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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오염­테마별 지상토론(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12)

    ◎쓰레기 유발부담금 등 방지대책 백출 여야 대선후보 및 예비주자들은 9일 서울 등 대도시의 대기오염과 음식물쓰레기 공해 대책을 물은 서울신문의 열두번째 국정테마 질문에 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부착을 조속히 의무화하고 초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세금감면,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쓰레기 유발 부담금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신한국당 이한동 고문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기반을 확충하고 청정연료의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음식물의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역설했고,신한국당 김덕룡 의원은 현행 소각 위주의 정책을 퇴비화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팔당상수원 보호와 주민재산권의 상충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자들이 상수원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촤소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홍구 고문/공장의 정화장치규제·감독 철저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은 자동차 배기가스이다.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특히 승용차의 배기가스 정화시설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시민운동도 전개돼야 한다.아울러 각종 공장의 정화장치에 대한 규제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환경부나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감독기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권한을 주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개발제한구역의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지방자치단체나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경제회생,재산권 행사,상수원 보호행사와 자연환경보전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또한 님비현상으로 나타나는 지역이기주의를 극복,기피시설을 지역산업으로 유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발상과 대책도 필요하다. ◎이한동 고문/저공해차의 보급기반 확대 필요 자동차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등 경유차 매연을 90%이상 제거할 수 있는 매연여과장치의 부착을 추진하고,저공해 자동차 보급 기반을 확대하는 등 청정연료의 지속적인 보급과 확대가 필요하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 사업장을 늘리고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쓰레기유발 부담금제 등을 통해 발생량을 근원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용율의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도 필요하다.대국민홍보를 강화,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사회적 참여도 유도해야 한다. 주민의 재산권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원 보호가 정책의 우선순위일 것이다.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소요되는 재원확보를 위해 수도사업자 출연금,지방비 등의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상수원관리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 ◎이회창 대표/청정에너지·대중교통수단 확충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원인은 자동차 보급 확대에 의한 배출가스의 증가에 있다.예컨데 서울의 대기에는 선진국보다 5배나 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따라서 LPG 같은 저공해 청정에너지의 활용을 늘리고 쾌적한 저공해 대중교통수단의 확충을 통해 공기오염을 막아야 한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음식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가정과 식당에서 철저한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개혁운동이 필요하다.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의무대상 사업장을 확대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을 현실화하는 한편 포장 폐기물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정책의 우선권을 상수원 보호에 두되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수도권 일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상수원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최병렬 의원/주행세 도입·경유차량 제한 검토 대도시 대기오염을 줄일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서울의 인구를 분산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과 주행세를 도입,불필요한 차량의 운행을 억제시켜야 한다.또한 경유차량의 수를 제한해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차량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서울주변 공장이나 대형건물에 청정연료 사용을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는 특성상 퇴비화가 어렵고 물기가많아 소각도 어렵다.따라서 음식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기본 반찬은 공동으로 필요한 만큼만 먹도록 하는 등 가능한 음식물이 남지않도록 국민의식을 바꾸고 필요한 제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원칙적으로 취수원이 보호되어야 한다.그러나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내 모든 개발사업을 공정하게 심사 처리하고,유기농법 개발과 생산물의 농협을 통한 구매 등 주민들의 생업을 위한 사업이 고안되어야 한다. ◎이수성 고문/공단 재조정·24시간 감시 체계를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단의 매연,중국에서 오염된 대기의 이동이 원인이다.자동차 배기가스는 아황산 등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또 자동차 동력에 대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연구도 뒤따라야 한다.기준치를 넘는 오염물질 배출산업은 공단지역을 재조정하고 항시적 감시체계를 확립하는 방법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중국 오염물질 이동 문제는 일본을 포함한 한·중·일 3국이 대책을 협의해야 할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 낭비는 처리비용까지 8조원에 달한다.무엇보다 국민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배출하는 사람이 책임을 지는 원칙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상수원 보호정책이 부근 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는데 대한 보상대책이 수립돼야 한다.전국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 ◎박찬종 고문/음식쓰레기 감량 사업장 늘려야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와 천연가스 자동차를 점차 넓혀 나가야 한다.또 서울,수도권,부산,대구지역의 천연가스 사용의무화 대상 아파트를 현재 18∼25평 이상인 것을 12∼18평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 1일 1만5천톤씩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통적인 식생활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대상 사업장을 현재 5백78개에서 5만여개로 확대토록 해야 한다.아울러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자원화기술을 발전시키고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상수원보호와 주민의 재산권 간의 갈등은 공익적 차원에서 상수원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해당 지역민의 재산권 보호는 이로 인해 혜택을 받는주민들이 일정정도 부담해야 한다.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도 환경친화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이뤄지도록 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김덕룡 의원/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의무화 첫째 대도시 및 공단지역 대기오염을 집중관리해야 한다.서울의 경우 자동차 배기가스가 대기오염물질의 81%를 차지하므로 자동차에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하고 저공해 자동차의 생산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둘째 대기환경 규제지역을 지정하고 배출총량규제 시범실시 등 오염물질 총량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청정연료 및 저황유를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는 것도 중요하다.셋째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고 재활용쓰레기의 수거를 철저히 해 소각위주의 쓰레기정책을 개선해야 한다.상수원보호와 재산권보장문제는 조화로 풀어야 한다.이는 지방자치단체간의 문제이지만 갈등 해결에 중앙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본다.두 정책이 불평없이 해결되어야 하지만,순위를 굳이 나눈다면 당연히 상수원보호를 통해 다수 주민들이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그러나 주민재산권에 대한 실질적 보상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인제 지사/경유가격 인상·낡은차 조기 폐차 성장제일주의 추구는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오긴 했어도 그로 인한 대량소비는 환경오염을 가중시켜 인간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정부의 환경예산도 3조원대로 늘었으나 수질과 대기오염에 대응하는 정책은 지극히 초보적 단계이다.대기오염 규제는 자동차 매연에 대한 특별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배기가스 여과장치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한편 자동차 경유가격을 인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노후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는 대안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음식물쓰레기는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반상회 등을 활용,요식업소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수종말 처리장 건설과 축산폐수 정화시설 설치도 시급하다.정책의 우선순위는 환경기초시설을 확대,근원적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재산권 침해는 가능한 한 최소화해야 한다. ◎김대중 총재/폐기물 감량 정책화/재활용산업 더 지원 대기환경 기준강화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이 필요하다.사업장 배출기준과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강화,청정연료 보급,대기오염 총량제 정착,대기오염 예보제의 도입 등이 검토될수 있다.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는 감량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회수·처리비용에 상응토록 폐기물 예치금과 부담금요율을 조정해야 한다.재활용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쓰레기 처리사업의 민영화 등도 검토될 수 있다. 상수원 보호와 주민재산권 행사 그 어느 것도 침해받아서는 안된다.상수원 보호를 위해 주민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려면 마땅히 지역주민 지원사업 확대,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농공단지 입주의 허용 등의 보상조치를 통해 조정해 나가야 한다. ◎김종필 총재/저공해차 세금 감면/음식물 남비 줄여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각종 세금을 감면하고 청정연료의 사용을 확대하도록 해야 한다.음식물 쓰레기는 한 사람당 하루 평균 340g이 배출되고 있으며 연간 8조원이 낭비되는 셈이다.그 중 95.4%가 매립처리되고 있어 침출수 등의 문제로 2차 환경오염까지 유발,심각성을 더해 준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의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줄여 나가야 하며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과 배출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재산권 행사와 관련한 주민들의 많은 반발이 있으나 상수원 보호문제는 지역주민의 문제에 앞서 전 국민의 문제이므로 완전한 오염방지 시설이 갖춰지기까지는 보호되어야 한다.
  • 초저공해 자동차 현대자 개발성공

    현대자동차는 11일 배기가스 배출량이 기존 차의 10분의 1 정도인 초저공해자동차(ULEV)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탄화수소 배출량은 1마일당 0.224g인 액센트의 10분의 1수준인 0.023g,일산화탄소는 마일당 1.0g인 엑센트의 10분의 1도 안되는 0.077g에 불과하고 질소산화물도 마일당 0.09g으로 엑센트의 0.38g보다 훨씬 적다. 이는 세계에서 규제가 가장 까다로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허용기준치인 마일당 탄화수소 0.04g,일산화탄소 1.7g,질소산화물 0.2g보다 훨씬 낮다. 개발팀장인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가솔린엔진팀 윤금중 박사는 『초저공해차는 엔진의 출력 등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배기가스를 크게 줄일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99년부터 일부 차종에 적용,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연가스 저공해차 나온다/환경부,10월 시범운행

    ◎2000년까지 15만대 보급/대기오염 배출량 30∼90% 줄어/전기·태양광·수소차도 실용화 개발/차값은 약간 비싸… 세제혜택 검토 휘발유·경유에 이은 「제3의 연료 자동차」의 대중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환경부는 27일 오는 2000년까지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에 압축천연가스(CNG) 자동차 1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5백63만대의 3%수준으로 1년에 6만7천t의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오는 2000년의 예상 자동차매연발생량은 모두 2백5만t이다. 「천연가스자동차」는 기존의 휘발유 및 경유자동차보다 탄화수소 및 이산화탄소는 30∼80%,매연과 질소산화물은 30∼90% 적게 배출한다.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도 30%이상 적은 「저공해자동차」다. 특히 원료로 쓰이는 천연가스는 세계적으로 석유보다 매장량이 훨씬 풍부하고 가격도 휘발유의 3분의 1수준이다. 환경부는 우선 오는 10월부터 경기도 안산시에서 현대·대우·기아 등 자동차제작사와 한국가스공사·가스안전공사가공동개발한 천연가스자동차 9대를 시범운행한다. 내년에는 서울·과천·인천·청주·대전·대구 등 6개 도시에 모두 1백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미국·캐나다·이탈리아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1백만대 이상이 운행되면서 「저공해차」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 보급되면 대당가격은 5백만∼1천2백만원으로 기존 자동차보다 조금 비쌀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천연가스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자동차세·특별소비세 등 관련세금을 줄여주고 장기저리로 구입비를 융자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전기자동차·솔라(태양광)자동차 등 「무공해차」와 수소자동차 등 「초저공해차」를 실용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제도적으로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 시전역 주차장 모두 유료화/서울시 「교통종합 대책」 주요내용

    ◎「혼잡료」 내년 시속 20㎞ 미만 지역 확대/교통량 자율감축업체 「부담금」 70% 경감/버스차선 감시카메라 9월 35대 설치/도심의 신축건물 주차장 설치규모 제한/7월 버스차선 27개 구간 84㎞ 신규 지정/저공해차 취득·등록세 경감… 경유차 중과 서울시가 13일 발표한 교통 종합대책은 ▲승용차의 수송 분담률 억제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률 제고 ▲도심 통행속도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통량 줄이기 강화◁ ▲혼잡통행료 징수=9월부터 남산 1,3호 터널에서 1∼2인이 탄 승용차를 대상으로 거둔다.요금 및 징수시간대는 통행량을 15% 줄일 수 있는 수준으로 정한다.요금은 1천∼2천원선.내년 상반기에는 러시아워시 운행속도가 시속 20㎞ 미만,또는 승용차 통행비율이 60%를 넘는 지역으로 확대한다. ▲주행세 도입=이달중 건교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한다.자동차세는 현행 세율을 유지하되 자동차 이용에 따라 부담을 늘리도록 한다.통행량을 10% 줄인다는 목표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다. ▲승용차 부제 운행=5∼6월 여론조사를 한 뒤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시행 시기와 방법은 별도로 검토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5월 중 상습 불법 주차지역 출입구에 차량 진입을 막는 시설을 설치한다.내년부터 단속을 전담할 교통운영 사업소 11개를 설치한다. ▲주차장 유료화 및 주차요금 조정=시 전역의 주차장을 유료화한다.7월부터 1급지(도심·부도심) 노상 주차장은 30분간 2천원에서 3천원,2급지(환승주차장) 노상 주차장은 30분간 1천원에서 1천5백원으로 50% 정도 올린다.도심의 교통량을 많이 유발하는 시설의 주차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신축 건물의 주차장 규모를 제한한다. ▲민간부문 교통량 감축=자율적으로 교통량을 줄이는 기업체에 교통유발 부담금을 현재 50%에서 70%까지 경감해 준다.백화점이나 극장,예식장 등 주차수요를 대거 유발하는 관람집회 또는 판매시설 주차장의 유료화를 강제할 수 있는 직권명령제를 도입한다.자율적 수요관리를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교통유발 부담금을 1백% 더 물린다. ▲출·퇴근 시차제 도입=7월부터 시 산하 공사 임직원의 출·퇴근 시차제를,8월부터 시 공무원에 대한 자율적 근무시간제를 실시한다.기업체에도 자유 출·퇴근제 도입을 권유한다. ▷대중교통서비스개선◁ ▲시내버스 개선=8월부터 버스 전용차선 25개 구간 98.5㎞를 양 방향 전일제로 운영한다.7월까지 27개 구간 84㎞를 버스 전용차선으로 신규 지정하고 98년까지 53㎞를 추가한다. 버스 도착안내 시스템을 올 하반기 종로1가∼동대문 6㎞ 구간에서 시범 실시한 뒤 97년 모든 전용차선으로 확대한다.11월까지 3단계로 나누어 노선도 재조정한다. 마을버스가 시내버스를 보완할 수 있도록 기존 시내버스 업체에 신규 면허 우선권을 주고 고급화를 추진한다. 도시형 버스를 98년까지 매년 1천대씩 개선한다.좌석버스도 98년까지 전체 2천6백13대 가운데 1천3백대를 개선하고 나머지도 2001년까지 모두 개선한다. 10개 권역별로 시내버스 공영 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내버스 사업을 산업합리화 대상으로 지정,합병 때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특별부가세·양도소득세를 각각 50% 감면하는 등 세제혜택을 준다. 40만명의 지하철승객을 늘리기 위해 7월부터 역사공간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고 백화점에서 보너스로 승차권을 지급하도록 유도한다.올해 개통하는 8곳과 98년 개통하는 14곳 등 22개 신설 환승역의 시설을 개선한다. ▲택시 개선=98년까지 모범택시를 3천6백32대에서 2만대로 늘린다.12월까지 모범택시에 호출기 설치를 추진한다. ▷교통 장애요인 개선◁ ▲새로운 교통체계 도입=올해 강남구 57개 교차로에 새로운 신호체계를 시범 설치한다.올림픽대로와 내부순환 고속도로에 첨단 교통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물류교통 체계 개선=1단계로 올해 개선이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한다. 2단계로 97년에 물류센서스를 실시한다.98년 이후 집배송센터를 건설하고 물류교통 정보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로공사장 교통처리 개선=외곽에 자재 적치장을 확보하도록 하고 공사용 가설물 설치를 금지한다.4개월 미만의 공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하고 10일 이내 단기 공사는 야간이나 공휴일을 이용하도록 통제기준을 정한다. 8백15개 구간 5백8㎞의 이면도로를 일제 정비한다.일방통행 20개 지역 2백32㎞,좌회전이 금지된 25개 교차로,P턴과 U턴이 허용된 64개 지점의 차량 통행방법을 개선한다.98년까지 상습 병목·정체 구간을 개선하는 61개 사업을 실시한다. ▷교통환경 개선◁ ▲생활도로 종합 정비=보행권을 확보하고 긴급 자동차가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올해 28개 블록의 주택가 생활도로를 정비한다.98년까지 구청별로 매년 2개씩 1백개 블록을 개선한다. ▲무인 감시카메라 설치확대=9월부터 버스전용 차선에 감시카메라 35대를 설치한다.97년부터 교통신호 위반이 많은 교차로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3개 구간 4.9㎞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한다.현재 운영중인 32개 역 외에 올해 안에 1백13개 역에 모두 5천4백5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한다. ▲교통공해 감축=매연 후처리장치를 올해 시 보유 차량 2천38대에 부착한 뒤 점차 확대한다.환경개선 부담금의 기본 부과금을 대폭 인상한다.저공해 자동차에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낮추는 반면 경유를 쓰는 자동차에는 무겁게 물린다.지프형 자동차도 승용차종으로 분류해 세금을 중과한다. ▷주차시설 개선◁ ▲지역단위 공용주차장 건설=올해 63곳에 모두 4천1백1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짓고 구청별로 2∼3곳씩을 건설한다.〈문호영 기자〉
  • 경유사용 차량비율 점차 축소/2천년까지 전체 42%로

    ◎환경부 대기 오염물질 8% 가량 줄여 환경부는 14일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 사용차량의 비율을 줄여나가는등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도시의 대기오염을 심화시키는 경유 사용차량의 생산을 2000년까지 전체생산차량의 42%정도로 억제,차량발생 오염물질의 8%를 감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000년까지 경유차가 2백72만대정도 생산될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42%인 1백14만대의 사용연료를 저공해연료인 CNG·LPG 및 휘발유로 바꾸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이 예상되는 휘발유승용차 3백3만대중 8만7천대(3%)를 CNG 등 저공해차로 생산하도록 유도해 차량오염물질의 8%가량을 추가로 줄일 방침이다. 저공해연료별로 신규제작차량 공급계획을 보면 CNG자동차의 경우 오는 98년부터 보급에 나서 2000년까지 ▲화물차는 신규제작대수의 16%인 30만대 ▲버스는 증가대수의 10%인 8만3천대 ▲승용차는 3만7천대(증가대수의 1.2%)가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99년부터는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거나 알코올을 동력으로 이용하는 승용차가 보급되도록 하는 등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무공해자동차의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밖에 차량가격 및 기술상의 문제로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태양열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실용화기술이 개발되는대로 이같은 첨단무공해차량의 보급에 나서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감축해나갈 계획이다.
  • ’95 서울모터쇼/서울 모터쇼 내일 개막

    ◎공해없는 미래형/「환경차」대거 첫선/국내 4개사,첨단기술 접목 “질경쟁”/전기·태양광에 하이브리드차까지 제1회 서울모터쇼가 「자동차! 움직이는 생활공간,풍요로운 삶의 실현」을 주제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현대·기아·대우·쌍용자동차 등의 완성차업체를 비롯,모두 1백65개사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외국에서는 포드·GM·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빅 3를 비롯한 37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각종 환경차,레저차 등의 미래형 차가 대량 선보인다.환경차를 위주로 알아본다. ▷전기 자동차◁ 축전지를 사용해 움직이는 차량이다.배출가스는 물론 소음·진동이 거의 없는데다 운전조작도 간편하다. 대우의 DEV는 수명과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니켈­메탈전지를 사용했다.축전지를 차 밑에 설치해 차체공간을 살리고 축전지 박스를 분리형으로 설계해 사용 중 교환도 가능하다.1회 충전으로 80㎞를 달린다. 쌍용의 CCR­1은 시속 1백20㎞로 달릴 수 있다.1회 충전으로 2백㎞를주행 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한국전지와 공동개발,전기자동차의 국산화 및 실용화를 앞당겼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위아래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외형면에서도 최첨단 이미지를 강조했다. ▷태양광 자동차◁ 빛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장 완벽한 무공해 자동차이다.연소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에너지변환 효율이 적어 실용화되기에는 어려움도 있다. 기아가 국내업체 중 가장 먼저 개발했다.기아의 1인승 경주용차는 무게가 1백80㎏으로 가벼워졌다.길이는 6m.시속 1백20㎞까지 달릴 수 있다.일조량이 적은 경우에도 최대의 출력을 낼 수 있다.원거리 무선신호 송수신 장치를 달아 도로주행 조건과 기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현대의 태양광자동차도 1인승 경주용이다.태양에너지를 집적시켜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에너지 변환효율이 17% 이상인 고성능 태양전지를 사용했다.최고시속은 1백20㎞.차량의 주행상태와 모든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운전자가 파악해 최적의 조건에서 주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하이브리드카◁ 전기에너지와 태양광에너지 등을 사용하는 가솔린엔진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실현성이 가장 높은 환경자동차이다.가솔린엔진을 같이 사용해 에너지 변환효율이 낮은 태양광자동차나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자동차의 단점을 보완했다. 현대는 올해 전기에너지를 주연료로 사용하고 가솔린엔진을 보조동력으로 사용하는 FGV­Ⅰ을 개발했다.니켈메탈 수소전지와 8백㏄ 가솔린엔진을 함께 사용한다.축전지만 사용하면 최고 시속은 1백52㎞이며 1회 충전으로 1백97㎞까지 달린다.주행 중 차량 위치 및 주행경로를 표시해주는 차량항법장치를 갖췄고 뒷유리에 설치된 태양전지로 공기정화기를 자동 가동하도록 만들었다. 기아의 KEV­4는 밀폐형 납축전지를 사용해 시속 1백80㎞의 속도를 내며 1회 충전으로 1백88㎞까지 갈 수 있다.8백㏄ 가솔린엔진으로는 7㎾ 발전기를 가동해 축전지를 충전한다.지붕에 태양광 집광판(솔라셀)을 설치,에어콘과 히터를 빛 에너지로 가동하도록 했다. ▷저공해차◁ 자동차업체들은 천연가스 메탄올 등을사용할 수 있는 저공해 자동차를 개발해 까다로워지는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대우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압축천연가스차(NGV­Ⅰ)를 지난 91년 개발했다.지난 3월 NGV­Ⅲ를 다시 내놓았다.이 차는 1회 충전으로 4백㎞를 갈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1백70㎞.가솔린 차량보다 공해가 절반 줄어든다. 이밖에도 현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자동차를 개발했다.수소자동차는 엔진실린더에 수소연료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서비스·부대행사/5∼9일 입장객 추첨 매일 차1대 경품 제공 서울 모터쇼에는 미래의 첨단 차와 요즘 잘 팔리는 국내외의 차를 전시할 뿐 아니라 경품추첨을 비롯한 고객 서비스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행사기간중 5∼9일은 하오 5시까지 입장한 유료입장객에 한해 매일 한명씩 추첨,경품으로 자동차 1대씩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현대(아반떼)·기아(아벨라)·대우(씨에로)·아시아(타우너)·쌍용자동차(코란도)가 각각 자사의 차를 경품으로 내놓았다. 3∼10일에는 현대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와 자동차공업협회 주최로 자동차관련 세미나를 가지며 이 기간 전시장 한편에서는 어린이 자동차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한편 개막에 앞서 3일 하오 올림픽공원 제 1경기장에서는 서울모터쇼 소개,각 사의 주요 출품차종 소개,유명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전야제가 열린다. 서울 모터쇼의 개장시간은 상오 10시부터 하오 6시까지이며,개막일인 4일은 낮 12시부터이다.
  • 「나뭇잎 흰반점 현상」 피해 극심

    ◎기준치 넘는 「오존」 오염이 원인/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조치 시급/응용생태연 조사 결과 자동차 매연가스의 오염이 극심한 지역에 나타나는 나뭇잎의 흰반점 현상이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한 학회의 관찰에 의해 밝혀졌다. 한국응용생태연구회(회장 이경재 서울시립대교수)는 9일 서울시내 전역의 나뭇잎에 오존의 피해로 깨알같은 반점이 나타나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동차 덜타기 시민의식 전환과 당국의 교통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 연구회는 지난해부터 이같은 현상이 일부지역의 진달래,철쭉,개나리,복숭아나무의 잎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던 것이 올해들어 서울시내 전역으로 번졌는데 특히 진달래와 철쭉의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이같은 현상이 심한 지역은 남산 팔각정 주차장인근,남대문인근,잠실 장미아파트,서울시립대교정,개포동 시립도서관,종묘주차장 시민공원 등이었다. 이교수는 『피해가 심한 진달래,철쭉이 지난 8월 초록색 대신 탈색된 잎으로 변한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며 가을들어 잎이 말라 버리는오존피해는 식물의 성장을 정지시키고 궁극적으로는 말라죽게 돼 생태계를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이교수는 『이제 아황산가스 대신 매연가스를 걱정하는 선진국형 대기오염피해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서울시내에 1백80만대의 자동차가 운행중인데 이중 36%가 디젤유를 사용하고 있어 올들어 오존농도가 10회 이상 기준치를 넘어선데다 더위와 가뭄의 영향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생태연구회는 이에따른 대책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자동차운행 횟수 줄이기와 당국은 자동차 배기가스의 배출규제를 현행의 3분의 1까지로 강화하고 엔진에 촉매장치 부착을 의무화해 엔진의 효율을 높여 배기가스를 줄이는 방안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회는 독일의 경우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어 국민운동으로 자동차 대신 자전거타기를 권장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우리나라도 멀지않아 심각한 오존피해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처 박희만교통공해과장은 『자동차가 대기오염의 70%를 점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버스의 디젤유 배출이나 저공해차개발이 외국에 비해 5∼10년 뒤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에따라 디젤유 엔진의 후처리장치를 개발중에 있으며 매연배출의 규제도 강화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무공해 자동차시대(미리가보는 21세기:14)

    ◎전기차/공해주범 휘발유차와 “세대교체”/1회충전으로 수백㎞ 주행… 석유수요 급감/「그린라운드」 본격 개막,태양열차도 각광 21세기의 세계 자동차 시장은 공해가 없는 전기 자동차와 알코올연료의 저공해차가 주종을 이루게 된다.이미 브라질에는 알코올 자동차가 거리를 누비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은 미래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정부가 자동차회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한번의 충전으로 4백㎞를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90년대 말에는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의 대량보급은 세계 석유의 수요와 공급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며 산유국의 영향력도 현재보다는 크게 감소되고 원자력발전이 에너지의 주종이 된다. 일본은 통산성이 77년부터 연구비를 투자,시속94㎞ 주행거리1백80㎞의 시작차를 개발한 이후 다이하쓰·도쿄전력·도요타·닛산등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제너럴 모터스가 시속 1백76㎞에 주행거리가 2백㎞인 「임팩트」를 개발,94년 시판을 목적으로 연구중이며,벨연구소는 전기자동차용 고성능 소형 연료전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는 98년 이후 자동차판매량의 2%를 전기자동차를 팔도록 규제하고 2000년에는 5%,2003년에는 10%로 늘렸다. 다른 주에서도 이를 따라갈 전망이다.독일의 폴크스바겐과 아우디는 전기 휘발유겸용차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프랑스도 값싸고 효율이 높은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영국과 네덜란드·홍콩·이탈리아 등도 무공해 전기차량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93년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도쿄 모터쇼에는 실용단계의 각종 전기자동차가 선보여 가까워진 전기자동차시대를 실감케 했다. 국내도 지난 91년 기아자동차가 메탄올차를 개발한 이후 현대와 대우자동차도 압축천연가스엔진을 개발했다. 연간 50만∼60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일정량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해야 한다. 전기자동차개발에 뛰어들어 선진7개국 진입프로젝트의 하나로 7개 전략과제중 전기자동차를 선정해 놓고 있다. 상공부의 주도로 과학기술처와 상공자원부등 관련부처가 합세한 개발계획은 1단계로 96년까지 4인승 승용차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안전도와 속도·연비로 승부를 걸던 자동차 수출시장이 2000년 대에는 그린라운드의 개막과 함께 무공해 기술경쟁시대를 맞게 된것이다.
  • 전기·태양전지·수소·알코올차 개발 한창/무·저공해 차량시대 온다

    ◎무공해 전기차 한국전기연·현대서 제작 성공 대기를 오염시키는 가솔린차에 대한 규제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93대전엑스포에서 운행될 무공해 전기자동차가 한국전기연구소팀에 의해 개발됨으로써 무·저공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저공해차에는 전기자동차 외에도 한국기계연구원의 태양전지차,현대의 수소자동차,기아의 알코올자동차,대우의 압축천연가스(CNG)자동차 등이 이미 개발됐거나 1∼2년안에 시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무공해차량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전기자동차=기아 베스타를 개조,전기연구소가 개발한 6인승합형의 전기자동차는 전지잔존용량계·컨버터·인버터·전지전동기등 모든 부품을 국산기술로 설계,제작한 것.연구소팀은 5대를 개발,엑스포조직위에 납품할 예정이며 1회충전으로 최대주행거리 90km에 최고시속 70㎞ 엑스포기간중 노약자및 어린이 수송에 사용된다.아직 1회충전으로 갈수 있는 주행거리가 짧고,연료용배터리가 무거우며 충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한국전기연구소 외에현대자동차에서도 개발했다.일본 등에서도 앞서 개발돼 관공서용으로 2천여대,영국은 우유배달 등에 10만여대정도 쓰인다한다. ◇태양전지차=태양빛을 전지로 바꿔 주행하는 차로 한국기계연구원·기아자동차 등에서 개발했다.경주용으로 개발된 이차는 시속60㎞까지 낼수 있다.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태양빛을 전기로 바꿔주는 소재기술이 미흡,효율이 낮은 단점때문에 실용화가 지체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1인승1대와 3인승2대를 개발,오는6월 엑스포조직위에 납품할 예정이다. 미국·일본·스위스·캐나다 등에서 개발했으며 최고시속은 1백20㎞. ◇수소자동차=공기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으며 자원이 무한하나 연료용수소를 가공,저장하는 수소저장탱크 제작기술이 뒤져 개발이 늦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시제품(프로토타입)을 93년말 선보이며 과학기술원 이재영교수팀이 95년 시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미국및 일본 등에서는 이미 주행시험중이다. ◇알코올자동차=상온에서도 액체여서 급유가 간편하고 출력도 우수하다. 엔진의 내구성및 내부식성,알코올의 안정적 공급,저온상태에서 시동이 잘 안걸리는 것 등이 문제로 꼽힌다. 알코올원료가 동물성,식물성이냐에 따라 메탄올·에탄올자동차로 구분된다. ▲메탄올자동차는 천연가스·석탄등 공업용알코올을 이용하며 연료배합비율은 가솔린15%,메탄올85%로 미국 등에서 관공서용으로만 사용되는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메탄올 함량을 감지,유연하게 대처하는 메탄올 가변연료자동차인「FFV」를 개발,시험중에 있다. ▲에탄올자동차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하는 식물성알코올을 사용하며 가솔린80%,에탄올20%를 혼합한 것.브라질에서는 강제적으로 5∼20%수준의 에탄올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CNG자동차=발열량과 연비는 가솔린차와 비슷하나 대기오염을 50%까지 낮출수 있는 압축천연가스차. 천연가스를 연료로 쓰기 위한 연료가공기술이 어려워 장애가 되고 있다. 대우및 현대가 시제작한 차를 시험운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포드사는 1회연료주입으로 2백∼3백㎞ 갈수 있는「AFV」를 개발,주행실험중에 있다.
  • 국민생활·환경대책 보고 주요내용

    ◎무주택자에 전세금 4,450억원 융자/“오염유발 업체에 부담금”… 새 제도 도입/6대도시 도로확충… 10년내 21%로 높여/70세이상 저소득노인에 월 1만원씩 수당 지급 건설부·보사부·교통부·환경처·보훈처·서울시는 15일 청와대에서 올해 「국민생활과 환경개선대책」을 합동으로 보고했다. 다음은 이들 각부처 업무계획의 주요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가수요 억제책 강구 ▷주택공급 원활화대책◁ ◇2백만호 주택건설의 차질없는 추진=▲택지 1천6백40만평 개발·공급 ▲도심지주·상복합건물의 건설촉진 ▲국민주택기금 및 민영주택자금 4조4천억원 적기 공급 ▲자재 및 기능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조립식 주택건설을 90년의 2만2천호에서 5만호로 확대 ▲주택 건설자재의 규격화 및 설계의 표준화 추진 ◇저소득층 주거생활의 안정=▲도시영세민이 밀집해 사는 60개 불량주택지역(속칭 달동네)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추가지정 ▲7백억원을 지원,60개 지구의 불량주택을 개량하고 생활환경(진입로·상하수도 등) 개선자금 3백억원 별도 지원 ▲무주택 전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융자 지원액을 90년의 3천4백50억원에서 4천4백50억원으로 확대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공급체계 확립=▲주공 및 지방자치단체는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소형주택건설에 주력토록 하고 민간부문의 소형주택(25.7평 이하) 건설의무비율을 90년의 60%에서 70%로 확대 ▲주택전산화 추진으로 2주택이상 소유자,위장 무주택자 등 무자격 당첨자 색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입주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가수요 억제방안을 종합적으로 강구 ◇신도시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금년중 8만7천3백호를 공급하여 수도권지역의 주택수급 불균형을 조기에 해소 ▲9월의 분당시범단지(2천5백가구)의 최초 입주에 대비,점검대책반을 운영 ◇건자재 및 인력의 안정적 공급=▲양질의 바다모래 공급을 위한 세척용수 공급확대 및 하역능력 확대 ▲새로운 하천골재원으로서 초평도 골재채취지구(채취가능량 8백60만㎥)를 개발 ○경로식당 26곳 운영 ▷사회복지대책◁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대책=▲70세이상 저소득노인 5만1천명에게월 1만원의 노령수당을 지금 ▲결식노인을 위한 경로식당 26개소 운영 ▲재가노인의 간병·상담을 위한 가정봉사사업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생활보호·의료부조 대상에서 제외된 모자가정 중학생 자녀 1만2천명의 학비전액 신규지급 ▲탁아시설을 2백50개소에서 6백55개소로 확충 ▲의사자에게는 최저임금액의 1백20배(2천만원상당),의상자에게는 의사자보상금의 2분의 1 범위내에서 각각 차등지급해 보훈대상자와 같은 수준의 생계·의료비 지원유지 ▲의료부조자 본인부담률 외래 67%에서 44%로 인하 ▲의료부조자를 포함한 모든 저소득층 자녀에게 실업계고교까지 학비전액을 지원 ◇장애인복지증진=▲장애인의료재활,체육활동을 위한 복지편의시설을 확충 ▲선천성 장애의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신생아 3만명 무료검진 ◇지역의료보험의 재정안정=▲보험급여비 증가추세에 따라 보험료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하고 국고지원액도 이에 상응하게 증액 ▲재산세·종합토지세 등 과세자료를 전산 연계하여 정확하고 공정한 보험료 부과 ▲고액진료비 공동부담사업으로 지역의료보험 재정지원 ▲의료비심사 강화,대도시 전산체제 개선 등 조합운영을 효율화하여 재정낭비요인 해소 ◇의료공급기반 확충=▲차관자금 9천만달러를 지원하여 의료시설·장비를 보강 ▲국립암센터 건립,국공립정신병원 증설 등 특수질환 전문치료병상을 대폭 확충 ○기본연금 대폭 인상 ▷보훈대상자 지원강화◁ ◇보훈대상자 복지시책 확충=▲기본연금을 월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 ▲중상이군경의 간호수당을 월 25만원으로 30% 인상 ▲보상종목 개편 등 보상금 급여체계 개선방안 마련 ▲일반병원 26개소를 전공상군경 진료병원으로 지정 ▲취업상담실을 31개 전보훈관서에 확대 설치 ▲보훈대상자에 대한 특별공급아파트 3천5백가구분으로 확대 ◇제대군인관리 개선=▲10년 이상 북무후 전역하는 직업군인에 직업훈련 실시 및 취업알선 ▲무주택 전역군인에 아파트 우선 분양 ▲군인보험 개선 ▲국립묘지 안장대상의 확대 ○낡은 정수장등 제거 ▷맑은 물 공급 및 환경개선◁ ◇맑은 물 공급대책=▲하수처리장 9개소,오·폐수처리장 39개소연내 완공 ▲1백79억원을 투입,안양천 등 15개 하천을 대상으로 정화사업 실시 ▲노후정수장 시설과 노후관을 교체해 상수도관으로 인한 수돗물 오염요인을 완전 제거 ▲각 정수장 및 음용수를 정기검사해 발표 ◇환경개선대책=▲단기(1시간) 대기환경기준을 제정하고 국민환경 지표를 개발해 보급 ▲관련부처의 산업정책을 환경개선대책과 연계시키는 종합조정기능을 강화 ▲프레온가스 사용규제 등 국제적인 환경강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국제환경협약 대책위원회를 활용 ▲오염유발 부담금제도를 도입하고 대통령의 「국가환경선언」을 통해 정부의 강력한 환경개선 의지를 실현 ▲수계별 또는 대기영향권별로 광역단위의 환경관리체계 구축 ○2층버스 시범 운행 ▷서울시교통 및 환경대책◁ ◇교통난 완화=▲91년에 전동차 3백36량 증차 ▲중형버스 증차 및 2층버스 시범운행 ▲사당4거리 등 14개 지점의 정체해소 ▲공원지하·하천복개 등 주차장 29개소 건설 ▲제2기 지하철건설 본격시행 ▲3개 도시고속도로 건설 ▲불법주차 단속원 증원 ◇깨끗한 서울=▲20년이상된 수도관 4백62㎞ 연내 교체 ▲도시가스 가정보급률을 22.2%에서 25.7%로 상향 ▲중·대형건물 1천3백30개소와 아파트 49개 단지의 난방 연료를 벙커C유에서 LNG로 전환 ▲시내버스 1천5백대 엔진 고출력화로 저공해차량 보급촉진 ▲쓰레기분리 수거 전지역 실시 ▲쓰레기 수거 소형차량 금년중 6백88대 확보 및 중계처리장 8개소 건설 ▲김포해안매립지를 쓰레기 처리장으로 건설,92년부터 사용 ▲쓰레기 수송도로(총 14㎞·폭 20m) 건설 ◎교통난완화 종합대책 마련/수도권 전동차 4백44량 늘려/「버스전용 차선제도」 확대 실시 ▷대도시 교통난완화◁ ◇도시교통시설 확충=▲수도권은 지하철확장 1단계구간 1백13㎞를 92년까지 완공하고 2단계 1차인 51.5㎞는 93년까지 앞당겨 완공하며 2단계 2차인 61.5㎞는 93년에 착공 ▲부산권은 지하철 1단계구간 60.2㎞를 95년까지 완공하고 2단계인 57.9㎞는 95년에 착공 ▲대구권은 91년 하반기에 지하철 1호선 27.6㎞를 착공하고 인천·광주·대전권은 91년중 타당성조사를 실시 ▲6대도시의 도로율을 현재의16%에서 2001년까지 21%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도시별 중장기 도로망 확충계획을 수립 ▲6대도시의 중장기 주차장 확충계획을 수립 ◇수도권 교통소통 촉진=▲서울 내부순환 도시고속도로 42.1㎞와 외곽순환고속도로 1백18.4㎞를 건설 ▲경인고속도로 확장사업은 92년까지 완공시키고 영등포∼구로간 전철 3복선사업은 2년 앞당겨 91년중 완공 ▲경인전철 복복선과 제2경인고속도로는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겨 96년과 93년에 각각 완공 ◇기존 교통시설의 효율적활용=▲수도권 전동차는 91년에 4백44량 증차하고 92년부터 95년까지 매년 2백량씩 증차 ▲부산권은 91년에 30량 증차하고 92년부터 95년까지 매년 70∼1백량씩 증차 ▲시내버스의 공동배차제를 추진해 굴곡·경합노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버스전용차선제를 확대실시 ▲직행좌석버스의 운행을 늘리고 91년 상반기에 중형버스를 운행시켜 자가용 및 택시이용 인구를 흡수 ▲기존도로의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변차선제 등 교통체계 관리사업을 확대 ▲자가용 승용차의 과다이용 억제를 위한 적절한 규제방안 검토 ▲불법주차의 지속적 단속을 위한 주차관리 전담기구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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