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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속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속보)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정 끝에 이날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트럼프는 다음 날 오전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겨 역사적인 대권을 거머쥐었다. 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를 석권하는 등 경합주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전통적인 우세주를 대부분 지키는 기염을 토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아웃사이더’가 미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상 240년 미국사 최초의 일이다. 그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시 만 70세로 미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기록도 세운다.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은 바야흐로 아직 가본적 없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을 주창한 것을 고려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트럼프가 당 경선에서 기라성 같은 16명의 경쟁자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퍼스트레이디와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역임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보’로 불린 클린턴까지 침몰시킨 것은 주류 기득권 정치에 대한 미국인의 광범위한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의 지지층인 백인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2008년 금융위기와 세계화 이후의 양극화와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 일자리 감소에 따른 중산층 붕괴, 월가와 결탁한 기득권 정치의 폐해 등을 심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은 8년 만에 대통령을 배출해 정권을 되찾은 데 이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지켜냄으로써 행정부와 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메일 스캔들’에 시종 발목이 잡혔던 클린턴은 ‘역대급 비호감’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8년 전에 이은 대권 재수에 실패하면서 미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 꿈을 결국 접고 정치권을 떠나게 됐다. 민주당은 ‘8년 통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연속 정권 연장에 실패하며 야당으로 전락했다. 트럼프는 다음 달 19일 각 주 선거인단의 투표, 내년 1월6일 상원의 당선 발표 등 요식절차를 거쳐 1월20일 세계 최강국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해 4년 간의 임기를 이끌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부동산재벌 ‘아웃사이더’→美 대통령으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부동산재벌 ‘아웃사이더’→美 대통령으로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자 ‘이단아’로 불렸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트럼프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선거 직전까지 힐러리의 우세를 점치는 언론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트럼프가 막판 대역전을 이뤄냈다. 트럼프는 다음 날 오전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겼다. 개표 결과 트럼프는 3대 경합주였던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를 석권했다. 트럼프는 경합주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승기를 가져갔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아웃사이더’가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은 사실상 240년 미국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그는 내년 1월 20일 취임 시 만 70세로 미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기록도 세운다.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은 바야흐로 아직 가본적 없는 ‘새로운 길’로 접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미국 제일주의’의 대선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가 레이스 내내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을 주창한 것을 고려하면 그 충격파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미 동맹의 재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 재협상을 밝힌 터라 한반도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트럼프가 당 경선에서 기라성 같은 16명의 경쟁자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퍼스트레이디와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역임하며 ‘가장 잘 준비된 후보’로 불린 클린턴까지 침몰시킨 것은 주류 기득권 정치에 대한 미국인의 광범위한 불만이 표출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의 지지층인 백인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2008년 금융위기와 세계화 이후의 양극화와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 일자리 감소에 따른 중산층 붕괴, 월가와 결탁한 기득권 정치의 폐해 등을 심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화당은 8년 만에 대통령을 배출해 정권을 되찾은 데 이어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지켜냄으로써 행정부와 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이메일 스캔들’에 시종 발목이 잡혔던 클린턴은 ‘역대급 비호감’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8년 전에 이은 대권 재수에 실패하면서 미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 꿈을 결국 접고 정치권을 떠나게 됐다. 민주당은 ‘8년 통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연속 정권 연장에 실패하며 야당으로 전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에너지바우처’ 오늘부터 신청접수

    전기, 도시가스 등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9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올해부터 임산부가 있는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 수급 대상자 가운데 노인, 영유아,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만 3000원, 2인 가구 10만 4000원, 3인 가구 11만 6000원이며, 사용 기간은 5개월(2016년 12월~2017년 4월)이다. 문의 인터넷 홈페이지 www.energyv.or.kr 또는 콜센터 1600-3190.
  • 정 듬뿍 사랑 듬뿍 버무린 김장김치

    정 듬뿍 사랑 듬뿍 버무린 김장김치

    서울 서초구와 삼성전자가 8일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우면동으로 이전한 지 1주년을 맞아 연 나눔행사에서는 지역 저소득 가정 250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2만 5000㎏을 담갔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현장 행정] 멘토·봉사단 되어 듣는 민심…구로구청장 ‘일일동장’ 변신

    [현장 행정] 멘토·봉사단 되어 듣는 민심…구로구청장 ‘일일동장’ 변신

    7일 서울 구로구 고척1동의 한 아파트 앞에 이성 구로구청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편한 운동화 차림의 이 구청장은 양손에 빗자루와 빨간색 쓰레받기를 각각 들고 담배꽁초, 일회용컵 등을 쓸어 담았다. 쾌적한 골목 조성을 위해 구민들로 구성된 ‘깔끔히 봉사단’ 40여명도 함께 했다. 구민과 함께 순댓국으로 배를 든든히 한 이 구청장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둘러봤다. 관내에 있는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쉴 틈 없이 특강도 진행했다. 어르신 경로잔치 방문 등을 포함하면 이날 오전에 소화한 일정만 6개에 달했다. 구로구의 ‘일일 동장’ 프로그램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일일 동장은 발로 뛰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자리다. 2012년 이 구청장은 “주민을 만나는 최일선에 있는 동장으로서 지역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현안과 불만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일일 동장을 자처했다. 올해는 지난달 24일 오류 1동에서 시작했고, 오는 29일 구로4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뉴스테이 지역 등 주요 사업 현장이나 저소득가구, 복지관을 집중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의 요구를 단순히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구로구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다음해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15개 동으로부터 민원 407건을 접수해 384건(94.3%)을 처리·완료하거나 사업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처리 사업은 ‘어두운 통행로 가로등 교체’, ‘자율방범대원 동계복장 마련’, ‘경로당 전기장판 지급’ 등이다. 소소하지만,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이 구청장이 소중히 여겼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지난달 24일 오류1동에서 이 구청장과 함께 마을 청소에 나섰던 이영남(61·여)씨는 “하수구에 있는 담배꽁초까지 놓치지 않고 찾아내며 청소를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하더라”면서 “직접 구청을 찾아가서 불만을 털어놓기가 부담스러운데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어 소통이 훨씬 원활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구청장은 “2010년 취임 이후에 직접 현장으로 나가지 않으면 주민들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연초에 동 주민센터를 순방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15개 동을 일 년에 두 번씩 돌아보는데 직접 주민들에게서 듣는 이야기가 행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소통에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아이들 재능 키우는 강북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자수성가한 사람을 가리켜 1970~80년대 제법 사용됐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의 재능만으로 경제적·사회적 격차를 뛰어넘기 어려워졌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쏙 들어가고 ‘금수저’, ‘흙수저’라는 신(新)계급론이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북구가 ‘개천의 용’ 만들기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강북구의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제5기 재능장학생으로 총 6명 내외를 선발(해당자 없을 시 선발 안 함)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재단은 매년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학습 등 6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각종 재능 분야에 남다른 소질을 지녔음에도 경제적 형편으로 꿈을 꺾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는 게 재단의 역할이다. 선발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구민이거나 강북구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의 재학생이다. 다만,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4인 가구 기준 377만원)의 저소득층 가정이어야 한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능심사위원회가 1·2차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0일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선발된 학생이 매년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보장받는 건 아니다. 매년 심사를 통해 성과 또는 성장가능성을 보여줄 때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학교장 추천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증명서와 사회적 배려대상자 확인 증명서류 등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재능 있는 아이들이 단지 경제적 이유만으로 꿈을 펼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건 국가적 손실이다.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권오준 회장 등 포스코 임직원 광양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

    권오준 회장 등 포스코 임직원 광양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광양시 봉강면에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권 회장은 8일 스틸하우스 외벽 및 실내 전기공사 작업에 직접 나섰다. 일반 콘크리트 건물보다 상대적으로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구조로 설계된 스틸하우스는 포스코의 고유 기술력이 반영된 집의 형태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스틸하우스 외장재로 아연도금강판보다 5배 이상 부식에 강한 차세대 강판인 포스맥을 활용, 내구성을 높였다. 권 회장은 “스틸하우스는 포스코 고유의 기술력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지어지는 집이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 회장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제강부 정형영씨는 “회사의 자랑인 최고급 철강제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튼튼한 집을 직접 지어줄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스틸하우스 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늘렸다. 포스코가 전국에 지은 스틸하우스는 총 21채이고, 이번 22번째 스틸하우스의 주인공은 정신지체 장애를 지닌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가족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신문] ’정듬뿍 사랑 듬뿍 김장나눔’

    [서울신문] ’정듬뿍 사랑 듬뿍 김장나눔’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센터에서 서초구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정듬뿍 사랑 듬뿍 김장나눔’ 행사에서 삼성전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2016.11.08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신문] ’정듬뿍 사랑 듬뿍 김장나눔’

    [서울신문] ’정듬뿍 사랑 듬뿍 김장나눔’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센터에서 서초구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정듬뿍 사랑 듬뿍 김장나눔’ 행사에서 삼성전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2016.11.08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에쓰오일 저소득층에 연탄 6만장 전달

    에쓰오일 저소득층에 연탄 6만장 전달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앞줄 오른쪽)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이동섭 상임이사에게 연탄 6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의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도 오스만 알 감디 CEO는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에쓰오일 제공
  • [서울포토] 도봉구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사랑 나눔 축제’

    [서울포토] 도봉구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사랑 나눔 축제’

    7일 도봉구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야외농구장에서 BC카드와 함께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 나눔 축제’를 이동진 도봉구 구청장, 최석진 BC카드 상무, 황용규 서울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도봉구 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이웃들에게는 보양식과 김장김치, 생활용품 등 겨울을 나기 위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이동진 도봉구청장, ‘사랑 나눔 축제’ 참석

    [서울포토] 이동진 도봉구청장, ‘사랑 나눔 축제’ 참석

    7일 도봉구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야외농구장에서 BC카드와 함께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 나눔 축제’를 이동진 도봉구 구청장, 최석진 BC카드 상무, 황용규 서울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도봉구 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이동진구청장등이 보양식과 김장김치, 생활용품 등 겨울을 나기 위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LG화학 여수공장, 120명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

    LG화학 여수공장이 4일 눈꺼풀 처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사업’을 펼쳤다.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사업’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5년째로 현재까지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모(78)씨는 “눈앞에 항상 커튼이 쳐진 것 같이 답답해서 걸을 때마다 걱정이 컸는데 시원하게 앞을 보게 되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예뻐진 모습 간직하라며 사진도 찍어주고 나들이도 보내줘 아주 소중한 하루였다”고 활짝 웃었다. 많은 노인들이 상안검하수 증상을 겪지만 100여만원의 수술비가 부담돼 저소득층들에게는 쉽지 않은 치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공장 봉사단은 이외에도 생활용품 전달, 장수사진 촬영, 행복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여수시 노인복지관에서 상안검하수 수술 대상자를 포함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또 미남크루즈에 승선해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故 백무현 화백 ‘만화의 날’ 공로상

    故 백무현 화백 ‘만화의 날’ 공로상

    고 백무현 전 서울신문 화백이 3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제16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만화의 날은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주축으로 모든 만화인이 여는 행사다. 백 화백은 우리 시사만화 발전에 기여하고 만화 컷 바깥의 현실 속에서도 사회적 임무를 다하기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암 투병 끝에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상은 유족이 받았다. 백성민(68) 화백과 이동진(56) 도봉구청장도 공로상을 받았다. 백성민 화백은 네이버 웹툰 한국만화거장전을 통해 우리 전통의 수묵화를 옮겨 놓은 듯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후배 작가들에게 귀감이 된 공로를, 이 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저소득 만화가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만화가협회는 이날 웹툰 플랫폼들과 웹툰 자율규제위원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화영상진흥원은 우리나라 근대 최초의 만화 단행본으로 일제의 부당한 침략을 고발한 김용환 화백의 ‘토끼와 원숭이’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키로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달간 릴레이 김장 행사… 1만 3000포기 사랑 나눔

    한달간 릴레이 김장 행사… 1만 3000포기 사랑 나눔

    北이탈민·시민단체 등 참여 홀몸노인 등 3000가구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한 달간의 릴레이 김장 행사를 통해 약 3000가구와 온정을 나눈다. 영등포구는 “오는 8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김장 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나눔을 한 달간 진행한다”면서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겨울 반찬인 김치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달 동안 담그는 김치만 1만 3000포기에 이른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릴레이 행사의 스타트를 끊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500포기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총 350가구에 전달된다. 뒤를 이어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 행사는 올해로 5회째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열린다.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총 5개 단체에서 470여명이 참여하며 이틀간 총 5215포기의 김장을 담근다.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116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이 대상이다. 통일을 염원하는 특별한 김장 행사도 열린다. 오는 24~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에서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1500포기(350가구)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갖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김치처럼 남과 북이 잘 화합해 통일을 앞당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신길 3동, 신길 6동 등 주민센터들도 약 2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봉사자와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추운 겨울 이웃의 온정이 모여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취약계층 아동 돌봄 손길 줄고

    취약계층 아동 돌봄 손길 줄고

    정부의 ‘재량지출 10% 삭감’ 지침에 따라 아동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내년도 예산이 줄줄이 깎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등 사례 관리) 예산이 올해보다 67억원 정도 줄고 아동 안전사고 예방사업 예산은 5.1%, 실종아동보호 예산은 10.0% 각각 삭감됐다.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를 거쳐 다시 66억원 증액됐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또 거쳐야 해 최종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3월 정부는 ‘2017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의결하고 각 부처에 재량지출 예산은 10%씩 삭감하라는 지시를 내려보냈다. 법적으로 꼭 지출해야 할 예산이 아니면 구조조정하라는 의미다. 복지부 관계자는 3일 “재량지출 삭감 지침은 전년도에도 있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예전보다 셌다”고 말했다. 올해 668억여원에서 내년도 601억여원으로 예산이 준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빈곤을 대물림하지 않도록 잠재적 능력을 끌어올려 주는 사업이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12만 5562명의 아동이 이 사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이 사업의 지원단가를 10.1% 삭감했다. 복지부는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아동을 감호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을 직접 운영하고자 내년도 예산으로 기획재정부에 60억원 편성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아동학대 방지 관련 예산은 100억원 남짓 요구했지만 일반회계에서 30억원, 복권기금 등에서 40억원이 반영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아동학대 관련 예산이 지난해보다 70억원 늘었고, 일반회계에 처음 포함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의 예산도 ‘재량지출 10% 삭감’ 지침에 따라 6억 4500만원이 깎였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예산은 올해 302억여원에서 내년 188억여원으로 37.6% 감소했다. 예산이 많이 드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을 줄이는 대신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줄인 것이다. 복지부 소관 사회복지 분야에선 취약계층 지원(-100억원)과 보육·가족·여성 관련 예산(-94억원)이 크게 줄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트럼프 “‘오바마 케어’ 폐기해야” 클린턴 “트럼프, 동맹 하청 취급”

    트럼프 “‘오바마 케어’ 폐기해야” 클린턴 “트럼프, 동맹 하청 취급”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업적이자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오바마 케어’(건강보험개혁법)를 폐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오바마 케어의 비용 문제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막판 악재로 떠올랐다. ●“폐기 안 하면 美의료서비스 파괴” 트럼프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유세에서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거나 대체할 수 있도록 의회에 임시 회의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를 폐기하지 않으면 미국인의 의료 서비스가 영원히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함께 유세에 나선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도 “오바마 케어는 재앙을 부른 실패”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 보건복지부는 내년 보험료가 평균 25% 인상될 것이라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지난해 보험료 인상률은 2%, 올해는 7.2%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대폭 인상되는 셈이다. 파격적인 인상폭은 보험사의 불만 때문이다. 예상보다 청년층의 가입률이 낮아 의료비 지출만 늘고 수익성은 악화되자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애트나 등 주요 보험사가 내년에 오바마 케어 상품을 팔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케어 등록 보험사가 올해 232개에서 내년에 167개로 줄게 돼 소비자 선택권도 줄고 연방 정부의 재정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다. ●뾰족한 대책 못 찾는 클린턴 오바마 정부의 계승자를 자처한 클린턴은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클린턴은 지난달 31일 오하이오주 켄트 유세에서 “트럼프가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착취했던 소기업이나 하청업자처럼 동맹을 취급하는 것은 결국 우리나라와 세상을 덜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트럼프의 외교안보적 자질을 집중 공격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서울시의회 “서울시 66개 주요시책사업, 규정 위반-예산 임의변경 등 적발”

    서울시의회 “서울시 66개 주요시책사업, 규정 위반-예산 임의변경 등 적발”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2016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평가 보고서」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66개 주요시책사업 추진상황을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분석․평가는 시의원들의 분석요구 또는 지적사업, 예산규모가 크거나 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있어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약 2개월 동안 주요 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16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 시책사업 분석․평가보고서」책자로 발간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 및 교육청의 66개 주요시책사업을 분석한 결과, 법규정 및 조례 저촉 8건, 사업예산 임의변경 집행 2건, 사업지연으로 인한 예산불용 21건, 예산사전절차 미이행 2건, 기타 예산운용 및 정책검토가 필요한 33건 등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불법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무인단속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17억 2,300만원)」과 관련하여 유지보수 계약체결 시 관련 규정(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따라 신기술 또는 특허권을 가진 업체와 기술협약서를 작성,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고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초장비 설치 또는 프로그램 권한이 있는 특정업체에 사실상 독점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사업(29억 8,000만원)」의 경우 「서울특별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서울시 빅데이터 심의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방침으로 형식적인 자문단만 구성․운영하는 등 8개 사업이 법규정 및 조례에 저촉된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원순 시장의 민선 6기 핵심 시정 기조인 ‘혁신’과 ‘협치’를 위해 복잡한 지역사회 공공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사업」(27억 8천8백만원)의 경우 사업지연 등으로 3억 1,200만원의 예산을 사무관리비로 전용하고, 7억 6,000만원을 다른 사업에 변경 사용하는 등 2개 사업이 임의로 사업예산을 변경 집행함으로써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의 「서울 연극센터 리모델링사업(18억원)」, 삼청각 일화당 리모델링사업(12억 5,700만원)」,「저소득층 학교급식 지원(48억원)」등 21개 사업은 예산편성 전 충분한 사업검토 미흡, 관련부서와 협의불충분 등의 사유로 대부분의 예산이 불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뜩이나 부족한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저해한 대표적 사업으로 지적됐다. 조정, 카누,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의 교육․훈련․체험 및 관련 선박의 계류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조성사업」(30억원)의 경우 지방재정법상 예산편성 선행절차인 중기재정계획 미반영 및 투자심사 결과를 무시한 예산편성으로 사업이 지연됨으로써 금년예산 중 1천7백만원(0.56%)만이 집행되는 등 2개 사업이 예산편성 사전절차를 미이행하였고, 이로 인해 예산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재단의 경우 최근 총 사업비 대비 연구사업 예산액 비율이 최근 계속 감소하여 전체예산(55억 7,200만원)중 연구예산(2억 8,400만원) 비율이 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재단 본연의 설립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업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학교급식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음에도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10년 이상 노후 조리기구 사용비율이 33%에 이르고 있어(중학교 21%, 고등학교 18%),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타 서울시 및 교육청 33개 사업의 예산운용 및 정책검토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금번 분석․평가 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66개 사업을 포함한 모든 주요시책사업에 대하여는 11.10일 개회되는 제27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및 내년도 예산심의 시 꼼꼼하게 따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아울러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분석․평가보고서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체 시의원들에게 의정활동 참고자료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48명의 천사가 들려준 ‘특별한 하모니’

    148명의 천사가 들려준 ‘특별한 하모니’

    道, 저소득 가정 아동으로 창단 음악 교육 통해 꿈·희망 심어줘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려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도내 12개 시·군의 아동양육시설(11곳)과 지역아동센터(20곳)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 148명으로 구성된 ‘경북 천사 오케스트라단’(지휘자 최광훈)이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연주회에서 천사 단원들은 ‘천둥과 번개 폴카’, ‘투우사의 노래’ 등의 클래식 명곡과 ‘아리랑’, ‘붉은노을’, ‘아프리칸 심포니’ 등 주옥같은 연주를 했다. 이를 지켜본 800여명의 관객들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연주회에 참석한 음악 전문가들은 도내 아동 오케스트라단 가운데 최고 수준의 실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이 오케스트라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녔음에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끼를 발산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다.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랐다. 이후 6, 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음악캠프를 실시했고 지난 15일엔 도청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천사 오케스트라단은 내년 어린이날에 국회 앞마당에서 특별연주회를, 8월엔 경북도청에서 ‘전남 천사오케스트라단’과 합동 연주회를 할 예정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북 천사 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도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돼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훌륭한 음악가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주회에서는 경북어린이집연합회 및 LG이노텍구미사업장이 1000만원씩, 신협경북지역협의회 및 한전KPS 월성3사업소가 5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출산율 높인다더니 기저귀 지원 ‘반토막’

    출산율 높인다더니 기저귀 지원 ‘반토막’

    복지부 “지원대상 예상보다 적어” 홍보 부족… 맞벌이 지원도 불발 양육비 부담을 덜어 출산율을 높이겠다며 정부가 2015년 10월부터 시행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이 1년 만에 절반 규모로 축소됐다. 예산은 올해 200억원에서 내년 100억원으로 ‘반 토막’ 났고 지원 대상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기존 보건소 외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개선했지만, 신청자가 몰리더라도 예산이 줄어 최대 3만 3700명에게만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다. 1년 전 사업 시작 당시 정부가 목표한 지원 대상은 5만 1000명이었다. 지원 대상이 대폭 줄어든 이유에 대해 31일 복지부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때는 소득에 따라 내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를 파악해 지원 대상을 5만 1000명으로 잡았지만, 맞벌이를 하는 배우자의 소득도 포함하다 보니 실제 지원받을 수 있는 사람이 당초 예상보다 적어 목표치를 낮게 잡아 예산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9월 기준으로 기저귀를 지원받은 저소득층은 2만 5000명뿐이다. 올해 기저귀 예산 200억원 가운데 9월 현재까지 169억 8600만원만 썼다. 그러나 신청자가 적은 것은 홍보가 부족해 사업 인지도가 낮은 탓인데, 되레 예산만 삭감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 기저귀 지원 신청은 보건소에서만 가능했고 기저귀를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올해 초까지는 우체국 쇼핑몰과 나들가게 2곳뿐이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기저귀 구입처를 이마트, G마켓 등으로 단계적으로 늘리고 뒤늦게 신청 접수처도 확대했다. 맞벌이 부부도 기저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요원해 보인다. 올해와 내년 지원 대상은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중위소득 40%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이다. 3인 가구의 경우 월 평균소득이 143만원 이하여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올해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한 126만원보다 17만원 높은 수준이다. 부부 중 한 명이 최저임금을 받고, 다른 한 명이 소일거리로 한 달에 20만원만 벌어와도 지원을 받기 어렵다. 복지부의 다른 관계자는 “소득 기준을 내년에 중위소득 50%까지 올려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도 지원받을 수 있게 하려고 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치며 일단 ‘현행 유지’로 기조가 잡혔다”고 말했다. 기저귀 지원 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애초 정부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기저귀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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