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저리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엠넷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빈소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 PD수첩
    2026-06-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968
  • 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1500만 파운드 고려…한국 방문 뒤 이적문제 수면위로 오를 듯

    토트넘, 손흥민 이적료 1500만 파운드 고려…한국 방문 뒤 이적문제 수면위로 오를 듯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에 대해 1500만 파운드(약278억원)의 이적료를 받으면 이를 토트넘이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현지시간) “토트넘에서 입지에 의구심이 생긴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영입 타깃이 되고 있다”며 “토마스 프랑크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이적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에서 2000만 파운드 사이의 이적료면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적이 실현되려면 손흥민의 동의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해서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면서 “손흥민이 이적 관련 논의에 직접 관여하고 있지만 토트넘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일정까지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8월 3일 뉴캐슬(잉글랜드) 유나이티드와 서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이 경기에 앞서 손흥민을 이적시키면 계약 위반으로 예정 수익의 75%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손흥민의 이적 관련 논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끝나야만 수면 위로 오를 전망이다. 영국 어슬레틱도 이날 “LA FC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LA FC는 향후 몇 주 안에 손흥민을 MLS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직 실질적인 해결책을 위한 움직임은 없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MLS 클럽은 리그의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급여를 받는 선수 3명과 계약할 수 있다. LA FC는 최근 지루가 팀을 떠났고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FC는 리그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선수 2명을 영입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 1월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 계약에 합의했고 최근 다양한 이적설의 대상이 됐다.
  • ‘난형난제’ 류현진 vs 김광현… 내일 대전이 들썩

    ‘난형난제’ 류현진 vs 김광현… 내일 대전이 들썩

    10년 전 하늘이 가로막았던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의 선발 맞대결이 처음 성사된다. 두 KBO리그 최고 투수들이 동시 등판하는 경기가 예정된 26일 대전의 강수 확률은 24일 현재 0%로 예보돼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인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해로 각각 프로 데뷔 19년과 18년 차를 맞았지만, 선발 대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몇 차례 등판이 겹칠 순간이 찾아온 적이 있으나 두 구단이 전략상 맞대결을 피해 일정을 바꾸곤 했다. 그러다가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에 둘이 선발 예고됐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라운드에서 악수만 하고 헤어졌다. 류현진(2013~2023년)과 김광현(2020~2021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할 때도 맞붙은 적이 없다. 두 투수의 첫 맞대결은 지난 17~18일 이틀 연속 SSG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애초 선발 예정이던 미치 화이트의 등판이 거푸 취소되자 그의 등판을 다음 로테이션으로 미루고 19일 드류 앤더슨, 20일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화는 20일 수원 kt 위즈 전에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둘이 같은 날 다른 경기에 각각 나섰고, 5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26일 역사적인 투수전이 꾸려지게 됐다. 단독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김경문 한화 감독과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감독 모두 예정대로 둘을 마운드에 올릴 방침이다. 류현진과 김광현도 이미 서로의 맞대결을 의식하고 있다. 김광현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둘 다 잘했으면 좋겠고, 0-0 무승부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3.07, 김광현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경기가 열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장애인석 등 일부 자리를 제외하고 사실상 입장권이 동났다.
  •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던 류현진-김광현 맞대결…26일 대전이 들썩인다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던 류현진-김광현 맞대결…26일 대전이 들썩인다

    10년 전 하늘이 가로막았던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 두 KBO리그 최고 투수의 선발 맞대결이 처음 성사된다. 한화와 SSG의 경기가 예정된 26일 대전의 강수 확률은 24일 현재 0%로 예보돼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인 류현진과 김광현은 올해로 각각 프로 데뷔 19년과 18년 차를 맞았지만, 선발 대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몇 차례 등판이 겹칠 순간이 찾아온 적이 있으나 두 구단이 전략상 맞대결을 피해 일정을 바꾸곤 했다. 그러다가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에 둘이 선발 예고됐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그라운드에서 악수만 하고 헤어졌다. 류현진(2013~2023년)과 김광현(2020~2021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할 때도 맞붙은 적이 없다. 두 투수의 첫 맞대결은 지난 17~18일 이틀 연속 SSG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비로소 이뤄지게 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애초 선발 예정이던 미치 화이트의 등판이 거푸 취소되자 그의 등판을 다음 로테이션으로 미루고 19일 드류 앤더슨, 20일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화는 20일 수원 kt 위즈 전에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둘이 같은 날 다른 경기에 각각 나섰고, 5인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26일 역사적인 투수전이 꾸려지게 됐다. 단독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김경문 한화 감독과 치열한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감독 모두 예정대로 둘을 마운드에 올릴 방침이다. 류현진과 김광현도 이미 서로의 맞대결을 의식하고 있다. 김광현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둘 다 잘했으면 좋겠고, 0-0 무승부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6승 4패 평균자책점 3.07, 김광현은 5승 7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경기가 열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장애인석 등 일부 자리를 제외하고 사실상 입장권이 동났다.
  • “신속한 일상 복귀” 충남도, 지방세 감면 등 긴급 금융 지원

    “신속한 일상 복귀” 충남도, 지방세 감면 등 긴급 금융 지원

    피해 시장 상인 1.5% 융자 지원지방세 감면·공유재산 부담 완화 추진 충남을 강타한 200년 만의 ‘괴물 폭우’에 따른 피해민을 위한 세제와 금융 지원 등이 본격화된다. 충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포함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변경계획’을 24일 자로 공고했다. 신설한 수해 복구 지원 자금 등이 포함된 변경계획은 당진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등 서북부 지역 수해 피해 전통시장 상인의 신속한 복구와 생업 재개를 돕기 위해서다. 도는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한도 내 1.5%대 저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협약해 베이밸리 지역 입주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 강화를 내용으로 한 500억원 규모의 신규 육성자금도 별도로 신설했다. 피해민에 지방세 감면과 징수유예 및 재산 임대 지원 등 각종 세제 지원도 추진된다. 폭우로 멸실 또는 파손된 차량을 대체 새로 취득하면 취득세를 면제한다. 주택·축사·농기계 등도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면제해 준다. 취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지방세는 최대 1년까지 기한을 연장한다.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및 매각 조치도 최대 1년간 유예한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망자와 유족(부모·배우자·자녀)에게는 2025년도 주민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상속 등으로 발생하는 취득세를 면제한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세 감면뿐만 아니라 공유재산 임대 지원까지 신속하고 유연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22일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 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이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예산 2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 “사람을 지게차로 들어올렸다”…이주노동자 묶어놓고 ‘낄낄’ 충격 영상

    “사람을 지게차로 들어올렸다”…이주노동자 묶어놓고 ‘낄낄’ 충격 영상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이주 노동자를 벽돌에 결박해 지게차로 들어올리는 가혹행위가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네트워크에 따르면 나주에 있는 벽돌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는 스리랑카 국적 A(31)씨는 이달 초 동료 노동자들로부터 인권을 유린당했다. 이주노동자네트워크가 확보한 총 58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벽돌과 함께 꽁꽁 묶인 채 지게차에 의해 공중으로 들어올려진 A씨의 모습이 담겼다. 지게차 운전자는 A씨를 들어올린 채 차량을 이리저리 이동했다. 한 동료는 A씨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웃고 있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허공에 매달린 A씨를 향해 “잘못했냐”고 묻고,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해당 사건으로 A씨는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에서는 A씨를 포함해 총 20여명의 노동자가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노동자네트워크 관계자는 “천인공노할 일이다. 노동자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마저 무시당하는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 이주노동자를 사람 아닌 도구로 여기는 반인권적 현실이 집약된 사건”이라며 “이미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 인권 탄압 사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주노동자네트워크는 24일 오전 11시 나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권유린 실태 조사를 촉구하고, 가해 노동자들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 저금리·금융교육·친환경…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

    저금리·금융교육·친환경…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

    예전 같지 않은 장사에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소상공인. 좋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도움받을 곳이 마땅치 않은 창업 청년. 남들은 다 쓴다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디지털 약자들…. 금융권이 이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매년 사회공헌활동 금액을 늘려가는 한편 고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금액은 1조 8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사회공헌 규모는 2022년 1조 2380억원, 2023년 1조 6349억원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도 ‘포용금융’ 화두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금액을 사회공헌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 단위로 넓혀보면 사회공헌 관련 집행 비용은 각 사마다 3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소상공인 저리 대출 지원부터 장애인, 고령층, 청년층, 외국인 등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도 활발하다. 아울러 각 사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벤처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흐름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내에서부터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와 소상공인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한 비용 지원도 이어진다. 이 외에도 은행뿐 아니라 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은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보다 많은 수익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엔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강력 대책을 내놓는 가운데 양질의 금융상품을 통한 자산 형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금융사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각 사가 구슬땀을 흘려 빚은 상품들을 소개한다.
  • “다시 살아날 수도” 자신의 시신 냉동 보관한 女…전세계 600여명 ‘부활’ 꿈꾼다

    “다시 살아날 수도” 자신의 시신 냉동 보관한 女…전세계 600여명 ‘부활’ 꿈꾼다

    호주에서 만성질환으로 숨진 여성이 생전 맺은 계약을 통해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미래의 과학이 나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이같은 계약을 맺었는데, 이처럼 ‘부활’을 꿈꾸며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한 사람은 전세계에 6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맬버른에서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한 여성의 시신이 호주의 시신 냉동 보존 업체인 ‘서던 크라이오닉스’에 의해 냉각돼 영하 196도로 보존됐다. 뉴사우스웨일즈 주(州)에 위치한 서던 크라이오닉스는 극저온 보존 기술을 통해 시신을 액체 질소로 채워진 시설 안에서 장기간 냉동 보존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단순히 시신을 냉동 상태로 보관하는 것을 넘어, 사망 직후 장기와 세포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에서 뇌 및 세포의 손상을 막는 조치를 취한 뒤 냉동 보존해 이후 시신을 해동하면 생전 기억을 그대로 가진 채 소생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업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여성이 병원에서 숨지자 업체 직원들이 여성의 시신을 얼음물로 감싸 1차 냉각을 거친 뒤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이후 업체는 의사와 전문 설비 등을 동원해 6시간 동안 2차 냉각 과정을 거쳐 극저온의 액체 질소로 채워진 냉동 캡슐 안에 보존했다. 이 여성은 이 캡슐 안에서 ‘동면’에 들게 됐다고 업체는 전했다. 이 업체가 사람의 시신을 냉동 보존한 것은 지난해 5월 첫 번째 사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1960년대 미국서 시작…유명인사들도 ‘동면’이같은 ‘냉동인간’ 기술은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팅어가 1962년 저서 ‘불멸의 가능성’에서 처음 제안했으며, 이후 1967년 미국 UC 버클리대 심리학 교수인 제임스 베드퍼드가 사망한 뒤 인류 최초의 냉동인간이 되면서 시작됐다. 관련 서비스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알코어 생명 연장 재단’은 “환자를 생체의 상태로 냉동 보존한 뒤 미래에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다시 통합될 수 있다”고 홍보한다. 알코어 재단 관계자의 일가족, 중국의 유명 작가 두훙,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의 ‘마지막 4할 타자’로 불리는 테드 윌리엄스 등의 시신이 알코어 재단과의 계약으로 냉동 보존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 중국, 호주 등 몇몇 국가에 관련 업체가 운영 중이며 현재 600여명의 시신이 냉동 보관되고 있다. 또 사후 시신 냉동을 계약한 사람들이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시신이 아닌 반려동물의 사체를 냉동 보존하는 업체들도 성업 중이다. 다만 ‘냉동인간’이 멀지 않은 미래에 부활할 수 있다는 이들 업체의 주장을 둘러싸고 과학적·윤리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 업체는 시신에 특수 화학 물질을 주입해 뇌 및 세포의 손상을 막는다고 주장하는데, 이같은 기술은 실재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맬버른대의 샤프론 브라이언트 박사는 ABC방송에 “인체의 장기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구성돼있는데, 이들은 모두 같은 화학 물질로, 같은 방식으로 냉동 보존할 수 없다”면서 “이들 업체가 사용하는 기술이 완벽했다면 장기 기증자 부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쓰이고 있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만약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해 냉동 보존한 시신을 해동한 뒤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되살아난 사람에게 어떤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어떻게 사회에 통합시킬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기술임에도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미끼로 내걸어 수억 원이 드는 시신 냉동 보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 허리 통증 김하성, 하루 결장…이정후는 무안타에 볼넷으로 출루

    허리 통증 김하성, 하루 결장…이정후는 무안타에 볼넷으로 출루

    허리 통증으로 경기도중 교체됐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결국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내일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전날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2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4번째 도루에 성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김하성은 경기 후 “슬라이딩 때 허리가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었다. 일단 하루 지켜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케빈 캐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은 그를 기용하지 않고 내일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탬파베이는 24일 화이트삭스전을 치르고 이동일인 25일에는 경기가 없다. 이에 따라 김하성은 경우에 따라 25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26일부터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3연전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해 받은 어깨 수술 여파로 이달 초에야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그렇지만 복귀 이후에도 부상이 계속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안타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골랐다. 시즌 타율은 0.246으로 내려갔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회에는 상대 선발 데이비스 대니얼의 공을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정후는 4회에는 1루 땅볼, 6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진루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8회에도 1루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평택시, 지난해 폭설 피해 중소기업에 추가 이차보전 지원

    평택시, 지난해 폭설 피해 중소기업에 추가 이차보전 지원

    경기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피해 경영안정자금 추가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난재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중소기업의 경영위기를 덜어주기 위한 한시적 지원 정책으로, 재해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에 한해 대출 실행 달로부터 12개월분 이자의 1.5%를 추가 보전해준다. 신청 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재해피해특별경영자금)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재해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저리의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이다. 접수순서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이자 납부금의 1.5%를 통장으로 지급된다.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1차 지급되고, 잔액은 추경 등으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난 폭설로 인한 기업의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자연재난 피해 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 부상 악몽

    또, 부상 악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경기 중 허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됐다. 김하성은 “정말로 실망스럽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MLB 홈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6으로 뒤진 4회 초 수비를 앞두고 벤치로 물러났다. 문제가 생긴 것은 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이 볼넷 출루 뒤 2루 도루를 하며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다. 김하성은 허리에 이상을 느꼈는지 도루 성공 뒤 몸을 매만지는 등 다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오른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그렇지만 이 경기에서 3루 도루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 경련을 느껴 교체됐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도 7회 초 타격 도중 타구를 왼발에 맞은 뒤 교체됐다. 이번이 세 번째 교체다. 김하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루) 슬라이딩할 때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들었고 경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여의찮았다”면서 “일단 내일까지는 지켜봐야 정확한 몸 상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당한 김하성…“이렇게 많이 다친 적은 없었다. 정말로 실망스럽다”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당한 김하성…“이렇게 많이 다친 적은 없었다. 정말로 실망스럽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경기 중 허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됐다. 김하성은 “정말로 실망스럽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6으로 뒤진 4회초 수비를 앞두고 벤치로 물러났다. 문제가 생긴 것은 김하성이 2회말 공격 도중 2루 도루를 위해 슬라이딩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다. 허리이상을 느낀 김하성은 도루 과정에서 몸을 매만지는 등 다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오른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지난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했다. 그렇지만 당일 3루 도루 시도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경련을 느껴 교체됐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도 7회초 타격 도중 타구를 왼발에 맞은 뒤 교체됐다. 이번이 세 번째 부상 교체다. 두 차례 모두 부상자 명단 등재는 피했지만 휴식을 가져야 했다. 김하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이 다친 적은 없었다. 그렇기에 정말로 실망스럽다”면서 “수술로 많은 경기를 결장했었다. 이번 부상이 고비를 넘기는 마지막 단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도루) 슬라이딩할 때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경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여의찮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내일까지는 지켜봐야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류현진 다저스 동료’ 리치 힐, 45세에 빅리그 콜업…역대 최다 14개팀 소속 타이

    ‘류현진 다저스 동료’ 리치 힐, 45세에 빅리그 콜업…역대 최다 14개팀 소속 타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 류현진의 동료로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베테랑 왼손 투수 리치 힐(캔자스시티 로열스)이 45세의 나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 복귀한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힐을 빅리그로 부를 예정”이라며 “힐은 이르면 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힐이 빅리그를 밟으면 MLB 역대 최다 구단 소속 출전 타이기록을 쓴다. 2005년 컵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힐은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까지 총 13개 팀을 거쳤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 마운드에서 활약했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4개 팀에서 뛴 에드윈 잭슨이 갖고 있다. 힐은 캔자스시티 구단 최고령 출전 기록도 새로 쓸 전망이다. 이전까지 기록은 우완 투수 게일로드 페리가 1983년에 기록한 45세 6일이다. 1980년 3월 11일에 태어난 힐이 오는 23일 경기에 등판한다면 구단 최고령 출전 기록은 45세 4개월 25일로 늘어난다. 힐은 지난해 보스턴 속으로 등판한 4경기를 포함해 MLB 통산 386경기에 출전, 90승 7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지난 겨울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했고, 올해엔 캔자스시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무살 이상 어린 젊은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MLB닷컴은 “캔자스시티는 선발 투수 마이클 로렌젠이 최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선발 한 자리에 구멍이 생겼다”며 “다만 캔자스시티 구단이 힐에게 어떤 역할을 맡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MLB 역대 최고령 투수는 1965년 58세의 나이로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현 애슬레틱스) 마운드에 오른 새철 페이지다.
  • 프리시즌 경기 부진했던 손흥민, 이적설에 이어 이번엔 부상설 제기

    프리시즌 경기 부진했던 손흥민, 이적설에 이어 이번엔 부상설 제기

    지난 19일 프리시즌 경기에 투입돼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부상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면서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3부 리그(리그원) 레딩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그렇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허리 부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 후 손흥민은 허리 아래쪽을 계속 만지면서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마무리 운동을 할 때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통증이 경기 중 충돌에 의한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된 문제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손흥민은 분명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프리시즌 첫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측면 공격수로 투입됐다. 드리블 돌파를 3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슈팅도 빗맞는 등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026년 6월 30일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으로의 이적 등 다양한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 경기도, 청년·후계농 185명 지원…연리 1.5%로 최대 5억 대출

    경기도, 청년·후계농 185명 지원…연리 1.5%로 최대 5억 대출

    경기도가 2025년 하반기 청년 농업인과 후계농업인 185명에게 779억 원의 영농 정착 기반 자금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전국 자금 배정액 5,200억 원 중 약 15%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농 자금은 510억 원으로 경북에 이어 두 번째, 후계농 자금은 269억 원을 받았다. 분야별 배정 인원은 청년 농업인 123명과 후계농업경영인 62명 등 총 185명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영농 초기 부담이 큰 청년 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연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장기·저리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이번 자금 지원을 계기로 단순한 융자 지원을 넘어 경기 창업준비농장, 농업 마이스터 운영 및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등 정착 지원·기술교육·판로 연결 등 종합 육성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이미 기본소득형 농업정책, 청년농 창업지원,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등 전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농정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육성자금은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사람이 모이는 농업을 실현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상복귀 김하성 멀티히트…이정후, 김혜성은 나란히 침묵

    부상복귀 김하성 멀티히트…이정후, 김혜성은 나란히 침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놨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2안타에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시작하고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하성은 이날 멀티 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로 타율도 0.250(28타수 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3회 첫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선발 딘 크레머의 공을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인 맷 타이스 타석에서 주자가 먼저 뛰고 타자가 타격하는 런앤히트 작전을 펼쳤다가 타이스의 타구가 그대로 1루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더블아웃됐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잘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진루하지 못한 김하성은 1-2로 뒤지던 8회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은 이어 2루를 훔치면서 시즌 2호 도루에도 성공했다. 후속 타자의 외야 뜬공 때 3루까지 진출한 김하성은 챈들러 심프슨의 안타 때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이후 후속타자의 안타 등이 터지면서 4-3으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나왔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도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31(118타수 39안타)로 내려갔다.
  • 잘 나가는 메이저리거였는데…아내 친구와 불륜, 장인 살해까지

    잘 나가는 메이저리거였는데…아내 친구와 불륜, 장인 살해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전 야구선수 대니얼 세라피니(51)가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유죄 판결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세라피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배심원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법원은 다음 달 19일 최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라피니는 2021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 인근 장인, 장모의 집에 침입해 총기로 장인을 살해하고 장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장모는 중태에 빠졌다가 약 1년 뒤 숨졌다. 현지 검찰은 세라피니가 목장 사업 자금 지원과 관련해 장인과 극심한 갈등을 빚은 것이 살인의 동기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이 나눈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세라피니가 주변에 장인, 장모를 살해할 수 있다면 2만 달러(약 2800만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발언한 사실을 제시했다. 세라피니는 선수 시절 1400만 달러(194억원) 이상을 벌었으나 은퇴 후 투자 실패 등으로 전 재산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친구와 불륜 관계에서 공범으로 검찰은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을 체포했고, 공범이라는 자백을 받아냈다. 이 여성은 세라피니의 아내와 친구 관계로,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가족의 보모로 일했다. 변호인은 사건 당일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체격이 세라피니와 차이가 있다고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왼손 투수 세라피니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빅리그 통산 15승 16패, 평균자책점 6.04의 성적을 거뒀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와 오릭스 버펄로스에서도 뛰었다. 2007년 중순 미국으로 돌아간 세라피니는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약물 양성 반응으로 징계받고 미국 무대를 떠나 멕시코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했다.
  • 역시나! 이정후, 해낸다! 김혜성, 다시 해! 김하성… K빅리거 후반기에도 ‘OK’

    역시나! 이정후, 해낸다! 김혜성, 다시 해! 김하성… K빅리거 후반기에도 ‘OK’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19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후반기에서 도약을 노린다. ●이, 주춤하다 활력 전반기 92경기에 출전한 이정후는 86안타 40타점, 49득점, 6홈런, 타율 0.249, OPS(출루율+장타율) 0.720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시즌을 마감해야 했던 지난해의 아쉬움은 풀었지만 그렇다고 구단의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이정후는 시즌 개막 후 4월 타율이 0.361까지 올랐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073까지 오르며 한때 내셔널리그(NL) 타격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였다. 그렇지만 5월부터 주춤하기 시작해 6월엔 타율 0.161로 바닥을 찍었다. 결국 3번으로 시작한 타순도 2번과 1번을 거쳐 하위 타순으로 조정됐다. 따라서 이정후로서는 후반기 안정적인 타율을 바탕으로 자신이 왜 거액의 계약서를 받았는지 입증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560억원)를 지불했다. 시범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우선 주전 자리를 꿰차야 하는 과제가 있다. 지난 5월 빅리그에 콜업된 김혜성은 48경기에 출전해 38안타, 2홈런, 13타점, 17득점, 11도루, 타율 0.339, OPS 0.842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혜성 같은 도전… 다저스 주전 앞으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토미 에드먼의 부상 복귀에도 김혜성을 마이너리그로 보내지 않았다. 다만 김혜성은 상대 선발의 좌우 유형에 따라 선수를 기용하는 로버츠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 때문에 안정적인 선발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도루 실패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조커 노릇을 확실히 하고 있지만 로버츠 감독의 신뢰를 두텁게 하는 게 급선무다. ● 김, 재활 끝내고 주전 유격수 기대감 재활을 마치고 전반기 막판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6경기에서 타율 0.227(22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을 수확했다. 2023년 한국인 최초로 빅리그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김하성은 후반기에는 주전 유격수로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 ‘영웅들’ 다 내다 팔더니 성적 부진 이유로 ‘내쳐진 영웅’… 홍원기 전 감독 “조금 멀리서 응원”

    ‘영웅들’ 다 내다 팔더니 성적 부진 이유로 ‘내쳐진 영웅’… 홍원기 전 감독 “조금 멀리서 응원”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중 경질된 프로야구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홍 전 감독은 16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서 글로 마음을 전한다. 감독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고 회상했다. 이어 “2009년 코치로 시작해 17년이라는 시간을 이 팀과 함께했다. 최근 팬 여러분이 보낸 댓글과 메시지를 모두 읽었다.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아울러 “이제는 야구장 밖에서, 조금 멀리서 이 팀을 지켜보려 한다”며 “마음만은 여전히 그라운드를 향해 있겠다. 선수들을 믿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현대 유니콘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친 홍 전 감독은 2009년 1군 주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감독으로 부임했다. 사령탑 2년 차였던 2022년엔 키움을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키움은 선수 육성 후 트레이드를 통한 수익 확보라는 구단 경영 전략에 따라 적극적인 ‘선수 판매’에 나서면서 전력이 곤두박질쳤다. 현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모두 키움 출신이다. 주력 선수들이 대거 구단을 떠나면서 키움은 올 시즌 전반기를 27승 61패 승률 0.307 최하위로 마감했다. 키움 구단은 지난 14일 홍 전 감독과 고형욱 전 단장, 김창현 전 수석코치를 일괄 해임했고, 이에 야구계는 키움의 비상식적 구단 경영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성명을 내고 “최근 키움 구단이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기형적 인사와 낙하산 채용 의혹 등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이는 수년간 누적된 비정상 운영이 터져 나온 것으로, 선수와 팬은 물론 한국 프로야구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예수의 생애 다룬 ‘킹 오브 킹스’… 시작은 디킨스였다

    예수의 생애 다룬 ‘킹 오브 킹스’… 시작은 디킨스였다

    북미 역대 최고 흥행 한국 영화디킨스 ‘예수님의 생애’가 원작서구문학 ‘인간 예수’ 자주 다뤄“사랑하는 아이들아, 아버지는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꼭 알았으면 한단다.” ‘기생충’을 넘어 북미에서 한국 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1812~1870)의 작품 ‘예수님의 생애’를 원작으로 한다. 디킨스가 자녀들에게 들려주고자 개인적으로 저술한 책으로 작가가 세상을 떠난 뒤 한참이 지난 1934년에서야 출간됐다. 방대하고 어려운 성경의 내용을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문학적 가치도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2000년 전으로 여행을 떠난다. 인류사상 예수만큼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은 아마 없을 것이다. 기독교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서양에서는 더욱 그렇다. 예수의 생애를 문학적으로 돌파하려고 시도했던 건 비단 디킨스뿐만이 아니었다. 누가 있었을까. 깊이 파고들수록 예수는 어떤 ‘인간’이었을지 호기심은 더욱 증폭된다. “나는 우리가 마땅히 이르러야 할 수준보다 더 낮은 존재로 우리를 전락시키는 모든 것들과 싸움을 전개할 것이다. 특히 관대하지 못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것들과 싸울 것이다.”(노먼 메일러, ‘예수의 일기’ 부분) 미국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노먼 메일러(1923~2007)가 1997년 발표한 ‘예수의 일기’는 일인칭 시점에서 예수의 생애를 새로 쓴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나’는 예수다. 예수의 목소리로, 마치 예수가 직접 쓴 일기처럼 소설을 구성했다. 성경에서 예수의 행적과 수난, 말씀 등은 ‘복음서’에 기록됐다. 하지만 소설의 주인공, 즉 예수는 복음서의 기록이 과장됐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극히 솔직하고 내밀한 일기를 써 내려간다. 메일러는 사람의 아들이었던 예수, 인간이었던 예수의 현실적인 고민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기서부터 새로운 예수를 발견한다. “나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내 사랑에는 아직도 분노가 뒤섞여 있었다.”(‘예수의 일기’ 부분) “내 벌은 자유로운 데서 오는 게 아니라 노예인 데서 오는 거야, 노파가 말했다. 예수는 입을 다물었다. … 갑자기 인간이 혼자서 하나님에게 복종한다고 상상하든 불복종한다고 상상하든, 인간은 하나님의 손안의 노리개에 불과하며 영원히 그의 뜻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조제 사라마구, ‘예수복음’ 부분) 199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포르투갈 소설가 조제 사라마구(1922~2010)는 예수의 신성(神性)을 거침없이 도발한다. 1991년 출간한 ‘예수복음’은 예수가 신의 아들이 아니라 그저 우리와 같은 한 인간이었다고 가정하고 쓴 장편소설이다. 복음서의 저자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처럼 예수도 그저 인간이었을 따름이라고 생각하고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 성서에 실제로 기록된 내용과 작가가 창작한 허구를 교묘히 뒤섞는다. 사라마구의 소설에서 예수는 인간이자 남자로서 여인을 향한 사랑과 욕망을 품는다. 신도 신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신에게서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기에 그렇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에서 시작한 소설은 같은 장면으로 끝난다. 예수는 마지막에 이렇게 외친다. “인간들이여, 하나님을 용서하라, 하나님은 자신이 한 짓을 알지 못한다.”(‘예수복음’ 부분) 작가의 재치 있는 위트가 드러나는 부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신성모독으로 읽혔을 것이 분명하다. 사라마구는 이 소설을 발표한 뒤 조국인 포르투갈을 떠나야 했다. 일부 유럽 내 문학상에서는 사라마구의 작품을 심사하길 거부하기도 했다. 그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로마교황청은 유감을 표명키도 했다. 작가들이 꼭 소설만 쓴 건 아니다. 탁월한 에세이를 통해 신학자 이상의 깊은 통찰을 전하기도 했다.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1898~ 1963)는 ‘순전한 기독교’ 등의 저작을 통해 20세기 초 팽배하던 무신론에 맞서 기독교를 변증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1828 ~1910)는 한때 모든 창작활동을 중단하고 성경 연구에 몰두하며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기도 했다. ‘아무도 모르는 예수’, ‘참회록’ 등은 그 결과물이다. 동양에서도 예수를 그려내려는 시도가 있었다. ‘깊은 강’, ‘침묵’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소설가 엔도 슈사쿠(1923~ 1996)도 ‘예수의 생애’라는 책을 통해 역사 속 예수, 인간 예수를 추적한 바 있다. ‘예수의 생애’는 소설 ‘사해의 언저리’를 쓰면서 적었던 창작 노트를 작가가 하나의 이야기가 되게끔 손질한 것이다. “현실에 살고 있는 인간의 눈에는 가장 믿을 수 없는 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예수가 어떻게 고투했는지, 이것이 예수의 생애를 꿰뚫는 줄이다.”(엔도 슈사쿠, ‘예수의 생애’ 부분)
  • 2028 LA올림픽으로 돌아온 야구, 6개 팀 경쟁…2개 조 1위 4강 직행, 2·3위 준준결승

    2028 LA올림픽으로 돌아온 야구, 6개 팀 경쟁…2개 조 1위 4강 직행, 2·3위 준준결승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돌아온 야구의 일정이 확정됐다. 미국을 포함한 6개 팀이 조별리그 2경기를 거쳐 준준결승, 4강, 결승을 차례로 치른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8년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올림픽 야구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0 도쿄올림픽처럼 6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3일 동안 조별리그를 치른다. 오전 11시, 오후 7시에 2경기씩 열리는데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조 2위는 18일에 다른 조 3위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준결승은 7월 19일에 열리고 결승전과 동메달결정전은 각각 20일 오후 7시, 11시에 펼쳐진다. ‘야구 종가’ 미국이 자국 올림픽에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을 내보내겠다고 밝히면서 WBSC, 올림픽 조직위, MLB 사무국이 일정을 최대한 짧게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개최국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 일본, 대만, 남미 강국들이 5장의 출전 티켓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각 팀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륙별 예선과 최종예선, WBSC 프리미어12를 통해 출전권 경쟁을 벌였다. 야구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진 8개 팀이 참가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런던 대회부턴 야구가 제외됐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재도입됐지만 2024년 파리 대회에서 다시 빠졌다. LA올림픽 소프트볼 종목에는 6개 팀이 참가한다. 일정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OKC소프트볼 파크에서 진행된다. 모든 팀은 라운드 로빈(모든 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1, 2위 팀이 결승전을 벌인다.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