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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통합심의위」 추진/통합 3당/쟁점법안등 입장 조정

    ◎보안법등 단일안 마련 민자당(가칭) 창당을 추진중인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당은 다음주초 정책위의장 회담을 갖고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지방의원선거법ㆍ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경찰중립화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사전입장 조정작업을 벌이는 한편 이들 법안을 포함,창당에 앞서 전반적인 정책조정을 위해 「정책통합심의기구」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민정당은 또 2월 신당 등록후부터는 중앙이나 지역당정협의에 민주ㆍ공화당인사도 참석토록 하는등 창당에 앞서 3당간 정책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민정당의 이승윤정책위의장은 25일 『그동안 4당체제하에서 각 당이 너무 인기에 영입하다보니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입법조치들도 있었다』면서 『이제 정치안정과 더불어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합당을 추진하는 3당간에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장은 『우선은 3당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정책통합심의기구같은 것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당은 이와함께 정책통합심의기구가 가동되는 대로 지방의원선거법ㆍ국가보안법등 쟁점법안 13개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1백60여개에 달하는 법안에 대한 절충및 심의에 착수,폐기할 법안과 단일화할 법안으로 분류ㆍ정리할 계획이다.
  • 지자제 “입문진통”… 4당 이견 팽팽/타협안 줄다리기 본격화

    ◎시기ㆍ의원수ㆍ연합공천제 “최대쟁점”/정계개편 맞물려 실시 늦춰질지도 노태우대통령과 3야당 총재와의 개별연쇄회담이후 지방의회선거문제가 쟁점으로 부각,4당이 시안을 마련하고 활발한 절충을 벌이고 있다. 여야 4당은 16일 하오 김재순국회의장의 4당 원내총무초청 만찬을 시작으로 지자제선거를 축으로 한 2월 임시국회에서의 각종 현안에 대한 실무차원의 절충에 들어갔다. 각 당은 새해들어 지자제선거법 시안을 이미 마련하고 당내의견 수렴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앞으로 여야접촉에 있어 지자제협상은 탐색단계를 생략하고 각 당별 시안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한 총력전의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주요부문에 있어 상당한 의견차가 있어 적어도 2월 임시국회 이전까지 대체적인 의견절충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이같은 팽팽한 협상 양상은 이번 지자제선거 결과가 향후 정국의 흐름을 가름하고 어쩌면 각 당의 「사활문제」가 걸렸다고도 할수 있는 정계개편의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여야 공통의 위기의식 때문이라고 할수있다. 특히 92년 총선은 물론 93년의 대권경쟁에까지 그 여파가 미칠 것이 분명하므로 각 당은 선거법 내용에 있어 가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현재 여야 4당간에 의견차이가 심한 부분은 ▲실시시기 ▲선거구 획정및 의원정수 ▲소선거구제를 원칙으로 한 시ㆍ군ㆍ구 의회에서의 의원정수 ▲비례대표제 도입여부 ▲선거운동방법 ▲연합공천제 등이다. 여야는 지난주 청와대 연쇄회담에서 지자제선거를 종전 합의대로 올 상반기중에 실시한다는 기본 원칙에 대해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민정당 박태준대표위원이 16일 지자제실시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함에 따라 가장 중요한 실시 시기문제를 놓고서도 혼전이 예상된다. 여기에 김영삼 민주,김종필 공화당총재가 『정계개편이후 지자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해온 점으로 미루어 민주ㆍ공화 양당의 개편움직임이 보다 구체화할 경우 지자제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민정 박대표의 16일 발언은 물론 지자제선거법 내용을 둘러싼 협상용카드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지자제선거를 여소야대 국면을 전환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는 민정당이 선거법 협상내용에 대해 불만을 갖거나 민주ㆍ공화 양당도 상반기 선거실시가 평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인식해 협상자체에 소극적으로 나올 경우 2월 임시국회에서의 지자제선거법 통과는 매우 불투명해져 상반기실시 원칙이 자연히 유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선거방법에 있어 여야는 지난 연말 중진회담에서 전국 15개 시도의 광역지방의회 선거를 중선거구제로 실시한다는 데는 합의를 했었다. 그러나 의원정수에 있어 각 당의 시안은 민정 6백28명,평민 1천1백21명(비례대표 2백28명 포함).민주 8백60명,공화 7백98명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 이는 선거구획정에 있어 민정당은 현행 행정구역 시ㆍ군ㆍ구 별로 2명씩을 뽑고 인구 30만명을 초과할 때 20만명마다 1명을 더 뽑는 2∼3인구를 채택한데 비해 야3당은 선거구의 인구수에 따라 2∼5명을 뽑자고 주장하고 있어 민정당안보다 1백70∼2백70명이 더 많다. 특히 평민당은 광역및 기초자치단체의회의원 정수의 4분의1을 비례대표제로 뽑고 이 가운데 절반을 여성으로 선출한다는 안을 내놓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3당은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지방의회에까지 중앙당이 깊숙이 개입해 선거가 과열 혼탁해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시ㆍ군ㆍ구 등 기초단치단체 의회구성에 있어서 여야 4당은 지난 연말 중진회담에서 인구 2만명이하의 읍ㆍ면ㆍ동 마다 1명씩을 뽑기로 합의했었다. 민정당은 그러나 인구 2만명을 초과할 때 2만명마다 의원 1명씩을 뽑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야당은 읍ㆍ면의 경우 5천명,동의 경우 1만명을 초과할 때마다 1명씩을 추가하자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선거운동방법에 있어서도 여야는 타락ㆍ과열선거를 막기 위해 철저한 공영제로 실시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민정당은 이를위해 기존 국회의원선거법에서 허용한 선거방법의 한도내에서 선거를 치르기로 하는 한편 개인연설회와 공공장소 방문을 금지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야 3당은 그러나 과거 선거때 마다 불법시비의 대상이 됐던 ▲개인연설회 ▲연설회장내에서의 어깨띠 착용 ▲의식장소및 시장상가등 공개된 장소의 방문 등을 허용하자는 안을 내놓고 있다. 즉 사실상 묵인ㆍ허용됐던 선거운동방법을 이번 지자제선거법에서 합법화시키고 효율성 여부에 따라 이를 국회의원 선거법에도 반영하자는 것이다. 연합공천문제는 각 당이 상대적 열세지역에 있어 신축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지방의회선거 보다는 내년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때 본격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는 평민당이 민정당과의 연합공천 가능성을 전면 부인한데다 민주ㆍ공화당 역시 『편의주의적 야합』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당이 상반기 실시를 전제로 대비할 경우 연합공천에 따른 득실계산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정계개편 움직임과 관련한 전체상황이 미묘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볼때 여야는 지난 61년이후 29년만에 실시되는 지자제에 거는 국민적 기대를 의식,시기와 방법에 있어서는 다소 차질을 빚더라도 타결점은 도출해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절충의 정도에 있어서는 정계개편과 관련한 각 당의 움직임및 2월 임시국회에서의 쟁점법안처리,5공청산 마무리 등이 적지않은 변수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2월 국회 19일부터 20일간/4당총무 합의

    지자제선거법ㆍ국가보안법 등 쟁점법안을 처리하고 국회5공ㆍ광주특위의 해체문제 등을 다루게될 임시국회가 오는 2월19일 개회된다. 여야 4당 원내총무들은 16일 하오 서울 신라호텔에서 있은 김재순국회의장 초청만찬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하고 임시국회의 회기는 20일 동안을 원칙으로 하되 개원전까지 여야간 접촉을 통해 기간을 다소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총무들은 또 4당이 임시국회에서 다룰 주요법안및 의안별로 실무책임자를 뽑아 오는 18일까지 명단을 교환,이들간의 협상을 통해 개원전까지 사안별 견해차를 절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여야 4당은 17ㆍ18일 이틀동안 지자제선거법ㆍ국가보안법ㆍ안기부법ㆍ경찰중립화법안 등 주요법안및 국회 특위해체 등 5공 마무리 방안에 대한 실무책임자 선정을 끝낼 방침이다. 4당 총무들은 이날 회동에서 지난해 12ㆍ15 청와대회담및 지난주 끝난 개별영수회담의 합의정신에 입각해 국회 운영일정 등을 조정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총무들은 『합의정신에 입각한다는 것은 2월 임시국회에서5공 청산문제를 매듭짓고 정국의 안정적 운영차원에서 지자제선거법 등 앞으로의 현안을 다뤄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 지자제 선거법 여야 본격 절충

    여야는 지난 주말로 노태우대통령과 야3당 총재간의 개별회담이 끝남에 따라 이번주 안에 4당 원내총무와 사무총장 등의 접촉을 갖고 2월 임시국회에서 다룰 지자제선거법등 쟁점법안 처리문제와 국회특위해체,광주보상법 제정 등 5공청산 마무리방안에 대해 본격 절충한다.
  • 정치발전의 새 구도(사설)

    노태우대통령과 세 야당 3김총재와의 개별회담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정국과 관련,주목된다. 그 성사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정치 지도자들간에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국의 전개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영수회담의 개최는 우선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다. 우리는 지난 연말까지 5공청산 문제를 정치적으로 매듭짓고 전진과 발전의 새로운 90년대를 열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지난해 마지막날 국회 5공ㆍ광주특위 연석회의를 통해 전두환 전임 대통령의 증언을 들었다. 그러나 여야의원들과 증인 모두의 미숙으로 뒷맛이 씁쓸한 결과를 빚었다. 이런 뒷맛을 줄이고 90년대에야말로 잘해나가야겠다는 국민적 각오와 의지를 북돋워주기 위해 여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이같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1노3김」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이들이 각 정당의 구심점이며 사실상 정치권에서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영수회담이다. 각당 총재는 이미 지난해 12ㆍ15 영수회담을 통해 5공청산 문제에 대한 대타협을 마련한 바 있다. 또 파란을 가져왔던 전씨증언 이후 노대통령이 지난 3일 5공청산 종결을 선언했고 3김총재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종결」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새 시대를 만들어나가기에 미흡해보인다. 정치권,특히 정치지도자들이 새로운 청사진이나 계획을 내놓고 국민적 합의를 창출해나가는 의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과거 당리당략 위주의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씻기 위해서라도 이같은 대화모임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여기에서는 여야간의 어떤 쟁점을 푸는 형식이 아니고 당면한 민주화의 방향이나 장래의 정치구도,또는 정치상의 창출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민주화 방안으로는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문제가 제기될 것이다. 특히 여야가 우선적으로 다루기로 합의한 안기부법과 국가보안법의 개폐문제와 지방자치단체 의원선거법 문제가 제기되겠지만 「법적 청산」이다,뭐다 하면서 새로운 정략적 쟁점을 만들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보는 안목에서 다루어지고 처리되어야 할 것이다. 지자제 문제는 주요한 민주제도의 새로운 정착에 유념하여 지역정당의 병폐를 줄이고 여성ㆍ농민 등의 참여기회가 확대되는등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가 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어나가야 한다. 정치발전 문제는 역시 현재의 여소야대 4당체제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정당체제가 안고 있는 비능률과 불합리,그리고 정쟁의 요소 등을 감안하여 새로운 정당구조로의 개편이 반드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현재의 4당체제가 띠고 있는 지역 편중성과 이념ㆍ정책보다는 인맥 위주의 후진성을 띠고 있기에 이를 시정하려는 노력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다만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나쁘게 작용했던 정치 지도자들의 사욕과 파당주의에 대한 겸허한 반성에서 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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