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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주거 안정과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세사기 가담·방조 행위 금지 ▲거래당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위험 거래 사전 차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불법 중개행위 금지 등 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구는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의가 지역 내 윤리 의식과 자정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는 전세피해 신고와 지원 연계를 위해 2023년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변호사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구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자정 결의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인중개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복지 체계 전면 점검해야” 촉구 나서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복지 체계 전면 점검해야” 촉구 나서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14일 종료된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추진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사업 간 연계 부족으로 인한 이중·중복 지원과 사각지대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학비·교육수당 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등 여러 사업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며 “하지만 동일 학생에게 비슷한 내용의 혜택이 반복 제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예산이 정책 효과와 형평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사업별로 소관부서와 지침이 제각각이다 보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별 전체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많이 받는 학생은 더 많이 받고, 못 받는 학생은 끝까지 못 받는’ 구조가 고착될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실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부터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이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다는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사업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며 “저소득층·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든 지원 사업을 총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단위에서 학생별 지원 현황을 관리·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교육청은 사업별 칸막이를 걷어내고, 지원 기준과 대상을 정교하게 재설계해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저소득층 학생 이중 지원과 사각지대 문제를 단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관련 조례·제도 개선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전남교육이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먼저, 더 두텁게’ 다가가는 교육복지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위원장으로서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GTX-A·별내선·교외선 잇달아 개통, 생활권 확대·삶의 질 개선

    경기도 GTX-A·별내선·교외선 잇달아 개통, 생활권 확대·삶의 질 개선

    민선 8기 동안 GTX-A 노선, 별내선, 교외선 등 주요 철도 인프라가 잇달아 개통하면서 출퇴근 시간 단축과 이동 편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GTX-A 노선 개통으로 서울 수서~화성 동탄 이동 시간이 기존 버스 79분, 승용차 45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됐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줄었다.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The 경기패스’를 이용할 경우 청년 30%, 40세 이상 20%, 저소득층 최대 53%까지 환급받는다. GTX-A 이용객은 하루 평균 5만6000명으로 6월 기준 누적 1300만 명을 넘었다.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 반응 2029건을 분석한 결과, 긍정 여론이 68.2%를 차지했다. 교통편의 향상(39.6%), 쾌적한 환경(15.2%), 완전 개통 기대감(13.2%) 등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8월 남양주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약 45분에서 27분으로 18분 단축됐다. 별내선 구리 구간의 올해 1~9월 승·하차 인원은 총 1,249만 명이다. 1963년 개통됐다가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은 21년 만인 올해 1월 운행을 재개했다. 10월까지 총이용객은 17만 5604명이다. 경기도는 철도뿐 아니라 지방도·국지도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8기 연간 관련 예산은 평균 3658억원으로 63.7% 늘어나면서 지방도 359호선(문산-내포1),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지방도 391호선(야밀고개) 등이 개통했다.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도 지난 9월 15일 확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 역시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저소득 부모 겨울나기 걱정 없게… 분유 지원한 서초

    저소득 부모 겨울나기 걱정 없게… 분유 지원한 서초

    서울 서초구는 최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는 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루비락 분유 500통을 기부했다. 루비락 분유는 덴마크 글로벌 유가공 식품 제조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비싼 분유 가격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전국 200여개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단체다. 산모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연계를 통한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분유 기부는 앞서 경기 수원과 성남시에 이어 서초구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전 구청장은 “우리 구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과 생활에 부담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LG전자 임직원,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 나눔’

    LG전자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2025 LG전자 임직원 김치톡톡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13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 30여명은 서울 시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00곳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근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또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60여명에게도 김장 김치와 수육 등으로 구성된 나눔 밥상을 전달했다. 해당 복지관엔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1대를 기증했다.
  • 중구·조선호텔앤리조트 ‘2000㎏ 김장 나누기’

    중구·조선호텔앤리조트 ‘2000㎏ 김장 나누기’

    서울 중구는 지난 28일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함께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00㎏ 상당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50가구에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조선호텔앤리조트에 감사하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는 계속해서 기업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의식주 물가 끌어올린 ‘환인플레이션’ 무섭네

    의식주 물가 끌어올린 ‘환인플레이션’ 무섭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여파가 의식주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해외에서 제품이나 원자재를 달러로 사 올 때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해지자 수입업자들이 환 손실을 메우려고 판매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의식주 고물가’는 가계 실질소득 감소로 이어져 취약계층인 저소득층부터 타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3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1414.08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평균 1364.38원보다 50원가량 올랐다. 12월에도 1400원대가 유지되면 연평균 환율은 사상 처음으로 1400원대를 돌파하게 된다.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1398.88원)과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1276.4원)에도 연평균 1400원은 넘지 않았다. 고환율에 따른 수입 물가 인상은 의식주 비용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름값을 비롯해 의류, 커피, 수입 육류와 수입차 가격까지 가파른 상승세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평균 물가 상승률 2.4%를 기록한 지난 10월 커피값은 전년 동월 대비 15.6% 급등했다. 고등어는 11.0%, 라면은 7.3%, 수입 쇠고기는 5.3%, 여성 겉옷은 4.7%씩 올랐다. 달러 결제로 들어오는 수입 승용차는 전월 -0.7%에서 급반등하며 상승 폭을 5.1%까지 확대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4월 발표한 ‘최근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 포인트 상승하면, 같은 분기 소비자물가는 0.04% 포인트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식주 물가가 오르면 다수 국민은 소득이 늘더라도 체감하기 어렵다. 국가데이터처의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지난해보다 18만 4000원(3.5%)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상승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물가는 생필품의 소비 비중이 큰 저소득층부터 직격하며 소득 계층별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한은에 따르면 2019년 4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누적 실효 물가상승률’은 1분위(소득 하위 20%) 16.0%로 5분위(소득상위 20%) 15.0%보다 높았다. 저소득층이 느끼는 고물가 충격이 더 크다는 뜻이다. 게다가 고환율·고물가 상황 속 기준금리 동결 기조마저 장기화하면 대출 이자 부담은 금융 취약계층에 혹독하게 다가올 수 있다. 저가 제품이 고가 제품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는 ‘칩(Cheap) 인플레이션’도 저소득층을 옥죈다. 싸서 살 수 있었던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 큰 폭으로 올랐을 때, 예컨대 1000원짜리가 2000원이 됐을 때, 고소득층은 단지 1000원 인상으로 인식하지만, 저소득층에는 인상률 100%로 여겨지는 까닭에 소득 대비 지출 구조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 서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서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전역에서 운행할 수 없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서울에서 운행할 수 없다. 차량 운행이 적발되면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5등급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요금이 50% 할증 부과된다. 운행차의 매연저감장치(DPF) 훼손·탈거, 공회전(이륜차 포함)에 대한 자치구 합동 단속도 실시한다. 경복궁·명동·남대문 등 도심 관광버스 밀집 지역에서 관광버스의 공회전을 자치구와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는 친환경보일러 교체비를 대당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계량기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가 연동되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나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력 사용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수요 반응(DR)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도 힘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74곳을 선정해 점검하고 1∼3종 대규모 사업장과는 대기오염물질 자율감축 협약을 체결해 이행하도록 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120곳도 집중 점검하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친환경 공사장은 기존 183곳에서 230곳으로 늘린다. 이밖에 지하철 역사와 어린이·노인 요양시설 등 866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점검도 강화한다. 시는 이번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t, 질소산화물(NO2) 2975t을 줄인다는 목표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수송·난방·사업장·생활권 전반에 걸친 촘촘한 대책으로 실제 대기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농산물도매시장, ‘2025 김장담그기·나눔 행사 성료’···9000만원 상당 절임배추

    순천농산물도매시장, ‘2025 김장담그기·나눔 행사 성료’···9000만원 상당 절임배추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이해 도매시장 일원에서 ‘2025 김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도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김장 나눔 행사는 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가 주관하고 법인 3사(순천원예농협, 순천남도청과, 남일청과)와 봉사단체(섬김과 나눔), 순천시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민간단체의 참여자 등 600여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도매시장 중도매인협회와 법인 3사가 지원한 90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행사의 흥겨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 각설이 공연이 함께 진행돼 멋과 흥을 더했다. 신나는 장단에 참여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호응하며, 김장 담그기와 더불어 축제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정중(순천 88청과 대표) 중도매인협의회 회장은 “김장 나눔과 같은 도매시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있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시장은 “도매시장 상인과 법인, 시민, 봉사단체와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산물도매시장이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나눔과 상생,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원어민 수업·대학 탐방 한 번에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원어민 수업·대학 탐방 한 번에

    서울 광진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과 실질적인 영어 체험 학습을 위해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광진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교실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대학 교정을 무대로 펼쳐진다. ‘미리 가 본 나의 대학, 나의 미래’를 주제로 교내 주요 기관을 탐방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미래의 대학 생활과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이다.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하루 4교시, 총 3시간 10분 수업을 편성했다. 1·2교시에는 건국대학교 내 중앙도서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동물암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방문·체험하며 진로 관련 경험을 함께 쌓는다. 이어 3·4교시에는 원어민 교사가 활동형 영어몰입 수업을 진행한다. 또 캠프 기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화상영어 수업을 활용한 복습이 가능하다. 귀가 후에도 학습효과를 이어가며 실력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 200여명이다.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의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7만원으로, 이 중 24만원을 구가 지원해 참여 학생은 1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저소득 가정 학생은 우선 선발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주거 복지·안전예산 되살려... “도민과의 약속은 예산으로 지킨다”

    유영일 경기도의원, 주거 복지·안전예산 되살려... “도민과의 약속은 예산으로 지킨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7일(목) 2026년 도시환경위 소관 전체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복지를 지키기 위한 핵심 예산을 끝까지 살펴 복구·확대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먼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 사업에서 감액된 1억 5천만 원을 전액 복귀시키고, 지난해와 동일한 4억 5천만 원을 확보해 도민에게 약속한 주거 안정 지원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도 1억 5천만 원을 증액해 총 4억 5천만 원으로 확대하며, 이동약자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중개보수 지원 1억 원,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2억여 원, 지난해 폭설로 훼손된 시설 복구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수리산도립공원 시설정비비 5억 원도 추가 확보해 생활밀착형 예산을 두텁게 했다. 유 의원은 “약자를 위한 예산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내야 한다는 원칙으로 살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한 약속을 책임 있게 지키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복지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광진구, 내년도 예산 8537억원 편성…미래 성장·생활 체감 행정

    광진구, 내년도 예산 8537억원 편성…미래 성장·생활 체감 행정

    서울 광진구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8,537억 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35억원(4.08%) 증가한 규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광진의 미래 성장을 위해 지역 균형 개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대공원 주변 도시공간 재구조화 용역, 자양동·중곡동 주택재개발 등 지역개발에 14억원을 투자한다. 광장동 주민센터 신축 102억원,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31억원, 공영주차장 건립에 18억원을 들여 생활권 중심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생애별 복지체계 마련에도 힘쓴다. 산후조리 경비 14억원, 첫만남이용권 31억원, 첫돌축하금 지원에 7억원 등을 편성해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어르신 복지도 강화했다. 경로당 어르신 외식데이 9억원,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9억원 등을 편성해 끼니 걱정 없는 든든한 광진을 만든다. 이어 지역경제·교육·생활환경 전반의 기반도 고르게 다졌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6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5억원, 광진사랑상품권과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8억원 등 38억 원을 들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사업을 강화한 점도 이번 예산안의 특징이다. 옛 청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공부방·댄스·음악교실과 어르신 바둑·장기 쉼터 조성,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세대별 맞춤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하락세가 뚜렷한 미 경제 지표가 속속 공개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전체 소비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매 판매 증가율(9월)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9월 소매 판매가 7033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11월 들어 7개월 만에 최저 수치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올해는 11월 27일)을 시작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가 이어지면서 연말 소비 대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 경제 지표상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경제가 바닥을 찍은 만큼, 미국인들이 대목에 지갑을 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장 미국 경제의 냉각기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 시장 흔들, 고용도 악화 흐름경제 상황을 낙관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차량과 전자제품, 의류 등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품목에서 소비를 줄이거나 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 경제 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고용 흐름도 위태로운 조짐이 뚜렷하다. 고용정보업체 ADP는 지난 한 달 동안 민간 고용이 일주일 평균 1만 3500명씩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주 전 발표된 주당 2500개 감소보다 큰 폭으로 악화한 수치다. ADP는 ”연말 소비 시즌의 고용 대목에 접어드는 가운데 소비 강도가 의문시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일자리 창출을 지연 또는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고용 부분이 호전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인공지능(AI) 활용 자동화는 근본적인 고용 수요 약화 요인”이라고 짚었다. 여전히 미국 경제 자신하는 트럼프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5명 중 한 명인 자산운용사 블랙록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라이더는 9월 노동보고서 발간 직후 “우리는 본질적으로 AI 기대에 따른 고용 중단 현상을 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소비와 고용의 뚜렷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미국 경제를 자신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는 (경제가) 가장 뜨거운 국가다. 지금까지 18조 달러가 투자됐고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또 25일에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우리는 미국을 다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to make America affordable again) 놀라운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친(親)트럼프 인사들도 현재 경제 상황에 부정적 평가 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지표가 보여주는 현실이 다르다”면서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연방 하원의원을 언급했다. 대표적 친트럼프 인사로 꼽히다가 전향한 뒤 내년 1월 사임하겠다고 선언한 그린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높아진 식료품 가격·임대료·의료비가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저소득층은 생필품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핫이슈]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핫이슈]

    하락세가 뚜렷한 미 경제 지표가 속속 공개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전체 소비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매 판매 증가율(9월)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9월 소매 판매가 7033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11월 들어 7개월 만에 최저 수치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올해는 11월 27일)을 시작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가 이어지면서 연말 소비 대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 경제 지표상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경제가 바닥을 찍은 만큼, 미국인들이 대목에 지갑을 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장 미국 경제의 냉각기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 시장 흔들, 고용도 악화 흐름경제 상황을 낙관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차량과 전자제품, 의류 등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품목에서 소비를 줄이거나 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 경제 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고용 흐름도 위태로운 조짐이 뚜렷하다. 고용정보업체 ADP는 지난 한 달 동안 민간 고용이 일주일 평균 1만 3500명씩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주 전 발표된 주당 2500개 감소보다 큰 폭으로 악화한 수치다. ADP는 ”연말 소비 시즌의 고용 대목에 접어드는 가운데 소비 강도가 의문시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일자리 창출을 지연 또는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고용 부분이 호전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인공지능(AI) 활용 자동화는 근본적인 고용 수요 약화 요인”이라고 짚었다. 여전히 미국 경제 자신하는 트럼프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5명 중 한 명인 자산운용사 블랙록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라이더는 9월 노동보고서 발간 직후 “우리는 본질적으로 AI 기대에 따른 고용 중단 현상을 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소비와 고용의 뚜렷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미국 경제를 자신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는 (경제가) 가장 뜨거운 국가다. 지금까지 18조 달러가 투자됐고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또 25일에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우리는 미국을 다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to make America affordable again) 놀라운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친(親)트럼프 인사들도 현재 경제 상황에 부정적 평가 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지표가 보여주는 현실이 다르다”면서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연방 하원의원을 언급했다. 대표적 친트럼프 인사로 꼽히다가 전향한 뒤 내년 1월 사임하겠다고 선언한 그린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높아진 식료품 가격·임대료·의료비가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저소득층은 생필품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배움의 권리에 차별 없다”...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각지대 해소

    황두영 경북도의원 “배움의 권리에 차별 없다”...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이나 청소년들에게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그동안 경북교육청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조례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황 의원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이들 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의무교육과정 학생의 입학금·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교과서 구입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도·감독 규정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김천에 위치한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가 유일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운영 중이며, 약 85명의 학생이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황 의원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드리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순천시 주암면 ‘복주렁식당’, 김장김치 150㎏ 온기나눔

    순천시 주암면 ‘복주렁식당’, 김장김치 150㎏ 온기나눔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복주렁식당이 취약 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상자(150㎏)를 시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시는 온기나눔한 김장김치를 지난 24일 저소득 아동가구와 장애시설,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했다. 채다남 복주렁식당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암에서 키운 농산물로 정성껏 담갔다”며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소탕 등 보양식을 주메뉴로 하는 복주렁식당은 12년째 김장 나눔을 하고 있다. 꾸준한 반찬나눔을 하는 등 지역사회 온기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다원하이텍, 순천 왕조1동 저소득계층 위해 300만원 기탁

    ㈜다원하이텍, 순천 왕조1동 저소득계층 위해 300만원 기탁

    ㈜다원하이텍이 순천시 왕조1동 저소득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1일 전달된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의 긴급의료비로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왕조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남 ㈜다원하이텍 대표는 지역의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여전히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후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소중한 나눔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하이텍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술적 재능은 있으나 학원비 부담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학생을 오랜 기간 지원해 대학 진학까지 돕는 등 나눔 실천을 통해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 대마초 가게 1㎞ 안에 살았더니…‘응급실’ 더 자주 갔다, 무슨 일?

    대마초 가게 1㎞ 안에 살았더니…‘응급실’ 더 자주 갔다, 무슨 일?

    해외의 대마초 판매점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판매점이 여러 개 몰려 있는 지역일수록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대마초 소지와 판매가 불법이지만, 캐나다와 미국 일부 주 등 해외 국가에서는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제학술지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24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마초 판매점에서 1㎞ 이내에 사는 주민들의 대마초 관련 응급실 방문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매점에서 1㎞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는 오히려 응급실 방문율이 감소했다. 캐나다 노스요크종합병원 연구팀은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15~105세 주민 약 614만명의 건강 및 인구 정보를 분석했다. 연구 기간은 2017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로 총 1만 574개 지역을 조사했다. 캐나다는 2018년 10월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연구팀은 대마초 판매점에서 1㎞ 이내 지역을 ‘노출 지역’, 1㎞ 이상 떨어진 지역을 ‘비노출 지역’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15세 이상 인구 10만명당 대마초 관련 응급실 방문 비율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노출 지역은 비노출 지역에 비해 대마초 관련 응급실 방문율이 12% 더 높았다. 특히 1㎞ 반경 안에 대마초 판매점이 여러 개 있는 지역에서는 응급실 방문 증가폭이 더 컸다. 또한 대마초 판매점은 대도시와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 더 많이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대마초 합법화 자체보다는 상업화와 판매점 밀집이 공중보건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마초 판매점의 총 개수를 제한하거나, 판매점이 한곳에 몰리지 않도록 하거나, 개점 가능 지역을 제한하는 방안이 공중보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국비가 50~60%까지 지원되는데... 도비 매칭 ‘0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국비가 50~60%까지 지원되는데... 도비 매칭 ‘0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4일 도시주택실 예산심의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임에도 도비가 전혀 매칭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명재성 의원은 “도의원이 된 이후 국비 매칭 사업에 도비를 반영하지 않은 사례는 처음 본다”고 밝히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 기조와 현장의 실제 사업 필요성이 완전히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주거취약지역 이사비 지원사업, 도시의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도시재생·근린 재생·우리동네살리기 등 도시재생 사업의 도비 매칭 예산 미편성은 시군의 사업 포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이자지원 예산이 48억에서 30억으로 18억 감액됐고, 올해 이미 대부분 소진됐으며 내년도 수요도 충분히 예상됨에도 예산이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 환원 기금 120억은 그대로 지출하면서, 정작 가장 필요한 저소득층 전세대출 이자 지원 예산을 줄였다”며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예산을 지킬 건 못 지키고, 지출할 건 못 막은 것”이라며, 예산 편성 단계에서 빠진 예산들은 재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도비 매칭이 없으면 시군 부담이 커져 사업 자체가 힘들어진다”며 예산담당관실과 재논의를 약속했다. 명재성 의원은 끝으로 “도시주택실이 어려운 예산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국비 매칭 사업과 취약계층 주거 복지 예산만큼은 반드시 방어해야 한다”고 질의를 마무리했다.
  • 가구당 128만여원… 저출생 대응 주거지원 ‘하영드림’ 사업 첫 수혜자 526가구 확정

    가구당 128만여원… 저출생 대응 주거지원 ‘하영드림’ 사업 첫 수혜자 526가구 확정

    제주도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구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5%까지 지원하는 ‘하영드림 주택 마련 지원사업’의 첫 수혜자 526가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1151가구가 몰리며 당초 계획(300가구)의 4배 가까운 신청이 접수된 데 따른 결과다. 첫해부터 폭발적 관심이 확인되면서 도의 저출생·청년유출 대응 정책이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도는 공고 기준에 따라 1순위 다자녀(2자녀 이상), 2순위 1자녀, 3순위 신혼부부 순으로 심사한 뒤, 각 순위 내에서 저소득 가구를 우선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526가구 중 다자녀 가구 389가구, 1자녀 가구 137가구가 포함됐다. 올해는 추경으로 마련된 예산이 한정돼 3순위인 신혼부부는 아쉽게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영드림 지원금은 대출 3억 원 이내에서 신혼부부 0.2%, 1자녀 0.8%, 2자녀 이상 0.5% 이자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올해 지원금은 하반기(6개월) 이자 기준으로 책정돼 가구당 평균 128만 3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주거비 경감이 아니라, 주거안정 → 결혼 → 출산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선순환을 만드는 핵심 인구정책으로 보고 있다. 도는 신청 폭증을 ‘정책 수요가 명확한 분야를 제대로 건드렸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사업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물량 확대를 검토 중이다. 박재관 도 건설주택국장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이 주거안정과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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