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저가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초교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육감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환호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맹비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24
  • 10대 몰락직종 ‘항공기 승무원’도…사양 몰락 직종 자세히 살펴보니

    10대 몰락직종 ‘항공기 승무원’도…사양 몰락 직종 자세히 살펴보니

    10대 몰락직종 ‘항공기 승무원’도…사양 몰락 직종 자세히 살펴보니 수많은 직업 가운데 향후 고용전망이 급격히 나빠져 ‘사양·몰락 직종’이 될 가능성이 큰 직업은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미국 언론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 발표를 인용, 고용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대표 직업은 우체부라고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이 요인이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선정됐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영향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이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여행 정보와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의 설 땅도 좁아졌다. 이들 직업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여전히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포함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이다. 커리어캐스트는 이들 10대 사양 직종의 고용전망을 떨어뜨리는 주요 변수는 급격히 발달하는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자동화 때문에 이들 직종이 위협받는다는 얘기다. 반면에 커리어캐스트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꼽았으며, 유망 직종으로는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웹개발자 등을 선정했다. 네티즌들은 “10대 몰락 직종, 결국 점점 쪼그라드는 건가”, “10대 몰락 직종, 그래도 내 직업은 포함되지 않았네”, “10대 몰락 직종, 우체국은 택배로 부활한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체부-농부-기자 없어진다? 고용하락률 보니..

    우체부-농부-기자 없어진다? 고용하락률 보니..

    최근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e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중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 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꼽혔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탓이라고 커리어캐스트는 분석했다. 온라인 여행사이트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숙소와 비행 기를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선정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향후 10년, 사라져갈 직업은?

    향후 10년, 사라져갈 직업은?

    최근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e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중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 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꼽혔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탓이라고 커리어캐스트는 분석했다. 온라인 여행사이트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숙소와 비행 기를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선정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향후 10대 사양 직업은?

    향후 10대 사양 직업은?

    미국 언론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에 대해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e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중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 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꼽혔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탓이라고 커리어캐스트는 분석했다. 온라인 여행사이트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숙소와 비행 기를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선정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산 원산지 둔갑한 철강제품 적발…997억 상당 위반

    저가 중국산 철강제품으로 국내 철강업계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높은 가격에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관세청은 지난달 18~27일까지 10일간 철강재에 대한 원산지표시 실태를 단속한 결과 20개 업체, 997억원 상당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시정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열연 강판 및 후판, 아연 도금강판, 스테인레스강판, 형강 등 4개 철강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는 미표시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적정표시(3건), 손상표시(1건) 순이다. 중국산 열연 강판의 원산지를 처음부터 표시하지 않거나, 단순가공 후 원산지 표시없이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아연 도금강판에 부착된 원산지표시 라벨을 제거한 뒤 새로운 상표를 부착하기도 했다. 중국산 H형강에는 원산지표시를 손상시키거나 떨어지기 쉬운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켰다. 중국산은 값이 싼 만큼 질도 낮아 건축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올해 1~4월 수입된 철강제품은 1151만 2000t이며 이중 원산지표시 대상물품은 35%(407만 3000t), 원산지 표시 대상물품 중 중국산이 57%(233만 6000t)를 차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대 몰락직종 ‘항공기 승무원’도 포함? 도대체 왜?

    10대 몰락직종 ‘항공기 승무원’도 포함? 도대체 왜?

    10대 몰락직종 ‘항공기 승무원’도 포함? 도대체 왜? 수많은 직업 가운데 향후 고용전망이 급격히 나빠져 ‘사양·몰락 직종’이 될 가능성이 큰 직업은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미국 언론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 발표를 인용, 고용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대표 직업은 우체부라고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이 요인이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선정됐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영향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이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여행 정보와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의 설 땅도 좁아졌다. 이들 직업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여전히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포함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이다. 커리어캐스트는 이들 10대 사양 직종의 고용전망을 떨어뜨리는 주요 변수는 급격히 발달하는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자동화 때문에 이들 직종이 위협받는다는 얘기다. 반면에 커리어캐스트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꼽았으며, 유망 직종으로는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웹개발자 등을 선정했다. 네티즌들은 “10대 몰락 직종, 이해된다”, “10대 몰락 직종, 난 포함 안돼 다행이네”, “10대 몰락 직종, 정말 사양산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향후 10대 사양 직업 공개.. 1위는?

    향후 10대 사양 직업 공개.. 1위는?

    최근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e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중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 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꼽혔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탓이라고 커리어캐스트는 분석했다. 온라인 여행사이트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숙소와 비행 기를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선정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향후 사라질 10대 직업은?

    향후 사라질 10대 직업은?

    최근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e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중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 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꼽혔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탓이라고 커리어캐스트는 분석했다. 온라인 여행사이트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숙소와 비행 기를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선정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향후 10대 사양 직업 1위는 우체부

    향후 10대 사양 직업 1위는 우체부

    최근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e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중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 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꼽혔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탓이라고 커리어캐스트는 분석했다. 온라인 여행사이트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숙소와 비행 기를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도 고용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선정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이며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대 몰락 직종’에 천공기술자·세무업무원·신문기자 등…유망직종엔 어떤 것들이?

    ‘10대 몰락 직종’에 천공기술자·세무업무원·신문기자 등…유망직종엔 어떤 것들이?

    ‘10대 몰락 직종’ ‘천공기술자’ ‘세무업무원’ 천공기술자·세무업무원 등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많은 직업 가운데 향후 고용전망이 급격히 나빠져 ‘사양·몰락 직종’이 될 가능성이 큰 직업은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미국 언론은 15일(현지시간)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선정한 ‘10대 몰락 직종’ 발표를 인용, 고용사정이 급격히 나빠질 대표 직업은 우체부라고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고용전망 자료를 토대로 2012∼2022년 사이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모든 직종 가운데 가장 높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의 발달이 요인이다. 같은 기간 우체부에 이어 고용률이 두자릿수 이상 급격히 떨어질 대표적 직종으로는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이 선정됐다. 신문기자는 온라인 및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영향력이 급속히 커진 영향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이나 현지와의 직접 연락을 통해 여행 정보와 예약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자 여행사 직원의 설 땅도 좁아졌다. 이들 직업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여전히 고용전망이 나쁜 직업으로는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업무원(4%)이 포함됐다.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사별 저가 경쟁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승무원 고용이 줄어드는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 세무업무원은 각 기업이 자동 세무프로그램을 통해 세무 업무를 처리하려는 추세 때문이다. 커리어캐스트는 이들 10대 사양 직종의 고용전망을 떨어뜨리는 주요 변수는 급격히 발달하는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자동화 때문에 이들 직종이 위협받는다는 얘기다. 반면에 커리어캐스트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을 유망 분야로 꼽았으며, 유망 직종으로는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웹개발자 등을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누리닷컴, 브랜드 로고 변경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에누리닷컴, 브랜드 로고 변경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

    에누리닷컴이 ‘스마트한 쇼핑 허브’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에 맞춰 수정한 새 로고를 공개했다. 에누리(enuri)의 ‘e’를 강조한 새 로고는 여러 상품 정보를 비교(Comparison), 발전(Conversion)시켜 하나의 쇼핑 가치를 창조하는 모습을 상징화했다.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스마트한 쇼핑에 대한 비전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색상을 담고 있다. 특히 ‘스마트블루’ 색상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여 심플하고 이성적인 비교 쇼핑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기대치를 극대화했다. 에누리닷컴은 이번 로고 개편을 통해 ‘에누리 가격비교’라는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내세울 계획이다. 세상의 모든 최저가 상품을 스마트하게 비교하여,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고자 하는 가격비교 본연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PC 웹사이트와 모바일웹도 새단장했다. 고객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둔 이번 리뉴얼에서 에누리닷컴은 검색창 및 상단 메뉴를 일부 변경했다. 특히 오랫동안 유지됐던 회색톤의 디자인과 작은 검색창을 대폭 수정해 새로운 분위기의 홈페이지를 완성했다. 더 커진 검색창은 변경된 로고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직관적인 검색을 용이하게 해준다. 카테고리 내비게이션을 담당하는 상단 메뉴도 기존 10여개 대분류에서 6개로 재편했다. 많이 찾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메뉴를 단순화시킴과 동시에 ‘자세히 보기’를 삽입함으로써 세부적인 분류 선택도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모바일웹은 PC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새 로고와 검색창을 적용하여 통일성을 유지했다. 모바일 앱은 새롭게 변경된 로고에 맞추어 앱 아이콘과 초기 구동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기획팀 이현진 팀장은 “이번 로고 변경 및 사이트 새단장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사이트 리뉴얼이 계속될 예정”이라며,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와 모바일 신규 앱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에서는 사이트 새단장을 기념하여 축하메시지를 남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 아이패드 에어 △ 기어핏 스마트워치 △ 새로텍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에누리 가격비교 홈페이지 (http://www.enuri.com/event/Event_Reply_2014.jsp?from=naver)에서 오는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공축소와 여드름흉터에는 ‘프락셀’이 제격!

    모공축소와 여드름흉터에는 ‘프락셀’이 제격!

    프락셀은 IPL과 더불어 현대인이라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된 레이저 분야이다. 프락셀로 좋아지는 증상에 기미까지 포함시켜서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프락셀효과는 결국 모공축소와 여드름흉터에 대해서 생명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기미치료는 레이저토닝이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피부레이저를 선택할 때는 그 레이저의 주특기를 감안해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레이저의 부수적 효과를 너무 강조하다 보면 시술한 후 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질 것이다. 그런 이유로 모공축소와 여드름흉터 하면 프락셀이 매치될 정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프락셀도 딱지가 지는 박피성 계열과 딱지가 지지 않는 비박피성 계열이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깊은 모공과 여드름흉터에 비박피성 계열은 효과가 미약할뿐더러 시술을 반복할수록 홍조가 심하게 유발되고 예민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좋지 않은 시술 흐름이 될 수 있다. 깊은 모공과 여드름흉터라면 역시 딱지가 지는 박피성 프락셀 계열로 시술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박피성프락셀도 크게 나누자면, 깊은 흉터 부위를 잔구멍으로 깊게 뚫어주는 역할이 크면서 장기 피부재생 효과를 가진 장점이 있는 씨오투프락셀(CO2프락셀)과 전반적으로 흉터 부위를 조각하듯이 깎아서 흉터의 높이를 낮춰서 효과를 거두는 어븀야그레이저가 있다. 흉터조직 아래에는 섬유밴드가 형성되어 있어서 흉터 부위를 아래로 당기고 있으므로 이것을 끊어주는 개념의 치료가 중요한데, 서브시전이라는 방법도 있으나, 레이저라면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를 이용해서 섬유밴드를 끊어주고 조각하듯이 깎아서 살이 차오르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뚫어주고 깎아주는 정도를 피가 많이 날 정도로 시술할 수도 있는데 이게 심부박피의 개념이 된다. 사실 여드름흉터는 이렇게 치료하는 것이 치료관점에서는 맞을 수도 있으나, 요즈음은 피부가 예민해지고 재생력이 떨어지는 한편, 일상생활지장도를 많이 생각하므로 회복기간 역시 많이 생각하며, 매일 나와서 드레싱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은 추세다. 모공은 여드름흉터와는 달리 좁으면서도 안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구조이므로, 피지와 건조함이라는 균형 잃은 피부가 되면 넓어지므로 이러한 증상을 관리로 꾸준히 유지해주면서, 반복시술을 해도 오히려 피부가 건강하고 재생이 되는 피부레이저 계통을 선택해서 꾸준히 함으로써 모공축소를 돕고, 아주 깊은 부위는 어븀야그레이저나 씨오투프락셀을 이용해서 다듬어준다면 최선의 방향이 될 것이다. 양재동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를 할 때, 아예 일상생활지장이 없고 표시 안 나게 치료한다는 방법들은 여러 번을 해도 효과가 전혀 없으니 해서는 안되고, 요즈음 현대사회의 활동도를 감안하면서도 점진적으로 효과를 거두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에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의 병행치료가 좋은 대안이 된다. 모공축소는 여드름흉터와는 또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동영상]’게스트하우스’슈퍼주니어M, 한류여행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동영상]’게스트하우스’슈퍼주니어M, 한류여행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한중 공동 제작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쇼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 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슈퍼주니어M의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여했다. ’게스트하우스’는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M 멤버 7명(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헨리)이 중국에서 직접 찾아온 현지 팬들과 함께 한국 각지를 여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게스트하우스’는 일방적으로 정보만 전하는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의 포맷에서 벗어나 중국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고, 슈퍼주니어M은 각자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투어 플랜을 제시하는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슈퍼주니어M ‘밤의 제왕’ 규현은 야경을 , ‘낮의 제왕’ 동해는 레포츠 투어를, ‘레드’ 성민은 매운 맛 투어를, 려욱은 ‘그린’을 여행 주제로 잡아 착한 식당을 검증한다. 또 은혁은 9만 9000원으로 초저가 여행을, 헨리는 초특급 99만원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2개 국어에 능통한 중국인 멤버 조미는 ‘통역사’ 역할을 맡았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토도우(TODOU)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라이브 채팅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은혁은 “슈퍼주니어M 멤버들이 좋은 프로그램에 발탁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중국팬들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성민도 “팬 분들께 저희가 사는 곳, 저희가 먹는 것을 소개해드리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공동 제작에 나선 SM C&C 측은 “슈퍼주니어가 중국 현지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캐스팅 했다”면서 “향후 프로그램의 성공여부와 반응에 따라 다른 아티스트의 게스트하우스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스트 하우스’는 오는 9월 SBS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 등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데스크 시각] 이건희 와병과 시스템 삼성/최용규 산업부장

    [데스크 시각] 이건희 와병과 시스템 삼성/최용규 산업부장

    아마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실적을 접했다면 기가 막혀 입에 거품을 물었을지 모른다. 20여년 전 독일 라인강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 다 바꾸라’며 한국과 해외지사에서 불려 온 임원들을 족치던 때보다 더 분노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회장은 이런 일을 아는지 모르는지 두 달 넘게 ‘깊은 수면’ 상태에 빠져 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게 삼성의 입장이지만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쇼크는 이렇게 이 회장 와병 중에 찾아왔다. 삼성전자의 2분기(4~6월) 영업이익 7조 2000억원은 국내 기업은 물론 웬만한 글로벌 기업에조차 꿈 같은 숫자다. 전 세계 몇몇 글로벌 기업을 제외한 대다수 기업엔 한 번쯤 다가서고픈 ‘드림’이지만 삼성전자에는 ‘어닝쇼크’다.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은 안 돼도 7조원 후반대는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내놓은 성적은 이런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쳤다. 영업이익이 7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라고 국내외 언론은 전했다. 삼성이 이례적으로 실적 설명자료를 낸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찮아 보인다. 2분기엔 그럴 수밖에 없었고, 3분기(7~9월)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게 요지다. 그러나 이런 다독임에도 시장의 불안감은 가시질 않고 답답함은 더 커가는 모양새다. 예전 같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었을 시장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삼성이 잘 관리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뿐, 그동안 보고 느꼈던 팔팔함과 역동성이 온데간데없다. 60,70대의 노련미가 아닌 20, 30대의 젊음과 힘은 어디로 간 것일까. 삼성전자의 2분기 ‘저조한’ 실적은 삼성 말마따나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느 때보다 강했던 저가폰 시장에서의 중국 공세도 맞는 말일 테고, 재고 소진을 위해 과하게 마케팅비를 투입한 측면도 없지 않을 것이다. 환율 탓도 있다는 해명 또한 일리가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이 예전처럼 팔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7800만대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8900만대) 대비 10% 이상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견고한 성장을 이끌던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 정체기다. 9월 애플 아이폰을 기다리는 수요가 삼성 스마트폰 구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한다. 저가폰 시장을 호령하는 중국 샤오미와 화웨이의 기세도 꺾일 줄 모른다. 안팎 곱사등이 처지가 삼성이다. 3분기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졸면 죽는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도 위기를 알리는 신호는 고사하고 그 낌새조차 포착되지 않는다. 항간에선 이런 삼성을 두고 역시 ‘시스템 삼성’이란 찬사가 쏟아진다. 이 회장이 건재했을 때는 ‘시스템 삼성’은 부각되지 않았다. 이 회장 자체가 삼성으로 통했기 때문이다. 이런 강한 리더십이 사라지면서 시스템 삼성이란 괴물이 부상했다. 큰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아무런 일이 없는 듯하다. 강한 통제력, 즉 시스템 삼성이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 지금 삼성에 필요한 것은 이 회장이 누누이 강조했던 것처럼 창조와 역동성이다.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삼성이 아니다. 그래야 굳이 자료를 내고 설명하지 않아도 시장이 걱정하지 않는다. ykchoi@seoul.co.kr
  • [영상]’슈주M의 게스트하우스’ 은혁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보여주겠다”

    [영상]’슈주M의 게스트하우스’ 은혁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보여주겠다”

    ”동방신기도 보여드릴 수 있고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F(X)까지 다 보여드리겠다. 할 수 있다면 이수만 선생님과 전화연결까지 성사시켜 드리겠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슈퍼주니어M 멤버 은혁이 자신을 선택해주는 중국 팬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혁은 중국팬들과의 데이트로 한국팬들이 섭섭해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한국팬분들이 이런 걸로 서운해할 줄 몰랐다. 혹시라도 서운하시다면 저희가 또 다른 방송국에서 한국팬 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보겠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선발된 중국인 팬들과 함께 이색적인 한국 여행을 하며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근검절약을 한다고 밝힌 은혁은 99만원을 가지고 초호화 여행을 하는 헨리와 달리 9만 9000원을 가지고 저렴한 여행을 할 계획이다. 이에 은혁은 “밥을 먹으러 가면 멤버들에게 얻어먹든지,아니면 더치페이를 한다”며 초저가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여행 중에) 돈이 혹시 모자라게 되면 팬들도 분명히 빈손으로 오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함께 여행하는 거니까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더치페이를 하자고 할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게스트 하우스’는 슈퍼주니어M 7명(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헨리)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토도우를 통해서 선발된 중국 팬 70명 중에 최종 7명을 뽑아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SBS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를 통해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동영상)슈퍼주니어M, 한류여행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동영상)슈퍼주니어M, 한류여행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한중 공동 제작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쇼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 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슈퍼주니어M의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이 참여했다. ’게스트하우스’는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M 멤버 7명(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헨리)이 중국에서 직접 찾아온 현지 팬들과 함께 한국 각지를 여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게스트하우스’는 일방적으로 정보만 전하는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의 포맷에서 벗어나 중국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고, 슈퍼주니어M은 각자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투어 플랜을 제시하는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슈퍼주니어M ‘밤의 제왕’ 규현은 야경을 , ‘낮의 제왕’ 동해는 레포츠 투어를, ‘레드’ 성민은 매운 맛 투어를, 려욱은 ‘그린’을 여행 주제로 잡아 착한 식당을 검증한다. 또 은혁은 9만 9000원으로 초저가 여행을, 헨리는 초특급 99만원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2개 국어에 능통한 중국인 멤버 조미는 ‘통역사’ 역할을 맡았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 토도우(TODOU)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라이브 채팅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은혁은 “슈퍼주니어M 멤버들이 좋은 프로그램에 발탁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중국팬들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성민도 “팬 분들께 저희가 사는 곳, 저희가 먹는 것을 소개해드리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공동 제작에 나선 SM C&C 측은 “슈퍼주니어가 중국 현지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캐스팅 했다”면서 “향후 프로그램의 성공여부와 반응에 따라 다른 아티스트의 게스트하우스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스트 하우스’는 오는 9월 SBS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 등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노주석의 서울 택리지 테마기행] 지명(상)

    [노주석의 서울 택리지 테마기행] 지명(상)

    ●북악인가 백악인가… 조선 초기부터 명실공히 백악산 경복궁 뒤에 피지 않은 한 떨기 모란 꽃송이처럼 솟구친 수려한 산의 이름은 둘이다. 백악(白岳)이기도 하고 북악(北岳)이기도 하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이 산을 놓고 면악, 공극산 등 다양한 지명이 등장하지만 결국 두 개의 이름만 살아남았다. 이 산의 이름이 중요한 것은 조선의 수도를 한양으로 정하도록 결정지은 산이기 때문이다. 이 산이 있었기에 새로운 나라의 수도를 송악(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겼다. 우리는 이런 중요한 산 이름을 별 생각 없이 극과 극을 달리는 두 개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또 어떤 이는 백악인지 북악인지 헷갈린다면서 뭉뚱그려 북한산이라고도 부른다. 곡할 노릇이다. 청화산인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태조가 중 무학(무학 대사)을 시켜 도읍 터를 정하도록 하였다. 무학이 (삼각산)백운대에서 맥을 따라 만경대에 이르고, 다시 서남쪽으로 비봉에 갔다가 한 개의 돌비석을 보니 ‘무학오심도차’(無學誤尋到此·무학이 길을 잘못 찾아 여기에 온다)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도선(신라 도선국사)이 세운 것이었다. 무학은 길을 바꿔 만경대에서 정남쪽 맥을 따라 바로 백악산 밑에 도착하였다. 세 곳 맥이 합쳐져서 한 들로 된 것을 보고 드디어 (경복궁)궁성 터를 정하였는데, 곧 고려 때 오얏(자두나무)을 심던 곳이었다”고 한양천도 당시 주산 백악과 명당 경복궁 택지에 얽힌 일화를 전한다. ‘오얏을 심던 곳’이라는 표현은 고려 중엽 때 비롯된 것이었다. 도선의 ‘도선비기’에 전해지는 ‘목자득국’(木字得國·이씨 성을 가진 자가 나라를 얻어 한양에 도읍 하게 된다)의 도참설을 깨고자 삼각산 면악(백악) 남쪽에 오얏(李木)나무가 무성하자 윤관 장군 등 벌리사(伐李使)를 보내 싹둑 잘라 기를 누른 사례를 말한다. 이 마을을 ‘벌리’라고 불렀는데 ‘번리’(?里)를 거쳐 지금의 강북구 번동으로 변했다. 오패산 혹은 벽오산이라고 불리다가 지금은 ‘북서울 꿈의 숲’ 공원이 조성됐다. 이렇듯 한양천도는 풍수지리의 원리에 따라 백악을 주산(主山)으로 정하고서 산 아래 명당 혈 자리에 남쪽을 향해 왕궁을 짓기로 하면서 현실화됐고, 오늘에 이르렀다. 조선 초기 이 산의 이름은 명실공히 백악이었다. 산꼭대기에 진국백(鎭國伯)이라는 여신(女神)을 모신 백악신사(白岳神社)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고산자 김정호가 남긴 ‘수선전도’나 ‘경조오부도’ 등 대표적 지도에도 백악이라고 기록돼 있다. 백두산이나 태백산이 그렇듯 산 이름에 ‘흰 백’(白)자를 사용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우리는 흰 백자를 ‘밝다’ 또는 ‘으뜸’이라는 의미로 썼다. ‘흰 머리를 인 으뜸가는 산’이라고 풀 수 있다. ‘북녘 북’(北)자는 꺼렸다. 북쪽을 향해 머리를 두지도, 눕지도 않았다. 북망산(北邙山)처럼 죽음을 나타낼 뿐 아니라 패하다, 등지다, 분리하다, 도망하다는 뜻이 들어 있어 금기시했을 법하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북악산 또는 북악이 지배 지명이 됐다. 근대 이후 만들어진 대부분의 지도와 책에 이 지명이 자리 잡았다. 단서를 찾아보니 중종 때(1530년)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북악산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앞에는 남산이 솟았고, 뒤에는 북악산이 높다”라고 적었다. 이 산의 수호신이 한양의 풍수를 관장하는 북 현무(北 玄武)이고, 사람들에게 친숙한 남산이나 한강의 북쪽에 자리 잡은 산이어서 그렇게 불렀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후 나온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백악부아암도’ 등 그림이나 지도에서는 어김없이 백악이라고 썼다. ●삼각산이냐 북한산이냐… 일제에 의해 잊혀져간 삼각산 1940년 창씨개명(創氏改名)을 통해 내선일체(內鮮一體)를 시도한 일제가 사전 정지작업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내세워 대대적인 창지개명(創地改名)을 꾀하면서 성스러운 산 이름에 분탕질했을 것으로 의심된다. 무엇보다 서울의 조상 산인 ‘세 개의 뿔’ 삼각산(백운대·인수봉·만경대)을 북한산이라고 의도적으로 바꿔 버린 명확한 증거가 있다. 경성제국대학 교수 이마니시 류가 1916년 조선총독부에 제출한 ‘북한산 유적조사 보고서’가 그것이다. 그는 삼각산이라는 멀쩡한 이름을 두고 북한산이라는 지명을 보고서에 사용했다. 한양과 한강의 북쪽에 있는 산이라는 게 이유였다. 고구려 때 북한산군(北漢山郡)이라고 불렸으며, 백제 개루왕 때 북한산성을 쌓았고, 조선 숙종 때 북한지(北漢誌)를 발간하는 등 북한산이라는 지명이 생경한 것은 아니지만, 삼각산이라는 민족정기를 상징하는 신령스러운 지명이 사라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1983년까지 두 이름이 혼용됐지만, 정부가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삼각산은 힘을 잃었다. 일본인 학자만 책망할 일이 아니다. 역사의식 없는 행정 당국의 잘못이 더 크다. 조선총독부와 총독관저가 경복궁 뒤 고려 이궁 터에 틈입했고, 경무대와 청와대가 이어받으면서 백악이라는 이름은 잊혀 갔다.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출입이 통제되면서 갈 수 없는 산이 돼 버렸다. 북악스카이웨이와 북악터널이 상류층의 드라이브 코스나 요정 가는 길로 인기를 끌면서 북악이라는 지명의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2006년 폐쇄됐던 숙정문을 38년 만에 열고 난 뒤 문화재청은 백악신사가 있던 산마루에 ‘백악산 342m’라고 새긴 돌비석을 세웠다. 또 2009년 백악산을 국가지정 명승 제67호에 올렸다. 이 산의 명칭을 백악산이라고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불어 삼각산도 명승 제10호로 제 이름을 찾았다. 그러나 아직 대한민국 국민 열 명 중 아홉 명이 백악은 북악, 삼각산은 북한산이라고 부른다. 안내 표지판과 안내책자, 역사책에도 여전히 그렇게 적혀 있다. 이름을 찾은 건 다행이지만 제 이름으로 불러야 산의 영험함이 살아난다. ●백악산·삼각산 공식 인정… 국가 지정 명승지로 지명(地名)이란 땅 이름이다. 사람에게 인명이 있듯이 땅에도 지명이 있다. 인명이 사람의 뿌리라면 지명은 인명을 낳은 땅의 뿌리인 것이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펴낸 ‘서울 지명사전’에 따르면 “땅 이름도 사람 이름과 마찬가지로 그 장소가 다른 장소와 구별되는 개성을 지닌 존재라는 의식과, 그 장소가 쓸모가 있어서 이름을 붙일 가치가 있다는 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지명의 존재성과 유용성을 설명하고 있다. 지명학(地名學)에서 지명은 ‘사람을 제외한 모든 자연과 삼라만상의 이름’이라고 정의했다. 우리를 둘러싼 향토 역사문화가 집대성된 기록인 셈이다. 사람을 둘러싼 지리적, 역사적, 민속학적, 유전자적 특성과 흔적이 지명 속에 살아 숨쉬는 것이다. 우리말의 어휘 중 가장 숫자가 많고 사용 빈도가 높은 것도 지명이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기 이전까지 말과 글이 달라 그 전까지 존재했던 우리말 자료가 거의 없다. 우리말 소리에 맞는 한자를 빌려 표기한 향가 25수를 제외하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에 기록된 옛 지명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명은 인명을 낳은 땅의 뿌리… 역사의 수수께끼 푸는 열쇠 지명은 한 번 붙여지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역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이다. 서울은 고대 부여의 도읍 소부리와 신라의 도읍 서라벌에서 음운 변화된 유일한 우리 고유어 지명이다.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아 이천 년 이상을 버틴 하나밖에 없는 우리말 지명이다. 그런데 중국인들이 ‘한성’(漢城)이라고 적고 ‘한청’이라고 읽는 불편을 없애겠다면서 ‘수이’(首爾)라는 억지춘향식 한자 이름을 붙이고 ‘셔우얼’이라고 읽도록 했다. 얼빠진 발상이다. 우리는 이미 백두산정계비에 쓰인 ‘토문강’(土門江)이라는 두 개의 지명 탓에 드넓은 동간도를 중국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도 독도 대 다케시마(죽도), 동해 대 니혼카이(일본해)라는 지명을 놓고 일본과 피 터지게 다투고 있다. 불명확한 지명 표기 탓에 겪은 숱한 불이익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조선 건국의 설계자 삼봉 정도전은 경복궁과 종묘·사직 그리고 한양도성 성곽을 축성했다. 궁 이름은 물론 근정전과 광화문 등 전각의 이름을 명명했다. 숭례문·흥인지문·돈의문·숙정문 등 사대문과 보신각, 광희문·혜화문·창의문·소덕문 등 사소문의 이름이 그때 붙여졌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남북 간 축선상에 육조거리(광화문광장)를, 동서 간 축선에 운종가(종로)를 두고 시전행랑을 들였다. 도읍건설을 완성한 뒤 “앞은 한강수여 뒤는 삼각산이여”라고 도성의 위용을 읊었다. 삼봉은 한양(한성부)을 5부 52개 방으로 행정구역을 나눴고 이름도 직접 지었다. 이때 지은 52개 지명 중 현존하는 지명은 적선, 서린, 가회, 안국 등 4개밖에 없다. 몇몇 지명은 길 이름이나 학교 이름 등에 남았지만 나머지 지명은 다른 지명과 합쳐지거나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변질되거나 멸실됐다. 산업화 과정에서 혁명적 변화가 수반됐지만 40년에 불과한 식민시대에 벌어진 지명 훼손과 왜곡은 뼈저렸다. 일제는 단군 이래 5000년 내려온 지명의 역사를 갈아엎었다. 지명에 담긴 사람과 자연의 역사를 짓밟았다. 한국땅이름학회 조사에 따르면 서울 중심 8개 구의 법정동 명칭 중 3분의1이 그때 일그러졌다. 종로구 지명의 3분의2가 난도질당했다. 광복 후 빼앗겼던 사람 이름은 되찾으면서 비틀린 땅이름은 바로잡지 못했다. 남은 지명은 유래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선임 기자 joo@seoul.co.kr
  • [이슈&이슈] ‘적자공항 몸살’ 경상북도 예천공항 재개장 추진 논란

    [이슈&이슈] ‘적자공항 몸살’ 경상북도 예천공항 재개장 추진 논란

    내년 7월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폐쇄된 예천공항 재개장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내 14개 지방공항 대부분이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중 공항이 가장 많은 경북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정치적 논리에 따라 1000억원 이상 들여 건설한 울진공항은 이용객이 없어 항공기 한번 띄워 보지 못한 채 폐쇄됐고 포항공항은 누적 적자가 800억원을 훌쩍 넘었다. 건설 중인 울릉공항도 수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경제 논리보다는 정치·영토 논리에 치중돼 경제성을 절대 담보할 수 없다. 게다가 10년 전 폐쇄 당시의 상황과 별로 달라진 게 없는 예천공항 재개장까지 추진되고 있다. 그래서 벌써 ‘경북이 적자 지방공항 집합소’가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경북도는 민선 6기 도정 자문기구인 ‘새출발위원회’가 예천공항 재개장을 강도 높게 주문함에 따라 이달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영주 등 북부지역 11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예천공항재가동공동추진위원회’(가칭)도 꾸려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정치권과도 적극 연대할 방침이다. 도청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다. 노태우 정부 때 건설된 예천공항은 1989년 11월 개항됐다. 이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서울~예천, 예천~제주 노선을 운항해 오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1997년에는 386억원을 들여 초현대식 여객터미널 항공기 2대가 머물 수 있는 계류장 등을 신축했다. 그러나 1995년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항공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2003년 5월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단했고, 그해 11월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연간 20억원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운항을 멈췄다. 결국 공항은 개항 15년 만인 2004년 5월에 폐쇄됐다. 도 관계자는 “2017년쯤 예천공항 재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까지는 취항 적자 노선에 대한 손실 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릉공항도 적자 운영될 게 확실하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국비 4932억원을 들여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가두봉 일원)에 50인승 경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울릉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착공은 2017년 초로 예정됐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이 건설되는 2020년에는 현재 연간 38만여명인 관광객이 8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1978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수립된 ‘독도 종합개발 계획’에서 처음 거론됐으나 1979년 10·26 사태로 흐지부지됐다. 2010년과 2012년 세 차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다가 박근혜 정부 초기인 지난해 7월 비로소 사업이 확정됐다. 당시 지역에서는 정치권의 역할이 컸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런 가운데 포항공항은 존폐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활주로 활용률이 3%대로 최하위권이다. 이 때문에 적자도 갈수록 늘고 있다. 2010년 67억원, 2011년 78억원, 2012년 82억원, 지난해 87억원의 적자가 났다. 2003년 64만 5000명이던 이용객은 지난해 23만 9000명으로 급감했다. 게다가 내년 KTX 포항 직결 노선 개통과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이용객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공항이 활주로(2133m) 재포장을 이유로 갑자기 폐쇄되면서 지역에서는 ‘영구 폐쇄’ 신호탄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 말까지 600억원을 들여 활주로를 재포장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달 초 공항을 전격 폐쇄했다. 김대중 정부 때 추진된 울진공항은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국토부는 2009년까지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일대 185만㎡의 부지에 총 13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활주로와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을 갖춘 공항을 건설했다. 1996년 사업이 추진될 당시인 울진군 전체 인구가 6만여명에 불과하고 주변 항공수요를 감안하더라도 ‘공항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점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당초 연간 50만명의 탑승객 수요를 예측했던 국토부는 수요가 없자 개항을 2003년에서 2005년, 2009년 말로 계속 연기했다. ‘지역 배려’라는 정치논리를 앞세운 나머지 경제논리가 묻히면서 결국 수요 예측은 빗나갔다. 결국 2009년 7월 비행교육훈련원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국토부 등은 이 과정에서 유도로와 계류장 공사비 등으로 예산 170억원 정도를 추가 투입해 혈세 낭비 논란이 거셌다. 이처럼 도내 기존 공항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거나 폐쇄되면서 새로 공항을 건설하거나 재가동을 꼭 추진해야 하느냐며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찮다. 울진공항처럼 폐쇄 전철을 밟거나 적자 공항 운영에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욱 옥죌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사고 위험도 반대 근거로 거론된다. 1989년 7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22인승 관광헬기가 취항했지만, 닷새 만에 헬기가 추락해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2011년에는 바다 위 3~5m를 뜬 채 운항하는 위그선의 포항~울릉 구간 취항도 검토했지만, 위그선이 2012년 7월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사실상 백지화됐다. 주민들은 “예천공항은 재가동되더라도 도청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 5축 고속도로(울진~도청 신도시~세종~보령)와 수도권이 바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KTX가 건설되면 이용객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효율성을 도외시한 공항 건설이나 재가동에 시민들의 혈세가 더 낭비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예천공항은 도청이 이전하고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보고인 북부지역에 중국 관광객 유치가 확대될 경우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항 재가동과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취항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호남고속철 담합 건설사 공정위 제재 내주 결정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사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다음주에 이뤄진다. 10일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최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28곳의 건설사들이 호남고속철 건설 과정에서 담합한 것으로 조사돼 다음주 전원회의 등을 통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기초공사 입찰이 이뤄진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철도 길이가 250㎞나 되다 보니 입찰 구간만 19곳에 달했다. 공정위는 이중 최저가 입찰을 실시한 13개 구간 모두에서 건설사들이 담합한 혐의를 잡고 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MLB] LA 커쇼, 11승째…연속 무실점 행진은 41이닝으로 마감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시즌 11째를 올렸지만, 연속 무실점 행진은 41이닝으로 아쉽게 마감했다. 커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며 2-1 완투승을 거뒀다. 커쇼는 이날 볼넷 하나, 안타는 3개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다. 시즌 성적은 11승2패로 같은 팀의 잭 그레인키(11승5패) 등과 함께 메이저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섰다. 평균 자책점은 1.85에서 1.78로 내려갔다. 그러나 6회초 2사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중 체이스 헤들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지난달 14일부터 41이닝째 이어온 무실점 행진에 종언을 고했다. 커쇼는 5회까지 안타를 단 한 개만 허용하며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 사이 다저스 타선은 4회말 중전 2루타를 친 야시엘 푸이그가 후속타자 에드리언 곤살레스의 땅볼로 3루까지 진출한 뒤 스콧 반 슬라이크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쇼는 헤들리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비거리 128m의 솔로 홈런을 맞아 동점을 내줬다. 연속 무실점 이닝 행진이 날아가는 순간이어서 아쉬움이 더했다. 41이닝 연속 무실점은 다저스 역사상 오렐 허샤이저(59이닝·1988년), 돈 드라이스대일(58이닝·1968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커쇼보다 오래 무실점 이닝을 이어온 투수는 14명이다. 허샤이저가 59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커쇼보다 오래 무실점 이닝을 이어온 투수는 2007년 브랜던 웨브(42이닝)과 2012년 R.A. 디키(44이닝)뿐이다. 커쇼의 아쉬움을 달래듯 다저스 타선은 6회말 추가 득점을 올렸다. 우전 안타로 출루한 헨리 라미레스가 도루와 수비 실책으로 3루에 진출한 뒤 곤살레스의 희생플라이로 홈까지 들어와 2-1로 달아났다. 커쇼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샌디에이고에 추격 기회를 내주지 않고 점수를 지키며 완투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