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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쟁의 안거친 집단 연월차휴가/노조원 징계는 정당”/대법원

    노조활동을 목적으로 한 집단월차휴가는 쟁의활동이므로 쟁의발생신고등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안된다는 판례가 다시 확인됐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박만호대법관)는 31일 전 서울지역의료보험조합노조 강동지부장 김대희씨등 2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 판정취소청구소송에서 『집단 연월차휴가를 선동,보험조합측에 피해를 끼친 원고들에대한 징계는 정당하다』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노조원이 단순한 휴가목적이 아니라 노조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연월차휴가를 집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쟁의행위로 봐야 한다』고 지적,『쟁의발생신고없이 집단연월차휴가원을 내도록 노조원을 선동한 행위를 징계한 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일 교조의 「변모」를 보며(사설)

    일본의 교직원노조단체인 「일교조」의 변모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한다. 지난 3일 열린 대회에서 그들은 조합규약에 포함되어온 「쟁의행위」항목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한다.이같은 개정은 1947년 단체결성이후 45년동안 견지해온 「투쟁」과 「대결」노선의 포기를 뜻하는 것이다.이 개정안이 통과되는데 별 마찰이 없이 압도적 표차를 보였다는 사실도 의외다.투표자 3백43명중 3백13명이 찬성한 것이다. 이 쟁의항목을 지우면서 그들이 바라는 것은 임의단체로 되어있는 그들의 모임을 일본정부가 인정하는 법인자격을 갖춘 교직원단체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한다.일교조규약에 「쟁의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면 쟁의행위를 금지한 일본의 국가공무원법에 저촉되므로 그들이 바라는 법인자격을 획득하지 못한다.법인자격을 얻기 위해 결정적으로 가로거쳐온 이 독소를 스스로 뽑아버리기로 한 것이다. 표면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는 그런 것이지만 일교조가 「투쟁」을 배제하기로 한 것에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천착의 결과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은생각있는 사람들이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사회가 전반적으로 「투쟁」행위를 혐오하게 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충분히 감득했기 때문이다.특히 좌경이념을 투쟁논리로 골조화해서 과격한 진보노선을 걸어왔던 그들로서는 이념의 붕괴시대를 맞아 진로가 혼미해지게 된 것이다.실제로 조합참가율이 떨어져 현재 36%를 힘겹게 유지중이며 점점 낮아질 전망인 것이다.새로 채용되는 교직원의 조합가입률은 20%도 못미칠 형편이라고 한다.조합이 가입할 매력을 잃어간다면 그건 심각한 현상이다. 이런 배경아래 그들은 방향의 대전환을 모색중이다.「참가」하고 「제언」함으로써 「개혁」한다는 것이다.모든 교육일선의 교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온당하고 실현성 있는 합이적인 실천요목은 이 3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과격한 시련으로 긴 세월을 통과해온 뒤에야 이런 결론을 얻었다는 것은 별로 현명한 일은 못된다.그러나 그들의 선택이,달리는 아무런 여지가 없어서 필연적으로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타산지석」의 이치를 생각하게 된다. 「일교조」의 맹렬한 투쟁성향을 교과서로 삼아온 우리의 「전교조」를 떠올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지난해 연말쯤 있었던 전교조의 임원선거때 그들이 내세운 구호는 「투쟁」일색이었던 기억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신학기 들어 교단 복귀를 외치며 집단행동을 하는 모습도 생각난다.목에다 붉은 네커치프를 일제히 두르고 농성처럼 보이는 몸가짐을 하는 그들 「전선생님」들은 여전히 투쟁일변도의 모습으로 비쳤다. 국가공무원법에 저촉되는 조항을 스스로 뽑아내고서 문부성과의 관계개선을 노력하는 일교조가 지향하는 목적은 우리 「교총」의 교권보호 목적과 별 차이가 없다.진정으로 교단을 개혁하고 교육현장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굳이 「투쟁」으로 갈등과 마찰만을 증폭시키는 집단행동을 따로 고집할 명분은 없을 것이다.
  • “투쟁 배격” 사회변화에 적응 노력/일 교조,「쟁의규약」삭제했나

    ◎가입자 갈수록 줄어 영향력 감소/정부승인·지지 받으려 방향전환/문부성선 “국가교육시책 지원 실천 기대” 일본의 교직원노조단체 일교조가 동맹파업행위를 포기했다.과격한 투쟁행위로 잘 알려진 일교조가 쟁의행위를 포기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교육문제의 현실적 접근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일교조는 3일 열린 임시대회에서 지금까지 조합규약중에 포함돼 있던 「쟁의행위」항목을 삭제한 규약 개정안을 채택했다. 일교조의 규약개정은 지난 1947년 단체결성이후 견지해오던 투쟁과 대결노선의 포기를 의미한다.이는 메아리 없는 투쟁보다는 교육현장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보다 유연한 노선 추구를 위한 자체개혁이라고 볼 수 있다. 일교조는 90년부터 이같은 방향전환을 모색해왔었다.일교조는 90년 임시대회에서 「참가·제언·개혁」이라는 현실노선을 천명했었다.이번의 규약개정은 일교조의 방향전환을 위한 구체적 행동으로 평가된다. 규약개정안은 지난해 7월에 열린 정기대회에 제출됐었다.그러나 개정안은 동맹파업을 중시하는 일부 강경파 대의원들의 반발로 채택이 미루어져왔다.하지만 이번 임시대회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 개정안에 대한 이의가 나타나지 않았다.개정안은 총투표자 3백43명중 3백13명의 찬성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다. 규약개정 배경에는 임의단체로 되어있는 일교조를 정부(인사원)가 인정하는 법인자격을 갖춘 교직원단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조치가 포함돼 있다. 일교조의 법인화는 지난 78년 「직원단체 등에 대한 법인자격 부여에 대한 법률」이 시행되기 시작한 이후 계속 검토되어 왔었다. 그러나 일교조는 규약에 명시된 「쟁의행위」가 쟁의행위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에 저촉되어 법인자격을 획득하지 못해왔다.일교조는 법인자격을 얻기위해 이번에 쟁의행위를 규약에서 삭제했다.법인화가 되면 세제와 재산취득등에 우대조치를 받는다. 일교조는 이번 규약개정에 대해 법인자격 취득이 주요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과격한 투쟁을 「거부」하고 있는 전반적인 일본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자체 변신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교조는실제로 매우 어려운 입장에 놓여 있다.조합참가율은 계속 떨어져 현재는 전체 교직원중 36%를 기록하고 있다.조합참가율은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새로이 채용되는 교직원의 조합 가입률은 20%에도 못미치고 있다. 일본사회에서 한때 대단한 영향력을 자랑하던 일교조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일교조는 지난 85년4월17일 29분간의 전국 동맹파업을 단행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전국규모의 동맹파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과격한 쟁의가 일반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교조의 규약개정은 문부성과의 「관계개선」도 염두에 두고 있다.문부성 당국자는 일교조도 국가의 교육시책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야 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일교조의 이번 규약 개정은 아직 문부성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의 실상을 수용하는 자세는 교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 일 교조,쟁의행위 포기/임시대회,새규약 통과

    ◎“대결보다 대화선택” 평가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교직원노조단체 일교조는 3일 임시대회에서 쟁의행위에 관한 부분을 삭제한 규약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는 1947년 단체결성이래 견지해온 대결노선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교육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규약개정은 지금까지 임의단체였던 일교조를 정부(인사원)가 인정하는 교직원단체로 법인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조치인데 일본언론은 90년 임시대회이후 대두된 「대결보다 대화」노선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공무원법은 교직원도 공무원 신분이면 쟁의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 노­사 한발씩 양보… 파업 유보/시내버스 철야 협상

    ◎임금 인상폭 놓고 계속 절충/광주는 완전 타결… 서울등도 뒤따를듯 시내버스가 전면운행중단의 위기를 일단 넘겼다.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인천등 전국 6대도시 시내버스노조는 28일 상오 4시로 예정된 전면파업시한을 앞두고 27일 지역별로 사용자측인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측과 철야협상을 벌여 광주를 시작으로 파업방침을 철회하고 임금인상폭을 계속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내버스 노사양측은 파업시한을 불과 5시간 남짓 앞둔 27일 밤11시10분쯤 광주시내버스 공동조합사무실에서 가진 제10차 임금협상에서 임금을 20%인상하는데 가장먼저 합의,임금협상을 타결했다. 6대도시 시내버스 노사양측은 이날 임금인상률을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했으나 노조측이 버스요금이 23·5% 인상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면파업에 들어 갈 경우 여론이 좋지 않을 것을 십분 인식,지역별로 상의해 파업방침을 스스로 철회하고 시간을 갖고 임금인상폭을 재론키로 내부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이날 막바지 협상에서 사용자측이 두자리 수의 임금인상률을 내놓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결정이 내려진 상태에서의 파업은 불법인 점을 감안,파업시한이 임박하면서 신축적인 입장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강성천)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민경희)은 이날 하오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교통회관에서 제12차협상을 재개했다. 부산·대구·인천지역에서도 서울지역이 파업을 유보하자 일단 파업은 철회하고 임금협상을 계속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이날 6대도시 시장들이 노동쟁의조정법상의 공익사업 중재요청을 함에 따라 직권중재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6대도시 시내버스노조는 15일간의 냉각기간동안 파업등 어떠한 쟁의행위도 합법적으로는 할 수 없게 됐었다.
  • 창원 대림자동차 노조원 파업결의

    【창원=강원식기자】 창원공단내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대림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승필·구속중)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이 회사 노조는 20일 하오6시부터 사내 식당에서 조합원 7백80명중 5백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행위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찬성 4백80표(82.6%)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21일 상오 정상조업에 들어갔으나 하오부터 태업을 벌인 후 본격적인 파업시기는 집행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 “대기업 임금 5%내 인상을/불응땐 여신관리등 제재”

    ◎박 상공차관 촉구 박용도 상공부차관은 29일 30대그룹의 기조실장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을 총액기준 5%이내에서 인상토록 당부했다. 박차관은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5%이내의 임금인상정책에 따르지 않는 기업은 공업발전기금,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특별외화대출등 각종 정책자금지원을 배제하고 금융기관의 여신관리를 강화하며 정부의 주요 인허가 사업에 참여할때 불이익조치등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신 정부의 임금 및 노사관련 정책을 따르다가 분규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정부가 각종 지원을 해주고 쟁의행위가 불법이라고 판단되면 즉각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자노조,“쟁의돌입” 결의/조합원 89% 찬성

    ◎“공권력 투입땐 파업” 방침/오늘부터 태업… 사측 “무기한 휴업” 태세 【울산=이용호기자】 (주)현대자동차노조(위원장 이헌구)는 14일 상오6시부터 15개 사업장별로 실시한 쟁의돌입 여부에 대한 전체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9%의 찬성을 얻어 쟁의돌입안을 확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노조원 3만4백7명중 84.5%인 2만5천6백78명이 투표에 참가,찬성 2만2천8백24표(88.9%),반대 2천4백95표(9.7%),무효 3백59표(1.4%)로 쟁의돌입이 가결됐다. 이에따라 노조는 15일부터 고품질 생산향상 운동등의 방법으로 조직적인 태업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으나 전면적인 파업에는 나서지 않을 방침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조는 33명의 노조간부들을 검거하기 위해 경찰병력이 사내에 투입될 경우에는 전면파업에 돌입하기로 하고 정당방위대 조직과 화염병 제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회사측은 전체조합원 찬반투표 실시는 불법이라고 지적하고 태업등 노조의 실력행사가 확산될 경우에는 정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무기한 휴업조처를내리는등 강경한 자세로 맞설 태세여서 노사분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노조측이 불법쟁의를 할 경우 휴업때 급여인 임금의 70%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3개중대 4백여명의 병력을 회사주변에 배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고발된 노조간부들이 계속 소환에 불응하면 일제검거에 나서 이중 핵심간부 10여명을 구속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이날 노조측에 공문을 보내 『찬반투표로 쟁의행위에 돌입할 경우 노조원은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된다』고 경고했다.
  • “현대자에 공권력투입 불사”/최 노동/불법쟁의 규정… 강경대응

    최병렬노동부장관은 14일 한달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분규와 관련,『현대노조의 이번 쟁의는 불법이기때문에 공권력을 투입해서라도 바로 잡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단체협약에도 없는 특별상여금 지급요구는 쟁의행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히고 『회사측이 고소·고발한 노조간부및 관계자들을 전원 의법조치 해야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자 노조원 작업거부는 불법/주동 간부 10명선 구속”

    ◎검찰,부당 노동행위 엄단키로 검찰은 8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자동차업체등 기간산업체의 불법노동행위에 대해 관련자들은 모두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하는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자동차산업등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불법노동쟁의행위와 버스와 지하철등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중교통수단에서의 파업행위를 엄단하기로 했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이들 국가기간산업에서의 불법파업이 앞으로 예정된 14대 총선 등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사회를 크게 혼란시킬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날 노동부·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올해 노사분규및 울산현대자동차사태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연말상여금의 추가지급 등을 요구하며 잔업거부등 부분적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노조의 쟁의행위도 명백히 불법적인 것으로 보고 노조집행부 간부 10여명을 구속수사할 방침이다.검찰관계자는 『현대자동차노조원들의 태업·잔업거부는 냉각기간전에 이뤄진 단체행동으로 분명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하고 『현재로선 노조간부들이 소환에 불응하고 있으나 곧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아 검거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 현대자 태업 21일째/노조,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울산=이용호기자】 연말추가상여금(경영성과급)지급을 요구하며 21일째 잔업거부및 태업등을 계속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헌구·31)는 6일 상오8시부터 하오4시까지 회사내 연수원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2백87명중 2백50명 참석)에서 비상대책위원회(23명)을 구성,파업투쟁에 대한 전권을 비대위에 위임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노조측은 추가상여금 1백50%지급안을 회사측이 계속 거부할경우 비상대책위에서 쟁의행위돌입여부에 대한 전체조합원의 찬반투표실시여부와 시기 방법등을 결정키로 했으며 회사측과는 계속 종전 협상팀이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선조업 후협상을 요구하며 노조측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편 노동부와 경찰등 관계기관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친 노정및 노사정간담회를 통해 노조의 이같은 쟁의행위가 불법이라고 규정,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중노조 파업결의

    【창원】 창원공단내 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김창근)는 27일 오후 사내운동장에서 조합원 3천5백여명중 2천7백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84.4%인 2천3백6명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파업시기는 집행부에 일임키로 했다.
  • “연장근로 거부자 출근저지는 부당”

    ◎회사에 “임금 전액 지급” 판결/서울지법 남부지원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3부(재판장 최동렬부장판사)는 20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통신부품제조업체 일신통신 조합원 송기덕씨등 10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출근정지처분 무효확인소송에서 『연장근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근로자들의 출근을 저지한 것은 부당하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사가 송씨등 조합원들이 지난해 6월11일부터 연장근로를 거부한 것은 냉각기간을 거치지 않은 쟁의행위로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가 근로자에게 연장근로를 강요할 하등의 이유가 없으므로 연장근로를 거부하는 것은 쟁의행위로 볼수없다』면서 『회사가 이들의 출근을 저지한 지난해 6월11일부터 지금까지의 임금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송씨등은 지난해 6월 임금인상교섭중 회사에서 임금인상률을 일방적으로 제시한 것에 반발하여 작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출근을 저지당하자 소송을 냈었다.
  • 생산·판매등 회사운영 차질 초래땐/“준법투쟁도 업무방해죄 해당”

    ◎대법,업무방해부분 무죄선고 원심 파기 노동조합이 쟁의발생을 신고한뒤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벌이는 작업거부행위도 생산·판매등 회사의 정상운영에 차질을 주게 되면 형법에 규정된 업무방해죄에 해당된다는 대법원의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형사3부(주심 김상원대법관)는 12일 작업거부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경남 양산군 정관면 「대림기업사」전노조위원장 변영철피고인(29)의 업무방해등 사건상고심 공판에서 이같이 판시,업무방해부분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변피고인은 지난 89년 12월 연말상여금 2백%지급과 관련,회사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쟁의발생신고를 낸뒤 준법투쟁에 돌입,집단으로 조합원들을 조퇴시키거나 일렬로 줄을 서 출근부에 도장을 찍는 등으로 생산작업을 지연시키는등 4일동안 작업거부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2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작업거부행위가 정당한 쟁의행위인지의 여부를 심리한뒤 정당성이 인정될 경우에 한해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해야함에도 이를 준법투쟁으로서 단순한 근로제공의 불이행일 뿐이라고 잘못 판단했다』고 지적하고 『작업거부행위가 생산·판매등 회사의 정상운영에 차질을 빚게 할 정도에 이른다면 당연히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된다』고 원심파기 이유를 밝혔다.
  • 노조 정치활동 허용 추진/최 노동

    ◎임금­단체협약 유효기간 3년까지 최병렬노동부장관은 지금까지 금지돼 왔던 노조의 정치활동을 허용하고 해고 효력을 다투는 근로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노동관계법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또 한자리수 임금인상등과 같은 획일적인 임금정책에서 탈피,고임금계층 중간계층 저임금계층등 임금계층별로 나누어 하후상박식의 임금인상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7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노총의장단및 산별노조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근로자가 1천만명에 달하는데도 노조의 정치활동을 묶어 놓는 것은 잘못된 일로서 과거 수년간 노조의 정치활동이 금지됐기 때문에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혼란이 야기됐다』며 『현실적으로 노조의 활동규제를 푸는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최장관은 총액임금제 시간제근무 토요 격주휴무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고 사업장 밖에서도 쟁의행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정기국회에서 노동쟁의조정법을 고쳐 사업장내의 점거농성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보험노조 전국 돌며 쟁의/노동법 위반땐 사법 처리

    ◎노동부,조사 착수 노동부는 16일 현대해상화재보험 소속 노조원 6백여명이 호텔·콘도등을 전전하며 쟁의행위를 벌이는 것과 관련,이들의 쟁의행위가 현행 노동관계법을 어겼는지 정밀조사,법위반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가 정밀조사대상으로 삼고 있는 부분은 『쟁의행위는 당해 사업장 이외의 다른 장소에서는 행할 수 없다』는 노동쟁의조정법 12조 3항이다. 노동부 한 관계자는 『이들의 경우 공공시설이나 다른 사업장에서 쟁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여관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데다 물의를 야기한 흔적이 없어 현재로서는 쟁의행위과정을 재조사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그러나 이들의 쟁의행위가 설령 법을 어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분에 넘치는 쟁의행위는 사회적으로 주의가 환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람파업 아니다” 사무금융노련 전국사무금융노련측은 16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노조원들이 서울과 설악산·부산·경주등지를 옮겨다니며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회사측이 사업장내에서의 총회개최를 원천적으로 막고 있기 때문』이라며 『일부 보도된 바와 같이 「유람파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 실리로 쏠리는 노조운동/임태순 사회2부기자(오늘의 눈)

    지난 87년이후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진원지였던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는 올해도 예외없이 「파업」이라는 극한수단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 회사 노사가 임금교섭을 시작하면서 끝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노동운동에도 분명 변화가 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7월2일부터 회사측과 임금교섭을 시작한 현대중공업노조는 18차례의 맞대면끝에 서로의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임금을 11만여원 올리고 해고자 34명을 복직시켜 줄 것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임금인상 9만원에 14명을 연말까지 복직시켜 주겠다는 입장을 보였었다. 쟁점사항을 크게 보면 명분과 실리라고 할 수 있다.쟁의행위과정에서 파생된 해고자를 원직에 복직시키는 문제는 조합원의 신분을 보장해야 할 노조측으로선 쉽게 물러설 수 없는 하나의 대의명분이다. 반면 임금인상은 조합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실리이다. 「명분」과 「실리」 두마리 토끼를 쫓던 노조는 어느것을 택했을까. 3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의해 타결된임금협약내용을 보면 노조는 명분 보다는 실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파업을 통해 노조가 얻어낸 것은 사측안인 임금인상 9만원과 유급휴가 1일에서 3일,그리고 해고자 14명 구제 뿐이다. 이번 현대중공업 파업에서 나타난 또하나의 특징은 쟁의행위양상이 온건해졌다는 것이다. 노조 쟁위대책위원회는 파업을 시작한 28,29일 상오에는 조합원들에게 정상조업을 하고 하오에만 파업토록 하고 파괴·방화·점거등 과격불법행위를 하지말도록 당부,회사가 마비에 빠지지 않았다. 이러한 양상이 정부의 법집행을 엄격히 하겠다는 방침에 위축돼 타나난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노사교섭을 통해 「극한투쟁은 결국 노사 모두에게 이로울게 없다」는 경험적 교훈에서 생겨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은 해고자복직도 중요하지만 유급휴가를 늘려 근로조건을 개선시킨 것에 대해서도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과격한 쟁의행위를 자제토록 한 노조집행부의 지도에 잘 따랐다는 사실이다.
  • 불법 노사분규 크게 줄었다/노동부 집계

    ◎상반기 70%가 “적법”… 시위연계는 8%/이익분쟁이 84.5%… 「정치성」은 15.5% 올들어 불법 노사분규가 감소,합법·온건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노사분규는 1백87건으로 이 가운데 1백25건이 노동관계법에 따른 적법한 노동쟁의를 벌여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에 비해 23.9%가 높은 66.9%가 합법적인 노동 쟁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나머지 62건은 불법노사분규로 이중 48%는 쟁의발생신고나 냉각기간중의 쟁의행위금지를 어긴 것이었으며 나머지는 폭력적인 방법을 쓰거나 구속자석방을 요구하는 등 쟁의대상이 될 수 없는 것들이었다. 또 노사분규가 시위·농성으로 이어진 것은 15건인 8%에 그쳐 지난해의 16.7%보다 크게 줄어들어 노사분규의 양태가 점차 온건화 경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상반기 전체 노사분규 가운데 분규가 끝난 것은 1백56건으로 이중 82.6%인 1백29건이 노·사합의에 의한 것이다. 한편 노사분규를 원인별로 보면 임금인상,단체협약갱신과 관련된 것이 전체분규의 84.5%인 1백58건으로 노사분규가 점차 이익분쟁의 성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익분쟁과 관련된 노사분규가 전체의 68%가량을 차지했었다. 반면 해고·정치성파업등의 분규는 15.5%로 지난해의 32%보다 크게 줄었다.
  • 금융 노사분규 직권중재키로/중앙노동위

    중앙노동위원회는 17일 6개 시중은행과 3개 국책은행,9개 지방은행,농·수·축협 등 21개 금융기관의 노사분규를 직권중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금융기관 노조는 15일 동안 쟁의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 3개 국책은행/쟁의발생 신고

    6개 시중은행과 농·수·축협의 쟁의발생신고에 이어 국민·주택·중소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노조가 3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또 10개 지방은행 노조도 쟁의행위에 대한 가부투표를 마치는 대로 4일중 쟁의발생신고를 낼 예정이어서 금융노련산하 22개 금융기관 노조가 일제히 쟁의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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