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저작권법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중국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 영화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주가 예측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수면 패턴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8
  • 세대교체­등권­경륜론 격돌 전망/정기국회 주요 쟁점 분석

    ◎선거법·한은법 개정안 처리 “첨예 대립”/쌀협상 등 대북한정책 혼선 논란일듯 11일 개회되는 제1백77회 정기국회에는 처리돼야 할 법안만도 1백75개에 이르는데다 「신4당체제」의 경쟁력을 시험할 뜨거운 이슈들이 산적해 있다. ▲의원비리 및 선거사범 수사=새정치국민회의 최락도 의원 구속 및 박은태 의원의 비리수사,아·태재단 헌금설 등으로 촉발된 정치권에 대한 「표적사정」 시비는 국민회의가 의사일정과 연계한다는 방침이어서 초반 파란 가능성마저 예고하고 있다. 국민회의측은 당장 최의원 구속취소를 요구하는 석방결의안을 11일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처리하기 위한 별도의 본회의를 요구하고 있다.민주당과 자민련도 국민회의에 보조를 맞춘다는 입장이나 민자당은 석방안을 부결시킨다는 방침이어서 총무회담에서 본회의 일정이 합의된다 해도 처리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더구나 미국에 머무르고 있던 박은대의원이 귀국하면 그에 대한 구속동의안 처리문제까지 겹쳐 여야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교육위원 후보들의 아·태재단 헌금문제에 대한 검찰수사에 맞서 국민회의가 전직대통령 비자금설을 유포한 서석재 전총무처장관을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여야가 물고 물리는 「부메랑 현상」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2백31명의 지방선거사범과 시·도지사 당선자 5명을 포함,5백97건의 선거비용 불법사용에 대한 수사도 시비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세대교체 문제=민자당과 민주당의 「3김시대 청산」을 기치로 한 세대교체 주장은 국민회의측의 「지역등권론」 및 「비교우위론」,자민련측의 「국정 경륜론」 등과 맞부딪쳐 뜨거운 논란이 예상된다. ▲선거법개정 및 지자제개선=대통령 및 정무직공무원·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선거운동 허용을 추진하려는 민자당과 이를 「관권선거 음모」로 규정,반대하는 야당 사이에 선거법개정을 놓고 충돌 가능성도 높다.민자당은 4대 지방선거의 정당공천 배제문제와 동시선거의 분리실시 등도 지방자치특위 등에서 본격 거론할 태세다.민자당은 또 여론의 질타를 받은 충북 보은·옥천·영동의 선거구를 재조정할 방침인데다 여야 내부에서 중·대선거구론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선거구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 지폐유출사건 및 세법개정 문제=사상 초유의 한은 지폐유출사건을 정부의 국정수행 능력의 문제로 연결시키려는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는 한편 한은 독립문제와 직결된 한은법 개정문제가 새로운 국면에서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여기에 정부가 채권·CD·CP·개발신탁 등 금융상품을 종합과세대상에서 배제키로 했던 방침을 나흘만에 뒤집은 것과 관련,야당은 물론 여당의 인책공세가 거셀 전망이다. ▲대북한 정책=북한에 대한 쌀지원,우성호 및 안승운목사 납북사건 등과 관련한 정부의 협상력 부재 시비가 11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경수로공급협상 및 27일 북경에서 열리는 3차 남북당국자회담 등을 계기로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북한 쌀지원협상 과정에서 나타난 교섭창구의 이원화문제,이면계약 여부 등을 놓고 정부의 북한정책 기조에 대한 여야의 강도높은 추궁이 계속될 전망이다. ▲민간단체 지원문제=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를 비롯,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에 대해 민자당이 각각 20억원 이상의 기금지원을 정부에 요구,정부의 「관변단체 지원 중단」 방침을 번복토록 한 것도 여야의 첨예한 논쟁거리다.야 3당은 이를 「관권선거 음모」로 규정하고 있다. ▲12·12 및 5·18 수사=12·12 및 5·18 관련자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야당의 검찰총장 국회출석요구,「5·18특별법」제정 및 특별검사제 도입 주장 등과 맞물려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 ▲추곡·예산안처리 등=올 추곡수매규모는 WTO 이행계획서에 따라 정부의 지원이 제한을 받음으로써 9백60만섬에 그칠 전망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민표를 의식한 여야 정당들의 최대한 지원 주장으로 막판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지난해보다 14.9%증액돼 63조에 이르는 예산안의 규모 및 배분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도 수해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편성 등과 더불어 논란거리다.이밖에 재연조짐을 보이고 있는 한·약분쟁 및 주한미군 방위비분담문제,삼풍백화점 붕괴참사에 따른 정부의 안전관리대책,경기 양극화속의 중소기업 부도문제 등도 여야의 뜨거운 정책경쟁을 기다리고 있다. ◎정기국회 처리예정 1백75개 법안 정부와 민자당이 올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1백75개의 법안은 다음과 같다. ▷정부입법◁ ▲원격영상재판에 관한 특례법(제) ▲마약류 불법거래에 관한 특례법(제) ▲어음법(개) ▲수표법(개) ▲공탁법(개) ▲등기특별회계법(개) ▲민사조정법(개) ▲집달관법(개) ▲호적법(개) ▲변호사법(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 ▲통신비밀보호법(개) ▲형법(개) ▲형사소송법(개) ▲상법(개) ▲각급 법원판사등 정원법(개) ▲검사정원법(개) ▲행정심판법(개) ▲정보공개법(개) ▲공무원연금법(개) ▲기금관리기본법(개) ▲조세감면규제법(개) ▲세무사법(개) ▲교육세법(개) ▲소득세법(개) ▲법인세법(개) ▲부가가치세법(개) ▲주세법(개) ▲교통세법(개) ▲국제거래의 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제) ▲관세법(개) ▲관세사법(개) ▲선물거래법(제)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제) ▲예금자보호법(제) ▲근로자의주거안정과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률(개) ▲신용관리기금법(개) ▲외국화관리법(개) ▲증권투자신탁업법(개) ▲공인회계사법(개) ▲물품관리법(개) ▲인삼협동조합법(개) ▲한국개발연구원법(개) ▲통계법(개) ▲담배사업법(개) ▲한국조폐공사법(개) ▲금융감독원법(제) ▲은행법(개) ▲증권거래법(개) ▲보험업법(개) ▲소비자보호법(개)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개) ▲한국국제협력단법(개) ▲국제협력요원에 관한법률(개) ▲영해법(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개) ▲외무공무원법(개) ▲농어촌주택개량촉진법(제) ▲지방자치법(개) ▲온천법(개) ▲자연공원법(개) ▲지방세법(개) ▲소방공무원법(개) ▲풍수해대책법(개) ▲전당포영업법(개) ▲미성년자보호법(개) ▲사격 및 사격장단속법(개) ▲총포 도검 화약류등 단속법(개) ▲용역경비업법(개) ▲군인복지기금법(개) ▲국방군사시설사업에 관한 법률(개) ▲사관학교설치법(개) ▲국방대학원 설치법(개) ▲군인사법(개) ▲군무원인사법(개) ▲교육공무원법(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 ▲사학진흥재단법(개) ▲청소년유해간행물의 유통규제에 관한 법률(제) ▲영화진흥법(제)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지원특별법(제) ▲청소년기본법(개) ▲문화예술진흥법(개) ▲공연법(개) ▲저작권법(개) ▲문화재보호법(개) ▲방송법(개) ▲사회단체신고에 관한법률(폐지) ▲종합유선방송법(폐지) ▲농약관리법(개) ▲식물방역법(개) ▲종자산업법(제) ▲인삼산업법(제) ▲농촌진흥법(개) ▲낚시객 어선이용법(제) ▲수산업법(개) ▲수산물검사법(개) ▲임업진흥촉진법(제) ▲비료관리법(개) ▲낙농진흥법(개) ▲농지개량조합법(제) ▲국제영업활동지원법(제) ▲폐광지역개발지원특별법(제)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촉진법(제) ▲석유사업법(개) ▲공업발전법(개)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개) ▲중소기업 진흥 및 제품구매촉진법(개) ▲중소기업 창업지원법(개) ▲조선산업 정상적 경쟁조건에 관한 법(제) ▲염관리법(개) ▲특허법(개) ▲상표법(개) ▲의장법(개) ▲실용신안법(개)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법(폐지)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법(개) ▲유선방송관리법(개) ▲소프트웨어 개발촉진법(개)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개) ▲과학기술진흥법(개) ▲과학관 육성법(개) ▲기상업무법(개) ▲한국체신공사법(제) ▲대기환경보전법(개) ▲수질환경보전법(개)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 법(개) ▲환경오염피해분쟁조정법(개) ▲해양오염방지법(개) ▲근로자파견사업의 적정 운영 및 파견근로자보호법(제) ▲공인노무사법(개) ▲기능대학법(개) ▲정신보건법(제) ▲사회보장기본법(제) ▲사회복지공동모금법(제) ▲의료분쟁조정법(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제) ▲식품위생법(개) ▲공중위생법(개) ▲보건소법(개) ▲국가유공자등 단체설립에 관한법(개) ▲전문건설공제조합법(개) ▲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 ▲시설물안전관리 특별법(개) ▲건설업법(개) ▲건설관리기술법(개) ▲건축법(개) ▲주택건설촉진법(개) ▲자동차관리법(개) ▲한국해운조합법(개) ▲도로법(개) ▲화물유통촉진법(개) ▲산업입지개발법(개) ▲지가공시 및 토지 평가법(개) ▲토지개발공사법(개) ▲도시계획법(개) ▲자동차운수사업법(개) ▲도시교통정비촉진법(개) ▲도시철도법(개) ▲해운법(개) ▷의원입법◁ ▲거창사건관련자 명예회복 특별조사법(제) ▲주민투표법(제) ▲기부금품 모집금지법(개) ▲공익자원봉사진흥법(제) ▲민간운동지원법(제) ▲교육법(개) ▲학교용지확보 특별법(제)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법(제)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개)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법(개) ▲국가유공자예우법(개) ▲독립유공자 예우법(개) ▲고엽제후유증의 환자 진료등에 관한 법률(개)
  • 미,컴퓨터통신 지재권 강화/보호안 마련/정보전송 복사로 규정

    【워싱턴 AP 연합】 미국 행정부는 5일 컴퓨터통신상의 지적재산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지난 93년 클린턴 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직된 「정보인프라 프로젝트팀」은 이날 「지적재산과 국가정보 인프라」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지적재산권 도용을 방지하지 않는다면 컴퓨터 통신시스템은 번창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기존의 저작권법이 현재의 기술에 맞게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정보전송을 복사로 규정,저작권법에 따라 분명하게 처리할 것을 제안하고 도서관과 문서보관소 등은 『보관을 목적으로 한』 제한된 수의 복사를 할 수 있도록 면책권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밖에 ▲컴퓨터상의 저작권 보호에 이용되는 전자태그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장치개발 금지 촉구 ▲5천달러 이상의 복사본을 배포하는 저작권침해를 불법화하는 법률안 지지 등을 밝혔다.
  • 하버드대/교육학­기초의학 “최고”/미대학원 전공별 평판 순위

    ◎공학 MIT·법학 예일·행정학 시라큐스 1위 미국대학의 신학기를 맞아 미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지가 조사한 95학년도 전공별 미국 대학원의 평판순위에서 하버드대 대학원이 교육학과 기초의학에서 1위를 차지하고 법학 경영학 행정학등에서 5위이내에 드는등 인문계 각 전공이 골고루 최상위의 평가를 받았다. 법학의 경우 종합적으로는 예일·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컬럼비아대 순을 기록했다.세부 전공별로는 법의학이 조지타운대,환경법은 루이스&클락대(오리건),국제법은 하버드대,저작권법은 조지워싱턴대,세법은 뉴욕대 등이 최고로 조사됐다. 경영학은 MIT·펜실베이니아·스탠퍼드·하버드·노스웨스턴대(일리노이) 순으로 종합순위가 매겨졌으며 세부 전공별 최고 평판의 대학은 회계학이 스탠퍼드대,재정학과 부동산학이 펜실베이니아대,국제경영학은 사우스 캐롤라이나대,마케팅학은 노스웨스턴대,생산학은 MIT등으로 나타났다. 교육학의 종합순위는 하버드·스탠퍼드·캘리포니아(버클리)·컬럼비아·위스콘신대(매디슨)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교육행정은 하버드대,상담학은 메릴랜드대,교과과정및 교육심리학은 위스콘신대,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은 미시간주립대,특수교육은 캔자스대,직업교육은 오하이오주립대가 최고로 나타났다. 기초의학의 경우 종합순위로는 하버드·존스홉킨스·예일·듀크·워싱턴대(몬태나) 순으로 기록됐으며 세부 전공별로는 에이즈가 캘리포니아대(샌프랜시스코),마약및 알코올 남용이 컬럼비아대,가정의학 및 농촌의학은 워싱턴대,소아과학과 여성의학은 하버드대 등이 최고 평판을 얻었다. 공학에서는 MIT·캘리포니아(버클리)·일리노이(어바나)·스탠퍼드·캘리포니아공대 순으로 종합순위가 매겨졌다. 행정학의 경우는 시라큐스·하버드·프린스턴·인디애나(블루밍턴)·텍사스대(오스틴)대 순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 협상 테이블/김종수 도서출판 한울대표(굄돌)

    내년부터는 외국인의 저작물 이용의 관행이 크게 바뀐다.WTO의 지적재산권 협정이 우리 저작권법과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87년 10월1일 이전에 나온 외국의 책을 자유롭게 번역하는 등 우리가 필요한 외국의 저작물을 소개하는 데 큰 애로가 없었다.그러나 올해 1월1일부터 새롭게 기획된 모든 번역서들은 외국의 저작권자들과의 계약없이는 출판될 수가 없게 된 것이다.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가 외국의 저작권자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과 높은 로열티 때문에 출판이 좌절된다면,그것은 출판사가 눈 앞에 보이는 수익을 놓쳤다는 의미보다는,정보화시대에서의 독립적인 네트워크의 완전성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 중요한 문제다. 이러한 사람들에 따라 현재 개정중인 저작권법안은 번역과 같은 외국저작물로부터의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4,5년간이라는 한시적인 경과기간에 한해 유예기간과 일정조건에 따라 자유로이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러한 경과기간이 너무 길고 일정 조건이 규칙위반이라는 자의적인 해석만으로 우리 정부를 몰아붙이고 있다.즉 자국저작물들에 대한 즉각적이고 예외없는 완벽한 보호만을 자신들의 저작권 수출시장에 요구하고 있다. 우리의 저작권법 개정안은 미국이 88년에 채택하고 베른 조약으로부터 인정받았던 불소급원칙을 국내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포기,백년 이전에 나온 외국의 저작물들까지 보호해주기로 한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영세한 학술출판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마저 철회하도록 요구해오고 있다.그러한 배려가 일정한 규칙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데도 말이다. 얼마전 벌어졌던 미·일간의 자동차협상의 진행은,WTO를 주도했던 미국은 이 사건을 WTO로 가지고 가면 자신들이 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밀어붙이고 일본은 적당히 양보하는 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약화시켜가는 현실이었다. 우리의 한·미통상협상에서의 저작권 관련사항들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가를 잘 연구하고 지켜 보아야 할 때다.
  • “외국저작물 과보호/국내업계대책 미흡”/문체부,저작권법 개정공청회

    ◎소급보호 인정하되 유예기간 마련해야/저작자 손실 보상 「복제보상금제」 도입을 문화체육부는 26일 하오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저작권법개정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출판 학술 법률 방송 영상 음반 공연계 대표등 이날 공청회참석자들은 이번 개정안이 외국저작물을 소급보호하면서 다양한 경과조치를 두고 있지만 국내 관련분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보호측면에선 미흡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신중한 보완을 요구했다. ◇윤청광(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씨는 베른협약에 가입하면서 소급보호를 배제한 미국의 예를 들면서 한국도 그같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씨는 소급보호를 인정하더라도 충격완화를 위해 유예기간 확보와 경과조치 마련은 필수적이며 농산물개방때처럼 출판분야에도 상당한 지원책이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적인(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총무이사)씨는 개정안에서 외국저작물의 번역과 관련한 법정허락제도 규정을 삭제하고 「번역권 10년소멸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외국의 저작권자와 협의가 성립되지 않을때 국내 출판사가 비싼 로열티를 내거나 번역권이 소멸될때까지 10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법정허락제도 규정 존속을 주장했다.황씨는 또 저작물이 복사·녹음·녹화기에 의해 복제될때 저작자에게 그 손실을 보상해주는 복제보상금제의 경우 세계 22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데도 이번 개정안에서 도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관석(방송작가협회 부이사장)씨는 개정법률안이 부칙 제3조에서 외국인저작물의 발행시기를 그 발행일에 대한민국에서 발행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소급보호를 규정함은 WTO규정에 지나치게 얽매어 국내사정을 세심하게 살피지 않은 과보호규정이라고 못박았다.이씨는 개정법률안이 녹음 녹화권을 복제권으로 바꿔 정의하고 있지만 우리의 법률용어인 복제권이 멀티미디어개념을 모두 포괄할 수 없다며 복제의 정의를 세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씨는 또 외국인의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법개정도 필요하지만 저작권의 권리자와 이용자간 권리처리문제가 허술한 종합유선방송등더 시급한 부분의 보완개정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박성호(변호사)씨는 외국과의 형평상 소급보호가 불가피하지만 그 제한과 범위설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씨는 이번 개정안에 번역권 10년 유보나 2차저작물 작성권 4년 유예등 유보조항을 두어 국내 피해를 줄이려 애쓴 흔적이 보이지만 현실여건을 생각할때 개도국 4년 유보규정을 활용하지 않은채 무리하게 법을 개정하려 하고 있다면서 법조·학계등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칠 것을 주장했다. ◇안현덕(MBC사원)씨는 방송사의 경우 저작권법상 보호되지 않는 저작물에 대해서도 이미 저작권자와 협의해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어 소급보호를 하더라도 추가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안씨는 그러나 각 방송사가 방송일에 임박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국내현실을 고려할때 협의할 저작물이 늘어나면 프로그램제작에 큰 어려움이 따라 저작물이용계약을 간편화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출판계/「저작권」 대책 비상

    ◎정부 법개정안 공표… 내년부터 로열티 부담 가증/번역물 많은 학술·문학서 출판사들 불안/고전 덤핑출판 붐 우려… 정부 지원책 요구 출판계에 「저작권 비상」이 걸렸다.정부가 지난 21일 저작권의 소급 적용을 인정하는등 저작권 보호가 훨씬 강화된 저작권법 개정안을 공표함으로써 당장 내년부터 추가 부담해야 할 저작권료가 엄청난 부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번역도서 비중이 특히 높은 학술·문학서 전문출판사는 뿌리마저 흔들릴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다른 분야 출판사들도 여파가 어느정도 미칠지 몰라 불안해 하고 있다. 출판계가 이번 법 개정안에서 가장 불만을 터뜨리는 부분은 1957년이후 사망한 저작자의 권리를 소급해서 인정한 것.출판계는 베른협약을 따르더라도 국내법에 「소급보호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명문규정을 두면 이를 충분히 피해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청광부회장(저작권대책위원장)은 『지난해 초 세계지적소유권기구(WIPO)에서 이같은 사실을 이미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미국·중국이 국내법으로 저작권 소급보호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상기시켰다.윤부회장은 만약 개정안대로 저작권 보호가 소급 적용된다면 국내 출판계는 일대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87년 세계저작권협약(UCC)에 가입,86년까지 발표된 저작물에는 저작권을 인정치 않았으며 출판사들도 해당도서들을 마음껏 번역,출판해 왔다.따라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새로 저작권료를 내야 할 저작물이 크게 늘어난다.예컨대 50∼60년대 사망한 어네스트 헤밍웨이,알베르 카뮈,장 폴 사르트르,앙드레 말로,윌리엄 포크너들의 책에 저작권료를 내야 한다.출판계는 현재 세계문학 전집을 낸 출판사만도 30여곳이 넘는 예에서 보듯 우리의 실정으로는 「저작권 소급보호」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미 발간한 책에 따르는 부담 못지않게 앞으로 출판사업이 훨씬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강력하게 대두됐다.가장 우려되는 영역이 학술출판 부분.국내 시장이 좁은 학술서적은 지금도 번역본 1종이 기껏해야 연간 5백∼1천부 정도 팔려 겨우 꾸려나가는 실정이다.그러므로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면 대부분의 출판사가 손을 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울출판사 김종수대표는 『외국 학술서적 출판이 대폭 줄어든다는 것은 선진 학문의 도입이 중단된다는 의미』라면서 이는 국내 각분야 발전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밖에 저작권료 부담을 피하려는 출판사들이 ▲선정적이고 시세에 영합하는 출판물로 한탕을 노린다든지 ▲고전 출간에 몰려 마구잡이로 베끼기,덤핑출판을 한다든지 등이 예상되는 부작용들이다. 출판계 인사들은 『우리는 외국의 저작물을 일방적으로 수입하는 출판 개발도상국이므로 외국 저자의 저작권을 선진국 수준으로 인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밝히고 『국내법에서라도 출판업 보호장치를 최대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또 출판이 문화사업임을 감안,정부가 농어촌지원 대책과 비슷한 성격의 진흥책을 하루빨리 마련해 줄 것도 요구했다.
  • 문화예술계 타격줄이기 부심/저작권법 개정안 파급효과

    ◎“수입비용 늘어 위축 불보듯“/보완 촉구/정부,유예 기간 제시 등 충격 최소화 의지 정부가 21일 공표한 저작권법 개정안은 우리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외국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수준을 크게 강화한다는 것은 곧 문화예술 수입 비용이 대폭 늘어나고,그만큼 문화예술계가 위축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의 법 개정안 마련은 세계무역기구(WTO)체제 출범에 따른 불가피한 것이어서 문화예술계도 전면적인 거부보다는 시행에 앞선 보완책 마련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국내 문화예술계가 받을 충격을 최소로 줄이기 위한 경과규정들을 나름대로 장치했다. 먼저 개정 저작권법 시행일인 96년 1월1일 이전에 새로 보호대상이 되는 저작물을 이용한 경우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이는 법논리상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정부의 의지를 그만큼 분명하게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94년까지 만들어 놓은 번역·각색한 저작물은 96년말까지 이를 모두 처분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었다.유예기간이 지난 뒤에 배포를 계속할 경우에도 저작권자가 보상을 청구할 때만 보상토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저작물을 번역·각색·영화화한 2차 저작물에 대해서는 4년동안 이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이는 WTO의 「무역관련 지적재산권협정」에 명시된 「개발도상국 유예기간」규정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다. 이밖에 번역물등 2차 저작물은 법시행후에도 보상을 해주면 제작을 계속하게 했다.예컨대 세계문학전집을 내는 출판사가 무조건 발간을 중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간행물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다. 한편 저작권법 개정안이 공표되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는 출판계는 21일 즉시 성명서를 내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성명서에서 『이미 공유된 저작물에 대해서는 소급보호하지 않는 원칙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덧붙여 학술 출판처럼 전면 위기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농어촌 대책비와 비슷한 성격의 진흥책을 하루빨리 세우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외국저작권 보호기간 대폭 확대/내년부터/사후 50년까지

    ◎46년이후 사망자작품 대상/문체부 법개정안 마련 내년부터 외국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이 국내 저작물과 마찬가지로 87년 이전 발표된 것이라도 저작자 사후 50년까지 보호받게 된다.지금까지는 외국 저작물의 경우 87년 이후 발표된 것만 저작권을 보호받았다. 문화체육부는 21일 외국인의 저작권 보호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저작권법 개정안을 마련,발표했다. 정부는 이 개정안을 토대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저작권법을 개정,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고 국제저작권협약인 베른협약에도 가입할 예정이다. 이 개정안은 올해 초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체제에 상응하게 저작권 보호수준을 강화한 것으로 베른협약과 같은 수준으로 저작권을 보호하도록 하고 있다.한국은 지난 87년 세계저작권협약(UCC)에 가입,87년 이후 발표된 외국인 저작물과 음반에 대해서만 저작권을 보호해 왔는데 이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될 경우 원칙적으로 1946년 이후 사망한 모든 외국저작자의 저작물에 대한 저작료를 물어야 한다. 정부는 그러나 소급보호되는 저작물에 대한 경과조치를 마련,실질적으로는 1957년 이후에 사망한 저작자의 저작물만 보호받도록 했다.지난 87년까지는 국내저작물도 저작자 사후 30년까지만 보호받은 것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이다. 문체부는 26일 하오2시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 개정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최종 법안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 안광구 청장에 듣는 「특허행정 선진화」(국정 어떻게 돼 갑니까)

    ◎「특허 사업화 알선센터」 하반기 설치/전자출원시스템 99년 가동… 인력 등 절감/실용신안·의장부문 무심사제 도입 추진/교육부와 협조… 국교·지역내 발명교실 운영 특허청은 올해 87명의 인력을 증원했다.「작은 정부」정책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이 인력을 늘린 것은 특허심판관의 절대수 부족으로 특허심사기간이 평균 2년11개월이나 걸려 기술보호를 제대로 못해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하지만 국내의 특허출원은 세계 5위권(93년 기준)수준으로 한해평균 11% 이상씩 증가,인력증원에도 불구하고 심사기간은 3년으로 연장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광구 특허청장(53)을 만나 특허행정의 개선방안과 WTO체제 출범이후 고조되고 있는 산업재산권과 관련,통상압력에 대한 대책을 들어보았다. ­첨단기술의 수명은 날로 단축되는데 특허심사기간은 자꾸 길어져 특허가 나오면 기술수명이 끝나고 만다는 「특허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까. ○인력수급계획 수립 ▲독일의 경우 지난해 특허출원건수는 19만건인데특허청의 직원숫자는 2천6백명이었습니다.우리는 특허출원건수는 비슷한데 직원이 6백60명입니다.일손이 달리니 처리기간이 길어진 것은 당연합니다.그래서 임시방편적인 인력증원이 아니라 10년후를 내다본 출원증가추세에 맞춰 체계성있는 충원계획을 세우고자 전문기관에 의뢰해 「특허행정 인력수급 10개년계획」을 수립중입니다.특허심사기간 2년 실현을 목표로 장기전망을 해보니 2004년까지 2천4백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인원 확보가 관건입니다. ­언제까지 인원만 늘리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특허청은 지난해 전산화7개년계획을 대폭수정해 1999년부터 전자출원시스템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특허 실용신안 의장 등의 DB구축사업이 끝나고 전자출원시스템이 본격화되면 약1백40명의 심판관인력이 절감될 것입니다.특허청은 또 실용신안과 의장에 대해서는 먼저 등록을 해준 뒤 분쟁이 생기면 사후에 해결토록 하는 무심사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각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12월말까지는 도입여부를 결정할 작정입니다. ○발명분위기 진작 ­WTO체제의 출범이후 세계는 기술전쟁·특허전쟁의 상황에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발명분위기를 보다 진착시켜야 할 것으로 보는데요. ▲먼저 기업체의 직무발명과 학생발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일본은 특허·실용신안의 96%가 기업체의 직무발명에서 나오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8만8천개의 제조업체중 2.5%만이 특허·실용신안을 갖고 있습니다.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곳도 0.4%에 불과해요.정부는 지난해 발명진흥법 제정을 통해 직무발명을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최근에는 「직무발명 보상규정 표준안」을 제정해 전국 기업체에 배포하는 등 직장내 발명 활성책을 쓰고 있습니다.학생발명도 20세기말까지는 1천6백40개의 전국 모든 국민학교에 발명반을 설치하는 사업을 펴고 있고 교육부와 협조해 「발명공작교실」을 지역내에 설치하는 사업도 올해부터 시작합니다. 다음으로는 발명의 사업화정책을 들 수있습니다.특허의 사업화율은 81년 22%에서 93년 39%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사장률이 높습니다.특허청은 전문기관이 발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줘 금융기관 등이 마음놓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발명평가제도」를 실시하려고 합니다.또한 발명자와 사업자를 연결시켜주는 「특허복덕방」인 「특허기술사업화 알선센터」를 발명진흥회에 설치해 하반기부터 운영함으로써 발명인의 사기를 높여줄 계획입니다. ­독일특허법원장을 초청하는등 특허법원 신설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평가제도 도입키로 ▲정부는 지난해 법원조직법과 특허법을 개정해 특허심판제도를 정비했습니다.골자는 현재 특허청이 특허분쟁에 대해 1심과 2심을 모두 맡고 있는 것을 고쳐 98년 3월1일부터는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을 각기 설치,1심은 특허심판원에서 맡고 2심은 특허법원에서 맡는다는 것입니다.정부는 특허청의 경험많은 심사·심판관들이 특허법원의 「기술심리관」으로 참여해 판결의 신뢰도를 제고토록 하는등준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서 73개 조문의 무역관련 지적재산권에 관한 협정(UR/TRIPS협정)이 성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달라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한국은 이미 영업비밀보호법·저작권법·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등 관련법령의 정비작업을 꾸준히 벌여왔습니다.앞으로 상표법을 개정해 색채상표를 도입하고 특허법을 고쳐 특허권의 존속기간을 현행 출원공고일로부터 15년에서 출원일로부터 20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또 강제실시권의 발동요건에 불공정경쟁행위의 시정 및 비상사태를 추가하는 등 법령 정비작업을 올가을 정기국회때까지 마치겠습니다. ­미국하원 지적재산권위원회 산하 한·중·일 소위원회의 의원단 일행이 21일 방한한다고 듣고 있습니다.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미국 유럽 등의 산업재산권 압력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주십시오. ▲산업재산권 압력에 대해서는 정정당당하게 대응할 작정입니다.세계화 추세에 맞춰 법도 개정하고 불법상표·복제 등에 대한 단속도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정부는 대검 지적재산권침해단속본부와 전국 19개 지방검찰청의 단속기관을 통해 지난 한해만도 1백만점을 압수한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우리가 보호를 받으려면 남의 것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세계화시대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같은 관점에서 문제시 됐던 것이 중국에서의 한국상표 도용 사례였는데 이제는 우리 산업재산권의 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9개국과 협력 모색 ▲그렇습니다.정부는 지난3월말 중국에서 한·중 특허청장회담을 열어 양국 특허청에 애로신고창구를 개설하고 긴밀한 항시연락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앞으로 러시아 호주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 모두 9개국과도 특허청장 회담을 가져 국제무대에서 공조 협력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청장은 63년 제1회행정고시에 최연소자로 합격,상공부 산업정책국장과 기획관리실장·제2차관보를 지내고 93년 3월부터 특허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정통 상공관료.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와 뉴욕대학 경제학석사학위도 갖고 있다.「무역거래법」「일본기업 왜 강한가」등 4권의 저서도 펴낸 그는 강의와 저술을 즐기는 문사형 관리다. ◎특허 전산화 7개년계획/98년까지 모든 특허자료 DB구축/새달중 특허정보센터 설립… 내년 본격 서비스 발명인이 특허 출원을 했을때 특허심사관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 발명이 이전에 있었던 것인지,정말 새로운 것인지를 알아보는 일이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각국의 특허등록자료를 확보해 놓고 있다. 특허청에 해마다 추가되는 자료건수는 1백만여건.이렇게 늘어나는 특허관련 자료는 특허심사 과정을 지체시킬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무게만도 9백t에 이르러 특허청 건물에 균열을 일으키는 등 업무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특허청이 92년부터 98년까지 「산업재산권 행정 전산화 7개년계획」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다.하지만 정보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이 계획은 대대적인 수정을 해야만 했다.정보검색의 효율화,자료보관의 편이성 뿐만 아니라 급격히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빌려 특허출원과 등록도온라인으로 하고 축적된 기술정보를 산업계에 서비스하는 새로운 차원의 전산화계획이 마련된 것이다. 「특허행정 전산화 수정기본계획」으로 불리는 이 개념에 따르면 98년까지 모든 국내외 특허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구축이 완료되며,99년1월부터는 발명인이 종이서류를 들고 특허청에 찾아갈 필요없이 온라인컴퓨터로 특허출원을 할 수 있는 「전자출원시스템」이 시행된다.또 특허기술정보센터가 기술정보를 온라인으로 공급,기술개발을 계획하는 산업체들이 중복기술 개발로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 98년까지 총 5백50억원이 투입되는 특허DB 구축사업은 98년까지 매년 20∼30%씩 자료를 전산화하되 활용빈도가 높은 산업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완료,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이미 미국전산자료 도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일본특허청이 과거 10년간 수집해온 전산자료를 도입하기 시작했다.또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의 과거분 출연자료 70만건에 대해서도 올해 8만건 등 초록 가공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올해 말까지 영문 및 국문·일문자료검색시스템을 통합개발하고 7∼8월쯤에는 주전산기와 주변기기를 설치,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준비를 마치며 하반기부터는 우선 완성된 반도체·자동차·고분자화학 분야에 대해 시범적으로 전산검색을 개시할 방침이다. 전산출원시스템은 시스템 개발문제 뿐만 아니라 전자서류에 대한 법적 효력 인정문제 등 제반 법령정비도 필요한 제도.이에 따라 특허청은 이달말 전자출원마스터플랜이 나오는대로 시스템개발 및 관련법 정비에 들어가기로 했다.특허청은 전산출원시스템 실시에서 오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96년7월부터는 현재 3부를 제출토록 돼 있는 특허출원서류중 1부를 특허청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의한 플로피디스크로 제출토록 의무화,온라인출원의 적응기간을 가진뒤 99년1월부터 온라인 출원을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98년까지 총 1백57억이 투입되는 특허기술정보센터는 가입자가 단말기를 통해 특허청이 축적한 특허DB·기술자료·상표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보서비스 사업을 벌이며 재단법인 한국발명진흥회에 부설형태로 설립된다.5월중 현판식을 목표로 현재 발명진흥회와 특허청의 특별팀이 가동중이다.특허기술정보센터는 내년초 10∼20개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기간을 거친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 지재권범(외언내언)

    미국부통령 엘 고어는 지금 「정보화시대의 기수」「정보초고속도로의 조타수」라고 불린다.그는 일찍이 1986년 자신이 속해있던 상원과학위원들을 이끌고 슈퍼컴퓨터통신망조사법을 입법화했다.이어 91년에는 고성능컴퓨터통신망법을 통과시켰다.이 법을 기반으로 세계멀티미디어시장정복이라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멀티미디어산업에 관한한 독점금지법을 비롯한 모든 법적규제를 면제하고 요금규제까지도 완화시키는 특혜를 마련했다. 그리고나서 93년9월 엘 고어는 「전미정보기반구축을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한다.이 계획에 들어 있는 9대 행동강령 7번째에「저작권등 지적소유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항목이 있다.이를 보고 엘 고어도 드디어 소프트웨어산업이 무엇인지를 깨달았구나라는 논평들을 했다.그간 그의 관심은 사실상 하드웨어망 구축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지적소유권 침해실태」라는 자료를 내놓았다.최근5년간 지적재산권범죄현황을 정리한 것이다.89년부터 93년사이 저작권법·상표법·부정경쟁방지법등 위반이 전반적으로 5배증가를 보였으며 이중 컴퓨터프로그램의 침해행위는 27배로 폭증했음을 알려주고 있다.이 수치에서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단지 입건된 통계라는 점이다.실제로는 훨씬 극심한 침해가 있었을 것이다. 컴퓨터 저작권문제는 매체 특성상 피할 수 없는 난제로만 치부해 왔다.누구나 손쉽게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컴퓨터를 팔게 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컴퓨터산업은 하드웨어로부터 소프트웨어산업단계로 이행되고 있다.이제는 소프트웨어저작권을 새로운 재화(재화)라고 부른다.그러니 엘 고어도 앞으로는 저작권 챙기기에 더 부지런히 나설 것이다. 우리도 멀티미디어산업이 경제의 새 버팀목인 것을 알고 있다.정보초고속도로계획도 세웠다.그러니까 이 모든 것이 저작권 확립에 달려 있다는 것을 특히 법적 대응면에서 절감해야 할때이다.
  • 정부 올 입법계획 1백24개 법안 내용

    ◎각본·대본 사전심의제 폐지/공연법/석유수출입·유통업 등록제로 전환/석유사업법/청소년 유해출판물 포장판매 의무화/「청소년법」/만성질환자 의보기간 2백10일로/의료보호법/숙박·목욕탕·이용법 신고제로 완화/공중위생법 정부가 올해 국회에 제출할 법률안과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제정 또는 개정여부와 국회에 제출되는 시기. ▷재정경제원(19건)◁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제·2월)=부동산등기의 명의신탁을 금지▲선물거래법(제·7월)=선물거래제도 신설▲한국소비자협동조합법(제·9월)▲조세감면규제법(개·9월)=각종 세액공제,소득공제,세액감면제도를 정비▲세무사법(개·6월)=세무사의 잘못으로 인한 납세자피해 구제수단을 규정▲법인세법(개·9월)=법인세율을 연차적으로 인하▲주세법(개·9월)=위스키와 브랜디의 세율을 인하▲관세법(개·9월)=기본관세율을 개편▲신용보증기금법(개·7월)=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금융기관의 출연기한을 연장▲근로자의 주거안정과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률(개·7월)=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주택금융기관의 출연기한을 연장▲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개·4월)=원예·과수조합등 특수조합에도 보증부대출을 허용▲외국환관리법(개·4월)=외국환 매각의무를 폐지▲담배사업법(개·9월)▲한국담배인삼공사법(개·6월)▲금융감독원법(제·2월)=금융감독원의 업무에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감독을 추가▲보험업법(개·2월)▲증권거래법(개·2월)=증권관리위원회와 증권감독원을 폐지▲은행법(개·2월)=금융기관의 주식 또는 다른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의 20%를 넘는 주식을 담보로 하는 대출금지규정을 삭제▲한국은행법(개·2월)=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장을 위원가운데서 임명하고 의장이 한국은행총재를 겸임 ▷외무부(2건)◁ ▲한국국제협력단법(개·6월)▲외무공무원법(개·3월)=외무공무원의 특채범위를 「특수외국어에 능통한 사람」에서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으로 확대 ▷내무부(7건)◁ ▲온천법(개·5월)=보양온천제를 도입▲자연공원법(개·4월)=공원안의 영업행위자에게 출연금을 부과▲풍수해대책법(개·9월)▲전당포영업법(개·10월)=가벼운 행정법규위반에 대한 벌금형을 과태료로 전환▲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개·9월)=석궁에 대한 규제근거를 마련▲사격및 사격장단속법(개·9월)=석궁관련 허가제도를 신설▲미성년자보호법(개·9월) ▷법무부(7건)◁ ▲검찰청법(개·2월)=대검찰청의 과장직급을 검찰서기관 또는 검찰사무관등에서 검찰부이사관 또는 검찰서기관등으로 변경▲검사정원법(개·5월)=96년이후 검사정원을 증원▲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개·4월)=지방 횡령등으로 자치단체의 손실을 발생하게 했을때도 가중처벌▲신고자보호법(제·9월)=보복받을 우려가 있는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및 이사·전업을 알선▲형사소송법(개·3월)=체포영장제도를 도입▲어음법(개·8월)▲수표법(개·8월) ▷국방부(2건)◁ ▲군인복지기금법(제·9월)=군인복지기금을 설치▲국방·군사시설사업에 관한 법률(개·6월) ▷교육부◁ ▲학교용지확보특별법(제·10월)=신도시및 택지개발지역의 개발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매입비의 일부를 부담▲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법(제·9월)=초·중등학교의 학교노후시설개선을 위한 특별회계를 신설▲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9월)=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율을 내국세의 11.8%에서 98년까지 15%로 상향조정▲교육법(개·5월)=산업계 전문기술자도 시험검정을 거쳐 교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교육공무원법(개·5월)=임기중 또는 임기가 끝난 교장을 교사로 임용▲대한교원공제회법(개·9월)▲사립학교교원연금법(개·9월)=퇴직수당부담금을 학교경영기관 또는 국가가 부담▲사회교육법(개·7월)=최소경비를 학습자가 부담▲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개·5월) ▷문화체육부(6건)◁ ▲영화진흥법(제·6월)=영화업등록제를 개선하고 의무제작제를 완화▲청소년유해출판물의 유통법제에 관한 법률(제·6월)=제2종 청소년유해출판물의 포장판매를 의무화▲청소년기본법(개·9월)▲공연법(개·4월)=일정한 공연물이외의 각본및 대본의 사전심의제 폐지▲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개·4월)=음반·비디오물 제작및 수출입절차에 관한 규제를 완화▲저작권법(개·9월)=외국의 저작권및 저작인접권 보호강화 ▷농림수산부(11건)◁ ▲농약관리법(개·9월)=정부가 주관하는 시험에 의한 품목고시를 폐지▲농산물검사법(개·9월)=검사결과의 취소에 앞서 청문을 실시▲인삼사업법(개·6월)▲인삼협동조합법(개·6월)=한국담배인삼공사의 조합 또는 중앙회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중단▲초지법(개·9월)=초지조성 적지조사를 국·공유지및 다른 법의 제한을 받는 지역에 한해 실시▲축산물위생처리법(개·8월)=수육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도 규제▲농촌진흥법(개·3월)=지방농촌진흥기구를 신설▲임업진흥촉진법(제·10월)=독림가 후계자 기업등 산림경영자를 육성▲수산업법(개·9월)=어촌계원이 직접 어획 또는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의 어로권을 제3자에게 파는 행위를 금지▲연안어장보호관리법(제·11월)=어장보호관리를 전담하는 법인을 설립▲유어선업법(제·4월)=유어선(유어선)업을 허용 ▷통상산업부(14건)◁ ▲대한무역진흥공사법(개·7월)=해외무역관을 현지기업의 대한투자상담센터로 활용▲대외무역법(개·9월)=국제통상협정의 국내 이행절차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무역업무자동화 촉진에 관한 법률(개·6월)=전자문서의 변조및 불법유통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및 벌칙을 강화▲심해저광물자원개발법(제·9월)▲석유사업법(개·9월)=석유수출입승인제를 등록제로,석유정제업및 유통업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대한석탄공사법(폐지 또는 개정·9월)▲환경친화적 산업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제·9월)=환경경영인증제도와 환경감사제도등을 신설▲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개·9월)=방문판매업의 요건및 소비자보호규정을 보완▲상업용 선박 건조및 수리산업의 정상적 경쟁조건에 관한 협정의 시행법률(제·9월)=조선소에 대한 지원을 금지▲염관리법(개·9월)=소금 수입과징금을 부과▲특허법(개·9월)=특허권의 존속기간을 출원일로부터 20년으로 연장▲의장법(개·9월)=출원공개뒤 의장권설정전에 제3자가 출원의장을 모방했을때 의장권이 설정된 뒤에 소급해서 보상금 청구권을 행사▲상표법(개·9월)=상표의 정의규정에 색채관련사항을 추가▲변리사법(개·9월)=특허공무원의 변리사자격 취득기간을 연장 ▷정보통신부(7건)◁ ▲한국체신공사법(제·7월)=97년에 한국체신공사를 설립▲정보화촉진기본법(제·7월)=정보화촉진기금을 설치▲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개·9월)▲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개·9월)=저작권보호기간을 연장▲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개·9월)▲우편법(개·9월)=우편물운송법,별정우체국법,체신창구업무의 위탁에 관한 법률,군사우편법을 통·폐합▲체신예금·보험에 관한 법률(개·9월)=공공자금관리기금 예치규정을 신설 ▷환경부(3건)◁ ▲환경정책기본법(개·5월)=환경오염방지사업 실시에 따른 수익자부담원칙을 명시▲오수·분뇨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개·9월)=방지시설등록업자에게 오수정화시설의 설계·시공을 허용▲해양오염방지법(개·8월) ▷보건복지부(9건)◁ ▲보건의료기술진흥법(제·3월)▲위생사등에 관한 법률(개·3월)=위생업무의 범위에 공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와 위생용품 제조업체의 위생관리등을 추가▲공중위생법(개·6월)=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유기장업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식품위생법(개·3월)=품목제조허가 또는 신고제를 폐지▲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개·3월)▲보건소법(개·5월)▲마약류 불법거래에 관한 특례법(제·6월)=마약수사상 필요할때 출입국관리법에 불구하고 마약소지자의 입국을 허용▲의료보호법(개·3월)=의료보호대상 만성질환자의 보호기간을 연간 1백80일에서 2백10일로 연장▲국민연금법(개·5월)=우리나라에 머무르는 외국인에게도 국민연금을 적용 ▷노동부(2건)◁ ▲공인노무사법(개·9월)▲기능대학법(개·9월)=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람도 기능대학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 ▷건설교통부(16건)◁ ▲전문건설공제조합법(개·4월)=조합의 보증업무및 사업범위를 확대▲골재채취법(개·3월)=광업권 설정지역과 초지지역의 골재채취허가 간소화▲화물유통촉진법(개·3월)=화물터미널 개발절차를 간소화▲유통단지개발촉진법(제·4월)=유통단지개발과 관련한 인·허가를 일괄 의제로 처리▲지가공시및 토지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개·3월)=감정평가사자격시험 응시자격을 외국인에게 개방▲한국토지개발공사법(개·8월)=자본금을 2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도시재개발법(개·10월)=공공기관의 재개발사업 참여범위를 확대▲도시계획법(개·6월)=도시계획입안및 결정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자동차운수사업법(개·9월)=시내버스등 구역업종의 면허업무를 시·도에 이양▲도시교통정비촉진법(개·9월)=혼잡통행료부과 근거를 신설▲도시철도법(개·9월)=전동차량의 성능시험과 부품등의 품질인증제를 도입▲해운법(개·9월)=해운업을 등록제로 전환▲한국해운조합법(개·3월)▲선원법(개·5월)=선원송환기금을 신설▲해상교통안전법(개·9월)▲철도법(개·6월) ▷총무처(3건)◁ ▲공무원연금법(개·9월)=연금비용의 징수율을 상향 조정▲정보공개법(개·9월)=정보공개 대상기관에 입법부와 사법부를 포함▲공무원교육훈련법(개·9월)=별정직 교수요원의 국내외 교육파견과 교육휴직을 허용 ▷과학기술처(3건)◁ ▲과학기술진흥법(개·7월)▲기술사법(개·9월)=기술중재를 개인위주에서 조직차원의 방식으로 확대▲기상업무법(개·9월)=기상청의 관측지도 공동활용방안을 구축▷공보처(2건)◁ ▲방송법(개·4월)=위성방송사업의 허가·운영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광고진흥법(제·9월)=광고산업의 진흥과 지원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 ▷공정거래위원회(1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개·9월)=시정조치에 대한 기준을 설정 ▷공동제출(1건)◁ ▲화학무기금지협약 국내이행법(제·6월)=화학무기생산,개발,획득,보유,사용을 금지
  • 「도서 정가제」 폐지 논란/공정위­출판·서점업계 대립

    ◎모든 책 정가제 적용은 불공정/공정거래위/“영세업체 도산 불가피” 큰 반발/출판·서점계 책을 정가로만 파는 것은 공정거래 정신에 어긋나는가,아니면 문화영역인 도서·출판계의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가. 지난 77년부터 시행된 도서정가제(법률용어로 「재판매가격유지제」)가 부분 폐지될 예정이어서 출판·서점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모든 도서에 일률적으로 정가제를 적용하는 것을 공정거래 위반이라고 판단,몇몇 종류에 한해 가격제한(정가제)을 받지 않아도 되도록 법령을 개정하려는 데서 비롯됐다. 공정거래위는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한 「공정거래법」시행령 개정안에 「재판가격유지가 필요한 도서 및 기타 저작물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다」는 규정을 새로 넣었다.이와 함께 정가제 대상에서 풀어줄 도서로 ▲전집류·고전소설·참고서·사전류 ▲출간된지 6개월 또는 1년이 지난 책들을 지정했다.현행 시행령은 정가도서제 적용대상으로 저작권법에 따른 모든 저작물을 포괄적으로 지정했을 뿐 별도로 제한규정을 두지 않았다. 따라서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대로 확정된다면 오는 4월부터는 해당도서들의 가격이 서점에 따라 큰 차이가 나게 된다. 이에 대해 출판·서점업계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다. 업계의 주장은 ▲일부를 먼저 풀어주면 결국 도서정가제 자체가 무너지게 되며 ▲도서정가제가 와해되면 가뜩이나 영세한 출판사·서점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게다가 법령개정 시점이 출판유통부문의 시장개방 일정과 맞물려 더욱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업계는 도서·출판 부문의 선진국들인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이 모두 「문화상품」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도서정가제를 굳게 지키는 마당에 우리만 정가제를 약화시키는 것은 산업경쟁력 측면에서도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한다.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이후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김낙순)와 전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김주팔)는 각각 대책위를 구성해 공정거래위측에 여러차례 입장을 밝혔으나 수용되지 않자 이제는 극한투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출협은 22일 하오 열린 긴급대책위에서 「개정안을 취소하지 않으면 출판사들이 등록증을 반납하고 폐업에 들어간다」는 내부방침을 정했으며 서련도 결의할 예정이다. 책도 일반상품처럼 정가제 없이 판매경쟁을 붙이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니면 업계 주장대로 현행 정가제를 유지하는 것이 옳은지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유명조각품 복제 헐값에 시중 유통/전화랑대표 등 4명 구속·수배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수억원대의 유명 조각가의 청동조각품을 무단복제해 헐값에 시중에 유통시킨 장지홍(43·전 뽈라화랑 대표)씨와 주물업자 박태규(37·현대미술주조 대표)씨 등 2명을 저작권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최모씨등 40대 중간 판매책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장씨는 박씨등으로부터 S대 김모교수(56)의 시가 1천만원상당 조각품 「여인상」등 조각가 7명의 무단복제품 16점을 헐값에 사들여 보관해오다 지난달 20일 유모씨(39·주부·종로구 내수동)에게 『화랑이 부도가 나 자금 회수를 위해 유명 작품을 헐값에 팔고 있다』고 속여 달아난 최씨에게서 넘겨받은 「여인상」을 1백5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6월 장씨와 서로 짜고 김포군 김포읍 갈포리 주물공장에서 J전문대 산업디자인과 문모교수(49·여)가 맡긴 주물틀을 이용,「백조의 호수」등 시가 1천6백여만원어치의 조각품 2점을 문씨의 동의없이 복제하는등 유명 조각가 2명의 조각품 8점(시가 5천6백만원어치)을 무단복제해 장씨에게 6백6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색채 비슷한 상표 등록 불허/96년부터

    ◎중기업종 97년까지 92개 해제/제2차 경제 국제화기획단 회의 오는 96년부터 상표권에 색채 개념이 새로 도입돼 이미 등록된 상표와 글자나 모양이 달라도 색채의 배열이 비슷해 소비자가 혼동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신규 등록이 되지 않는다.또 현재 1백80개인 중소기업 고유업종에서 내년에 45개,97년에 47개를 해제,88개만 남긴다.나머지는 모두 대기업의 참여가 허용되는 것이다. 정부는 26일 과천청사에서 제2차 경제국제화 기획단(단장 강봉균 경제기획원 차관) 회의를 열고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에 대비,현행 지적 재산권 관련 제도를 전면 정비,오는 96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경제기획원은 내년에 상표법,특허법,저작권법,컴퓨터 프로그램법을 개정하고 변종 식물의 발명 등에 대한 보호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일반 저작권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권의 보호기간이 현행 창작후 50년에서 공표후 50년으로 연장된다. 상공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경영·정보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개발,장기 위탁계약 체결 등을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실질적인 협력증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다음 달 중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및 기업간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 법령 1백40여개 제정·개정 해야/남북교류 대비 정비해야할 법체제

    ◎야·업계선 왕래·교역 신고제 전환 주장/「적」개념 「괴뢰집단」등의 용어도 바꿔야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북한에 들어가는 인력만 해도 1천∼5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사람이든 물자든 남북간에 왕래가 시작되려면 현행 법령이나 관련용어등을 상당부분 정비해야 한다.정부와 민자당이 새로 만들거나 손질할 계획인 법령은 무려 1백40여개에 이른다.물론 인적왕래,투자보장,이중과세 방지등 92년 남북기본 합의서의 세부 합의서가 채택돼 남북교류협력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는 전제가 달려 있다.이를 위해 통일원을 포함해 경제기획원 법무부 안기부 등 거의 모든 정부부처들이 각 분야에서 소관법령과 씨름하고 있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와 관련해 세가지의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첫째 남북 교류의 진전에 대비해 내용을 정비할 대상법령은 1백23개이다.인적왕래 및 이산가족 재결합 분야가 37건으로 출입국 관리법·검역법·의료법 등이다.경제분야는 대외무역법·저작권법·항공법 등 55건이고 사회문화분야는정기간행물 등록등에 관한 법률·영화법·문화재 보호법등 31건이다. 이 가운데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는 제한을 보다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통일원에서는 앞으로 교류협력이 다양해지면 이 법 하나로 모든 분야를 다루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세분화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단계다.즉 기본법과 인적왕래·교역·협력사업 분야의 법을 따로 만들자는 의견이다.민주당이나 기업체들은 남북간 상호왕래및 교역에 대해 통일원 장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돼있는 규정을 신고제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통일원측은 무분별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을 우려해 곤란하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이 법의 제26조에 『남북간 교역에 관하여 국가간의 관계에 적용되는 대외무역법등을 준용한다』는 규정도 남북관계를 국가간의 관계로 보지 않는다는 이 법의 다른 규정이나 남북기본 합의서 정신등에 상충된다는 지적도 있다. 남북주민의 자유왕래및 이산가족 결합에 따른 신분관계의 변동,민사분쟁 조정,남북합작 투자,남북당국간의사법및 수사공조등에 관한 사안들도 조정이 필요하다.특히 국가보안법의 통신·회합죄,고무찬양죄,이적표현물 소지죄등의 존속여부도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이와 함께 남북합작 투자촉진 특별법등의 제정도 고려하고 있다. 둘째 북한을 「적」의 개념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령에서의 용어를 정비해야 하는데 모두 14개가 있다.이 가운데 몰수금품 등 처리에 관한 임시특례법,국가유공자 예유등에 관한 법,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법률등 3개 법은 「북한 괴뢰집단」「북한 공산집단」이라는 표현을 바꿔야 한다.부재선고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재외국민 취적·호적 정정 및 호적정리에 관한 임시특례법,수복지구와 동 인접지구의 행정구역 개편에 관한 임시조치법등 11건에서 「수복」「미수복」의 용어도 마찬가지다. 셋째 현행 교류협력과 관련해 운용체제를 개선하고 명령·규칙·규정등을 마련하는 일이다.남북교역 승인의 처리시한을 30일에서 20일로 줄이고 제출해야 하는 관계서류를 대폭 축소한 조치등이 이같은 취지에서 이미 이뤄졌다.음성정보 서비스를 통해 이산가족들이 대북 주민접촉 신청을 지방에서도 신청할 수 있는 방법등을 자동안내해주는 것도 포함된다.남북경제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등을 올해안에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 대만,저작권보호/모든나라로 확대

    【대북 DPA 연합】 대만은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의 가입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저작권보호의 범위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모든 나라의 저작물로 확대할 것이라고 대만 재정부가 24일 밝혔다. 대만 재정부의 저작권위원회는 이날 개정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보호대상이 미국과 영국·홍콩 등 대만과 저작권협약을 맺은 나라에서 모든 GATT가맹국의 저작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위원회의 왕 촨 루 위원장은 저작권법 개정안이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 법이 이와 함께 외국작품의 번역물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1만원권 복사 광고 단속/의류할인점 악용 늘어

    ◎“저작권 위반” 고발키로 내년부터 1만원권 화폐를 무단으로 복사 또는 인쇄해 광고용 전단에 사용하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다. 한국은행은 23일 의류 할인판매 업체들이 최근 광고의 효과를 높이는 방편으로 1만원권 화폐의 도안을 광고용 전단에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자,변조 지폐로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를 단속하기로 했다. 우선 연말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설정,신문 광고 및 금융기관 점포의 안내문 게시 등을 통해 화폐도안의 무단 사용이 저작권법 위반임을 알린 뒤 내년부터 위반자를 고발키로 했다. 현행 저작권법 4조1항 4호는 회화·서예·도안·조각·공예·응용미술 작품 및 그밖의 미술저작물은 저작물로서,저작권법에 따라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위반했을 경우 민사상의 손해배상 책임과는 별도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 “내용 보완한 개정판 성경번역본/별개 저작권 보호대상”

    ◎대법원 판결 성경번역본을 펴내면서 성경원문에 가깝도록 의미와 표현을 바꾸는 등 내용을 대폭 수정했다면 이는 새로운 저작권으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신성택대법관)는 16일 도서출판 풀빛목회사 대표 강춘오씨가 성서번역출판사인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를 상대로 낸 저작권소멸확인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의 교회에서 사용중인 「성경전서」(대한성서공회 61년도판)를 둘러싼 저작권분쟁은 4년여의 법정공방끝에 대한성서공회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한성서공회가 61년도에 펴낸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은 52년판 성경의 오역부분이나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을 국문법과 한글표현에 맞게 대거 수정,독창성이 인정된다』면서 『61년판 성경은 52년판 성경과 동일한 저작물로 보기 어려운 별개의 저작권 보호 대상』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된 성경원문에 대한 저작권은 이미 소멸된 만큼 새로운 성격의 저작권은 번역본의 작성자에게 귀속되는 것으로 보아야 하며 대한성서공회는 현저작권법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0년동안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독의학책 무단복제 1억챙긴 2명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1일 김준규씨(26·서적판매원)등 2명을 저작권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정윤수씨(58·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등 서적외판원 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84 서울의과학사(대표 박용우)가 독일회사로부터 저작권및 발간권한을 위임받은 권당 20만원짜리 의과학서적 2천권을 무단복제,한권에 5만원씩 받고 전국서점및 치과병원에 팔아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철도는 무슨일 있어도 보호”/이 총리(국무회의:20일)

    ◎한 외무/“정상회담 남북당사자 해결 모색에 의회” 20일 국무회의의 주제는 남북정상회담과 철도·지하철파업에 대한 대책.앞서 열린 치안·노동관계장관회의와 고위전략회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한승주외무부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의 의의를 ▲정치적 결단에 의한 북한핵문제의 해결모색 ▲남북한당사자에 의한 주도적 해결모색 ▲한반도문제의 국제화 움직임에 대한 제동으로 설명하고 『북한핵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 더불어 남북대화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 ○…송영대통일원차관은 이번 주안에 오는 28일 예비회담을 개최하자는 우리측의 제의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 송차관은 『그러나 북한이 예비회담의 의제설정과정에서 난관을 조성할 수도 있으므로 낙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또 설사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알맹이 있는 회담이 될 것인지,아니면 식사하고 사진찍고 원칙론만 되풀이하는 형식적인 회담이 될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보고. ○…이영덕총리는 『철도등 국가기간사업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보호돼야 한다』면서 『불법파업과 시위가담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법적 제재를 가하기로 다짐하자』고 제안. 이총리는 이어 『각 부처장관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역사적 사명을 다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 의결안건 ▲관광진흥법(개)▲신공항건설공단법(제)▲유해화학물질관리법(개)▲수도법(개)▲하수도법(개)▲환경기술개발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자연환경보전법(개)▲음용수관리법(제)▲조달기금법시행령(개)▲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시행령(제)▲등록취소 또는 해산된 정당의 잔여재산에 대한 국고귀속절차에 관한 규정(제)▲주민등록법시행령(개)▲자동차등록령(개)▲관광진흥법시행령(개)▲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시행령(개)▲국가유공자 예우등에 관한 법률시행령(개)▲독립공채상환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령(개)▲출입국관리법시행령(개)▲통신비밀보호법시행령(제)▲군인연금법시행령(개)▲지방문화원진흥법시행령(제)▲저작권법시행령(개)▲국민체육진흥법시행령(개)▲고압가스안전관리법시행령(개)▲공산품품질관리법시행령(개)▲수출품품질향상에 관한 법률시행령(제)▲건설기계관리법시행령(개)▲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시행령(개)▲마약법시행령(개)▲한국한의학연구소법시행령(제)▲대한적십자사조직법시행령(개)▲대한민국정부와 영국정부간의 해상운송에 관한 협정체결안▲세계무역기구 설립을 위한 마라케시협정 가입안▲94회계연도 공공자금관리기금운용계획안▲영예수여안(우수공무원등)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