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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CD 판매 필리핀인 구속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6일 동포 등을 상대로 불법복제 영상물을 판매한 필리핀인 T(36)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A(43)씨 등 다른 필리핀인 5명과 A씨의 한국인 아내 이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말부터 최신 영화와 음란 동영상 등을 담은 불법복제 CD와 DVD 5만 4000여장을 만들어 팔아 1억 9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용산 전자상가에서 구입한 불법복제 영상물을 CD와 DVD로 다시 복제한 뒤 남대문과 혜화동 일대에 노점 좌판을 설치하고 4장당 1만원씩에 팔았다고 경찰은 전했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성동도서관 국내 첫 ISO 9001 인증

    성동 구립도서관이 국내 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인증을 받았다. 4일 성동구에 따르면 성동도서관은 지난달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서류·현장 심사에서 도서관 운영상태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5일 한국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는다. 성동도서관이 인증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은 ▲기획 ▲도서관 장서관리 ▲열람시스템 ▲문화행사 등의 운영 관리를 ISO의 품질경영 절차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서비스 개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법과 저작권법 같은 관련 법률 준수 여부, 열람실 개방과 이용자의 서비스 요구 충족 등에서 ISO 품질경영시스템을 충족시킨 점이 주효했다고 도서관측은 전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공도서관은 구청과 구의회로부터 1년에 한차례씩 운영실태를 점검받고 있지만 도서관협회 같은 전문 기구나 국제기구의 심사는 별도로 받고 있지 않다. 나병준 성동도서관장은 “도서관을 국제규격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대외공신력을 확보했다.”면서 “1년마다 받게 되는 사후심사를 대비해 고객의 수요에 맞춰 더욱 정교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국무회의 의결 안건]소비자에 식품검사 요청 권리준다

    식품안전 정책을 종합·조정하기 위한 ‘식품안전정책위원회’가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된다. 정부는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안전기본법’ 제정 공포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공포안은 식품 안전과 관련,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식품에 대해 위해 여부가 확인되기 전이라도 생산·판매 등을 금지하고, 원인 추적 및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정 수 이상의 소비자가 식품 등에 대한 시험·분석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식품안전 관련 위반행위를 신고한 소비자가 그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정부는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에게 저작권 침해사범 단속 등 관련 범죄에 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도록 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 아동 성폭력 범죄 재범을 막기 위한 전자장치 부착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특정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 개정공포안도 처리했다. 회의에선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도 의결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생명연구자원 정보의 통합적 관리·유통을 위해 ‘국가생명자원정보센터’를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밖에 분양상한제 시행지역의 경우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면적에 관계없이 투기과열지구는 3년,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역은 1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1·2급 장애인과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대해 장기요양보험료의 30%를 경감해 주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도 처리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라이머, ‘스트리트킹’ 상대로 저작권 소송

    라이머, ‘스트리트킹’ 상대로 저작권 소송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스트리트킹’이 한국 가수의 노래를 무단 사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헐리우드킹’이 무단 사용한 음악은 가수 엔젤(본명 채은정)의 1집 타이틀곡인 ‘팝’(POP)으로 영화초반 주인공이 불법무기를 사려는 동양인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공중전화에서 통화를 하는 장면의 길가에서 흘러 나온다. 이에 대해 ‘팝’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가수 라이머는 2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인들을 통해 그 사실을 알았다. 영화 ‘스트리트킹’ 에 내가 작곡한 음악이 담긴 것은 물론 엔딩 크래딧에 까지 버젓하게 내 이름을 올려 놓았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이머는 “엔젤 소속사 측에 확인을 해본 결과 영화 개봉전 협의를 하고 있던 상태에서 영화사 측이 무단 개봉을 한 것”이라고 영화 제작사 측의 잘못을 전함과 함께 “현재 저작권 협회에서 20세기 폭스사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소송은 음원을 관리 중인 한국 저작권 협회에서 진행할 것”이라며 “불법 음원 등 고통을 겪고 있는 한국 음반시장에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스트리트킹’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한국인에 대한 비하 장면으로 논란이 일었으며 한국 개봉시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품가방 든 아프리카소년’ 티셔츠 논란

    ‘명품가방 든 아프리카소년’ 티셔츠 논란

    인권 운동을 위해 제작된 티셔츠 한 장이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의 거센 반발을 낳는 등 해외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명품브랜드 루이 뷔통(Louis Vuitton)의 트레이드 마크가 그려진 ‘인권 티셔츠’와 관련 덴마크 출신의 한 사회운동가가 저작권 침해소송에 휘말렸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티셔츠를 디자인한 나디아 플레스너(Nadia Plesner·26)는 수단 다르푸르 분쟁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캠페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판매해 왔다. 티셔츠에는 기아에 허덕이는 한 아프리카 소년이 할리우드 유명인사를 흉내내듯 루이 뷔통의 명품 핸드백과 강아지를 들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티셔츠는 53달러(한화 약 5만 5400원)의 고가임에도 지금까지 약 4000장 이상 팔리는 등 인권운동에 관심있는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으며 지금도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전 루이 뷔통은 플레스너가 자사의 마크를 무단 도용했다며 티셔츠 판매금지 소송을 신청했으며 향후 티셔츠 판매가 계속될 시 강경한 입장을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루이 뷔통 대변인은 “(아무리 인권 신장을 위한 것이지만)그녀의 티셔츠는 우리의 브랜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플레스터는 “지금까지의 인권 캠페인으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역부족”이라며 “티셔츠의 디자인을 바꿀 생각이 없고 추후 계획은 전담 변호사와 상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판매로 거둔 모든 수익은 다르푸르 캠페인에 쓰이고 있다.”며 “루이 뷔통도 이 일에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단 다르푸르 대학살과 관련 지금까지 20만명의 사람들이 학살되고 250만명의 난민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진=나디아 플레스너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저작권 변동 추적 국제DB 만들자”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8차 국제출판협회(IPA) 서울총회에서는 개막일부터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한 분과회의가 열렸다. 개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는 출판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함께 번역권, 도서정책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미국 존 와일리&선스 출판사의 데보러 와일리 부사장은 “전자적인 형식의 문서가 증가함에 따라 도용의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어 미국에선 올해만 1억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출판인들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저작권보호의 중요성을 계도해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번역저작권 계약의 문제점과 번역 기간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유재건 그린비 출판사 대표는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국제적으로 저작권의 공정한 사용보다는 저작권 보호에 무게중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다.”며 “저작권 사용료가 지나치게 비싼 데다 저작권 대행사까지 가세해 저작권 사용료와 계약금이 더 올라가는 현상은 하루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유 대표는 한국에서 번역출판물을 내려면 출판사가 저작권 사용료 6∼9%, 번역자 인세 5% 등 책값의 12∼15%를 지급해야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치며, 번역 계약 이후 출간까지 18개월만 허용하는 번역기간도 42개월 정도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리넷 오웬 피어슨교육출판사 저작권 책임자는 “인터넷의 발달로 출판정보를 입수하기는 매우 좋아졌지만 저작권자를 찾고 만나기는 매우 어렵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작권 소유관계의 변화를 추적하는 국제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자.”고 제안했다.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세계의 출판인 서울에 총집합

    세계의 출판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출판협회(IPA)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각국 출판인을 비롯해 작가, 저작권자, 도서관 관계자들이 모여 출판계의 공통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 주최로 열리는 제28차 IPA 서울총회에는 60개국 출판인 700여명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책의 길, 공존의 길’.IPA는 1896년 세계 출판인의 권리보호와 출판·표현의 자유, 저작권 보호 등을 위해 만들어진 비정부단체로, 총회는 4년마다 열린다. 현재 회원은 78개국. 한국은 1957년 세계에서 27번째로 가입했다. 12일 오전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아나 마리아 카바네야스 IPA회장, 마이클 케플링거 세계지식저작권기구(WIPO) 부사무총장,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오르한 파무크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기조연설을 한다.15일 폐막식에서는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와 작가 이문열씨가 연설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2008 서울국제도서전’도 동시에 열린다.14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펼쳐지는 올해 도서전에는 28개국의 출판사 674개가 745개 부스를 마련하고 책잔치를 벌인다. 올해 주빈국은 중국. 중국 출판사 107개와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1만 5000여권의 책을 선보인다.‘삼국지 강의’로 국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중톈(易中天), 인기 동화작가 양홍잉(楊紅瓔) 등 유명작가 20여명이 행사를 빛낸다.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조앤 롤링, 아들 초상권 소송서 승소

    조앤 롤링, 아들 초상권 소송서 승소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JK Rowling·42)이 자신의 아들 사진에 대한 초상권소송에서 승소판정을 받았다. 영국의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주요언론은 “롤링이 자신의 아들 데이비드(David·5)를 찍은 파파라치를 상대로 초상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2004년 11월 에딘버그(Edinburgh)거리에서 생후 19개월된 데이비드가 롤링과 그녀의 남편 네일 머래이(Neil Murray)와 함께 있었던 사진으로 5개월 뒤 한 연예매체에 무단 게재됐다. 이후 롤링은 빅 픽쳐스(Big Pictures) 등 사진통신사를 상대로 데이비드의 초상권침해 소송을 냈으며 법원은 통신사 측에게 사진의 저작권을 포기하고 60만 파운드(한화 약 12억 3000만원)에 달하는 재판비용을 지불하도록 명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롤링은 “해리포터의 성공으로 각종 미디어가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이해한다.”며 “그러나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조앤 롤링의 승소는 유명인의 자식에게 집중되는 지나친 언론의 관심과 파파라치들의 행동에 경종을 울리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시·MS 정보격차 해소 MOU

    서울시·MS 정보격차 해소 MOU

    서울시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저소득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5년간 사업비 420억원을 투자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이 만나 저소득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내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모두 420억원 상당의 소요 재원을 동등하게 부담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선 저소득층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u-러닝’(시·공간을 뛰어넘어 온라인상에서 학습하는 시스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전개한다. 시는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시와 구청들이 정보소외 계층에 보급하는 PC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진흥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시와 산하기관에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글로벌 시대] 숭례문과 지적재산권/마크 러셀 문화비평가·미국인

    [글로벌 시대] 숭례문과 지적재산권/마크 러셀 문화비평가·미국인

    모두가 알다시피 지난 2월10일 69세인 한 남자가 토지보상 문제를 놓고 정부와 벌인 분쟁의 결과로 한국의 국보1호인 숭례문을 불태워버렸다. 단 한 사람의 사소한 이기심 때문에 너무나 아름답고 국가적으로 특별한 보물이 파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실은, 이러한 일은 한국에서 매일 일어난다. 수백만 국민이 이기심 탓에 한국문화를 파괴하고 있다. 나는 저작권 침해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한국에서 사람들이 음악·TV·영화·소프트웨어 등을 훔치는 것은 한 노인이 숭례문을 불태운 것과 마찬가지로 파괴적인 일이다. 이런 비교를 가볍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 문화산업에 끼친 피해는 정말로 그만큼 심각하다. 지난 6년간 한국의 음악 CD 판매액은 3430억원에서 920억원 미만으로 곤두박질쳤다. 작년에 한국사람들은 영화관에 약 1조원을 지출했지만,DVD 구입액은 겨우 600억원에 불과했다(미국에서 사람들은 극장보다 DVD에 훨씬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 저작권 침해는 제작자들이 돈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더 적은 수의, 덜 재미 있는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한국 영화산업을 위축시키고 국제경쟁에 더 취약하게끔 만들게 된다. 음악산업은 더 이상 음악에 관심이 없다. 훨씬 더 많은 돈을 TV광고나 연기를 비롯한 음악 외적 분야에서 벌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국가는 지적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이 별 의미를 갖지 못하던 시기를 겪었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19세기에는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일이 빈번하였다. 그러나 국가들이 부유해짐에 따라서 각국은 지적재산권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자국에서 IP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에 자국의 IP를 존중해달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다. 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갑자기 한국 TV프로그램과 영화를 보고, 한국음악을 듣고, 한국 만화책을 읽는 현상을 지칭하는 ‘한류’에 관해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한국이 세계화됨에 따라 한국의 창조적인 산업 또한 세계화된다. 이는 다른 나라들의 콘텐츠를 한국에 들여오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이것은 동시에 한국의 이야기·노래·아이디어 등을 세계에 수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대학교 경제학 시간에 배우는 추상적인 원칙이 아니다.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이는 생존을 의미한다. 나는 이 문제가 복잡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선 안 될 파일들을 다운받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음악을 들으며, 한국에서 개봉되지도 않은 영화를 본다. 나 또한 여기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다행히도 최근 한국 정부는 100일간의 저작권 침해 관련 집중단속을 시작하였다. 나는 이것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도움이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그러나 한국은 집중단속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짧고 집중적인 단속으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정작 필요한 건 장기적이고 규칙적이며 철저한 법의 실행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법과 정책, 그리고 정부기관들이 저작권 침해 문제가 단순히 몇몇 ‘가난한’ 상인들이 ‘부유한’ 기업들에게서 이익을 취해 생계를 유지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진정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만약 한국 사람들이 (보통 사람과 정부기관들 모두) 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서지 않는다면, 머잖아 한국은 자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숭례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한때 매우 특별했던 어떤 것에 대한 씁쓸한 기억과 잿더미만이 남게 될지도 모른다. 마크 러셀 문화비평가·미국인
  • [업계, 모방의혹 2제] 대림-S종합건설, 짝퉁아파트 공방

    “‘짝퉁 아파트’를 말려 주세요.”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아파트 외관을 베낀 짝퉁 아파트를 상대로 한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이 업체 최초로 제기됐다. 대림산업은 2005년 아파트 외관 디자인으로는 최초로 저작권을 등록한 ‘e-편한세상 외관디자인’을 무단 사용한 혐의로 시공사 S종합건설을 상대로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건축물의 외면 디자인 문제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제기된 것은 처음이다. 대림산업측은 “S종합건설이 과거 대림산업의 경기 오산 원동 e­편한세상 등과 외벽문양, 지붕구조물, 옥탑 디자인 등이 흡사한 아파트를 양평에서 시공하고 있다.”며 “S종합건설에 올 1월25일 저작권 침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S종합건설은 단순 시공사로 법적 당사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문제의 디자인을 활용, 공사를 강행하자 대림산업이 소송을 내게 된 것이다. 양평 S아파트를 설계한 N사는 외관을 베낀 점을 시인하고, 대림산업에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대림산업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S종합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의 공사가 중단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입주 예정자들의 입주지연 등 피해도 예상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한국 기독교 100년 자료 무료로 보세요”

    “한국 기독교 100년 자료 무료로 보세요”

    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 김정우 총신대 구약학 교수·57)이 한국의 초기 기독교 자료는 물론 최근 발간된 신학·종교 관련 정기간행물 색인과 논문 초록까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길을 터 눈길을 끈다. 이 연구원이 지난 10여년간 자료정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치고 최근 홈페이지(www.iktinos.org)를 통해 ‘한국신학ㆍ종교 색인ㆍ초록 데이터베이스’를 무료 개방한 것.1897년 발행된 ‘그리스도신문’을 비롯해 신학ㆍ종교 관련 정기간행물 470종의 발행 연도와 수록 논문 목록, 저자 등 36만 1843건의 자료를 올려놓았다. 이 가운데 이 연구원 관계자들이 주요 논문 내용을 일일이 압축 요약한 2만여건의 초록은 신학·종교학 연구학자와 목회자, 신학생, 일반 신자들이 가장 반기는 부문. 초기 한국 기독교의 정체성과 성향을 알 수 있는 자료뿐만 아니라 신학·종교 아이템과 관련한 천주교, 유교, 불교, 원불교 등 타 종교 자료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용자가 특정 주제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관련 기사의 전체 목록이 나타나 해당 기사의 초록을 활용한 뒤 도서관 등에서 자료 원문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저작권 문제로 원문 서비스는 미루고 있다는 게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김정우 교수는 “한국 기독교는 기독교 유산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매몰됐고 자료구축이 없어 서양에 비해 연구가 뒤졌다.”면서 “한국 기독교도 100년 역사를 넘어선 만큼 자료 집대성이 필수란 생각에서 적잖은 비용을 들여 어렵게 작업해 왔지만 한국 교회에 바친다는 뜻에서 무료 개방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우리 생활 속의 한·미 FTA 점검

    우리 생활 속의 한·미 FTA 점검

    지난 18일 한·미 양국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에 사실상 합의했다. 수입이 중단됐던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허용된 것이다. 정부는 “질 좋은 고기를 싼 값에 먹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왜 자국 쇠고기를 놔두고 호주산을 수입해 먹는 것일까? ‘제2의 개방’이라는 정부의 홍보와는 달리, 국민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우리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거의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MBC 시사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월∼금 오전 8시30분)은 28일부터 새달 2일까지 특별기획 ‘긴급점검! 생활 속의 한·미 FTA 시리즈’를 마련했다. 한·미 FTA 체결로 주부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게 될 세부사항들에 대해 꼼꼼히 짚어볼 예정이다. 광우병은 주로 30개월이 넘은 소에서 발견된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조차 유럽 쇠고기에 30개월 제한 연령을 두고 있으며 미국 쇠고기를 수입하는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에서도 30개월 미만이라는 제한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서 미국 쇠고기가 전면 개방되면 한국은 ‘광우병의 실험장´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광우병은 유통과정과 조리과정에서 순식간에 병균이 퍼질 수 있다. 지난 20년 동안 치매환자가 2000% 가까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미국에서는 자국 쇠고기에 대한 위험성이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28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광우병 수입?!’편에서 방송된다. 또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홍역을 앓고 있는 농산물 가격 폭등 현상도 진단해 본다.‘식량은 곧 안보’가 되리라는 미래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전 품목 관세철폐가 중장기적으로 보면 식량주권을 뺏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가 터져나온다.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하는 쌀시장도 2014년 이후에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모두에게 개방해야 하는 처지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너도나도 농사를 포기하고 있다.1990년대 43%를 상회하던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2006년 절반(25.3%)으로 하락했다. 과연 대책은 없는 것일까.29일 ‘식량이 무기가 되는 세상?!’편에서 이를 고민해 본다. 30일 방송될 3편은 ‘물의 재앙! ‘물’ 민영화의 공포’다. 여기서는 한·미 FTA체결로 국내 물산업 시장의 개방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새달 1일 4편 ‘살려거든 돈을 내라? 생명보다는 이윤! 의료보험과 약’에서는 한·미 FTA로 초래될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 관련 쟁점들을 집중 취재했다. 2일 5편 ‘미국의 저작권 보호법은 미키마우스 보호법?’편에서는 FTA 체결로 분쟁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이는 저작권에 관한 문제점과 대책을 살펴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MBC ‘무한도전’ 저작권 침해 피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독도는 우리땅´의 작곡가 박인호(54·본명 박문영)씨는 최근 MBC `무한도전´ 담당 PD와 방송사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 내가 작사·작곡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우스꽝스럽게 개사해 지적재산권과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만든 작품”이라면서 “그런 노래를 코미디 프로에서 웃음거리로 만든 제작진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위안부 침묵 일본인들에 분노… 역사 잊어선 안돼”

    “위안부 침묵 일본인들에 분노… 역사 잊어선 안돼”

    미국 여성작가가 한국 위안부의 육성을 담은 연극을 국내에 올린다. 30일 개막하는 2008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인 ‘특급호텔’(Hotel Splendid)의 작가 라본느 뮬러(62)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11월 극단 초인 측은 저작권 협상을 위해 뮬러와 접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저작권료 대신 “늘 내 마음 속에 있던 한국에 가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가 위안부 문제에 눈을 뜬 건 5년 전. 가부키를 배우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머물 때였다.“웬 시위대가 지나가기에 주위에 물어 봤더니 다들 대답을 피하더군요. 그런데 한 남자가 슬며시 한마디 했어요.‘위안부 문제요? 당시는 전쟁상황이었잖아요.’ 그의 인식과 사람들의 침묵에 분노해 이 일을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8일 내한한 그는 20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공동생활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부터 찾아갔다. “수년간 집필을 위해 자료만 보고 미국 내 한인들을 취재하다가 직접 할머니들을 만나 보니 감회가 깊었어요. 한 할머니가 연극 팸플릿을 가슴에 안고 고맙다고 울먹이시더군요. 그분들이 어떻게 그 참혹한 현장에서 살아 남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강한 여성들이고 기적과 같은 일이죠.” 뮬러는 23일 일본 대사관에서 열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일본군 성 노예문제의 연극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한다. 한국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한층 객관적으로 상황을 그릴 수 있었다는 뮬러는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알린 것은 언론이었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60년대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안네 프랑크’라는 연극 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신다고 들었어요. 제 작품을 통해 그분들이 영원히 살아계실 수 있길 바랍니다. 역사를 잊는 사람들에게 나쁜 역사는 또다시 반복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고 그래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일이죠.” 글 사진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닌텐도게임기 Wii ‘짝퉁’ Vii 나왔다

    닌텐도게임기 Wii ‘짝퉁’ Vii 나왔다

    ‘위’(Wii) 짝퉁, ‘비’(Vii)를 조심하세요! 닌텐도의 가정용게임기 ‘위’(Wii)가 오는 26일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wii를 쏙 빼닮은 짝퉁게임기가 나와 게임시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일명 ‘비’(Vii)라는 이름의 게임기가 아키하바라(秋葉原)에 유통되기 시작해 싼 가격과 Wii에 버금가는 소프트웨어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중국의 게임기제조업체 LetVGO가 내놓은 Vii는 Wii와 거의 같은 외형으로 Wii의 게임소프트웨어 ‘위 스포츠’(Wii-Sports·테니스·야구·골프·볼링·복싱 총 5종 게임이 포함 됨)와 비슷한 ‘브이 스포츠’(V-Sports)도 딸려 있어 판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또 스포츠게임도 정교하고 섬세한 화면을 연출해 Wii 못지 않은 체감을 느낄 수 있다. Vii 본체에는 11종의 게임이 내장돼 있으며 가격은 Wii의 약 3분의 1가격인 7980엔(한화 약 7만 7800원). 이같은 짝퉁 게임기에 대해 닌텐도 측은 “문제 의식을 느끼고는 있지만 현재로써 특별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IT전문가 야마타니 타케시(山谷剛史·31)는 “Wii와 비슷해 보이지만 확실히 짝퉁 Vii가 어설픈 감이 있다.”며 “게임기 뿐만이 아니라 짝퉁을 내놓는 중국에 대해 기업들이 하나가 돼 저작권 논의를 계속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의견에 대해 LetVGO 마케팅부의 톰 슈(Tom Xu)는 “Wii와 닮았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Vii는 초심자 유저들을 대상으로 만든 것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라고 반박했다. 한편 Wii는 2006년말 출시된 뒤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는 2000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사진=LetVGO 홈페이지(사진 위·왼쪽은 Vii·오른쪽은 Wii, 사진 아래는 브이 스포츠 중 테니스와 야구)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특산물 응용한 日 ‘헬로키티’ 나온다

    韓특산물 응용한 日 ‘헬로키티’ 나온다

    우리는 뭐 없을까? 지난 1월에 나온 ‘김치 키티’ 열쇠고리에 이어 일본의 한 캐릭터업체가 한국의 지역특산물을 응용한 키티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있다. 색동저고리 등 한복을 입은 헬로키티(Hello Kitty)부터 한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붙인 헬로키티까지 총 12종의 열쇠고리 상품이 제작된 것. 제주도의 해녀·대구의 사과·경기도 이천의 도자기 등 한국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명물들이 헬로키티의 홍보에 활용된 셈이다. 제조업체인 아스나로샤(あすなろ舎)는 캐릭터의 저작권을 가진 산리오(サンリオ)의 허락을 받아 지난 2003년부터 한국에서 판매될 키티 시리즈를 제작했다. 아스나로샤 측은 이외에도 한국의 특산물을 응용한 봉제인형·손수건·노트를 만들어 한국 내 공항·면세점에 유통, 한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일본의 각 제조사들이 김치 키티 등 ‘특산물 키티’ 상품 제작에 힘쓰고 있는 것은 상당한 이윤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아울러 여행시 그 지역의 특산물 키티를 구입하는 것이 일종의 풍습으로 자리잡을 만큼 일본인들에게 ‘특산물 키티’는 각별한 의미이다. 이미 일본에는 아오모리(青森)현의 ‘사과키티’·시즈오카(静岡)현의 ‘귤키티’·홋카이도(北海道)의 ‘라벤더키티’ 등 약 1800종류의 키티 시리즈가 나와 현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아스나로샤측은 한국 이외에도 하와이·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의 특산물을 응용한 키티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사진=아사히신문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송 등 현장 익히면 능률·재미 두배”

    “방송 등 현장 익히면 능률·재미 두배”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담사무소의 문을 두드리는 사법연수생들도 적지 않다. 두우 청담사무소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를 꿈꾸는 이들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바로 현장실무이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재도 바로 현장을 익힌 사람”이라고 말한다. 올 1월부터 두우 청담사무소에서 일하는 안혁 변호사는 한 중앙방송사의 사내변호사로 일하면서 현장경험을 익혀 두우에 합류한 경우다.200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그는 2006년 2월까지 감사원 감사관으로 일했다. 이후 KBS 법무팀에서 사내변호사 일을 했다. 그는 감사원에서 KBS로 자리를 옮긴 배경에 대해 “내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영화 쪽 일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마음만 있다고 불러주는 곳은 없다는 생각에 ‘전략적으로’ 방송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법학회를 통해 최정환 변호사와 알게 됐다는 안 변호사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두우에 지원했다.”고 한다. 안 변호사는 현재 소송대리와 자문을 하면서 최근 관심을 갖게 된 방송 분야 전문 변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방송 쪽에서 일하려는 사람을 많이 만나보면서 그들에게 정밀한 법률서비스가 절실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면서 “방송이라는 매체 특성을 고려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법률가 시각에서 법제화하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변호사는 “친구들이 지금도 연예인을 자주 만나서 좋겠다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해 주요 고객들이 엔터테인먼트 쪽이라서 연예인 관련 계약문제, 저작권 분쟁을 다루는 것”이라면서 “최근 맡았던 사건 중에는 극장 공사대금 채권 관련 소송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이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하다가도 정작 기회가 생기면 주저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잘 알고 준비하는 자세를 조언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전문로펌 탐방] 두우 청담사무소

    [전문로펌 탐방] 두우 청담사무소

    일반인들에게 법무법인 두우 청담사무소는 ‘연예인 변호’로 유명하다. 영화 ‘거짓말’에 대한 음란물 형사고발사건, 가수 싸이의 병역기피 의혹사건 등 연예인 관련 소송에서 두우의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두우 사람들은 “그건 이제 옛말일 뿐”이라고 말한다. 연예인 대리 소송이나 자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전체 업무 중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 엔터테인먼트 법률자문은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혼·병역비리 등과 관련해 연예인을 변호하던 수준에 그쳤지만 산업규모가 커지고 전문화되면서 연예인과 직접 상대하는 일은 거의 없고 매니지먼트 회사와 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두우 청담사무소는 게임, 공연, 스포츠 등 문화산업 전반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면서 ‘문화산업 전문 로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출 대부분이 이 분야의 계약과 자문, 소송 등일 정도다. 최근에는 상표권 시장, 그 중에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외식시장이 성장하면서 이름부터 조리법 특허등록 등에서 전문 법률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두우가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회사들만 해도 태원 엔터테인먼트, 강제규필름,MBC, 방송협회, 서울음반,JYP 등 영화·방송·음반사를 비롯해 베니건스 등 프랜차이즈업체, 일본의 겅호, 미국의 블리자드 등 게임업체 등을 아우른다. 해외 유명 뮤지컬 내한공연 자문 등 공연 쪽도 활발한 분야다. 두우의 뿌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앤장 소속 젊은 변호사들이 1994년 율촌을 설립했고 다시 1997년 율촌에서 독립한 변호사들이 두우를 설립했다.2002년에는 기업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본점과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업무를 전담하는 청담사무소로 분리됐다. 청담사무소에는 최정환 대표변호사를 포함해 변호사 6명(미국 변호사 2명 포함)과 변리사 1명이 근무하고 있다. ●“10년 전 내가 만든 계약서 지금도…” 최 대표변호사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1호 변호사라 할 수 있다.198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들어갔다가 우연찮게 한국 영화시장에 진출하려던 미국 영화사 UIP의 법률자문을 맡으면서 이 분야에 발을 들였다. 이후 수많은 유명 외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법률자문을 하면서 실무감각을 키웠다.1995년에는 미국 뉴욕주립대학에서 저작권·방송법 등을 공부하고 미국·네덜란드·벨기에·일본에서 연수 경험을 쌓았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냐는 질문에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변변한 계약서 하나 없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제는 법률자문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 것”을 꼽는다. 그는 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쓰이는 계약서 상당수가 내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농담도 했다. 자신이 10여년 전에 외국 계약서를 참조해 한국 실정에 맞게 만들었던 계약서들이 지금도 업계에서 표준계약서처럼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강호성 변호사도 빠뜨릴 수 없다.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최 변호사와 2000년부터 함께 일하며 영화 ‘거짓말’ 음란물 형사사건 등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지금 침체는 잠시…성장 잠재력 무궁무진” 두우 청담사무소는 엔터테인먼트 법률시장의 인재 양성소 역할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던 장정혜 변호사가 현재 아주대에서 지적재산권을 강의하는 것을 비롯해 두우 청담사무소에서 배출한 젊은 변호사들이 적지 않다. 문화산업 시장 전망에 대한 두우 사람들의 견해는 어떨까. 현재 국내 영화산업은 ‘한류’ 열풍이 주춤해지는 등 침체기에 빠져 있다. 두우 관계자들도 “최근 엔터테인먼트 법률수요도 줄어든 게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이 분야의 성장잠재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이들은 “여가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콘텐츠가 필요하고 한국은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인재와 정서가 있다.”면서 “제도를 잘 갖추고 정책만 제대로 편다면 문화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자신한다. 이들은 “문화산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권리를 사고 팔거나 빌리는 것이어서 명확한 계약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더 많은 전문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노래 잘하고 영화에도 조예가 깊은 최 변호사는 “문화를 즐길 줄 아는 법률가들이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엔터테인먼트 분야”라면서 “그래서 연수원에서 강연할 때도 ‘틀에 박히게 판사, 검사, 대형 로펌 등 남들이 가는 길을 가지 말고 재미있는 일을 하는 보람을 느껴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부장 박용수△사회민원조사단장 민영창△경제민원조사〃 조성열△부패방지부장 정기창△법령제도개선단장 채형규△신고심사〃 우경종△행정심판부장 홍두표△행정심판심의관 김인수 문화관광부 ◇전보 △저작권정책관 朴淳泰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종기△연구정책국 연구기획과장 기정노△기술지원국 소득기술〃 김영철△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산물가공이용〃 김태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朴炫泰△연구위원 朴準基△부연구위원 禹炳準 全炯振 崔洋碩 건국대 (서울캠퍼스) △행정대학원장 河美勝 덕성여대 △예술대학장 李元馥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실 실장 추창근△〃 수석논설위원 박성희 이봉구 부동산 TV(RTN) △보도제작국장 김길태 시사코리아 △광고국 이사 원필환 한국은행 ◇1급 이동 △비서실장 박원식△금융시장국장 정희전 외환은행 ◇본점부장 △업무혁신부장 나문채△영업지원센터장 김영철 ◇본점팀장△자금결제지원팀장 신학기 ◇개인지점장△구미역 최영두△산본 김성석 ◇지점개설준비위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조영국△범어동 정익재 대한생명 ◇승진 (상무보) △사차관리팀장 玄政涉 ◇이동 (지원단장)△일산 文熙洙△강북 朴東國△평택 任悳鍾△중동 溫運漢△안양 方長均 교보생명 ◇지역본부장 △강남 尹列鉉△강서 徐熙于△중부 片正範 ◇법인지역본부장△법인4 李在洪△〃5 姜在弘 ◇계성원장 宣鍾學◇정보시스템실장 金準濠 ◇팀장△SSP추진 崔佰圭△언더라이팅 尹敏學△보험금심사 李相六△소매여신마케팅 權赫澤△여신채권관리 柳永植△경영기획 盧熙聖△경영관리 金湘圭△IT전략 崔順浩△시스템2 朴耿模 교보증권 ◇승진 (부장) △구로디지털금융센터장 유원덕△부산지점장 이호영△분당중앙지점 노동환 (차장)△채권1팀 강신재△〃 이철승△기업금융2팀 최관수△기업연금팀 박한식△안산지점 조기형△목동〃 백종준△시흥시〃 박준연△상암DMC〃 이영수△강서〃 김성근△용산〃 신향석△압구정〃 송호순△분당〃 유상재△잠실〃 손동현△대전〃 배상진△업무시스템팀 최한성△컴플라이언스팀 이성명 ◇전보△금융상품법인팀장 오창민△기업연금〃 정창영△업무시스템〃 김병대△정보시스템〃 이상표△결제사무〃 양준혁△컴플라이언스〃 장승호△안산지점장 한태호△시흥시〃 이종계△일산〃 김왕일△양평동〃 유형근△서소문〃 신영균△용산〃 최현석△사당동〃 김성민△분당〃 편도균△해운대금융센터장 최병희△감사실장 김영석 하나대투증권 ◇선임 (상무) △강남지역본부장 崔正昊△강서〃 朴熙晟△서부〃 鄭善國 ◇전보 (상무)△e-Business 센터장 康承源△마케팅본부장 白承憲 (이사)△연금신탁사업본부장 朴在益△중앙지역〃 曺三鉉△증권법인영업〃 崔鍾杉 메리츠화재 ◇승진 (전무) △전략기획본부장 宋鎭奎 (상무)△경북권본부장 陳承鎭△인사총무〃 鄭求聲 ◇임원 선임 (상무보)△경남권본부장 劉根澤△호남권〃 高在喆△기업영업1〃 尹鐘十△기업영업3〃 劉芳勳△장기보험〃 金泰烈△기업영업지원팀장 愼日承△감사〃 金應煥△기획관리〃 曺永煥△총무〃 金鎭彬△자산운용〃 鄭斗泳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부장) △리테일3본부팀장 김지영△운용지원〃 윤경수 ◇승격 (팀장)△리테일1본부장 팀장 김전욱△연금마케팅 〃 이규석△국제마케팅 〃 김근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부장) △주식운용본부장 이태윤△SOC투자1팀장 김승태 미래에셋증권 ◇임원 위촉 △고문 崔明義 ◇임원업무 위촉변경 (상무)△홍콩/차이나 리서치센터장 겸 아시아퍼시픽 리서치센터장 李禎鎬 (이사)△코리아리서치센터장 黃相淵 (이사)△IB2본부 담당임원 金京模 ◇승진 (부장)△고객서비스계발실 具滋福△양재점 洪性一△이수역지점 金重錫△건대역〃 李丞複△명일동〃 安甫善△방이역〃 金勝鎬△훼미리〃 吳光錫△남인천〃 徐禎晥△당산〃 姜常勳△목동중앙〃 李春虎△부천〃 全海鎭△야탑〃 殷永洙△분당〃 李榮復△수지〃 梁勝然△사하〃 朴成培△창원〃 呂運相△둔산〃 白京種△상무〃 姜星光△순천〃 金七秀△서대구점 姜大元△서울산점 車文昊△봉선점 韓在弘△익산점 宋來殷△PF2본부 金德一.金俊.金燦日△IB1〃 金炯采△IB3〃 朴勝徹△자산운용〃 朴鎭男△장외파생운용〃 柳志憲△채권운용〃 金鉉埈△퇴직연금추진〃 朴信圭△퇴직연금컨설팅1〃 梁熙喆△리스크관리〃 徐京大△HR〃 權晟赫△전략기획〃 金炯辰△전략기획〃 李哲凞△홍보실 李基東 동부화재 ◇상무 승진 △마케팅팀장 金允聖△자동차업무〃 文秀元△경영관리〃 安龍炳 ◇사업 본부장(상무)△강남 崔鍾用△강북 李基武△동서울 金在悅△중부 李英煥 ◇본점 팀장(임원급)△경영리스크 黃熙大△인사 鄭溢杓 ◇본점 파트장△법인업무지원 高永周△보험수리 金兌澈△보상기획 朴燦善△장기상품 韓允晳△상해업무 權大映△해상업무 柳富熙△위험관리연구소 全益主 ◇지점장△충북 朴文圭△성남 金幸局△인천보상SC 金鍾甲△강서〃 許大會△대구〃 表元道△경남〃 朴舜範△동서울보상부 金昌浩 ◇본부 마케팅팀장△중부 李相珪 동부증권 ◇지점장 △부산중앙지점장 조인제△종로〃 배성수△동래〃 서중영△점포개설TFT팀 개설준비위원장 조기연 김학용 최대식 손재경 신완섭 ◇팀장△총무팀장 임희필△점포신설TFT〃 이용△고객센터〃 정찬삼△인력개발〃 이기하△고객개발지원팀 팀장직무대리 심성열 ◇파트장△종합기획팀 홍보파트장 박준호 녹십자생명 ◇영업본부장 △1영업본부장 김성대△4〃 이성우△5〃 남규현 ◇지점장△화곡지점장 김우경△구리〃 천광필△구미〃 용태중△평택〃 이제원 태광산업 ◇전무 승진 △울산본부장 李相浩◇상무 승진△경영지원실장 李鍾燮△석유화학사업1부장 金智泰△석유화학사업2〃 趙鎭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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