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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김나희 정밀검사 “상태 지켜보는 중”

    ‘교통사고’ 김나희 정밀검사 “상태 지켜보는 중”

    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김나희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김나희와 그의 매니저가 서울 톨게이트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고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김나희는 지방 스케줄을 소화한 후 이동하던 중 서울 톨게이트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나희는 신체 부위 곳곳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첫 번째 앨범 ‘큐피드 화살’로 데뷔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저가항공’ 플라이강원, 새달 국내선 운항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이 안전운항 능력 검증을 마치고 다음달 운항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플라이강원에 국내·국제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OC)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AOC는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수행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심사해 허가하는 제도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지난 4월 AOC 검사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12명의 전문감독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약 6개월간 서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50시간 이상의 시범 비행과 비상 착수, 승객 탈출 모의평가, 공항 운항 준비 상태 등 분야별 안전운항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AOC 발급으로 플라이강원은 국내외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졌다.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20일 강원 양양~제주 노선 주 2회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선 운항에 들어가고, 국토부로부터 국제 항공 운수권을 배분받아 오는 12월에는 국제선 취항도 할 계획이다. 지난달 1호기를 도입한 플라이강원은 2022년까지 항공기 10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과 동남아, 중국 노선 등을 중심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홍현희 매니저 “홍현희, 단명할 까 걱정”

    홍현희 매니저 “홍현희, 단명할 까 걱정”

    홍현희 매니저가 홍현희를 걱정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매니저 박찬열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의 집에서는 남편 제이쓴이 아닌 의문의 남성이 샤워를 하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해당 인물은 홍현희 매니저였다. 홍현희는 새벽 스케줄 때문에 매니저가 잠을 못잘 것을 배려해 집에 머무르게 한 것. 박찬열 매니저는 출연 이유에 대해 “누나가 음식을 자주 먹는데 먹자마자 잔다. 단명할까봐 걱정”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 잘 먹는다. 그런데 체중이 불어나니까 누나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홍현희는 바쁜 아침에도 본인이 하루종일 먹을 간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현희 “현재 68kg, 나이 드니까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홍현희 “현재 68kg, 나이 드니까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홍현희가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피오,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새벽 라디오프로그램 스페셜DJ로 출연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매니저가 다그치는 사이에도 홍현희는 계속 음식을 챙기며 부엌을 떠나지 못했다. 홍현희 매니저는 “이야기를 안 하면 준비가 더 늦어진다. 여유가 넘쳐서 느릿하게 준비를 하다 보니까 제가 계속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머리를 말리지도 못한 채 차에 올라탄 홍현희는 “공복 상태가 너무 힘들다”며 곶감을 챙겨먹었다. 이어 “라디오를 해보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아마 살이 빠질 것 같다”며 차에서 사과를 깎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홍현희는 끊임없이 먹는다. 다 좋은데 체중이 너무 늘면 건강이 걱정되니까”라며 걱정했다. 홍현희는 스케줄이 있는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전기 조금만 쓰겠다”며 즉석에서 믹서기에 마를 갈아 마셨다. 그는 마 주스를 스태프들과 매니저에게도 나눠줬다. 특히 “위가 굉장히 편안해져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계속 되는 폭풍 먹방에도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현희는 “결혼식 당시 사진 속 모습은 12kg 정도 감량한 상태”라며 “지금은 68kg이다. 10kg이상이 다시 찐 거다. 나이 드니까 살 빼기가 더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양세형이 “오늘도 아침에 밥을 거하게 먹지 않았냐”고 묻자, 홍현희는 “삼겹살깍두기덮밥 먹었다. 저는 아침을 그렇게 잘 먹는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새 아키텍처로 부활 꿈꾸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고든 정의 TECH+] 새 아키텍처로 부활 꿈꾸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2008년, 인텔은 기존의 x86 CPU보다 훨씬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소형 CPU인 아톰 (Atom)을 공개했습니다. 인텔이 앞서 내놓은 코어 프로세서의 저가형 버전을 내놓는 대신 아톰 프로세서를 내놓은 이유는 비용 때문이었습니다. 코어 프로세서는 당시 문제가 많았던 펜티엄 4 프로세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자인 AMD를 넘어서기 위해 인텔의 기술력을 집약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만큼 성능이 뛰어났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크기도 컸습니다. 당연히 비용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보넬(Bonnell) 아키텍처 기반의 1세대 아톰 프로세서는 구조를 대폭 단순화해 크기를 줄이고 비용을 낮췄습니다. 1세대 아톰 프로세서는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엄청나게 작은 4700만 개의 트랜지스터 집적도와 26㎟에 불과한 다이(die) 면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작 비용이 저렴해 싸게 판매해도 이윤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개도국 교육 시장을 겨냥한 클래스메이트 PC나 저가형 노트북인 넷북 등에 탑재되었는데, 저렴한 가격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록 성능은 낮았지만, 30만 원 이내의 비용으로 휴대가 간편한 소형 노트북을 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간단한 문서 작업과 웹서핑만 하려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IT 세상이 스마트폰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아톰 프로세서의 입지는 좁아집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능이 1년이 다르게 좋아지고 휴대성도 넷북보다 우수했기 때문에 저전력 PC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입니다. 여기에 ARM 기반 프로세서와 달리 성능 향상이 더딘 아톰 프로세서 자체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인텔은 2013년 22㎚ 공정 기반의 실버몬트(Silvermont) 아키텍처 아톰 프로세서를 내놓으면서 반전을 꾀했습니다. 2013년 말에 등장한 베이 트레일 같은 실버몬트 기반 아톰 프로세서는 상당한 성능 향상을 통해 저가형 윈도우 태블릿과 노트북에 널리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x86용 안드로이드 OS가 출시되면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듀얼 부팅을 지원하는 저가형 태블릿 PC가 잠시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대화면 스마트폰이 늘어나고 태블릿 시장이 고급형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아톰 프로세서의 입자가 좁아진 것은 인텔의 정책 역시 한몫했습니다. 판매량은 적어도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서버용 CPU 수요에 집중하면서 많이 팔아도 수익을 남기기 어려운 아톰 제품군은 자연스럽게 소홀해진 것입니다. 인텔은 2015년에 14㎚ 공정의 에어몬트(Airmont), 2016년에 골드몬트(goldmont) 아톰 프로세서를 내놓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성능 향상은 미미했습니다. 심지어 2017년에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인 골드몬트를 내놓고는 더 이상 모델 업데이트도 없었습니다. 반면 코어 프로세서는 계속해서 전력 대 성능비를 높여 태블릿 PC 및 초경량 PC에 탑재되는데 문제없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더구나 x86 태블릿 PC 시장도 서피스나 갤럭시 북처럼 생산성이 높은 고성능 제품 위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저가형 저전력 CPU인 아톰의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인텔은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와 더불어 트레몬트 (Tremont) 기반 아톰 CPU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트레몬트는 전 세대인 골드몬트 대비 평균 30% 정도 성능을 높였으며 10㎚+ 공정에서 생산되어 전력 대 성능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트레몬트와 기존의 아톰 CPU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고성능 코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CPU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지금 저전력 CPU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인텔은 애플 A 시리즈나 퀄컴 스냅드래곤, 삼성 엑시노스에서 볼 수 있는 고성능 + 저전력 CPU 조합을 x86 CPU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 출시를 준비 중인 레이크필드(Lakefield) 하이브리드 CPU가 그것으로 고성능 서니 코브(Sunny Cove) 코어와 저전력 트레몬트 코어, 그리고 Gen 11 GPU를 혼합해 만든 새로운 CPU입니다.레이크필드는 여러 가지 신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모바일 CPU입니다. 레이크필드는 이미 10세대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선보인 서니 코브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코어와 새로 개발한 트레몬트 기반의 저전력 코어가 들어갑니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세대를 거듭하면서 저전력 성능을 높여왔지만, 기본적으로 고성능 x86 코어로 ARM 계열 저전력 코어를 사용하는 모바일 AP와 경쟁하기 어려웠습니다. 트레몬트는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할 새로운 저전력 코어로 매우 얇고 가벼운 태블릿 PC나 컨버터블 노트북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윈도우 태블릿 PC의 배터리 성능을 높이거나 더 가벼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레이크필드의 성공 여부는 실제 제품이 출시되어야 알 수 있지만, 인텔의 방향성 자체는 옳다고 생각됩니다. 1세대 아톰이 등장했던 2008년과 지금의 IT 환경은 너무나 다릅니다. 경쟁자인 ARM 계열 CPU의 성능이 너무 좋아졌고 AMD의 저가형 CPU의 성능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전력이지만 저성능인 아톰 프로세서 단독으로만 제품을 내놓으면 운신의 폭은 계속 좁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레이크필드가 기대처럼 저전력과 고성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면 아톰 제품군에 새로운 희망이 생길 것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홍현희, 먹고·자고 반복하는 일상..매니저 “단명할 까 걱정”

    홍현희, 먹고·자고 반복하는 일상..매니저 “단명할 까 걱정”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움직이는 차 안에서 평온하게 식사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홍현희의 남다른 ‘드라이빙 먹스킬’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 생긴 전담 매니저와 등장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5회에서는 홍현희와 그의 첫 번째 전담 매니저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저세상 텐션’의 아이콘 홍현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다. 최근 치솟는 인기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스케줄에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담 매니저가 생긴 것. 이 가운데 매니저가 “단명하실까 봐 걱정이에요”라며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홍현희의 건강을 걱정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이에 공개된 사진에 담긴 홍현희의 차 속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침 스케줄을 위해 새벽부터 이동하는 그는 움직이는 차 안에서 반건시를 먹은 후, 사과를 먹기 위해 껍질을 깎고 있어 시선을 끈다. 참견인들은 차의 움직임에 아랑곳 않고 아침 식사를 하는 그의 모습에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처럼 누구보다 평화롭게 식사를 마친 홍현희. 그녀는 곧바로 잘 준비에 돌입, 단잠에 빠져들어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매니저가 뒷자리에서 잠든 홍현희를 고개를 쭉 빼고 살피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스케줄을 마친 홍현희가 매니저의 세심한 센스에 놀라 감탄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문병하러 부산행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문병하러 부산행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부산을 방문해 모친인 강한옥 여사를 병문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시내 병원에 입원 중인 모친의 건강 상태 등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92세인 강 여사는 노환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문병을 마친 뒤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16일 하루 연차휴가를 낸 뒤 주말을 포함해 총 사흘간 휴식을 취하며 부산에 사는 강 여사를 찾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과 강 여사가 사는 부산 영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크루셜트렉 2019 글로벌 채널 컨퍼런스 성황

    크루셜트렉 2019 글로벌 채널 컨퍼런스 성황

    글로벌 스마트 출입보안 솔루션 기업 크루셜트렉은 24일 판교 크루셜텍 사옥에서 200여개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글로벌 채널 컨퍼런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크루셜트렉은 이 행사를 통해 회사의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의 우호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크루셜트렉은 출입 보안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창립 이래 공격적인 R&D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14개 출입보안 제품은 크루셜트렉 R&D투자의 결과물로서 행사에 참가한 기존 파트너사들 및 여러 글로벌 보안 업체들로부터 보안성과 관리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루셜트렉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망을 더욱 확장하고 공고히 할 예정이다. AVME는 미국 최대 출입보안 시스템 기업으로 현재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야구팀 휴스턴 애스트로츠의 홈구장인 Minute Maid Park 출입보안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구장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크루셜트렉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자사 제품 공급을 위해 AVME와 사업 협력 중이다. 크루셜트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내 레퍼런스를 쌓아 다른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내 업체인 CTS Technologies, 일본 CBC Co.,LTD등 여러 업체들과 사업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항후 크루셜트렉의 사업규모는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호 크루셜트렉 대표는 “크루셜트렉의 슬로건인 ‘You are the key’처럼 생체정보야 말로 향후 보안 산업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생체정보를 이용한 출입통제 보안 산업의 급성장이 분명한 만큼, 크루셜트렉 또한 여기에 발맞춰 개발과 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내 쌀 시장 흔들릴까…“가격 경쟁력 높이고 완충장치 마련해야”

    국내 쌀 시장 흔들릴까…“가격 경쟁력 높이고 완충장치 마련해야”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를 선언하면서 쌀 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당장 쌀 시장에 미칠 영향은 없지만 선세적으로 확대되는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WTO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더라도 현재 쌀 관세율은 513%은 당분간 유지된다. 농업 분야 통상규범이 될 WTO 농업협상인 도하개발어젠다(DDA)가 타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 지위에서도 새로운 협상이 타결되기 전까지 쌀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 95%가 넘는 쌀 자급률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농업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농업 분야의 보조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지급하던 쌀 보조금(소득보전 직불제)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게다가 타결되지 않은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선진국도 쌀을 민감 품목으로 지정하면 393%의 관세를 붙일 수 있지만 일반 품목으로 선정하면 154%까지 관세를 내려야 한다. 이처럼 관세가 낮아진다면 국내산 쌀은 저가 쌀과 가격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 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당장 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관세 감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가격의 우선 순위가 높아지기때문에 국내 쌀 생산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보다 가격이 싸고 운송 비용이 낮은 나라의 쌀은 우리나라의 쌀 보다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면서 “일본은 쌀 평균 생산비용은 높지만 생산 규모가 늘어자면 생산비용이 낮아지지만 우리나라는 명확히 생산비용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정환 GS&J 인스티튜트 이사장(전 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가격 리스크에 대한 완충 장치를 만드는 작업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미국은 15개 품목에 대해 가격에 대한 85%를 보전하는 정책을 50년 넘게 하고 있다. 우리도 선진국형 가격 리스크 완충장치를 도입해 우리 농가가 가격 리스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항공·숙박·쇼핑까지… 통합 여행 플랫폼 ‘신라트립’ 출시

    신라면세점이 항공과 숙박, 여행, 면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 여행 서비스 사업에 뛰어든다. 신라면세점은 신개념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 ‘신라트립’을 12월 중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여행객을 수동적으로 유치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면세점이 항공과 숙박, 여행, 면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 여행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라트립’은 여행 정보와 항공·호텔 예악, 면세쇼핑 정보를 오픈마켓 형태로 한데 모은 서비스로 국내 여행사와 현지 여행사 등 누구나 입점해 항공과 호텔,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신라 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손쉽게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최저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가격 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중개 수수료는 시스템 유지 비용만 제외하고 전액 고객에게 S리워즈로 돌려주고, 고객들은 지급받은 포인트를 다시 면세 쇼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비즈니스가 여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여행 준비부터 면세쇼핑까지 돕는 토털 여행플래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식사 도중 안내견과 함께 맥도날드서 쫓겨난 美 장애인

    식사 도중 안내견과 함께 맥도날드서 쫓겨난 美 장애인

    시각장애인 보조견의 식당 출입을 거부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온 가운데, 미국에서도 유명 패스트푸드점이 장애인 안내견을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폭스뉴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장애를 가진 50대 남성이 안내견과 함께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두 다리가 마비된 레온 메이슨(59)은 최근 안내견 ‘벨라’와 함께 맥도날드 매장을 찾았다가 굴욕을 당했다. 그는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매니저가 다가와 나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매니저는 “당신의 개가 악취를 풍긴다”는 이유를 대며 식사 중이던 그를 쫓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가 난 메이슨이 벨라가 장애인 안내견이라고 항변하자, 매장 측은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 메이슨은 “경찰에게 벨라의 안내견 등록증을 보여줘야만 했다”면서 “나는 안내견을 매주 목욕시킨다. 몸치장도 좋아하고 아주 얌전하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내가 다리도 불편하지만 당뇨와 발작이 심해 벨라가 없으면 어디에도 갈 수 없다”고 호소했다. 폭스뉴스는 물의를 빚은 매장 측에 이번 일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지만, 아직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한 상태다.미국은 장애인법(ADA)을 통해 일정 훈련과 등록 과정을 거친 ‘서비스 동물’(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 보호 동물)의 공공장소 출입을 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당은 물론 호텔, 극장, 의료시설, 박물관, 도서관, 공원, 학교, 은행, 미용실, 택시, 소매점 등 거의 모든 시설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동물이 배변 등으로 불편을 끼치거나 타인을 위협할 경우에는 퇴장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안내견을 대동한 장애인이 통제력을 잃은 상태라는 전제가 붙는다.메이슨의 안내견은 매장에 특별한 불편을 끼치지 않은 데다, 주인의 통제 아래 있었기 때문에 맥도날드의 퇴장 조치는 부당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시각장애 1급 장애인 손님과 보조견 2마리의 출입을 거부한 경기도 부천의 한 식당에 대해 명백한 차별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인권위는 “시각장애인에게 있어 보조견은 한 몸과 같은 존재”라고 지적하며 경기도에 과태료 부과를 권고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뉴욕 맨해튼 검찰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 관계자 6명 기소

    뉴욕 맨해튼 검찰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 관계자 6명 기소

    탐욕스러운 미국 월가의 검은 손들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이들은 유럽과 미국을 오가면 광범위한 부당 내부자 거래로 수 백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은 22일(현지시간) 4건의 내부거래 혐의로 수천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챙긴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관계자를 포함한 총 6명의 은행원을 기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뉴욕 연방검찰은 독립투자은행인 모엘리스 앤 컴퍼니와 센터뷰 파트너스의 런던 사무소에 각각 근무한 벤저민 테일러와 다리나 윈저가 증권 트레이더들에게 기업 거래와 관련한 비공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들로부터 정보를 건네받은 한 트레이더는 해당 정보를 특정 언론에 흘리는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이 트레이더는 120만 달러(약 14억원)를, 테일러와 윈저는 각각 100만 달러 이상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와 윈저는 무려 40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런던에 주재한 증권 트레이더 조지프 엘 쿠리는 중개인을 통해 테일러와 윈저가 흘린 정보를 받고 이 중개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전날 런던에서 체포됐다. 또 런던과 뉴욕에서 근무한 골드만삭스 부사장 브라이언 코언은 2015년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스위스 증권 트레이더 등에게 비공개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골드만삭스는 내부거래 혐의가 포착된 뒤 최근 근무처를 런던에서 뉴욕으로 옮긴 그를 즉각 해고했다. 지난 18일 붙잡힌 코언은 25만 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손끼임방지장치 법규 삭제 논란, 소비자 안전 위협한다”

    “손끼임방지장치 법규 삭제 논란, 소비자 안전 위협한다”

    지난 2018년 11월 지방의 한 도시에서 만 3세 남아가 닫히는 문사이 틈에 손이 끼이면서 손가락이 절단할 상황까지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 자녀를 키운 부모라면 생각조차하기 싫을 정도의 이런 손끼임사고, 몸서리가 쳐지는 경험을 한두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실제로 2014~2018년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손끼임사고는 총 8936건으로 이중 가정에서 방문, 현관 등 문에 손이 끼는 사고가 45.2%나 될 정도로 매우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손끼임사고를 연령대로 보면 걸음마기(1세~3세)가 4749건(53.1%)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유아기(4세~6세), 학령기(7세~14세), 영아기(1세미만)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런 문에 손끼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2015년 10월 29일 「실내건축 구조 시공방법에 관한 기준」을 개정, 손끼임사고 방지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여 현재까지 시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지 장치가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아예 설치를 하지 않거나 임의 철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국토부는 다시 2019년 9월 23일 「손끼임 방지 장치 외 문닫힘 방치 장치와 속도제어 장치 등을 대신 설치해도 좋다」는 내용을 골자로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필자는 이 개정안을 명백하게 반대한다. 그 이유는 국토부가 대체재로 내놓은 문닫힘 방지 장치와 속도제어장치가 어린이의 손끼임 방지에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 손끼임사고는 경첩부의 틈에 손이 끼인 것을 모르고 문을 닫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상기 2개 장치는 경첩부에 틈이 생겨 언제든지 손이 끼일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것이다. 기존 시행해온 손끼임 방지장치는 문의 고정부 모서리면에 틈을 없애기 때문에 손을 근원적으로 넣을 수가 없어서 모든 문에 이 장치만 되어 있으면 손끼임사고는 Zero화 시켜줄 수 있다. 1년전 JTBC에서 “미관상 보기 싫은 저가의 자재를 건설사가 일부러 쓴다”는 내용을 취재하여 보도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지금, 손끼임방지 기능이 없는 더 저가의 문닫힘 방지장치로 대체한다는 것은 법규 제정 이전으로 퇴행하는 처사이며, 기존 손끼임방지장치 설치에 관한 법규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국토부의 기준 개정안을 결연코 반대한다. 본 법규의 제정 취지가 ‘소비자의 실내 안전사고’로 인한 치명적 결과를 방지하기 위함이며, 현 정부 역시 국민의 안전을 국정과제의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방침에 역행하면서까지 국토부가 개정안을 무리하게 시행한다면, 그래서 이로 인해 문에 어린이들의 손끼임사고가 발생한다면 이 책임은 명백하게 국토부에 있음을 밝혀둔다. 따라서, 기존 8조 2항 4호 “거실내부에 설치하는 문의 고정부 모서리면에는 손끼임방지장치를 설치한다”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또한 국토부는 기존 손끼임 방지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관상 좋은 방법을 찾는 노력을 업계와 공동으로 해줄 것을 촉구한다.
  • 두산인프라코어, 中 대신 강자 즐비한 美·유럽 가는 까닭은

    시장 다변화로 中실적 부진 극복 모색 “세계1위와 기술력 겨뤄볼 만” 자신감도 두산인프라코어가 그간 주력해 왔던 건설기계 거대 시장 중국에서 힘을 빼고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기계 업체들이 선점한 미주와 유럽 등 시장을 공략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중국산 제품의 가격 공세를 버틸 수 없다는 위기감과 세계 1위 기업과도 기술력으로 겨뤄 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공통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2일 “중국 업체들이 초저가 정책으로 시장 점유율을 급격하게 올리고 있다. 반면 우리 점유율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건설기계 매출액은 33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2분기 중국에서 판매한 굴삭기는 총 3964대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서의 부진을 시장 다변화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시애틀에 부품공급센터를 새로 만들었고, 7월에는 프랑스 기업으로부터 굴착기 80대를 수주했다. 이와 관련해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미국에는 세계 1위 캐터필러, 유럽에는 볼보 등 전통적인 강자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중대형 굴착기 등의 품질은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62년 역사 남영비비안, ‘쌍방울’ 품으로

    국내 대표 여성 속옷 업체인 남영비비안이 쌍방울의 품에 안긴다. 남영비비안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에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쌍방울도 이날 “남영비비안 경영권 매각 입찰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고, 매각 주간사로부터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지분율 23.8%)을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자회사 지분 58.9% 등이다. 쌍방울은 이날부터 협상에 들어가 다음달 15일 인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남영비비안은 앞서 지난 7월 라자드 코리아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 경영권 매각 절차를 진행했다. 쌍방울은 남영비비안 인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광림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압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판매사인 광림은 2014년 쌍방울의 최대주주로 올랐으며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다. 1957년 설립된 남영비비안은 신영와코루와 함께 오랫동안 국내 여성 속옷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다. 그러나 유니클로 등 대형 SPA 브랜드들이 저가 속옷을 생산하고 해외 브랜드의 온라인 직구 등이 활성화되면서 성장이 정체됐다. 지난해에는 매출 2061억 3858만원, 영업손실 39억 1937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비비안을 비롯해 비비엠, 마터니티, 젠토프, 수비비안, 로즈버드, 판도라, 드로르 등 8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트라이’를 가진 쌍방울은 이번 인수로 여성 속옷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남녀 속옷 토털 브랜드로 살아남는다는 전략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벤츠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 국내 출시… ‘1억 500만원’

    벤츠 첫 순수전기차 ‘더 뉴 EQC’ 국내 출시… ‘1억 500만원’

    1회 충전으로 309㎞ 이상 주행 가능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m더 뉴 EQC 400 4MATIC ‘1억 5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순수 전기차 EQC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2일부터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EQC’는 지난해 9월 처음 공개됐고, 국내에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C는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차세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더 뉴 EQC에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가 생산한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한 번 충전으로 309㎞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또 7.4㎾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에는 최대 110㎾의 출력으로 약 40분 만에 80%까지 충전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를 이용해 충전하면 가정용 220V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더 뉴 EQC는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역동성을 강화하고자 차량 앞과 뒤 차축의 전기 구동장치가 각각 다르게 설계됐다. 앞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부하 사이에서 최상의 효율을 낸다.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m의 힘을 발휘한다. 시속 0㎞에서 100㎞까지 도달하는 최단 시간인 ‘제로백’은 5.1초다. 또 더 뉴 EQC에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가 탑재됐다. 에너지 회생 수준은 운전대 뒤 패들을 이용해 D+, D, D-, D--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D는 기본값의 회생 제동이 가능하고, D+는 회생 제동이 꺼진 상태로 글라이딩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 모드로 싱글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은 일대일로 배정된 스마트 코치가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대부분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도 도입한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올해 내 구매한 고객에게 홈 충전기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료로 무제한 충전할 수 있는 선불카드도 제공한다. ‘더 뉴 EQC 400 4MATIC’의 가격은 1억 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79만 9000원에 소유할 수 있다.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호텔패스, 리뷰서비스 공유 위해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MOU

    호텔패스, 리뷰서비스 공유 위해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MOU

    호텔 할인예약 사이트 호텔패스가 리뷰 서비스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호텔패스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해외 숙박 후기 및 평점 등 리뷰 서비스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패스 사용자는 호텔패스 리뷰를 비롯해 트립어드바이저스의 여행자 후기, 평점을 호텔패스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임철상 트립어드바이저 한국 제휴 담당 시니어 매니저(Senior Manager of Partnerships, Korea)는 “이번 제휴로 호텔패스 고객들이 트립어드바이저의 다양한 여행자 후기를 통해 최적의 호텔을 예약하고, 최상의 여행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으로 양사는 여행자의 편의를 보장하는 각종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호텔패스와 트립어드바이저가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윈윈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호텔패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제휴를 기념하는 ‘호텔패스 방콕 여행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호텔패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하여 사이트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텔패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립어드바이저와의 제휴를 기념하는 ‘호텔패스 방콕 여행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참시’ 테이, 매니저와 맛+시간 공유 여행 ‘얼마나 맛있길래?’

    ‘전참시’ 테이, 매니저와 맛+시간 공유 여행 ‘얼마나 맛있길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테이, 조찬형이 추억과 꿈을 함께 나누는 리얼 파트너쉽을 과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전참시’ 74회 2부의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5.6%,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와 조찬형은 시구, 시타를 위해 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에 가던 중 테이, 조찬형은 휴게소에 들러 한 상 가득 간식거리를 주문했다. 테이는 “맛있는 것이라면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했고 조찬형은 “짬뽕을 먹으러 가야 한다”며 엄격하게 제재했다. 휴게소 간식 먹방을 마친 두 사람 앞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조찬형은 인터뷰를 통해 “비가 아무리 와도 야구를 할 것 같았다”며 “학창 시절에 꿈을 이렇게 시구로나마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갔다”고 말했다. 테이는 “평소 조찬형과 서로 잘 되면 함께 일해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그중 하나가 시구였다. 요새 ‘전참시’에서 이뤄진 가장 큰 일이라 너무 꿈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테이와 조찬형은 공주의 명물인 짬뽕집에 도착했다. 테이는 조찬형이 강력 추천한 짬뽕을 먹으며 ‘면 패기’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조찬형의 추억이 담긴 짬뽕을 함께 먹으며 맛과 시간을 공유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조찬형 아버지의 산소에 들렸다. 테이는 “찬형이가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아버지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며 과거 장례를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고백하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조찬형은 “조금 더 잘 돼서 돌아오겠다”고 아버지와 약속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이동하던 두 사람. 그러나 빗줄기는 더욱 굵어졌고 급기야 구단 측에서 경기가 취소됐다는 연락이 왔다.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조찬형이 고교 시절 함께 운동했던 송광민, 김회성 선수와 만나 캐치볼을 하게 됐다. 조찬형은 선수 출신다운 수준급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두 사람은 다른 날 다시 야구팀의 초청을 받아 생애 첫 시구, 시타를 멋지게 성공했다. 이영자는 “조찬형 새로운 발견”이라며 손뼉 쳤다. 오래 전부터 함께 그리던 꿈을 이루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박수를 보냈다. 하동균은 공연이 끝나고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회포를 풀었다. 그러던 중 하동균은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고 시크한 말투로 전화를 받은 조카는 방송을 봤냐는 질문에 “지금 보고 있다. 잘해”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또 “네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는 하동균에 “내 이야기만 하지 말라. 부담스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식을 마친 후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즐기고 바다 경치도 감상하는 매니저와 달리 하동균은 자정이 지나도록 잠에 빠져 있었다. 이후 일상에서도 둘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윈드서핑에 도전했고 하동균은 멀찍이 떨어져 감상했다. 매니저는 “의외로 재밌어하면서 봐준다. 아마 이번에도 보면서 흐뭇해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동균은 매니저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로 촬영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전참시’ 하동균과 매니저, 제주도 즐기기 현장 포착 ‘극과 극’

    ‘전참시’ 하동균과 매니저, 제주도 즐기기 현장 포착 ‘극과 극’

    하동균과 매니저의 제주도 즐기기 현장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4회에서는 180도 다른 방식으로 제주도를 즐기는 하동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하동균과 매니저가 아침을 맞는다. 하동균은 바닷가를 달리며 제주도의 아침을 만끽하는 매니저와 달리 숙소에서 늦잠을 잤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윈드서핑에 도전하는 매니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하동균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같이 하면 좋은데~”라는 매니저의 찌르기 신공에도 꿈쩍하지 않으며 진정한 ‘집돌이’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특히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에서 윈드서핑을 신나게 즐기고 있는 매니저와 우비, 우산을 장착하고 다크미를 뿜어내고 있는 하동균의 상반된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각자의 취향으로 제주도 바다를 즐기는 하동균과 매니저의 모습은 1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주말N극장가]이번 주 극장에서 ‘조커’를 봐야 하는 3가지 이유

    [주말N극장가]이번 주 극장에서 ‘조커’를 봐야 하는 3가지 이유

    주말 극장가 이슈를 얄팍하게 살펴보는 ‘주말N극장가’ 코너다. 심도 깊은 분석보다 의식의 흐름을 타고 수다 떠는 코너인지라, 딴죽 거시려면 살포시 ‘백스페이스’ 눌러주시면 감사하겠다. 영화 ‘조커’가 18일 누적관객 수 418만명을 돌파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영화 3부작 가운데 한 편인 ‘다크 나이트’(2009)의 흥행 성적을 넘어섰다. ‘다크 나이트’에서는 배트맨의 숙적이자 악당인 조커를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타계한 배우 히스 레저가 이 영화에서 연기한 조커는 ‘전무후무한 미치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조커’ 하면 다들 히스 레저부터 떠올린다. 영화 ‘조커’는 이 미치광이 악당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가 흥행하면서 조커를 연기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관해서도 호평이 이어진다. “히스 레저가 잘했느냐, 호아킨 피닉스가 잘했느냐” 따지지 마시라. 그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수준이니. 다만, 안타깝게 영화 ‘조커’는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2’에 밀려 현재 예매율 2위로 내려앉은 상황이다. 게다가 다음 주에는 ‘람보’ 형이 돌아오고 ‘터미네이터’ 형도 돌아온다. 그뿐인가. ‘82년생 김지영’도 가세한다. 그야말로 ‘박 터지는’ 영화판이 될 터다. 영화가 단물도 꽤 빠진 터고, 배급사에서도 ‘뭐, 이 정도면 됐지‘ 싶은 생각을 할 때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극장에서 슬슬 내려갈 테니, 이번 주가 조커를 만날 수 있는 막바지인 셈이다. 물론, ‘나는 집에서 봐도 돼’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당신 집 TV가 어마어마하게 크면 그래도 좋겠다. 그러나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를 오롯이 대형 화면으로 즐기고 싶다면, 극장으로 가시라. 영화 ‘조커’를 보지 않은 채 이야기만 전해 들은 이들이 이렇게 말하곤 한다. “그거 그냥 정신병자 이야기 아냐?”영화 ‘조커’를 봐야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3가지만 들겠다. 첫 번째, 당신이 배트맨 영화 팬이라면, ‘DC 유니버스’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 한다. DC 유니버스는 만화인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의 세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가 뒹구는 동네는 ‘마블 유니버스’라 부른다. 이런 영화들은 따로따로 보다가 서로 이어지는 순간이 재밌다. 이를 멋지게 ‘세계관’이라 한다. 조커와 연결되는 영화는 ‘배트맨’이다. 팀 버튼의 ‘배트맨’(1989)에서 잭 니컬슨이 조커를 연기했다. 화학약품에 빠져 기괴한 외모로 변한 미치광이였다. 배트맨(극 중 이름은 브루스 웨인)의 부모를 살해한 이로 나온다. 히스 레저가 연기한 ‘다크 나이트’(2009)에서는 조커에 관한 설명이 별로 없다. 출신도 본명도 나오지 않는다. 이번 영화 ‘조커’에서는 주인공 아서 플렉의 어머니가 브루스 웨인의 아버지인 토마스 웨인의 집에서 일했고, 어떤 관계였는지도 잘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거가 결국 아서 플렉이 조커로 변하는 데에 영향을 주고, 이런 과정에서 토마스 웨인의 죽음까지 그려낸다. 브루스 웨인은 어린 시절 부모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뒤 배트맨이 된다. 정말이지, 이 기막힌 스토리라니! 두 번째, 배트맨 팬이 아니어도 꽤 볼만한 영화다. 조커는 배트맨 악당 가운데 한 명이다. 배트맨을 미워하는 악당으로는 ‘펭귄맨’도 있고 ‘투 페이스’도 있다. 그러나 명실상부 이번 영화에서는 그 존재감이 빛난다. 홀로서기에 당당히 성공한 느낌? DC 유니버스, 혹은 마블 유니버스에서는 간혹 조연 캐릭터를 떼내어 주연으로 만든 이른바 ‘파생 영화’를 내놓곤 한다. 최근 나온 영화 가운데 ‘베놈’(2018)이 있다. 스파이더맨의 맞수인 베놈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주연인 톰 하디의 연기도 좋았고, 특수효과도 근사했다. 그러나 영화 ‘조커’는 한두 발 더 나아갔다. 별다른 특수효과 없이 탄탄한 시나리오와 호아킨 피닉스의 걸출한 연기 덕분에 조커는 완전히 새 옷을 입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배트맨의 어린 시절만 잠깐 나올 뿐, 아예 인간 조커에 초점을 둔다. 조연을 떼내어 주연으로 만든 영화 가운데 이렇게 잘 나온 영화는 단언컨대, “없다”. 영화가 끝날 때쯤이면 고개를 끄덕이며 조커를 잘 이해할 수 있으며, ‘그럼 배트맨은 어떻게 된 거지?’하면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트맨 3부작을 뒤적거릴 법하다.세 번째, 날이 너무 좋으니 이런 영화가 제격이다. 잠깐 모니터나 휴대전화에서 얼굴을 들고 하늘을 보라. 아주 좋지 않은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정말 좋은 날씨다. 이런 날이면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것이다. 한강에 가서 돗자리라도 펴놓고 누워 있고 싶다. 그러나 이런 날일수록 머리 아픈 영화를 보는 건 어떨는지. ‘조커’는 사실 보고 나면 꽤 머리 아픈 영화다. 제정신이 아닌 주인공이 어떻게 미쳐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폭동의 방아쇠를 당기는지 그려낸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는 현실과 망상을 넘나들며 묘사한다. 장면 일부가 명쾌하지 않아 마치 수수께끼를 푸는 느낌도 든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악을 미화하고, 범죄를 정당화하며, 가진 자들이 소외된 자를 짓밟으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에 합리성을 부여한다. 조커라는 악당의 탄생 과정에 이런 내용을 자연스레 녹였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 영화를 보고 ‘정신이 이상해질 거 같다’고도 한다. 그리고 이리 좋은 날 이런 영화를 봐야 하느냐고 항변할 수 있겠다. 예전에 ‘R.ef’라는 그룹이 있었다. 이들의 히트곡 중에 ‘이별공식’이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 중에 이런 게 있다. “햇빛 눈이 부신 날에 이별해봤니 비 오는 날보다 더 심해”라고. 그렇다. 이렇게 햇빛 좋은 날 골 아픈 영화를 보면 더 골 때린다는 이야기다. 이 재미, 가히 나쁘지 않다. 화창한 날, 영화 ‘조커’가 당신의 머리를 더 아프게 해줄 것이다. P.S. ‘나이가 몇인데 ‘R.ef’를 아느냐?’고 묻지 마시라. 그냥 ‘아, 이 기자는 아재구나~’ 생각하시라.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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