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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백’보다 싼 아파트, 강남 1채 팔면 770채…한국 어쩌나

    ‘샤넬백’보다 싼 아파트, 강남 1채 팔면 770채…한국 어쩌나

    주택시장 양극화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경북 칠곡에서 명품 가방보다 싼 1000만원대 소형 아파트가 거래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11일 칠곡 ‘성재’ 단지 전용 32㎡ 한 채가 전국 아파트 가운데 가장 저렴한 11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 전용 32㎡ 아파트 3채는 각각 1400만원, 1600만원, 18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일부 명품 가방 가격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명품 매출 상위 브랜드로 꼽히는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샤넬·루이뷔통) 가운데 샤넬의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의 경우 1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서울 강남 압구정 신현대 8차 152㎡ 한 채는 85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압구정 신현대 8차 한 채를 팔면 칠곡 저가 아파트를 최대 773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주택시장 양극화 역대 최고…금융 불균형 확대 우려 수도권과 비수도권 주택시장의 양극화는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3%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끌’ 열풍이 불던 2020년 8월 전고점(43.2%)을 뛰어넘는 수치다. 반면 대구(-26.6%), 부산(-18.0%) 등 5대 광역시의 최고점 대비 주택 가격 하락 폭은 20% 내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다주택자 규제 강화 이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서울 등 핵심지역 매입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외지인의 서울 주택 원정 구매 비중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수도권 주택시장의 부진은) 지역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 지속은 금융 불균형 확대 등 잠재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지역 간 격차는 매달 심화하고 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2.7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5월(10.0) 이후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전역은 10·15 대책으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제한됐지만, 거래량이 줄었을 뿐 가격은 유지되고 있다”며 “지방으로 풍선효과가 확산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 병 속에 선 ‘페이커’…AI가 책상 위로 나왔다

    병 속에 선 ‘페이커’…AI가 책상 위로 나왔다

    스마트폰 화면 속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이제 책상 위 ‘실물’로 등장했다. 유리병 안에 서 있는 3D 홀로그램 형태의 AI 동반자가 공개되면서, AI 활용 방식이 2D를 넘어 3D로 확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회사 레이저(Razer)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3D 홀로그램 기반 데스크톱 AI 동반자 ‘프로젝트 에이바(AVA)’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온라인에서 20달러(약 2만 9000원)의 예약금을 내고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정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페이커’부터 키라까지…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프로젝트 에이바는 총 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안경을 쓴 남성형 아바타 ‘페이커’가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레이저는 해당 아바타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공식적으로 구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밖에도 고양이 귀를 한 캐릭터 ‘키라’(Kira), 문신이 있는 남성형 ‘제인’(Zane), 일본 인플루언서 아라키 사호리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사오’(Sao), 그리고 움직이는 레이저 로고 형태의 캐릭터가 함께 소개됐다. 아바타들은 현재 개발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다. ◆ 책상 위에 서 있는 3D AI…업무·생활 보조에 초점 프로젝트 에이바의 홀로그램 캐릭터는 높이 약 14㎝로, ‘책상 위에 올려두는 AI 동반자’를 지향한다. 레이저 측은 “인간과 유사한 시각·청각 인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xAI의 AI 기술 ‘그록’(Grok)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향후 다른 주요 AI 기업과의 연동도 검토 중이다. 레이저가 제시한 활용 예시는 ▲기분과 컨디션 추적 ▲일정 계획 ▲표 계산 문서 분석 ▲대화 번역 ▲동기 부여 메시지 제공 등으로, 업무 보조와 생활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민량 탄 레이저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통신에 “사람들이 AI를 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흐름은 인지하고 있지만, AI와의 연인 관계나 감정적 유대 형성을 목표로 한 제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AI 동반자 경쟁 가속 AI 경쟁이 격화되면서 단순한 챗봇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AI 동반자’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19년 시장을 연 레플리카를 시작으로, 오픈AI의 서비스에서도 이용자와의 감정적 연결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성인용 콘텐츠 도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게이트박스(Gatebox) 사례가 먼저 확산됐으며, 실제로 해당 캐릭터와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이용자 사례도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 에이바는 AI를 화면 속 비서가 아닌 ‘공간 속 존재’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AI 동반자 경쟁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페이커가 병 속에?”…책상 위 AI 동반자 등장 [CES 2026]

    “페이커가 병 속에?”…책상 위 AI 동반자 등장 [CES 2026]

    스마트폰 화면 속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이제 책상 위 ‘실물’로 등장했다. 유리병 안에 서 있는 3D 홀로그램 형태의 AI 동반자가 공개되면서, AI 활용 방식이 2D를 넘어 3D로 확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회사 레이저(Razer)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3D 홀로그램 기반 데스크톱 AI 동반자 ‘프로젝트 에이바(AVA)’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온라인에서 20달러(약 2만 9000원)의 예약금을 내고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정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페이커’부터 키라까지…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프로젝트 에이바는 총 다섯 가지 홀로그램 아바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안경을 쓴 남성형 아바타 ‘페이커’가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레이저는 해당 아바타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공식적으로 구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밖에도 고양이 귀를 한 캐릭터 ‘키라’(Kira), 문신이 있는 남성형 ‘제인’(Zane), 일본 인플루언서 아라키 사호리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사오’(Sao), 그리고 움직이는 레이저 로고 형태의 캐릭터가 함께 소개됐다. 아바타들은 현재 개발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변경될 수 있다. ◆ 책상 위에 서 있는 3D AI…업무·생활 보조에 초점 프로젝트 에이바의 홀로그램 캐릭터는 높이 약 14㎝로, ‘책상 위에 올려두는 AI 동반자’를 지향한다. 레이저 측은 “인간과 유사한 시각·청각 인식을 통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맥락에 맞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xAI의 AI 기술 ‘그록’(Grok)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향후 다른 주요 AI 기업과의 연동도 검토 중이다. 레이저가 제시한 활용 예시는 ▲기분과 컨디션 추적 ▲일정 계획 ▲표 계산 문서 분석 ▲대화 번역 ▲동기 부여 메시지 제공 등으로, 업무 보조와 생활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민량 탄 레이저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 통신에 “사람들이 AI를 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흐름은 인지하고 있지만, AI와의 연인 관계나 감정적 유대 형성을 목표로 한 제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AI 동반자 경쟁 가속 AI 경쟁이 격화되면서 단순한 챗봇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AI 동반자’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19년 시장을 연 레플리카를 시작으로, 오픈AI의 서비스에서도 이용자와의 감정적 연결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성인용 콘텐츠 도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게이트박스(Gatebox) 사례가 먼저 확산됐으며, 실제로 해당 캐릭터와의 결혼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이용자 사례도 알려진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 에이바는 AI를 화면 속 비서가 아닌 ‘공간 속 존재’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AI 동반자 경쟁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등 주요 지수들이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8,996.08로 마감하며 466.00포인트 내렸고(등락률 -0.94), 나스닥 종합 지수는 23,584.28로 소폭 올라 37.10포인트 상승했다(등락률 0.16). S&P 500 지수는 6,920.93으로 마감하며 23.89포인트 내렸다(등락률 -0.34).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하루 거래량 504,566천주를 기록하며, 49,512.72로 시작해 49,621.43의 최고가와 48,951.99의 최저가 사이에서 움직였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426,573천주의 거래량을 보였고, 23,544.89로 시작해 23,723.37의 최고가와 23,504.22의 최저가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3,195,793천주의 거래량을 기록, 6,945.07로 시작해 6,965.69의 최고가와 6,919.19의 최저가 사이를 오갔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17,861.74로 마감하며 171.80포인트 하락했고(등락률 -0.95), 나스닥 100 지수는 25,653.90으로 소폭 올라 14.19포인트 상승했다(등락률 0.0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574.87로 마감하며 76.06포인트 하락했다(등락률 -0.99). VIX 지수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15.35로 마감하며, 0.60포인트 상승했다(등락률 4.07). VIX 지수는 20 미만으로 안정적인 시장 상태를 나타냈다.
  • 이선구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인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다할 것”

    이선구 경기도의원 “사회복지인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다할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내일을 향한 도약과 번영하는 경기복지’를 주제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유관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소통과 연대를 중시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뜻이 모인 자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도민의 삶이 지켜질 수 있었고, 경기복지는 언제나 현장에서 먼저 만들어져 왔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는 제도가 먼저가 아니라 사람의 손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현장에서 매일 증명하고 계신다”며,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경기복지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가 각기 다른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나스닥 종합과 S&P 500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84.90포인트(0.99%) 오른 49,462.08로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539,547천주를 기록했으며, 시작가는 48,987.36, 최고가는 49,509.92, 최저가는 48,923.83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151.35포인트(0.65%) 오른 23,547.17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577,738천주였으며, 시작가는 23,446.96, 최고가는 23,559.15, 최저가는 23,389.57로 집계되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42.77포인트(0.62%) 오른 6,944.82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3,275,307천주였다. 시작가는 6,908.03, 최고가는 6,948.69, 최저가는 6,904.02였다. 한편, 다우운송, 나스닥 1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각각 1.67%, 0.94%, 2.75% 상승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4.47포인트 오른 7,650.93에 마감하며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였다. VIX 지수는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0.22포인트 하락한 14.68을 기록하며 1.48% 내렸다. VIX 지수는 20 미만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시장으로 해석된다.
  • 인천서 60대女 몰던 승용차 카페 돌진 “페달 착각”…직원·손님 20여명 긴급 대피

    인천서 60대女 몰던 승용차 카페 돌진 “페달 착각”…직원·손님 20여명 긴급 대피

    인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직원과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서구 마전동 1층짜리 카페 건물로 A(65)씨가 몰던 그랜저가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카페 외벽과 출입문, 내부 기물 등이 파손됐다. A씨의 차량 앞부분도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카페에는 직원과 손님 등 20여명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A씨도 스스로 차량에서 대피했다”고 전했다. A씨는 주차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꿈의 오천피’ 보인다…코스피, 사상 첫 4500선 돌파

    ‘꿈의 오천피’ 보인다…코스피, 사상 첫 4500선 돌파

    코스피가 6일 장중 상승 전환해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4.05포인트(0.99%) 오른 4501.57이다. 지난 2일 사상 처음 43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전날 44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4500선 벽마저 깼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한때 4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 ‘24.9% 신화’ 김지원, 2년 만의 선택은…‘넷플릭스 글로벌 1위’ 감독이었다

    ‘24.9% 신화’ 김지원, 2년 만의 선택은…‘넷플릭스 글로벌 1위’ 감독이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독보적인 ‘흥행 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지원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6일 SBS에 따르면 김지원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메디컬 드라마 ‘닥터X’에서 주인공 계수정 역을 맡아 천재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이는 2024년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SBS 드라마 기준으로는 지난 2013년 ‘상속자들’ 이후 13년 만이다. 일본의 인기 시리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원작으로 한 ‘닥터X’는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부패한 의료 권력의 정점인 ‘하얀 마피아’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 작품이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대학병원의 복잡한 권력관계에는 관심 없이 오직 환자의 생명만을 목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인물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의사 캐릭터를 벗어나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사이다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장 부승권 역을 맡아 김지원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며, 이정은은 현실 감각이 뛰어난 의사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연출은 SBS ‘악귀’, ‘VIP’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림 PD가 맡았다. 이 PD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력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닥터X’의 스페셜 티저가 깜짝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차가운 눈빛으로 수술실에 들어서며 “이의 있습니다”라는 대사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김지원 의사 가운 찰떡이다”, “이정림 PD와 김지원의 조합이라니”, “배우들 연기력은 걱정할 필요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병 낫고 근심 사라진다?” 절박한 팔로워 울린 中 ‘미신 마케팅’ 논란…환불 요구하자 고소[여기는 중국]

    “병 낫고 근심 사라진다?” 절박한 팔로워 울린 中 ‘미신 마케팅’ 논란…환불 요구하자 고소[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미신 상품’을 판매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절박한 심정으로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별다른 효능을 느끼지 못하자 환불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역고소를 당했다. 6일 중국 언론 홍싱신문에 따르면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자오자오(娇娇)는 미신적 효능을 내세운 상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여러 소비자에게 신고를 당했다. 자오자오는 지난해 6월 라이브 방송에서 ‘재물운’, ‘평안’, ‘액운 해소’ 등의 표현을 사용해 상품을 홍보했다.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행운을 바라는 팔로워들이 이런 설명을 믿고 제품을 구매했다. 당시 어머니가 간암 진단을 받은 팔로워 우모씨는 병세가 호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향 등의 패키지를 구매했다. 그는 구매 전 자오자오와 그의 매니저가 “‘재앙 해소 패키지’를 구매하면 고통을 덜 수 있다”고 말한 점을 믿고 약 3000위안(약 62만 원)을 지불했다. 판매자가 대신 물품을 태워주는 이른바 ‘소각식’은 영상으로 촬영돼 소비자에게 전달됐다. 그러나 결과는 비극적이었다. 제품 결제 열흘 뒤인 지난해 7월 초, 우씨의 어머니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숨을 거뒀다. 우씨는 환불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관련 내용을 플랫폼과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이후 판매자 측에서 전액 환불 의사를 밝혔지만 그는 이를 거절했다. 그는 “보상이 목적이 아니라 이런 상품 판매가 중단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비슷한 경험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오랫동안 자오자오의 팔로워였던 마모씨는 가족의 질병과 자신의 피부 문제를 이유로 수천 위안을 들여 패키지를 구매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향 냄새로 인해 아이의 두통이 계속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팔로워 역시 실직과 가정 불화를 겪는 상황에서 “운을 바꿔준다”는 설명을 믿고 여러 상품을 구매했지만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인플루언서 측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자오자오는 우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50만 위안(약 1억 368만 원)과 변호사 비용 5만 위안을 청구했다. 그는 “치료 효과를 약속한 적이 없으며 판매 페이지에도 ‘길상 문구는 상징적 의미일 뿐 효능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고 주장했다. 플랫폼 측은 “미신 콘텐츠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라이브 방송 중단과 계정 제재 등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동시에 이런 상품을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 역시 경계가 필요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가 다소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는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보다 594.79포인트(1.23%) 올랐고, S&P 500은 43.58포인트(0.64%) 오른 반면, 나스닥 종합은 160.19포인트(0.69%) 하락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8,977.18에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575,718천주로 집계되었으며, 시가는 48,475.81, 최고가는 49,209.95, 최저가는 48,449.62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3,395.82로 마감했다. 시가는 23,449.67, 최고가는 23,476.51, 최저가는 23,332.23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1,570,372천주였다. 한편,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6,902.05에 마감하며 시가는 6,892.19, 최고가는 6,920.38, 최저가는 6,891.56을 기록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202.39포인트(1.15%) 상승한 17,737.81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78.98포인트(1.07%) 상승하며 7,446.4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100 지수는 195.15포인트(0.77%) 오른 25,401.32를 기록했다. 한편, VIX 지수는 14.94로 0.43포인트(2.96%) 상승했다. VIX 지수의 값이 20 미만인 상황은 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 [사설] 우리만 친환경 과속, 기업경쟁력 훼손 걱정된다

    [사설] 우리만 친환경 과속, 기업경쟁력 훼손 걱정된다

    정부가 2030년 신차 판매의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는 목표를 내놨다. 올해 28%에서 매년 단계적으로 높아져 2030년 50%다. 목표를 못 채우면 기여금을 내야 한다. 사실상 ‘벌금’인데 대당 기존 150만원에서 2028년부터 300만원으로 오른다. 친환경차에 하이브리드차도 포함되지만 하이브리드차는 1대 판매 실적이 0.3대로 환산된다. 하이브리드차 3~4대를 팔아야 전기·수소차 1대 판매로 인정되는 셈이다. 목표 미달인 업체의 친환경차를 사는 소비자에게 지급되는 구매보조금도 줄어든다. 정부는 지난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발표하면서 2030년 신차의 40%, 2035년에는 70%를 전기·수소차로 보급하겠다고 했다.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줄이려면 전기·수소차의 신속한 보급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과도한 목표를 세워 놓고 국내 산업 현실이나 기업경쟁력 등에 대한 일말의 고민 없이 밀어붙이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유럽연합(EU)은 2035년부터 시행하려던 내연차 판매 전면금지를 지난해 12월 사실상 철회했다. 지난해 3월엔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들이 전기차 보조금을 줄였다. 미국은 대당 7500달러였던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제도를 폐지했다. 전기차 확산 속도를 조절해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을 막고 자국의 자동차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당장 내수 판매 중 친환경차 비중이 0.5% 미만인 한국GM과 르노코리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탄소중립과 친환경차 전환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지만 가속페달만 밟을 수는 없다. 관련 산업이 적응할 시간을 주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이 1만여개다. 자동차산업은 수출과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간산업이다. 경쟁국들이 속도조절하는 전기차 전환을 우리만 서둘러 스스로 경쟁력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 홀몸 노인 장기 고독사 막은 ‘야쿠르트 아줌마’

    홀몸 노인 장기 고독사 막은 ‘야쿠르트 아줌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한마디라도 더 건넵니다. 제가 문을 열지 않으면 이분들의 하루가 무사한지 알 길이 없으니까요.” 지난달 29일 홀몸노인 서모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탁정숙(62) hy(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이하 매니저)는 존엄한 죽음 앞에 고독사는 없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hy가 4일 전했다. 암 투병 중이던 서 씨는 탁 매니저가 수년간 신경 써 살피던 노인이었다. 탁 매니저는 통상 서씨 자택의 현관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 방문 앞이나 냉장고에 제품을 넣어두며 매번 안부를 확인했는데, 인기척이 없자 방 안으로 들어섰다. 의식을 잃은 서 씨를 발견한 탁 매니저는 매뉴얼에 따라 즉시 점장과 주민센터에 상황을 알렸고, 이후 119 요원들이 출동해 서씨의 사망을 확인했다. 탁 매니저는 평소 고인의 요청에 따라 식사나 간식거리를 사다 주고, 통신비 등 각종 요금 납부와 분리수거 같은 잔심부름도 해왔다. 그는 “자식처럼 대해주셨던 분이라 더 안타깝지만, 마지막 존엄을 지켜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1997년부터 28년간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일대를 지켜온 탁 매니저는 홀몸 어르신 14명에게 정기적으로 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hy와 광진구가 협업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에 따른 활동이다. 전국적으로 약 5000여명의 매니저들이 독거노인 3만여명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 60년 묵은 수학 난제 한국인이 풀었다

    60년 묵은 수학 난제 한국인이 풀었다

    60년 동안 전세계 수학자들도 풀지 못한 수학 문제를 30대 한국인 수학자가 풀어 냈다. 4일 수학계에 따르면 미국 과학전문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2025년 10대 수학 혁신’ 중 하나로 백진언(31) 고등과학원 허준이수학난제연구소 박사가 풀어낸 ‘소파 움직이기 문제’를 꼽았다. 백 박사의 연구는 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수학 연보’에 투고된 상태로, 동료 수학자들의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검증 후 문제를 풀었다고 인정될 경우 학술지에 실리게 된다. 소파 움직이기 문제는 캐나다 수학자 레오 모저가 1966년에 제시한 것으로, 폭이 1이고 직각으로 꺾인 좁은 복도를 지나갈 수 있는 가장 면적이 넓은 도형을 묻는 문제다. 수학자들은 과거 유선 전화 수화기 모양의 소파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1992년 미국 수학자 조셉 거버 럿거스대 교수가 소파가 벽에 닿는 순간을 고려해 최적화한 18개 곡선으로 만든 2.2195면적의 ‘거버 소파’를 제시했다. 백 박사는 7년 동안 이 문제에 도전한 끝에 2024년 말 119장에 달하는 논문을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발표해 거버 소파보다 더 넓은 소파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을 논리적 추론을 통해 제시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자를 꿈꾸던 백 박사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전문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이 문제를 처음 접하고, 미국 미시간대 박사과정 중에도 문제를 놓지 않았다. 백 박사는 “평소 몽상가에 가까운데, 내게 수학 연구는 꿈을 꾸는 것과 깨는 것 사이의 반복”이라면서 “학계 대부분은 더 깊은 이론 위의 문제를 좋아하는데, 나는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 문제들이 지금까지도 제일 좋다”고 말했다. 연세대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할 당시 29세 약관의 나이로 난제를 풀어낸 그는 지난해 8월 39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를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허준이 펠로우’로 선정돼 다양한 난제 풀이에 도전하고 있다.
  •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노트북 등 1월 ‘광세일’ 진행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노트북 등 1월 ‘광세일’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1월 한 달간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새해 첫 할인전인 ‘광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품목별 초특가 할인, 이사·혼수 할인, 아카데미 시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초특가 상품’으로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4도어’(490ℓ)를 199만원에, LG전자 올레드 TV(65형)는 259만원에 판매하는 등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대형 가전을 판매한다. 또 결혼·이사를 앞둔 고객은 최대 14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전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웨딩홀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전자·LG전자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위크’ 행사도 준비해 매장에 따라 7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새학기를 앞두고 LG전자 ‘그램’, ASUS ‘비보북’ 등을 500대 한정 10만원 즉시 할인하는 등 노트북, 태블릿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AI 데이터센터發 메모리 공급 부족에 가격 상승 본격화…‘폰플레이션’ 오나

    AI 데이터센터發 메모리 공급 부족에 가격 상승 본격화…‘폰플레이션’ 오나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확산하고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재고 부족으로 반도체 가격이 본격적으로 줄줄이 뛰고 있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서 신제품 출시가 예고돼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가격도 덩달아 오르는 ‘폰플레이션’(스마트폰+인플레이션)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문 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올해 스마트폰 원가가 지난해보다 최소 5% 이상 상승할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스마트폰 제조 원가 중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10~15%에서 최근 20%를 넘겼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즈에 의하면 최근 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저가형 D램 생산이 후순위로 밀리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연쇄적인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을 겪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모바일 D램인 ‘96Gb LPDDR5’의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들어 1분기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스마트폰용 낸드플래시 메모리 역시 2배가 인상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AI 수준을 높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메모리 용량을 줄이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스마트폰에서 AI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으려면 충분한 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하고, AI 수준이 고도화될수록 더 큰 용량을 요한다. 이에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의 가격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속적인 글로벌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2026년 스마트폰의 공급량이 제한돼 평균 판매가가 465달러(약 67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달 내놓은 전망에서 올해 2분기까지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40%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제조 원가가 지금보다 약 8~10% 추가로 올라 완제품의 평균 판매가가 6.9%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같은 전망은 올해부터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월 중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갤럭시 트라이폴드’의 인기에 힘입어 폴더블폰 모델의 확장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태다. 또 현재까지 최신 제품인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가격을 한차례 동결한 바 있어 올해엔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 18 시리즈, 아이폰 폴더 등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기기 출시를 우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선 샤오미가 이미 지난해 10월 출시한 ‘레드미 K90’ 모델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은 메모리 공급 부족 등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2.1% 감소할것”이라며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힘든 한 해가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16GB 메모리는 이제 사치? 올해 시장을 지배할 ‘램포칼립스’…“애플보다 삼성이 유리”

    16GB 메모리는 이제 사치? 올해 시장을 지배할 ‘램포칼립스’…“애플보다 삼성이 유리”

    지난해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과 함께 관련 주식은 물론 부품 가격이 크게 상승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면서 1월과 대비해 12월에서는 5~6배 가격이 상승하는 역대급 폭등을 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DDR5 16GB 메모리가 6만원대였으나 12월 말에는 30만원에 근접한 가격으로 폭등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해외라도 다르지 않아서 연초에 40~50달러(약 5만 7700~7만 2100원) 하던 DDR5 16GB가 이제는 200달러(28만 8500원)를 훨씬 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볼 수 없던 메모리 가격 폭등은 배경으로 지목되는 것은 HBM 메모리 수요 폭등입니다. D램 다이를 여러 장 쌓아 올리는 HBM 메모리는 일반 D램보다 훨씬 많은 웨이퍼가 필요한데, 현재는 비싼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용 DDR5 메모리 공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 PC와 휴대기기에도 AI 때문에 메모리를 더 많이 탑재한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모리 용량에 인색한 편인 애플조차 AI 지원을 위해 맥의 메모리 용량을 16GB 이상으로 올리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역시 8GB 이상 확장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해서는 적어도 휴대폰에서는 8GB, 컴퓨터에서는 16GB 이상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LPDDR 메모리와 함께 패키징 되는 인텔과 AMD의 노트북 CPU 역시 코파일럿 기능이나 다른 AI 기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6GB 이상의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40TOPS의 NPU와 함께 충분한 메모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해서 메모리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는데, 공급은 줄어드니 가격은 폭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제는 AI 서버에서도 LPDDR 메모리 채택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황은 PC 제조사들과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램포칼립스’(Ram+apocalypse)나 ‘메모리 아마겟돈’이라고 불릴 만큼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량 확보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PC 제조사들은 지난해 표준으로 자리 잡은 16GB 메모리를 포기하고 8GB로 용량을 줄인 퇴행적인 스펙을 지닌 제품을 출시하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사양을 유지하고 가격을 크게 올리는 경우도 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르고 스펙은 낮아지면서 고객들이 구매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올해는 PC 제조사들과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암울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대형 고객사로 슈퍼 갑 위치에 있는 애플이나 메모리를 직접 제조하는 삼성의 경우 오히려 입지를 확대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1~2년 단위로 장기 계약을 맺는 데다, 구매 물량이 많은 우량 고객이다 보니 물량이 우선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모리 가격은 변동성이 심하고 언젠가는 폭락할 가능성도 있어 애플은 미래를 위해 유지해야 하는 중요 고객입니다. 다만 올해는 새로 계약을 맺는 물량이 있어 결국 아이폰 가격을 10% 정도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은 본래부터 비싸게 팔기 때문에 메모리 가격이 생산 단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변동이 적어 오히려 모든 휴대폰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보다 더 유리한 건 물론 삼성전자입니다.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신제품의 가격은 어쩔 수 없이 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체 생산 물품이라 수급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다른 제조사들이 메모리 용량을 줄일 때 유지하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 가격이 올라가면서 모바일 부분에서 판매가 좀 줄더라도 메모리 부분에서 그 이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니 램포칼립스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소 휴대폰 제조사들은 입지가 축소될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합니다. 한편 메모리 가격 폭등은 그래픽 카드와 게임기에 들어가는 고성능 그래픽 메모리인 ‘GDDR’ 역시 비켜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센터용 AI GPU를 구매하기 힘든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이 RTX 5090 같은 고성능 게임 그래픽 카드를 더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고 있어 올해는 가격이 더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9달러에 출시된 RTX 5090은 출시 직후 너무 비싼 가격에도 물량을 구하기 힘들다가 지난해 중반 이후로 400만~500만원 대에서 가격이 안정화되는 듯했으나 올해는 720만원으로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메모리 탑재량이 적은 16GB 메모리 그래픽 카드들도 가격이 크게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 게임 콘솔 역시 램포칼립스를 피해 갈 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소비자 컴퓨터, 휴대폰, 게임 시장에서는 재앙 같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AI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상황으로 결국 언젠가는 사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동안은 일반 소비자 시장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역설적이지만, AI 붐이 소비자 제품에서 AI 확산을 막는 장애물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갑작스럽게 AI 버블이 터지면서 시장이 붕괴되는 상황은 경제에 더 좋지 않을 것입니다. AI 호황이 자연스럽게 연착륙하면서 메모리와 다른 부품 가격도 안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 16GB 메모리는 이제 사치? 올해 시장을 지배할 ‘램포칼립스’…“애플보다 삼성이 유리” [고든 정의 TECH+]

    16GB 메모리는 이제 사치? 올해 시장을 지배할 ‘램포칼립스’…“애플보다 삼성이 유리” [고든 정의 TECH+]

    지난해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과 함께 관련 주식은 물론 부품 가격이 크게 상승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면서 1월과 대비해 12월에서는 5~6배 가격이 상승하는 역대급 폭등을 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DDR5 16GB 메모리가 6만원대였으나 12월 말에는 30만원에 근접한 가격으로 폭등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해외라도 다르지 않아서 연초에 40~50달러(약 5만 7700~7만 2100원) 하던 DDR5 16GB가 이제는 200달러(28만 8500원)를 훨씬 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볼 수 없던 메모리 가격 폭등은 배경으로 지목되는 것은 HBM 메모리 수요 폭등입니다. D램 다이를 여러 장 쌓아 올리는 HBM 메모리는 일반 D램보다 훨씬 많은 웨이퍼가 필요한데, 현재는 비싼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HBM 생산에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용 DDR5 메모리 공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 PC와 휴대기기에도 AI 때문에 메모리를 더 많이 탑재한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모리 용량에 인색한 편인 애플조차 AI 지원을 위해 맥의 메모리 용량을 16GB 이상으로 올리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역시 8GB 이상 확장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 구동을 위해서는 적어도 휴대폰에서는 8GB, 컴퓨터에서는 16GB 이상 메모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LPDDR 메모리와 함께 패키징 되는 인텔과 AMD의 노트북 CPU 역시 코파일럿 기능이나 다른 AI 기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6GB 이상의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40TOPS의 NPU와 함께 충분한 메모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해서 메모리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는데, 공급은 줄어드니 가격은 폭등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제는 AI 서버에서도 LPDDR 메모리 채택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황은 PC 제조사들과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램포칼립스’(Ram+apocalypse)나 ‘메모리 아마겟돈’이라고 불릴 만큼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량 확보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PC 제조사들은 지난해 표준으로 자리 잡은 16GB 메모리를 포기하고 8GB로 용량을 줄인 퇴행적인 스펙을 지닌 제품을 출시하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사양을 유지하고 가격을 크게 올리는 경우도 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르고 스펙은 낮아지면서 고객들이 구매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올해는 PC 제조사들과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암울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대형 고객사로 슈퍼 갑 위치에 있는 애플이나 메모리를 직접 제조하는 삼성의 경우 오히려 입지를 확대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1~2년 단위로 장기 계약을 맺는 데다, 구매 물량이 많은 우량 고객이다 보니 물량이 우선 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모리 가격은 변동성이 심하고 언젠가는 폭락할 가능성도 있어 애플은 미래를 위해 유지해야 하는 중요 고객입니다. 다만 올해는 새로 계약을 맺는 물량이 있어 결국 아이폰 가격을 10% 정도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은 본래부터 비싸게 팔기 때문에 메모리 가격이 생산 단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변동이 적어 오히려 모든 휴대폰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보다 더 유리한 건 물론 삼성전자입니다.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신제품의 가격은 어쩔 수 없이 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체 생산 물품이라 수급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다른 제조사들이 메모리 용량을 줄일 때 유지하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 휴대폰 가격이 올라가면서 모바일 부분에서 판매가 좀 줄더라도 메모리 부분에서 그 이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니 램포칼립스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소 휴대폰 제조사들은 입지가 축소될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합니다. 한편 메모리 가격 폭등은 그래픽 카드와 게임기에 들어가는 고성능 그래픽 메모리인 ‘GDDR’ 역시 비켜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센터용 AI GPU를 구매하기 힘든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이 RTX 5090 같은 고성능 게임 그래픽 카드를 더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고 있어 올해는 가격이 더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9달러에 출시된 RTX 5090은 출시 직후 너무 비싼 가격에도 물량을 구하기 힘들다가 지난해 중반 이후로 400만~500만원 대에서 가격이 안정화되는 듯했으나 올해는 720만원으로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메모리 탑재량이 적은 16GB 메모리 그래픽 카드들도 가격이 크게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 게임 콘솔 역시 램포칼립스를 피해 갈 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소비자 컴퓨터, 휴대폰, 게임 시장에서는 재앙 같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AI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상황으로 결국 언젠가는 사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동안은 일반 소비자 시장은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역설적이지만, AI 붐이 소비자 제품에서 AI 확산을 막는 장애물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갑작스럽게 AI 버블이 터지면서 시장이 붕괴되는 상황은 경제에 더 좋지 않을 것입니다. AI 호황이 자연스럽게 연착륙하면서 메모리와 다른 부품 가격도 안정화되기를 기대합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와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하락했다. 반면, VIX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8,063.29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03.77포인트 하락(-0.63%)했다. 하루 거래량은 336,064천주였으며, 시작가는 48,371.52, 최고가는 48,394.51, 최저가는 48,050.8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23,241.99로 마감해 177.09포인트 내린(-0.76%) 수치를 보였다. 하루 거래량은 1,145,015천주로 시작가는 23,420.85, 최고가는 23,445.26, 최저가는 23,237.78이었다. S&P 500 지수 또한 뉴욕 거래소에서 6,845.50으로 마감하며 50.74포인트 하락(-0.74%)했다. 하루 거래량은 1,711,313천주로 기록됐고, 시작가는 6,898.82, 최고가는 6,901.42, 최저가는 6,844.55였다. 한편, 나스닥 100 지수는 25,249.85로 마감하며 212.71포인트 하락(-0.84%)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17,357.19로 114.06포인트 내렸다(-0.6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083.13으로 마감하며 85.97포인트 하락(-1.20%)했다. 반면, VIX 지수는 14.95로 마감하며 0.62포인트 상승(4.33%)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 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던져 4바늘 꿰매”…박나래 “바닥에 던졌다”

    박나래 전 매니저 “술잔 던져 4바늘 꿰매”…박나래 “바닥에 던졌다”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갑질’ 피해를 봤다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가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쳤다”면서 관련 진료 기록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특수상해 의혹에 대해 박나래 측은 부인했다. 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박나래가 술을 마시다가 내 얼굴을 향해 술잔을 던져 얼굴에 맞았다”면서 “얼굴에 멍이 들고 (깨진 술잔에) 손을 베어서 병원에서 4바늘을 꿰맸다”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 박나래와 A씨, 지인 등 4명이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하던 도중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박나래 자택 인근의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았다면서, 경찰에 제출한 상해진단서에는 A씨가 1차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2주간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나래 측은 “잔을 바닥에 던졌으며 해당 매니저와 현장에 있던 지인이 와서 치웠다”면서 “매니저에게 잔을 던진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3일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으며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의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했으며 지난 19일 경찰에 출석해 6시간가량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서부지법은 전 매니저 2명이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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