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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8건을 의결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에 대한 보험·공제 가입 조례안’은 경북도내 공무원 등의 공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로 인한 도민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의 업무수행 안정성, 능동적 업무환경 등을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 등의 배상책임 보상을 위한 보험·공제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했으며 원안가결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은 비급여 항목인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간병살인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경상북도 차원의 간병비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복지증진 및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안했으며 원안가결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상위법인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조례의 용어 등을 정비하고자 제안했으며 원안가결했다. 이 외에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소관 동의안인 ‘2025년도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025년도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출연 동의안’, ‘경북도청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출연 동의안’, ‘2025년도 지방시대정책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동의안’, ‘2025년도 안전행정실 소관 출연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경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2025년도 복지건강국 소관 출연 동의안’, ‘2025년도 복지전강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경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경북도광역치매센터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경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사업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15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이 제대로 시행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조례안들을 발의해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그래도 투표해야 하는 이유[에듀톡]

    교육감 선거는 ‘깜깜이’? 그래도 투표해야 하는 이유[에듀톡]

    오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강화군 등 4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교육감 선거는 유권자가 후보자를 잘 알지 못하는 ‘깜깜이’ 선거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교육감 선거에 대한 회의론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관심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서울시 사전투표율은 3.16%에 그쳤습니다. 그런데도 정치 혐오 대신 선거에 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새 교육감 임기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잔여 임기인 1년 8개월이지만 교육계에 미치는 파장은 크기 때문입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진행한 유권자 의식 조사를 보면 ‘교육감 선거에 관심 있다’고 답한 18세 이상 유권자는 43.1%입니다. 광역단체장(74.1%), 기초단체장(71.3%)은 물론 아니라 지방의원(53.1%)보다도 관심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서울교육감은 ‘교육 소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권한을 가집니다. 서울 유·초·중·고교 교육의 정책을 결정하고 교육공무원·교사·학교장 인사와 조례 제출, 학생 선발과 배정 방법 등을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서울 학생은 올해 기준 83만여명입니다. 학부모와 교원 등 각 분야 ‘교육 가족’까지 더하면 수백만 명이 교육감 정책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당장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 교사들의 업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교육청의 예산 규모도 연 10조원(2025년 추계 기준)에 달합니다. 10조원은 국고와 지방비 등 우리나라의 한 해 총 보육예산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내년은 굵직한 교육 정책이 현장에 자리 잡는 첫해이기도 합니다.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전국 확대,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준비 등 현안이 쌓여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2026년부터 유보통합이 이뤄져 교육청으로 업무가 넘어가면,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각 시도 교육 정책의 울타리 안에 있게 됩니다. 교육계에서는 교육감 선거를 두고 “학부모가 아니면 주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시민들의 관심도 사그라든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교육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만의 일은 아닙니다.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의 근원에는 극심한 입시경쟁과 사교육 과열이 자리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교육은 인구 절벽 시대에 우리 사회 각종 문제의 원인이자 동시에 해결책이기도 합니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각기 다른 교육 철학과 정책을 내세운 네 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무관심은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
  • 20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할머니 된 ‘13남매 엄마’ 국민훈장

    20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할머니 된 ‘13남매 엄마’ 국민훈장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13남매를 낳아 키운 엄계숙(60)씨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 엄계숙씨는 5남 8녀, 13명의 자녀를 출산해 남편과 함께 양육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화제가 됐었다. 큰딸과 막내딸이 스무 살 터울로 현재 자녀 중 9명은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2명은 대학생, 2명은 고등학생이다. 둘째와 셋째는 결혼을 했고, 손자도 셋이 생겨 할머니가 된 엄씨는 그동안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배우 남보라의 어머니이자 13남매를 출산해 양육한 이영미(59)씨도 이날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씨는 자녀들을 연예인, 치위생사, 미술가, 은행원, 박사 등으로 성장시켰다. 출산장려협회, 학부모네트워크에서 활동했고,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단체를 조직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미씨는 첫 임신이 23세 때, 마지막 임신은 44세 때였다. 막내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됐다. 이씨는 “20여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보니 어려움이 없진 않았지만, 잘 커 준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순간이 남들보다 더 자주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아이를 낳고 키운 1980~2000년대와 비교하면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많이 생겼지만,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육아휴직을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는 직장 문화, 육아휴직도 없고 일을 쉴 수도 없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임신·출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간호사로서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김은영 서울대 산학협력단 선임연구원, 영유아 문화원을 설립하고 어린이집 설립을 지원하는 등 활발하게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텔레비전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기념식에서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세심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날은 통상적 임신기간인 10개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장려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 경북도의회, 저출생 대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저출생 대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이번 연구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면밀한 출생 현황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경북도의 현실에 맞는 효과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연구진에 요청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신성철 교수(경북과학대학교)는 국내외 저출생 정책과 인구 추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출생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배진석 부의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타 광역자치단체의 특수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요청했고, 정근수 의원은 복지예산의 증가에 비해 출산정책 예산 편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한석 의원은 미혼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치단체가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는 박순범 대표의원과 배진석, 남영숙, 정근수, 김용현, 김일수, 임병하, 정한석, 최병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의회 차원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를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대회장 맡아 성황리 개최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대회장 맡아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이 대회장을 맡은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가 지난 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와 고령화 사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더. 채널A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저출생·고령사회 특위’)’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됐으며, 먼저 강석주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 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임숙 채널A 전략기획본부장(한국여성기자협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위원, 이병도 위원 등도 참석해 여야를 넘어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을 위한 축제를 축하했다. 강석주 대회장은 개막식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9월 26일 열린 제1차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시, 중앙부처,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출산과 노인 복지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했으며, 다양한 홍보·체험관도 운영되었다. 특히, 탄생관과 실버관에서는 관련 정책과 산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이 제공되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를 통해 서울시가 직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라며 “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가을 음악회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기관과 시민들에게 깊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 자녀 많으면 재택근무 일수 늘린다… 일·가정 양립 지원 확대

    자녀 많으면 재택근무 일수 늘린다… 일·가정 양립 지원 확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보장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이달부터 부모의 관심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른 재택근무 일수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근무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산∙육아를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출근과 재택근무를 파격적으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재택근무 일수는 대상 자녀 수가 2명이면 주 2일, 3명이면 주 3일로 늘어난다. 포항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육아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재택근무를 보장하면서 주 4일 출근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이 같은 정책을 도입한 곳은 충남도다. 충남도는 7월부터 육아기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 하루 10시간씩 4일간 40시간을 일한 뒤 하루 쉬거나, 4일 출근·1일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도내 15개 시군이 동참하기로 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재택근무가 아닌 초과 근무를 통한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는 지자체도 있다. 강원 정선군은 양육 부담 경감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주 4.5일제’를 시범 도입한다. 주 4.5일제는 한 주는 주 5일을 정상 근무하고, 다른 한 주는 4일을 근무하는 격주 4일 근무 형태다. 8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공무원의 경우 한 주 동안 5일 정상 근무를 하면 오후 6~8시 육아시간 추가 근무를 인정해 월 2회 한도로 격주 4일 근무를 할 수 있다.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월~목요일 동안 8시간 초과 근무를 한 뒤 격주 금요일 쉬도록 한다. 서울과 대전, 제주 등에서 유사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 가정 양립을 위한 각종 제도가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린다면 민간 기업에서도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尹 “4+1 개혁, 선진국이 지향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따라가는 것”

    尹 “4+1 개혁, 선진국이 지향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따라가는 것”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일 “4(연금·노동·교육·의료)+1(저출생) 개혁은 선진국들이 지향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따라가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 5000만 인구가 (전세계) 50억을 대상으로 뛰려면 우리나라 국정 기조도 맞춰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교민들을 만나니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세계로 눈 돌리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고 늘 새로운 기준에 맞춰 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는 양국 수교(1975년) 이전인 1965년 설립된 한인회를 중심으로 60여년간 모범적인 동포사회를 발전시켜 온 곳으로 싱가포르의 눈부신 경제 성장 과정에서 우리 기업과 동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경제, 물류, 금융의 중심지인 싱가포르 각계각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날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동포들에게 소개하고,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싱가포르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국의 교역과 투자와 같은 전통 협력 분야를 넘어 첨단기술, 스타트업, 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분야로 전략적 공조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을 설명한 것인데 동포들에게 더 큰 힘이 되겠다는 취지다. 이에 박재용 싱가포르 한인회장은 “2만여명의 싱가포르 동포사회가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차세대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주섭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글로벌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고 이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한재경 청년 사업가는 무일푼으로 싱가포르에 건너와 한국식 중국요리 프랜차이즈 ‘오빠짜장’ 대표가 된 성공담을 소개했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최근 한식 문화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인 직원 채용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K-푸드를 알리는 데에도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세계를 누비면서 도전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많다”라며 “인생 역전 스토리를 들으니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규(경주), 김대일(안동), 김재준(울진)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최덕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대에 대한 대책,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일 의원은 도청 신도시 및 경북 북부권 발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제안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재준 의원은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에 따른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백암온천과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대책 마련,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22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6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6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울릉군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집행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수치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260만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알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가자”고 제안하며, 특히, 당면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시련과 갈등을 넘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크고 작은 각종 행사와 축제가 한 건의 사고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촉구했다.
  • 서울 임신부, 고척돔엔 반값 입장·서울시 축제엔 줄 안 선다

    서울 임신부, 고척돔엔 반값 입장·서울시 축제엔 줄 안 선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고척돔구장 등 시립 문화·체육시설 이용료를 할인받는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축제 등 문화 행사에는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입장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서울시는 9일 임신부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립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임신부는 무료로 시설을 이용하거나 입장료와 사용료, 수강료 등을 감면받는다. 고척돔구장과 잠실수영장 등은 개인 연습 사용료·프로그램 수강료 50%를 할인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입장료는 전액 면제한다. 서울시립박물관·미술관은 특별전 임산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여는 문화 행사에는 임신부 패스트트랙(우선입장제도)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시 주최 행사뿐 아니라 시 후원 행사에도 주최 측에 임신부를 배려해달라고 권고할 계획이다. 시청 열린 민원실과 25개 모든 자치구 민원실에 임신부 배려창구도 운영한다. 임신부가 배려창구에 방문하면 민원 처리 담당자가 임신부 민원을 먼저 처리한다. 이런 혜택을 받으려면 ‘서울지갑’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임신부 앱카드를 내려받으면 된다. 임신부 앱카드는 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증, 임신부 배지 등 증빙서류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확대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한 시민을 표창한다.
  • 내장산 단풍 너머 내님 찾기…‘나는 절로’, 새달 2일 백양사서

    내장산 단풍 너머 내님 찾기…‘나는 절로’, 새달 2일 백양사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이번엔 ‘단풍 성지’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내 임 찾기에 나선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1월 2~3일, 1박 2일간 ‘나는 절로, 백양사’를 개최한다. 내장산에 깃든 백양사는 국내 최고의 수행도량이자 가을 단풍 명소다. 근현대 한국불교의 선지식인 만암 대종사와 서옹 대종사의 가르침이 살아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수행도량이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백양사는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진력하는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이 주석하신 곳”이라며 “‘나는 절로’를 통해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절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 강화 전등사,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강원 양양 낙산사, 서울 화계사 등에서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40대 특집으로 진행된 ‘나는 절로, 화계사’ 편에선 4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나는 절로, 백양사’ 편에 선정된 남녀 각 10명, 총 20명의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백양사 참배,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교육, 레크리에이션, 1대1 로테이션 차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인연을 찾을 예정이다. ‘나는 절로, 백양사’에는 30대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18일 오후 2시까지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누리집(www.jabinanum.or.kr)에서 받는다.
  • 집 찾아온 공무원, 대뜸 “생리 언제 해요?”…아이 안 낳는다고 이렇게까지

    집 찾아온 공무원, 대뜸 “생리 언제 해요?”…아이 안 낳는다고 이렇게까지

    세계 1위 인구 대국의 자리를 인도에 내준 중국이 ‘저출생’ 해결을 위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출산 계획을 직접 조사하는 등 사생활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공무원을 동원, 시민들의 집을 방문해 임신을 했는지, 출산 계획은 있는지 등을 물으며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여성 양위미(28)씨는 처음 공무원이 아이를 낳으라고 권했을 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양씨는 혼인신고를 하러 갔을 때 이 공무원에게 무료로 산모용 비타민을 받았고 정부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여겼다. 이후 해당 공무원은 전화로 비타민을 먹었는지 묻는 등 전화로 자신의 상태를 계속 체크했다. 그러다 양씨는 임신을 했고 출산했다. 그런데 아이를 낳은 뒤 공무원들이 집까지 찾아와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구했고, 양씨는 불쾌감을 느껴 이를 거절했다. NYT는 양씨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인구 감소에 직면한 중국 정부가 출산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사적인 선택에까지 개입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공무원들이 가정 방문을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여성 10명 중 7명은 공무원에게 임신 계획을 질문을 받았고 소셜미디어(SNS)에는 공무원에게 “생리주기와 마지막 생리 날짜를 묻는 전화까지 받았다”는 주장이 지개됐다. 공무원들은 여성의 임신 기간 내내 관여했다. 임신한 여성은 지역 보건소에 등록해야 하며 낙태 시술하려면 지역 가족계획 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도 있다. 매체가 인터뷰한 중국 여성들은 대체로 과도한 개입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정부의 보살핌에 고마워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대학과 협력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했다. 최근 중국 민정부는 직속 고등교육기관인 민정직업대학(CCAU)에 ‘결혼 서비스 및 관리 학과’를 신설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결혼 관련 학부다. 학생들은 결혼 가족 문화, 가족 윤리학, 결혼 산업 경제 및 관리, 결혼 서비스 및 뉴미디어 등 결혼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해 공부하게 된다. 커리큘럼에는 결혼 계획, 중매 서비스, 결혼 상담 등이 포함됐다. 캠퍼스 내에는 모의 예식장과 혼인신고 실습장 등도 설치된다. 예식장에서는 전통 혼례 등 다양한 형식의 결혼식을 실습하며, 실습장에서 학생들은 혼인신고 접수자, 혼인신고 담당자 역할 등을 수행하면서 관련 절차와 규정을 배운다. 고위 공직자들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출산 장려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대 여성단체인 중화전국부녀연합회를 대표해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가오제 대표는 “여성으로서 다른 생명을 낳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항상 느낀다”고 말했다. 시안에서는 동양의 밸런타인데이로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음력 7월 7일에 “적절한 나이에 달콤한 사랑과 결혼을 기원합니다. 중국의 혈통을 늘리자”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중국 당국은 2017년 수십년간 지속된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최대 3명의 자녀를 낳도록 장려하는 등 저출생 대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출산율은 계속해서 급감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 본토 전체 인구는 2022년 14억 1180만명에서 208만명 감소한 14억 970만명이다. 중국의 합계출산율 역시 2020년 1.30명에서 2022년 1.09명으로 빠르게 하락했다.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22년과 2023년 잇달아 1000만명을 밑돌면서 2년 연속 내리 감소했다. 중국 신생아 수가 100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처음이다. 10년 전인 2012년 1635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급감한 수치다.
  • 중구, 예비 부모에 ‘신생아 육아법’ 전수

    중구, 예비 부모에 ‘신생아 육아법’ 전수

    서울 중구가 중구 간호사회와 협력해 다음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포스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마다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은 앞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 행사에서 구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중림동은 지난해 중구에서 출생아 수와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 수가 가장 높은 곳이다. 다만 보건소와 떨어져 있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신생아 목욕과 배꼽 소독, 기저귀 교체와 수면 관리, 시기별 예방접종 등 신생아 돌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생아실 간호사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 등의 전문가가 교육에 나선다.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모든 과정에 중구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데이트처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상의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

    광주상의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

    광주상공회의소가 금융·종교·학계·방송계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가장 심각한 위기 중 하나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7일 KBS광주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설경완 KBS광주방송총국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공동대표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서 “당면한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제계는 아이 양육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의 조성과 함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금융계도 가족친화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종교계는 윤리적 측면에서 출산과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앞장선다. 학계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해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방송계에서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과 출산의 기쁨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저출생 극복 광주본부는 이날 출범과 공동선언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의 실행을 위한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서울 중구, 다음 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울 중구, 다음 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울 중구는 중구 간호사회와 협력해 다음 달 1일까지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포스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마다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은 앞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 행사에서 구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중림동은 지난해 기준 관내 출생아 수와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 수가 가장 높은 곳이다. 다만 보건소와 떨어져 있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신생아 목욕과 배꼽 소독, 기저귀 교체와 수면 관리, 시기별 예방접종 등 신생아 돌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생아실 간호사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 등의 전문가가 교육에 나선다. 참여 희망자는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모든 과정에 중구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데이트처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 쓰레기 수거, 범죄 예방… 지역 스며든 ‘반려견’

    해양 쓰레기 수거, 범죄 예방… 지역 스며든 ‘반려견’

    등록 반려동물 약 330만 마리, 반려인구 1500만명에 육박하면서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반려견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 곳곳을 누비는 ‘반려견 순찰대’는 이미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바다를 낀 지자체에서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벌이면서 눈길을 끈다.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인 ‘댕댕이 가족봉사단’을 발대해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는 반려견 공존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해수욕장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집된 쓰레기 중 일부는 열쇠고리, 세제용기, 목걸이 등으로 재가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지난 5월 연호공원을 시작으로 6월 후정해수욕장, 지난달 경북 동해안 최초 애견 동반 해수욕장인 구산해수욕장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반려견 순찰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서울에서 최초로 시작된 주민참여형 활동으로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고 있다. 처음 시작 당시 64개 팀이 참여했던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올해 1704개 팀이 활동 중이다. 올해에만 지난 8월까지 범죄예방·생활안전 등의 신고 2474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 과천·시흥·구리, 부산 등에서는 관련 조례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허대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구소멸이 가속화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려는 인구도 줄어들고 있다. 해안가라는 지리적 특성상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젊은 자원봉사자를 모으기 위해 댕댕이 가족봉사단을 만들었다”며 “올해 센터를 중심으로 조직화하는 단계를 거쳐 내년부터는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봉사단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 경북 출생아 증가 10년 만에 청신호?…혼인 건수 지난해보다 15% 증가

    경북 출생아 증가 10년 만에 청신호?…혼인 건수 지난해보다 15% 증가

    경북도의 올해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7월 도내 혼인 건수는 548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가량인 647건 늘어난 것이다. 도는 통상적으로 혼인 건수가 증가하면 출생아 수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신청한 분만 예정자가 8923명으로 지난해(8천873명)보다 많은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도는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육아 관련 국가사업 추진 등을 저출생 대응수석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15년 이후 해마다 출생아 수가 줄었는데, 올해는 늘거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기만 해도 10년 만에 반등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 저출생에 영유아 주는데…오세훈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66.1% 상승

    저출생에 영유아 주는데…오세훈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66.1% 상승

    저출생으로 영유아가 감소하고 있지만, 오세훈표 보육사업 모델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운영비 절감, 양육자의 입소 대기 해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기 어린이집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2021년 8개 자치구 14곳으로 시작했던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올해 25개 자치구 총 80곳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는 1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의 대표 보육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보육 프로그램, 현장학습 운영 등을 함께하는 방식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공동체 내 입소·반 편성 조정 등으로 입소 대기 기간을 단축하면서 정원충족률이 증가했다. 특히 원아 수 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렸던 어린이집의 변화가 더 두드러졌다. 참여 시점 기준 정원충족률이 40% 미만이었던 어린이집 10곳 중 8곳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참여 이후 충족률이 상승했다. 평균 상승률은 66.1%였다. 또 물품 공동구매와 행사 공동 개최 등으로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차량 공유를 통한 아동의 외부 활동도 확대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원장·교사는 물론 양육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사업 효과와 현장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시 여성가족재단과 설문·면접 조사한 결과, 2022∼2023년 사업 만족도(100점 만점)는 양육자 85.4점에서 90.5점, 원장 86.6점에서 90.1점, 교사 76.3점에서 79.9점으로 올랐다. 양육자들은 이용 어린이집이 모아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한 뒤 양육 아동의 자연 경험 확대, 큰 규모 행사 참여 경험 증가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도 답했다. 시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공동체별로 공동 프로그램 운영비 500만원, 생태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별로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12월에는 성과 공유회·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모아공동체 첫 졸업식 행사도 연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저출생 시대에 보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보육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심당 “임산부는 줄 서지 마세요”…“불공평” vs “약자 배려” 갑론을박

    성심당 “임산부는 줄 서지 마세요”…“불공평” vs “약자 배려” 갑론을박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은 물론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심당에 임산부 뱃지나 산모수첩 가지고 가면 줄 안 서고 바로 들어갈 수도 있고 5% 할인도 해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저 대전사람인데 맨날 줄 서서 샀는데 만삭이 다 돼서 이제야 알았다”며 “다른 분들은 혹시 성심당 갈 일 있으면 꼭 (뱃지나 산모수첩을) 챙겨가라”고 전했다. 실제로 성심당은 임산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비맘 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성심당은 대전 은행동 본점, 대전역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DCC점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 등을 소지하면 전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프리패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성심당은 전국적인 인기로 인기 있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선 ‘오픈 런’을 해야하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대신 ‘대신 줄 서주기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하는 상황에서 임산부 ‘프리패스’는 막강한 혜택이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불공평하다”는 반발과 “임산부인데 그 정도는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불공평하다’는 입장의 네티즌들은 “무슨 기준이냐. 노약자 먼저라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악용할 수 있어 안 좋다”, “공공기관도 아니고 빵집까지 할인이라니”, “임산부 뱃지가 암행어사 마패냐”, “환자나 어린이, 노인, 장애인은 없고 임산부만 지원한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임산부 배려 제도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성심당은 아동 및 노인 복지시설에 이미 빵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방면으로 혜택이 많다”, “약자 배려 차원이다”, “사기업인데 임산부 할인은 사장 마음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성심당을 응원했다. 한편 성심당은 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 어린이집을 건축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행 영유아보호법상 상시 여성 근로자 300인 이상 또는 근로자 5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성심당은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법적 의무는 없지만,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대전 중구 대흥동 본점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신축 건물(대지면적 205㎡)을 짓고 있다. 2024년 하반기 내 완공 예정으로, 이 건물의 2~3층은 성심당 직원들의 자녀를 돌보는 어린이집, 직원 휴게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 만화의 뜨거운 현재…부천국제만화축제 막 올렸다

    한국 만화의 뜨거운 현재…부천국제만화축제 막 올렸다

    만화를 사랑하는 이라면 이번 주말에 꼭 경기 부천을 가봐야 한다. 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일요일인 오는 6일까지 열려서다.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린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슬로건은 ‘만화! 더 큰 만남’이다. 세계 23개국에서 온 만화가, 편집자,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 등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2024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글), 나몬(그림)이 대상을 받았다. 신인만화상에는 노경무(글), 쏘키(그림)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선정됐다. 해외작품수상작으로는 ‘천막의 자두가르’가 정해졌다. 1950년대 여성국극을 배경으로 한 ‘정년이’와 저출생 시대에 도발적인 상상을 펼친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모두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5일과 6일에는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담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기념전 ‘푸메토’(Fumetto)의 개막식도 아울러 열렸다. 타니노 리베라토레의 라이브드로잉과 함께 나폴리 코믹콘의 음악감독인 다리오 산소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독특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이탈리아 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주말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다. 금요일인 4일에도 만화기획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이어진다. ‘무서운 게 딱 좋아’ 이동규 작가의 사인회를 비롯해 이탈리아 리베라토레 작가 대담이 열린다. 가장 인기가 좋은 ‘캐리커처, 마음을 열다’ 행사는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아울러 축제 야외광장에서는 만화책 3500여권을 열람할 수 있는 무료 야외 만화방도 운영 중이다. 시민들을 위한 만화행사 외에도 만화계 관계자들을 위한 국제비즈니스미팅도 진행된다. 4~5일에는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온 웹툰관계자와 국내 기업 등 총 7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웹툰 콘텐츠 수출 방안이 논의된다. 전날에는 1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다. 입주기업의 작품 연재 및 2차 사업 확대를 위한 멘토링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이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도 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시민과 만화 팬들에게 최고의 축제이며 웹툰 작가와 콘텐츠 기업의 저변에도 힘이 될 수 있는 마켓 행사”라고 말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 참석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 참석

    박춘선 시의원이(강동3, 국민의힘) 지난 9월 2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4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해 난임 부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와 난임전문기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그리고 서울의료원 가임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초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18일 1기를 시작으로 이번 4기 출범으로 총 100쌍의 부부가 사업에 참여한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8주 통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난임 극복에서는 아내를 지지하는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며, 8주간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행동 실천 과제들을 힘들어도 꼭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8주의 시간은 이로운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훈련의 시간이므로, 생각의 크기에 따라 누구에게는 빠른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느린 시간이 될 수도 있다”라며, “내 마음愛 꽃씨를 심는다고 생각하고 마음愛 꽃을 활짝 피워 나가면 ‘된다 된다 꼭 된다’가 ‘된다 된다 다 된다’가 되어 어느새 행운이 도착할 것이다”라는 응원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난임부부 지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서울형 난임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난임극복을 위한 서울형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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