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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PGA 시그니처 대회서 공동 17위…김주형은 PGA 머틀비치 클래식서 공동 54위로 부진

    김시우, PGA 시그니처 대회서 공동 17위…김주형은 PGA 머틀비치 클래식서 공동 54위로 부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반면 부진이 길어지는 김주형은 시그니처 대회 출전이 어려운 선수를 위해 마련된 대회에서도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7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친 김시우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최근 4차례 출전 대회 중 배상문과 짝을 이뤄 나선 ‘팀 대회’ 취리히 클래식에선 컷 탈락했으나 RBC 헤리티지와 지난주 더CJ컵 바이런 넬슨(공동 15위),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지난달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8위에 오른 것이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톱10 기록인 김시우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한 달 만의 톱10 진입 기대감을 키웠다. 그렇지만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었고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 반등에는 실패하면서 20위 이내의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시우는 6번 홀(파4)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들어 15번 홀(파5)에서 1.6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한 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의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4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한 그는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3퍼트 보기로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공동 2위(14언더파 266타)를 허용했다. 이 대회 통산 5번째이자 이번 시즌 4번째 우승을 노린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270타)로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써내 조던 스피스(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공동 6위까지 올랐던 임성재는 더블보기 2개를 내고 2타를 잃어 공동 23위(6언더파 274타)로 물러섰다. 한편 시그니처 이벤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를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734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김주형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 54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주형은 올 시즌에는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유일한 톱10(공동 7위)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 전 3개 대회에선 두 차례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선 2라운드까지 공동 58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고 3라운드 이후 공동 49위로 다소 올랐으나 마지막 날에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 5000억원 ‘갑질 소송’에 휘말린 테일러 스위프트…도대체 무슨 일?

    5000억원 ‘갑질 소송’에 휘말린 테일러 스위프트…도대체 무슨 일?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4억 달러(약 5598억원) ‘갑질 소송’에 증인으로 소환됐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은 할리우드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 주연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감독 겸 공동주연 저스틴 발도니 사이에서 벌어진 대규모 소송전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다툼은 지난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이블리가 영화 촬영 중 발도니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발도니는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라이블리와 그의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를 상대로 4억 달러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발도니는 고소장에서 라이블리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 친구들을 동원해 자신에게 압박을 가하고 영화 제작 전반에 개입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3년 뉴욕 자택에서 열린 시나리오 수정 회의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했고, 이 회의에서 심리적으로 강한 압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수정에 응했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블리가 발도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도 논란이 됐다. 발도니는 라이블리가 “나도 TV시리즈 ‘왕좌의 게임’ 캐릭터 칼리시 여왕처럼 용을 거느리고 있다”며 “나의 용들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싸운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용’은 테일러 스위프트나 라이언 레이놀즈 등 연예계에서 거물급 인사들을 지칭한다고 알려졌다. 스위프트와 라이블리는 할리우드 대표 절친이다. 그러나 이번 소송에서 밝혀진 문자 메시지로 큰 불쾌감을 느꼈으며, 테일러는 블레이크의 ‘용’이 아니며 이 둘의 싸움에 결코 개입한 적이 없다고 한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손절’ 의혹까지 불거졌다. 법원은 스위프트가 실제로 영화 제작에 관여했는지, 대본 수정 압력을 줬는지 여부를 추궁하기 위해 공식 증인 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추측된다. 스위프트 측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유명세를 이용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캐스팅 등 영화와 관련한 결정에도 관여한 적이 없다”고 못 박았다. 영화 촬영장에는 방문한 적이 없으며, 영화 개봉 이후에도 몇 주가 지나서야 관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영화와 유일하게 관련된 것은 스위프트의 노래 한 곡 사용을 허락했을 뿐이며, 이 역시 20여 명의 다른 아티스트들과 같은 수준의 참여였다”고 강조했다. 이 재판은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스위프트가 법정에 직접 출석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초보 김혜성 날갯짓에…절친 이정후 ‘3안타·4호 홈런’ 빅리그 선배 위용, MLB 타율 14위

    초보 김혜성 날갯짓에…절친 이정후 ‘3안타·4호 홈런’ 빅리그 선배 위용, MLB 타율 14위

    한국 야구 국가대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꿈의 무대에서 2경기 연속 안타로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하자 ‘절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 경기에서만 안타 3개를 때려내며 빅리그 선배의 위용을 뽐냈다. 23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린 이정후는 팀 승리까지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4-5로 이겼다. 연장 11회에만 9점을 몰아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23승14패)를 유지하며 선두 다저스(24승12패)를 1경기 반차로 추격했다. 2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3승12패)다. 3반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가 2점 홈런 포함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을 0.312(138타수 43안타)까지 끌어올리면서 MLB 전체 13위에 올랐다. 이정후의 출루율은 0.364, 장타율은 0.507이다. 1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1㎞ 직구를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상대 선발 콜린 레이를 상대로 시속 170㎞의 총알 같은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가 홈런을 친 건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2경기 만이다. 이정후는 7회 주자 없는 상황에선 중전 안타로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 경기를 달성했다. 승부는 5-5로 맞선 연장에 갈렸다. 11회 안타 2개, 사사구 2개 등으로 3점을 추가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어 후속 맷 채프먼, 윌머 플로레스, 엘리엇 라모스 등이 타점을 더해 9점 우위를 점했다. 채프먼이 5타수 3안타 2득점 2타점, 라모스는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투수 저스틴 벌렌더(5이닝 3실점)는 5-3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 방화로 8경기째 무승(2패)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마무리 라이언 워커(3분의 2이닝 2실점)가 상대 타선에 뒷문을 열어준 게 뼈아팠다.
  • ‘1+1+1+1=1’ LPGA 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올 시즌 한국 벌써 3승

    ‘1+1+1+1=1’ LPGA 유해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올 시즌 한국 벌써 3승

    4라운드 징크스를 극복한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에서 개인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유해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6629야드)에서 열린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인뤄닝(중국)을 5타 차로 누르고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유해란이 정상을 선 건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로써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10개 대회 만에 3승을 챙겼다. 앞서 개막전인 2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가 우승했다. 유해란은 블랙 데저트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으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 3000만원)를 챙겼다. 무엇보다 유해란은 이번 우승으로 지독한 4라운드 징크스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유해란은 지난해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으나 4라운드에서 난조를 보이며 5위에 그치는 등 지난해 3개 대회에서 최종일 역전 우승을 내줬다. 지독한 불운은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반복됐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지만 4라운드 초반 6개 홀에서 보기 4개를 쏟아내며 공동 6위로 미끄러졌다. 좌절감에 빠진 유해란은 한국의 코치에게 국제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고 “문제점이 없으니 자신을 믿고 스윙에만 집중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차분함을 되찾은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끝에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사흘 연속 이글을 잡은 유해란은 경기 뒤 “많은 분이 (이글을 낚은) 13번 홀을 승부처라 생각하겠지만 12번 홀 파 세이브가 우승의 열쇠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을 믿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덧붙였다. 이미향과 이소미, 전지원, 최혜진 등 8명은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6타를 줄인 김효주를 비롯한 임진희, 안나린 등은 한 타 차로 공동 20위.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에서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로 2위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을 8타 차로 넉넉하게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통산 14승)을 따냈다. 253타는 2017년 소니오픈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 2023년 RSM 클래식에서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작성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토머스가 파70 코스, 오베리가 파72와 파70 2개 코스에서 경기했다는 점이 다르다.
  • 세계 1위 셰플러 마침내 시즌 첫승…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서 31언더파로 72홀 최소타 타이

    세계 1위 셰플러 마침내 시즌 첫승…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서 31언더파로 72홀 최소타 타이

    세계랭킹 1위지만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이 없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자신의 고향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승을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차지했다. 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도시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을 8타차로 넉넉하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PGA 투어에서는 보기 드문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선두를 지키며 우승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2023년 3M오픈 때 리 호지스(미국)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없었으며 올해도 이 대회전까지 없었다. 81년 된 이 대회에서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이번이 고작 세 번째고 1980년 톰 왓슨(미국) 이후 45년 만이다. 셰플러는 “정말 특별한 우승이다. 이 대회는 내게 의미가 크다. 이 대회를 보면서 자랐다”며 “여기서 우승한 건 정말 특별하다. 고향에서, 고향 팬 앞에서 우승한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의 시즌 첫 우승을 고향이나 다름없는 댈러스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6살 때부터 댈러스에서 살아서 댈러스를 고향으로 여기는 그는 2014년 고교생 때 주최 측의 배려로 이 대회에 출전해 PGA 투어 대회를 처음 경험했고 프로 선수가 되어서도 지난 2023년까지 네 번이나 더 출전했다. 셰플러는 이와 함께 3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도 세웠다. 그가 기록한 253타는 2017년 소니오픈 저스틴 토머스(미국), 2023년 RSM 클래식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각각 써낸 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과 같다. 토머스는 파70, 오베리는 파72와 파70 2개 코스에서 세웠다면 셰플러는 파71 코스에서 세운 것이 다르다. 지금까지 파71 코스 PGA 투어 72홀 최소타였던 2001년 피닉스 오픈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친 256타는 넘어섰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한 셰플러는 PGA 투어 통산 14승 고지에도 올랐다. 한글로 챔피언 이름을 새겨넣은 우승 트로피를 받은 셰플러는 “트로피가 정말 멋지다. 여기에 내 이름이 올라가다니 자랑스럽다. 김시우 선수한테 내 (한글) 이름을 읽을 수 있도록 한국어를 좀 배워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9타를 줄여 4위(19언더파 265타)에 이름을 올렸다. 나흘 내내 스피스와 함께 경기한 김시우는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15위(15언더파 269타)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많이 배웠고 즐겁게 쳤다. 전체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한 것 같고 자잘한 실수도 있어서 아쉽지만 좋은 감각을 이어갈 수 있어서 다음 대회와 PGA 챔피언십까지 좋은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공동 33위(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잘 쳤는데 후반에는 뜻대로 안 풀렸다”면서 “3퍼트 한 번과 보너스 홀인 14번 홀(파4)에서 원온을 시도하다 물에 빠진 게 아쉽다”고 밝혔다. 안병훈은 마지막날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0위(5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 박재범, 재산 공개 “130억보다 많아…현금 외 재산까지 하면”

    박재범, 재산 공개 “130억보다 많아…현금 외 재산까지 하면”

    가수 박재범이 130억 재산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재범이 출연했다. 진행자 장도연은 박재범에게 “재산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라며 “돈을 얼마나 모았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박재범은 “얼마나 모았는지 잘 모르겠다. 자산 관리는 아버지가 해주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항상 열심히 해왔다. 잘 먹고, 잘 살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다. 돈 욕심이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인터넷에 박재범 재산을 검색해 본 적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다른 분들 재산을 자주 검색해본다”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다른 사람들 재산을 왜 검색하냐. 돈 욕심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박재범은 “궁금해서 그런다. 저스틴 비버, 어셔, 비욘세, 제이지처럼 해외 유명 인사를 검색해본다”라며 “나도 그들과 같이 인터넷에 박재범 재산이라고 뜨는 게 신기해서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인터넷에 박재범 자산을 검색하면 130억 재산설이 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현금 외에 자산, 재산이 많지 않겠냐.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그래도 오랫동안 활동했으니까 130억원보단 괜찮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범은 힙합 레이블 AOMG, 하이어 뮤직을 설립해 연예기획사 대표로 활동했다. 지난 2021년 대표직에서 사임한 뒤 새로운 레이블 모어비전을 창립했다. 또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를 론칭하면서 주류 사업으로 발을 넓히기도 했다.
  • “정확한 숫자로는 모르지만”…박재범, ‘재산 130억설’에 입 열었다

    “정확한 숫자로는 모르지만”…박재범, ‘재산 130억설’에 입 열었다

    가수 박재범이 재산 규모를 묻는 말에 “130억원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은 MC 장도연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박재범의 재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장도연은 조심스럽게 “싱글곡 ‘몸매’도 잘 됐고, 지금까지 모은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나는 잘 모른다, 아버지가 관리를 해주고 있다”며 “사실 돈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다,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박재범 재산을 검색하면 130억원이라고 나온다던데”라고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재산이 현금뿐이 아니고 다양한 것도 있지 않나. 정확하게 숫자로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열심히 활동했으니까 130억원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다른 이들의 재산을 검색한다고도 했다. 박재범은 “단순히 궁금해서 검색해 본다, 어셔나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의 재산을 검색해 본다”며 “그런데 박재범 재산도 궁금해한다고 하니까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이날 자신의 ‘효자곡’으로 지난 2013년 발표한 곡 ‘몸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 ‘탈모약’ 발랐을 뿐인데…“일주일만에 발기부전 환자 됐습니다”

    ‘탈모약’ 발랐을 뿐인데…“일주일만에 발기부전 환자 됐습니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원격의료를 통해 치료제를 구매했다가 성기능 장애 등에 시달렸다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미 식품의약청(FDA)이 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전날 힘스, 킵스 등 주요 원격의료 기업들이 판매하는 국소용 피나스테리드 제품에 대해 경고문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탈모 치료를 위해 사용되지만, 성기능 장애, 우울감, 자살 충동 등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FDA의 이번 경고는 ‘프로페시아’라는 상품명으로도 알려진 피나스테리드 국소 스프레이 형태와 관련이 있다. FDA는 “해당 국소 스프레이 형태의 약물 판매를 승인하지 않았으며, 관련 안전성에 대한 정보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FDA가 승인한 피나스테리드는 경구용(알약 형태)뿐이다. 그러나 원격의료 기업들은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통해 국소용 피나스테리드 제품을 활발히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있어 더 우려되는 상황이다. FDA에 따르면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용 피나스테리드의 부작용은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와 비슷하며, 발기 부전, 불안, 자살 충동, 두뇌 흐림, 우울증, 피로, 불면증, 성욕 감소, 고환 통증 등이 있다. 일부 경우에는 제품 사용을 중단한 후에도 부작용이 계속된 것으로 보고됐다. 앞서 지난달 WSJ는 힘스와 킵스로부터 국소용 피나스테리드를 처방받은 남성들 중 일부가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기업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빠르게 약물을 처방하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 27세 남성은 WSJ에 “피나스테리드를 사용한 지 일주일 만에 발기부전 증상을 겪었고, 이후 불안 발작과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LA) 세다스-사이니 메디컬 센터의 비뇨기과 전문의 저스틴 호먼 박사는 “젊은 남성들이 피나스테리드로 인한 성기능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약물은 젊은 남성들이 복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남성 호르몬 안드로젠을 차단하는 피나스테리드는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개발됐지만, 남성형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탈모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 규칙 위반 1벌타 자진신고하고도 우승… 토머스 ‘골프의 매너’ 제대로 보여줬다

    규칙 위반 1벌타 자진신고하고도 우승… 토머스 ‘골프의 매너’ 제대로 보여줬다

    ‘매너의 스포츠’로 불리는 골프에서 1벌타를 스스로 신고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양심도 지키고 3년 만에 우승이라는 기쁨도 맛봤다. 토머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규 라운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토머스와 함께 연장을 치른 앤드루 노백(미국)은 파에 그쳤다. 2022년 5월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58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던 토머스 3년 만에 통산 16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360만 달러(약 51억 2640만원)를 챙겼다. 아내와 태어난 지 5개월 된 딸을 얼싸안고 기뻐한 토머스는 “얼마나 우승을 고대했는지 모르겠다”며 “우승은 정말 어렵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인내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애썼다”고 말했다. 토머스의 우승이 더욱 값진 것은 전날 3라운드 2번 홀(파5)에서 규칙 위반을 자진 신고해 1벌타를 받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샷을 얕은 벙커에 떨군 토머스는 잔돌 등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하다 공을 미세하게 건드렸다. 그는 경기 위원을 불러 함께 비디오 영상을 본 뒤 끝내 벌타를 받았다. 토머스는 이 홀에서 4타 만에 공을 컵에 넣었지만 파를 적어야 했다.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2년 3개월 만의 정상을 노렸던 김시우는 3오버파 74타를 치며 최종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아쉽긴 하지만 시즌 첫 톱10이다. 이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서 윤이나는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6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전날 8타를 줄이며 선두에 2타 차 4위까지 뛰어올라 미국 무대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던 윤이나는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등을 묶어 1오버파 73타를 치며 미끄러졌다. 역시 아쉽긴 하지만 미국 무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 선수 중 고진영이 공동 7위(17언더파 271타)로 가장 높은 순위.
  • 2년 만에 우승 노렸던 김시우, 아쉽지만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만족…우승은 3년만에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2년 만에 우승 노렸던 김시우, 아쉽지만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만족…우승은 3년만에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김시우가 2년 만에 찾아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우승을 바라봤지만 이날 아이언샷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8위로 순위가 밀렸다. 전반에 이렇다 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후반 9홀에 들어선 김시우는 10번(파4),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14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완전히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지난 사흘 동안 잘 맞던 아이언 샷 정확도가 떨어지고 퍼팅감도 달랐다.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 이에 따라 페덱스컵 랭킹 역시 60위에서 44위로 끌어올렸다. 지난주 마스터스 공동 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이글 2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1위(11언더파 273타)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4일부터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던 안병훈은 2타를 잃고 공동 38위(6언더파 278타)에 그쳤다. 우승 트로피는 연장전 끝에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 17언더파 267타로 앤드루 노백(미국)과 동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58경기를 치르면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통산 16승 고지에 오른 토머스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51억2640만원)보다 오랫동안 이어졌던 우승 갈증을 씻어내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다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한 게 더 기뻤다.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8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 김시우, 2년만에 PGA 투어 RBC 헤리티지서 단독 선두로 우승기회…임성재는 공동 20위

    김시우, 2년만에 PGA 투어 RBC 헤리티지서 단독 선두로 우승기회…임성재는 공동 20위

    202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잠잠하던 김시우가 2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토머스, 앤드루 노백(이상 미국)이 1타차로 김시우를 추격하고 있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번 우승했다. 마지막 우승은 2023년 소니오픈으로 김시우가 최종 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면 2년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르게 된다. 김시우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한국 선수 첫 우승이자 총상금 2000만달러와 우승 상금 400만달러가 걸린 PGA 투어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에서 우승하는 첫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김시우는 2018년 이 대회에서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 연장전을 벌인 끝에 준우승한 적이 있다. 다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상금이 많은 대회가 아니었다. 김시우는 “유리한 위치에서 최종일을 맞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이 잘 맞고 있다. 내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한 번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고 9년 만에 마스터스 출전이 무산되는 등 부진을 겪은 김시우는 최근 아이언 로프트를 손본 게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시우는 “아이언이 잘 맞으니 퍼팅도 덩달아 좋아졌다”고 말했다. 17번 홀까지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질주한 김시우는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1타를 잃은 게 유일한 아쉬운 장면이었다. 김시우는 “오늘 잘 쳤는데 18번 홀에서 딱 한 번 실수했다. 큰 문제는 아니다. 이번 대회 내내 계속 잘 쳤기 때문에 내일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2타 차 4위(13언더파 200타)에 포진했고 브라이언 하먼(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김시우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12언더파 201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안병훈은 8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68위에서 공동 16위(8언더파 205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대회를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려고 귀국길에 오르는 임성재는 공동 20위(7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 “정말 특별하고 긍정적인 사람”…통역사가 본 ‘인간’ 이정후

    “정말 특별하고 긍정적인 사람”…통역사가 본 ‘인간’ 이정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빅리그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MLB닷컴은 이정후의 활약상 소개를 넘어 그의 통역 한동희(미국명 저스틴 한)씨와 별도 인터뷰를 진행해 20일(한국시간) 공개했다. 한씨는 “이정후의 재활을 지켜보는 건 정말 재미없었다. 몇 달 동안은 지켜보는 게 끔찍할 정도”였다고 이정후의 재활 과정을 소개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한 이정후는 곧바로 팀 1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5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수비 중 외야 담장에 강하게 부딪히며 어깨를 크게 다쳤다. 이정후는 수술대에 올랐고, MLB 첫 시즌을 37경기,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641로 마쳤다. 이정후의 재활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한씨는 “그는 정말 특별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며 “작년에 다치지 않았다면 좋은 시즌을 보냈겠지만, 2년 차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부상과 재활 중에 뭔가를 확실히 배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후는 정말 겸손하다.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선수이고,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이 그를 알아보지만, 이정후는 자신을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나는 그런 이정후의 모습을 존경한다”고 이정후의 성품을 소개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중·고교를 나온 한씨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통역했고, 프로배구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도 일했다. 2023년에는 NC 소속이던 에릭 페디(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통역을 전담했다. 한씨는 “페디와 이정후가 같은 에이전시(보라스 코퍼레이션)에 속해 있었는데,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면서 나도 MLB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정후와는 그전에는 인연이 없었다.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씨는 “정후와 함께하는 모든 경험을 좋아한다.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그가 홈런 2개를 쳤을 때 소름이 돋았다”며 “이정후는 많은 일을 겪었고, 나는 옆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그래서 이정후가 지금 이뤄낸 것들을 더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 매일 요리할 때 쓰는데…“이 식재료, 유방암 키운다”

    매일 요리할 때 쓰는데…“이 식재료, 유방암 키운다”

    요리할 때 흔히 쓰는 식용유가 유방암 등 각종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암 전문가인 저스틴 스테빙 종양학과 교수는 튀김 요리 등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기름인 대두유, 해바라기유, 옥수수씨유 등 씨앗 기름(종자유)에 함유된 지방인 리놀레산이 열과 반응해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도울 수 있다면서 암 고위험군의 경우 씨앗 기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암 치료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를 이끌어온 스테빙 교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씨앗 기름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 코넬대 의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리놀레산은 세포의 제어 센터를 과도하게 자극해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유방암 중에서도 다른 장기로 쉽게 전이돼 예후가 좋지 않은 삼중 음성 유방암(TNBC)이 있는 쥐에게 리놀레산이 풍부한 기름을 먹인 뒤 종양 성장을 관찰해 위약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해당 기름을 섭취한 동물들이 리놀레산을 섭취하지 않은 동물들보다 더 큰 종양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리놀레산 수치가 높게 검출돼 인간에게도 리놀레산과 유방암의 연관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12월 미국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암 초기 환자가 1년 동안 씨앗 기름이 들어간 음식을 덜 먹으면 일반적인 서구식 식단을 먹은 환자에 비해 암이 느리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씨앗 기름에 함유된 지방은 염증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조직을 손상시켜 대장암 종양이 자라기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빙 교수는 “자신이 특히 암 고위험군에 있다면 올리브 오일 등 리놀레산 함량이 낮은 기름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방암은 유선과 유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국내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2만 9391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해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를 기록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30세 이후 매월 자가검진 시행, 35세부터는 2년마다 병원 검진을 받길 권장한다. 40세 이후에는 1~2년마다 유방촬영과 임상 진찰을 시행하고, 고위험군이라면 반드시 전문의와 주기적으로 상담해야 한다.
  • 16전 17기… 매킬로이, 마스터스 골프 우승

    16전 17기… 매킬로이, 마스터스 골프 우승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달러) 연장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두 번째 샷을 홀컵 90㎝에 붙이는 신기의 아이언샷을 선보였다. 버디 퍼트를 남겨놓은 매킬로이의 얼굴은 다소 상기돼 있었다. 홀컵까지 4.5m를 남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간 반면 매킬로이의 퍼트는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매킬로이는 두 팔을 들어 퍼터를 뒤로 떨구고 머리를 감싸 쥐더니 이내 무릎을 꿇고 그린에 이마를 대고 흐느꼈다. 2009년부터 거듭된 17번째 도전 만에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것. 매킬로이는 이날 막을 내린 남자골프대회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2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주춤거렸다. 6타를 줄인 로즈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 동타를 이룬 매킬로이는 연장전을 펼쳐야 했으나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어코 우승했다. 상금은 420만 달러(약 59억 9000만원).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2014년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지만 유독 마스터스와는 오랫동안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다 17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명인열전’ 정상을 차지했다. 2000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25년 만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업을 이룬 것이다. 매킬로이는 2015년부터 거듭된 그랜드슬램 도전으로 따지면 10전11기 끝에 진 사라센,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우즈에 이어 역대 6번째로 ‘전설’이 됐다. 매킬로이는 “지난 10년 동안 그랜드슬램의 부담을 안고 이곳에 와서 이루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며 “오늘 나의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선수 생활을 하며 ‘이 멋진 옷(그린 재킷)을 입을 수 있을까’ 회의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 골프 인생에서 단연 최고의 날”이라고 기뻐했다. 우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클럽’에 합류한 걸 환영한다”면서 “이제 역사의 일부가 됐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매킬로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5위에 올라 2020년 준우승, 2022년 공동 8위에 이어 마스터스에서 3번째 톱10에 들었다. 또 상금 79만 8000달러(약 11억 4000만원)를 받아 PGA 투어 통산 상금을 3294만 1009달러로 늘리며 ‘선구자’ 최경주(3280만 3596달러)를 뛰어넘어 한국 선수 최다 상금 1위로 올라섰다.
  • ‘도저히 못 참겠어’…마스터스 출전한 아마선수, 경기 코스 개울에 오줌

    ‘도저히 못 참겠어’…마스터스 출전한 아마선수, 경기 코스 개울에 오줌

    제89회 마스터스토너먼트 골프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가 경기도중 화장실이 급해 경기 코스 개울에 오줌을 눴다고 AP통신이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호세 루이스 바예스테르(스페인). 지난해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그는 우승자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나서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 전 세계랭킹 1위인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한 조가 돼서 플레이했다. 그는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 13번 홀(파5)에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침 함께 경기하던 저스틴 토마스가 철쭉 덤불에 공이 들어가 공을 찾는 동안 자신은 재빨리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놓고는 쏜살같이 달려서 갤러리를 피해 개울 속으로 들어가 ‘볼일’을 봤다. 그는 “당시 너무너무 오줌이 마려웠다. 티박스 왼쪽에 화장실이 있다는 사실을 깜빡 잊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마침 토머스가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서 그리로 갔다”고 사정이 급박했다고 설명했다. 마침 화장실은 13번 홀 티잉 구역 근처에 있었지만 이를 보지 못했다. 그는 “개울에 몰래 들어가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손뼉을 쳤다”고 당시 난감했던 순간을 되돌아봤다. 그는 그러면서 “박수 소리가 하도 커서 오늘 받은 박수 중 가장 커서 웃기긴했다”면서도 “그래도 크게 창피하지는 않았다”며 멋쩍어 했다. 바예스테르는 이날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73위에 자리했다. BBC는 엄격하기로 유명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바예스테르의 코스 방뇨를 그냥 넘어갈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 44세 저스틴 로즈 신들린 경기력으로 마스터스 1라운드 선두…임성재는 1언더파로 공동 11위

    44세 저스틴 로즈 신들린 경기력으로 마스터스 1라운드 선두…임성재는 1언더파로 공동 11위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신들린 경기력을 선보이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다.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공동 2위에 오르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로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로 첫날 당당히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올린 로즈는 2013년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이자 유일한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3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제패하며 PGA 투어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112년 만에 채택된 리우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내며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2015년과 2017년 마스터스에서 각각 공동 2위와 단독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1번홀(파4) 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로즈는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도 연이어 버디를 잡으며 3개 홀 연속 버디로 출발했다. 상승세를 탄 로즈의 경기력은 멈추지 않았다. 8번홀부터 10번홀까지도 3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신들린 경기력을 선보였다. 15번홀(파5)과 16번홀(파3)에서도 잇따라 버디를 잡은 로즈는 8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1986년 3라운드 때 닉 프라이스와 1996년 1라운드 때 그렉 노먼 등이 작성한 코스레코드(63타, 9언더파) 가능성을 부풀렸다. 그렇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3회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솎아내면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2022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그는 올해도 정상에 오른다면 마스터스 역대 9번째로 ‘3회 이상 우승자’에 이름을 올린다. 마스터스에선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6회(1963, 1965, 1966, 1972, 1975, 1986년)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코리 코너스(캐나다)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셰플러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순항하다 막판 15번(파5)과 17번 홀(파4)의 어이없는 더블보기로 이븐파 72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엔 세계랭킹 25위 임성재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2020년 준우승으로 한국 선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을 거둔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언더파 스코어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이글 하나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공동 38위,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5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 커리어 그랜드 슬램 노리는 매킬로이 “이제는 때가 왔다”…김주형, “나가서 플레이 잘하면 될 것 같다. 준비됐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 노리는 매킬로이 “이제는 때가 왔다”…김주형, “나가서 플레이 잘하면 될 것 같다. 준비됐다”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가 10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자신의 첫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앤드)가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골프위크는 이날 골프위크 및 USA 투데이 전문가들의 우승자 예측을 전했는데 참여한 9명 중 가장 많은 4명이 매킬로이가 우승할 거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우승 가능성을 전망한 전문가가 한명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매킬로이에 대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예상했다. 세계랭킹 5위인 유럽의 ‘신성’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가 2명으로부터 지목받아 뒤를 이었고 콜린 모리카와와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가 한 표씩을 받았다. 2009년부터 16차레 마스터스에 출전한 매킬로이는 우승없이 2022년 준우승이 최고성적이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이미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 2014년), 디오픈(2014년)을 제패한 바 있어 마스터스 우승만 남은 상황이다. 특히 올 시즌 매킬로이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에서 초반에 2승을 거두며 이번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의 적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통산 3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정조준하는 셰플러와 더불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전문가 전망에서도 13명이 참여했는데 6명이 매킬로이를 우승 후보로 골랐다. 이들은 “이제는 그(매킬로이)의 시간이 왔다”, “매킬로이는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골프를 보여주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에 이보다 완벽한 시기는 없다” 등의 설명을 덧붙였다. 반면 셰플러를 우승후보로 꼽은 전문가는 1명에 불과했다. 또 다른 1명은 ‘매킬로이와 셰플러의 연장전’을 거론하며 “이것이 성사된다면 승자는 우리”라고 ‘빅 매치’의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른 우승 후보로는 브룩스 켑카, 토머스, 모리카와, 윌 잴러토리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안병훈, 김주형 등 3명이 출전한다. 김주형은 취재진과 만나 “이제 몇 년 쳐봤으니까 나가서 플레이 잘하면 될 것 같다. 준비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주형은 “감이 나쁘지 않다. 전에는 정말 ‘느낌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많았지만 이제 몇 년을 해 보니 오늘 밤에는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부담이 덜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세계랭킹 1위인 셰플러와의 친분 덕분에 자신도 더 노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주형은 “그와 친하다고 해서 내가 나아지는 건 아니다”라면서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수준을 더 높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셰플러와 가깝게 지내면서) 나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되었고 연습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셰플러가 얼마나 큰 노력을 했는지를 알기에 벌떡 일어나서 연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주형은 셰플러가 남다른 승부욕과 균형잡힌 삶의 태도가 강점이라고 봤다. 그는 “경쟁심이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그게 골프를 칠 때도 나타난다. 특히 나와 내기 골프를 하든 메이저 챔피언십에 출전하든 이기고자 하는 그의 눈빛은 정말 똑같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골프장 밖에서는 자신의 성공을 매우 잘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 선수로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사는 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와 여전히 똑같다”고 설명했다.
  • ‘알파고 승리’ 이세돌이 왜 여기에?…모두가 놀란 의외의 결정

    ‘알파고 승리’ 이세돌이 왜 여기에?…모두가 놀란 의외의 결정

    한국 바둑의 전설이자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벌인 이세돌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 데스룸’에 출연한다. 9일 넷플릭스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예고편에는 이세돌, 저스틴 H. 민,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는 시즌1에 존재했던 감옥이 감옥동으로 확장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아가 “7 대 7로?”, “데스매치가 생겼나봐”라며 새로운 규칙에 놀라는 출연진들로부터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 ‘데블스 플랜’을 기대하게 했다. “목소리가 너무 커. 제일 못하는 사람이”라며 누군가를 경계하는 정현규, “다 죽여야 돼”라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하는 김하린, “친구? 친구 아니죠”라며 정색하는 저스틴 H. 민까지 플레이어들이 경쟁에 치열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서바이벌 게임 특유의 긴장감이 드러났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2023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던 ‘데블스 플랜’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려내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2023년에 먼저 공개됐던 전작 ‘데블스 플랜’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오는 5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포토] 슈퍼모델 케이트 업튼, 눈부신 비키니 자태

    [포토] 슈퍼모델 케이트 업튼, 눈부신 비키니 자태

    “모유수유는 내 기를 빨리게 하지만,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한 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슈퍼모델 케이트 업튼(32)이 모유수유의 고충과 함께 행복을 전했다. 업튼은 미국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인 저스틴 벌랜더(42)의 아내이기도 하다. 벌랜더는 사이영상을 3차레나 수상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7년에 결혼한 두 사람 사이에는 2018년에 태어난 쥬느비에브 ‘베베’ 업튼 벌랜더라는 외동딸이 있다. 업튼은 최근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베에게 모유수유를 하면 내 기가 빨리는 것과 같은 힘듬이 있다. 모든 에너지가 방전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엄마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도 하다”라며 베베가 아기였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베베는 내 인생을 멋진 방식으로 바꿔놓은 존재다. 우리 가족은 집에서 휴대폰을 보지 않는다. 가족애는 나에게 자신감을 더욱 키워주었고, 모델로서 성취감 또한 더욱 커졌다”라며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최고의 행복을 향유하고 있음을 전했다. 자신감은 업튼을 6년 만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이하 SI)의 커버로 다시 등장케 했다. 지난해 SI는 업튼을 커버모델로 내세웠다. 업튼은 2013년에 SI에 첫 선을 보인 후 3번이나 커버를 장식하며 최다 커버모델로서 명성을 날렸다. 업튼은 SI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런웨이는 물론 수많은 패션쇼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 KBL, 무더기 테크니컬 파울 관련 선수들 제재금

    KBL, 무더기 테크니컬 파울 관련 선수들 제재금

    KBL은 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최근 프로농구 경기에서 일어난 ‘무더기 테크니컬 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 사태’관련 원주 DB의 이관희에게 제재금 120만원을 부과했다. KBL은 이와함께 DB의 박인웅과 서울 삼성의 저스틴 구탕에게는 ‘경기장에서 선수 상호 간 자극적 언행 및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로 각각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DB 경기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의 중심에 있던 선수들이다. DB가 37-33으로 앞선 전반 종료 4분여 전 이관희가 속공에 나선 삼성의 이원석에게 갑작스럽게 거친 반칙을 저지른 것이 발단이었다. 화가 난 이원석이 이관희에게 다가가자 박인웅이 강하게 이원석을 밀쳤고 이에 발끈한 구탕과도 대치했다. 이후 양 팀 선수가 몰려들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심판진은 이관희와 박인웅, 구탕에게 U파울을 선언한 뒤 DB 벤치에는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충돌에 관여한 김시래와 정효근(이상 DB), 최성모(삼성)에게는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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