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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티저…경리, 빗속의 키스 예고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티저…경리, 빗속의 키스 예고

    그룹 나인뮤지스의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Lip 2 Lip) 뮤직비디오 티저가 2일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나인뮤지스A 멤버들(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첫키스 상황을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경리는 의문의 남성과 빗속에서의 키스신을 깜짝 예고해 신곡 뮤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상황이다.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S)의 줄임말로,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나인뮤지스의 바람을 담고 있다. 특히 나인뮤지스A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즈 다이어리’(MUSES DIARY)는 4명의 소녀가 전하는 우정, 사랑, 성장을 표현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와 같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을 비롯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됀 경쾌한 댄스곡이다. 한편 나인뮤지스A는 오는 4일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입술에 입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영상=나인뮤지스A [9MUSES A] -‘입술에 입술(Lip 2 Lip)’ Official Teas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서울포토] ‘옥시 감옥으로’

    [서울포토] ‘옥시 감옥으로’

    옥시가 가습기 피해 배상 신청을 접수를 시작한 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환경보건센터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피모는 이날 옥시레킷벤키저가 일간지에 게재한 사과 광고를 ’악어의 눈물’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다. 2016. 8. 1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폐 이외의 질환, 정부는 인정하라!’

    [서울포토] ‘폐 이외의 질환, 정부는 인정하라!’

    옥시가 가습기 피해 배상 신청을 접수를 시작한 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환경보건센터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 긴급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 안은주(49) 씨가 회견 도중 기침이 멈추지 않자 급히 약을 먹고 있다. 안씨는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폐손상으로 폐이식 수술을 받고 일주일치 약이 156만원에 달하는 면역억제제와 가래 제거제, 기침 억제제 등 각종 약을 복용하며 건강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피모는 이날 옥시레킷벤키저가 일간지에 게재한 사과 광고를 ’악어의 눈물’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세컨드 디바이스’ 시대

    ‘세컨드 디바이스’ 시대

    이동전화 가입이 사상 처음 6000만건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가 6월 말 기준으로 5161만명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2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쓰거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쓰는 ‘세컨드 디바이스족’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통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이동통신 가입 건수는 6010만 9025건으로 집계됐다. 이통통신 관계자는 “세컨드폰 이용자 수를 따로 집계하지 않지만 이동통신 이용자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음에도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추정할 수 있다”며 “특히 중고폰 판매와 알뜰폰이 활성화되면서 문자나 전화만 쓴다든지 하는 식으로 세컨드폰을 장만하는 가입자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손목 등에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가입자의 증가도 이런 추세를 이끌었다. 웨어러블 기기 가입자 수는 2014년 말 5만 237건에 불과했지만, 1년 6개월 뒤인 지난 6월 말에는 61만 1217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47만 5181건으로 전체 가입자의 77.7%를 차지했다. KT가 9만 8302건, LG유플러스가 3만 7734건이었다.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차세대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인 데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중저가 제품까지 가세하면서 웨어러블 기기를 찾는 고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월 SK텔레콤은 출고가 19만 8000원에 통화가 가능한 ‘루나워치’를 출시했고, LG유플러스도 일본 통신업체와 함께 3G 통화가 가능한 아동용 스마트워치 ‘쥬니버토키’를 선보인 바 있다. KT도 지난 4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라인키즈폰’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추세라면 연말까지 100만 가입자 돌파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기능을 갖춘 다양한 기기가 출시되면 단순히 이용자가 늘어나는 차원에서 벗어나 플랫폼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혼조세…다우 0.13% 하락 마감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혼조세…다우 0.13%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알파벳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11포인트(0.13%) 하락한 18,432.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16%) 높은 2,173.60에,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5포인트(0.14%) 오른 5,162.1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일제히 상승 전환했다.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발표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낮춘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다우지수는 에너지주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이 1.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기술업종과 유틸리티업종, 에너지업종, 헬스케어업종 등이 올랐지만 산업업종과 소재업종, 금융업종은 하락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지난 2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넘어선 데 따라 3.3% 급등했다. 알파벳은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주당 순익이 8.42달러, 매출이 21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각각 8.04달러와 207억6천만 달러를 예상했다. 아마존의 주가도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 긍정적인 3분기 실적 전망으로 0.82% 상승했다. 아마존의 2분기 순익은 8억5천700만 달러(주당 1.78달러)를 나타내 일 년 전의 9천200만 달러(주당 19센트)를 대폭 상회했다. 엑손모빌의 주가는 2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데 따라 1.39% 떨어졌다. 미국 배송업체 UPS의 주가는 2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0.6%가량 하락했다. UPS는 2분기 순이익이 12억7천만 달러(주당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3천만 달러(주당 1.35달러)보다 증가한 것으로 팩트셋 주당 순익 예상치인 1.43달러에 부합한 것이다. 올해 2분기(2016년 4~6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강한 소비지출에도 기업 지출의 조심스러운 모습이 이어져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다. 미 상무부는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1.2%(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6%를 하회한 것이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은 당초 1.1%에서 0.8%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 경제는 2개 분기 연속 2%를 밑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2016년 4~6월) 미국의 고용비용지수는 보통 수준의 증가세를 보여 낮은 임금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6%(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에 부합한 것이다. 7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는 다소 어두운 경제 전망과 해외시장 연계 노동자들의 소득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7월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전월의 93.5에서 90.0으로 하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90.4로 예측했다. 7월 시카고 지역의 경제 활동이 하락했으나 예상치를 웃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7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56.8에서 55.8로 하락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4.0을 상회한 것이다. 이날 연설에 나선 연준 위원들의 경제 진단은 엇갈렸다. 미국 댈러스연방준비은행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미 경제성장이 역사적인 기준에서 부진한 것이 우려된다는 견해를 보였다. 카플란 총재는 미 뉴멕시코주의 지역 은행협회에서 열린 강연에서 통화정책 정상화는 매우 어려울 것 같다며 올해는 지난 8년 동안보다 더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낮은 기업 재고 탓인 2분기 GDP 부진은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반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우리는 지금 좋은 상황에 있다”며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며 내리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며 이는 전반적인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일 수 있지만 금융업종에는 악재라고 평가했다. 뉴욕유가는 기술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와 달러화 급락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6센트(1.1%) 높아진 41.60달러에 마쳤다. 이번 주 유가는 5.9% 하락했고 이달에는 14%가량 가파르게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68% 내린 11.87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급해진 농어촌 의원들 시행령 손질로 전략 수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의 합헌 판정을 받자 농어촌 출신 의원들이 다급해졌다. 당장 지역구 농어민들의 생계에 타격이 우려되자 야당 의원들은 법 시행 전에 정부를 압박해 시행령을 손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음식 접대, 선물값, 경조사비의 상한액은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다. ●황주홍 “상한 5만·10만·20만원으로 상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김영란법 특별소위 위원장인 국민의당 황주홍(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29일 “오는 8월 4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관계자들을 소위로 불러 모을 예정”이라면서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기 전에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행령에 규정된 음식 접대 상한액 3만원, 선물 상한액 5만원, 경조사비 상한액 10만원을 각각 5만·10만·20만원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농어민 판로 못 찾아 걱정 태산”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이 이대로 시행되면 농어민들은 판로를 찾지 못하고 고급 농축산물 대신 값싼 미국산 소고기, 중국산 저가 수산물이 우리 고유 명절인 설과 추석 상차림에 버젓이 놓이게 될까 걱정이 태산 같다”면서 “정부는 이런 농어민들 우려를 헤아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현명하게 판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호·이완영·김종태, 법 개정 추진 반면 새누리당 농어촌 지역 의원들은 시행령 손질보다 법 개정을 목표로 움직였다.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명절 등에 한시적으로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을 예외로 두는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김종태(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도 농·축·수산물을 금품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발의해 놓은 상태다. 여야 3당 지도부는 일단 헌재가 합헌 결정을 내린 뒤인 만큼 일단 법 시행 후 상황을 지켜보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논의해 보자는 생각들을 갖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김영란법’, 9월 28일 시행···박지원 “농어민 생계 고려해 시행령 고쳐야”

    ‘김영란법’, 9월 28일 시행···박지원 “농어민 생계 고려해 시행령 고쳐야”

    지난 28일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에서 모두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한민국이 투명하게 바뀔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정청탁금지법은 오는 9월 28일 시행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반부패 투명지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수있는 계기를 맞게 됐다. 언제까지 우리가 그런 반투명적인 관습을 지켜왔던가를 반성하면서 이를 계기로 투명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 바란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농수축산업계에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소비 위축이 우려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에 원활한 직무 수행, 사교·의례, 부조 목적으로 허용되는 가액 기준 금액을 ‘밥값 3만원, 선물값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으로 정해 2018년 말까지 시행해 보고 타당성을 재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힌 상황에서 농수축산업계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농어민들은 부정청탁금지법을 이대로 시행되면 판로를 찾지 못하고 고급 농축산물은 고사하고 값싼 미국산 쇠고기, 중국산 저가수산물이 우리 고유명절인 설과 추석 상차림에 버젓이 놓이게 될까 걱정이 태산같다”면서 “정부는 이런 농어민들 우려를 해아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현명하게 판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상의 허용 기준액 상향을 요구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3강 화웨이 “고객과 함께 솔루션 찾는다”

    스마트폰 3강 화웨이 “고객과 함께 솔루션 찾는다”

    “파트너들과 협력 통한 혁신” 소송 중 삼성전자 언급 안해 “클라우딩,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방적인 플랫폼이 구축되면 여러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혁신이 더 중요해집니다.” 켈빈 딩 한국화웨이 대표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에서 연단에 올라가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질주 중이다. 저가 스마트폰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던 전략에서 탈피, 프리미엄 스마트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이 회사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억 4000만대로 예상된다.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선도적으로 올라탄 것이 최근 이 회사의 성장 배경이라고 화웨이 측은 설명했다. 1987년에 직원 7명으로 창업한 화웨이는 제조업체들이 고성장을 이루던 시기 군소 회사에 불과했고, 인터넷 혁명이 발흥하던 1997년에도 글로벌 진출에 처음 나선 후발주자였다. 하지만 이후 연구개발(R&D)에 10년간 370억 달러를 쏟아붓는 과감한 투자, 10곳에 달하는 글로벌 혁신센터 운영, 4차 산업혁명 주력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최근 급성장을 이뤘다고 딩 대표는 설명했다. 딩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우리는 협력사, 고객과 함께 솔루션을 개발하는 융합 전략을 펴고 있다”면서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한 파트너십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 소재연구소를, 프랑스 파리에 에스테틱 연구소를, 러시아에 연산 알고리즘 연구소를, 미국 실리콘밸리 등지에 혁신센터를 각각 배치하는 화웨이의 R&D 및 협업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스마트폰 3위 업체가 된 화웨이의 선전은 한국에 위기감을 주기도 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최근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쌍방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간 지루한 특허소송의 재판 격인 살벌한 풍경과 다르게 딩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기업 간 협업의 중요성’만 연신 강조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뇌물공여’ 김정주·넥슨 비리 겨냥하는 檢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의 ‘주식 대박’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정주(48) NXC 회장과 게임업체 넥슨에 대한 비리로 수사를 확대할 조짐이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특임검사(이금로 인천지검장)팀은 진 검사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9일 진 검사장을 기소한 이후 김 회장 혐의 입증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진 검사장에게 일종의 ‘보험성’ 뇌물을 제공한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김 회장이 진 검사장에게 주식 매입자금과 넥슨 법인차량, 해외여행 경비 등을 뇌물로 건넨 혐의를 포착하고 김 회장 본인에게도 관련 자백을 받아 냈다. 검찰은 김 회장이 그동안 진 검사장 가족과 10여 차례에 걸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여행 경비를 제공한 것 가운데 2009년 7월 이후의 경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7년)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회장은 뇌물공여 외에 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11일 “김 회장이 넥슨코리아를 넥슨재팬에 매각하며 회사에 손실을 초래하는 등 2조 8301억원의 배임·횡령·조세포탈 등을 자행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단체는 지난 19일 김 회장을 배임 및 뇌물공여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김 회장은 전날에도 특임팀에 소환돼 네 번째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안팎에선 김 회장이 아내와 공동 소유한 개인회사 와이즈키즈를 통해 넥슨의 부동산임대업 계열사였던 NXP를 헐값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넥슨코리아 분사·매각 과정,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넥슨홀딩스 주식 헐값 매입, NXC의 자회사인 벨기에 법인에 넥슨재팬 주식을 저가 현물출자한 부분 등 김 회장과 넥슨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넥슨 재무 관련 자료와 김 회장과 넥슨 임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카페창업 호황에 각 매장 별 매출하락 우려!“지속적 경쟁력 확보해야”

    카페창업 호황에 각 매장 별 매출하락 우려!“지속적 경쟁력 확보해야”

    ▶ 경쟁력 있는 사업아이템에 대한 꼼꼼한 조사 필요 불황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창업업계에 대한 성장세가 주춤하다. 업종변경 신규창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반면, 편의점, 카페와 같이 1인 가구와 관련된 창업아이템들은 꾸준한 성장세다.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업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S사의 경우, 전국적으로 1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 중 이다. 이렇듯 커피숍 창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창업 아이템이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저비용으로 비교적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총 카페수가 10만에 이른 반면, 창업의 단골손님이었던 치킨 창업, 편의점 창업 등이 포화상태로 접어들면서 폐업이 속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각에선 커피숍이 지금처럼 외형성장이 지속될 경우 치킨 창업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치킨창업도 커피숍 창업처럼 퇴직자들이 몰리면서 호황을 누리다가 과도기에 접어들면서 폐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프랜차이즈컨설팅협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카페창업 역시 매출이 부진하면 폐업을 할 수밖에 없는데 예전에 비해 해마다 폐업 점포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단순 창업보다는 브랜드만의 경쟁력, 상권 정보, 점포 수 등에 대한 정보에 좀 더 민감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역세권 주변, 대형 아파트 등이 목이 좋은 곳으로 통하면서 각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다른 곳에 비해 몰려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곳일수록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와 다른 콘셉트의 카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저트카페 “히트다 히트” 2016년 창업업계에서 인기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는 디저트 카페 창업이다. 기존 카페의 장점에 디저트라는 부가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고, 각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커피 맛은 일반적으로 상향되었으며 이제 단순 가격 경쟁이 추세가 되었다. 이와 반대로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대형 제과 센터 설립 등을 통한 디저트카페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일례로 현재 국내 디저트 카페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브랜드인 디저트39(dessert39)의 경우, 자체적인 제과센터와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 요소로 평가된다. 사업 아이템이 넘쳐나는 창업시장에서 독자적인 방법을 가진 것은 성공창업에 있어 이점으로 작용한다. 디저트39에서는 제과센터에서 직접 세계 각지의 디저트 트렌드를 분석해 연구&개발을 하고 자체 생산을 한다. 그리고 물류센터를 통해 각 가맹점으로 완제 디저트를 배송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본사에서 책임지므로 타 브랜드의 모방을 방지할 수 있고, 가맹점과의 피드백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커피협회 관계자는 “최근 소형 커피숍 폐업이 늘면서 새로운 업종 변경 창업으로 디저트카페 창업이 늘고 있다”면서 “가맹본부에서 커피숍 창업 매출을 늘리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즌제품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브랜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저가 제품은 절대로 프리미엄 제품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중저가의 커피숍 창업은 잠깐의 유행 혹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삼을 수 있지만 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새로운 브랜드가 생겨나면 결국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불황 속 창업 호황을 누리고 있는 커피숍 창업계가 반짝 호황에 끝날 것인지 경쟁력과 기술력으로 유망 성공 창업 아이템의 성공가도를 달린 것인지 당분간 창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로봇이 추천·배분 척척… 현대증권 자신감

    로봇이 추천·배분 척척… 현대증권 자신감

    인공지능(AI) 자산운용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이 관련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이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대증권이 지난 2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현대 에이블 로보랩’은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자산을 관리한다.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배제한 채 객관성으로 운용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시장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종목 추천, 자산 배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혹시 모를 기계의 오작동에도 대비한다. 실제 매매 실행 단계에서는 전문가가 한번 더 점검하는 것이다. 투자자들의 신뢰가 쌓이고 관련 규제가 개선되면 완전 자동화된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로 담는 ‘쿼터백 국내 베타’ 5종과 미국 ETF로 운용되는 ‘밸류 시스템 아이로보 알파’ 5종 등 모두 11종의 상품이 나와 있다. 일임형 랩어카운트 방식으로 연 1.2%의 랩 보수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만~1000만원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허정민, 문차일드 해체 입 열다 “매니저가 멤버들 가지고 장난”

    허정민, 문차일드 해체 입 열다 “매니저가 멤버들 가지고 장난”

    문차일드로 데뷔해 배우로 입지를 굳힌 허정민이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bnt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허정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탱탱 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허정민은 총 3가지 콘셉트로 그 동안 대중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색을 내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로 린넨 소재의 7부 셔츠와 아이스 진으로 청량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비비드 컬러의 버티컬 라인의 셔츠와 하트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5부 팬츠로 옆집 오빠같은 귀여운 보이프렌드룩을 완성했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차이나넥 포인트로 완성된 셔츠와 캐주얼한 슬렉스로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정민은 아역 배우에서 문차일드 멤버가 된 이유를 묻자 “문차일드 멤버는 우연히 됐다. 매니저가 연락와 시작했다”며 “기획사 대표가 연기자로 승승장구하게 활동시켜준다고 하여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차일드의 탈퇴에 대해 묻자 “탈퇴가 아니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가지고 장난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엠씨더맥스’가 됐다. 나는 사장님과 계약이 됐었다”며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고 어른들의 장난 때문에 그렇게 됐다. 가수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 친구들과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뒷발로 서면 243㎝…세계서 가장 키 큰 견공 등장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개가 새롭게 등장했다. ‘메이저’(Major)라는 이름을 가진 이 견공은 선천적으로 키가 큰 것으로 유명한 그레이트데인 견종으로, 서 있을 때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는 129㎝나 된다. 이는 제우스라는 이름의 같은 견종이 세운 이전 기록 111㎝보다 큰 것. 또 메이저가 뒷발로 서 있을 때의 키는 무려 243㎝나 되며, 이 역시 이전 기록 226㎝보다 크다. 메이저는 몸무게도 76㎏이나 나가 덩치 면에서 매우 위협적이지만, 실상은 파리 한 마리도 해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메이저의 주인 부부 브라이언(55)과 줄리 윌리엄스는 현지언론에 설명했다. 현재 메이저는 주인 부부가 일하고 있는 영국 남웨일스 펜맨에 있는 ‘페리스우드 양궁 및 매사냥 센터’(Perriswood Archery and Falconry Centre)에서 지내고 있다. 그는 하루 대부분 시간을 잠을 자는데 보내고 있지만, 깨어 있을 때는 다른 두 그레이트데인 프레디, 로코와 함께 놀거나 센터를 방문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주인 부부는 그런 메이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성인용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식사도 평범한 사료가 아니라 닭고기와 쌀을 주식으로 한 특별식을 주고 있다. 또한 이들은 메이저에게 무제한의 자유를 주기 위해 밖에 나갈 수 있도록 문도 개방하고 있다. 메이저는 그레이트데인 특유의 얌전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단 한 번도 사소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메이저는 세계에서 가장 마음이 넓은 견공이다. 그는 정말 환상적인 동물이다”면서 “사람들이 그를 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말했다. 메이저는 다음달 기네스 세계기록 측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고 70% 세일… 롯데百 사상 최대 ‘출장할인’

    롯데백화점이 총 53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 규모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롯데 블랙 슈퍼쇼’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1만 7000㎡ 규모의 킨텍스 2전시장 7홀과 8홀 전시장을 대관해 진행되는 ‘출장세일’이다. 역대 대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 면적보다 2배 이상 넓고, 전년 행사에 비해서도 약 3300㎡ 더 넓어졌다. 총 3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53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70% 할인되는 ‘10대 파격가 상품’, ‘일별 줄서기 상품전’ 등의 이벤트도 실시된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 한정 상품으로 구찌 선글라스(13만 4000원), 필립스 전기주전자(3만 4000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가전·가구 행사장 넓이도 전년 대비 약 660㎡ 이상 넓히고, 롯데하이마트와 연계해 유명 가전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55인치 삼성 및 LG TV는 290만원과 219만원에 살 수 있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418리터)도 159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말 이틀동안에는 킨텍스에서 무료 주차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대규모 세일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켜 하반기에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20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전유성, 한채영 발굴 사연 “너무 예쁜 애가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다”

    전유성, 한채영 발굴 사연 “너무 예쁜 애가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다”

    개그맨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유성은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한채영의 데뷔에 도움을 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전유성은 “한채영을 발굴했다기보다 인사동에서 가게 할 때 놀러왔는데 정말 예뻤다. 사진 한 장 찍자고 해서 찍었다. 아는 친구 중 모델 이소라 매니저가 있었다. 여자 매니저였는데 ‘예쁜 애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매니저가 ‘어디 있냐’고 해서 ‘시카고로 갔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사진을 보고 시카고까지 가서 데리고 와 데뷔를 시켰다. 내가 시카고까지 간걸로 기사가 잘못 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영은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해 그해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아침마당’ ‘가을동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LED로 바꿨더니 눈이 침침해요”…LED 등기구 선택 ‘주의사항’

    “LED로 바꿨더니 눈이 침침해요”…LED 등기구 선택 ‘주의사항’

    경기 일산에서 탁구장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형광등을 모두 LED 전구로 바꿨다. 전기요금도 싸고 전구 수명도 반영구적이라는 인테리어 업체의 이야기를 믿고 조금이라도 탁구장 운영비를 아끼기 위해서다. 하지만 LED 전구로 바꾼 뒤부터 손님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전등 때문에 ‘공이 아른거린다’, ‘불빛이 떨린다’는 등 손님들이 탁구를 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A씨는 비싼 돈을 들여 바꾼 LED 조명을 다시 형광등으로 교체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최근 경제적이고 수명도 오래가는 LED 전구로 교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A씨처럼 LED 전구 교체 후 전등 깜빡거림, 점등 불량, 조도 하락 등을 비롯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빛 떨림 등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22일 조명기구 전문가들에 따르면 LED 조명 교체 후 나타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불량 전원공급장치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한 조명기구 전문가는 “보통 LED 조명에 사용되는 SMPS(스위칭모드 전력공급) 방식 대신 일부 부품을 줄인 RCD(저항 콘덴서 다이오드 사용) 방식의 전원공급장치가 이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RCD 방식을 적용한 LED 조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불안전한 전원공급장치로 인해 ‘빛 떨림’, ‘빛 출렁임’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의 피로가 가중되고 시력 감퇴, 두통, 만성피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남영전구 관계자는 “조명시장의 특성상 일반 소비자가 직접 LED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대부분 건설업자가 선택한 제품을 설치하다 보니 규격만 겨우 맞춘 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저렴한 부품비로 원가절감이 가능한 RCD 방식을 적용한 LED 일자등, 십자등 제품이 폭넓게 보급되며 LED 전구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영전구의 경우 RCD방식을 지양한 ‘눈 건강에 좋은 LED 일자등 개발’을 목표로 제품 개발에 착수, 지난 3월 SMPS 방식의 LED 일자등 ‘클릭’을 출시했다. 남영전구에 따르면 LED 조명은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는 빛의 밝기가 계속 변하거나 깜박이는 현상 등에 대해 눈의 피로, 피곤함, 편두통, 신경계 질환, 스트레스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소비자들도 LED 조명을 살 때 전원공급방식이 안전한 SMPS 방식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가비 타고 업무 익히고’ 조달청 노조, 조합원 대상 ‘전자입찰 해 보기’ 이벤트

    ‘휴가비 타고 업무 익히고’ 조달청 노조, 조합원 대상 ‘전자입찰 해 보기’ 이벤트

    조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노조원들을 상대로 이색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사기를 진작한다는 취지로 35명을 뽑아 15만원씩 모두 525만원을 여름 휴가비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노조 출범이 지난해 1월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금액이다. 조달청 노조는 특히 조달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공모나 추첨이 아니라 입찰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절차는 국가전자입찰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노조는 지난 15일 나라장터에 모의공고 내용과 표준공고서를 게시한 후 18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전자입찰서를 접수하고 있다. 낙찰자는 22일 오후 4시 발표된다. 입찰 내용은 조달물자 구매(국내)로 사업비는 1억원이며 제한최저가(낙찰하한율 87.7%) 낙찰 방식이다. 응찰자는 추첨번호와 금액을 제출하면 된다. 예정가격은 사업비를 반영해 시스템에서 자동 산출된 복수예비가(15개) 중 응찰자가 가장 많이 추첨한 4개 가격을 평균해 결정된다. 여기에 제한최저가를 적용해 낙찰가격을 산출한다. 응찰 금액이 낙찰가격보다 낮으면 탈락되고, 낙찰액 이상 금액 중 격차가 작은 순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김성남 노조위원장은 “전자입찰을 직접 경험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면서 “입찰을 진행하는 ‘갑’이 아닌 낙찰을 기대하며 입찰에 참여한 조달업체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조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21일 낮 12시 현재 조합원 320명 중 27.8%인 89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미 있는 이벤트, 가슴을 졸이며 입찰서 제출’, ‘입찰을 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제발 됐으면…’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노조 관계자는 “입찰서가 마감을 앞두고 몰린다는 점에서 22일 투찰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한 입찰이라 선정 시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포켓몬 고’ 포켓몬 잡고 사랑도 잡는다? 데이트서비스 등장

    ‘포켓몬 고’ 포켓몬 잡고 사랑도 잡는다? 데이트서비스 등장

    ‘포켓몬 고’ 팬들을 연결해주는 데이트서비스 ‘포켓데이트(PokeDates)’가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출시된 ‘포켓데이트’가 웹사이트를 통해 포켓몬 고 팬들을 엮어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데이트서비스회사 프로젝트 픽스업이 만들어낸 것으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에 대한 정보와 ‘포켓 데이트’ 상대에게 원하는 것들을 적어낸다. 2. 작성된 ‘포켓 프로필’은 전문가들의 검수를 거친다.3. 포켓몬 스케줄을 공유한다. 4. 매치된 ‘포켓 데이트’ 상대의 정보와 데이트 장소가 적힌 이메일을 받는다. 5. 데이트 상대와 함께 포켓몬을 잡으러 다닌다. 첫 데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를 원한다면 매번 20달러(한화 2만2000원)을 내야 한다. 앱을 추천하면 친구 한 명당 한 번의 무료 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포켓몬 고 채팅을 도와주는 어플도 등장했다. 컴퓨터 회사 레이저가 iOS와 안드로이드용 포켓몬 고 전용 채팅 서비스 어플인 ‘레이저GO’를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 고’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다른 플레이어들을 인색해 채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켓몬GO’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를 이용한 서비스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의도 카페] ‘돈 안되는’ 채권시장 메신저 FB·로이터 열 올리는 까닭은

    국내 채권시장에서 거래 보조수단으로 널리 쓰이던 야후 메신저의 서비스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뒤를 이을 대표 메신저 자리를 두고 물밑싸움이 치열합니다. 코스콤에서 개발·관리하고 있는 프리본드(FB) 메신저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가운데 외환거래 등에 사용되는 로이터 메신저도 대안으로 거론됩니다. ●새달 5일 야후 메신저 서비스 종료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존 야후 메신저가 다음달 5일 서비스를 종료하면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새 메신저를 이용해야 합니다. 야후 메신저 새 버전의 경우 대화 내용을 저장하는 기능이 없어 채권거래 시 호가정보를 3년 이상 기록·유지해야 한다는 금융투자업 규정을 따르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코스콤-로이터 물밑 싸움 치열 코스콤은 이날 자사의 FB 메신저에 대해 최신 서버 도입 등 시스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고객 확보를 위한 메신저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FB 메신저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채권거래 전용시스템인 프리본드에서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채권거래 전용 메신저입니다. 야후 메신저만큼 널리 쓰이고 있지는 않았지만 6년 동안 서비스를 해 온 만큼 안전성이 검증됐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미 2500여명의 채권전문가를 비롯해 60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에서는 톰슨로이터사의 로이터 메신저를 주목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외국계 은행과 국내 은행의 외환딜러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메신저입니다. 로이터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다면 연동 효과가 있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지만 대화 저장 기능을 이용하려면 5명당 160달러의 비용을 로이터 측에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는 메신저 사용 확대에 개발사들이 나서는 이유는 메신저를 통해 금융정보단말기 이용 수익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콤 관계자는 “FB 메신저를 코스콤의 체크 단말기와 함께 쓰면 시세정보 등을 연동해 볼 수 있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메신저만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지만 메신저 확대를 통한 단말기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고 귀띔합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장기 생존이 목표, 원가 비율 낮은 주점이 창업의 대안 될 수 있나?

    장기 생존이 목표, 원가 비율 낮은 주점이 창업의 대안 될 수 있나?

    은퇴나 명예퇴직, 청년실업 등으로 생계형 창업은 많아지고 있지만 이들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지난 2014년과 비교해 9만여 명이나 증가한 실정이다. 특히 자영업자의 폐업 가운데 43% 가량이 소매업과 외식업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창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1년 내 폐업률은 40.2%에 이른다. 이어 2년내 54%, 3년내 62%, 5년내 69%를 각각 기록했다. 창업 시장에 섣부르게 발을 들였다 절반 이상이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퇴직자와 실업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사회적으로도 대형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창업자들은 갈수록 설 곳을 잃고 있다. 무엇보다 과열 경쟁에 대한 신중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창업을 ‘총칼 없는 전쟁’에 비유하는 까닭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아이템을 보다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장기 생존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선 '유망아이템’과 '유행아이템’을 구분해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아이템의 경우 수명 주기상 성숙기가 길고 원가비율이 낮아 비교적 높은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선호도 높은 아이템은 성숙기가 짧고 원가비율이 높아 초저가 아이템으로 반짝 정점을 찍고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기서 성숙기는 수요와 공급이 포화에 이르고 판매량은 최대 수준이 돼 경쟁력 없는 업체가 탈락하는 시점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가비율을 낮출 수 있는 반가공품을 활용해 인건비나 노동 강도까지 낮추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점창업을 대안으로 삼는 예비창업자들도 늘고 있다.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짝태패밀리’는 건어물류를 적극 활용한 스몰포차 브랜드로 복고형의 아담한 동네 사랑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식감의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건어물 아이템을 내세운 짝태패밀리 관계자는 "건어물은 보관기간이 길고 단가가 낮으나 재고 소진은 상대적으로 빠르다”며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꾸준한 매출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짝태패밀리는 족발 브랜드로 알려진 '토시래'의 자매브랜드다. 현재 가맹 계약 시 부분 및 직접 시공, 실견적 공사 등의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더는 가운데 주점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300만원이 별도로 제공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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