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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분석] 李총리 운명의 일주일… 숨막히는 수싸움

    [뉴스 분석] 李총리 운명의 일주일… 숨막히는 수싸움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총리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20일부터 이 총리 해임건의안 제출을 위한 본격적인 여야 협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청은 이 총리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시점과 방식을 놓고 정국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복잡한 ‘수싸움’이 불가피하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9일 서울 관악을 지원 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 해임건의안 문제와 관련, “이번 주말이 지나도록 이 총리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주초부터는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고 새누리당과도 해임건의안 제출 의사일정을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21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론 추인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윤근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일정 조율을 위한 여야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법상 해임건의안은 제출 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처리돼야 하기 때문에 현재 23일과 30일 두 차례 본회의 외에 추가 본회의 일정을 잡아야 한다. 이에 따라 이 총리 해임건의안 처리 시기와 방식을 놓고 여·야·청 간의 수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새정치연합은 추가 본회의 일정을 잡기 위한 여야 협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새정치연합 입장에서는 30일보다는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 귀국 이전인 23일 전후에 표결하는 것이 정국 주도권 확보에 유리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 여야 협상을 감안하면 27일 추가 본회의를 열어 해임건의안을 보고하고 72시간 이내인 30일 표결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이다. 25, 26일은 주말이므로 추가 본회의를 잡기가 쉽지 않다. 새정치연합은 추가 본회의가 잡히면 비박(비박근혜)·친이(친이명박)계를 중심으로 여권 내 이탈표 확보에 동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이 걸려 있는 만큼 최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늦추려 할 가능성이 높다. 해임건의안이 표결되더라도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27일 이후가 더 유리하다.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뒤에는 청와대로 정치적 부담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 중원 모란시장에서 “박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국정공백이 없어야 한다. 그때까지 일주일만 참아 달라”고 밝혔다. 이 총리의 사퇴가 전제됐을 경우 박 대통령 입장에서는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에 야당이 먼저 해임을 요구하면 이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할 수 있다. 이 총리의 퇴진을 계기로 국면 전환을 기대할 수도 있다. 반대로 박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때까지 야당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면 박 대통령 스스로 정국 주도권을 쥐고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야당이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든 청와대 입장에서는 ‘임기응변’이 가능한 셈이다. 박 대통령이 돌아오는 27일 이후인 29일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할 경우 30일 본회의 표결 없이 박 대통령이 총리를 해임하거나 총리가 자진 사퇴할 가능성도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세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만남,헤어짐 속에 임신설...누드 촬영..”

    세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만남,헤어짐 속에 임신설...누드 촬영..”

    미국 팝계의 악동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인 가수 셀레나 고메즈(22)가 옷을 벗었다. 그리고 타올로 가렸다.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62)의 ‘타올 시리즈’를 위해서다. 테스티노는 세계적인 배우,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과 정치인 등을 찍는 작가로 유명하다.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최근 다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동갑내기인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저스틴 비버를 둘러싸고 ‘사랑 쟁탈전’을 벌인데다 둘 다 비버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주장이 나와 진위를 놓고 시끄러운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면세점 사업 쟁탈전 유진기업 가세

    8조원대 면세점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면세점 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업체 간 합종연횡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면세점 관련 사업을 하지 않던 업체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건설 자재 전문회사인 유진기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 사옥에 넓이 약 9900㎡ 이상의 시내면세점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유진기업에 따르면 옛 MBC 사옥은 본사가 상암동으로 옮겨 간 이후 비어 있는 상태다. 관세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권 신청을 받아 7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 3곳 가운데 2곳은 대기업에, 1곳은 중소기업에 돌아간다. 유진기업은 재무안정성에 경쟁력이 있어 중소·중견 면세사업자 경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與 좌클릭 vs 野 우클릭… 총선·대선 승리열쇠 ‘중도층’ 타깃

    최근 여권의 ‘좌클릭’과 야권의 ‘우클릭’이 예사롭지 않다.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을 꼭짓점으로 양측이 공고히 쌓아온 정치적 정체성마저 탈피하려는 듯한 ‘파격’을 양 진영의 대표들이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서다. 내년 4월 총선과 2017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확장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향후 정치권력의 무게 중심이 ‘중도층’ 표심을 잡는 쪽으로 쏠릴 것이라는 관측이 여야의 ‘외도’에 힘을 싣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여권이 풀어야 할 최대 과제로 인식돼 온 ‘경제’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앞서 문 대표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해병대를 방문하며 여권의 전매특허인 ‘안보’ 이슈를 부각하는 데 열중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지난 8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은 “야당 원내대표의 연설인 줄 알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 정부의 국정 운영 방침에 전면 대치되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당 내부 파열음도 적지 않지만, “청와대의 눈치를 볼 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를 먼저 살펴야 한다”며 유 원내대표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내부에서 만만찮게 일고 있다. 여야가 상대당의 정치 프레임을 통해 기존의 이념 색깔을 희석시키며 ‘중도행’을 택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외연 확장의 측면이 커 보인다. 향후 선거 승리의 열쇠가 바로 ‘중도층’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서울신문과 에이스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의 정치 성향을 설문한 결과 중도 47.2%, 보수 30.2%, 진보 22.5%로 조사됐다. 2013년 7월 조사에서는 보수 34.5%, 진보 31.6%, 중도 29.4%로 집계됐다. 1년 9개월 만에 중도층의 비율이 17.8% 포인트 급상승한 것이다. 특히 중도층 가운데 30대(62.1%), 20대 (59.4%), 40대(52.6%)의 비율이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여당의 한 중진 의원은 “새누리당이 중도층 표심을 잡지 못해 내년 총선에서 과반을 잃을 경우 새정치연합의 문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면서 “다양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여당이 보수층만 고집하고, 야당이 진보층만 고집하다간 둘 다 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여야의 ‘중도화’와 프레임 쟁탈전은 다음 정권을 잡기 위한 대선 화두 경쟁의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여당은 재벌개혁과 법인세 인상 등 야당이 내야 할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내며 야당의 역할과 입지를 축소시키고, 야당은 여당이 정권 유지를 하기 위한 핵심 변수인 ‘경제회복’이라는 키워드를 ‘유능한 경제정당’이라는 말로 잠식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여권의 한 고위 인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현재 양 갈래로 나뉜 정치 지형은 점차 지역 구도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될 것이고, 제3의 지대에서 중도를 표방하는 정당이 출현해 기존 정당에 실망한 유권자들을 모두 흡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대선득표율 보면 4·29 판세 보인다

    대선득표율 보면 4·29 판세 보인다

    75.8%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대선은 여야 지지층, 진보와 보수표의 바닥을 드러낸 선거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야의 득표율이 각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또 대선 득표율은 전국 15곳에서 치러진 지난해 7·30 재·보선 결과에서도 동조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4·29 재·보궐 선거도 해당 지역의 대선 득표율을 보면 판세뿐 아니라 선거 승리를 위한 여야의 ‘매직넘버’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관악구에서 40.4%,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59.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관악구가 통상 여야 4대 6 비율로 야권지대임을 알 수 있다. 물론 투표율이 낮아지면 비율은 달라진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정치연합의 정태호 후보와 국민모임의 정동영 후보가 나란히 출마하면서 야권표가 분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60%의 파이를 둔 두 야권 후보 간의 싸움이 돼 버린 셈이다.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는 최소 40% 득표율을 넘어서야 승리를 넘볼 수 있을 듯하다. 인천 서구에서는 박 대통령 50.2%, 문 대표 49.5%, 강화군에서는 박 대통령 69.9%, 문 대표 29.5%씩 득표를 했다. 서구는 ‘백중세’ 지역, 강화군은 ‘여권지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서구 인구가 50만명인데 비해 강화군 인구는 7만명에 불과해 서구 검단 지역 유입 인구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성남 중원의 대선 득표율은 박 대통령 46.5%, 문 대표 53.2%씩이었다. 지난 총선에서도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가 46.1%, 김미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46.8%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서 여권표가 적어도 46%는 나온다는 얘기다. 따라서 새누리당에는 ‘4%’가 매직넘버가 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를 차단하면 승리할 수 있다. 광주 서구는 박 대통령 8.1%, 문 대표 91.7%로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기본적으로 야권의 텃밭이다 보니 여권에 불리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39.7%를 얻으며 파란을 일으킨 곳이라는 점과, 천정배 전 의원의 출마로 야권 후보가 분열할 수 있다는 점은 새누리당에 희망이 되고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51. 안방극장에 불어닥친 코미디 바람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51. 안방극장에 불어닥친 코미디 바람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지난달 초 이 코너를 통해 ’코미디언의 희극적 출세비화’(1977년 2월 20일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상-중-하 3회에 걸쳐 보내드린 바 있습니다. 1970년대 후반 안방극장의 꽃으로 자리잡은 코미디 프로그램과 코미디언들의 전성기를 소개하는 기사였습니다. 이번에는 TV에서 코미디가 주류로 등장하던 초기의 사정을 1972년 8월 기사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51. 안방극장에 불어닥친 코미디 바람…시청률 높아지자 TV국 마다 열올려 -선데이서울 1972년 8월 20일자 TV에 코미디 물결이 일고 있다. 연속극으로 시청자 쟁탈전을 벌이던 각 방송국이 코미디 프로(프로그램)로 작전으로 바꾼 것이다. 미개발 지대 같은 코미디가 이제는 제구실을 해낼 것인지? TV에서의 코미디는 처음에 공개 오락 프로나 가요 프로의 양념 같은 구실을 했었다. 그러던 것이 MBC의 ‘웃으면 복이 와요’의 히트를 계기로 각 TV국이 다투어 코미디 프로를 신설. 지금은 코미디 위주의 프로가 7개로 늘어났다. TBC는 하계 프로 개편을 단행, 저녁 7시대의 골든타임에 매일 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를 배정하는 한편 지금까지 주간물이던 ‘여보 정선달’을 다시 매일물로 바꿔 9시대에 집어넣었다. 이것은 민방끼리의 경쟁 의식에도 기인하나 코미디의 시청률이 아주 높아졌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되자 A클래스 코미디언들은 TV 녹화 스케줄이 빽빽이 들어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되었다. 따라서 수입도 급격히 올라 K씨 같은 사람은 방송에서 한 달 동안 거둬들이는 수입만도 무려 200만원이 된다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스타 8인의 장기와 비밀 남을 웃기는 것을 천직으로 삼고 있는 코미디언들. 그들은 어떤 경우에 스스로 웃을까? 대중은 그들의 얼굴만 보아도 웃음을 터뜨리지만 이들의 웃음을 쏘는 작업은 그렇게 웃음처럼 수월하지가 않다. 10년 이상 된 인기 코미디언 8명의 표정에서부터 웃기는 무기, 걸작, 실소기까지를 지그재그로 엮어 보았다. 곽규석 <장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총포 소리 흉내. 박격포, 기관포, 함포, 다발총, 기관총 소리에 제트기의 비행음까지 곁들여 익살을 피우는 원맨쇼. 요즘은 후배들이 흉내내 별로 쓰지 않지만 어쨌든 ‘후라이보이’의 출세작임엔 틀림없다. ‘딘 마틴’, ‘페리 코모’의 성대 묘사도 일품. <슬퍼서 웃은 얘기> 제1차 주월군 위문공연 갔을 때. 이미자의 ‘동백아가씨’가 얼마나 감동을 줬는지 장병도 울고 이미자도 울고 곽규석도 울었다. 그 분위기 속에서 장병들을 웃기려니 도무지 먹혀들어가지 않아서. 구봉서 <전직> 28년 전 태평양 극악단의 무명가수로 출발했으니까 가수. 함께 일하던 희극배우가 펑크를 내서 대신 무대에 올라 즉흥연기를 한 게 코미디언이 된 계기다. 무뚝뚝한 노련미가 인기의 초점. <수입> TV에서는 최상급인 특A급 대우.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1회 출연료가 3만원선. 요즘 나가는 작품이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라디오, TV 포함해서 평균 10편선. 확실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TV 출연자 중 최고로 200만원 상회설. 송해 <자천 걸작> “나는 포목상 주인. 손님이 물건을 사러 와서 주인을 찾는다. 나는 내가 주인이라고 밝혔지만 인상착의를 훑어본 손님은 내가 주인임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화가 난 나는 내 가게의 옷감들을 갈기갈기 찢어 보임으로써 주인임을 증명해 보인다.” 이 난센스 코미디의 한 토막에 대중들은 포복절도. 그의 생김새, 동작이 난센스 코미디에 제격이란 증거가 된다. <요즈음> TV 코미디 프로엔 거의 빠지지 않는다. 쇼 프로 사회자로도 동분서주. 코미디언 중 술 실력이 세기로도 첫째. 라디오 가요 프로 등에서 이순주와 콤비를 이루고 콩트를 하기도. 배삼룡 <본명> 배창순. “해방되던 해 12월입니다. 춘천에 악극단이 들어왔는데 가수가 되겠다고 무조건 단장을 만났죠. 오디션을 본 단장이 너 오늘부터 이름을 삼룡이라고 해라. 아마 그때는 내가 좀 모자라 보였던가 보죠.” <바보 역에 대해서> “관객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을 보고는 결코 웃지 않아요. 코미디언의 원리는 관객보다 못나고 바보스러워 보이는 데 있죠. 바보이기 때문에 자연히 선량해 보이는 동정을 사고. 나는 세상에서 제일 바보로 보이고 싶습니다.” 이기동 <걸어온 길> 본명은 이헌. “원산에서 6·25 때 단신 남하했다. 악극단에 들어온 1960년 이전의 직업은 ①부두 노동자 ②여관집 종업원 ③술집 웨이터 ④미군부대 하우스 보이 ⑤출판사 제본공 ⑥중(僧) ⑦해군사병 ⑧해병대 사관 후보생-자칫 해병대 장교가 될 뻔했는데 훈련소 교관으로 활약 중 신병에게 너무 고된 훈련을 시키다가 사고가 생겨 불명예 제대하고 말았다.” 이순주 <버릇> “말할 때 옆 사람을 툭툭 치는 것. 점잖은 어른한테 무안을 당하기도 했다. 내 말을 잘 들어 달라고 하는 버릇이기도 하고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한데.” <전직> “무용수였죠. 춤이라면 고전무용 현대 발레 모두 자신 있죠. 가수가 될까 생각했을 만큼 노래도 좀. 코미디까지 하니까 진정한 의미의 탤런트가 아닌가요?” <불평> “여자 코미디언이니까 남자의 보조역쯤으로 생각한다. 그게 못마땅하다” 김희자 <몸무게> 40㎏에 키 158㎝의 경량급으로 초미니 아가씨란 별명이 붙었다. 6·25동란 직후 자유 극단에 입단. 가수 겸 코미디언 겸업으로 연예계 첫 선. <구혼장> 코미디에 미치다(?) 보니 적령기를 놓쳤다. ‘올드올드미스’라며 데려가는 남자만 있으면 언제라도 코미디언 폐업. 주부로 돌아간다. 박시명 <콤비> 한때 송해와 잘 맞는 콤비를 이뤄 잘 나가다가 이순주에게 뺏기고 말았다. “라미라 악극단에 있을 때 일인데 누가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대요.” 만나본즉 그 사람이 송해. 손발이 어떻게 잘 맞던지 40분 동안을 쉬지 않고 뽑은 기록이 있단다. <부업> 사업에도 코미디 못지않은 자질. 1971년 진주 양식 사업에 손대 짭짤한 재미 보았다. 올해에는 어린이용 롤러스케이트 생산에 손을 대볼 셈. 나중에 불우 청소년 돕기 운동이나 성실히 벌일 계획이란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벗지 않아도 ‘카 ~’

    벗지 않아도 ‘카 ~’

    모터쇼는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찾으면 안 되는 곳 1순위로 꼽힌다. 남자들에게는 모델들과 비교하면 빠질 수밖에 없는 내 여자의 외모를, 여자들에게는 입을 벌린 채 미녀 모델을 쳐다보는 내 남자의 속물근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8등신의 미녀군단이 대거 등장하는 한국 모터쇼의 현실을 빗대는 우스갯소리지만 정색하고 부인하기도 어렵다. ‘2015 서울모터쇼’ 일반인 관람이 시작된 3일 경기 일산 킨텍스 1전시장 닛산 부스. 마치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50여대의 카메라가 연신 플래시를 터뜨린다. 일제히 카메라 렌즈가 향하는 곳은 신형 무라노 옆에서 포즈를 취한 허윤미(27)씨다. 최근 레이싱모델 중 가장 잘나간다는 허씨가 무대를 내려오자 타이밍을 놓칠세라 재빨리 간식 등 선물을 전달하는 남성도 눈에 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팬층도 다양하다. 행사 관계자는 “허씨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 해당 부스의 관람객 수가 현저하게 달라질 정도”라고 말했다. 허씨와 같은 스타급 모델의 집객 효과 때문에 라이벌 회사 간에 모델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적잖은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자동차 브랜드들이 스타급 모델들을 전진 배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BMW, 마른 체형… 포르쉐, 육감적 모델 등 선호도 달라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32개의 완성차 브랜드는 많게는 10여명에서 적게는 3~4명의 카모델을 배치한다. 굳이 카모델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를 쓰는 것은 최근 모터쇼 모델 업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 때문이다. 과거 모터쇼는 레이싱모델이 부스를 차지하는 것이 당연시됐지만 최근에는 패션모델들이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등 소위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변화의 속도는 빠르다. BMW 관계자는 “시선을 확 끄는 레이싱모델들도 장점은 있지만 패션모델은 보다 고급스러움에 신선함을 더할 수 있다”면서 “모델보다는 차를 보라는 일종의 장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런 추세에 현대·기아차도 합류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김재범(31)씨와 김준영(30·여)씨 등 대다수 카모델을 정통 패션모델 출신에서 찾았다. 하지만 여전히 주류는 레이싱모델이다. 그들만의 장점도 있다. 2년차인 문다경(28)씨는 “레이싱모델 출신들은 전시 차의 특성을 제대로 표현하고 관람객과 소통한다는 면에서 일반 모델과는 차별되는 강점을 가진다”면서 “패션모델을 기용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다른 변화는 남성 모델들을 채용하는 부스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차를 구입하는 여성 고객 비중이 늘고 있는 데다 차량의 디자인보다 성능 등을 강조하는 데는 남자 모델이 적격이라는 판단에서다. 미니와 아우디 등이 대표적이다. 미니 모델인 김우래(32)씨는 “귀엽고 깜찍한 차는 자칫 성능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남성 모델은 이런 점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의 바람을 타고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년차 레이싱모델인 설레나(24)씨는 “한 브랜드의 메인으로 발탁되기 위해서는 보통 100대1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면서 “패션모델이나 일반 사진모델, 미스코리아 출신까지 경쟁에 뛰어들면서 이 업계에도 취업 경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과거 모터쇼에 비해 노출이 줄고 의상도 차분해졌다는 점도 작은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 직후 노출을 자제한 부산모터쇼의 분위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잡히면서 서울모터쇼까지 이어지는 셈이다. 사실 그동안 국내 모터쇼장은 지나친 노출로 가족 나들이를 하기엔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입은 극비… 일당 40만~100만원으로 지명도 따라 달라 모두 차를 파는 회사들이지만 브랜드별로 선호하는 모델도 갈린다. BMW와 벤츠는 마른 체형에 키가 크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중시한다. 패션쇼 런웨이에서 만날 법한 전문 모델을 고르는데 자사 브랜드를 더 품격 있게 보이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단 벤츠는 첫날 프레스데이 행사 때만 모델을 쓰고 일반 관람 때는 차만 배치한다. 같은 스포츠카인 포르쉐는 독일브랜드지만 섹시하면서도 육감적인 모델을 선호한다. 섹시한 차는 모델도 섹시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닛산이나 토요타 등 일본차 메이커들은 보통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작은 얼굴에 눈이 큰 모델을 뽑는다. 이른바 베이글녀(베이비+글래머 합성어)를 찾는데 키가 좀 작은 것은 용인해도 볼륨감이 모자라면 탈락이다. 현대·기아차는 스타급 레이싱 모델을 꺼린다. 오히려 일반인에게 덜 알려진 이들 중에서 세련되면서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얼굴을 선호한다. 같은 브랜드라도 차종에 따라 모델은 달라진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차 자체가 큰 만큼 상대적으로 키가 더 크고 중성적인 마스크의 모델을, 고급 세단 등 중형차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모델을, 경차는 작아도 귀엽고 발랄하고 개성 있는 모델을 쓴다. ●킬힐에 근육통 호소… 특정 부위만 찍는 관람객도 골치 이들은 과연 얼마나 벌까. 모델들은 수입을 밝히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여긴다. 자존심 문제도 있지만, 자칫 자신의 임금이 굳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특히 몇 년 전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A씨의 수입이 기사화되면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이어졌다는 소문이 퍼져 수익에 대해서는 극히 민감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A급은 일당 100만원 이상을 받는다. 하지만 이는 상위 1%도 안 되는 극소수다. 한 모델 에이전트 관계자는 “카 모델은 최소 B급 이상을 세운다”면서 “A등급은 일당 70만~100만원, B등급은 40만~6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말했다. 해당 등급은 철저히 지명도에 따라 매겨진다. 또 받는 돈의 30% 정도는 에이전시에 수수료로 떼어 줘야 하는 게 업계 관례다. 미스 대구 출신인 윤아름(27)씨는 “많이 버는 것 같지만 일반 직장처럼 고정된 일자리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레이싱걸은 “최근에는 행사를 통해 스타가 되겠다는 욕심에 스스로 일당을 아주 적게 불러서 전시장에 들어오는 신입들이 있어 실제 버는 돈은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고충도 적지 않다. 10~16㎝ 이상 킬힐을 신고 오랜 시간을 서 있어야 하는 직업인지라 근육통은 기본.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와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이도 적지 않다. 모델들의 치마 속이나 특정 부위만을 찍는 관람객을 피해야 하는 것도 골치거리다. 시트로엥 모델인 김예하(25)씨는 “이틀에 한 번꼴은 이런 관객이 출몰하는데 모델들끼리 카톡 등으로 인상착의 등을 알리며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보낸다”면서 “처음엔 포즈를 바꿔 방어를 하지만 정 아니다 싶으면 직원이나 경호원에게 살짝 사인을 주는 식으로 대처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에 ‘경악’, 데프콘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에 ‘경악’, 데프콘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에 ‘경악’, 데프콘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김종민과의 볼 뽀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촬영에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찐빵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용준 역의 김종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강민경은 의도치 않게 김종민과 볼 뽀뽀를 했고 “으악 닿았어”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한편 강민경은 김주혁에게 “산 좋아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데프콘은 “산보다 클럽을 좋아한다. 얼마 전에도 나랑 같이 가지 않았냐”고 말해 김주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이어 “얼마 전에 강민경씨가 클럽에서 샴페인 드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했고, 당황한 강민경은 “제가요?”라고 되물은 뒤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으악 닿았어, 벌칙 아냐?” ‘폭소’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으악 닿았어, 벌칙 아냐?” ‘폭소’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으악 닿았어, 벌칙 아냐?” ‘폭소’ ‘1박2일 강민경’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김종민과의 볼 뽀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촬영에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찐빵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용준 역의 김종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강민경은 의도치 않게 김종민과 볼 뽀뽀를 했고 “으악 닿았어”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또 해야 돼?”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또 해야 돼?”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또 해야 돼?” ‘1박2일 강민경’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김종민과의 볼 뽀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촬영에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찐빵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용준 역의 김종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강민경은 의도치 않게 김종민과 볼 뽀뽀를 했고 “으악 닿았어”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뽀뽀 “닿았어!” 두사람 표정보니 ‘극과 극’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뽀뽀 “닿았어!” 두사람 표정보니 ‘극과 극’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이며 찐빵 획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따라 하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최지우 역을 맡은 강민경은 배용준 역의 김종민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강민경이 재연을 위해 입술을 살짝 내밀자 과격하게 볼을 들이밀었다. 이에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벌칙 아니냐, 진짜 닿았어!” 울상+멘붕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벌칙 아니냐, 진짜 닿았어!” 울상+멘붕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뽀뽀 대형사고 “으악 닿았어!” 두사람 표정보니 ‘극과 극’ ‘1박2일 강민경’ 1박2일에 출연한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 김종민과 드라마 패러디 도중 볼에 입술이 닿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합류, 멤버들에게 산행에 대해 조언하며 함께 산을 올랐다. 이어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이며 찐빵 획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따라 하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최지우 역을 맡은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강민경이 재연을 위해 입술을 살짝 내밀자 과격하게 볼을 들이밀었다. 이에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고 경악했지만 꿋꿋이 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마침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해?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1박2일 강민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사고 “으악 진짜 닿았어” 표정 보니 ‘멘붕’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사고 “으악 진짜 닿았어” 표정 보니 ‘멘붕’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사고 “진짜 닿았어” 표정 보니 ‘멘붕’ ‘1박2일 강민경’ 다비치 강민경이 김종민에게 볼 뽀뽀를 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에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이며 찐빵 획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따라 하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배용준 역에 김종민, 최지우 역 강민경이었다.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강민경은 재연을 위해 입술을 살짝 내밀었고 김종민은 과격하게 볼을 들이밀었다.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때마침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1박2일 강민경 예능감까지 뛰어나”, “1박2일 강민경, 보는 내내 눈이 호강”, “1박2일 강민경, 김종민 정말 싫어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1박2일’ 캡처(1박2일 강민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강제 볼 뽀뽀? 경악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강제 볼 뽀뽀? 경악

    1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이며 찐빵 획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따라 하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배용준 역에 김종민, 최지우 역 강민경이었다.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강민경은 재연을 위해 입술을 살짝 내밀었고 김종민은 과격하게 볼을 들이밀었다.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며 경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왜?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볼 뽀뽀 왜?

    1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이며 찐빵 획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따라 하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배용준 역에 김종민, 최지우 역 강민경이었다.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며 울상을 지었다. 강민경은 재연을 위해 입술을 살짝 내밀었고 김종민은 과격하게 볼을 들이밀었다.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며 경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데프콘 ‘클럽 출입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데프콘 ‘클럽 출입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데프콘 ‘클럽 출입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김종민과의 볼 뽀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촬영에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찐빵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용준 역의 김종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강민경은 의도치 않게 김종민과 볼 뽀뽀를 했고 “으악 닿았어”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한편 강민경은 김주혁에게 “산 좋아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데프콘은 “산보다 클럽을 좋아한다. 얼마 전에도 나랑 같이 가지 않았냐”고 말해 김주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이어 “얼마 전에 강민경씨가 클럽에서 샴페인 드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했고, 당황한 강민경은 “제가요?”라고 되물은 뒤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클럽 출입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클럽 출입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클럽 출입 폭로’에 ‘발뺌’ ‘1박2일 강민경’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김종민과의 볼 뽀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촬영에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찐빵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용준 역의 김종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강민경은 의도치 않게 김종민과 볼 뽀뽀를 했고 “으악 닿았어”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한편 강민경은 김주혁에게 “산 좋아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옆에서 듣고 있던 데프콘은 “산보다 클럽을 좋아한다. 얼마 전에도 나랑 같이 가지 않았냐”고 말해 김주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이어 “얼마 전에 강민경씨가 클럽에서 샴페인 드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했고, 당황한 강민경은 “제가요?”라고 되물은 뒤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기습 뽀뽀 ‘이유는?’

    1박2일 강민경, 김종민에 기습 뽀뽀 ‘이유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합류했다. 이어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이며 찐빵 획득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따라 하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김종민이었다. 최지우 역을 맡은 강민경은 배용준 역의 김종민에게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강민경이 재연을 위해 입술을 살짝 내밀자 과격하게 볼을 들이밀었다. 이에 강민경은 “으악 닿았어”라고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으악 닿았어, 벌칙 아냐?”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으악 닿았어, 벌칙 아냐?”

    1박2일 강민경, 김종민과 볼 뽀뽀 “으악 닿았어, 벌칙 아냐?” ‘1박2일 강민경’ 1박 2일에 출연한 강민경이 김종민과의 볼 뽀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진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촬영에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게임에 참여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함백산 정상을 앞두고 간식 4종 쟁탈전을 벌였다. 멤버들은 찐빵을 획득하기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용준 역의 김종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강민경은 “나한테는 벌칙 아니냐. 몰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울상을 지었다. 결국 강민경은 의도치 않게 김종민과 볼 뽀뽀를 했고 “으악 닿았어”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비행기가 지나가 음향 문제로 NG가 났고, 강민경은 “또 해야 돼? 왜 다시 가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획] 알바 ‘좁은 문’ 아프다, 청춘

    [기획] 알바 ‘좁은 문’ 아프다, 청춘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비정규직 노동시장에 뛰어든 20대와 10대가 늘면서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양극화되고 있다.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와 졸업을 유예한 20대, 졸업 후 입사시험에서 낙방한 20대가 대부분 아르바이트 일자리에 몰려 아르바이트 시장은 현재 포화 상태다. 기존에 10대가 했던 편의점 아르바이트마저 20대가 꿰차면서 나이 어리고 경험도 없는 10대는 밑바닥 노동으로 밀려났다. 저임금의 질 낮은 일자리를 놓고 한창 꿈을 키워야 할 1020세대가 쟁탈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이는 저임금 일자리 고착화로 이어진다. 10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자 가운데 생활비, 학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휴학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17만 3000명에 달했다. 휴학을 경험한 전체 대졸자 가운데 14.2%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대의 아르바이트 자리는 이제 더이상 과외나 학원 교사 같은 고급직이 아니다. 이런 자리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마저 경쟁이 치열해 이력서를 10차례 넣어도 10차례 모두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회사 취업만큼 어렵다.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잡지 못한 대학생은 편의점으로 몰린다. 이전에 10대가 주로 했던 아르바이트 자리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근로기준법을 잘 아는 20대도 부당한 대우를 감내하고 있다”며 “휴식과 식사 시간을 보장받지 못해도 이를 당연시하는 풍조가 확산돼 사회가 병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쟁에서 밀려난 10대는 근로기준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일자리로 내몰린다. 배달 대행업체에서 근로자가 아닌 ‘자영업자’ 신분으로 건당 2000원 정도를 받고 위험한 오토바이 질주를 하거나 웨딩홀, 뷔페에서 서빙을 한다. 권혁태 노무사는 “업주들이 10대를 고용하는 것은 불이익을 줘도 군소리 없이 일하기 때문”이라며 “10대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원유빈 인턴기자 jwyb12@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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