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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VS윤아 댄스 베틀’묘하네?’

    원더걸스VS윤아 댄스 베틀’묘하네?’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과 소녀시대 윤아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오는 6일 방송될 SBS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는 가수 데뷔를 위해 친구들과 학창시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원더걸스 멤버들을 위해 ‘수학여행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미팅을 꼭 해보고 싶다는 원더걸스의 소원에 따라 패밀리 멤버들과 원더걸스의 미팅이 펼쳐졌다. 먼저 소희는 소희 표 귀여운 버전의 ‘싱글 레이디’를 선보여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자 윤아는 과감한 허리 라인을 드러낸 옷을 선보이며 ‘파워 섹시 댄스’로 응수했다. 이에 선예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주현미의 ‘짝사랑’을, 예은은 푸시캣 돌스의 ‘Don’t cha’를 라이브로 부르는 것과 동시에 숨겨왔던 섹시함으로 남자 멤버들을 유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빈 역시 좌중의 시선을 이끌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더걸스의 대표 섹시 멤버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원더걸스와 윤아의 댄스 베틀에 남자 멤버들은 무대 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며,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정규 4집 판매량 ‘세계 7위’

    슈퍼주니어, 정규 4집 판매량 ‘세계 7위’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 앨범이 세계음반차트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세계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미디어트래픽의 5월 27일자 집계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은 7만 5천 장의 판매고를 올려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는 어셔, 블랙아이드피스, 케샤 등보다 앞선 순위다. 슈퍼주니어에 앞선 가수는 단 6명이다. 1위는 16만4천장의 판매고를 올린 롤링스톤즈가 차지했고 이어 저스틴비버(16만장), 글리캐스트(15만장), 레이디가가(11만5천장)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슈퍼주니어의 위엄. 아시아 시장 넘었다.”, “순위가 더 상승해 슈퍼주니어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디어트래픽은 세계 음반 판매량과 국가별 음악순위, 미국 빌보드차트와 일본 오리콘차트, 영국 UK차트 등을 총괄 안내하는 인터넷 사이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아이돌’ 저스틴 비버 “내 별명은 키스 황제”

    ‘美 아이돌’ 저스틴 비버 “내 별명은 키스 황제”

    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무대에 서 국내팬들에게 유명해진 저스틴 비버(16)가 키스에 자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미국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비버는 지난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키스를 정말 잘한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케 했다. 이날 비버는 “여자 친구와 포옹과 키스 등 스킨십을 자주하는 편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 표현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지금까지 두 명의 여자와 키스를 해봤는데 모두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비버는 유튜브가 만들어낸 스타로, 톱스타인 가수 어셔(Usher)에 의해 발굴돼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한편 비버는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할리우드 팔라디엄에서 한국의 걸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년 레이디 가가 등장? ‘유튜브 스타’ 떴다

    소년 레이디 가가 등장? ‘유튜브 스타’ 떴다

    한 10대 소년의 공연 영상에 해외 네티즌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고음역에서 섹시함이 살아나는 미성이 담긴 동영상은 새로운 ‘유튜브 스타’를 탄생시켰다. 주인공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그레이슨 마이클 챈스(Greyson Michael Chance). 1997년생으로 올해 13살에 불과한 앳된 소년이지만 2주 전 유튜브(YouTube.com)에 등록된 동영상 하나로 그는 더 이상 ‘평범한 10대’로 불리기 어렵게 됐다. 챈스가 학교 행사에서 피아노를 치며 레이디 가가의 ‘파파라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이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자음이나 코러스 없이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원곡의 느낌을 새롭게 표현하는 재능에 칭찬이 쏟아졌다. 뛰어난 실력과 함께 미국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를 닮은 곱상한 외모 역시 보는 이의 환심을 샀다. 동영상은 챈스의 개인 채널에서만 2주 만에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일부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와 레이디 가가의 장점을 합쳐놓았다는 의미를 담아 챈스를 ‘비버-가가 하이브리드’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챈스는 이제 온라인을 벗어나 더 큰 무대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재능을 주목한 유명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자신의 쇼에 초대한 것. 챈스는 13일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레이디 가가를 향한 챈스의 나이답지 않은 평가도 관심을 끌었다. 챈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레이디 가가는 이상한 사람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그는 재능이 많고 확실한 음악 스타일을 가졌다.”면서 “나도 크면 가가와 같이 되고 싶다.”는 평가를 남겼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 순결 팔아요” 온라인 경매 논란

    “제 순결 팔아요” 온라인 경매 논란

    온라인 경매로 자신의 순결을 팔겠다는 젊은이들이 호주에서 등장했다. 이들이 동정을 판매하는 모습과 그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 저스틴 시슬리는 지난해 젊은이들이 자신의 동정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기획했다. 시슬리 감독은 1년 여 홍보 끝에 지난해 말 오디션을 열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4명을 뽑았다. 유일한 여성 참가자인 베로니카는 “돈 때문에 처녀성을 파는 것이고 이 행위가 매춘이라고 보일 수도 있겠다.”면서도 “하지만 이건 단순한 매춘이 아니며 난 매춘부로 일할 생각도 전혀 없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남성 참가자 3명이 밝힌 동기는 제각각이었다. 알렉스(20)란 남성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고 로난(21)은 “이상형을 만나고 싶었다.”는 이유를 들었다. 존이라는 남성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솔직히 말했다. 시슬리 감독은 온라인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미국 네바다 주로 건너가 경매를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호주에서 이 프로젝트를 끝낼 생각이었지만 형법상 문제로 라스베가스로 옮기기로 한 것. 프로젝트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2만 호주 달러(약 2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무성하다. 많은 사람들은 “성관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젊은이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한심한 작태”라고 시슬리 감독의 프로젝트를 비난했다. 호주 보수정당 ‘가족제일당’의 스티브 필딩 상원의원 역시 “말도 안되고 역겨운 행위”라고 힐난했으며 호주 가족협회도 “용인될 수 없는 경매”라고 공개적으로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사진=프로젝트 참가자 베로니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L 득점왕 존슨 다시 국내코트 뛸까

    한국 프로농구(KBL) 득점왕 출신인 네이트 존슨(33·200㎝)이 국내 복귀 의사를 밝혔다. KBL은 7일 “7월20~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2010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을 받은 결과 이날 현재 155명이 신청서를 낸 가운데 2004~05시즌 득점왕 네이트 존슨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8명은 KBL 경력이 있다. 드래프트 제도가 아닌 자유계약으로 선발된 존슨은 자유계약 시점으로부터 3년이 지나 참가자격을 얻었다. 미국 루이스빌 대학을 졸업한 존슨은 미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NBDL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으나, 결국 NBA 입성에 실패한 뒤 이탈리아 1부리그를 거쳐 KBL 문을 두드렸다. 존슨은 2004~05시즌 오리온스에서 평균 28.68점을 기록, 득점 1위에 오르며 한국 프로농구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군림했다. 삼성으로 옮긴 2005~06시즌에도 23.02점으로 득점 5위에 오르는 등 KBL에서 세 시즌 연속 뛰면서 평균 24.8점, 6.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외에 웬델 화이트, 카를로스 딕슨, 앤서니 윌킨스(이상 전 동부), 저스틴 보웬(전 SK) 등 8명이 다시 한국 무대를 노크한다. 올해 트라이아웃 신청 접수는 20일 마감되며 초청선수 최종명단은 구단의 검토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2D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 Up & Down

    2D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 Up & Down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기대되는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가 북미 시장보다 일주일 앞선 29일 국내에서 먼저 개봉했다. 미국 만화출판사 마블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를 실사(實寫)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2008년 선보인 1편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제외하곤 슈퍼 히어로 영화가 힘을 못 쓰던 국내 시장에서 관객 43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바타’ 이후 대작들이 3차원(3D) 입체영상으로 변환돼 개봉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관객 눈높이를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가운데 2억달러(약 2200억원)가량을 쏟아부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언맨2’는 일반(2D) 디지털 영상으로 승부를 건다. 영화의 흥행요소와 반감요소를 업(Up) & 다운(Down)으로 짚어 본다. 125분. 12세 이상 관람가. ■아드레날린 100% ‘아이언맨2’는 아드레날린 100%의 영화다. 속도, 싸움, 폭발 모두 흘러넘친다. 스스로 아이언맨이라고 밝힌 세계적인 무기 재벌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슈트(suit·의상)를 빼앗아 가려는 정치권 농간에 저항하면서 세상을 구한 영웅 대접을 톡톡히 즐긴다. 그러나 아이언맨의 에너지원인 원자로 문제 때문에 독성물질에 중독돼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차 절망에 빠져든다. 스타크 가문에 아버지가 개발한 원자로 원천기술을 도둑맞았다고 생각하는 러시아 과학자 아이반 반코(미키 루크)는 위협적인 전투 슈트를 직접 개발해 ‘위플래시’로 다시 태어난다. 또 다른 군수업자 저스틴 해머(샘 록웰)까지 위플래시와 연합해 아이언맨 타도에 나서면서 양측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된다. 1편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사양했던 제임스 로드(돈 치들)도 슈트를 입게 되고 위플래시 역시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로봇들을 대량으로 만들면서 1대1 싸움이 아니라 떼거리로 붙는 싸움으로 스케일이 커진다. 지중해 연안 모나코에서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원 그랑프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펼쳐진 아이언맨과 위플래시의 첫 격돌도 인상적이다. 온 몸으로 때우는 맨손 액션은 새로 등장한 캐릭터 블랙위도(스칼렛 요한슨)가 유일하게 선보이는데 꽤 완성도가 높다. 토니가 비서인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양념으로 들어가 있다. 1980년대 헤비메탈 팬이라면 음악도 솔깃하다. 호주 출신 록밴드 AC/DC의 열혈 팬답게 존 파브로 감독(토니의 운전기사 해피 호건 역으로 출연)은 AC/DC의 ‘슛 투 스릴’과 ‘하이웨이 투 헬’로 영화를 여닫는다. 1편에서는 ‘백 인 블랙’이 삽입됐다. 액션 장면에서 울려대는 아이언맨의 둔탁한 쇳소리와 브라이언 존슨의 찢어지는 듯한 금속성 보컬이 무척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미키 루크가 개발한 위플래시가 전자 채찍을 휘둘러서 그렇기도 하지만, 메탈리카의 히트곡 ‘위플래시’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고 보니 미키 루크는 화려하게 재기해 화제를 모았던 지난해 영화 ‘더 레슬러’에서 “음악은 역시 80년대가 최고지. 90년대 음악들은 마음에 들지않아. 커트 코베인이 모든 것을 망쳤어.”라고 읊조려 올드팬들을 흡족하게 했다. 혹 감독과 뜻이 통했을까.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지루해지는 120분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고 한다. 새롭지 않다면 잘 섞어야 한다. 비율을 잘 조절해 묘약을 만들어 내야 한다. 화려한 슈퍼 히어로 영화의 속편에 대해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더욱 강력해진 적? 이에 맞서 향상된 주인공의 능력? ‘아이언맨2’에서 가장 세진 것은 다름 아닌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쇼맨십이다. 토니는 기존의 대다수 슈퍼 히어로와는 달리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며 더욱더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그런데 토니는 아이언맨을 개발하기 이전에도 타고난 매력과 재력으로 셀레브러티(유명 인사)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문제다. 슈퍼 히어로로서 아이언맨의 매력이 아닌 재벌가 개구쟁이로서 토니의 유머 넘치는 화술과 좌중을 사로잡는 쇼맨십을 보여 주는 것에 영화가 쏠리다 보니 125분이라는 상영 시간이 이따금 지루해진다. 펄럭이는 성조기를 배경으로 아이언맨 때문에 전쟁이 없어지는 등 국제 정세가 안정됐다고 토니가 자랑하는 부분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표적인 장면. 지구는 미국이 지킨다는 할리우드의 거만함이 엿보이며, 상대적으로 이란이나 북한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부분과 맞물려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긴다. 떼로 몰려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적들이 그리 강력하지 않다는 점도 재미를 떨어뜨린다. 특히 두목 격인 위플래시가 허무하게 쓰러지는 것을 보면 제대로 된 악당 한 명으로 최고 긴장감을 선사했던 ‘다크 나이트’와 비교된다. 마블 코믹스의 또 다른 작품을 위한 ‘떡밥’을 여기저기 뿌려놨는데 아이언맨 자체 이야기에 제대로 섞이지 않아 초점이 흐려지기도 한다. 2008년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의 마지막 장면에 토니가 나왔다는 것을 기억하는지.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할 영화 ‘어벤저스’에 대한 포석이었다. ‘아이언맨2’도 이를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1편에서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깜짝 등장했던 비밀조직 ‘실드’의 국장 닉 퓨리(새뮤얼 잭슨)는 2편에서 토니를 위기에서 건져 내는 한편 적극적인 영입 작전을 펼치는 등 비중이 늘어난다. 마블의 최고 섹시 캐릭터 블랙 위도가 실드 소속으로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지만 눈요깃감 인상이 짙다. 마블의 대표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도 스쳐 지나간다. 마블의 히어로물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관객이라면 이 같은 요소들은 재미있다기보다 뜬금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문화단신]

    ●낫 마이셀프 투나잇 전세계 3000만장 이상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그래미 5회 수상에 빛나는 슈퍼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오는 6월 정규 4집 앨범 ‘바이오닉’을 발표하기 앞서 미리 공개한 싱글. 에너지가 넘치는 빠른 리듬에 특유의 섹시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어셔 등과 작업했던 팔로 다 돈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새 앨범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독특한 사운드가 담긴다. 2008년 첫 아들 출산 뒤 앨범 작업을 해 온 아길레라는 올 가을 ‘버레스크’라는 작품으로 스크린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니뮤직. ●‘시규어 로스’ 멤버 욘시 솔로앨범 아이슬란드의 ‘국보급’ 록밴드 ‘시규어 로스’의 리드 보컬 욘시의 솔로 데뷔 앨범이다. 시규어 로스는 북유럽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에 신비로운 미성 보컬과 꿈결 같은 사운드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밴드다. 영국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가 자신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밴드로 소개해 더욱 유명해졌다. 목관악기인 피콜로의 경쾌한 소리와 힘찬 드럼 연주가 돋보이는 역동적인 분위기의 곡 ‘고 두’를 비롯해 밴드 스타일과 맞지 않아 시규어 로스 앨범에서 빠진 노래 9곡이 담겼다. EMI. ●마이 월즈 정규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원타임’을 시작으로 네 개의 싱글을 연속해서 빌보드 차트 톱 40에 진입시키며 ‘R&B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16세 캐나다 소년 저스틴 비버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국내에 발매됐다. 비버는 2 007년 말과 이듬해 초 유튜브에 노래 영상을 올렸다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이 화제를 모으며 스타 탄생의 서막을 알렸다. 4월17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위를 달리고 있는 타이틀곡 ‘베이비’ 등 18곡이 수록됐다. 유니버설뮤직. ●윤동주 시낭송집 일제 강점기 때 옥중에서 죽어간 비운의 시인 윤동주(1917~1945)의 시낭송집. 일본 음반사 킹인터내셔널이 제작하고 신나라레코드가 수입,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이 함께 나왔다. 오펜 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같은 곡을 배경으로 해서 ‘서시’ 등 윤동주의 대표작 25편의 시가 낭독된다. CD 판매 수익금은 릿쿄대학 윤동주장학금의 기금으로 쓰인다. ●광수생각 조선일보 연재만화를 홍성훈 연출이 연극화한 작품. 서울 대학로 신연아트홀에서 9차 연장 공연에 돌입했다. 2006년 11월 초연 이래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연장공연은 특히 회전무대와 1인 2~3역을 맡은 배우들의 변신 등을 통해 연극적인 맛을 더 살리는 데 치중했다. ●책을 듣다 마음을 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극으로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마련한 ‘들려주는 연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잘 훈련된 배우들이 소설을 읽어주고 또 관련 연기를 펼쳐 보이는 것으로 이뤄졌다. 정미경의 소설 ‘밤이여, 나뉘어라’는 17일까지, 20일부터는 김애란의 소설 ‘달려아, 아비’가 무대에 오른다.
  • 유세윤,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가요계 데뷔

    유세윤,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가요계 데뷔

    개그맨 유세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인그룹 UV를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최근 유세윤은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수록된 ‘쿨하기 못해 미안해’(No Cool I’m Sorry)의 뮤직비디오를 UCC 사이트에 공개했다. 유세윤은 그룹 하이사이드 리더 겸 보컬리스트 뮤지와 함께 유부남 그룹 UV 1집 ‘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UV는 유부남 둘, 자외선이라는 뜻으로 유세윤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기획, 제작부터 작사, 작곡, 노래까지 맡아 개그 재능과 음악적 소질을 선보였다. 특히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딕 인 어 박스’ 뮤직비디오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의 대학동기들이 참여해 무 예산, 노 개런티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UV 1집에 수록된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인천대공원’ 2곡은 16일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살 기타 신동 정성하, 비욘세 등과 한 무대에

    14살 기타 신동 정성하, 비욘세 등과 한 무대에

    14살 기타 신동으로 유명한 정성하군이 오는 13일(이하 미국시간) 세계적 스타들과 한무대에 선다. 미국 워싱턴에서 13~14일 열리는 자선단체 ‘차일드헬프(Childhelp)’의 50주년 기념공연 무대다. 아이티·칠레의 학교와 고아원 재건을 위한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가 연출을 맡았고, 비욘세·브라이언 맥나이트·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뮤지션들도 대거 출연한다.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부부도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정군은 “초청 메일을 보니 유명 스타들이 많이 나오는 공연이어서 신기했다.”면서 “아직 연주할 곡을 정하지 못했지만 가진 실력을 다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군은 지난 2월 기타 한 대로 멜로디, 리듬, 박자를 한꺼번에 연주하는 ‘핑거스타일’을 선보인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뒤 동영상 조회 수가 1억회를 넘는 등 기타 신동으로 관심을 끌었다. 현재 청심국제중 2학년생으로 올해 첫 앨범을 낼 계획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마스터스골프대회] 최경주 “오히려 잘된 일”

    [마스터스골프대회] 최경주 “오히려 잘된 일”

    ‘우즈의 파트너, 잃는 것보다 얻을 것이 더 많다.’ ‘탱크’ 최경주(40)가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골프대회 동반 플레이어로 낙점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최경주와 우즈, 매트 쿠차(미국)를 1, 2라운드 파트너로 정하는 등 7일 조 편성을 발표했다. 셋은 1라운드는 9일 오전 2시42분에, 2라운드는 9일 밤 11시35분에 티오프한다. 조직위는 소란할지도 모르는 우즈의 복귀전 파트너로 베테랑을 원했고, 아시아선수를 배려해 왔던 투어의 최근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우즈와 같은 조에 묶인 최경주의 경기에 대한 손익계산은 어떻게 될까. 올해로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최경주에게 우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치는 건 이번이 통산 13번째. 우선 보도진과 갤러리가 집중적으로 몰려드는 우즈의 복귀전 1, 2라운드 파트너가 된 최경주는 그 자체가 커다란 ‘혜택’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스윙교정 등으로 한동안 부진을 겪다 올해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최경주로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와 이름을 다시 알리는 기회다. 최경주는 “연습라운드 도중 대회 관계자로부터 소식을 전해 들었다. 우즈와 같이 경기를 하는 게 오히려 잘됐다.”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골프를 매우 잘하고, 집중력도 좋은 선수와 같이 경기를 할 경우 다른 선수들도 덩달아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은근히 기대했다. 우즈가 편성된 조에 갤러리가 집중적으로 몰려 중압감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최경주는 “어느 조가 됐든 갤러리가 몰리기 마련”이라면서 “타이거의 장단점을 잘 아는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중압감을 느낄 이유도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2008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 때 최경주는 한 조에서 경기를 펼친 우즈가 4언더파를 칠 때 2언더파를 친 것이 가장 최근 성적이었다. 최경주는 또 “골프장 밖에서 일어난 일을 놓고 골프장 내에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 “이 대회에 참가하는 갤러리는 수준이 높은 만큼 우즈를 격려해서 그가 골프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38)은 세계랭킹 3위의 필 미켈슨(미국), 로버트 앨런비(호주)와 8일 밤 11시35분 티오프한다. 지난주 셸 휴스턴오픈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은 8일 밤 11시13분 어니 엘스(남아공), 이시카와 료(일본)와 함께 출발, 우즈 못지않은 관심을 끌게 됐다. 생애 첫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은 9일 0시19분 샌디 라일(스코틀랜드),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언론 “클리블랜드 전력, 추신수에 달렸다”

    美언론 “클리블랜드 전력, 추신수에 달렸다”

    ‘추추트레인’ 추신수(28)가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전력을 좌우할 선수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라디오방송 ‘WEEI’는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을 선정해 29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 선정순위에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클리블랜드가 25위로 하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추신수는 ‘지켜볼 점’(What to watch)에 이름이 거론됐다.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전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WEEI는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일지도 모른다.”고 표현하며 “그가 올스타에 연속으로 뽑힐 때까지 팬들은 그를 향한 레이더를 멈출 수 없을 것”이라고 그 인기를 설명했다. 클리블랜드의 하위권 선정 이유를 WEEI는 “가능성은 있지만 예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클리블랜드가 부활하려면 CC사바시아, 클리프 리, 빅터 마르티네즈 등 팀을 떠난 선수들을 대신할 자원이 필요하다.”면서 “젊은 투수 저스틴 마스터슨이나 외야수 맷 라포타 등은 올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회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 타율 .300을 기록하고 홈런 20개와 도루 21개로 20-20 클럽까지 가입한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타율 .386을 기록하며 팬들을 기대케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이번엔 레이디 가가 따라하기?

    이효리, 이번엔 레이디 가가 따라하기?

    이효리, 비욘세 이어 레이디 가가까지? 4월 8일 정규 4집 발매를 압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이효리가 악동 팝가수인 레이디 가가와 유사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핑크빛 입술컬러와 금발에 가까운 단발, 그리고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패션 등은 전 세계가 ‘레이디 가가 스타일’로 부르는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파격적이다”라는 반응 외에도 “레이디 가가를 따라한 스타일일 뿐”, “‘짝퉁’ 레이디 가가” 등의 의견을 남기며 완벽한 모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효리가 해외 유명 팝스타를 모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첫 솔로 1집의 타이틀곡인 ‘텐 미닛’(10 Minutes)을 발표했을 때 선보인 스타일은 미국의 팝스타인 비욘세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상의와 박시한 하의에 킬힐·캡 모자 등을 매칭하고, 헤어스타일·메이크업 등도 벤치마킹 한 이효리는 비욘세의 팬들로부터 “대놓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냐.”는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사실 이처럼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해외스타 따라하기 열풍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현재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아는 데뷔 초부터 근래까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모방한다는 ‘의혹’을 줄기차게 받았고, 신화의 멤버인 전진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유사한 스타일과 곡을 선보여 아예 ‘전스틴’이란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해외스타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가장 큰 까닭은 ‘실패 위험’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중에게 익숙한 스타일을 한국식으로 재해석 해 선보임으로서, 지나치게 낯선 느낌에서 오는 거부감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적이지만 국내에는 ‘파격’이라고 소개하는 것도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을 ‘이효리 왕국’이라고 불리게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진 이효리가 ‘짝퉁 레이디 가가’라는 오명을 벗고, 얼마나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용만 두산회장과 식사하실래요?

    박용만 두산회장과 식사하실래요?

    두산그룹의 오너 3세인 박용만 ㈜두산 회장과의 저녁식사가 경매에 나온다. 22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들이 주최하는 ‘트웨스티벌(‘twestival) 서울 2010’ 행사의 일환으로 ‘박 회장과의 식사’가 25일 경매에 부쳐진다. 트웨스티벌은 ‘트위터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며, 박 회장은 트위터의 팔로워(방문자)만 1만 9900명에 이를 정도로 트위터 세계의 유명 인사다. 트웨스티벌 경매에는 ‘박 회장과의 저녁식사’뿐만 아니라 ‘패리스 힐튼의 핸드백’, 미국의 신예 가수 ‘저스틴 비버와의 통화’ 등이 경매 물품으로 올라와 있다. 박 회장과의 저녁식사는 오는 30일 이뤄지며 25일 현장 경매를 통해 5명의 낙찰자가 결정된다. 낙찰금은 자선단체인 ‘컨선 월드와이드’에 전액 기부된다. 평소 정보기술(IT) 기기 등에서 ‘얼리어답터(IT 제품의 조기 구매자)로 유명한 박 회장은 ‘저녁값은 제가 내겠습니다. 당근’이라고 익살스러운 글로 경매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김주하 MBC 아나운서는 ‘와~ 저도 경매 참여해도 되죠?’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트웨스티벌은 2008년 런던의 트위터 이용자들이 지역 노숙자들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로 시작됐다. 지난해 전 세계 202개 도시에서 26만 4000여달러가 기부돼 우간다 등 55개 국가에서 우물을 파는 사업을 전개, 1만 7000명에게 식수를 공급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아이언맨2’ 영상만큼 화려한 캐스팅 화제

    ‘아이언맨2’ 영상만큼 화려한 캐스팅 화제

    오는 4월 29일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과 같은 날 개봉해 흥행대전을 예고케 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2’의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됐다. 1편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는 물론 이번 2편에는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돈 치들, 샘 록웰, 사무엘 잭슨 등의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섹시한 외모에 연기를 겸비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 중 한 명.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두 편의 영화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 선보일 액션신에 대해서도 영화팬들은 기대가 크다. ’왕년의 섹시남’에서 최근 ‘더 레슬러’에서의 열연으로 할리우드에 화려하게 복귀한 미키 루크의 출연도 눈여겨볼만하다. 미키 루크는 이 영화에서 아이언맨의 위협적인 적수 ‘위플래시’ 역을 맡았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온몸에 새긴 문신 등 과감한 변신을 꾀한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오션스’시리즈로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돈 치들은 새로운 히어로 ‘워머신’으로 분했으며, ‘위플래시’와 손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는 ‘저스틴 해머’역은 ‘미녀 삼총사’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인 샘 록웰이 맡았다. 사진제공=퍼스트룩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샘 록웰, 돈 치들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노윤호, 英잭슨 추모공연 초청받아…亞스타 유일

    유노윤호, 英잭슨 추모공연 초청받아…亞스타 유일

    유노윤호가 ‘마이클 잭슨 1주기 추모 콘서트’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받는 영광을 누렸다. ’마이클 잭슨 1주기 추모 콘서트’는 2009년 6월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친형이자 잭슨스 멤버로도 유명한 저메인 잭슨이 직접 기획한 공연. 오는 6월 8일 영국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자넷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산타나, 프린스 등의 출연이 확정됐고, 생전 고인과 음악적 교류가 깊었던 스티비 원더, 비욘세, 블랙아이드피스의 윌 아이 엠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이 자리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합류하게 됐다. 이번 영국 추모 콘서트 관계자인 마크 부쉬는 “이번 런던 공연을 위해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검토하던 중 유노윤호의 프로모션 자료와 연습과정을 지켜본 관계자들이 그의 뛰어난 실력을 극찬, 이번 공연에 적합한 아티스트라고 추천해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추모 공연에도 참여하는 유노윤호가 아시아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 1주기 추모 콘서트’는 6월 중 TV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될 예정이며 유노윤호는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유노윤호는 런던 공연에 앞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 한국 추모 공연 ‘어 트리뷰트 밴드 프롬 마이클 잭슨스 디스 이즈 잇 무비 앤 유노 라이브’ 무대에 선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이트데이, 연인과 어떤 영화볼까

    화이트데이, 연인과 어떤 영화볼까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제목이 비슷한 두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개봉을 했다. 나란히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사랑은 너무 복잡해’와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은 제목 외에도 닮은 점이 많다. 두 편 모두 이루어질 듯 말 듯 미묘한 감정선을 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공식을 잘 따르고 있다. 또한 주인공이 이혼 경력이 있는 커리어우먼이라는 점도 닮았다. 물론 메릴 스트립과 캐서린 제탄존스라는 주연 배우의 무게감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과 함께, 아니면 친구와 함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를 보고 싶다면 어느 영화라도 괜찮다.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을 보고 나면 한동안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 복잡함을 풀어줄 유쾌한 수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 로맨틱 코미디의 두 여제가 만났다. 영화 ‘사랑은 너무 복잡해’는 낸시 마이어스와 메릴 스트립의 만남만으로도 기본은 한다. ‘왓 위민 원트’와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로맨틱 홀리데이’ 등의 전작을 통해 이미 여성의 심리를 뚫어보는 혜안을 자랑한 낸시 마이어스는 이번 영화에서도 전매특허인 재치 있는 대사들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엘르 매거진(Elle Magazine)은 이 영화에 대해 “웃다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메릴 스트립은 파티쉐인 제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제인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가하고 있는 당당한 이혼녀이지만 전 남편과 젊은 건축가 아담 사이에선 사랑 앞에 설레는 여자로서 고민한다. 제목 그대로 사랑은 너무 복잡하니까. 한국 나이로 환갑을 넘긴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명불허전. 아카데미시상식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커플 관객에게도 좋지만 낸시 마이어스의 팬이라면 여자들이 함께 보기에도 좋은 영화다. 너무 복잡하기만한 사랑에 대해 수다를 함께 떨어줄 남자가 흔치 않을지도 모른다. ◆ 연하남에 대한 환상충족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할리우드에서도 연상연하 커플의 인기가 거세다. 일과 사랑 모두를 잡고 싶은 싱글맘 샌디(캐서린 제타존스 분)와 샌디보다 15살이나 어린 연하남 내니(저스틴 바사 분)의 만남은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사랑은 언제나 복잡해’의 알렉 볼드윈에 비하면 너무도 풋풋한 저스틴 바사는 극중에서 훌륭한 데이트 상대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가사와 육아까지 해결해주는 그야말로 ‘완소남’이다. 로맨틱 코미디 성공의 관건은 역시 공감대 형성. 성공한 스포츠 캐스터인 샌디는 집에 오면 아이들에게 헌신적인 엄마이기도 하다. 현대 도시생활에 익숙한 여성이라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키고자 노력하는 샌디에게 감정이입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런데 여기 공감에서 판타지로 상황을 바꿔 줄 연하의 백마 탄 기사 내니가 등장한다. 일과 가정을 지키면서 연하남과 사랑까지 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여성 관객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영화. 사진=각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 연아’ 부른 美삼총사 유튜브 조회수 11만건

    “수만번 넘어지고 쓰러져도 당신은 눈물로 일어났습니다.…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그 이름, 퀸 연아”  다소 닭살스러운 광고 문구 같지만 노래 가사다. 노래 제목은 ‘퀸 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선수의 본명과 ‘여왕’이라는 별명을 아우른 재치가 돋보인다. 지난 5일 유튜브에 올라온 ‘퀸 연아’ 노래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6sOlWbvIwAI)은 11만건의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찬양가’를 만든 삼총사 양승구(21)씨, 저스틴 블랙스톤(19), 문요한(19)군을 10일 전화와 이메일로 만나봤다.  양씨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밥존스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의학도이지만 피아노도 복수 전공하고 있다. 알고 보니 잘 알려진 ‘UCC 스타’였다. 2006년 ‘왕의 남자’ ‘괴물’ 등 한국 영화 OST를 피아노로 연주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OST 치는 남자’로 유명세를 탔다.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을 떠난 양씨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금메달 연기’를 보고 ‘급팬’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김연아 선수의 쇼트, 프리 경기를 반복해 봤다.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이 감동을 널리 알리고 싶어 곡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노래는 하루 만에 완성됐다. 밥존스 아카데미에 다니는 고등학생 문요한군이 작사에 도움을 줬다. 이제 가수가 필요했다. 양씨는 같은 학교 피아노과에 다니는 친구, 저스틴 블랙스톤을 떠올렸다. 그는 “2주 전에 저스틴의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한 번에 반했었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블랙스톤의 목소리는 ‘유 레이즈 미 업’을 부른 미국의 파페라 스타 조시 그로번을 떠올리게 한다. ‘퀸 연아’의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후렴구도 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소화해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모와 실력까지 갖춘 훈남 가수로 벌써부터 인기가 자자하다. 블랙스톤은 “조시 그로번의 광팬인데 그와 비교되다니 영광”이라면서 “김연아 선수를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노래로 만들기 위해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파페라 가수로 데뷔해 한국에서도 공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동영상 보러가기
  • 美주류사회서 성공한 청년 한인들

    美주류사회서 성공한 청년 한인들

    우리 민족은 한반도에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한반도 바깥 170개국에서 70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다. 한반도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는 ‘코리안-아메리칸’은 240만명에 달한다.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일하러 간 게 그 시작이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광복 뒤에는 한국의 미국 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했다. 이제 코리안-아메리칸은 미국 정치·경제·언론·문화·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세계에 ‘코리아’를 알리고 있다. 아리랑TV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30분 13부작 다큐멘터리 ‘드림 잇!-유 아 더 넥스트제너레이션’을 방송한다. 이방인에서 주인이 된 젊은 코리안-아메리칸 1.5세와 2세, 유학생들의 삶을 다룬다. 1부에서 인기 미국드라마 ‘히어로스’의 안도 역으로 스타가 된 배우 제임스 카이슨 리의 삶을 통해 한인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과정과 성장 과정, 그리고 배우로서 외로운 싸움 등을 짚어본다. 2부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홍과 미국 주간지 ‘타임아웃’이 전도유망한 디자이너로 소개한 낸시 강(2부), 3부에서는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장권옥을 조명한다. 이어 거대한 마스킹 테이프 드로잉 기법으로 유명한 설치작가 곽선경, 일본 망가와 빈티지 일러스트레이션을 조합한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에이미 솔(4부), 미국 내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아 킴과 데이빗 최(5부), 김치와 불고기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접목한 ‘김치 타코’를 거리 음식으로 개발해 미국인을 열광시킨 로이 최(6부), 자동차 디자이너 민승재(7부), 미국 여자 주니어 테니스 최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양정원(8부),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경찰특공대(SWAT)가 된 찰스 조(9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저스틴 전(10부), 프로 서퍼 빌리 최(11부), 요리사 코리 리(12부), 장애를 뛰어넘어 척추신경마비 전문의가 된 수지 킴(13부) 등의 삶이 차례로 소개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日야구 전력분석⑦] ‘만년 하위팀’ 히로시마

    [日야구 전력분석⑦] ‘만년 하위팀’ 히로시마

    일본프로야구가 지난달 20일 야쿠르트와 주니치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22일까지 총 90경기, 정규시즌은 퍼시픽리그가 3월 20일, 센트럴리그는 26일에 각각 개막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센트럴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선수(이승엽, 임창용, 이혜천)들 외에 퍼시픽리그의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의 가세로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일본야구에 쏠려있는 상황이다. 때를 같이해 한국선수들의 활약만큼이나 각팀 전력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그래서 양리그 12개팀들에 대한 전력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일곱번째 시간은 작년 센트럴리그 5위를 비롯, 최근 12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만년 하위팀인 히로시마 토요 카프다. ▲ 투수력: 젊은 선발진과 돌아온 타카하시, 그리고 떠난 루이스 히로시마는 정말로 돈을 안쓰는 구단 중 하나다. 팀 핵심 선수가 FA를 선언하며 타팀으로 떠나도 관심이 없다는 느낌이 들정도다. ’전설’ 카네모토 토모아키(한신, 김박성)와 아라이 타카히로(한신, 박귀호)등이 팀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였고 최근 메이저리그 텍사스로 이적한 외국인 투수 콜비 루이스도 잡지 않았다. 주력선수들의 이적은 팀 전력약화를 가져왔고 올해 역시 투타에 걸쳐 안정감이 떨어지는 히로시마는 리그 꼴찌 후보팀 중에 하나다. 우선 선발은 오타케 칸- 지안카를로 알바라도- 마에다 켄타- 사이토 유우키--하세가와 마사유키(시노다 준페이)-타카하시 켄으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이 예상된다. 오타케는 우완정통파 투수로 작년 히로시마 투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10승(5완투 3완봉, 8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타카하시가 돌아온 지금, 그를 제외하고 경험 있는 투수 중 가장 믿음직스러운 선발투수다. 히로시마의 전력이 불안한 점은 선발투수들의 경험과 최근 들어 들쑥날쑥한 성적을 연이어 보여주고 젊은 투수들에게 있다. 마에다와 사이토는 마티 브라운 전 감독(현 라쿠텐 감독)이 키운 투수들이다. 워낙 팀 전력자체가 약했던 팀이었기에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고 지금 선수들은 브라운 전감독이 남긴 유품쯤으로 이해하면 될듯 싶다. 마에다는 작년에 8승(14패 평균자책점 3.36), 사이토는 9승(11패 평균자책점 3.99)을 거뒀는데 이제 겨우 22살과 23살의 나이에 불과한 선수들이다. 이중 마에다는 입단때부터 ‘거물신인’으로 불렸던 선수로 2008년 9승의 성적을 이어가며 완벽히 선발투수로서의 입지를 갖췄다. 언제 성장할것인지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사이토는 작년시즌 일취월장한 성적을 남기며 이젠 없어서는 안될 투수로 성장을 끝마쳤다. 선수영입에 따른 전력보강이 거의 없었던 지난 몇년동안의 현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일이다. 시노다는 브라운 감독이 애지중지했던 투수로 비록 작년엔 땜빵 선발과 불펜을 오고갔지만 올해는 선발진에서 제몫을 해줘야 한다. 또한 베테랑 투수 하세가와 역시 그 임무가 막중해졌다. 그는 작년에 단 32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는데 그가 선발진에 합류해야 전체적인 팀 투수력이 안정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작년 리그 탈삼진왕(186개)을 차지했던 콜비 루이스(11승 9패, 평균자책점 2.96)의 빈자리가 가장 커보인다. 그를 대신해 외국인 투수 알바라도(작년 LA 다저스 산하 AAA)를 영입했지만 미국과는 또다른 일본야구에서의 적응문제가 남아 있기에 그동안 팀에 봉사했던 루이스의 안정감보다는 떨어진다고 볼수 있다. 알바라도는 작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는 투수다. 타카하시가 돌아오긴 했지만 그의 나이가 41살이란 점을 감안할 때 믿고 맡길만한 선발감이 아니란 점도 불안요소중 하나다. 선발투수로 예상하지만 아마도 불펜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불펜에는 다양한 선수들이 있다. 작년 불펜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73)에 출전한 ‘필승계투’ 외국인 투수 마크 슐츠(75이닝, 평균자책점 2.28)와 요코야마 류지가 건재하다. 워낙 팀 타력이 안좋기 때문에 팀이 리드하는 경기에서 이들의 역할은 올시즌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밖에 아오키 하야토, 우메츠 토모히로, 코마츠 타케시, 아오키 타카히로, 하야시 마사키 등이 히로시마의 주축 1군 불펜요원으로 대기한다. 마무리는 작년에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에 이어 리그 세이브 2위를 기록한 베테랑 나가카와 카즈히로의 몫이다. 그는 36세이브(3승 6패,평균자책점 2.73)를 거두며 히로시마가 거둔 65승 가운데 절반 이상의 경기를 승리로 책임졌다. 전체적으로 보면 불펜 역시 젊은 투수들이 많은 편이며 그중 누가 먼저 치고 나가서 선발진에 합류할지 그리고 누가 선발진에서 탈락해 불펜으로 강등될지 가늠하기가 힘든 팀이다. 한편 히로시마 육성 선수로 작년 시코쿠·큐슈 아일랜드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1.69)를 차지한 윌피레이셜 게레로의 성장이 빨라지고 있어 어쩌면 올시즌 1군에서 그 모습을 보게될지도 모른다. 히로시마는 이번 겨울에도 디오니 소리아노를 육성군으로 영입했다. ▲ 공격력+수비력: 전체적으로 빈약한 타선,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 히로시마는 작년시즌 한신과 더불어 3할 타자를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팀이다. 투수와 마찬가지로 타선 역시 젊은 선수들이 많다. 올해도 역시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할 2루수 히가시데 아키히로는 매우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선수지만 장타력은 기대할만한 수준이 못된다. 작년에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들중 팀내 최고타율(.294)을 기록했던 그가 쏘아올린 홈런은 없다. 스캇 시볼은 시즌도중 쫓겨났고 대체선수로 영입했던 스캇 맥클레인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으로 팀을 떠났다. 이렇게 되면 마땅한 3루수 요원이 없는데 아마도 작년 유격수 주전자리를 놓고 싸웠던 코쿠보 테츠야(타율 .295)와 이시이 타쿠로중 한명이 포지션을 이동할듯 싶다. 히로시마의 유격수엔 2006년 리그 신인왕에 빛나는 소요기 에이신이란 선수가 있다. 입단 첫해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히로시마 역사상 신인이 개막선발로 출전한건 37년만에 일)하며 브라운 감독의 신임을 받았지만 갈수록 기량이 후퇴한다는 느낌이 들만큼 부진한데 작년엔 겨우 76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22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의 부활여부가 유격수와 3루수의 포지션 경쟁구도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번타자 쿠리하라 켄타의 부진도 보통 일이 아니다. 작년 WBC 대회도중 무라타의 대체선수로 국가대표에 합류한 바 있는 그는 작년에 프로 데뷔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홈런은 23개를 쳐냈지만 타율은 답답한 스윙속에 .257에 불과했다. 쿠리하라는 아라이가 떠난 4번타자 자리를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기대만큼의 실력향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올시즌 그의 분발이 요구된다. 히로시마가 오프시즌동안 영입한 3명의 외국인 선수중 2명은 야수들이다. 그중 호주출신의 저스틴 휴버(전 미네소타)의 가세는 팀 포지션 경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거리다. 주포지션이 외야(1루 수비도 가능)지만 히로시마 구단은 내야수로 선수등록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포지션 연쇄이동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또한명의 외국인 타자인 제프 피오렌티노(전 볼티모어) 역시 외야수다. 이들의 가세로 작년시즌 주로 2번타순과 가끔씩 1번타자로도 경기에 나섰던 외야수 아카마츠 마사토(타율 .232)의 긴장감이 커졌다. 또한 대학야구 최고 슬러거로써 작년에 1순위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이와모토 타카히로의 성장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히로시마의 외야수들의 장타력은 처참한 수준이라 만약 올시즌 이와모토가 기대대로만 성장한다면 작년에 아카마츠와 함께 번갈아 외야에서 뛰었던 아마야 소이치로, 마에다 토모히로, 스에나가 마사후미 등이 설자리를 잃게된다. 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와모토의 잠재력 폭발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포수는 변함없이 베테랑 이시하라 요시유키 몫이다. 타격은 떨어지지만 수비만큼은 대단한 이시하라는 작년 WBC에 죠지마,아베와 함께 포수 엔트리에 포함돼 대회에 참가했었다. 백업은 시라하마 유우타와 쿠라 요시카즈가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선수들 모두 1할대 후반과 2할대에 머무는 타격이 문제다. 현대야구는 팀 자체적으로 키운 선수를 중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중심선수들을 잃지 않는것과 공백이 생기면 대체할만한 선수를 영입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하지만 근래의 히로시마는 이러한 야구흐름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이다. 히로시마는 올해로 팀 창단 60주년을 맞이했다. 명 유격수 출신으로 현역시절 오직 히로시마 한팀에서만 뛰다 은퇴한 신임 노무라 켄지로 감독은 올시즌 팀을 어떻게 변모시킬까. 냉정히 평가한 올해 히로시마의 전력은 작년 리그 꼴찌였던 요코하마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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