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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이낙연에 “어렵게 쌓은 탑 무너져 얼마나 속상하신가”

    文, 이낙연에 “어렵게 쌓은 탑 무너져 얼마나 속상하신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겸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어렵게 쌓아 올린 탑이 무너지니 얼마나 속상하시냐”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2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마구 사고를 칠 무렵에 우연히 통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한테 위로하시더라. 속상하시기로 치면 대통령이 더 속상하실 텐데 저한테 그 말씀을 해주셔서 위로의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새롭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아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하고 있다. 칠십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이번에 꼭 우리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 공동대표는 “전직 대통령으로서 많이 참아오셨던 말씀을 하신 것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이 공동대표는 민주당 소속으로 부동산 관련 대출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진 공영운과 양부남 후보에 대해 “참 뻔뻔하다”고 저격했다. 그는 “잘못은 잘못인 것이지 ‘잘못했지만 불법은 아니다’라든가 ‘아파트 팔아서 갚으면 될 것 아니냐’라든가 그 얘기가 아니다. 그건 국민의 눈높이에 아주 어긋나는 태도이고 진정으로 반성하는 자세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들에 대해 “후보의 자격이 없다. 그 점에서 민주당의 태도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생각한다”면서 “웬만한 잘못은 마구 뭉개고 지나가는 것이 체질처럼 됐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질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들을 그럼에도 두는 것에 대해서는 “아마도 하나가 무너지면 다음 둑이 또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라며 “초기에 처음부터 잘 버텨야 그다음이 보호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지 않나 싶다”고 분석했다.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그는 지역 판세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민주당의 텃밭이고 윤석열 정권이 폭주하면서 민주당을 도와주고 있다. 그래서 여야 정당의 합작으로 판세가 굴러가서 저희로서는 굉장히 벅찬싸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로 가면 국가가 위태롭다는 얘기 그리고 국가 지도자들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광주시민들께 드리고 있고 많은 시민께서 저의 말씀을 받아주시는 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저 이낙연 많이 부족하지만 사법 리스크 없는 유일한 지도자”라며 저희가 제가 가진 경험 그리고 식견 모든 걸 쏟아서 국가와 광주를 위해서 신명을 바치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선거 때만 되면 식구에게 총질한다”…이장우 대전시장 유승민 저격

    “선거 때만 되면 식구에게 총질한다”…이장우 대전시장 유승민 저격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비판 발언을 이어가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에게 “선거 때만 되면 집안 식구들에게 총질하는 분열주의자가 나타난다”고 저격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런 사람은 정치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거칠게 비판하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이) 정치적 반사이익을 노리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신의 없는 사람은 역사에서 성공한 경우가 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입으로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앞서 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유승민, 조해진 등등, 등에 칼 들이대는 못된 버릇 또…”라며 “함운경은 들어온 지 얼마 되었다고 가벼운 입을 함부로 놀리나”라는 글을 올렸다. 또 “유승민(은) 그만 나대지 말라. 자중하라”라며 “조해진, 함운경(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을 뛰어라.그게 답이다. 바보들아”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 중 취재진에게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든 모든 것을 다 바꾸어 가야 한다”고 말하는 등 윤 대통령이 반성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대전 유성을에서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 유세 현장을 찾아 “지난해 연말 정부가 연구·개발 예산을 깎아 유성에서 국민의힘에 등 돌리고 섭섭한 분 많다면 우리가 반성하겠다”고 말을 꺼낸 뒤 “이상민 의원이 다시 국회에 들어가 과학기술 예산을 다시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단지 종사자들이 지켜줘야 한다”고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부와 국민의힘이 그동안 잘못한 것에 매를 들면 얼마든지 맞겠다. 남은 3년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확보해줘야 한다”며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이 후보를 아끼시는 분들께 저희가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관련 “4년 전 민주당이 7개 선거구를 독식한 대전의 민생과 경제가 더 나아졌느냐”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일주일에 두세번 재판받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감옥 갈 사람이다. 야당 다 합쳐 180 의석으로 국회를 어떻게 만들었냐”고 비판했다.
  • 신지호 “박은정 배우자, 다단계 가해자 비호…위선 가면 벗겨야”

    신지호 “박은정 배우자, 다단계 가해자 비호…위선 가면 벗겨야”

    신지호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심판특별위원장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변호 이력을 두고 “위선의 가면을 벗겨야 된다”고 저격했다. 신 위원장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국당의 1호 강령이 검찰 개혁인데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전 검사장이 다단계 사기 가해자들을 비호하고 고액의 수임료를 받아 챙기고 한다면 검찰 개혁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이조심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야권 대응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 위원장에게 전화해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신 위원장이 이를 수락했다. 신 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은 여기저기 유세 지원 다니느라고 너무 바쁘니까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이슈파이팅을 해 달라 요청받았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위원회에 대해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를 위시한 세력들이 정권 심판을 하겠다고 하는데 저희들은 그렇게 정권 심판을 하겠다고 하는 이재명 세력, 조국 세력이 어떤 사람들인지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위선의 가면을 벗겨드리는, 그래서 국민이 그들의 민낯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위원회는 출범 후 이 변호사 겨냥을 첫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 변호사는 다단계 업체 측과 관련한 인사를 변호해 거액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이유불문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2조원대 코인 사기 사건을 변호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등 일부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즉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임 사건의 상당수는 다단계 피해자의 고소대리 등 피해구제 사건에 해당한다”면서 “지금까지 총 1000여명 다단계 다수 피해자의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박은정 후보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160건을 수임했기 때문에 전관예우가 있었다면 160억 원은 벌었어야 했다고 주장한다”고 묻자 신 위원장은 “그 얘기 듣고 한마디로 기가 찼다”고 했다. 신 위원장은 “이종근 전 검사장보다 더 높은 직위에 있었던 고검장 출신들이 나와서 1년 만에 100억 이상 번 케이스가 있느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과거 고검장을 하고 퇴임했는데 그때 박성재 고검장이 변호사로 전업한 후에 번 것과 비교해 봤더니 몇 배나 된다”면서 “이건 굉장히 놀라운 숫자다. 근데 그렇게 뻔뻔하게 160억 정도는 돼야지 전관예우다, 전관예우라는 걸 액수의 기준으로 이 사람들은 따지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투기 의혹을 받는 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해 “저희들이 볼 때는 명백한 사기죄에 해당된다”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양문석 후보 딸이 5억원을 사업을 위한 물품을 구입했다고 새마을금고에 제출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양문석 후보 본인이 5억원을 빚 갚는 데 썼다고 하는데 딸은 그 5억원으로 사업 물품 샀다고 하니까 이건 명백한 허위이고 사기”라고 지적했다.
  • [글로벌 In&Out] 미국 리더십의 날개 없는 추락

    [글로벌 In&Out] 미국 리더십의 날개 없는 추락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동맹국에 보내는 ‘안보 신뢰’와 잠재적 적국을 향한 ‘위협 신뢰’의 달성을 통해 국제정치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우방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감당했던 경제적 부담과 인적 희생은 향후 현상 변경 세력에게 보내는 미국의 경고가 허언이 아님을 입증하는 자산으로 작용했다. 이처럼 동맹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해소해 주고 적대국에 미국이 가하는 위협의 현실성을 확실히 인식시키는 방법을 통해 미국은 자국 주도의 국제질서를 강화해 왔다. 하지만 최근 추락하는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는 날개가 없어 보인다. 지난달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해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핵 억제의 초점이 ‘핵능력 개발 저지’에서 ‘핵사용 방지’로 전환될 수 있음을 잇따라 시사했다. 이에 질세라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이 자체 핵우산을 지니고 있다는 발언까지 내뱉었다. 북한 핵능력이 고도화하는 시점에서 미국과 러시아 모두 북한의 핵 보유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미국 안보 평판의 악화는 국제사회와의 공조에 기반해 북한 비핵화를 추진해 온 한국 전략에 근본적인 수정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우려는 유사하다. 지난 14일 주제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하면 이후 어떤 나라도 미국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을 저격했다. 오랜 기간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 온 핀란드와 스웨덴이 연이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고 폴란드와 발트 3국이 군사력을 강화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정체는 미국이 평판 복구를 위해 훗날 치러야 할 비용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할 것이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평판 비용 절감 효과를 확실히 체험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전쟁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물리적 비용이 증가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럽에서 위협 신뢰성이 크게 향상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위협을 대하는 유럽의 반응은 이전과 다를 것이고, 이는 약해지는 미국 주도 국제질서에 더 큰 균열을 초래할 것이다. 이사이 ‘스트롱맨’ 푸틴은 압도적인 지지로 5선을 달성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한국에 대한 위협 평판을 증가시키는 보너스까지 챙겼다. 얼마 전까지 러시아는 미중 패권경쟁과 인도·태평양 전력의 소용돌이에서 상대적으로 비켜나 있었지만 이제 한반도 안보에서 차지하는 입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재 북한은 북러 연대 강화의 부산물인 ‘우크라이나 특수’를 만끽하고, 중국은 3월에 개최된 양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을 더욱 공고화했다. 전례 없이 강화되는 북중러 삼각 권위주의 체제의 협력에 전면적으로 노출된 한국은 안보와 외교에서 탈냉전 시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의 재집권에도 흔들리지 않을 동맹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미국 안보 평판의 불능화에도 자주 안보를 수호할 국방력 강화의 비책을 고민할 때다. 함명식 중국 지린대 교수
  • 낯 뜨거운 막말, 등 돌리는 중도층

    낯 뜨거운 막말, 등 돌리는 중도층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대를 향해 “쓰레기 같은 말”, “그 입이 쓰레기통” 같은 거친 언사를 쏟아냈다. 역풍 차단을 목표로 양당이 공천 과정에서 ‘막말 후보’를 내쳤던 것과 달리, 급해지니 서로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유권자의 정치 불신이 높아지고 선거 판세를 좌우할 중도층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 이천시 유세에서 “김준혁(경기 수원정) 민주당 후보가 했던 입에 담지 못할 쓰레기 같은 말에 대해 제가 ‘쓰레기 같다’고 했다고 저를 비난하더라. 쓰레기 같은 말이 아니면 뭐냐”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형수에게 했던 말이 쓰레기 같은 말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강동구 유세에서는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남자들이 뭐가 그렇게 징징대는 게 많나. 자기 지켜 달라 징징대냐”고 했다. 송파구에서는 총선을 ‘한일전’으로 규정한 이 대표와 야당을 향해 “반일팔이 하면서 국뽕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국뽕정치는 가능하다. 국뽕경제하면 나라 망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에도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고 반발했다. 이 대표도 전날 서울 송파구 지원 유세에서 “(정부가) 국민 염장을 지르고 있다.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는 말에 공감이 가지 않느냐”고 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 “의붓아버지 같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 지지자를 비하하는 취지의 “설마 2찍은 아니겠지”라고 말했다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했다. 총선이 ‘정권 심판론’ 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의 대결 구도가 되면서 후보들이 너도나도 네거티브에 뛰어들었다. 조국 대표도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 꼬라지 그대로 가다 나라 망하겠다, 이런 판단으로 조국혁신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외쳤다. 정치권 관계자는 “상대가 네거티브하는데 가만히 있기가 어렵다. 그게 유권자의 귀와 눈을 사로잡는 데 효과가 있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집토끼’(강성 지지층)만 관심을 갖는다”고 했다. 부동산 투기 공방도 절정을 향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유세에서 양문석(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의 아파트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 때 우리 모두에게는 집 살 때 돈을 빌리지 못하게 해 놓고 자기들은 뒷구멍으로 이러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신현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장진영(서울 동작갑) 국민의힘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투명하지 못한 재산 증식 과정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장 후보에게 동작구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했고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의 전세사기 가해자 변호 이력도 비판했다. 양측 후보들은 홍보 현수막도 네거티브에 초점을 맞췄다.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민주당 후보는 ‘잊지 말자 정권 2년!’이라고 쓴 현수막을 걸고 이태원 참사·양평고속도로 등을 나열했다. 김기흥(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는 ‘↓ 4년 동안 뭐했습니까↓’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일영 민주당 후보가 ‘커넬워크 건너편 조속 개발, 유치원·학교 신설’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자 바로 위에 ‘저격용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다. 네거티브 선거가 심화하자 구글은 선거철에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정치 관련 광고를 게시하지 않기로 했다. 과장·왜곡·편파적인 주장이 담긴 정치 광고가 유권자를 오도할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네거티브 선거에 대해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총선이 ‘정권 심판’ 대 ‘야권 심판’이라는 프레임으로 치러지면서 유독 공약이나 정책에 대한 양당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네거티브 한 방으로 선거를 살릴 수도 있지만 네거티브 한 방이 돌이킬 수 없는 패배로 이끌 수도 있다. 유권자들은 자극적인 언행을 일삼는 후보나 정당을 찍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낯 뜨거운 막말, 등 돌리는 중도층

    낯 뜨거운 막말, 등 돌리는 중도층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대를 향해 “쓰레기 같은 말”, “그 입이 쓰레기통” 등 거친 언사를 쏟아냈다. 역풍 차단을 목표로 양당이 공천 과정에서 ‘막말 후보’를 내쳤던 것과 달리, 급해지니 서로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유권자의 정치 불신이 높아지고 선거 판세를 좌우할 중도층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 이천시 중리사거리 지원 유세에서 “김준혁(경기 수원정) 민주당 후보가 했던 입에 담지 못할 쓰레기 같은 말에 대해 제가 ‘쓰레기 같다’고 했다고 저를 비난하더라”며 “‘박정희 대통령이 초등학생, 위안부랑 성관계를 맺을 수 있고 마약을 했을 것’이라는 게 쓰레기 같은 말이 아니면 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형수에게 했던 말이 쓰레기 같은 말 아니냐. 제가 읊어 볼 수조차 없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이 대표와 김 후보를 향해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비난했고, 지난 28일에도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며 반발했다. 이 대표도 전날 서울 송파구 지원 유세에서 “(정부가) 국민 염장을 지르고 있다.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는 말에 공감이 가지 않느냐”고 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 “의붓아버지 같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 지지자를 비하하는 취지의 “설마 2찍은 아니겠지”라고 말했다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했다. 총선이 ‘정권 심판론’ 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의 대결 구도가 되면서 후보들이 너도나도 네거티브에 뛰어들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 꼬라지 그대로 가다 나라 망하겠다, 이런 판단으로 조국혁신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외쳤다. 정치권 관계자는 “상대가 네거티브하는데 가만히 있기가 어렵다. 그게 유권자의 귀와 눈을 사로잡는 데 효과가 있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집토끼’(강성 지지층)만 관심을 갖는다”고 했다. 부동산 투기 공방도 절정을 향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유세에서 양문석(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의 아파트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국민을 대표해서 사기 대출로 고발하겠다”고 했고 “민주당 추천으로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할 때 국정감사를 앞두고 KT에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신현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장진영(서울 동작갑) 국민의힘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투명하지 못한 재산 증식 과정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장 후보에게 동작구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했고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의 전세사기 가해자 변호 이력도 비판했다. 양측 후보들은 홍보 현수막도 네거티브에 초점을 맞췄다.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민주당 후보는 ‘잊지 말자 정권 2년!’이라고 쓴 현수막을 걸고 이태원 참사·양평고속도로 등을 나열했다. 김기흥(인천 연수을) 국민의힘 후보는 ‘↓ 4년 동안 뭐했습니까↓’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일영 민주당 후보가 ‘커넬워크 건너편 조속 개발, 유치원·학교 신설’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자 바로 위에 ‘저격용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다. 네거티브 선거가 심화하자 구글은 선거철에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정치 관련 광고를 게시하지 않기로 했다. 과장·왜곡·편파적인 주장이 담긴 정치 광고가 유권자를 오도할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거티브 선거에 대해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총선이 ‘정권 심판’ 대 ‘야권 심판’이라는 프레임으로 치러지면서 유독 공약이나 정책에 대한 양당의 홍보가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네거티브 한 방으로 선거를 살릴 수도 있지만 네거티브 한 방이 돌이킬 수 없는 패배로 이끌 수도 있다. 유권자들은 자극적인 언행을 일삼는 후보나 정당을 찍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재명 “국민을 알로보나…악어의 눈물 속지마” 與 저격

    이재명 “국민을 알로보나…악어의 눈물 속지마” 與 저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유권자들을 향해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악어의 눈물, 이번에 속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이제 읍소 작전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참패할 것 같다, 이런 소리도 나오는데 다 엄살”이라며 “분명히 단체로 몰려 나와서 잘못했다, 반성한다 이러면서 큰절하고 그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수없이 반성한다, 잘못했다 그래 놓고 한 번도 바꾼 일이 없다. 또 다른 대국민 사기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부활절인 31일 본인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표밭을 다졌다. 이 대표는 재판 참석과 격전지 유세 지원, 계양을 지역구 다지기 등 ‘1인 3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계양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잇달아 찾아 예배와 미사에 참석했다.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계산4동으로 이동해 유세에 나선 뒤, 자신의 지역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 지역단체 지지 선언 행사도 참여했다. 교회 예배당에서 대결 상대인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조우했던 이 대표는 유세 현장에서도 원 후보와 만나 신경전을 벌였다. 이 대표 유세현장에서 원 후보의 유세차가 지나가자 “나 같으면 다른 후보가 유세하면 조용히 지나갈 것 같다. 그런데 지금 한두 번이 아니다. 일부러 저러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원 후보 유세차에서 이 대표를 비난하는 내용이 들리자 “저게 저 사람들의 품격”이라고 거칠게 대응했다.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수정(경기 수원정) 후보 유세 당시 했던 ‘이러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이라는 발언을 겨냥해 “국민을 지배 대상으로 보는, 동물처럼 여기는 집단이 있다. 국민을 속된 말로 알로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4월 2일과 총선 전날인 9일에도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이 대표는 “이것 자체가 아마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제가 재판받는 아까운 시간만큼 지지자와 국민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 대표는 하루에만 10개 이상의 지원 유세를 하는 등 ‘쪼개기 유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서울 송파, 광진, 강동, 중·성동, 용산, 영등포, 마포 등 ‘한강벨트’에 위치한 격전지 11곳을 돌았다.
  • 가부좌 튼 황정음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가상현실”

    가부좌 튼 황정음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가상현실”

    파경을 맞은 배우 황정음이 명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황정음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부좌를 튼 사진과 함께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1일”이라며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매트릭스(가상 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초긍정 떵(정)음’이라고 단 댓글에 황정음은 ‘그냥 웃자’고 남기기도 했다. 황정음은 전날인 3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5회 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혼 관련 상황을 소재로 한 콩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직접 ‘이혼’을 언급하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 올린 전남편 저격성 글을 대사로 읊기도 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전남편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남편의 외도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라 여러 추측이 나왔다. 다음날 황정음의 소속사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내 남편 이제 편히 즐겨요”…황정음, 불륜 저격글 읊었다

    “내 남편 이제 편히 즐겨요”…황정음, 불륜 저격글 읊었다

    파경을 맞은 배우 황정음이 방송에서 자신의 이혼 관련 상황을 소재로 한 콩트를 선보였다. 황정음은 3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5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직접 ‘이혼’을 언급하는가 하면, 이혼 소송 발표 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남편 저격성 글들을 대사로 읊기도 했다. 신동엽은 “묘한 시기에 SNL에 나왔다”며 “사람들이 궁금한 게 굉장히 많은가 보다. 물어보면 다 얘기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신동엽은 “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품 할 때마다 잘됐다”며 “작품 보는 눈이 뛰어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황정음은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며 “차라리 작품 보는 눈 말고 남자 보는 눈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콩트 시작에 앞서 신동엽은 “슬슬 시작해야 되는데 준비됐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음은 “네 이혼 준비 됐습니다”라고 답했고, 현장에선 큰 웃음이 터졌다.이날 황정음은 전남편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나는 돌싱’ 코너에서 여성 출연자로 변신한 황정음은 이상형 관련 질문을 받자 “딱 2개만 아니면 된다. 작은 남자랑 가출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남편을 저격하며 올린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름다웠던 내 남편.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려” 등의 이야기를 콩트를 통해 직접 말하기도 했다. ‘슈가 온더 라디오’ 코너에서도 이혼 관련 이야기가 계속됐다. 황정음은 “한 번뿐인 결혼식 성대하게 하는 게 좋겠죠?”라는 사연을 듣고 “결혼을 성대하게 하면 이혼 발표도 성대하게 하는 수가 있다”고 말했고, “시집 잘갈 것 같다. 돈 많은 남자한테 갈 것 같다”는 말에 “돈은 제가 1000배 더 많이 벌거든요?”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닉네임 ‘골프왕’의 등장에 ‘땡’을 연타하는가 하면, “남자친구가 줄담배를 너무 피워 괴롭다”는 사연에 “다른 거 피우는 것보단 담배 피우는 게 낫다”고 했다. 불륜을 간접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엔딩 무대에서 신동엽은 “황정음이 나오기까지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황정음이 출연을 앞두고 고민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황정음은 눈물을 보이며 “이런 자리 처음이라 너무 떨렸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용기 얻고 간다.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황정음의 파경 소식은 지난달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의미심장한 글들을 남겼다. 다음날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가출하는 사람…” 황정음, 의미심장한 이상형 공개

    “가출하는 사람…” 황정음, 의미심장한 이상형 공개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가출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30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5’에 출연한 황정음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 패러디에 참여했다. ‘방배동 사는 돌싱’ 역할을 맡은 황정음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가출하는 사람만 아니면 된다”라고 했다. 이어 제작진 인터뷰 상황극에서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름다웠던 내 남편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라고 말했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같은 말로 남편을 저격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김규원이 자기 자랑 시간에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부르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제가 당황했다고요? SG워너비를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살다가’를 부르기도 했다. 또 김원훈, 김민교와 데이트하면서 “돈은 내가 천 배 더 많아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라고 말했다. 이 역시 황정음이 소셜미디어에서 악플에 직접 단 댓글과 같은 내용이다.
  •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당사자는 입 닫고” 저격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당사자는 입 닫고” 저격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을 알린 가운데, 직접 자신의 심경을 또 밝혔다.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2001년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하던 당시 모습이 담긴 것으로, 홀가분한 니콜 키드먼의 모습으로 ‘이혼 짤’로도 유명한 사진이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은 결별을 인정했다. 특히 한소희는 한 팬의 댓글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 한 팬은 “잘 끝냈다. 회피형 인간 만나봤자 남는 건 숯검정이 마음이다, 다친 거 잘 아물기를 바란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소희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고 한다”며 “근데 어쩌나.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라고 답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날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류준열과 결별했음을 알리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며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 한소희·류준열 결국 결별…상처만 남은 공개 열애

    한소희·류준열 결국 결별…상처만 남은 공개 열애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연예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 한소희와 류준열이 결국 헤어졌다. 30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는 그간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며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반성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올리며 이미 결별을 암시했다. 해당 사진은 니콜 키드먼이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촬영된 사진이었다.두 사람의 공개 연애가 알려진 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소셜미디어(SNS)에 “재밌네”라고 올렸고 한소희가 강아지가 칼을 짚고 선 사진과 함께 “저도 재밌네요”라고 맞받아치면서 이들의 관계는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혜리는 별다른 말 없이 “재밌네” 세 글자를 올렸는데 한소희는 환승연애를 언급하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고 블로그에 장문의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논란이 커지자 혜리도 류준열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올렸다. 한소희도 블로그 글을 삭제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한소희가 지난 29일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또 올리면서 파장이 일었다. 해당 글에서 한소희는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내용으로 둔갑시켜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냐. 그리고 아무런 이야기도 안 하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며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은 목적도 아니고, 정말 단순히 궁금하다”고 했다. 한소희의 글 이후 혜리의 SNS에는 “해명하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다수 달리기도 했다.
  • 민주, 한동훈 ‘쓰레기’ 언급에 “그 입이 쓰레기통”

    민주, 한동훈 ‘쓰레기’ 언급에 “그 입이 쓰레기통”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 등을 겨냥해 표현한 “쓰레기 같은 말”에 대해 “정치 언어를 더는 오염시키지 말라”고 비판했다. 강민석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김준혁 후보(수원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두 후보를 겨냥해 “이 사람들은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 하고 모든 고통을 감내하라면서도 뒷구멍으로는 늘 이런 식”이라고 저격했다. 특히 그는 김 후보에 대해 “심지어 초등학생을 성관계 대상으로 이야기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그 대상으로 비유를 들었다”며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의 말인가”라고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 위에 군림하며 머릿속에 넣고 정치로 구현할 철학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정치를 정말 이상하게 한다. 아이들이 들을까 두렵다”며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의 국민의힘 후보들로 인해 다급한 심정임은 이해가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대한 막말로, 여당의 부적절한 후보들에 대한 논란을 가리려는 얕은 의도도 알겠다”면서 “선거도 좋지만, 이성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 것’이라는 격언을 하나 소개해드린다”면서 “‘입은 화를 부르는 문’(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 ‘혀는 몸을 베는 칼’(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이라는 말도 있다. 부디 자중하라”고 덧붙였다.
  • 한동훈 “이재명·양문석·김준혁의 쓰레기 같은 말” 원색 비난

    한동훈 “이재명·양문석·김준혁의 쓰레기 같은 말” 원색 비난

    “정치를 개 같이 하는 게 문제”라는 거친 표현으로 야당을 저격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에는 “쓰레기 같은 말”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후보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30일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김준혁 후보(수원정)에 대해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대학생인 딸을 사업자등록을 낸 뒤에 새마을금고에서 무려 11억원을 편법 대출받아 대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 후보는 2019년 2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후보를 겨냥해 “이 사람들은 항상 이런 식이다.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 하고 모든 고통을 감내하라면서도 뒷구멍으로는 늘 이런 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에 대해서는 “심지어 초등학생을 성관계 대상으로 이야기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그 대상으로 비유를 들었다”며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의 말인가”라고 비난했다.한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 대표도 직격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이 사람도 정리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는 더 하지 않나”라며 “이재명 대표가 자기 형수에 대해 한 말을 들어봐 달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준혁과 이재명의 쓰레기 같은 말들, 그게 바로 그 사람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여러분 위에 군림하며 머릿속에 넣고 정치로 구현할 철학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당을 향해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비난했던 그는 이번에는 “정치를 ‘뭐 같이’ 하는 사람을 경멸한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나는 잘못한 게 나오면 미안하다고 하고 반성할 것이다. 그리고 그게 여러분의 눈높이 맞지 않는 수준으로 넘어서면 정치를 그만두고 내려올 것”이라며 “쓰레기 같은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씨, 양문석씨 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들어봐 달라. ‘삐 소리’가 나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치에 나오면 안 되는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의 ‘다단계업체 거액 수임’ 논란도 언급하며 “자기편 핵심 비례 1번 부부의 사상 최악 전관예우 사안이 드러나고 나서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는데 조국당이 전관예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 변호사에 대해 “전관으로 한다면 160억원을 벌었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160억원만 안 넘으면 된다’고 하고 ‘검사장을 그만두고 얼마 있다가 한 건에 22억 당기는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 조국당이 정치의 전면으로 들어서면 이게 ‘노멀’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평생 검사로 살아본 나도 그런 숫자로 변호사비를 당긴다는 이야기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며 “그 돈은 다단계 피해자의 피 같은 돈이다. 다단계 범죄는 살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은 정치를 통해 탐욕을 실현하려 하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강조했다.
  • 혜리, 한소희 저격에도 ‘밝은 미소’…이곳서 포착

    혜리, 한소희 저격에도 ‘밝은 미소’…이곳서 포착

    가수 겸 배우 혜리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혜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일 기대 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중 소녀시대 태연과 찍은 투샷도 있었는데,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이외에도 혜리는 칵테일을 만드는 모습, 시크한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혜리는 러블리하고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혜리는 영화 ‘열대야’ 촬영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노력하는 사람들의 24시간을 담은 액션 영화다. 혜리는 걸그룹 출신 댄서 아리 역을 분해 우도환, 장동건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혜리는 전 남자 친구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소식 이후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러나 그는 18일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나간 후에도 류준열과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며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둬 감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전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이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한소희는 29일 혜리에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요구하는 저격글을 올렸다. 한소희는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 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것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 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궁금하다”라고 날카로운 글을 올려, 다시 한번 논란을 키웠다.
  •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배우 한소희가 연인 류준열과 혜리 사이의 환승연애 의혹에 재차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만남에 대해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이라고 강조하며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라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앞서 혜리의 SNS 글을 언급했다. 이어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싶은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혜리에게 질문했다.한소희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한다”며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내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라고 환승연애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느니 마느니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나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나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나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날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SNS 팔로우도 끊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하던 탓에 시간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습니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씁니다) 그치만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력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 입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거라는 가능성이라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논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 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검하는 요즘입니다.사과는 했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주신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하여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 민주, 한동훈 “개같이 정치” 발언에 “돼지 눈에는 다 돼지”

    민주, 한동훈 “개같이 정치” 발언에 “돼지 눈에는 다 돼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돼지 눈으로 보면 다 돼지로 보인다”고 맞받아쳤다. 김민석 민주당 상황실장은 28일 국회 브리핑에서 “무학대사께서 ‘부처님 눈으로 보면 다 부처로 보이고 돼지 눈으로 보면 다 돼지로 보인다’는 불안돈목(佛眼豚目)의 고사를 남기신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그들이 저열하게 갈 때 우리는 고상하게 가자’(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미국 선거 격언을 언급하며 “저희는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내내 품격 있게 국민들 앞에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집중유세에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정치 자체는 문제가 없다”라며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 “말조심하자”고 당부한 그가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김 실장은 한 위원장의 발언 이후 “후보들의 과도한 대응은 자제하기를 바란다. 중앙당에서 적절한 대응과 조치를 할 것”이라며 “후보들은 윤석열 정권의 민생경제 실정 지적과 지역 공약 홍보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그는 이에 대해 “굳이 한 위원장과 똑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진 않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지를 냈다”고 설명했다.신현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도 “한동훈 위원장의 거친 언사는 귀를 의심케 한다”고 비판에 나섰다. 신 대변인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집권여당 대표로서의 품위마저 내버리기로 했나”라며 “야당을 비난하고 싶으면 하라. 하지만 합리적인 논거와 품격 있는 언어로 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그는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은 국민께 절망만 주는 언사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한 위원장이 정말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라며 “여당을 이끄는 사람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될 말”이라고 했다. 또 “애견인들 표는 받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로 읽힐 수도 있다”고 저격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도 “막말을 한다고 해서 본인들이 정치를 거지같이 하는 게 사라지는 게 아니다”라며 “남 탓하기 전에 윤석열 정권부터, 국민의힘부터 제대로 하고 있는지 돌아보시라”고 비판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 유세에선 ‘개같이’ 대신 ‘뭣같이’로 바꿨다. 한 위원장은 “정치라는 말에는 죄가 없다. 정치 뭣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그 사람에게 죄가 있는 거다. 여러분 죄를 물읍시다”라고 했다.
  • ‘차도녀’도 탐낼 것 같은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얼마나 예뻐졌길래

    ‘차도녀’도 탐낼 것 같은 ‘2025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얼마나 예뻐졌길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차도녀’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새롭게 돌아왔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과 새로운 유채색 컬러를 적용, 컬러에 진심인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나섰다. 쿠페형 스타일을 적용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여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모델이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소형을 뛰어넘은 준중형급 차체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단보다는 높고 SUV보다는 낮은 높이로 운전 시야가 좋고 승하차가 편한 데다 안전성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디자인이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를 새롭게 선보였다. 마리나 블루 색상은 밝은 채도가 강조된 푸른색으로, 마치 요트가 정박한 지중해 마리나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연상케 한다. 남성 소비자보다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레드와 블랙 컬러를 조합한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추가된 레드라인(REDLINE) 에디션이 바로 그것. 정열적인 레드와 시크한 블랙 컬러가 강조된 트림으로, 여성 패션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인기 있는 컬러를 조합했다. 레드라인은 외장 그릴과 그릴바,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등에 글로스 블랙 외장이 적용됐다. 레드 스트라이프 그릴 및 아웃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레드라인 전용 17인치 글로스 블랙 레드라인 알로이 휠 및 블랙 휠캡, 레드 아웃라인 블랙 트랙스 레터링, 루프랙 등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를 조합했다.
  • ‘도박으로 폭망’ 피트 로즈, 오타니 저격 “통역 있었으면 난 무죄”

    ‘도박으로 폭망’ 피트 로즈, 오타니 저격 “통역 있었으면 난 무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도 스포츠 도박으로 영구 제명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피트 로즈(82) 전 신시내티 레즈 감독이 개인 통역사의 불법 도박 혐의로 홍역을 앓는 당대 최고의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저격했다. 26일 미국 CBS 스포츠 라디오 방송 진행자 자크 겔브 등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21초짜리 영상을 보면 로즈 전 감독은 한 남성에게 오타니 통역을 맡았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파문에 관한 질문을 받고는 “1970~1980년대에 통역 직원이 있었다면 난 처벌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니가 불법 도박에 깊숙이 연루됐고, 미즈하라가 모든 혐의를 뒤집어쓴 것 아니냐는 뉘앙스를 풍기며 이번 사태를 비꼰 것이다. 로즈 전 감독은 선수 시절 타이 콥(4189개)을 뛰어넘어 MLB 역대 최다인 4256개의 안타를 기록한 전설이다. 하지만 그는 신시내티 사령탑이던 1987년 자기 팀 경기를 두고 도박한 사실이 2년 뒤 뒤늦게 들통나 MLB에서 영구 제명됐다. 승부를 조작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신시내티의 승리에 돈을 걸었을 뿐이라는 동정론도 있었으나 1991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도 영구 제명 명단에 올랐다. 1990년에는 탈세 혐의로 벌금을 내기도 했다. 오타니는 사태가 발생한 지 엿새 만에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에 대해 드리워지는 의심의 시선을 일축하고 나섰다. 오타니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미즈하라가 내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계속 거짓말했으며 난 스포츠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자에게 의도적으로 돈을 보낸 적이 없다”고 강변했다. 다만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어떻게 자신의 계좌에 접근해 돈을 빼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오타니는 또 “야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도 돈을 걸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대신 베팅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없다”면서 “베팅을 위해 도박업자를 거친 적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베팅 결제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시즌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에도 오타니와 함께 왔던 미즈하라는 불법 도박으로 큰 빚을 지고 오타니의 돈으로 이를 변제한 사실이 알려져 지난 20일 샌디에이고와 1차전 뒤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해고됐다. 미즈하라는 언론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자신의 처지를 인지하고 돈을 직접 송금해 대신 갚아준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이를 번복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오타니는 “이 모든 것은 전부 거짓말이었다. 미즈하라는 (이 내용에 대한) 언론 취재에 대해 내게 말하지 않았다”면서 “미즈하라는 나와 계속 소통해왔다고 말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샌디에이고와 1차전이 끝난 시점에서야 미즈하라의 도박 문제를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팀 미팅이 끝나고 숙소에서 일대일로 얘기하자’고 말했다”면서 “호텔에 돌아갔을 때 비로소 그에게 막대한 빚이 있고 그가 내 계좌를 이용해 도박업자에게 돈을 보낸 사실을 인정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내가 믿은 사람이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에 매우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금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오타니는 전 소속팀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공 하나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땅볼 2개와 볼넷 하나에 그쳤다.
  • 대파값 논쟁에 민주 “또 남탓… 물가관리 포기 대통령”

    대파값 논쟁에 민주 “또 남탓… 물가관리 포기 대통령”

    아무런 잘못이 없는 대파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이 화가 난 것은 대파 가격이 아니라 물가 관리를 포기한 대통령의 무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대파 875원은 합리적’이라는 윤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지난 정부 시절 대파 가격 폭등을 거론하며 또다시 남 탓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전날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대파 한 단 가격이 7000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통령실도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지난 정부 시기인 2020~2022년에도 채소류의 가격이 가장 높은 흐름을 보였다. 2021년 3월 대파의 평균 소비자 가격이 1㎏당 6981원까지 상승해 ‘파테크’, ‘반려 대파’와 같은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아직도 문재인 정부가 계속되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나. 언제까지 남 탓으로 허송세월할 건가”라며 “2021년 한파로 대파 출하가 지연돼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과 지금이 같나”라고 꼬집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날 서울에서 진행한 총선 후보자 지원 방문에서 국민의힘의 대응을 언급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이수정(경기 수원정) 후보가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그거는 (대파 한 단이 아닌) 한 뿌리 얘기하는 것”이라고 해명에 나선 것을 저격해 “이수정 후보가 대통령을 방어한다고 ‘한 뿌리에 875원이라고 했다’더라. 그거 허위사실 공표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강동구 길동시장을 방문해서도 “오늘 장관인지 누가 하나로마트에 갔더니 875원짜리 파가 또 있더라”면서 “이건 국민들 염장 지르는 것인가. 약 올리는 것인가”라고 몰아붙였다.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하나로마트 성남점 현장 방문에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파 가격에 대해 “4250원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2000원, 하나로마트 측 1000원, 여기에 농식품부 할인쿠폰 375원까지 붙여 875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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