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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5주기에도 달라진 게 없어...천안함은 울고 있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5주기에도 달라진 게 없어...천안함은 울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정부 공식 추모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인 2010년 3월 26일 9시22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을 받아 격침되는 참극이 발생했다.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이 자행되었던 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지만 평시에 우리 영해를 침범한 것도 모자라 국제법상 영토로 간주되는 군함에 어뢰 공격을 가해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대한 전쟁범죄 행위는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을 충격과 분노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전사한 장병은 46명. 이 가운데 6명은 시신조차 찾지 못해 산화(散花)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고, 천안함도 인양되었으며 사건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 가고 있지만, 천안함은 아직도 차디찬 서해 바다 속에서 울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은 제대로 고쳤나? 그동안 해군은 북한과의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우리 육·해·공군 가운데 개전 초기부터 북한군을 쳐부수고 북진할 수 있는 유일한 군대라는 평가를 받아왔었다. 북한이 반세기 동안 잠수함 이외에는 이렇다 할 군함을 건조하지 않았던 데다가 대부분의 전투함들이 주요 무장으로 수동식 구형 함포를 탑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첨단 장비를 갖춘 우리 해군과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두 차례에 걸친 연평해전에서도 우리 해군은 북한군의 기습적인 선제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으며 북한군에게 궤멸적인 타격을 입혔고, 이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들 역시 “바다에서 싸우면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북한은 허를 찔렀다. 국민 그 누구도 최전선을 지키는 우리 해군 전투함에 어군 탐지기 수준의 싸구려 음파탐지기가 달려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고, 해군 역시 북한이 평시에 수중으로 침투해 들어와 우리 영해 안을 항해하는 우리 군함에 어뢰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결국 그것이 현실이 된 것이었다. 그만큼 북한은 우리 군의 취약점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국제 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천안함이 북한의 소형 잠수정이 쏜 어뢰에 의해 격침된 것이 확인되자 국방부는 외양간을 고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외양간 고치기에서도 ‘밥그릇 싸움’이 시작됐다. 2010년 9월 민주당 신학용 의원실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천안함 폭침 직후 전력 보강을 위해 다음해 국방예산에 긴급소요로 편성한 예산은 1,157억 원 이었다. 그러나 이 1,157억 원 가운데 ‘제2의 천안함’을 막기 위한 해군 전력 증강 사업에는 고작 300억 원만이 배정됐다. 군함 성능개량에 172억 원, 음향센서 89억 원, 레이더 10억 원 등이 그것이었다. 국방부는 천안함 사건 때문에 긴급소요 예산을 편성해 놓고 이 예산을 육군의 K-2 소총 구입 192억 원, K-11 복합소총 구입 134억 원, 기관총용 조준경 구입 75억 원 등에 썼다. 소총과 조준경을 구입해 물속으로 침투하는 잠수정을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천안함' 긴급예산으로 한 것이... 결국 5년이 지났지만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수중에 고정식 음파 탐지기가 설치된 것 말고는 이렇다 할 전력 증강은 없었다. 전방을 초계하는 초계함과 호위함들의 음파탐지기(소나)는 여전히 천안함이 달고 있던 그것과 같은 싸구려 저질 장비이고, 이 장비들은 세계 최악의 대잠수함 작전 환경을 자랑하는 서해에서 북한 잠수함을 잡아낼 수 없는 장식용에 가깝다. 국방부는 기존의 울산급 호위함(FFK)과 포항급 초계함(PCC)은 차기 호위함인 인천급(FFG)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퇴역할 함정인 구형 함정에 굳이 돈을 들여 개량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고작 2척이 배치된 인천급 호위함이 예정대로 건조되어 기존의 구형 함정들을 모두 대체하려면 1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구형 함정을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해군 장병들이 앞으로 10년 동안은 천안함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수중 위협에 대해 눈 뜬 장님인 상태로 경계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차기 호위함인 인천급도 문제투성이다. 사업 초기부터 건조 예산을 줄이기 위해 비효율적인 설계가 적용되어 ‘21세기에 등장한 20세기 전투함’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현대 수상 전투함의 필수 장비라고 할 수 있는 미사일 수직발사기도 없고, 차후 이를 설치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없다. 여기에 탑재하는 잠수함 잡는 헬기는 성능이 아니라 가격을 최우선 평가기준으로 적용해 해군이 원치 않는 저가 기종이 선정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수중 고정 음파 탐지기 외 개선 없어 아직도 차디찬 바다 속에서 눈을 감지 못하고 있을 천안함 46용사들은 5년 전 자신들이 북한의 기습 공격에 당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열악한 장비 수준과 별반 달라지지 않은 군함과 장비를 받고 임무에 투입되고 있는 전우들을 보며 얼마나 안타까워하고 있을까?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한 뒤 지난 5년을 돌아보았을 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않은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국가와 국민들이 천안함에 보여준 태도가 그것이다. 천안함 폭침 사건은 대한민국 해군의 군함이 정상적인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대한민국 영해를 불법 침입한 북한 잠수함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의해 격침되어 46명의 장병이 ‘전사’한 사건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전사자’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는 얼마나 될까? 천안함 사건의 경우 국민적 관심이 컸던 만큼 상당한 수준의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국가보훈처는 전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장병들과 그 유족들이 수모에 가까운 대접을 받으며 일부 유족이 대한민국에 치를 떨며 이민까지 갔던 것과 비교해 천안함 유족은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받았으니 말이다. 전사자들의 직계가족은 전사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군인사망보험금을 각각 2억 원씩 지급받았고, 유족들은 미성년자녀의 양육, 독자사망, 고령 등을 고려해 매월 최대 140만 원가량을 지급받고 있다. 장병 개개인이 가입한 보험에서 1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국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 5억원이 더해져 유족들은 8억 원 가량 된다. 이밖에 보훈 병원 이용 혜택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들, 연인이고 형제이자 친구이기 전에 군인이었던 천안함 46용사가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뒤 국가가 지급한 그들의 목숨 값은 이것이 끝이다. 매년 추모제가 열렸지만 정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천안함 희생 장병에 대한 정부 공식 추모제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추모제에 참석하는 인원은 매년 줄었고,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묻혀 천안함은 점점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고 있다. 전사한 이들은 보상이라도 주어졌지만 살아남은 이들은 지난 5년간 끔찍한 악몽 속에서 살아야 했다. 눈앞에서 전우들을 잃은 생존 장병들은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렸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일부 몰지각한 이들은 ‘패잔병’이라는 낙인을 찍어 몰아 세웠다. 생존 장병 58명 가운데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사람은 단 3명뿐이었고, 매년 추모 행사 때는 고위 인사들에 밀려 행사장 구석에서 병풍처럼 들러리 서는 역할만 요구 받았다. 국가와 국민 그 누구도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는 없었다. ▲우리에게 군인이란 어떤 존재인가? 작전 중 전사했거나 작전에 참가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장병들을 이렇게까지 무시하고 괄시하며 등한시하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 군복 입은 사람을 ‘군바리’라 비하하며 이렇게까지 푸대접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다. 미군의 경우는 어떨까? 지난 2009년 10월 29일, 오바마 대통령은 새벽에 각료들을 깨워 공군기지로 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늦가을 새벽의 찬바람을 맞으며 비행장에 부동자세로 서서 수송기 한 대가 들어오는 것을 기다렸다. 수송기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미군들의 유해가 실려 있었다. 오바마는 수송기에서 마지막 유해가 내려질 때까지 거수경례를 하며 부동자세로 자리를 지켰다. 미군은 모든 전사자에게 10만 달러의 조의금을 전사 후 24시간 이내에 유족에게 지급하며, 생명보험금 4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 50만 달러는 전투 중 사망했든 훈련 중 사망했든 관계없이 지급된다. 유족들은 6개월간 군 관사에 거주할 수 있고, 이후 이주를 원하면 일정 한도 내에서 경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전사 후 2개월 치의 임금과 수당, 유급휴가 수당 등이 즉시 지급되며, 미군 의료시설 무상 이용은 물론 자녀들의 대학 학비, 연금 혜택까지 주어진다. 임무 수행 중 살아 돌아온 장병들에 대해 어느 나라처럼 패잔병 낙인을 찍어 몰아세우지도 않는다. 가령 전쟁에 참전하고 전역해 고향으로 돌아간 장병이 있을 경우, 해당 지역사회는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고 해당 예비역 장병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공항이나 터미널에서는 군복을 입은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음료 등을 대접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고,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 장병들에게는 카퍼레이드까지 해 주면서 열렬하게 환영한다. 참전용사, 특히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가 콘서트장이나 운동 경기 관람을 하러 가면 장내 안내 방송을 통해 참전용사가 왔음을 알리고 그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보니 미군들은 군복을 입고 있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기며, 군복을 입었을 때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명예롭게 여긴다. 자신이 죽더라도 가족들이 평생 넉넉하게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국가가 보장해주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에게 국가와 사회가 최고의 예우를 해준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핵무기와 110만 대군으로 무장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안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나라지만, 그 안보의 최일선에 서 있는 군인들을 그 누구보다 찬밥 취급하는 이상한 나라이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도 적정 수준의 보상은커녕 그 누구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이가 없으며, 겨우 살아남아 평생을 상처와 악몽에 시달리며 살더라도 그 누구도 관심 가져 주지 않아 쪽방을 전전하며 폐지를 주워야 먹고살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도대체 그 누가 이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우려고 할까? 천안함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천안함은 여전히 울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서세원 누나, 전 매니저 발언까지..누구 말이 맞나?

    서세원 누나, 전 매니저 발언까지..누구 말이 맞나?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가 폭행논란에 대해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세원 누나와 서세원의 전 매니저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5월 일어난 폭행 사건 이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세원의 전 매니저와 서세원의 누나는 32년간 포로 생활을 했다는 서정희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서세원 누나는 “부부가 다 싸움을 하는 거다. 서정희가 이러고저러고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며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 아니다”고 서세원을 옹호했다. 또한 서세원의 전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하루에 두 번씩 사우나를 가는 사람이다. (폭행을 당했다면) 거기서 맨몸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느끼지 않았겠냐?”며 반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당시 상황은?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당시 상황은?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도대체 왜?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도대체 왜?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버스 A320, 프랑스 추락 ‘148명 전원 사망 추정’

    에어버스 A320, 프랑스 추락 ‘148명 전원 사망 추정’

    148명이 탑승한 에어버스 항공기가 프랑스 남부에서 추락했다고 유럽 1TV채널이 보도했다.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한국인 탑승객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소속의 이 항공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에어버스 A320 여객기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맥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사망…저가항공사 안전한가?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사망…저가항공사 안전한가?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사망…저가항공사 안전한가? ‘독일 여객기 추락’ 프랑스 알프스에 24일(현지시간) 추락해 150명의 사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의 추락이 사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에 따르면 저먼윙스의 모회사인 루프트한자 하이케 비를렌바흐 부회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분간 사고로 볼 것이다”라면서 “다른 가능성은 모두 추측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보안기관과 미국 백악관은 모두 저먼윙스의 추락 사고에 테러와 관련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독일 언론은 사고 원인으로 에어버스 A320 여객기의 시스템 고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여객기 센서가 얼어붙으면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고 이에 따라 여객기가 급강하 추락했다는 것이다. 저먼윙스는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여객기가 오전 10시 45분, 3만 8000피트(약 1만 1600m)의 순항 고도에 도달한 직후 급강하하기 시작했다”면서 “이후 8분 동안 고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여객기는 오전 10시 53분, 6000피트 고도에서 프랑스 관제탑과 교신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프랑스 동남부 바르셀로네트의 알프스 산맥에 추락했다. 그러나 저먼윙스는 “사고기의 컴퓨터 시스템이 업데이트됐으며 이는 사고 원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먼윙스는 “조종사들이 왜 8분 동안 급강하했는지 이유를 아직 알 수 없다”면서 “비행기에 특별한 상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고로 저가항공사의 안전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같은 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를 인용해 여객기 추락사고가 항공사 규모가 아닌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IATA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4년간 아프리카는 100만건의 여객기 운항 가운데 6.83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해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이 기간 유럽과 북미의 추락사고 건수는 각각 0.24, 0.2건에 그쳤다. 신문은 “유럽의 여객기 추락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저가항공사이건 기존 항공사이건 유럽항공안전청 규정을 따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규정은 조종사 훈련, 승무원 근무시간, 여객기 정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저가항공사나 기존 항공사는 완전히 똑같은 항공기를 띄우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누나, “부부가 싸우는 거지” 서정희 사우나 즐겼다? 서세원 매니저 주장보니

    서세원 누나, “부부가 싸우는 거지” 서정희 사우나 즐겼다? 서세원 매니저 주장보니

    서세원 누나, “부부가 싸우는 거지” 서정희 사우나 즐겼다? 서세원 매니저 주장보니 ’서세원 누나’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가 폭행논란에 대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서세원 누나와 서세원의 전 매니저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5월 일어난 폭행 사건 이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세원의 전 매니저와 서세원의 누나는 32년간 포로 생활을 했다는 서정희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서세원 누나는 “부부가 다 싸움을 하는 거다. 서정희가 이러고저러고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며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 아니다”고 서세원을 옹호했다. 또한 서세원의 전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하루에 두 번씩 사우나를 가는 사람이다. (폭행을 당했다면) 거기서 맨몸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느끼지 않았겠냐?”며 반문했다. 이어 “서정희의 어머니가 1년에 2개월을 빼고는 부부와 함께 살았다. 딸이 폭행을 당했다고 하면 장모가 가만히 있었을 리 없지 않냐?”며 서정희의 주장을 부인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서정희와 다투던 중 서정희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최근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서정희가 “19세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해 2개월 만에 결혼했다”, “32년간 거의 포로 생활을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캡처(서세원 누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번엔 롯데마트發 ‘당도 전쟁’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품질 혁신’ 경영을 선포하며 선도 높고 안전한 제철 먹거리 공급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당도 선별, 친환경 인증 생산 등으로 품질을 강화한 제철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담양 고당도 딸기’(500g·1팩)를 전 점포 1일 5000개 한정, 모두 3만 5000개를 준비해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6900원에 선보인다. 이처럼 롯데마트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신선식품에 신경 쓰는 이유는 최근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최저가 경쟁과 무관치 않다. 앞서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가격을 낮춰 판매하겠다며 공격 경영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대형마트 업계에 신선식품의 가격을 경쟁사보다 10원이라도 더 낮추려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롯데마트가 시행하는 품질 혁신으로는 사과, 수박, 참외 외에도 감귤, 메론 등으로 당도선별 과일 품목을 늘려 전체 과일 가운데 당도선별 과일 운영 비중을 기존 26%에서 57%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있다. 또 상품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생산자 표시, 생산 이력 QR 코드를 부착한 품목도 확대 운영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포토+8] 독일 여객기 추락, 알프스 산맥서 희생자 구조하는 대원들

    [포토+8] 독일 여객기 추락, 알프스 산맥서 희생자 구조하는 대원들

    24일(현지시간)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인 프랑스 남부 세인 부근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헬기를 타고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50명이 전원 사망했다. 여객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는 중이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티저, 가운만 걸친 채 허벅지-어깨 노출..치명적 섹시미 ‘성인 수지’

    수지 티저, 가운만 걸친 채 허벅지-어깨 노출..치명적 섹시미 ‘성인 수지’

    수지 티저, 욕실서 가운 입은 채 허벅지 드러내..‘아찔 포즈’ 섹시미 폭발 ‘수지 티저’ 미쓰에이 수지 티저가 공개됐다. 25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쓰에이 7집 앨범 ‘컬러스’ 티저 이미지, 미쓰에이 컬러스 수지”라는 글과 함께 수지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수지 티저에는 욕실에서 핑크색 가운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의 성숙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는 오는 30일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네티즌들은 “수지 티저 대박”, “수지 티저 아찔하네”, “수지 티저 이제 19금 콘셉트로 가나요”, “수지 티저 이민호 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티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이유는?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이유는?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무슨 일이?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무슨 일이?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사고 원인은?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사고 원인은?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긴급] 에어버스 A320기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한 듯 “루푸트한자 계열 저가항공”

    [긴급] 에어버스 A320기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한 듯 “루푸트한자 계열 저가항공” 에어버스 프랑스 남부서 추락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150명에 달하는 탑승객이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TV채널인 유럽1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이날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는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소속으로, 승객 142명,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4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뉘엘 발스 총리는 “142∼15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고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발스 총리는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부 장관을 사고 현장에 보내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비행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대체 왜?

    독일 비행기 추락 독일 비행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대체 왜?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처참한 사고현장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처참한 사고현장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사망…저가항공사vs대형항공사 추락사고 건수는?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사망…저가항공사vs대형항공사 추락사고 건수는?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사망…저가항공사vs대형항공사 추락사고 건수는? ‘독일 여객기 추락’ 프랑스 알프스에 24일(현지시간) 추락해 150명의 사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의 추락이 사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에 따르면 저먼윙스의 모회사인 루프트한자 하이케 비를렌바흐 부회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분간 사고로 볼 것이다”라면서 “다른 가능성은 모두 추측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독일 보안기관과 미국 백악관은 모두 저먼윙스의 추락 사고에 테러와 관련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독일 언론은 사고 원인으로 에어버스 A320 여객기의 시스템 고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여객기 센서가 얼어붙으면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고 이에 따라 여객기가 급강하 추락했다는 것이다. 저먼윙스는 기자회견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여객기가 오전 10시 45분, 3만 8000피트(약 1만 1600m)의 순항 고도에 도달한 직후 급강하하기 시작했다”면서 “이후 8분 동안 고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여객기는 오전 10시 53분, 6000피트 고도에서 프랑스 관제탑과 교신이 끊기고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프랑스 동남부 바르셀로네트의 알프스 산맥에 추락했다. 그러나 저먼윙스는 “사고기의 컴퓨터 시스템이 업데이트됐으며 이는 사고 원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저먼윙스는 “조종사들이 왜 8분 동안 급강하했는지 이유를 아직 알 수 없다”면서 “비행기에 특별한 상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고로 저가항공사의 안전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같은 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를 인용해 여객기 추락사고가 항공사 규모가 아닌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IATA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4년간 아프리카는 100만건의 여객기 운항 가운데 6.83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해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이 기간 유럽과 북미의 추락사고 건수는 각각 0.24, 0.2건에 그쳤다. 신문은 “유럽의 여객기 추락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저가항공사이건 기존 항공사이건 유럽항공안전청 규정을 따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규정은 조종사 훈련, 승무원 근무시간, 여객기 정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저가항공사나 기존 항공사는 완전히 똑같은 항공기를 띄우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150명 전원 사망 추정 “탑승객 67명 독일인”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150명 사망 추정 “독일인 67명 탑승” 저먼윙스 에어버스 추락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150명의 탑승자 모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민간항공국(DGCA)에 따르면 승객 144명 등 총 15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GWI18G편(기종 에어버스 A320)은 이날 오전 프랑스 바르셀로네트와 디뉴 레 방 사이에 위치한 알프스 지역 프라드 오뜨 블레온 인근의 한 산 기슭에 추락했다. 사고지점은 유명 휴양지인 리비에라의 니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지점이다. 에어버스 사고기는 추락 직전 6800피트(약 2㎞) 상공을 비행 중이었으며 오전 9시 39분쯤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는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소속으로, 승객 144명,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50명이 탑승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상황을 볼 때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저먼윙스 측은 “탑승자 가운데 67명이 독일인”이라고 전했다. 수색 구조팀은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으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부 장관도 사고 수습을 지휘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 “한국인 탑승객 확인 중”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 “한국인 탑승객 확인 중”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정부 “한국인 탑승객 확인 중”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한 가운데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4일 사건 발생 후 독일과 프랑스 등의 재외공관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탑승객 148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민간항공국(DGCA)에 따르면 승객 142명 등 총 14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GWI18G편(기종 에어버스 A320)은 이날 오전 프랑스 바르셀로네트와 디뉴 레 방 사이에 위치한 알프스 지역 프라드 오뜨 블레온 인근의 한 산 기슭에 추락했다. 사고지점은 유명 휴양지인 리비에라의 니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지점이다. 에어버스 사고기는 추락 직전 6800피트(약 2㎞) 상공을 비행 중이었으며 오전 9시 39분쯤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는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소속으로, 승객 142명,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48명이 탑승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상황을 볼 때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탑승객의 상당수는 독일인으로 알려졌다. 수색 구조팀은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으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부 장관도 사고 수습을 지휘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정부 “한국인 탑승객 확인 중”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정부 “한국인 탑승객 확인 중”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정부 “한국인 탑승객 확인 중”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추락 독일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한 가운데 외교부가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4일 사건 발생 후 독일과 프랑스 등의 재외공관에 이런 지시를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탑승객 148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 민간항공국(DGCA)에 따르면 승객 142명 등 총 14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GWI18G편(기종 에어버스 A320)은 이날 오전 프랑스 바르셀로네트와 디뉴 레 방 사이에 위치한 알프스 지역 프라드 오뜨 블레온 인근의 한 산 기슭에 추락했다. 사고지점은 유명 휴양지인 리비에라의 니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지점이다. 에어버스 사고기는 추락 직전 6800피트(약 2㎞) 상공을 비행 중이었으며 오전 9시 39분쯤 레이더 상에서 사라졌다. 이 여객기는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소속으로, 승객 142명, 조종사 2명, 승무원 4명 등 총 148명이 탑승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8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상황을 볼 때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탑승객의 상당수는 독일인으로 알려졌다. 수색 구조팀은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으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부 장관도 사고 수습을 지휘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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