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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값싼 주식 많이 올랐다

    액면가 미만 저가주의 주가상승률이 최고 10배를 기록하는 등 저가주 급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가격대별 거래량과 주가등락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가상승률 50위권에 5,000원 미만종목이 40개나 포함됐다. 전체 904개 종목중 5,000원 미만인 477개(52.77%) 종목이 전체 거래량의 72.84%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천광산업으로 지난 1일 2,100원에서 25일 2만3,400원으로 주가가 1,014% 상승했다.나라종금(2우B)이 7,190원에서 5만원으로,핵심텔레텍(1우)이 1,150원에서 7,170원으로 올랐다. 5,000원 미만 종목중 상승률 10위권내에 포함된 종목은 세풍(324.78%)동신철강(300.71%)일신석재(298.00%)세양선박(280.53%)경향건설(1우)(264.71%)갑을(256.94%)등이다. 거래량은 5,000원이상 1만원미만 199개 종목(22.01%)이 12.26%,1만원이상 2만원미만 123개 종목(13.61%) 9.97%,2만원이상 3만원미만 38개 종목(4.20%) 2.93%,3만원이상 종목은 67개 종목(7.41%)으로 2.01%를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저가주 돌풍은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저가주 거래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저가주 위주로 순환매가 이어지는 것은 현 증시가침체국면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저가주 이상 급등…‘상투’조심

    저가주,그 다음은? 관리종목을 비롯한 거래소와 코스닥의 저가주를 이을 다음 주도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가주 또는 소외주 급등 현상은 시장이 불안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지수가 더 하락할 것 같은 막연한 공포감에 휩싸인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대상을 찾지 못해 그동안 소외됐던 저가주를 매수하면서 시작된다. 96∼97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당시에는 거래소 관리종목과 우선주그리고 일부 유동물량이 극히 적은 중소형주 등이 주대상이었으나 최근에는코스닥 종목들로 매기가 옮겨갔다.코스닥 거래대금이 거래소를 앞서는 것도이러한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소외주 테마는 당분간 이어지리라는 분석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현대 문제 등 악재가 지속될 경우 현재의 저가주 강세장이 이어지면서 소테마를 형성,현재의 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다.당분간은 거래소든 코스닥이든 약세가 지속될 것이므로 소외됐던 굴뚝 저가주들이 계속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순환매의 논리와 주가 반등 가능성을 예상하면 테마도 바뀔 것이라는 설명이다.전문가들은 “정부에서도 현대문제를시장 논리에 따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금은 주가 반등을 전제로 한전이나 포철과 같은 우량가치주나 현대차와 같이 실적이 호전된 기업,삼성전기와 같이 단기 낙폭이 큰 기업 등을 분할 매수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SK증권 현정환(玄丁煥)연구원은 “저가주 강세장에서 흐름을 타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최근에는 데이 트레이더가 급증하면서 순환매가 빨라져 개인투자자은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연구원은 “저가주나 A&D(인수 후 개발)가 테마를 형성하고 투자자들 사이에 이슈화됐다는 것은 이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막바지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저가주 추격매수는 위험부담이 높다”고 경고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액면가 미만 저가주 약세장서 ‘善防’

    올들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액면가미만 종목들의 주가하락률이 가장 낮았다. 13일 증권거래소가 우선주 및 뮤추얼펀드를 제외한 702개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지난 1월4일부터 12일까지 가격대별 주가등락 및 거래 현황을 조사한결과 액면가 미만 종목의 평균 하락률은 8.8%로 전체 종목의 평균 하락률 15.2%의 절반 정도로 나타났다.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의 저가주와 3만원 이상의 고가주는 각각 16.1%와16.8% 하락했고 중가주(1만원 이상 3만원 미만)는 19.1%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거래소 관계자는 “저가주는 가격 부담이 없어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쉽고 특히 액면가 미만 종목들은 매도시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가 면제돼상대적으로 데이트레이더들이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올해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액면가 미만인 주식이 올초 238개에서 지난 11일 현재 269개로 13%나 늘었으며 이에 비해 고가주는 62개에서42개로 32.3%나 감소했다. 액면가 미만 종목중 주가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인터피온으로 1월4일 286원에서 12일에는 1,225원으로 329.1%나 상승했고 이어 수도약품(265.1%),천광산업(227%),청구(199%),이지닷컴(125.1%) 순이었다. 대우증권 이영원(李瑩源)연구원도 최근 저점(625)을 기록했던 지난 5월29일을 기준으로 가격대별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액면가 미만 종목의 주가상승률이 27%로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혼조장세 계속… 투자자 헷갈린다

    혼조장이다.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투자자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우량주나 눈여겨봐둔 종목들이 최고가 대비 낙폭이크다면 사고 싶은 유혹을 느낄수 있다.그렇다고 변동폭이 큰 장에 선뜻 들어가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는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데 동의했다.그러나 관망세를 유지하라는 측과 지금이 매입시점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갈렸다.매매전략도 기술적인 반등을 이용한 단기매매를 제안하는가 하면 반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매입하는 정석투자를 권하기도 했다.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유동성 위기’라는 악재가 없는 한 매도는자제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관망세를 유지하라 워낙 주가가 떨어져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를 보고 들어가기에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위험부담이 크다.주가가 오르고 있으나 당분간 강세장으로 가기는 어렵다는 시각이다.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좋다. □단기매매가 유리하다 현재 장세는 경제지표나 기업실적에 따라 움직이지않는다.은행권 합병소식 등 확인되지 않는 돌발 재료로 주가가 움직여 예상하기 어렵다.주도주없이 테마를 만들어가는 장세이므로 기업내용보다 낙폭과대 종목을 매입,오를 때 되파는 데이 트레이딩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정석투자 시점이다 지금같은 혼조장에서는 전문가들도 수익을 내기 어렵다.실적 등 기업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정석투자가 안전하다.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개별종목의 주가가 실적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구조조정 충격이 마무리되면 기업가치에 따라 적정주가가 형성될 것이므로 장기 투자전략으로 저평가 우량주를 매입할 시점이다. □어떤 종목이 좋은가 투자자들의 리스크 부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단기매매를 생각한다면 블루칩보다는 낙폭이 큰 저가주와 저PER주를 매입한다. 장기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반도체를 비롯한 블루칩과 최근 저가대비 50% 상승한 금융주가 부담이 크지만 금융권 구조조정 이후 수혜주가 되므로 아직도 상승여력이 있다. 대유리젠트 김경신 이사는 “현대쇼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올랐으나 아직반등으로 보기는 어렵다”다며 “당분간은 650에서 700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므로 650에서 매수하고 700선에서 매도하는 단기매매 전략”을 구사하라고 말했다. 굿모닝증권 최창호(崔倡豪) 시황팀장은 “금융권 구조조정이나 채권시가평가제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을 유도할 것”이라며 뇌동매매보다는 장기전략을 짜라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반도체株 상승세 주춤…중소형 개별주 부상

    정보통신주와 반도체주의 강세가 주춤하면서 중소형주의 매수세가 급속히살아나는 순환매장세가 전개되고 있다.특히 코스닥과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격차가 줄면서 시장흐름이 거래소시장의 개별종목으로 강하게 회귀하는 양상이다.코스닥시장의 중소형 재료보유주들도 바닥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가 약보합세를 보이고첨단기술주들이 하한가를 쏟아내는 가운데 중저가 장기 소외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원인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들어오고 있는데도 투신권 등 국내 기관이보수적인 시장대응으로 일관,첨단주의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시장 전체의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중소형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진단이다.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원화가치 하락과 수출드라이브정책때문에 장기간 소외받아온 내수관련 중·소형주들이 최근의 내수경기 호조세에 힘입어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장세 대응요령 단기매매를선호하는 투자자라면 내수관련 저가주에 관심을가져볼만 하다고 전문가들이 권고한다. 이상준(李相埈) 일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은 “시장의 전반적인 무게중심이재료를 보유한 중소형주쪽으로 다시 넘어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분도(金分道)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도 “최근 투자자들이 거래소나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값이 싼 종목을 찾아 다니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저가 중소형주를 위주로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우민기(禹旻基)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중소형 개별종목 중심의 장세가 지속될 공산은 크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 이미 바닥권대비 상당폭의 수익을 달성했기 때문에 무리한 추격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건승기자 ksp@
  • 코스닥 ‘미수금 경계령’ 고개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코스닥시장에 ‘미수거래 경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거래 폭증으로 위탁자 미수금 규모가 크게 늘면서 장세 반전시 투자자 피해가 ‘불보듯’하다는 지적이다.이런 우려감은 특히 코스닥시장의 조정국면이 점쳐지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코스닥러시’에 편승해 한몫 잡아보려고 미수거래에 집착하다가는 ‘깡통’을 차기 십상이라고 경고한다.현재 코스닥에서는극단적인 수익률게임이 진행되고 있어 투자수익보다는 투자위험을 고려해야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미수금 40여일만에 두배 증가-위탁자 미수금은 증권계좌잔액을 초과해 외상으로 주식을 사들인 자금.주식매수 후 사흘째되는 날에 결제가 안되면 자동으로 반대매매가 이뤄져 급락장에서 매물부담으로 작용한다.지난달 5일 3,643억원에 불과했던 미수금은 지난 2일 5,002억원으로 불어난 뒤 10일에는 8,194억원으로 껑충 뛰었다.14일에도 7,630억원을 웃돌며 연초의 두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최근 코스닥시장이 활황세를 보이자 개미군단들이 외상으로주식을 대거 샀기 때문이다. 데이트레이딩(하루에도 몇차례씩 주식을 사고 파는 초단기매매)이 기승을부린 것도 미수금을 부풀려 놓은 원인이다.장영수(張寧洙) 동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주가 변동성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데이트레이딩이 전체 거래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데이트레이딩 물량 전부를 미수거래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욕부리다 상투잡는다-전문가들은 요즘과 같은 살얼음장세에서는 ‘정석(定石) 플레이’만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추격매수를 자제하라는 경고를 도외시한 투자자들의 경우 주가 급락시 ‘덜미’를 잡힐 공산이 크다는 뜻이다. 김진수(金珍洙)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선임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들이우량기업만 사들이면서 상승종목이 좁혀지고 있는데도 개인투자자들은 이를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채 중·저가주로 몰리고 있다”며 “조정기미가 엿보이면서 미수거래로는 수익률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분도(金分道)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지난 14일 이후 연일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훨씬 앞서는 등 조정국면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는 미련을 떨치고 쉬는 게 차라리 낫다”면서 “단기급락에 대비해 분할매도와 현금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 올 마무리 투자전략 짜기

    증시 폐장일(28일)이 다가오면서 올해 마무리 투자전략짜기에 고심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남은 엿새(거래일수 기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올해 ‘돈농사’가 달라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연말 투자포인트로 배당투자 유망업종과 외국인·기관의 선취매 종목을 겨냥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배당 받으려면 납회일 전에 주식사야 올해 상장사들의 실적이 사상 최고수준으로 전망되면서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64개사가 이미 주식배당을 예고했다.평균배당률도 지난해의 4.0%에서 4.8%로 크게 늘었다.주식배당은 결산만기일인 31일 현재 명부에 오른 주주에게만 이뤄진다.따라서 주식배당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폐장일인 28일 이전에 주식을 사놓아야 한다. 일은증권 투자분석부 이상준(李相埈) 과장은 “이번주는 배당투자 유망주가 일시적으로 부각할 공산이 큰 만큼 배당수익률 면에서 유리한 저가주쪽에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투자전략실 정윤제(鄭允濟) 책임연구원은 “고율배당이 점쳐지는실적호전 우량주와 그룹차원의 주가관리가 예상되는 핵심주에 대한 매수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고율배당의 가능성이 높은 실적호전 우량주로는현대전자 포항제철 LG정보통신 기라정보통신 제일모직 핸디소프트를 추천했다. ▲외국인·기관의 선호종목 주시해야 이번주 중반을 고비로 새천년 증시에대한 기대감과 ‘1월효과’가 겹치면서 새로운 매수세가 집중 유입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LG투자증권 윤삼위(尹三位) 선임연구원은 “이번주에는 연초장세를 대비한선취매가 무척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수관련 대형 우량주,정보통신 관련주,업종대표주 등 실적호전이 뚜렷하고 외국인·기관이 선호하는 종목군을 중심으로 저가 분할매수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현대증권 투자전략팀 전진오(全辰午) 수석연구원도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밀레니엄칩 종목의 선취매와 실적주의 저점매수 기회포착이 성공적인 투자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번주가 소외종목을 공략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라는 분석도 있다. 일은증권 이상준 과장은 “시장 매기흐름이 빠르게 순환하고 있어 소외주중심의 분산투자가 필요한 때”라며 소외주쪽에 전반적인 매매 포인트를 맞추도록 권고했다. 신흥증권 투자분석팀도 “소외주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별화 장세속에서뚜렷한 이유없이 따돌림을 받아 주가가 떨어졌다”면서 내년초 강세장에 대비해 이들 종목을 저점매수하는 게 좋다고 진단했다.매출액과 경상이익 증가율이 업종평균치를 웃도는 종목중에서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종목을발굴하라는 얘기다. 박건승기자ksp@
  • 개인투자자 투자 어떻게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이달들어 900선에 안착한 뒤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만에 1,000포인트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거래량도 3억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도 사상 처음 5조원을 돌파,시장에너지가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모습이다. 이번 주가상승은 주식시장에 넘쳐나는 ‘돈’이 주요인이다.지난 3일 현재주식형 수익증권잔고는 32조723억원으로 이달들어 사흘간 1조3,283억원이 늘었다.6월 한달간 무려 7조394억원이 증가했다.지난 4월의 6조1,000억원,5월의 5조3,000억원 증가에 이어 석달째 5조원 이상씩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는것이다. ■개인투자자 투자전략 증시전문가들은 주가가 워낙 많이 올라 개인들이 수익률을 많이 내기는 어려운 장으로 보고 있다.기관화 장세인 점을 감안,기관투자가들과 함께 움직이면 낭패는 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소외주 중심의단기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고점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고 짧게매매하는 게 유리하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한다. 블루칩과우량 증권·은행주,기업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주시하라고 권한다. LG증권은 지수가 오를수록 지수급등에 따른 부담이 커져 핵심블루칩에서 주변주로의 관심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저가 대형주,우량 중·소형주,금융·건설주 중에서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들에 대한 적극적인 매매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신한증권은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동국제강 한솔제지 등 중견그룹 대표주들에 대한 순환성 매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대 그룹내에서 상대적인 저가주들도 시세탄력성 면에서 긍정적이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갱신할 것이 확실시되는 증권주와 건설주 등 그동안 소외됐던종목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株價상승기 성공투자법“값싼 종목 함정도 많다”

    주가가 하루 50포인트 이상씩 급등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급등락은 선물 만기일을 앞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한다.이번 장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증시로 계속해서 몰려드는 시중자금을바탕으로 지수 900∼950선까지 올라가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상승속도는 완급 조절이 있을 것으로 본다. 지난 4월 장세처럼 일단 불이 붙으면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 뛰어드는 건시간문제다.비싼 우량주들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개별 중소형주를 골라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일부에서는 무조건 가격이 싸고 그동안 덜오른 종목만 골라 투자하는 이른바 ‘묻지마’ 투자현상도 재연될 가능성을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저가주가 시장을 주도할 때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질이 좋지 않다고 본다.상승 막바지에 도달했을 때 저가주와 관리종목으로 매수세가 이전되기 때문이다.반면에 우량주가 선도할 때는 시장의 질이 좋다고 본다.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대체로 안오른 주식을 찾아다니게 된다.이미 주가가 많이오른 종목은 워낙 가격이 비싸 부담스럽고 또 산 뒤에 가격이 떨어질까봐 걱정하기 때문이다.보통 일반투자자들은 기업실적이나 현 주가상황과는 별개로 가격위주로 종목을 골라 투자한다.그 성과가 좋지 않게 나타나는 데도 이같은 투자행태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 실정이다.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고지를 앞두고 증시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이관리종목을 포함한 저가주와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코스닥시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이들 종목들은 값이 싼 만큼 ‘함정’도 많다.따라서 무조건종목을 고르기 보다 투자에 앞서 본인의 투자성향을 따져보라고 권한다.위험을 감수하면서 고수익을 원하는지,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지를 결정한 뒤목표수익률과 투자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권한다. 투자에 따른 위험을 감수할 자세는 안돼있으면서 고수익을 기대하는 것은무리다. 김균미기자 kmkim@- 관리종목 잘못 선택하면 '휴지조각' 지난 4월중순 부도나 법정관리 대상에 올라 투자자 관심 밖으로 밀려난관리종목들이 상한가까지 오르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워크아웃 기업 청와대 간담회에서 “부실기업이라도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보일 경우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뒤 회생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사자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이 관리종목으로 편입된 회사들의 회생 여부를 정확히 알기는어렵다.실제로 관리종목에서 2부 종목으로 승격되는 회사들도 ‘가뭄에 콩나듯’ 매우 드문 게 우리 증시의 현실이다. 한진중공업은 96년 거의 10년만에 관리종목에서 벗어났고 동부화재해상도관리종목에서 벗어나는 데 12년이 걸렸다. 올해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동산씨앤지는 무려 17년만이었다.80년이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가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기업은 지금까지 15개사에 불과하다.반면 같은 기간 상장폐지된 종목은 남선물산 등 70여개사에 이른다. 현재 거래소 시장에 상장돼 있는 관리종목은 보통주 기준 134개사다.관리종목은 액면가 5,000원미만인 종목이 대부분이다.1,000원도 안되는 주식도 허다하다. 증권거래소가 134개 관리종목중 감자(減資)를 하지 않은 114개의 지난 11일 현재 주가 등락여부를 조사한 결과,연초보다 주가는 평균 24.65% 올랐다.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270포인트,45% 가까이 급등했다.관리종목 중 72개종목은 주가가 올랐지만 40개는 떨어졌다. 전문가들 중에는 관리종목을 추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대부분 안하는 게좋다고 말한다.그만큼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관리종목은 주가가 워낙 싸서 같은 돈으로 한꺼번에많이 살 수 있어 뿌듯한 느낌을 준다”면서 “1,000원 하는 주식이 2,000원오르는 것이 5만원 하는 주식이 10만원 오르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비싼 주식일수록 오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경기가 전반적으로 호전되면서 회생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늘고 있으나소문이나 감에 의존한 투자는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균미기자- “싼게 비지떡”저가주 투자전략 주가는 천차만별이다.SK텔레콤처럼 한주에 161만원 하는 주식이 있는가 하면 주당 몇백원 하는 주식도 있다.특히 최근 기관화 장세가 이어지면서 차별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저가주 하면 흔히 1만원 미만하는 종목들을 가리킨다.1만∼2만원하는 주식들도 저가주로 분류될 때도 있다. 일반투자자들의 경우 대형 우량주를 사기에는 부담을 느낀다.주식시장의 속성상 특정 종목들이 계속 오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매기가 중소형주로 확산되기 마련이다.순환매에 대비,괜찮은 저가종목을 발굴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LG증권 투자전략팀의 정성균 책임조사역은 우선 자본금이 큰 종목을 고르라고 권한다.재무위험이 적은 데다 자본금이 큰 종목은 기관투자가들이 관심을 가질 확률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둘째 구조조정으로 차입금 비중이 줄고 금융비용이 감소한 회사를 골라야한다.셋째,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 진출 여부를 확인하라고 한다.좋은 예가 바로 삼성물산이다.삼성물산은 대표적인 무역주로 1만원 미만의 저가주였다.수익성이 낮은 유통업을 정리하고 인터넷 사업으로 주력사업을 바꾸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넷째,증자 계획이 있는지를살피라고 권한다.쌍용중공업 등 증자 가능성이있는 기업들이 종종 있는 데 이들 기업들의 경우 증자를 하기 위해 주가관리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다섯째,업종 전반의 개선 여부를 주목하라고 한다.즉 사양산업인지 여부를알아봐야 한다.그는 “상장사들의 재무구조 등 각종 자료를 혼자서 수집,분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증권사를 활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대유리젠트증권의 김경신(金鏡信)이사는 “해당기업의 이익구조와 재무구조,현금흐름을 잘 보고 선택해야 낭패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저가주가 된 배경을 확인하라고 권한다.예를 들어 영업이익이 줄어서 그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특별손실이 발생한 것인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또한 회사의 자산가치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균미기자- '도깨비株' 코스닥 거품 경계령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주식들은 ‘도깨비 주(株)’로 불린다.며칠간 상한가를 기록하다가 갑자기 하한가로 돌아서는 등 주가의 기복이 심하다.잘만고르면 높은 수익을 안겨주지만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히기도 한다.현대중공업,하나로통신,기업은행,평화은행 등은 코스닥의 블루칩으로 통한다. 증시전문가들은 “기대 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도 크다”며 투자에 신중을 기하라고 충고한다. 상장기업과 비교 분석하라 코스닥 종목은 일반기업과 벤처기업으로 나뉜다.일반기업은 증권거래소 상장기업과 업종이 비슷하나 상장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기업이 대부분.벤처기업은 소규모 자본으로 신기술에 특화하거나 유망업종에 투자한 모험기업들이다. 같은 업종에 속한 거래소 상장기업과 내재가치를 비교,주당순이익(EPS)이높고 주가수익비율(PER·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이 낮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문에 부화뇌동하지 말라 코스닥 시장에는 온갖 루머가 난무한다.재무상태나 투자기준이 될 정보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전체 331개 종목 가운데 178개가 부도,당좌거래 정지,사업보고서 미제출,불성실 공시,자본잠식,감사의견 부적절 등으로 투자유의 종목에 지정됐다.이같은 재무상태의 불투명성 때문에 작전세력들이 코스닥 종목을 노리기도 한다. 대한투신 김영길(金榮吉) 주식투자부 차장은 “막연한 기대감이나 소문에근거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투자할 때는 부채비율이나금융비용 등 재무쪽의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금이 적으면서 영업실적이 뛰어난 종목을 찾아라 코스닥 시장의 매력은 시세차익 뿐 아니라 증자 등으로 자본이득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벤처기업 가운데 자본금이 적으면서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기업들은 유·무상 증자의 가능성이 크다.기관투자가들이 코스닥에 새로 등록하는 기업에 관심을갖는 것도 마찬가지다.기존의 종목들은 증자를 많이 해 이미 자본이익이 주가에 희석됐다고 본다. 그러나 자본금이 적은 종목은 거래가 안되거나 지분분산(발행주식의 20%)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환금성이 적은 단점이 있다.8월말까지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종목은 상장폐지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백문일기자 mip@
  • 은행등 중·저가 대형株 강세 주도/뜨는 주식 자는 주식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3월 2일 533.97을 기록한 뒤 약 한달만에 132.78포인트 급등했다.규모에 관계없이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름폭은 업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업종별 상승률을 보면 3월 증시의 상승세를 선도했던 은행주가 41.58%나 올랐고 특히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등이 초강세를 보였다.하나은행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돼가고 있다.이밖에 보험·증권 등 금융업의 오름폭이 컸다.반면어업과 조립금속은 거의 변동폭이 없었던 종목으로 꼽힌다. 증권전문가들은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이 생겨 점차 중·저가주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인 중·저가 대형주인 건설·증권·은행·도소매업종(상사)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은행·건설·무역 등 이른바 대중주로 불리는 트로이카 시대가 다시 열릴 가능성도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현대그룹 관련주들이다.현대그룹 관련주들은 지난주에도 대량거래속에 상승세를 보였다.이는 현대증권과 현대투신이 판매하고 있는 바이코리아펀드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는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관련주들의 펀드 비중이 높아질 것에 대비,투자자들이 이들을 미리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금강산 독점개발과 자동차 구조조정,반도체 빅딜 협상의 타결 임박등으로현대 관련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또 삼성그룹 역시 강도높은구조조정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SK와 한진·한화 등 구조조정이 비교적 잘 이뤄진 그룹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金均美
  • 널뛰기 장세속 주식투자 전략/신용 매수·싸다고 무조건‘사자’위험

    ◎실적중심으로 투자… “경기호전” 낙관론 경계를/투기성 자금·실직자 퇴직금 가세… ‘거품’에 유의 증시가 위험신호를 보낸다. 실적 중심의 투자가 아니라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투기행태로 흐르는 분위기다. 무조건 ‘사자’와 ‘팔자’주문이 엇갈려 주가의 하루 변동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불안하다. 금리인하로 시중의 투기성자금 뿐아니라 실직자들의 퇴직금까지 가세,‘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덤비고 있다. 증권감독원이 증시 매매활동을 일제히 점검키로 한 것도 ‘거품’이 사라질 것에 대비한 사전 조치다. ●‘돈 놓고 돈 먹기’식의 투기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주가 상승은 증시로 몰린 여유자금 때문이다. 일종의 투기성 자금으로 증권주와 건설주로 대표되는 중·저가주를 집중적으로 산 것이 과열증시의 출발이다. 재벌개혁 완결이니 대외신인도 제고니 하는 것은 우리의 바람일 뿐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자 보유주식을 슬금슬금 팔았다. 종합주가지수가 500을 넘어서자 개인투자자들이 가세했으나 뒤늦은 감이 있다. 주가 변동폭이 15%로 늘어 상한가에 산 종목이 하한가로 떨어지면 하루에 원금을 30% 손해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빚을 내서 투자하거나 신용으로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소신없는 뇌동(雷同)매매에 휩쓸려서는 안된다 실적 중심의 투자를 해야 한다. 주가가 싸다고 무조건 사는 것은 위험하다. 증권주와 건설주로 대표되는 중·저가주가 오른 것은 활황장에서 증권사 경영수지가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건설주의 경우 베트남의 건설사업 진출이나 정부의 부동산 경기부양책이 호재라고 하나 구체화한 것은 하나도 없다. 액면분할된 주식의 액면가는 5,000원이 아니라 100원 또는 500원이다. 이들 주식 가운데 5,000원 안팎의 주식들이 뚜렷한 호재없이 크게 올랐는데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하면 5만원 이상의 고가주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과거 건설주가 뛸 때 화학업종인 건설화학 주식까지 샀던 어리석음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경기의 낙관론은 금물이다 경기가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에 현혹되서는 안된다. 주가가 경기를 6개월 선행한다고 하지만 내년 하반기에 호황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비정상적인 경기 상황에서 벗어난다는 얘기일 뿐이다.
  • 외국인 군침 삼성전자 오름세 주도(증시 레이더)

    ◎1,000원미만 초저가 주식/올들어 최고상승률 기록 ○…지수 연일 하락에 대한 반발로 사자주문이 있었지만 중국위안화 최저치 거래,한은에서 발표한 무역채산성 악화 등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다운존스 지수,중국의 양쯔강 범람여부,엔환율의 입김 하나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증시가 해외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했다. 종합주가지수는 1.14포인트 오른 321.71을 기록.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건설·증권주가 유난히 낙폭이 컸다. 오름세를 주도한 것은 유상증자가 공시된 삼성전자주. 상반기 실적추정치가 매출 20% 상승,순이익 10% 상승으로 발표돼 사자주문이 폭주,주가가 3%나 올랐다. 외국인이 유독 침을 삼켰다는 후문. 외국인 지분한도가 확대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포항제철도 소폭 상승. ○…7월들어 1,000원 미만의 초저가주가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 1,000원 미만은 34.74%,1,000∼2,000원이 17.40%,2,000∼5,000원이 16.49% 오르는 등 7월 이전에 하락세를 주도하던 저가주가 상승세로 돌변. 7월초 205원 하던 현대리바트가 고려산업개발측의 인수와 증자에 의한 자금조달설이 나오면서 970원으로 373.13%나 급등.
  • 값싼 주식이 반등 주도 ‘햇살’(증시 레이더)

    ○…엔화약세라는 ‘악재’와 금리인하라는 ‘호재’가 시소게임을 벌인 하루였다. 그러나 미야자와 일본 대장성의 환율개입 의지가 전해지면서 ‘장마 끝의 해’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선매수로 돌아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73포인트 오른 333.20으로 마감했다.‘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는 것을 입증,나흘만에 반등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매공방이 일 것이며 종합주가지수는 엔화약세의 여파에 따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 ○…조금씩이나마 팔자보다 사자가 많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IMF 이후 꾸준히 사들이던 국민은행 주식을 많이 팔았다. 대동은행 인수로 현재 5,750원인 주가가 2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매수기반이 취약한 현 증시에서 그만한 상승은 무리라는 판단이 우세했다는 평. ○…1,000원 미만의 초 저가주가 상승세를 유도하는 이상 현상. 대만계 그룹과 합작추진설이 있는 한화증권과 대북경협단 방북 소식이 전해진 한일합섬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동아건설과 해태그룹 관련주도 여전히 인기. 특히 관리종목인 신호전자통신과 현대목재는 17일째,한주전자는 13일째,장은증권은 9일째 각각 상한가 행진을 벌여 투기 의혹도 일고 있다. ○…증시 일각에서는 휴가철이 증시침체에 일조한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 하루 선물거래의 10∼20%를 차지하던 모 증권 목포지점의 선물거래 담당자들이 집단으로 휴가를 떠나 선물거래가 최근 30% 이상 급감했다고. 과거 엔화가 급등하면 주식을 서둘러 팔고 떨어지면 되사고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도 휴가를 갔는지 엔화변화에 전혀 반응이 없다고.
  • 증시 모처럼 단비… 투자 어떻게 해야하나

    주식시장이 폭발장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첫날인 2일 주식시장은 6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특히 대형주가 평소보다 2배 가량이나 많은 폭발적인 거래량을 보여 전체 거래량이 95년 7월14일 8천5백15만주 이후 증시 사상 두번째로 많은 8천4백89만주를 기록했다.그러나 저가주인 증권·은행주에 거래가 집중되면서 거래대금은 9천6백75억4백만원으로 연중 3위에 그쳤다. 이날 주식시장은 지난주 말에 이어 강세로 출발,한때 14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77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지난주 말보다 1.62 포인트 오른 758.39로 마감했다. 한신공영의 부도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증권·은행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금융주와 저가대형주가 다시 힘을 받기 시작했다.특히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일부 증권주와 은행주들의 오름세가 돋보였다.후장 들어서는 유공 등 대형제조주와 경기은행 등 지방은행주로 매수세가 확산돼 대형주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장세분석/엔화 강세… 깅기회복… 금융장세 연출/금리안정 등 영향 시중자금 대거 몰려 증권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식시장이 92년 말 장기침체 끝에 대세상승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와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한다. 엔화강세와 금리하락,경기회복 조짐 등 기본적인 경제 여건이 크게 호전되면서 경기와 수급이라는 양대 축중에서 경기가 바닥에서 탈출했다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여기에 시중에 풀린 자금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리의 하향안정세 등이 결국 자금을 증시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또 외국인들의 선취매도 상승국면을 촉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주로 홍콩계 외국인 투자가들은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엔화강세가 지속되는 등 경기회복 가능성이 포착되면서 대우중공업에 이어 증권과 은행 등 저가 대형주를 대거 사들였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92년 8월 21일 종합주가지수가 459.07로 저점을 형성한 뒤 1차 상승과 조정,같은 해 10월의 2차 상승으로 이어지고 주도주의 추이가 중소형 개별주에서 저가대형주로 바뀌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예탁금이 3조3천억원에 육박하는 등 시중의 자금이 증시쪽으로 몰리면서 「금융장세」를 연출하고 있다.증시의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흔히 「돈 놓고 돈먹기」식으로 막강한 자금력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저가 대형주들과 금리 수혜주인 증권과 건설주 등을 위주로 대량 매매와 함께 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송태승 동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금리가 안정되고 엔화 강세가 연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5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개선되는 등 증시의 기조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주가가 다소 조정을 받더라도 이미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불안해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정동배 투자정보부장은 『거래량이 8천만주를 넘어서는 등 거래가 지나치게 늘고 있다』면서 『투자에 보다 신중해야할때』라고 말했다. ◎투자요령/실적에 근거한 「정석플레이」 바람직/경기관련주 주목… 우량주 분할매수 필요 증권업계에서는 주가가 지난 95년을 정점으로 하향곡선을 그은지 2년여만에 상승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기업들의 잇단 부도와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으로 「남아도는」 자금이 주식과 채권시장으로 몰리면서 금융장세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즉 증시에 돈이 많아지면서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저가 대형주에 대한 매기가 폭발적으로 일면서 2일 거래량이 증시 사상 두번째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9천6백75억원을 기록했다.이와 같은 시점에 증시 전문가들은 일반투자자들의 경우 잘못하다 기관들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다가 「상투」를 잡을 우려도 있어 신중하면서도 장기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박병문 LG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은행 등 금융주들에 매기가 몰리고 있지만 이들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면서 『이보다는 아직 체감경기는 호전되지 않았지만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에 대비,경기관련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조선·반도체·가전·자동차 등 경기관련주의 추이를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송태승 동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옮겨가는 것은 시간 문제』라면서 『우량 주식들을 주가가 조정을 거칠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즉 보유하고 있는 저가 대형주는 주가가 오를때 나눠 팔고 우량 주식은 주가가 조정을 거칠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 구조조정을 거쳐 향후 수익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과 신기술·신물질을 개발,내재가치가 높은 기업들을 겨냥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대우증권 정동배 투자정보부장도 지난 1∼3월까지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 개별종목들로부터 중심축이 이미 저가대형주로 옮겨갔다고 보고 있다.현재 각광받고 있는 저가 대형주에 뒤따라가는 매수전략보다는 기업의 실적에 근거한 「정석 플레이」를 할 때라고 조언한다. 삼성증권의 또 다른 관계자도 금융장세의 시작은 경기 관련 저가대형주와 금리인하 수혜주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들은 대부분 대형주이고 절대 저가주이기 때문에 불황기에 기관투가가들이 가장 선호한다』면서 『그러나 금융장세가 본격화될수록 이들 종목군의 수익률은 떨어지고 아직까지는 경제환경이 극히 악화돼 있기 때문에 자금악화설이나 거시경제지표가 조금만 부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여도 경기회복에 대한 회의감이 대두,급락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다소 중기적인 시점에서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의 대표주에 대한 매입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멀티미디어 프리자」 잇단 개설/현대전자

    ◎172곳 개점… 내년까지 1천곳 목표 현대전자가 소비자를 상대로 「얼굴알리기」에 한창이다. 현대전자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북구 번동에 「멀티미디어프라자」1호점인 강북점을 연 이후 2월 현재까지 172곳에 판매장을 개장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20곳,경기 27곳,인천 7곳 등 수도권이 54곳으로 3분의 1을 차지하고 강원도 5곳,부산 8곳,대전과 울산이 각각 6곳,대구 13곳,충청도 16곳,광주 9곳,전라도 26곳,경남과 경북이 각각 13곳,제주가 3곳 등이다.전국 어디서든 현대전자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확인시키겠다는 사측의 의지를 담고 있는 대목이다.요컨대 소비자들에게 현대제품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을 제공한다고 하겠다. 때문에 전시 판매하는 제품은 현대전자 일색이지만 종류도 많고 모델도 다채롭다.강북점을 보면 45평의 매장에 개인용 컴퓨터(PC)와 프린터 등 각종 정보기기와 휴대폰,전화기,무선호출기(삐삐),파폰 등의 통신기기가 빼곡이 전시돼 있다.뿐만 아니다.일반 카메라는 물론 디지털 카메라와 복사기 등의 정밀전자기기와 오락용 게임기,컴팩트 디스크(CD)비전,홈 오토메이션 장비 등 전자 제품에 관한 모든 게 다 있다. 멀티미디어프라자가 동종 경쟁업체의 대리점이나 직판장과 다른 점은 매장이 전시·판매기능만을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점포내 인터넷,복사방과 게임방 팩시밀리 전송방 등의 코너를 마련,간단한 정보검색과 사무를 보도록해 「전시내용」을 소비자가 직접 검증할 수 있게끔 한 데 있다.백문이불여일견임을 웅변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개방적인 공간임을 자임하는 곳이다. 현대는 그러나 저가주의는 지양한다.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만큼 싸게파는 할인점으로 멀티미디어프라자가 인식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내년말까지 총 3천억원을 투자,주요도시는 물론 지방중심상권에 1천여곳의 판매망을 구축,국내 매출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소비자들에게 「전자왕국 현대」심기에 바쁘다.
  • 주가 20P 폭등/두달만에 810선 회복

    주식값이 20포인트이상 급등하며 단숨에 810선을 넘어섰다. 9일 주식시장은 정부의 「경쟁력 10% 높이기 추진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켰고 회사채 수익률이 11%대로 떨어지면서 쌍용자동차·한화종합화학 등 금리하락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저가주들과 삼성전자주가 장을 주도,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16포인트 오른 817.78포인트로 마감했다.주가가 810선을 넘어서기는 지난 8월16일 이후 거의 두달 만이다. 거래도 활발해 전체거래량이 4천6백68만주를 기록했다.
  • 증시/일반투자자 “적극매수” 전환/총선이후 활황장세 열리나

    ◎예탁금 크게 늘어… 2조5000억대 돌파/건설·금융 등 중저가주 중심 거래 활발 개미군단이 다시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이후 계속된 증시침체로 더이상 손해를 보기 전에 발을 빼겠다는 일반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이 총선직후 증시가 회생기미를 보이자 재진입으로 전환되고 있다.아직 이들 개미군단의 재입성이 본격화된 것은 아니지만 그럴 조짐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무엇보다 일반투자자들의 팔자 주문이 주춤해졌다.개인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보면 1월 1천3백8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2월에도 1천8백48억원,3월에는 거의 두배 가까운 3천3백7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4월 들어서도 1일부터 6일까지 무려 8천6백5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일반투자자들의 무더기 증시이탈현상이 나타났으나 총선이 끼어있던 지난주(8일∼13일)에는 3천3백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팔자세가 한풀 꺾였다.특히 총선 직후인 12일에는 그동안 매도우위에 있었던 일반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로 돌아서 오랜만에 2백4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고객예탁금도 크게 늘고 있다.지난달만 해도 2조원을 밑돌았던 고객예탁금이 10일 현재 2조4천8백12억원을 기록,2조5천억원대에 근접했다.특히 지난주에는 연6일간 4천7백23억원이 늘어났다. 증권전문가들은 최근 금리하락으로 은행권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증시로 흘러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투자자들의 증시 참여는 1만5천원 미만의 중저가주의 거래가 활발한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올들어 경기하락 전망으로 상대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건설주와 증권·은행등 금융주의 거래가 활발해졌다.업종지수의 경우 건설업이 지난 10일 4백34.18에서 15일 현재 4백59.25까지 올랐고 증권주의 경우 1천9백26.88에서 2천1백2.09로 급등했다. 대우증권 이두원 투자분석부 차장은 『아직 이탈했던 일반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다시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최근의 시장상황과 향후 장세로 미뤄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특히 최근의 장세로 볼때 최소한 갖고 있던 주식을 팔고 빠질까 고민하던 기존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아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주말 순매도 현상이 나타났던 것은 단기차익을 노린 일부 개인투자자들 때문이라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일반적인 매매 경향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김균미 기자〉
  • “뇌동 매입은 참으세요”/주가 폭등장세/투자전략 안내

    ◎덜오른 종목을 골라 발빠른 구매 바람직/장세주도 제조업주 보다 금융 등 노릴만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숨가쁘게 상승하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적절한 수익종목을 고르느라 고민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6·27 선거 이후 보름동안 1백10포인트나 오르다가 지난 주말을 고비로 연이틀 조정양상을 보였다.증권 전문가들은 이같은 장세조정이 금주에도 다소간 이어지겠지만 빠르면 다음 주 중반,늦어도 다음 주말쯤이면 1천 포인트 회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들어 하루 거래량이 7천만주를 웃돌 때가 많은데다 금주에도 유상증자 1백34억원,회사채 만기 2천42억원,통화채 만기 1천8백6억원 등 시중자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특히 채권수익률의 13%대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개인투자자들의 예탁금 및 외국인 투자도 꾸준히 증가,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반투자자들의 전략에 대해 대신경제연구소의 하태렬 증권분석실장은 『증시가 달아올랐을 때는 앞뒤 안가리고 달라붙지말고 아직 덜 오른 종목을 골라 수익 목표를 낮춘 뒤 발빠른 매매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또 투자전에 개별 종목의 주봉·월봉그래프를 잘 살피고 중장기적으로 은행주 등 1만원대 저가주들이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사두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LG증권의 김기안 투자분석부장은 『지금처럼 과열 증시에 일반투자자들이 적극 개입하기는 어려운 점이 너무 많다』며 『신규 주식투자자의 경우 조금 기다렸다가 통화환수나 금리하락 등을 보아가며 8월 중순이나 추석 직전 시점에 다시 생각해보는 방법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자금의 여유가 있는 신규 투자자들에게는 지금까지 장세를 주도한 제조업주보다는 주가탄력에서 우위에 있는 비제조업·건설·금융·증권주 등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금주에는 공격적인 추격매수보다는 장중 조정을 이용한 저점매수 및 순환매에 대비,상승폭이 적거나 최근 조정중인 종목을 단기매수하는 투자전략을 권하고 있다.
  • 주가폭락… 9백선 붕괴/14.97P 내려

    ◎작년 6월후 최저… 투매까지 주가가 폭락,종합 주가지수가 8백 선으로 밀렸다. 24일의 종합 주가지수는 전 날보다 14.97 포인트 급락한 8백92.89로 지난해 6월 15일(8백90.92)이후 가장 낮았다.장이 끝날 무렵엔 투매현상까지 보였다. 부광약품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작전세력에 대한 당국의 구속 방침으로 중소형 개별 종목이 곤두박질치며 개장부터 5포인트 이상 떨어졌다.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9백 선 밑으로 밀리다 9백 선 붕괴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살아나 전장에는 9백 선을 오르내렸다. 후장 들어 증시 부양책 소식이 전해져 9백 선을 한 때 회복했으나 이내 9백 선 아래로 가라앉았다.장이 끝날 무렵 저가주의 매수세마저 사라진 데다 무조건 팔고보자는 투매가 일어 내림 폭이 커졌다.
  • ’94증시 결산/지수 1천P 고주가시대 열어

    ◎각종지표 “사상최고” 외형확대 뚜렷/양극화 심화속 공모주청약 과열도 주식시장이 풍성한 기록을 남긴 채 28일 막을 내렸다.연초 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며 전 날보다 2.04포인트가 오른 1천27.37로 마감됐다. 올해의 주식시장은 경기 호황과 시중 자금사정의 안정,외국인 투자한도의 확대 및 남북경협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대망의 종합주가지수 1천포인트 시대를 다시 열었다.증권시장 안정기금의 매물 공세와 통화관리 강화 등의 악재들을 이겨내고 5년 5개월만에 1천포인트의 고지를 회복한 것이다. 그러나 기관투자가들이 많이 보유한 고가주만 크게 오르고 대중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차별화 현상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소외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증시의 양과 질을 가늠하는 지표들도 한단계 높아졌다.종합주가지수의 경우 지난 11월8일 사상 최고치인 1천1백38.75까지 치솟았고,시가총액도 11월9일 1백64조원을 돌파했다.고객예탁금은 2월5일 4조1천8백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연간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백9억1천만주와 2백29조7천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였다. 이같은 외형 확대에 힘입어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 역시 작년보다 40%나 늘어난 24조9천여억원(주식 5조9천여억원,회사채 18조9천여억원)이었다. 개별 종목에서도 진기록이 쏟아졌다.한국이동통신은 10월20일 주당 사상 최고치인 65만9천원까지 급등했다. 작전설이 따라다닌 대영포장은 연초보다 7배 가량 폭등,상승률 1위를 차지했으며 1부 종목인 부광약품은 44일,관리종목인 한진해운은 2백13일 연속 상한가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10월에는 포철과 한전의 주식예탁증서(DR)가 뉴욕 증시에 상장돼 세계화 시대를 열었다.세계 증시와 따로 놀던 국내 증시가 미국 연준(연준)의 금리 및 영국 리보(런던은행간 금리)가 오르자 선진국의 주가와 동반 하락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두드러진 특징은 증시의 기관화,주가 차별화,실적호전주의 강세,우선주 폭락,작전설 등을 꼽을 수 있다. 기관투자가의 비중이 커진 것은 증시 선진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기관의 비중은 연초 24.7%에서 29.6%로 높아지며상승세를 주도했다.그러나 고가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전략을 구사하는 바람에 저가주와의 격차가 커지는 차별화 현상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동해종금에 대한 한솔제지의 주식 공개매수 등 기업의 매수 및 합병(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가 폭락했다.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인 괴리율이 연초 10.7%에서 11월 초 43%까지 벌어졌다.한 때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했으나 지난 24일에는 44.5%로 다시 확대됐다. 투자패턴도 크게 달라졌다.기관들은 연초 대형 우량주를 표적으로 삼다가 중저가 실적호전주로 바꾸었다.외국인들은 매수 우위를 견지하며 우량주와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다가 국제금리가 고금리추세로 접어들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반면 일반투자자들은 날쌘 손바뀜 현상에 적응하지 못해 증시에서 대거 이탈했다.거래비중이 72%에서 68%로 낮아졌다. 발행시장도 흥청거렸다.공모주 청약이 짭짤한 수익을 올린다는 소문이 퍼지자 한국통신 입찰과 중소기업은행 공모에 시중의 여유자금이 대거 몰려드는 과열을 빚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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