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저당
    2026-03-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14
  • 土公, 조흥은과 업무제휴

    한국토지공사는 조흥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희망업체에게 분양대금의 80%까지 무담보특별대출을 실시한다. 특별대출 대상은 공장용지와 업무·상업용지,지원시설용지 등이며 대출 재원은 모두 2,000억원이다. 조건은 분양대금의 80% 범위안에서 최장 8년까지 9.5%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대출절차는 토지를 산 기업이 조흥은행과 대출계약을 체결하면 중도금은 토지공사 계좌로 자동납부되고 조흥은행은 토지소유권 이전시 토지에 1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한다. 이번 특별대출로 금융위기이후 주춤했던 오창과학단지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지금까지 오창단지 정책금융지원은 건축자금과 시설자금 등에편중돼 있었다. 김성곤기자
  • [경매 포인트]

    *부천 원종동 주유소.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281의6 대지 421평,건평 253평짜리 주유소가 24일 오후1시 부천지원 경매4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99-12852’.지난 96년 준공된 건물로 원종초등 북측 큰길가 네거리에 있다.입지여건이좋고 주변에 다른 주유소가 없다. ◆수익성=감정가는 25억7,000만원이나 2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14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땅값만 평당 500만원을 웃돌고 있음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이예상된다. ◆안전성= 근저당 4건과 가압류 3건은 낙찰후 자동 소멸된다.상업용 건물로임차인에 대한 낙찰자 책임이 전혀 없고 낙찰즉시 영업할 수 있다. *옥수동 극동아파트 52평형. 서울 성동구 옥수동 428 극동아파트 1202호(52평형).13일 동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사건번호는 ‘99-33612’.지난 87년 준공된 15층 아파트로 옥수전철역이 단지 앞에 있고 동호대교만 건너면 강남이다. ◆수익성=감정가는 3억6,000만원이나 1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2억8,800만원으로 떨어졌다.이 아파트 같은 평형의 시세가 3억5,000만∼4억5,000만원임을감안할때 3억3,000만원에 낙찰받더라도 3,000여만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후 소멸되며 임차인 1인이 있으나낙찰자 책임은 없다.
  • 중산층 재산형성 대책

    정부가 3일 발표한 서민층·중산층 재산형성 촉진대책의 내용을 간추린다. ◆저축제도 개선=노인·장애인·생활보호대상자·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한 비과세 저축상품을 상반기 신설,가입한도와 가입기간은 나중에 결정한다. 현재 연 10% 과세하는 소액가계저축 등 9개 저축상품을 하나로 통합한다.1인당 일반인은 4,000만원,노인·장애인 6,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자격과 통장수를 제한하지 않는다.기존보다 1,000만원 많아졌다. 근로자우대저축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비과세 시한이 2년간 연장된다. ◆성과분배제도 개선=중소기업체 근로자가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근로자복지진흥기금에서 대출해준다.3월 말 개설 예정인 거래소 제3시장에서 비상장·비등록법인의 매매를 허용한다.우리사주를 3년 이상 보유할 경우에는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한다. 기업이 스톡옵션을 부여할 경우 전액 손비로 인정해주며,전종업원에게 스톡옵션을 줄 때도 법인의 손비로 인정해준다. ◆내집마련 지원 강화=주택저당채권 유동화채권(MBS)을 매입한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10%만 과세한다.금융기관의 자기자본비율 산정시 MBS의 위험가중치를 100%에서 80%로 낮춰주며,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주택저당차입금의 대출이자에 대해 180만원 정도까지 소득공제해줄 방침이다.주택구입자금으로 최고 6,000만원,전세자금 최고 5,000만원을 빌려준다. ◆사적연금제도 활성화=개인연금에 대한 연금납입액의 소득공제한도를 현행연 72만원에서 100만원 정도로 확대한다.또 계약을 금융기관간에 이전할 수있도록 하고,비과세되는 일시납 종신연금상품을 새로 판다. ◆기타=대학생 학자금을 보증보험사가 신용보험으로 담보해주면 은행이 학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상반기 중 시행한다. 개인기부금의 전액 소득공제 대상을 고아원·양로원·재활원·불우이웃시설 등으로 확대하고,공익법인에 대한 개인기부금의 소득공제한도를 5%에서 10%로 늘린다.이자·배당소득·기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신설한다. 박선화기자
  • 서민층 재산형성 대책 안팎

    당정이 2일 발표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책은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확대된 우리사회의 빈부격차를 줄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악해진 소외계층을 지원해 주고,박탈감을 느끼는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돕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3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발표할 종합대책도 이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당정이 이날 발표한 대책은 서민층과 중산층에 대한 세제지원에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외계층 지원강화] 노인과 장애인·생활보호대상자·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비과세 저축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현재 금융저축에 대해 이자를 물리지 않는 비과세저축은 근로자우대저축 등 6종이 나와 있으나 이 계층들을 위한 것은 없었다. 이와 함께 당정은 현재 비과세상품인 근로자우대저축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의 비과세기한을 2년간 연장하기로 했다.이 조치로 연간 소득이 3,000만원이하인 150만명의 근로자와 경지면적 2㏊ 미만의 91만 농어민이 혜택을 입게된다.당정은 조세특례제한법을 올 상반기 임시국회에서 고쳐 연내 시행할 방침이다. [중산층 지원강화] 근로자의 재산을 불리고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우리사주를 3년 이상 보유하면 그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올해 말까지는 액면 1,800만원까지 2년이상 보유시 배당소득에 10%의 세금을 물리고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재산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에서 전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 경우 자기주식 취득금액을 법인세 공제대상 비용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또한 스톡옵션 실행비용은 한도 제한없이 전액 법인의 손비로 인정해 준다. 정부는 이밖에도 매입가격 기준 1인당 연간 3,000만원 한도내에서 스톡옵션행사이익(시가와 행사가액의 차이)에 대해 비과세하기로 했다.법인에 대해서는 5,000만원까지 손비로 인정해 준다. 이밖에도 정부는 근로자의 대학원 교육비 가운데 일정액과 전용면적 25.7평이하 장기주택저당대출금의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해주기로 했었다. 개인이 불우이웃시설에 기부하면 전액을 소득공제해 주기로 한 것도 서민층과 중산층의 지원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박선화기자 psh@
  • “주택저당증권으로 주택경기 활성화 부축”

    “주택저당증권(MBS)이 채권시장과 주택경기를 활성화하는 촉진제 역할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르면 오는 3월말 국내 처음으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하는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KoMoCo,이하 코모코) 이상영(李相永·59) 사장은 “연내 1조7,500억원 어치의 MBS를 발행,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돕고 채권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코모코는 건설교통부와 국제금융공사를 비롯해 주택·국민·외환은행과 삼성생명이 총 1,001억원을 출자,설립한 국내 유일의 주택금융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11월 공식업무를 시작한 이 회사는 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에서 주택저당채권을 사들인 뒤 이를 바탕으로 주택저당담보부채권(MBB)이나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국내외 채권시장에 매각하는 업무를 한다. 이 사장은 “MBB나 MBS는 국내외 자본시장의 장기 자금을 자연스럽게 주택금융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유인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요자들은금융기관으로부터 집값의 70%까지 장기 저리로 돈을 빌릴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발행될 MBS는 총 5,000억원 규모로 기대출 국민주택기금중 미회수금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것이어서 국고채 수준의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또 MBS 발행으로 얻는 수익은 전액 국민주택기금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충남보령 출신으로 건국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67년 주택은행 창립멤버로 입사했다.영업 및 기금부장,경인지역본부장에 이어 부행장보,이사,감사 등을 두루 거친 금융통으로 신임사장 내정 당시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광삼기자 hisam@
  • 서민주택 대출이자 소득공제

    내년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을 구입하면서 장기 주택저당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 이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게돼 서민층의 내집 마련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개인이 고아원·양로원 등 불우이웃시설에 기부금을 내면 전액 소득에서 공제되며,일반 비영리 공익사업에 기부할때도 소득공제한도가 현행 5%에서 상향 조정된다.일반근로자의 대학원 교육비와 영어·컴퓨터 등 직업교육비에대해 일정금액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제도가 신설된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서면보고했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일시납 개인연금상품이 개발돼 퇴직자·노인 등이 한꺼번에 목돈을 내고 매달 연금을 받아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재벌 등의 변칙상속·증여,투기성 부동산거래·사채놀이 등에 대한 세무조사가 대폭 강화되며 그 추징세액은 생산적 복지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기술·인력개발 분야와 제조업·광업 등 이른바 굴뚝산업의 정보화·자동화 설비투자에 대한 조세감면을 늘리기로 했다. 부당이득세와 자산재평가세를 폐지하고 전화세를 부가가치세로 통합하는 한편 교육세를 제외한 여타 목적세를 없애기로 했다. 재경부는 관련세법을 고쳐 올 정기국회에 상정,대부분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전자상거래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존 유통업자나 제조업체가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저가판매를 방해하는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또 구조조정과 관련된 기업결합으로 독과점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부당내부거래 직권조사 대상기업을 5대그룹 또는 6대 이하 그룹등으로 일괄선정하던 방식에서 탈피,내부거래 공시가 많거나 결합재무제표상 내부지원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 등을 먼저 조사하기로 했으며 올해는사전 서면조사를 통해 법위반 사례가 많은 10개 공기업을 선정,조사하기로했다. 전윤철(田允喆)위원장은 이외에 “기업경영여건이 바뀐 만큼 30대그룹 지정제도를 재검토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선화 김균미기자 psh@
  • [경매 포인트]

    ◆ 남양주시 임야 1,440평. 경기 남양주시 진건면 송릉리 산23의2 임야 1,440평이 17일 오전 10시30분의정부지원 경매11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98-80658’.4m도로옆 땅으로 가까운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다.390번 지방도를 통하면 판교∼구리고속도로와 경춘가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익성 감정가는 4억2,600만원이나 7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8,900만원.주변 준농림지 임야가 평당 30만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 근저당 1건과 지상권1건,압류 3건은 낙찰대금 완납후 소멸되지만부지 일부를 폐기물 야적지로 사용중이어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 역삼동 현영빌라 37평형. 서울 강남구 역삼동 781의33 현영빌라 301호(37평형)가 18일 오전10시 서울지법 경매14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사건번호는 ‘99-40938’.지난 92년 준공된 지상3층 건물로 계몽문화센터 남서측에 위치해 있으며 역삼역이 가깝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4,000만원이나 3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8,900만원으로떨어졌다.시세가 1억3,000만∼1억4,000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1억원으로 낙찰받으면 3,000만원 정도의 차익이 예상된다. □안전성 근저당 1건은 낙찰후 소멸된다.임차인 4명이 있으나 경매신청 4개월전 전입한 것으로 미뤄 소액임차금(1,200만원)을 받기 위한 위장전입자일가능성이 높다.
  • 건교부 이자소득稅 감면

    새달중 국내에서 처음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의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주택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해 MBS구입으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 경감 등 세제 혜택을 재정경제부에 요청,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와 관련,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을 통해 MBS를 구입한 소액 투자자(1인당 2,000만원)를 위해 산업은행 채권 등과 마찬가지로 이자소득세의 50%를 경감하는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가 발행하는 MBS의 투자자들은 이자소득세를 일정부분 경감받을 수 있게 돼 MBS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MBS 발행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원을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MBS 이자소득세를 경감해 줄 경우 기관투자자 외에 개인투자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등 MBS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있을 것”이라면서 “조만간 긍정적인 조치가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與, 전세자금 금리인하 검토

    새천년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해 통과된 주택저당채권(Mortgage) 관련법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은 6일 “현행 전세자금 대출금리인 7.5%는 상환기간이 짧은데다 서민들이 이용하기에 부담이 크고 소득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액수도 제한돼 있는 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금리인하 등 서민층을 위한 제도개선정책을 당 차원에서 효율적·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주택저당증권 장기투자자 ‘유혹’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도울 뿐아니라 안전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으로 손꼽히는 주택저당증권(MBS:Mortgage Backed Security)이 이르면 다음달말 국내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행되는 MBS는 최우선순위 채권인 국민주택기금을 담보로 하고 있는 안전한 상품이어서 장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나 발행되나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KoMoCo,이하 코모코)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국민주택에 대출된 국민주택기금중 미회수금을 기초로 올해안에 1조7,5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키로 하고 빠르면 3월말 3,000억원 규모의 MBS를 시중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모코는 지난달 건교부 승인을 얻어 이달중 H증권 등 3개사로된 주간사 선정을 매듭짓고 금리 등 세부적인 발행조건을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달 발행되는 MBS는 85년을 전후해 국민주택에 대출한 국민주택기금 미회수분 5,000억원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최소 5만원부터 10배 단위로 최고 500억원까지 7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어 기관뿐 아니라 소액투자자도 관심을가져볼 만하다. 코모코 허창무(許昌茂)이사는 “모든 채권에 앞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국민주택기금을 담보로 증권을 발행함으로써 주택저당증권은 물론 앞으로 발행할 주택담보부채권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고 국민주택기금을 크게 확충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유통되나 다음달 발행되는 MBS는 건교부가 코모코에 주택저당채권을 양도하면 코모코는 이를 바탕으로 MBS를 발행한 후 주간사를 통해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각한다. 매각대금은 주간사와 코모코를 거쳐 국민주택기금으로 적립돼 내집 마련 수요자들을 위한 국민주택 건립자금으로 재투입된다. ◆투자가치 있나 우선 MBS 구입자는 3개월마다 한번씩 국고채 금리를 기준으로 책정된 이자를 3개월에 한번씩 받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채권투자의 경우 무엇보다 안전성을 우선해야 하는데 이번에 발행되는 MBS는 안전성 높은 국민주택기금을 기초로 한 까닭에 장기간 보유해도 좋다는게 코모코측의 설명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역세권 다가구·다세대주택 인기몰이

    주택시장이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가구·다세대 주택 경기도 되살아나고 있다. 전세 수요자들이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임대 보증금이 싼 집을 찾아나서면서 서울 역세권의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다세대·다가구 전세수요도 는다=국제통화기금(IMF)지원이후 다가구·다세대 건설이 끊기는 바람에 매물이 크게 달리고 있다.여기에 최근들어 소형 아파트 전세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전세값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보증금이 싼 다가구·다세대를 찾는 수요까지 겹쳤다. 다가구·다세대 전세 수요증가는 주로 서울 강남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이에 따라 몇년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았던 강남지역 다가구·다세대 전세값도 강보합세 내지는 소폭 오름세를 띠고 있다.특히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는 강남 테헤란로 주변은 아예 다가구·다세대 전셋집이 동이 났다. ◆월세도 잘 나간다=다가구·다세대를 중심으로 임대차시장이 ‘전세’에서‘월세’로 옮겨가는 추세다.전세값 조정 줄다리기에서 집주인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되자 임대 수익률이 높은 월세를 선호하고 있다.시중 금리를따져볼 때 한꺼번에 보증금을 받으면 수익률이 연 7∼8%에 불과하지만 월세로 돌리면 연 15∼20%의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원룸 전세 보증금으로 4,000만원을 받던 주인이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낮추는 대신 나머지 3,000만원에 대해서는 연 20%의 이자를 따져 매달 60만원을 받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동산랜드 김종기(金鍾基)사장은 “임대 수요가 몰리는 서울 전철역 주변은 전세 매물은 자취를 감춘 대신 월세가 주를 이루고있으며 집주인들이 전세기간이 끝나가는 세입자에게 월세 전환을 요구하는사례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다가구·다세대 신축붐=전세값이 IMF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자 헌집을 헐고다가구·다세대를 지으려는 집주인들의 움직임도 눈에 띤다.임대사업 요건이 완화된데다 전세값이 오르면서 건축비를 뽑고도 안정된 임대수입을 기대할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또 임대사업을 하려는 목적으로 전철역 주변 나대지나오래된 집을 찾는 투자자도 크게 늘었다. 류찬희기자 chani@ *다가구·다세대주택 안전하게 세 드는 요령 다가구·다세대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권리관계가 복잡하다.따라서 이들 주택에 세를 들때는 살펴볼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자칫하면 나중에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등기여부다.다세대 주택은 오랜기간 미등기인 경우가 많아 전세가 끝날때 전세금 회수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만약 등기가 돼 있지 않은 주택이라면 반드시 건축허가서와 소유자가 동일한지를 확인하고 땅 소유자와도 전세계약을 해둬야 안전하다. 또 연립 독채는 실거래 가격의 60∼80%가 전세금이다.따라서 경매처분시 이미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면 전세금 회수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다세대·다가구 주택은 큰 건설업체가 지은 것이 아니고 개인 건축업자가 지은 것이대부분이다.화려한 외양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을 맺기전 안팎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반드시 확정일자인을 받아두는 것도 잊지말아야 한다.방이 제때 빠지지 않을 것에 대비,전세금 보장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이밖에 도시계획 확인원을 떼어서 도로개설 등으로 철거되는 주택이 아닌지 알아보는 것도 상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서치라이트] 건교부 전세대란 ‘불감증’

    올 봄 이사철과 금융위기 직후 폭락한 전세계약의 갱신주기(2년)가 맞물리면서 전세매물이 품귀현상을 빚고 전셋값도 들썩이고 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전셋값 움직임과 매물부족 현상에대해 상황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건교부 실무자들은 “아직도 전국에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전세매물 2만4,000여가구가 쌓여있다”든가 “최근의 전세파동은 서울 강남이나 일부 신도시에 국한된 것이며 현재의 전셋값 상승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현상일 뿐”이라며 전혀 현실과 동떨어진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가 “언론이 전세파동을 부추긴다”며 언론보도 탓도 겯들인다. 이같은 건교부 관계자들의 반응은 전세수요자의 기호를 몰라도 너무나 모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최근에 전세를 찾는 사람들은 도심진입이 수월하고 대단지이며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강남,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는 동이나고 변두리지역의 다세대.다가구 는 당연히 꺼려한다. 또 지금 전세로살고 있는 아파트에 계속 살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있기에 전세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을 간과하다 보니 “전세물량이 전국적으로 남아도는데 전세파동이라니 말도 안된다”는 건교부 관리들의 불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전세물량을 총량으로 파악하고 있는 건교부 관계자들에게 “사고싶은 사과는 한박스밖에 없는데 멍들은 싸구려 사과가 열박스 있으면 뭐하냐”는 지적을 귀담아 들으라고 충고하고 싶다. 그리고 전셋값이 움직일때마다 건교부가 전가의 보도처럼 내놓는 주택저당채권유동화제도,이른바 MBS제도도 이제는 그만 내세우고 이 제도가 제대로정착될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뭔가 제대로 알고 일합시다. 김성곤 경제과학팀 기자 sunggone@
  • 상반기중 ‘근로자 복지법’ 제정

    정부는 올해 상반기안에 ‘근로자복지기본법’을 제정,중산·서민층의 재산형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올해부터 3년간 장기금리를 한자리수로 유지하고물가도 3%이내로 묶는 경제안정기조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개각후 첫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올해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새로 제정될 근로자복지기본법은 대폭적인 세제·금융 지원을 통해 종업원지주제,사적연금제,주택저당제도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재산형성을 도와주는 방안들을 담게 된다. 정부는 2단계 개혁을 지속 추진키로 하고 금융부문에서 채권·주식시장 인프라 확대,경영지배구조 개선 및 건전성 감독강화,겸업확대와 금융지주회사도입,공적자금의 효율적 회수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금융소득 종합과세는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기업부문에서는 워크아웃제도와 기업퇴출제도를 개선,투명한 기업지배구조관행확립,회계제도 정비,부당내부거래 감시를 강화키로 했다.재경부는 금융·기업부문의 2단계 개혁방안을 다음주 확정,발표한다. 노동부문의 개혁을 위해 근로자파견제 등 유연성 제고장치가 정착되도록 유도하고 근로시간 및 임금·퇴직금제도도 노사정위원회를 주축으로 개편해 나가기로 했다. 공공자금으로 개발한 과학기술이 상업화돼 수입이 발생하면 15%를 개발자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거시경제지표 목표로는 경제성장률 6%,소비자물가상승률 3%이내,경상수지 흑자 120억달러 안팎으로 정했다.1인당 국민소득은 97년 수준인 1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실업률을 4%,93만명 수준으로 줄이고 2003년까지 부가가치가 높은 일자리 200만개를 창출하며,주택보급률도 2002년까지100%를 달성키로 했다. 박선화기자 psh@
  • 경제운용계획, 중산·서민층 지원방안 내용

    정부가 17일 발표한 올해 경제운용계획의 역점 분야는 중산·서민층에 대한지원 확대다. 이헌재(李憲宰) 신임 재경부장관은 이를 위해 이들 계층의 재산형성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산·서민층 삶의 질 향상] 지난해 의원입법으로 추진됐다 무산된 ‘근로자복지기본법’ 제정을 올해 다시 추진,중산·서민층의 재산형성을 촉진키로했다. 기본법은 주택구입, 우리사주조합, 사적연금제도, 장기주택저당제도의 활성화 및 성과배분제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규율하게 된다. 특히 종업원지주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을 비상장·비등록업체로 확대하고 기금을 설치,근로자가 회사 주식을 살때 지원토록 하고 세제상 지원하는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이밖에 의료비·학자금 대부,근로자 생계안정을위한 대부사업 확대,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등이 추진된다. 중산층 대책은 소득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우선 지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2년까지 주택보급률 100%를 달성하고 근로자와 서민에 대한 주택구입자금은 집값의 3분의1 수준,전세금은 2분의 1수준으로 장기저리로 지원한다.생활비는 물가안정으로,여유자금은 근로자복지기본법 시행으로 상당 부분 지원될 전망이다.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문제와 여타 지원책의 재원조달방안 등이 관건이다. [취약계층 지원] 오는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기준의 객관성을 높이고 급여내용,전달체계 등에 대한 시행방안을 마련중이다.국민연금 가입 영세사업주에 대한 보험료 부과기준을 보완하고 5인 미만영세사업장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가입자로의 편입을검토키로 했다. 기업의 여성인력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산전·산후·생리휴가,육아휴직 등 여성고용에 따른 비용의 사회적 분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임시·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택자금·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택안정대책 의미

    정부와 여당이 10일 발표한 ‘2000년도 주택시장 안정대책’은 중산층 및서민의 내집 마련과 2002년도 주택보급률 100% 달성 등 주택시장 안정기반을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전셋값이 강남,분당지역을 중심으로 폭등 기미를 보이는 등 일시적·국지적 시장불안 요인이 있어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저소득 계층의 주택구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용창출 효과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같은 단기적인 정책목표가 있음에도 시행시기를 오는 3월로 잡은 것은 신규 대출자금을 시행하기 위한 주택은행 전산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국민주택기금운용계획 변경에 따른 소요시간 등을 감안한 것이다. 건교부는 이번 대책에 필요한 추가 자금은 2조4,500억원으로 1조원은 우체국 예금 및 보험 등에서 차입하고,나머지 1조4,500억원은 국민주택기금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채권시장 상황 등 주택저당증권 발행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국채관리기금에서 대신 차입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번 대책 중 서민주택구입자금과 전세자금지원으로 신규주택 건설이 활성화되면 약 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올해 주택건설 목표 50만가구를 달성할 경우 100만명이 건설현장에서 일자리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국민주택기금 변경안을 부처간 협의를 거쳐 오는 2월께 확정하고 이와는 별도로 서울시 저밀도지구 재건축 사업승인 시기조정을 위해 재경부,건교부와 함께 ‘사업승인시기 조정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그러나 당정의 이같은 ‘2000년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대해 대통령 신년사 후속조치이지만 주무 부서인 건교부가 사전에 주도면밀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 지난해 11월에 확정된 국민주택기금 운용안을 재변경하는방식으로 서둘러 마련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박성태기자 sungt@ *- 주택안정책 문답풀이 10일 당정이 협의,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근로자인 경우는 무주택자로 연간 급여가 3,000만원 이하인 사람,근로자가아닌경우는 무주택자로 연간 소득이 3,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출 대상이다. ◆연간 급여·소득 확인을 어떻게 하나. 무주택자 여부는 은행에서 건교부에 확인 요청하면 주택전산망을 통해 확인하고 연간 급여 또는 소득은 직장에서 급여확인서와 국세청의 국세통합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한다.신청 은행에서 일괄 의뢰하므로 민원인은 대출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를 연간 3,000만원 이하 소득자로 정한 이유는. 지난해 3·4분기 도시가계 평균 소득(연간 2,700만원)을 감안,결정했다.연간 급여의 경우 비정기적인 상여금,일·숙직비,교통비,연·월차수당,식사대금,시간외 및 휴일근로수당,벽지수당,위험수당 등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4,000만∼4,5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대출한도액을 전세 5,000만원,구입 6,000만원으로 정한 것은. 근로자와 서민층이 주로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는 주택규모는 전용 25.7평이하로 구입가는 평균 1억∼2억원,전셋값은 5,000만∼1억원 수준이기 때문에구입자금은 집값의 3분의1, 전세자금은 전셋값의 2분의1 수준인 5,000만원을상한액으로 정했다. ◆기존 주택구입때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나. 그렇다.저소득계층의 주택구입을 지원,주거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신축·기존주택 여부는 상관없다. ◆대출금리를 이원화한 이유는. 추가로 지원해야 하는 2조4,500억원은 시중 실세금리로 조성되므로 대출금리를 9.0%로 정했고 그 이전 지원키로 한 자금은 7.75%로 대출키로 했다. ◆18평 이하 주택 중도금 대출금리 인하혜택은 이번 대책 이전에 대출받은사람도 적용되나. 그렇다.대출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되므로 연간 12만5,000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있다. ◆임대주택 사업자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이를 신축주택으로 국한한이유는. 전셋값 안정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임대사업자 등록기준을 5가구에서 2가구로 확대했고 이번에 매입자금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신축주택으로 한정한 것은 기존주택은 전셋값만 올리는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언제부터 공급되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이 완료되는 3월쯤 가능할 것이다.국민임대주택입주자격은 10년 임대주택의 경우 연 소득이 160만원,20년 임대는 연 소득이113만원 이하인 가구로 정했다. 박성태기자
  • 새천년 부동산시장 간접투자 시대로

    올해 부동산시장에 부동산투자신탁(REITs)과 주택저당채권(MBS),자산담보부채권(ABS)등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개업소를 통한 직접거래가 주를 이루던 부동산시장에 간접투자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부동산투자신탁=부동산에만 집중 투자하는 회사를 설립,개인이나 법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펀드.미국에서는 시장이 전체 채권시장의 20%에 달한다. 회사형과 계약형 두가지가 있다.회사형은 지난해 건설교통부가 도입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제정을 추진하다가 부동산투기 우려때문에 중단했었다. 그러나 건교부가 최근 투기억제방안을 보완해 이를 다시 추진키로 함에 따라 빠르면 올 하반기쯤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탁업법에 의해 금융기관 등이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이 계약형(신탁형)부동산투자신탁으로 지난해 국민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금감위로부터 기본약관 승인을 받아놓았다. 국민은행은 올해 개별프로젝트를 개발,상반기에 부동산투자신탁 사업에 본격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은행도 상반기 중 약관승인을 받아 컨설팅회사나 건설회사 등과 제휴해 이 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을 정해두고 있어 은행권의 상품개발이 잇따를전망이다. ?MBS=이미 주택저당채권을 유통시키는 기능을 담당하는 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주식회사(KOMOCO)가 건교부와 건설업체의 출자로 설립돼 올 3월쯤 채권이 발행될 전망이다. MBS제도가 도입되면 일정자격을 갖춘 사람은 초기에는 집값의 50%, 장기적으로는 20% 안팎의 자금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게 돼 서민들의 내집마련에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는 회사채와 국채의 중간선인 9% 내외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ABS=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부동산관련 발행액은지난해 대략 2조1,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상품은 토지공사나 성업공사 등이 부동산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내년에는 발행물량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간접투자 상품의 장점=부동산 간접투자시대가 오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직접 부동산에 투자했다가실패해 큰 손실을 입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부동산 보유자의 입장에서는 부동산을 부동산투자회사에 팔 수도 있고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동산 간접투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완벽히 갖추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서후석(徐厚錫) 박사는 “간접투자 시장의 여건은 성숙돼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평가기법의 선진화와 세제혜택 등법적·제도적 장치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송파구, 근저당권 말소 대행

    송파구는 서울시 특별회계인 국민주택사업비를 융자받아 건립한 관내 아파트에 대해 융자금 상환으로 인해 근저당권 말소를 할 경우 내년 1월부터 이를 대행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근저당권 말소 처리를 위해 여러 관청을찾아다니는 불편을 덜게 됐고,법무사 등에게 내던 4만∼5만원의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아파트는 지난 78∼79년에 건립된 잠실시영,가락시영,문정시영,가락한라,가락우성,가락프라자,우창,가락극동,AID아파트 등 9개 단지 1만6,358가구 가운데 이미 근저당 말소처리된 6,000가구를 제외한 1만358가구다. 지금까지는 근저당권 말소를 위해 은행에 돈을 상환한 뒤 영수증과 등기부등본을 갖고 구청을 방문,세금을 내고 다시 법무사 등을 통해 등기소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국회 본회의 통과 법안 요지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법률안의 요지와 기타법률안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개정안 기금관리기본법= 공무원연금기금,사학진흥기금,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등 7개 기금을 공공기금으로 지정,기금운용 계획 및 결산을 국회에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함.설치목적을 달성했거나 필요성이 적은 재외동포기금,새마을운동기금,한국장학기금 등 11개 기금을 폐지함.기획예산처장관은 회계연도마다 기금의 운용실태를 조사·평가,그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한 뒤 기금결산과 함께 국회에 제출하도록 함. 소방법=학생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건축면적에 상관 없이 수용인원이 일정수에 이를 경우 스프링클러 설치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함.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프로그램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를훼손·회피하는 행위를 금지,프로그램저작권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함.프로그램저작권자가 프로그램을 독점적으로 복제,배포할 수 있도록 배타적 발행권을 설정,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통질서를 확립함.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다양화를 통해 출하자의 선택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장도매인제도를 도입함.시장도매인은 도매시장에서 농수산물을 매수(買受) 또는 위탁받아 도매하거나 매매를 중개함. 은행법=은행이 정관을 변경하거나 자본금을 감소하고자 하는 경우 금융감독위원회의 인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신고제로 전환,은행 경영의 자율성을높임.은행의 합리적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소수주주권의 행사요건을 의결권있는 주식을 기준으로 크게 완화함.은행 이사회에 총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사외(社外)이사로 하는 상법상의 감사위원회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함.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융구조조정 과정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의 임직원이 부실 금융기관의 관리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 지방자치법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 민방위기본법 온천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영화진흥법 국세기본법 조세범처벌절차법 세무사법 관세사법 증권거래법 신탁업법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 선물거래법 증권투자신탁업법 증권투자회사법 보험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상호신용금고법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주택저당채권 유동화 회사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금융기관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성업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 공인회계사법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예금자보호법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기술개발촉진법 소프트웨어개발촉진법 체신보험특별회계법 우정(郵政)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 전기통신기본법 전파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농수산물가공산업육성법 축산물가공처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농어촌정비법 방조제관리법 농지법 종자산업법 인삼산업법 임업협동조합법 산림법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수질환경보전법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안=행자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다른 법률에 의해 보조금을 교부하는 사업 외의 공익사업을 보조사업으로 선정하여 소요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되,소요경비의 범위는사업비를 원칙으로함.등록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 및 기타 세법이 정하는 바에 의해 조세 감면 및 소득 계산의 특례를 적용함.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 법안=제주도지사,관계 공무원,유족대표를 포함,20인 이내의 위원을 두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구성함.위원장은 국무총리가 맡음.정부는위령묘역 조성,위령탑 건립,4·3사료관 건립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비용을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함. 컴퓨터 2000년문제의 해결을 위한 특례 법안=컴퓨터 2000년문제와 관련해발생한 손해배상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컴퓨터 2000년문제분쟁조정위원회를설치함.컴퓨터 2000년문제의 해결과 관련해 알게 된 영업의 비밀 및 정보 등을 누설·복제 또는 배포한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처하도록 하되 이를 병과할 수 있도록 하고,법인의 대표자 등이 관련된 경우에는 양벌(兩罰)규정으로 함. 결함제조물책임법안=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한 생명,신체,재산상 손해를 입은 자에 대해 제조업자 등이 무과실(無過失)책임의 원칙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함으로써 제조물의 소비자와 계약관계가 없는 제3자의 피해에대한 피해구제 수단을 제공하고 제조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손해 및 제조업자를 안 때로부터 3년으로 함.법의 시행시기는 2002년 7월1일로 함.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접경지역 지원 법안=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통해 통일 기반을 조성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를 조성토록 하고,국고보조금의 인상지원과 기업 설립,사회간접자본,민자유치사업,사회복지 및 통일교육,자연환경보전사업,교육·문화·관광시설,농림해양수산업,재해보상 등에 대해 제반 지원활동을 하며 당해 사업장 인근의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토록 함. 유사 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안=인·허가를 받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출자금 또는 예금 등의 명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유사 수신행위를 금지함.유사 수신행위를 하기 위해 광고 등을 하는 행위와 상호(商號) 중 선량한 거래자가 금융업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함. 부산광역시 등 4개 시·도의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과세자료의 제출 및 관리에관한 법률안 지식정보자원관리법 수도권매립지관리에 관한 법률안
  • [독자의 소리] 학생들 유혹하는 사채 대출광고 단속을

    학교 앞에서 한 할머니가 주는 명함같은 광고전단을 받았다.읽어보니 대출광고였다.대출이란 사채업자들이 높은 이자를 받고 돈놀이를 하는 것이다.주위에도 당장 돈이 필요해 빌려썼다가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생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도 버젓이 학생을 상대로 그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다. 요즈음 학생들에게는 유혹도 많다.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똑같다.그러나 학비를 부모님께 받아 쓰고,요즘엔 아르바이트 자리도 별로 없어 학생들의 주머니는 텅 비어있다.학생들에게 돈을 대출해줄 테니 쓰라고 이같은 나쁜 정보를 주는 것은 학생을 좋지않은 길로 이끄는 것이다. 대출이란 필요할 때 해야 겠지만 갚을 계획을 세운 후 빌려 써야 할 것이다. 그런데 당장 돈이 아쉬운 학생들에게 유혹을 하는 것은 학생들을 함정에 몰아넣는 길이다. 당국의 단속이 없으면 학생들이 당장의 급한 몇푼의 돈 때문에 인생을 저당잡히는 사례는 늘어날 것이다. 장행민[대전시 동구 판암동]
  • 북한강 수계 댐수몰지 국유화 진통

    댐 조성 당시 이미 보상이 끝난 춘천·청평·화천·의암댐 등 강원도내 북한강 수계 4개댐 수몰지역 저수구역의 사유지중 상당 부분에 대해 정부가 국유화 등기 이전을 수십년동안 미뤄오다 뒤늦게 추진,일대 혼란이 우려된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들 댐 저수구역내 토지 가운데 현재까지 국유지로등기되지 않은 토지는 한국전력공사 토지를 포함해 7,652필지 2,136만여㎡에 달한다. 감사원은 지난 87년과 92년에 이어 지난 8월에도 이들 지역에 대한 국유화조치 등기에 필요한 예산을 서둘러 확보하도록 강원도에 독촉했다. 그러나 국유화되지 않은 편법 토지들이 수십년동안 매매과정을 거치면서 근저당이 설정되는 등 소유권이 수차례나 바뀌는 바람에 정부의 국유화 조치라 하더라도 소유주들과 상당한 마찰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제시대인 지난 43년 건설된 청평댐의 경우 당시 수몰주민들에게 보상을완료했음에도 불구,이후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으면서 당초 소유자들에게 토지를 빼앗겼고 춘천·화천·의암댐도 실정은 마찬가지다. 강원도는 뒤늦게 홍천·춘천·화천 등 3개 관련 시·군에 국유화 등기업무의 대상토지를 파악,보고하고 현 공시지가의 1.4배로 등기 비용을 산출해 필요 예산을 확보하도록 했다. 청평댐 건설로 수몰된 홍천군 서면 마곡리의 경우 국유화되지 않은 토지가154필지 32만여㎡나 되며 이들 토지 보상가격에 대한 등기비용만도 2억∼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시·군 관계자는 “정부의 국유 등기 업무에 허점이 드러난 것”이라며 “일부 주민들이 과거에 보상받은 사실조차 모른 채 벌써부터 개인등기토지를 국유화한다는 조치에 반발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hancho@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