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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뉴스] 로또 1등 ‘700억원 돈방석’ 캐나다 노인 “우크라 재건 돕고 싶다”

    [나우뉴스] 로또 1등 ‘700억원 돈방석’ 캐나다 노인 “우크라 재건 돕고 싶다”

    로또 대박을 터트린 캐나다인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CTV는 한 은퇴 노인이 7000만 캐나다 달러, 한화 약 702억원 로또 당첨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사는 마르셀 루시어는 7일 캐나다 대표 복권 ‘로또맥스’에 당첨됐다. 10일 당첨금을 받으러 로또 회사를 찾은 노인은 “당첨된 걸 보고 복권을 어디에 숨겨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잘 숨겼다가 막상 당첨금 찾으러 올 때 복권을 어디 뒀는지 잊을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대중적인 복권 로또맥스는 1등 당첨금이 최소 1000만 캐나다 달러(약 100억원)다. 매주 2번 추첨하는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은 자동 이월되며, 최대 당첨금은 7000만 캐나다 달러(약 702억원)다. 최근에는 4월 19일 이후 한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5월 24일 당첨금은 최대 규모인 7000만 캐나다 달러까지 불었다. 수백억대 당첨금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리고 지난 7일 드디어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마지막 당첨자가 나온 지 50일 만이었다.행운의 주인공은 현지 전력회사에 다니다 2002년 은퇴한 노인 마르셀 루시어였다. 루시어는 “코로나19로 아내와의 크루즈 여행을 계속 미뤘는데 이제는 여러모로 여건이 더 나아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위한 7000만 가지 계획이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루시어는 또 “당첨금 일부를 우크라이나 재건과 자폐증 성인을 돕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노인은 “조립식 주택 등 우크라이나를 도울 방법을 놓고 기업가와 이미 이야기 중이다”라면서 “퀘벡주에 새로운 자폐증 성인 센터도 건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또맥스는 1부터 50까지 숫자 중 7개~9개 골라 그 중 당첨번호 7개 맞추면 되는 게임이다. 숫자를 여러 개 고를수록 당첨 확률이 조금씩 높아지니, 조금 더 많은 돈을 주고 숫자를 더 고르는 게 유리하다. 루시어는 숫자 8개를 고르는 게임을 선택했으며, 그중 7개가 1등 숫자와 모두 맞아떨어져 잭폿을 터트렸다. 당첨번호는 6, 13, 17, 20, 28, 36, 44였다. 한편 캐나다 로또맥스는 세금을 떼지 않으며 복권을 판매한 소매업체에는 당첨금의 1%가 돌아간다. 그러니까 이번 경우에는 70만 캐나다 달러(약 7억원)가 소매업체에 주어진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로또 1등 ‘700억원 돈방석’ 캐나다 노인 “우크라 재건 돕고 싶다”

    로또 1등 ‘700억원 돈방석’ 캐나다 노인 “우크라 재건 돕고 싶다”

    로또 대박을 터트린 캐나다인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CTV는 한 은퇴 노인이 7000만 캐나다 달러, 한화 약 702억원 로또 당첨금을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사는 마르셀 루시어는 7일 캐나다 대표 복권 ‘로또맥스’에 당첨됐다. 10일 당첨금을 받으러 로또 회사를 찾은 노인은 “당첨된 걸 보고 복권을 어디에 숨겨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잘 숨겼다가 막상 당첨금 찾으러 올 때 복권을 어디 뒀는지 잊을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대중적인 복권 로또맥스는 1등 당첨금이 최소 1000만 캐나다 달러(약 100억원)다. 매주 2번 추첨하는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은 자동 이월되며, 최대 당첨금은 7000만 캐나다 달러(약 702억원)다. 최근에는 4월 19일 이후 한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5월 24일 당첨금은 최대 규모인 7000만 캐나다 달러까지 불었다. 수백억대 당첨금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리고 지난 7일 드디어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마지막 당첨자가 나온 지 50일 만이었다.행운의 주인공은 현지 전력회사에 다니다 2002년 은퇴한 노인 마르셀 루시어였다. 루시어는 “코로나19로 아내와의 크루즈 여행을 계속 미뤘는데 이제는 여러모로 여건이 더 나아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위한 7000만 가지 계획이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루시어는 또 “당첨금 일부를 우크라이나 재건과 자폐증 성인을 돕는 데 쓰고 싶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노인은 “조립식 주택 등 우크라이나를 도울 방법을 놓고 기업가와 이미 이야기 중이다”라면서 “퀘벡주에 새로운 자폐증 성인 센터도 건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또맥스는 1부터 50까지 숫자 중 7개~9개 골라 그 중 당첨번호 7개 맞추면 되는 게임이다. 숫자를 여러 개 고를수록 당첨 확률이 조금씩 높아지니, 조금 더 많은 돈을 주고 숫자를 더 고르는 게 유리하다. 루시어는 숫자 8개를 고르는 게임을 선택했으며, 그중 7개가 1등 숫자와 모두 맞아떨어져 잭폿을 터트렸다. 당첨번호는 6, 13, 17, 20, 28, 36, 44였다. 한편 캐나다 로또맥스는 세금을 떼지 않으며 복권을 판매한 소매업체에는 당첨금의 1%가 돌아간다. 그러니까 이번 경우에는 70만 캐나다 달러(약 7억원)가 소매업체에 주어진다.
  • “21세기는 경기도 시대”…김은혜, 경기지사 출마 선언

    “21세기는 경기도 시대”…김은혜, 경기지사 출마 선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세기가 서울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경기도의 시대가 돼야 한다”며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를 두고 “이재명의 시대를 지속하느냐 극복하느냐를 묻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3억5000만 원을 투자해서 8000억 원을 돌려받았던 이 거대한 잭폿의 설계자는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대장동 부패, LH 부패, 3기 신도시 부패에서 봤듯이 민주당과 이 전 지사는 정치 권력을 이용해 경기도를 부동산 부패의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의 이권 카르텔을 철저하게 감사하고 부당이익을 환수해 도민의 혈세를 지켜낼 것”이라며 “경력 변검술(變瞼術)을 일삼았던 인사도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경기도 내 외국인 부동산 소유와 투표권에 있어 국가 간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어떤 나라에서 우리 국민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없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면, 우리 역시 (해당 국적인에 대해) 이를 제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대장동 같은 특혜 개발은 더 이상 없다”며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뿐만 아니라 LH의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경기도 내 시군의 20여 개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모든 개발사업의 주택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날까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윤 당선인과의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대선과 보궐선거에서 윤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미 저희는 원팀”이라며 “윤 당선인이 제 출마 결심에 덕담을 해줬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출마에 윤 당선인의 의중이 실린 것이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당선인 뜻과는 관계 없다. 저의 뜻이었다”며 “윤심(尹心)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하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2억원 국내 최고 기록 ‘잭폿’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2억원 국내 최고 기록 ‘잭폿’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달여 만에 그랜드 잭폿 최고 기록이 또 나왔다. 10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쯤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국내 거주 한 외국인이 2억2100만원의 그랜드 잭폿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이는 지난 6월 22일 기록한 2억400만원보다 1700만원 많은 금액으로 16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으로는 최대 액수다. 드림타워 내 그랜드 잭폿 최고 기록을 2달여 만에 갈아치운 셈이다. 지난 6월 11일 개장한 드림타워 카지노에서는 8월 2일(4750만원)과 8월 22일(2500만원)에도 잭폿이 나오는 등 개장 3개월도 되기 전에 4차례 그랜드 잭폿이 나왔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신 잭폿 시리즈인 ‘듀오 푸 듀오 차이’(Duo Fu Duo Cai) 머신을 도입하면서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폿(프로그레시브 그랜드 잭폿)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 당첨자가 누구냐!, 8000억 로또 미스터리

    당첨자가 누구냐!, 8000억 로또 미스터리

    ‘8000억원 당첨자가 누구냐’ 미국 매릴랜드 산골 마을 로나코닝은 지난 50년간 가구 수가 절반으로 줄어 400가구, 1200명이 사는 폐탄광촌 마을이다. 지난 1월 누군가 7억3100만 달러(약 8300억원)짜리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미국 역사상 다섯번째로 많은 액수이고, 메릴랜드주로는 최고액이었다. 늘 그렇듯, 기부금 요청이 동네 뿐 아니라 전국에서 쏟아지고 있는데 당첨자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간)자에서 이 상황을 ‘파워볼 로또 미스터리’라고 불렀다. 라나코닝의 빈곤율은 24%로 메릴랜드주 전체의 두배 수준으로, 주민들은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 뭉칫돈을 쾌척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동네에는 조지아, 오하이오, 아칸소 등에서 외지인들이 찾아와 저마다의 사정을 좀 도와달라고 하는 중이다. 한 노령의 커플은 당첨자로 의심을 받으면서 동냥 공세로 일상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국에 구조를 요청했고, 변호사를 고용한 데 이어 지역 신문에 자신들은 당첨자가 아니라는 광고까지 내야했다. 당첨복권을 판매한 가게의 주인 리처드 레이븐스크로프트도 시달림 속에 있다. 전국에서 사연 담은 편지가 쏟아지고 있다. “당첨자 이름은 모르고, 그저 제 이름만 알고 있으니 나한테만 찾아온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그는 매일 새벽 복권을 사러 들렀다가 잭폿이 터진 뒤 발길을 끊은 누군가를 유력한 당첨자로 추정했지만,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점원들은 당첨자가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며 그 시점은 누군가 조용히 마을을 떠날 때일 것으로 예상했다. 당첨자는 당첨금을 30년 분할 대신 한번에 받는 방식을 선택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까지 제외한 수령액은 3억6700만 달러(약 4200억원)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1조 8000억 메가밀리언, ‘잭폿’ 주인공 나왔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서 팔려

    1조 8000억 메가밀리언, ‘잭폿’ 주인공 나왔다…사우스캐롤라이나주서 팔려

    “5, 28, 62, 65, 70, 그리고 메가볼 5” 미국 복권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인 16억달러(1조 8000억원 상당)이 걸린 메가밀리언의 당첨 번호다. 미국에 복권 광풍을 밀어넣은 추첨은 23일 밤 11시(동부시간) 이뤄졌다. 이런 행운의 당첨번호가 적힌 메가밀리언 티켓이 팔렸다고 미국 ABC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교육복권’은 한 복권판매처에서 당첨 번호와 동일한 복권 한 장이 팔렸다고 보고했다. 당첨자의 신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시간 오전 3시 현재 메가 밀리언 웹사이트에는 당첨자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지만, 사우스캘롤라이나주에서 당첨자가 나왔다는 보도를 반박하지 않았다. 당첨자 등을 포함한 추가 정보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가 더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추첨에서 당첨자가 혼자 이고, 일시불로 당첨금을 받을 경우 수령금이 9억 1300만 달러(1조 300억원 상당)를 만질 수 있다. 연금형 분할을 원할 경우에는 16억달러를 29년에 걸쳐 수령하게 된다.그러나 이날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오는 26일 밤 진행되는 다음 추첨에 당첨금 규모가 20억 달러(약 2조2626억 원)까지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메가밀리언은 지난 7월 24일 캘리포니아의 한 사무직 근로자 그룹이 5억43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은 이후 3개월 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메가밀리언은 1부터 70까지 수에서 숫자 5개와 1~25에서 메가볼 숫자 하나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 복권 구매 비용은 2달러다. 이론상 당첨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이다. 이 복권은 미국 내 44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1조 8000억’ 메가밀리언 복권…한국서 ‘구매대행’ 당첨되면 당첨금 어떻게

    ‘1조 8000억’ 메가밀리언 복권…한국서 ‘구매대행’ 당첨되면 당첨금 어떻게

    미국의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또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당첨금이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 달러(1조 8120억 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첨일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24일 자정), 판매 마감시간은 24일 오전 2시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들을 위해 한국 등 미국 바깥 나라에서는 메가밀리언 복권의 구매 대행업체도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구매대행에 의해 당첨되더라도 당첨 금액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 연방법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이나 파워볼 등 복권을 우편이나 소포 등을 통해 취급하는 것은 불법으로 금지돼 있다. 한 변호사는 “메가 밀리언은 신분에 상관없이 편의점 등 지정된 판매처에서 누구나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거주자인 경우에는 미국 방문 중 직접 구입하지 않는 한 실효가 없을 것”이라며 “당첨금은 까다로운 신분증명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수령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AP와 ABC방송,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은 미 동부시간 19일 밤 진행된 추첨 결과 어느 복권도 15, 23, 53, 65, 70과 메가볼 7로 이뤄진 행운의 6개 숫자를 맞추지 못했다고 밝혔다.메가밀리언 측은 “다섯 개의 화이트 볼을 맞춘 복권이 15장 팔렸지만, 마지막 메가볼을 맞추지는 못했다”면서 “2등 당첨금은 최소 10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메가밀리언은 당첨될 수 있는 전체 숫자 조합의 57%가 팔려나갔는데도 당첨 복권이 나오지 않은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간 쌓인 9억400만 달러의 당첨금은 또다시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이뤄질 다음 추첨으로 이월됐다. 19일 오후 11시 현재 당첨금은 1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이고 다음 추첨일까지 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미 복권 사상 역대 최고액 당첨금은 2016년 1월 메가밀리언과 함께 미국의 양대 복권인 파워볼 추첨에서 기록된 15억 9000만 달러였고 당시 세 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졌다. 메가밀리언 역대 최고 당첨금은 일리노이와 메릴랜드 주에서 잭폿을 나눠 가진 6억 5600만 달러였다. 복권 한 장당 2달러로 매주 두 차례 추첨하는 이 복권은 캘리포니아의 한 사무근로자 그룹이 5억 4300만 달러에 당첨된 뒤로 7월 24일부터 당첨자가 없어 잭폿 당첨금이 천문학적 규모로 쌓이고 있다. 이론상 6개 숫자를 모두 맞춰 당첨될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이다.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당첨금 소식에 이날 추첨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복권 사기 열풍이 불었다. 과거 여러 차례 당첨자를 냈던 ‘명당’ 뉴욕 펜스테이션 역의 복권 판매점도 메가밀리언 구매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메가밀리언 당첨자가 30년간 연금 형태로 지급되는 당첨금 대신 일시불을 선택하면 9억500만 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경쟁 복권인 파워볼보다 월등히 높게 형성된 것은 지난해 10월 게임의 구조를 잭폿이 더 어렵게 터지는 방식으로 바꿨기 때문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지적했다. 메가밀리언 측은 이른바 ‘잭폿 피로감’을 없애는 대신 더 강한 자극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복권 당첨 구조를 바꿨다. 이전에는 1∼75에서 5개, 1∼15에서 메가볼 1개를 맞추는 구조였는데 수정된 방식은 1∼70에서 5개, 1∼25에서 메가볼 1개를 맞추는 것으로 바뀌었다. 메가볼을 맞추는 게 훨씬 어려워졌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부활한 골프황제, 라이더컵도 이끌까

    부활한 골프황제, 라이더컵도 이끌까

    우즈 1876일 만에 PO 최종전서 우승 6년 만에 출전… 미컬슨과 한 조 될 듯올해 미국프로골프(PGA)의 주인공은 단연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다. 부상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올 시즌 초반 투어 무대에 복귀한 우즈는 지난 24일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 5년 1개월 만에 정상을 다시 밟았다. 우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위 빌리 호셜(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1876일 만의 우승이다. 메이저 14승을 포함해 79승에 멈춰 있던 통산 승수도 ‘80’으로 바뀌었다. 42세의 우즈는 마지막 날 자신의 상징인 ‘붉은 셔츠’를 입고 나와 최종 라운드 ‘역전불패’의 기록도 지켜냈다. 우즈는 또 통산 세 번째 페덱스컵 제패도 일구는 듯했지만 아쉽게 놓쳤다.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1위였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9위에 그친 상황에서 2위 저스틴 로즈마저 공동 5위 밖으로 밀려나면 우즈가 페덱스컵을 제패할 수 있었지만 로즈는 18번홀(파5) 버디에 힘입어 극적으로 공동 4위가 됐고 페덱스컵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000만 달러(약 112억원) ‘잭폿’의 주인공이 됐다.우즈는 “지난 5년 동안 몸은 만신창이였다. 최악의 순간엔 내가 다시 진통제 없이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다”며 “골프는커녕 허리와 다리 통증 없이는 앉지도, 걷지도, 눕지도 못했다”면서 “올해 초만 해도 우승은 무리한 요구였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난 2년여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주위 모든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뭉칫돈 보너스는 놓쳤지만 다시 우승 궤도에 오른 우즈는 이제 미국과 유럽의 국가대항전인 라이더컵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복귀의 마침표를 찍는다. 대회는 28∼30일까지 사흘 동안 프랑스 파리 남서부 일드프랑스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알바트로스 코스(파71·7183야드)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미국은 26차례, 유럽(1977년까지는 영국)은 13번 이기고 두 번은 무승부였다. 라이더컵에선 처음으로 세계랭킹 상위 10명의 선수가 모두 나온다. 20위 내로 넓혀 봐도 제이슨 데이(11위·호주), 잰더 쇼플리(19위·미국), 마쓰야마 히데키(20·일본) 3명을 제외하고 총출동한다. 첫날과 둘째 날은 포섬과 포볼, 마지막 날은 싱글 매치다. 우즈는 2012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라이더컵에 선수로 출전한다. 그는 지금까지 모두 7번의 라이더컵에 출전해 33번의 매치를 치렀는데 통산 13승3무17패로 승률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특히 포볼과 포섬 등 팀플레이는 9승1무16패로 유난히 약했다. 올해 대표팀에 승선할 때만 해도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지만 퍼트가 이끌어 준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라이더컵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한편 우즈는 26일 대회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필 미컬슨과 한 조로 묶이는 게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짐 퓨릭 (미국팀) 단장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안다”며 미소를 지었다. 미컬슨도 “우리 둘 다 환영할 것 같다”며 같은 조 편성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둘은 2004년 대회 단장이던 할 서튼의 판단에 따라 한 조로 뛴 적이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5500억 원 복권 당첨자 등장…비하인드 스토리

    美 5500억 원 복권 당첨자 등장…비하인드 스토리

    미국 뉴저지에서 무려 5500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수령하는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해당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액수다. UPI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의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파워볼과 함께 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에서 현지시간으로 30일 당첨번호(11-28-31-46-59)와 메가볼 1번 등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복권이 팔렸다. 5억 2100만 달러(한화 약 5505억원)에 달하는 이번 복권 당첨금은 미국 내에서 역대 10번째로 큰 액수이며, 메가밀리언 역사상으로는 네 번째 규모의 잭폿이다. 게다가 아직 당첨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권이 당첨된 가게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뉴저지복권판매지부에 따르면 이번 복권은 뉴저지 북동부 모리스카운티 리버데일의 루크오일 주유소에서 판매됐다. 해당 주유소는 몇 년 전 한 남성이 20만 달러(약 2억 1100만원)의 복권에 당첨된 가게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해당 주유소는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팻말을 가게 앞에 세워두기도 했다. 당시 이 주유소에서 산 복권으로 2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았다는 팻 마타노는 ABC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나는 2014년 12월 이 주유소에서 복권을 사기 위해 다른 복권가게를 6곳이나 지나쳤었다”면서 “이후 15만 4000달러의 현금으로 당첨금을 일시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복권 당첨금으로는 차량을 샀으며, 수술로 밀려있던 의료비를 지불했다”면서 “복권은 당신의 삶을 그저 약간 편리하게 해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역대 최고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2012년 3월, 6억 5600만 달러(한화 약 6932억 3000만원)으로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미국 복권의 양대 산맥인 파워볼의 경우, 2016년 1월, 16억 달러(약 1조 6905억 6000만원)로 알려져 있다. 이번 메가밀리언 당첨자는 향후 29년간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타거나, 현금으로 3억1천700만 달러(약 3천369억 원)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시안컵 왕자’ 구자철, 분데스리가 간다

    아시안컵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가가 오른 ‘어린 왕자’ 구자철(22·제주)이 가장 먼저 ‘잭폿’을 터뜨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VfL볼프스부르크로 이적이 확정됐다. 제주는 31일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라고 밝혔다. 연봉은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역시 비밀에 부쳤지만 제주가 내건 바이아웃 조항의 두배에 달하는 200만 달러로 전해졌다. 구자철은 지난 29일 아시안컵 3·4위전을 마치고 바로 볼프스부르크 구단 관계자 3명과 독일로 향했다. 에이전트와 함께 이적 협상을 벌였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31일 계약서에 사인하며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자철은 꾸준히 해외 리그를 두드려 왔다. 지난해 12월엔 스위스 영보이스의 입단이 점쳐지기도 했다. 그러나 아시안컵에서 5골 3어시스트를 올리는 특급 활약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10여개 유럽 프로팀들이 앞다투어 손짓했다. 구자철은 이 중 가장 인지도도 높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볼프스부르크에 마음이 기울었다. 이로써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함부르크)과의 ‘태극전사 맞대결’도 이뤄지게 됐다. 1945년 창단된 볼프스부르크는 2008~09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맛봤던 강호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5승 8무 7패(승점 23)로 18개팀 중 12위로 주춤하고 있다. 잉글랜드 사령탑을 지냈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일본팀의 주장 하세베 마코토는 물론, 2003년 K-리그 안양에 몸담았던 그라피테도 있어 친숙하다. 구자철은 본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다만, 구자철이 스위스 영보이스와 가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향후 ‘이중계약’으로 몰릴 불씨는 남아 있다. 영보이스가 “제소 의사는 없다.”고 밝힌 만큼 법정으로 번지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우려되는 부분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은 사기”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이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꾸민 음모이자 금세기 최대의 의학 사기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유럽평의회(PACE) 볼프강 보다르크 보건분과위원장은 11일 영국 일간 더선과 가진 인터뷰에서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백신을 팔아 막대한 이득을 챙기기 위해 신종플루 공포를 조장하고 WHO가 대유행을 선언하도록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47개 유럽국가 정부의 협의기구인 유럽평의회는 이달 안에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플루의 진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신종플루는 일반적인 독감일 뿐 사망률이 계절성 독감의 10분의1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WHO는 지난해 6월 인플루엔자 경보의 최고 단계인 대유행을 선언했다. 그 배경에 제약업계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는 추측이다. 그는 “백신 장사로 ‘잭폿’을 터뜨리겠다는 제약회사들의 야심과 업계와 은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WHO 내부 관계자들이 신종플루 공포를 조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WHO는 최근 신종플루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신종플루 사망자 수는 애초 예상보다 훨씬 적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신종플루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앞서 프랑스 일간 뤼마니테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백신이 너무 급하게 개발됐고 일부 성분은 충분한 시험을 거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종플루 확산세가 한풀 꺾이자 미국, 독일 등 각국 정부는 백신 주문을 30~50%가량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대한매일을 읽고/ ‘잭 폿’기사 국민에 요행심리 줄 우려

    강원랜드에 친구 따라 갔다가 잭폿을 터뜨렸다는 대한매일 1월26일자 23면 ‘1억원대 잭폿 터졌다’기사는 언론이 삼가야 할 기사다. 이 기사가 나감으로써 환상을 가지고 정선으로 떠나는 사람이 많아짐은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다.‘유명 연예인의 장모가 해외에서 잭폿을 터뜨렸다’는 등등의 기사를 읽을 때 바라보는 눈이란 “내게도그러한 행운이 없으란 법은 없지”일 테고 그들의 발걸음은 카지노로 향할 것이다. ‘대박’을 터뜨린 사람의 기사보다는 모든 걸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이야기에 더 많은 지면을 할당하고 지속적으로 계도하면 좋겠다. 국민에게 요행을 바라도록 하는 기사를 쓰는 일은 삼가야 한다. 민영재 yongchaem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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