농협·우리은행은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에 비유된다. 우리은행은 6일 ‘월복리 연금식적금’을 냈다. 신한은행의 월복리적금이 분기별 납입 한도가 100만원인 데다 만기가 3년이어서 복리 효과가 그다지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만기를 5년으로 늘렸다. 이에 앞서 농협도 지난달 10일 출시한 ‘채움월복리적금’도 7일 현재 1만 2800좌(128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다른 적금은 가입금액이 하루에 2억원가량 들어오는데 채움월복리적금은 하루에 6억원가량 들어오는 등 호응이 높다.”면서 “신한은행은 한도가 적지만 우리는 자유적립식인 데다 한도가 한 달에 500만원이어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월복리적금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복리형 상품구조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기존 적금상품은 단리형이기 때문에 매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지만, 월복리형 상품은 원금과 이자가 다음달의 원금이 되기 때문에 단리보다 가파르게 돈이 불어난다. 눈을 뭉칠수록 점점 빨리 커지는 ‘눈덩이 효과’를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어 매월 30만원을 3년간 연이율 4.8%인 복리와 단리 상품에 각각 넣는다고 가정해 보자. 복리상품의 만기지급액은 1163만 7798원(세전)이 되고, 단리는 이보다 3만 8598원 적은 1159만 9200원이다. 다만 3년 정도는 복리와 단리의 차이가 거의 없다. 기간이 오래될수록 복리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이자를 많이 주면 마진이 적게 남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데도 은행은 월복리 적금이 많이 팔릴수록 싱글벙글이다. ‘박리다매’ 효과 때문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 고객 수를 늘려서 신용카드·펀드 등 교차판매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지만 이로 인해 얻는 교차판매 이익을 감안하면 훨씬 이익”이라고 말했다. 최근 월복리상품 열풍이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시중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우리 도 월복리상품 출시를 검토했다 포기했다.”면서 “시중 금리가 높으면 월복리상품이 강력한 효과가 있겠지만 요즘은 시중 금리가 높지 않기 때문에 복리라고 해도 큰 이익이 아니다. 그냥 마케팅 효과에 불과할 뿐”이라고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하반기 유망 재테크는 1-3-4-2 포메이션”

    “하반기 유망 재테크는 1-3-4-2 포메이션”

    남아공 월드컵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월드컵의 위대한 힘이라면 온 국민을 ‘축구박사’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오프사이드는 뭔지, 미드필더는 누구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월드컵만 거치면 해박한 축구지식을 갖게 된다. 여기에 금융 지식을 살짝 더해 한국 축구대표팀 포메이션(공격·수비대형)에 걸맞은 금융상품들을 시중은행 프라이빗 뱅커(PB)들로부터 추천받았다. PB들은 하반기 재테크 포메이션으로 1-3-4-2 방식을 추천했다. 최전방 공격수 2명에 미드필더 4명, 수비수 3명, 골키퍼로 이어지는 수비형 포메이션이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절묘한 프리킥 골로 16강 진출의 길을 열었던 박주영(25·AS모나코) 선수는 이번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 축구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직전의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재테크에 빗대보자면 최전방 공격수는 수익률도 높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얘기다. 재테크에서 박 선수에 비견될만한 금융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액티브 주식형 펀드와 금·원자재 등 실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재테크의 ‘투톱’은 액티브 주식형 펀드와 금이다. 최근 성적이 좋았던 건 금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 때문에 금값이 많이 올랐는데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금 가격이 다시 한 번 상승했다. “지금 금에 투자하는 게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아직 아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이어질 것이다. 각 공격 자산은 10% 미만으로 조금씩 늘려가면 좋다.” 이정걸 국민은행 금융상담센터 재테크팀장의 말이다. 공격 자산의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20%가량이 바람직하다고 이 팀장은 조언했다.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미드필더로는 주가연계증권(ELS)과 적립식 펀드가 꼽혔다. 축구대표팀으로 보면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FC), 기성용(21·셀틱) 선수의 역할이다. 수익이 크게 나는 것은 아니지만 원금 보장은 되는, 안정성은 담보되면서 때가 되면 고수익도 노려볼 수 있는 포지션이다. ELS와 적립식 펀드는 시장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의 40%가량을 투자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봉수 하나은행 방배서래 골드클럽 PB팀장은 “우리 증시가 향후 6개월 이상 조정장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LS에 1년 이상 투자한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적립식 펀드도 소액을 꾸준히 분산해 코스트 애버리징 효과를 얻는 데 최적이기 때문에 2~3년간 꾸준히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적립식 펀드는 대형 성장주,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최 팀장은 덧붙였다. 골문 앞을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막아냈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두리(30·셀틱)나 이정수(30·가시마 앤틀러스) 선수는 수비수다. 능력 좋은 수비수는 든든해야 한다. 수비수에 어울리는 상품이 연금·보험상품이다. 최이남 삼성생명 영등포지점 FC는 “가족을 묶고 보장을 묶어 한건 가입으로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는 통합보험은 훌륭한 수비수”라면서 통합보험을 추천했다. 이 밖에도 10년 이상 투자하면 노후자금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연금보험이나 소득공제까지 가능한 연금신탁 등도 좋은 수비수로 손꼽혔다. 전문가들은 연금·보험 자산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30%가량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골문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골키퍼는 종신보험과 3~6개월치 생활비를 현금으로 갖고 있는 여윳돈으로 비견됐다. ‘가장 보험다운 보험’으로 꼽히는 종신보험은 사망을 집중 보장해 사망 시기와 원인에 관계없이 애초에 약정한 보험금을 100% 지급해 준다. 다른 보험상품은 재해, 질병 등 보장 범위가 정해져 있어 그것에 해당돼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종신보험은 사망 원인을 묻지 않고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일정 기간 안에 사망할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보다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현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생활비 3~6개월치의 여윳돈을 갖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정걸 팀장은 “유동성 자산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머니마켓펀드(MMF)에 갖고 있다가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쓰거나 추가 투자비용으로 쓰면 된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은행 ‘월복리 연금식적금’ 월복리로 적립하고 모은 돈은 연금처럼 나중에 받을 수 있는 적금상품.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월 부금 한도는 1000만원이다. 5년간의 적립기간 후 거치기간이나 연금지급기간은 각각 5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연금지급기간을 설정하지 않아도 5년제 복리식 정기적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금리는 6일 현재 연 4.8%로, 월복리로 계산하면 연 5.2%의 이자를 준다. 또 가입하고 3년이 지나면 중도해지를 해도 약정이율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농협 ‘채움레이디패키지’ 여성만을 대상으로 예금·적금·신용카드 등 6가지 금융상품을 패키지로 묶어 많이 가입할수록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 ▲채움레이디통장 ▲채움레이디정기예금 ▲채움레이디적금 ▲채움레이디론 ▲채움레이디카드 ▲채움레이디 공제 등이다. 이 중 3가지 이상 가입하면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환전우대 서비스를 하고 4가지 이상이면 거래 실적에 따라 ‘채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5가지 이상 가입하면 금리 우대를 해준다. 상품별 금리는 ▲채움레이디통장 최고 연 3.5% ▲채움레이디적금 최고 연 4.44%(3년 만기) ▲채움레이디정기예금 연 3.9% ▲채움레이디론 최저 연 4.77%다. ●국민은행 ‘영화사랑적금’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적금상품. 월 5만원 이상 정액적립식이며 만기는 1~3년이다. 기본 이율은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3.7%다. 여기에 ▲영화 불법 다운로드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면 연 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2개월 전까지 KB카드(체크카드 포함)로 3회 이상 영화를 예매하는 경우 연 0.3%포인트 ▲적금가입 2개월 전부터 만기 2개월 전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관람객수가 300만명 이상이면 연 0.1%포인트, 500만명 이상이면 연 0.3%포인트, 1000만명 이상이면 연 0.5%포인트 등 최고 연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의 만기이자(세전) 1%는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금으로 쓰여진다.
  • 랩어카운트 고수익 매력에 ‘가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랩어카운트(wrap account)가 부동자금을 급속도로 빨아들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랩어카운트 잔고는 27조 6000억원으로 13조원대인 지난해 초보다 2배 가까이 성장했다. 랩어카운트는 주식, 파생상품, 채권 등의 상품에 골고루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자가 자산을 맡기면 투자자문사, 증권사들이 시장 상황에 따라 0~100%까지 주식 비중을 조절하면서 ‘알아서’ 투자해 준다. 이런 기동성과 수익률 호조가 부동자금을 삼키는 주된 원인이다. 최일호 하나대투증권 랩운용부 과장은 “올 상반기 하락장세에서도 랩 상품들은 평균 10~20%의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자산관리 수수료만 내면 펀드처럼 운용 보수나 매매수수료, 환매수수료 등을 따로 안 내도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펀드와 달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내 자산의 투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한 점이다. 최근에는 매월 10만~30만원씩 넣는 소규모 적립식 랩,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상환되는 스팟랩, 회사 내부 모델로 관리하는 시스템트레이딩랩 등 색다른 랩 상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적립식 랩은 적립식 펀드와 비슷한 상품으로 랩 상품 자체가 최소가입금액이 3000만~5000만원으로 높은 편이라 소액을 장기간에 걸쳐 투자하고 싶은 안정형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시스템 트레이딩랩은 운용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하고 그 회사의 투자 모델에 따라 관리해 주는 것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알맞다. 스팟랩은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상환되는 것으로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솔깃한 상품이다. 그러나 랩어카운트는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고 특별한 규제도 없어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받을 길이 없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50~70개 종목을 기본으로 깔아 놓는 펀드와 달리 랩은 10~20개 내외 종목에 소수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심할 때는 시장 리스크뿐 아니라 개별 종목 리스크까지 감당해야 해서 위험에 더욱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또 최소가입금액이 적으면 목표수익률, 허용손실률만 정하고 기존 상품에 일괄적으로 투자되는 경우가 많아 맞춤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지고 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의 강지영 주임연구원은 “개별 투자자 정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가 설정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소가입금액이 적은 투자자들은 기존 상품에 주로 편입되는 등 서비스 폭이 좁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관리 수수료만 내면 다른 보수나 수수료는 안 내도 된다는 게 랩어카운트의 장점이지만 일부 상품의 경우 투자 유형이 바뀜에 따라 수수료가 1.5~2.5% 부과될 수 있다는 등 밴드 형태의 설명이 나와 있어 가입 전 최대 얼마까지 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가족사랑 자유적금’

    [2010 상반기 히트상품] KB국민은행 ‘가족사랑 자유적금’

    자유적립식 적금인 ‘가족사랑 자유적금’은 최고 연 4.05%의 이율을 지급한다. 예금 가입 시의 이율이 만기 시까지 확정돼 기존의 자유적립식 적금보다 예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가입 고객과 가족에게 회갑, 칠순, 결혼, 대학입학 등의 행사가 생기면 계약기간별 기본이율이 지급되는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건강상담 ▲1대1 맞춤형 건강검진 설계 ▲해외 치료 지원 ▲유전자 보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저축금액은 초회 5만원 이상, 2회차 이후 1만원 이상이다.
  • 널뛰는 장세 펀드 투자는

    지난달 증시가 10.3%의 등락률(고점과 저점 간 진폭)을 기록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증권업계는 여름 내내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펀드 투자에도 ‘영악한 전술’이 요구된다. 펀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펀드 유형과 운용 방법에 대해 들어 봤다. ●원자재 펀드 비중은 10% 미만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요즘 장세에서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접근하려다 오히려 손실폭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주식형 비중이 높은 투자자라면 장세에 휘둘리기보다는 중장기적 전망을 갖고 1~3년 장기투자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게 좋다. 이럴 경우 성장형 펀드에 주목해 볼 만하다. 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는 “주가가 여름까지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기회복의 수혜를 많이 받을 신산업 등 성장주에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의 수익률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를 가늠할 수 없게 되면서 원자재나 농산물펀드 등 상품가격이나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도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상품가격도 워낙 변동성이 커 몇 개월 정도의 단기 투자처로 삼기에는 부적합하다. 최정원 현대증권 선임연구원은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원자재에 대한 장기 수요 증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말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만 놓고 봤을 때에는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주식형보다 직접적으로 가격에 연동하는 파생형에 투자하는 게 낫고, 전체 금융자산의 5~10% 정도를 배분하는 게 안전하다. ●일정 수익 나면 과감히 빼라 저점에 매수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수익을 얻고 나오는 목표전환형 펀드나 주식에 자유롭게 편입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 펀드도 박스권 장세에 주목 받는다. 양은희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차장은 “자산배분형 펀드는 특별히 시기를 따질 필요 없이 투자하면 알아서 연 10% 이내의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 “일정한 수익이 났을 때는 과감히 빼는 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가 빠질 때마다 시간과 금액을 나눠서 분할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계웅 신한금융투자 펀드리서치팀장은 “적립식 펀드는 아무 때나 가입해도 꾸준히 넣기만 하면 어느 시점에든 플러스 수익률을 받을 수 있지만, 남유럽 위기의 장기화와 유동성 악화로 혼조세를 거듭할 올 3·4분기에는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적립식보다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변동성 큰 금융시장… ‘청개구리 재테크’ 관심

    변동성 큰 금융시장… ‘청개구리 재테크’ 관심

    남유럽 발 재정위기 등으로 금융시장이 다시 ‘시계(視界) 제로’로 돌아섰다. 이렇게 시장이 출렁거리면 나름의 투자정석을 실천해 온 사람이라도 재테크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땐 기존 상식과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 달 전만 해도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고치인 1752.20(4월26일)까지 오르는 등 상승가도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들어 남유럽 재정위기가 본격화하고 천안함 사태에 따른 남북대치 국면까지 겹치면서 현재는 1630선으로 크게 후퇴해 있는 상태다. 이럴 때 주목받는 게 리버스 펀드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다. 우리말로 ‘반대·역(逆)’을 뜻하는 리버스라는 말뜻 그대로 리버스 펀드는 코스피지수 선물·옵션에 투자해 주가지수가 내릴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도록 설계된 펀드다. 리버스 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 거래하기 편한 형태로 만든 것이 인버스 ETF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리버스펀드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6.35%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4.35%)와 해외 주식형 펀드(-4.7%)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개별 펀드로 보면 ‘우리마이베어마켓1e2’가 1개월간 6.7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크루즈엄브렐러1A’(6.6%), ‘우리코세프인버스상장지수(ETF)’(6.54%) 등도 성적이 좋았다. 단, 리버스펀드에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다. 언제까지 하락장이 지속될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매수·매도 타이밍을 놓치면 투자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또 일반 적립식 펀드와는 반대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폭이 커지기 때문에 단기로 운용해야 한다. ●예금 무시하지 마세요 금리가 낮다는 이유로 예금상품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안정지향적 투자자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기 2년 이상이면 연 4.5%의 금리를 주는 등 다른 예금상품보다 금리가 높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계좌는 지난 4월 말 현재 944만개다. 지난해 12월 말 885만개와 비교하면 올 들어서만 59만계좌가 늘었다. 오랜 저금리 기조로 금리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예금보다 높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만기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는 연 3.5%, 2년 이상은 연 4.5%다. 일반 정기적금에 비해 0.5%포인트 이상 높다. 게다가 회차별 2만원에서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여기에 세금우대 혜택도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에게는 연간 납입액의 40%, 48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된다. 최근 보금자리주택이 활성화되면서 공공분양 주택 청약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당분간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노(No)테크도 재테크 재테크를 안 하는 것도 때로는 재테크가 된다. 변동성 심한 요즘 같은 장세에서 돈을 굴려보겠다고 이리저리 융통하다 오히려 까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 들인 시간과 에너지, 수수료와 손실금을 생각하면 더더욱 손해다. 이럴 때는 차라리 과감하게 한 템포 쉬어가는 전략도 필요하다. 변동장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으면서 향후 투자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시장이 출렁거리는 가운데서도 기준금리 인상 목소리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데, 금리 인상 시기에는 변동금리 저축보험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정기예금이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다. 저축보험은 거의 모든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취급하는데, 목돈을 한꺼번에 맡기는 거치식과 매달 일정 금액을 붓는 적립식이 있다. 저축보험 상품은 변동금리여서 각 보험사에서 매월 상품별로 적용 이율을 공시한다. 현재 연 5%가량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저축과 달리 보험료에서 각종 비용을 일정 부분 떼어가기 때문에 만기를 3년가량으로 짧게 들거나 만기 전에 중도해지하면 원금보다 적게 돌려받을 수도 있다.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하면 비과세 혜택 등이 있어 더 유리하다. CD 연동 정기예금은 CD 금리를 3개월마다 반영, 실세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예금 이율이 자동으로 변동 적용되는 상품이다. 3개월마다 바뀌는 금리로 이율이 적용되므로 금리 인상 시기에 유리하다. 단, 중도해지할 때에는 일반 정기예금의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아이폰’으로 전세계 예약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아이폰’으로 전세계 예약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은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검색해 찾고 예약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호텔은 이번 어플 출시를 기념해 6월 15일까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예약하는 프라이어리티 클럽 리워드(Priority Club Rewards) 멤버들에게 1000포인트의 보너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무료 글로벌 멤버십 프라이어리티 클럽 리워드의 가입은 별도 사이트 접속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프라이어리티 클럽 리워드 포인트는 전 세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적립식 포인트다.이번 애플리케이션은 한번 터치로 찾고자 하는 호텔 정보와 자세한 경로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아이폰 접속만으로 현재 예약 사항을 확인, 수정 혹은 취소를 할 수 있다.한편 호텔측은 블랙베리와 안드로이드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평생월급 퇴직연금] 보험권 퇴직연금 장·단점

    ‘평생토록 지급되는 종신연금’, ‘퇴직보험부터 이어져 온 30년 이상의 장기 상품운용 노하우’ 보험권 퇴직연금은 그 나름의 뚜렷한 장점을 갖고 있다. 종신연금은 금융권을 통틀어 유일하게 생명보험사에만 있는 연금 수령 형태다. 증권, 은행 등 다른 금융권은 10년이나 20년 등 일정기간 동안만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만 취급하기 때문이다. 또 노후 준비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보장’이 필요하다면 보험사는 그 중 퇴직·개인연금 두 가지를 한 회사에서 관리할 수 있다. 퇴직금은 수익률을 좇기보다는 퇴직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노후 자금이다. 따라서 이율보증형 상품이 다양하고 원리금 보장형의 비중이 전체 상품의 96%에 이르는 보험권의 퇴직연금이 매력적일 수 있다. 상해, 화재 등 보험사 특유의 리스크 관리 상품과 묶은 다양한 퇴직연금 결합상품이 등장한 것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공도윤 연구원은 “보험사만 갖고 있는 질병, 상해, 사망보장 등을 퇴직연금에 접목, 결합상품 형태로 제공한다면 보험사만의 차별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조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는 단기 실적으로 퇴직연금에 접근하고 은행은 정기예금 위주로 운용해 가입 뒤 유지·관리가 어려운 반면 보험사는 전문 인력과 재무설계사(FP)의 밀착 서비스와 생애 설계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험권은 펀드 판매 경험이 많지 않고 고수익 투자상품을 잘 추천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증권쪽은 적립식 펀드 판매·운용 경험이 많고 위험자산과 관련된 시중의 투자정보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종신연금, 금리연동형 상품이 없고 투자 환경에 따라 수익의 편차가 크다는 점은 약점이다. 은행의 경우 지점을 통한 접근성이 높고 대출이나 거래 수수료 등의 혜택이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러나 정기예금에 치중한 상품이 많고 전담 판매 인원이 부족해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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